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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아이돌과 같이 일을 하러 갔다!
댓글: 48 / 조회: 1227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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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4, 2016 03:13에 작성됨.
주제 : 과연 어디로, 언제 갔을까요? (참고 1 : 여기서는 장소와 날씨만 주사위 대상입니다. 일의 목적은 쓰시는 분 원하시는 대로...)
(참고 2 : 언제에서 시간대 언급이 없을 때에는 쓰신 분이 원하시는 시간대를 적으시거나 귀찮으시다면(...) 안 적으셔도 됩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1의 자리 (언제)
0 불안정한 날씨(소나기 가능성 ○)
1 폭설이 내릴때
2 구름 한점없이 맑은 낮
3 안개 가득 낀 새벽
4 가랑비가 내릴때
5 뇌우가 쏟아질때
6 눈이 내릴때
7 비와 눈이 섞여 내릴때
8 흐리고 강풍이 불때
9 해질녘 or 해뜰녘
10의 자리 (어디로)
0 황야로
1 계곡으로
2 유원지로
3 해수욕장 or 수영장으로
4 폐건물로
5 스포츠 경기장으로
6 산 or 사막으로
7 촬영장으로
8 사진관으로
9 대형 무대로
100의 경우는 자유.
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길치 두 명이 과연 촬영장을 잘 찾아올까요?
카미야와 아즈사은(/는) 정반대 방향의 사진관에 도착했다!
인건가요 황야,산 혹은 계곡에 안 간게 다행이네요(...)
예? 아, 제가 아직 장소를 명확히 말씀드리질 않았군요. 그러니까..
저희가 찍는 다큐멘터리 컨셉이랑은 좀 안맞지만 이동과정을 완전히 빼먹을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날씨가 이 모양이니 어쩌면 오늘 촬영은 미뤄지거나 그냥 넘길 수도 있겠군요.
오, 마카베 미즈키 씨. 요즘 마술은 깃발 대신 핫팩이 무한정 쏟아지는겁니까?
아, 감사합니다. 그리고 도쿠가와 마츠리 씨는 괜찮으십니까?
21세기의 공주라는 사람은 초인인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두 분, 추우시면 말씀하십시오. 제 겉옷 정도는 드릴 수 있습니다.
헬멧 쓰도록 하세요. 어떤 때든 헬멧은 필수예요. 그리고 안전운전 부탁드릴게요.
저는... 비닐우산이라도 찾아봐야겠네요.
나나미 [사람 살려줘여!!!!!!]
폐건물인데다가 마침 날씨도 흐리면서 강풍이 불고 있군요.
유키미 "재미있는… 일이면…… 좋겠어…" 초롱초롱
유키미 "재밌겠다……" 눈반짝
리버P "아, 넌 그쪽이었구나… 역시 내가 너무 순수하지 못한 탓이겠지…" 긁적
(당일 수영장)
리버P "확실히, 직접 지켜보는 건 느낌이 다르네… 버라이어티 장소가 그저 수영장이었을 뿐이었잖아. 유키미도 저렇게 들떠하는 거 보니까 잘 된건가." 끄덕
유키미 "사죠…… 유키미야… 후훗…… 버라이어티… 처음…… 그래도… 힘내볼게……"
리버P "골라준 수영복도 [쿨리시 스타일] 쪽… 코디 팀을 잠시 의심한 게 미안해지는 걸…"
(* 모바마스 유키미 카드 중에 수영복이 입혀져 있는 카드가 [쿨리시 스타일] 하나 뿐입니다.)
저 파도에! 저 바람에! 몸을 맡기는 거다!
자! 가자! 아이돌로서의 운을 시험해보는 거다!
(슈코: 무...무슨 지거리야!)
........이후 무인도 표류 전개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