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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생존본능 TRPG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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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3, 2021 22:34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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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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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youtu.be/L7apkUomjlg
Steins;Gate - The Limit
사부로[ 뭣!? 커, 커헉! ]
카즈코[ 여, 여보? 큭, 크어억......!]
그 어떤 예고도 없이, 돌연 자신들의 목을 부여잡으며 바닥에 쓰러지더니, 거품을 물고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시키".......! 사이안화칼륨 중독 증상이야! 모두 당장 나와!"
순식간에 안색이 일그러진 시키가 자신의 생체소총을 집어들더니, 차량에서 튀어나가 미야자와가를 향해 다시 뛰쳐가기 시작했다.
치에리 (벌떡)
다급히 외치는 시키의 말에 반사적으로 일어나는 K마구P와 치에리.
뒤돌아볼 새도 없이 미야자와 가로 향하고 있었다.
K마구P (사당... 영세구원회... 핫스팟...)
K마구P (저 독, 사당에서 나오는 것일 수도 있어!)
K마구P [치에리, 우리는 일단 미야자와 가 앞에서 기다릴 거야.]
K마구P [독을 뚫고 들어갈 수 있게 되면, 사당부터 집중적으로 살펴보자!] 다다다
치에리 [알겠어요!]
치에리 (별일 없어야 해....) 다다다
@K마구P, 치에리 : 미야자와 가 쪽으로 이동, 1층에 살포된 것으로 추정된 독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돌파할 수 있을 시 집으로 들어가 사당 조사 개시
그렇게 외치며, 미쿠 또한 자신의 장비를 곧바로 챙겨들고 달려나갔다.
@미쿠, 미야자와가로 이동
키라리: 빨리 가야 해..!
한발 늦었지만, Nova와 키라리 역시 미야자와 가로 달려나간다.
Nova: 카나코도 없고, 챙겨 온 것도 없는데.. 망할..!
평범한 탐문수색이라 생각하고 카나코가 싸 주는 디저트를 안 받은 것에 대해. Nova는 작은 후회를 안고, 계속해서 달려나간다.
미즈키 "무슨 독인지 아니까 해독은 시키가 맡아줄거고, 추가로 회복 가능한 사람도 있으니 늦지 않겠지..!"
차량의 문을 급하게 열어젖힌 디미트리P의 뒤를 따라 차에서 내린 모모카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품에서 지휘봉을 꺼내들었다.
모모카"갑자기 독에 중독이라니...이게 가능한건가요?!"
디미트리P"우리가 어떤 곳에 살고 있는지 알고 있잖냐, 여기는 뭐든 일어날 수 있다고!"
미레이 "칫, 가자구 당장! 기분 나쁜 녀석들…!"
시키”모두 잠깐 기다려!”
그녀의 코를 찌르는 진한 생 아몬드 냄새, 하지만 미리 신체에 나노해독제를 주입해둔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보였다.
시키”사이안화수소..…. 역시 독가스 쪽이었나.”
그러자, 곧바로 생체수류탄을 꺼내 마루바닥에 내팽겨치자 실내의 오염된 공기가 금새 제독되었다.
시키”올 그린! 회복계가 최우선으로 진입해! 골든 타임 얼마 안 남았어!”
@
「나노해독제-회복」
메타폴리머가 상황에 맞는 치료제로 분해되어, 아군의 외상과 내상에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다.
▽
◈회복효과
※ 아래 3가지 효과중 한가지 적용.
※ 회복 대상의 인원수-1 만큼 행동력 추가 소모
③아군 1체의 상태이상 해제 / 행동력 2소모
@두 부부에게 각각 상태이상 회복 사용.
시키”해독중이지만 아직 모르니까 두 사람은 회복을 걸어. 남는 손은 CPR(심폐소생술)! 인공호흡은 위험하니 생략이야!”
모모카가 지휘봉을 부드럽게 휘두르니 거실바닥에서 회복의 기운을 가득 품은 로즈힙티 방울 떨구는 붉은 장미가 솟아올라 부부의 입술에 로즈힙티를 떨어뜨렸다.
@
"「로즈힙티」
장미꽃이 지고나면 생기는 열매를 사용해 만든 차. 원래도 항산화작용이나 피부미용에 특출난 물건이지만 모모카의 세이드를 통해 만들어진 장미에서 흘러나오는 이 차는 동료를 순식간에 치료해준다.
◈회복효과
◈행동력
※행동력 4
아래 효과중 1개 선택
- 아군 1명의 HP 회복. (회복값12)
- 아군 2명의 상태이상 해제
- 아군 1명의 리타이어 상태 해제(HP10)
- 아군 1명에게 행동력 3 부여 "
키라리: 알았엉!
Nova: 마구p는 여기 말고 말한대로 사당을 확인해봐! 일어난 다음에 확인하면 곤란해질 확률이 높을 거 같으니까!
그렇게 말하고, Nova는 사부로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Nova : 사부로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K마구P [라져 댓. 치에리는 카즈코 씨의 심폐소생술을 맡아! 나는 사당을 확인한다!]
치에리 [네! 알겠어요]
@K마구P : 1층의 '사당'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치에리 : 카즈코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뒤따라 온 노노 또한 곧장 자신의 기운을 모아 두 사람의 몸에 흘려넣으며 몸을 정상화 시켜나갔다.
「따스한 축복」
노노가 소망하자, 포근한 감각이 동료의 몸에 깃들며 그 몸을 원래대로 회복시킵니다.
◈회복효과
※ 이하의 회복효과중 한가지 선택
- 아군 한 명에게 리타이어 회복(HP 10) / 행동력 4 소모
- HP 회복 (회복값12) 또는 모든 상태이상 해제 중 하나 적용. 1명단 한 번씩만 사용 가능. / 행동력 4 소모
모든 이가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평화와 안녕으로 돌아오기를. 그것이 변치 않는 소녀의 소망이다."
BGM : https://youtu.be/250wNA9s8Do
Steins;Gate - Chaos mind
시키”하아…… 상황 종료.”
보기드물게 한숨을 쉬며 쇼파에 털썩 걸터앉는 시키의 모습에, 미쿠도 그제서야 긴장을 풀며 말했다.
미쿠”수, 수고했다냐 시키쨩…….”
모모카는 먼저 집에 뛰어들었던 시키가 어지간히 걱정되는건지, 쭈뼛거리면서 그녀에게 다가가 안부를 묻는다.
미레이 "이 녀석들한텐 따져야 할 것도 많으니까 말야!"
그 난장판 속에서는, 신토의 뼈대가 되는 케이스와, 방석, 그 위에 놓여있던 그릇 등과 함게, 이 분위기와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한 십자가가 널브러져 있었다.
속마음으로 내심의 불만을 토한 후, 사당(이었던 것)을 거리를 두고 살펴본다. 방금 전까지 있었던 청산가리 중독 현상 때문에, 제아무리 마구P라도 섣불리 가까이 갈 수는 없었다.
K마구P (애초에... 나도 휩쓸려서 환자되긴 싫으니까...)
K마구P (일단 이 사당엔... 신토의 뼈대 케이스, 방석, 그릇들... 그리고 이 수상한 '십자가'.)
K마구P [시키, 저 십자가를 한번 봐야할 것 같아. 나노해독제, 여분 있으면 나한테 주사 가능할까?]
@K마구P : 시키에게, 자신에게 나노해독제를 주사해줄 것을 요청한다.
그렇게 대충대충 말한 시키가 홀스터에서 권총을 집어들더니 마구p를 겨누었다.
시키"아. 탄창 갈아야지. 하마터면 실탄 쏠뻔했넹♪"
그렇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능글맞은 표정으로 돌아온 시키가 능숙하게 탄창을 분리하더니, 나노해독제가 든 별개의 탄창으로 교체했다.
이런 상황에, 마구P는 어이없다는 듯 한순간 시키를 죽은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나노해독제의 한순간의 격통이 지나간 후, 여러모로 정신을 차리고 다시 사당 쪽으로 다가갔다.
K마구P (뭐, 그대로의 나노해독제네. 선제로 맞은 것은 간만이야...)
K마구P (그럼... 시작해볼까.) 꿀꺽
그리고 장갑을 낀 그가 조심스럽게 집어드는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가장 수상한 십자가였다.
@K마구P : 사당의 '십자가'를 조심스럽게 집어들어 그것을 자세히 본다.
마구p는 그 십자가를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쪽 팔에 어떤 분사구 같은 것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미세한 틈을 발견한 그는, 이것을 왠지 뜯어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K마구P (... 분사구?)
바로 십자가 아래쪽 팔에, 무언가가 뿜어져 나오도록 설계된 분사구가 있었던 것.
그것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다가... 분사구 주위에 무언가 틈이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K마구P [... 뜯어봐야겠어.]
해봐야 할 것은 한가지였다.
@K마구P : 십자가의 분사구 주위의, 미세한 틈을 조심스럽게 뜯어본다.
모모카"어떻게 이리 끔찍한 발상을 떠올리고 그걸 그대로 실행에 옮길 수 있죠...? 저는 믿기지가 않사와요...이 분들이 그들과 공범이라지만 일단은 사람인데도...그들은 사람을 언제든 치울 수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것만 같사와요."
디미트리P"...마구, 우선 그 십자가를 어디다가 보관하는 게 낫지 않겠어? 프로덕션에 가져가 분석하면 뭔가 더 나올지도 모르니 말이지."
@디미트리P, 십자가를 증거물로 보관할 것을 제안
K마구P [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무래도 더 조사가 필요할 것 같아요]
K마구P [이 십자가는... 프로덕션으로 회수하죠.]
@K마구P, 디미트리P의 제안을 승낙.
치에리 [도대체... 어떻게 이런 끔찍한 생각을 해낸 걸까요, 저 '영세구원회'...]
K마구P [하아... 그래서 사이비 아니겠어? 그 진리회 사건도 있고.]
K마구P [아무튼 핫스팟이랑도 연관된 이상... 절대 그냥 넘어갈 수는 없어] (빠직)
매우 깊게 화가 난 마구P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마구P에 공감하는 치에리였다.
키라리: 점점.. 감당 안 되는 무언가로 가는 듯한 기분이긔...
Nova: 악취미다, 악취미야..
이마를 짚으며, 영세구원회의 일련의 행동에 진저리를 내는 Nova와 키라리였다.
노노 "핫스팟 안쪽은 위험하지만요… 계속 이런 짓을 하게 둘 수는 없으니까요."
지휘통제실. 두 부부를 살려냈다는 소식에 잠시 헤드셋을 내려놓고 등을 책상의 등받이에 기대며 늘어지는 마키노.
그러자 모든 과정을 서서 지켜보고 있던 히데루p가 말했다.
히데루p"수고했어."
마키노"......뭔가 놓친게 있었던걸까나......"
그녀답지 않게 천장을 멍하니 올려다보며 자신의 후회를 분석하는 마키노. 하지만 히데루p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히데루p"지나간 임무는 생각하지마. 더군다나 희생자도 나오지 않았으니 너희들은 최선을 다한거야."
마키노"당신이 그렇게 말한다면 뭐어…... 그래도 뭔가...... 상상했던 것 이상의 적과 싸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
히데루p”.......그건 부정 할 수 없군.”
그렇게 히데루p는 지통실에 한켠에서 울리기 시작하는 긴급 연락망의 신호를 쳐다보았다.
[회상]
나나”수고하셨어요 신쨩…. 나나도 슬슬 체력이 한계에요오…….”
짙은 안개속, 도처에 널린 괴물들의 사체들 사이를 걸으며 핫스팟 격리구역의 게이트를 향해 터벅터벅 걸어가는 슈가밍. 언제까지고 적응되지 않을 그런 끔찍한 광경을 능숙하게 무시하던 신이 말했다.
신”그러고보니 빠이센.”
나나”네?”
그리고 양 팔로 뒷머리를 지으며 걸어가던 신이 조금 뜸을들이더니 말했다.
신”슬슬 선배까지 어울려주지 않아도 돼.”
나나”......갑자기 그건 왜…...”
나나가 불안한듯 인상을 쓰며 신에게 말했다.
신”이제 충분하니까… 선배는 손 때지 그래? 왠지 나 때문에 선배까지 이곳에 얽메여 있는것 같아서…….”
나나”또 그런다….. 저번에도 말했잖아요? 나나는 신을 혼자 내버려두지 않을거라고…… 애시당초, 이곳을 담당하겠다고 자처한건 나나도 마찬가지니까요.”
그런 단호한 나나의 대답에 신이 그녀의 얼굴을, 차마 쳐다보지 못한다.
신”하지만…...읏…!
돌연, 예고도 없이 신을 엄습하는 강한 두통. 이에 놀란 나나가 그녀의 어깨를 붙잡았다.
나나”시, 신쨩!?”
신”지금 모…. 목소리가…..”
나나”목소리…? 나나는 아무것도 안들리는데, 설마 환청…... 신쨩, 일단 돌아가서 재대로 진찰을 받아봐요!”
신”아.”
순간, 풀려버린 눈으로 안개속의 어딘가를 쳐다보는 신. 평소답지 않은 신의 행동에 나나는 불안감에 차 그녀의 이름을 천천히 불렀다.
나나”신…… 쨩?”
그리고 신은, 고개를 숙이더니 하얀 이빨을 내보이며 씨익 미소를 지었다.
신”......드디어 닿았네…...”
[ 회상 ]
steins;gate - Crossroads
마키노[ 임무 중지, 긴급사태야! ]
구급차에 두 부부를 인계하고 조사를 지속하려던 일행은, 마키노의 긴급무전을 들었다.
미쿠”에, 무슨일이냥?”
마키노[ 지금 그쪽의 옆 공터에 트얄피가 도착했으니 일단 타. 설명은 가면서 할테니까. ]
미레이 "뭐? 갑자기? 일단 알겠으니까 바로 갈게!"
돌연 안개속을 향해 뛰쳐나가기 시작한 신을 쫒던 나나가,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방금까지 처리했던 몬스터보다도 더욱 많은 수에 가로막혀버린다.
나나”문 웨이브!”
자신을 향해 이빨을 드러낸 구울을 능숙하게 회피한 나나가, 팔을 뻗어 분홍빛의 광선을 쏘아보내자, 자신을 공격하려던 구울과 길을 가로막는 슬라임들을 흔적도 없이 분해시켜버렸다.
하지만 그 길목으로 뛰쳐들기도 전에, 메워버린 틈새를, 나나는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
히데루p[ 신, 나나씨! 일단 후퇴하도록! ]
나나”히, 히데루씨! 하지만 신쨩이 사라졌어요!”
히데루p[ 네…? 신, 듣고있어? 어디로 간거야! ]
히데루p가 그렇게 통신을 통해 신의 이름을 불러봤지만, 대답은 없었고, 핫스팟이 늘 그랬듯 GPS조차도 당연하게도 먹통이었다.
히데루p[ 젠장….! 일단 나나씨라도 후퇴하세요. 거기 있다간 아무리 당신이라도 안전을 장담할수 없을겁니다! ]
나나”하, 하지만 신쨩이 지금 혼자…!”
히데루p[ 나나씨! ]
그런 히데루p의 외침에 나나가 입술을 질근 깨물고, 자신의 퇴로를 막은 몬스터들을 뚫으며 게이트를 향해 뛰어갔다.
[회상]
근처 공터에 착륙한 트얄피에 올라탄 일행은, 고속으로 이동하는 도중 마키노의 짧고 간결한 브리핑을 듣고있었던 떄였다.
마키노[ 현재 경비대와 자위대가 막아내고는 있지만 손이 딸리는 모양이야. 빨리 막아내지 못하면 그것들이 도시에까지 들이닥칠거야. 본부에도 출발중이니까 ]
미쿠”나나쨩, 나나쨩은 무사해?”
그렇게 미쿠가 걱정스럽게 묻자, 마키노가 무언가 고민하는듯이 말을 말다가, 긍정했다.
마키노[ 아아… 일단은 무사해. 자세한 정보는 조사중이니 일단 착륙 직후 바로 싸울수 있도록 전투태세를 정비하고 있어. ]
미레이 "장비는 준비 됐어! 도착만 하면 된다구! 빠르게 정리해주겠어!"
노노 "… 네! 모두를 위해서라도… 빠르게 끝내야할테니까요."
린”듣던데로 징그럽긴 하네……. 내가 알던 핫스팟보다 더 심한걸.”
아카네p”바글바글한건 그때보다 더 심해. 아무튼 그쪽 팀은 장비 괜찮아?”
그렇게 반대쪽 트얄피에서 린과 함께 걸어나온 아카네p가 묻자, 시키가 생체소총을 철컥 장전하며 말했다.
시키”트얄피에서 보급 받았으니 노 프라블럼~”
미쿠”응…. 나나쨩과 신쨩이 아직 안에 있는것 같다냥…... 빨리 들어가서 구원하자냥!”
※ 모든 PL 정식 멤버(PC) 합류.
다른 트얄피의 해치에서 폴짝 뛰어내린 하야테와 나기, 아나스타샤, 니나가 맞은 편에서 모습을 드러낸 디미트리P와 모모카를 보고 손짓한다.
디미트리P"뭐, 그런 일이 있었다. 이 사건만 일단락되면 모두 말해주마."
모모카"정말 할 이야기가 길지만요."
나기"얼마나 길려나. 독일의 줄줄이 소세지만큼이나 길까요."
아나스타샤"궁금하지만 우선 해야할 일이 있으니까요. 상황은 모두 알고 있죠?"
니나"엄청 많은 괴물들이 마을 쪽으로 들어오니까 니나들이 막아야하는 겁니다!"
디미트리P"물론이지. 모두 조심들하라고. 알고들 있겠지만 이제까지 상대해온 놈들과는 차원이 다르니까."
하루 [옷, 프로듀서!]
K마구P [그래그래, 여기야!]
하루, 리사가 곧장 K마구P를 보고 합류함으로서, 이나즈마 슈터가 한데 뭉쳤다.
리사 [프로듀서랑 치에리는 어디 갔다온 거야?]
둘이 갔다온 곳을 물어보는 리사에게 답하는 마구P와 치에리의 표정은 어두웠다.
치에리 [... 그런 게 있어.]
하루 [엣, 다들 좀 심각해보이네... 핫스팟이 뚫렸대서 나도 긴장은 하고 있지만]
K마구P [너희들은 어쩌면 몰라도 될 내용이지만.... (한숨) 나중에 알려줄게. 끔찍한 일이었어...]
리사 [으, 응.]
마구P의 복잡한 표정에, 리사도 더 이상은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K마구P [뭐, 암튼 지금 상대해야할 것들은 저 망할 핫스팟 잡몹들.]
하루 [그때에 비해 우린 훨씬 성장했다구!]
리사 [동감! 금방 싹 쓸어주겠어!]
K마구P [아주 좋은 의지야! 나도 질 수는 없지]
K마구P [치에리, 치에리도 준비됐지?]
치에리 [.... 앗, ㄴ, 네!]
무언가 골몰히 생각하다 한박자 늦게 대답한 치에리.
무슨 일이 있는 걸까, 나중에 물어보기로 한 마구P였다.
K마구P [각자, 화신들을 준비해! 싹 쓸어버리고 나나 씨랑 신 씨를 찾자고!]
이나즈마 슈터 [(...)오오오!!!]
카나코: 프로듀서! 저 쪽 트얄피 타고 온 거네요?
유우키: 으왓..?! 저 수의 괴물들은 다 뭐에욧?!
나나미와 카나코,유우키가 집합한 트얄피 중에서 내려왔고, 이내 nova를 찾아 질문 공세를 퍼붓는다
Nova: 인간의 추악함과 광신의 결말을 보고 왔지, 나중에 알려줄 테니까 저거부터 처리하자.
핫스팟과 현세계를 구분하고 동시에 격리하는 벽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천수만 마리의 괴생명체들을 가리키자, 질린다는 듯 표정이 살짝 일그러진다
유우키: 이런 녀석들이 이렇게나 튀어나오는 곳이라닛, 저 안쪽은 도데체...
카나코: 아이돌을 집합시킨 이유가 따로 있었네요.
키라리: 별로 좋지 않은 느낌이야... 싫은 기분이 마구마구....
Nova: 감상은 정신에 안 좋아, 우선 청소한다고 생각해보자고.
쇼코 "굉장하네 진짜… 듣던 것보다 엄청난 걸…"
람쥐P "뭔가 감상의 방향이 좀 다른 거 같은데… 아, 노노. 미레이."
미레이 "왔다구! 빠르게 쓸어버리자곳! 안그래도 저 안으로도 들어갈 일이 생긴 거 같으니까!"
노노 "네… 우선은 여기부터…!"
람쥐P "그래. 준비는 되어있으니까. 곧장 서포트 하지. 나아가."
슈코 "긴 하루가 될 것 같은걸-"
사치코 "벌써부터 퇴근하고 싶네요..그런 일은 없겠지만요." 추욱
포틴P '두분은 먼저 와 계시군. 그 조사 건인가..'
포틴P "사나에씨, 그쪽 일은.."
사나에 "직접 묻는다는건, 얻어낸 정보 외적인 부분? 돌발상황이 몇번 있었지만, 큰 탈 없는 선에서 마무리는 지었어. 좀 아슬아슬했지만.."
포틴P "그건..다행입니다. 두분께 말한건 적절한 인선이었던 것 같군요."
미즈키 "안 시켰어도 갔을 거라고? 이렇게 보여도 큰언니들이니까."
사나에 "뭘 [이렇게 보여도]인거야. 하여튼, 숨 돌릴 틈도 없었지만 우리 걱정은 됐어. 하트를 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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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천사의 심장>
이벤트GM : 히데루 (@cosmo****)
BGM : https://youtu.be/-xKykGS6q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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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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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구울> Lv25
[email protected]//100마리
[회피47][저항47][장갑0][방어0]
「맹목의 식탐」C@UNT.[1/3]↓
명중[62] 데미지[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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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슬라임> Lv25
[email protected]//005마리
[회피0][저항0][장갑0][방어0]
「강산성 소화액」C@UNT.[2/3]↓
명중[62] 데미지[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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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폴립> Lv35
[email protected]//400마리
[회피65][저항66][장갑90][방어0]
이계의 생물. 몸의 일부만이 물질로 되어있어 물리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 에너지 투사 공격시 장갑 -90
「셰도우 볼」C@UNT.[3/3]↓
명중[62] 데미지[200]
※ 관통
──────────────────────
<필드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8/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5/5]↓
───────────
[행동력 8/10]↑
<아카네p> HP420/420 [5~9]
<시키> HP170/170 [0]
[행동력 8/10]↑
<란코> HP170/170 [1~2]
<미쿠> HP170/170 [3~4]
창과 방패를 든 탄소강화 소재의 크기 2m의 갑옷 골렘을 연성. 전자제어 칩을 탑재해 벨페고르AI의 연산 지원과 아카네p의 뇌파반응식 안테나(머리띠)를 통한 조종으로 지휘한다.
(RP 소재에서 실가닥들이 뽑아져 나와, 순식간에 갑옷의 형상을 만들어 냄)
▼
◈방어효과
※ 다운수치 1당, 1기의 갑옷이 파괴당함
※ 전개(적용중인효과)/회수(자신만 적용) 선택가능 (행동력 0 / 동시행동페널티X)
※ 1.5n기의 레기온을 소환시 행동력 n 소모 (실드값 1.5n)
「블랙 레기온」 HP n/n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행동력 5소모, 5회충전, 지금 바로 소모
아카네p ← 광란의 구울「맹목의 식탐」 회피실패! / 피해 114 / 잔여 HP306
아카네p"이것들, 몸은 물렁하지만 생각보다 위협적이란 말이지...."
그런 수많은 수의 구울이 아카네p가 연성한 센츄리온에 들러붙자, 그것을 획획 쳐내어 떨어뜨려놓는다.
하지만 그 사이에 센츄리온의 이곳저곳이 구부러지거니 찢겨진것을 눈치챈 아카네p가 한숨을 쉬었다.
아카네p"하아...... 다시는 오고싶지 않았는데...... 그녀석은 이런곳을 매일처럼....."
───────────
[행동력 4/10]↑
<아카네p> HP306/420 [5~9] 센츄리온4회
<시키> HP170/170 [0]
[행동력 8/10]↑
<란코> HP170/170 [1~2]
<미쿠> HP170/170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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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천사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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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구울> Lv25
[email protected]//100마리
[회피47][저항47][장갑0][방어0]
「맹목의 식탐」C@UNT.[0/3]↓
명중[62] 데미지[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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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슬라임> Lv25
[email protected]//005마리
[회피0][저항0][장갑0][방어0]
「강산성 소화액」C@UNT.[1/3]↓
명중[62] 데미지[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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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폴립> Lv35
[email protected]//400마리
[회피65][저항66][장갑90][방어0]
이계의 생물. 몸의 일부만이 물질로 되어있어 물리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 에너지 투사 공격시 장갑 -90
「셰도우 볼」C@UNT.[2/3]↓
명중[62] 데미지[200]
※ 관통
──────────────────────
<필드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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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9/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4/5]↓
카나코는 전투 시작 시 다이스값에 따라 총 2개의 디저트를 미리 세팅할 수 있습니다. 세팅된 디저트는 바로 내갈수도 있지만, 다음에 나올 디저트와 함께 내 줄수도 있습니다. 과식에 주의하세요!
◈패시브
※ 이 스킬로 만들어진 디저트는 바로 사용할수 있고, 추후 사용되는 디저트와 함께 동시에 시전할 수 있으나, 단맛 중첩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 동시 세팅은 [오늘의 추천 메뉴!]에서 선택된 2가지의 디저트에 한해서 발동되나, 미리 선택된 두 디저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 미리 세팅된 버프의 효율은 중간 버프로 고정. 동시 발동할 수 있는 버프의 효율 또한 약함/중간으로 제한합니다. "
"「모두를 위한 방패」
키라리가 지정한 대상과 그 주변인을 보호합니다.
▽
◈방어효과
◈감싸기
※ n회간 특정 1개 파티에 [감싸기] 효과 적용, 행동시 차감.
※ [감싸기] : 특정 파티를 호위하여 공격을 대신 받는다.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 자신의 파티 행동시에도 카운트 차감.
※ 행동력 소모 n
「모두를 위한 방패」 (n/n)
키라리│HP n/n│
※ ()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키라리가 대신 받는다.
※ 해당 파티 행동시, 카운트를 1회 차감, 피공격자 란에 키라리를 기입하고 현재HP 및 방어 상승값을 적용.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나사 표본뜨기」
수많은 나사가 내리꽂혀 적을 꼼짝 못하게 합니다.
◈공격
◈디버프
◈바인드
기력 소모: 4
일자 나사: d/200 (선택)
십자 나사: 대상의 모든 스킬을 2턴간 바인드 합니다. "
대상: 심연의 슬라임
[행동력 8/10]↑
<Novap> HP150/150 [0]
<나나미> HP100/100 [1~3]
[행동력 8/10]↑
<키라리> HP400/400 [4~8]
<카나코> HP300/300 [9]"
모두를 위한 방패 대상 _ Nova 파티.
n=6
동시 패널티 Nova 부담
이상적인 역겨움에 얼굴을 지푸린 Nova는 허공에 나사를 소환해, 뭉개진 살점으로 이루어진 슬라임들이 몰려오는 곳으로 팔뚝 크기의 나사들을 하나씩 사출한다.
본능적으로 내뱉는 듯한 체액들은 Nova를 맞추지 못했지만, 근처에 착탄해 흩뿌려지는 파편과 악취에 2차 피해를 가하고 있었다.
나사에 관통당해 움직임을 멈춘 슬라임들의 몸체에서 썩은 살점과 곪아버린 피가 터져나온다.
비위가 강하다고 생각하던 Nova도 입가에 손을 가져다 대며, 더 많은 나사를 사출해 고깃덩이 슬라임의 파도를 억압한다.
nova: 이래서는 끝도 없겠구만, 내 정신력이 먼저 깎여버릴 거 같은데.
───────────
[행동력 3/10]↑
<Novap> HP150/150 [0]
<나나미> HP100/100 [1~3]
[행동력 4/10]↑
<키라리> HP400/400 [4~8]
<카나코> HP300/30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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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구울> Lv25
[email protected]//100마리
[회피47][저항47][장갑0][방어0]
「맹목의 식탐」C@UNT.[2/3]↓
명중[62] 데미지[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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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슬라임> Lv25
[email protected]//005마리
[회피0][저항0][장갑0][방어0]
「강산성 소화액」C@UNT.[0/3]↓
명중[62] 데미지[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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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폴립> Lv35
[email protected]//400마리
[회피65][저항66][장갑90][방어0]
이계의 생물. 몸의 일부만이 물질로 되어있어 물리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 에너지 투사 공격시 장갑 -90
「셰도우 볼」C@UNT.[1/3]↓
명중[62] 데미지[200]
※ 관통
──────────────────────
<필드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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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0/10]↑
<미레이> HP100/100 [0~1] - [집중 : 1]
<쇼코> HP300/300 [2] - [약점: 0]
[행동력 10/10]↑
<노노> HP300/300 [3~6]
<람쥐P> HP380/380 [7~9]
※ 노노의 참전 시, 아래 효과 중 2개까지를 골라 적용 중인 효과에 추가하고 활성화시킵니다.
: [빗겨나가는 숙명] 과 [잡아챈 희망] 부여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1.4단계](*지원)를 부여합니다.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1.4단계](*지원)을 부여합니다.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희망은, 그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희망을 이뤄낸 적 있는 소녀에게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그저 거기에 길이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소녀는 선택하고, 걸으며, 믿는다."
람쥐P : 「전자기 공명」
전기를 모아 모든 아군에게 쏘아냅니다. 아군의 몸이 자극을 받아 강화되며, 전기가 감돕니다.
◈버프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2.5단계](*지원)]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 전력 80% 소모
쇼코 : 「피흘리는 -Sangrar-」
적을 베어 찢어 갈긴다. 날카로운 손톱은 가죽을 잘라내 피를 흘려낸다.
◈공격
※ 행동력 2n 소모 (n은 5 이하)
※ 다이스 × n 의 공격
n = 5
: 구울 대상
동시행동 패널티 람쥐P 부담 / 점핑 스타트 턴 효과로 각각 행동력 소모 1 감소
쇼코 → 광란의 구울 공격성공! / 데미지 625 / 잔여 HP1375 / 잔여 개체수 14마리
노노 ← 날아다니는 폴립의「셰도우 볼」회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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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 "햐하하! 그래봤자 문제 없다고!"
평범한 적들보다도 훨씬 끔찍하며, 코우메와 보았을 고어 영화의 연출력에도 지지 않는, 오히려 현실인만큼 그들의 썩어내린 살점의 냄새가 진하게 느껴짐에도 람쥐P의 지원이 몸에 흐르자마자 쇼코는 곧장 적들의 사이로 달려든다.
흔한 좀비 영화에서도 안나올듯한, 그보다도 더욱 엉성하고 끔찍하게 썩어내린 시체의 무리 사이로 파고든 쇼코는, 거침없이 자신의 맨손으로 그것들을 찢어발긴다.
이제는 피조차 흐르지 않아 썩은 살점 뿐인 것들을, 형태를 유지시키는 뼈마저도 부숴뜨려내고, 박살내고, 터뜨린다.
평소보다도 더 잔혹하고 역겨운 그 시체무리 사이에서도, 그럼에도 쇼코는 주저하지 않고 나아갔다.
쇼코 "크으, 냄새는 짜증나는 구만! 하지만 그딴 거에 질 거 같냐? 덤벼 새끼들아!! 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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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10]↑
<미레이> HP100/100 [0~1] - [집중 : 1.5]
<쇼코> HP300/300 [2] - [약점: 1 - 구울]
[행동력 1/10]↑
<노노> HP300/300 [3~6]
<람쥐P> HP380/380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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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천사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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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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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구울> Lv25
[email protected]//100마리 (14마리)
[회피47][저항47][장갑0][방어0]
「맹목의 식탐」C@UNT.[1/3]↓
명중[62] 데미지[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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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슬라임> Lv25
[email protected]//005마리
[회피0][저항0][장갑0][방어0]
「강산성 소화액」C@UNT.[2/3]↓
명중[62] 데미지[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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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폴립> Lv35
[email protected]//400마리
[회피65][저항66][장갑90][방어0]
이계의 생물. 몸의 일부만이 물질로 되어있어 물리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 에너지 투사 공격시 장갑 -90
「셰도우 볼」C@UNT.[0/3]↓
명중[62] 데미지[200]
※ 관통
──────────────────────
<필드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2/5]↓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3]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4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 공명] (2/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44]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
[행동력 6/10]↑
<아카네p> HP306/420 [5~9] 센츄리온4회
<시키> HP170/170 [0]
[행동력 10/10]↑
<란코> HP170/170 [1~2]
<미쿠> HP170/170 [3~4]
아키하와 시키가 만들어준 팔목보호대형 조준경. 손가락을 펼치면 양손의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사이의 위쪽으로 빨간 도트사이트가 있는 얊고 투명한 아크릴 판이 빠져나오며, 양손의 그 조준점을 일치시키는 것으로 란코의 마법의 명중률을 비약적으로 늘려준다.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3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모든 주사위에 유효.
※ 자신의 공격과 함께 사용가능.
※ 행동력 1 소모"
"「마법 포격 제 3 형태 : 개전의 걀라르호른(滅亡の喇叭)」
라그나로크에서 최후의 개전을 알리는 호른의 이름을 딴 포격 단계. 기본적인 형태는 2단계와 같지만 파괴력에서의 격이 다르다.
◈공격
※ 다이스x2의 데미지
※ 행동력 소모 : 9
※ 성속성 / 암속성
※ 주사위를 한번 더 굴려, 2번째 결과창의 다이스값의 화속성 데미지, 콤마값의 빙속성 데미지를 가함. 세 값 중에 하나라도 크리티컬일 경우 모든 수치에 크리티컬 적용"
아카네p ← 광란의 구울의「맹목의 식탐」회피 성공!
마침 트얄피를 타고 도착한 히데루p가, 터치다운한 상태로 후면 해치를 연 트얄피에서 아즈키와 함께 훌쩍 뛰어내렸다.
히데루p"란코, 공중의 폴립들을 요격해 제공권을 장악해."
그러자, 히데루p와 트얄피의 머리위를 날아간 란코가 폴립들을 향해 마법포격으로 공격하자, 폴립 한마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란코"슈가밍 또한 찾아보고 있겠노라!"
히데루p"그래, 방심하지 말고...."
───────────
[행동력 7/10]↑
<아카네p> HP306/420 [5~9] 센츄리온4회
<시키> HP170/170 [0]
[행동력 1/10]↑
<란코> HP170/170 [1~2]
<미쿠> HP170/170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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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천사의 심장>
이벤트GM : 히데루 (@cosmo****)
BGM : https://youtu.be/-xKykGS6q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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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광란의 구울> Lv25
[email protected]//100마리 (14마리)
[회피47][저항47][장갑0][방어0]
「맹목의 식탐」C@UNT.[0/3]↓
명중[62] 데미지[280]
───────────
<심연의 슬라임> Lv25
[email protected]//005마리
[회피0][저항0][장갑0][방어0]
「강산성 소화액」C@UNT.[1/3]↓
명중[62] 데미지[200]
───────────
<날아다니는 폴립> Lv35
[email protected]//400마리
[회피65][저항66][장갑90][방어0]
이계의 생물. 몸의 일부만이 물질로 되어있어 물리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 에너지 투사 공격시 장갑 -90
「셰도우 볼」C@UNT.[2/3]↓
명중[62] 데미지[200]
※ 관통
──────────────────────
<필드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2/5]↓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3]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4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 공명] (1/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44]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턴 예약
───────────
[행동력 10/10]↑
<타마미> HP300/300 [0~2]
<미치루> HP540/540 [3~5]
[행동력 10/10]↑
<아야메> HP170/170 [6]
<네네> HP260/260 [7~9]
누가보더라도 심란할 수밖에 없을, 형용하기도 역겨운 무리들.
그럼에도 타마미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자신의 칼을 납도한다.
그리고, 그녀가 베어 돌려보낼 그들을 눈 안에 담는다.
그것이 끔찍하더라도, 그녀의 눈은, 호흡은 흔들리지 않는다.
타마미 : 「납도 [천지인]」
납도와 동시에 상황을 보고, 곧바로 그 순간에 필요한 모습으로 검을 뽑아 벤다. 이것이 심검사로서 싸우는 타마미의 방식, 적은 그녀가 검을 뽑는 순간마다 새로운 검사를 직면하게 된다.
◈특수효과
※ 행동력 소모 : 1(+2) 소모
※ 이 행동에서 [천륜][지부][낭인]으로 바로 이어서 파생시킬 수 있다. 이때 콤마값은 [천지인]의 콤마값을 계승하고, 1번의 행동으로 친다.
※ 파생시키지 않는다면, 아무런 효과도 적용되지 않는 공격 이외의 행동으로 턴을 진행한 것이 된다.
아야메 : 「수인(手印)-닌도」
◈자버프
※ 행동력 2 소모.
※ 이하의 효과에서 하나를 선택해 적용한다. 행동력을 2 추가로 소모하고 전부 선택할 수도 있다.
-다음 아야메가 자신의 액티브를 사용해 행동하는 턴, 액티브의 행동력 소모값 -1.
-다음 공격시 공격+[2단계](*공격)
뽑는 것은 미려하게 곡선을 그리는 무사의 검.
빈틈을 보인 상대에게 일순 달려들어 난자하는 승부수.
어느 의미에서 가장 검사다운 공세이자, 동시에 가장 치명적이다.
◈공격
※ 행동력 소모 : 6
※위력 2.5배
※치명타 범위 +20.
구울 대상
──────────────────────
"그으으" "그어어어" "끄르으윽…"
그녀가 검을 납도한 채 기다리자, 다가오는 것은 이미 죽은 자들, 그러나 쉬지 못하는 자들. 영원한 저주에 속박된 자들.
타마미 "빈틈은… 찾을 것도 없겠군요."
그들이 저주에 얽매여, 저주에 같이 끌려갈 산 자를 찾아 다가온다. 뭉개진 살점을 흘리며, 부러진 다리를 끌며, 녹아내린 눈동자로 주시하며.
다른 이가 저주받기를 원하는 시점에서, 그들에게 남아있는 이성이란 없다.
타마미 "자유검, [낭인]."
그리고 타마미는 이성없는 그들에게, 그들의 저주를 내리려는 발걸음을, 먼저 다가가 끊어낸다.
"그… 륵."
얼핏 무방비해 보였던 소녀를 노려들었던 모든 망자들은, 그 난자하는 칼날 앞에 깔끔하게 베어넘겨져 바닥으로 떨어져내린다.
타마미 "……"
깔끔한 정리. 뒤끝없는 일격. 그들이 아무리 끔찍한 몰골이었더라도 상관없이, 그녀는 말끔하게 그들을 상대해냈다.
그럼에도 그녀의 마음에 있는 무언가는 끊어내지 못한 듯, 그것이 그녀를 얽매이는 듯, 그들을 베어넘긴 칼끝은 흔들려 이내 녹슬고 무뎌져버린다.
타마미 "읏… 지금은 잊도록 하죠.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니…"
뒤늦게 그것을 눈치채고서야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마음을 가다듬는다.
아직도 참극은 끝나지 않았다. 살극이 벌어지기 전에 막을 내려야만 한다.
그럼에도 그녀의 마음을 채우고 있는 것은, 참극도 살극도 아닌 다른 무언가인 듯 했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눈을 뜨고 앞을 바라본다.
그녀의 검은, 오직 그녀의 것이나, 동시에 그녀를 위하는 검이 아니기에.
그것이 와카야미 타마미가 스스로 마음 속에 새긴 「혼세활인검」의 자세니까.
그것이 그녀의 마음에 답하는 심검이 그토록 굳세고 강할 수 있는 비결이니까.
───────────
[행동력 2/10]↑
<타마미> HP300/300 [0~2]
<미치루> HP540/540 [3~5]
[행동력 9/10]↑
<아야메> HP170/170 [6] - 「수인(手印)-닌도」
<네네> HP260/260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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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천사의 심장>
이벤트GM : 히데루 (@cosmo****)
BGM : https://youtu.be/-xKykGS6q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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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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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구울> Lv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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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슬라임> Lv25
[email protected]//005마리
[회피0][저항0][장갑0][방어0]
「강산성 소화액」C@UNT.[0/3]↓
명중[62] 데미지[200]
───────────
<날아다니는 폴립> Lv35
[email protected]//400마리
[회피65][저항66][장갑90][방어0]
이계의 생물. 몸의 일부만이 물질로 되어있어 물리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 에너지 투사 공격시 장갑 -90
「셰도우 볼」C@UNT.[1/3]↓
명중[62] 데미지[200]
※ 관통
──────────────────────
<필드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1/5]↓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3]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4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 공명] (0/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44]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
[TP 100/100]↑
<K마구P> HP 330/330 [0~5]
<치에리> HP 180/180 [8]
[TP 100/100]↑
<하루> HP 230/230 [6~7]
<리사> HP 180/180 [9]
그러나, 이나즈마 슈터 역시 더 강해졌고...
서로가 질 수 없다는 의지로 똘똘 뭉쳤다.
정신을 짓누르려 하는 핫스팟의 마경을 버텨내는, 그야말로 초월적인 의지.
오래 갈 수는 없음을 알기에, 속전속결로 처리하려는 이나즈마 슈터.
K마구P [이런 것들, 바로 처리하고 나아가자고! 치에리, '익스텐드 존'이다!]
치에리 [네!!]
[익스텐드 존(エクステンドゾーン) A] - 오가타 치에리
림속성, 에너지 투사 공격, '수풀의 외침' 적용
밸런스 타입
TP 소모 94로 증폭
- ( 주사위 수 + '위력' ) x '배수' 으로 공격합니다.
- 주사위를 굴려 나오는 '최솟값'이 0~50으로 보정됩니다.
TP소모n : '최솟값'/2 + 위력계수x10 (소수점 반올림) (n < 95)
주사위 최솟값 = 50
기본 위력 = 36
기본 배수 = 2
위력 계수 = 6.88
TP 소모값 = 25 + 68.8 = 93.8, 소숫점 반올림으로 소모값 94
공격 대상 : 날아다니는 폴립
K마구P ← 날아다니는 폴립 「셰도우 볼」 회피실패! / 피해 128 / 잔여 HP 202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으로 [익스텐드 존]의 소모 TP 10 감소, 최종 소모 TP 84
───────────
[TP 26/100]↑
<K마구P> HP 202/330 [0~5]
<치에리> HP 180/180 [8]
[TP 100/100]↑
<하루> HP 230/230 [6~7]
<리사> HP 180/180 [9]
https://youtu.be/X9MxmmKEvi4
치에리 [하앗!] 파싯!
공에 에너지를 끌어모은 후, 크레이터를 남기고 아공간 속으로 사라진 치에리.
치에리 [익스텐드 존(エクステンドゾーン), A!!] 콰앙!
그대로 그 속에서 휘돌아 공을 차, 날카로운 에너지 광선을 날린다!
정확하게 폴립 하나의 몸통을 꿰뚫고 파괴시킨다.
다시 원래의 핫스팟으로 돌아오며 치에리가 착지하던 순간
치에리 [프로듀서 씨, 옆!!]
K마구P [옆... 이런!]
사각을 노린 한 폴립이 사념을 끌어모아 어둠의 구체를 날려보냈다!
마구P가 피하기엔 너무 늦은 때.
https://youtu.be/Wq8N7PhuDC4
K마구P (정면으로 받아치는 수밖에...!)
K마구P [터프니스 블록(タフネスブロック)!]
무모하지만, 이것이 최선이었다.
배에 힘을 끌어모아, 뒤로 끌려가면서도 최대한 암흑 에너지를 상쇄시켜, 피해를 줄였다.
K마구P [커헉...!]
치에리 [프로듀서 씨!!]
그럼에도 그가 받은 충격은 꽤 컸는지, 마구P는 잠시 동안 허리를 바로 펴지 못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뒤로 약간 물러나는 마구P였다.
치에리 [잘 막아내서 망정이지, 너무 무모했어요...]
K마구P [내가 잘 하고, 좋아하는 거니까... 하아, 그리고 이정도면, 괜찮아!]
마구P의 눈에는 버텨냄으로 벼려낸, 투지가 가득 담겨있었다.
치에리 (.... 어째서일까요.)
치에리 (저는... 아직 저는, 그런 걸 느껴 본 적이 없어요.)
치에리 (도대체, 왜.....)
치에리는, 그 눈을 바라보면서... '혼란'이라는 새로운 감정이 싹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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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천사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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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구울> Lv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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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슬라임> Lv25
[email protected]//005마리
[회피0][저항0][장갑0][방어0]
「강산성 소화액」C@UNT.[2/3]↓
명중[62] 데미지[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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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폴립> Lv35
[email protected]//400마리
[회피65][저항66][장갑90][방어0]
이계의 생물. 몸의 일부만이 물질로 되어있어 물리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 에너지 투사 공격시 장갑 -90
「셰도우 볼」C@UNT.[0/3]↓
명중[62] 데미지[200]
※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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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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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0/5]↓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3]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4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기"라져...가 아니라 라조기...라고 농담하고 싶지만 농담하기가 거북해지는 적들이군요."
모모카"아니, 농담하셨잖아요 이미."
아나스타샤"이상한 일이 아니예요. 저 чудовище(추도븨셰)...괴물들을 보면 누구든 그러니까요."
하야테"그 말은...아냐씨도 속이 안좋다는 거지? 다행이네, 왠지 울렁거리는 게 하-뿐만은 아니라서."
니나"니나도 두 번 쳐보는건데...솔직히 꿈에 나올 것 같이 열라 이상한 녀석들인겁니다..."
「캔서 알타르프」
황도 12궁 중 게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 알타르프의 힘이 담긴 화살을 발사한다. 헤라클레스의 발을 절단하려 했던 거대 게, 카르키노스처럼 이 화살은 맞은 적의 사각을 취약하게 만들 것이다.
◈공격
◈디버프
행동력 4
주사위값만큼의 데미지.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적에게 [절단] 디버프 부여
[절단](2/2)
※2턴 동안 적의 장갑 수치가 [1단계](*공격)만큼 하락
대상:플립
<동시행동>
「납도」
-다음으로 이어질 발도 공격을 위해 카타나를 도로 검집에 넣는다.
◈다이스보정
◈콤마보정
※행동력 소모:2
※동시행동시 동시행동 페널티 없이 발동가능.
※다음 1번, 나기가 사용한 섬인, 풍인[카마이타치], 연반전비상참(燕反轉飛上斬), 突・돌개바람의 주사위값이 +5, 콤마값이 +20된다.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50/250 [4~6]
[행동력 10/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
<모모카> HP180/180 [9]
아나스타샤, 장갑 감소 10 전개
아나스타샤 → 날아다니는 폴립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나스타샤"하지만, 눈을 피해서는 안돼요."
아나스타샤는 의연하게 말하며 디미트리P 일행 중에서 가장 먼저 앞으로 나아갔다. 돌출된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폴립의 수많은 눈깔 중 하나에 미리 화살을 장전한 석궁을 겨누더니 주저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아나스타샤.
날아간 게의 자리의 화살은 폴립이 가진 정체불명의 방어막을 궤뚫고 눈깔에 그대로 꽂혔다. 그리고 한순간이지만, 커다란 게의 집게가 폴립을 쥐어잡는 모습이 모두의 눈동자에 비춰졌다.
아나스타샤"아냐들이 먼저 이 괴물들에게 겁을 낸다면 아냐들이 지켜야할 사람들도 무서워할테니까요."
나기"아이돌다운 모범답안, 아냐씨이기에 더더욱 빛나보이는군요. 맞는 말이죠. 나기들이 미지의 음식에 도전하는 프로에 참여하지 않으면 그 음식은 묻히는 거니까요."
아나스타샤의 옆에서 나기는 랑아를 납도하며 거든다.
아나스타샤"모두. 무섭더라도, 힘을 내보죠."
───────────
[행동력 8/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50/250 [4~6]
[행동력 6/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
<모모카> HP180/18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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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천사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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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구울> Lv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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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슬라임> Lv25
[email protected]//005마리
[회피0][저항0][장갑0][방어0]
「강산성 소화액」C@UNT.[1/3]↓
명중[62] 데미지[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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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폴립> Lv35
[email protected]//400마리
[회피65][저항66][장갑90][방어0]
이계의 생물. 몸의 일부만이 물질로 되어있어 물리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 에너지 투사 공격시 장갑 -90
「셰도우 볼」C@UNT.[2/3]↓
명중[62] 데미지[200]
※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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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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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3]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4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절단](2/2)↓
※2턴 동안 폴립의 장갑 수치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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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8/10]↑
<Novap> HP150/150 [0]
<나나미> HP100/100 [1~3]
[행동력 9/10]↑
<키라리> HP400/400 [4~8]
<카나코> HP300/300 [9]
손가락 총을 만들어 손끝에서 작은 나사를 난사합니다
◈공격
◈디버프
기력 소모: 8
일자 나사: d/400
십자 나사: 3턴간 대상의 데미지를 [2단계](*공격) 감소시킵니다 "
대상: 심연의 슬라임
유우키: 이 슬라임들.. 끝이 전혀 보이지 않아욧..!
Nova: 단발성 기술 말고, 장판형 기술이 더 효과적이야!
유우키: 알겠어욧! 그레이트 타이푼!
어디선가 불어오는 돌개바람이 휘몰아쳐 작은 폭풍이 되더니 슬라임들을 갈아마시기 시작한다.
Nova도 작은 나사를 연사하는 네일건으로 기술을 바꿨지만, 다른 점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Nova: 결국은 저 안쪽에서부터 처리를 해야 하는 건가.. 솔직히 그러고 싶지 않은데..
쯧, 하고 혀를 한번 찬 Nova는 슬라임의 파도를 향해 걸어들어간다.
유우키: 프로듀서?! 어디 가세욧?!
Nova: 옷 정도는 조금 지저분해져도 되겠지, 잠깐이면 돼.
주먹 쥔 손의 엄지, 검지와 중지를 펴고 손가락 총을 만든 Nova는 파도에 다가가 나사들을 난사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나사들이 마치 산탄총처럼 한번에 수십 발이 퍼져나간다는 것일까.
푸콰콰콰콰콱!!!
마치 양 손에 플레셰트 탄이 장착된 무한탄창 오토샷건을 들고 모 게임의 사신이 쓰는 궁극기를 슬라임의 바다를 향해 사용하는 듯한 모양새의 Nova였다.
연사속도는 단발보다 느려졌지만 어떤가. 반동도 없는 손가락 총이 향하는 곳은 수많은 나사가 슬라임들을 찢어 터트린다.
Nova: 죽어, 죽어, 죽어!!
손끝에서 나사가 퍼져나갈때마다 슬라임의 바다에는 벌집이 생긴 듯 구멍이 뚫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열어준다.
파도가 몰아치는 곳에 집중적으로 난사하면, 순식간에 파도의 위력이 약해진다.
나사는 슬라임에게 박힌 채 끝나지 않고, 슬라임을 관통하면서 주변 슬라임을 다시 찢어발긴다.
무한 탄창에 오버쿡도 없는 사기총의 난사에. 슬라임들은 추풍낙엽처럼 우수수 쓸려나간다.
Nova가 파고들어간 지 몇 분 만에 슬라임의 바다는 거의 잔잔해졌지만,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는지 후퇴한다.
Nova: 빌어먹을... 쓸데없이 트라우마만 늘어난 느낌이야.
바다를 횡단하며 뒤집어쓴 체액에 Nova는 꽤 지저분해졌고, 당분간 움직이기 힘들게 되어버렸다.
───────────
[행동력 1/10]↑
<Novap> HP150/150 [0]
<나나미> HP100/100 [1~3]
[행동력 10/10]↑
<키라리> HP400/400 [4~8]
<카나코> HP300/300 [9]
모두를 위한 방패: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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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천사의 심장>
이벤트GM : 히데루 (@co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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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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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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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구울> Lv25
───────────
<심연의 슬라임> Lv25
[email protected]//005마리
[회피0][저항0][장갑0][방어0]
「강산성 소화액」C@UNT.[0/3]↓
명중[62] 데미지[200]
───────────
<날아다니는 폴립> Lv35
[email protected]//400마리
[회피65][저항66][장갑90][방어0]
이계의 생물. 몸의 일부만이 물질로 되어있어 물리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 에너지 투사 공격시 장갑 -90
「셰도우 볼」C@UNT.[1/3]↓
명중[62] 데미지[200]
※ 관통
──────────────────────
<필드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3]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4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절단](1/2)↓
※2턴 동안 폴립의 장갑 수치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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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0/10]↑
<아카네p> HP306/420 [5~9] 센츄리온4회
<시키> HP170/170 [0]
[행동력 5/10]↑
<란코> HP170/170 [1~2]
<미쿠> HP170/170 [3~4]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자신의 스킬과 함께 사용 가능.
※ 행동력 1"
"「마력탄」
칸자키 란코의 마나를 응축시킨 탄. 물질과 상호작용하지 않는 마나의 특성상 구조가 불안정한 편.
◈공격
※ 다이스x3의 데미지
※ 암속성
※ 콤마 20이하에서 데미지가 반감
※ 행동력 5"
동시행동 페널티 4 소모
<미쿠>
"「네코 펀치!」
특수제작 고강도 다이아몬드 발톱이 내장된 건틀렛으로 후려칩니다. 단분자 컷터의 내구도가 소모되지 않습니다.
◈공격
※ 다이스 x 2
※ 행동력 4 소모"
대상 : 심연의 슬라임
시키 미쿠 별도 판정(다이스만)
아카네p ← 날아다니는 폴립「셰도우 볼」 회피실패! / 피해 200 / 잔여 HP108
미쿠 → 심연의 슬라임 공격성공! / 데미지 262 / 잔여 HP0 / 잔여 개체수 0마리
꽤 많아 보이는 수도 아이돌들이 도착하기 시작하니 순식간에 사라져가기 시작했다.
당시보다 투입인원이 조금 더 많은것도 있었지만, 역시 예전보다 한참을 성장한 이들은 괴물들을 압도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시키"이걸로 끝~"
미쿠"미쿠도 끝냈다냐!"
마력을 응축한 마력탄과, 미쿠의 단분자 도검에 순식간에 썰려나간 심연의 슬라임들의 잔해가 쌓여가더니, 끝내 핫스팟을 빠져나온 괴물들의 대부분이 구제되었다.
히데루p"남은건 저 비행체인가.... 일단 이 정도면 나나씨는 무사하겠지. 하지만......"
───────────
[행동력 1/10]↑
<아카네p> HP108/420 [5~9] 센츄리온3회
<시키> HP170/170 [0]
[행동력 2/10]↑
<란코> HP170/170 [1~2]
<미쿠> HP170/170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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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천사의 심장>
이벤트GM : 히데루 (@cosmo****)
BGM : https://youtu.be/-xKykGS6q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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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광란의 구울> Lv25
───────────
<심연의 슬라임> Lv25
───────────
<날아다니는 폴립> Lv35
[email protected]//400마리
[회피65][저항66][장갑90][방어0]
이계의 생물. 몸의 일부만이 물질로 되어있어 물리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 에너지 투사 공격시 장갑 -90
「셰도우 볼」C@UNT.[0/3]↓
명중[62] 데미지[200]
※ 관통
──────────────────────
<필드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3]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4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50/250 [4~6]
[행동력 8/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
[звезда](1/5)
<모모카> HP180/180 [9]
아나스타샤"смешивать(쓰메씨바띠)...아, 섞는다고요? 어떻게?"
나기"훗후. 나기에게 빅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흐레스벨그」
-탄환이 꽉 찬 vector 기관단총의 전탄을 적을 향해 갈기는 척하고 자신이 지닌 질풍의 능력으로 발사된 총탄을 여러번 도탄시켜 적의 움직임을 제한시킨다. 그리고 그녀가 낼 수 있는 최고 속도의 발도로 상대를 한번 베고 그대로 검을 거꾸로 잡아 상대를 궤뚫음으로써 폭풍 같은 일련의 공격이 끝난다.
◈공격
◈자버프
※행동력 소모:10
※풍속성, 위력 3.5배.
※ 자신의 명중과 회피를 [1단계](*Lv) 상승.
※치명타가 발생한다면, 공격+[2.5단계](*공격).
<동시행동>
「스콜피우스 안타레스」
황도 12궁 중 전갈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 안타레스의 힘이 담긴 화살을 발사한다. 그리스 신화의 거인 사냥꾼, 오리온을 죽인 전갈의 꼬리독이 묻은 이 화살은 적이 누구든 치명적인 한 수가 된다.
◈공격
◈디버프
행동력 7
주사위값×3만큼 데미지.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콤마(+공격/2)의 고정데미지를 추가로 입힌다.
[звезда] 카운트 1 사용
그 바람은 비록 약하지만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나간다.
◈패시브
◈콤마보정
매 전투에서 첫번째 공격시 콤마값이 +15됩니다. 하지만 다이스가 -5됩니다.
- 자매 합동기는 '히사카와' 로 검색
「Сютин стар(슈팅스타)」
어두운 밤하늘을 밝게 내리쬐는 별자리와 길 잃은 여행자들의 나침반이 되어준 별들의 힘을 석궁과 화살의 형태로 정제해 사용하는 아나스타샤의 세이드. 정제를 거치는 시점에서 이는 불완전한 힘이지만 그렇기에 아직 성장의 여지가 남아있는 것이다.
◈패시브
-적을 향한 아나스타샤의 [공격 디버프]가 판정성공될 때마다 [звезда] 카운트가 1씩 오릅니다. 이 카운트는 최대 5까지 축적할 수 있으며 공격 스킬을 사용할때 소모할 수 있습니다. 소모한 카운트 1개당 이하의 효과를 중첩 적용할수있습니다.
- 공격 스탯 1.5단계 상승
- 명중 스탯 1.5단계 상승
- 다이스값 15 상승 (최대2중첩)
아나스타샤 → 날아다니는 폴립 공격성공! / 데미지 599 / 잔여 HP737 / 잔여 개체수 2마리
아나스타샤 → 날아다니는 폴립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기"우선 스텝 원 투 원 투 원. 부탁드려요, 아냐씨."
아나스타샤"Да!"
미리 짠 작전대로 아나스타샤가 녹색 빛을 띈 별의 화살 여러개를 공중에 흩뿌리자 나기가 바람을 불러일으켜 화살들을 가속, 그리고 폴립 무리의 주변에 그것들이 도탄되서 감옥을 만들도록 바람을 조종했다. 움직일 방향이 눈깜짝할 사이에 제한되자 폴립들은 잠시 주춤거리는데.
나기"선수필승.은 조금 구식이니 포엠식으로 바꾼다면..."
랑아를 납도한 채 전속력으로 날아가던 나기는 섬광처럼 발도해 폴립 하나를 두동강낸 뒤 랑아를 거꾸로 잡아 머리 부분이 없어진 채 아직 움직이려는 폴립의 몸통을 궤뚫어버렸다.
나기"섬광처럼 번쩍이는 기세로 상경. 당신의 최고의 선택, 나기 빌라. 정도겠군요."
폴립 하나를 간단히 무력화시킨 나기는 폴립 떼를 가둔 화살비를 거두더니, 그걸 아나스타샤 방향으로 보낸다.
아나스타샤"그럼, 이젠 아냐 차례네요."
나기의 질풍에 휘말려 아나스타샤의 손에 돌아온 녹색 빛의 화살들은 하나씩, 서로서로 합쳐져서 찬란하게 싱그러운 녹색으로 빛나는 단 하나의 화살이 되어 재빠르게 석궁에 장전되었다.
아나스타샤"비켜주세요. 아냐들의 소중한 동료, 구해야만 하니까."
아나스타샤가 자비없이 폴립을 향해 석궁의 방아쇠를 당기니 녹색 화살은 폴립 한 마리에게 간단히 명중해 그것의 몸에 미지이며 치명적이기 짝이 없는 독을 주입한 뒤 전갈꼬리처럼 변하여 다른 폴립의 몸에 바늘을 꽂아 중독시켜버렸다.
나기"유우키쨩표...가 아니라 나기&아냐씨 브랜드 믹스주스가 대성공을 거뒀군요. 특허낼 수 있으려나."
아나스타샤"나기, 정말 대단했어요. 설마 아냐가 던진 화살들을 그렇게 간단히, 빠르게 움직일 수 있운 줄은. 아냐, 감탄했습니다."
나기"오우, 과찬에 몸둘바가. 여운을 즐기고 싶지만 아냐씨 말대로 나기들의 동료들이 기다릴테니 갈까요."
아나스타샤"Да. 신, 제발 무사해야하는데..."
───────────
[행동력 1/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50/250 [4~6]
[행동력 2/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
[звезда](1/5)
<모모카> HP180/18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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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천사의 심장>
이벤트GM : 히데루 (@cosmo****)
BGM : https://youtu.be/-xKykGS6qBk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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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구울> Lv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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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슬라임> Lv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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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폴립> Lv35
[email protected]//400마리
[회피65][저항66][장갑90][방어0]
이계의 생물. 몸의 일부만이 물질로 되어있어 물리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 에너지 투사 공격시 장갑 -90
「셰도우 볼」C@UNT.[0/3]↓
명중[62] 데미지[200]
※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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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3]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4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TP 66/100]↑
<K마구P> HP 202/330 [0~5]
<치에리> HP 180/180 [8]
[TP 100/100]↑
<하루> HP 230/230 [6~7]
<리사> HP 180/180 [9]
그 괴기한 형상도, 점점 세력이 확실히 죽고 있었다.
리사 [내가 끝내보겠어!]
K마구P [좋아! 약점 분석하고 쓰는 거 잊지 말고!!]
리사 [알고 있다구!] (씨익)
이번엔 리사가, 폴립을 향해 에너지로 꿰뚫을 준비를 한다.
[X 블래스트(Xブラスト) V3] - 마토바 리사
화속성; 에너지 투사 공격
이나갤 미복각 기술; 파워 타입 시트 사용
TP 소모 94로 증폭
- 주사위 수 x '배수' 으로 공격합니다.
- TP소모n : 배수x20 (n < 95)
배숫값 = 4.7
TP 소모값 = 4.7 × 20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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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76/100]↑
<K마구P> HP 202/330 [0~5]
<치에리> HP 180/180 [8]
[TP 16/100]↑
<하루> HP 230/230 [6~7]
<리사> HP 180/180 [9]
https://youtu.be/unEP4b8uQ_o
리사 [눈 깜짝할 사이에 없애줄게!]
리사 [하앗!] 파앙!
약간은 떨리는 눈.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분위기에 사기가 하늘을 찌르는 건 리사도 마찬가지였다.
그대로 자리에 앉은 후, 점프!
공중에서 휘돌며 공을 자연스럽게 공중에 띄운 후...
리사 [X 블래스트(Xブラスト), V-3!!!!!!!!] 채앵!!
그 공을 X자로, 베어가르듯 차낸다!
빨간 광선이 리사가 차낸 궤적대로 X자를 그리고, 중앙에 에너지가 극한으로 모이더니...
째애애애애애앵!!!!
그 극한에 다다른 에너지가, 광선으로. 지금 폴립들을 덮친다!!!
푸슉
푹!
그렇게 폴립들은 눈 깜짝할 새에 온 광선에 정중앙이 뚫리더니...
콰과광!!!!
커다란 폭발음을 내며 그대로 터져버렸다.
리사 [좋았어! 이제, 잡몹들은 끝...이려나?]
K마구P [응, 얼추 클리어 된 것 같아! 잘 했어, 리사!]
하루 [역시 굉장하다니까!!]
사뿐히 착지하는 리사를 향해, 마구P와 하루가 진심이 담긴 경외와 칭찬으로 리사를 치하한다.
(BGM : https://youtu.be/yduwmXzXdC0 )
그 한편, 치에리의 마음 속에선...
치에리 (역시... 생각해보면 무언가 이상해.)
치에리 (프로듀서 씨는 말할 것도 없고... 하루쨩도, 축구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어.)
치에리 (리사쨩도... 하루쨩이랑 프로듀서 씨에게 감화되면서... 저렇게, 미소짓고...)
자신이 가진 능력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덮쳐오고 있었다.
치에리 (그런데 나는... 왜?)
치에리 (왜 나한테는... 언젠가부터, 이게...)
치에리는 자신의 축구공을 바라보며, 더더욱 심란한 표정을 짓게 된다.
치에리 (단순히, 하나의 수단으로만... 보이는 걸까?)
치에리 (.... 저기, 있잖아.)
치에리 [알려줄 수 있어? 축구란 게, 무엇인지...]
의미심장한, 혼잣말을 축구공에게 되뇌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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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천사의 심장>
이벤트GM : 히데루 (@cosmo****)
BGM : https://youtu.be/-xKykGS6q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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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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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구울> Lv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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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슬라임> Lv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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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폴립> Lv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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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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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3]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4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eins;Gate OST - Self Affirmation
여전히 많은 수의 괴물들이 주변에 널브러져 있었지만, 1부서의 참전으로 순식간에 녹아내린 괴물들은 구심력을 잃은 채 경비대와 자위대의 화력에 각개격파되기 시작했다.
히데루p”좋아… 재정비 시간이 끝나면 이대로 핫스팟으로 진입합니다. 수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내부에는 아직도 많은 개체들이 남아있으니 경계를 잃지 마시길.”
직접 방탄복과 돌격소총을 들고 일행과 합류한 히데루p가, 무너져내린 핫스팟의 정문을 향해 지시했다.
미쿠”프, 프로듀서까지 가는거냥?”
히데루p”그래… 내가 직접 한 소리 하지 않으면 안되겠으니까.”
※ 재정비 ( HP회복, 상태이상 제거, / 고유자원 초기화 )
시키”아카네p쨩, 다쳤지?”
아카네p”음?”
그런 시키의 말에 비로소 자신의 팔에 상처가 있는것을 알아챈 아카네p는 별거 아니라는듯이 고개를 저었다.
아카네p”아 뭐…. 긁혔네. 됐어 금방 아물겠지.”
시키”I wouldn't do that, 이리와 주사 맞자~”
활짝 웃은 상태로 나노해독제의 탄환을 손에 들고 쥐고있는 시키의 모습에, 식은땀을 삐질 흘린 아카네p가 슬금슬금 옆으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아카네p”허…. 허나 거절한다.”
그렇게 슬금슬금 피하려 하는 아카네p의 옆에 소리 없이 나타난 노노가 그녀의 팔을 가볍게 끌어잡으며, 걱정하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그런 틈을 타 사정없이 팔에 나노해독제를 놔버리는 시키의 표정이 꽤나 사악해보였다.
미쿠"응? 시키쨩 그냥 탄환 째로 놔도 되는거냥?"
시키"그런데?"
그런 시키의 말에 미쿠가 식은땀을 흘리며 k마구p를 쳐다보았다.
미쿠"원한이 깊나보구냥......"
노노 "아, 네에. 그 때보다는…"
람쥐P "… 참, 익숙해져야 할 게 아닌데, 익숙해지길 바랄 수밖에 없다는 게 싫은 걸. 다른 둘은?"
쇼코 "나, 나는 원래 이런 건 코우메쨩이랑 자주 보곤 하니까… 냄새는 싫지만."
코우메 "굉장했어…! 그래도, 정말로 사람들을 괴롭히게 두진 않겠지만… 애들은 오히려 귀여워서 좋으니까… 문제 없어…"
람쥐P "… 뭐, 그래. 일단 돌입하자. 다행히 부상은 아무도 입지 않은 거 같으니까."
나기"열심히 일한 다음의 브레이크 타임이란 녀석인가요. 달군."
아나스타샤"Да. 조금 지쳐버렸으니까...좀 부탁할게요?"
폴립을 해치우느라 기진맥진한 아나스타샤와 나기는 재정비 지점에 남겨놓은 채 하야테와 니나는 보급물자를 옮기는데 손을 빌려주고 디미트리P와 모모카는 위협에 대비해서 주변을 정찰한다.
디미트리P"모모카...너 또 그 레이피어를..."
디미트리P가 못마땅하게 쳐다본 것은, 모모카가 허리춤에 찬 교만의 레이피어였다.
모모카"핫스팟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챙겨왔사와요."
디미트리P"요즘 매일 챙겨오면서 오늘만 가져온 척 하기는. 상처만 입고 고통스러운 그것의 어디가 좋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는구만."
모모카"모두에게 도움을 주는게 가능해지잖아요."
디미트리P"모두를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너부터 걱정하라는 거다. 그리고 굳이 너만이 다른 녀석들 모두에게 도움을 줄 필요가 없잖냐."
모모카"왜 없나요? 이건 저만이 쓸 수 있는 힘이니 제가 모두를 위해 항상 써야만 하는 게 이치에 맞죠."
디미트리P"그러니까 그런 인식이 문제라는 거잖냐."
모모카"프로듀서쨔마도 제가 필요하다고 솔직히 말해주시면 될텐데 말이죠."
새침하게 쏘아붙히고 삐진듯 성큼성큼 먼저 걸어가는 모모카의 자신감있지만, 금방 터질듯 불안한 작은 등을 보며 디미트리P는 한숨쉰다.
시키의 그런 따가운 말을 애써 외면한 마구P.
되돌릴 수 없는 자신의 업보, 라 생각하며 뇌리 저편으로 밀어낸 후 이나즈마 슈터에게로 간다.
K마구P (지금 와선... 무슨 말을 해도, 안될 거야.)
K마구P (맞을 때마다, 평생 안고 살아가지 뭐...) 후우
스태드리를 마시고 있는 네 사람.
치에리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 씨, 유독 시키쨩한테 나노해독제 맞을 때마다...]
하루 [격하게 아프다고 했었지]
리사 [이해가 아주 안 가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 그래도 제때 사과는 해야했었지 않을까?]
K마구P [... 유구무언.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잠시동안 휴식을 취하며, 대화를 나누다가 출발할 때가 다가왔음을 느낀다.
K마구P [엇차... (기지개를 켜고) 슬슬 출발하자고]
하루 [좋아! 이제 슬슬 내 정신력도... 위험해지고 있어]
리사 [어욱... 나도 마찬가지야. 후우, 빨리 해결하자!]
아직 모두가, 정신적으로 괜찮아보인다고 판단한 마구P는
치에리 (...)
치에리가 순간적으로 보인, 낙담한 표정을 금새 잡아냈다.
K마구P [... 치에리.]
치에리 [네, 넷!]
K마구P [아까부터 상태가 좀 이상해보여. 무슨 일 있어?]
치에리 [아아아, 아니에욧! 저도, 괜찮아요!]
마구P의 걱정 담긴 질문에 치에리는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려는 듯, 과장된 몸짓으로 괜찮다는 제스쳐를 보낸다.
K마구P (... 분명 뭔가 있는데......)
K마구P [만약, 더 이상 못 나아갈 것 같으면 지금이라도 말해. 이제부터는 정말 위험하니까]
치에리 [... 네! 정말로, 저도 갈 수 있어요]
자연스러운 듯, 약간의 위화감을 지우지 못한 미소를 지어 보내는 치에리.
치에리에게는 다행히도, 그 위화감까지 마구P에게 닿지는 않았다.
K마구P [.... 그래. 치에리, 내 담당들 중... 가장 아끼는 치에리니까.]
치에리 [....]
K마구P [무슨 일이 있지 않게,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지켜줄게...]
치에리 [... 네..]
마구P의 세 담당 중, 가장 아낀다고 말할 수 있는 아이돌은 단연코 치에리, 그녀였다.
그런 마음을 담아 치에리를 가볍게 안고서, 다독이며 격려한다.
K마구P [슬슬... 출발하자]
이나즈마 슈터 (끄덕)
마구P를 따라 핫스팟 안으로 같이 돌입하는 이나즈마 슈터.
치에리는 그런 와중에도... 생각의 편린으로 차 있었다.
치에리 (나는... 프로듀서 씨랑 같은 기분이 될 수 없었어.)
치에리 (결국에는... 내게 축구는, 그저 하나의 수단으로 보일 뿐이었으니까.)
치에리 (하지만... 그런 축구에 진심인, 내 프로듀서 씨는...)
치에리 (왜... 나를, 첫번째로 생각할까?)
치에리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지켜주려 할까...?)
치에리 (그리고... 내가 이 축구에, 들어갈 자리는... 있는 걸까?)
치에리 (... 모르겠어, 지금은....)
치에리 (아냐, 지금은, 안돼..! 들면 안되는 생각까지 들어버려...!)
치에리 (정신 차리자...!!) 팡팡팡
현재 임무의 상황과, 자신의 도리를 생각하며 양 뺨을 치는 치에리.
일단은... 생각의 편린을 진정시켰으나...
.... 그녀가 처한 감정은, 앞으로를 장담할 수 없는, 한없이 불안하기만 한 절벽의 경계선이었다.
포틴P "완전군장 쪽인지 다른 쪽인지 알기 힘든 말이 됐군..뭐 어느쪽도 크게 틀리진 않은데."
사치코 "신씨, 몸을 무모하게 굴리긴 했지만 이건 그 차원을 넘은 것 같은데.. 대체 무슨 일이었을까요.. 으, 상상력이 제멋대로인게 원망스러워요."
사나에 "어디 던져놔도 모가지 한다스씩 따올 근성이 있는 녀석이지만.. 사람 목숨은 다 하나뿐이니까. 너희 모두도 마찬가지야. 제대로 준비해서 진입해야 해."
나나”하아앗!”
자신을 향해 달려온 구울을 발차기로 흘려보낸 뒤, 사방에서 달려오는 슬라임들을 결계로 튕겨낸 나나. 그리고 곧바로 그녀가 바닥에 손을 짚자 넓은 범위에 분홍빛 마법진이 나타나며 구울들이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버린다.
미쿠”나나쨩! 무사해서 다행이냥!”
그런 미쿠의 목소리에 나나가 일행들의 방향을 바라보더니, 안도한 얼굴로 이쪽을 향해 뛰어왔다.
나나”미쿠쨩! 여러분!”
미레이 "진짜 큰일났는 줄 알았다구. 뭐, 별일 없어서 다행이넷!"
지치고 녹초가 된 나나였음에도, 그녀는 주먹을 쥔 채 자책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