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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생존본능 TRPG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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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3, 2019 15:16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49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나에 "쓸데없는 참견이다!" 촤라락
마구 일행의 뒤에서 기습적으로 수갑 투척으로 한쪽을 솜브라의 팔에 채워 버리곤, 사슬을 원래 길이로 줄여 잡아당기는 사나에.
끌어당긴 솜브라를 팔을 꺾기 직전의 자세로 눌러 홀드, 반대쪽 손목에 수갑을 채우는 것으로 증식을 발동해 구속-되어야 했지만.
솜브라 "헹, 서프라이즈!" 반짝
사나에 "뭣!?"
수갑이 솜브라를 감싸듯 증식하는 순간에 위치변환기의 작동 버튼을 누르자, 방금 던져둔 변환기의 위치로 순간이동해 빠져나간 솜브라. 쇠로 만든 카펫마냥 늘어난 수갑들만이 사나에의 밑에 깔려 있는 모습이 되었다.
솜브라 "으아, 위험! ..그러니까 말했잖아? 읽어 봤다고. 그 수갑, 확실히 양쪽 다 채우면 단숨에 완벽하게 묶어버리는 특수한 기능이 있다고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위치를 바꾸면 파훼가 불가능하진 않을 것 같았거든."
미즈키 "..세상에. 저걸 채우는걸 성공한 뒤에 탈출하는건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사나에 "아, 그러셔? 상관없어. 그럼 네가 걸릴 때까지 채워 주면 그만이지."
외투 안주머니 뒤적거리듯 손을 넣더니, 새로 수갑을 두개 꺼내 손끝에서 빙글 돌려 보이며 사나에는 솜브라에게 차갑게 한마디 내뱉는다.
사나에 "널 체포한다. 칩입자." 철컥
솜브라 "훗, 잡아 봐! 잡을 수 있다면."
포틴P 사이드 행동력 2
아이돌 스타즈 9턴 경직
크리미널 체이서 적용(다만 RP상으론 솜브라는 묶이지 않았고 사나에가 마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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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
[193/200] (10%)
즉사 무효
[기회주의자]
효과 무시 불가.
솜브라의 스킬로 2회 이상 다운된 적은 빗나감 범위가 10 증가합니다.
[해킹] (3/4)↓
콤마값 90 이하인 근거리 공격자, 콤마값 45 이하인 원거리 공격자, 콤마값 15 이하인 그 외 행동자는 해킹당합니다.
모든 행동을 취소시키고, 두 효과 중 하나를 적용합니다.
1. 홀수 콤마값으로 [해킹] 피격시 3턴간 다운되며, 행동력이 2턴간 자연 회복되지 않습니다.
2. 짝수 콤마값으로 [해킹] 피격시 3턴간 모든 공격 행동이 봉인됩니다.
[위치변환기] (2/2개)
효과 무시 불가.
행동력 소모 5 이상의 공격으로 50 이상의 데미지가 발생하면, 그 공격을 회피하고 갯수를 하나 내립니다.
0개가 되면 비활성화. 이 스킬을 삭제합니다.
[열광학 위장술] (미발동, 3/3)↓
효과 무시 불가.
HP가 100 미만으로 떨어지는 판정이 발생하면, HP를 100으로 고정하고 [은신] 상태가 됩니다.
[은신] 중에는 콤마값 70 이하인 모든 공격이 빗나가게 되지만, [해킹]의 카운트가 정지됩니다.
[은신] 중에 공격이 명중하면 이 스킬의 남은 턴과 관계없이 [은신]이 해제됩니다.
[은신]이 해제되면 비활성화. 이 스킬을 삭제합니다.
[EMP] (10/11)↓
효과 무시 불가.
<적용 중인 효과> 중 방어, 버프 효과를 전부 제거하며, [EMP 범위] 내의 모든 대상에게 [해킹] 디버프를 가합니다.(콤마값 기준으로 1, 2의 효과 중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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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 범위]
효과 무시 불가. 각 턴마다 행동자들은 이 리스트에 행동력 조를 작성합니다.
최대 4조까지 범위 내에 들고, 새로 범위 내에 들게 되면 제일 위에 조 이름을 작성하고, 기존 조는 밑쪽으로 밀어내 작성합니다.
범위가 꽉 찬 상태가 되면 제일 밑에 있는 조 이름을 삭제하고 비게 된 제일 위에 새로 행동력 조를 적습니다.
-
-
-
- 사나에(아이돌 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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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4/5)
크리미널 체이서 : 3/3턴간 솜브라의 스킬 무효, 카운트 정지
시트는 해킹의 무효화 불가만 삭제하고 원본대로입니다.
노노는 확실하게 질서 선으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일 것 같네요오-
으 빨리 이벤트 완성시키고 싶다...
<나무위키 : 성향(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https://namu.wiki/w/%EC%84%B1%ED%96%A5(%EB%8D%98%EC%A0%84%20%EC%95%A4%20%EB%93%9C%EB%9E%98%EA%B3%A4%20%EC%8B%9C%EB%A6%AC%EC%A6%88)
<칸자키 란코>
질서-선
- 적의 사정까지도 고민하는 그녀의 끝도없는 상냥한 마음으로, 적이었던 니플헤임 마저 믿음직한 동맹으로 만들어버린 폭식의 계약자.
<아이바 유미>
중립-선
- 그녀에게 주어진 높은 지위는 때로는 잔인한 선택을 강요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언제나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고뇌하는 함장.
<이치노세 시키>
혼돈-선
- 누구보다도 자유를 추구하면서도 자기 내키는대로 행동한 결과가 선행으로 흐르는 밑도끝도 없는 마이페이스 탐욕의 계약자.
<히데루p>
중립-중립
- 사람들을 구하는 것은 그것이 어디까지나 자신의 직무이기 때문. 이 차도남의 모든 행동의 동기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일 뿐.
<아카네p>
혼돈-선
- 까칠한듯 제멋대로인듯 하면서도 세상의 불의를 자기 나름대로 규정하여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관철해내는 고집불통의 혁명가. 동생이 오래비보다 낫다.
<마에카와 미쿠>
중립-선
- 자신이 구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이들을 구하기 위해, 소수의 악을 거리낌없이 베어가르는 그림자 속의 사냥꾼.
<후타바 안즈>
중립-중립
- 오직 자신의 느긋한 생활만을 이유로 세계를 구하는 게으른 천재.
<하야사카 미레이>
중립-선
- 동료들을 1순위로, 그러나 분명하게 다른 사람들도 지키려 하는 전투원. 동료나 민간인을 해치는 적에게까지 베풀 자비는 없다.
<호시 쇼코>
혼돈-중립
- 거칠고 과격한 공격으로 적들을 해치우는 광기의 늑대. 그녀를 적으로 돌리는 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닐 것이다.
<시라사카 코우메>
혼돈-중립
- 그녀의 동료와 친구들을 위하는 삶과 죽음의 경계의 간섭자. 살아있는 쪽이건 죽어있는 쪽이건, 그녀의 동료를 건드리는 짓은 반드시 후회할 것이다.
<람쥐P>
중립-선
-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판단도 부족하지만,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 어린 아이. 자신만의 판단으로 무모하게 행하는 경우도 이따금 보인다.
... 이거 위키에 추가해두면 좋으려나아
혼돈-선
-그에게 법과 규칙은 방해물이자 필요없는 것이다. 그의 모든 행동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신념으로부터 우러나온다. 또한 자신이 보기에 옳지 않은 세계를 발견했을 때 그는 지배자들에게 있어 최악의, 군중에게 있어 최고의 혁명가가 되리라
<아나스타샤>
질서-선
-그녀에게 정의란 마땅히 추구해야하는 것. 하지만 정의를 행하는 데에도 정해진 선이 있는 법. 의도는 좋았어도 인간으로써 하지 말아야할 짓은 하지 않아야 한다.
<사쿠라이 모모카>
중립-선
-선을 행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 속 외침. 그렇기에 그녀는 선은
선, 악은 악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악인의 사정까지 이해해줄 정도로 그녀는 여유롭지 않다.
<이치하라 니나>
질서-선
-아직 어리지만 그녀도 뭐가 옳은지 뭐가 나쁜지 정도는 알 수 있다. 아이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그녀는 우직하게 환영받는 자신의 정의를 밀고 갈 수 있을 터.
<블라디미르 시몬손>
혼돈-중립
-인간은 진정 자유로워져야만 한다. 자유에 대한 갈망이 큰 그는 자유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양심이 없을지 언정 인간을 내다버리지는 않았다.
"뭐, 뭐야. 딱히 너 하나 도와 주려고 여기까지 온 건 아니거든! 지나가다가 눈에 띄었을 뿐이야!"
크시코스P : 좀 애매하지만 중립-선...?
"하아. 프로듀서 짓거리도 못해먹을 일이로군... 너희들 때문에 나까지 사서 이 고생이다."
리이나 : 중립-선
"워, 워, 다들. 긴장 풀고 릴랙스하자구? 좀 더 록하게, 한 번에 가는 거야!"
시라기쿠 호타루 : 질서-선
"더 이상, '불행'이 퍼져 나가는 걸 막을 수 있다면... 부족한 저라도 힘이 될 수 있다면, 싸우겠어요!"
...쓰고 보니 거의 중립-선 성향이군요. 뭐, 미시로 프로덕션의 전체적인 성향도 크게 보면 중립-선 쪽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거려나.
#추가로
윌머스 재단의 인원들 - 질서 중립
"대의를 위하여, 인류를 위하여.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희생을 하게 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언제나 그 희생을 기억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
네메시스 - 혼돈 악
"세상이 그저 하나의 무대(스테이지)에 불과하다면, 이 두 눈으로 그 종막(피날레)를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비트 슈터 행동력 [3/10]
솜브라 [그냥 궁금한 것만 보고 가려고 했는데 말이지... 하아]
K마구P [그러니까 그게 안되는 거라고요 이 인간아...!!]
[크로스 드라이브(クロスドライブ)] - K마구P
풍속성
체인 타입; 밸런스 타입 판정
이나갤 미복각 기술, TP 소모 20으로 간주
- (주사위 수 + 20)의 위력으로 공격합니다.
- 주사위를 굴려 나오는 최솟값이 15로 보정됩니다.
- 행동력 소모 : 4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으로 최종 소모 행동력 3
총 데미지 : 43 × 0.1 = 4(반올림)
K마구P&치에리 행동력 [1/10]
비트 슈터 행동력 [4/10]
https://youtu.be/4hOLTA98_Ts
K마구P [하앗!] 파앙
솜브라 [저 필살기는... 음...] (처억)
K마구P [크로스 드라이브!!] 퍼억!
크로스 드라이브 [피슈웅!!!]
솜브라 [아 그래 그거였지!] 다다다
솜브라가 필살기가 그렇게 강하지 않음을 간파하고서
솜브라 [하앗!] 퍼억
피슝
냅다 발로 차내 멀리 튕겨낸다.
K마구P [... 하앗!] 터억
그것을 잡아내는 K마구P.
솜브라 [과연 본 대로, 신체 능력이 아주 뛰어나네.]
K마구P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야...]
솜브라 [아, 하나 말소된 기록도 있던데... 그건 프라이버시?]
K마구P (움찔) [저, 저게...!!]
하루 [일단, 진정해 프로듀서! 말려들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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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
[189/200] (10%)
즉사 무효
[기회주의자]
효과 무시 불가.
솜브라의 스킬로 2회 이상 다운된 적은 빗나감 범위가 10 증가합니다.
[해킹] (3/4)↓
콤마값 90 이하인 근거리 공격자, 콤마값 45 이하인 원거리 공격자, 콤마값 15 이하인 그 외 행동자는 해킹당합니다.
모든 행동을 취소시키고, 두 효과 중 하나를 적용합니다.
1. 홀수 콤마값으로 [해킹] 피격시 3턴간 다운되며, 행동력이 2턴간 자연 회복되지 않습니다.
2. 짝수 콤마값으로 [해킹] 피격시 3턴간 모든 공격 행동이 봉인됩니다.
[위치변환기] (2/2개)
효과 무시 불가.
행동력 소모 5 이상의 공격으로 50 이상의 데미지가 발생하면, 그 공격을 회피하고 갯수를 하나 내립니다.
0개가 되면 비활성화. 이 스킬을 삭제합니다.
[열광학 위장술] (미발동, 3/3)↓
효과 무시 불가.
HP가 100 미만으로 떨어지는 판정이 발생하면, HP를 100으로 고정하고 [은신] 상태가 됩니다.
[은신] 중에는 콤마값 70 이하인 모든 공격이 빗나가게 되지만, [해킹]의 카운트가 정지됩니다.
[은신] 중에 공격이 명중하면 이 스킬의 남은 턴과 관계없이 [은신]이 해제됩니다.
[은신]이 해제되면 비활성화. 이 스킬을 삭제합니다.
[EMP] (10/11)↓
효과 무시 불가.
<적용 중인 효과> 중 방어, 버프 효과를 전부 제거하며, [EMP 범위] 내의 모든 대상에게 [해킹] 디버프를 가합니다.(콤마값 기준으로 1, 2의 효과 중 하나만)
──────────────────
[EMP 범위]
효과 무시 불가. 각 턴마다 행동자들은 이 리스트에 행동력 조를 작성합니다.
최대 4조까지 범위 내에 들고, 새로 범위 내에 들게 되면 제일 밑에 조 이름을 작성하고, 기존 조는 위쪽으로 밀어내 작성합니다.
범위가 꽉 찬 상태가 되면 제일 위에 있는 조 이름을 삭제하고 비게 된 제일 밑에 새로 행동력 조를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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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에(아이돌 스타즈)
- K마구P(K마구P&치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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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3/5)↓
크리미널 체이서 : 2/3턴간 솜브라의 스킬 무효, 카운트 정지
사격장
토코 "프로듀서, 그거 생각해봤어?"
K P "뭔데요?"
토코 "아니, 가끔 007 시리즈 같은걸 보면, 거기에 나오는 차들, 박살나잖아."
사격장에서 한참 사격 중이던 KP는 토코의 말에 잠시 얼어붙었다가 총을 내리고선 그녀를 쳐다보고서 말했다.
K P "시리즈 다 보셨어요?"
토코 "프로듀서 복귀 전에 시리즈 다 봤을걸? 시노하고 같이."
K P "닥터 노부터 스펙터까지요?"
토코 "응."
토코의 말에 KP는 할 말을 잃고선 다시 총을 잡았다.
K P "일단 다 쏘고 이야기 하죠."
그렇게 말을 마친 KP는 바람이 불지 않는 사격장에서 총을 쏘고 있었다. 잡고 있던 총은 K1A 기관단총이었다.
사무실
K P "사실 멀쩡히 돌아가는 차도 있긴 해요. 문제는 그게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는 거죠."
토코 "골든아이의 Z3 정도지?"
K P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면,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에스프리나, 아니다. 솔직히 그 차도 작살을 맞고 물이 샜죠. 아니면 뭐 어나더데이에서 정면유리가 작살난 뱅퀴시나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문짝 작살난 DBS나, 아니, 그런데 왜 그 이야기를 하니까 차들이 불쌍해 보이냐."
토코 "프로듀서가 생각하기에 가장 심하게 작살난 차는 뭐라고 생각해?"
굳어진 KP의 표정을 읽은 토코가 그대로 훅 치고 들어왔고, KP는 잠시 경악한 표정을 짓더니 쓴 웃음을 지으며 말하기 시작했다.
K P "언리미티드의 Z8. 그거 전기톱으로 작살났잖아요."
참고 영상 : [ https://youtu.be/ZZUAj4qHXK4 ]
Z8 파괴되는 장면(영화 007 언리미티드)
토코 "월드 이즈 낫 이너프?"
K P "네, 그 작품인데…… 어, 일본은 원제로 개봉했어요?"
토코 "응, 우린 원제로 나갔는데, 한국은 개봉명 바꾼거야?"
K P "브로스넌 주연 007 시리즈는 골든 아이 빼고 다 바꿨죠. 오히려 크레이그 주연작들은 전부 원제 그대로 개봉 중이라서 말이죠."
토코 "아, 그렇구나."
토코 "하여튼 그 시리즈 볼때마다 거기 나오는 차들 박살나는게 참……."
K P "토코씨는 기억에 남는 차량 박살장면은 뭐에요?"
토코 "카지노 로얄의 DBS."
K P "그 7바퀴 반 구른거요?"
토코 "응."
참고 영상 : [ https://youtu.be/x-21uPJGXFQ ]
DBS가 구르는 장면(영화 카지노 로얄)
K P "그거 진짜, 보고 엄청 쓰리던데요."
시노 "그 이야기 하니까 나도 하나 생각나는데."
토코 "시노?"
문을 열고 히지리와 함께 등장한 사람은 시노였다.
시노 "그, 최근 작인데, Q가 본드에게 그런 말을 하거든."
K P "어떤 말이요?"
시노 "뭐라더라? '조각 하나만 들고오면 어떻게 하냐'고 하는 장면인데."
K P "아, 그거 스펙터다. 저 봤어요."
KP는 그 말을 듣고 웃으면서 말했고 토코는 옆에서 킥킥대고 있었다.
토코 "맞아, 거기서 본드 표정 썩어들던데. 쿡쿡쿡."
참고 영상 : [ https://youtu.be/T3O1lApvhRQ ]
DB5 복원 진행 장면(영화 스펙터)
시노 "그래놓고 마지막에 그거 끌고 가지. 받은 DB10은 강물에 박아놓은 채로."
참고 영상 : [ https://youtu.be/IZd9XZnSGLI ]
다시 도로를 달리는 DB5
참고 영상 : [ https://youtu.be/jygRWM3nIA0 ]
물속에 박혀버린 DB10
토코 "그래놓고 본드하고 Q가 한 말이 저거잖아."
시노 "'차는 테베레 강 밑바닥에 두고 왔는데.'"
K P "그래서 Q가 '그거 300만 파운드짜리 시제품'이라고 했죠."
참고 영상 : [ https://youtu.be/GVifalAgQlc ]
오스트리아에서의 Q와 본드
시노 "히지리는 뭐 기억나는……. 잠깐, 프로듀서! 아파!!"
K P "애한테 뭘 물어요!"
KP는 시노의 말을 듣고 그대로 뺨을 꼬집었다.
히지리 "그런데, 스카이폴인가? 그거 되게 슬프던데."
K P "사실 스카이폴이 좀 눈물나긴 하지. 엄마같은 상관이 죽었으니까, 그 스카이폴 전투장면부터 보면 눈물난다. 하. 하여튼 스카이폴은 뭐랄까, 역대 007의 특징을 집대성한다고 봐야지. 역대 명장면들을……."
KP는 그렇게 말하고선 숨을 골랐다.
시노 "그런데 그렇게 박살나는 이유는 뭘까? 솔직히 작품에서도 Q가 무사히 돌려달라고 하잖아."
K P "음,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그런 장면이 나오죠."
토코 "뭐라 했는데?"
K P "장면을 보면 Q가 카페리를 타고 와서 전해주는데 이때, '이번에도 차를 망가트리면 가만두지 않겠네'라 하거든요."
시노 "그래서 뭐라 했는데?"
K P "본드가 '내가 그런적 있었나요?'하니 Q가 'Frequently', 즉 자주 그런다고 했죠."
히지리 "농담같아."
K P "그런데 너도 같이 보다보면, 많이 보게 될지도 몰라."
KP는 쓴 웃음만 짓고 있었다.
토코 "진짜 엔지니어와 사용자간의 괴리야?"
K P "사실 작품을 보면, Q는 자신이 만든 첨단 장비에 애착과 자부심이 있지만, 본드는 그걸 장난감처럼 다루다가 반납도 제대로 안 하고 망가뜨리니까요."
KP는 그렇게 말하고 쓴 웃음을 지었다.
시노 "우리도 그렇게 깨먹는 사람이 나올까?
K P "전무님부터 부장님까지 여러분이 갈굴겁니다."
KP는 그렇게 말하면서 끅끅 거렸다.
시노 "그런데 프로듀서."
K P "네."
시노 "그, 워리어 시스템인가, 플랫폼인가? 그거 써보니까 어때?"
K P "조금은 낫긴 해요. 전체적으로 맞추지 못하는 비중이 줄었으니까 다행인데, 문제는, 뭐랄까, 조금 무거워요."
토코 "에?"
K P "헬멧 자체는 첨단 소재를 이용해 가벼워지긴 했는데, 문제는 이제 투시경이나 전시기도 헬멧에 들어가고, 뭐 환경 센서, 이런 것들도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아예 안 한 것에 비해서 큰 차이를 못 느끼겠지만, 조금은 무겁죠. 전투배낭은, 지금 제 입장에서는 굳이 안 해도 될텐데, 참. 그거 빼면 큰 문제는 없어요."
시노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나을걸?"
KP는 시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서, 최근 전투 영상을 보여줬다.
히지리 "덩치가 조금 커보이는데?"
K P "풀 세트로 장비해서 그래."
전투 영상에서 KP는 워리어 플랫폼을 장착한 상태였다. 전투복을 입은 모습이 그리 어색하지는 않지만, 헬멧이 조금 다르게 생긴 것은 히지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거 같았다.
슬슬 다음주나 스톨리치나야 사들고 올라갈까...
아나스타샤&모모카(2/10)
디미트리P"해커가 저런 짓거리도 가능하던가?"
K마구P의 공격을 가뿐히 반격해 넘긴 것을 본 디미트리P는 방구석 폐인의 신체 능력이 아니라며 궁시렁거린다.
솜브라"너무한걸~해커라고 죄다 약골은 아니라고. 이세계의 군인씨."
디미트리P"...거기까지 보안이 뚫린 건가."
솜브라"설마 세계 3차 대전, 그것도 전면 핵전쟁이 일어난 세계가 있을줄야. 이걸 밖으로 퍼뜨리면 어떤 소란이 일어날 것 같아?"
디미트리P"넌 걱정할 필요 없다. 너가 그 정보 가지고 밖으로 나갈 일은 없을테니까."
전투준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니나, 이글폼
아나톨리&레프 참전
디미트리P&니나(0/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모모카(3/10)
아나스타샤"저희들의 능력도 전부 파악,하는 건가요?"
솜브라"정답!"
니나"그럼 니나는 몇 마리의 동물로 쳐변신하는 건지 아는 겁니까?"
솜브라"토끼, 늑대, 독수리까지 세 종류."
모모카"죄다 꿰고 있네요...그래도 프로듀서 쨔마라면 방법이 있으시겠죠?"
디미트리P"아니, 솔직히 말하면 마땅한 수가 없어."
모모카"...전부 허세였단 건가요..."
디미트리P"그래도 아직 수는 남아있어."
탕,하는 소리와 함께 솜브라의 발끝에서 총탄이 도탄된다.
솜브라"이건?"
디미트리P는 래프쪽을 보며 재빨리 수신호로 2차 저격 지점으로 이동하라고 지시를 내리고 아나톨리에게는 일행의 후방에서 대기하라고 수신호를 보냈다.
디미트리P"내 부하들에 대해선 모를테지. 메트로에서 온 녀석들 관련 서류는내가 직접 전무님께 제출했었으니까."
솜브라"하?! 요즘 같은 시대에 무슨 아날로그 감성이야! 완전 꼰대구만!"
디미트리P"조잘조잘 시끄럽구만. 보아하니 수신호도 못 읽는 모양인데. 가끔씩은 옛날 방식이 먹히는 경우도 있다고."
──────────────────
솜브라
[189/200] (10%)
즉사 무효
[기회주의자]
효과 무시 불가.
솜브라의 스킬로 2회 이상 다운된 적은 빗나감 범위가 10 증가합니다.
[해킹] (3/4)↓
콤마값 90 이하인 근거리 공격자, 콤마값 45 이하인 원거리 공격자, 콤마값 15 이하인 그 외 행동자는 해킹당합니다.
모든 행동을 취소시키고, 두 효과 중 하나를 적용합니다.
1. 홀수 콤마값으로 [해킹] 피격시 3턴간 다운되며, 행동력이 2턴간 자연 회복되지 않습니다.
2. 짝수 콤마값으로 [해킹] 피격시 3턴간 모든 공격 행동이 봉인됩니다.
[위치변환기] (2/2개)
효과 무시 불가.
행동력 소모 5 이상의 공격으로 50 이상의 데미지가 발생하면, 그 공격을 회피하고 갯수를 하나 내립니다.
0개가 되면 비활성화. 이 스킬을 삭제합니다.
[열광학 위장술] (미발동, 3/3)↓
효과 무시 불가.
HP가 100 미만으로 떨어지는 판정이 발생하면, HP를 100으로 고정하고 [은신] 상태가 됩니다.
[은신] 중에는 콤마값 70 이하인 모든 공격이 빗나가게 되지만, [해킹]의 카운트가 정지됩니다.
[은신] 중에 공격이 명중하면 이 스킬의 남은 턴과 관계없이 [은신]이 해제됩니다.
[은신]이 해제되면 비활성화. 이 스킬을 삭제합니다.
[EMP] (10/11)↓
효과 무시 불가.
<적용 중인 효과> 중 방어, 버프 효과를 전부 제거하며, [EMP 범위] 내의 모든 대상에게 [해킹] 디버프를 가합니다.(콤마값 기준으로 1, 2의 효과 중 하나만)
──────────────────
[EMP 범위]
효과 무시 불가. 각 턴마다 행동자들은 이 리스트에 행동력 조를 작성합니다.
최대 4조까지 범위 내에 들고, 새로 범위 내에 들게 되면 제일 밑에 조 이름을 작성하고, 기존 조는 위쪽으로 밀어내 작성합니다.
범위가 꽉 찬 상태가 되면 제일 위에 있는 조 이름을 삭제하고 비게 된 제일 밑에 새로 행동력 조를 적습니다.
-
-
- 사나에(아이돌 스타즈)
- K마구P(K마구P&치에리)
──────────────────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2/5)↓
크리미널 체이서 : 1/3턴간 솜브라의 스킬 무효, 카운트 정지
레인저-레프 이바노프 중사
※관측:이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됩니다.
※SVDM 드라구노프 반자동 저격소총[10/10]↓[준비:X]
공격 성공시 치명타 범위를 80으로 확장합니다.
레인저-아나톨리 댜틀로프 이등병
※의무병:다운 n에 해당하는 부상을 즉시 치료하는 대신 n턴간 경직됩니다. (n≤6)
※AK-74M 돌격소총[4/4]↓[준비:X]
공격 성공시 주사위값만큼의 데미지를 적에게 줍니다.
더욱 생존본능 TRPG에 어울리는 캐릭터로 복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솜브라 "글쎄? 알아맞춰 볼래?"
솜브라 "뭐, 흥미본위였으니까 그쪽이 걱정하는 부분은 의외로 안 갔을지도~ 그래도 지금 가진 것만으로도 엄청난 정보들이긴 해. 쓰기 나름으로 말이지..흐음?"
포틴P "..꼭 여기서 붙잡아야 하겠군요."
슈코 "이젠 정보적인 의미로도 외적에 맞서는거야..?"
아스카 "저쪽이 적대할 생각이 없다는 투로 말하긴 했지만,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면 조금 이야기가 다르지.. 손을 쓸 수밖엔."
포틴P '일단, 붙잡아서 어떻게든 할게 전제지만.. 연맹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지 떠 볼까.'
라이트 큐어 : 행동력 4 소모, 지정 아군의 행동력 4 회복
니나 대상
사나에 "어딜 여유 부리고 앉았냐!" 부웅
솜브라 "으앗!" 탓
포틴P가 듀얼디스크를 변형시키자 솜브라가 바로 해킹을 시도했지만, 아직 물러나지 않은 사나에의 마크로 좌절.
몬스터 존에 카드를 세트하자 후광처럼 포틴P의 옆, 옥상 한켠에 비친 금색의 빛살 속에서 지팡이를 든 사제가 걸어나온다.
제니스 "라이트로드 프리스트 제니스, 소환에 응했..아아, 당신이로군요."
포틴P "..묘하게 제가 편하신 모양입니다만, 그건 됐고.. 저쪽에 있는 아군의 서포트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제니스 "서포트..보아하니 부상의 회복은 아닌 듯 하니, 다른 방향으로 힘을 보태라는 거군요. 좋습니다. 그 정도야."
솜브라 "헤에, 그게 결투자(듀얼리스트)라고 하는 능력인가..거기에 라이트로드의 일원? 말로는 뭐라 하면서 잘 보여주는걸! 이런걸 보고 싶었거든!"
포틴P "..세계선 연맹에 대한 것도 열람했군요. 곤란한데..우리에게 공개된 수준의 정보는 죄다 알고 있는 건가. 붙잡는다 해도 어떻게 처리해야.."
사나에 "그건 붙잡고 나서 이야기야. 조용한 방에서 느긋~하게 '대화'해 보면 되겠지." 파앙
포틴P 사이드 행동력 2
──────────────────
솜브라
[189/200] (10%)
즉사 무효
[기회주의자]
효과 무시 불가.
솜브라의 스킬로 2회 이상 다운된 적은 빗나감 범위가 10 증가합니다.
[해킹] (3/4)↓
콤마값 90 이하인 근거리 공격자, 콤마값 45 이하인 원거리 공격자, 콤마값 15 이하인 그 외 행동자는 해킹당합니다.
모든 행동을 취소시키고, 두 효과 중 하나를 적용합니다.
1. 홀수 콤마값으로 [해킹] 피격시 3턴간 다운되며, 행동력이 2턴간 자연 회복되지 않습니다.
2. 짝수 콤마값으로 [해킹] 피격시 3턴간 모든 공격 행동이 봉인됩니다.
[위치변환기] (2/2개)
효과 무시 불가.
행동력 소모 5 이상의 공격으로 50 이상의 데미지가 발생하면, 그 공격을 회피하고 갯수를 하나 내립니다.
0개가 되면 비활성화. 이 스킬을 삭제합니다.
[열광학 위장술] (미발동, 3/3)↓
효과 무시 불가.
HP가 100 미만으로 떨어지는 판정이 발생하면, HP를 100으로 고정하고 [은신] 상태가 됩니다.
[은신] 중에는 콤마값 70 이하인 모든 공격이 빗나가게 되지만, [해킹]의 카운트가 정지됩니다.
[은신] 중에 공격이 명중하면 이 스킬의 남은 턴과 관계없이 [은신]이 해제됩니다.
[은신]이 해제되면 비활성화. 이 스킬을 삭제합니다.
[EMP] (10/11)↓
효과 무시 불가.
<적용 중인 효과> 중 방어, 버프 효과를 전부 제거하며, [EMP 범위] 내의 모든 대상에게 [해킹] 디버프를 가합니다.(콤마값 기준으로 1, 2의 효과 중 하나만)
──────────────────
[EMP 범위]
효과 무시 불가. 각 턴마다 행동자들은 이 리스트에 행동력 조를 작성합니다.
최대 4조까지 범위 내에 들고, 새로 범위 내에 들게 되면 제일 밑에 조 이름을 작성하고, 기존 조는 위쪽으로 밀어내 작성합니다.
범위가 꽉 찬 상태가 되면 제일 위에 있는 조 이름을 삭제하고 비게 된 제일 밑에 새로 행동력 조를 적습니다.
-
- 사나에(아이돌 스타즈)
- K마구P(K마구P&치에리)
- 포틴P(포틴P 사이드)
──────────────────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1/5)↓
크리미널 체이서 : 0/3턴간 솜브라의 스킬 무효, 카운트 정지
레인저-레프 이바노프 중사
※관측:이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됩니다.
※SVDM 드라구노프 반자동 저격소총[9/10]↓[준비:X]
공격 성공시 치명타 범위를 80으로 확장합니다.
레인저-아나톨리 댜틀로프 이등병
※의무병:다운 n에 해당하는 부상을 즉시 치료하는 대신 n턴간 경직됩니다. (n≤6)
※AK-74M 돌격소총[3/4]↓[준비:X]
공격 성공시 주사위값만큼의 데미지를 적에게 줍니다.
비트 슈터 행동력 [6/10]
솜브라 [좀 더 안오나... 기왕이면 더 보고 싶은데 말이지]
K마구P [자기 안에 다 있다고 아주 기고만장하시네...]
솜브라 [탈론 쪽 일 땡땡이까지 쳐서 왔더니만]
K마구P [게다가 업무중이었냐...]
솜브라 [뭐 어때. 평생 거기 있을 것도 아닌데]
그렇게 얼빠지는 만담을 주고받는 와중에
리사 [정말, 못 봐주겠네!!]
의외의 방향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데빌 버스트(デビルバースト)] - 마토바 리사
화속성
시비레 타입
TP 소모 55
- (주사위 수 + 30)의 기본 위력으로 공격합니다.
- 데미지 1.8배.(반올림)
- (가한 데미지/75)(반올림)턴 간 상대에게 [시비렉스] 디버프를 부여해 그 상대가 받는 데미지를 1.2배 증가시킵니다.
- 행동력 소모 : 7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으로 최종 소모 행동력은 6
75.6 ÷ 75 = 1턴간 솜브라에게 [시비렉스] 디버프 부여
최종 데미지 = 75.6 ÷ 10 = 8(반올림)
K마구P&치에리 행동력 [4/10]
비트 슈터 행동력 [1/10]
하루 [잠, 잠깐 여기서 신중하게 가지 않으면..!]
리사 [프로듀서한테 저러는 거 보면 나도 다 알고 있을 것 아니야!!]
리사 [기분나빠!] 찌릿
솜브라 [오... 신참이시네. 후훗]
리사는 즉각 화신을 암드한 채로 필살기를 시전했다.
https://youtu.be/FrkvzqNxZMU?t=266 (~ 4분 34초)
리사 [그동안 연습해온 거야! 하앗!] 파앗
솜브라 [악마의 날개... [데빌 버스트]잖아? 칫]
귀찮은 필살기임을 알고 팔을 X자로 교차해 가드 자세를 취한다.
리사 [훤히 다 꿰고 있잖아...?]
리사 [더더욱 기분나빠!!] 피슛
핑그르르...
고오오오...
리사 [이거나 먹고 꺼져 이 로리콘 변태!!!] 퍼억
피융! 기기긱...
자신을 향해 이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듯이, 그렇게 필살기를 날렸다.
솜브라 [... 하앗!] 퍼억
기기긱....
하지만, 역시 숙련도의 문제였는지
솜브라 [별거 아니잖아?]
리사 [?!! ㅁ, 뭣...]
솜브라 [좀 더 훈련해야지 되지 않겠어? 신참 씨]
리사 [으, 으그으윽...] (이를 간다)
유효타는 들어가지 않았다.
자존심에 상당한 스크래치를 입은 리사.
K마구P [괜찮아, 괜찮아. 더 연습하면 분명 더 잘할 수 있을 거고... 저 이상한 해커는 신경쓰지마]
리사 [확실히 제압해줘, 저녀석.] (빠직)
K마구P [오케이. 이대로 돌려보낼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이 알아버렸으니까.] (씨익)
솜브라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빨리 게이브한테 가는 게 나을지도)
──────────────────
솜브라
[181/200] (10%)
즉사 무효
[기회주의자]
효과 무시 불가.
솜브라의 스킬로 2회 이상 다운된 적은 빗나감 범위가 10 증가합니다.
[해킹] (2/4)↓
콤마값 90 이하인 근거리 공격자, 콤마값 45 이하인 원거리 공격자, 콤마값 15 이하인 그 외 행동자는 해킹당합니다.
모든 행동을 취소시키고, 두 효과 중 하나를 적용합니다.
1. 홀수 콤마값으로 [해킹] 피격시 3턴간 다운되며, 행동력이 2턴간 자연 회복되지 않습니다.
2. 짝수 콤마값으로 [해킹] 피격시 3턴간 모든 공격 행동이 봉인됩니다.
[위치변환기] (2/2개)
효과 무시 불가.
행동력 소모 5 이상의 공격으로 50 이상의 데미지가 발생하면, 그 공격을 회피하고 갯수를 하나 내립니다.
0개가 되면 비활성화. 이 스킬을 삭제합니다.
[열광학 위장술] (미발동, 3/3)↓
효과 무시 불가.
HP가 100 미만으로 떨어지는 판정이 발생하면, HP를 100으로 고정하고 [은신] 상태가 됩니다.
[은신] 중에는 콤마값 70 이하인 모든 공격이 빗나가게 되지만, [해킹]의 카운트가 정지됩니다.
[은신] 중에 공격이 명중하면 이 스킬의 남은 턴과 관계없이 [은신]이 해제됩니다.
[은신]이 해제되면 비활성화. 이 스킬을 삭제합니다.
[EMP] (9/11)↓
효과 무시 불가.
<적용 중인 효과> 중 방어, 버프 효과를 전부 제거하며, [EMP 범위] 내의 모든 대상에게 [해킹] 디버프를 가합니다.(콤마값 기준으로 1, 2의 효과 중 하나만)
──────────────────
[EMP 범위]
효과 무시 불가. 각 턴마다 행동자들은 이 리스트에 행동력 조를 작성합니다.
최대 4조까지 범위 내에 들고, 새로 범위 내에 들게 되면 제일 밑에 조 이름을 작성하고, 기존 조는 위쪽으로 밀어내 작성합니다.
범위가 꽉 찬 상태가 되면 제일 위에 있는 조 이름을 삭제하고 비게 된 제일 밑에 새로 행동력 조를 적습니다.
- 사나에(아이돌 스타즈)
- K마구P(K마구P&치에리)
- 포틴P(포틴P 사이드)
- 리사(비트 슈터)
──────────────────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0/5)↓
레인저-레프 이바노프 중사
※관측:이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플레이어의 콤마값이 +10됩니다.
※SVDM 드라구노프 반자동 저격소총[8/10]↓[준비:X]
공격 성공시 치명타 범위를 80으로 확장합니다.
레인저-아나톨리 댜틀로프 이등병
※의무병:다운 n에 해당하는 부상을 즉시 치료하는 대신 n턴간 경직됩니다. (n≤6)
※AK-74M 돌격소총[2/4]↓[준비:X]
공격 성공시 주사위값만큼의 데미지를 적에게 줍니다.
[시비렉스(シビレックス)]
솜브라가 받는 최종 데미지 1.2배 증가. [1/1]↓
꽤나 어울리지만..
그리고 놀랍게도, 이거 원래 주인공 팀 에이스 스트라이커의 필살기입니다.)
쇼코오....
뭐 어둠 속성만 드문 것도 아니지만...
코우메는 어둠 속성이어도 되나 싶은가 힌데 또 뭔가 애매한 감도 있고...
사실 스킬 짤 땐 속성 존재를 잊어버렸어서...(...)
그래도 이 이상 미루면 큰일이 나 버리기에...이벤트 집필에 요 며칠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완성가즈아아ㅏㅏ
존 윅이 돌아왔다아아
Si vis pacem, para bellum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놀러 가는거 아닙니다. 출장입니다.)
P.s. 댓글이 2개 늘어서 턴진행을 기대하고 찾아오신분한테는 죄송합니다.
생각지 못한 타이밍에 멈춰서 RP 올리려던걸 못 올리게 됐다()
사실 보드카는 가장 순수할수록 좋은 보드카다보니(=맛이랄게 없다보니), 왠만큼 메이커면 맛 구별하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디미트리p"흠...."
각종 첨단 통신설비와 장비가 즐비한 작전실의 한 구석. 그 공간만 딱 때어놓고 21세기가 아닌 20세기의 첩보계에서 온 듯한 십여장의 사진과 핀, 빨간 줄이 이어진 보드의 앞에서, 두 남성이 심각한 표정으로 회의를 하고 있었다.
파벨"아직 너희가 신원을 확보하지 못한 인원은 이 20명. 그중에서 이 두명의 신원으로 추측되는 인물들이 CCTV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되었다."
디미트리p"가와사키.....인가."
아직 코르부트에게 벌의 근원으로 당한 화상이 충분히 낫지 않았는지 온몸에 붕대를 두르고 선 파벨이, 가와사키역에서 찍힌 2명의 사진을 핀으로 찍어 지도에 표시했다.
디미트리p"말단 놈들은 진짜 모르는 눈치. 별도로 명령을 내렸을지도 모르는 코르부트와 레스니츠키는 마기중독의 치료 때문에 아직 심문 할 수가 없군."
파벨"미안하네. 이미 내 배신을 눈치채고 있었던 모양인지 내게도 그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어."
파벨이 말한 '그 사실'.
그것은 코르부트가 벌의 근원을 탈취한 직후, 일개 분대의 병력을 일부러 도시에 흩어져 숨어들게 했다는 사실. 일전의 전투로 사로잡은 붉은 라인의 병사와 그들이 처음 이곳에 왔을때 파악해두었던 인원을 대조하던 두 사람은, 십여명이 넘는 병사들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들이 무언가 작당을 벌이기 전에 붙잡기 위해 분투하고 있던 와중이었다.
디미트리p"널 믿도록 하지 모로조프. 다만, 그쪽은 코르부트가 안 그래도 부족한 병력을 굳이 분산시켜 이곳에 숨겨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지?"
파벨"흠..... 애초에 코르부트가 이 세계에 들어온 목적은 메트로에서의 전력을 역전시킬 무기나 외교적인 도움을 얻기 위함이었을 터. 하지만 레인저가 먼저 너희들과 외교를 맺었다는 사실을 눈치챈 이상 역시 무기를 탈취해 돌아갈 계획을 굳혔을 테고.... 물론 '그 무기'를 알지도 모르면서 남발하다 그꼴이 되긴 했지만."
그 이상은 알지 못하겠다는듯 파벨이 고개를 젓자, 디미트리p는 턱을 짚고 생각하며 자신의 가설을 말했다.
디미트리p"우선 자연스럽게 유추 가능한 목적은 '자신의 실패를 대비한 테러행위'."
파벨"확실히..... 코르부트는 그러고도 남을 놈이야. 테러로 인질을 잡아 자신의 석방을 요구한다면 생각만해도 진절머리가 나는군."
디미트리p"우선 에인헤랴르의 감시체제라면 들키지 않고 이곳을 벗어나는건 무릴거다. 설령 테러를 시도한다고 해도 레인저들이 그들을 쫒고있으니 섣불리 움직이지는 못하겠지."
그러자 파벨이 피식 웃으며 디미트리p의 자신감을 가볍게 비꼬았다.
파벨"자신이 넘치는군."
디미트리p"아니, 객관적인 평가일 뿐이다. 물론 '완벽'이란 있을 수 없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서 그들이 사전에 들키지 않고 테러를 일으키는건 불가능에 가까워. 더군다나 그들은 이곳 세계에 익숙하지도 않을테니 분명 흔적을 남길 수 밖에."
지휘실의 메인 화면에 뜬 에인헤랴르의 위성 감시영상. 그리고, 관광객을 위장하여 도심속에 숨어들어 탐색을 다니는 레인저들의 영상. 그런 레인저들을 지휘실에 남아 쉬지도 않고 백업하고 있던 아나톨리 이등병. 파벨은 그런 그들의 노련한 모습을 보며 고개를 끄떡이며 납득했다.
파벨"그들이 지금껏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못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겠지."
하지만, 도리어 디미트리p는 턱을 짚고 지휘실을 쳐다보며, 무언가 석연찮은듯 고민을 이어나갔다.
BGM : Orange Sapphire
찰칵─
구 시대의 카메라에서 빛의 노출시간을 정하는 기계식 셔터의 음이 구태여 지금의 스마트폰에 마저 들어간 것은 카메라가 처음 발명된 이후 그 짧은 기간동안 길들여진 인류의 습관에 지나지 않을 것이었다.
물론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전철 속에서 난 스마트폰의 촬영음의 발원지를 쳐다볼 사람은 아마 없었겠지만, 의외로 상반신을 돌려 전철밖의 풍경을 그 스마트폰이 아닌 아날로그식 핑크색 토이 카메라에 담은 타카모리 아이코의 마음에는, 어쩌면 가까웠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무장과 긴급구호시설등을 비롯한 에인헤랴르 관제시설의 통합 콘솔을 담당하던 아이코는 그런 '첨단'이라고 일컬어지는 지금의 문명으로부터 살짝 벗어나, 작은 플라스틱의 귀여운 형상을 했을 지언정 백여년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셔터'의 고풍스러운 소리를 음미했다.
아이코"후훗♪"
[ 다음은 가와사키입니다. The Next station is..... ]
하늘색 게이힌도호쿠 노선도의 화면에서 나온 안내방송과 함께, 가와사키 역에서 내린 아이코는 기지개를 펴더니,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는 역사를 찰칵, 하고 자신의 토이카메라로 가볍게 찍는다.
위잉─
역사의 개찰구. 슬슬 자신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는듯 수줍잖게 아이코의 오른쪽 주머니에서 작은 진동을 울리는 스마트폰의 알림에, 아이코는 그것을 꺼내들어 알림창의 라인을 읽었다.
[ 유미 : 진짜 진짜 미안..... 나 지금 일어났어. ㅠㅠ ]
이미 약속했던 정시조차 가볍게 넘긴 11시 10분. 누구라도 화를 내도 될법한 그런 다메함장의 말도 안되는 변명에도, 아이코는 부드럽게 웃으며 답변했다.
[ 아이코 : 휴가 내고도 어제 집에서 잔업한다고 피곤했었죠? 난 괜찮으니 천천히 조심해서 ^o^/~ ]
[ 유미 : 천사..... 천사가 있어! ]
쑥쓰러운듯 에헤헤 웃으며 얼굴을 긁적이는 아이코. 그럼 카페에서 책이나 볼까, 하며 다시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집어넣은 아이코는 발걸음을 옮기려 했다.
아이코".....응?"
전시된 TV에서 흘러나오는 미레이와 쇼코, 노노의 인디비쥬얼의 녹화된 공연 영상. 장이 든 봉투를 양손으로 들고서 그런 TV속 '자신'의 모습을 멍하니, 그리고 하염없이 쳐다보고 있던 그 소녀의 그늘진 얼굴.
아이코"노~노쨩."
노노"힉.....?"
느닷없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오는 한 여성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란 노노가 뒤돌아본다. 그런 소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평소의 각지고 위엄있는 제복과는 달리 하늘하늘한 사복을 입은 아이코의 푸근한 미소.
아이코"여긴 어쩐일이에요? 아, 그러고보니 노노쨩도 이 근처에 산다고 했었던가?"
애시당초 약속장소를 이곳으로 잡은 이유부터가 이 근처에 사는 유미가 피곤할 것을 아이코가 염려했던 이유. 물론 집이 가깝다고 해서 약속에 늦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었지만.
노노"네, 네에....."
아이코는 고개를 숙이며 시선을 회피하는 노노를 슬쩍 내려다보았다. 자신감 없는 평소의 표정보다도 어딘지 모르게 더욱 의기소침해있는 그 아이의 표정은, 굳이 그녀의 능력의 봉인과 관련한 일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보더라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아이코"노노쨩. 혹시 시간 있어요?"
노노"에, 네?"
아이코"유미쨩, 자기가 약속해놓고 또 지각해버렸거든. 너무하지? 아하하... 그래서 지금부터 시간을 조금 때워야하는데 노노쨩만 괜찮다면 잠깐만 어울려주면 안될까?"
상대를 안심하게 하는 편안한 미소. '노노를 위해'가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하는 것과 같은 표현으로 상대방의 경계심을 늦추는 화법. 자각한 행동인지 아니었는지는 그녀 자신만이 알고 있었겠지만, 그녀의 그런 상냥함은 노노의 얼어버린 마음을 조금 움직이기엔 충분한 모양이었다.
노노"그게.... 네에. 이런 모리쿠보라도 괜찮으시다면....."
아이코"고마워♪"
그 상냥한 이끌림에 선뜻 손을 내민 노노는, 그녀의 옆모습을 지긋이 올려다보며 함께 역 근처의 쇼핑몰을 느릿느릿 산책하기 시작했다.
그다지 깊은 이야기를 나눠본 적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세이드가 막 발현되어 현장에서의 활동을 시작했을때 이미 아이코는 유미와 함께 에인헤랴르의 승무원으로 배정받고 우주로 올라갔으니. 물론 그녀가 무척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란 것은 그녀의 주변 사람들을 통해 들어 알고 있는 노노이긴 했지만.
아이코"아, 이 파우치 정말 예쁘다~ 카메라도 딱 들어갈 수 있을 것 같구. 으음... 근데 내가 들고다니기엔 좀 안 맞으려나? 이쪽의 큰건 아리스쨩의 태블릿 넣고다니기 딱 좋을것 같긴 한데 크기를 잘 모르겠고.... 혹시, 노노쨩은 뭐가 좋다고 생각해?"
아기자기한 여성용 파우치와 가방이 진열된 가게에서 상품들을 들고 고민하는 아이코의 모습을 말 없이 관찰하던 노노가 화들짝 놀랐다.
노노"엣.... 모리쿠보는 말인가요?"
고개를 흔들어 정신을 차린 노노의 눈앞에 그제서야 보인것은, 명품은 아니었지만 의외로 자신의 취향으로 가득한 가게의 상품들.
그중 유독 노노의 시선을 사로잡는 동화의 케릭터들이 그려진 민트색의 작은 핸드백. 무심결에 그 핸드백에 손을 뻗으려던 노노는, 하지만 푹 고개를 숙이고는 올렸던 팔을 내리며 풀이죽어 말했다.
노노"모리쿠보는..... 잘 모르겠는데요...."
아이코"그런....가요?"
모리쿠보는 대체 무슨 소릴 하는걸까. 이렇게나 신경써주는 사람의 앞에서 아직도.....
아이코"그럼 차나 마시러 갈까요?"
노노"네?"
아이코"이 백화점에서 파는 녹차라떼 정말 맛있거든 =ㅂ=~♪"
노노"네에....."
정말로 신경써주고 있는 걸까, 혹은 그저 나긋나긋 놀고 싶었던 것 뿐인걸까. 머릿속이 후와후와로 가득해보이는 그녀의 해맑은 표정에, 조금 혼란이 오기 시작한 노노였다.
노노"아이코씨는....."
백화점의 맨 위층에 위치한 카페를 향해 걸어가던 노노가 무심결에 그녀의 이름을 불러 세웠다.
아이코"네."
노노".....힘들지 않으신가요?"
어쩌면 이 사람이라면, 이 밑도 끝도없이 부드럽고 상냥해보이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지금껏 찾아해매던 해답을 알고있지 않을까.
아이코"뭐가 말이에요?"
노노"모리쿠보는..... 겁이 많고 사람을 대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건데요..... 아이돌하고는 도저히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구요.... 더군다나 세상이 이렇게 되고난 이후로 줄곳 싸워오기는 했지만..... 계속 싸워나가고 싶지만..... "
소중한 동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주먹을 다잡는 노노. 하지만 이내 한숨을 푹 내리쉬고는 그녀의 시선을 피한 채 스스로와 상대를 가차없이 비교해나가기 시작했다.
노노"반면에 아이코씨는 모리쿠보 같은 것 이상으로 상냥하고 섬세하면서도..... 그 전함에서 잘 싸워나가고 계시는 건데요..... 모리쿠보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멋쩍은 얼굴로 아이코의 얼굴을 조심스레 올려다보는 노노. 하지만, 아이코는 자신의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을 뿐, 그런 자신의 고백에 일말의 관심조차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머쓱해진 노노는 어깨를 움츠러뜨리고 말했다.
노노"죄, 죄송해요.... 기분 나쁘셨다면..... 핫!"
마치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굳은 표정으로, 노노의 팔을 붙잡아 이끌고 황급히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는 아이코.
노노"아, 아이코씨? 갑자기 무슨....."
노노의 물음에 대한 대답에 앞서, 돌연 하늘하늘한 치마속에 숨겨진 홀스터에서 베렛타M92 권총을 꺼내든 아이코가 자신의 모습을 은폐한 채, 쇼핑몰 3층의 에스컬레이터 앞에 서선 기타케이스를 등에 매고있던 남성 두명을 조심스럽게 관찰하더니 고개를 흔들었다.
아이코"에스컬레이터 둘. 그리고, 방금 본 비상구와 엘리베이터에서도 각각 두명....."
노노"네!?"
그리고 아이코가 권총의 안전장치를 풀며 말했다.
아이코"노노쨩...... 여긴 이미 포위됐어."
디미트리p"젠장!!"
두 주먹으로 테이블을 내려치는 디미트리p의 격노는, 그 누구도 아닌 자기자신의 안이함에 대한 분노였을 터. 그 뿐만 아니라 레인저와 346프로의 지휘부도 작전통제실의 카와사키시의 테러 속보를 믿기지 않는다는 듯 넊이나가 쳐다보고 있었다.
히데루p"지금 즉시 긴급대응반을 출격. 지시 하달까지 현장에서 대기할 것."
자신의 사무실에서 급하게 내려온듯한 히데루p가, 흐트러진 넥타이와 마이를 고쳐입고 통제실의 방폭문을 통과해 들어오며 지시를 내리기 시작했다.
디미트리p"레인져를 내보내도록 하지."
히데루p"아뇨, 레인져는 프로덕션에서 대기 부탁드립니다."
이고르"저 새끼가....."
디미트리p".....히데루p, 내가 들은게 '레인저는 대기하라' 라는 지시가 맞나?"
어떻게 보아도 자신들의 실수에 대한 일방적인 제제. 이에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버린 다른 레인저의 부대원들을 대신하여 디미트리p가 냉정하게 묻자, 히데루p가 눈하나 깜빡하지 않고 그의 얼굴을 지긋히 보며 말했다.
히데루p"......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디미트리p"......"
그리고, 디미트리p는 그의 차디찬 눈빛을 잠깐 지켜보더니, 이내 고개를 끄떡이며 눈을 감고는 의외로 간단히 그의 지시를 수긍했다.
디미트리p"알겠다. 이번 레인저의 실패는 내가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지."
이고르"소령님!"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듯 디미트리p에게 소리치는 이고르. 하지만 디미트리p가 미련없이 그 통제실을 떠나자, 다른 레인저들은 하는 수 없이 그를 따라 나서며 히데루p를 강하게 비난했다.
스미르노프"쳇, 우리들 없이 어디 잘되나 보라지."
동료들이 나가자, 손수 거대한 방폭문을 잡고는 쾅 소리나도록 닫고 나가버리는 거한의 이고르. 그러자 잠자코 듣고있던 람쥐p가 히데루p에게 점잖게 항의했다.
람쥐p"실패할 수도 있지.... 라는 말은 할 수 없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출동 금지까지 시킬 이유는 있었을까 싶다만. 전력을 최대한 활용해도 모자랄 판에....."
히데루p"아무리 실력있는 동료라도 질 책임이 있다면 져야 마땅하겠죠."
포틴p"하, 하하..... 가차없네요."
그 여동생에 그 오빠인가. 아니, 어쩌면 전무의 서리같은 냉기 마저 느껴지는 그 남자의 칼같은 태도에 식은땀을 흘리는 포틴p. 그리고 잠시후, 통신신호가 잡히자 한 남성 관제원이 헤드셋의 한쪽을 벗고 히데루p에게 말했다.
"타카사키 부장, 타카모리양으로부터 외부 통신망에서의 통신 요청이 들어왔습니다만, 연결할까요?"
일순, 전날 저녁 보았던 가와사키에서 아이코를 만나기로 했다는 유미의 문자를 떠올린 히데루p의 표정이 굳었다.
히데루p"당장 부탁하죠."
동시에 작전실의 메인화면에서 떠오른 아이코의 얼굴.
아이코[ 히데루씨, 지금 급히 보고드릴게 있어요. ]
히데루p"너 설마....."
아이코[ 네. 지금 테러가 일어난 백화점 최상층 화장실에서 은폐중이에요. ]
히데루p"구조도 띄워."
그 냉정한 얼굴에 흐르는 작은 땀방울. 그런 그의 다급한 지시와 함께 아이코의 얼굴 옆에 뜬 백화점의 투시도가 뜨자, 그녀가 침착한 목소리로 보고를 시작했다.
아이코[ 우선, 최상층 중간 홀에서 인질 10명을 C4와 함께 앉혀두고 러시아제 돌격소총으로 무장한 병력 3명과 보스로 보이는 사람이 둘러싸고 있어요. 그리고 4인1조로 간간히 페트롤을 하고 있는 병력들이 보이는데, 그들은 아예 C4를 입힌 인질들을 4~5명씩 데리고 움직이면서 5분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통신을 하고 있어요. 그 이외에는 아직 여기서 움직일 수 없어 전부 파악하지는 못했어요. ]
포틴p"이건..... 라르라크 수준의 치밀함이군요."
아이코의 보고를 들으며 진절머리가 난다는듯 옛 트라우마를 꺼내는 포틴p. 그러자 히데루p가 생각을 정리하더니 아이코에게 말했다.
히데루p"한 곳이라도 통신이 안된다면 모든 인질을 죽이겠다는 심산이겠지. 백화점에 퍼져있을 이들을 전부 동시에 처리하지 않으면..... 그보다 아이코, 거기서 들키지 않고 빠져나올 수는 있겠어?"
아이코[ 저 혼자라면 그럭저럭..... 하지만 아직 보고드리지 않은게 있는데..... 혹시 거기 람쥐 프로듀서 계신가요? ]
람쥐p"나는....왜?"
무언가 불길한 그녀의 지명에, 람쥐p가 나서서 아이코에게 되물었다. 그러자 아이코가 비추어주는 모리쿠보 노노의 얼굴.
람쥐p"노노!!"
처음보다도 더욱 심각해진 그의 안색. 그야 당연했다. 물론 평소같은 상황이었더라도 가슴이 철렁하지 않을리가 없는 그 프로듀서였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지금의 노노는 그야말로 연약한 어린아이에 불과했을테니.
노노"프로듀서..... 죄송해요......"
히데루p"......"
엎친데 겹친격. 람쥐p가 노노를 침착시키기 위해 마이크를 붙잡고 말했지만, 그 스스로의 얼굴에는 이미 당혹스러움이 드러나 있었다.
람쥐p"일단 화장실에서 숨어있어! 우리가 어서 가서 구해줄테니까."
아이코[ 쉿! ]
그 순간, 아이코가 스마트폰의 볼륨을 끄는 동시에, 노노의 입을 가볍게 막고 지휘부에게 보고했다.
아이코[ 지금 패트롤 하나가 이쪽으로 오고 있어요. 통신, 끊을게요. ]
람쥐p"자, 잠깐!"
냉정하게 뚝 끊기고 마는 아이코의 통신. 그리고 잠시 후, 번호가 표시되지 않는 또 다른 통화 요청이 들어오자 직감한 히데루p가 대답을 대신하여 조용히 고개를 끄떡였다.
[ 안녕하신가 346의 동무들. 나는 붉은 라인 제 1군단 2연대 소속 크라프첸코 소령이다. ]
히데루p"346프로 기획부의 타카사키 부장입니다. 원하시는게 뭐죠?"
[ 크크, 너무 그렇게 서두를 필요 있나. 어차피 우리들이 뭘 원하는지 동무들도 뻔히 다 알고 있을 것 아닌가? ]
그리고, 그 붉은 라인의 테러리스트들은 은근슬쩍 손발이 묶여 앉아있는 인질들을 비춰주며 무언으로 협박을 시작했다.
람쥐p"!!"
혹시나의 불안이 최악의 현실로 다가온 그 순간.
아이코와 함께 나란히 앉아 묶여있던 노노를 본 람쥐p가 '움찔'하자, 히데루p가 냉정한 표정으로 한팔을 뻗어 람쥐p를 제지하며 그들에게 들리지 않을 작은 목소리로 불평했다.
히데루p'표정 관리 좀 하시죠.'
[ 미리 경고해두겠다만 정찰병이든 드론이든 한 마리라도 눈에 띄어보라고. 하나가 보일때마다 인질 하나를 총살해버릴테니. ]
언급에서 빠진 아이코와 노노에 대한 협상조건. 즉, 적은 아직 자신들이 붙잡은 두 인질의 가치에 대해 알지 못하는 상황. 그것을 재빠르게 파악한 히데루p가 그들에게 제안했다.
히데루p".....약속드리죠. 드론을 보내거나 하지는 않을겁니다. 그 대신.... 크라프첸코 소령, 좀 더 협상을 매끄럽게 진행하기 위해 여자와 아이, 병이 있는 환자나 노약자는 먼저 내보내주시지 않겠습니까? 만약 그리한다면 저희측에서도 코르부트의 석방에 대한 안건을 상부에 건의하기도 쉬워질겁니다."
네고시에이션의 정석, 만약 그들이 이 제안에 응한다면 어렵지 않게 아이코와 노노를 빼돌릴수도 있을 터. 하지만 크라프첸코 소령은 코웃음을 치며 받아쳤다.
[ 만인이 평등한 사회주의의 이념 앞에 여자와 아이가 어디있겠는가. 이념을 위한 위대한 희생은 남녀노소를 가릴 수 없다네. ]
람쥐p"이 개자식이....."
[ 그렇지 않는가? 타카사키 부장. ]
사건 현장의 출입을 금하는 노란색 비닐 금줄. 이미 도망쳐나온 사람들과 몰려든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던 현장을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가며 통제하던 경찰관에게, 유미가 자신의 신분증을 보이며 말했다.
"읏, 당신은....."
자기도 모르게 자신보다 작은 그 유미를 향해 경례를 한 그 경찰관이 유미에게 보고했다.
"테러라고 합니다.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한 괴한들이 나타나선 사람들을 인질로 잡았다고....."
유미"......"
무언가를 직감하며 백화점을 올려다본 유미는, 자신의 핸드폰을 들어 지금 막 아이코에게서 보내져 온 라인을 읽었다.
[ 아이코 : 시간 벌어줘 ]
그 짧은 하나의 문장만으로 대강의 상황을 파악한 유미는, 답장을 대신하여 스마트폰을 주머니속에 집어넣고는 곧바로 경찰관 쪽에게 지시를 내렸다.
유미"원래라면 경찰에게 명령을 내릴 권한은 없지만 지금은 위급상황이니 양해해주세요. 곧 346프로가 도착할테니 사람들을 반경 300m이상으로 전부 물려주시길."
"네, 넵!"
소녀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그 카리스마와, 그 신분증의 권위에 경찰들이 재빠르게 움직이며 사람들을 바깥으로 몰아내기 시작하자, 곧이어 헬기를 타고 동료들과 함께 도착한 포틴p가 유미와 만났다.
포틴p"최대한 시간을 끌어달라고?"
유미"응. 아이코의 부탁, 뭔가 생각이 있는 것 같아."
람쥐p"하지만 영상에서 아이코는 분명 붙잡혀 있었어. 그 상황에서 대체 뭘 어떻게 하겠다는거야!"
침착한 포틴p에 비해, 아무래도 노노가 잡혀있는 탓인지 한시가 다급해진 람쥐p가 자기도 모르게 유미를 향해 언성을 높인다. 하지만, 유미는 그저 피식 웃으며 람쥐p에게 대답했다.
유미"그 아이코가 겨우 저런 사람들에게 붙잡힐 리가 없잖아?"
람쥐p".....뭐?"
이 함장이 지금 현실 도피라도 하는건가. 그렇게 생각하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숨기지 못한 람쥐p였지만, 유미의 표정은 장난 혹은 도피라기 보단, 도리어 '신뢰'에 가까웠다.
유미"'일부러'가 아니고서야."
노노"모리쿠보 때문에 아이코씨 마저..... 정말 죄송한건데요......"
손발이 묶인 채 흐느끼며 고개를 숙인 노노. 하지만, 아이코는 어째서인지 이런 상황에조차 나긋하고 푸근한 표정을 지으며 쇼핑몰 천창의 유리창을 올려다보며 노노에게 대답했다.
아이코"나 사실..... 노노쨩이 말했던 것 만큼 상냥하지 않아."
테러의 징후를 발견한 급박한 와중에서도 노노가 스스로 입에 담았던 자기혐오의 말을 기억하고 있었던 아이코. 그리고 노노는 의외라는듯 아이코를 올려다보며 되물었다.
노노"그건.... 겸손인가요?"
그녀가 유리창 너머의 새하얀 구름을 바라보는 그대로 고개를 흔들며 대답했다.
아이코"으응. 모두에게 상냥해지는거.... 이미 포기한지 오래니까."
노노"모두에게?"
잘 이해되지 않는듯 아이코의 표정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하던 노노는, 그제서야 언제나처럼의 푸근한 그녀의 얼굴 속에서 한 가닥 숨겨진 슬픔을 찾아내었다.
아이코"자, 갈까? 노노쨩."
엣, 하는 그 사이. 팔다리에 묶인 밧줄을 소매에 숨겨둔 나이프로 잘라낸 것은 물론, 자신의 권총과 스마트폰까지 들고있는 아이코의 모습에 스스로 제 입을 막고 기겁한 노노가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노노"어, 어떻게!? 모리쿠보는 방금 폰까지 전부 뺏겼는데..... 심지어 저 사람들은 이쪽을 보지도 않고 있는건데요?"
부관과 향후의 작전을 논의하는 크라프첸코. 자기들끼리 러시아어로 무어라 떠들고있는 두명의 보초. 다들 무언가에 정신이 팔려있을지언정 지금도 밧줄에서 풀려나 노노의 줄을 나이프로 끊어주고 있는 아이코의 모습은 분명 그들의 시야에서 벗어날 정도의 사각에 있지는 않았다.
심지어, 주변의 인질들조차 아이코와 노노를 잠깐 쳐다만 볼 뿐 자신도 구해달라고 애원하기는 커녕, 이내 별일 아니라는듯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어두운 얼굴로 자신들의 목줄을 쥔 테러리스트들만을 전전긍긍하며 쳐다보는 것이었다.
아이코"노노쨩은 들은적 없지? 내 능력."
노노"그러고보니 한번도....."
자리에서 일어나 혼란스럽게 아이코를 바라보던 노노.
그러자 아이코가 고개를 꾸벅 숙이며, 자신의 연기를 사과했다.
아이코"속여서 미안해요. 여기있는 사람들이 긴장감을 놓기 전까지는 재대로 설명 할 수가 없었으니까......"
노노"긴장감.....?"
히데루p"그런 능력이죠. 아이코의 세이드는."
람쥐p"그럼 노노도 무사하단 말인가."
현장의 임시 지휘소. 히데루p가 고개를 끄떡이며 설명하자, 람쥐p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디미트리p"그나저나 놀랐군..... 에인헤랴르에게 그런 능력이 있었을줄은."
히데루p"지금은 다들 승무원의 모습만 봐서 그렇지만 원래는 여러분처럼 일선에서 하드하게 구르던 애들이었으니까요."
포틴p"'패스파인더'..... 말이군요. 그때는 여러가지로 대단했죠."
디미트리p"기록에서 살짝 읽은 기억이 나는군. 확실히, 부함장인 닛타는 그야말로 전차 같았다고."
디미트리p의 감탄과 함께 진동을 울리는 히데루p의 핸드폰. 그러자 히데루p가 예상 내라는 듯 조금은 풀어진 표정으로 그 통화를 받았다.
히데루p"빠르게도 탈출했군요."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 통화를 지속할수록 그의 안색이 조금씩 나빠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아이코가 테러에 휘말렸다는 소식을 들었던 처음보다도 더욱.
포틴p"......"
그런 포틴p만큼은, 히데루p의 표정으로부터 두 사람의 대화를 어렵지 않게 예측하고 있었다.
히데루p"아이코. 그냥 거기서 빨리 탈출해."
아이코 [ 노노쨩은 먼저 내보내겠어요. 하지만 전 좀 더 확인해봐야 할 것들이 있어요. ]
히데루p"누가 너에게 그런 지시를 내렸지?"
아이코 [ 누구의 지시도 아니에요. 하지만 제가 인질들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으면...... ]
히데루p"보안상의 이유도 있지만 에인헤랴르의 승무원을 일선에서 싸우게 둘 수는 없어. 이건 회사의 방침이자 명령. 그러니까 다시 말할게. 어서 거기서 빠져나와."
아이코"......"
하지만 노노의 팔을 붙잡고 아무도 없는 백화점의 복도를 달리다 멈춰선 아이코는, 무언으로 그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며 생각하던 끝에, 결국 자신의 주장을 관철했다.
아이코"인질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는데도 말인가요?"
히데루p[ 그건..... ]
그녀의 반문에 말문이 막혀 대답하지 못하는 히데루p. 그리고 아이코가 그의 말을 냉정하게 끊으며 말했다.
아이코"죄송해요 히데루씨. 그 지시는..... 들을 수 없어요. 조금 있다가 다시 연락드릴게요."
히데루p[ 기다려! 아이코─ ]
끊겨버린 프로듀서의 외침. 그리고 노노는 그런 아이코로부터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로부터 떠오르는 의문을 물었다.
노노"어째서...... 어째서..... 그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으신건데요....? 도망치면 편하잖아요. 더 이상 쫒기지 않아도 돼고.... 책임으로부터, 죽음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아이코가 자신의 길고 거추장스러운 치마를 부욱 찢어버리며, 노노의 의문에 대답했다.
아이코"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으니까."
물론, 그런 아이코의 말이 노노의 마음속에 그대로 꽂혀 들어간 것은 아니었다. 말 한마디로 모든 역경을 해쳐나갈 수 있었다면 노노가 지금처럼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빠져 자신을 잃고 해메일 일은 없었을테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는 그 말에 담긴 아이코의 진심을 느낀 노노는 확인해보고 싶어졌다.
그녀가 선택한 길을.
그리고 그 길의 결말을.
노노가 주먹을 쥐고선, 아이코가 그녀의 옛 프로듀서에게 하던 것과 똑같은 고집을 부렸다.
노노"모리쿠보도 같이 가겠어요."
아이코"노노.....쨩?"
노노"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해도.... 이런 모리쿠보라도..... 아직 자기자신 정도는 지킬 수 있는건데요. 적어도 아이코씨의 발목을 잡진 않을테니까."
오랜 자기혐오의 늪속에서도, 아직은 꺼트러지지 않은 노노의 진심. 그런 진심을 발견한 아이코 역시, 노노의 머릿결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 아이의 말을 빌려 수긍했다.
아이코"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따라와줄래?"
노노"......네."
아이코의 고집스러운 태도와 그 의도를 눈치챈 유미가 작전 제안을 위해 지휘진들을 모은 것은 사건발생 40분 만의 일이었다.
유미"다 모였지?"
순식간에 역사 야외의 광장에 자리를 잡은 346프로의 임시 야외 지휘소. 전신을 검게 중무장하고 기관단총이나 고배율의 스코프가 달린 저격소총으로 무장하여 곳곳 포인트에 배치된 346프로의 특임대와 저격수. 그런 긴박한 대테러 현장의 중심에서, 평소대로의 무표정으로 태블릿의 데이터를 바삐 만지고 있는 히데루p를 힐끔 쳐다보던 유미가 브리핑을 시작했다.
유미"우선 현재 상황부터. 내부에서 사건에 휘말린 아이코가 그들의 통신을 엿들은 정보에 의하면, 테러리스트들은 현재 베이스를 제외한 4개의 조로 나뉘어서 인질을 데리고 백화점 곳곳에 산개해 있어."
그러자, 바닥에 놓인 포터블 홀로그램 단말기로부터 뜬 백화점의 구조도. 물론 테러범의 수장인 크라프첸코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와 아이코의 현재 이동 경로 이외의 정보는 전무했기에, 레인저의 대동 없이 혼자 현장으로 찾아온 디미트리p가 수첩을 필기하며 물었다.
디미트리p"은폐하고 있다는 정보 외에는 아직 들어온게 없는건가? 그렇다면 어째서 드론을 정찰에 활용하지 않고 있는거지?"
크라프첸코와의 첫 통신때 그 자리에 없었던 디미트리p를 위해 포틴p가 홀로그램 화면을 조작하며 부연설명했다.
포틴p"그건 크라프첸코가 내건 조건 때문입니다. 드론 한 마리라도 보이면 그 수만큼 인질을 죽이겠다고 엄포를 놓았으니 말이죠."
유미"문제는 그것만이 아냐. 산개한 테러범들은 각자 무전기를 들고 5분 간격으로 통신을 지속하고 있어."
디미트리p"그 말은 어느 한곳이라도 통신이 두절되면 인질에 손을 댈 수 있다는 소리겠군..... 일단 공격이 시작되면 모든 분대의 제압을 5분 안에 끝내야 한다는 말인가."
그 정보를 듣자마자 방금전의 히데루p와 같은 계산과 결과를 어렵지 않게 추려내는 디미트리p. 반면 KP가 고개를 기웃거리며 물었다.
KP"그럼 저들이 무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재밍을 걸면 되지 않나요?"
히데루p"당신은 바보인가요? 통신이 두절되는 상황 자체가 인질 살해의 트리거, 인질 다 죽일 일 있습니까?"
KP"아, 네.....;;;"
어쩐지 평소보다도 더욱 신경질을 내보이는 히데루p의 반박에 꼬리를 내리고 움츠러드는 KP. 그러자 디미트리p가 힐끔 히데루p의 상태를 쳐다보더니, 브리핑이 지속되도록 다시 질문을 던졌다.
디미트리p"하지만 재대로 된 정찰조차 없이 그런 속도로 저놈들을 제압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나나 마에카와를 정찰에 투입한다고 해도 지금같은 대낮에 저것들을 죽이거나 제압하지 않으면서 조금도 들키지 않는건 무리야. 그렇다면..... 뭔가 방법이 있으니 우릴 모은거겠지? 함장."
그러자 유미가 고개를 끄떡이며, 구조도의 아이코와 노노의 표시를 가리키더니, 아이코의 프로필 화면을 띄우며 말했다.
유미"응, 그 조커가 바로 아이코. 아이코의 능력은 「안심한 타겟의 긴장감을 극한까지 떨어뜨려 인식을 교란시키는 정도의 능력」 상대의 긴장감만 충분히 떨어져 있다면 아이코는 유령이나 다름없어. 물론 함께있는 동료에게까지 적용되니 노노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
크시코스p"과연.... 그녀의 평소의 성미에 어울리는 능력이군요."
디미트리p"그 능력을 정찰에 활용한다면 분명 들키지 않고 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 이런 상황에 가장 어울리는 능력이군 그래."
의기양양하게 아이코의 능력을 설명하는 유미에 납득하는 프로듀서들. 하지만 히데루p만은 고개를 저으며 유미의 의견을 반박했다.
히데루p"하지만 어지까지나 상대의 경계심이 떨어져 있을때로 한정되는 능력이야. 도주라면 몰라도 정찰을 위해 적의 시야에까지 나타난다면 아무리 아이코라도 그들의 경계심을 높여버리고 말겠지. 더군다나 협상이나 시간에 따라 저들의 경계심이 변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어. 아무리 훈련 받았다고는 해도 그 녀석 혼자 떠맡기엔 너무 위험한 작전이야."
유미"그렇지..... 그래서 우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거야."
오히려 히데루p의 반박을 긍정하며, 그제서야 자신이 짠 작전의 핵심을 짚는 유미.
유미"아이코가 정찰을 끝낼 때까지 협상에서 시간을 끌며 적의 경계심을 최대한 늦춰야해."
그리고 포틴p였다.
포틴p"즉..... 이 협상과 정찰에 임무 성패의 모든것이 달려있다는 것이죠."
이벤트 <발큐리아의 전장>
이벤트 GM 히데루
──────────────────
◆ 붉은 라인 잔존세력 ◆
경계심 50/100
인내심 90/100
※ 매 턴, 5 만큼의 인내심이 떨어짐
※ 인내심이 0에 달할 경우 크라프첸코가 베이스의 인질을 한명 죽이고 인내심을 70으로 상승.
<베이스>
탐색도 : 100%
위치 : 최상층 중앙홀 (공격개시 [4/4]↓턴 후 활성화)
특이사항 :
- [24%]넓은 홀(브릿지, 저격 사용불가)
- [56%]천장 창문(레펠강하 사용가능)
- [100%] 크라프첸코 소령(콤마 30이하시 공격자 5턴간 다운 및 데미지 70%만 받음.)
크라프첸코 소령 300/300 HP ※ 병력 전멸 후 데미지를 받기 시작하며 딜컷은 없음.
병력 3/3 [1%]
인질 10명
<A조>
탐색도 : 0%
위치 : 2층 전자상가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B조>
탐색도 : 0%
위치 : 3층 키즈 존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C조>
탐색도 : 0%
위치 : 지하1층 슈퍼마켓
병력 : ?/?
인질 5
특이사항 :
<D조>
탐색도 : 0%
위치 : 4층 휴게실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 전체공격, 행동력 7 이상의 스킬 사용시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 공격 개시 5턴 후 부터 매 턴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5/5]↓ (비활성화)
──────────────────
<타카모리 아이코>
「유루후와 타임」
패시브 : 긴장감을 놓은 대상의 심리를 파고들어 시간 감각을 한없이 늘어뜨립니다.
「탐색」
백화점 내부에 은폐중인 적과 인질들에 대한 탐색을 아이코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다이스값% 만큼 탐색도를 상승
※ 콤마값/5 만큼 붉은라인의 경계심을 상승
※ 경계심 > (다이스값 1의 자리)x10 x2 (최소값 20) 일시, 탐색 실패 및 경계심 +20 / 인내심 -20
탐색성공RP : GM이 지시문 전달 후 결과RP 작성. 아이코가 적 분대의 상세를 말해줍니다. 적은 아이코와 노노를 유령이나 자연현상 등으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탐색실패RP : 아이코를 어렴풋이 인식한 병사가 총으로 반격. 크라프첸코는 정찰병을 보낸게 아니냐고 격분하지만 346프로는 잡아땝니다.
──────────────────
<협상 커맨드>
※ 공격개시후 시트 전체 삭제
※ 소모성 커멘드는 소모후 시트에서 삭제
※ 아이코의 「탐색」과 동시행동 불가
「시간끌기」
저들이 원하는 것의 준비가 덜 되었다던가, 상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던가, 이것저것 딴청을 피우며 시간을 끕니다. 늘어지는 협상은 그들의 경계심을 떨어뜨리지만, 그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10 만큼 하락.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콤마/20 만큼 하락.
「제안」
석방후의 도주를 위한 헬기나 차량의 공수 등, 그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건넵니다. 하지만 지나친 친절은 언제나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10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콤마/20 만큼 상승.
「철학」
악인의 알량한 철학을 들어주는 것 만큼 시간을 끌기 좋은 수단도 드물 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인정」
인정에 호소합니다. 냉혈한 그들이 약자들을 풀어줄리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를 우습게 보이도록 하는데는 성공할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현황」
아직 혼수 상태지만 코르부트의 영상을 보여주며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주인 잃은 개를 얌전하게 하는데는 가장 효과적일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흥정」 [10/10]↓
코르부트를 실제로 이송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효과적인 카드지만, 시간이 지나도 다음 소식이 없다면 그들은 더욱 촉박해질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현황」 커멘드 사용후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인내심을 다이스값만큼 상승시키고, 10턴간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 단, 「흥정」커멘드 사용후 10턴 후 부터 매턴 인내심이 2배로 하락.
「철수」
346프로 특임반을 현장으로부터 반경 100미터 물립니다. 저들에게 큰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지만, 정작 제압시의 대처가 늦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 [3/3]회 사용가능.
※ 행동력 4 소모
※ 1회 사용시마다 「346프로 특임반」의 공격개시후 사용가능 딜레이가 1턴씩 늘어납니다.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 만큼 하강.
──────────────────
<지원계>
「346프로 특임반」
※ 공격개시 후 [0/0]↓ 턴 후 사용가능.
※ 지원사격 외에는 1턴에 1회만 사용가능.
※ 저격 : 1턴에 1명을 반드시 사망시킵니다. [2/2]회
※ 브릿지 : 아군의 다이스/콤마 최소값 30 [2/2]회
※ 레펠강하 : 아군의 다이스 최소값 50 [1/1]회
※ 지원사격 : 콤마값만큼의 추가데미지 [5/5]회
──────────────────
[이벤트 룰]
※ 첫 공격개시 전까지 적용중인 효과의 카운트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 디버프는 공격개시 전까지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 아이코에 의한 탐색이나 공격 시작 이후, 바로 결과창을 달지 않고 GM의 지시문을 기다린 후 그 지시문에 맞게 RP를 작성 합니다.
※ 대화 : 케릭터의 대사를 한줄 이상의 RP로 덧글과 대댓글을 달아 다른 플레이어와 논의 할 수 있습니다. 단 RP 외의 지문은 괄호를 쳐주시기 바라며 게임 진행과 관련한 논의는 가급적 RP상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스템 용어를 그대로 RP에 언급하는건 금지이며, 대신 원한다면 괄호로 부연 설명 할 수는 있습니다.
예시)
KP : 「철수」 커멘드를 쓰는게 좋지 않겠어요? (X)
ㄴ디미트리p : 아직 그럴 필요는 없어. 우선 저놈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걸어 시간을 버는게 좋겠군.
(「제안」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O)
ㄴ람쥐p : 그럼 내가 해보도록 하지. [이후 턴 진행]
[TIP]
- 공격 개시 전 치밀한 작전수립과 충분한 준비를 해두십시오.
- 공격개시 후에는 최대한의 행동력을 사용하고, 플레이어간 동시행동도 필요하다면 고민없이 사용하십시오.
──────────────────
<적용중인 효과>
※ 탐색/공격 행동때는 바로 결과창을 달지 마시고 GM의 지시문을 기다려주세요.
받아들여야 할 정보를 전부 받아들인 후,포틴P는 턱을 잡고 주변이 보이지 않을만큼 깊이 생각에 잠겼다.
비록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이 충분할 정도는 아닐지언정, 그래도 그 역시 346의 책사의 한 명.
포틴P '어떻게 생각해 봐도, 아이돌을 사용한 다른 수단은 그 아이돌에게 지나치게 위험부담이 커.. 게다가 아이코의 상황이 나아질거란 보장도 없고. 자칫하면 불협화음이 되어버릴 위험도.'
포틴P '..아이코는..본인이 다시 연락하겠다고 했지. 내부의 배치를 어느정도 파악하기 전까진 진입을 위한 그림을 그리기 힘들어. 지금은 시간이 필요한가..'
포틴P로 [시간 끌기]
포틴P "요구사항의 재확인..이라고 해두죠. 탈출 경로와 수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중에 가서 말이 맞지 않게 된다면 서로 유감일테죠."
크라프첸코 [더 구체적으로 요구하란 소린가. 그 정도는 알아서 하라고 하고 싶다만..뭐 좋겠군. 묻고 싶은 건?]
포틴P "우선시되는건 육로인가 혹은 공중인가..부터 시작해, 전원 탑승할 대형기를 원하는지 작은 것으로 여러 체를 원하는지. 그 밖에도 내부에 준비해둘 물품의 리퀘스트가 있다면 따로 부탁드리죠. 탈출 전에 수단을 미리 확인해두고자 한다면 그쪽으로도 방법을 찾아 두겠습니다."
크라프첸코 [그래, 그렇다면..흐음..]
포틴P '시작은 괜찮은 것 같군..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야. 부디 내가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길..'
──────────────────
이벤트 <발큐리아의 전장>
이벤트 GM 히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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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라인 잔존세력 ◆
경계심 42/100
인내심 83/100
※ 매 턴, 5 만큼의 인내심이 떨어짐
※ 인내심이 0에 달할 경우 크라프첸코가 베이스의 인질을 한명 죽이고 인내심을 70으로 상승.
<베이스>
탐색도 : 100%
위치 : 최상층 중앙홀 (공격개시 [4/4]↓턴 후 활성화)
특이사항 :
- [24%]넓은 홀(브릿지, 저격 사용불가)
- [56%]천장 창문(레펠강하 사용가능)
- [100%] 크라프첸코 소령(콤마 30이하시 공격자 5턴간 다운 및 데미지 70%만 받음.)
크라프첸코 소령 300/300 HP ※ 병력 전멸 후 데미지를 받기 시작하며 딜컷은 없음.
병력 3/3 [1%]
인질 10명
<A조>
탐색도 : 0%
위치 : 2층 전자상가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B조>
탐색도 : 0%
위치 : 3층 키즈 존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C조>
탐색도 : 0%
위치 : 지하1층 슈퍼마켓
병력 : ?/?
인질 5
특이사항 :
<D조>
탐색도 : 0%
위치 : 4층 휴게실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 전체공격, 행동력 7 이상의 스킬 사용시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 공격 개시 5턴 후 부터 매 턴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5/5]↓ (비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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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모리 아이코>
「유루후와 타임」
패시브 : 긴장감을 놓은 대상의 심리를 파고들어 시간 감각을 한없이 늘어뜨립니다.
「탐색」
백화점 내부에 은폐중인 적과 인질들에 대한 탐색을 아이코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다이스값% 만큼 탐색도를 상승
※ 콤마값/5 만큼 붉은라인의 경계심을 상승
※ 경계심 > (다이스값 1의 자리)x10 x2 (최소값 20) 일시, 탐색 실패 및 경계심 +20 / 인내심 -20
탐색성공RP : GM이 지시문 전달 후 결과RP 작성. 아이코가 적 분대의 상세를 말해줍니다. 적은 아이코와 노노를 유령이나 자연현상 등으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탐색실패RP : 아이코를 어렴풋이 인식한 병사가 총으로 반격. 크라프첸코는 정찰병을 보낸게 아니냐고 격분하지만 346프로는 잡아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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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커맨드>
※ 공격개시후 시트 전체 삭제
※ 소모성 커멘드는 소모후 시트에서 삭제
※ 아이코의 「탐색」과 동시행동 불가
「시간끌기」
저들이 원하는 것의 준비가 덜 되었다던가, 상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던가, 이것저것 딴청을 피우며 시간을 끕니다. 늘어지는 협상은 그들의 경계심을 떨어뜨리지만, 그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10 만큼 하락.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콤마/20 만큼 하락.
「제안」
석방후의 도주를 위한 헬기나 차량의 공수 등, 그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건넵니다. 하지만 지나친 친절은 언제나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10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콤마/20 만큼 상승.
「철학」
악인의 알량한 철학을 들어주는 것 만큼 시간을 끌기 좋은 수단도 드물 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인정」
인정에 호소합니다. 냉혈한 그들이 약자들을 풀어줄리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를 우습게 보이도록 하는데는 성공할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현황」
아직 혼수 상태지만 코르부트의 영상을 보여주며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주인 잃은 개를 얌전하게 하는데는 가장 효과적일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흥정」 [10/10]↓
코르부트를 실제로 이송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효과적인 카드지만, 시간이 지나도 다음 소식이 없다면 그들은 더욱 촉박해질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현황」 커멘드 사용후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인내심을 다이스값만큼 상승시키고, 10턴간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 단, 「흥정」커멘드 사용후 10턴 후 부터 매턴 인내심이 2배로 하락.
「철수」
346프로 특임반을 현장으로부터 반경 100미터 물립니다. 저들에게 큰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지만, 정작 제압시의 대처가 늦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 [3/3]회 사용가능.
※ 행동력 4 소모
※ 1회 사용시마다 「346프로 특임반」의 공격개시후 사용가능 딜레이가 1턴씩 늘어납니다.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 만큼 하강.
──────────────────
<지원계>
「346프로 특임반」
※ 공격개시 후 [0/0]↓ 턴 후 사용가능.
※ 지원사격 외에는 1턴에 1회만 사용가능.
※ 저격 : 1턴에 1명을 반드시 사망시킵니다. [2/2]회
※ 브릿지 : 아군의 다이스/콤마 최소값 30 [2/2]회
※ 레펠강하 : 아군의 다이스 최소값 50 [1/1]회
※ 지원사격 : 콤마값만큼의 추가데미지 [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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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첫 공격개시 전까지 적용중인 효과의 카운트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 디버프는 공격개시 전까지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 아이코에 의한 탐색이나 공격 시작 이후, 바로 결과창을 달지 않고 GM의 지시문을 기다린 후 그 지시문에 맞게 RP를 작성 합니다.
※ 대화 : 케릭터의 대사를 한줄 이상의 RP로 덧글과 대댓글을 달아 다른 플레이어와 논의 할 수 있습니다. 단 RP 외의 지문은 괄호를 쳐주시기 바라며 게임 진행과 관련한 논의는 가급적 RP상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스템 용어를 그대로 RP에 언급하는건 금지이며, 대신 원한다면 괄호로 부연 설명 할 수는 있습니다.
예시)
KP : 「철수」 커멘드를 쓰는게 좋지 않겠어요? (X)
ㄴ디미트리p : 아직 그럴 필요는 없어. 우선 저놈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걸어 시간을 버는게 좋겠군.
(「제안」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O)
ㄴ람쥐p : 그럼 내가 해보도록 하지. [이후 턴 진행]
[TIP]
- 공격 개시 전 치밀한 작전수립과 충분한 준비를 해두십시오.
- 공격개시 후에는 최대한의 행동력을 사용하고, 플레이어간 동시행동도 필요하다면 고민없이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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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비트 슈터 행동력 [3/10]
K마구P [아무튼, 이렇단 말이죠... 히데루 선배님.]
K마구P [네, 네. 알겠습니다.]
조금 늦게 현황을 전달받은 이나즈마 슈터.
K마구P [일단 공격 명령이 떨어지기 전까지 너희들은 꼼짝말고 있어]
리사 [...] (약간 불만스런 표정)
K마구P [다 이해해.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야. 저놈들이 경계를 풀고, 정보가 드러날 때가 바로...]
K마구P [우리들의 발톱을 드러낼 기회니까. 알겠지?]
리사 [음... 알았어.]
하루 [그러니까, 기다리자. 엔도 감독님이 보낸 영상이라도 볼래?]
리사 [항상 축구지... 그래도 좋아. 보자]
K마구P [그럼, 난 잠깐 다녀올게]
치에리 [...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K마구P로 [시간끌기]
행동력 소모 2
경계심 하락 수치 : 10 ÷ 10 = 1
인내심 하락 수치 : 94 ÷ 20 = 5(반올림)
K마구P&치에리 행동력 [1/10]
비트 슈터 행동력 [4/10]
크라프첸코 [... 미시로의 무투파로군] (찌릿)
K마구P (뭐, 뭐야? 저놈 뭐 저렇게 경계하고 있어?)
K마구P [그러니까 말이죠. 여러가지 준비 뿐만 아니라 상부와의 협의도...]
크라프첸코 (종이를 꾸깃, 구기며) [그런 뻔한 말은 하지 말게.]
K마구P (젠장 X발...)
크라프첸코 [자네가 한 행동은 다 알고 있으니까.]
크라프첸코 [뭐... 맞는 말이긴 하니, 기다려주지.]
크라프첸코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여유롭거나 관대하지 않으니까. 돌아가게]
K마구P [... 네]
제대로 실패하고 돌아왔다.
K마구P [......] (털썩)
치에리 [ㅍ, 프로듀서 씨? 괜찮으신가요?]
K마구P [.... 아니....]
K마구P [험난하네....]
이나즈마 슈터 전체가 이런 임무엔 익숙하지 않았다.
──────────────────
이벤트 <발큐리아의 전장>
이벤트 GM 히데루
──────────────────
◆ 붉은 라인 잔존세력 ◆
경계심 41/100
인내심 73/100
※ 매 턴, 5 만큼의 인내심이 떨어짐
※ 인내심이 0에 달할 경우 크라프첸코가 베이스의 인질을 한명 죽이고 인내심을 70으로 상승.
<베이스>
탐색도 : 100%
위치 : 최상층 중앙홀 (공격개시 [4/4]↓턴 후 활성화)
특이사항 :
- [24%]넓은 홀(브릿지, 저격 사용불가)
- [56%]천장 창문(레펠강하 사용가능)
- [100%] 크라프첸코 소령(콤마 30이하시 공격자 5턴간 다운 및 데미지 70%만 받음.)
크라프첸코 소령 300/300 HP ※ 병력 전멸 후 데미지를 받기 시작하며 딜컷은 없음.
병력 3/3 [1%]
인질 10명
<A조>
탐색도 : 0%
위치 : 2층 전자상가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B조>
탐색도 : 0%
위치 : 3층 키즈 존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C조>
탐색도 : 0%
위치 : 지하1층 슈퍼마켓
병력 : ?/?
인질 5
특이사항 :
<D조>
탐색도 : 0%
위치 : 4층 휴게실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 전체공격, 행동력 7 이상의 스킬 사용시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 공격 개시 5턴 후 부터 매 턴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5/5]↓ (비활성화)
──────────────────
<타카모리 아이코>
「유루후와 타임」
패시브 : 긴장감을 놓은 대상의 심리를 파고들어 시간 감각을 한없이 늘어뜨립니다.
「탐색」
백화점 내부에 은폐중인 적과 인질들에 대한 탐색을 아이코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다이스값% 만큼 탐색도를 상승
※ 콤마값/5 만큼 붉은라인의 경계심을 상승
※ 경계심 > (다이스값 1의 자리)x10 x2 (최소값 20) 일시, 탐색 실패 및 경계심 +20 / 인내심 -20
탐색성공RP : GM이 지시문 전달 후 결과RP 작성. 아이코가 적 분대의 상세를 말해줍니다. 적은 아이코와 노노를 유령이나 자연현상 등으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탐색실패RP : 아이코를 어렴풋이 인식한 병사가 총으로 반격. 크라프첸코는 정찰병을 보낸게 아니냐고 격분하지만 346프로는 잡아땝니다.
──────────────────
<협상 커맨드>
※ 공격개시후 시트 전체 삭제
※ 소모성 커멘드는 소모후 시트에서 삭제
※ 아이코의 「탐색」과 동시행동 불가
「시간끌기」
저들이 원하는 것의 준비가 덜 되었다던가, 상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던가, 이것저것 딴청을 피우며 시간을 끕니다. 늘어지는 협상은 그들의 경계심을 떨어뜨리지만, 그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10 만큼 하락.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콤마/20 만큼 하락.
「제안」
석방후의 도주를 위한 헬기나 차량의 공수 등, 그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건넵니다. 하지만 지나친 친절은 언제나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10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콤마/20 만큼 상승.
「철학」
악인의 알량한 철학을 들어주는 것 만큼 시간을 끌기 좋은 수단도 드물 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인정」
인정에 호소합니다. 냉혈한 그들이 약자들을 풀어줄리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를 우습게 보이도록 하는데는 성공할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현황」
아직 혼수 상태지만 코르부트의 영상을 보여주며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주인 잃은 개를 얌전하게 하는데는 가장 효과적일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흥정」 [10/10]↓
코르부트를 실제로 이송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효과적인 카드지만, 시간이 지나도 다음 소식이 없다면 그들은 더욱 촉박해질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현황」 커멘드 사용후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인내심을 다이스값만큼 상승시키고, 10턴간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 단, 「흥정」커멘드 사용후 10턴 후 부터 매턴 인내심이 2배로 하락.
「철수」
346프로 특임반을 현장으로부터 반경 100미터 물립니다. 저들에게 큰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지만, 정작 제압시의 대처가 늦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 [3/3]회 사용가능.
※ 행동력 4 소모
※ 1회 사용시마다 「346프로 특임반」의 공격개시후 사용가능 딜레이가 1턴씩 늘어납니다.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 만큼 하강.
──────────────────
<지원계>
「346프로 특임반」
※ 공격개시 후 [0/0]↓ 턴 후 사용가능.
※ 지원사격 외에는 1턴에 1회만 사용가능.
※ 저격 : 1턴에 1명을 반드시 사망시킵니다. [2/2]회
※ 브릿지 : 아군의 다이스/콤마 최소값 30 [2/2]회
※ 레펠강하 : 아군의 다이스 최소값 50 [1/1]회
※ 지원사격 : 콤마값만큼의 추가데미지 [5/5]회
──────────────────
[이벤트 룰]
※ 첫 공격개시 전까지 적용중인 효과의 카운트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 디버프는 공격개시 전까지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 아이코에 의한 탐색이나 공격 시작 이후, 바로 결과창을 달지 않고 GM의 지시문을 기다린 후 그 지시문에 맞게 RP를 작성 합니다.
※ 대화 : 케릭터의 대사를 한줄 이상의 RP로 덧글과 대댓글을 달아 다른 플레이어와 논의 할 수 있습니다. 단 RP 외의 지문은 괄호를 쳐주시기 바라며 게임 진행과 관련한 논의는 가급적 RP상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스템 용어를 그대로 RP에 언급하는건 금지이며, 대신 원한다면 괄호로 부연 설명 할 수는 있습니다.
예시)
KP : 「철수」 커멘드를 쓰는게 좋지 않겠어요? (X)
ㄴ디미트리p : 아직 그럴 필요는 없어. 우선 저놈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걸어 시간을 버는게 좋겠군.
(「제안」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O)
ㄴ람쥐p : 그럼 내가 해보도록 하지. [이후 턴 진행]
[TIP]
- 공격 개시 전 치밀한 작전수립과 충분한 준비를 해두십시오.
- 공격개시 후에는 최대한의 행동력을 사용하고, 플레이어간 동시행동도 필요하다면 고민없이 사용하십시오.
──────────────────
<적용중인 효과>
아카네p 미쿠, 시키 4/10
아카네p"무작정 시간을 끌 수는 없어. 우선 탐색도 병행해서 진행하지 않으면...."
그러자 히데루p가 아이코에게 탐색을 지시하려는 동생을 제지하며 말했다.
히데루p"기다려. 아직 적의 경계심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았어."
「시간끌기」
저들이 원하는 것의 준비가 덜 되었다던가, 상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던가, 이것저것 딴청을 피우며 시간을 끕니다. 늘어지는 협상은 그들의 경계심을 떨어뜨리지만, 그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10 만큼 하락.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콤마/20 만큼 하락.
인내심 8 하락
크라프첸코[ 그래서, 타카사키 부장. 결정은 되었는가? ]
히데루p"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저희도 지금 최선을 다해 상부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크라프첸코[ 기다려주지. 하지만 명심하게 혁명의 불길이 온 세상을 불태우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네. ]
히데루p 안즈 3/10
아카네p 미쿠, 시키 5/10
──────────────────
이벤트 <발큐리아의 전장>
이벤트 GM 히데루
──────────────────
◆ 붉은 라인 잔존세력 ◆
경계심 35/100
인내심 60/100
※ 매 턴, 5 만큼의 인내심이 떨어짐
※ 인내심이 0에 달할 경우 크라프첸코가 베이스의 인질을 한명 죽이고 인내심을 70으로 상승.
<베이스>
탐색도 : 100%
위치 : 최상층 중앙홀 (공격개시 [4/4]↓턴 후 활성화)
특이사항 :
- [24%]넓은 홀(브릿지, 저격 사용불가)
- [56%]천장 창문(레펠강하 사용가능)
- [100%] 크라프첸코 소령(콤마 30이하시 공격자 5턴간 다운 및 데미지 70%만 받음.)
크라프첸코 소령 300/300 HP ※ 병력 전멸 후 데미지를 받기 시작하며 딜컷은 없음.
병력 3/3 [1%]
인질 10명
<A조>
탐색도 : 0%
위치 : 2층 전자상가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B조>
탐색도 : 0%
위치 : 3층 키즈 존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C조>
탐색도 : 0%
위치 : 지하1층 슈퍼마켓
병력 : ?/?
인질 5
특이사항 :
<D조>
탐색도 : 0%
위치 : 4층 휴게실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 전체공격, 행동력 7 이상의 스킬 사용시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 공격 개시 5턴 후 부터 매 턴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5/5]↓ (비활성화)
──────────────────
<타카모리 아이코>
「유루후와 타임」
패시브 : 긴장감을 놓은 대상의 심리를 파고들어 시간 감각을 한없이 늘어뜨립니다.
「탐색」
백화점 내부에 은폐중인 적과 인질들에 대한 탐색을 아이코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다이스값% 만큼 탐색도를 상승
※ 콤마값/5 만큼 붉은라인의 경계심을 상승
※ 경계심 > (다이스값 1의 자리)x10 x2 (최소값 20) 일시, 탐색 실패 및 경계심 +20 / 인내심 -20
탐색성공RP : GM이 지시문 전달 후 결과RP 작성. 아이코가 적 분대의 상세를 말해줍니다. 적은 아이코와 노노를 유령이나 자연현상 등으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탐색실패RP : 아이코를 어렴풋이 인식한 병사가 총으로 반격. 크라프첸코는 정찰병을 보낸게 아니냐고 격분하지만 346프로는 잡아땝니다.
──────────────────
<협상 커맨드>
※ 공격개시후 시트 전체 삭제
※ 소모성 커멘드는 소모후 시트에서 삭제
※ 아이코의 「탐색」과 동시행동 불가
「시간끌기」
저들이 원하는 것의 준비가 덜 되었다던가, 상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던가, 이것저것 딴청을 피우며 시간을 끕니다. 늘어지는 협상은 그들의 경계심을 떨어뜨리지만, 그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10 만큼 하락.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콤마/20 만큼 하락.
「제안」
석방후의 도주를 위한 헬기나 차량의 공수 등, 그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건넵니다. 하지만 지나친 친절은 언제나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10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콤마/20 만큼 상승.
「철학」
악인의 알량한 철학을 들어주는 것 만큼 시간을 끌기 좋은 수단도 드물 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인정」
인정에 호소합니다. 냉혈한 그들이 약자들을 풀어줄리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를 우습게 보이도록 하는데는 성공할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현황」
아직 혼수 상태지만 코르부트의 영상을 보여주며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주인 잃은 개를 얌전하게 하는데는 가장 효과적일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흥정」 [10/10]↓
코르부트를 실제로 이송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효과적인 카드지만, 시간이 지나도 다음 소식이 없다면 그들은 더욱 촉박해질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현황」 커멘드 사용후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인내심을 다이스값만큼 상승시키고, 10턴간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 단, 「흥정」커멘드 사용후 10턴 후 부터 매턴 인내심이 2배로 하락.
「철수」
346프로 특임반을 현장으로부터 반경 100미터 물립니다. 저들에게 큰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지만, 정작 제압시의 대처가 늦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 [3/3]회 사용가능.
※ 행동력 4 소모
※ 1회 사용시마다 「346프로 특임반」의 공격개시후 사용가능 딜레이가 1턴씩 늘어납니다.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 만큼 하강.
──────────────────
<지원계>
「346프로 특임반」
※ 공격개시 후 [0/0]↓ 턴 후 사용가능.
※ 지원사격 외에는 1턴에 1회만 사용가능.
※ 저격 : 1턴에 1명을 반드시 사망시킵니다. [2/2]회
※ 브릿지 : 아군의 다이스/콤마 최소값 30 [2/2]회
※ 레펠강하 : 아군의 다이스 최소값 50 [1/1]회
※ 지원사격 : 콤마값만큼의 추가데미지 [5/5]회
──────────────────
[이벤트 룰]
※ 첫 공격개시 전까지 적용중인 효과의 카운트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 디버프는 공격개시 전까지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 아이코에 의한 탐색이나 공격 시작 이후, 바로 결과창을 달지 않고 GM의 지시문을 기다린 후 그 지시문에 맞게 RP를 작성 합니다.
※ 대화 : 케릭터의 대사를 한줄 이상의 RP로 덧글과 대댓글을 달아 다른 플레이어와 논의 할 수 있습니다. 단 RP 외의 지문은 괄호를 쳐주시기 바라며 게임 진행과 관련한 논의는 가급적 RP상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스템 용어를 그대로 RP에 언급하는건 금지이며, 대신 원한다면 괄호로 부연 설명 할 수는 있습니다.
예시)
KP : 「철수」 커멘드를 쓰는게 좋지 않겠어요? (X)
ㄴ디미트리p : 아직 그럴 필요는 없어. 우선 저놈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걸어 시간을 버는게 좋겠군.
(「제안」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O)
ㄴ람쥐p : 그럼 내가 해보도록 하지. [이후 턴 진행]
[TIP]
- 공격 개시 전 치밀한 작전수립과 충분한 준비를 해두십시오.
- 공격개시 후에는 최대한의 행동력을 사용하고, 플레이어간 동시행동도 필요하다면 고민없이 사용하십시오.
──────────────────
<적용중인 효과>
나오 / 리이나 행동력 5
일단, 프로듀서들의 협상으로 시간을 조금 버는 데는 성공했다. 아직 완전히 경계를 풀지는 않았지만, 시간을 버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
지금은 생겨난 조금의 시간을 활용할 때였다.
크시코스P "지금입니다... 타카모리 씨. 2층의 상황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크시코스P
※ 커맨드 [탐색] 요청
<A조>
탐색도 : 34%
위치 : 2층 전자상가
병력 : 3/3 [0.5%]
인질 10
특이사항 :
- [16%] 건물의 안쪽 (브릿지 사용 가능. 저격 사용 불가.)
아이코"네, 크시코스씨. 2층 전자상가쪽 위치에 3명의 병력과 10명의 인질을 발견했어요. 다만 아직 경계중인 것 같아 정확하게 알아보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거 같아요."
경계심 16 상승, 발각되지 않음
인내심 5 감소
사락.
메시지를 받은 아이코와 노노는 마치 유령처럼, 2층의 전자상가 매장으로 이동했다.
적들의 경계심은 풀려있었고, 아이코의 능력도 흠잡을 데는 없이 발동되었지만...
더욱 다가가는 것은 위험했다. 그뿐이었다.
크시코스P "그렇습니까..."
크시코스P "시간을 좀 더 벌어야 하겠군, 이거."
크시코스P / 호타루 행동력 4
나오 / 리이나 행동력 6
──────────────────
이벤트 <발큐리아의 전장>
이벤트 GM 히데루
──────────────────
◆ 붉은 라인 잔존세력 ◆
경계심 51/100
인내심 55/100
※ 매 턴, 5 만큼의 인내심이 떨어짐
※ 인내심이 0에 달할 경우 크라프첸코가 베이스의 인질을 한명 죽이고 인내심을 70으로 상승.
<베이스>
탐색도 : 100%
위치 : 최상층 중앙홀 (공격개시 [4/4]↓턴 후 활성화)
특이사항 :
- [24%]넓은 홀(브릿지, 저격 사용불가)
- [56%]천장 창문(레펠강하 사용가능)
- [100%] 크라프첸코 소령(콤마 30이하시 공격자 5턴간 다운 및 데미지 70%만 받음.)
크라프첸코 소령 300/300 HP ※ 병력 전멸 후 데미지를 받기 시작하며 딜컷은 없음.
병력 3/3 [1%]
인질 10명
<A조>
탐색도 : 34%
위치 : 2층 전자상가
병력 : 3/3 [0.5%]
인질 10
특이사항 :
- [16%] 건물의 안쪽 (브릿지 사용 가능. 저격 사용 불가.)
<B조>
탐색도 : 0%
위치 : 3층 키즈 존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C조>
탐색도 : 0%
위치 : 지하1층 슈퍼마켓
병력 : ?/?
인질 5
특이사항 :
<D조>
탐색도 : 0%
위치 : 4층 휴게실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 전체공격, 행동력 7 이상의 스킬 사용시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 공격 개시 5턴 후 부터 매 턴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5/5]↓ (비활성화)
──────────────────
<타카모리 아이코>
「유루후와 타임」
패시브 : 긴장감을 놓은 대상의 심리를 파고들어 시간 감각을 한없이 늘어뜨립니다.
「탐색」
백화점 내부에 은폐중인 적과 인질들에 대한 탐색을 아이코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다이스값% 만큼 탐색도를 상승
※ 콤마값/5 만큼 붉은라인의 경계심을 상승
※ 경계심 > (다이스값 1의 자리)x10 x2 (최소값 20) 일시, 탐색 실패 및 경계심 +20 / 인내심 -20
탐색성공RP : GM이 지시문 전달 후 결과RP 작성. 아이코가 적 분대의 상세를 말해줍니다. 적은 아이코와 노노를 유령이나 자연현상 등으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탐색실패RP : 아이코를 어렴풋이 인식한 병사가 총으로 반격. 크라프첸코는 정찰병을 보낸게 아니냐고 격분하지만 346프로는 잡아땝니다.
──────────────────
<협상 커맨드>
※ 공격개시후 시트 전체 삭제
※ 소모성 커멘드는 소모후 시트에서 삭제
※ 아이코의 「탐색」과 동시행동 불가
「시간끌기」
저들이 원하는 것의 준비가 덜 되었다던가, 상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던가, 이것저것 딴청을 피우며 시간을 끕니다. 늘어지는 협상은 그들의 경계심을 떨어뜨리지만, 그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10 만큼 하락.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콤마/20 만큼 하락.
「제안」
석방후의 도주를 위한 헬기나 차량의 공수 등, 그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건넵니다. 하지만 지나친 친절은 언제나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10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콤마/20 만큼 상승.
「철학」
악인의 알량한 철학을 들어주는 것 만큼 시간을 끌기 좋은 수단도 드물 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인정」
인정에 호소합니다. 냉혈한 그들이 약자들을 풀어줄리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를 우습게 보이도록 하는데는 성공할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현황」
아직 혼수 상태지만 코르부트의 영상을 보여주며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주인 잃은 개를 얌전하게 하는데는 가장 효과적일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흥정」 [10/10]↓
코르부트를 실제로 이송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효과적인 카드지만, 시간이 지나도 다음 소식이 없다면 그들은 더욱 촉박해질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현황」 커멘드 사용후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인내심을 다이스값만큼 상승시키고, 10턴간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 단, 「흥정」커멘드 사용후 10턴 후 부터 매턴 인내심이 2배로 하락.
「철수」
346프로 특임반을 현장으로부터 반경 100미터 물립니다. 저들에게 큰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지만, 정작 제압시의 대처가 늦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 [3/3]회 사용가능.
※ 행동력 4 소모
※ 1회 사용시마다 「346프로 특임반」의 공격개시후 사용가능 딜레이가 1턴씩 늘어납니다.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 만큼 하강.
──────────────────
<지원계>
「346프로 특임반」
※ 공격개시 후 [0/0]↓ 턴 후 사용가능.
※ 지원사격 외에는 1턴에 1회만 사용가능.
※ 저격 : 1턴에 1명을 반드시 사망시킵니다. [2/2]회
※ 브릿지 : 아군의 다이스/콤마 최소값 30 [2/2]회
※ 레펠강하 : 아군의 다이스 최소값 50 [1/1]회
※ 지원사격 : 콤마값만큼의 추가데미지 [5/5]회
──────────────────
[이벤트 룰]
※ 첫 공격개시 전까지 적용중인 효과의 카운트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 디버프는 공격개시 전까지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 아이코에 의한 탐색이나 공격 시작 이후, 바로 결과창을 달지 않고 GM의 지시문을 기다린 후 그 지시문에 맞게 RP를 작성 합니다.
※ 대화 : 케릭터의 대사를 한줄 이상의 RP로 덧글과 대댓글을 달아 다른 플레이어와 논의 할 수 있습니다. 단 RP 외의 지문은 괄호를 쳐주시기 바라며 게임 진행과 관련한 논의는 가급적 RP상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스템 용어를 그대로 RP에 언급하는건 금지이며, 대신 원한다면 괄호로 부연 설명 할 수는 있습니다.
예시)
KP : 「철수」 커멘드를 쓰는게 좋지 않겠어요? (X)
ㄴ디미트리p : 아직 그럴 필요는 없어. 우선 저놈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걸어 시간을 버는게 좋겠군.
(「제안」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O)
ㄴ람쥐p : 그럼 내가 해보도록 하지. [이후 턴 진행]
[TIP]
- 공격 개시 전 치밀한 작전수립과 충분한 준비를 해두십시오.
- 공격개시 후에는 최대한의 행동력을 사용하고, 플레이어간 동시행동도 필요하다면 고민없이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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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아나스타샤&모모카(5/10)
이고르"ту сука!(저 개새끼!)"
이고르는 지휘실을 떠나며 나즈막이 문 너머를 향해 욕했다.
막심"젠장, 사람을 무시하고 앉았기는...!"
레프"놈들을 상대하는 데에 우리가 훨씬 제격임을 알텐데...벨로프 중위님도 그리 생각하시죠?"
알렉세이"...판단은 내가 아니라 소령님이 내려."
계속 침묵을 유지하던 디미트리P에게 모든 레인저의 시선이 쏠렸다.
디미트리P"...레인저는 별도의 명령이 있기 전까지 무장상태로 대기해라."
니콜라이"소령님."
디미트리P"히데루P의 컨펌이 날때까지 기다린다."
이고르"납득할 수 없습니다! 저희는 지금 들어가더라도 놈들을 전부 섬멸할 수...."
디미트리P"이고르, 지금 상황에서 최우선 목표가 뭐지? 적을 섬멸해서 실수를 만회하는 거냐?"
이고르"그....건..."
디미트리P는 짐짓 화난 듯 얼굴을 찡그린 채로 레인저들을 보며 말했다.
디미트리P"우리 레인저들의 최우선 목표가 뭔지 네놈들 전부 잊은거냐? 우리들의 선서에도 약자들을 우선한다고 했을텐데!"
막심"인질들도 구할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P"아, 그래? 방금 전까지 섬멸에 집중한 놈들이? 아무 사전 정보 없이, 지원 없이 말이냐? 정말 너희들이 투입되기 충분한 정신상태라고 자부하는 거냐?"
알렉세이"물론입니다. 컨디션은 완전 정상입니다."
디미트리P"그건 네 주관이다, 알렉세이. 그리고 판단은 내가 내리지. 내 판단은 그래, 너희 전부 저기 투입될 정신상태가 아냐 새끼들아."
결국 고개를 푹 숙이고만 레인저들을 보며 이정도면 됐다고 갈구기를 그만 둔 디미트리P는 개인 단말기로부터 인질극의 정보를 확인했다. 인질극의 주동자는 레프 크라프첸코 소령. 디미트리P 기억으로는 10년전, 코르부트의 사상에 동화되어 그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었던 인물이였다.
디미트리P"전원 알아들은 걸로 알고, 인질극에 관한 정보가 들어왔으니 질문 몇개한다. 추측은 배제하고 확실한 것만 말하도록."
레인저들이 고개를 끄덕이자 디미트리P가 물었다.
디미트리P"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인질극의 주동자는 레프 크라프첸코 소령이라는군. 이 놈에 대해 아는 건?"
막심"크라프첸코...그 놈이 말입니까?!"
디미트리P"어디 소속이고 어떤 녀석인지 모든 정보가 필요하다."
이고르"그 자식...! 붉은 라인 정보부인 KGB의 간부인 동시에 고문기술자입니다."
디미트리P"고문기술자?"
니콜라이"잔혹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한번은 사로잡혀 놈에게 심문받은 레인저 둘의 상태를 살폈는데...몸 뿐만 아니라 정신도 완전히 파괴되어 있었습니다."
디미트리P"가면 갈수록 상황이 아주 좋아지는구만. 놈의 성향은?"
레프"정보부 인간이라 정보의 수집, 활용에 뛰어납니다. 그리고 동시에 교활하죠. 하지만 지나치게 신중해서 의외의 상황에는 당황해할겁니다."
디미트리P"귀찮기만한 성향을 죄다...알겠다. 위쪽에다 알려놓지. 너희는 무장해서 대기해라."
레인저들을 뒤로 놓고 떠나며 디미트리P의 마음은 심란했다. 크라프첸코의 정체 때문이 아니다. 인질범들이 레인저들의 순찰경로를 죄다 피해가서 인질극을 벌였다는 것도 수상하고 저번, 붉은 라인이 346의 인원만이 아는 죄와 벌의 위치와 정체를 알고 탈취했다는 사실이 그의 직감을 울리고 있었다. 히데루P도 눈치챘기에 레인저를 내보낸 것이리라.
어디에선가, 누군가를 통해 이곳의 정보가 새고 있다.
디미트리P, 시간끌기
인내심:75/20=3.75이니 4
디미트리P&니나(4/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모모카(5/10)
따르릉, 전화기 벨 소리가 울리자 초조해오기 시작한 크라프첸코는 수화기를 집어 짜증스레 말했다.
크라프첸코"뭐지? 요구사항은 제대로 전달했을텐데?"
디미트리P"그렇게 성급히 굴지 말라고 KGB의 간부 동지."
크라프첸코는 살짝 '호오'하고 감탄사를 흘렸다. 설마 자신의 위치까지 파악해냈을 줄이야.
크라프첸코"빨리도 알아냈군. 메트로에 정보원이라도 있던건가?"
디미트리P"그건 네 알바아니고. 네가 코르부트의 열렬한 추종자인건 이미 알고있다."
그 말에 크라프첸코가 침묵했다.
디미트리P"네놈이 진정 원하는 건 코르부트의 석방과 붉은 라인으로의 귀환이겠지?"
크라프첸코"유능한 정보원을 뒀군. 그래, 난 수감되어있는 붉은 라인 동지들의 전원 석방을 원한다."
디미트리P"그렇군. 하지만 그 조건을 받아들일지는 네 선택이다."
크라프첸코"무슨 소리지?"
디미트리P"수감된 녀석들은 전원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설마, 부상 중인 환자를 데려오라고 말할건가?"
크라프첸코"그건 우리가 결정할 사안이다."
디미트리P"설령 돌려받더라도 그 다음은 어떡할거지? 검문소에서 가장 가까운 붉은 라인 소속 역인 아호트니 랴트 역까지는 꽤 먼 길일텐데. 그래, 확실히 멀지. 환자들이란 짐을 떠안고 가기는 말야. 자칫하면 가던 도중 상처가 덧나거나 돌연변이한테 죽을지도 모르겠군."
크라프첸코"....."
디미트리P"허풍 부리지 마라, 크라프첸코. 나 또한 스토커이니 지상은 곧 지옥이란 걸 잘 알아. 느긋하게 생각하고 답변을 달라고. 전화기는 항상 켜져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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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발큐리아의 전장>
이벤트 GM 히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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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라인 잔존세력 ◆
경계심 48/100
인내심 51/100
※ 매 턴, 5 만큼의 인내심이 떨어짐
※ 인내심이 0에 달할 경우 크라프첸코가 베이스의 인질을 한명 죽이고 인내심을 70으로 상승.
<베이스>
탐색도 : 100%
위치 : 최상층 중앙홀 (공격개시 [4/4]↓턴 후 활성화)
특이사항 :
- [24%]넓은 홀(브릿지, 저격 사용불가)
- [56%]천장 창문(레펠강하 사용가능)
- [100%] 크라프첸코 소령(콤마 30이하시 공격자 5턴간 다운 및 데미지 70%만 받음.)
크라프첸코 소령 300/300 HP ※ 병력 전멸 후 데미지를 받기 시작하며 딜컷은 없음.
병력 3/3 [1%]
인질 10명
<A조>
탐색도 : 34%
위치 : 2층 전자상가
병력 : 3/3 [0.5%]
인질 10
특이사항 :
- [16%] 건물의 안쪽 (브릿지 사용 가능. 저격 사용 불가.)
<B조>
탐색도 : 0%
위치 : 3층 키즈 존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C조>
탐색도 : 0%
위치 : 지하1층 슈퍼마켓
병력 : ?/?
인질 5
특이사항 :
<D조>
탐색도 : 0%
위치 : 4층 휴게실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 전체공격, 행동력 7 이상의 스킬 사용시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 공격 개시 5턴 후 부터 매 턴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5/5]↓ (비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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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모리 아이코>
「유루후와 타임」
패시브 : 긴장감을 놓은 대상의 심리를 파고들어 시간 감각을 한없이 늘어뜨립니다.
「탐색」
백화점 내부에 은폐중인 적과 인질들에 대한 탐색을 아이코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다이스값% 만큼 탐색도를 상승
※ 콤마값/5 만큼 붉은라인의 경계심을 상승
※ 경계심 > (다이스값 1의 자리)x10 x2 (최소값 20) 일시, 탐색 실패 및 경계심 +20 / 인내심 -20
탐색성공RP : GM이 지시문 전달 후 결과RP 작성. 아이코가 적 분대의 상세를 말해줍니다. 적은 아이코와 노노를 유령이나 자연현상 등으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탐색실패RP : 아이코를 어렴풋이 인식한 병사가 총으로 반격. 크라프첸코는 정찰병을 보낸게 아니냐고 격분하지만 346프로는 잡아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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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커맨드>
※ 공격개시후 시트 전체 삭제
※ 소모성 커멘드는 소모후 시트에서 삭제
※ 아이코의 「탐색」과 동시행동 불가
「시간끌기」
저들이 원하는 것의 준비가 덜 되었다던가, 상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던가, 이것저것 딴청을 피우며 시간을 끕니다. 늘어지는 협상은 그들의 경계심을 떨어뜨리지만, 그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10 만큼 하락.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콤마/20 만큼 하락.
「제안」
석방후의 도주를 위한 헬기나 차량의 공수 등, 그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건넵니다. 하지만 지나친 친절은 언제나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10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콤마/20 만큼 상승.
「철학」
악인의 알량한 철학을 들어주는 것 만큼 시간을 끌기 좋은 수단도 드물 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인정」
인정에 호소합니다. 냉혈한 그들이 약자들을 풀어줄리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를 우습게 보이도록 하는데는 성공할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현황」
아직 혼수 상태지만 코르부트의 영상을 보여주며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주인 잃은 개를 얌전하게 하는데는 가장 효과적일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흥정」 [10/10]↓
코르부트를 실제로 이송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효과적인 카드지만, 시간이 지나도 다음 소식이 없다면 그들은 더욱 촉박해질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현황」 커멘드 사용후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인내심을 다이스값만큼 상승시키고, 10턴간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 단, 「흥정」커멘드 사용후 10턴 후 부터 매턴 인내심이 2배로 하락.
「철수」
346프로 특임반을 현장으로부터 반경 100미터 물립니다. 저들에게 큰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지만, 정작 제압시의 대처가 늦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 [3/3]회 사용가능.
※ 행동력 4 소모
※ 1회 사용시마다 「346프로 특임반」의 공격개시후 사용가능 딜레이가 1턴씩 늘어납니다.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 만큼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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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계>
「346프로 특임반」
※ 공격개시 후 [0/0]↓ 턴 후 사용가능.
※ 지원사격 외에는 1턴에 1회만 사용가능.
※ 저격 : 1턴에 1명을 반드시 사망시킵니다. [2/2]회
※ 브릿지 : 아군의 다이스/콤마 최소값 30 [2/2]회
※ 레펠강하 : 아군의 다이스 최소값 50 [1/1]회
※ 지원사격 : 콤마값만큼의 추가데미지 [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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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첫 공격개시 전까지 적용중인 효과의 카운트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 디버프는 공격개시 전까지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 아이코에 의한 탐색이나 공격 시작 이후, 바로 결과창을 달지 않고 GM의 지시문을 기다린 후 그 지시문에 맞게 RP를 작성 합니다.
※ 대화 : 케릭터의 대사를 한줄 이상의 RP로 덧글과 대댓글을 달아 다른 플레이어와 논의 할 수 있습니다. 단 RP 외의 지문은 괄호를 쳐주시기 바라며 게임 진행과 관련한 논의는 가급적 RP상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스템 용어를 그대로 RP에 언급하는건 금지이며, 대신 원한다면 괄호로 부연 설명 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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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에 오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턴 취소.
미리 버프등을 준비해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 턴이 흘러가는 것에는 주의.
이 부분에서는 동시행동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득, 지휘소 인근의 금줄을 억지로 통과하려는, 경찰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프로듀서들의 시야에 들어왔다.
여성"우리 애가 지금 안보인다니까요!"
경찰"아니, 그러니까 인질 명단중에 그런 애는 없다니까요? 그러니까 어서 위험하니 빠져요!"
<선택가능>
1. 무시한다
2. 무슨 일인지 묻는다.
2. 무슨 일인지 묻는다
신경이 쓰인 크시코스P는 소란을 피우는 그 여성에게 다가가 물었다.
경찰"이 여자분이 자기 아이가 사라졌다고 하지 않습니까. 근데 분명 인질 명단에는 그 아이의 이름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 여성이 절박함이 가득한 얼굴로 크시코스P의 팔을 붙들고 매달렸다.
여성"아이고 우리 애 좀 구해주세요..... 대피를 나가던 와중에 사라졌는데 도통 보이지도 않고....."
크시코스P"흠...."
무언가를 짚으며 생각하던 크시코스P는, 일단 지금의 일을 동료들에게 보고하기로 결정하고는, 그 여성을 안심시키고 돌려보냈다.
크시코스P "...해서 말입니다만, 인질 리스트에는 등록되지 않은 인질이 있을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K P "그냥 착오가 아닐까."
크시코스P "물론 저도 그쪽이기를 바라지만, 혹시나 하는 가능성 때문에 묻는 겁니다."
디미트리P "가능성은 충분하군. 저들의 철두철미함을 감안하면, 리스트에 없는 인질을 잡아서 보험으로 한다는 발상을 할 수도 있어."
K마구P "문제는 역시...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알려지지 않은 인질의 위치나 안전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건가..."
크시코스P "...그렇겠죠. 충분히 정보를 알아낸 후에도 방심하지 말고, 알려지지 않은 인질의 존재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도록 해야겠습니다."
혼자서 잠입액션게임을 찍고 있잖아?
나중에 바스테트하고 붙여봐도 괜찮은 구도가 나올지도... 은신 vs 인식저하 능력이라. 흐으으음...
아 그저 망상일 뿐입니다 하핫
발동조건이 빡빡해서..
동시행동 쓰신다 하시면 쓰셔도 무방합니다.
RP는 읽는 중이고 행동은 아마 밤에나 가능할 겁니다아
아이돌 스타즈 6
유이 "..으으~ 답답해! 아이코랑 노노만 안에서 위험하게 움직이고 있다니!"
치나츠 "진정해, 유이. 그 애들을 위해서라도 지금은 믿고 기다릴 때잖아?"
유이 "알고는 있지만..아니, 미안! 고개 숙이고만 있어도 별 수 없으니까. 다른 모두랑 이야기해 볼게!"
치나츠 "그래, 네 힘은 분명 이런 상황에서 도움이 될 테니까. 몇번이나 해낸 일인걸."
답답함에 방방 뛰는 유이를 다독여서 다른 아이돌들이 대기중인 장소에 맡겨 두고, 치나츠는 협상 테이블에 앉기 위해 발을 옮겼다.
돌입 전까지는, 유이를 위해서라도 자신이 힘을 보태야 한다.
포틴P "아무래도 경계가 만만하지 않은 모양인데, 다른 곳을..? 아니..패트롤의 이동경로가 불확실한 지금은, 불필요하게 동선을 늘리는 것도 좋지 않아. 지금 있는 위치를 더 파악하게 하는 편이.." 중얼
치나츠 "완벽한 선택은 없지만, 여기서는 후자겠지. 상대는 범위를 나눠 이동하며 순찰 중인 모양이니까, 적병의 위치가 파악된 구역이라면 뒤를 밟으며 피해 움직이는 동안은 다른 적에게 발견될 여지는 거의 없지 않겠어?"
포틴P "..확실히. 아니, 그보다 여긴 언제?"
치나츠 "내 쪽은 직접 돌입할때를 위한 작전에 포함되기엔 적합하지 않으니까, 이곳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 걱정하지 마, 인챈트를 통한 보조도 요청이 들어오는대로 소화할 테니."
포틴P, 2층 전자상가 탐색 요청
「스텝 업 템포」
※행동력 소모:3+2
※다음 유이의 공격 위력 +20.
무전기에 무어라 보고 후 이동하는 적병들을 잠깐 얼굴을 내밀어 육안으로 확인, 아이코는 지시받은 탐색 속행을 위해 재빠르게 움직여 옆 코너의 판매대에 몸을 숨겼다. 노노에게는 움직이기 전 손가락으로 뒤따르라 지시해둔 상태.
다만 아이코도 임무에 집중하느라 미처 신경이 덜 미친 부분이 있었다. 노노는, 분명 일반인에 비하면 강단도 극한상황에 맞선 경험도 비교할 수 없이 많지만-
노노 '조, 조심..' 살짝
아이코 '아, 거긴 유리가 조금 깔려 있을텐데..'
상대에게 대응이 불가능함을 상정한, 극도로 위험한 잠입 임무까지는 경험이 없었음을.
바닥에 잘 보이지 않게 깔린 유리 조각을 밟은 소리에 '히익' 하며 살짝 발을 들어 뛰어오르는 노노의 옆에, 하필이면 제품 홍보용의 가벼운 플라스틱 조형물이 있었음이 불운이었다.
(터엉-)
"?! 누구냐!!" 타탕
"진정해! 너는 자리를 지키고, 내가 가서 확인한다. 사각이 없도록 제대로 지켜봐라!"
상당히 긴장된 상태에 놓여 있던 병사들은 완전한 사각이었던 등 뒤에서 난 소리에 반사적으로 사격을 가했지만, 곧 냉정을 되찾고 소리의 근원 근처를 샅샅이 수색하기 시작했다.
빠져나갈 곳 없이 사각을 커버하며 아이코와 노노가 원래 대기중이던 장소에도, 이동하려던 판매대에도 수색의 손길이 미쳐 결국 발견되는 것을 피할 수 없을 상황..!
"..아무것도 없군요. 특별히 어색한 흔적도.."
"좀 더 제대로 살펴. 원래라면 이곳엔 말 그대로 쥐새끼 하나도 없어야 한다."
노노 "흐윽, 으..웁."
아이코 '쉿, 괜찮으니까 조용히.'
-그 조형물이 넘어져 바닥과 닿아 소리를 내기 전에, 아이코가 노노를 붙잡고 굴러 반대쪽 진열대에 드리워진 천 밑에 숨지 않았다면 분명 그랬으리라.
.
.
.
크라프첸코 [이보게, 346의 동무들? 방금 내 부하에게서 아무것도 없던 곳에서 물건이 넘어졌다는 보고가 들어왔다만.. 설마 수작을 부린 건 아니겠지. 말했듯이 설사 드론이나 그 흉내를 내는 것이라 해도..]
포틴P "......무언가의 착오겠죠. 저희라고 해도 이 상황에서 침투 가능할만큼 대단한 인물은 없을뿐더러, 정찰용 드론은 애초에 준비해 오지도 않았으니까요. 진열된 상품이 많은 곳에서 멋대로 뭔가가 떨어지는건 흔해빠진 일 아닙니까?"
크라프첸코 [...우릴 너무 우습게 보고 있진 않나?]
포틴P 사이드 4
아이돌 스타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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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발큐리아의 전장>
이벤트 GM 히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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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라인 잔존세력 ◆
경계심 68/100
인내심 26/100
※ 매 턴, 5 만큼의 인내심이 떨어짐
※ 인내심이 0에 달할 경우 크라프첸코가 베이스의 인질을 한명 죽이고 인내심을 70으로 상승.
<베이스>
탐색도 : 100%
위치 : 최상층 중앙홀 (공격개시 [4/4]↓턴 후 활성화)
특이사항 :
- [24%]넓은 홀(브릿지, 저격 사용불가)
- [56%]천장 창문(레펠강하 사용가능)
- [100%] 크라프첸코 소령(콤마 30이하시 공격자 5턴간 다운 및 데미지 70%만 받음.)
크라프첸코 소령 300/300 HP ※ 병력 전멸 후 데미지를 받기 시작하며 딜컷은 없음.
병력 3/3 [1%]
인질 10명
<A조>
탐색도 : 34%
위치 : 2층 전자상가
병력 : 3/3 [0.5%]
인질 10
특이사항 :
- [16%] 건물의 안쪽 (브릿지 사용 가능. 저격 사용 불가.)
<B조>
탐색도 : 0%
위치 : 3층 키즈 존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C조>
탐색도 : 0%
위치 : 지하1층 슈퍼마켓
병력 : ?/?
인질 5
특이사항 :
<D조>
탐색도 : 0%
위치 : 4층 휴게실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 전체공격, 행동력 7 이상의 스킬 사용시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 공격 개시 5턴 후 부터 매 턴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5/5]↓ (비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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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모리 아이코>
「유루후와 타임」
패시브 : 긴장감을 놓은 대상의 심리를 파고들어 시간 감각을 한없이 늘어뜨립니다.
「탐색」
백화점 내부에 은폐중인 적과 인질들에 대한 탐색을 아이코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다이스값% 만큼 탐색도를 상승
※ 콤마값/5 만큼 붉은라인의 경계심을 상승
※ 경계심 > (다이스값 1의 자리)x10 x2 (최소값 20) 일시, 탐색 실패 및 경계심 +20 / 인내심 -20
탐색성공RP : GM이 지시문 전달 후 결과RP 작성. 아이코가 적 분대의 상세를 말해줍니다. 적은 아이코와 노노를 유령이나 자연현상 등으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탐색실패RP : 아이코를 어렴풋이 인식한 병사가 총으로 반격. 크라프첸코는 정찰병을 보낸게 아니냐고 격분하지만 346프로는 잡아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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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커맨드>
※ 공격개시후 시트 전체 삭제
※ 소모성 커멘드는 소모후 시트에서 삭제
※ 아이코의 「탐색」과 동시행동 불가
「시간끌기」
저들이 원하는 것의 준비가 덜 되었다던가, 상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던가, 이것저것 딴청을 피우며 시간을 끕니다. 늘어지는 협상은 그들의 경계심을 떨어뜨리지만, 그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10 만큼 하락.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콤마/20 만큼 하락.
「제안」
석방후의 도주를 위한 헬기나 차량의 공수 등, 그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건넵니다. 하지만 지나친 친절은 언제나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10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콤마/20 만큼 상승.
「철학」
악인의 알량한 철학을 들어주는 것 만큼 시간을 끌기 좋은 수단도 드물 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인정」
인정에 호소합니다. 냉혈한 그들이 약자들을 풀어줄리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를 우습게 보이도록 하는데는 성공할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현황」
아직 혼수 상태지만 코르부트의 영상을 보여주며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주인 잃은 개를 얌전하게 하는데는 가장 효과적일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흥정」 [10/10]↓
코르부트를 실제로 이송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효과적인 카드지만, 시간이 지나도 다음 소식이 없다면 그들은 더욱 촉박해질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현황」 커멘드 사용후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인내심을 다이스값만큼 상승시키고, 10턴간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 단, 「흥정」커멘드 사용후 10턴 후 부터 매턴 인내심이 2배로 하락.
「철수」
346프로 특임반을 현장으로부터 반경 100미터 물립니다. 저들에게 큰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지만, 정작 제압시의 대처가 늦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 [3/3]회 사용가능.
※ 행동력 4 소모
※ 1회 사용시마다 「346프로 특임반」의 공격개시후 사용가능 딜레이가 1턴씩 늘어납니다.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 만큼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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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계>
「346프로 특임반」
※ 공격개시 후 [0/0]↓ 턴 후 사용가능.
※ 지원사격 외에는 1턴에 1회만 사용가능.
※ 저격 : 1턴에 1명을 반드시 사망시킵니다. [2/2]회
※ 브릿지 : 아군의 다이스/콤마 최소값 30 [2/2]회
※ 레펠강하 : 아군의 다이스 최소값 50 [1/1]회
※ 지원사격 : 콤마값만큼의 추가데미지 [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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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첫 공격개시 전까지 적용중인 효과의 카운트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 디버프는 공격개시 전까지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 아이코에 의한 탐색이나 공격 시작 이후, 바로 결과창을 달지 않고 GM의 지시문을 기다린 후 그 지시문에 맞게 RP를 작성 합니다.
※ 대화 : 케릭터의 대사를 한줄 이상의 RP로 덧글과 대댓글을 달아 다른 플레이어와 논의 할 수 있습니다. 단 RP 외의 지문은 괄호를 쳐주시기 바라며 게임 진행과 관련한 논의는 가급적 RP상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스템 용어를 그대로 RP에 언급하는건 금지이며, 대신 원한다면 괄호로 부연 설명 할 수는 있습니다.
크시코스P/호타루 - 행동력(6/10)
나오/리이나 - 행동력(8/10)
크시코스P는 재빨리 여러 가지 협상법의 결과를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해 보았다.
일단 인정하는 것, 안 된다. 인질이 즉시 죽는다.
무조건 잡아떼는 것, 유일한 해결책이었지만... 판을 뒤집기에는 부족하다.
그렇다면 거기에 더해... 최대한 방심을 시킨다.
크시코스P는 그렇게 방침을 정하고, 협상에 들어갔다.
크라프첸코 "하, 우리를 무시하는 건가? 그 말을 우리더러 믿으라고?"
크시코스P "아닙니다. 그럴 리가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 분들이 무엇을 보고 총을 발사했는지 저희는 맹세코 아는 바가 전혀 없습니다."
크라프첸코 "또 멋대로 지껄이는 건가."
크시코스P "멋대로가 아닙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저희 미시로 측은 단 한 명의 무고한 희생자도 원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여러분과의 협상에 최대한 협조적으로 임하고 있는 이유입니다만."
크시코스P는 최대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침착하게 말했다.
크라프첸코 "하, 그 말이 사실이라면 너희는 비현실적일 정도로 순진해빠진 놈들이로군. 대의를 위해서라면 피를 흘려야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거늘."
그 말에 크시코스P는 분노가 치밀어올랐지만, 얼굴에는 변한 기색 하나도 드러내지 않았다.
크시코스P "피를 흘리는 사람들은 저희는 지겹게 많이 보아 왔습니다... 그저, 더 이상의 생명을 잃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뿐입니다."
그리고 최대한 비굴한 어조를 연기하며 말을 이었다.
크시코스P "오늘은 이만 물러나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당신의 요구 사항은 모두 들어 드리기로 약속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지금 잡혀 있는 사람들 대신 제가 인질이 되겠습니다...!"
크시코스P [인정]
안타깝게도, 크시코스P는 우수한 탐정이자 흑마술사였지만...
썩 좋은 배우는 아니었다.
크시코스P의 말을 듣고 크라프첸코는 경멸이 담긴 비웃음을 짓긴 했지만, 그들에 대한 경계가 충분히 풀린 눈치는 아니었던 것이다.
크라프첸코 "흥. 그쪽을 인질로 대신 데려간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군. 너도 일단은 전투원일 터인데, 그런 위험 요소를 인질이랍시고 데려갈 수는 없지 않나? 허튼 짓 하지 말고 요구 사항이나 어서 이행하란 말이다."
크라프첸코 "그러면, 또 그래야만 너희들이 퍽이나 바라는 대로 인질들을 놓아 줄 테니. 이 협상에 다른 조건 따윈 없다."
크시코스P '큭. 이게 아닌데... 어쩐다. 카드 하나는 이미 날려 버렸고...'
크시코스P '젠장. 아직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았어... 게다가 시간도 많이 흐른 상황. 적들의 인내심도 한계야... 일단은 시간을 좀 더 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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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발큐리아의 전장>
이벤트 GM 히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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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라인 잔존세력 ◆
경계심 62/100
인내심 26/100
※ 매 턴, 5 만큼의 인내심이 떨어짐
※ 인내심이 0에 달할 경우 크라프첸코가 베이스의 인질을 한명 죽이고 인내심을 70으로 상승.
<베이스>
탐색도 : 100%
위치 : 최상층 중앙홀 (공격개시 [4/4]↓턴 후 활성화)
특이사항 :
- [24%]넓은 홀(브릿지, 저격 사용불가)
- [56%]천장 창문(레펠강하 사용가능)
- [100%] 크라프첸코 소령(콤마 30이하시 공격자 5턴간 다운 및 데미지 70%만 받음.)
크라프첸코 소령 300/300 HP ※ 병력 전멸 후 데미지를 받기 시작하며 딜컷은 없음.
병력 3/3 [1%]
인질 10명
<A조>
탐색도 : 34%
위치 : 2층 전자상가
병력 : 3/3 [0.5%]
인질 10
특이사항 :
- [16%] 건물의 안쪽 (브릿지 사용 가능. 저격 사용 불가.)
<B조>
탐색도 : 0%
위치 : 3층 키즈 존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C조>
탐색도 : 0%
위치 : 지하1층 슈퍼마켓
병력 : ?/?
인질 5
특이사항 :
<D조>
탐색도 : 0%
위치 : 4층 휴게실 (공격개시 [2/2]↓턴 후 활성화)
병력 : ?/?
인질 ?
특이사항 :
※ 전체공격, 행동력 7 이상의 스킬 사용시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 공격 개시 5턴 후 부터 매 턴 콤마값/10명의 인질 중상, 콤마값 70이상시 중상자 1명 사망.
[5/5]↓ (비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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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모리 아이코>
「유루후와 타임」
패시브 : 긴장감을 놓은 대상의 심리를 파고들어 시간 감각을 한없이 늘어뜨립니다.
「탐색」
백화점 내부에 은폐중인 적과 인질들에 대한 탐색을 아이코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다이스값% 만큼 탐색도를 상승
※ 콤마값/5 만큼 붉은라인의 경계심을 상승
※ 경계심 > (다이스값 1의 자리)x10 x2 (최소값 20) 일시, 탐색 실패 및 경계심 +20 / 인내심 -20
탐색성공RP : GM이 지시문 전달 후 결과RP 작성. 아이코가 적 분대의 상세를 말해줍니다. 적은 아이코와 노노를 유령이나 자연현상 등으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탐색실패RP : 아이코를 어렴풋이 인식한 병사가 총으로 반격. 크라프첸코는 정찰병을 보낸게 아니냐고 격분하지만 346프로는 잡아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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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커맨드>
※ 공격개시후 시트 전체 삭제
※ 소모성 커멘드는 소모후 시트에서 삭제
※ 아이코의 「탐색」과 동시행동 불가
「시간끌기」
저들이 원하는 것의 준비가 덜 되었다던가, 상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던가, 이것저것 딴청을 피우며 시간을 끕니다. 늘어지는 협상은 그들의 경계심을 떨어뜨리지만, 그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10 만큼 하락.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콤마/20 만큼 하락.
「제안」
석방후의 도주를 위한 헬기나 차량의 공수 등, 그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건넵니다. 하지만 지나친 친절은 언제나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10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콤마/20 만큼 상승.
「철학」
악인의 알량한 철학을 들어주는 것 만큼 시간을 끌기 좋은 수단도 드물 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인정」
인정에 호소합니다. 냉혈한 그들이 약자들을 풀어줄리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를 우습게 보이도록 하는데는 성공할지도 모릅니다.
※ [0/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2만큼 하락
※ 해당턴,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현황」
아직 혼수 상태지만 코르부트의 영상을 보여주며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주인 잃은 개를 얌전하게 하는데는 가장 효과적일지도 모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흥정」 [10/10]↓
코르부트를 실제로 이송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효과적인 카드지만, 시간이 지나도 다음 소식이 없다면 그들은 더욱 촉박해질것입니다.
※ [1/1]회 사용가능.
※ 「현황」 커멘드 사용후 사용가능.
※ 행동력 2 소모
※ 인내심을 다이스값만큼 상승시키고, 10턴간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하락하지 않음.
※ 단, 「흥정」커멘드 사용후 10턴 후 부터 매턴 인내심이 2배로 하락.
「철수」
346프로 특임반을 현장으로부터 반경 100미터 물립니다. 저들에게 큰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지만, 정작 제압시의 대처가 늦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 [3/3]회 사용가능.
※ 행동력 4 소모
※ 1회 사용시마다 「346프로 특임반」의 공격개시후 사용가능 딜레이가 1턴씩 늘어납니다.
※ 붉은라인의 인내심이 다이스 만큼 상승.
※ 붉은라인의 경계심이 다이스 만큼 하강.
──────────────────
<지원계>
「346프로 특임반」
※ 공격개시 후 [0/0]↓ 턴 후 사용가능.
※ 지원사격 외에는 1턴에 1회만 사용가능.
※ 저격 : 1턴에 1명을 반드시 사망시킵니다. [2/2]회
※ 브릿지 : 아군의 다이스/콤마 최소값 30 [2/2]회
※ 레펠강하 : 아군의 다이스 최소값 50 [1/1]회
※ 지원사격 : 콤마값만큼의 추가데미지 [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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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첫 공격개시 전까지 적용중인 효과의 카운트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 디버프는 공격개시 전까지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 아이코에 의한 탐색이나 공격 시작 이후, 바로 결과창을 달지 않고 GM의 지시문을 기다린 후 그 지시문에 맞게 RP를 작성 합니다.
※ 대화 : 케릭터의 대사를 한줄 이상의 RP로 덧글과 대댓글을 달아 다른 플레이어와 논의 할 수 있습니다. 단 RP 외의 지문은 괄호를 쳐주시기 바라며 게임 진행과 관련한 논의는 가급적 RP상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스템 용어를 그대로 RP에 언급하는건 금지이며, 대신 원한다면 괄호로 부연 설명 할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