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다면 길고 짧았다면 짧은 5월이 지나고 드디어 6월.
6월이 시작되자마자 내가 활동하는 밴드부는 연습에 더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곧 있으면 시작하는 라이브 하우스 오디션이 이제 겨우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일요일. 원래는 쉬는 날이었지만, 멤버들의 회의로 남은 일주일 동안 마무리 특훈에 돌입하기로 했다.
『~♪』
시호 「~♪」
스튜디오 안은 악기소리와 시호의 노랫소리로 가득 찼다.
처음 연주와는 다르게 많이 발전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시호랑 다이고는 여기에 더 만족하지 못한 모양이었다.
시호 「하아...」
다이고 「목 괜찮나? 좀 쉬어?」
시호 「아냐, 괜찮아. 계속해도 돼.」
다이고 「좋아. 자, 그럼 다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더.」
전원 「OK.」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뭔가 프로듀서랑 같이 손잡고 날아가는 모습을 상상함.
그리고 그 프로듀서가 기절해있는 모습도 상상함.
6월이 시작되자마자 내가 활동하는 밴드부는 연습에 더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곧 있으면 시작하는 라이브 하우스 오디션이 이제 겨우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일요일. 원래는 쉬는 날이었지만, 멤버들의 회의로 남은 일주일 동안 마무리 특훈에 돌입하기로 했다.
『~♪』
시호 「~♪」
스튜디오 안은 악기소리와 시호의 노랫소리로 가득 찼다.
처음 연주와는 다르게 많이 발전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시호랑 다이고는 여기에 더 만족하지 못한 모양이었다.
시호 「하아...」
다이고 「목 괜찮나? 좀 쉬어?」
시호 「아냐, 괜찮아. 계속해도 돼.」
다이고 「좋아. 자, 그럼 다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더.」
전원 「OK.」
.
.
.
P 「하아... 하아...」
다이고 「좋아, 지금부터 30분간 휴식. 푹 쉬어둬라.」
시즈카 「드디어...」
쉬는 시간이 되자마자 시즈카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료도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았다.
다들 이미 피곤할 만큼 피곤해졌었다.
시호 「어라...」
P 「왜 그래?」
시호 「물, 다 마셔버렸네. 시즈카, 혹시 물 있어?」
시즈카 「미안, 나도 마침 다 마셔서...」
다이고 ˙ 료 「나도.」
P 「그 많은걸 다 마신 거야?」
분명히 올 때 물 5리터를 들고 왔는데.
전부 연습하면서 다 마셔버린건가.
시호 「그럼 더 사올까.」
P 「아, 나도 같이 갈게.」
다이고 「부탁한데이.」
우린 스튜디오 밖으로 나왔다.
계속 느끼지만 스튜디오에서 나온 직후의 바깥 바람은 되게 상쾌하게 느껴졌다.
이후 상황
+~2까지.
목표로 지정한 상대에게 공을 던져 끝까지 쫓아가 폭발시키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