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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생존본능 TRPG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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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5, 2022 21:38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46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여러 동료들의 힘을 등에 업은 미레이의 공격은 피에 굶주린 야수 한 마리를 장난감보다도 못해보이게, 너무도 가볍게 박살을 내버렸다.
모모카"이제 남은 건 한 마리예요!"
이제 일행을 습격했던 피에 굶주린 야수는 한 마리 뿐. 그마저도 이미 아이돌들의 공격으로 너덜너덜해져있었다. 그러나 홀로 남은 야수는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를 보고 있지 않았다. 그것의 뭉개진 동공은 쓰러진 동족을 향해있었다.
아리스"응...? 뭐하는걸까요?"
아나스타샤"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왠지 불길..."
아나스타샤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남아있던 야수는 쓰러진 야수에게 달려들어 자신의 이빨을 동족의 시체에 깊숙이 박아넣었다.
그리고는 아직 남아있던 피를, 탄 듯한 갈증을 참지 못하고 참지 못해서 온 몸이 타오를 듯이 갈망하던 피를 걸신들린 사람처럼 난폭하게 들이킨다. 자신의 이빨이 박힌 이 시체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야수의 것임을 모르는건지, 아니면 알고서도 그러는 것인지는 누구도 알지 못하지만 지옥에서 올라온 아귀와도 같은 야수의 모습은 모두를 경악에 빠뜨리고, 제자리에 얼어붙게 만들기 충분했다.
*반응 rp 가능
미레이가 그 시체에서 물러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채 펼쳐지는 그 끔찍한 광경.
그 광경에 미레이는 눈살을 찌푸리며 혀를 찬다.
쇼코 "동족포식이라, 핫, 진짜로 엉망진창인 놈들이구만-!"
아키라 "그나저나 이거 완전 #페이즈전환 #강화연출"
람쥐P "... 동감이군. 기분나쁜 건 둘째치고, 심상찮은 느낌이 들어. 애초에 '피'로 인해 변이된 존재가, 그 '피'를 더 섭취하면…"
쇼코 "핫, 그 개대가리 놈들이랑 똑같이 힘을 얻거나 한다 이거구만!"
노노 "읏…! 우, 우선 대비하는 건데요…!"
하지메 "자기 동족까지 잡아먹어서 강해진다니... 이 무슨 끔찍한..."
하루 "이거 매~우 기분나쁜 예감이 든단 말이지...!"
리사 "으윽... 동감이야. 이럴 때일수록, 치에리 언니를 위해서...!"
충격적인 광경에 경악할 새도 없이, 저마다의 마음 속에 결의가 새겨진다.
이나즈마 슈터는 다른 곳에서 자신만의 싸움을 하고 있을 치에리를 위해.
그리고 하지메는 그러한 이나즈마 슈터와 모든 346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K마구P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단단히 대비해! 하지메! 방호를 부탁한다!"
하지메 "네! 이제 모두를 지킬 시간이에요, 롯 군!" 쿠궁!
K마구P "비트 슈터! 공격을 준비해! 나도 준비한다!" 고오오...
비트 슈터 "라져! 음속의 배리우스(지옥의 업염 이그니), 암드!" 채앵!
K마구P "마전사 팬드래곤, 암드!" 채앵!
심연 속 괴물을 보면서도, 모두의 눈에 저마다의 투지가 투영된다.
그러나 이는 잠시 갈증을 달랬을 뿐, 목은 조금만 지나도 타오를듯 뜨거워질 것일테다.
그렇기에 야수는 더 많은 피를 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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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교만-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 2장 the horror! the horror!>
이벤트GM : 아르티옴P
페이즈 : 2페이즈
BGM : https://youtu.be/94n3p5ziADs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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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굶주린 야수> Lv99
[email protected]/6411x1
[회피140][저항130][장갑0][방어0]
※즉사무효
※화염 약점(1.5배)
「맹독혈」
자신의 피에 맹독을 품고 있는 기이한 야수. 이 피는 야수의 전신 어디에든 묻어있기에 공격을 피하고자 한다면 특히 신경써야할 것이다.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될때마다 40의 고정데미지 추가부여(방어무시)
「맹독혈무(猛毒血霧)」
몸속의 피가 끓을 정도로 신진대사가 증가한 야수, 피에 숨겨져 있던 맹독성분은 안개처럼 변해서 야수의 몸 주변을 맴돌고 있다.
※콤마가 25 이하인 상태에서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됐을시 [맹독혈]의 효과가 피격자와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에게도 적용된다.
「괴기스러운 발톱」
명중[120] 데미지[120]
면도날처럼 예리한 그것의 발톱은 중간중간 깨져있어 사냥감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일반공격
「전진 할퀴기」C@UNT.[1/2]↓
명중[110] 데미지[200]
그 거체로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달려들어 목표를 단칼에 베어버린다
「양손 할퀴기」C@UNT.[1/4]↓
명중[120] 데미지[160]
뒷발로 몸을 일으킨 뒤 체중을 실어 앞발의 발톱으로 상대방을 덮쳐벤다.
※[관통]
「피를 탐하는 난동」C@UNT.[1/6]↓
명중[150] 데미지[600]
피에 대한 갈증과 진즉에 까맣게 타버린 몸의 고통에 온전히 정신을 맡겨 날뛴다
※[전체 공격]
「구시가지의 악몽」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야수지만, 이것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야수가 된 자신의 등가죽을 벗긴 인간들의 얼굴을.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만 했다.
※이벤트 룰 [패리]를 성공했을시 3턴간 모든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 감소
──────────────────────
<필드효과>
[브뤼셀 핫스팟]
사방이 강화 콘크리트로 막혀 마치 감옥과도 같이 보이는 핫스팟 지역. 물론 에인헤랴르의 주포는 이 구조물을 가뿐히 날릴 수 있을테지만, 외교적인 문제 등등으로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에인헤랴르의 스킬 사용불가
──────────────────────
[이벤트룰]
[패리]
끔찍한 겉모습만큼에 걸맞게 흉포하며, 강한 적이지만 앙상한 팔다리와 벗겨진 등가죽은 야수의 몸상태가 말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노리고 반격한다면 그것은 야수의 몸 속 깊숙히까지 파고드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콤마값이 90 이상이라면 치명타(1.5배율)로 판정. 만일 다이스가 치명타이고 콤마값 또한 90이상이라면 치명타 배율은 3.5배로 적용한다.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6/10]↑
「식빵」 : 유이 리타이어 회복
「단비」 : 아스카 리타이어 회복
「트리 다이어그램」
※ [81] 만큼 지정된 대상의 주사위 값을 더합니다. 모든 빗나감이나 크리티컬 판정은 대상의 다이스만을 따릅니다. (1/2)회
「불꽃거인의 갑주」 (3/3)회
하야테 HP 400/400 방어+46
※ 디미트리P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
[행동력 7/10]↑
<아카네p> HP470/510 [5~9]
<시키> HP210/210 [0]
[행동력 10/10]↑
<란코> HP210/210 [1]
<아즈키> HP210/210 [2~4]
린 -> 아즈키 스왑
"「검은 실」
탄소강화 섬유 연성을 통해 센츄리온을 수리하거나, 다양한 기동 및 전술에 응용합니다.
◈방어효과
◈회복효과
◈버프
※ 아래의 효과 중 1개 1회 적용
① 아군 1명의 명중or회피를 +[2단계](*지원) 상승. / 행동력 2
시키의 회피 2단계 상승
동시행동 페널티 2 지불
<아즈키>
"「교란 작전」
실을 전개하여 적의 시야를 방해합니다.
◈디버프
※ [디버프] 판정 성공시, 적의 명중을 -[2단계]감소시킵니다.
※ 행동력 2소모"
즉시 발동
아카네p ← 피에 굶주린 야수의「피를 탐하는 난동」회피 성공!
시키 ← 피에 굶주린 야수의「피를 탐하는 난동」회피 성공!
란코 ← 피에 굶주린 야수의「피를 탐하는 난동」회피 성공!
아즈키 ← 피에 굶주린 야수의「피를 탐하는 난동」회피 성공!
아카네p ← 피에 굶주린 야수의「전진 할퀴기」회피 성공!
아카네p ← 피에 굶주린 야수의「양손 할퀴기」회피 성공!
BGM : https://youtu.be/HxD6oFsLE6A
미쿠"후냣! 그쪽으로 간다냥!"
게걸스럽게 동족상잔을 마친 야수가 두리번거리더니, 이런 상황에도 츄러스를 나눠먹고있던 아카네p와 시키를 향해 괴성을 지르며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아카네p"오... 이건 좀 위험한데."
시키"냐하항.... 튀어!"
서로의 몸을 검은 실로 묶은 아카네p가 튕기듯 올라가지만, 파워업 한 야수의 몸짓은 그보다 빨랐다.
란코"흑사여!"
놀란듯이 하늘에서 야수와 두 소녀를 내려다보던 란코는, 야수의 움직임이 묘하게 푹신한 무언가에 가로막혀 속도가 순식간에 줄어드는 것을 곧 눈치챘다.
아즈키"책략이라는 것은 잘 짜여진 실과도 같아서...."
괴물의 정면에서 우아한 후리소데를 펄럭이면서 검은 실을 튕기며 나타난 아즈키, 동시에 야수의 전신을 묶은 아즈키의 검은 실이 팽팽하게 당겨지기 시작했다.
아즈키"하나하나 나약하고 의미도 알 수 없는 가느다란 실이 모여 면이 되고 입체가 되어...."
그리고 그 야수의 살을 파고들정도로 강하게 옳아매지던 실의 한 가닥을, 아즈키가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살짝 어루만지더니,
아즈키"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옷이 되는거야."
그 실을 튕기는 순간 반대쪽으로 강한 장력이 발생하여 쿵 하며 튕겨나가 공중에 뜨더니,
아즈키"마치 지금의 함정처럼 말이지♪"
그대로 한바퀴를 굴러 머리부터 바닥에 고꾸라지는 것이었다.
아즈키"실뜨기 작전, 대(大)성공~!"
쿵 하는 거대한 먼지를 일으키며, 마무리까지 완벽한 자세를 취하자 츄러스를 물고있던 아카네P와 시키가 오오~ 하는 소리를 내며 박수를 쳤다.
───────────
[행동력 4/10]↑
<아카네p> HP470/510 [5~9]
<시키> HP210/210 [0] [회피+63][1회]
[행동력 9/10]↑
<란코> HP210/210 [1]
<아즈키> HP210/2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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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교만-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 2장 the horror! the horror!>
이벤트GM : 아르티옴P
페이즈 : 2페이즈
BGM : https://youtu.be/94n3p5zi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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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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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굶주린 야수> Lv99
[email protected]/6411x1
[회피140][저항130][장갑0][방어0]
※즉사무효
※화염 약점(1.5배)
「맹독혈」
자신의 피에 맹독을 품고 있는 기이한 야수. 이 피는 야수의 전신 어디에든 묻어있기에 공격을 피하고자 한다면 특히 신경써야할 것이다.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될때마다 40의 고정데미지 추가부여(방어무시)
「맹독혈무(猛毒血霧)」
몸속의 피가 끓을 정도로 신진대사가 증가한 야수, 피에 숨겨져 있던 맹독성분은 안개처럼 변해서 야수의 몸 주변을 맴돌고 있다.
※콤마가 25 이하인 상태에서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됐을시 [맹독혈]의 효과가 피격자와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에게도 적용된다.
「괴기스러운 발톱」
명중[120] 데미지[120]
면도날처럼 예리한 그것의 발톱은 중간중간 깨져있어 사냥감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일반공격
「전진 할퀴기」C@UNT.[0/2]↓
명중[110] 데미지[200]
그 거체로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달려들어 목표를 단칼에 베어버린다
「양손 할퀴기」C@UNT.[0/4]↓
명중[120] 데미지[160]
뒷발로 몸을 일으킨 뒤 체중을 실어 앞발의 발톱으로 상대방을 덮쳐벤다.
※[관통]
「피를 탐하는 난동」C@UNT.[0/6]↓
명중[150] 데미지[600]
피에 대한 갈증과 진즉에 까맣게 타버린 몸의 고통에 온전히 정신을 맡겨 날뛴다
※[전체 공격]
「구시가지의 악몽」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야수지만, 이것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야수가 된 자신의 등가죽을 벗긴 인간들의 얼굴을.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만 했다.
※이벤트 룰 [패리]를 성공했을시 3턴간 모든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 감소
──────────────────────
<필드효과>
[브뤼셀 핫스팟]
사방이 강화 콘크리트로 막혀 마치 감옥과도 같이 보이는 핫스팟 지역. 물론 에인헤랴르의 주포는 이 구조물을 가뿐히 날릴 수 있을테지만, 외교적인 문제 등등으로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에인헤랴르의 스킬 사용불가
──────────────────────
[이벤트룰]
[패리]
끔찍한 겉모습만큼에 걸맞게 흉포하며, 강한 적이지만 앙상한 팔다리와 벗겨진 등가죽은 야수의 몸상태가 말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노리고 반격한다면 그것은 야수의 몸 속 깊숙히까지 파고드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콤마값이 90 이상이라면 치명타(1.5배율)로 판정. 만일 다이스가 치명타이고 콤마값 또한 90이상이라면 치명타 배율은 3.5배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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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7/10]↑
「식빵」 : 유이 리타이어 회복
「단비」 : 아스카 리타이어 회복
「트리 다이어그램」
※ [81] 만큼 지정된 대상의 주사위 값을 더합니다. 모든 빗나감이나 크리티컬 판정은 대상의 다이스만을 따릅니다. (1/2)회
「불꽃거인의 갑주」 (3/3)회
하야테 HP 400/400 방어+46
※ 디미트리P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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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2/10]↑
<미레이> HP100/100 [0~1] - [집중: 0]
<아키라> HP0/460 [리타이어]
[행동력 6/10]↑
<노노> HP350/400 [5~9]
<쇼코> HP390/390 [2~4]
부드럽고 잔잔한, 평화로운 멜로디의 음악과 함께 「파랑새」를 다시 적용 시킨다.
◈버프
※ 행동력 2or4 소모.
※ 패시브 [파랑새]에 의해 추가하는 효과 중 하나를 골라 적용중인 효과에 추가합니다. 4를 소모하고 사용한다면 둘을 골라서 추가합니다.
※ 사용 후 10턴간 재사용 불가능.
소녀의 희망은 꺾이지 않는다. 가장 깊은 절망에서도, 푸르른 희망을 찾아낸다.
: 4 소모, 이루어지는 소망 / 잡아챈 희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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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야수가 고요하며 소란스런, 화려하나 잔잔한 그물에 걸려 요랑하게 넘겨지며 빈틈을 만든 사이,
푸르른 새는 희망을 품고서 하늘을 맴돈다.
노노 "부디 다치지 않으시기를, 그리고 반드시 닿기를…"
그 파랑새가 머금은 소망의 힘은 공기 중에 녹아들어가며, 그저 보이는 영역이 아닌 '운명'의 실에 간섭한다.
가늘고 넓게 퍼져나가 보이지 않게 움직이는 그 운명이란 실에 휘감겨,
소망은 그 줄을 조심히 어루만지며 그 뜻대로 자아낸다.
그것은 보이지 않게,
그러나 분명히 닿게.
고요하고 조용히 퍼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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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3/10]↑
<미레이> HP100/100 [0~1] - [집중: 0]
<아키라> HP0/460 [리타이어]
[행동력 3/10]↑
<노노> HP350/400 [5~9]
<쇼코> HP390/39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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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교만-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 2장 the horror! the horror!>
이벤트GM : 아르티옴P
페이즈 : 2페이즈
BGM : https://youtu.be/94n3p5zi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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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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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굶주린 야수> Lv99
[email protected]/6411x1
[회피140][저항130][장갑0][방어0]
※즉사무효
※화염 약점(1.5배)
「맹독혈」
자신의 피에 맹독을 품고 있는 기이한 야수. 이 피는 야수의 전신 어디에든 묻어있기에 공격을 피하고자 한다면 특히 신경써야할 것이다.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될때마다 40의 고정데미지 추가부여(방어무시)
「맹독혈무(猛毒血霧)」
몸속의 피가 끓을 정도로 신진대사가 증가한 야수, 피에 숨겨져 있던 맹독성분은 안개처럼 변해서 야수의 몸 주변을 맴돌고 있다.
※콤마가 25 이하인 상태에서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됐을시 [맹독혈]의 효과가 피격자와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에게도 적용된다.
「괴기스러운 발톱」
명중[120] 데미지[120]
면도날처럼 예리한 그것의 발톱은 중간중간 깨져있어 사냥감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일반공격
「전진 할퀴기」C@UNT.[1/2]↓
명중[110] 데미지[200]
그 거체로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달려들어 목표를 단칼에 베어버린다
「양손 할퀴기」C@UNT.[3/4]↓
명중[120] 데미지[160]
뒷발로 몸을 일으킨 뒤 체중을 실어 앞발의 발톱으로 상대방을 덮쳐벤다.
※[관통]
「피를 탐하는 난동」C@UNT.[5/6]↓
명중[150] 데미지[600]
피에 대한 갈증과 진즉에 까맣게 타버린 몸의 고통에 온전히 정신을 맡겨 날뛴다
※[전체 공격]
「구시가지의 악몽」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야수지만, 이것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야수가 된 자신의 등가죽을 벗긴 인간들의 얼굴을.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만 했다.
※이벤트 룰 [패리]를 성공했을시 3턴간 모든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 감소
──────────────────────
<필드효과>
[브뤼셀 핫스팟]
사방이 강화 콘크리트로 막혀 마치 감옥과도 같이 보이는 핫스팟 지역. 물론 에인헤랴르의 주포는 이 구조물을 가뿐히 날릴 수 있을테지만, 외교적인 문제 등등으로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에인헤랴르의 스킬 사용불가
──────────────────────
[이벤트룰]
[패리]
끔찍한 겉모습만큼에 걸맞게 흉포하며, 강한 적이지만 앙상한 팔다리와 벗겨진 등가죽은 야수의 몸상태가 말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노리고 반격한다면 그것은 야수의 몸 속 깊숙히까지 파고드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콤마값이 90 이상이라면 치명타(1.5배율)로 판정. 만일 다이스가 치명타이고 콤마값 또한 90이상이라면 치명타 배율은 3.5배로 적용한다.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8/10]↑
「식빵」 : 유이 리타이어 회복
「단비」 : 아스카 리타이어 회복
「트리 다이어그램」
※ [81] 만큼 지정된 대상의 주사위 값을 더합니다. 모든 빗나감이나 크리티컬 판정은 대상의 다이스만을 따릅니다. (1/2)회
「불꽃거인의 갑주」 (3/3)회
하야테 HP 400/400 방어+46
※ 디미트리P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파랑새」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3]를 부여합니다. (1/1)회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1/1)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행동력 4/10]↑
<네네> HP300/420 [8~9]
<타마미> HP420/420 [0~1]
[행동력 8/10]↑
<아야메> HP220/220 [2]
<미치루> HP820/820 [3~7]
턴 예약
타마미 "매번 말하지만 타마미는 주군보단 무사... 어휴, 이번까지만입니다."
타마미 "뜨거운 걸로 해치우게." 척
아야메 "존명!" 씨익
「충:춘하(春霞)」
함께하는 검은 마음의 발현, 검의 강함은 곧 마음의 강함. 정신을 가다듬고 큰 기술을 위해 심검에 의지를 담는다.
방해받는 정도로 실패하지는 않지만, 집중 중이기에 조금 더 피해를 받는다.
◈자버프
※ 행동력 소모 : 2
※다음 타마미의 공격시에 [필멸인]이나 [화취설]의 사용이 가능해지고, 그 이외의 기술을 사용할땐 공격+[2단계](*공격).
※사용한 턴에 적에게 데미지를 입는다면 자신의 피해 +50 증가
「인법 - 나찰 거꾸러뜨리기」
분신이나 실, 다른 인법.. 어떤 트릭이라도 활용해 적의 눈을 혼란시킨 틈에 적의 위아래를 뒤집어버리는 인법.
크기가 인간에 가까운 상대라면 아야메 자신이 회전하며 적의 상체와 하체에 다른 방향으로 힘이 들어가게 붙잡아 돌려버리는 형태도 취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극한의 곡예.
뒤집힌 적이 머리부터 낙하해서 데미지를 입는 원리로 공격으로 분류되지만, 결정타보다는 틈을 잡아내기 위한 수단이라는 면이 더 짙다.
◈공격
※행동력 3 소모.
※위력 1배.
※공격이 명중했다면, 콤마값을 계승하고 아야메의 다른 공격을 이어서 선언할 수 있다.(합쳐서 1회의 공격행동으로 취급한다)
-단순하게 적을 향해 쿠나이를 던지는 기술. 이 하나만으로는 지극히 단순할 뿐이지만, 다른 인법들과 연계하는 순간, 이 쿠나이는 수많은 변수를 창출한다.
◈공격
◈바인드
※ 다른 모든 기술과 ""연계""가 가능한 스킬.
※ ""연계""하지 않는 경우, 행동력을 2 소모하고 대상에게 주사위 만큼의 피해 부여.
※ 공격과 ""연계""하는 경우, 행동력을 2 소모하고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적의 스킬 1가지를 바인드 #즉발
※ 보조 기술과 ""연계""하는 경우, 행동력을 n 소모하고 적에게 주사위 × (n/2) 만큼의 공격. (n은 최대 3)
-행동력 3 소모하여 공격
「인구 - 염폭부 '삼매진화'」
-몸 뒤쪽에 매고 있는 파우치에 휴대중인 부적. 넓은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퇴마사의 그것과는 다르게 목표에 부착하거나 가까이 두고 격발시켜 불꽃으로 휘감는다..라는 것으로, 간단히 말해 폭탄이다. 하지만 부적-종이-의 모습에서 오는 특수성은 일반적인 폭탄과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갖는다.
부적은 아야메와 카린의 합작품으로, 카린이 붓으로 써준 부적에 아야메가 화기를 담아 완성한다.
단분자 커터같은 것에 비할 바는 아니나 나름대로의 제작 코스트가 들어가는 물건이라, 남에게는 넘겨주지 않고 있다. 사실 아야메 이외의 사람이 다룰 수 있는지도 의문.
◈자버프
※ 행동력 3 소모.
※ 단독 사용 불가능, 반드시 공격과 연계.
※ 연계한 공격에 화속성을 부여하고, 추가데미지 90
-행동력 2 회복 드링크 사용
나비가 꽃에 내려앉는 것과 같이 사뿐하게 야수를 묶은 실 위로 올라서서, 부채를 펼치듯 쿠나이의 묶음을 펴 보이는 아야메. 도발적이기까지 한 그 모습에 야수의 울음소리도 그 쪽을 향하지만..
아야메 "우리는 그림자. 선택하는 자가 아닌 행하는 자. 어떠한 운명이라 해도, 자신의 실을 길 삼아 달려나갈 뿐-" 슈파파팟
다음 순간에 아야메가 실에서 실로 도약하길 반복하며 야수를 원형으로 돌자, 실에 전달된 힘 하나하나의 작용이 야수의 몸에서 합주곡처럼 더해져 그 육체를 요동치며 넘어지게 한다.
아야메 "따르는 목소리와 신념을 위해, 그 목숨 불태우며!"
다시 아야메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던것은, 본래 첨탑의 것이었던듯 높게 쌓인 잔해 위. 얼굴 앞으로 인을 맺은 손을 가져온 아야메의 손끝에서, 불길을 삼킨 부적이 빛을 발하고-
그에 호응하듯 어느샌가 수없이 많은 실들에 매달려있는 쿠나이..아니, 그 뒤에 붙은 부적들도 타오른다!
아야메 "인법! 염화만개의 술!!"
이것이야말로 이가의.. 닌자의 총아인 아야메이기에 가능한 상황과 기술을 전부 활용한 인법, 마침내 개화의 순간이 찾아오니.
부적이 발산하는 불길을 추진력으로 한 쿠나이는 마치 살아있는 폭죽. 실이 인도하는 길에 운명처럼 이끌려, 야수를 찌를때마다 하나하나 커다란 불꽃으로 피어난다.
아야메 → 피에 굶주린 야수 공격성공! / 데미지 91 / 잔여 HP6320
아야메 → 피에 굶주린 야수 공격성공! / 데미지 362 / 잔여 HP5958
타마미 ← 피에 굶주린 야수「전진 할퀴기」 회피실패! / 피해 128 / 잔여 HP292
+맹독혈에 의한 피해 40/ 잔여 HP252
───────────
[행동력 3/10]↑
<네네> HP300/420 [8~9]
<타마미> HP252/420 [0~1]
[행동력 2/10]↑
<아야메> HP220/220 [2]
<미치루> HP820/820 [3~7]
──────────────────────
이벤트 <교만-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 2장 the horror! the horror!>
이벤트GM : 아르티옴P
페이즈 : 2페이즈
BGM : https://youtu.be/94n3p5ziADs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피에 굶주린 야수> Lv99
[email protected]/6411x1
[회피140][저항130][장갑0][방어0]
※즉사무효
※화염 약점(1.5배)
「맹독혈」
자신의 피에 맹독을 품고 있는 기이한 야수. 이 피는 야수의 전신 어디에든 묻어있기에 공격을 피하고자 한다면 특히 신경써야할 것이다.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될때마다 40의 고정데미지 추가부여(방어무시)
「맹독혈무(猛毒血霧)」
몸속의 피가 끓을 정도로 신진대사가 증가한 야수, 피에 숨겨져 있던 맹독성분은 안개처럼 변해서 야수의 몸 주변을 맴돌고 있다.
※콤마가 25 이하인 상태에서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됐을시 [맹독혈]의 효과가 피격자와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에게도 적용된다.
「괴기스러운 발톱」
명중[120] 데미지[120]
면도날처럼 예리한 그것의 발톱은 중간중간 깨져있어 사냥감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일반공격
「전진 할퀴기」C@UNT.[0/2]↓
명중[110] 데미지[200]
그 거체로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달려들어 목표를 단칼에 베어버린다
「양손 할퀴기」C@UNT.[2/4]↓
명중[120] 데미지[160]
뒷발로 몸을 일으킨 뒤 체중을 실어 앞발의 발톱으로 상대방을 덮쳐벤다.
※[관통]
「피를 탐하는 난동」C@UNT.[4/6]↓
명중[150] 데미지[600]
피에 대한 갈증과 진즉에 까맣게 타버린 몸의 고통에 온전히 정신을 맡겨 날뛴다
※[전체 공격]
「구시가지의 악몽」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야수지만, 이것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야수가 된 자신의 등가죽을 벗긴 인간들의 얼굴을.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만 했다.
※이벤트 룰 [패리]를 성공했을시 3턴간 모든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 감소
──────────────────────
<필드효과>
[브뤼셀 핫스팟]
사방이 강화 콘크리트로 막혀 마치 감옥과도 같이 보이는 핫스팟 지역. 물론 에인헤랴르의 주포는 이 구조물을 가뿐히 날릴 수 있을테지만, 외교적인 문제 등등으로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에인헤랴르의 스킬 사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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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패리]
끔찍한 겉모습만큼에 걸맞게 흉포하며, 강한 적이지만 앙상한 팔다리와 벗겨진 등가죽은 야수의 몸상태가 말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노리고 반격한다면 그것은 야수의 몸 속 깊숙히까지 파고드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콤마값이 90 이상이라면 치명타(1.5배율)로 판정. 만일 다이스가 치명타이고 콤마값 또한 90이상이라면 치명타 배율은 3.5배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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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8/10]↑
「식빵」 : 유이 리타이어 회복
「단비」 : 아스카 리타이어 회복
「트리 다이어그램」
※ [81] 만큼 지정된 대상의 주사위 값을 더합니다. 모든 빗나감이나 크리티컬 판정은 대상의 다이스만을 따릅니다. (1/2)회
「불꽃거인의 갑주」 (3/3)회
하야테 HP 400/400 방어+46
※ 디미트리P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파랑새」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3]를 부여합니다. (1/1)회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1/1)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
[행동력 10/10]↑
<Novap> HP220/220 [0]
<키라리> HP720/720 [1~2]
[행동력 10/10]↑
<나나미> HP100/100 [3~7]
<카나코> HP390/390 [8~9]"
키라리가 지정한 대상과 그 주변인을 보호합니다.
▽
◈방어효과
◈감싸기
※ n회간 특정 1개 파티에 [감싸기] 효과 적용, 행동시 차감.
※ [감싸기] : 특정 파티를 호위하여 공격을 대신 받는다.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 자신의 파티 행동시에도 카운트 차감.
※ 행동력 소모 5
「모두를 위한 방패」 (5/5)
키라리│HP 720/720│
※ (Novap)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키라리가 대신 받는다.
※ 해당 파티 행동시, 카운트를 1회 차감, 피공격자 란에 키라리를 기입하고 현재HP 및 방어 상승값을 적용.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섬초 - 만참격」
문자 그대로 순식간에 만 번을 베어내는 검격. 그것이 무엇이든, 나이프의 칼끝에라도 닿는 순간 회보다 얇게 떠질 것이다.
◈특수효과
행동력 소모: 6
입력 커맨드: 좌 + 상+ 좌 + 하 + 중공
d/300"
"───────────
[행동력 6/10]↑
<Novap> HP100/220 [0]
<키라리> HP720/720 [1~2]
[행동력 5/10]↑
<나나미> HP100/100 [3~7]
<카나코> HP390/390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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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교만-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 2장 the horror! the horror!>
이벤트GM : 아르티옴P
페이즈 : 2페이즈
BGM : https://youtu.be/94n3p5zi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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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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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굶주린 야수> Lv99
[email protected]/6411x1
[회피140][저항130][장갑0][방어0]
※즉사무효
※화염 약점(1.5배)
「맹독혈」
자신의 피에 맹독을 품고 있는 기이한 야수. 이 피는 야수의 전신 어디에든 묻어있기에 공격을 피하고자 한다면 특히 신경써야할 것이다.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될때마다 40의 고정데미지 추가부여(방어무시)
「맹독혈무(猛毒血霧)」
몸속의 피가 끓을 정도로 신진대사가 증가한 야수, 피에 숨겨져 있던 맹독성분은 안개처럼 변해서 야수의 몸 주변을 맴돌고 있다.
※콤마가 25 이하인 상태에서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됐을시 [맹독혈]의 효과가 피격자와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에게도 적용된다.
「괴기스러운 발톱」
명중[120] 데미지[120]
면도날처럼 예리한 그것의 발톱은 중간중간 깨져있어 사냥감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일반공격
「전진 할퀴기」C@UNT.[1/2]↓
명중[110] 데미지[200]
그 거체로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달려들어 목표를 단칼에 베어버린다
「양손 할퀴기」C@UNT.[1/4]↓
명중[120] 데미지[160]
뒷발로 몸을 일으킨 뒤 체중을 실어 앞발의 발톱으로 상대방을 덮쳐벤다.
※[관통]
「피를 탐하는 난동」C@UNT.[3/6]↓
명중[150] 데미지[600]
피에 대한 갈증과 진즉에 까맣게 타버린 몸의 고통에 온전히 정신을 맡겨 날뛴다
※[전체 공격]
「구시가지의 악몽」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야수지만, 이것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야수가 된 자신의 등가죽을 벗긴 인간들의 얼굴을.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만 했다.
※이벤트 룰 [패리]를 성공했을시 3턴간 모든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 감소
──────────────────────
<필드효과>
[브뤼셀 핫스팟]
사방이 강화 콘크리트로 막혀 마치 감옥과도 같이 보이는 핫스팟 지역. 물론 에인헤랴르의 주포는 이 구조물을 가뿐히 날릴 수 있을테지만, 외교적인 문제 등등으로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에인헤랴르의 스킬 사용불가
──────────────────────
[이벤트룰]
[패리]
끔찍한 겉모습만큼에 걸맞게 흉포하며, 강한 적이지만 앙상한 팔다리와 벗겨진 등가죽은 야수의 몸상태가 말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노리고 반격한다면 그것은 야수의 몸 속 깊숙히까지 파고드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콤마값이 90 이상이라면 치명타(1.5배율)로 판정. 만일 다이스가 치명타이고 콤마값 또한 90이상이라면 치명타 배율은 3.5배로 적용한다.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9/10]↑
「식빵」 : 유이 리타이어 회복
「단비」 : 아스카 리타이어 회복
「트리 다이어그램」
※ [81] 만큼 지정된 대상의 주사위 값을 더합니다. 모든 빗나감이나 크리티컬 판정은 대상의 다이스만을 따릅니다. (1/2)회
「불꽃거인의 갑주」 (3/3)회
하야테 HP 400/400 방어+46
※ 디미트리P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파랑새」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3]를 부여합니다. (1/1)회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1/1)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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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6/10]↑
<아카네p> HP470/510 [5~9]
<시키> HP210/210 [0] [회피+63][1회]
[행동력 10/10]↑
<란코> HP210/210 [1]
<아즈키> HP210/210 [2~4]
히데루p"응? 뭐야 생각보다 늦었잖아."
무언가 시계와 단말기를 보고있던 히데루p가 피식 웃더니, 아야메와 나나미를 향해 지시했다.
히데루p"아야메! 나나미! 5m 이상 물러나!"
아야메"알겠습니다 히데루공!"
나나미"알겠는거에여"
그리고, 그렇게 잽싸게 모습을 숨긴 두 검객의 위로는......
가위, 커터칼, 날카롭게 잘린 철근, 전기톱, 고기용 나이프 등.....
그 공통점이라고는 날카롭게 날이 서 있다는것 하나 밖에 없는, 무수한 철덩이가 가히 공포스러운 기세로 떠 있었다.
"이런 빌어먹게 멋진 플레이스에 하~트를 억지로 불러내다니, 스위티하지 못한걸~"
그리고 그 날붙이들의 중심, 한 반파된 건물의 잔해 위에는 슈가 하트와 아베 나나가 서 있었다.
란코 -> 사토 신으로 스왑
───────────
[행동력 6/10]↑
<아카네p> HP470/510 [5~9]
<시키> HP210/210 [0]
[행동력 10/10]↑
<신> HP250/250 [1]
<아즈키> HP210/210 [2~4]
<아카네p>
"「다크 센츄리온 Type B」
방패와 대형의 글라디우스를 들고, 지휘자의 망토를 두른 2.5m의 크기의 갑옷 골렘을 연성한다. 전자제어 칩을 탑재해 벨페고르AI의 연산 지원과 아카네p의 뇌파반응식 안테나(머리띠)를 통한 조종으로 지휘한다.
▼
◈방어효과
◈감싸기
※ n회간 특정 1개 파티에 [감싸기] 효과 적용, 피격시 차감
※ [감싸기] : 특정 파티를 호위하여 공격을 대신 받는다.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 자신의 파티 행동시에도 카운트 차감.
※ 턴당 소모 행동력을 2배로 하여 자신의 방어[+1단계](*방어) 상승 가능.
※ 행동력 소모 n
「다크 센츄리온 Type B」 (n/n)
아카네p(센츄리온) HP n/n 방어+n
※ ()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아카네p가 대신 받는다.
※ 아카네p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행동력 4 소모(2회, 방어1단계 증가 2회)
동시행동 페널티 2 소모
<사토 신>
"「슈가 하트」
◈패시브
※ 치명율이 영구적으로 15증가
"「하트와 날붙이는, 쓰기 나름♪」
신이 직접 무기(빠루, 카타나, 전기톱 등)를 낚아채 무수한 날붙이들 속에서 적을 헤집는다. 신의 진가를 볼 수 있다.
◈공격
※ 다이스 x n/2 공격 / 행동력 n+1 소모
※ 치명율 15 증가
행동력 10 소모
트리다이어그램 81 사용
아카네p ← 피에 굶주린 야수의「전진 할퀴기」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470
아카네p ← 피에 굶주린 야수의「양손 할퀴기」 회피실패! / 피해 240 / 잔여 HP230
(RP)
───────────
[행동력 1/10]↑
<아카네p> HP230/510 [5~9] [감싸기1회/방어1증]
<시키> HP210/210 [0]
[행동력 1/10]↑
<신> HP250/250 [1]
<아즈키> HP210/210 [2~4]
──────────────────────
이벤트 <교만-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 2장 the horror! the horror!>
이벤트GM : 아르티옴P
페이즈 : 2페이즈
BGM : https://youtu.be/94n3p5ziADs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피에 굶주린 야수> Lv99
[email protected]/6411x1
[회피140][저항130][장갑0][방어0]
※즉사무효
※화염 약점(1.5배)
「맹독혈」
자신의 피에 맹독을 품고 있는 기이한 야수. 이 피는 야수의 전신 어디에든 묻어있기에 공격을 피하고자 한다면 특히 신경써야할 것이다.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될때마다 40의 고정데미지 추가부여(방어무시)
「맹독혈무(猛毒血霧)」
몸속의 피가 끓을 정도로 신진대사가 증가한 야수, 피에 숨겨져 있던 맹독성분은 안개처럼 변해서 야수의 몸 주변을 맴돌고 있다.
※콤마가 25 이하인 상태에서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됐을시 [맹독혈]의 효과가 피격자와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에게도 적용된다.
「괴기스러운 발톱」
명중[120] 데미지[120]
면도날처럼 예리한 그것의 발톱은 중간중간 깨져있어 사냥감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일반공격
「전진 할퀴기」C@UNT.[0/2]↓
명중[110] 데미지[200]
그 거체로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달려들어 목표를 단칼에 베어버린다
「양손 할퀴기」C@UNT.[0/4]↓
명중[120] 데미지[160]
뒷발로 몸을 일으킨 뒤 체중을 실어 앞발의 발톱으로 상대방을 덮쳐벤다.
※[관통]
「피를 탐하는 난동」C@UNT.[2/6]↓
명중[150] 데미지[600]
피에 대한 갈증과 진즉에 까맣게 타버린 몸의 고통에 온전히 정신을 맡겨 날뛴다
※[전체 공격]
「구시가지의 악몽」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야수지만, 이것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야수가 된 자신의 등가죽을 벗긴 인간들의 얼굴을.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만 했다.
※이벤트 룰 [패리]를 성공했을시 3턴간 모든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 감소
──────────────────────
<필드효과>
[브뤼셀 핫스팟]
사방이 강화 콘크리트로 막혀 마치 감옥과도 같이 보이는 핫스팟 지역. 물론 에인헤랴르의 주포는 이 구조물을 가뿐히 날릴 수 있을테지만, 외교적인 문제 등등으로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에인헤랴르의 스킬 사용불가
──────────────────────
[이벤트룰]
[패리]
끔찍한 겉모습만큼에 걸맞게 흉포하며, 강한 적이지만 앙상한 팔다리와 벗겨진 등가죽은 야수의 몸상태가 말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노리고 반격한다면 그것은 야수의 몸 속 깊숙히까지 파고드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콤마값이 90 이상이라면 치명타(1.5배율)로 판정. 만일 다이스가 치명타이고 콤마값 또한 90이상이라면 치명타 배율은 3.5배로 적용한다.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9/10]↑
「식빵」 : 유이 리타이어 회복
「단비」 : 아스카 리타이어 회복
「불꽃거인의 갑주」 (3/3)회
하야테 HP 400/400 방어+46
※ 디미트리P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파랑새」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3]를 부여합니다. (1/1)회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0/1)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
[TP 100/100]↑
<K마구P> HP 450/450 [0~2]
<리사> HP 300/300 [8]
[TP 100/100]↑
<하지메> HP 355/355 [3~7] (골렘 HP 710/710)
<하루> HP 300/300 [9]
하지메 "네, 맡겨주세요!"
K마구P "리사는 우리가 시선 끄는 사이에 불꽃 기술로 공격해!"
리사 "좋아! 화속성 스페셜리스트가 간다!" 화르르륵...
「도병예술(골렘 아츠)-죽림」
[저희를 호락호락하게 보진 말아 주세요!]
지면과 동조한 골렘을 방어에 특화된 형태로 바꾸고, 성질 역시 견고함에 집중해 변화시킨다. 마치 대지 자체가 방패가 되어주는듯한 모습은 든든하기 그지없다.
이때, 추가로 끌어모은 흙에 의한 영향도 있어 골렘의 용량이 소폭 증가하는 효과 또한 있다.
▽
◈방어효과
※ 행동력 소모 4.
※ 현재 소속된 파티에서 하지메 이외의 캐릭터를 1명 선택해, 이번 턴에만 그 캐릭터의 포지션까지 하지메의 포지션으로 한다.
※ 이 턴에 골렘의 방어+[1단계](*방어)
※ 그 후, 골렘의 최대 HP가 하지메의 방어 스텟 만큼 증가. / 현HP는 회복하지 않음.
TP 소모 40, 죽림 선택 대상 - K마구P
'폭열 스톰(爆熱ストーム) GX' - 마토바 리사
화속성; 화염 약점 적용
TP 소모 90으로 증폭
◈공격
- 주사위 수 x '배수' 으로 공격합니다.
- TP소모n : 배수x20 (n < 95)
4.5배수 공격, TP 소모 4.5×20=90
슬로 스타터 부스트로 동시 행동 페널티 면제
하지메 ← 피에 굶주린 야수「괴기스러운 발톱」 회피실패! / 피해 0 / 골렘의 잔여HP 670, '골렘 아츠 - 죽림'의 효과로 최대 HP 220 증가
그러나 그 야수의 기감은 이나즈마 슈터의 예상보다 훨씬 더 민감했다.
무언가 뜨거워지는 느낌이 포착돼 야수가 그쪽을 노려보면...
리사 "히익...! 이, 이런....!"
그대로 리사가 얼어붙는다.
불꽃은 어디로 가고, 야수의 피로 물든 눈빛이 오히려 장중을 서늘하게 만든다.
거기에 휘말린 리사는 도망칠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그렇게 맹수의 손날에 공격을 허용하려던 찰나...
하지메 "위험해...! 롯 군, 가서 리사를 지켜주세요!"
골렘 (끄덕) 쿵! 쿵! 쿠웅!!
천만다행히도, 그 근처에는 혹시 잘못될 때를 대비해 리사 옆에서 같이 움직이던 하지메와 그녀의 골렘이 있었다.
골렘에게 지시를 내리는 하지메. 그리고 그녀의 골렘 아츠로 더욱 단단해진 골렘이 지시대로 빠르게 리사의 앞으로 달려온 후...
리사 "고, 골렘...? 하지메 언...니?"
(채앵...!)
(부웅!)
그 야수의 공격을 자신의 팔로 굳건히 막아낸 뒤, 야수를 최대한 멀리 밀쳐냈다.
덕분에 평정심을 되찾은 리사는 하지메와 하루에게로 도망칠 수 있었다.
K마구P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네... 하지메, 정말 고마워." (꾸벅)
하지메 "후훗, 저와 롯 군이 해야하는 일이었는걸요."
골렘 (하지메의 옆에서 마구P와 리사에게 따봉을 날린다)
하지메 "그럼 이제 그 다음을 대비하죠!"
리사 "좋아! 다음엔 절대 이렇게 되지 않겠어...!"
───────────
[TP 20/100]↑
<K마구P> HP 450/450 [0~2]
<리사> HP 300/300 [8]
[TP 70/100]↑
<하지메> HP 355/355 [3~7] (골렘 HP 670/930)
<하루> HP 300/30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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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교만-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 2장 the horror! the horror!>
이벤트GM : 아르티옴P
페이즈 : 2페이즈
BGM : https://youtu.be/94n3p5zi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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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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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굶주린 야수> Lv99
[email protected]/6411x1
[회피140][저항130][장갑0][방어0]
※즉사무효
※화염 약점(1.5배)
「맹독혈」
자신의 피에 맹독을 품고 있는 기이한 야수. 이 피는 야수의 전신 어디에든 묻어있기에 공격을 피하고자 한다면 특히 신경써야할 것이다.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될때마다 40의 고정데미지 추가부여(방어무시)
「맹독혈무(猛毒血霧)」
몸속의 피가 끓을 정도로 신진대사가 증가한 야수, 피에 숨겨져 있던 맹독성분은 안개처럼 변해서 야수의 몸 주변을 맴돌고 있다.
※콤마가 25 이하인 상태에서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됐을시 [맹독혈]의 효과가 피격자와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에게도 적용된다.
「괴기스러운 발톱」
명중[120] 데미지[120]
면도날처럼 예리한 그것의 발톱은 중간중간 깨져있어 사냥감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일반공격
「전진 할퀴기」C@UNT.[1/2]↓
명중[110] 데미지[200]
그 거체로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달려들어 목표를 단칼에 베어버린다
「양손 할퀴기」C@UNT.[3/4]↓
명중[120] 데미지[160]
뒷발로 몸을 일으킨 뒤 체중을 실어 앞발의 발톱으로 상대방을 덮쳐벤다.
※[관통]
「피를 탐하는 난동」C@UNT.[1/6]↓
명중[150] 데미지[600]
피에 대한 갈증과 진즉에 까맣게 타버린 몸의 고통에 온전히 정신을 맡겨 날뛴다
※[전체 공격]
「구시가지의 악몽」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야수지만, 이것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야수가 된 자신의 등가죽을 벗긴 인간들의 얼굴을.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만 했다.
※이벤트 룰 [패리]를 성공했을시 3턴간 모든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 감소
──────────────────────
<필드효과>
[브뤼셀 핫스팟]
사방이 강화 콘크리트로 막혀 마치 감옥과도 같이 보이는 핫스팟 지역. 물론 에인헤랴르의 주포는 이 구조물을 가뿐히 날릴 수 있을테지만, 외교적인 문제 등등으로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에인헤랴르의 스킬 사용불가
──────────────────────
[이벤트룰]
[패리]
끔찍한 겉모습만큼에 걸맞게 흉포하며, 강한 적이지만 앙상한 팔다리와 벗겨진 등가죽은 야수의 몸상태가 말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노리고 반격한다면 그것은 야수의 몸 속 깊숙히까지 파고드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콤마값이 90 이상이라면 치명타(1.5배율)로 판정. 만일 다이스가 치명타이고 콤마값 또한 90이상이라면 치명타 배율은 3.5배로 적용한다.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식빵」 : 유이 리타이어 회복
「단비」 : 아스카 리타이어 회복
「불꽃거인의 갑주」 (3/3)회
하야테 HP 400/400 방어+46
※ 디미트리P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파랑새」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3]를 부여합니다. (1/1)회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0/1)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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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0/10]↑
<하야테> HP360/400 [0~2]
<디미트리P> HP250/250 [3~6]
[행동력 10/10]↑
<아리스> HP220/220 [7~8]
<모모카> HP260/260 [9]"
모모카"저도 무심코 눈을 찌푸리고 말았사와요..."
하야테는 대검에 열화를 두르며, 모모카는 지휘봉을 꺼내들어 전투준비를 갖춘다.
"「프로미넌스 버스트 」
마치 태양 표면 위에서 피어오르는 홍염처럼 적의 발길 밑에서부터 피어올라 덮치는 불길. 피하는 수 밖에 없다. 막을 거라면 방어수단 채로 녹아내릴 테니까.
◈공격
◈자버프
※행동력 소모:7
※주사위×3의 화속성 데미지.
※자신의 명중 [1단계](*명중) 상승."
<동시행동>
"「가드닝」
지나치게 많이 자란 장미들의 가지를 치고, 채 자라지 못한 장미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는 모모카의 세이드로 만들어지는 장미들도 마찬가지여서, 적당한 가드닝은 그녀의 세이드를 한 단계 성장시킨다.
◈버프
◈자버프
※행동력 10
각 세션에서 단 한번 사용가능, 모모카의 모든 버프와 디버프의 단계가 모모카 기준 3회 동안 1단계 상승하며 회복값 및 지속효과의 턴수는 +1, 리타이어 회복시 HP는 20으로 상승한다."
───────────
[행동력 10/10]↑
<하야테> HP360/400 [0~2]
<디미트리P> HP250/250 [3~6]
[행동력 10/10]↑
<아리스> HP220/220 [7~8]
<모모카> HP260/260 [9]"
불꽃은 자유롭지 못하지만 가로막는 것은 모두 불태울 수 있다.
◈패시브
◈다이스보정
매 전투에서 첫번째 공격시 다이스값이 +15됩니다. 대신 콤마값이 -15됩니다.
- 자매 합동기는 '히사카와' 로 검색"
"하야테 → 피에 굶주린 야수에게 공격실패!
하야테 ← 피에 굶주린 야수의「괴기스러운 발톱」 회피실패! / 피해 40 / 잔여 HP320
하야테 ← 피에 굶주린 야수의「피를 탐하는 난동」 회피실패! / 피해 384 / 잔여 HP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야테"하-가 시선을 끌면서 한 방 먹여볼게. 모모카쨩은 어떡할래?"
모모카"야수가 재빠른 탓에 다른 분들이 공격하길 어려워하고 있사와요. 그분들을 지원할 준비를 갖추려고요."
하야테"오케, 그럼 하-의 뒤에서 벗어나지말기다?"
하야테는 자기 키만한데다 활활 타오르고 있는 대검을 가볍게 한손으로 든 채 피에 굶주린 야수에게 다가갔다.
하야테"얼른 덤벼! 설마 불이 무섭다고 도망칠건 아니지?"
하야테의 도발에 걸려든건지, 아니면 지성 없이 생명체가 있으니 본능에 따라 공격하는건지 모르지만 야수는 하야테를 향해 금속 긁는 듯한 불쾌한 하이톤의 울음소리를 내며 달려들었다.
이내 한손검의 길이와 비슷한 야수의 발톱과 열화를 두른 하야테의 대검이 부딪히며 사방에 불똥을 흩뿌렸다.
야수의 거체와 흉칙한 모습에도 하야테는 주춤거리거나 물러서는 기색 없이 흔들리지 않고 야수의 발톱을 모조리 대검으로 맞받아치며 왼발을 살짝 들었다가 땅 위를 있는 힘껏 밟아 발을 굴렀다.
그러자 야수가 서있는 바닥이 처음에는 붉게, 그리고 차츰 노란색으로 빛나더니 땅을 녹이고 열화의 불기둥이 솟구쳐 올랐다.
하야테"잡았다...아니, 잠깐! 실화야?!"
온 몸이 불에 그슬려진 야수는 불에 대한 공포가 뇌리에 견고히 자리잡혀있었기에 무엇보다도 불이 가져오는 열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열화의 불기둥이 자신을 덮치기 직전 재빠르게 뒤로 물러선 것이였다. 불을 피해낸 야수는 불을 우회하더니 단숨에 하야테를 향해 도약, 그대로 양발의 발톱을 치켜올려 하야테에게 내리친다.
하야테"크윽!"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단단한 아스팔트를 여파만으로 조각조각 깨뜨려버린 야수의 일격과 이어지는 무질서하고 어지러운 공격에 하야테가 두른 불꽃의 갑옷은 모두 바스라지고 몸에 잔생채기를 입은 채 하야테는 튕겨져나가 땅 위를 굴렀다.
하야테"으으...아, 파앗!"
모모카"하야테양!"
막 장미들의 손질을 마친 모모카가 쓰러진 채 비명을 지르는 하야테에게 뛰어와 그녀를 살폈다. 역시, 독이 침식했는지 하야테의 맥박이 점차 느려지고 체온이 내려가고 있었다.
하야테"으...으윽. 안되겠어, 엄청 쎄게 맞았나봐. 눈이 감겨..."
모모카"주무시면 안돼요. 정신차리셔요."
하야테"으...추워지기까지 한거 같아..."
모모카"정신차리셔요, 하야테양! 잠드시면 안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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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4/10]↑
<하야테> HP0/400 [0~2]
<디미트리P> HP250/250 [3~6]
[행동력 1/10]↑
<아리스> HP220/220 [7~8]
<모모카> HP260/260 [9] 가드닝 3/3회(버프 디버프+1단계, 회복값과 지속턴수+1, 리타이어 회복 hp20)
──────────────────────
이벤트 <교만-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 2장 the horror! the horror!>
이벤트GM : 아르티옴P
페이즈 : 2페이즈
BGM : https://youtu.be/94n3p5zi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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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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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굶주린 야수> Lv99
[email protected]/6411x1
[회피140][저항130][장갑0][방어0]
※즉사무효
※화염 약점(1.5배)
「맹독혈」
자신의 피에 맹독을 품고 있는 기이한 야수. 이 피는 야수의 전신 어디에든 묻어있기에 공격을 피하고자 한다면 특히 신경써야할 것이다.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될때마다 40의 고정데미지 추가부여(방어무시)
「맹독혈무(猛毒血霧)」
몸속의 피가 끓을 정도로 신진대사가 증가한 야수, 피에 숨겨져 있던 맹독성분은 안개처럼 변해서 야수의 몸 주변을 맴돌고 있다.
※콤마가 25 이하인 상태에서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됐을시 [맹독혈]의 효과가 피격자와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에게도 적용된다.
「괴기스러운 발톱」
명중[120] 데미지[120]
면도날처럼 예리한 그것의 발톱은 중간중간 깨져있어 사냥감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일반공격
「전진 할퀴기」C@UNT.[0/2]↓
명중[110] 데미지[200]
그 거체로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달려들어 목표를 단칼에 베어버린다
「양손 할퀴기」C@UNT.[2/4]↓
명중[120] 데미지[160]
뒷발로 몸을 일으킨 뒤 체중을 실어 앞발의 발톱으로 상대방을 덮쳐벤다.
※[관통]
「피를 탐하는 난동」C@UNT.[0/6]↓
명중[150] 데미지[600]
피에 대한 갈증과 진즉에 까맣게 타버린 몸의 고통에 온전히 정신을 맡겨 날뛴다
※[전체 공격]
「구시가지의 악몽」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야수지만, 이것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야수가 된 자신의 등가죽을 벗긴 인간들의 얼굴을.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만 했다.
※이벤트 룰 [패리]를 성공했을시 3턴간 모든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 감소
──────────────────────
<필드효과>
[브뤼셀 핫스팟]
사방이 강화 콘크리트로 막혀 마치 감옥과도 같이 보이는 핫스팟 지역. 물론 에인헤랴르의 주포는 이 구조물을 가뿐히 날릴 수 있을테지만, 외교적인 문제 등등으로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에인헤랴르의 스킬 사용불가
──────────────────────
[이벤트룰]
[패리]
끔찍한 겉모습만큼에 걸맞게 흉포하며, 강한 적이지만 앙상한 팔다리와 벗겨진 등가죽은 야수의 몸상태가 말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노리고 반격한다면 그것은 야수의 몸 속 깊숙히까지 파고드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콤마값이 90 이상이라면 치명타(1.5배율)로 판정. 만일 다이스가 치명타이고 콤마값 또한 90이상이라면 치명타 배율은 3.5배로 적용한다.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식빵」 : 유이 리타이어 회복
「단비」 : 아스카 리타이어 회복
「파랑새」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3]를 부여합니다. (1/1)회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0/1)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
[행동력 8/10]↑
<미레이> HP100/100 [0~1] - [집중: 0]
<아키라> HP0/460 [리타이어]
[행동력 8/10]↑
<노노> HP350/400 [5~9]
<쇼코> HP390/390 [2~4]
에인헤랴르에 탑재된 양자 컴퓨터의 예측연산으로, 오차 값을 획기적으로 줄여 대상의 공격/행동 성공 확률을 비약적으로 늘립니다.
◈특수효과
※ 주사위 값만큼 지정된 대상의 주사위 값을 더합니다. 모든 빗나감이나 크리티컬 판정은 대상의 다이스만을 따릅니다. / 행동력 : 3
※ 막대한 전력 소모로, 트리 다이어그램 가동중엔 함포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오버로드 : 2회 적용, 행동력 소모 7
: 오버로드
노노 : 「절망 속에서 희망은 빛난다」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굴의 희망.
그 결단과 각오는, 기적을 무수하게 일으키며, 운명을 뒤흔들고, 소망을 일으킨다.
◈방어효과
◈버프
※ 행동력 10 소모.
※ n = 이번 전투에서 아군이 데미지를 입은 횟수x2, 리타이어시x10. n이 10 이상일 때만 사용 가능. n/4턴간 행동력이 회복되지 않음. n은 최대 20.
※ n/5턴 지속.
※ 모든 아군의 명중 판정이 [n×0.08단계](*지원) 만큼 증가합니다.
※ 치명타 범위가 n 만큼 증가합니다.
※ 다이스값과 콤마값이 n/2 만큼 증가합니다.
※ 아군의 방어 +[n×0.05단계](*지원)
가장 깊은 어두움, 가장 괴로운 절망 가운데서도 소녀는 더이상 낙심하지 않는다.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욱 선명해지듯, 결단코 굴하지 않는 소녀의 강인한 마음은 절망 가운데서 가장 밝게 빛을 낸다.
: n = 20
「맹독혈」로 40의 고정데미지
───────────
미레이 "하야테!"
노노 "!! 읏… 지금은… 틈을 만드는 건데요…!"
하야테까지 튕겨나가자 노노의 눈은 흔들리며, 걱정으로, 염려로 차오른다.
그러나 눈빛이 꺼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더욱 단단하게 가다듬으며, 힘을 정련한다.
운명이 실이라면, 노노의 셰이드는 그 실을 휘감아 흔드는 바람이 되리라.
그 바람을, 한 방향으로 거세게 기울인다.
치밀하고 날쌔며 빈틈없던 야수의 발 아래는 자꾸만 미끄러지고,
강인하고 두터운 가죽 사이사이 치유되지 않은 상처가 바람에 드러난다.
엉망인 발톱은 예리하지만, 동시에 흔들리며 깨질듯이 연약해진다.
반면 346의 발 아래는 제아무리 불안정한 곳도 단단한 바위처럼 안정되고,
상처입은 몸에는 독이 스며들지 않도록 절묘한 바람이 가로막는다.
그 무기들은 예리하고 날카로우며, 중력과 바람과 발걸음이 모두 한 데 모여 정확하게 원하는 곳에 내리꽂히게 한다.
그 모든 것은 '우연'으로 보이는 영역.
그러나 동시에, '우연'을 이용해 만드는 '기적'
노노의 힘은, 그 애달픈 고통과 소망에 힘입어 더욱 강력해져간다.
남은 것은, 그 기적을 디디고서 뻗어나가는 칼날 뿐.
───────────
[행동력 9/10]↑
<미레이> HP100/100 [0~1] - [집중: 0]
<아키라> HP0/460 [리타이어]
[행동력 0/10]↑ (5↓턴간 회복 불가)
<노노> HP350/400 [5~9]
<쇼코> HP350/390 [2~4]
──────────────────────
이벤트 <교만-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 2장 the horror! the horror!>
이벤트GM : 아르티옴P
페이즈 : 2페이즈
BGM : https://youtu.be/94n3p5ziADs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피에 굶주린 야수> Lv99
[email protected]/6411x1
[회피140][저항130][장갑0][방어0]
※즉사무효
※화염 약점(1.5배)
「맹독혈」
자신의 피에 맹독을 품고 있는 기이한 야수. 이 피는 야수의 전신 어디에든 묻어있기에 공격을 피하고자 한다면 특히 신경써야할 것이다.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될때마다 40의 고정데미지 추가부여(방어무시)
「맹독혈무(猛毒血霧)」
몸속의 피가 끓을 정도로 신진대사가 증가한 야수, 피에 숨겨져 있던 맹독성분은 안개처럼 변해서 야수의 몸 주변을 맴돌고 있다.
※콤마가 25 이하인 상태에서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됐을시 [맹독혈]의 효과가 피격자와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에게도 적용된다.
「괴기스러운 발톱」
명중[120] 데미지[120]
면도날처럼 예리한 그것의 발톱은 중간중간 깨져있어 사냥감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일반공격
「전진 할퀴기」C@UNT.[1/2]↓
명중[110] 데미지[200]
그 거체로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달려들어 목표를 단칼에 베어버린다
「양손 할퀴기」C@UNT.[1/4]↓
명중[120] 데미지[160]
뒷발로 몸을 일으킨 뒤 체중을 실어 앞발의 발톱으로 상대방을 덮쳐벤다.
※[관통]
「피를 탐하는 난동」C@UNT.[5/6]↓
명중[150] 데미지[600]
피에 대한 갈증과 진즉에 까맣게 타버린 몸의 고통에 온전히 정신을 맡겨 날뛴다
※[전체 공격]
「구시가지의 악몽」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야수지만, 이것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야수가 된 자신의 등가죽을 벗긴 인간들의 얼굴을.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만 했다.
※이벤트 룰 [패리]를 성공했을시 3턴간 모든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 감소
──────────────────────
<필드효과>
[브뤼셀 핫스팟]
사방이 강화 콘크리트로 막혀 마치 감옥과도 같이 보이는 핫스팟 지역. 물론 에인헤랴르의 주포는 이 구조물을 가뿐히 날릴 수 있을테지만, 외교적인 문제 등등으로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에인헤랴르의 스킬 사용불가
──────────────────────
[이벤트룰]
[패리]
끔찍한 겉모습만큼에 걸맞게 흉포하며, 강한 적이지만 앙상한 팔다리와 벗겨진 등가죽은 야수의 몸상태가 말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노리고 반격한다면 그것은 야수의 몸 속 깊숙히까지 파고드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콤마값이 90 이상이라면 치명타(1.5배율)로 판정. 만일 다이스가 치명타이고 콤마값 또한 90이상이라면 치명타 배율은 3.5배로 적용한다.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4/10]↑
「식빵」 : 유이 리타이어 회복
「단비」 : 아스카 리타이어 회복
「파랑새」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3]를 부여합니다. (1/1)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트리 다이어그램」
※ [44] 만큼 지정된 대상의 주사위 값을 더합니다. 모든 빗나감이나 크리티컬 판정은 대상의 다이스만을 따릅니다. (2/2)회
「절망 속의 희망」(4/4)↓
※ 모든 아군의 명중 판정이 [61] 만큼 증가합니다.
※ 치명타 범위가 [20] 만큼 증가합니다.
※ 다이스값과 콤마값이 [10] 만큼 증가합니다.
※ 아군의 방어 +[55]
───────────
[행동력 8/10]↑
<네네> HP300/420 [8~9]
<타마미> HP252/420 [0~1]
[행동력 7/10]↑
<아야메> HP220/220 [2]
<미치루> HP820/820 [3~7]
납도와 동시에 상황을 보고, 곧바로 그 순간에 필요한 모습으로 검을 뽑아 벤다. 이것이 심검사로서 싸우는 타마미의 방식, 적은 그녀가 검을 뽑는 순간마다 새로운 검사를 직면하게 된다.
◈특수효과
※ 행동력 소모 : 1
※ 이 행동에서 [천륜][지부][낭인]으로 바로 이어서 파생시킬 수 있다. 이때 콤마값은 [천지인]의 콤마값을 계승하고, 1번의 행동으로 친다.
※ 파생시키지 않는다면, 아무런 효과도 적용되지 않는 공격 이외의 행동으로 턴을 진행한 것이 된다.
뽑는 것은 미려하게 곡선을 그리는 무사의 검.
빈틈을 보인 상대에게 일순 달려들어 난자하는 승부수.
어느 의미에서 가장 검사다운 공세이자, 동시에 가장 치명적이다.
◈공격
※ 행동력 소모 : 6
※위력 2.5배
※치명타 범위 +20.
: 트리 다이어그램 사용 / [충:춘하]로 공격 2단계 증가
에인헤랴르 : 「트리 다이어그램」
에인헤랴르에 탑재된 양자 컴퓨터의 예측연산으로, 오차 값을 획기적으로 줄여 대상의 공격/행동 성공 확률을 비약적으로 늘립니다.
◈특수효과
※ 주사위 값만큼 지정된 대상의 주사위 값을 더합니다. 모든 빗나감이나 크리티컬 판정은 대상의 다이스만을 따릅니다. / 행동력 : 3
※ 막대한 전력 소모로, 트리 다이어그램 가동중엔 함포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오버로드 : 2회 적용, 행동력 소모 7
: 일반 사용
미치루 ← 피에 굶주린 야수의「전진 할퀴기」 회피실패! / 피해 125 / 잔여 HP695
미치루 ← 피에 굶주린 야수의「양손 할퀴기」 회피실패! / 피해 160 / 잔여 HP535
「맹독혈」로 40+40의 고정데미지
───────────
그러한 기적을 디디며, 가장 먼저 달려나간 것은 타마미.
타마미 "그토록 방자하게 날뛰시니, 타마미도 그에 걸맞도록 자유로운 검을 보여드리죠."
거친 숨을 내쉬며 하야테를 날려버린 야수를 향해 달려나간 타마미는 차분하게 숨을 내쉬며 야수의 앞에 선다.
자신의 몸을 휘감았던 실은 진즉에 모두 떨쳐내고 자유로워진 야수이나,
보이지 않는 실에는 풀려나지 않았으니,
야수가 타마미를 향해 발톱을 내려찍으려는 순간, 운명이 바람에 실어 흩날리는 먼지가 야수의 시야를 방해한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틈을 믿고서, 타마미는 망설임 없이 차분하게 앞으로 걸음을 내딛는다.
타마미 "자유검, 낭인."
야수가 눈이 가려진 순간은 찰나.
1초도 안되는 시간이었으며, 공격이 빗나간 건 단 한 번 뿐.
그 짧은 순간에 타마미의 검은 뽑혀나온다.
그 심검은 봄여름처럼 차분한 마음을 머금고서 단단하게.
동시에 그와 함께 가라앉은 살의를 머금고서 예리하게.
날선 무사의 검은, 미려한 곡선을 그리며 찰나만에 야수의 몸을 무수히 난자한다.
운명의 실이 엉켜 드러내는 약점을 향해,
그 운명 위에 선 마음은 단호하게 베어가른다.
그리고 찰나 이후, 야수의 시야가 돌아온 순간,
거대한 야수의 몸 곳곳에서 피가 폭죽처럼 한 번에 튀어오르며 그 찰나에 새겨진 무참한 상처들을 드러낸다.
───────────
[행동력 2/10]↑
<네네> HP300/420 [8~9]
<타마미> HP252/420 [0~1]
[행동력 8/10]↑
<아야메> HP220/220 [2]
<미치루> HP455/820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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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교만-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 2장 the horror! the horror!>
이벤트GM : 아르티옴P
페이즈 : 2페이즈
BGM : https://youtu.be/94n3p5zi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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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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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굶주린 야수> Lv99
[email protected]/6411x1
[회피140][저항130][장갑0][방어0]
※즉사무효
※화염 약점(1.5배)
「맹독혈」
자신의 피에 맹독을 품고 있는 기이한 야수. 이 피는 야수의 전신 어디에든 묻어있기에 공격을 피하고자 한다면 특히 신경써야할 것이다.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될때마다 40의 고정데미지 추가부여(방어무시)
「맹독혈무(猛毒血霧)」
몸속의 피가 끓을 정도로 신진대사가 증가한 야수, 피에 숨겨져 있던 맹독성분은 안개처럼 변해서 야수의 몸 주변을 맴돌고 있다.
※콤마가 25 이하인 상태에서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됐을시 [맹독혈]의 효과가 피격자와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에게도 적용된다.
「괴기스러운 발톱」
명중[120] 데미지[120]
면도날처럼 예리한 그것의 발톱은 중간중간 깨져있어 사냥감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일반공격
「전진 할퀴기」C@UNT.[0/2]↓
명중[110] 데미지[200]
그 거체로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달려들어 목표를 단칼에 베어버린다
「양손 할퀴기」C@UNT.[0/4]↓
명중[120] 데미지[160]
뒷발로 몸을 일으킨 뒤 체중을 실어 앞발의 발톱으로 상대방을 덮쳐벤다.
※[관통]
「피를 탐하는 난동」C@UNT.[4/6]↓
명중[150] 데미지[600]
피에 대한 갈증과 진즉에 까맣게 타버린 몸의 고통에 온전히 정신을 맡겨 날뛴다
※[전체 공격]
「구시가지의 악몽」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야수지만, 이것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야수가 된 자신의 등가죽을 벗긴 인간들의 얼굴을.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만 했다.
※이벤트 룰 [패리]를 성공했을시 3턴간 모든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 감소
──────────────────────
<필드효과>
[브뤼셀 핫스팟]
사방이 강화 콘크리트로 막혀 마치 감옥과도 같이 보이는 핫스팟 지역. 물론 에인헤랴르의 주포는 이 구조물을 가뿐히 날릴 수 있을테지만, 외교적인 문제 등등으로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에인헤랴르의 스킬 사용불가
──────────────────────
[이벤트룰]
[패리]
끔찍한 겉모습만큼에 걸맞게 흉포하며, 강한 적이지만 앙상한 팔다리와 벗겨진 등가죽은 야수의 몸상태가 말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노리고 반격한다면 그것은 야수의 몸 속 깊숙히까지 파고드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콤마값이 90 이상이라면 치명타(1.5배율)로 판정. 만일 다이스가 치명타이고 콤마값 또한 90이상이라면 치명타 배율은 3.5배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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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2/10]↑
「식빵」 : 유이 리타이어 회복
「단비」 : 아스카 리타이어 회복
「파랑새」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3]를 부여합니다. (1/1)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트리 다이어그램」
※ [44] 만큼 지정된 대상의 주사위 값을 더합니다. 모든 빗나감이나 크리티컬 판정은 대상의 다이스만을 따릅니다. (1/2)회
※ [20] 만큼 주사위 값 증가 (1/1)회
「절망 속의 희망」(3/4)↓
※ 모든 아군의 명중 판정이 [61] 만큼 증가합니다.
※ 치명타 범위가 [20] 만큼 증가합니다.
※ 다이스값과 콤마값이 [10] 만큼 증가합니다.
※ 아군의 방어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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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0/10]↑
<미레이> HP100/100 [0~1] - [집중: 0]
<아키라> HP0/460 [리타이어]
[행동력 0/10]↑ (4↓턴간 회복 불가)
<노노> HP350/400 [5~9]
<쇼코> HP350/390 [2~4]
미레이가 가장 좋아하는 데비캬의 스티커로 꾸며진, 그 이름을 딴 귀여운? 무기. 그러나 성능은 흉악하다. 압도적 중량과 힘으로 가로막는 모든 것을 무너뜨리니.
◈공격
※ 다이스 × n 의 공격
※ 행동력 2n 소모
: n = 5
예지의 힘이 깃든 고대의 천문계. 작동 방식은 같지만 예언자가 아니더라도 사용자의 가까운 미래를 보여준다고 한다. 숙련된 예언자가 사용하는 경우 아주 먼 미래까지 내다볼 수 있는 모양.
◈특수효과
※ 한 세션에 한번, 턴을 1회 물릴 수 있다. 턴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사용 가능.
미레이가 가장 좋아하는 데비캬의 스티커로 꾸며진, 그 이름을 딴 귀여운? 무기. 그러나 성능은 흉악하다. 압도적 중량과 힘으로 가로막는 모든 것을 무너뜨리니.
◈공격
※ 다이스 × n 의 공격
※ 행동력 2n 소모
: n = 5
미레이 → 피에 굶주린 야수 공격성공! / 데미지 2490 / 잔여 HP444
쇼코 ← 피에 굶주린 야수「괴기스러운 발톱」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350
「맹독혈무」로 쇼코, 노노에게 40의 고정데미지
───────────
미레이 "그럼 이대로 박살나버리라곳!!"
몰아치는 야수의 공격에 받아치듯, 노노가 비튼 운명을 타고서 역으로 몰아치기 시작한 쇄도의 순간.
미레이는 아까의 야수를 쓰러트린지 얼마 되지도 않아 지쳐있는 숨을 거칠게 삼키며 곧장 야수에게 달려든다.
양날의 검인 집중력의 부담은 숨을 돌리지 못할수록 더욱 미레이를 무겁게 짓누르지만,
그런 것에 불평이나 하고 있기에는 지금 난 틈이 너무나도 아까웠기에,
미레이는 망설임 없이 뛰어들며, 육중하며 날카로운 자신의 송곳니를 내려꽂는다.
미레이 "!"
그러나 그 순간 비춰지는 환영.
아니, 환영이 아니다. 그것은 미래.
'필연'을 읽고서 그려내는 천문계가 빛을 내며 그 미래를 보인다.
타마미의 연격을 맞고도 멈추지 않는 야수가, 곧장 뒤를 돌아 내려치는 일격에, 미레이의 송곳니가 튕겨나가고야마는 광경을.
그제서야 숨을 삼킨다. 조급함을 삼킨다.
내딛던 발을 한순간 멈춘다. 그리고 뛰어오른다.
뒤이어 미레이가 있던 자리에 야수의 발톱이 내려꽂히지만, 미래를 읽은 미레이는 이미 그 자리에 없다.
운명의 실은 의지의 바람에 휘날리며,
실이 자아내는 필연의 자수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필연의 미래를 뒤바꾼다.
미레이는 야수가 내뻗은 팔을 밟고서 그대로 가볍게 뛰어오른다.
그런 미레이의 움직임을 본 야수는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날렵한 움직임으로 미레이의 궤적을 피해내려 들지만,
운명을 뒤틀고, 필연을 내다보는 것만이 아이돌의 능력이 아니다.
미레이 "이번엔, '봤어'!!"
현재를 읽고서, 올바른 길을 고르는 것 또한 아이돌의 능력.
앞선 여러 합들을 통해 야수의 뒤틀린 근육 또한 읽고 이해해낸 미레이는, 그런 야수의 움직임을 예측한다.
이런 상황이 있을 거라 생각해 머리까지 곧장 뛰어오른 것이 아닌, 가볍게 도약했던 미레이는 피하려드는 야수의 팔에 다리를 뻗어 걸고서, 그대로 회전한다.
그리고 그 팔을 다시금 도약할 지지대로 삼는다.
도망치는 방향은 읽혔다.
날렵하게 움직이는 야수라도, 미레이의 '찰나'의 영역에 들어서지는 못한다.
번뜩이는 오른눈은 그 궤적을 쫓으며,
야수가 자기 자신의 힘 때문에, 그 관성 때문에 궤도를 비틀지 못할 그 절묘한 순간에,
괴력의 다리는 야수의 팔을 짓밟고서 비로소 전력으로 뛰쳐오른다.
그 속도는 마치 총탄같이.
그러나 뻗어낸 송곳니는 야수조차 물어뜯는 괴수의 이빨처럼.
단숨에 야수의 몸통을 수평으로 베어가르며, 그 거구의 야수에도 결코 작지 않은 깊고 커다란 상처를 수평선처럼 남겨낸다.
그리고 닫힌 댐에 균열이 생겨 물을 쏟아내듯,
야수의 지독한 맹독혈은 가로새겨진 상처를 통해 해일처럼 터져나온다.
───────────
[행동력 1/10]↑
<미레이> HP100/100 [0~1] - [집중: 0]
<아키라> HP0/460 [리타이어]
[행동력 0/10]↑ (3↓턴간 회복 불가)
<노노> HP310/400 [5~9]
<쇼코> HP310/390 [2~4]
──────────────────────
이벤트 <교만-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 2장 the horror! the horror!>
이벤트GM : 아르티옴P
페이즈 : 2페이즈
BGM : https://youtu.be/94n3p5ziADs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피에 굶주린 야수> Lv99
[email protected]/6411x1
[회피140][저항130][장갑0][방어0]
※즉사무효
※화염 약점(1.5배)
「맹독혈」
자신의 피에 맹독을 품고 있는 기이한 야수. 이 피는 야수의 전신 어디에든 묻어있기에 공격을 피하고자 한다면 특히 신경써야할 것이다.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될때마다 40의 고정데미지 추가부여(방어무시)
「맹독혈무(猛毒血霧)」
몸속의 피가 끓을 정도로 신진대사가 증가한 야수, 피에 숨겨져 있던 맹독성분은 안개처럼 변해서 야수의 몸 주변을 맴돌고 있다.
※콤마가 25 이하인 상태에서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됐을시 [맹독혈]의 효과가 피격자와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에게도 적용된다.
「괴기스러운 발톱」
명중[120] 데미지[120]
면도날처럼 예리한 그것의 발톱은 중간중간 깨져있어 사냥감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일반공격
「전진 할퀴기」C@UNT.[1/2]↓
명중[110] 데미지[200]
그 거체로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달려들어 목표를 단칼에 베어버린다
「양손 할퀴기」C@UNT.[3/4]↓
명중[120] 데미지[160]
뒷발로 몸을 일으킨 뒤 체중을 실어 앞발의 발톱으로 상대방을 덮쳐벤다.
※[관통]
「피를 탐하는 난동」C@UNT.[3/6]↓
명중[150] 데미지[600]
피에 대한 갈증과 진즉에 까맣게 타버린 몸의 고통에 온전히 정신을 맡겨 날뛴다
※[전체 공격]
「구시가지의 악몽」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야수지만, 이것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야수가 된 자신의 등가죽을 벗긴 인간들의 얼굴을.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만 했다.
※이벤트 룰 [패리]를 성공했을시 3턴간 모든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 감소
──────────────────────
<필드효과>
[브뤼셀 핫스팟]
사방이 강화 콘크리트로 막혀 마치 감옥과도 같이 보이는 핫스팟 지역. 물론 에인헤랴르의 주포는 이 구조물을 가뿐히 날릴 수 있을테지만, 외교적인 문제 등등으로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에인헤랴르의 스킬 사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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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패리]
끔찍한 겉모습만큼에 걸맞게 흉포하며, 강한 적이지만 앙상한 팔다리와 벗겨진 등가죽은 야수의 몸상태가 말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노리고 반격한다면 그것은 야수의 몸 속 깊숙히까지 파고드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콤마값이 90 이상이라면 치명타(1.5배율)로 판정. 만일 다이스가 치명타이고 콤마값 또한 90이상이라면 치명타 배율은 3.5배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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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3/10]↑
「식빵」 : 유이 리타이어 회복
「단비」 : 아스카 리타이어 회복
「파랑새」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3]를 부여합니다. (1/1)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트리 다이어그램」
※ [20] 만큼 지정된 대상의 주사위 값을 더합니다. 모든 빗나감이나 크리티컬 판정은 대상의 다이스만을 따릅니다. (1/1)회
「절망 속의 희망」(2/4)↓
※ 모든 아군의 명중 판정이 [61] 만큼 증가합니다.
※ 치명타 범위가 [20] 만큼 증가합니다.
※ 다이스값과 콤마값이 [10] 만큼 증가합니다.
※ 아군의 방어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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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3/10]↑
<네네> HP300/420 [8~9]
<타마미> HP252/420 [0~1]
[행동력 9/10]↑
<아야메> HP220/220 [2]
<미치루> HP455/820 [3~7]
-몸 뒤쪽에 매고 있는 파우치에 휴대중인 부적. 넓은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퇴마사의 그것과는 다르게 목표에 부착하거나 가까이 두고 격발시켜 불꽃으로 휘감는다..라는 것으로, 간단히 말해 폭탄이다. 하지만 부적-종이-의 모습에서 오는 특수성은 일반적인 폭탄과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갖는다.
부적은 아야메와 카린의 합작품으로, 카린이 붓으로 써준 부적에 아야메가 화기를 담아 완성한다.
단분자 커터같은 것에 비할 바는 아니나 나름대로의 제작 코스트가 들어가는 물건이라, 남에게는 넘겨주지 않고 있다. 사실 아야메 이외의 사람이 다룰 수 있는지도 의문.
◈자버프
※ 행동력 3 소모.
※ 단독 사용 불가능, 반드시 공격과 연계.
※ 연계한 공격에 화속성을 부여하고, 추가데미지 90
「인법 - 츠지구모 결살의 술」
- 그림자 꿰기의 응용형. 목표 그 자신의 그림자를 스스로를 옭아매는 실로 만들어 숨통을 조른다. 파훼법을 알고 있거나 한게 아니라면 피하기는 힘든 기술.
◈공격
※행동력 5 소모.
※주사위 50 고정, 위력 50의 공격. 콤마가 90 이상이라면 치명타로 판정.
네네 ← 피에 굶주린 야수의「전진 할퀴기」회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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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https://youtu.be/9wV9wdSID0E
아야메 "복잡하고 얼기설기 얽힌 운명의 실은 빛이 아닌 그림자에 드리우니, 얼핏 보면 꼭두각시." 타앗
미레이의 일격에 피를 쏟아내는 야수의 목 뒤에서, 홀연히 나타나는 하나의 인영.
이미 인을 맺은 그 양손은 어두운 가운데 안개를 뚫고 드리우는 석양에 의해 그림자를 드리운다.
아야메 "그러나 행하는 자가 우리임은 꼭두각시가 아닌 인도받는 자인 것." 스륵
아니, 그것은 아야메의 그림자가 아니다.
스멀거리며 움직이는 것은 더욱 거대하고 음산한 그림자이니,
아야메가 아닌 날뛰는 야수 그 자신의 것.
야수의 그림자가 그 주인을 향해 반역하여 기어들고 있었다.
아야메 "멈춰선 자는 엉켜휘감길지나, 나아가는 자는 그 실을 잡고 나아갈지니!" 쿠드득!
아야메의 존재를 눈치챈 야수가 목을 뒤로 돌려 아야메를 노리려 하지만 이미 그 목은 돌아가지 않는다.
그 자신의 그림자가 목을 휘감아 조여들고 있었으니까.
아니 목만이 아니다. 어느새 전신에 엉망으로 엉켜들어 휘감긴 그림자의 실은 야수의 몸을 단단히 매어두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흩날리는 작은 불씨들.
그것들의 정체는 그림자로 야수의 몸에 함께 묶인 무수한 부적들이 타오르는 불씨.
아야메 "인법! 츠지구모 결살의 술!!"
아야메가 호령하는 것과 동시에 아야메의 모습은 순식간에 다시 사라지고,
야수를 단단히 묶은 무수한 그림자는 단번에 야수의 몸을 당겨 비틀며 그대로 바닥에 내다꽂는다.
그와 함께 타오르는 부적들은 모두 불로 화하니,
콰앙-!
아야메 "이걸로 가혹한 운명의 그림자로부터 풀려 잠드시길."
새빨갛게 타오르는 화염을 토해내며, 야수의 전신은 모조리 새까맣게 태워들어간다.
그 저주받은 피까지도, 의도치 않은 저주에 얽매여 신음하던 고통조차도, 죽지 못해 얽매인 영혼의 절규마저도,
아야메의 염폭부가 모조리 정화하듯 남김없이 그 몸을 불살라 태워든다.
야수의 비명조차, 신음조차, 절규조차,
타들어가는 불꽃 소리로 덮으며,
그 저주를, 마침내 끝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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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4/10]↑
<네네> HP300/420 [8~9]
<타마미> HP252/420 [0~1]
[행동력 2/10]↑
<아야메> HP220/220 [2]
<미치루> HP455/820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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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교만-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 2장 the horror! the horror!>
이벤트GM : 아르티옴P
페이즈 : 2페이즈
BGM : https://youtu.be/94n3p5zi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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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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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굶주린 야수> Lv99
[email protected]/6411x0
[회피140][저항130][장갑0][방어0]
※즉사무효
※화염 약점(1.5배)
「맹독혈」
자신의 피에 맹독을 품고 있는 기이한 야수. 이 피는 야수의 전신 어디에든 묻어있기에 공격을 피하고자 한다면 특히 신경써야할 것이다.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될때마다 40의 고정데미지 추가부여(방어무시)
「맹독혈무(猛毒血霧)」
몸속의 피가 끓을 정도로 신진대사가 증가한 야수, 피에 숨겨져 있던 맹독성분은 안개처럼 변해서 야수의 몸 주변을 맴돌고 있다.
※콤마가 25 이하인 상태에서 피에 굶주린 야수의 공격에 피격됐을시 [맹독혈]의 효과가 피격자와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에게도 적용된다.
「괴기스러운 발톱」
명중[120] 데미지[120]
면도날처럼 예리한 그것의 발톱은 중간중간 깨져있어 사냥감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일반공격
「전진 할퀴기」C@UNT.[0/2]↓
명중[110] 데미지[200]
그 거체로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달려들어 목표를 단칼에 베어버린다
「양손 할퀴기」C@UNT.[2/4]↓
명중[120] 데미지[160]
뒷발로 몸을 일으킨 뒤 체중을 실어 앞발의 발톱으로 상대방을 덮쳐벤다.
※[관통]
「피를 탐하는 난동」C@UNT.[2/6]↓
명중[150] 데미지[600]
피에 대한 갈증과 진즉에 까맣게 타버린 몸의 고통에 온전히 정신을 맡겨 날뛴다
※[전체 공격]
「구시가지의 악몽」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야수지만, 이것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야수가 된 자신의 등가죽을 벗긴 인간들의 얼굴을.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만 했다.
※이벤트 룰 [패리]를 성공했을시 3턴간 모든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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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브뤼셀 핫스팟]
사방이 강화 콘크리트로 막혀 마치 감옥과도 같이 보이는 핫스팟 지역. 물론 에인헤랴르의 주포는 이 구조물을 가뿐히 날릴 수 있을테지만, 외교적인 문제 등등으로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에인헤랴르의 스킬 사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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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패리]
끔찍한 겉모습만큼에 걸맞게 흉포하며, 강한 적이지만 앙상한 팔다리와 벗겨진 등가죽은 야수의 몸상태가 말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노리고 반격한다면 그것은 야수의 몸 속 깊숙히까지 파고드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콤마값이 90 이상이라면 치명타(1.5배율)로 판정. 만일 다이스가 치명타이고 콤마값 또한 90이상이라면 치명타 배율은 3.5배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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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4/10]↑
「식빵」 : 유이 리타이어 회복
「단비」 : 아스카 리타이어 회복
「파랑새」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3]를 부여합니다. (1/1)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트리 다이어그램」
※ [20] 만큼 지정된 대상의 주사위 값을 더합니다. 모든 빗나감이나 크리티컬 판정은 대상의 다이스만을 따릅니다. (1/1)회
「절망 속의 희망」(1/4)↓
※ 모든 아군의 명중 판정이 [61] 만큼 증가합니다.
※ 치명타 범위가 [20] 만큼 증가합니다.
※ 다이스값과 콤마값이 [10] 만큼 증가합니다.
※ 아군의 방어 +[55]
모모카"보리스씨! 잠깐요! 아직 섣불리 다가가면 안돼요!"
차마 똑바로 보기도 힘들었던 두 마리의 야수가 쓰러지자마자 보리스는 누가 자길 막을세라, 채굴팀의 베이스캠프를 향해 달려나갔다. 베이스캠프의 입구는 야수의 공격에 대비한건지 합판으로 막혀있었기 때문에 보리스는 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합판을 두드리는 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보리스"조지프! 제발 대답해줘! 너 살아있는거냐?!"
보리스의 뒤를 쫓아온 모모카는 그의 간절한 외침 직후, 합판쪽으로 뭔가가 다가오는 듯 저 너머에서 들려오는 급한 우당탕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보리스? 이 목소리, 보리스 코제니오프스키냐?!"
보리스"조지프?! 다행이다, 살아있었구나!"
모모카는 안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서 기시감을 느꼈다. 분명 어디선가 들어본, 아니 정확히는 여기에 와서 들어본 목소리였다.
보리스"채굴팀 전원 구하러 왔어! 도와줄 사람들을 찾았다고!"
"하지만...하지만....미안, 보리스. 믿을 수가 없어."
보리스"뭐?! 어째서?"
"너가 노코그 편에 서서 우릴 숙청하러 온 걸수도 있잖아....!"
아리스"...쉽게 믿어주진 않을 것 같네요."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이 보리스에게 다가오자 그는 손을 내저으며 필사적으로 그들을 설득하려고 했다.
보리스"불안해서 제대로 판단을 할 수 없는 것뿐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밖에서 무슨 목소리가 들렸는데? 보리스! 설마 진짜로 우릴 제거하러 온거냐?! 사용가치가 없어졌단 이유로?"
보리스"아니야, 조지프! 나 또한 노코그에게 쫓기고 있어! 지금 나와 같이 있는건 346이야!"
"지, 진짜냐?"
"아냐! 믿지마, 조지프! 잘못하면 우리가 다 죽는다고!"
"하....하지만...!"
아무래도 공포에 질려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는 건 안에 있는 모두가 똑같아 보였기에 아무래도 부상자가 생길 것을 감수하고 그냥 합판을 부수고 들어가는게 나을 거 같다 판단한 찰나, 모모카는 안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누구의 것인지 겨우 떠올렸다.
분명 브뤼셀 핫스팟에 처음 들어와 노코그의 채굴팀을 막 구했던 참에, '말로우'라는 이름을 듣고 모모카에게 저 짐승들에게 던지는 건 부디 하지말아달라 애걸복걸하던 사람의 목소리였다.
모모카"조지프씨, 제 목소리를 기억하시나요?"
보리스 대신 목소리를 높인 모모카, 모모카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들었는지 합판 너머에서 들려오던 떨리는 목소리가 냉정을 되찾은 듯 침착해졌다.
조지프"이 목소린....그때 저희를 구해주신 아가씨 아닙니까?"
모모카"예, 사쿠라이 모모카라고 합니다. 저를 비롯한 346의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이 보리스씨의 부탁에 따라 당신과 채굴팀을 구하러 왔사와요!"
그러자 방금 전까지만 해도 하나되어 불신을 표하던 목소리가 잘게 잘게 나뉘어져 서로 수근대기 시작했다.
"지, 진짠가?"
"저 목소리...확실히 그때 들은 목소리야."
"하지만 한 명의 목소리만 들렸다는게 이상하지 않아?"
아무래도 모모카 혼자만의 목소리로는 합판 너머에 있는 이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는 거 같았다.
※선착순 3명, 아주 쉬움(판정값 75) 난이도 사교 판정 실시
※ 미쿠 사교(76)판정
※ 노노 [도야쿠보] 사용, 사교 [10+60]
※ 카나코 사교(85)판정
"어이, 진짜야...진짜로 346이 구하러 왔어!"
"이럴수가...조금만 기다려! 금방 나갈테니...!"
모모카와 미쿠, 노노, 카나코의 따뜻한 부름은 공포에 질려있던 이들에게 밝은 희망을 보여줘서, 그들은 어둠 속에 뜬 빛을 찾아가듯 급하게 입구를 막던 합판을 치웠다.
합판을 치우고 다 무너져가는 건물, 베이스 캠프에서 나온 이들은 공통적으로 공사인부의 복장을 하고 노란 안전 헬맷을 쓴 채 막대한 공포심으로 밤을 많이 지샌건지 눈이 충혈되어 있었지만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을 보자마자 그들은 서로를 얼싸안고 기뻐하거나 안심해버려서 무의식적으로 힘이 빠진 듯 제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심지어는 안도의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모모카"구해낸 건 다행이지만 이 분들의 반응이...여러모로 정상적이라고 볼 수는 없군요."
디미트리P"그러게나 말이다. 이런 반응은 폭심지 한가운데 있다가 구조된 녀석들한테나 볼 수 있는 반응인데..."
모모카의 옆에 서있던 보리스는 건물 안에서 쏟아져 나오는 인부들 가운데 누군가를 애타게 찾아 바쁘게 눈을 움직이며 그들 사이로 다가갔다.
보리스"조지프? 조지프! 너 어딨어?!"
조지프"보리스!"
기쁨에 가득 찬 목소리가 인부들 사이에서 들려오자 보리스는 화들짝 놀라며 그쪽을 바라본다. 채굴을 하느라 흙먼지가 내려앉은 새카만 얼굴의 억척스러운 얼굴이 사람들 사이에서 보리스를 바라보며 미소짓자 보리스는 마찬가지로 환희와 함께 그에게 다급하게 달려가더니 서슴없이 포옹한다.
보리스"무사했구나, 이 자식....!"
조지프"설마 너가 구하러 올 줄은 몰랐는데...난 진즉에 토낀 줄 알았지!"
보리스"아무리 그래도 내가 널 두고 갈리가 없잖냐!"
이때까지 일행에게 보여왔던 정중한 모습과는 전혀 딴판으로 진짜 친구를 대하는 스스럼 없는 모습에 일행들은 놀라는 것보다는, 진짜 친구가 맞았구나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말았다. 물론 보리스를 본지는 만 하루정도 밖에 안되서 제대로 판단할 수는 없었지만 말이다.
나기"짝짝짝, 나기가 입박수로 감격스런 친구상봉의 순간을 중계합니다."
하야테"축하하긴 하지만, 하-들은 아직 갈 길이 멀거든?"
나기와 하야테의 말에 보리스와 조지프는 퍼뜩 기쁨에서 헤어나와 그녀들쪽을 바라봤다.
보리스"아, 죄, 죄송합니다. 기뻐서 그만..."
조지프"근데 어떻게 빠져나갈겁니까? 이렇게 되면..."
디미트리P"제법 소란스러워졌겠지. 그래도 브뤼셀 경계에 있던 놈들이 여기까지 오는 것보단 에인헤랴르에서 보낸 수송기가 여기 오는게 몇배는 더 빠르다. 얼른 니네 채굴인부들 모아봐라."
노코그의 채굴 팀원들에게 디미트리P의 말이 마치 자칫하면 여기 다시 갇힐 수 있다고 들린건지 그들은 제각각 여기에 더 이상 있기 싫다, 얼른 나가고 싶다는 아우성과 함께 누가 따로 지시를 내리지도 않았는데도 한몸처럼 우루루 모였다.
모모카"이건...마치..."
보리스"겁에 질린 작은 동물...같다고 말하고 싶으시죠?"
모모카"아, 아니예요! 그런 생각은 조금도..."
조지프"사과 안해도 돼. 나나 저녀석들이나 자각하고 있는 거니까."
조지프는 미소지었지만 그 미소는 지금까지 알았던 것은 모두 쓸모가 없다고 느낀 불행한 학자와도 같이 허무하기 짝이 없었다.
조지프"한심스러워 보일거다. 우리가 쫓기는 개처럼 이렇게 벌벌 떠는게. 하지만...변명같겠지만...그럴 이유가 있었어."
조지프는 악몽을 다시 떠올리느라 지끈거려오는 머리의 관자놀이를 엄지와 검지로 마사지하면서까지 생각하더니 말했다.
조지프"...연옥. 우린 연옥에 있었소. 우리 스스로 죽은 자인지 산 자인지 확신이 없었으니."
노노 "다들… 너무 괴로우셨던 거 같은 건데요…"
람쥐P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다는 거지?"
디미트리P"그래, 슬슬 이동하자."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이 보리스와 노코그의 채굴팀원들을 감싸는 진형을 짜는 중일때 이변은 예고도 없이 일어났다.
검은 털이 수북히 난 뼈로 이뤄진 그것은 진형이 아직 만들어지지 못한 곳에 힘없이 내려앉았다. 그 첫인상 때문에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조차도 한순간 무슨 쓰레기가 떨어졌나하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다.
https://youtu.be/lGHabup61uc?t=1018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ost-profiling)
하지만 그것이 땅에 닿자마자 뼈와 뼈 사이에서 푸른 스파크를 일으키자 그때서야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이것이 쓰레기가 아님을 깨달았다. 스파크를 일으키는 동시에 팔다리를 펴던 그것은 완전히 일어서기도 전에 앙상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느다란 검 같은 손톱을 가볍게 휘둘렀다.
그 손톱의 끝에는 보리스가 서있었고, 손톱은 보리스의 전신에 서로 평행한 직선 다섯개를 남기고 지나갔다.
보리스"어...어....?"
조지프"보리스!!!"
모모카"이럴수가...보리스씨!"
괴물의 손톱이 보리스의 몸을 간단히 베어넘겼을 때, 보리스는 뒤뚱거릴지언정 두발로 서있었다. 하지만 얼마 안 있어 구멍난 물탱크처럼 보리스의 무릎에 힘이 빠져나가 그는 땅 위에 주저앉았다. 그와 동시에 보리스의 몸에 새겨진 선에서 피가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분별없이 쏟아지며 대지를 빨갛게 물들이기 시작한다.
보리스"쿨럭...."
모모카가 재빠르게 상처입어 쓰러지는 보리스를 잡아채어 그의 상태를 눈대중으로 살폈다. 바닥에 쏟아진 피의 양만큼 보리스의 생명이 이미 빠져나갔기에 중태에 가깝건만, 뼈밖에 안남은 주제에 온 몸에서 몰아치는 푸른 번개로 움직이는 듯한 그것...아니, 야수는 확실히 보리스를 끝낼 목적인지 천천히 보리스를 안아올린 모모카를 향해 걸어왔다.
※반응해서 공격하는 rp가능
사나에 "정신 놓지 마! 디미트리 프로듀서! 애 끌고가!" 확
이러한 돌발상황이라면, 제일 먼저 움직이기 쉬운 것은 무투파.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사나에와 유이가 직선으로 야수를 향해 지면을 차고 뛰어나간다.
사나에 '쓰러지진.. 않겠지! 어쨌든 밀쳐낸다!' 부웅
유이 '어디가 약할진 모르겠어! 지금은 감이야!' 쌕
간결하지만 확실하게, 팔다리를 지탱하는 근육의 움직임이 느껴질 정도로 힘을 담아.
야수의 정면에 확실하게 도약의 기세를 실어 두 사람이 펀치와 킥을 날린다.
미레이 "이 망할 자식이! 나가죽엇!"
쇼코 "핫, 버려진 털뭉치같이 생긴 새끼가! 뒤져라!"
노노도 곧바로 모모카를 뒤이어 그런 보리스에게 다가서며 상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자신의 힘을 펼쳐낸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미레이와 쇼코가 노노와 보리스의 앞으로 나서며 달려들어, 각자 날선 클로와 사슬을 휘두르며 베어냈다.
"자, 됐습니다. 더 이상 싸워봤자 의미가 없어요."
푸른 번개의 야수 뒤에서 아이돌들과 프로듀서에게...아니. 인부들과 보리스를 포함한 모두에게 익숙하지 않을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푸른 번개를 두른 야수는 위협적으로 울기를 그만두고 새삼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뒤로 물러났다. 그러자 야수의 뒤에 감춰져 있던 목소리의 주인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그는 티없이 깔끔한 하얀 정장이 아주 인상적인,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본적이 있는 노코그의 CEO.
찰스 말로우였다.
쇼코 "햣하! 이젠 숨길 생각도 없구만 쓰레기 새끼! 지나치게 음침해서 버섯 친구들도 너랑 같이 있기 싫어해서 튀어 나왔나보지!"
람쥐P "... 말 그대로, 숨길 생각도 없군 그래. 모습을 드러낸 목적은 뭐지?"
그런 말로우의 모습이 나오자마자 바로 후려쳐버릴 듯이 날선 기세를 발하는 미레이와 쇼코를 막아서며, 람쥐P가 앞으로 나서서 차분하게, 그러나 차갑게 질문했다.
찰스는 유쾌하게 웃으며 말했지만,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에게 이제 그 미소는 더 이상 유쾌해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자기만이 유쾌함을 느끼는 악마의 웃음이였다.
사나에 "하, 얼굴도 두껍네.. 뭐, 과실 따지기 시작하면 우리도 무사한 건 아니다만. 그렇다고 댁이 직접 튀어나올진 몰랐어."
찰스는 가볍게 웃으며 사나에와 유이를 향해 말했다.
찰스"제 야수들을 상대하느라 지극히 소모를 한 지금 여러분들의 앞이라면 모습을 드러내도 잠깐동안은 시간을 벌 수 있으리라 생각했으니까요. 무엇보다, 이런 중대사에 책임자가 빠져서 쓰겠습니까?"
처음 만났을떄와 별 다를 바 없는 찰스의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와 한없이 정중한 말투, 하지만 손으로는 그가 뒤로 물린 것으로 보이는 야수를 쓰다듬고 있는 걸 보고 있자니 예절바른 모습과 하얀 정장, 그가 걸친 모든 것이 위선으로 밖에 보이질 않았다.
디미트리P"잘됐구만. 안그래도 언젠가 족쳐야할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기회가 올 줄이야. 어디 덤벼보던가."
찰스"전 그러고 싶지 않군요."
하야테"뭐? 혹시 겁먹은 거야?"
찰스"네, 겁 먹은 거죠."
하야테의 빈정거림에도 찰스는 동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수상하게 보일 정도로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했다.
찰스"저는 사업가입니다. 실리를 명확히 따지는 게 일이죠. 여러분들은 지금의 제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닐뿐더러 지금까지 제가 쌓아놓은 것도 무너질 수 있거든요."
보리스"켈록...쌓아놨다는 건...바이로이를 말하는 거냐...!"
목 안에서 피가 부글부글 끓는 소리를 조금씩 흘리며 보리스가 찰스를 향해 힘없이 따져물었다.
모모카"보리스씨, 무리하면 안되어요...!"
보리스"현장 보고서와 실제 채굴한 바이로이의 차이만큼...당신이 중간에서 착복했지...?!"
찰스"설마 거기까지 알아냈을 줄이야. 역시 당신을 빨리 죽였어야 했었는데 통탄스럽군요, 코제니오프스키 전무이사."
보리스"그건...콜록, 당신이 멋대로 다룰게 아냐...! 커츠씨가 남긴 유산은...어디까지나 회사를 위해서 쓰여야한다고..."
찰스"커츠씨...? 아, 아하하하!!"
보리스의 말에 차분한 미소를 머금고 있던 찰스의 입가가 광기로 흉하게 일그러지더니, 입 안에 담고 있던 광소를 버티지 못하고 밖으로 내어버렸다. 광기의 파장이 일행들의 뼛 속 깊은 곳까지 뒤흔드는 듯 너나 할 것 없이 어깨에 오한이 서리는 느낌을 받았다.
보리스"뭐...뭐야...왜...왜 비웃는거야..."
분노에 차 자신의 생명이 꺼져가는 걸 자각하는데도 불구하고 찰스를 일갈하던 보리스마저도 미치광이의 웃음에 압도되고 말아서 말을 더듬고 말았다.
찰스"하...하아...윽...으윽..."
미친 듯이 웃던 찰스는 난데없이 곧 자신의 머리를 부여잡더니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자 일행은 더더욱 이해할 수가 없어서 눈동자를 떨었다.
찰스?"으...보리스, 이 친구야..."
보리스"....무슨...?"
신음이 멈추고 찰스가 보리스를 불렀을때는, 마치 딴 사람과도 같은 말투였다. 젊은 그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노인 특유의 늘어지면서 친근하게 남을 부르는 버릇이 찰스의 목소리에 묻어나오고 있었다.
찰스?"내가 누누히 말하지 않았나, 게속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면 자네는 식료품점에서 외상값 받아오라고 보낸 꼬마 심부름꾼 신세를 못 벗어날 거라고."
보리스"...아냐, 아냐...! 말도 안돼...당신이, 당신이 어떻게 그 말을...? 그건...그건 커츠씨가 내게..."
찰스?"왜일 거 같나? 응?"
찰스가 지은 미소는 마치 아이에게 어려운 수수께끼를 내고는 고민하는 모습을 즐기는 어른답지 못한 어른이 짓는 비웃음과도 같았다. 그 미소를 마주한 보리스의 얼굴은 창백하게 변해서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보지 못할 것을, 깨닫지 말아야만 하는 것으로 인해 공포에 짓눌려 질식하기 직전의 사람처럼 변해갔다.
모모카"보리스씨...? 보리스씨! 정신차리세요!"
보리스"공포...공포다...! 허억..."
보리스의 상처를 세이드로 어떻게든 고치려고 시도하던 모모카는 보리스가 덜컥 숨 넘어가는 소리를 내도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무의미한 응급처치를 이어가다가 방금 전까지만 해도 고통에 움찔거리던 보리스가 이상할 정도로 조금의 미동도 보이질 않자 그의 얼굴을 살폈고, 그제서야 보리스의 숨이 멎었음을 깨닫고 말았다.
그때, 모모카는 자신의 마음 안의 무언가가 폭삭 내려앉은 것을 느꼈다.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 되고 싶었던 것.
그리고 자기자신이 무너져 내렸다는 것을 그녀는 확실히 느꼈다.
조지프"보리스...보리스..? 어이, 야! 정신차려! 야!"
모모카"....어...어째서...구하려고...했는데..."
모모카가 망연자실하게 보리스의 피로 범벅이 된 자신의 하얗고, 붉은 양손을 내려다보며 중얼거렸다.
찰스?"쯧쯧, 애석하게 됐군. 이 친구만큼이나 충실한 친구를 다시 구하긴 힘들텐데. 참 아까워."
모든 것이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갈피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일어났지만, 평범한 사람의 영역을 뛰어넘은 몇몇 이들은 이 모든 것이 어떻게 된 것인지 실마리를 잡아챌 수 있었다.
※어려움 난이도로 지능 판정가능(150)
아카네P는 보리스가 말해줬던 노코그의 전 CEO, 월터 E. 커츠의 이능에 관한 얘기가 불현듯 떠오릅니다
보리스"잘 여쭤보셨습니다. 생각하신대로 커츠씨 또한 이능력자셨죠. 특정 생명체에 자신의 의식을 빙의시키는 것이였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거의 모든 생물체에 스스로의 의식을 덧씌울 수 있었죠."
보리스"큼큼, 하지만 돌아가시기 직전에 바이로이를 사용하여 이능을 증폭하셨을땐 커다란 야수도 조종하실만큼 강했습니다. 그렇기에 일행을 위협하던 야수를 조종해 돌려보낸 것이였죠."
커츠의 최후는 분명 바이로이를 사용해 자신의 이능을 증폭하여 당시 핫스팟 탐사대를 습격한 야수에 빙의, 그것을 돌려보낸 뒤 상처가 악화되어 사망한 것이였죠.
그럼 아카네P는 한가지 의문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증폭된 커츠의 의식은 육체로 돌아와 죽음을 맞이한건가?
아니라면, 육체만이 죽고 의식만이 살아있다면 그것은 어디에 있는거지?
그 해답을 그녀는 머지않아 찾게 됩니다.
다른 사람처럼 변하고 만 눈앞의 남자를 통해서요.
아카네p가 검지로 찰스를 삿대질하며 미동도 없이 무덤덤하게 대답한다. 그리고, 획 돌아본 미쿠가 아카네p와 찰스의 얼굴을 두리번거렸다.
미쿠"에... 커츠라면 그.... 벨기에를 구한 영웅 말하는거냥?"
아카네p"정말이지, 영웅은 죽음으로 '만들어진다'는, 말 그대로네."
그리고, 뒤늦게 동생이 격언의 뒤쪽에 넣은 악센트를 이해한 히데루p가 고개를 끄덕였다.
히데루p"자신의 꾸며진 죽음과 그 위광속에 숨어서 이런 일을 벌리고 있었던 건가....."
그리고, 아카네p가 빈정대며 찰스를 향해 말했다.
아카네p"그래... 윌터 E 커츠... 벨기에의 '히어로' 씨."
아카네P의 대답에 찰스...아니 월터 E. 커츠는 유쾌하게 박장대소를 터뜨렸다.
커츠"브라보, 브라보!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군, 타카사키 아카네양! 훌륭한 추측일세! 이거 참, 셜록 홈즈도 울고 가겠어!"
크나큰 웃음소리는 멎어들고 찰스 말로우의 거죽을 뒤집어쓴 커츠는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어갔다.
커츠"조금도 틀리지 않는 정확한 추리였네. 자네 말대로 내가 월터 E. 커츠. 노코그의 전 CEO이자 낯뜨거운 호칭이지만서도 벨기에에서는 영웅이라 불렸던 인간이지. 아쉽군, 이것이 퀴즈쇼였다면 자네는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였는데, 껄껄."
모모카 못지 않게 그를, 그리고 모두를 구하고 싶었던 노노로서도 그 죽음은, 심지어 끔찍하게 공포에 질려 스러져버린 그 생명의 무게는 무겁도록 마음을 짓눌렀다.
노노 "......"
그 눈은 그 무게를 담고서 슬프고 어둡게 가라앉는다.
그러나, 결코 빛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갑작스런 기습 때문에,
혹은 예기치 못한 반전 때문에,
혹은 가혹한 운명의 장난 때문에,
보리스를 지키지는 못했을지언정, 모든 것을 잃어버리지 않았다.
계획하고 바라던 최선은 무너져내렸다.
그러나 무너져내린 상황 가운데에서의 최선은 또 있다.
하늘이 무너질지언정, 그 하늘이 땅을 뒤엎어 부숴버리기 전까지는 포기할 수 없다.
완전한 해피엔딩의 꿈이 무너졌을지언정, 배드엔딩으로 치달을 수는 없다.
노노 "그럼, 어떡하실 건가요… 커츠 씨?"
아카네P와 히데루P의 말로 드러난 진상을 이해하고서, 노노는 슬픔과 연민에 잠긴 눈으로 커츠를 바라보며 깃펜을 쥔다.
마음이 산산히 무너져내리는 기분.
비극의 비참함에 갈기갈기 찢기는 기분.
이미 익숙하며,
이미 이겨낸 것.
이미 노노의 「나태」는 그 어떤 비극과 절망 가운데서도 최선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그렇기에 힘을 퍼트리며, 손에 쥔 깃펜에 느리게 힘을 불어넣는다.
이번에야말로 늦지 않도록.
모든 위협과 비극, 죽음과 고통, 적의와 살의를 무로 돌리기 위하여.
그런 위협조차 평화 앞에 나태하게 스러지도록.
언제고 바로 「나태」를 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일깨우며, 슬픔에 가라앉은 채 커츠에게 고요히 물었다.
커츠는 주변 잔해에 앉고는 다리를 꼰 채로 노노에게 말을 걸었다.
커츠"내가 뉘우치길 바라나? 내가 여기서 포기하길 바라나? 거기에 희망을 걸지 말아주게. 왜냐하면 난 뉘우치지 않을거고, 포기하지 않을터이니."
노노 "모리쿠보도, 다른 분들을 해치게 두지는 않는 건데요…"
대답은 잔혹하고 안타까운 내용.
그러나, 알고있기도 했다.
그럼에도 반드시 확인해야만 했던 것일 뿐.
대답을 듣고서 소망과 의지로 빚어지는 노노의 힘은 더욱 더 퍼져나가며 다른 이들을 휘감기 시작한다.
그 무슨 상황에서도,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노노는 깃펜을 꼬옥 쥐었다.
치나츠 "..결론만 말하면, 아무래도 간파할 수 없는 함정에 빠져있었던 것 같네. 함정이란걸 깨달았을때는 이미 끝난 뒤.. 꽤 수준이 높은걸."
포틴P "하지만 이 사실을.. 우리한테 자백할 필요는 없었을텐데요. 아니면, 이 장면까지도 당신의 시나리오 그대로입니까?"
일어서며 찬사를 쏟아낸 커츠는 팔을 품 안쪽으로 끌어당기며 허리를 숙이는 정중한 인사를 포틴P를 향해 하였다.
커츠"그 말대로, 아직까진 나의 극본대로라네. 내가 자네들 앞에 정체를 드러낸 것도, 줄곧 숨기고 있던 이 비밀을 말하는 것도. 전부 나에게는 정해진대로지."
보리스의 피로 범벅이 된 양손을 꽉 쥐며, 차디차게 변해버린 친구를 안고 통곡하는 조지프를 뒤로 한채 모모카가 찰스...아니, 찰스 말로우의 거죽을 뒤집어쓴 커츠를 향해 따져물었다.
찰스(커츠)"그럼 이것이 내게는 못할 짓이라는 건가? 아니, 사쿠라이의 영애. 자넨 이미 답을 알고 있으면서 내게 묻고 있군."
모모카"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거죠?"
찰스(커츠)"시치미 떼기는. 내게 있어서 이건 도리에 조금도 어긋나지 않았네. 왜냐하면 나는 나의 정당한 몫을 받고 있는거니까."
모모카"정당한 몫...? 사람을 이렇게 희생시키는 게 무슨 당신이 받을 대가라는 건가요!"
찰스(커츠)"정당하지! 나는 내가 타인보다 많이 누리고 가졌다는 이유 하나만을 내세워서 모든 걸 바쳐 벨기에에 평화를 가져왔네! 죽을 정도의 상처도 입었어! 온몸이 죽어가는 것을 자각할 수 있는데 희망을 걸만한 곳이 핫스팟이라고 번지르르하게 이름 붙은 황무지 밖에 없다는 그 절망감을 누가 알 수 있겠나!"
모모카"당신은...당신은 누군가를 위해서 사지에 뛰어드는 고결한 사람이 아니였군요...그저 당신 스스로를 위해서 싸운 소인배였어요...!"
찰스(커츠)"소인배, 소인배라. 끌끌, 자네가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만."
모모카"도대체가 영문 모를 이유로 절 비난하기만 하고...그렇게 용기가 없으신가요?!"
찰스(커츠)"안그래도 자네와는 이것을 주제로 길게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허락하질 않는군."
찰스, 아니 커츠는 옆에 서있던 푸른 번개의 야수의 팔을 잡고 등 뒤로 올라갔다.
찰스(커츠)"나중에 보도록 하지, 346 제군! 자네들이라면 날 찾아서 붙잡으러 올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니 말일세!"
야수가 힘껏 뛰어올라 주변 폐건물의 지붕 위를 날쎄게 누비면서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자연스레 그것의 등에 올라탄 커츠 또한 사라지자 몇몇 아이돌들은 그의 뒤를 쫓을 채비를 했지만 디미트리P를 필두로 몇몇이 나서서 막았다.
디미트리P"하야테, 쫓지마라."
하야테"뭐?! 사람을 습격하고,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인간이잖아! 그냥 내버려둘셈이야?!"
디미트리P"그럼 이 인부들은 어쩌고? 그리고 저곳은 놈의 앞마당이나 다름 없어. 우리는 까막눈 신세고. 구출작전을 속행하는게 최우선이다."
https://youtu.be/lGHabup61uc?t=6091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ost-resolution)
추격을 하려는 아이돌들을 겨우 막은 디미트리P는 이번엔 모모카쪽을 바라봤다. 제자리에 주저앉은 채, 피에 물든 자신의 손과 조지프가 안은 보리스의 시체를 빛을 잃고 탁해진 녹색 눈동자로 번갈아 쳐다보던 그녀의 어깨가 덜덜 떨리고 있었다.
디미트리P"...모모카."
모모카를 진정시켜주려고 디미트리P가 그녀의 떨리는 어깨를 살짝 잡아주자 모모카는 몸을 크게 흠칫 떨더니 천천히 뒤돌아 디미트리P를 마주보았다.
모모카"프로듀서...쨔마.."
디미트리P"가자, 우리가 더 할 수 있는 게 없어. 넌 최선을 다한거야, 모모카."
모모카"구할 수...있었는데...제가 좀 더 빨리 눈치챘다면...구하고 싶었는데...제가 구해야 할 사람이니까...근데...근데..."
디미트리P"모모카...."
모모카"의무가, 의무가 있사와요...사쿠라이로서 다른 사람들을 구할 의무가..제겐 있는데...구해야 할 사람을...구하지 못한 제게...대체 무슨 의미가..."
디미트리P"아냐, 넌 할 수 있는 걸 다했어. 그만 자책해라."
모모카"프로듀서쨔마....저는....저는 무엇인가요...? 프로듀서쨔마가 다치지 않게도 만들지 못하고, 다른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지도 못하는데다...제게 감사를 표한 이 사람도 구하지 못한 저는...대체...뭐죠...?"
디미트리P"너는 너다. 다른 누구도 아냐. 너는 사쿠라이 모모카야."
모모카"제가 해야만 하는 것을,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을 모두 해내지도 못했는데...제게 그 이름의 자격이...있나요...?"
디미트리P"모모카...."
스스로를 자책하는, 보이지 않는 검은 늪에 발을 들이고 만 모모카를 보던 디미트리P는 스스로가 깊이 빠져보았던 경험 때문에 결국 참지 못하고 슬픔을 목 안에 가두고 모모카를 껴안았다.
디미트리P"너의 잘못은 아무것도 없어. 스스로를 그만 자책하렴. 제발..."
그의 품에 안긴 모모카는, 울먹이거나 히끅거리는 소리를 조금도 내지 않았다.
마치 죽은 사람처럼, 빛을 잃어 둔탁한 색이 되어버린 눈동자에서 그저 눈물 흘려 자신의 볼을 차갑게 적실 뿐이였다.
*돌아가기전 시점으로 rp 가능
람쥐P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지금 저 녀석을 쫓았다간… 이들을 지킬 수 없을테니."
노노 "네에… 모두를 구하는 게 우선이니까요. 보리스 씨를 지켜드리지 못한 건… 정말 죄송해요."
커츠가 도망치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던 노노는, 이윽고 인부들을 향해 몸을 돌려,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그리고서, 무너져내려 죽은 듯이 눈물만 흘리는 모모카를 향해 고요히 고개를 돌렸다.
모르는 마음이 아니다. 오히려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무력감. 좌절감. 절망감.
체력이란 무한하지 않고, 정신력도 마찬가지.
그 모든 것은 언제까지고 버텨줄 수는 없다.
그 모든 것이 한계에 달해 무너져내리는 감각.
그녀 자신이 그를 뼈저리게 느낀 만큼, 더욱 더 애달프고 안타까운 눈으로 모모카를 바라보았다.
그러한 마음 가운데, 계약자로서 시험을 받고 있는 모모카.
그 정신은 더욱 혹독하게 몰아붙여지면 몰아붙여졌지, 결코 가벼워지지 않으리라.
그것을 알기에 노노는 조심히 모모카에게 다가가다가도, 그녀를 감싸주고 있는 디미트리P를 보고서 멈춰섰다.
마음을 위로하는 것은 마음 뿐.
그것이 자신에게는 기계정령인 프라이가 해주었으나, 모모카에게는 이미 그녀를 위로해주는 이가 있기에.
노노 "... 모모카 씨, 많이 힘들고 괴로우실테니까요… 많이 도와주세요. 또… 함께해주세요. 모리쿠보도… 부르면 얼마든지 도와드릴테니까요."
노노 "... 계약자로서든, 혹은… 그 좌절감이든, 모리쿠보도 이해하니까요… 얼마든지 도와드리고 싶은 건데요…"
그렇기에 노노는 모모카를 안아주고 있는 디미트리P를 바라보며 나즈막하게 말했다.
그것은 조용한 속삭임이나, 동시에 진심이 담긴 마음.
지금은 듣지 못할 모모카를 대신하여, 그녀를 감싸주는 디미트리P에게 그 마음을 대신 전하였다.
치나츠 "너라면 그렇지. 다른 사람들이랑 발을 맞추기 힘들단게 문제야. 이곳이 핫스팟 한복판인 이상, 다른 야수들도 돌아다니고 있으니.. 그걸로 역습해오기라도 하면 어떤 위험에 처할지 모를 일이니까. 늘 그렇지만, 우리는 전력을 보존하는 선택지가 우선이야. 너도.. 누구도 대체되는 존재가 아니니까."
사나에 "솔직히 조금만 느렸어도 쫓아봤을 생각이었지만.."
미즈키 "꼭 한마디가.. 아니, 분명 용서같은 사치는 주어져선 안 될 사람이긴 하지만. ..자기가 특별한 존재라고 해서, 특권이 주어진다는 생각만큼 위험한 것도 없는데."
사나에 "뭐라고 말은 해주고 싶지만.. 디미트리 프로듀서가 하는 말도 안 들릴 정도면, 우리 말도 바람소리처럼 흘려버리겠지."
사치코 "그럼 이젠, 어떻게도 할 수 없는 건가요.."
사나에 "..."
안타까움에 목이 메이는 사치코의 목소리가, 많은 동료들의 마음을 대변하는듯 가슴을 무겁게 짓누른다.
그 사실을, 결국 막아야 할 것을 막지 못한 것이라는 생각에 느끼는 책임감과 더불어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사나에는 입을 다물었다. 단지, 답하지 않으려는 것은 아니었다. 모모카의 모습에 투영되는 과거를 돌아보며, 답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했을 뿐.
사나에 "없진 않아. 지나간 일을 어쩔 수 없다는 납득..아니, 체념은 시간이 흐르면 찾아오니까. 그럼에도 과거에 묶여있을수밖엔 없는 사람의 마음이 향하는 곳은.."
거기서 말끝을 늘인 사나에는, 찰스..가 아닌, '그'가 사라진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며 말했다.
사나에 "청산이지. 커츠가 다시 나타난다면, 모모카의 마음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할거야. 다만 그게.. 어떤 형태일지는 모르지만."
유이 "그래도..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지금보단, 모두의 말이 전해지는 때가 오겠지?"
사나에 "..그럴거라 믿어야지."
디미트리P"...어제 그런 일이 있었는데 모여줘서 고맙다. 바로 디브리핑을 시작하지."
서류철을 펼친 디미트리P는 그것이 프로듀서들에게 잘 보일 수 있게 돌리고 그들 방향으로 내밀었다. 서류철에는 찰스 말로우...아니, 찰스 혹은 월터 E. 커츠인 인물의 인적사항 위에 큼지막히 WANTED라고 빨간 도장이 찍힌 종이가 걸려있었다.
디미트리P"우리가 구출한 노코그의 채굴팀원들의 증언과 그들이 갖고 있던 물증 덕분에 노코그의 CEO, 찰스 말로우에 대한 수배령을 내리는데 성공했다. 인터폴까지도 협력해서 수사 중이니 금방 꼬리가 잡히겠지."
아나스타샤"노코그 쪽은, 반응이 어떤가요?"
디미트리P"자기들은 몰랐던 일이라면서 시침 뚝인 상태다. 뭐, 진짜 몰랐는지 알았던건지는 파보면 나올 일이겠지만. 다만 일전의 찰스 말로우가 보였던 태도들을 보면 아마 그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보이는군."
디미트리P는 착잡한 심정이 그대로 드러나게 머리를 벅벅이더니 말했다.
디미트리P"일단 현 시점에서 확정된 정보는 이정도 밖에 없군. 앞으로 갱신되는 족족 바로 업데이트를 해줄거지만 혹시 질문 있는 사람들 있으면 해라. 아는 선에서는 대답해줄테니."
람쥐P "그 녀석의 능력에 대해선 지금으로선 알 수 없겠지… 또 같은 방식으로 '도망'칠까가 걱정이긴 한데. 그건 상정해두고 있나?"
아리스"그렇게 판단하시는 근거는요?"
디미트리P"바이로이지."
디미트리P는 그렇게 말하며 서류철 안에서 다른 종이를 꺼냈다. 거기에는 핫스팟 내에서 채굴한 바이로이의 kg과 노코그가 보고 받은 채굴량의 kg이 빨간 볼펜으로 동그라미 쳐져있었는데 그것은 적잖은 차이가 나는 수치였다.
디미트리P"보리스의 증언에 따라 내부문건을 확보해 대조해보니, 회사가 보고받은 것과 실채굴량이 제법 차이가 나더군. 차이나는 양만큼 커츠가 착복했을거다."
아리스"이걸 두고 갈리가 없다...그렇게 생각하시는건가요?"
디미트리P"자기 입으로 말했듯 놈은 사업가야. 실리를 따지는데 능숙한 놈이 힘겹게 모은 이 바이로이를, 뭣때문에 모은건지는 차치하더라도, 이걸 놓고 도망칠까? 아닐거다. 놈은 분명 안 도망칠거야."
코우메 "그리고… 다음에는 나도 되도록 같이 갈테니까… 그 누구도 내 앞에서는… 적어도 '영혼'으로 농락당할 일은 없을 거야. 죽음에게조차도. 응… 후훗♪︎" 싱긋
코우메 "물론, '돌아갈 집'이 있으면 내가 붙드는 것까진 어렵겠지만, 적어도 도망은 못칠테니까. 숨바꼭질이라면… 얼마든지 환영이야♬"
아스카 "문제가 되는 건 행방이 묘연한 찰스.. 정확히는 커츠. 자신의 이능까지 계산에 넣고 암약하고 있던 그 치밀한 인간이 이대로 체포되어서 끝, 이란 일은 없을 테지."
슈코 "마지막에 타고 도망갔던 그 번개돌이, 아마 꽤 오랜 사이 같았어. 같은 취급 받고 싶진 않지만, 대하는게 자연스러운 걸 보니.. 뭐, 그런 느낌이 들었거든. 아마 두고 도망친다는 생각은 안 하겠지. 그럼.. 크기로 생각할때, 그걸 데리고 해외로 도피하긴 힘들지 않을까? 비행기는 고사하고 배로도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포틴P "그렇게 보면, 가장 합리적인 추론은.."
슈코 "그대로 짱박혀있다는 거겠지. 핫스팟 내부는 인터폴이라고 해서 어쩔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사치코 "..다음 일이 대충 눈에 보이는 것 같네요. 당분간 핫스팟은 무선인터넷도 안 쓰려고 했는데."
디미트리P는 그렇게 말하며 '나도 놀기만 한 건 아니거든.'이라고 덧붙혔다.
디미트리P"그리고 시오미의 짱박혀있다는 추론은 제법 그럴듯해. 그 핫스팟에서 출입구는 단 한 곳이도 하니 말이지. 하지만 만에 하나란 게 있는 법 아니겠냐?"
히데루P가 자기 쪽을 바라보며 묻자 디미트리P는 우선 한숨으로 말을 시작한다.
디미트리P"억지로 밝은 척하려는 게 훤히 보인다. 충격이 컸을테지, 그 나이대의 아이의 바로 코앞에서 사람이 죽었으니까...게다가 언제나 사람들을 구하고 싶어서 싸웠던 모모카였으니 충격 받은 정도는 내가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히데루P"생각보다도 심각하군요. 멘탈케어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디미트리P"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하아..."
람쥐P "... 노노의 말대로겠지. 나는 그렇게 해주지 못했지만… 넌, 꼭 그래줘라. 노노와 계약한 프라이와 달리, 그 투스라는 놈은… 절대 도와줄 녀석으로 보이진 않으니까."
노노 "당장은 그 어떤 말도 와닿지 못하더라도, 위로해주세요. 때가 되면… 힘이 될 날이 오게 될테니까요. 모리쿠보도… 뭐라도 해볼테니까요."
포틴P "그렇게 말하면 지휘권이 있던 제 쪽도 마찬가지죠.. 사나에씨를 탓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설득부터 동행까지 분명 최선을 다해 주셨는걸요."
사나에 "알아. 하지만 이 기분까지 어쩔 수 있는 건 아니지. 그래서 더 어려운 일인 거야. 얼마나 많은 '맞는 말'로도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 있어.. 그런데서 빠져나오는 데는, 결국 상응하는 충격밖에는 없다고. 나라고 해서 다 극복했다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모모카처럼 어린 나이에 빠져버리면.. 빠져서 질식하는 것도, 빠져나오기 위한 충격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으니까."
사나에 "디미트리 프로듀서, 잘못 없는건 당신도 마찬가지지만.. 당신밖엔 없어. 모모카 자신도, 모모카가 처한 상황도 특수하니까. 공감도 이성도 구해주지 못하겠지. 뭐라도 말이 전해질 가능성이 있는건, 당신뿐이라 생각해."
유이 "물론, 유이랑 모두가 버팀목은 되어줄거니까! 모두랑 같이 있는동안은 걱정하지마☆"
치나츠 "네 쪽이야말로 무리할까봐 걱정이지만. 어쨌든, 이번 일은 유감이야. 더 도움이 되는 말이 없어서 미안해."
미즈키 "어른끼리 할 이야기가 있다면 상담해줄게. ..이것만은 어쩔 수 없으니 술도 괜찮아."
디미트리P"오오츠키에게는 잘 부탁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군. 아무래도 너희 또래에다가 같은 아이돌이니까 나보다도 더 의지할거야. 잘...지지해줘라, 부탁한다."
디미트리P"아이카와 너는 그런 말 하지마라. 누구든 너가 최선을 다했음을 부정할 사람은 없어. 나 또한 마찬가지다."
디미트리P"카와시마, 제안은 고맙지만 술은 빼야겠군. 안 그래도 모모카가 생각할게 많은데 나 술 마신다는 거까지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
프라이드란, 자부심이란 자기자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된다.
이것이 '나'라는 자각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그렇지만 프라이드가 과하면 그것이 교만이 될지니, 그렇게 되면 사람은 혼자서 모든 것을 처리하려고 하고, 자신의 능력보다도 더 많은 짐을 짊어지려고 든다.
교만스러운 사람은 그 끝에 홀로 남게된다.
자신이 완벽해야한다는 생각은 족쇄이며, 사람은 원래 완벽하지 않으니, 서로를 의지한다는 당연한 사실도 망각한 채.
자신을 제외한 그 누구도 없는 황량한 황야에 홀로 서있게 되는 것이 교만의 말로.
그 끝에서, 세상의 끝이 도래할 때까지 혼자이길 선택한 어리석은 남자가 있었다.
이제 소녀의 차례가 다가왔다. 이 황무지의 끝에서 그녀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것은 아직 굴리지 않은 주사위인 채로 남아있다.
교만-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 2장 the horror! the horror! END
※ 레벨UP 리스트
히데루 (@cosmo****)레벨업! Lv73 → Lv74
노노람쥐 (@wndr***)레벨업! Lv72 → Lv73
[추가보상]
생본 일상 참여자 보상 (스테드리20)
히데루3 / 포틴P1 / 아르티옴3 / 노노람쥐1 / K마구1 / NOVA2
[계약 이벤트] 머니 추가 보상 +10000
[일상]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7bExu2ImozNQyL1PmcSOJwjZO5Eg-hDHeouI_xmHqc/edit#gid=451773346&range=A1
※ 각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의 일정표입니다.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혹은 참고하지 않아도) 답덧글로 RP시 다음 스폰의 시작 행동력에 +1 보너스를 받습니다.
(스폰 참전 후에 작성하여도 유효)
<설명>
일과 : 아이돌 및 프로듀서의 주요 일과중 하나.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꼭 해당 일과를 중심으로 RP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늘의 만남 : 아이돌 및 프로듀서가 당일 만나게 되는 사람.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고, 아니면 함께 일과를 진행하는 것으로 RP하여도 좋습니다.
(에인헤랴르/요르문간드/보통은 만나기 힘든 다른 세계의 인물/ 또한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오늘의 기분 : 당일 오프인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는 일반적인 취미활동입니다.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일과중 원하는 소재가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미레이 "헤에- 이게 그거야? 역시 아키하는 실망시키질 않는다니깟!!"
호출을 받아 아키연으로 들어온 미레이.
그런 미레이를 맞아주는 아키하 앞의 책상에 놓인 '안대'를, 미레이는 곧장 들어올린다.
아키하 "그래, 그것이 바로 인지 증강 장치 Ver…"
미레이 "좋앗! 이름은 심플하게 가자구! 데비캬 아이Devikya Eye!" 스윽
그리고 아키하가 하는 말을 자연스레 흘리며 당당하게 명명해주고는, 곧바로 자신이 쓰던 안대를 풀고, '데비캬 아이'를 착용한다.
깔끔할 정도로 짙은 검은색 배경 위에 희미하게 빛나는 세 줄의 자국이 새겨진, 자신만을 위한 새로운 장비인 그것을,
아키하 "......"
미레이 "뭐얏, 노려보지 말라구. 네가 짓는 이름들은 내 맘엔 안 든단 말얏."
아키하 "... 그래, 차라리 그렇게 솔직하게 말해주니 무시받지라도 않은 거 같아 다행이군…"
자신의 말을 끊어서 지긋이 노려보던 아키하에게 살짝의 변명을 하고서, 말이다.
그리고 아키하는 그런 미레이를 조금 더 바라보다, 살짝의 한숨과 함께 설명을 시작했다.
아키하 "조종하는 방법은 뇌파 수신이네. 그러니 기본적으로 사고만으로 읽어낼 수 있지. 혹여라도 기능 이상이 발생했을 때에 오작동하면 자네에겐 예상치 못한 부담이 올 수도 있으니, 고장 시 곧장 시야가 닫히게 되어있고 말일세."
아키하 "기능으로선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 전자기파, 공기역학, 중력장. 6가지이며, 이 각각의 기능에 따로 모드를 설정할 수 있지. 차폐, 1인칭, 3인칭, 전방향. 차폐와 1인칭은 말 그대로네. 다만 자네의 요구로 추가한 게 뒤의 두 모드라네."
아키하 "먼저 하나, 3인칭은 레이더처럼 자네를 시야의 중심에 두고 그 주변에 어떠한 상황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자네의 의지로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해 볼 수 있네. 자네 가까이의 상황을 한눈에 보기는 편하겠지만, 대신 시야 범위는 줄어들겠지. 그래도 부담은 아마 같을테고 말일세."
미레이 "뭐, 결국 보게 되는 건 똑같으니까 말이짓. 부담도 똑같을 수밖에."
아키하 "둘째, 전방향은 반대로, 자네가 눈을 돌려 보는 것처럼 시야를 보는 것이라네. 다만 실제로 고개를 돌릴 필요 없이, 이 장치가 알아서 주변 상황을 파악해 눈에 투영해줄 걸세. 늘 보이는 모습대로니, 어려울 건 없겠지. 다만, 한 번에 볼 수 있는 시야각은 필연적으로 줄어들지."
아키하 "이 모드들은 자네의 의지에 따라 계속해서 얼마든지 즉시 전환할 수 있다네. 동시에… 그런만큼 숙달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물건이지."
미레이 "헤에- 뭐, 상관없어. 익숙해지면 된다는 건, 그만큼 많은 훈련이면 충분하다는 거니깟!"
설명을 들은 미레이가 오른눈을 감고서 장치를 기동시키자, 검은 안대에서 희미하게 빛나던 세 줄이 빛나기 시작한다.
주황빛으로, 붉은 빛으로, 보랏빛으로 빛나다 푸른빛으로 빛나며, 노란빛으로 바뀌고는 마지막으로 초록빛을 낸다.
각기 상응하는 기능들에 따라서 내는 빛은, 자연스레 안대의 색과 어우러져, 미레이의 화려한 패션에도 어울릴만큼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다.
아키하 "그리고… 그 기능은 '각각' 차폐가 가능하고, '각각' 모드 설정이 가능하지. 이 말인 즉슨…"
아키하 "여러 기능을, 동시에 활성화 하는 것도 가능하단 뜻일세. 다만, 그렇게 하면 자네에겐 큰 부담이 되겠지."
미레이 "흐응- 뭐, 좋앗, 그건 차차 연습하는 걸로 할테니깟!"
아키하 "그리고, 이것도. 아무리 그래도 안대 하나만으로 그 정도 연산을 부담하는 건 무리라서, 실질적인 연산은 이 머리띠에서 해줄 걸세. 즉, 둘이 한 세트를 이루는 구조란 걸세."
미레이 "헤에-"
그렇게 말하며 아키하가 건네는 건 마치 고양이 귀 같기도 한, 그러나 그와는 좀 다른 느낌이 드는 장식이 달린 머리띠.
그것이 무엇을 의도한 디자인인지, 미레이는 곧장 알아본다.
미레이 "데비캬 뿔을 기반으로 한 거넷! 이런 센스는 좋은 걸!"
아키하 "뭐, 다들 잊는 거 같네만, 나도 소녀라네. 이 정도 감성은 챙겨줄 수 있단 말일세."
미레이 "아하핫, 당연하지! 그럼 다음에 쉴 때 쇼핑이라도 같이 하자고!"
아키하 "아니, 그건 거절하지… 그렇게 돌아다녔다간 쉬는 게 쉬는 게 아닐 거 같으니…"
미레이 "언제부터 거부권이 있다고 생각한 거야? 일정은 프로듀서들한테 말해서 어떻게든 잡아둘테니까, 그 때 보자곳! 안녕!"
아키하 "아니, 잠…!"
그리고 미레이는 그 모든 장비를 받아들고서, 강제적으로 다음 약속을 잡고서 바람처럼 사라져갔다.
센스는 좋았지만, 역시 감각은 좀 부족한 거 같다고 내심 생각하며, 또 가져가서 한층 더 화려하게 꾸밀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아키하 "하아, 아직은 가장 만들기 쉬운 기능부터 만든 시제품이다만… 결국 가장 간단한 방식으로 비교적 단순하게 구현했고, 가장 중요한 감각 감쇄 기능은 아직 탑재도 되지 않았으니…"
아키하 "... 그 때까지 기다려줄 것 같지도 않으니, 완성되고 나서 다시 호출하는 게 낫겠군 그래."
그리고 홀로 남은 아키하는, 책상 위에 올려진 아직 완전히 완성됐다고 보기 어려운 그 '데비캬 아이'의 설계 계획서를 바라보며, 살짝의 한숨을 쉬고는 다시 연구를 하러 안으로 들어갔다.
자기 주변을 둘러싼 여러개의 모니터에게서 나오는 갖가지 색의 화면을 쉬지않고 쬔지도 대체 몇시간일까, 눈이 뻐근해지자 마키노는 무의식적으로 안경을 벗고 눈가 사이를 마사지했다.
등 뒤에서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자 마키노는 슬쩍 어깨 너머 뒤쪽으로 시선을 던지고 말했다.
마키노"들어와, 디미트리 프로듀서."
그러자 문이 열리고 손에 뭔가를 든 디미트리P가 발소리 없이 안으로 들어섰다. 곧 마키노는 의자를 빙글 뒤로 돌려 방문객과 대면한다.
디미트리P"바로 나인걸 알았군."
마키노"당신이 이 앞의 복도를 지나오는 걸 cctv로 봤으니까. 용건이 있다면 나에게 맡길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이번에 따로 부탁하고 싶은 건 뭐야?"
디미트리P"부탁이랄까, 따로 답례를 하러 왔다만."
마키노"답례?"
디미트리P는 마키노가 볼 수 있게 손에 든 종이 쇼핑백을 슬쩍 들어올렸다. 그것이 프로덕션 근처에 있는 빵집이 쓰고 있는 종이백인걸 마키노는 바로 알아봤다.
마키노"후후, 이건 제법 예상 외인데. 설마 당신이 직접 답례를 하러 올 줄이야."
디미트리P"이것저것 부탁했는데 모른 척하면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말이지."
마키노"내용물은 뭔지 물어봐도 괜찮으려나?"
디미트리P"케이크다. 근처에 머리 잘 쓰는 꼬맹이가 당분에 환장해서 지레짐작으로 골랐다만..."
마키노"좋은 선물이네. 자, 일단 여기 앉아. 손님 대접이 엉망인거는 이해해줘."
디미트리P"난 신경 안쓴다. 자."
디미트리P가 넘겨준 종이 쇼핑백을 받은 마키노는 그것을 책상 위에 조심히 올려놓고 다시 디미트리P쪽을 보았다.
디미트리P"재차, 벨기에에서는 고생많았다. 도움 많이 받았어."
마키노"뭘, 당신이 벨기에쪽에 만든 휴민트(HUMINT, 인간정보)정보망 덕분에 일이 쉬웠어. 제법 견고하고 정보질도 좋던데, 언제 만든거야?"
디미트리P"한평생 해온 일이 이런거거든. 그리고 유럽지부로 잠시 가서 도움을 준 것도 있어서 이번엔 그쪽을 빌렸지. 포틴P하고 히데루P는 다 알고 있다."
마키노"역시 프로덕션에서 관리하는 커넥션이였구나. 하긴 개인이 유지할만한 건 아니지. 하지만 일은 쉬웠다곤 해도...베르뎀에서의 가짜 폭탄 소동은 진땀을 뺐어."
마키노가 가볍게 웃으며 말하자 디미트리P는 기가 막힌 듯 웃으며 그 말을 받았다.
디미트리P"확실히 평범하게 생각하면 나올 발상은 아니지. 다만 효과적인 것은 부정할 수가 없었다. 나라도 조금만 더 생각하면 아카네하고 같은 결론을 냈을거고. 그녀석은 그 결론에 누구보다 빠르게 도달한 거 뿐이야."
마키노"효과가 있다는 건 부정하지 않아. 결론적으로 검문소를 잘 통과했으니까. 다만 쏟아지는 제보전화를 분석하는 건 생각이상으로 힘든 일이라는 거지."
디미트리P"그거는 고생많았다 정말..."
디미트리P는 살짝 고개를 숙이자 마키노는 웃으며 장난 한번 쳐본거라며 그에게 머리를 들라고 한다.
디미트리P"아직...인터폴에서 뭔가 언질이 온거는 있나?"
그의 질문에 마키노는 고개를 천천히 좌우로 내저었다.
마키노"인터폴이 찰스 말로우, 더 나아가 이미 사망했을 월터 E. 커츠의 카드기록까지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아직 나온게 없어. cctv도 마찬가지고."
디미트리P"그런가...가만히 기다려야하지만 조바심은 나는군."
마키노"담당 아이돌하고 연관된거니까, 이해해. 모모카는 어때?"
디미트리P"평소같이 굴기는 하는데...표정만 봐도 알아. 그 애는 스스로를 질책하고 있어."
디미트리P는 길게 한숨쉬었다.
디미트리P"일단 전투에 참여는 많이 하지 못하게 거리를 두게 만들 예정이다. 내가 할 수 있는건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주는 것 정도니까..."
마키노"...그래. 나도 모모카가 금방 기운을 되찾길 바랄게."
디미트리P"고맙다. 아, 난 슬슬 가봐야겠군."
디미트리P는 제자리에서 일어서며 말했다.
마키노"그래, 조심해서 가고. 케이크 고마워."
디미트리P"오냐, 나중에 또 보자."
마키노"일적으로는 안 만났으면 하지만."
디미트리P"하하, 동감이군."
- 생존본능TRPG 플레이어 시트에 각 플레이어별 [개인 시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자신의 시트가 없는 분은 GM문의 부탁드립니다.
- [행운] 포인트가 시범 도입 되었습니다.
초기치 50, RP행동 판정과 명중 판정에 해당 포인트를 사용 할 수 있으며 매 세션마다 리셋됩니다. GM임의의 이벤트에 의해 행운치가 상승하거나 감소 할 수 있습니다. 단, 해당 행운치로 극단적인 성공(175) 이상의 판정은 불가합니다.
세계선 합선 사건.
그 여파는 끊이지 않고, 지금까지도 무수한 세계들과의 '충돌'을 만들어내며, 그 충돌은 '균열'을 일으킨다.
이른 바 차원 균열이라 할 수 있는 그것에서는, 그 세계로부터 기인한 존재들이 흘러들어오기 마련이다.
거기서 쏟아져 나오는 것은 생물이기도, 사물이기도, 혹은 재앙이기도.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 균열에서 나오는 존재들은,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점이다.
도쿄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도시에서 일어난 이 균열 또한 마찬가지였다.
균열로부터 튀어나온 것은 거대하고 굵은, 줄기와 닮은 '무언가'
나무의 뿌리와도 같은 모습이었으나, 그 크기는 결코 그 정도로 말할 크기가 아니었다.
그 '뿌리 같은 것'은 빌딩 이상으로 두꺼웠으며, 그로부터 나있는 수많은 '잔뿌리'는 사람만한 크기로 뻗어나갔다.
마치 거대한 나무가, 차원을 넘어서 뿌리내리려는 듯한 모습.
그 뿐에 그쳤더라면 다행이건만, 그것은 생장했다. 뿌리를 뻗었다.
그 크기에 비하면 느리게, 그러나… 평범한 사람의 입장으로선 무시할 수 없는 정도의 속도.
빠른 속도로 뻗어나가는 그 뿌리는, 순식간에 미처 피하지 못한 사람들을 붙잡았다. 그리고…
'잡아먹었다'
대피가 이루어지고, 346이 도착했을 때, 이미 그 뿌리는 도시를 휘감아들고 있었다.
기이한 힘을 품은 채,
생명을 끌어당기는 마력을 내뿜으며,
생명을 그 뿌리로 잡아, 삼키고 있었다.
초인적인 힘을 지녔어도, 346이라는 집단에 속했어도. 모든 이변과 악의에서 모두를 구할 수는 없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희생자가 있는 것을 확인한 아스카의 얼굴에 떠오르는 것은 내면의 솔직한 발로.
말로 나오지 못한 여러 감정들이 퇴적되어 표출된 그 표정은, 보는 사람까지 비슷한 표정을 짓게 되는 설득력이 있었다.
아리스 [문제는, 저기 생명력을 흡수한다는 점이예요. 저 돋아난 것들에 닿기만 해도 상당히 위험할테니 조심해주세요.]
후미카 [또한 확인 결과, 저것은 '마기 생명체'입니다. 그러니, 마법을 사용할 때는 주의해주세요.]
미나미 [충분히 조심만 한다면 괜찮을테지만, 그래도 주의해주세요!]
람쥐P "뭐, 그래도… 이 정도 인원이면, 저런 녀석은 오래 걸리지 않겠지."
미레이 "헤, 빨리 끝내버리자굿!"
※ 각자 공격행동 실시 / 전원 행동력 10 취급 및 동시행동 제한 제거
※ 합계 데미지 3,000 초과 시 성공
나기"저 크기라면 조금 숭덩 잘라내도 분재 강사 아저씨는 잔소리 안할 거예요."
디미트리P"안에 든 사람들을 구해내기 위해서는 어찌됐건 겉을 날려버려야하겠지. 심부 말고 말단쪽을 노려서 확실히 작살을 내버려라."
니나"라-져인겁니다!"
"「사지타리우스 카우스 오스트랄리스」
황도 12궁 중 사수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 카우스 오스트랄리스의 힘이 담긴 화살을 발사한다. 궁수자리가 된 켄타우로스의 현자, 케이론은 여러 영웅을 키웠으며 명사수라고 한다. 그의 힘이 담긴 화살은 적을 끝까지 뒤쫓아가 확실하게 숨통을 끊을 것이다.
◈공격
◈자버프
행동력 10
※ 자신의 명중을 [1단계](*명중), 공격을 [1단계](*공격) 상승. 적 유닛 하나에게 2배의 데미지를 주는 다이스를 두 번 굴려 공격한다."
"「흐레스벨그」
-탄환이 꽉 찬 vector 기관단총의 전탄을 적을 향해 갈기는 척하고 자신이 지닌 질풍의 능력으로 발사된 총탄을 여러번 도탄시켜 적의 움직임을 제한시킨다. 그리고 그녀가 낼 수 있는 최고 속도의 발도로 상대를 한번 베고 그대로 검을 거꾸로 잡아 상대를 궤뚫음으로써 폭풍 같은 일련의 공격이 끝난다.
◈공격
◈자버프
※행동력 소모:10
※풍속성, 위력 4배.
※ 자신의 명중 [1단계](*Lv) 상승.
※치명타가 발생한다면, 공격+[2.5단계](*공격)."
"───────────
「아르티옴」파티 [행운 50]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50/25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10/10]↑
<니나> HP250/25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
나기-460
아나스타샤-632
"「조준」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자신의 스킬과 함께 사용 가능.
※ 행동력 1"
"「화학 유탄」
아카네p의 '특수 안정 시험관'을 시키의 생체소총의 약물탄 규격에 맞춰 제작한 탄환. 유탄보다 작은 탄환이지만 극도로 불안정한 화학물질이 담겨있는 만큼 가공할 파괴력을 자랑함.
◈공격
※ 화속성
※ 전투 시작시 기본 3개 지급 (아카네p와 공유)
※ 탄환 1개당 1.25배 / 1회 공격에 최대 3발
※ 1개 사용 당 행동력 2.
※ 아카네p가 한 파티에 소속되어 있어야 사용가능. / 시험관 개수는 아카네p와 공유."
"「마도 광학 조준경(魔導光学照準鏡)─위자딕・닷・사이트─」
아키하와 시키가 만들어준 팔목보호대형 조준경. 손가락을 펼치면 양손의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사이의 위쪽으로 빨간 도트사이트가 있는 얊고 투명한 아크릴 판이 빠져나오며, 양손의 그 조준점을 일치시키는 것으로 란코의 마법의 명중률을 비약적으로 늘려준다.
◈다이스보정
※ 자신의 치명율 15~30 1회 상승. 모든 주사위에 유효.
※ 자신의 공격과 함께 사용가능.
※ 행동력 1~2 소모"
"「마법 포격 제 3 형태 : 개전의 걀라르호른(滅亡の喇叭)」
라그나로크에서 최후의 개전을 알리는 호른의 이름을 딴 포격 단계. 기본적인 형태는 2단계와 같지만 파괴력에서의 격이 다르다.
◈공격
※ 다이스x2의 데미지
※ 행동력 소모 : 9
※ 성속성 / 암속성
※ 주사위를 한번 더 굴려, 2번째 결과창의 다이스값의 화속성 데미지, 콤마값의 빙속성 데미지를 가함. 세 값 중에 하나라도 크리티컬일 경우 모든 수치에 크리티컬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