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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생존본능 TRPG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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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31, 2018 23:56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48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
[전자기 공명] : 전기를 모아 모든 아군에게 쏘아냅니다. 아군의 몸이 자극을 받아 강화되며, 전기가 감돕니다.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 전력 80% 소모
사치코 "! 그렇게 둘 수는...!"
사치코 "어딜 보시는 건가요! 귀여운 저는 여기라고요!" 파앗
그리고 그 점을 재빨리 간파해낸 사치코가 윌버의 코 앞으로 스쳐지나가면서 낫으로 땅을 베어 위협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칭・귀여운 닷지」
※사치코의 행동시에 적의 스킬 효과를 받게 될 경우, 주사위를 한번 더 굴려 주사위값의 절반(내림)을 콤마값에 더하거나 빼서 최종 판정으로 할 수 있다. 이 효과는 10턴에 한번만 적용할 수 있다.
※사치코가 적의 스킬에 의해 다운될 경우, 다운 턴이 10%(반올림) 늘어나며 추가로 행동력을 3 상실한다.
-규격외의 이능이 흘러넘치는 346에서도 절대방어나 요격, 은신등을 논외로 하면 [회피]만은 톱급. 부족한 실전경험에도 불구하고 이런 평가가 내려진 것에서 그녀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다. 본인은 회피야말로 최고의 방어이고 공격이고 귀여움이라고 주장하지만...보통 공격은 안 되지.
주사위/2(내림)을 콤마에 추가
그리고 그와 함께, 왕은 그 큰 덩치에서 나오는 속도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스피드로 빠르고 정확하게 칼을 휘둘러 사치코를 가격한다.
사치코 "흐억...!"
재빠르게 낫으로 막아내었지만, 막아낸 것은 상처 뿐.
그 무시무시한 크기와 중량에서 나오는 압도적 충격은 사치코의 작은 힘으로는 전혀 상쇄되지 않았고, 사치코는 그대로 근처 건물까지 날아가 굉음과 함께 그 건물에 쳐박히고 만다.
ㅡㅡㅡㅡㅡㅡㅡ
사치코 : 7 + 1(패시브) = 8턴 다운.
리틀 래빗 4기 파괴
ㅡㅡㅡㅡㅡ
람쥐P&코우메 행동력 40% [괴담: 0]
미레이&쇼코 행동력 5/10 [집중: 2]
[아군 다운: 10턴]
───────────────────
◆ 스와인 왕(Swine King) ◆
HP [508/2019]
[표식 : 없음]
※ 매 턴, 행동자의 원래 콤마 값이 70 이상이라면 [표식] 상태인 캐릭터 1명의 [표식]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아군 상태이상 해제] 효과가 있는 기술을 대상에게 사용하는 것으로도 [표식]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 즉사 무효
───────────────────
※ 몸뚱이 지우기 (Obliterate Body) [0/4]↓
- [표식] 상태인 캐릭터 전원을 7턴 다운시킵니다. 그 후 모든 캐릭터의 [표식]을 해제합니다.
- [표식] 상태인 행동자가 없다면, 대신 이하의 스킬을 발동합니다.
[거칠게 휘두르기] : 행동자의 콤마 값이 15 미만이라면 7턴 다운시킵니다.
※ 격분의 파괴(Enraged Destruction) [비활성화] [2/2]↓
- 윌버가 데미지를 입었거나,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다면, 활성화 여부 혹은 현재 카운트에 관계없이 즉시 발동합니다.
- 윌버의 HP가 0이 되었다면 활성화됩니다.
- 콤마 값이 70 미만이라면, 행동자가 조종하는 캐릭터 전원을 8턴 다운시키고, 행동력을 0으로 초기화시킵니다.
───────────────────
◆ 윌버(Wilbur) ◆
HP [345/365]
───────────────────
※ 이 놈을 끝장내십쇼(End This One) [0/3]↓
- 현재 [표식] 상태인 캐릭터가 아무도 없고, 행동자의 콤마 값이 70 미만이라면 행동자를 [표식] 상태로 만듭니다. 행동자가 동시행동했을 경우 전원에게 적용.
※ 짧게 울부짖기(Bit-o-Squeal) [2/5]↓
- 콤마 값이 50 미만이라면, 행동자의 행동을 무효화시키고 2턴 다운시킵니다.
※ 울부짖기(Squeal) [비활성화] [2/2]↓
- 스와인 왕의 HP가 0이 되었다면 활성화시킵니다.
- 콤마 값이 60 미만이라면, 행동자가 조종하는 캐릭터 전원을 3턴 다운시킵니다. 추가로 콤마 값이 30 미만이라면 그 캐릭터들의 남은 행동력을 0으로 초기화시킵니다.
───────────────────
<적용중인 효과>
──────────
[Belphegor(벨페고르)]
트래픽 : 5/30↑
오토 프로덕션 : 활성화
※ 실선 훼손 금지
「리틀 래빗」 [5기]↑ [+20 추가데미지]↑ (매턴 상승)★
※ 리틀 래빗 1기당 트래픽 1 상승.
※ 아군 공격 성공시 드론 1기당 5의 고정 추가 데미지.
※ 아군 다운시, 다운 2당 1기의 드론 파괴.
──────────
[필멸의 저주] (1/3)↓
스와인 왕을 대상으로 한 모든 공격에 [데미지 1.5배], [주사위 최솟값 30으로 고정] 부여
[전자기 공명] (3/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라고 생각했더니 바로 다운!
햣하! 쓰러져라 람쥐P!! (???)
아 잠깐 사치코가 맞는데 지금...
미안하다 사치코!!!!
심지어 21이라서 주사위가 98은 나와야 패시브로 회피...
... 츄라이는 해볼까.
사나에 "..열도 뻗치고, 아까 할 뻔한 실수는 갚아 줘야겠지. 조-금 무리할 정도로..힘 좀 써 보실까!!"
「Guilty 현행범 체포」
※행동력 소모:8
※아군을 다운(리타이어),혹은 그에 준하는 상태이상으로 만든 적에게만 사용 가능
※위력 4배, 원래 주사위값이 96 이상일때 즉사 판정.
스와인 왕 대상
포틴P "조심하세요! 미즈키씨가 부재중인 지금은 회복도 평소처럼 못 하니까!"
멈추라는 명령이 아니었기에 사나에는 자세한 이야기는 한 귀로 흘리고 그대로 저편의 썩어 문드러진 옥좌로 돌진했다.
이상해 보일지 모르지만, 사치코의 부상으로 약간의 책임감과 큰 분노가 그녀 자신도 어찌할 수 없을만큼 차올랐기에. 말릴 사람도 이유도 없는 이상, 취할 행동은 정해져 있다.
그 모습을 본 윌버가 울음소리로 왕에게 경고하는듯 하여 공격이 정확하게 들어올게 분명했지만, 상관없다. 한번만 피하면 필요한 거리는 나오니까.
사나에 '미리 칼을 들어올렸다..아니, 피할 수 있어!!'
왕의 사정권에 들어간 바로 그 순간, 정확하게 자신을 위에서부터 반으로 가를 기세의 칼을 앞을 향해 사선으로 몸을 던져 구르며 피하는 사나에.
물론 거대한 칼이라 하여도 왕에게는 움직임이 무거워진다는 일은 없어, 몸을 일으키자마자 곧바로 다시 칼이 날아왔지만-
사나에 "이정도 거리면 잡힌다고!"
사나에는 가로로 들어오는 칼을 상대로 무모하게도 안쪽으로 파고들어 칼의 손잡이를 받아쳐 공격을 멈추게 하더니, 양손으로 붙잡은 팔을 분질러 바닥에 처박고 그대로 보다 안쪽을 잡아 업어치기로 넘겨 버린다!
사나에 "으랴!!" 부웅
"!!!!!!!!" 쩌적
왕은 업어쳐진 충격에도 불구하고 금방 자세를 다잡아 입을 벌리고 포효하며 적을 찾는듯 더듬거리고 칼을 휘둘렀지만, 저주의 기운 덕인가 혹은 자신이 그 기운을 먹어치운 것인가 무시무시한 기세로 곧이어 뛰어오른 사나에가 살의를 담아 인중을 강타하자-
"..끄...ㄹㅡ...욹..." 투둑 투둑
본래부터 온전하지 않았던 왕의 육체는 강렬한 충격을 받은 얼굴에서부터 무너져, 사나에와 함께 머리째로 내장이 남은 몸 안으로 떨어져 내린다.
혐오스럽다는 표현 이외에는 떠올리기 힘든 모습에 여러 사람이 굳어 버리고, 이내 원래의 모습이 어느정도 남아있을 뿐인 고기와 내장 덩어리가 된 왕의 안에서, 인상을 구기며 피와 체액으로 범벅이 된 사나에가 걸어나왔다.
사나에 "..옷 버렸네, 이거."
90x4x2x1.5x1.5+30=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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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와인 왕(Swine King) ◆
HP [0/2019]
[표식 : 없음]
※ 매 턴, 행동자의 원래 콤마 값이 70 이상이라면 [표식] 상태인 캐릭터 1명의 [표식]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아군 상태이상 해제] 효과가 있는 기술을 대상에게 사용하는 것으로도 [표식]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 즉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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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뚱이 지우기 (Obliterate Body) [0/4]↓
- [표식] 상태인 캐릭터 전원을 7턴 다운시킵니다. 그 후 모든 캐릭터의 [표식]을 해제합니다.
- [표식] 상태인 행동자가 없다면, 대신 이하의 스킬을 발동합니다.
[거칠게 휘두르기] : 행동자의 콤마 값이 15 미만이라면 7턴 다운시킵니다.
※ 격분의 파괴(Enraged Destruction) [비활성화] [2/2]↓
- 윌버가 데미지를 입었거나,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다면, 활성화 여부 혹은 현재 카운트에 관계없이 즉시 발동합니다.
- 윌버의 HP가 0이 되었다면 활성화됩니다.
- 콤마 값이 70 미만이라면, 행동자가 조종하는 캐릭터 전원을 8턴 다운시키고, 행동력을 0으로 초기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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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버(Wilbur) ◆
HP [34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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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놈을 끝장내십쇼(End This One) [0/3]↓
- 현재 [표식] 상태인 캐릭터가 아무도 없고, 행동자의 콤마 값이 70 미만이라면 행동자를 [표식] 상태로 만듭니다. 행동자가 동시행동했을 경우 전원에게 적용.
※ 짧게 울부짖기(Bit-o-Squeal) [1/5]↓
- 콤마 값이 50 미만이라면, 행동자의 행동을 무효화시키고 2턴 다운시킵니다.
※ 울부짖기(Squeal) [활성화] [1/2]↓
- 스와인 왕의 HP가 0이 되었다면 활성화시킵니다.
- 콤마 값이 60 미만이라면, 행동자가 조종하는 캐릭터 전원을 3턴 다운시킵니다. 추가로 콤마 값이 30 미만이라면 그 캐릭터들의 남은 행동력을 0으로 초기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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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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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phegor(벨페고르)]
트래픽 : 6/30↑
오토 프로덕션 : 활성화
※ 실선 훼손 금지
「리틀 래빗」 [6기]↑ [+30 추가데미지]↑ (매턴 상승)★
※ 리틀 래빗 1기당 트래픽 1 상승.
※ 아군 공격 성공시 드론 1기당 5의 고정 추가 데미지.
※ 아군 다운시, 다운 2당 1기의 드론 파괴.
──────────
[필멸의 저주] (0/3)↓
스와인 왕을 대상으로 한 모든 공격에 [데미지 1.5배], [주사위 최솟값 30으로 고정] 부여
[전자기 공명] (2/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누구든지 작은 사치코를 건드리면 큰일나는 거예요!
아직 끝은 아니고 윌버가 남았지만 어쨌든.
열심히 일한 그대 쉽시다
..올해엔 스토리 진행 좀 해볼까 생각하고 있긴 했지만 예언하는것인가. 아무튼 크시코스님 덕에 캐릭터 어필 찬스이기도 했고 좋았습니다 흠흠
이내 그는 도망치려하는 듯 하지만-
'늑대'는 먹이를 놓치지 않는다.
ㅡㅡㅡㅡㅡ
람쥐P&코우메 행동력 50% [괴담: 0]
미레이&쇼코 행동력 6/10 [집중: 2]
[아군 다운: 10턴]
[변신] : <각성>
[침착한 광기] : <각성> 상태에서도 최대한 침착하고 정확하게 적을 공격합니다.
- [광분] 상태에서 사용 불가
- 행동력 5 소모 / 주사위 * 2의 피해 / 빗나감 없음
그리고 그 사슬과 함께, 늑대가 그대로 위로부터 덮쳐온다.
갑작스런 습격에 윌버는 울부짖으며 반항하려하나, 늑대의 이빨은 그 울부짖음조차 집어삼킨다.
사냥의 시작을 알리는 첫 습격. 그 습격의 끝은 작은 돼지를 그를 사냥하려는 무리 앞에 내팽겨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ㅡㅡㅡㅡㅡㅡㅡ
데미지 판정 : (17+10) * 2 * 1.5 = 81 + 30 = 111
집중 카운트 정정
ㅡㅡㅡㅡㅡ
람쥐P&코우메 행동력 60% [괴담: 0]
미레이&쇼코 행동력 2/10 [집중: 3]
[아군 다운: 10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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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와인 왕(Swine King) ◆
HP [0/2019]
───────────────────
◆ 윌버(Wilbur) ◆
HP [234/365]
───────────────────
※ 이 놈을 끝장내십쇼(End This One) [2/3]↓
- 현재 [표식] 상태인 캐릭터가 아무도 없고, 행동자의 콤마 값이 70 미만이라면 행동자를 [표식] 상태로 만듭니다. 행동자가 동시행동했을 경우 전원에게 적용.
※ 짧게 울부짖기(Bit-o-Squeal) [0/5]↓
- 콤마 값이 50 미만이라면, 행동자의 행동을 무효화시키고 2턴 다운시킵니다.
※ 울부짖기(Squeal) [활성화] [0/2]↓
- 스와인 왕의 HP가 0이 되었다면 활성화시킵니다.
- 콤마 값이 60 미만이라면, 행동자가 조종하는 캐릭터 전원을 3턴 다운시킵니다. 추가로 콤마 값이 30 미만이라면 그 캐릭터들의 남은 행동력을 0으로 초기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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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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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phegor(벨페고르)]
트래픽 : 7/30↑
오토 프로덕션 : 활성화
※ 실선 훼손 금지
「리틀 래빗」 [7기]↑ [+35 추가데미지]↑ (매턴 상승)★
※ 리틀 래빗 1기당 트래픽 1 상승.
※ 아군 공격 성공시 드론 1기당 5의 고정 추가 데미지.
※ 아군 다운시, 다운 2당 1기의 드론 파괴.
──────────
[전자기 공명] (1/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K P&히지리 (7/10)
시노&토코 (10/10)
시노 "아까 우린 실패했잖아?"
K P "한번 실패는 병가지상사인거, 아시잖아요."
시노 "그건, 그렇지. One More Time, Call?"
시노가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말했고, KP는 고개를 끄덕였다.
K P "까짓거 해보죠. 아."
시노 "음?"
적을 향해 움직이려던 KP가 멈춘걸 보고 시노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시노 "왜?"
K P "이번엔 시노씨, SCAR-H를 잡으셔야 할 거 같아요."
시노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토코 "준비됐어?"
K P "잠시만요. 탄창, 좀 챙기고요."
시노 "맨날 이래요."
토코의 질문에 KP는 탄창을 챙기면서 답했다.
히지리 "화이팅."
K P "응."
KP가 막 준비된 상태로 나오자 히지리가 말했고, KP는 히지리의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였다.
<시간차 공격>
K P - [HCAR]
시노 - [SCAR-H]
동시 행동 페널티는 시노, 별도 판정
※ 행동력 7 소모
※ 위력은 (다이스+콤마)*1.75
※ 모델은 M1918 BAR를 현대적으로 개량한 Heavy Counter Assault Rifle.
KP 판정
※ 장착계 기술
※ 행동력 6 소모
※ 위력은 (다이스+콤마)*1.5
(사용 탄약은 M4 Carbine보다 질량이나 이런것들이 더 큰편이다. 이걸 반영한 셈)
(원 모델은 벨기에+미국에서 만든 FN SCAR의 전투소총 버전인 FN SCAR-H)
시노 판정
총을 견착한 상태로 천천히 걸은 시노와 KP, 얼마 안 있어서 그 둘은 아직 피를 흘린 상채로 있던 작은 돼지를 보게 되었는데, 그 적은 방금 전 한 은빛 늑대가 물어 뜯어서 아직도 피가 흘러내리던 상태였다.
K P "아, 이걸 죽여야 한다는 건, 좀……."
시노 "하지만, 별 수 없잖아."
K P "그렇긴 하죠."
람쥐P가 깔아버린 전자기의 영향일까? KP와 시노는 조금 따끔하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옷은 전자기가 통하지 않는다지만, 둘이 잡고 있는 총의 영향인지, 확실히 따끔한 것은 느껴지고 있었다.
K P "준비."
시노 "OK."
시노의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두 사람의 손가락이 스위치를 바꿈과 동시에 신하는 비틀거리며 그들의 반대방면으로 뛰기 시작했다. KP가 먼저 방아쇠를 당겨서 쐈지만, 비틀거리는 와중에도 그 신하는 KP가 쏘는 총을 어느 정도 피하고 있었지만, 총알이 도탄되면서 맞은 돌에 찍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노 "그럼 내가 할께!"
시노는 그 말을 마치고 즉시 방아쇠를 당겼다. 또 한번의 총성이 울리면서 도망가는 신하의 주위에 전기가 흘러나왔고, 시노와 KP는 계속해서 신하의 뒤를 쫓고 있었다.
K P "어디까지 쫓아야 하는 거야."
시노 "얼마 못 갈거 같은데."
K P "그럴걸."
시노의 예측은 정확했다. 불과 20m 못간 지점이었을까? 신하는 힘이 다 빠진 듯, 그저 갈기갈기 찢어져 죽은 왕 앞에서 슬프게만 울고 있었다. 피는 온 몸을 적신 상태에서 KP와 시노는 마지막으로 한 발씩 쏘기로 결정했다. 어차피 있는 탄창을 더 쓰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 지금 그녀들이 실패해도, 이 적은 과다출혈로 죽을 운명이었다.
시노 "유언은?"
시노의 말에 신하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고, 둘은 여기서 소총을 내린다음, 자신들의 Glock 권총을 꺼냈다. 그런데 KP는 갑자기 권총을 꺼내려다 말고선, 시노에게 말했다.
K P "시노씨가 해요."
시노 "엥? 왜?"
K P "어차피 한 명이 쏴도 죽어요. 시노씨 공으로 돌리면 되니까."
시노 "에이. 뭐야, 그게. 총 잡아, 프로듀서. 어차피 끝났는데. 뭐."
시노의 말을 들은 KP는 다시 총을 들어서 피칠갑이 된 신하를 향해 겨눴고, 얼마 뒤……
두발의 총성과 함께 새들이 푸드덕 거리는 소리만 들렸고 그녀들의 발 앞에는 머리와 복부쪽에 총상을 입은 신하가 찢어져 죽은 왕 옆에 누워있었다.
K P&히지리 (1/10)
시노&토코 (1/10)
───────────────────
◆ 스와인 왕(Swine King) ◆
HP [0/2019]
───────────────────
◆ 윌버(Wilbur) ◆
HP [0/365]
───────────────────
※ 이 놈을 끝장내십쇼(End This One) [1/3]↓
- 현재 [표식] 상태인 캐릭터가 아무도 없고, 행동자의 콤마 값이 70 미만이라면 행동자를 [표식] 상태로 만듭니다. 행동자가 동시행동했을 경우 전원에게 적용.
※ 짧게 울부짖기(Bit-o-Squeal) [4/5]↓
- 콤마 값이 50 미만이라면, 행동자의 행동을 무효화시키고 2턴 다운시킵니다.
※ 울부짖기(Squeal) [활성화] [1/2]↓
- 스와인 왕의 HP가 0이 되었다면 활성화시킵니다.
- 콤마 값이 60 미만이라면, 행동자가 조종하는 캐릭터 전원을 3턴 다운시킵니다. 추가로 콤마 값이 30 미만이라면 그 캐릭터들의 남은 행동력을 0으로 초기화시킵니다.
───────────────────
<적용중인 효과>
──────────
[Belphegor(벨페고르)]
트래픽 : 8/30↑
오토 프로덕션 : 활성화
※ 실선 훼손 금지
「리틀 래빗」 [8기]↑ [+35 추가데미지]↑ (매턴 상승)★
※ 리틀 래빗 1기당 트래픽 1 상승.
※ 아군 공격 성공시 드론 1기당 5의 고정 추가 데미지.
※ 아군 다운시, 다운 2당 1기의 드론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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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 공명] (0/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보이스축하해축하해축하해애애애애애애애빼애애애애
못난프로듀서조무사가이제서야알아서정말정말미안하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데레스테도복귀하고모바마스도시작하고암튼다할게미안해미안해미안해애애애애애애
꽃길만걷자꽃길마아아안!!!!!!!
호타루도 다음 라이브 이벤트같은거 한다면..자기 노래를 부를 수 이씁니다..
사실 이렇게 말해도 룰적으로 예약 시스템이 있는건 아니라서 어찌될지 장담하긴 어렵지만()
배려해주려고 노력들 하시니까..
핫토리 토코는 346의 전투훈련 연습장 중 사격장의 1.6km 지점 위치에 엎드려 있었다. 그곳은 이치노세 시키가 종종 사격을 연습하러 오는 곳이긴 했지만, 오늘은 남쪽 동네 출신인 그녀가 사실상 전세를 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그녀의 옆 풀밭에 있는 하얀 말뚝에는 2.0km이라 쓰여 있고, 멀리 끝의 약 2m 사각 과녁 위에도 같은 숫자가 적혀 있었다.
시노 "뜻밖이네. 연습?"
다른 총을 들고 온 시노는 엎드려 있는 토코에게 물었다.
토코 "응. 시노는?"
시노 "막 다른 사대에서 연습을 끝냈어. 더 날릴 수 있다면 좋은데."
시노는 토코의 뒤에서 아쉬운 듯 말했지만 토코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선, 조준경으로 과녁만 바라보고 있었다. 시노가 오기 2분 전, 토코의 한 발은 표적의 안쪽 왼편을 맞췄다, 실전이라면 그 정도로도 출혈을 입힐 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녀로서는 아쉬운 수준이었다.
토코 'AW Super Magnum의 이름이 아깝지.'
원래대로라면 McMillan TAC-50으로 사격을 해야 하지만 하필 사격장에 있는 것이 점검에 들어간지라 꿩 대신 닭으로 잡은 것이 바로 AW Super Magnum이었던 것이다.
토코는 잠시 조준경에서 눈을 떼고서 펄럭이는 깃발을 바라봤다. 사격을 시작할 때보다 더욱 펄럭이는 깃발을 본 토코는 풍력을 참고해서 어느 방향으로 쏠지를 구상하고 있었다.
시노 "능력을 쓰면 좋은거 아냐?"
토코 "뭐, 그렇긴 해도, 지금 모리쿠보 걔처럼 능력을 못 쓴다든가 하는 경우 있잖아."
시노 "그렇긴 한데말이야."
토코 "그리고……."
시노 "음?"
토코 "급작스럽게 저격 하려면, 차라리 그 라인을 머리에 미리 그려놓고 쏘는게 나을 수 있으니까. 물론 알잖아. 나도 능력 발동 안 시키면 똑같다고."
견착 후 조준경에 다시 눈을 가져다 댄 토코의 말을 듣고 시노는 고개를 끄덕였다. 말을 마친 후 토코는 조준기의 십자선을 조준점에, 도트사이트의 점 역시 조준점으로 이동시켰다. 그리고 자세를 차분히 하고 볼트를 앞으로 당긴 후, 손가락을 방아쇠울에 넣어 방아쇠에 올린 후 호흡을 멈추고 그대로 조심스레 당겼다.
총탄이 발사되는 '탕!'하는 잔인한 소리와 함께 과녁이 땅 아래로 사라졌고, 토코는 한번 숨을 내뱉었다.
안전요원 "좋습니다. 이대로 하시면 됩니다."
안전요원의 말을 들은 토코는 다시 자신의 뺨을 총의 에폭시와 알미늄이 섞인 개머리판에, 눈은 조준경에 대고선 과녁을 노려보고 있었다. 5발을 연속으로 쏠 때 정확도가 떨어질지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시노 '그러고 보니 이거, 은근히 어렵지.'
시노는 자세를 잡는 토코를 보면서 자신의 경험을 생각해냈다. 연속으로 쏘면 쏠수록 떨어지는 정확도. 시노 역시 나름대로 전투 훈련을 받는다고 하지만 이런 '페이드'는 정말 질색이었다.
시노 "페이드 현상, 괜찮겠어?"
토코 "큰 문제는 없을거야."
그 말만 하고서 토코는 다시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몇분 후, 토코는 결과를 듣고서 아쉬운듯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사격 안전요원의 말에 의하면 연속으로 속사를 할 시, 4발까지는 이상이 없지만 5번째에서는 탄두의 궤도가 조금 낮았다는 것이었다.
토코 "그래요?"
안전요원 "밑에 아군이 있었다면 오발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토코 "아. 낭패였네요. 프로듀서에게 혼나지 않을까요?"
안전요원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보통이라면 총을 핫토리씨에게 맞춰야했는데, 그렇게 하려면 시간이 걸리긴 합니다."
시노 "그러고보니 너 구현화였지?"
토코 "응."
안전요원 "하지만 이렇게 최적화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 정도면, 대단하신겁니다."
토코 "좀 더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시노 "최적화가 안 된 총이었다라."
토코 "전에도 프로듀서가 이야기했잖아. 모든 총이 똑같을 순 없다고."
시노 "사수가 다르니까."
토코 "그러니까."
둘은 그렇게 말하면서 사무실로 돌아갔지만 토코는 약간 추운거 같았다.
시노 "추워?"
토코 "아, 좀 춥더라. 아하하하."
시노 "그러니까 옷 좀 껴입지."
토코 "사격하는데, 엎드려야 하잖아. 그렇게 하려면 적어도 서 있는 상태에서 해야 했다고."
토코는 한 숨을 쉬면서 말했다.
일단 오늘 개봉 및 사진 촬영 끝내고, 내일 리뷰판에 올리도록 하죠 후후후후
제가 대신 올려드리고 싶기도 한데 제가 가진건 꽤 예전 내용이니까 아마 지금은 크고작은 수정을 하셨을 것 같고..
일단 일 잘 끝마치시고 맞춰서 편하게 릴리즈해주세요
불도 안 켜진 어두운 숙소 실내, 코르부트는 양손에 깍지를 낀 채 책상 위의 물체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책상 위에는 한 태블릿이 놓여있었다. 기다림에 지쳐 공허한 눈길로 그것을 바라보던 코르부트는 태블릿이 진동을 울리자 곧바로 그것을 집어들었다. 태블릿의 화상통화모드가 켜지고 화면에 단정된 정장을 입고 날카로운 눈매에 수염을 짧게 밀은, 자신과 10살 정도의 나이차이가 있어뵈는 엄격하고 표리부동의 표정을 유지한 노년의 남자가 보였다.
"오랜만이군, 코르부트 사령관."
태블릿 너머의 남자는 발언권은 자신에게 있음을 은근히 암시하는 듯 먼저 안부인사를 꺼냈다. 코르부트는 태블릿을 들고 살짝 고개 숙였다.
코르부트"안녕히 지내셨습니까."
"이쪽은 항상 똑같지. 그쪽에서는 소득이 있나?"
코르부트"죄송한 말입니다만 현재까진 없습니다. 이곳의 경비가 이리 삼엄할 줄은..."
"그건 변명이 되지 못하네. 지금 자네가 감시카메라 걱정 없이 이세계인 그곳에서도 나와 대화할 수 있는 건 그쪽으로 간 내 부하덕이 아닌가?"
코르부트"면목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자네가 내 부하를 통해 지속적으로 넘겨준 정보는 가치가 높지. 내 그 노고를 봐서 하나 알려줌세."
코르부트"...무엇을 말입니까?"
"부하한테서 듣기론, 자네의 혁명에 반드시 보탬이 될만한 무기가 346프로덕션 지하에 엄중히 보관되고 있다는군."
그 말에 코르부트는 자신이 누구와 영상통화를 하는지도 잊고 입가에 비열한 미소를 띄우고 말았다. 드디어, 손에 꼽으며 기다리던 날이 다가온 것이다.
"그렇다해도 자네들은 무기를 압수당해서 쓸 것도 없겠지...내 부하가 장소를 지정해줄테니 거기 있는 물건을 쓰게."
코르부트"정말로 감사합니다."
"자네를 루뱐카 역에서 빼온 보람이 있다고 생각해서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게."
코르부트"몸둘 바를 모르겠군요. 그래서 예의 그 병기는..."
"말했다시피 엄중히 관리되어있지만 346측에서도 적지 않은 빈도로 써서 경비의 생체인식기를 설치해 빠른 반출입이 가능하게 만들었다는군. 잘 알고 사용하게. 이만 끊도록 하지."
코르부트"알겠습니다. 재차 감사드립니다."
화상통화를 끊고 노인이 일어서자 부동석처럼 서있던 보브컷의 검은 머리칼을 가지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여자가 물었다.
"어째서 그 자에게 '벌의 근원'에 대해 알려주신건가요?"
"들었잖느냐, 고생한 대가라고."
"그 자가 넘겨준 정보는 하등 쓸모없었잖습니까."
여성의 말에 노인은 시선을 앞에 둔 채 고개를 끄덕였다.
"네 말대로란다. 차라리 346쪽에 잠입한 그의 정보가 더 도움이 됐으면 됐지, 코르부트의 것은 쓸모가 없어."
"그럼 어째서 그 정보를 주신거죠?"
"코르부트는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했잖느냐. 그가 346을 상대로 건 싸움은 우리의 정보원에게 훌륭한 가림막이 되었으니 말야."
고개를 끄덕이며 칭찬일색이던 노인은 갑자기 목소리를 싸늘히 내리깔며 이어말했다.
"게다가 그 자는 너무 많이 알았어. 슬슬 싹을 쳐야할 때가 온게지."
"일부러 '벌의 근원'을 강탈하게해서 346이 코르부트를 사살하게 만든다는 건가요?"
"346은 코르부트를 죽이지 않을 게다. 영상으로 본 바로는, 그들은 이세계에서 온 적대적인 능력자들도 항상, 모조리 제압해냈지. 코르부트는 346이 아니라 '마녀'가 죽일 것이야."
'마녀'라는 단어에 여자가 오른손을 발작적으로 한번 떨었다.
"죽여서 위협요소를 제거해 지키는 것이 그의 일처리 방식이니 말이다. 5년이나 지나서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마녀'는 반드시 코르부트를 죽일 거예요."
"어째서 그리 생각하는 게냐?"
노인의 질문에 여성은 이를 바득 갈고 눈가를 찡그렸다.
"인간의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까요. 그 녀석도 7년 전하고 변하지 않았을 거예요."
그 말에 노인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 말에는 동감한단다. 아무튼, 나로서는 네흘류도프가 부디 코르부트를 죽여줬으면 하는구나. 우리의 일이 쉬워지게끔 말이다."
"사...살려주세요..."
떨고있는 346 경비직원의 머리에 붉은 라인 소속 스페츠나츠는 메트로제 lolife 기관권총의 총구를 들이밀며 조용히 읊조렸다.
"그럼 당장 여기 열어. 얼른!"
경비직원은 여전히 몸을 떨며 지하금고 생체인식기에 손을 올렸다. '인식 완료'라는 문구가 뜨고 거대하고 검은 금고 문에서 '철컥'하고 잠금장치가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경비원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대고 있던 붉은 라인 병사가 코르부트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코르부트가 잠금해제된 문을 보며 미소짓고는 그 병사에게 대답하듯 그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머리에 총구가 겨눠진 경비원은 끝까지 아이돌들이 구하러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으나, 이세계에서 넘어온 적들과의 조우에 바쁜 그들은 프로덕션에 없었다. 붉은 라인 또한 346내의 내통자 덕에 이를 알고 지금 일을 벌인 것이였다. 그리고 경비병은 서서히, 죽음의 기운이 자신의 몸을 죄여들고오고 있단 것을 느꼈다.
"사...살려주세요, 이대로 죽기는 싫..."
탕, 붉은 라인 병사가 방아쇠를 당기자 경비원은 바닥에 엎어져 다시는 흐느끼지 않았다.
코르부트"오오...이것이 혁명의 불꽃을 일으켜줄...."
말을 다 잇지 못한채 코르부트는 황홀감에 빠져들었다. 드디어, 몇십년간의 숙원이 현실로 다가올 갈림길에 선 것이다.
코르부트"무기를 확보하러간 팀은 어디갔지?"
레스니츠키"확보하고 현재 복귀 중이라고 합니다."
코르부트"레스니츠키, 여기서 미끼역할을 할 병사들을 뽑게."
코르부트의 말에 파벨이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파벨"미끼라뇨?! 그럼 그들은 죽는 것 아닙니까?"
코르부트"상관없잖는가. 그럴 목적으로 데려온 것이니."
파벨"...뭐라고?!"
파벨이 경악한 표정을 짓자 코르부트는 되려 이해가 안된다는 듯 반응했다.
코르부트"왜 그런가? 희생없는 대의는 없다는 걸 자네도 이미 봤을텐데. 10년전 옥탸브리스카야에서 말야."
자신이 죽인 사람들은 모두 대의를 위한 주춧돌이며 그건 자신의 부하들도 마찬가지다. 10년전 일에서 일말의 죄책감도, 깨달은 것도 없이 코르부트가 꺼낸 말은 파벨에게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일으켰다. 결국 파벨은 허리춤의 리볼버 권총을 뽑아 코르부트를 겨눴다.
파벨"웃기지마!"
레스니츠키"모로조프 소령?!"
레스니츠키와 그 부하들이 파벨에게 총을 겨누자 파벨 주변의 부하들도 레스니츠키와 코르부트, 그 부하들을 겨눴다.
코르부트"항명...아니, 반역인가? 모로조프 동지."
파벨"당신은 10년전과 변한게 없어....그 참극을 만들어내고 직접 봤으면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거냐고!"
코르부트"느낀 게 왜 없겠나! 확실하게 깨달은 게 있고말고! 우리의 혁명을 위해서는 더 많은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과 그를 통해 이뤄낼 혁명은 더욱 감미로울 것이네...이게 내가 10년전에 깨달은 것이야!"
완전히 미쳤다. 파벨의 최악의 예상이 맞아버리고 말았다. 코르부트는 10년과 달라진 게 없다. 아니, 10년전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그 광신을, 광기를 더욱 높게 쌓아올렸던 것이다.
"저쪽이다!"
일행이 들어온 입구에서 여러개의 발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코르부트"대응이 꽤 빠르군."
파벨'좋았어. 이대로 시간만 끌어대면 346측의 본 전력이 올거야.'
코르부트"꽤 이르긴 하지만 바로 여기서 실전 테스트를 거쳐 봐야겠군."
파벨"뭐? 무슨 소리냐!"
뒤에서 부하가 슬쩍 넘겨준 고풍스러운 무늬가 새겨진 크리스털병을 손에 들은 코르부트는 야비하게 웃어보였다.
파벨"마지막으로 경고하겠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장군 당신은...."
파벨"헉!"
어둡게 암전된 의식 속에서 어렴풋이 들리는 목소리에 파벨은 벌떡 일어나려 했지만 온몸에 고통이 밀려와 그러지 못하고 눈만 번쩍 떴다.
디미트리P"모로조프! 정신이 드냐?!"
파벨"으...윽...여기는..?"
디미트리P"프로덕션의 지하 보관소다."
파벨은 주변이 이상하다 느껴질 정도로 뜨거운 걸 알아챘다. 실제로, 난데없이 땅에서 솟아오른 불기둥으로 벽이나 바닥의 콘크리트가 일부 녹아있었고 그로 인해 지하저장고는 한 여름 수준으로 뜨거웠다.
파벨"...! 부하들은?! 코르부트는?!"
디미트리P"부상이 심각하니 가만히 누워있어. 전부 괜찮아, 중상자는 있지만 처치는 끝났고 사망한 사람도 없어."
파벨"안돼...! 코르부트가..! 이상한 무기를 얻었어...막아야만...!"
디미트리P"상황은 이쪽도 파악했어. 나머진 우리에게 맡겨."
이내 숨을 몰아쉬던 파벨이 안심한 듯 긴장한 온 몸을 풀자 디미트리P는 그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고 일어섰다.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이 부상자들을 옮기고 치료하느라 바쁜 사이, 디미트리P는 그들과 반대 방향으로 지나쳐 걸어갔다.
아나스타샤"프로듀서? 어디 가는 건가요?"
구급상자를 들고오던 아나스타샤가 반대로 걸어가는 디미트리P를 보고 그를 불러세웠으나 그는 발을 멈추지 않고 대답만 했다.
디미트리P"놈들을 잡으러 간다."
아나스타샤"하지만 사람들도 다쳤고 아직 붉은 라인 사람들이 프로덕션 안에 있습니다."
디미트리P"놈들을 잡는 게 우선이야."
그 말만을 남기고 디미트리P는 아나스타샤로부터 멀어졌다.
아나스타샤'프로듀서의 등...평소처럼 듬직하지 않아요...오히려 무너질 것, 같은...모두에게 알려야만 해요!'
디미트리P"이고르, Судья(쑤디야, 심판관)분대 상황은?"
이고르"탈 것에 무장까지 모두 완벽합니다. 소령님만 정비하시고 이쪽으로 합류하시면 됩니다."
디미트리P"정비는 옛적에 되어있다. 험비 시동 걸어, 놈들을 쫓는다."
알렉세이"Есть, майор.(라져, 소령님.)"
디미트리P"10년전과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는 없는 일이지. 놈들은 여기서 살아서 나가지 못한다."
2막, 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죄와 벌)
이벤트명:라스콜니코프가 될 것인가?
이벤트 GM:아르티옴P
이벤트 목표:벌의 근원을 탈취해 메트로로 돌아가려는 붉은 라인을 저지해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로덕션 내부>
붉은 라인 소속 보병
(8/8)명[데미지×0.01]
※약점:없음
스페츠나츠(спецнас)
*효과무시불가, 적용 중인 효과의 지속턴을 -2합니다.
배수진
*이들에겐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모든 스킬의 범위가 +10됩니다.
AK-74M 돌격소총(3/3)↓
※3턴에 1번, 주사위값이 35이하인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GP-34 소총하단부착 유탄발사기(5/5)↓
※효과무시불가, 5턴에 1번, 행동자의 콤마가 55 이상일때 행동을 무효화하고 행동자가 속한 조를 2턴 다운시킵니다.
SV-98 볼트액션 저격총(4/4)↓
※효과 무시 불가, 4턴에 1번, 콤마가 70이하일때 공격을 무효화하고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특수룰>
니체의 초인사상(ubermensch, 위버멘쉬)
-무슨 생각인지 디미트리P는 레인저들을 이끌고 단독으로 붉은 라인 병사들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아나스타샤는 불안한 느낌이 든다며 빨리 따라잡아야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매턴 디미트리P와 레인저들은 콤마값×1.5만큼 거리를 벌립니다. 만일 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이벤트는 조기종료와 함께 Bad ending으로 처리됩니다. 플레이어는 행동력 소모 없이 추격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단 추격 개시 선언 때 콤마값이 남은 붉은 라인 병사×13보다 적을 시 추격 개시는 실패합니다. 디미트리P와의 거리는 공격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좁힐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P&레인저들과의 거리:50m
추적 개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턴 시스템(5/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Goo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음(20/20)↓
Ba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미레이 "큿, 저 녀석들 방해도 심한뎃...! 무시하고 갈 수는 없겠어!"
쇼코 "히얏-하!!! 이 망할 새끼들아 빨랑 안 비키면 네놈들을 고깃덩이로 만들어주마!!!"
코우메 "... 우선은 여기부터..."
람쥐P&미레이, 쇼코&코우메 참전
[전황 파악]
※행동력 1 소모
※한 턴을 소모해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일 시 MAX가 됩니다.
포틴P "물론입니다. 디미트리씨와 레인저들도 걱정이고, 우리 일이기도 한데 맡길 순 없는 일이죠."
사나에 "아니.. 벌의 근원이 위험하다고 해도, 방금 처음 손에 쥔 인간들이 그렇게까지 잘 쓸거라고 생각하진 않아. 하물며 반동도 감당하기 어려울거고."
사나에 "..내가 걱정하는건 다른 거야."
포틴P "다른..?"
사나에 "뭐, 어찌 됐건...저것들도 붙잡아서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는건 변함이 없지. 감히 어디서, 누가 있는데서 사람을 죽이고 물건을 털어..? 생포하라곤 했지만, 사지 멀쩡하다곤 보장 못 해줘." 파앙
포틴P "그럼..어떻게 입은 남겨 주시죠."
사나에 "하! 받아치는게 좀 늘었네. 노력은 해 볼게."
포틴P 사이드 행동력 2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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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죄와 벌)
이벤트명:라스콜니코프가 될 것인가?
이벤트 GM:아르티옴P
이벤트 목표:벌의 근원을 탈취해 메트로로 돌아가려는 붉은 라인을 저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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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 내부>
붉은 라인 소속 보병
(8/8)명[데미지×0.01]
※약점:없음
스페츠나츠(спецнас)
*효과무시불가, 적용 중인 효과의 지속턴을 -2합니다.
배수진
*이들에겐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모든 스킬의 범위가 +10됩니다.
AK-74M 돌격소총(2/3)↓
※3턴에 1번, 주사위값이 35이하인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GP-34 소총하단부착 유탄발사기(4/5)↓
※효과무시불가, 5턴에 1번, 행동자의 콤마가 55 이상일때 행동을 무효화하고 행동자가 속한 조를 2턴 다운시킵니다.
SV-98 볼트액션 저격총(3/4)↓
※효과 무시 불가, 4턴에 1번, 콤마가 70이하일때 공격을 무효화하고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특수룰>
니체의 초인사상(ubermensch, 위버멘쉬)
-무슨 생각인지 디미트리P는 레인저들을 이끌고 단독으로 붉은 라인 병사들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아나스타샤는 불안한 느낌이 든다며 빨리 따라잡아야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매턴 디미트리P와 레인저들은 콤마값×1.5만큼 거리를 벌립니다. 만일 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이벤트는 조기종료와 함께 Bad ending으로 처리됩니다. 플레이어는 행동력 소모 없이 추격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단 추격 개시 선언 때 콤마값이 남은 붉은 라인 병사×13보다 적을 시 추격 개시는 실패합니다. 디미트리P와의 거리는 공격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좁힐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P&레인저들과의 거리:197m
추적 개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턴 시스템(4/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Goo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음(19/20)↓
Ba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노 "그렇다니까! 아나스타샤가 이미 다 이야기 했어!"
K P "출동하겠습니다. 시노씨, 귀걸이 챙기시고요. 무장 전부 준비하세요. 이 양반이 드디어 미쳤나!"
KP는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친 후 부들부들 떨고 있었고 시노를 보낸 다음 자신의 뒤에 있던 박스를 뜯었는데, 그 안에는 차세대 보병체계 시스템을 갖춘 전투복이 들어가 있었다.
K P '이걸, 빨리 쓸 줄이야.'
토코 "지금?"
히지리 "응."
토코 "아, 돌겠네. 일단 가자!"
KP 사이드 출격
KP, [워리어 시스템] 사용, KP의 모든 공격의 주사위 최소값이 30이 되지만, 동시에 모든 공격의 행동력 소모값이 +2됨.
아나스타샤&모모카(2/10)
모모카"디미트리씨가 갑작스레 나갔다는 건 걸리지만 단독 행동을 밥 먹듯이 하는 분인데 걱정할 필요 없지 않나요?"
모모카는 붉은 라인 병사들의 총격을 피해 엄폐하고는 지휘봉을 꺼냈다.
아나스타샤"그럴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어딘가 불길합니다..."
아나스타샤도 석궁을 자신의 손안에 소환하고는 걱정스럽게 프로덕션 문쪽을 쳐다봤다.
니나"그럼 답은 정해진 거예요! 얼른 빨간 선 아저씨들을 쓰러뜨리고 프로듀서를 만나러 가는겁니다!"
마지막으로, 늑대 인형 옷을 입은 니나가 늑대가 하울링하듯 소리쳤다.
전투준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니나(2/10)
아나스타샤&모모카(3/10)
아나스타샤"확실히, 니나 말대로네요."
모모카"그 바보 프로듀서 쨔마...뭘 생각하는 건지 몰라도 만나면 벌을 줄 것이여요!"
니나"얼른 쳐 가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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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죄와 벌)
이벤트명:라스콜니코프가 될 것인가?
이벤트 GM:아르티옴P
이벤트 목표:벌의 근원을 탈취해 메트로로 돌아가려는 붉은 라인을 저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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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 내부>
붉은 라인 소속 보병
(8/8)명[데미지×0.01]
※약점:없음
스페츠나츠(спецнас)
*효과무시불가, 적용 중인 효과의 지속턴을 -2합니다.
배수진
*이들에겐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모든 스킬의 범위가 +10됩니다.
AK-74M 돌격소총(1/3)↓
※3턴에 1번, 주사위값이 35이하인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GP-34 소총하단부착 유탄발사기(3/5)↓
※효과무시불가, 5턴에 1번, 행동자의 콤마가 55 이상일때 행동을 무효화하고 행동자가 속한 조를 2턴 다운시킵니다.
SV-98 볼트액션 저격총(2/4)↓
※효과 무시 불가, 4턴에 1번, 콤마가 70이하일때 공격을 무효화하고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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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니체의 초인사상(ubermensch, 위버멘쉬)
-무슨 생각인지 디미트리P는 레인저들을 이끌고 단독으로 붉은 라인 병사들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아나스타샤는 불안한 느낌이 든다며 빨리 따라잡아야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매턴 디미트리P와 레인저들은 콤마값×1.5만큼 거리를 벌립니다. 만일 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이벤트는 조기종료와 함께 Bad ending으로 처리됩니다. 플레이어는 행동력 소모 없이 추격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단 추격 개시 선언 때 콤마값이 남은 붉은 라인 병사×13보다 적을 시 추격 개시는 실패합니다. 디미트리P와의 거리는 공격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좁힐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P&레인저들과의 거리:286m
추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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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턴 시스템(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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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음(18/20)↓
Ba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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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토코 (2/10)
계단을 통해 내려오던 KP 일행은 붉은 라인 병사들이 아직 자신들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확인하고선 어떻게 할지를 생각하고 있었다.
토코 "쉽지 않겠는데?"
K P "어떻게든 해 봐야죠."
방탄헬멧에 방탄복, 전투조끼까지 풀 세트로 입은 KP가 토코의 말에 쓴 웃음을 짓고서 말했다.
시노 "안에 있던 벌의 근원이란 것은 붉은 라인쪽에서 들고 갔다더라고."
K P "그걸 어떻게 안 거죠??"
시노 "나오면서 사나에씨 말하는걸 얼핏 들었어. 큰 소리로 말하던데?"
K P "사나에씨 자존심에 상처가 났겠군요."
KP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히지리 "다 죽일거야?"
K P "최대한 진압한다. 그게 이번 목표겠지."
KP는 그렇게 말하고선 무전기를 가동시킬 것을 요청했다. 이번에도 실시간 무전을 통해 전투를 하겠다는 의미였으리라.
K P "저 밑에 있는 정신 나간 놈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진압하고, 추격합니다."
3인 "응."
[무기 닦기]
전투에 있어서 무기 관리는 중요하기에 한번씩은 무기를 닦고 있습니다.
※한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무기들의 탄약을 점검한 KP는 천천히 계단을 걸어내려오고 있었다. 가뜩이나 전투화를 신어서 소리도 잘 나니, 긴장은 될 수 밖에 없을 노릇, KP 역시 소리를 죽인채로 내려가고 있었다.
토코 "놈들이 총을 쏜거 같아."
K P "이미 쏘고 있잖아요. 방음 더럽게 안 되는구만. 쳇.'
히지리 "디미트리P씨, 여기서 403m 지점에."
K P "일단 진압이 중요해. 그 뒤에 추격하자."
히지리의 무전에 KP는 고개를 끄덕이고선 히지리를 달랬다. 하지만 그녀 역시 기분은 영 좋지 않았다.
K P&히지리 (5/10)
시노&토코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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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죄와 벌)
이벤트명:라스콜니코프가 될 것인가?
이벤트 GM:아르티옴P
이벤트 목표:벌의 근원을 탈취해 메트로로 돌아가려는 붉은 라인을 저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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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 내부>
붉은 라인 소속 보병
(8/8)명[데미지×0.01]
※약점:없음
스페츠나츠(спецнас)
*효과무시불가, 적용 중인 효과의 지속턴을 -2합니다.
배수진
*이들에겐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모든 스킬의 범위가 +10됩니다.
AK-74M 돌격소총(0/3)↓
※3턴에 1번, 주사위값이 35이하인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GP-34 소총하단부착 유탄발사기(2/5)↓
※효과무시불가, 5턴에 1번, 행동자의 콤마가 55 이상일때 행동을 무효화하고 행동자가 속한 조를 2턴 다운시킵니다.
SV-98 볼트액션 저격총(1/4)↓
※효과 무시 불가, 4턴에 1번, 콤마가 70이하일때 공격을 무효화하고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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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니체의 초인사상(ubermensch, 위버멘쉬)
-무슨 생각인지 디미트리P는 레인저들을 이끌고 단독으로 붉은 라인 병사들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아나스타샤는 불안한 느낌이 든다며 빨리 따라잡아야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매턴 디미트리P와 레인저들은 콤마값×1.5만큼 거리를 벌립니다. 만일 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이벤트는 조기종료와 함께 Bad ending으로 처리됩니다. 플레이어는 행동력 소모 없이 추격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단 추격 개시 선언 때 콤마값이 남은 붉은 라인 병사×13보다 적을 시 추격 개시는 실패합니다. 디미트리P와의 거리는 공격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좁힐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P&레인저들과의 거리:403m
추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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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턴 시스템(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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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음(17/20)↓
Ba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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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
람쥐P&미레이 행동력 50% [집중: 1.5]
쇼코우메 행동력 5/10 [괴담: 0]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아이'] : 코우메의 '친구'와, 또 '그 아이들'이 코우메를 대신하여 싸워줍니다.
※ 코우메의 공격은 무효가 되지 않는다. (공격 무효 무시) (빗나감 판정은 존재)
※ 코우메의 모든 공격행동은 데미지가 20% 감소한다.
※ 코우메가 다운된 턴, 다운시킨 적에게 [(100-콤마)/5 × 다운 턴 수] 만큼의 피해를 부여한다. 리타이어는 200의 고정 데미지를 부여한다.
[폴터가이스트] : 주변의 물건들이 멋대로 떠올라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더니 코우메의 작은, 그러나 왠지모르게 섬뜩한 미소와 함께 그 모든 물건들이 적에게 적중합니다.
※ 행동력 5 소모.
※ (주사위) * (콤마값 일의 자리수) * 0.5 의 피해
보병 공격
그러나 그 탄환으로는 그에게 처해질 상황을 막지 못했다. 아니 되려...
"뭐, 뭐야?! 총 상태가... "
'퍼엉!'
"크아악!!"
공격의 주체를 더욱 화나게 했을 뿐이었다.
코우메 "응... 괜찮아... 다치진 않았어... 조금 놀랐을 뿐이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아이'] 효과로 공격 무효 무시. 2턴 다운 적용으로 보병에게 (94/5*2)의 추가데미지 부여
데미지 판정 : 30 * 6 * 0.5 = 72 + 37.6 = 109.6의 피해. 1명 감소
ㅡㅡㅡㅡㅡ
람쥐P&미레이 행동력 50% [집중: 2]
쇼코우메 행동력 1/10 [괴담: 0] 코우메 2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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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죄와 벌)
이벤트명:라스콜니코프가 될 것인가?
이벤트 GM:아르티옴P
이벤트 목표:벌의 근원을 탈취해 메트로로 돌아가려는 붉은 라인을 저지해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로덕션 내부>
붉은 라인 소속 보병
(7/8)명[데미지×0.01]
※약점:없음
스페츠나츠(спецнас)
*효과무시불가, 적용 중인 효과의 지속턴을 -2합니다.
배수진
*이들에겐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모든 스킬의 범위가 +10됩니다.
AK-74M 돌격소총(2/3)↓
※3턴에 1번, 주사위값이 35이하인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GP-34 소총하단부착 유탄발사기(1/5)↓
※효과무시불가, 5턴에 1번, 행동자의 콤마가 55 이상일때 행동을 무효화하고 행동자가 속한 조를 2턴 다운시킵니다.
SV-98 볼트액션 저격총(0/4)↓
※효과 무시 불가, 4턴에 1번, 콤마가 70이하일때 공격을 무효화하고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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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니체의 초인사상(ubermensch, 위버멘쉬)
-무슨 생각인지 디미트리P는 레인저들을 이끌고 단독으로 붉은 라인 병사들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아나스타샤는 불안한 느낌이 든다며 빨리 따라잡아야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매턴 디미트리P와 레인저들은 콤마값×1.5만큼 거리를 벌립니다. 만일 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이벤트는 조기종료와 함께 Bad ending으로 처리됩니다. 플레이어는 행동력 소모 없이 추격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단 추격 개시 선언 때 콤마값이 남은 붉은 라인 병사×13보다 적을 시 추격 개시는 실패합니다. 디미트리P와의 거리는 공격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좁힐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P&레인저들과의 거리:411m
추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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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턴 시스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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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음(16/20)↓
Ba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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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 미쿠 2/10
아카네p".....좋지 않아."
미쿠"응? 뭐라구냥?"
프로덕션의 복도를 서둘러 뛰어나가는 아카네p의 말에 미쿠가 반응하자, 그녀가 입술을 질근 깨문 의미심장한 태도로 짧게 대답했다.
아카네p"서두르자."
「AK-47」
돌격 소총을 연성하여 공격합니다.
※ 원거리 기본 공격
※ 행동력 2
아카네p"....방해."
하지만 이미 이런 시가전에는 도가 튼 상대였던 코르부트의 부하들은, 한치의 틈새도 내어주지 않고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미쿠"아카네p쨩!"
순간, 미쿠의 외침과 함께 엎드린 아카네p의 등 뒤 후방으로 날아간 것은 적의 유탄.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순간적인 폭발음에 귀를 틀어막은 아카네p가 얼굴을 찡그린 채, 디미트리p와 레인져가 사라진 방향을 힐끔 주시했다.
아카네p"큭...."
아카네p 1/10 (다운2턴)
시키, 미쿠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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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 효과로 공격 무효 무시. 2턴 다운 적용으로 보병에게 (94/5*2)의 추가데미지 부여
데미지 판정 : 30 * 6 * 0.5 = 90 + 37.6 = 127.6의 피해. 1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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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미레이 행동력 50% [집중: 2]
쇼코우메 행동력 1/10 [괴담: 0] 코우메 2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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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죄와 벌)
이벤트명:라스콜니코프가 될 것인가?
이벤트 GM:아르티옴P
이벤트 목표:벌의 근원을 탈취해 메트로로 돌아가려는 붉은 라인을 저지해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로덕션 내부>
붉은 라인 소속 보병
(7/8)명[데미지×0.01]
※약점:없음
스페츠나츠(спецнас)
*효과무시불가, 적용 중인 효과의 지속턴을 -2합니다.
배수진
*이들에겐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모든 스킬의 범위가 +10됩니다.
AK-74M 돌격소총(1/3)↓
※3턴에 1번, 주사위값이 35이하인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GP-34 소총하단부착 유탄발사기(0/5)↓
※효과무시불가, 5턴에 1번, 행동자의 콤마가 55 이상일때 행동을 무효화하고 행동자가 속한 조를 2턴 다운시킵니다.
SV-98 볼트액션 저격총(3/4)↓
※효과 무시 불가, 4턴에 1번, 콤마가 70이하일때 공격을 무효화하고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특수룰>
니체의 초인사상(ubermensch, 위버멘쉬)
-무슨 생각인지 디미트리P는 레인저들을 이끌고 단독으로 붉은 라인 병사들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아나스타샤는 불안한 느낌이 든다며 빨리 따라잡아야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매턴 디미트리P와 레인저들은 콤마값×1.5만큼 거리를 벌립니다. 만일 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이벤트는 조기종료와 함께 Bad ending으로 처리됩니다. 플레이어는 행동력 소모 없이 추격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단 추격 개시 선언 때 콤마값이 남은 붉은 라인 병사×13보다 적을 시 추격 개시는 실패합니다. 디미트리P와의 거리는 공격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좁힐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P&레인저들과의 거리:506m
추적 개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턴 시스템(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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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음(15/20)↓
Ba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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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에 "기세는 좋은데, 그 전에 잠시 기다려. 우리도 시간에 쫓긴다만..모든 면에서 불리한 저쪽도, 빈틈이 나올 수밖에 없지."
「피티 마스커레이드」
※행동력 소모:X(X=1~5)
※이후 X회 행동할동안 사치코의 회피 콤마값 +20.
X=4
동시행동 페널티 부담
「Can't stop 일제검거」
※행동력 소모:7
※위력 +50
※방어 효과 무시
※군집형 적에게 데미지 1.5배 or 최종 데미지를 -50하고 광역기로 사용 가능
저쪽의 수가 부족한만큼 분명 곧 장전해야 하는 빈틈이 생길 것..이라 여겼으나, 교대로 쏘고 있는지 생각보다 견제는 계속 이어졌다. 아무래도 다른 위치의 동료가 나서주길 기다려야 할 모양.
사나에 '이정도로 쏴댈 여유가 있을 줄은 몰랐는데.. 잘못 짚었나. 생각보다 많이 들고 있었던 건가.'
사나에 '..아니면, 총알이 떨어지면 그대로..스스로 끝내기라도 할 생각인가? 그건 애들 보기 나빠서라도 두면 안 되겠는데.'
공격 빗나감
포틴P 사이드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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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죄와 벌)
이벤트명:라스콜니코프가 될 것인가?
이벤트 GM:아르티옴P
이벤트 목표:벌의 근원을 탈취해 메트로로 돌아가려는 붉은 라인을 저지해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로덕션 내부>
붉은 라인 소속 보병
(7/8)명[데미지×0.01]
※약점:없음
스페츠나츠(спецнас)
*효과무시불가, 적용 중인 효과의 지속턴을 -2합니다.
배수진
*이들에겐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모든 스킬의 범위가 +10됩니다.
AK-74M 돌격소총(0/3)↓
※3턴에 1번, 주사위값이 35이하인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GP-34 소총하단부착 유탄발사기(4/5)↓
※효과무시불가, 5턴에 1번, 행동자의 콤마가 55 이상일때 행동을 무효화하고 행동자가 속한 조를 2턴 다운시킵니다.
SV-98 볼트액션 저격총(2/4)↓
※효과 무시 불가, 4턴에 1번, 콤마가 70이하일때 공격을 무효화하고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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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니체의 초인사상(ubermensch, 위버멘쉬)
-무슨 생각인지 디미트리P는 레인저들을 이끌고 단독으로 붉은 라인 병사들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아나스타샤는 불안한 느낌이 든다며 빨리 따라잡아야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매턴 디미트리P와 레인저들은 콤마값×1.5만큼 거리를 벌립니다. 만일 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이벤트는 조기종료와 함께 Bad ending으로 처리됩니다. 플레이어는 행동력 소모 없이 추격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단 추격 개시 선언 때 콤마값이 남은 붉은 라인 병사×13보다 적을 시 추격 개시는 실패합니다. 디미트리P와의 거리는 공격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좁힐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P&레인저들과의 거리:580m
추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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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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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음(14/20)↓
Ba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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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P&히지리 (9/10)
시노&토코 (6/10)
겨우겨우 현장에 도착한 KP, 난리도 아닌 현장을 보고 KP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런데 내려오는 과정에서 들리던 말대로 이게 전부가 아니라면?
K P "골 때리네, 아카네 부장님은 유탄의 폭발에 휘말리셨고, 그나마 문제는 없는거 같지만. 토코씨, 준비해요."
혼자 주변을 보면서 중얼거리던 KP는 토코에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일단은 공격이 우선이기에, KP와 토코가 자리를 잡기로 한 것이다.
시노 "대기해?"
K P "아, 네."
<동시 행동>
핫토리 토코 - [Accuracy International Arctic Warfare Super Magnum] ([불스아이] 발동)
K P - [DSMG9]
동시행동 페널티는 KP.
토코 "뭐? 진압이 우선이라고?"
K P "네."
토코 "뭐야, 그게!"
K P "상부에선 진압을 해 달라고 합니다."
토코 "아, 쉽지 않겠네. 알았어. 프로듀서. 프로듀서는?"
K P "쏘면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토코 "알았어."
토코는 그렇게 무전을 끊고선 한숨을 쉬었다.
토코 '잘 될라나? 이거 쉽지 않은데.'
토코는 그렇게 말하고선, 자리를 잡고 엎드렸다.
[불스아이]
※ 보유 행동력이 6 이상일 때, 토코의 공격에 '빗나가지 않음'이 부여된다.
[Accuracy International Arctic Warfare Super Magnum]
(통칭 AW Super Magnum)
※ 행동력은 6
※ 위력은 3배, 단 치명타가 아닐 경우 2배
※ 빗나가지 않음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치명타 범위 +20
K P "아, 얼마나 있나 보는 거에요."
시노 "적 말이지?"
K P "네."
전시기를 통해 적을 확인하던 KP는 한숨을 내쉬면서 말했다.
K P "토코씨에게는 무릎을 맞춰달라고 했는데, 그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렇게 말한 후, KP는 고글을 낀 상태로 자신의 기관단총을 잡고서 한번 더 바라봤다.
[DSMG9]
행동력 3(+2) 사용
※ 위력은 (다이스+콤마)*0.75
사진 : http://www.da-san.co.kr/_upfiles/goods/2018121892948_g1.png
기타 사항 : 탄창은 실제로 Glock 18의 33발 연장탄창을 씁니다. rp상 Glock 18의 33발 연장 탄창을 꺼내 쓰는 게 가능합니다.
(94x2x3)+{(30+98)x0.75=660에 0.01을 곱하면, 6.6으로, 7명 진압
BGM : https://youtu.be/aXM4eIoPZUU
A-Ha - The Living Daylights(007 리빙 데이라이트 주제가)
토코는 KP일행의 뒤쪽에서 숨을 고르고 엎드린 후, Arctic Warfare Super Magnum을 구현했다. 최근들어서 이 저격총으로 훈련하는 일이 많아져서 그런가, 탄착군이 잘 형성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던 토코였다. 하지만 오늘은 상황이 다르다. 사살이 아니라 진압이란다. 시가전을 몇 번 뛰었던 그녀에게 진압을 하라는 이야기는 당혹스럽긴 하지만, 상부의 명령이니, 지킬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토코 '진압이라, 그렇다면 결국은 한 발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는 수 밖에 없겠는데?'
그렇게 생각을 하던 토코는 뭔가 떠 올린게 있었는지 그대로 고개를 끄덕이고선 조준경으로 한 총을 확인해냈다. 붉은 라인의 보병 중 한 명이 아직도 떨고 있었는지, 총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쥐는 모습이 보였던 것이다.
토코 'SV-98, AK-74M……이 주력인가? 나무인거야? 철이야?'
토코는 조준경으로 적들의 무기를 살펴보면서 숨을 고르고 있었고 다시 숨을 마셨다가 내쉬고 있었다. 그러던 중, 뭔가를 확인한 토코는 씩 웃고선, 방아쇠쪽에 올라가있던 오른쪽 검지 손가락을 빼내서, 볼트를 앞으로 당겼다.
그것이야말로 사격을 개시한다는 신호인 것이다.
토코 '단 한 발이네.'
사나에에게 적들의 AK-74M이 집중된 타임을 노린 토코, 그 순간, 적의 소총 총구에서 노란 불꽃이 펄럭이는 것을 보고서 방아쇠를 당겼다.
탕! 하는 잔인한 소리가 들리면서, 총구를 나온 탄두가 일자가 아닌, 갈지자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탕하는 소리를 들은 KP 역시 탄창을 장전한 후, 볼트를 뒤로 당겼다.
토코가 생각한 단 한 발로 최대의 효과를 노리기 위한 전략, 그건 바로 적의 총을 노리는 것이었다. 평소라면 적의 머리나 몸을 노렸겠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진압을 하려면 결과적으로 적의 무장을 해제하는 것이 주 목표. 그렇기에 토코는 그동안 정말 몇번 밖에 해 보지 못했던 총 맞추기를 시도한 셈이다.
목표는 거기 있던 7명. 성공률은 장담하기 힘들지 모르지만, 만약 한다면, 다음 공격자에게는 엄청난 이득이었다. 시간을 최대한 줄인다는 것도 가능했고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성공이었다. 떨어뜨리진 못했지만, 탄두가 적들에게 다가가, 총열을 날려버린다는 것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비록 1명의 총열을 날리지 못했지만.
하지만 그 경우에도 바로 뒤에 있던 사람을 믿어보기로 한 토코는 KP에게 무전을 걸어서, 다음 공격을 해 달라 요청했다. KP는 토코의 총탄이 적의 총열을 날린 것을 봤다고 말하고선 알았다고 한 다음, 손가락으로 나사를 한번 돌렸다.
곧 이어, 당혹한 한 명이 총을 쏘는 것을 보고 KP도 그대로 방아쇠를 당겼다. 이미 7명 중 6명은 사실상 무장이 해제된 와중에 버티던 1명은 자신들에게서 100m까지 온 KP를 보고 방아쇠를 당기려 했으나, 아무런 견착 없이 그대로 들어올린 KP가 쏜 총에 양 무릎을 맞고 뒤로 쓰러졌다.
K P '이 다음은……. 추격인가?'
KP는 비명을 지르던 1명과 놀란 다른 적들을 보고 기관단총의 탄창을 빼서 자신의 Glock 18 권총에 장착한 후, 재빨리 스위치를 돌려 한발씩 가슴팍에 더 먹이고서 무전을 날렸다.
K P "여기는 강진호. 추격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긴장감이 확 빠지는 것 같았지만, 지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기에 KP는 고개를 돌려 다른 멤버들이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K P&히지리 (1/10)
시노&토코 (1/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막, 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죄와 벌)
이벤트명:라스콜니코프가 될 것인가?
이벤트 GM:아르티옴P
이벤트 목표:벌의 근원을 탈취해 메트로로 돌아가려는 붉은 라인을 저지해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로덕션 내부>
붉은 라인 소속 보병
(0/8)명[데미지×0.01]
※약점:없음
스페츠나츠(спецнас)
*효과무시불가, 적용 중인 효과의 지속턴을 -2합니다.
배수진
*이들에겐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모든 스킬의 범위가 +10됩니다.
AK-74M 돌격소총(2/3)↓
※3턴에 1번, 주사위값이 35이하인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GP-34 소총하단부착 유탄발사기(3/5)↓
※효과무시불가, 5턴에 1번, 행동자의 콤마가 55 이상일때 행동을 무효화하고 행동자가 속한 조를 2턴 다운시킵니다.
SV-98 볼트액션 저격총(1/4)↓
※효과 무시 불가, 4턴에 1번, 콤마가 70이하일때 공격을 무효화하고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특수룰>
니체의 초인사상(ubermensch, 위버멘쉬)
-무슨 생각인지 디미트리P는 레인저들을 이끌고 단독으로 붉은 라인 병사들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아나스타샤는 불안한 느낌이 든다며 빨리 따라잡아야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매턴 디미트리P와 레인저들은 콤마값×1.5만큼 거리를 벌립니다. 만일 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이벤트는 조기종료와 함께 Bad ending으로 처리됩니다. 플레이어는 행동력 소모 없이 추격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단 추격 개시 선언 때 콤마값이 남은 붉은 라인 병사×13보다 적을 시 추격 개시는 실패합니다. 디미트리P와의 거리는 공격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좁힐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P&레인저들과의 거리:814m
추적 개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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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음(13/20)↓
Ba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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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진행 속도의 상태가...?
정상적인 이벤트로군요. 와카루와.
ㅡㅡㅡㅡㅡ
람쥐P&미레이 행동력 80% [집중: 3.5]
쇼코우메 행동력 4/10 [괴담: 0]
람쥐P "지원하겠어. 빠르게 끝내고 디미트리를 따라잡자고."
ㅡㅡㅡㅡㅡㅡㅡ
[전자기 공명] : 전기를 모아 모든 아군에게 쏘아냅니다. 아군의 몸이 자극을 받아 강화되며, 전기가 감돕니다.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 전력 80% 소모
람쥐P "서두르자고. 시간이 많지는 않을테니."
ㅡㅡㅡㅡㅡ
람쥐P&미레이 행동력 10% [집중: 4] 람쥐P 3턴 경직
쇼코우메 행동력 5/10 [괴담: 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막, 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죄와 벌)
이벤트명:라스콜니코프가 될 것인가?
이벤트 GM:아르티옴P
이벤트 목표:벌의 근원을 탈취해 메트로로 돌아가려는 붉은 라인을 저지해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로덕션 내부>
붉은 라인 소속 보병
(0/8)명[데미지×0.01]
※약점:없음
스페츠나츠(спецнас)
*효과무시불가, 적용 중인 효과의 지속턴을 -2합니다.
배수진
*이들에겐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모든 스킬의 범위가 +10됩니다.
AK-74M 돌격소총(1/3)↓
※3턴에 1번, 주사위값이 35이하인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GP-34 소총하단부착 유탄발사기(2/5)↓
※효과무시불가, 5턴에 1번, 행동자의 콤마가 55 이상일때 행동을 무효화하고 행동자가 속한 조를 2턴 다운시킵니다.
SV-98 볼트액션 저격총(0/4)↓
※효과 무시 불가, 4턴에 1번, 콤마가 70이하일때 공격을 무효화하고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특수룰>
니체의 초인사상(ubermensch, 위버멘쉬)
-무슨 생각인지 디미트리P는 레인저들을 이끌고 단독으로 붉은 라인 병사들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아나스타샤는 불안한 느낌이 든다며 빨리 따라잡아야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매턴 디미트리P와 레인저들은 콤마값×1.5만큼 거리를 벌립니다. 만일 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이벤트는 조기종료와 함께 Bad ending으로 처리됩니다. 플레이어는 행동력 소모 없이 추격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단 추격 개시 선언 때 콤마값이 남은 붉은 라인 병사×13보다 적을 시 추격 개시는 실패합니다. 디미트리P와의 거리는 공격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좁힐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P&레인저들과의 거리:847m
추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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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전자기 공명] (3/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Goo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음(12/20)↓
Ba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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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상황서는 고쳐쓰기 헷갈리기도 하고 다음부터 주의해주세요
이러면 생각한 모습과는 다르지만... 뭐 상관없겠죠. 적들도 회피할 수 있으니 RP는 회피 판정으로 해도 되고.
아 그거랑 별개로 데미지 감소 또 까먹었ㄷ....
반올림해서 1명 줄이는 건 똑같긴 하지만 말이죠... 일단 딜량 수정해두겠습니다아
겨우 이벤트 딱 맞춰 참여하러 왔는데 진지한 장면에서 이런 꼬라지를(..)
아나스타샤&모모카(8/10)
아나스타샤"붉은 라인의 군인들은, 모두 잡혔습니다."
모모카"이제 프로듀서 쨔마를 따라잡기만 하면...되는데..."
모모카는 막막함에 말끝을 흐렸다. 분명 디미트리P를 쫓아야만 하지만 그를 위한 수단, 차량이 없었기 때문이다. 둘이 열심히 머리를 짜내 생각하던 그때, 니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니나"여기인겁니다, 아나스타샤 언니! 모모카쨩!"
모모카"니나양?! 대체 어디있던..."
아나스타샤와 모모카는 놀랐다. 니나가 4인승의 승용차에 타서 손을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운전석의 창문이 내려지고, 운전자의 모습이 드러났다.
블라디미르"얼른 타요!"
아나스타샤"블라디미르씨!"
디미트리P의 친우, 블라디미르가 운전석에 앉아 운전대를 잡고 있었던 것이다. 모모카와 아나스타샤가 타자 블라디미르는 버벅거리며 기어를 올렸다.
모모카"다행이여요...블라디미르씨가 운전면허를 갖고 있었다니..."
블라디미르"그럼 그 기대는 접으세요. 저 무면허니까."
아나스타샤"....네?"
블라디미르"꽉 잡아요!"
아나스타샤&모모카, 니나. 추격 행동 실시
무면허 라이더
-주사위값×2.5의 데미지
*행동력 소모:5
니나(3/10)
아나스타샤&모모카(8/10)
바아앙, 소리를 내며 급발진하는 승용차. 조수석에 앉은 아나스타샤는 사색을 하며 손잡이를 잡았고 뒷좌석에 앉은 모모카는 니나를 감쌌다.
아나스타샤"차,하고 운전법은 어디서 가져온건가요?!"
블라디미르"346 직원 한분께 사정설명드리고 속성으로 운전법 배워왔습니다! 어차피 작살나도 업무상 재해로 분류되서 보상받을거라고!"
모모카"지금 무슨 일인지는 아세요?!"
블라디미르"니나양한테 대강 들었습니다! 디마, 이 빌어먹을 자식이 멋대로 그런 일을 벌이고는...!"
블라디미르의 얼굴은 평소의 젠틀하고 침착하지 않았다. 이를 악문 채 분노를 토로하고 있었다. 얼굴뿐 아니라 말투도 격정적이고 험하게 변해있었다.
블라디미르"만나면 일단 한 대 후려갈겨주마, 망할 짜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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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죄와 벌)
이벤트명:라스콜니코프가 될 것인가?
이벤트 GM:아르티옴P
이벤트 목표:벌의 근원을 탈취해 메트로로 돌아가려는 붉은 라인을 저지해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로덕션 내부>
붉은 라인 소속 보병
(0/8)명[데미지×0.01]
※약점:없음
스페츠나츠(спецнас)
*효과무시불가, 적용 중인 효과의 지속턴을 -2합니다.
배수진
*이들에겐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모든 스킬의 범위가 +10됩니다.
AK-74M 돌격소총(1/3)↓
※3턴에 1번, 주사위값이 35이하인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GP-34 소총하단부착 유탄발사기(2/5)↓
※효과무시불가, 5턴에 1번, 행동자의 콤마가 55 이상일때 행동을 무효화하고 행동자가 속한 조를 2턴 다운시킵니다.
SV-98 볼트액션 저격총(0/4)↓
※효과 무시 불가, 4턴에 1번, 콤마가 70이하일때 공격을 무효화하고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특수룰>
니체의 초인사상(ubermensch, 위버멘쉬)
-무슨 생각인지 디미트리P는 레인저들을 이끌고 단독으로 붉은 라인 병사들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아나스타샤는 불안한 느낌이 든다며 빨리 따라잡아야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매턴 디미트리P와 레인저들은 콤마값×1.5만큼 거리를 벌립니다. 만일 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이벤트는 조기종료와 함께 Bad ending으로 처리됩니다. 플레이어는 행동력 소모 없이 추격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단 추격 개시 선언 때 콤마값이 남은 붉은 라인 병사×13보다 적을 시 추격 개시는 실패합니다. 디미트리P와의 거리는 공격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좁힐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P&레인저들과의 거리:776m
추적 개시:아나스타샤&모모카, 니나&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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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전자기 공명] (2/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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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음(11/20)↓
Ba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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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 미쿠 7/10
아카네p"미안, 먼저 갈게."
미쿠"잠, 아카네p쨩!"
처음과는 달리 눈에 띄게 줄어든 적의 저항. 곧 주변을 탐색하던 아카네p가 엄폐물에서 불쑥 뛰쳐나가자, 미쿠가 손을 뻗어 아카네p를 말리려 했지만 이내 시키가 미쿠를 제지했다.
시키"보내줘."
미쿠"아 정말.... 갑자기 전부 왜 그러는거냥? .....아냥까지 표정이 안좋았어."
아카네p가 뛰쳐나간 방향과 아냐의 얼굴을 번갈아보던 미쿠가 걱정스런 얼굴로 말하자, 시키가 방긋 미소지으며 미쿠를 타일렀다.
시키"물론 나도 내버려둘 생각은 없거든. 쫒아가자, 미쿠."
※ 추격선언
「단분자 와키자시 - 고양이 발톱」
※ 다이스 x 소모 내구도 x 0.1
※ 행동력 = 소모 내구도 x 0.15
( 67:10 / 60:9 / 53:8 / 47:7 / 40:6 / 33:5 / 27:4 / 20:3 / 13:2 / 7:1 )
※ 행동력 7 소모 / 내구력 47 소모
멀리서는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위태롭고 가느다란 검은 줄 한가닥에 매달려, 거칠고 찬 맞바람을 받으며 도심속 레인저가 지나간 흔적을 쫒는 아카네p.
아카네p'눈앞의 허영에 미쳐 내 영혼 하나도 간수하지 못한 주제에 무슨 오지랖이란거야.....'
칼날같은 바람처럼 자신의 심장을 때리는 후회라는 이름의 놓쳐버린 차표. 그 지나버린 과거를 떠올리는 그녀의 눈가에는 희미한 빛의 부스러기가 흩어지고 있었다.
아카네p'그렇게 멍청했던 예전의 나라면 당신과 같은 선택을 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러니까..... 그렇기에.....'
이윽고 그녀의 눈앞에 드러나기 시작한 레인저의 차량. 오직 복수만을 연료로 삼아 스스로의 영혼을 야금야금 태워먹는 그 남자의 냉혹한 눈동자의 불길.
그리고, 소녀가 뻗은 가느다란 팔은 마침내 그 꺼지지 않는 불길에 다다랐다.
아카네p 7/10
시키, 미쿠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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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죄와 벌)
이벤트명:라스콜니코프가 될 것인가?
이벤트 GM:아르티옴P
이벤트 목표:벌의 근원을 탈취해 메트로로 돌아가려는 붉은 라인을 저지해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로덕션 내부>
붉은 라인 소속 보병
(0/8)명[데미지×0.01]
※약점:없음
스페츠나츠(спецнас)
*효과무시불가, 적용 중인 효과의 지속턴을 -2합니다.
배수진
*이들에겐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모든 스킬의 범위가 +10됩니다.
AK-74M 돌격소총(1/3)↓
※3턴에 1번, 주사위값이 35이하인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GP-34 소총하단부착 유탄발사기(2/5)↓
※효과무시불가, 5턴에 1번, 행동자의 콤마가 55 이상일때 행동을 무효화하고 행동자가 속한 조를 2턴 다운시킵니다.
SV-98 볼트액션 저격총(0/4)↓
※효과 무시 불가, 4턴에 1번, 콤마가 70이하일때 공격을 무효화하고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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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니체의 초인사상(ubermensch, 위버멘쉬)
-무슨 생각인지 디미트리P는 레인저들을 이끌고 단독으로 붉은 라인 병사들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아나스타샤는 불안한 느낌이 든다며 빨리 따라잡아야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매턴 디미트리P와 레인저들은 콤마값×1.5만큼 거리를 벌립니다. 만일 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이벤트는 조기종료와 함께 Bad ending으로 처리됩니다. 플레이어는 행동력 소모 없이 추격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단 추격 개시 선언 때 콤마값이 남은 붉은 라인 병사×13보다 적을 시 추격 개시는 실패합니다. 디미트리P와의 거리는 공격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좁힐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P&레인저들과의 거리:0m
추적 개시:아나스타샤&모모카, 니나&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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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전자기 공명] (2/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Goo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음(10/20)↓
Bad ending:20턴 안에 디미트리P를 따라잡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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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완료)
이쪽 경비들이 죽어나간걸 보고 하는 말이라면 모르겠는데 여기에선 죽은 사람도 없고 또 없을 예정인데다...시간이 문제인거지 상대는 미끼 병력이라 아군쪽이 압살입니다(..)
첫 행동에서도 적었지만, KP 사이드는 계단에서 내려오면서 상황을 처음으로 봐서 말이죠...;;;
그냥 여기서 RP 올리려던거 올리고 이후 로그는 뒤에서 정리해버리는걸로 하겠습니다
아나스타샤 [프로듀서, 어째선지 굉장히 опа́сно..위험해 보였습니다. 연락도 안 받으니까, 걱정되어서..]
유이 "걱정마, 유이한텐 차고 넘친다구☆ 아냐랑 모모카랑 니나가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지, 제대로 전해줄테니까!"
치나츠 "다행히 통신만 꺼 놨을 뿐, 단말기의 기능은 살아 있어. 이동중인 방향에 있는건 검문소.. 틀림없이 여기 있겠지. 단말기의 로드맵을 제대로 따라가!"
유이 "응! 이 정도는 순식간이지롱~" 후욱
아나스타샤와의 통신을 마무리한 유이가 초가속해서 사라지자, 치나츠는 안경을 올려쓰는 자세로 이마를 짚으며 작게 한숨을 쉬었다.
치나츠 '..지금까지의 그를 생각하면, 이번 건으로 메트로에 있어 최악의 시나리오를 그려나가고 있는 붉은 라인을 이만한 명분이 있는 상황에서 내버려둘 가능성은 낮아. 다른 동료를 일절 데려가지 않고 레인저들만 단독으로 움직인건...아마..'
치나츠 '네 상냥함이, 그 사람도 움직일 수 있다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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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 "저희도, 서둘러 가봐야겠네요."
니나 "유이 언냐한테만 맡긴다는건 말도 안 됨다!"
모모카 "하지만 저희는, 이 차만으론 속도가..본가에 연락해서 제쪽에서 가장 빠른 이동수단을 수배해 볼까요."
블라디미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목숨 걸고서라도 그 자식을 따라잡아 드릴 테니..!"
"거기, 잠깐~!"
블라디미르가 운전하는 차의 앞을 가로막듯이, 길이 10M가 넘는 철마가 주변 기물을 파손하며 위에서부터 허공을 달려 내려왔다. 누군가가 보면 뒷목을 잡을 것 같지만 긴급상황이니 참작은 되겠지.
블라디미르 "와악?!" 끼이익
아나스타샤 "아, 슈코..!?"
슈코 "자 자, 걱정도 정도 많은 여러분께 스페셜 대 서비스- 본인이 더 빠른 사람 빼고 다들 타! 쫓아가자구!"
모모카 "..좌석 있는 거였군요? 이거."
니나 "창문 너무 작은검다! 뒤지게 답답한데요!"
아나스타샤 "그래도 하늘을 달려서 갈 수 있으니까, 이거라면 분명 늦지 않아요..!"
블라디미르 "..내 고생은 뭐였나 싶지만, 그래도 저도 태워주신다는데는 감사를. 그 멍청이가 있는데까지 부탁드립니다."
슈코 "사소한건 신경쓰지 마시고, 어쨌든 출발 진행!"
K마구P&치에리 행동력 [2/10]
비트 슈터 행동력 [2/10]
괜찮지 않을까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