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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생존본능 TRPG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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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3, 2018 03:28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45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금의 절망은... 빛나는 희망을 위한 준비일 뿐이니까요...!
반드시 빛나는 RP를....
... 지금 계획에선 노노가 한 번 더 굴러떨어져야 하지만요. (...)
2부보다는 빨리 만들어야 하는데... 아니면 2부 끝나고 전개시키거나... 2부 완성 예측일은 언제쯤 될까요오
만약 더 길어진다면 제가 기말고사를 상대해야 하니 더더욱 길어질것이고()
그럼 2부 끝나고...
흐음... 빅픽쳐를 조금 그려봐야...
기말고사 끝나고 완성하는걸로 가게 된다면 3주정도 잡아야지요
"나에게 꿈은 없지만 꿈을 지키는 것은 가능해"
끄응 현실 GM도 스테드리가 필요한 거십니다..
"내 일이니까. 일하는 데 이유가 어딨냐, 그냥 하는 거지. "
- 정진수(한석규 분), 표종성(하정우 분)이 왜 자신을 도와주냐고 묻자.
근데 영 못 살린거 같아요....;;
다만 뭐 어차피 히데루님이 특별히 이유 없으면 그런데서 기계정령으로 산통 깨려 하시진 않을 것입니다()
다만 어차피 기본체력이 높으면 폭식도 그렇게까지 폭딜은 아니고 시트 최적화만 잘하시면 탐욕도 별 힘 못써서 (....)
이런 것도 좋군요 후후...
캔서같은 경우에는 유이처럼 속도에 특화되었고 근력 강화는 못하지만 대신 인을 맺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따지자면 유이+미쿠+아야메...)
아 이게 아닌가
각성 모드는 광분이 아니면 이성을 잃기보다니 햣하한 거니, 체인을 쓰면 더더욱 가학성이 넘치는 어썸한 전투를 보이지 않을까 해서...!!
... 근데 생각해보니 그래봤자 지금 문제 삼은 파괴력이 증가하는 게 아닌 게... 쿨럭...
근데 들고다니기엔 좀 큰가
모닝스타는 어떨까요
체인에 가시돋친 쇠공을 매단 형태라면 대충 람쥐님의 묘사에 가까운 듯한데..
흠... 어차피 기술력도 높겠다, 특수합금 쓴 걸로 치면 그래도 상관 없나...
그나저나 호시폼은 대충 신사컨셉으로 알고있는데..
사슬/모닝스타 신사...
흠...터레스팅...
저는 아직도 쇼코가 늑대인간 될 때 옷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두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입는 옷이 헐렁하니까 늑대인간되도 입어지겠지-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쇼코 평상복이 늑대인간 상태에서도 입혀져있으면 너무...
그렇다고 옷이 찢기면 그건 뭐... 말할 필요도 없는 문제고 말이죠.
... 전투복이 따로 있는 걸로 할까...
하지만 전투복이라면 괜찮겠죠!
신캐도 짜고싶고 개인 이벤트도 써야하는데... 뭘 우선하지이(뒹굴
류웅... 할로윈 이벤트가 몇번째 페이지였더라..
어둠 가운데 달빛만이 희미하게 땅 위를 비추는 풍경.
그 가운데에 하나의 인영이 무언가를 피해 달아나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그 뒤에는,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은빛의 늑대가 그 뒤를 쫓는다.
점점 거리가 좁혀갈무렵, 갈림길이 나타난다.
도망치는 자는 재빨리 그 골목을 돌아 피하려 하지만-
'콰앙!'
"크윽?!"
그 사람의 앞으로 원뿔 형태의 금속과 함께 긴 사슬이 스쳐지나가며, 지나가려던 골목길을 사슬로 가로막는다.
그로인해 잠시 그 사람의 움직임이 멈춘 순간, 이번에는 그 사슬이 고리가 되어 그대로 인영을 휘감는다.
'콰악'
"끄아악!!"
그리고 뒤쫓던 은빛의 늑대가... 아니 늑대인간이 그 사슬의 끝을 잡아당기자 사슬의 고리는 순식간에 조여들며 잡힌 자의 몸을 조이고 두 팔을 부러뜨린다.
그리고 그 사로잡힌 이에게... 점점 늑대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히야-하, 하 하!!! 마음에 들잖아!!"
그 순간, 어두웠던 밤하늘은 순식간에 하얗게 변색되고, 붙잡혔던 사람조차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오직 은빛의 늑대-쇼코-와 그 사슬만이 남는다.
아키하 "꽤나 마음에 든 모양이군. 그럼 얼마 안 있어 실물로 제작해 보내주도록 하지.
쇼코 "햐-하!!!! 후, 후후후... 후히... 고, 고마워..."
쇼코의 장비 두 가지가 새로 추가.
<Painful Gift>
: 특수합금 사슬로서, 그 양쪽 끝은 일반 사슬 고리 대신 날카로운 원뿔형 합금이 붙어있다. 무게는 의외로 가벼운 편.
양 끝에 있는 원뿔은 던져서 여러 곳에 박아넣어 응용할 수 있고, 평상시에는 패션의 일부가 된다.
<NiGHT-MARE>
: 쇼코의 전투복으로서, 빨강과 검정이 주색을 이루는 과격한 패션의 복장이다.
평상시엔 <Painful Gift>까지 포함하여 하나의 패션으로서 작용하며, 각성 상태일 때에는 옷이 늘어나며 쇼코의 은빛 털이 바깥으로 드러나게 한다. 하여 각성 상태일 때는 마치 옷이 없는 것처럼 보이나, 각성이 풀릴 때에는 옷 또한 탄력있게 복구되며 원래의 복장으로 돌아온다.
... 자라는 잠은 안 자고...
하여튼 이제부터 쇼코도 장비가 있어요! 와-이!
... 묘사를 잘 할 수 있으려나아...
사소한 덤으로, <NiGHT-MARE>에서 i만 소문자인 이유는 쇼코-코우메 유닛인 <NiGHT ENCOUNTER>에서 따온 겁니다~
따라서 코우메의 복장에도 이와 연결되는 이름을 붙여줄 예정-
사실 코우메 복장에 대한 컨셉도 이미 적었지만 코우메가 아직 출현하지 않은지라... (외면)
이러한 일에 대응하는 것을 생업으로 삼는 이들조차 놀랄 정도로 거대한 차원 균열, 그리고 명확하게 무언가가 그 균열의 크기에 걸맞는 에너지를 뿜으며 넘어온 것이 지금 막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 정도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차원을 넘어온 존재에 대한 대응은 기민하고 정확해야만 하는 것. 상황실은 한순간에 바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현장의 상황은!"
"당장 이변은 없지만 도심 한복판의 상공이라 주변에 민간인이 굉장히 많습니다.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요원들이 출동 준비 중!"
"대상의 데이터는 아직입니까!"
"반응 감지 직후 아키하 연구소에서 감시 드론을 사용해 조사하겠다고 했으니, 아마 곧.. 와, 왔습니다!"
직후 상황실의 가장 큰 화면을 가득 채우는 연구소발 데이터.
그 충격적인 내용에, 수많은 이들이 자신의 일조차 잊고 굳고 말았다.
.
.
.
같은 시각, 연구소에서 해당 자료를 보낸 백의의 천재 박사 역시 머리가 아파오기는 마찬가지였다.
아키하 "..분석 결과,70%가 면..이라..."
아키하 "......"
아키하 "알아서들 하겠지." 빙글
아무래도, 그녀의 탐욕스러운 탐구욕에도 다소의 예외는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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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HP [얼마냐고?/알필요없다]
※즐거운 모험
우리 기준에선 좀 과하게 마이페이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 신은 여행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즐깁니다. 근처에 접근하자 평소보다 몸이 가벼움을 느낍니다.
모든 공격의 소모값이 1 감소, 위력이 10 증가합니다.
※면의 세례를 받아라 [29/29]↓
29턴 후 충분히 모험을 즐긴 FSM님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이곳에 스파게티면과 소스의 비,미트볼 우박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상자는 없겠지만 청소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므로 '웬만하면' 그 전에 돌려보내면 좋겠습니다.
(카운트 종료시 전투 종료)
※어느 유쾌한 세계의 신님
이 맛있어 보이는 신님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받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 없고, 밀려날 뿐입니다. 차원의 틈으로 밀어넣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일격으로 1000 이상 데미지를 주었을 때, 혹은 누적 데미지가 3000 이상일 경우 원래 세계로 돌아갑니다. [0/3000]
※해적 소환 [5/5]↓
차원 너머에서 자신의 신도들인 해적들을 소환합니다. FSM의 신도들인 해적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 어르신들을 돕기를 좋아합니다. 딱히 해롭진 않지만, 소란을 진정시키느라 행동자는 4턴간 행동 불능이 됩니다. 콤마값이 30 이하였다면 행동도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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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5/5]
원래 작성중이던 것들은 이 타이밍에는 너무 진지한 감이 있어서 쉬어가는 스폰으론 안 어울리고 하여..
고심 끝에 창고에 있던 이분을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는게 목적일 뿐이라, RP상으론 굳이 공격이 아니어도 뭔가 차원의 틈 방향으로 밀어내거나 끌어들일 수만 있다면 OK.
게임적으로 말하자면 '무적인데 넉백은 받는' 타입의 적이랄까.. 아무튼 크게 진지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물론 이렇게 생겼어도 한 세계의 창조신인만큼 실제로는 상당히 격과 힘이 있는 존재(파스타지만)
100 나오면 즉사랑 마찬가지로 그냥 클리어로 하죠
슈코 "저기- 현실도피하지 말고 지휘해야지-"
포틴P "..돌려 보내 봅시다. 어떻게 해서던."
포틴P 사이드 참전
람쥐P "... 그렇...네...?"
노노 "... 어쨌든 돌려보내면 되는 거죠...?"
람쥐P "뭐... 그 말대로니까... 어떻게든 돌려보내보자고."
람쥐P & 노노 참전
토모에 "...?"
코사쿠P "...FSM 신자였냐."
칸나 "...?"
호스트P "내가 믿는건 보이지 않는 분홍 유니콘."
코사쿠P, 칸나, 토모에 참전
나나미: 역치가 뭔데여?
Nova: 심각한 무언가가 있을때, 더 심각한 무언가를 보고 온다면 덜 심각한게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걸 말하는 거다...
나나미: 그건....
무의식적으로 한숨을 쉬어버린 둘이었다.
Nova,나나미 참전 (强) hard luck.
람쥐P "분석 결과로는... 그렇다고 하네."
ㅡㅡㅡㅡㅡ
람쥐P 전력 20%
노노 행동력 2/10 [의욕: 5]
[휴식쿠보] : 휴식합니다. 여기가 모리쿠보의 생츄어리…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의욕] 또한 주사위/50(올림)만큼 상승합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의욕]이 15가 됩니다.
- 기존 콤마값이 100 이상인 경우, 행동력과 의욕 모두에 +1 부여.
- 행동력 1 소모
노노 "먹을 생각이신가요..."
람쥐P "안 먹어! 그냥 궁금해서 생각한 거야!"
ㅡㅡㅡㅡㅡ
람쥐P 전력 20%
노노 행동력 4/10 [의욕: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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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HP [얼마냐고?/알필요없다]
※즐거운 모험
우리 기준에선 좀 과하게 마이페이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 신은 여행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즐깁니다. 근처에 접근하자 평소보다 몸이 가벼움을 느낍니다.
모든 공격의 소모값이 1 감소, 위력이 10 증가합니다.
※면의 세례를 받아라 [28/29]↓
29턴 후 충분히 모험을 즐긴 FSM님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이곳에 스파게티면과 소스의 비,미트볼 우박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상자는 없겠지만 청소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므로 '웬만하면' 그 전에 돌려보내면 좋겠습니다.
(카운트 종료시 전투 종료)
※어느 유쾌한 세계의 신님
이 맛있어 보이는 신님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받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 없고, 밀려날 뿐입니다. 차원의 틈으로 밀어넣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일격으로 1000 이상 데미지를 주었을 때, 혹은 누적 데미지가 3000 이상일 경우 원래 세계로 돌아갑니다. [0/3000]
※해적 소환 [4/5]↓
차원 너머에서 자신의 신도들인 해적들을 소환합니다. FSM의 신도들인 해적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 어르신들을 돕기를 좋아합니다. 딱히 해롭진 않지만, 소란을 진정시키느라 행동자는 4턴간 행동 불능이 됩니다. 콤마값이 30 이하였다면 행동도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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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4/5]
시노 "분명 면 맞지?"
토코 "날아…… 다니네."
K P "저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는데. 황당하네요."
시노 "그런데 히지리는?"
K P "학교 갔잖아요."
토코 "결국 우리 3명이서 해야 하네. 아하하."
KP, 시노, 토코 참전
시노 (2/10)
K P "뭐랄까, 이런 포메이션은……."
토코 "처음이지?"
시노 "그러게, 후훗. 프로듀서, 이 라인으로 전투 지휘 처음이지?"
K P "에, 그러게요. 준비하죠."
[칼로리 발란스 섭취]
전선에서 식사를 하기란 힘들죠. 이 때문에 시노와 토코는 이거로 식사를 대신 합니다.
※한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K P "드시게요?"
시노 "아니, 오늘 전투 지나면 당분간 스파게티는 물릴거 같아서."
K P "Aㅏ……."
토코 "나도, 그럴지도……."
K P '히지리가 이 상황을 모르는게 다행일까?'
KP는 속으로 그리 중얼거렸다.
KP&토코(2/10)
시노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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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HP [얼마냐고?/알필요없다]
※즐거운 모험
우리 기준에선 좀 과하게 마이페이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 신은 여행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즐깁니다. 근처에 접근하자 평소보다 몸이 가벼움을 느낍니다.
모든 공격의 소모값이 1 감소, 위력이 10 증가합니다.
※면의 세례를 받아라 [27/29]↓
29턴 후 충분히 모험을 즐긴 FSM님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이곳에 스파게티면과 소스의 비,미트볼 우박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상자는 없겠지만 청소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므로 '웬만하면' 그 전에 돌려보내면 좋겠습니다.
(카운트 종료시 전투 종료)
※어느 유쾌한 세계의 신님
이 맛있어 보이는 신님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받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 없고, 밀려날 뿐입니다. 차원의 틈으로 밀어넣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일격으로 1000 이상 데미지를 주었을 때, 혹은 누적 데미지가 3000 이상일 경우 원래 세계로 돌아갑니다. [0/3000]
※해적 소환 [3/5]↓
차원 너머에서 자신의 신도들인 해적들을 소환합니다. FSM의 신도들인 해적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 어르신들을 돕기를 좋아합니다. 딱히 해롭진 않지만, 소란을 진정시키느라 행동자는 4턴간 행동 불능이 됩니다. 콤마값이 30 이하였다면 행동도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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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3/5]
나나미 기력 4/10
Nova: 근데 왜 하필 스파게티지.비위 상하게.
나나미: 베면 끊어질까여?
Nova:그건 좀있다 확인해보면 되겠지.
「불행해~」
기력 소모: 1
(주사위값/33)[반올림]만큼 행동력 회복.
주사위값이 100일 경우 행동력은 무조건 MAX가 된다.
나나미 기력 4/10
Nova: 저거 처리하면 사후처리는 어떻게 하냐. 그냥 흘러내려도 치우기 힘들거같은데. 자폭이라면... 어우 끔찍하다.
나나미: 왜 하나같이 도움이 안 되는 녀석뿐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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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HP [얼마냐고?/알필요없다]
※즐거운 모험
우리 기준에선 좀 과하게 마이페이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 신은 여행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즐깁니다. 근처에 접근하자 평소보다 몸이 가벼움을 느낍니다.
모든 공격의 소모값이 1 감소, 위력이 10 증가합니다.
※면의 세례를 받아라 [26/29]↓
29턴 후 충분히 모험을 즐긴 FSM님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이곳에 스파게티면과 소스의 비,미트볼 우박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상자는 없겠지만 청소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므로 '웬만하면' 그 전에 돌려보내면 좋겠습니다.
(카운트 종료시 전투 종료)
※어느 유쾌한 세계의 신님
이 맛있어 보이는 신님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받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 없고, 밀려날 뿐입니다. 차원의 틈으로 밀어넣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일격으로 1000 이상 데미지를 주었을 때, 혹은 누적 데미지가 3000 이상일 경우 원래 세계로 돌아갑니다. [0/3000]
※해적 소환 [2/5]↓
차원 너머에서 자신의 신도들인 해적들을 소환합니다. FSM의 신도들인 해적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 어르신들을 돕기를 좋아합니다. 딱히 해롭진 않지만, 소란을 진정시키느라 행동자는 4턴간 행동 불능이 됩니다. 콤마값이 30 이하였다면 행동도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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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2/5]
승 리
(다름)
ㅡㅡㅡㅡㅡ
람쥐P 전력 40%
노노 행동력 6/10 [의욕: 9]
[내던지기] : 적을 염력으로 있는 힘껏 하늘로 던져버린 뒤, 공중에서 다시 붙잡아 땅으로 내려찍습니다.
- [의욕] 9 이상 필요
- 기본 공격력 * 3 / 행동력 6 소모
- 기존 콤마값이 80 이상인 경우, 기본 공격력 +10.
그러나 FSM의 힘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것 때문인지... FSM은 거의 밀려나지 않는다.
노노 '... 어째서...? 힘이 평소보다도 안나는 것 같은...'
노노 "그래도... 물러날 수는..." 중얼
ㅡㅡㅡㅡㅡ
람쥐P 전력 50%
노노 행동력 2/10 [의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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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HP [얼마냐고?/알필요없다]
※즐거운 모험
우리 기준에선 좀 과하게 마이페이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 신은 여행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즐깁니다. 근처에 접근하자 평소보다 몸이 가벼움을 느낍니다.
모든 공격의 소모값이 1 감소, 위력이 10 증가합니다.
※면의 세례를 받아라 [25/29]↓
29턴 후 충분히 모험을 즐긴 FSM님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이곳에 스파게티면과 소스의 비,미트볼 우박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상자는 없겠지만 청소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므로 '웬만하면' 그 전에 돌려보내면 좋겠습니다.
(카운트 종료시 전투 종료)
※어느 유쾌한 세계의 신님
이 맛있어 보이는 신님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받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 없고, 밀려날 뿐입니다. 차원의 틈으로 밀어넣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일격으로 1000 이상 데미지를 주었을 때, 혹은 누적 데미지가 3000 이상일 경우 원래 세계로 돌아갑니다. [0/3000]
※해적 소환 [1/5]↓
차원 너머에서 자신의 신도들인 해적들을 소환합니다. FSM의 신도들인 해적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 어르신들을 돕기를 좋아합니다. 딱히 해롭진 않지만, 소란을 진정시키느라 행동자는 4턴간 행동 불능이 됩니다. 콤마값이 30 이하였다면 행동도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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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1/5]
하지만 뭐... 제가 아직 계획을 미완성한 것만 빼면 나쁘지 않은 타이밍인 듯한...
토모에 "...뭐라캐야 칼지 모르겠구마잉."
(패시브)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
※ 행동력을 N만큼 소모하여 정신력을 N만큼 회복가능
행동력 소모 6
(액티브)
「숨고르기」
토모에가 숨를 고릅니다. 몸에 평안을 되찾는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호스트P "졸리 로저?"
거대한 깃발에는 해골과 검이 그려져 있었다.
쿵!
선장 "아르르!"
닻이 땅에 떨어져 박히자 배 위에서 해적 선장으로 보이는 사내가 뛰어내렸다. 그는 팔 한쪽이 갈고리로 되어있었다.
선장 "얘들아!"
그 말이 신호인 듯 해적들도 줄줄히 뛰어내렸다.
해적들 "아르르!"
포틴P "...전투인가. 모두들 준비..."
선장 "포탄 준비! 발싸!~"
포틴P "이런, 늦었..."
펑! 소리를 내며 배의 옆구리의 대포들이 아이돌들에게 포탄을 쏘아댔다.
미레이 "크흑!...잠깐."
노노 "저기 이건..."
쇼코 "후, 후히... 버, 버섯맛 사탕..."
대포는 하늘에 사탕을 뿌려댔다.
선장 "아르르! 모두 양호원으로 돌격해라! 우리가 갈고닦은 힘으로 어깨를 주물러버려라!"
해적 "아르르!"
포틴P "잠깐 멈... 멈춰? 이거 멈춰야 하나? 아니 그게 그러니까...." 혼란
토모에 4턴간 다운
행동력 1/10, 정신력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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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HP [얼마냐고?/알필요없다]
※즐거운 모험
우리 기준에선 좀 과하게 마이페이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 신은 여행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즐깁니다. 근처에 접근하자 평소보다 몸이 가벼움을 느낍니다.
모든 공격의 소모값이 1 감소, 위력이 10 증가합니다.
※면의 세례를 받아라 [24/29]↓
29턴 후 충분히 모험을 즐긴 FSM님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이곳에 스파게티면과 소스의 비,미트볼 우박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상자는 없겠지만 청소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므로 '웬만하면' 그 전에 돌려보내면 좋겠습니다.
(카운트 종료시 전투 종료)
※어느 유쾌한 세계의 신님
이 맛있어 보이는 신님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받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 없고, 밀려날 뿐입니다. 차원의 틈으로 밀어넣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일격으로 1000 이상 데미지를 주었을 때, 혹은 누적 데미지가 3000 이상일 경우 원래 세계로 돌아갑니다. [0/3000]
※해적 소환 [0/5]↓
차원 너머에서 자신의 신도들인 해적들을 소환합니다. FSM의 신도들인 해적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 어르신들을 돕기를 좋아합니다. 딱히 해롭진 않지만, 소란을 진정시키느라 행동자는 4턴간 행동 불능이 됩니다. 콤마값이 30 이하였다면 행동도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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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0/5]
따로 액티브로 빼놔야 하겠군요
디미트리P의 소문:책의 평이 좋다면 다 읽지만
주로 읽는 책의 분야는 문학에 치중되어 있다고 한다.
아나스타샤의 소문:별자리에 관해 얽힌 신화, 이야기가 너무 좋아서 외워버릴 정도라고 한다. 가끔씩 디미트리P나 친구들에게 별자리에 대한 신화를 알려주는 듯.
모모카의 소문:쉬는 시간마다 책을 읽는 디미트리P에게 영향을 받은 건지 저택에서 티타임을 가질 때마다 독서도 한다고 한다. 한창 읽고 있는 건 샬롯의 거미줄.
니나의 소문:디미트리P가 해주는 책 얘기 중 가장 재밌는 건 바보 이반이라고 한다.
블라디미르의 소문:디미트리P와 다르게 주로 읽는 책은 정치학, 경제학, 심리학등의 분야라고 한다. 그렇지만 고전은 좋아하는 듯. 꼭 읽어야만 하는 책으로 국부론과 자본론을 추천한다고.
이고르의 소문:남는 여유 시간에는 무산소 근육 트레이닝을 한다고 한다.
알렉세이의 소문:쉬는 날이면 근처 디저트 카페를 탐방하는 듯 하다.
니콜라이의 소문:346 부속 병원에서 각종 외과 전임의 과정을 밟아보고 있다고 한다. 근데 수술 실력은 전문의 이상이라 소문이 자자한 듯.
막심의 소문:입원해 있는 동안 아이돌들의 라이브를 못 보러가서 꽤나 괴롭다고 한다.
레프의 소문:한가한 날, 밖에 나가 공원을 여유로이 산책하는 게 좋다고 한다. 들어오는 길에 입원한 막심 생각이 나서 근처 서점에서 아이돌 잡지를 사다준다는 듯.
아나톨리의 소문:정처없이 346 프로덕션의 여기저기를 살펴보다 길 잃었다고 자각할 때쯤 꼭 누군가가 찾으러 와준다고 한다.
KP의 소문 : 주로 읽는 책은 군사학이나 역사학, 정치학 책도 읽는 편이며, 최근 추천 도서는 김충식 기자가 썼던 남산의 부장들,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 데이비드 글랜츠의 8월의 폭풍, 호사카 마사야스의 쇼와 육군이라고 한다.
시노의 소문 : 프로듀서 몰래 와인셀러를 하나 두고 싶어한다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치가 보인다고 한다. 다만 사격 성적이 최근 안 나와서 고민이라는 듯.
토코의 소문 : 최근 총기류 외에도 유탄발사기나 대전차 로켓 쪽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산탄총도 생각 중인 것으로 보이는 듯.
히지리의 소문 : 학교 끝나고 돌아오면 KP에게서 노트북을 빌려다가 숙제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
아나톨리는 어르신은 아니니..
[스피드스타]로 드로우
이터널 "...아니다, 내가 뭐라고 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겠군."
※쿨 2장을 인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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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HP [얼마냐고?/알필요없다]
※즐거운 모험
우리 기준에선 좀 과하게 마이페이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 신은 여행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즐깁니다. 근처에 접근하자 평소보다 몸이 가벼움을 느낍니다.
모든 공격의 소모값이 1 감소, 위력이 10 증가합니다.
※면의 세례를 받아라 [23/29]↓
29턴 후 충분히 모험을 즐긴 FSM님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이곳에 스파게티면과 소스의 비,미트볼 우박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상자는 없겠지만 청소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므로 '웬만하면' 그 전에 돌려보내면 좋겠습니다.
(카운트 종료시 전투 종료)
※어느 유쾌한 세계의 신님
이 맛있어 보이는 신님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받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 없고, 밀려날 뿐입니다. 차원의 틈으로 밀어넣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일격으로 1000 이상 데미지를 주었을 때, 혹은 누적 데미지가 3000 이상일 경우 원래 세계로 돌아갑니다. [55/3000]
※해적 소환 [4/5]↓
차원 너머에서 자신의 신도들인 해적들을 소환합니다. FSM의 신도들인 해적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 어르신들을 돕기를 좋아합니다. 딱히 해롭진 않지만, 소란을 진정시키느라 행동자는 4턴간 행동 불능이 됩니다. 콤마값이 30 이하였다면 행동도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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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8/10)
토코 "하, 이거…… 뭐라 해야 하나요."
K P "저 스파게티가 참, 신이라니."
시노 "그러게."
히지리 "무슨 일이야?"
K P "엑! 언제 왔어?"
히지리 "조금 전. 사무실 가니까 아무도 없던데??"
시노 "어, 어우. 마침 잘 됐는데, 좀 도와줄래?"
히지리 "에?? 왜??"
(상황 설명 후)
히지리 "그러니까, 저 존재를 못 막으면 우리가 청소해야 한다고?"
K P "응."
히지리 "좀, 그렇다."
K P "내 말이 그래."
히지리 합류
시노 "일단, 내가……."
토코 "내, 내가 할게!!"
K P "괜찮겠어요? 토코씨?"
토코 "괘, 괜찮을거야. 프로듀서."
[불스아이]
※ 보유 행동력이 6 이상일 때, 토코의 공격에 '빗나가지 않음'이 부여된다.
[HCAR] - K P, 핫토리 토코, 히이라기 시노 공통 스킬
※ 행동력 7 소모
※ 위력은 (다이스+콤마)*1.75
※ 모델은 M1918 BAR를 현대적으로 개량한 Heavy Counter Assault Rifle.
개머리판을 앞으로 당겨버린 토코가 불스아이를 두르고 탄약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어떻게든 맞춘다라는 신념으로 똘똘 뭉쳐진 토코가 목표물을 잡은 상태로 견착을 마무리 지은 상태에서 오른손 검지는 이미 방아쇠 위에 올라간 상태. 블레이디드-오프 방식으로 총을 잡은 것이었다.
시노 "토코 원래 저렇게 쏴?"
K P "원래는 의탁식으로 가르쳤는데, 뭐. 스나이퍼 라이플은 아니잖아요."
히지리 "둘 다 들리는데?"
목표물인 FSM을 보고 토코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토코 '여기 왜 이러냐.'
그리고 숨을 멈추고 방아쇠를 당긴 토코, 그 즉시 7.62mm 스프링필드 탄 한 발이 공이를 맞고 총열을 가로질러 나감과 동시에 탄피가 그 자리에서 떨어졌다. 날아간 총알은 면 몇가닥을 그대로 맞췄지만 아직은 부족해 보이는 것 같았다.
토코 "하, 미치겠네. 이걸 연속으로 쏠 수도 없고."
K P "저게 사실상 저격용 소총을 그냥 서서 쏘는 느낌이라니까."
토코 "그렇지? 아이고."
KP&토코(2/10)
시노&히지리(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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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HP [얼마냐고?/알필요없다]
※즐거운 모험
우리 기준에선 좀 과하게 마이페이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 신은 여행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즐깁니다. 근처에 접근하자 평소보다 몸이 가벼움을 느낍니다.
모든 공격의 소모값이 1 감소, 위력이 10 증가합니다.
※면의 세례를 받아라 [22/29]↓
29턴 후 충분히 모험을 즐긴 FSM님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이곳에 스파게티면과 소스의 비,미트볼 우박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상자는 없겠지만 청소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므로 '웬만하면' 그 전에 돌려보내면 좋겠습니다.
(카운트 종료시 전투 종료)
※어느 유쾌한 세계의 신님
이 맛있어 보이는 신님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받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 없고, 밀려날 뿐입니다. 차원의 틈으로 밀어넣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일격으로 1000 이상 데미지를 주었을 때, 혹은 누적 데미지가 3000 이상일 경우 원래 세계로 돌아갑니다. [200/3000]
※해적 소환 [3/5]↓
차원 너머에서 자신의 신도들인 해적들을 소환합니다. FSM의 신도들인 해적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 어르신들을 돕기를 좋아합니다. 딱히 해롭진 않지만, 소란을 진정시키느라 행동자는 4턴간 행동 불능이 됩니다. 콤마값이 30 이하였다면 행동도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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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 미루면 기력 사이클에 문제생길것 같으니 그냥 적당히 4배수기 하나 꼴아야겠다
노노 "네?! 아, 네... 괜찮아요..."
람쥐P "흐음... 그렇다면야 다행이지만..."
ㅡㅡㅡㅡㅡ
람쥐P 전력 80%
노노 행동력 5/10 [의욕: 6]
[전자기 공명] : 전기를 모아 모든 아군에게 쏘아냅니다. 아군의 몸이 자극을 받아 강화되며, 전기가 감돕니다.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 전력 80% 소모
노노 "엣? 아, 그... 괜찮아요..."
ㅡㅡㅡㅡㅡ
람쥐P 전력 10% 3턴 경직
노노 행동력 6/10 [의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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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HP [얼마냐고?/알필요없다]
※즐거운 모험
우리 기준에선 좀 과하게 마이페이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 신은 여행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즐깁니다. 근처에 접근하자 평소보다 몸이 가벼움을 느낍니다.
모든 공격의 소모값이 1 감소, 위력이 10 증가합니다.
※면의 세례를 받아라 [21/29]↓
29턴 후 충분히 모험을 즐긴 FSM님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이곳에 스파게티면과 소스의 비,미트볼 우박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상자는 없겠지만 청소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므로 '웬만하면' 그 전에 돌려보내면 좋겠습니다.
(카운트 종료시 전투 종료)
※어느 유쾌한 세계의 신님
이 맛있어 보이는 신님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받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 없고, 밀려날 뿐입니다. 차원의 틈으로 밀어넣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일격으로 1000 이상 데미지를 주었을 때, 혹은 누적 데미지가 3000 이상일 경우 원래 세계로 돌아갑니다. [200/3000]
※해적 소환 [2/5]↓
차원 너머에서 자신의 신도들인 해적들을 소환합니다. FSM의 신도들인 해적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 어르신들을 돕기를 좋아합니다. 딱히 해롭진 않지만, 소란을 진정시키느라 행동자는 4턴간 행동 불능이 됩니다. 콤마값이 30 이하였다면 행동도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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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전자기 공명] (3/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전달류 - 감정전달 - 즐거움전달」행동력 소모 11-1
아군 1명의 다음 공격의 데미지 110% 상승, 행동력 11/3 회복.
목표 : 토모에
칸나 "어... 그게.... 그냥 놔두는게 러브&피스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맞... 나?"
토모에 "애매하구마잉."
토모에 행동력 9/10, 정신력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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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HP [얼마냐고?/알필요없다]
※즐거운 모험
우리 기준에선 좀 과하게 마이페이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 신은 여행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즐깁니다. 근처에 접근하자 평소보다 몸이 가벼움을 느낍니다.
모든 공격의 소모값이 1 감소, 위력이 10 증가합니다.
※면의 세례를 받아라 [20/29]↓
29턴 후 충분히 모험을 즐긴 FSM님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이곳에 스파게티면과 소스의 비,미트볼 우박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상자는 없겠지만 청소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므로 '웬만하면' 그 전에 돌려보내면 좋겠습니다.
(카운트 종료시 전투 종료)
※어느 유쾌한 세계의 신님
이 맛있어 보이는 신님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받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 없고, 밀려날 뿐입니다. 차원의 틈으로 밀어넣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일격으로 1000 이상 데미지를 주었을 때, 혹은 누적 데미지가 3000 이상일 경우 원래 세계로 돌아갑니다. [200/3000]
※해적 소환 [1/5]↓
차원 너머에서 자신의 신도들인 해적들을 소환합니다. FSM의 신도들인 해적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 어르신들을 돕기를 좋아합니다. 딱히 해롭진 않지만, 소란을 진정시키느라 행동자는 4턴간 행동 불능이 됩니다. 콤마값이 30 이하였다면 행동도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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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전자기 공명] (2/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즐거움 전달]
토모에 : 다음 공격 데미지 110% 상승
나나미 기력 8/10
Nova: 총으로 쏴야 끊어지는 정도인가.
나나미: 그 정도면 충분히 자를 수 있다구여.
나이프를 꺼내들고 투지를 불태우는 나나미.
Nova: 그럼 한번 해...
나나미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주 빠른 속도로 빌딩 외벽을 달려나가고 있었다..
Nova: 나 참.
극사 나나미
기력 소모: 9
d/450
나나미 기력 1/10
나나미: 근데 진짜 밀가루로 만든 면일까..? 도데체 얼마나 많은 양의 밀가루를 써야...
옥상에 올라와 스파게티 괴물을 보며 저도 모르게 정상적인 방법으로 저리 큰 스파게티를 만들지 상상한 나나미는 스스로의 머리를 쳤다.
나나미: 그런 거 생각할 시간이 없져. 일단 우리가 할 일은 저 녀석을 되돌아가게 하는 방법 뿐...
나이프를 있는 힘껏 쥐고 옥상 난간을 힘껏 박차고 나가 있는 힘껏 휘둘러 면발 몆 가닥을 끊어내는데 성공한다.
나나미: 그리 큰 피해는 못 줬나여... 쳇.
반대쪽 빌딩 옥상에 한 바퀴 굴러 착지한 나나미는 떨어지는 면발을 보며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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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HP [얼마냐고?/알필요없다]
※즐거운 모험
우리 기준에선 좀 과하게 마이페이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 신은 여행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즐깁니다. 근처에 접근하자 평소보다 몸이 가벼움을 느낍니다.
모든 공격의 소모값이 1 감소, 위력이 10 증가합니다.
※면의 세례를 받아라 [19/29]↓
29턴 후 충분히 모험을 즐긴 FSM님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이곳에 스파게티면과 소스의 비,미트볼 우박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상자는 없겠지만 청소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므로 '웬만하면' 그 전에 돌려보내면 좋겠습니다.
(카운트 종료시 전투 종료)
※어느 유쾌한 세계의 신님
이 맛있어 보이는 신님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받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 없고, 밀려날 뿐입니다. 차원의 틈으로 밀어넣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일격으로 1000 이상 데미지를 주었을 때, 혹은 누적 데미지가 3000 이상일 경우 원래 세계로 돌아갑니다. [497/3000]
※해적 소환 [1/5]↓
차원 너머에서 자신의 신도들인 해적들을 소환합니다. FSM의 신도들인 해적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 어르신들을 돕기를 좋아합니다. 딱히 해롭진 않지만, 소란을 진정시키느라 행동자는 4턴간 행동 불능이 됩니다. 콤마값이 30 이하였다면 행동도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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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전자기 공명] (1/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즐거움 전달]
토모에 : 다음 공격 데미지 110% 상승
포틴P "얌마."
(액티브)
[주먹질] 행동력 10
별 다를것 없는 주먹질을 합니다.
주사위값*5배.
(패시브)
[혼신의 일격]
공격시에 정신력을 추가 소모 가능.
정신력을 1추가 소모한만큼 기본 위력이 +2만큼 증가한다.
정신력 소모 17
호스트P "그럼 FSM을 치워야.... 잠깐 이 색깔은?!"
람쥐P "뭔데? 어? 갑자기 왜 핑크색으로...."
호스트P "도, 도망쳐요!! FSM이... 따, 딸기맛 파스타가 됬다!!"
나나미 "우읍! 떠, 떠나기 싫었던 걸까요?!"
미레이 "틀렸어...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호스트P "아니야... 아직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쇼코 "후, 후히? 희, 희망이라면...?"
호스트P "딸기 파스타에 면역이 있는 단 한 사람.... 바로 그녀..!!"
토모에 "읭?"
포틴P "...너네 뭐하냐."
호스트P "선배가 어떻게든 해볼레요? 저 딸기 파스타?"
포틴P "아니 미안 토모에 화이팅 예이!"
이후 토모에가 어떻게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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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HP [얼마냐고?/알필요없다]
※즐거운 모험
우리 기준에선 좀 과하게 마이페이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 신은 여행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즐깁니다. 근처에 접근하자 평소보다 몸이 가벼움을 느낍니다.
모든 공격의 소모값이 1 감소, 위력이 10 증가합니다.
※면의 세례를 받아라 [19/29]↓
29턴 후 충분히 모험을 즐긴 FSM님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이곳에 스파게티면과 소스의 비,미트볼 우박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상자는 없겠지만 청소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므로 '웬만하면' 그 전에 돌려보내면 좋겠습니다.
(카운트 종료시 전투 종료)
※어느 유쾌한 세계의 신님
이 맛있어 보이는 신님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받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 없고, 밀려날 뿐입니다. 차원의 틈으로 밀어넣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일격으로 1000 이상 데미지를 주었을 때, 혹은 누적 데미지가 3000 이상일 경우 원래 세계로 돌아갑니다. [497/3000]
※해적 소환 [0/5]↓
차원 너머에서 자신의 신도들인 해적들을 소환합니다. FSM의 신도들인 해적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 어르신들을 돕기를 좋아합니다. 딱히 해롭진 않지만, 소란을 진정시키느라 행동자는 4턴간 행동 불능이 됩니다. 콤마값이 30 이하였다면 행동도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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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전자기 공명] (0/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68뎀 더 추가를...
원펀치~~!!
용의 사제 - 시작
다른 산들 사이에서 홀로 비정상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한 산. 아래에서 올려다보았을 때 구름에 가려 그 끝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땅과 산꼭대기 사이에는 계단이 놓여 있었다.
열 사람, 아니 스무 사람이 여유롭게 지나갈 만한 계단. 그 계단의 초입부에는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는 문과 그 문을 지키고 있는 두 개의 동상이 있었다.
왼쪽의 동상은 마치 뱀과 같이 긴 몸체를 똬리를 틀고 있었고 머리에는 사슴과 같지만, 훨씬 더 크고 아름다운 뿔이 나 있었다. 반면 오른쪽의 동상은 뱀보다는 도마뱀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박쥐를 닮은 두 날개가 그것이 도마뱀이 아님을 증명했다.
두 동상 사이에 있는 문을 지나면 보이는 계단 또한 일반적이지는 않았다. 크기와 위용은 별개로 그 계단은, 그저 길었다.
갈지자를 그리며 꺾이는 계단은 도대체 그 끝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만들었다. 구름 위로도 끝까지 이어진 계단은 오르는 사람의 마음을 절망하게 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언젠간 끝이 있는 법. 계단은 결국 그 끝을 보였다. 계단 끝에 존재하는 것은 신비로워 보이는 사원. 나무로 지어진 사원은 대체 어떻게 이 높은 곳에, 그리고 누가 지었는가를 잊어버리게 만드는 위용을 지녔다.
그리고 그 사원의 문 앞에 선 한 명의 노인이 사원의 문을 열었다.
허리가 굽어진 노인의 대략 서른 배는 돼 보이는 문이 노인이 팔을 대자마자 자동으로 열리듯 가볍게 열렸다.
"…늦었군."
사원의 안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었다. 몇몇은 그저 서 있었고 몇몇은 명상을 취하기도 했지만 몇몇은 난동을 부리듯 여기저기로 이동했다. 모두 개성이 넘쳤다.
그중 흰 갑옷을 입고 허리에는 하얀 타워 쉴드와 대검을 지닌 은발의 젊은 남자가 노인을 째려보며 말했다. 남자의 하얀 갑옷은 마치 중세 판타지를 연상시켰다.
"홀홀홀. 늙은이가 발이 느려 그런 것이니 이해해주게나."
노인은 남자의 적대적인 말투에도 신경 쓰지 않는 듯 알아보기 힘든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약삭빠른 영감탱이."
"홀홀홀."
노인은 자애로운 것인지 비웃는 것인지 구별하기 힘든 미소를 지었다.
"자! 모두 모인 것 같으니 얘기를 다시 진행해보지."
그때 금발의 미녀가 손뼉을 치고는 사원 안에 있는 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다 알다시피…. 용의 영혼이 탄로 났다."
적막. 여성이 그 말을 마치자마자 모든 소리가 사라지고 모두 움직임을 멈췄다. 모든 시선이 금발의 여성에게 향했다.
"…예상치도 못한 일이야. 용의 영혼이 차원을 넘어가다니."
"이렇게 모두가 모일 만큼 중대한 일인가?"
명상을 하고 있던 적발의 여자가 금발의 여성에게 물었다.
"…문제가 더 심각해. 용의 영혼을 보유한 소녀는 우리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소속에 속해있다. 그저 죽이고 영혼을 해방하는, 그런 문제가 아니야."
여성은 말을 이었다.
"우리 모두가 모여야만 할 만큼 중대한 일이다."
"그래?"
갑자기 여성의 뒤에서 쭈그려 앉아있던 남자가 연기처럼 사라졌다.
"…하아."
여성은 한숨을 내 쉬었다.
"우리의 안건은 단 한 가지다."
여성은 잠시 말을 멈췄다.
"용의 영혼을 지닌 그 소녀를, 용의 사제로 받아들일 것인가."
스웅.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갑자기 한 남자가 꼿꼿이 선체로 나타났다. 갑자기 나타났다는 것 외에는 도무지 설명할 수가 없는 방법으로 남자는 나타났다.
하얀 갑옷을 입고 허리에는 하얀 타워 쉴드와 대검을 맨 은발의 미남자는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았다.
"…저곳에서 마력이 느껴지는군."
남자는 손으로 무언가의 수인을 맺고는 뭐라고 중얼거렸다.
"텔레포트."
스웅.
그리고 다시 남자는 나타났을 때처럼 갑자기 사라졌다.
[경고! 타 차원에서 이물질 침입!]
호스트 P "으어어…출동하기 싫다…내가 당번이라니…."
?? "……."
은발의 미남자 앞에, 금발의 미남자, 호스트 P가 마주 보고 섰다. 약 2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호스트P "안녕하세요 여기는 346 어쩌고저쩌고. 혹시 뭐 때려 부술 거예요? 솔직히 그건 추천해드리기 힘든데?"
호스트P는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은발의 남자는 그런 호스트P를 무시하고 중얼거렸다.
?? "이곳에서 느껴지는군…용의 영혼이."
호스트 P "……선배. 긴급상황."
호스트P는 무전기에 대고 중얼거렸다.
포틴P(무전기) "뭔대?"
호스트P "용."
포틴P "...바로 출동하지."
은발의 남자를 중심으로,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이 반원 형태로 둘러쌌다.
?? "이자들이 너의 동료인가."
은발의 남자는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포틴P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카에데씨는 넘겨드릴 수 없습니다."
포틴P가 그 중 대표 격으로 나서서 발언하였다. 은발의 남자는 한 손으로 대검을 꺼내 들어 포틴P를 겨눴다.
?? "…네가 용의 사제의 자격이 있는지."
포틴P "모두 준비해. 위험해 보이니까."
?? "증명해보아라."
은발의 남자는 두손으로 대검을 땅에 꽃았다.
?? "붉은 머리의 소녀여!"
미레이 "…잠깐 붉은 머리?"
토모에 "…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