미오가 초반에 엄청 들뜰때부터 걱정이었는데... 역시 이번화 트롤담당이었습니다..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죠. 엄청난 무대로 첫 대뷔를 하고 이제 승승장구할거라 생각했는데... 결과는 관객 100명도 안되는 앞에서 어영부영 라이브. 게다가 친구 엄청 불렀는데 그 앞에서 그러고 있으니... 게다가 프로듀서 역시 미숙한 모습. 마음이 아파아...
초반 수많은 복선이 눈에 밟혔지만 전 화의 좋게좋게 넘어간 분위기도 있고, 희망찬 제목덕에 잘 풀릴 거라 생각했는데.... 결론은 제목을 믿지마! 저 스스로가 낙관주의자가 아녔나 싶을정도로 충격먹었군요... 평소엔 스포 꼬박꼬박 챙겨보는 편인데 애매하게 1시 10분에 일어나서 스포를 제대로 못봤더니 충격이...
2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죠. 엄청난 무대로 첫 대뷔를 하고 이제 승승장구할거라 생각했는데... 결과는 관객 100명도 안되는 앞에서 어영부영 라이브. 게다가 친구 엄청 불렀는데 그 앞에서 그러고 있으니... 게다가 프로듀서 역시 미숙한 모습. 마음이 아파아...
정말로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프로듀서는 아이돌들과 소통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는군요.
이번 일은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겠지만 나중에 프로듀서 때문에 일 날 것 같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은 있는 일이었고요.
잘 생각해보면 복선도 여기저기 깔려있던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해요.
짱미오가 잘못했네 타케우치P가 잘못됐네 이런 논쟁은 솔직히 좀 무의미하다고 보고요.
물론 짱미오가 버릇이 좀 잘못 들리긴 했지만()
제가보기엔 타케P가 백댄서 건에서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싶다 생각한 것도 이런 거 때문이 아닌가 싶었네요.
일단 이번 한주 곧통 많이받으시면서 다음주를 기다리시는게 좋겠습니다.
애니마스의 요시자와 씨네요?
그리고 미쿠가 미오 귓방망이 후려갈기면서 쌍욕해도 무리 없는 수준이져, 누군가에겐 꿈이었는데..
미오가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닌데 연출을 저렇게 무개념으로 해야했을지.
뭐, 저는 판단을 일단 보류합니다. 이번화는 다음화까지 나와야 완성이 되는 이야기라고 봐서.
게시판 같을델 보니 본가,밀리에 이어 신데까지 탈주 3인방이니 뭐니 나오던데,
생각해보니 아이돌의 탈주 이벤트는 꽤나 있었죠 2에서는 유키호가, SP에서는 하루카가...
(우리 유키호쨩이 울면서 소리질렀을땐 정말...)
뭐 각각 계기나 배경은 다르지만요. P도 미오도 좀더 성장해서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직 많이 남았다는 분들 말대로 아직 많이 남았으니 일단은 지켜볼 생각입니다...
설마 이대로 파국을 맞지는 않을테고 말이죠.... 그래도 속은 쓰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