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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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당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당신을 만나겠다는 신을 찌를듯한 애정과 간절한 마음으로, 시공간의 벽을 넘어 현실세계의 당신 옆으로 왔습니다.
그녀는 어떤 형태로 이곳에 왔을까요?
0 ~ 10 : 그런거 없다. 어서 씻고 출근하자. (꽝)
11 ~ 20 : 당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피규어. (움직이지 못함)
21 ~ 30 : 당신의 머릿속에서 당신만 들을 수 있게 울려퍼지는 목소리.
31 ~ 40 : 그런거 없다. 어서 씻고 출근하자. (꽝)
41 ~ 50 : 당신의 방에 있는 거울 속에 그 캐릭터가 비춰보입니다.
51 ~ 60 : 응? 당신의 폰 속에 그녀가 이사왔어요!
61 ~ 70 : 당신의 왼손이 있을 곳에 당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71 ~ 80 : 그런거 없다. 어서 씻고 출근하자. (꽝)
81 ~ 90 : 자고 일어났더니 이미 그 캐릭터와 결혼까지한 상황으로 현실이 개조되어버렸네요?
91 ~ 100 : 당신이 잠을 자던 중, 몸을 뒤척여서 만들어낸 아주 미세한 공기의 흐름이 나비효과가 되어 다른 차원에서 시공의 폭풍을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캐릭터는 당신이 본의 아니게 만든 시공의 폭풍을 만나서 사망하였습니다.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대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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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코 님은 틀림없이 OP일거야!
제 손으로 치히로를 죽여버릴 줄은 몰랐어요 ㅠㅠ
얼른 자자..
그럼 하다못해 게임 할 때 방해는...
나 망가져 버렸구나...
리버P "끄음…" 부스스
(유키미 피규어다.)
리버P "!? 무, 무슨?"
(프로덕션으로 출근하고 거져 생긴 유키미 피규어에 대해서 한참을 생각 중)
리버P "으음, 아무래도 출처가 뭔지도 모르겠는 걸…"
유키미 "리버… 뭐 보고있어……?" 갸웃
리버P "응? 너 닮은 피규어야. 봐봐." 보여주기
유키미 "헤에… 피규어…… 닮았네… 왠지…… 부끄러워… /////" 화끈
리버P "그래도 진짜인 쪽이 훨씬 귀엽지만?" 쓰담쓰담
유키미 "헤헷…" 얌전
(유키미 피규어가 생겼다고 했지, 출근하는 그 곳에는 유키미가 없다라는 사실을 붙인 건 절대 아니잖아요? 그러니 아이돌이 있는지 없는지는 맘대로 정해도 되죠? 카스가 센세? 푸훕!)
너의 단련으로 날 강력하게 만들어..
일단 판정.
슈코...넌 살아있는거야!
넌 정말....
안돼, 아....안돼....!
기다려!
날 떠나지마! 제발!
하긴....호타루 같은 아이가 현실에 있으면 안돼! 절대 안돼!
네가 현실에서도 그토록 불행할 것을 생각하면....
내가 버틸 자신이 없어.
네가 현실에 나온 것이 아니라....내가 가상으로 들어와 버린 것인가?
핫.....손에 이것은....너....너도?
혹시 이건....결혼 반지?
응? 뭐야, 잠깐....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이 세계관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