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주사위]아이돌이 일반인 친구가 프로듀서를 보고 아이돌에게 누구냐고 물어보자. 아이돌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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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7, 2016 00:11에 작성됨.
주제 : 아이돌이 일반인 친구가 프로듀서를 보고 아이돌에게 누구냐고 물어보자. 아이돌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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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0 : 지나가던 동네아저씨
11 ~ 20 : 과외선생님
21 ~ 30 : 노예
31 ~ 40 : 아빠
41 ~ 50 : 약혼자
51 ~ 60 : 아들
61 ~ 70 : 애완동물
71 ~ 80 : 실험체
81 ~ 90 : 안드로이드
91 ~ 100 : 고마운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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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8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응, 과외~
나도 알지~
(이후 엉망진창으로 김치싸대기 했다)
옆의 분은 타쿠미양의 친구인가요?
엣... 에... 아, 아하하 예, 그냥 옆집 사는 아저씨입니다... 훌쩍
후미카의 답변이요?
유키미를 불렀지만 정작 뒤를 먼저 돌아본 건 그녀의 친구
유키미's 친구 "엣? 아는 사람?"
리버P "푸학!?"
시원하게 사이다 한 모금 하다가 유키미의 예상치도 못한 대답에 입에 머금은 사이다를 뿜어버린다. 당연히 원래관계는 그런 게 아니니 당황하는 태도를 보였을 것이다.
유키미's 친구 "부럽다. 저게 내 아빠였으면…"
리버P "어이, 그 타이밍에 납득하기냐…"
유키미 "후훗…… 하지만…… 어리광은…… 아빠가…… 더……"
리버P "아니 대체 왜 그런 왜곡된 사실을…" 한숨
그런데 그녀의 친구의 대답이 더욱 예상 밖이었다.
유키미's 친구 "굉장해! 너네 아빠가 어리광 부릴만큼 포용력이 좋구나. 유키미쨩!"
리버P "헐, 단 일말의 의심도 없이 믿었다는 점에서 저건 다른 의미로 굉장한데…"
이건 이거대로 괜찮은데...
엣.........아, 아뇨. 그런 쪽의 파파 말고요.
늘 저를 시험에 들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