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주사위] 생존본능 TRPG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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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5, 2021 02:37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47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나스타샤 ← 아르콘 킹「섬멸」 회피실패! / 피해 137 / 잔여 HP0
하야테 ← 아르콘 킹「섬멸」 회피실패! / 피해 73 / 잔여 HP0
모모카 ← 아르콘 킹의「섬멸」회피 성공!
모모카, 명중 증가 96 전개
모모카, 추가 데미지 91 전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꼼짝없이 아르콘 킹의 등 뒤에서 뿜어져 나온, 가짜 신의 심판이 일행을 덮쳐 유린하기 직전에, 주변에 폭풍이 몰아치며 아르콘 킹의 미사일을 모조리 다른 곳으로 날려보냈다. 미사일이 엉뚱한 곳에 폭발하는 덕에 디미트리P를 비롯한 일행들은 무사할 수 있었지만, 그들은 눈앞에서 펼쳐진 기이한 광경에 어안이 벙벙해져있었다.
아나스타샤"что...? 무슨 일이 일어난건가요?"
하야테"모, 모르겠어....갑자기 폭풍이 몰아치더니..."
디미트리P...! 모모카!"
모모카가 있던 곳에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본능적으로 싸한 느낌을 받은 디미트리P는 뒤를 홱 돌아보았는데, 불길한 예상은 언제나 빗나가질 않았다.
아니, 원망스러울 정도로 정확히 적중하고 있었다.
가시 투성이의 교만의 레이피어를 집어서 손에서 피를 흘리는 검은 장미의 드레스를 입은 모모카가 입을 굳게 다문채 기계정령인 투스와 나란히 서있었다.
디미트리P"너...! 또 그 힘을...!:
모모카"어쩔 수가 없었사와요. 프로듀서쨔마와 다른 분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 뿐이였으니까요."
디미트리P"너가 그렇게 상처입으면서 다른 사람을 지키길 바라는 사람은 여기에 아무도 없어, 이 멍청아!"
디미트리P가 상처입은 모모카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자신의 나약함에, 그리고 힘의 유혹에 져버린 모모카에 대한 분노로 버럭 소리질러도 모모카는 미동도 없었다.
모모카"....지금 이해 받길 바라지 않겠사와요. 프로듀서쨔마가 제 진심을 언젠가 알아주실거라 믿으니까요."
초연히 디미트리P에게 말한 모모카는 아르콘들에게 눈을 떼지 않은채 자기 뒤에 서있는 시계태엽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모모카"적들의 발을 묶는 것에만 집중하세요. 다른 분들이 보다 손쉽게 공격을 맞출 수 있도록.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필요하다면 맨몸으로도 달려들도록 하세요."
투스"교만의 군세는 그대의 명을 따를걸세. 전군, 아가씨의 명령을 들었겠지. 지금이야말로 교만에 가까운 그대들의 용맹을 뽐내보거라!"
──────────
[행동력 8/10]↑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313/350 [4~6]
[행동력 3/10]↑
<모모카> HP92/153 [7~8]
<아나스타샤> HP49/150 [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2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0/5]↓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 '아르콘'이 전멸할 경우, 최대 카운트가 3턴으로 감소 (현재 카운트 유지)
「이카루스의 추락」C@UNT.[4/7]↓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이 전멸할 경우, 최대 카운트가 5턴으로 감소 (현재 카운트 유지)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4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아콘 지팡이」
명중[57] 데미지[106]
: 가지고 있는 지팡이를 휘둘러 공격하거나, 그 끝에서 플라즈마를 발사해 태워버린다.
※ 일반 공격
「불타는 톱니바퀴」C@UNT.[2/4]↓
명중[57] 데미지[141]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
<필드 효과>
「교만(가계약)」(4/4)↓
가계약을 맺은 교만의 기계정령의 힘으로 시계태엽병사들이 소환됐습니다. 이들이 적들의 발을 묶은 상태이니 공격은 더 잘 명중하겠죠.
※4턴동안 아군의 명중+96, 적 전체에게 추가데미지 91. 4턴이 지나면 본 필드효과는 소멸됩니다.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행동력 10/10]↑
<Novap> HP150/150 [0]
<카나코> HP300/300 [1~2]
[행동력 10/10]↑
<키라리> HP420/420 [3~8]
<유우키> HP200/200 [9]"
카나코는 전투 시작 시 다이스값에 따라 총 2개의 디저트를 미리 세팅할 수 있습니다. 세팅된 디저트는 바로 내갈수도 있지만, 다음에 나올 디저트와 함께 내 줄수도 있습니다. 과식에 주의하세요!
◈패시브
※ 이 스킬로 만들어진 디저트는 바로 사용할수 있고, 추후 사용되는 디저트와 함께 동시에 시전할 수 있으나, 단맛 중첩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 동시 세팅은 [오늘의 추천 메뉴!]에서 선택된 2가지의 디저트에 한해서 발동되나, 미리 선택된 두 디저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 미리 세팅된 버프의 효율은 중간 버프로 고정. 동시 발동할 수 있는 버프의 효율 또한 약함/중간으로 제한합니다. "
"「하피 스트라이크」
손과 발끝에 바람의 힘을 담고 적을 여러번 가격합니다.
◈공격
행동력 소모: 8
체이스 카운트: 3
d/400 "
"「타르트」
◈버프
- 공격스탯 증가
행동력 소모: 5
단맛: 10
※ 사용선언시, 해당 턴 공격이 +[5단계](*지원) 만큼 증가합니다 "
대상: 쇼코
동시판정
키라리 ← 아르콘의「아콘 지팡이」회피 성공!
"
(7) 공격스탯 증가, (0) 회피 스탯 증가 획득
rp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2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4/5]↓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 '아르콘'이 전멸할 경우, 최대 카운트가 3턴으로 감소 (현재 카운트 유지)
「이카루스의 추락」C@UNT.[3/7]↓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이 전멸할 경우, 최대 카운트가 5턴으로 감소 (현재 카운트 유지)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3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아콘 지팡이」
명중[57] 데미지[106]
: 가지고 있는 지팡이를 휘둘러 공격하거나, 그 끝에서 플라즈마를 발사해 태워버린다.
※ 일반 공격
「불타는 톱니바퀴」C@UNT.[1/4]↓
명중[57] 데미지[141]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
<필드 효과>
「교만(가계약)」(3/4)↓
가계약을 맺은 교만의 기계정령의 힘으로 시계태엽병사들이 소환됐습니다. 이들이 적들의 발을 묶은 상태이니 공격은 더 잘 명중하겠죠.
※4턴동안 아군의 명중+96, 적 전체에게 추가데미지 91. 4턴이 지나면 본 필드효과는 소멸됩니다.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타르트」
대상의 공격이 +85 만큼 증가합니다 "
대상: 쇼코
───────────
[행동력 6/10]↑
<아카네p> HP420/420 [5~9]
<시키> HP170/170 [0]
센츄리온 5회
[행동력 8/10]↑
<신> HP200/200 [1~2] (크리30↑ 2회)
<란코> HP170/170 [3~4]
이쪽을 봐라☆ 무수한 날붙이를 사방에서 날려 공격한다. 슈가 하트 어택에 약점은 없다.
◈공격
※ 다이스 x 0.5 n회 공격 / 행동력 n+1 소모
※ 최초의 크리티컬 이후에 굴리는 모든 다이스에 크리티컬 적용"
5회공격 / 스테드리20 사용
대상 : 아르콘
신"와~ 저거 뭐야?"
아카네p"모모카의 기계정령, '교만'. 아니, 아직은 가계약이던가....."
신"흐응..... 교만인가."
그런 모호한 대답과 함께 신이 교만에 휩쌓인 모모카를 멀뚱히 쳐다보더니,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아르콘 3마리를 쳐다보지도, 손짓하지도 않은 채, 수많은 날붙이들을 말그대로 고슴도치 마냥 꽂아버리며 리타이어 시켜버린다.
신"힘에 대한 과신 또한 교만이란건가..... 모모카쨩 안됐네."
아카네p"저번의 신처럼?"
신"그 얘긴 꺼내지 마라☆"
───────────
[행동력 7/10]↑
<아카네p> HP420/420 [5~9]
<시키> HP170/170 [0]
센츄리온 5회
[행동력 1/10]↑
<신> HP200/200 [1~2] (크리30↑ 1회)
<란코> HP170/170 [3~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2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3/3]↓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 '아르콘'이 전멸할 경우, 최대 카운트가 3턴으로 감소 (현재 카운트 유지)
「이카루스의 추락」C@UNT.[2/5]↓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이 전멸할 경우, 최대 카운트가 5턴으로 감소 (현재 카운트 유지)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0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
<필드 효과>
「교만(가계약)」(2/4)↓
가계약을 맺은 교만의 기계정령의 힘으로 시계태엽병사들이 소환됐습니다. 이들이 적들의 발을 묶은 상태이니 공격은 더 잘 명중하겠죠.
※4턴동안 아군의 명중+96, 적 전체에게 추가데미지 91. 4턴이 지나면 본 필드효과는 소멸됩니다.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타르트」
대상의 공격이 +85 만큼 증가합니다 (1/1)
대상: 쇼코
───────────
[행동력 6/10]↑
<쇼코> HP320/320 [0~1] - [약점: 0]
<코우메> HP634/880 [5~9]
[행동력 7/10]↑
<아키라> HP274/360 [2]
<히로미> HP400/400 [3~4]
본능을 따라 달려들어 찢어낸다. 단순하나 무시할 수 없는 일격. 유전자에 축적된 본능이란 그런 법이다.
◈공격
※ 행동력 6 소모
※ 다이스 × 2 의 공격
※ 이 공격의 치명율 30 증가.
──────────────────────
모모카가 불러낸 태엽 병사들이 일제히 공중을 사격하며 제압하자, 아르콘 킹은 홀로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한 채 숲 속으로 들어와버린다.
쇼코 "햐하하! 잘 내려왔다 이 망할 자식아!"
그리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채, 수풀에서 튀어나오는 쇼코는 순식간에 아르콘 킹을 찌르며 상처입힌다.
아르콘 킹 또한 자신의 지팡이로 그런 쇼코의 공격을 가드하려 하지만, 기세를 줄이는 것만이 한계인 채, 그대로 복부에 상처를 허락하고 만다.
그러나 쇼코가 곧바로 공격을 잇기 전, 아르콘 킹은 괴성을 지르며 다시 한 번 하늘로 치솟아 피해냈다.
쇼코 "칫, 날라다니는 녀석들은 귀찮구만! 얌전히 잡히라고!"
───────────
[행동력 1/10]↑
<쇼코> HP320/320 [0~1] - [약점: 1]
<코우메> HP634/880 [5~9]
[행동력 8/10]↑
<아키라> HP274/360 [2]
<히로미> HP400/400 [3~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2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2/3]↓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이카루스의 추락」C@UNT.[1/5]↓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0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
<필드 효과>
「교만(가계약)」(1/4)↓
가계약을 맺은 교만의 기계정령의 힘으로 시계태엽병사들이 소환됐습니다. 이들이 적들의 발을 묶은 상태이니 공격은 더 잘 명중하겠죠.
※4턴동안 아군의 명중+96, 적 전체에게 추가데미지 91. 4턴이 지나면 본 필드효과는 소멸됩니다.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313/350 [4~6]
[행동력 6/10]↑
<모모카> HP92/153 [7~8]
<아나스타샤> HP49/150 [9]
하야테"하-는 여유야. 근데 P쨩 괜찮겠어?"
디미트리P"지금은 다친 사람들만 생각해. 날 신경 쓸 때는 내가 다치고 나서도 늦지않아."
"「불꽃거인의 갑주」
-하야테가 지닌 열화의 불꽃으로 스스로의 몸을 감싼다. 열화를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육체강화 세이드를 역으로 활용해 불의 갑옷을 두른 그녀의 모습은 태초부터 세계를 불태우기 위해 존재해온 거인 같다.
◈방어효과
◈감싸기
※ 3회간 특정 1개 파티에 [감싸기] 효과 적용, 피격시 차감
※ [감싸기] : 특정 파티를 호위하여 공격을 대신 받는다.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 자신의 파티 행동시에도 카운트 차감.
※ 자신의 방어[+1단계](*방어) 상승.
※ 행동력 소모 6
「불꽃거인의 갑주」 (n/n)
하야테 HP n/n 방어+n
※ ()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313/350 [4~6]
[행동력 6/10]↑
<모모카> HP92/153 [7~8]
<아나스타샤> HP49/150 [9]
하야테 ← 아르콘 킹의「이카루스의 추락」회피 성공!
하야테, 방어 증가 38 전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야테"알았어. 언제까지 시간을 끌까?"
디미트리P"저 둘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하야테"그거 엄~청 무리한 요구인거 알지?"
디미트리P"......"
자신의 나즈막한 말에 디미트리P가 아랫입술을 깨물며 얼굴을 심각하게 굳히자 하야테는 한숨을 쉬었다.
하야테"그렇게 무서운 표정 짓지말라고. 할거니까, 어차피, 하-밖에 못하는 일이잖아?"
디미트리P"...미안하다."
하야테"그런 말도 하지말고. P쨩은 너무 매사에 진지하다니까."
들고 있던 대검을 아스팔트 바닥에 꽂은 하야테는 몸을 가볍게 풀기 시작한다.
하야테"아냐씨하고 모모카쨩이 다친 건 P쨩의 탓이 아니니까, 하-는 P쨩이 그런 표정 하지 말아줬으면 해."
황량한 콘크리트 정글을 덧씌운 붉은 색의 교만의 군세도 허공으로 흩날려 사라져가는 가운데, 하야테의 옆에 서있던 늑돌이가 입에서 붉은 화염을 낼름거리더니 몸을 푸는 그녀의 전신을 그 화염으로 감쌌다.
하야테"그게 힘들다면 적어도 하-한테는 미안하다는 소리 하지마. 이거는 하-가 하기로 정한거니까!"
디미트리P"...고맙다, 하야테."
하야테"천만의 말씀! 그럼, 다녀올게!"
도로에 꽂은 은빛의 송곳니를 뽑아들고, 하야테는 아냐와 모모카가 쓰러진 곳으로 달려나갔다.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313/350 [4~6]
[행동력 6/10]↑
<모모카> HP92/153 [7~8]
<아나스타샤> HP49/150 [9] (6↓턴 경직)
「불꽃거인의 갑주」 (3/3)
하야테 HP 313/350 방어+68
※ 아나스타샤&모모카 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2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1/3]↓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이카루스의 추락」C@UNT.[0/5]↓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0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
<필드 효과>
「교만(가계약)」(0/4)↓
가계약을 맺은 교만의 기계정령의 힘으로 시계태엽병사들이 소환됐습니다. 이들이 적들의 발을 묶은 상태이니 공격은 더 잘 명중하겠죠.
※4턴동안 아군의 명중+96, 적 전체에게 추가데미지 91. 4턴이 지나면 본 필드효과는 소멸됩니다.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행동력 9/10]↑
<아카네p> HP420/420 [5~9]
<시키> HP170/170 [0]
센츄리온 5회
[행동력 3/10]↑
<신> HP200/200 [1~2] (크리30↑ 1회)
<란코> HP170/170 [3~4]
메타폴리머가 강력한 독성 물질로 변화되어 적을 내부에서부터 부식시킨다.
▽
◈공격
◈디버프
※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주사위/20(반올림)턴간 12n(*공격)의 고정데미지
※ 행동력 n 소모"
- 행동력 9 소모
"「조준」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자신의 스킬과 함께 사용 가능.
※ 행동력 1"
- 스테드리 10 사용
아카네p ← 아르콘 킹「섬멸」 회피실패! / 피해 1 / 잔여 HP419
시키, 고정 데미지 190 전개
시키 → 아르콘 킹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시키"그럼 깔끔하게 한방만 놔둘까~"
교만의 군세가 사라져가는 회색의 도심속 빌딩의 옥상에서 무난한 전황을 지켜보던 시키가, 위장막을 덮은 채로 스코프 속으로 아르콘 킹을 내려다보았다.
아카네p"나노해독제라면 비싸긴 하지.... 슬슬 양산 할때도 되지 않았어?"
시키"냐하하♪ 보통 대량생산을 시작하면 단가도 떨어지기 마련인데... 원자를 한땀한땀 이어붙여서 메타폴리머를 만드는데 비용도 시간도 너무 오래걸려서 말야."
아카네p"알만하네... 연금술로 복제가 가능한 것도 반복되는 결정구조 정도지 전자회로를 만들 정도로 정밀하진 않으니까....."
마치 실험실에서 기기를 조작하듯, 잡담과 동시에 정밀한 저격으로 아르콘 킹의 동체에 나노해독제를 주입하는데 성공하는 시키. 동시에 저격수를 발견하고 에너지미사일을 있는대로 퍼붇는 아르콘 킹이었지만 아카네p의 센츄리온의 떡대에 무참히 가로막힌다.
───────────
[행동력 1/10]↑
<아카네p> HP419/420 [5~9]
<시키> HP170/170 [0]
센츄리온 4회
[행동력 4/10]↑
<신> HP200/200 [1~2] (크리30↑ 1회)
<란코> HP170/170 [3~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2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0/3]↓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이카루스의 추락」C@UNT.[4/5]↓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0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
<필드 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나노해독제」 [5/5]↓
※ 아르콘 킹에게 190 고정데미지
「절기 - 극 수리검 야오요로즈 카무이」
-아야메의 전투에서 다양하게 애용되는, 수리검을 소환해 부리는 인법의 극치. 다른 기술에서 활용하는것과 다르게 시간을 들여 하나의 거대한 것으로 완성한다. 이 기술이 완성된 크기는 최소한이 아야메 자신과 맞먹을 정도.
한번 손을 떠나면 위협적인 절삭력으로 장해물을 모조리 헤치고 나아가 적에게 직격, 최종적으로는 폭발하는 결전병기.
그러나 그 대가로 아야메 역시 한동안 제대로 행동하기 힘들정도로 반동이 온다. 정말로 모든 것을 거는 한방으로, 사용에는 언제나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은밀하게, 한순간에 승기를 빼앗는다는 닌자다움에는 어울리지 않는 지나치게 큰 기술이지만..
지금의 전장에서, 상식이 먹히지 않는 적을 상대하기 위해선 어느 순간 필요할 것이란 생각에 개발한 비기다. 만화를 너무 본 게 아니다.
▽
◈공격
◈자버프
※행동력 10 소모.
※[수인(手印)-닌도] 적용중에만 사용 가능. 단, [수인(手印)-닌도]의 효과는 이 기술에서 적용하지 않음.
※위력 6배
※자신의 명중 [1단계](*명중) 상승.
※사용 후 아야메는 14턴간 경직.
"?!!" 키이이잉
그 크기로는 가늠할 수 없는 결전병기의 속도에, 당황한 아르콘 킹도 미처 피하지 못하고 간신히 무기를 맞대 막아내려 하지만- 그 매서운 기세에 눌려 막은 자세로 하염없이 밀리기만 할 뿐. 이대로 저 하늘 높이에서 폭발사산하여 별이 되기 일보직전, 무기끼리의 마찰로 튀기는 불똥을 뚫고 아르콘 킹이 몸을 비틀어 빼낸다!
이내 수리검은 하늘에 흩어져 희푸른빛을 뿌리고, 직격은 피했지만 우상반신은 폭발에 휘말린 아르콘 킹도 피해가 작지는 않아 보였다.
아야메 "완수! 는..아니군요. 역시 하늘에서 자유로운 상대는 닌자조차 가벼이 볼 수 없음이라.. 이 분함, 인내하고 배우리오!" 펑
아키라 #굳이연막으로 #사라지는거 #NINJA다움 #분명팔리는컨셉
아스카 "그보다.. 방금 공격이 이 정도라면, 신나게 필살기라고 외치지만 않았어도 직격이지 않았나.."
아야메 → 아르콘 킹 공격성공! / 데미지 526 / 잔여 HP1143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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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2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2/3]↓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이카루스의 추락」C@UNT.[3/5]↓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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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0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
<필드 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나노해독제」 [4/5]↓
※ 아르콘 킹에게 190 고정데미지
보정을 플레이어가 아니라 아르콘 킹이 먹네..
희비가 갈리는...
───────────
[행동력 4/10]↑
<쇼코> HP320/320 [0~1] - [약점: 1]
<코우메> HP634/880 [5~9]
[행동력 10/10]↑
<아키라> HP274/360 [2]
<히로미> HP400/400 [3~4]
화려한 아야메의 공격을 잠깐 지켜보며 감상평을 낸 아키라가, 이번엔 다시금 무기를 소환해낸다.
그리고 SR의 형상으로 나타난 무기를 아키라는 재빠르게, 그러면서도 정교하게 조준한다.
아키라 : 「Bang!」
#탄환 #BANG #EZ
◈공격
※ 다이스 x n의 공격
※ 행동력 2n 소모 (n은 5이하)
n=5
──────────────────────
수리검을 가까스로 받아내고, 하늘에서 다음 타겟을 찾아 그 성난 시선이 향하기도 전, 그 시선에는 순식간에 탄환이 날아든다.
순식간에 머리에 꽂혀드는 탄환은 단순한 탄환이 아닌 셰이드로 구성된 에너지. 그렇기에 오히려 탄환보다도 강력한 데미지가 아르콘 킹의 머리를 꿰뚫으며 그 투구를 반쯤 부숴뜨린다.
그럼에도 꿰뚫지는 못했는지, 도리어 더욱 화가 난 듯한 아르콘 킹은 포효를 지르기 시작했다.
아키라 "투구인가… 그래도 다음엔 편하겠네."
───────────
[행동력 5/10]↑
<쇼코> HP320/320 [0~1] - [약점: 1]
<코우메> HP634/880 [5~9]
[행동력 1/10]↑
<아키라> HP274/360 [2]
<히로미> HP400/400 [3~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2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1/3]↓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이카루스의 추락」C@UNT.[2/5]↓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0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
<필드 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나노해독제」 [3/5]↓
※ 아르콘 킹에게 190 고정데미지
───────────
[행동력 3/10]↑
<아카네p> HP419/420 [5~9]
<시키> HP170/170 [0]
센츄리온 4회
[행동력 6/10]↑
<신> HP200/200 [1~2] (크리30↑ 1회)
<란코> HP170/170 [3~4]
라그나로크에서 가장 먼저 찾아온다는 영원의 겨울, '핌불베르트'에서 이름을 딴 포격 단계. 기본적인 위력에 집중한 형태의 포격이지만 마력 제어가 조금 불안정한 편.
◈공격
※ 다이스x3의 데미지
※ 성속성 / 암속성
※ 콤마 20이하에서 데미지가 반감
※ 행동력 5"
아카네p ← 아르콘 킹「섬멸」 회피실패! / 피해 1 / 잔여 HP418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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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4/10]↑
<아카네p> HP418/420 [5~9]
<시키> HP170/170 [0]
센츄리온 3회
[행동력 2/10]↑
<신> HP200/200 [1~2] (크리30↑ 1회)
<란코> HP170/170 [3~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1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0/3]↓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이카루스의 추락」C@UNT.[1/5]↓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0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
<필드 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나노해독제」 [2/5]↓
※ 아르콘 킹에게 190 고정데미지
──────────
[행동력 9/10]↑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313/350 [4~6]
[행동력 10/10]↑
<모모카> HP92/153 [7~8]
<아나스타샤> HP49/150 [9] (2↓턴 경직)
「불꽃거인의 갑주」 (3/3)
하야테 HP 313/350 방어+68
※ 아나스타샤&모모카 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교만의 힘을 사용한 반동으로 모모카가 얼굴을 찡그리며 여전히 피가 뚝뚝 흘러내려 붉게 된 하얀 손을 부여잡고, 그녀 못지않은 상처를 입은 아나스타샤는 아르콘 킹의 공격이 근처에 날아들때마다 자기보다 모모카를 우선해 그녈 감쌌다.
근처에 떨어진 미사일이 콘크리트 파편을 사방에 날릴 때, 사람의 키만한 파편 하나가 번쩍 들어올려져 아나스타샤와 모모카를 향해 날아든다. 그때, 붉은 화염을 전신에 두른 하야테가 그 중간에 끼어들어 거침없이 엘보우를 내질러, 가볍게 파편을 산산조각낸다.
아나스탸샤"....! 하야테!"
하야테"도우러 왔어! 저녀석의 공격은 하-가 다 막을테니 아냐씨는 치료를 부탁해!"
아나스타샤"Да, 정말 좋을때 와줬어요!"
"「아쿠아리우스 사달수드」
황도 12궁 중 물병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 사달수드의 힘이 담긴 화살을 공중으로 발사한다. 허공으로 치솟은 화살은 여러갈래로 나눠져 마치 넥타르를 품은 비같이 동료들을 회복시켜준다.
◈회복효과
행동력 10
①아군 1개 파티의 상태이상과 HP를 회복시킨다. (회복값12)
②혹은 아군 1개 파티의 모든 리타이어를 회복한다. (HP10) "
──────────
[행동력 9/10]↑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313/350 [4~6]
[행동력 10/10]↑
<모모카> HP92/153 [7~8]
<아나스타샤> HP49/150 [9] (2↓턴 경직)
「불꽃거인의 갑주」 (3/3)
하야테 HP 313/350 방어+68
※ 아나스타샤&모모카 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하야테 ← 아르콘 킹「이카루스의 추락」 회피실패! / 피해 94 / 잔여 HP219
아나스타샤, 회복 180 전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나스타샤는 아르콘의 무차별 미사일 폭격에 상처를 입은 즉시 만들어 놓았지만 모모카를 살피느라 사용하지 못했던 물병자리의 화살을 석궁에 장전하고 하늘을 향해 치켜들었다. 밤하늘의 별처럼 멀리서도 환히 반짝이는 이변을 아르콘 킹이 눈치채지 못했을리 없다. 하늘로 떠오르기 직전의 별을 향해 맹렬히 돌진하던 아르콘 킹의 앞을 가로막은 건 바로 활활 타오르는 장벽이였다.
하야테"하-가 쓰러지기 전에는 여기는 못지나가!"
나아가던 길이 막혀 분노에 찬 함성을 내지른 아르콘 킹은 바로 하야테를 향해 돌진한다.
하야테"앗?!"
반격으로 휘두른 대검과 허공 사이를 매끄럽게 파고들어가 하야테의 코앞까지 다가온 아르콘 킹은 그녀의 멱살을 힘껏 움켜잡았다.
단단히 하야테를 붙잡은 채 아르콘 킹은 로켓과 같이 수직으로 빠르게 치솟아 올라간다!
하야테"아하, 뭔지 알 것 같네. 제법 높지만, 이것만으로 하-를 쓰러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동료들이 작은 점으로 보일 정도로 까마득한 높이에서, 하야테는, 거꾸로 피식 웃으면서 아르콘 킹을 도발했다. 태생부터가 분노에 차있는 아르콘 킹은 언어의 장벽을 초월한 도발에 넘어가 이빨을 빠드득 갈아대더니 이번에 수직으로 급강하를 하기 시작한다!
멀리 보이던 땅이 눈 앞까지 다가오는 데에는 별로 걸리지 않았고, 아르콘 킹은 지면에서 10미터 정도의 높이에서 하야테를 잡은 손을 거칠게 놓고 자기는 곡선을 그리며 조금 상승해 지면에의 충돌을 예방한다.
한편, 떨궈진 하야테는 높이 솟아오른 먼지구름과 같이 땅 표면이 쪼개질 듯이 격렬하게, 험하게 온몸이 땅에 닿게 굴러다니다 어느 순간 손을 바닥에 짚어 몸을 띄우고 양발을 뒤로 뻗어 관성을 제어해 아스팔트 도로에 스니커즈의 검은 스키드마크를 남기며 멈춰섰다. 그녀를 감싼 불꽃갑옷은 몇몇 곳의 불씨가 약한 걸 빼면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야테"별 거 아니네! 나-가 휘두르는 칼집이 훨씬 더 아플 정도야!"
들인 노력에 비하여 표적의 데미지가 미비하자 아르콘 킹은 얼굴을 찡그렸다가, 등 뒤에서 덮쳐오는 어둠에 놀란 표정으로 뒤를 돌아본다.
하야테"헤헤, 하-의 역할은 시선끌기였으니까! 이정도면 훌륭히 해낸거겠지?"
하늘색의 청명한 하늘의 일부분만이 칠흑 같은 밤하늘이 되어있었다. 그 밤하늘의 중앙에 떠있는 건 물병을 형상화한 별자리인 물병자리, 별자리가 빛을 있는 힘껏 발하며 지상에 투명한 비를 내리고 있었는데 이것은 비를 맞는 아나스타샤와 모모카의 상처를 순식간에 아물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아나스타샤"하야테 덕분에 아냐도, 모모카도 치료할 수 있었네요. 그럼 이제, 아냐들이 반격해서 하야테를 지켜줘야겠어요."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219/350 [4~6]
[행동력 1/10]↑
<모모카> HP153/153 [7~8] (1↓턴 경직)
<아나스타샤> HP150/150 [9]
「불꽃거인의 갑주」 (2/3)
하야테 HP 219/350 방어+68
※ 아나스타샤&모모카 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1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2/3]↓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이카루스의 추락」C@UNT.[0/5]↓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0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
<필드 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나노해독제」 [1/5]↓
※ 아르콘 킹에게 190 고정데미지
<크시코스P> HP350/350 [0~3]
<리이나> HP250/250 [4]
[행동력 10/10]↑
<나오> HP300/300 [5~7]
<카렌> HP182/240 [8~9]
카렌 “좋아, 다시 사정거리 내로 진입했네. 이번에야말로 떨궈 줄게!”
크시코스P “자신만만한데. 준비는 됐어?”
카렌 “충분하고 남는다고. 저 정도 빈틈이면 절대 놓지지 않아!”
카렌 「무수한 화살의 비 - 이오케이라」
◈공격
※ 행동력 10 소모.
※ 주사위를 5회 굴려(동시판정도 가능) 각각 주사위값과 (콤마+1)값 50%의 화살을 10회 연속으로 발사(주사위별로 대상 지정 가능)합니다. 이 때 마지막 주사위의 공격은 반드시 명중 및 치명타 판정.
※ 단, 카렌이 이 턴에 적 공격에 피격되어 다운될 경우, 그 다운 턴 수만큼 발사하는 화살 횟수가 감소합니다.
※ 사용 후 카렌 [공격 횟수]턴간 경직. 또한 한 전투에서 이 스킬을 재사용한다면, 그때마다 화살 횟수가 1회 감소합니다.
크시코스P 「기이한 힘」
옛날 옛적부터, 힘을 원한 사람들은 많고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고대의 주술사들은 그들이 원하는 힘을 주기 위한 방법을 찾아내었습니다. 리아스트라드(Ríastrad)라고도 불리우는 이 주문은 기본적으로 저주로부터 비롯되어, 제약이 따르는 대신 일시적이나마 커다란 힘을 타인에게 부여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주체할 수 없는 힘으로 인해 이지를 상실하거나, 몸의 일부 혹은 전부가 야수처럼 변하거나 하는 식의 부작용이 존재했으나, 마법의 발전과 함께 이 주문은 점점 통제하기 쉬워져 갑니다.
지금 크시코스P가 사용하는 이 마법은, 모든 부분에서 리스크를 극도로 줄인 형태입니다.
◈버프
◈회복효과
※ 행동력 6 소모.
※ 아군 1명에게 이하의 효과를 선택하여 적용합니다.
- 다음 공격에 [공격 +2단계(*지원)] 부여
- 다음 공격에 [치명타 범위 +30] 부여
- 다음 공격에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 시, 대상에게 적용 중인 모든 턴제 디버프 +1턴 연장] 부여.
카렌 → 아르콘 킹 공격성공! / 데미지 1078 / 잔여 HP1132
카렌 → 아르콘 킹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환각 화살] 5중첩 : 카렌, 아르콘 킹에게 2턴 동안 명중 감소 51 전개.
[기이한 힘] : 아르콘 킹에게 적용 중인 턴제 디버프 +1턴 연장.
[나노해독체] 190 고정데미지
RP
──────────
[행동력 5/10]↑
<크시코스P> HP350/350 [0~3]
<리이나> HP250/250 [4]
[행동력 1/10]↑
<나오> HP300/300 [5~7]
<카렌> HP182/240 [8~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1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1/3]↓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이카루스의 추락」C@UNT.[4/5]↓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0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
<필드 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나노해독제」 [1/5]↓
※ 아르콘 킹에게 190 고정데미지
「환각 화살」 [3/2]↓
※ 아르콘 킹에게 [명중 -51] 적용.
───────────
[행동력 8/10]↑
<쇼코> HP320/320 [0~1] - [약점: 1]
<코우메> HP634/880 [5~9]
[행동력 4/10]↑
<아키라> HP274/360 [2]
<히로미> HP400/400 [3~4]
카렌의 쏟아지는 화살비를 맞으며 고도가 줄어든 아르콘 킹.
그를 향해 붉게 변한 눈을 빛내며, 쇼코가 달려들었다.
쇼코 : 「찢어내는 -Arrancar-」
본능을 따라 달려들어 찢어낸다. 단순하나 무시할 수 없는 일격. 유전자에 축적된 본능이란 그런 법이다.
◈공격
※ 행동력 6 소모
※ 다이스 × 2 의 공격
※ 이 공격의 치명율 30 증가.
코우메 ← 아르콘 킹의「섬멸」회피 성공!
──────────────────────
떨어져내리는 아르콘 킹을 향해 쇄도하는 쇼코의 손톱.
그러나 사각에서 달려드는 날카로운 위협에도, 아르콘 킹은 순식간에 수직상승하는 곡예기동을 보이며 그 위협적인 일격을 피해내버린다.
그러면서 동시에 아르콘 킹의 날개로부터 무수한 미사일들이 쏘아져나오며 그대로 지상으로 쏟아져내리며 파괴하나, 숲인만큼 가득한 엄폐물 사이사이로 피하며 쇼코는 부상없이 빠져나왔다.
쇼코 "쳇, 역시 날아다니는 놈들은 귀찮구만! 짜증나게시리 말야!"
───────────
[행동력 3/10]↑
<쇼코> HP320/320 [0~1] - [약점: 1]
<코우메> HP634/880 [5~9]
[행동력 5/10]↑
<아키라> HP274/360 [2]
<히로미> HP400/400 [3~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1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0/3]↓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이카루스의 추락」C@UNT.[3/5]↓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0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
<필드 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나노해독제」 [0/5]↓
※ 아르콘 킹에게 190 고정데미지
「환각 화살」 [2/2]↓
※ 아르콘 킹에게 [명중 -51] 적용.
───────────
[행동력 8/10]↑
<아카네p> HP418/420 [5~9]
<시키> HP170/170 [0]
센츄리온 3회
[행동력 6/10]↑
<신> HP200/200 [1~2] (크리30↑ 1회)
<란코> HP170/170 [3~4]
강철의 10배의 강도를 지니는 탄소강화 섬유를 이용해 폴암(단창의 한 종류)을 연성하여 공격합니다.
◈공격
※ 근접 공격
※ n/2배 공격 ※ 행동력 n (n <9)" n=8
(RP)
───────────
[행동력 1/10]↑
<아카네p> HP418/420 [5~9]
<시키> HP170/170 [0]
센츄리온 3회
[행동력 7/10]↑
<신> HP200/200 [1~2] (크리30↑ 1회)
<란코> HP170/170 [3~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1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2/3]↓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이카루스의 추락」C@UNT.[2/5]↓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0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
<필드 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환각 화살」 [1/2]↓
※ 아르콘 킹에게 [명중 -51] 적용.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219/350 [4~6]
[행동력 3/10]↑
<모모카> HP153/153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
「불꽃거인의 갑주」 (2/3)
하야테 HP 219/350 방어+68
※ 아나스타샤&모모카 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열화(烈火)」
불꽃은 자유롭지 못하지만 가로막는 것은 모두 불태울 수 있다.
◈패시브
◈다이스보정
매 전투에서 첫번째 공격시 다이스값이 +15됩니다. 대신 콤마값이 -15됩니다.
- 자매 합동기는 '히사카와' 로 검색"
"「총과 검과 늑대의 무도회」
아카네P로부터 착안된 하야테의 기술명. 총과 검을 따로 사용하던 하야테가 각 손에 이 무기들을 들고 그녀의 페르소나와 연계공격을 펼친다. 그 연계에 사각은 없다. 다만 내보일 수 있는 전부를 한번에 내보내는 것으로 인해, 시전 후에는 격렬한 피로가 밀려든다.
◈공격
◈다이스보정
※ 행동력 소모:9
※(주사위+콤마)x2의 위력으로 공격.
※주사위값의 최소값을 30으로 보정.
※사용 후 하야테가 12턴 경직."
"「주포 (출력 100%)」
▽
◈공격
공격력 7배 / 행동력 10 / 사용 후 10턴간 에인헤랴르 사용 불가. 사용한 턴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에인헤랴르 → 아르콘 킹 공격성공! / 데미지 406 / 잔여 HP1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불꽃 갑옷을 두른 하야테는 한손으로 커다란 대검을 번쩍 치켜들고, 한손으로는 길쭉한 리볼버 권총을 들었다.
하야테"자, 늑돌아. 단숨에 끝내버리자!"
그녀의 사역마, 늑돌이 또한 입에 열화의 화염을 머금어 상대를 유린할 준비를 마치자 둘은 약속이라도 한듯이 동시에 아르콘 킹을 향해 일제히 달려들었다.
크게 벌린 아가리만큼이나 탐욕스레 아르콘 킹을 향해 달려간 늑돌이가 먼저 펄쩍 뛰어올라 활공하고 있는 아르콘 킹의 상체를 깨물었다. 길고 뾰족한데다 화염까지 덧씌워져 있어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선사하는 깨물어 부수기에 아르콘 킹은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고통에 차서 비명을 질렀다.
그 상태로 늑돌이가 몸을 공중에서 돌려 무력화된 아르콘 킹을 뒤로 내던지자 늑돌이와 마찬가지로 땅을 박차서 허공에 떠있던 하야테가 아르콘 킹을 향해 M500 리볼버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위력만을 추구해 원시적으로 커진 12.7x55mm 탄환의 원초적인 파괴력을 몸소 맛본 아르콘 킹의 상체는 곧 거꾸로 잡은 하야테의 대검에 궤뚫리고, 하야테의 힘과 무게 탓에 몸이 궤뚫린 채로 지면을 향해 그대로 내리꽂혀진다.
하야테의 대검이 마치 대못처럼 땅에 박혀 아르콘 킹의 몸을 고정시키고 있었지만 아르콘 킹은 목숨줄이 끊어지지 않은 채 발악하고 있었다. 하야테는, 그런데, 끝을 내지 않고 뒤로 물러나는게 아닌가.
하야테"이야, 진짜 튼튼한걸...그래도 하-는 할 일 다끝냈다고? 나머진 맡길게, 아리스쨩!"
하야테는 무전기로 친근하게 말했지만, 돌아오는 건 퉁명스럽고 차가운 대답이였다.
아리스"타치바나입니다."
하야테"에~, 째째해~."
아르콘 킹의 머리 위 수천 미터 위의 대기권, 346 소속의 공중전함인 에인헤랴르는 선체를 수직에 가깝게 기울인 채 장착된 주포를 움직이고 있었다.
아리스"모든 동력원과 주포 상태 올 그린입니다."
후미카"목표물의 조준상태 오차 보정 완료. 빗나갈 확률은 0.0001%입니다."
아이코"근접위험거리에 있는 모든 아군의 퇴각을 확인했어요. 휘말릴 위험은 없습니다."
미나미"주포 발사준비완료. 함장님, 명령을."
미나미의 비장한 보고의 유미는 입가에 미소를 띄고 숙이고 있던 얼굴을 들어 힘차게 외친다.
유미"에인헤랴르, 주포 발사!!"
하야테"이거 한번 꼭 해보고 싶었단 말이지."
저 높은 하늘에서 노란 섬광이 작게 번쩍이는 것을 본 하야테는 늑돌이의 의아해하는 눈길을 지나쳐 아직도 버둥거리는 아르콘 킹을 향해 오른손으로 손가락 권총을 만들어 겨누었다.
그리고 번쩍이던 노란 섬광이 태양과도 같이 뜨거운 빛의 기둥으로 아르콘 킹을 향해 내리꽂히기 직전, 손가락 권총을 발사한 듯이 위로 번쩍 치켜올리며 하야테는 의기양양하게 외친다.
하야테"빵!"
하늘에서 내리꽂힌 인간들의 심판은 가짜 신을 덮쳐 반쯤 박살을 내버렸다.
──────────
[행동력 2/10]↑(12↓턴 경직)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219/350 [4~6]
[행동력 4/10]↑
<모모카> HP153/153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
「불꽃거인의 갑주」 (2/3)
하야테 HP 219/350 방어+68
※ 아나스타샤&모모카 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하야테가 대신 받는다.
※ 하야테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1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1/3]↓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이카루스의 추락」C@UNT.[1/5]↓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0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
<필드 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환각 화살」 [0/2]↓
※ 아르콘 킹에게 [명중 -51] 적용.
야청색 잔영을 남길 정도로 빨리 이동해 일본도로 강력히 베며 지나간다. 상대의 뒤를 점하며 이 기술로 상대를 처치하면 납도 전까지 상대가 정지 상태가 된다. 스승도 멋있다며 감탄했다. 기회가 되면 연습용 더미를 때릴 때 감상하자.
◈공격
※ 다이스×4 의 데미지로 공격
※ 행동력 8 소모"
"「배리어 프레스 카운트다운」
대상을 정육면체의 배리어로 가두고 점점 좁혀나가며 안에서 리틀 플라워의 폭발을 일으킨다. 대상이 이 공격으로 죽으면 큐브 형태의 배리어를 손으로 깬다. 이 피니시 무브는 스승의 추천. 큰 고리 모양의 배리어를 회전시키며 투척해, 베어내듯 공격하다가 그대로 폭발시키는 사용법도 있다. 이 경우의 이름은 초전압폭렬참.
◈공격
※ 다이스×5 의 데미지로 공격
※ 행동력 10 소모"
시호 → 아르콘 킹에게 공격실패!
"
포격을 맞고도 어찌저찌 살아있는 아르콘 킹의 앞에, 츠무기가 납도한 상태로 걸어왔다.
츠무기 "그 상태로는 버텨봐야 고통스레 죽을 뿐입니다. 적어도 고통…"
아르콘 킹 "크어어어어어어어!!"
츠무기 "...가겠습니다."
잠시 시간이 정지하는 듯 하더니 아르콘 킹의 뒤에 츠무기가 나타났다.
빛을 받아 반짝이는 칼은, 한 번 휘둘러지고 납도되었다.
시호 '아직 버티는 중인가.'
시호는 서 있는 아르콘 킹을 바라보며 양 손에 초록색 에너지를 모았으나, 바로 손을 툭 털곤 돌아섰다.
츠무기 "영면하시길."
아르콘 킹은 그 말에 대답하듯이 무너지듯 무릎을 꿇고 그대로 넘어져 움직이지 않았다.
[행동력 1/10]↑
<케이P> HP200/200 [0~4]
<시호> HP300/300 [4~7]
[행동력 3/10]↑
<츠무기> HP100/100 [8]
<마카베> HP290/290 [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아르콘 킹> Lv62
[email protected]/2400x1
[회피66][저항66][장갑][방어]
(BGM : https://youtu.be/ddVFVdS4-UA )
※ 즉사 무효
「공중 기동」
: 자유롭게 공중을 헤집고 다니는 아르콘들, 그 가운데 아르콘 킹은 특히나 붙잡기 힘듭니다.
※ 명중 값이 아르콘 킹의 회피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공격에 한해 [장갑 +40] 부여
※ 디버프 판정 값이 아르콘 킹의 저항의 1.5배보다 낮을 경우, 그 디버프의 효과는 절반으로 감소 (바인드는 무효화)
「섬멸」C@UNT.[0/3]↓
명중[66] 데미지[177]
: 날개에서 에너지 미사일을 쏘아낸다. 쏘아진 미사일은 그대로 공중에서 지정한 위치를 향해 내려꽂혀, 폭발한다.
※ [전체 공격]
「이카루스의 추락」C@UNT.[0/5]↓
명중[91] 데미지[266]
: 적을 붙잡고 날아오르고는, 이후 그대로 바닥에 내려꽂아 기절시킨다.
───────────
<아르콘> Lv44
[email protected]//400 (0마리)
[회피57][저항57][장갑][방어]
──────────────────────
<필드 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레벨UP 리스트
히데루 (@cosmo****)레벨업! Lv52 → Lv53
포틴P (@howo***)레벨업! Lv44 → Lv45
exnoy(@ygj*****)레벨업! Lv39 → Lv40
K마구 (@ajtwlsr*****)레벨업! Lv41 → Lv42
타노스 (jw*****)레벨업! Lv40 → Lv41
[일상]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7bExu2ImozNQyL1PmcSOJwjZO5Eg-hDHeouI_xmHqc/edit#gid=451773346&range=A1
※ 각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의 일정표입니다.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혹은 참고하지 않아도) 답덧글로 RP시 다음 스폰의 시작 행동력에 +1 보너스를 받습니다.
(스폰 참전 후에 작성하여도 유효)
<설명>
일과 : 아이돌 및 프로듀서의 주요 일과중 하나.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꼭 해당 일과를 중심으로 RP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늘의 만남 : 아이돌 및 프로듀서가 당일 만나게 되는 사람.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고, 아니면 함께 일과를 진행하는 것으로 RP하여도 좋습니다.
(에인헤랴르/요르문간드/보통은 만나기 힘든 다른 세계의 인물/ 또한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오늘의 기분 : 당일 오프인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는 일반적인 취미활동입니다.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일과중 원하는 소재가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미레이 "으와… 아지랑이 피는 거 봐. 진짜 오늘 장난 아니넷."
노노 "그러게요…"
유난히 더운 한 여름의 날씨.
아지랑이가 지글거리며 올라오는 콘크리트 도로의 곁에서, 인도를 따라 미레이와 노노는 도시를 쭉 걷고 있었다.
단순 산책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현 시대의 '아이돌'로서 엄연히 해야하는 임무인 순찰이었다.
그 중에서도 아이돌 중 단연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미레이와, 무슨 상황에서도 유동적으로 대처 가능한 셰이드의 노노의 궁합은 실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아무런 걱정이 없을만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었다.
… 순전히 제비뽑기로 결정된 거지만.
미레이 "느으으… 이런 날씨에 순찰이라니. 정말 노노가 없었으면 무슨 수를 써서든 빠졌을 거라구. 차라리 레슨이 나아…"
노노 "레슨실에는 그래도 에어컨이라도 있으니까요… 아무리 그래도 모리쿠보는 전투 훈련은 싫은 건데요…"
아무튼 그렇게 땡볕에서 불평불만하면서도, 둘은 별 지친 기색은 없이 순찰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이는 미레이가 말한대로 노노의 덕분이 컸다.
노노가 그려낸 구름은 둘 위에 자리해서 햇빛을 막아주었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뜨겁고 기분나쁜 공기 대신, 노노가 만들어낸 것이기에 항상 시원함을 유지하고 있었기에.
순찰이니 만큼 굳이 정체를 감추지 않고 도는 것이라서 둘은 더더욱 아낌없이 셰이드를 잔뜩 활용하고 있었다.
물론 지금 셰이드를 쓰는 건 노노 뿐이긴 했지만.
미레이 "하아- 정말 노노 능력은 여러모로 편하넷."
노노 "그, 그래도 효율은 안좋다고 들었으니까요…"
미레이 "그야 그런 능력인데 효율도 좋으면 그건 너무한 거라굿? 그리고 어차피 노노한테도 이게 더 어울리니까. 이것저것 할 수 있고- 가끔 숨잖아?"
노노 "아, 네… 최근엔 모리쿠보의 생츄어리가 더 업그레이드 된 건데요…"
미레이 "그래도 너무 작정하고 숨진 말아달라굿… 요샌 프로듀서는 물론이고 나도 못찾아버리잖앗!"
노노 "하으… 그, 그으… 보통은 안 숨으려고 노력하는 건데요…"
미레이 "뭐, 잔소리 하려던 건 아니니까."
미레이 "아, 저기 빙수집이다!"
노노 "엣, 지금은 순찰 중인데…"
미레이 "에이, 사고 난 다음에 들고다니면서 먹으면 되는 거라굿! 그럼 순찰엔 문제 없잖아!" @꼬옥
노노 "아, 미레이쨩 잠시 손은 놔주… 효에에에에에-!" @질질
미레이"앗, 저거 시키 아냐?"
미레이가 발견한 것은 무언가 향에 이끌린듯이 흐물흐물한 상태로 한 꽃집으로 날아들어가는 시키. 그리고 노노는 그 꽃집이 왠지 낯이 익었다.
노노"저긴... 린씨의 언니분이 하는 꽃집인데요....."
미레이"아, 거기라면 카밀라가 일하고 있지 않았어? 한번 가볼까~"
노노"으엣, 저기는 순찰 경로 아닌데....."
노노가 펼쳐두었던 세이드 통째로, 미레이의 가볍게 쥔 괴력에 질질 끌려가는 노노. 그리고 각종 여름꽃으로 가득한 가게의 안쪽으로 들어가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더위에 지친 두 사람을 반겼다.
미레이"아 시원하넷."
노노"시, 실례하는건데요....."
그렇게 들어가자, 미레이와 노노는, 카운터 안쪽까지 멋대로 들어가선 꽃의 향기를 맡고있는 시키를 발견했다.
미레이".....시키 뭐해?"
시키"킁킁, 장미는 말할것도 없지만 아이비제라늄도 향이 좋넹... 역시 허브식물이라 그런가? 유미는 해바라기를 제일 좋아하던 것 같은데~"
노노"저, 저기 시키씨.....?"
노노가 재차 묻자, 시키가 보라색의 꽃이 핀 작은 화분 하나를 집어들었다.
시키"노노쨩은 이쪽이네 람프란서스야."
노노"엣, 에엣,"
하면서 얼떨결에 그 화분을 받아들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 꽃을 내려다봤다.
미레이"에, 뭐야뭐야 뭔가 의미 같은거 있는거야? 꽃말이라던가?"
시키"응. 꽃말이 '나태'거든."
노노"으에......"
미레이"아니 그냥 있는 그대로잖아...... 좋은의미... 는 아닌거같은데, 아니 노노한텐 적절한 의미 맞나....."
그러자, 꽃집의 안쪽 문이 열리면서 한 익숙한 소녀의 한숨 소리가 들려왔다.
카밀라"그럼 시키씨는 이쪽이겠네요."
그러자, 안쪽에서 한 빨갛고 길쭉하게 난 작은 꽃송이들이 핀 화분을 들고 나오는 카밀라.
미레이"뭐야? 그럼 그 꽃의 꽃말도?"
카밀라"네. 꽃말이 탐욕, 스냅드래곤(금어초)라고 해요. 이쪽은 니플헤임 산이지만."
그러자 시키가 허리를 숙여 카밀라가 가져온 꽃의 향기를 맡더니 만족해하며 말했다.
시키"으응~ 좋은 향기~ 계절도 안 맞는데도 이렇게 상태 좋게 피어있는건 마기 때문이려나~"
카밀라"네 뭐... 영업비밀이지만 여러분에겐 숨길 것도 없겠네요. 마기를 계속 주면 신선한 상태로 꽤 오래 피어있거든요."
그런 카밀라와 시키의 대화중에, 무언가 떠오른 노노가 아, 하며 카밀라의 주의를 끌었다.
노노"저기 혹시....."
카밀라"응? 노노씨 뭔가 찾는 꽃이 있으신가요?"
그렇게 조금 머뭇거리던 노노는 예전 지하유적에서 노라에게 받았던 프레질의 씨앗을 떠올리며 말했다.
노노"프레질.... 이라고 아시나요....?"
카밀라"아아~ 그거 말인가요? 꽤 비싼데다 취급이 상당히 어려워서 수입은 못하는데......"
노노"앗... 사려는건 아닌데요.... 예전에 우연한 기회로 씨앗을 얻게 되어서.... 싹을 틔우는 법은 찾아보긴 했는데.... 싹은 텄지만 꽃이 안 피는건데요......"
카밀라"아아.... 그런건가요. 확실히 초보자에겐 상당히 힘든 꽃이죠."
노노"네에.... 뭔가 부족했던 걸까요?"
카밀라"부족했다라... 왠만한건 찾아보셨을테고 보통 실수하는게 마기공급을 충분하게 해주지 않아서 꽃이 피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노노"으... 역시 마기가 원인이었던건가아......"
그런 카밀라의 조언에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었던 그 유일한 요소를 떠올리며 조금 낙담했다.
카밀라"보통은 마기가 녹아든 깨끗한 물을 함께 공급해요. 예를들면~"
그렇게 시키가 꽃향기를 맡고 있던 카운터 안쪽으로, 아무런 태클조차도 없이 들어가 위쪽 선반에서 무언가를 찾는 카밀라. 그런 기묘하리만큼 익숙한 두 사람의 태도에 미레이가 기가 차서 물었다.
미레이".....뭔가 익숙한 분위기인가보넷....."
시키"단골이양~"
카밀라"아 찾았다."
그렇게 말하며 무언가 작은 파란색의 액체가 담긴, 안약 정도 크기의 소형 스포이드를 노노에게 건네주었다.
노노"영양제..... 인가요?"
카밀라"네. 프레질과 같은 고농도의 마기가 필요한 소수의 식물을 위한 영양제에요. 프레질이면...... 물 100ml 정도에 한 방울만 타놓고 주기적으로 물을 주시면 꽃이 필거에요. 나머지는 음.... 정성과 맑은 마음...... 일까요?"
노노"맑은 마음....?"
고개를 갸웃거린 노노의 질문에 카밀라가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떡이며 자세히 설명했다.
카밀라"농담처럼 들리시겠지만... 실제로 프레질의 탁도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데 그 주변환경 중에는 키우는 이의 감정도 포함되거든요."
미레이"그건 신기하네....."
시키"뭐어, 마기 자체부터 영혼이나 감정의 흐름과 연관이 있으니까?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니야."
카밀라"네, 신비하고 낭만적이지만 정작 그런 탓에 꽃의 가치나 판촉을 목적으로 재배하면 원하는 탁도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뭐... 반대로 노노씨라면 정말 맑고 깨끗한 프레질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말하며, 카밀라가 그 영양제가 12개 들어있는 작은 상자를 선반에서 꺼내 노노에게 건네주었다.
노노"앗, 정말, 고마운─"
카밀라"─개당 세후 400엔, 12개들이 3달 분량으로 총 4,800엔 입니다~"
미레이"비싸!?"
카밀라의 단련된 영업미소와, 그 상상치도 못한 뜬금없는 가격에 미레이가 화들짝 놀랐다.
카밀라"아, 아하하.... 식물용 마기 농축액은 수입산인데다 니플헤임에서도 정말 비싸서...... 아, 그래도 그 람프란서스는 서비스로 드릴게요. 점장님이 이정도는 고객 서비스로 드려도 된다고 하셨으니까~"
노노"엣. 그래도 되나요?"
카밀라"물론이죠. 이 카밀라가 이런 좋은 직장을 얻은것도 여러분 덕이니까요?"
미레이"하핫 잘됐네 노노!"
노노"그러게요......"
그렇게, 노노는 자신의 나태와 닮은 그 보라빛의 작은 꽃을 내려다보더니, 희미하게 미소지었다.
시키"냐하항♪ 그럼 시키냥의 탐욕도 감사히─"
카밀라"시키씨는 세후 1,650엔이에요."
팔짱을 낀 채 눈을 질근 감고 노노와는 전혀 다른 태도로 일관하는 카밀라. 그러자 어깨가 축 처진 시키가 물었다.
시키"에에..... 단골인데 차별 심한거 아니양?"
카밀라"단골은 무슨 맨날 향만 맡고 가버리시잖아요......"
미레이"알 것 같넷....."
람프란서스
스냅드래곤(금어초)
프레질
(우리가 넘어야만 하는 선)
적막함만이 맴도는 346 프로덕션, 미시로 전무의 집무실. 얼음여왕이라는 수식어보다 얼음 그 자체와도 같이 살벌한 한기를 내뿜는 그녀는 창문 너머의 빌딩숲을 내려다보다 손 안에 들고 있던 자신의 핸드폰이 진동을 울리기도 전에 전화를 받았다.
전무"미시로 전무네."
"오랜만입니다, 전무님."
전무"엘라이자씨, 당신이 전화를 걸 줄 알았지."
그녀가 귀에 가져다댄 전화기 너머의 상대는 바로 베일에 싸인 다국적 특수부대, 레인보우에서 파견되어 346 프로덕션에 주둔하고 있는 요원 중 하나인 엘라이자 코언이였다.
엘라이자"전무님이 보내주신 자료와 서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믿기질 않아서 말이죠. 이렇게 전화드렸습니다."
전무"이상한 게 아니네. 갑작스레 결정된 건 분명한 사실이니까."
엘라이자"네흘류도프, 그의 레인보우 합류가 완전히 결정난 게 맞습니까?"
특수부대 출신답게 동요할 만한 충격적인 사실에도 여전히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는 물음에 전무 또한 평이하게 '맞네'라는 한마디를 꺼냈다.
엘라이자"그는 처음, 레인보우로의 합류를 승낙했지만 해야할 일이 있다며 곧바로는 안된다고 했죠. 지금은 그 해야할 일이 일단락된 것입니까?"
전무"개인적인 사정이기에 자세한 건 나도 알 수 없지. 허나 그는 성급하게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네. 그러니 개인적인 일이 끝났다고 볼 수 있겠군. 그와 별개로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들에게 통보가 끝났는지도 의문이지만."
엘라이자"그 또한 저희 쪽에서 우려하고 있는 점입니다. 저희쪽에서 파견한 심리상담가의 의견에 의하면 그와 아이돌들의 유대관계는 아주 끈끈하더군요."
전무는 엘라이자의 말에 1년 반전쯤의 기억을 떠올리고 말의 앞뒤가 안맞는 어색함을 받았다.
전무"자네, 용케도 이리 크게 소동을 벌여줬군."
당시 세계선 합선 이후에도 재개발이 제대로 진행되질 않아 원래도 슬럼가였지만 파벨라보다 더한 곳이 되버린 다이토구 신야에 미시로 전무는 완전무장한 346 특임대의 경호 아래 한 남자를 마주했다.
입고 있는 바짓단이 짧은 청바지와 검은 스판 티셔츠의 색깔을 흩뿌려진 사람의 피로 덧칠해버린 그는 수없이 많은 총구에 둘러싸여도 동요없이 담배를 입에 물고는 그 끝에 불을 붙였다.
"그래서, 절 체포할겁니까?"
외국인의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유창히 터져나오는 일본어. 그럼에도 그녀는 조금도 놀라질 않고 차가운 무표정을 유지한다.
전무"자네가 오늘 사살한 30여명이 이 일대를 주름잡는 극악한 조직인것과 이들이 자네와 같이 지내던 아이에게 어떤 악행을 자행했는지 알고있네. 하지만 자네도 감 잡았듯이 이건 도를 넘은 사적 제재지. 우리는 눈 감을 수 없어."
"이의를 제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충분히 알고 저지른 거기도 하고. 그래도...."
말끝을 길게 늘이며 그는 천천히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346 특임대 중 하나가 버럭 소리지르며 제지했지만 그는 핸드폰을 꺼내는 것뿐이라고 거꾸로 쏘아붙혔다. 정말로 주머니에서 핸드폰만을 꺼낸 그는 전무를 향해 말했다.
"거래는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전무"거래?"
전무에게 핸드폰을 내민 그는 말했다.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당신들이 어째서 이곳의 재개발을 진행하는지 몰랐는데 답은 의외로 간단하더군요. 여기에 당신들을 막던 놈들의 모든 치부가 담겨있습니다. 이걸 잘 쓰면 당신들의 영향력은 더 커지겠죠. 드리겠습니다."
전무"...그쪽이 제시하는 조건은?"
"이 마을을 사람이, 애들이 맘놓고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줄 것과 제 조사의 협조입니다."
전무"조사?"
"제가 찾고 있는 사람...아니, 생명체를 발견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약속해주십쇼."
전무"판 돈이 지나치게 작군. 더군다나 거래란 서로가 상호 동등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것이지. 거래로 내건 판 돈과 우리의 위치, 둘 중에 동등한 게 있긴한가?"
"위치는 모르겠지만 판 돈은 동등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빈손으로 핸드폰과 스스로를 번갈아 가리키며 말했다.
"저 자신이 다른 판 돈입니다. 제 신변을 포함한 장비, 시간, 능력, 목숨. 모든 것이."
전무"호오. 솔직히 의외긴 하군. 하지만 자네를 어디에 써야할지 알 수가 없다만."
"이미 보여드리지 않았습니까?"
남자는 엄지손가락으로 어깨너머에 있는 건물을 가리켰는데, 그곳은 그가 방금 나온 곳으로서 몇분 전만해도 각종 폭발음과 총성, 사람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던 곳이였다.
전무"...거래를 마다할 이유는 없는 것 같군. 받아들이지. 따라오게, 내일부터 자네는 우리 측의 특임대에 소속될테니까."
주위에 있는 346 특임대들이 당혹스러워 해도, 불이 사그라든 잿빛 눈과 왼쪽 볼의 커다란 흉터가 눈에 띄는 남자는 말없이 전무의 뒤를 따라갔다.
엘라이자"전무님?"
엘라이자의 부름에 플래시백되던 과거에 정지버튼을 누르고, 전무는 핸드폰의 마이크에 대고 대답했다.
전무"미안하군. 예전의 그라면 생각도 못할 평가여서 좀 당황했네."
엘라이자"흠...그 이야기도 흥미 깊지만 지금은 네흘류도프가 순순히 담당 아이돌들을 남겨두고 레인보우로 올지가 저의 가장 큰 관심거리군요."
전무"그는 갈거네. 내가 장담하지."
전무는 책상 위에 펼쳐져있는 디미트리P의 심리 검사 파일과 이때까지 346의 프로듀서로서 수행한 임무의 보고서를 흘끗 바라보았다.
엘라이자"그가 담당 아이돌에게 통보를 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방금 그리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전무"그래, 하지만 그는 반드시 가네. 자기가 대신 할 수 있다면, 자신이 나서서 해결될 일이라면 가는 것이 네흘류도프란 남자가 소중한 이들을 애정하는 방식이니."
특임대였다가 프로듀서가 된 후의 디미트리가 수행한 모든 임무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그는 언제나 아이돌들보다도 가장 먼저 전장으로 뛰어들어 그녀들을 가능한 한 지키려는 면모가 있었다. 그 결과가 장대했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지만.
전무"그리고 그가 레인보우 합류의 조건으로서 내민 것 또한 분명 주변인에게 자신이 어딜 가는지 알리고 싶었던 것이겠지."
엘라이자"예, 이쪽도 식스를 통해 승낙한 조건이지만...세계급의 기밀을 그렇게 나불대고 다녀서야."
전무"걱정말게, 밖으로 새어나갈 일은 없을 테니."
엘라이자"물론 별의별 비밀을 가진 346 프로덕션의 특성상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의 동료인 프로듀서들에게는 알리지 않으셔도 되겠습니까?"
전무"담당 아이돌의 인수인계 문제도 있어 네흘류도프가 얼마 안 있어 레인보우로 파견된다는 사실은 제1부서에 소속된 부장급 프로듀서들에게 전파했네. 나머지에게는 언젠가 그가 알리겠지."
엘라이자"그렇군요...그렇다고는 하나 결정을 내리는 게 제법 급작스러운 걸 봐서는 뭔가 계기가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맞습니까?"
전무는 마치 스파이 요원과도 같은 전화상대의 빠른 눈치에 내심 감탄하며 두루뭉실히 그녀가 원하는 정보를 주었다.
전무"속단은 이르지만, 아마 며칠 전에 수행한 임무가 그에게 자극이 되었을 거라 예상하고 있네."
그렇게 대답한 전무는 다른 빈손으로 몇주전, 제1부서 소속 프로듀서들과 아이돌들이 핫스팟에서 수행한 구출 작전에 대해 히데루P가 작성한 보고서를 들어 죽 훑어본다.
346 프로덕션의 옥상, 디미트리P는 손에 이슬맺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든 채 그곳의 벤치에 앉아있었다.
늬바"결국 마음을 굳혔군."
디미트리P"지나치게 우유부단하게 굴긴 했지."
늬바"원래는 아이돌들이 걱정된답시고 망설였으면서."
디미트리P"그랬었지. 하지만 얼마 전 일어난 일로 알았어. 그 애들은 이제 내가 걱정해줄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강해. 아니, 애초부터 내 걱정은 필요없었을지도."
늬바"무슨 돈 벌러 해외파견 가는 아빠냐고."
디미트리P"시끄러."
늬바의 핀잔을 내심 인정하는 듯, 디미트리P는 피식 웃으면서 유쾌하게 쏘아붙이고는 들고 있던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디미트리P"내가 없어도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아이들이 됐어. 내가 잠시 자리를 비워도 강하게 나아가겠지. 덕분에 해야할 일을 할 수 있게 됐어."
늬바"레인보우가 추적하는 테러리스트 단체, 화이트 마스크인가."
346에 파견된 레인보우의 대원, 엘라이자 코언은 디미트리P에게 하얀 종이가면 뒤에 자신을 숨기고 합선 이후 새로운 평화를 맞이한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화이트 마스크라는 새로운 테러조직에 대해 알려줬었다.
늬바"아무래도 너는 그들이 크나 큰 위협이 될거라 생각하나보군."
디미트리P"정확해. 놈들은 분명 이곳에 있는 아이들을 위협할 거라고 내 감이 말하고 있어."
늬바"놈들의 움직임은 아직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는데도?"
디미트리P"언론을 너무 신뢰해서는 안된다는 거, 늬바 너도 알잖냐? 놈들은 테러를 멈추지 않고 있어. 단순히 제3세계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주목 받지 않는 것뿐이지."
9.11 테러때하고 똑같은 양상이라고 덧붙인 디미트리P의 말에 동감한 늬바는 갑작스레 끼어든 인간 하나의 정신파장에 반응한다.
늬바"누가 올라오는군."
디미트리P"누구일지 대충 감이 오는걸."
늬바"아무래도 너의 감이 정확한 모양이다."
늬바가 스스로의 몸을 투명히 만들어서 주변 사물과 동화해 숨어들자마자 옥상의 문이 급하게 열리며 큰 소리를 냈다.
이미 옥상에서 누군가 올 거라고 생각하고 그쪽을 바라보고 있던 디미트리P는 큰 소리에도 놀라지 않고 트윈빔으로 묶은 검은색 긴 머리를 휘날리며 자기를 찾아온 토우카를 지그시 바라봤다.
디미트리P"...무라카미."
토우카"네흘류도프씨..!"
계단을 급하게 뛰어오느라 옥상에 발을 딛었을 때, 숨을 몰아쉬던 토우카는 디미트리P가 그곳에 있었음을 깨닫고 처음에는 그를 보곤 당황했다가, 곧 얼굴을 찡그렸다.
토우카"다 들었어요, 레인보우로의 전입을 받아들였다고요?"
디미트리P"소문 퍼지는 거 한번 빠르군. 아무래도 난 모르는 사이 적을 많이 만든 거 같구만."
토우카"말꼬리 돌리는 건 적당히 하시죠!"
디미트리P의 태연한 태도가 거슬리는지, 토우카는 언성을 높인다.
토우카"다른 사람이면 모를까, 당신이 레인보우에 들어오는 건 전 반대예요. 아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제가 막을 거예요!"
언론에서 보도했던 346 특임대의 과잉진압 사건의 중심에는 언제나 프로듀서가 아니였던 시절의 디미트리가 있었다. 테러를 일으키고 투항한 테러리스트의 머리에 멋대로 총탄을 박아넣고, 인질을 비롯한 민간인에게 위협이라도 끼칠 것만 같다면 사전상의 없이 팀을 이끌고 돌입해 적을 모두 사살했던 건, 언제나 디미트리였다.
돌출되고 가차없이 적을 베어버릴 뿐인 검인 그를 토우카는 언제나 꺼려했다.
아니, 분명 자기의 과거의 허물과도 똑닮아있어서 혐오하고 있었다.
토우카"사람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당신이 레인보우로 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예요."
디미트리P"그런가. 하지만 유감이군, 난 너뿐만 아니라 그 누가 반대해도 레인보우로 갈 생각이니까."
자신의 위협이 씨알만큼도 먹혀들지 않자 토우카는 이를 빠득하고 갈아낼 정도로 열 받아했다.
토우카"도대체 당신은 뭘 바라고 레인보우로 가는거죠? 이유나 한번 들어보죠. 보나마나 사람을 더 죽이려고 겠지만."
디미트리P"...얼마 전에 핫스팟에서 작전 하나를 수행했다."
토우카는 분명 감정적으로 북받쳐 올라 언성이 커진 대답이 돌아올거라 생각했지만, 대신에 침착한 어조의 대답에 다소 놀라한다.
디미트리P"핫스팟 사태가 일어난 직후 실종된 아이들을 찾으러 갔지. 그 중 한 아이는 말이지, 돈이 필요하다는 어른들의 이기적인 사정 때문에 왠 사이비를 가장한 놈들에게 실험대상으로서 팔려가 있었어."
모모카를 담당하자마자 담배를 끊은 디미트리P지만 당시 일을, 무력감을 떠올리니 당장이라도 입에 담배 한 개비를 꼬나물고 싶은 기분이였다.
디미트리P"어른들은 아이들을 지켜줘야만 해. 그건 의심할 여지 없이 인간 뿐 아닌 모든 생물에게 부여된 천부적인 의무니까. 근데 그렇게 잘난 우리는 그때 뭘하고 있었지? 어른들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던 애들이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해서 겁에 질려있었을 때, 인간성을 잃은 어른들에 의해 연약한 몸과 마음이 찢어질 정도로 고통스럽게 실험받을 때, 우리는 도대체 어디 있었고 무엇을 하고 있던거냐?"
그는 그 누구에게도 대답을 기대하고 있지 않았다. 가슴에 사무치는 회한으로 가득찬 질문은 그 자신을 향한 것이였다.
디미트리P"...생명체로 볼 수도 없는 괴물 속에 실종된 아이들이 전부 욱여져 들어가 있는 걸 알았을 땐, 절망하고 내 멋대로 포기하고 단정해버렸지. 저 꼴이 됐으니까, 차라리 더 고통을 받기전에 죽여주는 게 애를 위한 거라고...."
이미 모두 지난 일이였다. 모든 것이 잘 끝났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단 한 가지, 끝나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것. 디미트리P, 그는 스스로에게 묻는 것을 그만두지 않고 있었다.
디미트리P"근데 아이돌들은, 내 동료들은 포기하질 않았어. 계속 모두 구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놓지않고 가시투성이의 길을 나아가서 결국에는 방법을, 옳은 길을 개척해내는데 성공했지. 나약한 나보고 보란듯이 말이야."
옳은 길의 종착지에서 찬란하게 내리쬐는 순백의 빛에 회색인간은 그것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그만 눈을 찡그려버렸다.
디미트리P"그래, 나보고 보란듯이...나 또한 포기하지 말라고 말해주듯이."
회색인 채로 남은 자신이 순백에 빛에 닿을 수 있을거라 확신할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그들 덕에 희망정도는 가져볼 수 있었다.
디미트리P"이전에도 레인보우로 갈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확신이 섰다. 난 가야만 해. 내가 해야만 할 일이니까."
토우카"해야만 하는 일..? 레인보우로 들어가 화이트 마스크를 막는 게 말인가요?"
처음 날선 반응보다는 많이 부드러워진 목소리로, 하지만 여전히 팔장을 낀 고압적인 태도로 토우카가 물었다.
디미트리P"그래. 리코들 같은 아이들이 다시는 불행한 일을 겪지 않아야만 하니까. 이놈들을 그냥 두면 분명 아아이돌들에게, 아니 전 세계에 위협이 될거다."
토우카"아직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단언하시는군요."
디미트리P"패스파인더였던 너이니 알텐데, 우리가 알고 있는게 적다고 놈들이 위험하지 않은 게 아니지. 대충 들은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놈들은 확실하게 위험해. 당장 말살해야만 할 정도로."
토우카"말살....결국 또 죽이려는건가요. 분명 다른 길이 있다는 건, 당신도 알잖아요?"
디미트리P"물론 최대한 살인은 피하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는 그렇게 노력할거고. 하지만 놈들이 다른 사람을 상처를 입히려고 한다면, 난 언제든지 그놈들이 움직이기 전에 방아쇠를 당기겠어."
토우카"...그런 신념을 가지면 언젠가 스스로를 망가뜨릴 거예요."
어째서인지, 빈정거림과 비난, 비판뿐이였던 토우카의 말 중 이것만큼은 분명 진심이란 생각이 들었다.
디미트리P"조언 새겨듣지, 하지만 내 일은 변하지 않아. 일이 일어나기 전에 그 원인을 뿌리 뽑아야만 다른 사람들이 제대로 살 수 있으니까."
디미트리P는 토우카에게 할 말은 끝난 모양인지, 천천히 걸어가 그녀를 지나쳐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을 내려간다. 그러다 중간에 멈춰서는데,
디미트리P"나는 너가 패스파인더때 뭘 겪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너가 어떻게든 살인이라는 마지막 선을 정한 채로 선한 상태로 있으려는 이유는 난 모르지. 이미 선을 넘어버린 내가 잘난듯이 말할 입장은 못되기는 하지만, 충고 하나 해야겠다."
토우카를 돌아본 디미트리P는 표정을 딱딱하게 굳힌 상태였다.
디미트리P"화이트 마스크는 이 나라 저 나라 가리지 않고 행동하고 있어. 그렇기에 우리는 국경이든, 인간으로서의 도리든. 선을 지키기 위해 선을 넘어가서 싸워야만하지. 스스로 선을 정한 녀석은, 보호의 대상밖에 되질 않아. 명심해라."
다시 앞을 보며 갈 길을 가는 디미트리P의 등을 보며 토우카는 핵심을 궤뚫린 분함에 아랫입술을 깨물고, 주먹을 꽉 쥐었다.
그녀의 눈 앞에는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군복차림에 갈색 보브컷이 특징인 한 여성이 흐릿하게 보였다.
토우카"그래서는...그 사람이 부탁한 게 소용 없어진다고요...!"
그녀의 실이 가는 대꾸는 누구에게도 닿지 않은 채 주변을 맴돌뿐이였다.
여러 용도로 자주 쓰이나, 특히나 대련의 용도로 자주 쓰이게 되는 VR 훈련실.
오늘은 조금은 드물게도, 그 안에 들어있는 인원은 단 둘이었다.
카오루 “아 쇼코 언니~! 준비 됐어?”
쇼코 “후히… 응… 설정 완료… 프로듀서도 불렀고…”
카오루 “응! 카오루도 준비 다 됐어!”
펼쳐진 배경은 초원에, 산뜻한 분위기의 카오루와 음침하다 해도 고요한 쇼코의 조합은 나름 평화로운 숲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산뜻한 바람이 둘을 모두 휘감고 지나가는 순간, 대련의 시작을 알리는 알림이 가볍게 떠오른다. 그리고…
( BGM : https://youtu.be/0LSR5PhFw8U )
‘콰아아아!!’
쇼코 “햐하하하! 기습이라 좋구만! 바로 가버리자고!!”
그 정적은 갑작스레 뿜어내는 카오루의 브레스와, 그것을 가뿐하게 피해내며 순식간에 성격을 전환하고는 큰 소리로 외치는 쇼코의 깔끔한 샤우팅과 함께 완벽하게 깨부숴진다.
카오루 “그야 오늘 카오루는 질 생각이 없으니까!”
그렇게 말하며 카오루는 어느새 브레스를 뿜으면서 용화시켰던 머리를 돌려놓은 채, 곧바로 날개를 펼쳐올라 날아오른다.
명백하게 날 수 있는 카오루와 그렇지 못한 쇼코.
그 차이에서부터 초반의 흐름이 차이난다.
쇼코 “캬하, 좋구만! 안 봐줘도 된다는 게 느껴져서 말이지!!”
그럼에도 쇼코는 기세가 전혀 죽지 않은 채 공중의 카오루를 바라보며 외치고,
이미 셰이드를 개화함으로서 변화된 둘의 눈동자가 서로 마주하며 잠시 흐름이 멈춘다.
해바라기처럼 물들어, 태양과 같이 빛나는 황금빛 눈동자가 내려다보고,
핏빛처럼 물들어, 블러드문처럼 패기를 머금은 적색 눈동자가 올려다본다.
그리고 그 시선이 교차하며, 잠간의 고요는 다시 끊기고 흐름은 또 다시 흘러간다.
카오루 “그럼, 먼저 용아야!”
기습에 이어 두번째 흐름 또한 공중의 카오루가 가져간다.
날개를 유지함과 동시에 머리를 변화시키고, 그대로 입을 통해 뱉어내는 화염탄.
천공에서 지상을 향해 무자비하게 내리꽂히는 일련의 폭격. 그것이 쇼코를 쫓으며 흩뿌려지지만, 쇼코는 그런 탄막을 무리없이 회피하며 달려나간다.
좁힐 수 없는 고도의 차. 그렇기에 카오루는 침착하면서도 계속해서 비행하는 채로 쇼코를 향해 화염탄을 쏘아내나, 그 순간 안전할 거라 생각했던 카오루의 고도에 무언가가 날아온다.
결국 다시 머리의 용화를 해제하며 날개에 집중, 빠른 입체 기동으로 회피해낸 카오루가 뒤늦게 그것을 올려다보면,
카오루 “돌?”
빠른 속도로 어느새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져가는 그것은 단순한 돌.
그러나 그에 실린 기세는 결코 무시할만한 위력이 아니었다.
쇼코 “핫, 하늘에 있다고 완전히 안전할 리가 없잖냐! 내려오라고! 거기서 이길 수 있을 거 같다고 정말로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카오루 “에헤, 그럴 거라 생각했어!”
그 말과 함께, 이윽고 카오루는 쏜살같이 수직으로 낙하하면서 고도를 낮춘다.
하지만 카오루는 그대로 땅에 착지하는 대신, 땅에 닿기 전에 순식간에 방향을 틀어 쇼코를 향해 전력으로 날아든다.
카오루 “그럼 쇼코 언니, 받아줘! 드래곤 러시야!”
땅에 닿기 직전의 속력을 그대로 유지하며 날아든 카오루와 쇼코의 거리가 좁혀지는 건 그야말로 한 순간.
단숨에 거리가 좁혀들며 카오루는 그 기세를 살려 쇼코를 향해 용화시킨 주먹을 꽂아넣는다.
그리고는 기세를 이으며 재빠르게 날개의 용화를 해제, 자신의 두 팔을 용화시키며 강력해진 주먹으로 쇼코를 난타한다.
쇼코 “크으… 꽤 제법이구만!”
일방적으로 카오루에게 연격을 허용하며 점차 뒤로 밀려나는 쇼코.
그럼에도 동시에, 단 하나의 일격도 치명상을 허락하지 않는다. 치명상은 커녕, 진작에 셰이드로 인해 강화되어있는 두 팔로 그런 카오루의 연격을 모두 완벽하게 가드해낸다.
쇼코 “그래도, 부족하다고-오!!”
그렇게 밀리는 듯 밀리지 않는 기세를 유지하던 쇼코는, 갑작스런 샤우팅과 함께 재빠르게 카오루를 향해 파고든다.
근접에서 초근접으로 접근하며 생기는 빈틈. 오히려 가깝기에 일어나는 공격의 사각.
그것을 파고들어버린 쇼코에 카오루는 제 때 대항하지 못하고 품을 허락해버리고, 이윽고 카오루의 시야 바깥에서 일어난 쇼코의 로우킥에 미처 용화로 대비하지 못한 카오루가 비틀대며 균형을 잃는다.
쇼코 “핫, 그대로 찢어주지!”
카오루 “아직이야! 카오루는 벌써 쓰러질 생각은 없으니까!” @카앙!
쇼코 “칫…!”
그러나 쇼코의 손톱이 마침내 생겨난 카오루의 빈틈을 파고들어 몸통을 베어가르지만, 이미 그 부위는 용화가 마쳐진 상태.
오히려 노려지는 범위를 정확하게 용화시켜버린 카오루는 그런 쇼코의 공격을 흠집만으로 피해를 끝낸 채, 그대로 튕겨내버린다.
그리고는 곧바로 순식간에 날개를 용화시키고는 뒤로 도약해 거리를 벌린다.
다시금 이뤄지는 대치.
그러나 이번에도 그 대치는 오래가지 않는다.
쇼코 “핫, 좋다고 덤벼라!”
카오루 “응, 갈테니까!”
거의 시간차없이 동시에, 둘은 서로를 향해 달려든다.
그리고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공격을 휘두르나 아슬아슬하게 먼저 닿은 것은…
카오루 “이겼어!”
쇼코 “큭!”
카오루였다.
카오루의 용발톱이 쇼코의 날카로운 손톱보다 먼저 적중하며, 그대로 쇼코를 충격으로 밀쳐내버리고,
뒤이어 확실하게 연격을 꽂아넣기 위해 카오루는 곧바로 날개를 펼치며 거리를 좁힌다.
쇼코 “핫, 계속 당해줄 거라 생각한 건 아니겠지!”
쇼코가 밀쳐진 속도 이상으로 빠르게 접근하는 카오루.
그렇기에 쇼코가 자세를 회복하기는 커녕 이제서야 발을 딛는 순간에 카오루의 두번째 일격이 이어지지만, 쇼코는 자세를 갖추는 대신 도리어 무너뜨리며 카오루를 회피해낸다.
빠른 속도로 다가갔기에, 그만큼 수습할 수 없었던 카오루는 그대로 거의 넘어지듯 허리를 뒤로 젖힌 쇼코의 위를 그저 스쳐지나가버리고, 뒤늦게 방향을 꺾으며 속력을 줄일 때에는 이미 쇼코는 다시 일어나 자세를 갖춘 후였다.
쇼코 “크흐흐… 햐하! 끓어오르는구만! 계속 덤비라고!”
그렇게 말하며 이번에 공세를 갖추는 것은 쇼코. 카오루가 아직 땅을 발에 딛기도 전에 매서운 속도로 달려들며 거리를 좁혀든다.
카오루는 그런 쇼코의 공격이 닿기 전에 펼친 날개를 그대로 사용해 위로 비상하나, 이번에는 쇼코의 손이 조금 더 빨랐다.
곧 날카로운 쇼코의 손톱이 비상하는 카오루의 다리를 확실하게 붙잡은 채로, 그대로 카오루를 땅으로 휘둘러 내리쳐버린다.
카오루 “읏…!”
상정 외의 상황, 예상 이상의 속도에 이번 공격에는 미처 용화로 대비하지 못한 카오루는 그 충격을 그대로 받아버리고, 그에 회복되기도 전에 쇼코는 무자비하게 다른 팔을 뻗어 쇼코의 몸통을 파고든다.
그러나 아직 제대로 몸을 일으키지 못한 카오루는 그런 상황에서도 빠르게 판단, 이번에는 전신을 용화시켜 막아낸다.
부분 용화보다는 떨어질수밖에 없는 동화율. 그렇기에 이번 공격은 완벽하게 튕겨내지 못한 채, 분명한 상처를 그 복부에 허락하지만, 동시에 그 이상의 상처는 허락하지 않은 채 결국 쇼코의 공격을 멈춰세운다.
그럼에도 당황하지 않은 쇼코가 이번에는 붙잡은 다리를 놓고 그대로 아래에서 위로 자신의 송곳같은 손톱을 찔러넣는다.
쇼코 “그럼 이대로 끝이다!”
카오루 “아냐! 오늘 카오루는 질 생각 없으니까!” @화아아아-
쇼코 “크윽…!”
그러나 순식간에 입에서 뿜어내는 브레스.
아까의 탄과는 다르게 화염을 방사하며 뿜어내는 카오루의 용아는 그대로 녹여버릴 듯한 열기로 쇼코를 덮치며 밀어낸다!
그럼에도 쇼코는 그것으로는 치명상이 될 수 없다는 듯 여전히 붉게 변한 눈으로 날카롭게 노려보나, 그 열기로 인해 이미 카오루는 놓쳐버린 상태.
순식간에 간격을 벌린 카오루는 곧바로 다음 숨결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것을 본 쇼코는 뒤늦게 잠시 거리를 벌리며 상황을 살피려 하지만, 이번에 뿜어져나온 브레스는 ‘탄’도 ‘방사’도 아니었다.
용화된 카오루의 입에서 뱉어지는 것은, 아니 그렇다기보다는 ‘쏘아지는’ 그것은 열선.
말 그대로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그 열선이, 쇼코가 그 전조의 반짝임을 알아차린 순간에는 이미 그녀의 어깨를 꿰뚫어버리고 있었다.
쇼코 “큭, 꽤 해주는구만…!”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명확한 관통상.
그럼에도 쇼코의 기세는 죽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투지가 끓어오른 듯이 한 번 더 거친 샤우팅을 토해낸다.
쇼코 “햐하하하!! 좋다고! 설마 벌써 이겼다고 생각하진 않겠지!”
카오루 “응! 쇼코 언니가 강한 것은 알고 있으니까!”
그리고 다시 한 번 둘은 격돌한다.
예상 외로 길어지고 있는 전투임에도 전혀 지치지 않은 듯이, 오히려 더욱 불타오른 듯이,
둘의 격돌은 지금까지보다도 더욱 거칠게 부딪히고 있었다.
- 카오루 : 주사위
- 쇼코 : 콤마+1
다시금 화염탄의 형태로 탄막을 치듯 쏟아져나오는 무수한 용의 숨결이 쏟아져 나오나, 쇼코는 그 탄막의 범위를 구태여 벗어나지 않은 채, 오히려 정면으로 돌파하면서 그 모든 탄막을 상처없이 돌파해낸다.
그렇게 근접하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찔러들어가는 쇼코의 손톱. 그것은 정확하게 카오루의 급소를 노려들지만, 카오루의 용발톱이 그것을 쳐내 튕겨내버린다.
이어지는 카오루의 용연격. 기세를 붙여 밀어붙이는 카오루의 자비없는 연격이 쇼코를 덮쳐드나, 쇼코는 아까와 다르게 막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무시하기 어려운 무거운 일격 하나 하나를 맞으면서도 도리어 붉은 눈을 빛내며 안으로 파고들어 카오루의 턱에 주먹을 꽂아넣는다.
카오루 “읏…!”
쇼코 “햐하하! 고 투 헬!”
맞으면서 반격하는 쇼코의 무식한 일격에 카오루가 잠시 기세가 끊긴 사이, 쇼코는 한 번 더 샤우팅을 하더니, 벌린 입을 그대로 카오루의 목덜이를 물어버린다.
전반적으로 용화시켜낸 카오루의 피부는 그럼에도 강철처럼 단단했으나, 그 못지 않게 변화된 쇼코의 송곳니는 그런 용화의 피부조차 짓눌러 꿰뚫어버리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카오루의 어깨를 휘어잡은 쇼코의 손톱 또한 카오루의 비늘을 파고들며 양팔을 저지시키고 있었다.
카오루의 용연격을 얻어맞아 더 피투성이이기는 하지만, 지금의 이 상황은 누가 봐도 카오루의 핀치. 그럼에도 카오루는 포기하지 않고, 그 대신 자신의 날개를 펼쳐든다.
쇼코 “이걸로 끝이라고 카오루!!”
카오루 “그렇지… 않아!”
양팔을 움직이지 못하게 어깨를 꿰뚫어버리고, 날카로운 이빨로는 급소인 목을 꿰뚫어간다.
하지만 카오루는 기어이 팔을 움직여 쇼코의 허리를 붙잡고는, 펼쳐올린 날개로 단숨에 공중으로 치솟아오른다.
날개의 용화로 인해서 생겨나는 다른 곳의 빈틈. 그렇기에 쇼코의 손톱은 더욱 손쉽게 카오루의 어깨를 파고들어 헤집어버리고, 꽤나 자비없게 설정한 VR의 시스템이 그 모든 통증을 카오루에게 전달하지만, 그럼에도 카오루는 선택을 포기하지 않는다.
용화의 집중은 목과 날개.
그리고 치솟아오른 카오루.
함께 붙잡은 채로 날아오른 쇼코.
아니 어쩌면…
쇼코 “큭, 오히려 붙잡게 해서 잡아버렸다고…?!”
뒤늦게 그 상황을 눈치 챈 쇼코는 손톱을 뽑으려 하나, 다시 살짝이나마 단단해진 어깨는 파고든 손톱이 다시 빠져나가는 것을 허락지 않고 그 속에서 붙잡아버린다.
빠르게 끝이라도 내려는 듯이 쇼코는 다시금 이빨을 카오루의 목덜미에 깊이 박아넣지만 그 피부는 오히려 아까보다도 단단해진 채, 침입을 허락지 않는다.
카오루 “헤헤… 덫이야! 그럼 이젠 햇님이 지는 것처럼… 아니, 떨어지는 것처럼!”
카오루 “저녁이 될 시간이야!”
해처럼 타오르는 황금빛 눈동자로 그려지는 안광은, 그대로 아래를 향해 노란빛의 직선을 그려낸다.
타오르는 태양이 떨어지는 것처럼 화려하게,
떨어지는 별이 땅을 으스러뜨리는 것처럼 강력하게,
카오루의 낙일(落日)의 휘적(輝跡)이, 잔혹한 늑대~호시 쇼코~를 땅에 꽂아 넣으며 으스러 뜨린다.
[호시 쇼코 행동 불능. 대련은 종료입니다. 승자는 류자키 카오루.]
그리고 나서 뜨는 밋밋한 푸른 창의 시스템 메세지가 그 결과를 둘에게도, 그 대련을 지켜보던 모든 이들에게도 명확히 알려주고 있었다.
※ 당사자 혹은 구경꾼 RP 가능 (누구나 가능)
케이P "힘이 넘쳐나면 굳이 기술까진 필요없다, 이건가..."
시호 "술을 얼마나 드시는 거예요."
옆에 서서 같이 대련을 지켜보고 있던 시호는 그 혼잣말엔 대답하지 않고 한숨 섞인 목소리로 케이P를 타박했다.
케이P "시끄러, 난 취권도 마스터했다고."
케이P는 타박으로 듣지 않은 것인지 비틀거리는 그대로 자세를 취했다.
시호 "...말을 말죠. 아무튼, 출력이 딸리면 그 출력도 수련으로 높일 순 없는 거예요?"
케이P "음, 그건 날카로운 지적일세."
케이P는 자세를 풀더니 대련하던 둘을 바라보며 한참을 고민했다.
케이P "그건 그거고, 저 둘은 기술이 더해지면 아주 더할나위 없겠어. 힘에 맞춰서 개량한 다음에..."
시호 "오지랖이 지나친 거 아니예요?"
케이P "알게 된 건, 가르쳐야 해. 그게 인간사의 미덕이야!"
그렇게 말하며 케이P는 시호의 어깨에 팔을 확 둘렀다.
시호 "...술 냄새 나거든요."
케이P "훈련 하러 가자! 질 수 없다! 시호는 뭐 느낀 거 없어?"
시호 "없진 않지만! 가만히 좀 있어봐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케이P를 제지하며 시호가 VR실을 빠져나가는 사이, 케이P는 쇼코와 카오루 쪽으로 트럼프 카드를 하나 던져 바닥에 꽂았다.
그렇게 아이돌 한 명과 취객 한 명이 퇴장했다.
유이 "나이로 치면 C랑 K의 차이가 나지만-☆"
사치코 "그건 상처일 것 같으니까 말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다행히 이제 막 VR 훈련실의 설비에서 나오고 있는 둘은, 사치코의 바람대로 방금 전의 대화는 듣지 못한 듯 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카오루 "수고했어, 쇼코 언니! 오늘 훈련, 어울려줘서 고마워!"
쇼코 "오..오우. 이쪽이야말로. 져 버렸지만 말이지.."
카오루 "그래도 대단해! 카오루도 꽤 격투에서 읽기 어렵다고 듣곤 했는데, 오히려 파고들어 오거나 한번씩 앞서나가거나!"
쇼코 "엣. 아, 아니. 그렇게까진..."
카오루 "마지막에도 목덜미를 물려서, 조금만 늦었다면 분명 당한다-! 라고 생각하면서 한 거였으니까-"
쇼코 "으, 흐흐..크큭.."
쇼코 "까고자빠졌넴마!! 이겨놓고선 입에 발린 동정이느야아아아아!!" 후왁
사치코 "자, 잠깐만요! 여긴 현실..!"
일견 별거 아닌 대화가 뭔가를 건드렸는지 능력으로 변신한 모습이 되어 샤우팅하는 쇼코의 모습에, 설마했던 2회전의 개시인가 하고 황급히 말리러 뛰쳐나간 사치코였으나..
쇼코 "흐후..역시 직접 듣는건 좀..부끄러우니까.." 푸슈
사치코 "그, 그새 버섯 모드로 돌아왔네요.."
카오루 "아, 알아! 가끔 기분이 슈웅 변할때라거나, 갑자기 몸까지 변해버려서 곤란하거나 하지~"
쇼코 "어어.. 내 경우엔 좀 더 예전부터 그랬다 뿐일,까나.."
사치코 "에? 이거 저만 이해 못 하는 흐름인가요? 저도 변신계인데요??"
유이 "못 알아듣겠지만 웃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