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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생존본능 TRPG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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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8, 2019 21:48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48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리즈 팬인 아르티옴님께는 애도를()
그저 애도만 표합니다.
지금까지 본 것들중 가장 생본TR에 근접한 립스 동인지.... 특유의 약빤 스케일이 뭔가 비슷하네요 (?)
치나츠 "문답무용..이지. 언어가 안 통하니까."
「스텝 업 템포」
※행동력 소모:3
※다음 유이의 공격 위력 +20.
치나츠 "저 움직임을 보면 오히려 이쪽을 탐색중인 것 같기도 한걸..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어."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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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클로 (어흥이) - HP 1500/1500
[생물 병기]
: 데스클로의 피부와 근육은 상당히 단단하여 왠만한 공격은 튕겨냅니다. 또한 그 몸집에 걸맞지 않은 민첩함은 처음 보는 이라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 공격으로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킵니다.
※ 공격의 빗나감 범위가 20 증가합니다.
[할퀴기] (2/3)↓
: 기다랗고 단단한 자신의 손톱으로 목표를 사냥합니다.
※ 행동자의 콤마가 40 이하라면 4턴 다운시킵니다.
※ [돌격]이 적중한 다음 턴에 발동될 경우, 이번 턴에 공격을 받지 않으면 [돌격]의 효과로 다운된 대상을 추가로 6턴 다운시킵니다. 공격을 받으면 대신에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돌격] (1/6)↓
: 긴 다리로 꽤나 빠른 속도로 목표에 접근해 공격합니다.
※ 발동 턴, 데스클로를 향한 공격은 빗나가지 않으나 공격자는 6턴 다운됩니다.
※ 행동자는 콤마가 70 이하일 경우 4턴 다운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1/5)↓
"오랜만이에요, 죽는다는 건. 두 번이나 죽음을 경험하다니, 인생이라는 건..역시 이런 흔들림이 있어 재밌단 말이죠? 하하, 재미있었습니다!"
그건 됐고 이제 턴 진행 해야지..
역시 즐기는 자는 이길 수 없는 건가 (???)
인셉션 게이지 [0/100]
치에 행동력 [2/10]
치에 [아리에스, 비르고, 스콜피온]으로 참전
치에 "오, 오랜만이에요. 프로듀서 씨, 저희도 오랜만이네요. 이렇게 만나는 건....."
잭P "그러게~그건 기쁘지만 아무래도 저쪽은 반겨줄 마음이 아닌 모양이야. 준비하자, 공격해올 것만 같은 방어가 가능한 성령으로."
「황도 12궁-아리에스」
※행동력 1 소모
※양자리의 성령 아리에스를 소환합니다. 아리에스는 30턴간 유지됩니다.
※아리에스는 30턴 후 재소환해야 하며, 행동력 1부터 시작해 10까지 충전됩니다.
치에 "그런거라면 좋은 성령이 있어요! 열려라, 백양궁의 문. 아리에스!"
지면에 꽂힌 지휘봉이 펼친 마법진이 양털 모양의 연기를 일으키더니 그 안에서부터 피어오르는 아리에스가 치에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아리에스 "부, 부르셨나요? 주인님."
소심하게 입을 가리고 말하는 순간, 특유의 신체를 통해 긴 다리를 통한 돌격을 시작하는 데스클로. 잭P가 적이 온다는 말을 알리자 아리에스는 곧바로 치에의 앞에 서서 양털 방패를 전개한다.
비록 코튼가드처럼 크지는 못해도 방어력은 절륜, 실제로도 그 돌격을 받아내며 방향을 틀어버렸다.
치에 "바, 받아냈다. 대단해...대단해, 아리에스!"
아리에스 "아, 아니요. 별로 대단한 건 없는데요.......그저 저는 이걸로 올라온 성령이니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 뿐이에요.."
잭P "그래도 그 할 수 있는 일이 엄청났어~역시 방어 담당은 다른데?"
잭 더 리퍼 {총알받이 같은 거?}
잭P "좀 예쁜 말 좀 써."
잭P 행동력 [2/10]
인셉션 게이지 [5/100]
치에 행동력 [2/10]
아리에스 행동력 [1/1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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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클로 (어흥이) - HP 1500/1500
[생물 병기]
: 데스클로의 피부와 근육은 상당히 단단하여 왠만한 공격은 튕겨냅니다. 또한 그 몸집에 걸맞지 않은 민첩함은 처음 보는 이라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 공격으로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킵니다.
※ 공격의 빗나감 범위가 20 증가합니다.
[할퀴기] (1/3)↓
: 기다랗고 단단한 자신의 손톱으로 목표를 사냥합니다.
※ 행동자의 콤마가 40 이하라면 4턴 다운시킵니다.
※ [돌격]이 적중한 다음 턴에 발동될 경우, 이번 턴에 공격을 받지 않으면 [돌격]의 효과로 다운된 대상을 추가로 6턴 다운시킵니다. 공격을 받으면 대신에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돌격] (0/6)↓
: 긴 다리로 꽤나 빠른 속도로 목표에 접근해 공격합니다.
※ 발동 턴, 데스클로를 향한 공격은 빗나가지 않으나 공격자는 6턴 다운됩니다.
※ 행동자는 콤마가 70 이하일 경우 4턴 다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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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0/5)↓
[퍼피 스탬프]
행동력 2X 소모(X=1~3) 원거리, 수속성.
위력 X배.
X=3
이 캐릭터는, 저러한 뱃지를 매개체로 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사나 "어, 어라!?" 핑그르르
..저렇게 잘못 튕겨서 놓쳐 버리면 공격 타이밍을 날려먹을 수도 있다.
포틴P "그러게 멋을 왜 부리냐.." 띠잉
사나 "아니, 이거 원래는 좀 이상하게 날아가도 괜찮단 말야..! 이상하네, 뭔가 빼먹었나.." 긁적
포틴P 사이드 행동력 1
사나 4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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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클로 (어흥이) - HP 1500/1500
[생물 병기]
: 데스클로의 피부와 근육은 상당히 단단하여 왠만한 공격은 튕겨냅니다. 또한 그 몸집에 걸맞지 않은 민첩함은 처음 보는 이라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 공격으로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킵니다.
※ 공격의 빗나감 범위가 20 증가합니다.
[할퀴기] (0/3)↓
: 기다랗고 단단한 자신의 손톱으로 목표를 사냥합니다.
※ 행동자의 콤마가 40 이하라면 4턴 다운시킵니다.
※ [돌격]이 적중한 다음 턴에 발동될 경우, 이번 턴에 공격을 받지 않으면 [돌격]의 효과로 다운된 대상을 추가로 6턴 다운시킵니다. 공격을 받으면 대신에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돌격] (5/6)↓
: 긴 다리로 꽤나 빠른 속도로 목표에 접근해 공격합니다.
※ 발동 턴, 데스클로를 향한 공격은 빗나가지 않으나 공격자는 6턴 다운됩니다.
※ 행동자는 콤마가 70 이하일 경우 4턴 다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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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피해량 0! 이게 겜이냐!
K P&히지리 (7/10)
시노&토코 (8/10)
지켜보던 KP는 할 말을 잃고 고개를 떨궈버렸다.
토코 "어떻게, 할 거야?"
K P "별 수 있어요? 저격 준비해 주세요. 지원해 드릴게."
시노 "답 빠르다?"
K P "별 수 없습니다."
시노의 말에 쓴 웃음을 짓는 KP였다.
<동시 행동>
K P - [목표 보정]
핫토리 토코 - [Tac-50](+[불스아이])
동시행동 페널티는 KP, 별도 판정
그렇게 말한 KP가 호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바람의 상태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히지리 "내 머리로 하면 안 돼?"
K P "네 머리로 하면 좀, 학대하는거 같잖아. 그리고 이게 더 편해서 말이야."
히지리는 KP의 말을 듣고선 쓴 웃음을 지었고 KP는 한숨을 쉬고선 속으로 중얼거렸다.
K P '특별히 부는 바람은 없는거 같네. 풍속도, 그리 크지 않은거 같고."
[목표 보정]
※ 액티브 기술
※ 행동력 4 소모
※ 공수작전 또는 폭격등 발동시 풍향, 풍속, 지형등을 파악해 강하 위치, 미사일 발사 위치 등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기본은 주사위 값만큼 미사일, 폭격, 사격, 저격, 등 밀리터리에 해당하는 다음 공격의 위력을 올립니다. 모든 실패나 성공 판정은 대상의 다이스만을 따릅니다.
※ CCT 복무 경력이 있는 K의 주 기술이나 사용 정도는 높지 않음. 또한 KP는 이 기술로 트리 다이어그램을 대체할 수 있다. 단, 트리다이어그램과 중복 사용 불가.
토코 "어디?"
시노는 토코에게 KP로부터 온 보정값을 보여줬고 토코는 조금 당혹한 표정이었다.
토코 "아, 이럼 좀... 걱정인데."
시노 "못할 거 없잖아?"
걱정한 토코를 바라보면서 시노가 한 말, 토코는 그런 시노의 말을 듣고선,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토코 "그래, 못 할 이유는 없겠네. 한 방, 먹여주고 올게."
시노 "화이팅!"
토코 "응!"
위치를 잡기 위해 걸어가던 토코를 보고 시노가 말했다.
시노 "한방 먹여줘!"
토코 "그래야지!"
[불스아이]
※ 보유 행동력이 6 이상일 때, 토코의 공격에 '빗나가지 않음'이 부여된다.
[Tac-50]
※ 행동력 8 소모.
※위력 4배. 단, 치명타가 아닐 경우 위력 3배.
※빗나가지 않음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치명타 범위 +20.
(원 모델이 대인 저격총이 아닌 대물저격총입니다.)
히지리 "왜 그래?"
K P "아니, 웬지 이번엔 느낌이 좋아서 말이야."
히지리 "뭐야, 그거...."
KP의 말을 들은 히지리가 어이없어 했지만 KP는 조금 다른 입장이었다.
K P "아냐, 히지리. 웬지 오늘은 느낌이 나쁘지 않은거 같아."
히지리 "그럼, 다행이겠다. 나, 프로듀서가 죽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
K P "그럴 일 없어."
웃으면서 히지리의 머리를 쓰다듬는 KP였다.
같은 시간, 토코는 포인트를 찾아 나서고 있었다.
토코 '확실하게, 잡을 그런 포인트가 있어야 해. 너무 오래 대기한 거 같아.'
기다리는 시간은 길었고 다른 사람들이 공격 준비를 하는 모습을 지켜만봐야 했다. 물론 사나처럼 자신의 실수(?)로 인해 공격이 실패한 것도 봤지만.
토코 '후훗. 이번엔, 한방 먹어야지.'
그렇게 생각한 토코는 자신만의 포인트를 찾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 곳을 보고 피식 웃었다.
토코 '찾았네.'
그곳은 쓰레기통 인근이었다.
시노 "거길 왜 가? 냄새 안 나?"
토코 "조금은 나지."
시노 "다른데로 가지."
토코 "공격하는데에는 여기가 편할걸? 어차피 사나도 공격 실패했는데, 나라도 성공해야지."
시노 "사나가 그 말 들으면 울겠는걸?"
토코 "아, 그런가?"
무전을 주고받던 시노와 토코, 토코는 그렇게 통신을 주고 받는 중에도, 어느 새 자리를 잡았는지 시노에게 잠시 통신을 종료한다고 말하고선 통신을 끊었다. 목표가 눈 앞에 보이는 것 같았다.
토코 '못 맞출 이유는 없어. 이번엔 맞춰보이겠어.'
토코는 그렇게 생각하고선 자신의 저격총을 구현해냈다. 크게 타격을 줄 수 있는 대구경 저격총, 이거 한방이라면 충분하다 생각했으리라. 그리고 그걸 가능하게 하는 무기가 바로 이 기종이었고 말이다.
토코 '목표 발견.'
사나의 공격 실패에 어이 없어하던 적이 그녀의 스코프에 들어왔다. 토코는 숨을 고르게 쉰 다음, 자신의 힘을 총구와 스코프에 집중시켰다. 한번에 잡겠다는 의도, 급소도 보인다. 완벽하게 잡지 못할 수도 있지만, 급소를 노린다면, 한번에 보낼 수는 있겠지.
토코 '한방에 보내지 못한다 해도, 타격은 줄 수 있어.'
그렇게 생각한 토코는 손가락을 방아쇠에 걸고 당길 준비를 하고 있었다.
토코 '각도는 이상이 없는거 같고, 그럼....'
그렇게 준비를 한 토코는 방아쇠를 당겼지만, 조금은 급박했을까? 각도 조절의 실패였는지 완벽하게 잡지는 못했지만,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 총알이 적에게 타격은 주는 것에서 만족해야 했다.
토코 '아, 실수했다.'
물론 토코의 저격으로 적이 받은 타격이 상당히 컸다는 것은 넘어가자.
K P&히지리 (2/10)
시노&토코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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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클로 (어흥이) - HP 134/1500
[생물 병기]
: 데스클로의 피부와 근육은 상당히 단단하여 왠만한 공격은 튕겨냅니다. 또한 그 몸집에 걸맞지 않은 민첩함은 처음 보는 이라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 공격으로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킵니다.
※ 공격의 빗나감 범위가 20 증가합니다.
[할퀴기] (2/3)↓
: 기다랗고 단단한 자신의 손톱으로 목표를 사냥합니다.
※ 행동자의 콤마가 40 이하라면 4턴 다운시킵니다.
※ [돌격]이 적중한 다음 턴에 발동될 경우, 이번 턴에 공격을 받지 않으면 [돌격]의 효과로 다운된 대상을 추가로 6턴 다운시킵니다. 공격을 받으면 대신에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돌격] (4/6)↓
: 긴 다리로 꽤나 빠른 속도로 목표에 접근해 공격합니다.
※ 발동 턴, 데스클로를 향한 공격은 빗나가지 않으나 공격자는 6턴 다운됩니다.
※ 행동자는 콤마가 70 이하일 경우 4턴 다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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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위협적이고 거친 악마와 같은 존재라도 생물은 생물일 뿐.
그 '악마'는 결국 피해에 지쳐 쓰러지-
미레이 "흥, 쉽게 져줄 생각은 아닌가보넷!"
-지 않았다.
급소를 완전히 꿰뚫려 계속하여 피를 흘려내며 비틀거리는 데스클로는, 아직 쓰러지지 않았다.
도리어 비틀거림조차 회복하며, 거칠게 울부짖는다.
"크오아아아!!!"
미레이 "시끄럿! 얌전히 쓰러지라굿! 코우메!"
코우메 "응...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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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코우메 행동력 8/10 [괴담: 0]
미레이 행동력 6/10 [집중: 2.5]
[풍문] : 어디서 들려오는지도, 무슨 소리인지도 분간하기 힘든 말이 희미하게 주변에서 들려오며 적을 긴장시킵니다.
※ 행동력 2 소모. (+2)
※ 다음에 적이 피해를 입을 때, 그 피해에 콤마값 만큼의 추가 피해 부여.
[급소 찌르기] :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적의 약점을 찌른다.
- 기본 공격력 + 30 / 이 공격의 치명타 범위가 15 증가합니다.
- 행동력 4 소모
소름끼치는 기운이 데스클로를 휘감는다.
그러나 여전히, 데스클로의 기세는 꺼지지 않는다.
곧바로, 미레이는 데스클로에게로 뛰어든다.
데스클로는 자신의 길면서도 단단한 팔을 휘두르지만, 미레이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동료를, 그리고 자신을 믿으니까.
'퍼-억!'
"그아아아-!!!"
데스클로의 반격은 본디 훨씬 강력하고 빨랐을 터,
하나 코우메가 불러낸 기운은, 데스클로가 생각하던 생각지 않던, 그 몸을 집어 삼켰다.
그에 따라 데스클로의 움직임은 느려졌고, 그 틈을 노린 미레이가 곧바로 토코의 탄환이 꿰뚫은 급소를 한 번 더 후려친다!
"그읅... 그아아앍!"
미레이 "흥, 끝까지 버텨보겠다 이거지? 후회하게 해주겠어!"
ㅡㅡㅡㅡㅡㅡㅡ
데미지 판정 : (50+30) + 46 = 126 - 50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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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클로 (어흥이) - HP 58/1500
[생물 병기]
: 데스클로의 피부와 근육은 상당히 단단하여 왠만한 공격은 튕겨냅니다. 또한 그 몸집에 걸맞지 않은 민첩함은 처음 보는 이라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 공격으로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킵니다.
※ 공격의 빗나감 범위가 20 증가합니다.
[할퀴기] (1/3)↓
: 기다랗고 단단한 자신의 손톱으로 목표를 사냥합니다.
※ 행동자의 콤마가 40 이하라면 4턴 다운시킵니다.
※ [돌격]이 적중한 다음 턴에 발동될 경우, 이번 턴에 공격을 받지 않으면 [돌격]의 효과로 다운된 대상을 추가로 6턴 다운시킵니다. 공격을 받으면 대신에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돌격] (3/6)↓
: 긴 다리로 꽤나 빠른 속도로 목표에 접근해 공격합니다.
※ 발동 턴, 데스클로를 향한 공격은 빗나가지 않으나 공격자는 6턴 다운됩니다.
※ 행동자는 콤마가 70 이하일 경우 4턴 다운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치나츠 "바로!? 이런, 내 반응속도엔 한계가 있단 말야..!" 파락
「소닉 스트림 스텝」
※행동력 소모:6
※「스텝 업 템포」적용중에만 사용 가능. 단, 데미지 계산시「스텝 업 템포」의 효과는 계산하지 않음.
※위력 4.5배.
유이 "어라라, 치낫땅 불렀어? 잘 못 들은 것 같기도?" 휘잉
치나츠 "읏, 굉장한 급제동이네..가기 전에 서포트를 받아 두란 이야기였어."
유이 "으-응? 아니, 이미 결판은 났는데?"
치나츠 "뭐.."
치나츠 "..아, 그런 거였던가."
치나츠가 시선을 돌리자 몸에 움푹 신발자국이 난 채로, 차올려져 떨어지고 있는 데스클로의 모습이 보였다.
미레이가 후려친 곳의 반대편을 곡예같은 움직임으로 후려쳐 치명타로 움직임을 막고, 실질적 동시에 후속으로 올려차기를 날리고 되돌아온-것 까지, 일반인의 감각으로 인지한 [순간]과 [순간]의 [사이]에 전부 벌어진 일인 것이다.
치나츠 "이런이런..갈수록 빨라지는 너한테는 내 영창도 따라가질 못할 것 같네."
탁, 하고 마도서를 덮는 치나츠의 뒤로 데스클로가 묵직하게 지면에 충돌하는 소리를 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데스클로 (어흥이) - HP 0/1500
[생물 병기]
: 데스클로의 피부와 근육은 상당히 단단하여 왠만한 공격은 튕겨냅니다. 또한 그 몸집에 걸맞지 않은 민첩함은 처음 보는 이라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 공격으로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킵니다.
※ 공격의 빗나감 범위가 20 증가합니다.
[할퀴기] (1/3)↓
: 기다랗고 단단한 자신의 손톱으로 목표를 사냥합니다.
※ 행동자의 콤마가 40 이하라면 4턴 다운시킵니다.
※ [돌격]이 적중한 다음 턴에 발동될 경우, 이번 턴에 공격을 받지 않으면 [돌격]의 효과로 다운된 대상을 추가로 6턴 다운시킵니다. 공격을 받으면 대신에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돌격] (3/6)↓
: 긴 다리로 꽤나 빠른 속도로 목표에 접근해 공격합니다.
※ 발동 턴, 데스클로를 향한 공격은 빗나가지 않으나 공격자는 6턴 다운됩니다.
※ 행동자는 콤마가 70 이하일 경우 4턴 다운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장외 홈런! (??)
예고했던 공용아이돌 영입 시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지금은 잠정 은퇴하신 닌p 님 담당이었던 코즈에와 유키미 정도지만, 다른 아이돌들도 제작완성, 혹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 차후 조금씩 해금되어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생존본능TRPG 2.0 릴리즈를 위한 경험치 테이블도 만들어보는중 (?) 물론 저게 확정은 아닙니다.
작년 스폰 참조. #138-2 <나쁜 고양이는 없다>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hread&wr_id=84243&sfl=wr_subject&stx=%EC%83%9D%EC%A1%B4%EB%B3%B8%EB%8A%A5&sop=and&page=2&cpage=2#cs
본문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격' 스탯은 위력 보정, '명중' 스탯은 공격 판정에서의 콤마값 보정, '회피' 스탯은 적의 공격을 피하는 판정값 보정, '체력' 스텟은 향후 추가될 각 케릭터별 체력 수치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향후 체력이 추가된다면, 기존의 n턴간 다운/리타이어 개념은 사라지고, 별도의 디버프를 받는게 아니라면 체력이 0이 될 때까지 행동이 가능하고, 대신 체력이 0이 된다면 리타이어하여 별도의 소생기술을 받지 않는다면 반영구적으로 해당 페이즈의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각종 치료기술들의 대대적인 리벨런싱/개편도 진행될 예정.)
그리고 붉은색의 4가지 스텟 이외에도 파란색의 RP스텟이 있는데 이쪽은 GM쪽에서 일괄적으로 모든 케릭터에 배부하게 될 예정인 스텟입니다. (물론 초기 이의제기 기간은 염두하고 있습니다) 이 RP스탯은 전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며, 이벤트GM이 RP스텟을 활용하여 RP를 진행하는 등 보다 TRPG스러운 진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탯이 될 예정입니다. (특정 상황에서 '지력 + 다이스 > 150 일 경우 판정 성공' 이라던가.) 단, RP스탯의 경우 레벨업에 따라 스탯을 올릴수 있는 전투스텟에 비해 성장이 굉장히 제한적일 예정입니다.
※ HP는 기본 10
※ 치에의 경우 성령들의 스탯배분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중에 있습니다.
<아카네p>
[ 공격+10 / 명중+10 / 회피+0 / 체력10+20(HP:30) ]
전형적인 전면탱커. 체력이 높은 만큼 명중과 회피가 다소 부족한 편이지만 공격력도 준수한 편.
<란코>
[ 공격+18 / 명중+5 / 회피+12 / 체력10+5(HP:15) ]
공격과 회피에 올인한 회피딜러. 명중이 낮아 안정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모든 지상의 근접공격에 내성인 [비행]패시브에 더해, 높은 공격력과 준수한 회피력으로 전장을 유린.
<시키>
[ 공격+5 / 명중+25 / 회피+5 / 체력10+5(HP:15) ]
힐/버프/디버프 뭐든 가능한 만능 올라운더. 공격력 자체는 낮은 편이지만, 높은 명중으로 적에 대한 공격/디버프 성공률이 높음. 다만 체력도 회피도 낮은 편이므로 신중한 운용이 요구됨.
<미쿠>
[ 공격+10 / 명중+15 / 회피+15 / 체력10+0(HP:10) ]
정밀공격에 특화된 회피딜러. 체력이 매우 낮아 위험도가 높지만, 준수한 회피와 '켓 어세시네이트'의 패시브 효과로 뛰어난 암살능력을 지님.
[ 공격+7 / 명중+11 / 회피+11 / 체력10+11(HP:21) ]
공격은 조금 낮은 올라운더. 낮지 않은 명중과 회피로 다양한 버프와 여러 디버프들을 무난하고 안정성있게 사용할 수 있다.
<미레이>
[ 공격+20 / 명중+9 / 회피+7 / 체력10+4(HP:14) ]
높은 공격력으로 상당한 수준의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체력은 낮은 편. 그러나 [집중]을 통해서 명중/회피를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쇼코>
[ 공격+18 / 명중+2 / 회피+10 / 체력10+10(HP:20) ]
공격력은 높으나, 폭주하는 경향이 있어 명중률은 좋지 않다. 그러나 [변신]하면서 높아지는 야생의 직감은 위협적인 적의 공격을 본능적으로 회피하게 해주며, 또 그 몸 자체도 왠만한 부상으로는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 아니면 [변신] 상태에 따라 스탯이 달라져도 괜찮을 듯)
<코우메>
[ 공격+6 / 명중+16 / 회피+4 / 체력10+14(HP:24) ]
'그 아이'와 다른 '친구들'을 이용한 전투 방식은 직접적인 상해를 입히는 것보다는 그 정신과 신체를 서서히 갉아먹어가는 데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적이 피해내기도 어려운 편이다.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이유로, 코우메의 몸은 일반인의 신체와는 조금 다른 경향을 띄어 부상이나 질병에 다소 저항이 있으며, 부상 상태에서도 전투력이 저하되지 않는다.
공격+20/명중+10/회피+10
슈코
공격 +15/명중 +10/회피 +15
사치코
공격 +10/회피 +30
유이
공격 +15/명중+10/회피+10/체력 10+5
치나츠
공격 +15/명중+20/체력 10+5
사나에
공격 +15/명중+10/회피+5/체력 10+10
미즈키
명중+10/회피+15/체력 10+15
사나
메타 확립때까지 포인트 존버중(?)
현재로선 배분만 해 보자면 이런 감각...이려나 흠
알기쉽게 5단위씩 나누다보니 대체로 비슷비슷한듯도 싶고()
공격+5/명중+20/회피+5/체력 10+10
<하루>
공격+5/명중+20/회피+10/체력 10+5
<리사>
공격+20/명중+10/회피+5/체력 10+5
<치에리>
공격+5/명중+25/회피+5/체력 10+5
아직 감은 잘 안오지만... 대략적으로는 이정도?
기본적으로 모든 스탯이 오르는 올라운드 원딜러에 K마구P는 체력, 하루는 회피, 리사는 공격, 치에리는 명중에 보정이 가해지는 정도려나요. 기술 특성상 어느 정도의 명중이 보장된다는 컨셉입니다.(리사는 조금 낮은 편)
공격 +3/명중 +15/회피 +15/체력 +7(17)
-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서포트에 주력. 상대의 움직임을 간파하여 대응하는 탐정의 안목으로 전장을 승기로 이끈다!
나오
공격 +18/명중 +10/회피 +6/체력 +6(16)
- 변환자재, 어느 상황에서도 사각이 없다. 상당한 파괴력과 정확도까지 가진 머리카락 공격은 어떤 적이라도 놓치지 않는다!
리이나
공격 +9/명중 +7/회피 +16/체력 +8(18)
- 전장의 소리를 누구보다 먼저 파악하는 리이나. 갑작스런 상황에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데는 일류!
호타루
공격 +13/명중 +13/회피 +4/체력 +10(20)
- 검술에 극의에 달한 움직임으로, 적에게 하나하나 상처를 새겨 가며 무력화. 불행 체질의 탓인지 적에게 공격받는 일은 잦지만, 그 갑옷과 의지는 보기보다 견고하다!
[ 공격+10 / 명중+10 / 회피+10 / 체력10+10(HP:20) ]
전형적인 올라운드형. 선두에 서는 경우도 많지만 후방에서 지원 요청을 불러버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여러 무기 사용 및 지원책으로 아군의 화력을 키우고 있다. rp상에서만 보이는 거지만 운전 실력도 수준급이라고 봐야 할 정도.
<시노>
[ 공격+11 / 명중+10 / 회피+9 / 체력10+10(HP:20) ]
공격력도 높고 명중률도 높은 편, 체력이야 담당 아이돌 중 맏언니라는 특징 때문에 상당히 관리를 하는 편이다. 회피도 KP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무난한 편.
<토코>
[ 공격+10 / 명중+15 / 회피+6 / 체력10+9(HP:19) ]
공격력은 평범하지만, 명중률이 높아 적에 대한 공격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다만, 회피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엄폐물을 두고 공격하는 것을 권장하는 스타일. 체력은 시노나 KP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지만, 정신력은 그리 나쁘지 않을지도?
<히지리>
[ 공격+15 / 명중+8 / 회피+10 / 체력10+7(HP:17) ]
빛과 성스러움을 이용한 공격은 높지만, 긴장하는 정도에 따라서 공격이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정도가 크다. 체력 역시 아직 어린애라는 것을 감안하면 언니들에 비해서 높은 편은 아니다. 필요시 날개를 펴서 날아오르기 때문에 지상 공격은 회피할 수 있을지도? 다만 노노와 비슷한 상태가 된다면...
[공격+5/명중+20/회피+5/체력10+10(HP:20) ]
<잭 더 리퍼>
[공격+20/명중+10/회피+0/체력10+10(HP:20) ]
<사에>
[공격+10/명중+15/회피+10/체력10+5(HP:15) ]
<아이리>
[공격+10/명중+5/회피+0/체력10+20(HP:35) ]
우선 치에는 성령들의 반영이 늦어진다고 하시니 넘기고 잭P와 잭 더 리퍼는 모드 체인지의 개념으로서 두게 되었습니다.
[공격+13/명중+12/회피+12/체력+3(hp:13)]
체력이 비교적 낮아 운용에 어느정도 주의를 요하는 올라운더 캐릭터. 큰 공격력과 명중 증가로 안정적인 딜을 주는 동시에 디버프를 쓸 수 있는 원거리 딜러
<디미트리P-마녀>
[공격+19/명중+0/회피+18/체력+3(hp:13)]
공격과 회피의 보정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린 폭딜러. 명중이 없어진 만큼 운용은 어려워지지만 회피가 오름으로써 전투지속력은 더욱 상승
<아나스타샤>
[공격+18/명중+15/회피+5/체력+2(hp:12)]
회피와 체력이 낮지만 명중과 공격력이 높은 딜러. 안정적으로 딜을 넣거나 단 한번에 높은 데미지를 넣는 것도 가능.
<모모카>
[공격+5/명중+15/회피+14/체력+6(hp:16)]
공격이 낮은 대신 각종 버프와 디버프의 적용에 집중. 물론 모모카 자신이 살아남아야 다른 이들을 치료할 수 있다는 담당 프로듀서의 지겨운 설교에 체력과 회피등의 생존 스텟도 높다.
<니나-래빗폼>
[공격+11/명중+10/회피+11/체력+8(hp:18)]
무난 그 자체. 적절한 공격, 명중, 회피,
체력 스텟. 어떤 상황에도 경이적일 정도로 잘 들어맞는 올라운더
<니나-울프폼>
[공격+16/명중+14/회피+2/체력+8(hp:18)]
회피를 희생하는 대신 공격과 명중을 올려 래빗폼보다 높은 dpt(damage per turn)를 추구.
<니나-이글폼>
[공격+3/명중+15/회피+14/체력+8(hp:18)]
공격은 낮지만 높은 명중의 디버프와 버프, 그리고 비교적 높아진 회피 스텟을 통해 전장을 지원.
<니나-보팔 래빗 해저드 폼>
[공격+22/명중+10/회피+0/체력+8(hp:18)]
회피를 모조리 버리는 대신 공격을 큰 폭으로 올려버린 극단적인 폼. 그러나 일단 명중하면 전황을 뒤집기에 충분.
물론 부가효과무시나 콤마값 보정스킬들도 상당히 짜질 예정입니다. (?)
재밌겠다...!
람쥐P는 밸런스형, 미레이는 극공에 다만 [집중] 스탯을 활용해서 명중/회피를 추가적으로 올리는 식의 플레이가 될 것 같고...
쇼코는 극공에 회피가 살짝 붙고 명중 보정은 없는 닥돌이 어울릴듯하고 (거기에 명중에 갈 건 체력쪽으로-), 코우메는... 으음...
뭐, 여하튼 기대되네요오~
아니, 그냥 폐기해야 하나...
전투의 룰/재정 항목에 턴 예약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었습니다.
휴면 유저 시스템이 개편됩니다.
기존의 휴면유저 적용 조건인 1주간 턴 진행 없음이 3주간 턴 진행 없음으로 완화되었습니다.
또한 휴면 해제 조건에서 연속 참전을 제거, 전투 3회 참전은 2회 참전으로 완화되었습니다.
그 외의 사항은 동일합니다.
본 조정에 맞춰 기존에 휴면 상태였던 플레이어분들은 2주후에 다시 휴면 상태가 되는(즉 1주일간 행동이 없었던 취급)유저가 되어 휴면이 해제됩니다.
"... 상황 파악 중..."
"... 위치, 산으로 추정. 정확한 위치 확인 불가."
"식별 중... 아군 확인되지 않음."
"모든 존재를 적대적 존재로 판단. 제거합니다." 드릉
'두두두두!'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센트리봇 - HP 1200/1200
[강철 몸체]
※ 모든 스킬에 [효과 무시 불가] 부여
※ 모든 피해를 절반으로 받음.
[미니건] (2/2)↓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3턴 다운시킵니다.
[개틀링 레이져] (3/3)↓
※ 행동자의 콤마가 70 이하라면 3턴 다운시킵니다.
[로켓 런처] (5/5)↓
※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 조를 추가로 3턴 다운시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5/5)↓
그나저나...저런 놈들은 폭동진압산탄총에 펄스슬러그나 대물저격총에 폭발탄 장전해서 쏨 금방인데(중얼)
링크(크게보기) : https://i.imgur.com/lGjqjdT.png
그리고 이쪽은 RP스텟의 초안입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고 계속해서 수정될 여지가 있으며, 현재 일부한테만 있는 RP스킬들도 도입 전에는 전원에게 반드시 1~2개씩 적용될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 효과가 높을수록 자원이 더 소모될 예정)
이번 RP스탯배정은 표 오른쪽에 있는 설명을 기준으로, 플레이어블 케릭터는 총합이 최대한 300을 넘지 않도록 작성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케릭터의 위키 설정으로만 100% 반영되기보다는, 지금까지의 RP에서 보여준 활약과 이미지를 조금 더 고려하여 배분되었으며 향후 정식으로 도입되기 전까지는 제게 쪽지를 보내주셔서 수정 상담, 혹은 RP전용 스킬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RP스텟은 전투스팩과는 무관합니다)
[성령소환] 네가지 스텟중 하나를 +50
이라던가
어차피 RP는 스탯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상황이 더 중요한 거고-
으아니 이게 도데체 무슨소리야
예정보다 더 오래 쉬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긴 시스템이나 캘러미티는 발동 자체를 해본 적이 많지 않으니 당연한 결과일테고..
아니 그 전에 참여를 많이 안 해서 그런 건가...
그래도 아싸는 좀 심한거 같긴 한데
(중얼중얼)
스탯 적용이 언제쯤 되려나요? 머잖아 적용 되면 그냥 나중에 할 생각인지라아
사람 자주 만나야 할 거 같은....
현재 제작중인 이벤트에도 사소한 기믹 한두개쯤 추가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어서 새로운 아이돌을 추가해서 아싸라도 면해야지(본심)
#138-2 <나쁜 고양이는 없다>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hread&wr_id=84243&sfl=wr_subject&stx=%EC%83%9D%EC%A1%B4%EB%B3%B8%EB%8A%A5&sop=and&page=2&cpage=2#cs
#138-3 <고양이 마칭 밴드>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hread&wr_id=84243&sfl=wr_subject&stx=%EC%83%9D%EC%A1%B4%EB%B3%B8%EB%8A%A5&sop=and&page=2&cpage=3#cs
포틴P "생각은 해 봤는데 말이지.. 무선 연결이 켜져있는것도 아니라고 하니, 접근해서 직접 연결을 해야 하는데..우리 입장에선 아이돌이 그만큼 접근한 상황이면 직접 때려부수는게 빠르잖아? 설사 해킹했다고 해도 그 개체뿐, 한두개도 아니고."
사치코 "효율 문제로군요.. 어쩔 수 없네요. 귀여운 제 방식으로 처리해 드리죠!"
「일루저니스타 슬래시」
※행동력 소모:2X+3(X=1~3)
※위력 +50X
※이 공격에 한해 사치코의 회피 콤마값 +20.
X=3
노래가락으로 환영마법을 캐스팅, 자신은 모습을 감추고 같은 모습의 환영을 디코이로 내보내는 사치코. 이내 환영이 몇기의 센트리봇의 감지범위에 들어갔는지, 총구를 환영의 방향으로 돌린다. 그러나 총이 미처 발사되기도 전, 마력을 한계까지 머금어 밝게 빛나는 사치코의 낫이 사선으로 센트리봇 하나를 양단해 그대로 위쪽이 미끄러져 떨어지게 만든다!
공격의 순간 모습이 드러났기에 반격의 여지를 지우기 위해 그 자리에서 급상승, 하늘 높이에서 곡선을 그리며 돌아온 사치코는 낫을 등 뒤로 매고 사뿐히 착지했다.
사치코 "완전히 속은 걸 보니, 열감지 카메라는 안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아직 추측이지만."
포틴P "변수 창출도 적을 AI에, 영상만으로 판단한다면 네 환영마법에는 간단한 상대네. 오늘은 잘 부탁한다."
사치코 "흐응, 알아 주시는군요! 뭐, 그렇게까지 말하신다면야!"
포틴P '쉬워..'
(88+150)/2=119
사치코(포틴P 사이드)8턴 경직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2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센트리봇 - HP 1081/1200
[강철 몸체]
※ 모든 스킬에 [효과 무시 불가] 부여
※ 모든 피해를 절반으로 받음.
[미니건] (1/2)↓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3턴 다운시킵니다.
[개틀링 레이져] (2/3)↓
※ 행동자의 콤마가 70 이하라면 3턴 다운시킵니다.
[로켓 런처] (4/5)↓
※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 조를 추가로 3턴 다운시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4/5)↓
bad ending
포틴P"디미트리씨! 당장 멈추세요! 디미트리씨!"
아나스타샤"프로듀서! 안됩니다!"
디미트리P는 귀속에서 시끄럽게 울려대는 무전기를 빼서 자기가 탄 험비 좌석에 아무렇게나 올려놨다. 그리고 다른 무전기를 꺼냈다.
디미트리P"전원, 예비 무전기 꺼내서 주파수를 124.8로 맞춰라."
디미트리P의 말에 다른 레인저들도 귀에 꽂은 346의 무전기를 빼고 메트로에서 가져온 무전기의 전원을 켜고 귀에 꽂았다.
디미트리P"브리핑 시작하지. 에인헤랴르의 드론 영상에 의하면 놈들은 현재 346-메트로 검문소로 향하고 있다. 우리 속도라면 적들이 검문소에 도착하자마자 놈들을 공격할 수 있다."
346의 계획에 반대되는 디미트리P의 행동에도 놀라울 정도로 레인저들은 조용했다.
디미트리P"검문소로부터 100m정도 떨어진 곳에 험비를 세운 뒤 도보로 이동한다. 알렉세이, 레프. 너희들은 차량 뒤에 엄폐해서 저격으로 엄호해라. 중화기든 놈들을 최우선으로 노려. 돌격팀이 들어가면 무기 바꿔서 뒤따라 진입해라"
알렉세이&레프"알겠습니다."
디미트리P"이고르, 막심. 너희들을 방호복 입고 제압사격하면서 검문소까지 천천히 이동해라."
이고르&막심"넵."
디미트리P"아나톨리, 니콜라이. 너희들은 이고르와 막심 뒤에 엄폐하면서 방해되는 놈들을 섬멸해라."
아나톨리&니콜라이"라져."
디미트리P"난 놈들의 후방으로 이동해 교란시키겠다. 그러니 멈추지 말고 이동해."
아나톨리"목표는 붉은 라인 소속 병사 전원을 섬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상관없습니까?"
그 말에 디미트리P는 잠시 자신의 아버지가 쓴 노트의 내용을 떠올렸다. 보이지 않는 감시자와 붉은 라인의 접점이 있다면 현재로써는 코르부트 단 한 명뿐이다.
디미트리P"...명령을 수정한다. 체슬라브 코르부트 장군을 HVT(High Value Target, 고가치 표적)으로 지정, 생포를 우선해라."
이고르"그 외에는요?"
그 다음 이어지는 디미트리P의 대답이, 이리도 차가워질 수가 있는지 의문을 가지고 레인저들은 뇌리에 강하게 박혀들어간 차가운 명령에 몸을 살짝 떨었다.
디미트리P"HVT외에는 살리지 말고 전원 섬멸해라."
코르부트"추격자는?"
레스니츠키"보이지 않습니다."
차가 멈추자 코르부트는 안도하며 마기로 침식되어 보라빛으로 물들은 자신의 팔을 부여잡고 차에서 내렸다. 그와 동시에 다른 붉은 라인 병력들도 차량에서 내려 몇몇은 자신의 개인화기와 중화기를, 몇몇은 합금 재질로 만들어진 서류가방 사이즈의 케이스를 챙겼다.
코르부트'들은대로 엄청난 위력이군...한 팔을 움직일 수 없지만 살짝 사용한 것만으로 10명 남짓한 보병들을 전투불능으로 만든 위력이다! 이거라면 가능해...이번에야말로 모든 역에 혁명의 불꽃을 가져올 수 있어!"
https://youtu.be/8f8WYvAo-RA
(러시아 자장가-bayu bayushiki bayu)
코르부트의 황홀한 상상은 한 보병의 보고를 시작으로 무너져 내렸다.
"후방에서 미확인 차량 두 대 접근 중!"
코르부트"미끼 역할을 수행하던 자들인가?"
"모르겠습니다...아, 기관총 좌로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냈..."
정찰하던 보병은 말을 다끝내지 못하고 저 멀리를 내다보던 쌍안경 채로 총탄에 머리를 궤뚫렸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가 당황해 미확인 차량쪽을 쳐다보니 폴리스의 레인저 복장을 입은 저격수들이 험비 기관총 좌에서 상반신을 드러내고 있었다.
레스니츠키"뭐하는 거냐! 얼른 박살내!"
RPG-7V2 대전차 유탄 발사기와 메트로제 Medved 3연발 유탄발사기를 든 보병 둘이 험비를 조준했으나 조준만 하고 방아쇠를 당기지도 못한채 신속하고 정확한 저격에 심장을 정통으로 궤뚫렸다. 어느새 검문소 100m 떨어진 곳에 도착한 험비 두 대는 급브레이크를 걸어 멈추더니 그 안에서 두 명의 거인, 아니 검은 강화복을 입은 중장갑 보병이 문을 박차고 나와 들고있던 기관총으로 붉은 라인 병사들을 향해 제압사격을 퍼부으면서 천천히 걸어왔다.
"대체 뭐야 저 괴물놈들은!!!"
험지돌파차량에 부착된 Dshk 중기관총을 레인저 중장갑보병을 향해 난사하던 붉은 라인 병사는 절망스럽게 절규했다. 적들이 Dshk 중기관총의 12.7×108mm 총탄에 궤뚫리기는 커녕 가소롭다는 듯 강화복에 흠집조차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절규하던 그 사수는 중장갑 보병 뒤에서 대기하던 레인저 보병들의 소총 집중사격에 기관총좌에서 그대로 벌집이 되었다.
코르부트"또 레인저들인가...만만히 볼 수가 없군..! 벌의 근원을 가진 자들은 날 따라와라!"
12명의 병력을 뒤에 두고, 코르부트와 레스니츠키를 포함해 벌의 근원을 가진 5명은 검문소 본관으로 들어왔다. 안은 여전했다. 그들이 증거인멸을 위해 여기저기를 의도적으로 훼손한 채였다. 주변을 둘러보던 붉은 라인 병사가 나즈막이 말했다.
"...너무 조용한 것 같습니다."
레스니츠키"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잔말말고 따라와!"
"아니, 불길할 정도로 조용..."
뒤에서 들리던 말이 끊기자 레스니츠키는 반사적으로 뒤돌아봤다. 그리고는 뒤에 있던 병사의 목에 날카로운 투척용 나이프가 깊숙히 박혀있는 걸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당한 병사도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모른다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앞으로 힘없이 쓰러졌다.
레스니츠키"적이 있..."
또 다시 순식간, 남아있던 병사 중 한 명은 목이 그어져 그곳에서 다량의 피를 뿜어내며 무릎을 꿇고 뒤로 쓰러진 다른 한 명은 언제 총에 맞은 건지 이마에 구멍이 생겨 차가운 나무토막처럼 뻣뻣이 굳은 채 천천히 뒤로 쓰러졌다.
코르부트"이렇게 된 이상..!"
코르부트가 벌의 근원이 담긴 병을 꺼내 주변을 휩슬어 버리려는 찰나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이 벌의 근원을 든 코르부트의 손을 파고들었다.
코르부트"끄아아악!"
벌의 근원이 떨어져 굴러가는 소리와 상관의 비명에 놀라 뒤돌아본 레스니츠키는 직후 실수했다고 생각했다. 뒤에서 누군가가 한손으로 자신의 입을, 다른 손으로는 뒷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목이 갑자기 옆으로 돌아가며 뼈 꺾이는 소리가 자신의 귀에 똑똑히 들렸다. 온 몸에 힘이 빠진 듯 쓰러지고 나서 레스니츠키에게 잠시 의식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시체를 감정없이 넘어가는 암살자의 얼굴을 똑똑히 알아보고 악의에 찬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레스니츠키"네흘류도프...!"
그 직후, 레스니츠키의 눈 앞이 깜깜하게 변했다.
붉은 라인 병사들 넷을 10초도 안되고 해치운 디미트리P가 보기에 자신의 앞에 주저앉은 코르부트의 표정은 걸작이였다. 어딜봐도 공포에 질려 미쳐가기 직전의 인간이였기 때문이다. 디미트리P는 쭈그려 앉아 코르부트에게 말 걸었다.
디미트리P"...이렇게 얼굴을 대면하는 건 10년만이군, 코르부트. 한 6번 암살시도를 받으니 혼자 무서워서 집에 쳐박혀 있었으니 대면할 기회도 없었으니 말야."
코르부트는 대답하지 않았다. 아니, 대답하지 못했다. 자신을 나락으로 한번 떨어뜨리고 이제는 자신의 숭고한 목표를 방해하는 자였는데도 한 마디도 쏘아붙히질 못했다. 그만큼 코르부트의 뇌는 눈앞의 баба яга(바바야가, 마녀)에 대한 분노보다도 마녀라는 이름의 또 다른 죽음에 대한 공포로 잠식되어있었다.
디미트리P"댁이 이렇게 살아있는 것과 날뛴 걸 보면, 죽이지 않고 10년전 루뱐카 역에 댁을 쳐박아놓기로 결정한 내가 원망스러워."
'죽는다'라는 생각이 곧바로 코르부트의 심장을 두드려댔다.
디미트리P"근데 말야, 이번에도 살려야 된다는 사실이 또 한번 내 속을 뒤집는군."
그 말에 코르부트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디미트리P"열받지만 네놈한테서 얻어낼 정보가 꽤 귀중하니까."
이제서야 안도감이 든다. 이제서야 살았다. 이제서야 웃을 수 있다. 또 한번 하늘이 자신을 도왔다는 생각에 코르부트의 입가가 절로 야비한 웃음을 짓기 시작한다.
디미트리P"...물론 입만 움직이면 되고 도망치면 곤란하니."
그 말과 함께 디미트리P는 코르부트의 발목을 낚아챘다.
코르부트"...뭘 하려는 건가?"
코르부트는 순간 어리둥절했다가 디미트리P가 다른 손으로 허벅지의 홀스터에서 트렌치 나이프를 뽑아들자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아채고 필사적으로 발버둥쳤다.
코르부트"아...안돼! 안돼!"
그러나 디미트리P의 악력 앞에서 코르부트의 발버둥은 의미가 없었다. 이윽고 트렌치 나이프의 칼날이 코르부트의 뒷발목에 닿았다.
코르부트"끄아아아아아악!!"
아나스타샤"이럴수가...."
모모카와 니나의 눈을 가린 채 검문소 주변을 둘러본 아나스타샤의 입이 멋대로 움직이며 한탄을 내뱉었다.
포틴P"이미 늦었다니..."
K P"총 12명...전원 사망했습니다. 과잉 사살 같은 흔적없이 단 몇발로 정확하게 죽였어요."
람쥐P"잠깐, 저기 디미트리하고 레인저 아닌가?"
저 멀리, 검문소 본관쪽에서 레인저들과 디미트리P가 보였다. 강화복을 입은 이고르와 막심을 제외하고 나머지 네 명은 금속 재질의 슈트 케이스를 들고 있었고 디미트리P는 한 손에는 작은 크리스털병을, 한 손에는 누군가를 끌고 오고 있었다. 이내 일행의 앞으로 온 그들은, 슈트케이스 4개와 문양이 새겨진 고풍스런 크리스털병을 옆에 서있던 험비의 보닛 위에 올려놨다.
디미트리P"놈들이 탈취한 벌의 근원 새틀라이트, 머신건, 윙 테러, 스위트 헤븐, 마그마 파이브. 이상, 탈취당한 벌의 근원 5개 전량 회수했다."
포틴P"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도저히 그럴 수가 없군요...어째서 단독행동을 하신 겁니까?! 게다가 이들을 모두 섬멸하시다니...!"
포틴P는 디미트리P가 또 사람을 죽였단 사실에 화가 난 게 아닌, 분명 다른 방법이 있었는데도 굳이 자기 손을 더럽힐 필요가 없었다고 따져 묻고 있었다. 그러나 디미트리P의 대답은 놀랄만큼 냉담했다.
디미트리P"옛날의 실수를 바로 잡은 것 뿐이다."
그는 말이 끝나자 손에 잡고 있던 누군가를 땅에 엎어뜨렸다. 비록 좀 맞아서 얼굴은 부어있었으나 모두 땅에 엎어진 자를 알아봤다. 그는 코르부트였다.
람쥐P"이 자는...붉은 라인의 사령관이잖아. 근데 이 뒷 발목의 상처는?"
디미트리P"도망 못 치게 아킬레스건을 끊어놨다. 수습해서 데려가 줘. 이 빌어먹을 새끼한텐 물어볼게 산더미니까."
코사쿠P"...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던건가?"
보다 못하겠다는 듯 코사쿠P가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디미트리P"...확실하게 일을 처리한 것뿐이다. 용건이 끝났으면 우린 먼저 철수..."
니나"프로듀서!"
모모카"프로듀서 쨔마!"
니나와 모모카가 아나스타샤의 손 안대를 떼고 디미트리P에게 안기려는 듯 다가오자 그는 짐짓 당황하며 한발짝 물러섰다. 동시에 아카네P는 그 둘의 어깨를 붙잡았다.
아카네P"안돼."
모모카"아카네 프로듀서? 어째서죠?"
니나"왜 쳐잡는겁니까?"
아카네P와 실랑이를 벌이는 두 명을 보며 디미트리P는 착잡하게 내뱉었다.
디미트리P"가까이 오지 마."
니나"예? 왜요? 그래도 지금 프로듀서..."
디미트리P"오지 말라고!"
난데 없는 고함에 니나는 화들짝 놀라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려다 모모카가 잡아줬다. 자신을 날카롭게 쳐다보는 디미트리P의 모습에 결국 니나는 눈물까지 글썽거렸다.
디미트리P"...피 묻어. 가까이 오지마."
다가가서 달래주고 싶었다. 안아주고 싶었다. 그렇지만 그럴 수 없다.
이미 자신의 손은 피로 물들여졌으니까. 동료들에게, 아이들에게 피가 옮겨 묻어서는 안되니까. 디미트리P는 걸어가며 다시금 '나 혼자면 충분하다'고 속으로 뇌까렸다.
시키, 란코 2/10
아키하"흠.... 기술 자체는 별로 새로울 것도 없지만, 저게 넘어온 세계는 조금 신경쓰이는군."
작전실의 한가운데서 기지개를 펴며, 사치코의 활약을 지켜보던 히데루p가 아키하에게 물었다.
히데루p"뭔가 있습니까?"
아키하"글쎄. 저 로봇의 기술자가 의도한게 아니라면, 표면에 뭍어있는 방사능 물질, 군데군데가 녹슬어 꽤 오랜 시간이 지나보이는 코팅까지, 방사능 오염지대에서 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물건 같아보여서 말이네."
히데루p"과연... 저 로봇의 출처가 디미트리p의 고향세계와도 비슷한 환경일지도 모른다는거군요."
<히데루p>
「탐색」
주변환경을 탐색하여 전술적으로 활용 가능한 지리나 연성 소재등을 확인합니다.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작전기획」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히데루p"그러고보니 일전에도 비슷한 괴물이 나왔었죠.... 또 어딘가 멸망한 세계가 연결된 통로가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피곤해질지도."
아키하"흠.... 당장 그때와 같은 고정 워프홀이 생겨나지는 않았지만 지켜봐야겠지."
히데루p 안즈 4/10
시키, 란코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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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봇 - HP 1081/1200
[강철 몸체]
※ 모든 스킬에 [효과 무시 불가] 부여
※ 모든 피해를 절반으로 받음.
[미니건] (0/2)↓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3턴 다운시킵니다.
[개틀링 레이져] (1/3)↓
※ 행동자의 콤마가 70 이하라면 3턴 다운시킵니다.
[로켓 런처] (3/5)↓
※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 조를 추가로 3턴 다운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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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3/5)↓
K P "조금은요. 차로 올라오면 좋긴 할텐데, 그럼 산 훼손이 될지도 모르잖아요."
토코 "그래도 차로 오는게 나았을텐데..."
토코의 말에 KP는 사치코의 활약을 확인하고선 한숨을 쉬었다.
K P "뭐, 그리 높은 산은 아니라고 하니까요. 트레킹 한다고 생각하죠."
[무기 닦기]
전투에 있어서 무기 관리는 중요하기에 한번씩은 무기를 닦고 있습니다.
※한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K P "여기서 대기할까요?"
히지리 "바위, 뒤?"
토코 "지켜보고 공격하게?"
K P "음, 그랬으면 좋겠네요."
(샥!)
히지리 "힉!"
K P "왜!"
히지리 "옆에!!"
KP가 놀라 돌아보니, 나무 하나가 그대로 박살이 난 채로 있었고, KP가 망원경을 들어서 보니 로봇의 무기에서 뭔가가 발사되고 있었다.
K P '저거 뭔데?'
황당해 하는 KP, 다른 바위에 있던 시노의 문자를 보고 할 말을 잃은 거 같았다.
시노 "프로듀서, 나 저거 처음 보는데, 괜찮겠지?"
K P '문제 없을 겁니다. 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기분은 썩 좋지 않은 KP였다.
K P '젠장, 적외선 감지기라도 가져올 걸, 그걸 놓고 와가지고...'
K P&히지리 (2/10)
시노&토코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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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봇 - HP 1081/1200
[강철 몸체]
※ 모든 스킬에 [효과 무시 불가] 부여
※ 모든 피해를 절반으로 받음.
[미니건] (1/2)↓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3턴 다운시킵니다.
[개틀링 레이져] (0/3)↓
※ 행동자의 콤마가 70 이하라면 3턴 다운시킵니다.
[로켓 런처] (2/5)↓
※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 조를 추가로 3턴 다운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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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25)↓
람쥐P "뭐, 그래도 하나 정도는 무력화시켜볼까. 어딘가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니..."
미레이 "그럼 좀 더 조심할까?"
람쥐P "아니, 그럴 필요까지야. 어차피 하나 정도는 남겠지. 그냥 맘껏 때려부숴."
미레이 "좋아! 그럼 다 때려 부숴주겠다굿!"
람쥐P & 미레이 참전
[릴렉스] : 마음을 차분히 식히며 다음 행동을 위한 기운을 비축합니다.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1 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