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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그녀가 옆에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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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7, 2016 23:33에 작성됨.
주제 :
당신은 출근을 하기위해 맞춰두었던 알람을 끄려고 팔을 뻗었는데 뭔가 말랑푹신한게 잡혔습니다.
천천히 눈을 떠보니,
왠걸!
게임 속에 있던 그녀가 당신 옆에 곤히 잠들어 있었네요!!
당신에 대한 그녀의 호감도는 이미 MAX인 상황, 여러분은 그 날 하루를 어떻게 보내실건가요?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6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집에 하나밖에 없는 초코우유를 혼자 먹은뒤
생각해본다
일단 등교한다(도망친다)
그.. 그럴리가...
아무리 양보해도 뿌요뿌요라고요!
주로 텁! 일테고
뭐 하는게 중요할까요?
보기만 해도 좋은데
하는거 없이 둘이 함께 지내도 최고로 행복할듯
오랜만에 휴일인 두사람인것 처럼 뒹굴뒹굴도 좋고
느긋하게 커피도 마시고..
일같은건 하루쯤 개운하게 지각해줍시다! *^^*
그보다 뭡니까? 이 은혜로운 스레는....
코로 느껴지는 달콤한 향기.
웃으면서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
나는 그녀를 쓰다듬었다.
꿈만같다. 그녀가 정말로 나의 옆에 있을줄은...
가르쳐줘.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그녀는 빙긋 웃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당연히 꿈이지 멍청아.."
아. 꿈이었다.
제가 좋아하는 안즈가 옆에 누워있다면 분위기상 그냥 숙면 아닐까요?
그보다 상대가 14살이라 호감도 MAX래도 여러가지로 무리입니다만?!
그런걸 빼고 말한다면 우선 질릴때까지 머리를 쓰다듬고 싶습니다
으흐흐흐...
부디 집에 돌아갈 때까지 아무 일도 없길 바라야겠지만 타쿠미양이라면 아마...
만약 그렇게 되면 전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
간단하려나요
그리고 잠옷 차림으로 자고 있는 나나씨를 깨워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