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 당신의 아이돌이 갑자기 당신 집에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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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4, 2016 23:50에 작성됨.

그렇습니다.

주말입니다.

편하게 쉴 기회를 얻은 당신은

집안의 소파에 편한게 앉아서 TV를 보거나

오랜만에 조용하게 독서를 하거나

컴퓨터를 켜고 게임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벨이 시끄럽게 울립니다.

-띵동!-

"누구세요?" (인터폰을 봤습니다.)

"저기.... 프로듀서씨..."

"에? (-----)! 왜 온거야?"

"그 이유는....."

 

1~10: "주말에 할게 없어서 심심해서 찾아왔어~요! 놀.아.주.세.요!"

11~20: "저기... 일단 문좀 열어주시죠. 프로듀서씨?"

21~30: "이번 신곡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하고 싶어요!"  

31~40: "오늘은 제가 당신의 메이드! 문 열어주세요! 점심 차려드릴게요~!"

41~50: "저기... 상담할게 있습니다......" (어? (-----)의 얼굴이 새빨게 진다.)  

51~60: "머물곳이 없어요. 저기... 그...  재... 재워주세요!"

61~70: -띠리리릭. 덜컹.- (현관문을 돌파당했습니다.)

71~80: "전에 프로듀서 집에 두고간 물건이 있어서...."

81~90: "오늘은 저랑 데이트좀 해.주.셔.야.겠.어.요~? 10분안에 나오세요."

91~99: "프로듀서씨의 부모님을 뵈려고 하는데 같이 가시죠."

100: "선물이 도착했어요. 그 선물은 바로 저에요! 받으실거에요? 말거에요?"

(머리에 리본을 묶은 (-----)이 보인다.)  

 

그리고 제 스레의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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