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주사위] 다른 아이돌과의 콜라보레이션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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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5, 2016 17:17에 작성됨.
주제 : 타 프로덕션 아이돌과 콜라보가 결정되었다. 자신의 담당 아이돌의 반응은?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타 프로덕션 아이돌'은 자신의 아이돌이 속한 프로덕션 외의 다른 프로덕션의 아이돌을 의미합니다. 예를들면 자신이 765 담당 프로듀서라면, 대상은 346이나 315의 아이돌이라던가 러브라이브 등의 외부 아이돌 작품이나 현실의 아이돌도 인정합니다. 315가 들어있긴 하지만 스레주는 백합을 장려합니다.
담당 아이돌의 대사나 행동은 성격에 맞게 고치셔도 무방합니다.
1 - 5 어머 ○○○씨, 용캐도 안짤리고 굴러다니고 계셨네요. (담당아이돌께서 전쟁을 원하신다!!)
6 - 15 자, 잘부탁드려요....... (상성이 맞지 않는지 불편해보인다)
16 - 25 ○○○씨에게 질수는 없지 (의욕적으로 경쟁한다)
26 - 35 흐응~ 당신이 내 파트너야? (탐색한다)
36 - 55 저 열심히 할께요! 잘 부탁해요 ○○○씨!! (착하다)
56 - 65 사인 부탁해요! 저 ○○○씨 팬이에요! (팬이다)
66 - 75 ○○○씨라면 맡겨만 둬. 대사, 연기, 행동패턴, 취향, 전부 다 알고 있으니까. (베테랑 팬이다)
76 - 85 제 목숨이 다 할때까지 ○○○씨만을 따르겠어요. (사생팬이다)
86 - 95 자유로운 해프닝 (프로듀서의 상상에 맡깁니다)
96 - 100 아......프로듀서 이건 그게 아니라...... (이미 둘이 연인관계였다)
예전에 했던 프로덕션간에 엮기가 생각보다 재밌어서 비슷한 상황으로 다시 만들어봤습니다. 다만 멘붕하시는 분들이 좀 많이 보이셔서(?) 가장 무난한 선택지 확률을 2배로 늘리고 나머지 와장창 확률을 반으로 너프했습니다.
이상으로, 아이커뮤 P분들의 기상천외한 와장창을 기대합니다.
10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팬심과 경쟁심은 별개인 모양입니다)
평범했다.
는 뭔가 안어울리는것 같기도 하지만요ㅋㅋㅋ
아스카다워서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코토리: 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같은거려나......?
칫히 : 에?! 리틀버드씨?! BL계 레전드인 당신이 왜 여기에?!
피요 : 사우전드씨?! 코스프레계의 전설인 당신이 왜 여기에?!
라는 상황일지도?
(어색한 침묵)
유이가 에어기타를 친다!
유이가 코스프레를 권장한다!
유이가 연습 안 해도 기타를 잘 친다!
...
리이나는 심기가 불편해졌다!
치하야와 시즈쿠
좋아, 기대해도 좋겠지?
어떤 사람이냐고요? 음...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만 뭐랄까.. 좀 별난 사람입니다.
누군진 서프라이즈로 하지요. 아마 모르긴몰라도 큰 자극이 될겁니다.
나나 : 이 분은..!
마츠리 : 모두의 공주인 마츠리인거예요. 만나서 반가운거예요.
나나 : 아.. 네! 안녕하세요! 아베 나나입니다! 17살의 우사밍 성인이예요! 꺄핫★
마츠리 : 저기, 프로듀서 씨?
P : 무슨 일이십니까?
마츠리 : 저기 거짓말을 하는 토끼가 있는데 성의 지하실로 Go! 해도 되는건가요?
나나 : 저.. 정말이라니까요!! 나나는 현직 JK라구요!!
마츠리 : 흐-응
P : 아무래도 잘 안맞는 모양이군요..
리버P "같은 아이돌 출신이니 마냥 어렵지만은 않을거야."
문 철컥
리버P "오, 벌써 왔나보네. 인사하렴?"
토모카 "어머, 꼬마 공주님 같네요! 후훗, 텐쿠바시 토모카랍니다?"
유키미 "……!?"
유키미 "……" 덜덜
리버P "응? 유키미, 왜 떨어?"
토모카 "어머, 꼬마 공주님~ 혹시 괜찮으면 잠시 귀를 빌려도 될까요?"
(-- 귓속말 대화 시작 --)
토모카 "내 사랑스러운 달링, 오랜만이에요♪ 서로 비밀연애 관계'였'는데 이렇게 마주하게 되다니~"
유키미 "……" 불안한 눈빛
토모카 "후훗, 설마 이 자리에서도 나를 버릴 건 아니죠? 달링♪"
유키미 "그만… 무서워…… 토모카… 헤어지자고…… 했는데… 왜…… 자꾸… 집착인거야……"
토모카 "당신에게 있어서 나는 사랑이 아닐지 몰라도, 나는 당신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마음 뿐이랍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나의 운명의 연인~"
유키미 "싫어… 저리 가……"
토모카 "헤어질 때와 마찬가지로 달링은 언제나 매정하시네요. 아아, 슬퍼라~"
유키미 "좋아서… 사귄 게…… 아닌 거… 알고…… 있잖아…"
토모카 "그런 이유로 내 마음과 상관없이 당신을 보내줬고요. 네, 너무 잘 알고 있답니다." 싱긋
유키미 "알았으면… 떨어져…… 무서워… 토모카……"
(-- 귓속말 대화 종료 --)
리버P "응? 대화 끝났니? 둘이 무슨 얘기했어?"
유키미 "여자들만의… 비밀…… 같은 거…"
토모카 "후훗, 프로듀서 씨는 모르시는 편이 좋을거에요? 여자의 비밀이 탄로나는 건 여러모로 민감할테니까요." 싱긋
리버P "흠, 뭔진 모르겠지만… 알았어. 솔직히 궁금해 죽겠지만 나도 여자의 비밀은 터치하지 않는 주의긴 하니까…" 긁적
유키미 "고마워… 리버…… 상냥해…" 꼬옥
토모카 "어머, 조만간 프로듀서 씨는 훗날 유키미 양의 좋은 남편이 되려나요? 후훗~" 싱긋
미유 "저, 저도 좀......"
sephiaP "저기 두 분, 사인은 나중에 하시고, 광고 먼저 찍으시......."
미유&치유키 "나중으로 미뤄요!!"
sephiaP '하필 왜 이 둘이었담........ 이러다 두분이 끝나고 술 드시러 가는거 아냐?'
(그리고 정말로 선술집에서 한잔씩 하는 두 사람이었다.)
정식 데뷔만 따지면 하루카랑 GD가 동기긴 하죠.
무려 765 프로덕션의 그 '시죠 타카네'씨가
이번에 유닛 '교토 친선대사'들과 함께
교토 관광 콜라보를 하기로 결정되었다구!
타카네씨도 너와 같은 교토 출신이니, 분명 잘 맞을 거야!
미리 인사드리러 가자!
이번 방송, 대성공의 예감이야!
기념이다! 오늘은 라-아-멘을 먹으러 가자!
물론 타루키 정에서!
치하야: 네? 아닌데요?
(정확히는 같이 레슨이라던가 여러모로 알게 된 거 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