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부쿠로 아키하(여. 14세)
전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과학자이자 영화 소품 제작사. 영화 아이언맨을 보고 그 슈트를 직접 제작하는 것을 시작으로 SF 영화나 공학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로봇, 기계, 우주선 등을 직접 제작 및 테마파크로 개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입이 엄청나지만 정작 본인은 일본의 다다미 넉 장 반의 좁은 집을 더 선호한다고.
하마구치 아야메(18세)
가문의 가업을 잇기 위해 수련하던 도중 사극 오디션에 캐스팅되어 낮에는 사극 닌자 배우로, 밤에는 가업을 이어 암살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배우로 일할 때는 "미후네 츠바키"라는 이름을 쓰고 있으며 뒷세계에서 "하마구치 아야메"라는 이름은 공포스러운 전설로 통하고 있습니다. 아야메의 표적이 된 사람들 중 죽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하며 아야메도 자신의 명성을 아는지 가끔은 심심풀이로 암살을 한다고 합니다.
지하 아이돌로써 근근히 살아가던 도중, 자신의 외견이 전혀 늙지 않는 것에 의문을 느낌. 그때부터 생물학 공부를 해서 겨우 도쿄 대학 연구실에 취직. 그로부터 7년후, 그녀가 내놓은 텔로미어의 복구 및 고정 기술로 인류는 죽음으로부터 해방되었고. 당시 60세인 고령의 그녀는 드디어 영원한 17세가 되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동물학자로 명성을 떨치던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의 눈 앞에서 새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걸 보게 되고 계속 추적을 시도하는데... 그 새는 바로 도도새였다! 그 도도새를 추적하던 중 갑자기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동물을 발견하게 되고 그 동물에 대해서 기록을 남기려는 순간 그 동물에 대한 기록은 이미 존재하며, 당신은 이제 새로운 생명체들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었다고 환영하는 20대 초반 정도의 남성이 다가오는데... 그 남성은 머리가 검정색이고, 청록색 눈에 안경을 쓰고, 이마에는 번개 모양의 흉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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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과학자이자 영화 소품 제작사. 영화 아이언맨을 보고 그 슈트를 직접 제작하는 것을 시작으로 SF 영화나 공학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로봇, 기계, 우주선 등을 직접 제작 및 테마파크로 개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입이 엄청나지만 정작 본인은 일본의 다다미 넉 장 반의 좁은 집을 더 선호한다고.
가문의 가업을 잇기 위해 수련하던 도중 사극 오디션에 캐스팅되어 낮에는 사극 닌자 배우로, 밤에는 가업을 이어 암살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배우로 일할 때는 "미후네 츠바키"라는 이름을 쓰고 있으며 뒷세계에서 "하마구치 아야메"라는 이름은 공포스러운 전설로 통하고 있습니다. 아야메의 표적이 된 사람들 중 죽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하며 아야메도 자신의 명성을 아는지 가끔은 심심풀이로 암살을 한다고 합니다.
쇼코는 어쨌든 언젠가는 메탈 부를 거 같다 ()
지하 아이돌로써 근근히 살아가던 도중, 자신의 외견이 전혀 늙지 않는 것에 의문을 느낌. 그때부터 생물학 공부를 해서 겨우 도쿄 대학 연구실에 취직. 그로부터 7년후, 그녀가 내놓은 텔로미어의 복구 및 고정 기술로 인류는 죽음으로부터 해방되었고. 당시 60세인 고령의 그녀는 드디어 영원한 17세가 되었다.
귀여워.
한 삼태기 두삼태기 석 삼태기 열삼태기 언제나 즐거운 삼태기메들리 삼태기메들리 삼태기메들리
교토 고급 화과자점의 간판 소녀...라기엔
스물하고도 아홉수이지만 마음은 계속 소녀.
18세 무렵 집에서 쫓겨나기도 했던 것 같지만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젊은 날의
태풍 같은 한 시절의 이야기일 뿐,
스물 중반 무렵 갑자기 집에 돌아오기 전까지
그녀가 그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왔는지
쫓아낸 사람도 묻지 않았고
쫓겨난 사람도 대답하지 않았다.
잠시 어딘가 '낯선 세계'에
발을 들인 것은 아닐까 싶었지만
그 이후로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다시 간판 소녀의 삶을 이어
손님을 맞이하고, 과자를 팔고,
친구들을 만나 시덥잖은 얘기를 하고
나이든 부모님은 이제 슬슬
시집 가야하지 않냐고 운을 떼고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저 그런 평범한 일상이 계속될 뿐.
지겨워 죽을 것 같은 하루하루 속에서
시오미 슈코는 단지 엷게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자신이 그동안 겪은 일들을 말해 봐야,
들어줄 사람도, 이해해줄 사람도 여기엔 없다.
언젠가 낯선 이로부터 받았던 낡은 명함한 장으로
잠시 엿보고 온 '또 다른 세계'는 자신을 환영하지 않았고
자신의 영원히 바라보아 주고
이끌어줄 것만 같던 그 사람도
결국은 성공과 야망에 눈이 멀어
자신을 볼 수 없게 되었으니
결국 돌아갈 곳은
시간이 멈춰있는 단 한 곳뿐.
일탈을 꿈꾼 소녀가
그토록 바란 것이
귀향이었다는 점은
아마 그 누구도 알지 못할 것이다.
그렇게 '아이돌'이 되지 못한 슈코는
이듬해,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로 예정된
젊은 화과자 장인과 결혼하게 되었다.
슈코네 부모님이 고령과 건강을 이유로
가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것은 그로부터 얼마 후,
한 때 모든 사람들의 눈길을 끌던 간판 소녀는
이제 전통 과자점의 '사모님'이 되어
부모가 걷던 길을 따라 걷고 있다.
빛 바랜 명함을 서서히 잊어가는
지극히 평범한 삶의 흐름 속에서
그녀는 행복했을 것이다.
아마도.
비교적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동물학자로 명성을 떨치던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의 눈 앞에서 새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걸 보게 되고 계속 추적을 시도하는데... 그 새는 바로 도도새였다! 그 도도새를 추적하던 중 갑자기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동물을 발견하게 되고 그 동물에 대해서 기록을 남기려는 순간 그 동물에 대한 기록은 이미 존재하며, 당신은 이제 새로운 생명체들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었다고 환영하는 20대 초반 정도의 남성이 다가오는데... 그 남성은 머리가 검정색이고, 청록색 눈에 안경을 쓰고, 이마에는 번개 모양의 흉터가 있었다.
과연 니나의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