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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생존본능 TRPG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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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6, 2018 00:39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39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 부산광역시 영도구.
K P "이 기종은 확실히 처음 보네요."
연수진 "듣기만 하셨죠?"
K P "응."
해군 요원 "어때요?"
K P "아무래도 외부 연료탱크가 있어야 할거 같은데요."
해군 요원 "그렇죠?"
연수진 "이유는요?"
K P "프로덕션 항공기지가 도쿄에 있긴 한데, 어디로 튈지 모르거든. 사실, 아파치도 비슷하잖아?"
해군 요원 "그거 2시간 36분밖에 못 버텨요."
K P "아파치가요?"
해군 요원 "미 육군 항공대쪽 자료입니다."
KP는 그 말을 듣고 기겁했고 연수진도 당혹한 표정을 지었다.
K P "코브라는 얼마지? 육군 애들에게 물어봐야 하나?"
연수진 "잠시만요."
수진은 그렇게 말하고선 패드를 꺼내 뭔가를 검색하기 시작하고선 표정을 찡그렸다.
해군 요원 "무슨 일 있습니까?"
연수진 "안 나오네요. 한 2~3시간은 봐야 할거 같은데요."
K P "슈퍼코브라가 한 3시간 반이라고 했나?"
연수진 "네."
해군 요원 "외부 연료 탱크 잇음 한 4시간 30분까지 버티니까, 그 정도면 간토지방 커버에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K P "그러면 문제는 없겠네요."
K P "무장은 스파이크에 12.7mm죠?"
해군 요원 "그렇죠."
연수진 "하지만 불편한게 많네요. 어뢰+소나 장착시 기동시간이 짧다는게……."
K P "그렇다고 멀린을 도입하려고 하면, 또 비싸지. 그리고 우리는 다목적 공격 헬기의 도입을 원하는거니까."
연수진 "다목적, 인가요?"
K P "그렇지. 뭐."
해군 요원 "그래도 사실 와일드캣은 나쁜 편은 아닙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어뢰와 소나 장착시에 기동시간이 짧다는게 단점이지만 말이죠."
K P "뭐, 어쨌든 간에 지상전도 해야 하니까요."
연수진 "그래서 무장을 점검하는 거네요."
K P "뭐, 그렇지. 아하하."
https://youtu.be/bg_sKf891OE
(가면라이더 빌드 ost-law of victory, 승리의 법칙)
위키 연표 양식 수정중... (아직 링크는 안달았지만) 이런식으로 가독성을 높이고, 스토리 흐름을 파악하기 쉽게 태그를 넣고, 클릭하면 스토리 흐름을 보여주는 페이지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양식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스레번호를 클릭하면 바로 그 스레로 이동하는 작업(노가다....)도 진행예정 입니다.
ㅡㅡㅡㅡㅡ
람쥐P 전력 90%
인디비 행동력 5/10
[의욕: 12] [집중: 1.5] <호시>
[아군 다운: 0턴]
[레일건 – 약화] : 적중한 특수 탄환에서 전기가 흘러나와 적의 신경과 근육을 약화시킵니다.
- 기본 공격력 / 2 | [원거리 공격] | 적중 시 3턴간 다음 효과를 발휘합니다.
- 일반 적중 시 : 대상이 받는 피해가 1.5배 증가합니다. 대상이 일으키는 다운의 턴 수가 1턴 감소합니다.
- 치명타 적중 시 : 일반 적중 효과 + 대상이 일으키는 다운 및 리타이어가 무효가 됩니다. 대상에게 하는 공격이 빗나가지 않으며, 최종 피해에 그 턴의 콤마값만큼의 피해를 추가합니다.
- 전력 75% 소모 / [동시 계산] 대상
그러나 먼저 움직였던 람쥐P 쪽이 레일건을 앞서 쏘았고, 레인저는 재빠르게 조준을 포기하고 옆으로 구른다.
결과는 아슬아슬하게 회피. 레인저의 신체에는 그 탄환이 맞지 않았지만-
레인저 "!" 저릿
람쥐P "적중이네. 10점짜리는 아니지만."
탄환이 옷에는 적중하면서 착탄했고, 그 순간 곧바로 전기를 쏘아내며 레인저의 몸에 작은 마비와 근육 및 신경계들의 약화를 일으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데미지 : 15 / 2 * 0.4 = 3
콤마 63 > 40+15 이므로 회피
ㅡㅡㅡㅡㅡ
람쥐P 전력 25%
인디비 행동력 6/10
[의욕: 12] [집중: 2] <호시>
[아군 다운: 0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CR 레인저
HP(1176/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0/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3/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3/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레일건 - 약화] (3/3)↓
- NCR 레인저가 받는 피해가 1.5배 증가합니다.
- NCR 레인저가 일으키는 다운이 1턴 감소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P거리로 좋아 보인다(?)
노노와 람쥐P 불참시키고 그 때 써보는 것도 좋겠네요~
히지리 (7/10)
히지리 "반응 없어."
토코 "그래?"
시노 "후훗, 그럼, 준비해 볼까?"
히지리 "에??"
토코 "히지리."
히지리 "응??"
토코 "에인헤랴르에 지원요청 해볼까?"
히지리 "그거, 나중에……. 미나미씨, 뭐라…… 할지도 몰라."
토코 "끙……."
시노 "한번 겨눠 봐?"
시노는 그렇게 대전차 로켓을 꺼냈다.
[판처파우스트 3]
- 한국군에서 부르는 명칭은 팬저파우스트 3. 직경 60mm의 대전차 로켓을 이용한 물건으로 말 그대로 대전차 로켓. 최대 3번 사용 가능하다지만 그 이상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제작.
장거리 사격이 가능하나 디미트리P가 쓰는 RPG-32보다는 무거운게 단점. 무게가 하필 12.8kg라 시노도 이만저만 고생한다.
사용자 - K P/히이라기 시노
※ 전투에 2번 사용가능. 데미지 감소, 무효화 계열의 효과를 무시하고 주사위값×4.65의 데미지를 준다. 만일 대상이 차량, 전차, 전함등의 이동수단이거나 갑옷등의 방호수단을 장착한 인간형일 경우 방해효과를 무시하고 주사위값×4.9의 데미지를 입힌다.
* 행동력 소모: 10
(데미지 감소 효과 무시됨.)
시노는 엄폐물 뒤로 숨어서 가지고 있던 쌍안경으로 적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시노 "목표물은 아직 반응 없네. 후훗."
토코 "괜찮겠어?"
시노 "괜찮아~ 괜찮아~"
히지리 "조심해야 해."
시노 "알아~"
시노는 웃으면서 판처파우스트의 발사관에 발사기를 장착하고선 적을 조준했다. 아직 적은 별다른 행동이 없는 것 같은 상황. 람쥐P의 도움도 있겠다. 발사 직전, 그녀는 표정을 고치고 방아쇠에 손가락을 올렸다.
시노 '발사, 들어간다!'
시노가 방아쇠를 당기자 판처파우스트3의 발사관이 발사기에서 분리돼 날아가 적에게 명중했다. 명중한 것을 본 시노가 쌍안경을 들어서 봤지만 적은 멀쩡하게 있었다.
시노 "아, 아까워."
토코 "쉽게 잡힐리 없지."
물론 적의 몸에 상처는 확실히 남았지만, 완벽하게 진압한 것은 아니었다.
히지리 "부탁해 볼걸. 그랬어."
토코 "그, 그러게."
토코와 히지리는 한숨만 쉬었다.
시노&토코 (1/10)
히지리 (8/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CR 레인저
HP(744/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2/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2/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2/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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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레일건 - 약화] (2/3)↓
- NCR 레인저가 받는 피해가 1.5배 증가합니다.
- NCR 레인저가 일으키는 다운이 1턴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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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만이 아니라 란코도 좋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아아아 노노 좋아아아아아
사실 쇼코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대사에서 '5초 전...... 하나... 제로..." 하고 나서 본래 상태로 돌아가는 게 있단 말이죠.
도야쿠보 때 조짐이 보이더니만...! (??)
...?
쥬↗시↘
#021~#040 연표 수정 완료.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segyegwan-seoljeong/gilog-ilji
그리고 생본TR 스토리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기위해 기록일지를 개편중이니 플레이어분들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스토리라인이 충실하신(?) 사슬낫님과 아르티옴님의 스토리의 경우는, 별도로 항목을 만들어 분류 및 정리하는 김에 스토리상 중요한 이벤트나 RP를 임시로 기록중입니다만, 기록 도중에 중요한 RP가 누락될수도 있으니 차후 확인바랍니다.(물론 다른분들도 본인의 스토리를 추가/작성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틀' 이라고 적힌 부분에는 자신의 스토리라인에 어울리는 타이틀을 자유롭게 넣어주시길.
( 앞으로 연표 작성할때도 이 양식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하이퍼링크 걸때 '새창에서 링크 열기' 선택, '보통'폰트, 18 포인트, 볼드(Ctrl+B) )
이제 읽어볼 때가 되었다...(?)
단, 케릭터 프로필만 봐도 확실히 이해가 가능해야하니 프로필과 스토리보드 양 페이지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쌍방 링크를 걸어주세요.
노노는... 흠... 역시 그 때 프로덕션 지하 연구소 테러가, 미레이는 지하 위그드라실 발ㄱ...
어라, 둘 다 위그드라실에 영향이 크다...?!
는, 뭐 메인 스토리 핵심 중 하나니까 당연하겠지만요-
여하튼 시간 나면... 아... 언제 기록하게 되려나... 적어도 기억은 해둬야지...
지금 쓰고 싶어도 못 쓰네... ORZ
수능이라고 압수당했다가 기말고사 끝난 오늘 돌려받았습니다...
이제 더이상의 잠수는 모 야메룽다...(오열)
아나스타샤&모모카(2/10)
디미트리P"이 날씨에 저렇게 입고다니다니 저자식, 확실히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더운 날씨에는 적응이 안되는듯 디미트리P가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말했다.
니나"니나도 쳐더운겁니다..."
모모카"저도 마찬가지여요..."
인형옷과 드레스같은 옷을 입은 탓에 땀을 흘려대는 니나와 모모카를 보며 비교적 얇게 입은 아나스타샤는 어찌할지 몰라했다.
아나스타샤"괘...괜찮나요, 모두?"
디미트리P"전투할 정도는 돼...얼른 끝내고 가자."
Баба яга상태
소등
※행동력을 1소모해 디미트리의 발각도를 1내리거나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디미트리P&니나(3/10) 발각도(0/10)
아나스타샤&모모카(2/10)
디미트리P"...근데 엄폐물도 없으니 나한테 불리하기 짝이 없군."
니나"늑대 인형 옷 더운겁니다아..."
니나, 울프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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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 레인저
HP(744/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1/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1/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1/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레일건 - 약화] (1/3)↓
- NCR 레인저가 받는 피해가 1.5배 증가합니다.
- NCR 레인저가 일으키는 다운이 1턴 감소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히지리 (10/10)
시노 "진짜 싫다."
히지리 "그, 그러게."
토코 "와, 저거 셋 중 하나만 맞아도 고생일텐데."
시노 "그, 그러게."
시노에게서 웃음기가 싹 가셨다. 자기 입장에서도 최악이라고 생각한 것은 맞는 상황. 결국 시노가 이번에 낼 카드는 바로 히지리였다.
히지리 "에, 나?"
시노 "없는데 어떻게 하니?"
히지리 "아, 알았어. 해, 해볼게."
토코 "저기, 시노씨."
시노 "음?"
토코 "꼭 이런 상황에서 히지리를 등판시켜야 해"
시노 "나도 이 상황은 싫어. 꼭, 하, 뭐랄까? 이럴 때가 제일 싫은 상황이란 말이야."
시노는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루멘ㆍ담나티오]
※ 행동력 10 소모
※ 위력 5배
※ 빛/성속성
※ 글로리 헤일로의 지속 효과가 적용중일 경우, 그 효과를 종료하는 대신 이 공격의 위력에 +12할 수 있습니다.
하늘로 날아오른 히지리, 하늘에 올리는 기도를 통해 빛의 폭풍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만일 이 순간에 대해 묻는다면, 그저 장관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으리라.
시노 "저기, 토코."
토코 "응?"
시노 "히지리가 오랜만에 저렇게 큰 빛의 기둥을 보여주는데, 적이 쏘면, 그 놈이 나쁜 놈이겠지?"
토코 "근데, 지금 느낌 싸한데?"
아무말 없이 손가락을 적을 가리킨 히지리, 곧이어 그녀의 명령을 받은 빛의 폭풍이 적을 휩쓸고 지나갔지만 적은 아직 멀쩡하게 서 있었고 오히려 대물 저격총으로 히지리를 노리고 있었다.
시노 "히지리, 내려와!!"
히지리 "에? 응!!"
전속으로 하강한 히지리, 하지만 적이 쏜 대물저격총은 그녀의 날개를 스치고 지나갔다.
히지리 "에, 에엑!!"
시노 "저게 맞는다고?"
토코 "만만치 않은 적이네. 진짜."
히지리는 재빨리 복귀했지만 한숨만 쉬고 있었다.
시노&토코 (4/10)
히지리 (0/10)
모치즈키 히지리, 4(5-1)턴 다운 및 행동력 회복 불능
콤마값 짝수라 대물저격총 발동.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CR 레인저
HP(156/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0/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0/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0/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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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레일건 - 약화] (0/3)↓
- NCR 레인저가 받는 피해가 1.5배 증가합니다.
- NCR 레인저가 일으키는 다운이 1턴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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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피가 되긴 하겠지만()
(그놈의 다이스+콤마!!)
인셉션 게이지 [55/100]
치에 행동력 [10/10]
카프리 행동력 [10/10](21/30)-쌍검 자세
작열하는 태양 아래에서의 결투, 모두가 이 환경 속에서 하나둘씩 더위를 호소해갈 때에도 한 남자는 여유롭게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얼음을 씹어먹고 있었다.
카프리 "이야~이거 무서운걸? 최근 재밌는 애들이 치에 쨩 주변에 늘었네."
히지리의 화려한 빛의 심판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그녀에게도 얼음을 던져주는 카프리. 처음 피부에 닿은 얼음은 정말로 차가웠지만 그것이 뜨거운 피부를 식혀갈수록 점차 시원하다는 기분을 느꼈다.
카프리 "그러면 이렇게 여유는 그만 부리고 본인도 갈까나?"
치에 "조심해! 아직 분명히 수가 있을 거야!"
카프리 "네, 네. 조심해서 갈게요~"
버들
※치에와 자신의 행동력 2 소모
※무속성 근거리 공격, 적 1체에게 주사위만큼의 피해를 가합니다.
-거합 자세 추가 효과: 행동력을 전부 소모하여 소모한 행동력 1당 위력 +25로 전환합니다.
-쌍검 자세 추가 효과: 행동력 2를 소모하는 것으로 주사위값만큼의 피해를 최종 피해에 더합니다. 결과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시브
자세 변경
※거합 자세에서 쌍검 자세로, 쌍검 자세에서 거합 자세로 변경합니다. 자세의 시작은 소환시에 고른 자세로 시작합니다. 자세마다 다른 효과가 부여됩니다. 효과는 선택 사용이 가능합니다.
※행동력 2를 소비하여 공격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거합 자세로 변경, 거합 자세의 효과 추가.
검과 검집을 든 채로 휘두르다가도 이윽고 검집을 허리춤에 찬 채로 냉기가 서린 검을 납도하는 카프리는 이윽고 작열하는 대지를 가볍게 박차며 걸어간다.
축지법을 사용하듯이 빠른 속도로 레인저에게 접근한 카프리는 그의 뒤를 장악했다. 허나 당황하지 않고 레인저 세쿼이아를 뽑아들어서 그를 견제하였다.
허나 카프리는 순식간에 발도를 펼쳐서 레인저의 총알을 모두 베어가르더니 이내 신속하게 그를 관통하는 참격을 날렸다.
중심을 잃은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바로 어깨로 밀고 들어가는 돌격, 매섭게 칼손잡이 부분으로 복부를 치더니 날아드는 발차기마저 몸을 비틀어 피해버린다.
상대가 대물 저격총까지 꺼내들며 초근거리 저격을 감행하는 공격마저도 아랑곳하지 않고 검을 고속으로 휘둘러 총알을 오히려 튕겨버리더니 검을 그의 앞에 완전히 납도한다.
치에 "........카프리."
계약자의 가슴이 철렁해지는 순간, 작열하는 장소에서 시야를 일그러트리는 열풍이 치에의 눈에 닿음과 동시에 카프리가 이미 레인저의 앞이 아닌 뒤에서부터 자세를 잡고 있었다.
시작의 자세가 아닌 끝의 자세를.
치에 "에? 설마.....성공?"
서걱! 적의 몸이 참격에 베여버림과 동시에 그 부분을 뒤덮는 냉기가 거대한 얼음의 형태로 시야에 들어온 순간 그대로 무너지는 몸을 대물 저격총을 지팡이 대용으로서 땅에 고정해 일어선다.
카프리 "아니, 물렀어."
잭P 행동력 [6/10]
인셉션 게이지 [60/100]
치에 행동력 [1/10]
카프리 행동력 [1/10](20/30)-쌍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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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 레인저
HP(62/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2/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3/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5/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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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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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키 크리피 할로윙 (부위 : 귀걸이)
착용시 귀속되어 패시브에 추가.
한 전투에 한번만, 착용자의 행동시에 선언 가능.
해당 턴의 콤마값 판정에 -4를 하는 대신, 이 턴 착용자가 받는 다운은 최종값에서 2턴 줄어든다.
※1861pt, 플레이어당 1회 구매 가능
x1 (→아카네p에게)
-에너지 드링크
※200pt, 플레이어당 2회 구매 가능
x2
-행동력 4 회복 스테미너 드링크
※150pt, 플레이어당 2회 구매 가능
x2
총합 2561pt
소울 차지 : 행동력 10 소모, 아군을 5명까지 지정해 행동력 2 회복
이 전투에선 더 이상 아군의 행동력을 회복시키는 효과는 사용할 수 없음.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모모카, 니나, 노노 대상
그 사이 상대 역시 마지막 항전을 할 각오와 장전을 마치고, 깨진 고글 너머로 보이는 눈동자 속에서 투지를 불태웠다.
포틴P "..역시 떠넘기는 거란 생각이 든다만."
슈코 "음..이번엔 그럴지도? 데헷."
포틴P "하아, 너란 녀석..."
슈코 "그래도 총 맞는걸로도 진짜 큰일날 수 있는게 우리잖아. 빠질 수 있는건 빠지는게 맞지 않아?"
포틴P "그 부분은 부정하지 않겠다만..그럼 네가 치에보다도 강단이 없는 게 되어버리잖아."
슈코 "치에는 합법이니까."
포틴P "뭐라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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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 레인저
HP(62/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1/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2/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4/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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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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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니르 “귀환했습니다~”
하얀색 코트와 페도라로 한껏 치장한 녹발의 남성, 그레이프니르가 신사적인 분위기를 한껏 뽐내면서 저택과도 같은 고풍스러운 장소의 문을 열어 재낀다.
시야에 비치는 것은 아름다운 샹들리에와 길게 늘어진 테이블, 고전적인 축음기와 차 세트뿐이었다. 이미 그곳에서 홍차를 마시며 티타임을 즐기던 무표정한 여성을 보며 그는 손을 흔들었다.
에르 “살아서 돌아온 모양이네, 그레이프니르.”
눈이 소복히 쌓인 것만 같은 머리카락을 포니테일로 묶어 길게 늘어트린 헤어스타일, 초록색의 밝은 색이지만 전혀 빛나지 않는 눈동자, 어깨가 그대로 노출되는 파인 옷 위에 백의를 걸친 여인이 무심하게 감정 하나 담지 않고 그를 맞이했다.
그레이프니르 “최근 좀 소강상태네요~조금은 뜨거운 전개를 기대 중인 데도 말입니다.”
에르 “괜찮아. 이미 그쪽에는 수를 써둔 지 오래니까.”
그레이프니르 “호오~이번에도 나쁜 생각 하고 계시죠? 아니면 그 이상한 사람들이 중얼거리니까 조급해지셨나요?”
여전히 타인의 신경을 고의로 긁어대는 도발적인 어구들, 그를 들으면서도 얼굴근육에 미동도 없이 무미건조한 태도로 대답해주었다.
에르 “그 자들은 신경 쓸 필요도 없어. 그들 따위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협력해줄 만한 이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이상 내게서 쉽게 떨어져 나갈 수 없을 터이니.”
에르 “그리고 기계장치.......데미우르고스라면 이미 움직일 동력들을 재충전하고 있으니 문제는 없어. 그래서 말이지. 슬슬 ‘시험운전’에 들어갈 생각이야.”
그레이프니르 “오호라~그건 제법 구미가 당기는 건수로군요. 하지만 그 태도를 보아하니 ‘시험운전’에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을 고용한 거겠죠?”
에르 “그래. 너희들, 여덟 채의 카르카스 후에 존재하는 아홉 번째 카르카스를 준비했지.”
다른 인재를 준비했다는 것에 그는 안타까워하면서도 이미 고용한 그 사람도 제법 재미있는 사람이니 관전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던 때에 뒤에서부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피칠갑이 된 것만 같은 갑주를 입은 채로 검은색 망토를 흩날리던 그는 들어온 순간 그레이프니르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혈액의 향이 풍기는 와인잔을 테이블에 내려둔 남성은 그레이프니르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 “그 일에 너는 필요 없다, 카미유 카르카스. 우리가 해결하겠다.”
그레이프니르 “어라라? 저에게 너무 불신을 보내시는 게 아니신지?”
??? “너와 같은 예상 불가능한 돌연변이를 의심하는 건 당연하다.”
그레이프니르 “돌연변이? 그건 당신이 아닐까요?”
서로가 상반되는 태도로 대하고 있음에도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에서도 에르는 밀크티와 함께 스콘을 먹으며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보이고 있었다.
??? “코필드 선생, 현재의 ‘시험운전’의 예상일은 정확히 언제로 추정되고 있지?”
에르 “아직이야. 너무 조바심을 가지지 마. 모든 실험과정은 언제나 몇 분부터 몇 시간, 며칠, 몇 년, 수십 년까지 시간이 드는 거니까. 그러지 않는다면 재미가 없잖아?”
??? “당신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다니, 가관이군.”
조력자라는 입장에 선 그는 그레이프니르처럼 우회적으로 비꼬는 것이 아닌 대놓고 그녀를 비꼬았다. 그러더니 이곳에 시간을 쏟는다면 더욱 촉박해질 것이라는 말과 함께 그 자리에서 와인을 마셔버린 채로 와인잔을 소리 나지 않게 조심히 내려놓더니 홀로 문을 열고 나가버리고 만다.
그레이프니르 “참 놀랍네요.”
에르 “그러게. 그렇게 닦달을 할 줄이야.”
그레이프니르 “저분 입이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와인을 마신 걸까요?”
그 말에 바로 스콘을 던지지만 형편없는 제구력에 테이블을 나뒹구는 스콘을 그레이프니르가 잡아서 베어물자 푸석한 식감에 역시 차가 없으면 별로라는 말을 하면서 바닥에 던져버린다.
에르 “그건 어찌 되도 좋아. 저 자에게서 촉박하다는 말이 나오다니. 아무래도 초조함을 느끼는 모양이야, 가관이네.”
자신을 비꼰 것을 듣는 주체도 없는 곳에서 되돌려주며 그녀는 그레이프니르에게 잠시 말을 들어주겠냐고 하며 찻잔을 밀어준다.
그레이프니르 “이런이런, 저나 당신이나 저분들이 마음에 안 드는 건 같나 보군요.”
에르 “그걸 알았다면 차라도 마시면서 느긋하게 이야기 해볼까?”
에르 “내가 보낸 아홉 번째 카르카스의 행방에 대해서.”
토모에 행동력 10/10, 정신력 8/30
호스트P "과묵하고, 명사수에 냉정한데다가 멋있기까지 하다니. 누구씨의 상위호환이네. 그치 에이스씨?"
코사쿠P "......"
토모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체로 천천히 적에게 걸어갔다.
(액티브)
[주먹질] 행동력 10
별 다를것 없는 주먹질을 합니다.
주사위값*5배.
(패시브)
[혼신의 일격]
공격시에 정신력을 추가 소모 가능.
정신력을 1추가 소모한만큼 기본 위력이 +2만큼 증가한다.
*정신력 소모 8
천천히 걸어오는 토모에에게 큰 관심은 없다는 듯이 레인저는 대물 저격총을 들고는 토모에의 이마를 노렸지만 이마에 박힌 대물 저격총의 총알이 토모에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찌그러지자 전략을 바꾸어 브러시 건과 레인저 세콰이어로 최대한 토모에에게 많은 총알을 쏟아붙기로 하였다.
토모에 "읍. 따갑구먼."
토모에도 이러한 총알들을 전부 무시하고 걸어가기는 거슬렸는지 손짓으로 주변의 중력을 강화하여 총알의 궤도를 바꾸었다.
중력이 강화되자 그 주변을 날던 새들은 떨어지면서 동시에 으깨졌고 땅은 지진이 난것마냥 갈라졌다.
호스트P "이번에도 시말서 쩔겠는데요 선배?"
포틴P "...아이돌들을 위해서라면."
호스트P "풉ㅋ풉ㅋ"
포틴P "...너 꼭 언젠간 짜를거야."
토모에에게 쏟아지는 총알들은 토모에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땅에 처박혔으며 토모에의 한걸음 한걸음에 지면이 파이고 마치 아스팔드가 늪처럼 움푹 파였다.
툭
NCR레인저 '...각도를.'
레인저는 몇번의 경험으로 총알이 떨어지는 궤도를 계산하자 총을 위로 항하여 여러 총알들이 서로 부딪치면서 토모에의 눈동자를 맞출 방안을 생각해냈다. 아무리 총알에 맞아도 멀쩡한 괴물이지만 눈은 어쩔수 없을것이다.
토모에 "...후읍!"
NCR레인저 '늦었...'
레인저가 계획을 실행하기 직전, 토모에는 주변의 중력을 해제하여 땅을 박차며 레인저에게 뛰었고 레인저가 눈치챘을때 토모에는 레인저의 눈앞에 있었다.
토모에 "오라아아아!!"
쾅!!!
토모에가 레인저의 방독면을 잡고는 땅에 내려치자 마치 운석이 떨어진 것마냥 주변에 거대한 크레이터가 생겼다.
토모에 "...멋있게 생겼지만 어쩔수 없제."
토모에는 깨진 방독면을 보며, 관자놀이에 박혀 찌그러진 권총탄을 빼내며 말했다.
호스트P "호오. 저 녀석. 쓰러지기 바로 직전에 토모에의 귀를 통해서 뇌에 직접적으로 저 권총을 쏘려고 했지만 토모에의 직감이 머리를 조금 움직여 그 총을 피했고 그 대신에 토모에의 위력이 조금 감소했구나!"
포틴P "...뭐하냐 너?"
호스트P "원래 이런 배틀물에는 설명충이 있어야 하는 법이예요 선배. 뭘 모르시네. 전직 중2병 주제에."
포틴P "...너 진짜 짜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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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 레인저
HP(0/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0/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1/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3/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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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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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 “여러분은 최강이라는 것에 관심이 있나요?”
346 프로덕션의 현장 전력들이 모인 장소, 그것도 훈련장에서 [최강]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리브라에게 모두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면서 의아함을 표현하고 있었다.
리브라 “압도적인 강함, 정점을 차지하기에 부족함 없는 힘. 모든 강자들이 앞에 최(最)자를 붙이기 위해서 허구한 날 싸우기 바쁘죠. 그런 칭호에 관심이 있습니까?”
평소와는 다르게 검은 양복에 치마, 스타킹과 구두로 완전 무장한 리브라가 손에 쥔 커피잔에 입을 대 커피를 털어 넣기 전에 꺼낸 말에 몇몇 이들이 반응을 보인다.
토모에 “최강........크으! 듣는 것만으로 떨리는구먼!”
아스카 “훗, 살아가는 이들 모두가 정상을 가슴 속 목표 중 하나로 새기는 것은 당연하겠지.”
리브라 “관심이 있어 다행이네요. 그러면 이야기를 이어하도록 할까요?”
그녀가 길을 비키자 구두소리가 들려왔다. 그곳에서부터 걸어오는 것은 미시로 전무, 그리고 치에에게 헤드락을 거는 아쿠에리어스였다.
미시로 전무 “늦어서 미안하군.”
포틴P “전무님, 갑작스럽게 이렇게 소집하셨다는 건 역시 대련 스케줄이 잡혔기에 그런 것은 미리 통보를 들었습니다만 어째서 성령인 그녀들이 이곳에 있는 것입니까?”
미시로 전무 “이번 대련에 대한 정보는 그녀들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련은 애초에 그녀들이 먼저 신청해온 것이었지. 미리 사사키 치에를 통해, 그리고 그녀는 잭P를 통해 내게 약속을 잡고 방금까지 대련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었네.”
전무는 이 이상은 자신이 말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이 대련을 주선한 이들에게 이야기의 열쇠가 돌아간다. 아쿠에리어스는 헤드락을 풀어주며 어서 꺼내라고 윽박을 질렀다.
치에 “여기, 이 지휘봉을 잘 봐주세요.”
치에가 꺼내든 지휘봉은 금색의 지휘봉에 사자의 갈기 혹은 타오르는 화염이 장식된 겉보기만 해도 열기가 차오르는 지휘봉이었다. 금색의 지휘봉인 황도 12궁의 상징, 허나 저 지휘봉은 지금까지 현장에서 내보이지 않은 지휘봉이다. 그 말은 즉........
저 지휘봉은 바로 마지막 황도 12궁, 사자궁의 지휘봉이라는 것이다.
리브라 “저희들이 주선하고 싶은 대련은 바로 그와의 대련입니다. 저희 성령계가 자랑하는 네 체의 성령 중에서도 최강, 황도 12궁의 리더, 성령들의 정점. 사자궁의 레굴루스와의 대련을.”
아쿠에리어스 “뭘 그리 거창한 수식어를 붙이냐? 어차피 그냥 레오잖아.”
리브라가 휘황찬란한 호칭을 붙이며 소개한 최강의 성령 레굴루스를 그냥 레오로 일축한 아쿠에리어스는 입이 삐죽 튀어나오더니 레굴루스의 지휘봉을 갑자기 덥썩 입을 벌려서 물어버린다.
심술을 부리며 당장 나오라고 때를 쓰지만 결국 이빨만 상한 채로 구석에서 눈물을 찔끔 흘리게 되었다.
리브라 “하여튼 바보 에리 같으니. 아, 설명을 이어갈게요. 원래라면 계약자께서 계약을 마쳐야 가능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계약은 고사하고 모습을 드러내는 것마저 불가능하답니다.”
포틴P “모습을 안 드러낸다면 어떻게 대련을 할 수 있다는 건지?”
리브라 “방법은 있습니다. 저희 성령계는 이렇게 지휘봉 상태에서 왕래가 불가능해진 성령을 일시적이지만 영체 상태로 불러내는 술식을 보유하고 있죠. 원래는 왕래에 문제가 생긴 성령을 위해 계발된 긴급수단이지만 말이죠.”
리브라 “허나 이 수단을 사용하면 육체가 아닌 영체 상태로 마치.......유령처럼 떠다니는 상태가 되고 형체가 존재하지 않게 된답니다. 그래서 영체가 깃들 육체가 필요하죠.”
리브라 “저희는 여러분들이 이용하시는 가상현실 대련을 통해 그 육체를 마련할 생각입니다. 현재 레굴루스의 데이터를 이곳에 먼저 입력시켜 그의 홀로그램을 생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준비를 마쳤다고 할 수 있죠.”
그녀의 말을 해석하자면 가상현실로 이뤄진 레굴루스의 홀로그램에 성령계의 술식을 통해 이뤄낸 그의 영체를 넣어서 대련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포틴P “그러면 그 영체는 어떻게 가상현실 내부에 넣을 생각이죠?”
아쿠에리어스 “바보냐? 당연히 가지고 들어가야지. 걱정 마, 방법은 모두 정해졌으니까.”
아쿠에리어스 “그보다 괜찮은 거냐고, 레오 녀석이랑 대련 같은 거 해봐야 남는 것도 없는데.”
치에 “아쿠에리어스는 레굴루스를 잘 아는 것 같네?”
그 말에 에리는 선장님이라고 부르라고 소리치다가 손가락을 부딪치다가 벤디나를 푹 뒤집어쓴다. 별로 그런 녀석 알고 싶어서 안 것도 아니라고 횡설수설하는 그녀의 얼굴이 점차 빨개져 갔다.
리브라 “에리 소꿉친구래요. 100년 지기라나?”
아쿠에리어스 “야, 리브라! 쳇.......그래! 그 녀석이랑은 100년은 훨씬 넘게 아는 사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사자궁이 됐다고 들었을 때는 선장님도 놀랐다구! 정말이지, 어디 가서 걱정이나 시키는 주제에.......”
포틴P는 그런 만담을 피하여 미시로 전무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현재에 대련에 대하여 이를 진행하는 것이 이점으로서 돌아오는 방향이 있는가에 대해 질문하자 그녀는 명쾌히 대답하였다.
미시로 전무 “성령들은 현재 사사키 치에 개인에게만 힘을 빌려주는 집단이지만 하나의 세계선이지. 그 세계선에서 내노라고 하는 강자이자 그녀와 계약하는 황도 12궁의 대장격 인물이라면 미리 그 전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있으니 정보 수집으로도 좋은 대련이 되리라 생각하네.”
포틴P “확실히 차후 조력자가 될 인물의 힘을 미리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군요.”
레굴루스는 이미 치에의 소유권에 놓인 성령, 현 시점에서 계약이 불가능하되 차후 계약이 가능해진다면 미리 전력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현재의 대련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납득한다.
포틴P “그러면 우선은 전력을 확인하고 싶은데.......능력이라던가 주로 어떤 전투 방식을 선호하는지를 말입니다.”
아쿠에리어스 “아~아, 그럼 무릎 꿇고 선장님, 제발 바보바보왕바보 레오에 대해 알려주세요! 라고 말해! 그럼 알려줄 테니까!”
리브라 “얘는 어차피 바보니까 제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아쿠에리어스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며 리브라는 잠깐 거칠게 숨을 몰아쉬더니 커피를 한 모금 다시 연료를 집어넣듯이 마시며 숨을 가다듬었다.
리브라 “저희 성령계는 실력지상주의 세계, 개인의 재능과 능력만을 바라보며 그 외에는 전혀 주시하지 않은 채로 학력도 인맥도 재력도 관계없이 기회를 부여받는 세계선입니다.”
리브라 “레굴루스는 천애고아입니다. 부모의 이름도 모르고, 태어난 곳은 성령계의 쓰레기장. 학력도 없고 돈도 없던 남자였지만 그는 두 주먹만으로 성령계 최강에 자리에 올랐습니다.”
아쿠에리어스 “황도 12궁이라는 엘리트 집단에, 그것도 리더 자리에 말이지!”
아쿠에리어스 “뭐, 예전에는 프로 복서도 됐었는데 펀치력이 너무 쌔서 유명해지기도 전에 도전자들 모두 때려눕히고 선수생활 마치더니 선장님한테 말도 없이 도박장에서 내기 싸움이나 하고 있던 놈이었다고!”
아쿠에리어스 “거기서 돈 벌면서 깡패들 때려눕히더니 어느새 몸담던 도박장을 먹어치우고는 뒷골목에서 이름 좀 떨치더니 그 녀석한테 사자궁 돼보라고 떠본 녀석 때문에 거기 가서 그 헬라라는 아줌마 때려눕히고 사자궁 얻었다나?”
아쿠에리어스 “진짜로 바보바보바보바보왕바보! 선수생활 쫑났으면 나한테 올 것이지 아무 말도 없이 혼자 그런 자리 차지하고 진짜.......두고 봐, 나중에 정말로 가만 안 놔둘 거라고, 레오 녀석!”
아무래도 그녀는 황도 12궁이나 성령계 최강이 된 것보다 자신에게 아무 말도 없던 것에 화가 난 모양이다. 리브라는 그런 아쿠에리어스를 진정시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리브라 “잡담은 마치고 본제를 돌아갈게요. 저희 성령계가 자랑하는 존재, 황도 12궁의 리더, 지금까지 도전해온 모든 이들을 두 주먹만으로 무너트린 정점, 성령계 최강의 성령.”
리브라 “지금껏 성령계에서 왕을 제외하시고 그 누구도 승리를 쟁취하지 못한 성령, 여러분들이 상대하셨던 헬라와 켈베로스 이상의 강자.”
리브라 “사자궁의 레굴루스와 대련해 보시겠나요?”
※이전 트루드전처럼 미리 참전 선언 RP가 가능합니다.
쇼코 "후히... 나, 난 그렇게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대련은 좋은 훈련이기도 하니까... 찬성..."
미레이 & 쇼코 참전
코사쿠P '....최강!'
호스트P "하여튼 얘들이란. 어린얘들 같다니까."
호스트P "아무튼, 최강!"
포틴P "얌마 어린아이."
토모에 "최강!"
코사쿠P '최강.'
호스트P "최강!"
포틴P "...니가 고생이 많네."
칸나 "아하하하..."
코사쿠P, 토모에, 칸나 참전
모두가 참여해준 것을 확인한 그녀는 평소보다도 지친 상태로 먼저 치에와 아쿠에리어스를 끌고 가상현실의 내부로 돌입한다.
그곳을 통해 치에가 성공적으로 사자궁의 지휘봉을 들고 온 것을 확인하며 이곳에 미리 건네준 레굴루스의 데이터를 통해 형성된 홀로그램이 모습을 드러낸다.
갈기처럼 날카롭게 뻗친 금발의 머리카락을 긁는 젊은 쾌활한 청년의 모습, 붉은색의 옷을 차려 입은 채로 검은 외투를 망토처럼 걸친 외모는 흡사 뒷골목을 지배하는 어둠의 제왕과 같은 모습이었다.
홀로그램인데도 그곳에서부터 뿜어지는 기백은 서있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매섭고 방출되는 열기는 숨을 쉬는 것마저 허용하지 않은 채로 몸을 불사를 정도로 뜨겁게 느껴졌다. 발을 한 번 굴리자 그대로 무지막지한 힘이 지면에 구멍을 낸다.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모습에 치에는 이것이 성령계 최강의 성령........이라며 감탄하던 순간, 그는 불량배처럼 주저앉더니 이빨 사이로 침을 뱉는다.
치에 “저게 성령계 최강의 성령이야?”
리브라 “그럼요. 태도가 불량스러워도 최강의 성령임에 부정할 수는 없어요.”
치에 “역시 성령들은 모두가 하나둘씩 우리 관점에서 나사가 빠진 것만 같아. 다들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 뭔가 괴짜 같아서.......저쪽도 최강이라기보다는 양아치 같고.”
아쿠에리어스 “이 꼬맹이가! 누가 괴짜냐? 앙!”
리브라 “그야 에리지.”
아쿠에리어스 “뭐라고?!”
그녀의 말을 사뿐히 무시해주며 홀로그램이 나타난 곳으로 다가선 치에와 리브라. 리브라는 치에에게 사자궁의 지휘봉을 레굴루스의 홀로그램에게 뻗으라며 그녀의 손을 잡아주었다.
그곳에 사자궁의 지휘봉이 닿은 순간, 리브라는 품에서부터 가지고 온 술식이 적힌 길게 늘어진 종이를 묶더니 언령을 외치기 시작한다.
바로 그 순간, 지휘봉을 기점으로 퍼지는 전혀 모르는 문자들이 수십 개씩 나열되더니 이내 하나의 지휘봉에 응집되자 치에가 손을 놓은 순간 공중에 부양된 상태로 그곳에서부터 붉은색의 구체가 생성되어 레굴루스의 홀로그램에 들어가게 되었다!
치에 “이, 이걸로 된 거야? 이걸로 레굴루스가........나오는 거지?”
리브라 “예. 그다지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임시적으로나마 그가 다시금 나오는 겁니다.”
홀로그램은 붉은색 구체가 들어선 순간부터 눈을 감더니 몸에 붉은 빛이 모두 전파된 바로 그 때, 다시금 눈을 뜨더니 방금과는 달리 목 운동을 하더니 제자리 뛰기를 마치며 숨을 고른 직후 입을 열었다.
치에 “마, 말했다!”
레굴루스 [당연하지? 그야 성령이니까. 어디보자? 아, 리브라잖아! 잘 지냈어?]
리브라 “물론이죠. 카페인은 여전히 부족하고.”
홀로그램을 예비 육체로서 모습을 드러낸 성령계의 고고한 정점, 사자궁의 성령 레굴루스는 그 호칭에 맞지 않는 친근한 행동거지를 보이며 리브라와 바로 악수를 하더니 손을 위아래로 부딪치고 브로 피스트를 날린다.
리브라는 그 행위에 벌써 손이 붉게 달아오르더니 그 자리에 풀썩 쓰러진다.
치에 “리브라가 쓰러졌다!”
레굴루스 [야, 야. 괜찮은 거냐? 어, 에리! 너 거기서 혼자 뭐하냐?]
아쿠에리어스 “오, 오지 마........바보!”
레굴루스 [누가 바보냐?! 응?! 너야말로 중학교 2번 유급한 주제에!]
아쿠에리어스 “시끄러워, 이 왕바보야! 넌 초등학교도 졸업 못했잖아!”
서로의 학력을 까발리는 걸 시작으로 바보라고 비난만 하던 그들은 이내 레굴루스가 이렇게 건강하니까 안심이라며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그러자 아쿠에리어스는 그의 품으로 안겨들더니 그대로 젖꼭지를 잡고 꼬집는다!
레굴루스 [으아아아! 야이 새끼야, 뭐하는 짓거리야!]
아쿠에리어스 “닥쳐, 등신아! 어차피 홀로그램이라며? 아프지도 않겠네!”
레굴루스 [응? 뭐? 홀로그램? 그게 뭔데? 어라? 어?]
그는 꼬집던 아쿠에리어스의 양팔을 잡더니 드디어 본인의 상황을 파악한다. 지금까지 보던 몸이 아닌 전자파가 약간 지직거리던 이 몸은 자신의 육체가 아님을 깨닫게 된 것이다.
레굴루스 [오오, 이거 뭐야? 혹시 그 이상한 술식 같은 거 썼어?]
아쿠에리어스 “그래, 임마! 너한테 별 쓸데없는 일 시키려고 이랬다!”
레굴루스 [그랬구만! 몸이 이상한 것도 그러면 납득이 가네. 그건 그렇고 치에라고 했었나? 이름.]
치에 “네, 네. 사사키 치에라고 해요. 잘 부탁드려요, 레굴루스 씨.”
레굴루스 [아, 됐어됐어! 그런 어려운 존댓말하지 말고 그냥 반말해! 나이차도 얼마 안 나는데. 그리고 레오라고 불러도 돼. 에리가 그렇게 부르니까 편하고 좋더라고.]
친근하게 치에에 어깨를 두드려주는 그는 주체하지 못할 파워로 치에를 그대로 무릎 꿇리고 말았다. 금방 일으켜줬지만 치에는 상대하기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레굴루스 [그 날 이후로 처음이지? 왜, 같이 싸운 적 있잖아.]
치에 “기억나요! 아니, 기억 나.......그때 니플헤임에서 화력발전소에부터 점점 반응이 오더니 레굴루스가 깨어나는 걸, 그리고 마지막에 레굴루스가 일시적으로 소환된 것도!”
레굴루스 [그래! 그게 말이지, 나도 놀랐어! 갑자기 주변에 마력이 오르더니 뭔가 나갈 틈이 보이지 뭐냐?! 나가봤는데 이런 일일 줄이야! 아무튼 정식은 아니라도 만나서 반가워! 치에!]
레굴루스 [난 레굴루스, 레오라고 편하게 불러. 오늘부터 친구해도 되지?]
그는 리브라에게 악수를 한 것처럼 치에에게도 같은 악수를 청한다. 서로가 손을 꼭 잡고 위아래로 부딪치면서 마지막에는 브로 피스트. 본인의 말로는 친구끼리 하는 인사라고 한다.
치에 “친구? 저, 우리.......이렇게 만나서 이야기하는 거 아직 5분도 안 됐는데?”
레굴루스 [그런가? 그럼 뭐 어때? 지금부터 이야기 많이 해서 5분도 5일도 채우면 돼! 그게 친구라는 거잖아?]
레굴루스 [친구는 많을수록 좋잖아! 친구가 되면 더 많은 이야기 거리도 생기고! 안 그래?]
정말로 딴판이었다. 처음에는 아주 사납고 날카로운 남자라고 생각했고 이야기를 들은 이후에는 암흑가를 재패한 어둠의 제왕, 고고한 분위기의 사나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허나 지금의 그는 정말로 분위기가 달랐다. 매우 밝고 상쾌하며 여유있고 넉살 좋은 남자. 태도가 껄렁거리는 해도 전혀 고고한 최강자의 이미지는 아니었다.
리브라 “생각한 거랑 다르죠? 이해해요. 저도 처음에는 정말로 강인하고 매서운 남자라 착각했으니까. 이런 실체는 진짜 몰랐죠.......”
레굴루스 [그보다 이거 신기하구만! 내 인생 500년도 아직 못살았는데 설마 이상한 전자파 지직거리는 몸에 그 술식으로 들어서다니! 이거 신기한 경험 했네!]
아쿠에리어스 “레오, 너 시끄러 임마! 응? 꼬맹이! 왜 그러냐?”
치에 “........”
아쿠에리어스 “이 녀석이 바로! 선장님의 인정하기 싫은 소꿉친구, 사자궁의 레굴루스다! 잘 보라고! 야! 어이!”
레굴루스 [치에 너 왜 그래? 갑자기 멍하게 있고. 혹시 어디 아파?]
치에 “뭔가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그게 뭐랄까? 쓰레기장에서 태어났다고 한데다가 선수 생활도 흐지부지되서 뒷골목을 제압했다는 이야기 때문에 엄청 무서울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한편으로는 안심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맥이 빠진 달까?”
레굴루스 [제압? 무슨 소리야? 나 그런 거 안 했어. 뭐, 선수 생활이 빨리 끝나기는 했고 돈이 궁해서 도박 싸움도 했지만 이후에는 그냥 다들 덤벼 와서 서로 싸우고 친구가 된 거 뿐이야.]
정말로 편한 태도였다. 황도 12궁의 리더나 정점이나 최강 같은 거창한 이미지를 주렁주렁 달아놓은 채로 아쿠에리어스와 편하게 애칭을 부르는 모습에 치에는 왠지 모를 걱정을 내려놓게 된다.
레굴루스 [에리 너도 화 좀 풀고! 나중에 같이 핫도그 먹으면 되잖아?]
아쿠에리어스 “핫도그는 무슨! 나중에 정말로 나오면 두고 봐라! 실컷 두들긴 후에 억지로 선장님 침대에 입원시켜서 싫다고 해도 간호해줄 테니까!”
레굴루스 [그래, 고마워!]
욕한 거라고 소리 지르면서도 내심 그가 이렇게라도 나타난 것이 기쁜 것인지 그와의 악수를 거부 없이 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쿠에리어스 “그보다 네가 사자궁이 되다니. 레오 너, 무슨 일 있었어?”
치에 “나, 나도 궁금해. 황도 12궁이면 높은 자리지? 왜 그 자리에 오른 거야?”
레굴루스 [아, 그게 말이야. 친구들 때문에 그래. 다들 좋은 녀석들인데 제대로 자라지도 못했다고 차별도 당하고 게다가 그 녀석들이 살아가는 곳도 엄청 더러운 곳이니까. 내가 높은 자리에 오르면 조금이나마 친구들이 사는 곳도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지원해본 거야.]
레굴루스 [뭐, 제대로 풀어가려면 꽤나 고생 하겠지만 친구들을 위해서라면야.]
레굴루스 [아, 그래그래! 그런데 말이지, 날 이렇게 부른 건 무슨 일 때문이야? 친구되는 데 타이밍은 언제라도 상관없다고.]
리브라는 이제야 본론으로 돌아왔다고 한숨을 쉬더니 하나둘씩 입장하는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을 가리키며 이제부터 해줄 일을 브리핑해준다.
리브라 “레굴루스, 당신은 현재 유일하게 이분과 계약하지 않은 성령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의 역량을 가늠하고 전력을 미리 분석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서 대련을 거치는 거죠. 어떠신가요?”
레굴루스 [싸우는 거라고? 그거 좋네! 친구가 되려면 싸우는 게 최고지! 서로 주먹을 부딪히면 싫던 녀석도 좋아지는 법이야!]
아쿠에리어스 “아이고, 이 바보야! 여기 있는 녀석들 중 누가 너랑 친구 먹고 싶겠냐?! 돌대가리가!”
레굴루스 [아, 뭐! 성령계의 모두도 내 친구잖아! 에리도!]
그 말을 듣자 아쿠에리어스는 레굴루스의 볼을 꼬집던 손을 내리더니 삐진 것처럼 고개를 돌렸다.
치에 “나도 부탁해. 전력을 확인하는 것만이 아니야. 더 강해지기 위해서........대련해줄 수 있을까? 레오.”
아쿠에리어스 “야, 얌마! 레오라고 하지 마! 그건 선장님 전용 호칭이라고!”
레굴루스 [그런 게 어딨냐? 레오라고 하고 싶으면 하면 되지.]
아쿠에리어스 “아니, 멍청아! 내가 붙여준 별명을 왜 네가 전파하는 건데!”
레굴루스 [안 되냐? 응?]
그들이 또 별명 문제로 충돌하게 된 시점에서 레굴루스가 이번에는 강하게 밀어붙이자 아쿠에리어스는 역시나 금방 꼬리를 말고 소심한 본모습을 드러낸다.
에리 “아, 안 되는 건 아닌데 그래도 저.......내가 붙여준 건데........”
레오 [내가 듣기에 더 편하니까 괜찮아! 좀 쓰게 해주라, 응? 선장님. 한 번만 부탁해. 제발!]
아쿠에리어스 “그, 그러면 어쩔 수 없지! 선장님이 특별히 인심 쓴다.”
레굴루스 [고맙다, 에리! 자, 그보다 싸운다고 했나? 그러면 빨리 좀 할까? 재밌을 것 같단 말이지!]
치에 “레오는 어떤 능력의 성령이야?”
아쿠에리어스 “칫.......레오 녀석은 불! 불을 내거나 폭파시키는 게 특기! 그리고 복싱 선수였으니까 권투나 격투기도 엄~청 잘한다고! 너희는 그냥 질걸!”
리브라 “친구 자랑은 그만해. 뭐, 쉽게 보자면 발화와 격투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 파괴력은 보통이 아니랍니다. 웬만한 미사일보다 저 사람 주먹이 더 강할걸요?"
리브라 “그러니 잘 봐두세요. 당신이 레굴루스와 계약하고 싶다면 지금 보이는 힘 정도는 제어하셔야 하니까.”
레굴루스 [좋았어! 치에 친구들이 이렇게 많다니 진짜 기쁜데!]
레굴루스 [그래도 제법 진지하게 가는 게 좋겠지? 나는 사자궁의 레굴루스. 뭐, 그냥 레오라고 불러.]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서근서근한 태도를 보이는 한 마리의 사자는 이윽고 내뿜어지는 기백에 걸맞은 분위기로 돌변하며 더욱 강렬하게 백수의 왕의 자태를 뽐낸다.
레굴루스 [마음의 불, 심화(心火)다. 심화를 불태워서 쳐부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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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궁의 레굴루스
HP [?2500/?2500][50%]
니트로 [3/3][0/3]↑
※화속성/폭발 내성(30%), 수속성/빙속성 무효, 즉사 무효
※백수의 왕
-무효화 불가
-디버프 적용 턴이 2턴으로 한정되며 2턴 미만의 디버프는 무효가 됩니다.
-동물이 모티브인 캐릭터들은 콤마 값이 영구적으로 1/2가 됩니다.
※더킹
-2턴마다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2/2]↓
⓵번 너클: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⓶수왕권: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1개를 소비해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⓷라이온 헤드버트: 행동자를 (주사위/30)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화상’을 부여하여 다음 공격에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현재 발동: ⓵]
※단격포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2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또한, 단격포 발동 시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
⓵솔라 플레어: 행동자를 (보유한 니트로 수)x2만큼 다운시킵니다.
⓶라이징 어퍼: 행동자의 주사위 값을 –10 하여 판정합니다.
⓷콤비네이션 블로우: 행동자를 (콤마/25)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다운 턴을 4턴 확장시킵니다.
[현재 발동: ⓵]
※데들리 레이브[비활성화][8/8]↓
-스킬 발동이 무효화 되었을 때 활성화. 무효화 불가.
-활성화된 다음 턴이나 8턴, 혹은 8턴 후에 행동자의 (콤마/20)x2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발동 시에는 존재하는 니트로를 모두 소비하며 소비한 수만큼 다운 시키는 턴이 2턴씩 확장됩니다.
-니트로 2개 이상을 소비하여 발동했다면 해당 파티 전원을 대상이 된 캐릭터가 다운 된 턴/2만큼 다운시킵니다.
※레이징 더 프로미넌스[0/30][비활성화][10/10]↓
-레굴루스가 상대를 다운시킬 때마다 그만큼 카운트가 충전됩니다.
-카운트가 모두 채워진 턴, 혹은 10턴 후에 발동하며 그 턴에는 다른 스킬은 발동되지 않고,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7턴 동안 다운시키며 그 턴 동안 버프 부여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발동 턴이 지나면 카운트는 다시 0과 10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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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제한시간 [50/50]↓
- 승리 조건: 제한시간 내 HP 누적 피해량이 2500에 도달.
역시 성령계는 재밌어..!
사자궁의 레굴루스, 황도 12궁의 리더이자 성령계 최강의 성령.
무기: 없음. 두 주먹이 무기. 복싱 선수였던만큼 복싱을 주로 사용하고 본인만의 아류로 싸우는 편.
능력: 발화 + 폭파계
외모: 위처럼 생긴 외모에서 머리색은 금발이며 좀 더 날카로운 머리카락을 보유한 편.
성격은 위처럼 밝고 뒤끝도 없고 상쾌하고 여유있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사람도 좋아서 누구나와 친구가 되는 걸 좋아할 정도로 친화력도 좋고 성령계에 모두와 친구가 되는게 목표인 성령.
전투에 대해서는 상당히 냉혹한 편으로 누가 적이라도 전력으로 공격하는 게 특기. 복싱을 기본으로 한 여러 격투기가 특기로 발을 밟거나 침을 뱉는 반칙도 하지만 이건 성격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저 도박 파이트를 오래 하다 보니 몸에 베어버린 것. 원래는 프로 복서였지만 데뷔한 후에 펀치력이 너무 강해서 도전자들을 모두 쓰러트리다가 유명해지기도 전에 선수 생활이 막혀버린 케이스.
말버릇은 가면라이더 빌드의 등장인물 사와타리 카즈미처럼..심화. 전투 중에는 두 글자 단어를 연발하는 등 호전적이고 사나운 모습도 보여주는 편.
(예를 들면 최강, 무한, 극치! 라던가..)
각 기술 RP
-백수의 왕: 강대한 기를 방출하여 본능적인 공포를 일깨웁니다. 여기서 동물계는 미쿠냥처럼 고양이계나 그런 거
-더킹: 복싱의 공격 회피 동작. 앞이나 뒤, 옆으로 현란하게 빠집니다.
-번 너클: 주먹에 화염을 장전한 채로 돌진하며 주먹을 날립니다. 쉽게 말하면 테리의 번 너클
-수왕권: 폭발력으로 순식간에 앞으로 돌진해 손바닥으로 연속 장타를 날립니다. 모티브는 기스의 사영권
-라이온 헤드버트: 레굴루스가 상대의 발을 밟은 직후 머리를 잡고 박치기를 날립니다. 모티브는 야마자키의 폭탄 박치기
-단격포: 주먹에 불을 휘감은 직후 휘두르며 폭발시킵니다.
-솔라 플레어: 손에 장전한 화염을 더욱 증폭시켜 구체 형태로 발사하는 장풍 공격.
-라이징 어퍼: 단격포에서 이어지는 고속의 어퍼컷을 날린 직후 직하하며 지면 폭파를 일으킵니다. 이것도 테리 기술
-콤비네이션 블로우: 고속 대시와 함께 스트레이트를 연계한 직후 힘을 응축한 펀치를 날립니다.
-데들리 레이브: 양손과 양발에 불을 휘감은 채로 난무를 시전한 후에 거대한 화염을 머금은 주먹으로 쌍장을 날립니다. 모티브는 기스의 난무기인 데들리 레이브.
-레이징 더 프로미넌스: 화염을 모은 직후 지면에 내리꽂아 붉은 화염이 푸르게 변하며 장렬한 폭발을 일으킵니다.
대체로 테리 보가드에서 기술들을 많이 따온 편입니다. 전체적인 배틀 스타일은 테리 보가드+스파에 나오는 칙칙이라는 복서. 마샬 아츠와 복싱에 혼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이돌로 따지면 사나에+토모에+아카네
또한 웬만한 공격이 거의 다 폭발은 기본으로 일어납니다. 체력도 2500이 전부가 아니라 트루드처럼 ?2500으로 전투 자체도 제대로 된 상태가 아니니 몸풀기하는 정도입니다.
파워로서 따지자면 이전에 나온 헬라와 켈베로스보다 더 강합니다. 뭐, 헬라한테 그런 속성을 부여한 장본인이니까.....한 세계의 최강자고.
아스카 "이 지고의 기술에 축복을, 이라고 말할 정도로 여유는 없을 것 같군. 성령계의 최강..좋은 울림이지 않나." 씨익
사치코 "권사인듯 보이긴 하지만, 그정도의 강자라면 일반적인 기준은 안 통하겠죠..어느정도 움직임을 본 후에 가지 않으면."
포틴P 사이드, 아이돌 스타즈 참전
다짜고짜 첫 합 먹여야지.
레굴루스 "오, 네가 처음이야? 좋은 걸~ 어서 덤벼보라고!"
ㅡㅡㅡㅡㅡ
[후려치기] : 미레이가 장착한 육중한 발톱으로 적을 후려친다.
- 기본 공격력
- 행동력 2 소모
그렇게 일어난 미레이의 발톱과 레굴루스의 주먹과의 일 합.
그와 동시에 강렬한 충격파가 그를 기점으로 터져나간다!
단 한 합.
단 한 합일 뿐이었지만, 그 합은 둘 모두 얕볼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그리고 그 증거로서,
'콰직... 파앙!'
미레이 "큭?!"
'강철'로 만들어진 미레이의 DEVIKYA가 그 한 합조차 견디지 못한 채 산산히 조각난다.
레굴루스 "이런, 자신의 몸을 맡기는 장비가 이렇게 연약해서야 되겠어?" 휘익
미레이 "치잇..." 스윽
레굴루스 "그 정도론 약해!!" 파앗
레굴루스는 DEVIKYA를 산산조각내자마자 곧바로 자신의 화염을 더욱 불태우며 다음 공격 태세를 갖추어간다.
그에 미레이가 재빠르게 방어 자세를 취하나, 레굴루스는 그를 약하다고 일갈한 채 그대로 타오르는 양 손을 미레이를 향해 뻗는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콰앙-!!!'
미레이 "크윽....!!"
마치 폭탄이 터지듯 강력하고 뜨겁게 불타오르는 화염이 바로 눈 앞에서 터져 미레이의 작은 몸을 통째로 덮쳐 불사른다.
거칠게 폭발한 화염은 순식간에 미레이의 몸에서 걷혀졌으나, 그 잠깐의 충격만으로도 미레이를 주저앉히기는 충분했다.
레굴루스 "다음엔 더 강한 장비로 찾아오라고! 아니면 몸을 더 단련해도 좋고 말야!"
미레이 "그으... 두고보라굿... 반드시 되갚아 줄 거니까...!"
레굴루스 "오오 멋진 대답인데! 기대하고 있겠어!"
ㅡㅡㅡㅡㅡㅡㅡㅡ
단격포 적중 : 2+(3×2) = 8턴 다운
ㅡㅡㅡㅡㅡ
미레이 행동력 1/10 8턴 다운
<호시> 쇼코 행동력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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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궁의 레굴루스
HP [?2470/?2500][50%]
니트로 [3/3][1/3]↑
※화속성/폭발 내성(30%), 수속성/빙속성 무효, 즉사 무효
※백수의 왕
-무효화 불가
-디버프 적용 턴이 2턴으로 한정되며 2턴 미만의 디버프는 무효가 됩니다.
-동물이 모티브인 캐릭터들은 콤마 값이 영구적으로 1/2가 됩니다.
※더킹
-2턴마다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1/2]↓
⓵번 너클: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⓶수왕권: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1개를 소비해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⓷라이온 헤드버트: 행동자를 (주사위/30)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화상’을 부여하여 다음 공격에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현재 발동: ⓵]
※단격포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2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또한, 단격포 발동 시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
⓵솔라 플레어: 행동자를 (보유한 니트로 수)x2만큼 다운시킵니다.
⓶라이징 어퍼: 행동자의 주사위 값을 –10 하여 판정합니다.
⓷콤비네이션 블로우: 행동자를 (콤마/25)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다운 턴을 4턴 확장시킵니다.
[현재 발동: ⓶]
※데들리 레이브[비활성화][7/8]↓
-스킬 발동이 무효화 되었을 때 활성화. 무효화 불가.
-활성화된 다음 턴이나 8턴, 혹은 8턴 후에 행동자의 (콤마/20)x2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발동 시에는 존재하는 니트로를 모두 소비하며 소비한 수만큼 다운 시키는 턴이 2턴씩 확장됩니다.
-니트로 2개 이상을 소비하여 발동했다면 해당 파티 전원을 대상이 된 캐릭터가 다운 된 턴/2만큼 다운시킵니다.
※레이징 더 프로미넌스[8/30][비활성화][9/10]↓
-레굴루스가 상대를 다운시킬 때마다 그만큼 카운트가 충전됩니다.
-카운트가 모두 채워진 턴, 혹은 10턴 후에 발동하며 그 턴에는 다른 스킬은 발동되지 않고,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7턴 동안 다운시키며 그 턴 동안 버프 부여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발동 턴이 지나면 카운트는 다시 0과 10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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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제한시간 [49/50]↓
- 승리 조건: 제한시간 내 HP 누적 피해량이 2500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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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4/5)
하여튼 RP는 멋지게 적어야지-
저 두 스킬은 발동 트리거가 2개입니다.
데들리 레이브는 레굴루스의 스킬 발동을 무효로 하거나 8턴이 지나면 발동.
레이징 더 프로미넌스는 다운 누적 30턴이 채워지거나 10턴 지나면 발동. 이런 식으로.
사에 "이런이런~정말로 기운 넘치는 권사시네요."
사에 "강함도 마음가짐도 강렬한 분에게 보답이 될 정도로 뜨거운 결투는 무리지만 힘내볼까요?"
퇴마의 기운
※행동력 1 소모
※한 턴을 소모해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일 시 MAX가 됩니다.
[번 너클]+[단격포]=5턴 다운
[라이징 어퍼]로 주사위 값 -10으로 판정
방출되는 기운은 땀 한방울이 얼굴을 타고 내리게 할 정도의 기백, 조금이라도 정신줄을 놓는 순간 끝이라는 마음가짐과 함께 부적에 영력을 집중시킨 순간 레굴루스는 기민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사에의 시야에서 흐려져 간다.
사에 "아니, 세상에.......!"
순간 두 발에 폭파를 일으키더니 지면을 박차며 이뤄낸 화려한 돌진이 사에의 방어벽을 전개시킨다. 화염을 응축시킨 펀치가 방어벽에 닿은 순간, 쿠키가 부숴지듯이 가볍게 깨져버리며 과도한 화력을 담은 주먹이 그대로 폭파를 일으키며 사에의 몸을 벽에 충돌시켰다.
레굴루스 [아직이다! 아직!]
사에 "조금이라도 더 방어를......"
식신들의 방벽을 두 겹으로 겹쳐내서 이전보다 좀 더 견고한 방어를 쳐낸 순간 이번에는 눈앞에서 폭파가 일어나면서 사에의 눈을 순간적으로 감게 만들었다.
레굴루스는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방벽을 몸을 옆으로 돌려 피하더니 어퍼컷을 날려서 방벽을 깨버리며 사에를 몰아붙였다.
사에 "강하군요.....이게 바로 성령계 최강의 성령."
레굴루스 [제법 재밌지? 유쾌(愉快), 쾌락(快樂), 향연(饗宴). 즐거운걸?]
레굴루스 [그보다 대처가 안 좋네. 이렇게 치고 들어오는 건 방어에 약한 모양이지?]
사에 ".......불찰입니다."
레굴루스 [그러냐? 그러면 다음엔...좀 더 재밌게 해줘!]
지면을 내려치자 거대한 울림과 함께 땅이 움푹 패이며 결국 부적으로 견제하던 사에의 기력을 모두 빼내 일시적으로 그 자리에 무릎을 꿇리게 만들고 만다.
사에 행동력 [4/10](5/5)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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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궁의 레굴루스
HP [?2470/?2500][50%]
니트로 [3/3][2/3]↑
※화속성/폭발 내성(30%), 수속성/빙속성 무효, 즉사 무효
※백수의 왕
-무효화 불가
-디버프 적용 턴이 2턴으로 한정되며 2턴 미만의 디버프는 무효가 됩니다.
-동물이 모티브인 캐릭터들은 콤마 값이 영구적으로 1/2가 됩니다.
※더킹
-2턴마다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0/2]↓
⓵번 너클: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⓶수왕권: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1개를 소비해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⓷라이온 헤드버트: 행동자를 (주사위/30)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화상’을 부여하여 다음 공격에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현재 발동: ⓶]
※단격포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2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또한, 단격포 발동 시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
⓵솔라 플레어: 행동자를 (보유한 니트로 수)x2만큼 다운시킵니다.
⓶라이징 어퍼: 행동자의 주사위 값을 –10 하여 판정합니다.
⓷콤비네이션 블로우: 행동자를 (콤마/25)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다운 턴을 4턴 확장시킵니다.
[현재 발동: ⓷]
※데들리 레이브[비활성화][6/8]↓
-스킬 발동이 무효화 되었을 때 활성화. 무효화 불가.
-활성화된 다음 턴이나 8턴, 혹은 8턴 후에 행동자의 (콤마/20)x2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발동 시에는 존재하는 니트로를 모두 소비하며 소비한 수만큼 다운 시키는 턴이 2턴씩 확장됩니다.
-니트로 2개 이상을 소비하여 발동했다면 해당 파티 전원을 대상이 된 캐릭터가 다운 된 턴/2만큼 다운시킵니다.
※레이징 더 프로미넌스[13/30][비활성화][8/10]↓
-레굴루스가 상대를 다운시킬 때마다 그만큼 카운트가 충전됩니다.
-카운트가 모두 채워진 턴, 혹은 10턴 후에 발동하며 그 턴에는 다른 스킬은 발동되지 않고,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7턴 동안 다운시키며 그 턴 동안 버프 부여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발동 턴이 지나면 카운트는 다시 0과 10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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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제한시간 [48/50]↓
- 승리 조건: 제한시간 내 HP 누적 피해량이 2500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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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3/5)
평화로운 오후. 카밀라는 콧노래를 부르며 꽃집 앞에 진열된 꽃을 정리하던 도중 익숙한 얼굴을 봤다.
카밀라"아, 네흘류도프씨!"
카밀라의 인사에 디미트리P는 슬쩍 손을 흔들며 블라디미르와 함께 꽃집 앞으로 걸어왔다.
디미트리P"오랜만이다, 카밀라. 잘 지냈나보군."
카밀라"예! 네흘류도프씨도 잘 지내셨나요?"
디미트리P"나야 늘 똑같이 지내지."
블라디미르"오오...디마, 여기 아름다운 숙녀분은 누구? 아니, 어떻게 아는 사이야?"
카밀라는 블라디미르의 칭찬에 얼굴을 붉히고 블라디미르는 때는 지금이라는 듯 정중히 인사했다.
블라디미르"만나서 영광입니다, 아름다운 아가씨. 전 블라디미르 알렉세예비치 시몬손이라고 합니다. 부디 이름을 여쭤봐도 될까요?"
카밀라"아...카밀라 폰 드라쿨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허리 숙여 인사하는 카밀라를 보며 블라디미르가 미소 짓는 걸 본 디미트리P는 '또 시작이군'이라며 블라디미르의 종아리에 로우킥을 날렸다.
블라디미르"컥!"
카밀라"어...어?!"
디미트리P"바람기 좀 작작부려. 내 친구지만 창피하구만."
디미트리P는 종아리를 부여잡고 아파하는 블라디미르를 가리키며 카밀라에게 말했다.
디미트리P"조심해라, 카밀라. 이녀석 꽤나 바람둥이니까."
카밀라"바람둥이...네흘류도프씨 친구세요?"
블라디미르"그렇습니다!"
로우킥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벌떡 일어선 블라디미르. 디미트리P는 한번 더 로우킥을 먹여야하나 잠시 고민했다.
블라디미르"폴리스 출신의 외교관이자 디마의 소꿉친구랍니다. 헌데 아가씨는 그저 단순한 종업원이라기엔 너무 아름다우신데...아, 실은 아이돌이라던가?"
카밀라"아...아니예요. 그냥 종업원이예요."
디미트리P"카밀라는 이세계인 니플헤임 출신의 주민이야. 덧붙혀서 흡혈귀고."
블라디미르"응?"
디미트리P의 말에 블라디미르는 잠시 얼빠진 표정을 지었다.
블라디미르"내가 잘못들은거겠지?"
디미트리P"흡혈귀라니까. 드라큘라 아님 뱀파이어 혹은 бампир(밤피르)라고 불리는 그거."
블라디미르"아니 그래도 상상했던 거와는 좀 다르...."
카밀라"저, 흡혈귀 맞는데요."
카밀라는 살짝 입을 벌려보였다. 작고 귀여운 입술 안쪽으로 손가락을 대기만 해도 베일 듯한 송곳니가 나있었다. 그걸보고 블라디미르는 패닉하는가 싶더니...
블라디미르"오...오오오!"
카밀라"??!"
디미트리P"왜 그래?!"
블라디미르"이렇게 아름다운 소녀가 흡혈귀라니....그야말로 가시를 가진 장미! 매력이 흘러넘치는 듯 하다! 아가씨, 언제가 저와 함께 식사 한번...컥!"
쏜살같이 날아든 디미트리P의 주먹에 머리를 맞은 블라디미르는 말을 다 끝내지 못했다.
디미트리P"시도 때도 없이 작업질이야, 하여튼간."
블라디미르"아야야....좀 살살 쳐줘. 난 머리가 생명인 사람이라고."
디미트리P"최대한 부정적으로 검토해보마."
카밀라"후훗."
카밀라의 웃음소리에 둘은 그녀를 동시에 쳐다봤다.
카밀라"사이 좋으시네요, 두 분."
그 말에 블라디미르와 디미트리P는 비슷하게 웃었다.
블라디미르/디미트리P"물론이죠./물론이지."
그리고는 주먹을 서로 맞부딪히는 둘.
블라디미르/디미트리P"둘도 없는 친구니까요/둘도 없는 친구니까."
그러는 동안, 꽃집 안에 있던 점장이 슬쩍 밖에 나왔다.
"어머, 손님이신가요?"
디미트리P"아, 안녕하십니까. 흰색 국화꽃 좀 보려고 왔습니다만."
"국화라면 여기 안에 있어요. 들어오세요."
이내 디미트리P가 점장을 따라들어가자 블라디미르와 카밀라는 밖에 덩그러니 남아버렸다.
블라디미르"그래서 카밀라씨. 부디 저와 한번 식사를...."
카밀라"싫어요."
싱긋 미소지은 카밀라의 단답에 블라디미르는 어쩔 수 없다며 한숨쉬었지만 그 다음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눈빛을 바꿨다.
카밀라"그도 그럴게 당신의 눈에는 진심이 조금도 담겨있질 않아있으니까요."
블라디미르는 놀란 듯 반응했다가 이런 연기도 부질없다는 듯 또 한숨쉬었다.
블라디미르"이런, 이런. 과연 흡혈귀는 다르단 건가요? 이런 경박한 모습이 연기인 건 디마만 알텐데."
카밀라"이렇게 보여도 사람의 평균 수명보단 오래 살았으니까요. 그래서 거짓말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
블라디미르"경험에서 나온 통찰이란 건가요...말싸움이든 외교때든 제일 성가신 종류네요."
그제서야, 가면처럼 썼던 미소를 벗어내고 그는 입꼬리를 원래대로 되돌렸다. 미소를 내다버린 그의 모습은 마치 디미트리P마냥 무뚝뚝하고 차가워보였다.
블라디미르"계속 웃고있으면 누구든지 절 무의식적으로 만만히 본다는 장점이 있지만 얼굴 근육이 엄청 아프다는 단점도 있죠."
카밀라"...전부 연기였던 거군요. 제게 한 말도, 네흘류도프씨가 둘도 없는 친구라는 것도."
블라디미르"하나 정정해 드리죠, 카밀라양. 당신에게 드린 제 말은 거짓말일 수 있습니다만, 디마가 제 둘도 없는 친구란 건 맹세코 거짓말이 아닙니다."
카밀라는 맑았지만 중심없이 흐트러져있던 블라디미르의 눈에 '디마가 둘도 없는 친구'라는 말을 하자마자 그의 흐트러진 눈빛이 가지런해지는 것을 봤다.
카밀라"그것만은 확실한 진심이군요."
블라디미르"눈치채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카밀라"하지만 다른 분들은 진짜 속아넘어갈테니까 저한테 한 것처럼 칭찬 하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블라디미르"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듣는 사람 나름이죠. 저는 그저 해석될 여지가 다양한 말을 하는 것 뿐이랍니다. 더군다나 전 진정으로 사랑할만한 사람을 찾는 중이고요."
고개를 갸웃거리는 카밀라를 향해 블라디미르는 슬쩍 눈웃음을 지었다.
블라디미르"이래봬도 낭만주의거든요."
카밀라"그...그러신가요..."
흰 국화꽃, 디미트리P가 주문한 꽃이 장례식때 고인을 추모하기위해 쓰인다는 것을 퍼뜩 떠올린 카밀라는 가게안을 봤다.
카밀라"...그런데 네흘류도프씨는 어째서 흰 국화를?"
블라디미르"참회죠."
블라디미르는 씁쓸한 눈으로 가게 안을 훑어보았다.
블라디미르"디마는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묘를 한번씩 모두 돌아볼 작정이예요."
카밀라"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묘라고요?"
블라디미르"어? 모르셨던겁니까?"
카밀라"그...그게 네흘류도프씨하고 얘기했을 땐 그...복수에 관한 얘기만 해서..."
블라디미르"아~"
블라디미르는 아는 체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블라디미르"...복수를 생각하셨었나요?"
속마음까지 궤뚫어 본 듯한 블라디미르의 말에 카밀라는 움찔 놀라했다. 자기는 분명 디미트리P와 복수에 관한 얘기만 했다고 말했는데.
블라디미르"디마는 은근히 오지랖이 넓으니까요. 그런 얘기를 나눴다면 그 녀석이 오지랖이 발동해서 그랬을 겁니다."
카밀라"...대단하시네요."
블라디미르"23년지기니까요. 그래서, 제 친구가 도움이 됐나요?"
카밀라는 니플헤임 투어 당시, 디미트리P와 이야기를 나눴을 때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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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P"분명 우리 가족도 내가 그렇게 비참하게 살아가는 걸 보는게 너무 가슴아파서 온 걸거야.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는 마라. 너희 부모님도 우리 가족처럼 슬퍼하는 네 모습을 보고 싶어하진 않을테니."
카밀라"...그럼 어떡해야할까요?"
디미트리P"하늘을 올려다보고 웃어줘. 난 이렇게 즐겁게 살고있다고, 좋아하는 친구들도 생겼으니까, 그러니까 부디 걱정하지 말고 편히 쉬시라고 힘껏 외쳐서 전해줘. 부모에게 있어 자식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만큼 큰 행복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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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투어 특집 최종부 6페이지 中
카밀라"...예! 덕분에, 큰 도움이 됐었어요."
블라디미르"둔감한 제 친구가 도움이 됐다니, 진심으로 기쁘군요. 다행입니다."
카밀라가 보기에 블라디미르는 진심으로 행복한 듯 웃고있었다.
카밀라"그래서...네흘류도프씨가 죽였다던 사람들은 대체?"
카밀라의 물음에 블라디미르의 미소가 사라지고 그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블라디미르"뭐...군인으로서 지키기 위해 죽인 사람들이죠. 당시 디마는 윗선에게 있어서 기량이 뛰어나고 사명에 찬, 굴리기 더없이 좋은 병사였으니까요."
블라디미르는 슬쩍 카밀라의 얼굴을 봤다.
블라디미르"지키기 위해라는 명목으로 죽여댄겁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카밀라"...."
침묵. 아무런 말도 이어지지 않다가 블라디미르가 익살스레 말했다.
블라디미르"그래서 제가 온 겁니다! 갑자기 트라우마 떠올랐다고 길거리에서 질질 짜면 꼴불견이잖아요?"
분위기를 익살스레 전환시키기 위한 거짓말. 카밀라는 몇초를 멀다하고 전환되는 그의 태도에 어딘가 공포심을 느끼고 한 발짝 물러섰다.
디미트리P"여, 볼로댜. 가자."
많은 흰 국화꽃이 한데 묶여진 다발을 들고 디미트리P는 가게 문을 지나오며 말했다.
블라디미르"아, 벌써? 카밀라씨와 좀 더 대화하게두지..."
디미트리P"카밀라 표정만 봐도 곤란하다는 티 팍팍 나는구만. 잘 있어라, 카밀라."
카밀라"아, 네...안녕히..."
인사를 미처 다 끝내지 못하고 말끝을 흐렸지만 그다지 신경 안쓰는 듯 디미트리P는 블라디미르와 대화하며 꽃집으로부터 멀어져갔다. 즐겁게 대화하는 블라디미르를 보며, 카밀라는 어째선지 속마음으로 그가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 어째선지.
국화 꽃을 한아름 안고 걸어가는 디미트리P를 흘끗 본 블라디미르는 진심으로 궁금해져 물었다.
블라디미르"근데 다 돌아다닐 수 있겠어? 너가
마녀 시절때의 작전지역은 메트로 전체라해도 과언이 아니잖아."
디미트리P"다 방법이 있지. 매년마다 하니까 이것도 요령이 생기더라고. 내일쯤엔 돌아올거다."
블라디미르"매년마다라니...진심이냐?"
디미트리P"그래, 연례행사인 셈이지. 그땐 그냥 통조림정도로 공양했지만 이번엔 이런 꽃을 바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
그렇게 말하며 안도하는 디미트리P의 모습은 블라디미르의 마음속을 착잡하게 만들었다.
-참고로 레굴루스 전의 테마는 이걸로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흡혈귀로서의 격은 어쨌든 미셸보다도 높으니()
디미트리P도 참 힘들겠습니다..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긴 하지만 그걸로 다 해결되는건 아니니까
한국, 충북 청주
타타당! 타탕! 탕!
?? "어때?"
K P "야, 이거 느낌이 다릅니다. 진짜 M4 카빈 같은……."
연수진 "주변에 M4 Carbine 쓰는 사람이 있는겁니까?"
K P "있지. 있으니 이러지."
?? "그런데 현장은 불만족이다."
K P "이유가 뭡니까?"
?? "개머리판이 줄어드는 정도가 약하거든."
한번 총의 개머리판을 신축시켜본 KP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K P "아, 이해 갑니다."
연수진 "확실히 M4는 그렇죠."
?? "그래서 불만족이긴 하지."
K P "그래도 쓰는 사람은 잘 쓰지 않습니까?"
KP는 다시 영점을 잡으면서 말하다가 뭔가 생각이 난 듯, 말했다.
K P "생각해보니 요즘 K1A 개량 중이잖습니까?"
?? "그렇지."
K P "이거 탄은 그대로 레밍턴입니까?"
연수진 "총탄은……."
?? "이건 K2와 같아."
K P "잠깐, 유 소령님, 이거 개조된 겁니까?"
유 소령 "이제 알았나?"
KP는 그렇게 말하고선 급히 고글을 벗어서 확인했는데 그녀가 잡은 총은 확실히 그동안에 잡은 K1A와 달랐다.
K P "정말 M4형 개머리판이 맞습니다."
유 소령 "안 그래도 최근에 정비가 필요한 녀석들부터 이렇게 개조하더군. 게다가 스코프에 도트사이트까지 있으니, 작전 중에는 문제가 없지 않겠나?"
연수진 "특전사령부에서 좋아할거 같습니다만."
유 소령 "그 친구들도 이런거야. K100 탄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개조가 된 거지. 자네도 알잖나. 원래 이거 레밍턴인거."
K P "최근부터 한 겁니까?"
유 소령 "얼마 안 됐네."
연수진 "네?"
유 소령 "연 중위는 왜 그런 표정인가?"
연수진 "처음 들었습니다."
유 소령 "뭐, 확실히 공군쪽에 들어간 건 최근이니 말이지."
유 소령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다시 사격하는 KP의 표정은 굳었고, 그녀가 방아쇠를 당긴 순간, 몇발의 총성이 그렇게 울려퍼졌다. 그렇게 KP는 그날 평소에 쏘지 못했던 총을 신나게 쏘고 있었다. 과거 자신이 쓰던 총을 말이다.
차 안
연수진 "어떠신가요? 사용해 보니."
K P "그동안과 다른데?"
연수진 "네?"
K P "뭐랄까? 이번 시스템에 K1A를 결합시킨 건 의외인거 같아."
연수진 "일단은 군에서 개발 중인 거고 하니까요. 346에서도 이런거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K P "만든다고 해도, 이런 사격 위주의 시스템을 쓰는건 아닐걸? 물어봐야 알겠지만."
연수진 "일단은 대위님께서 도입 요청을 하셔도 현실적으로는 대위님 한정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담당하시는 분 중에 그나마 대위님과 비슷한게……."
K P "시노씨와 토코씨 말이지?"
연수진 "네."
K P "모르겠어. 그게 된다면 그 둘에게 맞는 거로 하면 좋겠는데, 토코씨는 하필 능력이 구현화라 말이지."
연수진 "엑……."
수진은 황당하다는 얼굴로 KP를 바라봤고 KP는 황당하다는 얼굴로 수진에게 말했다.
K P "왜 그런 얼굴이야?"
연수진 "정말이에요?"
K P "구현하는게 총기지. 뭐."
연수진 "설마, 그렇다면 유탄발사기나 이런것도 구현하실라나요?"
K P "누구, 토코씨?"
연수진 "네."
K P "모르겠어. 그것까진 안 물어봤거든. 주로 총기만 구현하니까. 만약 그게 된다면, 모르겠어, 예상 이상의 화력이 나오지 않을까?"
연수진 "다만 그만큼 적들이 강해지는건 사실 아닌가요?"
K P "너도 들은게 있나보네."
연수진 "아무래도요. 저희 계속 걱정하는거 아시죠?"
K P "그러게 말이다."
KP는 한숨을 쉬면서 운전하고 있었는데 타고 있는 차량은 그녀의 드림카 중 하나인 스팅어, 꼭 타보고 싶던 차량을 빌려서 운전하고 있었다.
연수진 "진급 문제, 걱정 안 되세요?"
K P "유진이 말로는 그냥 받아들이라는데, 진짜."
연수진 "딱히 문제는 없었잖아요."
K P "뭐, 그렇긴, 한데 말이야."
KP는 그렇게 말하면서 한숨을 계속 쉬었다. 수진은 KP를 보면서 머리가 아프다는 듯, 이마에 손을 올리고 한숨만 쉬었다.
아나스타샤&모모카(2/10)
아나스타샤"엄청나게 친근한 사람,이네요."
모모카"그렇다곤 해도 싸워보면 친해진다는 말은 공감하긴 힘들지만요..."
니나"? 니나는 쳐찬성하는 겁니다!"
레굴루스"그거 반가운 소리인걸! 꼬마, 이름은?"
니나"이치하라 니나인겁니다!"
레굴루스"좋았어, 니나! 심화를 불태워서 쳐부술 준비는 됐냐?!"
니나"심화가 먹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쳐싸울 준비는 된겁니다!"
모모카"...저기만 엄청 뜨겁네요."
아나스타샤"둘 다 불타오르고 있어요..."
전투 준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니나(2/10)
아나스타샤&모모카(10/10)
모모카"어찌보면 다행인걸까요? 저 분 성향과 디미트리씨는 안 맞아서 트러블이 일어났을 수도...아니, 아닐까요?"
아나스타샤"글쎄요...프로듀서, 어디간 걸까요? 내일 돌아온다고는 했지만..."
레굴루스"어이, 한눈 팔면 안되지!"
갑작스레 아나스타샤의 앞으로 뛰쳐나온 레굴루스는 주먹에 불꽃을 휘감아 그대로 내질렀다. 아슬아슬히 석궁으로 막아냈지만 막아낼 것이라고 예상한듯 레굴루스는 멈추지 않고 주먹러쉬를 날렸다. 아나스타샤는 용케 몇대는 석궁으로 막아냈으나 마지막, 복부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힘을 담은 주먹은 막지 못하고 그대로 맞아 뒤로 나자빠졌다.
아나스타샤"윽!"
모모카"아나스타샤씨!"
레굴루스"난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이거든. 봐주거나 하지는 않을꺼야, 진지하게 와줘."
24/25=0.96이니 1
아나스타샤, 4+1=5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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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궁의 레굴루스
HP [?2470/?2500][50%]
니트로 [2/3][3/3]↑
※화속성/폭발 내성(30%), 수속성/빙속성 무효, 즉사 무효
※백수의 왕
-무효화 불가
-디버프 적용 턴이 2턴으로 한정되며 2턴 미만의 디버프는 무효가 됩니다.
-동물이 모티브인 캐릭터들은 콤마 값이 영구적으로 1/2가 됩니다.
※더킹
-2턴마다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1/2]↓
⓵번 너클: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⓶수왕권: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1개를 소비해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⓷라이온 헤드버트: 행동자를 (주사위/30)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화상’을 부여하여 다음 공격에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현재 발동: ⓶]
※단격포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2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또한, 단격포 발동 시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
⓵솔라 플레어: 행동자를 (보유한 니트로 수)x2만큼 다운시킵니다.
⓶라이징 어퍼: 행동자의 주사위 값을 –10 하여 판정합니다.
⓷콤비네이션 블로우: 행동자를 (콤마/25)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다운 턴을 4턴 확장시킵니다.
[현재 발동: ⓵]
※데들리 레이브[비활성화][5/8]↓
-스킬 발동이 무효화 되었을 때 활성화. 무효화 불가.
-활성화된 다음 턴이나 8턴, 혹은 8턴 후에 행동자의 (콤마/20)x2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발동 시에는 존재하는 니트로를 모두 소비하며 소비한 수만큼 다운 시키는 턴이 2턴씩 확장됩니다.
-니트로 2개 이상을 소비하여 발동했다면 해당 파티 전원을 대상이 된 캐릭터가 다운 된 턴/2만큼 다운시킵니다.
※레이징 더 프로미넌스[15/30][비활성화][7/10]↓
-레굴루스가 상대를 다운시킬 때마다 그만큼 카운트가 충전됩니다.
-카운트가 모두 채워진 턴, 혹은 10턴 후에 발동하며 그 턴에는 다른 스킬은 발동되지 않고,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7턴 동안 다운시키며 그 턴 동안 버프 부여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발동 턴이 지나면 카운트는 다시 0과 10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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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제한시간 [47/50]↓
- 승리 조건: 제한시간 내 HP 누적 피해량이 2500에 도달.
──────────────────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2/5)
유이 "우하~☆ 왕창 강해 보여! 이런 성령이 치에 편이 되어준다면 최고네~"
치에 "엣, 으음..네. 그, 그렇네요.."
유이 "아, 그치만 동시에 어쩐지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레굴루스 "오, 너도 그런거냐? 나도다! 싸우러 오던 친해지러 오던 둘 다던 환영하마!"
치나츠 "..트루드도 그랬고, 요새 내방하는 강한 존재는 다 패션인가?"
「피티 마스커레이드」
※행동력 소모:X(X=1~5)
※이후 X회 행동할동안 사치코의 회피 콤마값 +20.
X=4, 동시행동 페널티 부담
「스텝 업 템포」
※행동력 소모:3
※다음 유이의 공격 위력 +20.
치나츠 "..아이카와 치나츠."
레굴루스 "레굴루스! 사자궁의 레굴루스다! 레오라고 불러도 상관 없어!"
유이 "응 응! 그럼 레오, 오늘 기분은?"
레굴루스 "유쾌, 통쾌, 상쾌!"
레굴루스 "..그럼, 너랑도 곧 상대하게 되겠지만..그 전에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소동물이랑 이야길 좀 해 볼까!"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뀌어 발쪽에서 폭발을 일으키고 반동으로 미끄러지듯 지면을 빠르게 이동, 그 기세를 담아 레굴루스는 정권을 바로 방금 전까지 사치코의 복부가 있던 장소에 지르고-
사치코 "흐왁!?" 홱
레굴루스 "이건 잽이야. 펀치는.." 화륵
사치코 "에"
반대쪽 주먹에 모은 기운을 바로 다음 동작에 내지르며 발산, 초근거리에서 해방된 화염의 폭발이 사치코를 집어삼켜 그대로 소각시킨다!!
사치코 "..하, 하아아.." 두근두근
..란 것은 아니었고, 아슬아슬하게 블링크로 피해 없이 빠져나온 사치코.
물론 가상이었음을 고려해도 그야말로 생존본능의 승리라 할만한, 목숨이 경각에 달한 순간의 회피였지만.
레굴루스 "오, 좀 하잖아! 초식동물같은 분위기는 위장이었구만!"
사치코 "아뇨!! 완전 놀랐는데요!! 죽는건가 했으니까요!?"
포틴P 사이드 행동력 0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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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궁의 레굴루스
HP [?2470/?2500][50%]
니트로 [2/3][1/3]↑
※화속성/폭발 내성(30%), 수속성/빙속성 무효, 즉사 무효
※백수의 왕
-무효화 불가
-디버프 적용 턴이 2턴으로 한정되며 2턴 미만의 디버프는 무효가 됩니다.
-동물이 모티브인 캐릭터들은 콤마 값이 영구적으로 1/2가 됩니다.
※더킹
-2턴마다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0/2]↓
⓵번 너클: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⓶수왕권: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1개를 소비해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⓷라이온 헤드버트: 행동자를 (주사위/30)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화상’을 부여하여 다음 공격에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현재 발동: ⓶]
※단격포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2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또한, 단격포 발동 시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
⓵솔라 플레어: 행동자를 (보유한 니트로 수)x2만큼 다운시킵니다.
⓶라이징 어퍼: 행동자의 주사위 값을 –10 하여 판정합니다.
⓷콤비네이션 블로우: 행동자를 (콤마/25)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다운 턴을 4턴 확장시킵니다.
[현재 발동: ⓵]
※데들리 레이브[비활성화][4/8]↓
-스킬 발동이 무효화 되었을 때 활성화. 무효화 불가.
-활성화된 다음 턴이나 8턴, 혹은 8턴 후에 행동자의 (콤마/20)x2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발동 시에는 존재하는 니트로를 모두 소비하며 소비한 수만큼 다운 시키는 턴이 2턴씩 확장됩니다.
-니트로 2개 이상을 소비하여 발동했다면 해당 파티 전원을 대상이 된 캐릭터가 다운 된 턴/2만큼 다운시킵니다.
※레이징 더 프로미넌스[15/30][비활성화][7/10]↓
-레굴루스가 상대를 다운시킬 때마다 그만큼 카운트가 충전됩니다.
-카운트가 모두 채워진 턴, 혹은 10턴 후에 발동하며 그 턴에는 다른 스킬은 발동되지 않고,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7턴 동안 다운시키며 그 턴 동안 버프 부여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발동 턴이 지나면 카운트는 다시 0과 10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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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제한시간 [46/50]↓
- 승리 조건: 제한시간 내 HP 누적 피해량이 2500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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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1/5)
레굴루스 등장 RP 읽으며 첫 합을 반드시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했고, 바로 실천!
한 거였지만 RP 작성은 좀 늦어졌네요... 스케쥴이 있었던지라 쿨럭...
그런 의미에서 또 고생했습니다 사치코 하하
그리고 아르티옴님 행동력 10까지 차요! 100이니까!
시노&토코 2/10
K P "도착하자마자 골때리게 됐네."
시노 "저녁 비행기로 오자마자 대련이란거 싫지?"
토코 "그러게."
히지리 "느낌, 위험해."
K P "일단 내가 해 보지. 뭐."
KP는 한숨을 쉬면서 권총을 장전했다.
[Glock] - K P, 핫토리 토코, 히이라기 시노 공통 스킬
※ 액티브 기술
※ 행동력 2 소모
※ 위력은 (다이스+콤마)*0.5
※ 단 K의 경우 연발사격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의 조건은 아래와 같다
- 행동력 4 소모
- 적이 2체 이상일때 적을 3체까지 선택해 공격
- 위력은 (다이스+콤마)*0.5
(연발사격의 영향)
한숨을 쉬면서 권총을 잡은 KP가 조준해 봤지만 이걸 안 레굴루스의 기습도 만만치 않았다.
K P '젠장! 눈치 챘나?'
재빠른 속도로 피한 KP는 급히 기둥뒤에 숨었고 레굴루스가 지면에서 불을 터뜨린 것을 보고서 KP는 한숨만 쉬었다.
K P "눈치는 진짜 빠르군."
레굴루스 "기습을 시도할 줄은 몰랐다. 덤벼라."
K P "좀 있다 한번 더 해 드리죠."
KP는 그렇게 말하고선 권총을 홀더에 넣었다.
시노 "아깝네. 으으."
토코 "좀 있다 다시 준비해야 할거 같은데?"
K P&히지리 1/10
시노&토코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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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궁의 레굴루스
HP [?2470/?2500][50%]
니트로 [2/3][2/3]↑
※화속성/폭발 내성(30%), 수속성/빙속성 무효, 즉사 무효
※백수의 왕
-무효화 불가
-디버프 적용 턴이 2턴으로 한정되며 2턴 미만의 디버프는 무효가 됩니다.
-동물이 모티브인 캐릭터들은 콤마 값이 영구적으로 1/2가 됩니다.
※더킹
-2턴마다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1/2]↓
⓵번 너클: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⓶수왕권: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1개를 소비해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⓷라이온 헤드버트: 행동자를 (주사위/30)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화상’을 부여하여 다음 공격에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현재 발동: ⓶]
※단격포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2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또한, 단격포 발동 시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
⓵솔라 플레어: 행동자를 (보유한 니트로 수)x2만큼 다운시킵니다.
⓶라이징 어퍼: 행동자의 주사위 값을 –10 하여 판정합니다.
⓷콤비네이션 블로우: 행동자를 (콤마/25)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다운 턴을 4턴 확장시킵니다.
[현재 발동: ⓶]
※데들리 레이브[비활성화][3/8]↓
-스킬 발동이 무효화 되었을 때 활성화. 무효화 불가.
-활성화된 다음 턴이나 8턴, 혹은 8턴 후에 행동자의 (콤마/20)x2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발동 시에는 존재하는 니트로를 모두 소비하며 소비한 수만큼 다운 시키는 턴이 2턴씩 확장됩니다.
-니트로 2개 이상을 소비하여 발동했다면 해당 파티 전원을 대상이 된 캐릭터가 다운 된 턴/2만큼 다운시킵니다.
※레이징 더 프로미넌스[15/30][비활성화][6/10]↓
-레굴루스가 상대를 다운시킬 때마다 그만큼 카운트가 충전됩니다.
-카운트가 모두 채워진 턴, 혹은 10턴 후에 발동하며 그 턴에는 다른 스킬은 발동되지 않고,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7턴 동안 다운시키며 그 턴 동안 버프 부여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발동 턴이 지나면 카운트는 다시 0과 10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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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제한시간 [45/50]↓
- 승리 조건: 제한시간 내 HP 누적 피해량이 2500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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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0/5)
나나미 기력 2/10
Nova: 복귀 신고 하자마자 이런 놈이랑 대련이라니. 불행하다-
나나미: 불평해도 전무님이 허락했는걸여. 우리는 전력을 다해서 상대해드리는 수밖에 없는 거에여-
Nova는 가볍게 팔짱을 끼고 한숨을 쉬었다.
Nova: 성령계 최강이랬나..? 그런놈이 대련은 무슨. 까랬으니 까야지.
Nova: 레굴루스... 라고 했던가? 여기서도 상대해 주지, 덤벼 봐
레굴루스: 호오, 문답무용인가. 그것도 좋지!
나나미: 상당히 호전적인거에여.
Nova: 첫타는 맞아줄 생각 없으니까 상관 없지. 때릴 생각도 없지만.
달려오는 레굴루스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절대 방벽의 전원을 올렸다.
초커 가동
기력 소모: 2
상대의 공격에 자동으로 반응하며 자신에게 오는 다운/리타이어/상태이상을 1회 방어합니다.
나나미 기력 2/10
점점 좁아지는 격차임에도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 Nova를 보며 레굴루스는 의문을 제기하였다.
레굴루스: 받아낼 셈인가? 전력으로 부딛혀 주마!
Nova: 그 전력. 막아 주지 뭐.
쿠웅!!
레굴루스는 Nova에게 완전히 근접하여
그의 발이 있는 지면을 으깨버렸다.
현실계였다면 주변에 미약한 지진을 일으켰을 지도 모르겠지만.
레굴루스: 폭발하라!!
Nova의 머리를 잡는데 성공하고. 그대로 박치기가 들어오는 순간.
Nova: 많이 아픈데. 이제 그만.
치잉! 하는 소리와 함께 레굴루스의 박치기의 데미지가 반사되었고. 강화된 폭발조차 Nova에게 효과를 미치지 못하고 반사되어 레굴루스를 덮쳤다.
레굴루스: 아니? 크으으윽!
발을 짓밟고 머리를 붙잡았을때까지 승리를 예감했으나 반사된 박치기의 피해와 폭발의 데미지마저 고스란히 되돌아와 방심하던 정신이 혼미해져 그만 그 자리에서 머리를 부여쥐고 만 레굴루스
Nova: 뭐. 충분히 즐긴 거 아냐?
자신 앞에서 머리를 부여잡은 레굴루스에게 딱밤을 때려 정신을 차리게 하고. 다시 팔짱을 끼는 Nova.
레굴루스: 윽. 방심했군, 아무 것도 안하는 척 하며 완전한 방어를 구축하고 있었다니, 배울것이 많겠어.
Nova: 그저 손가락 하나면 되는 거였지만.
방금 전 반사 방벽으로 수명을 다한 배터리가 탄피 떨어지듯 퉁 하고 튀어나와 바닥을 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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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궁의 레굴루스
HP [?2470/?2500][50%]
니트로 [1/3][3/3]↑
※화속성/폭발 내성(30%), 수속성/빙속성 무효, 즉사 무효
※백수의 왕
-무효화 불가
-디버프 적용 턴이 2턴으로 한정되며 2턴 미만의 디버프는 무효가 됩니다.
-동물이 모티브인 캐릭터들은 콤마 값이 영구적으로 1/2가 됩니다.
※더킹
-2턴마다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0/2]↓
⓵번 너클: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⓶수왕권: 행동자를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1개를 소비해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⓷라이온 헤드버트: 행동자를 (주사위/30)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화상’을 부여하여 다음 공격에 콤마 값을 1/2로 합니다.
[현재 발동: ⓷]
※단격포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2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또한, 단격포 발동 시 밑에 기술 중 하나를 순서대로 발동합니다. 순서는 ⓵→⓶→⓷
⓵솔라 플레어: 행동자를 (보유한 니트로 수)x2만큼 다운시킵니다.
⓶라이징 어퍼: 행동자의 주사위 값을 –10 하여 판정합니다.
⓷콤비네이션 블로우: 행동자를 (콤마/25)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이 때, 니트로 2개를 소비해 다운 턴을 4턴 확장시킵니다.
[현재 발동: ⓶]
※데들리 레이브[비활성화][2/8]↓
-스킬 발동이 무효화 되었을 때 활성화. 무효화 불가.
-활성화된 다음 턴이나 8턴, 혹은 8턴 후에 행동자의 (콤마/20)x2의 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발동 시에는 존재하는 니트로를 모두 소비하며 소비한 수만큼 다운 시키는 턴이 2턴씩 확장됩니다.
-니트로 2개 이상을 소비하여 발동했다면 해당 파티 전원을 대상이 된 캐릭터가 다운 된 턴/2만큼 다운시킵니다.
※레이징 더 프로미넌스[15/30][비활성화][5/10]↓
-레굴루스가 상대를 다운시킬 때마다 그만큼 카운트가 충전됩니다.
-카운트가 모두 채워진 턴, 혹은 10턴 후에 발동하며 그 턴에는 다른 스킬은 발동되지 않고, 콤마 50 이하의 행동자를 7턴 동안 다운시키며 그 턴 동안 버프 부여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발동 턴이 지나면 카운트는 다시 0과 10으로 돌아옵니다.
──────────────────
[이벤트 룰]
- 제한시간 [44/50]↓
- 승리 조건: 제한시간 내 HP 누적 피해량이 2500에 도달.
──────────────────
<적용 중인 효과>
다시봐도 좋군요오
그리고 노노 RP에 다시 참고하기 좋을지도...
아 인물 열전도 생겼으니... 으음 음...
흡입력이랑은 또 다른 뭔가 호소력같은게 있는 RP가 나올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