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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생존본능 TRPG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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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6, 2018 00:39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39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 P&미나미+히지리 행동력 9/10
시노&토코 행동력 9/10
히지리 1093pt
시노 1036pt
토코 1063pt
미나미 1037pt
미나미 "그러게요. 아, 프로듀서하고 또 헤어져야 하나."
시노 "목소리는 들을 수 있잖아. 울지 마."
미나미 "그래야죠."
히지리 "응. 맞아."
토코 "그런데, 프로듀서씨. 어디로 갈 거야?"
K P "마지막인 만큼, 여러분의 선택에 맡깁니다."
시노 "이자카야 가자고 하면 안 될거고, 후훗."
K P "이자카야에 와인이…… 없죠?"
토코 "그렇……지?"
미나미 "이왕이면 저희가 다 갈 곳이 나은데……."
시노 "그러면…… 거기네."
히지리 "어디?"
K P "어디에요?"
시노 "뷰티살롱."
K P "에?"
히지리 "에??"
미나미 "가보죠. 그냥."
뷰티살롱 Freyja
-치명타 범위 30 확장
닛타 미나미 행동력 9사용, 4.5배수
히이라기 시노 행동력 9(7+2) 사용, 3.5배수
동시판정
미나미 : 30x4.5=135
시노 : 30x3.5=105
뷰티살롱 Freyja
K P "여기 이름 누가 지은거야?"
미나미 "프레이야?"
시노 "에? 무슨 의미지?"
토코 "그러게."
히지리 '발키리의 수장이라는데, 맞아?"
K P "그렇지."
점원 "어서오세요."
미나미들 "안녕하세요."
K P "오늘, 미션이 있나요?"
점원 "네. 여기, 이 바구니에서 뽑으시면 되요."
K P "그럼, 미나미가 한번 뽑아봐."
KP의 말대로 미나미가 바구니에 손을 넣어 뭔가를 뽑았다.
미나미 "이건데요."
점원 "홍보 영상 촬영인데요."
K P "에?"
아, 이게 뭐람. 쉬운게 아닌게 걸렸다.
그래도 미나미와 시노는 아이돌이라고 제대로 각 잡힌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에 다들 관리를 받았는데, KP도 미나미들에게 잡혀서 관리를 받고 있었다. 왜일까?
K P "아니, 난 왜?"
미나미 "프로듀서. 얼굴 은근히 까끌까끌하잖아."
시노 "그러게."
K P "나, 지금은 치아관리가 문제일거 같은데?"
점원 "받아보세요."
K P "윽."
그렇게 KP는 살롱 직원들과 미나미들에게 잡혀서 팔자에도 없는 뷰티 관리를 받게 됐다.
K P&미나미+히지리 행동력 1/10
시노&토코 행동력 1/10
히지리 1093pt
시노 1141pt
토코 1063pt
미나미 1172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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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할로윈 기념 이벤트 <열광시켜라! 비명환호의 할로윈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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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한 지역은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지역 리스트)
346 프로 극동지부
-행동해도 지역 리스트에서 제거되지 않음
꽃집 플라워리 데이(카밀라 근무)
-모든 아이돌의 판정값 1.05배, 패션 아이돌이라면 추가로 행동력 소모가 -1
이자카야 [오니노쿠니](일부 술꾼들은 와본 적 있음)
-20세 이상 아이돌의 판정값 1.15배. 단 행동한 턴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호텔 아르카디아 본점:분위기있는 아이돌 특수
미유, 카에데, 카나데, 시노,아나스타샤,모모카...etc
스위츠 뷔페 슈가 슈가 바이트: 입이 단 아이돌 특수
슈코, 아이리, 란코, 안즈, 키라리, 사치코(?)
토피아 동물원
-큐트/패션 아이돌 판정값 1.1배
KIRYU 백화점
-쿨/패션 아이돌 판정값 1.1배
패밀리 레스토랑 [죠스타]
-쿨/큐트 아이돌 판정값 1.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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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까지 (1/10)↓
3회 리셋시 결산 혹은 연장(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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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트릭 오어 트릿]
행동력 소모값과 지역을 결정, 이벤트 행동을 선언한다.(배수는 행동력 소모값에 맞춰 통상적인 계산법을 따른다. 다만 빗나감은 없음, 치명타 존재)
이벤트 행동시 주사위값의 최솟값은 30이 되며(예외 존재), 이벤트 행동의 결과값이 그대로 행동자의 pt가 되어 가산된다.
몬스터와 전투시에는, '몬스터에게 준 데미지만큼'의 pt 습득. 단, 만약 몬스터를 처치(막타)했을 경우에는, 몬스터의 남아있던 체력x1.3만큼의 pt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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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룰 '그대와 할로윈 랑데뷰']
인디비쥬얼즈 with 사치코우메 : 3989pt
폴링 시사이드 : 1252pt
하고로모코마치 : 1059pt
Rhythm Blue : 4469pt
러블리 유이치나☆ : 2442pt
크'레이지^2 디스토피아 : 5763pt
Dangerous Beauty : 990pt
L.M.B.G : 698pt
냥냥냥 :1536pt
────────────────────────────
설정 정리 작업의 일환으로 공용 도구의 [벌의 근원-테라나이트]가 [벌의 근원-인파이트]로 변경되었습니다. 성능 역시 일부 조정됩니다.
여하튼 저는 더 행동할 의향은 없습니다아아
종료 기다리기나 하고 있어야-
이치노세 시키 1395pt
시노 1141pt
토코 1063pt
미나미 1172pt
미레이 : 1681pt
쇼코 : 248pt
모모카:261pt
아나스타샤:1656pt
아르티옴님 플레이어 캐릭터중에서 한명이 행동한걸로 취급해 주시면..
아나스타샤&모모카(10/10)
아리스"이 할로윈 축제도 곧 있으면 끝이 나네요..."
아리스는 346 특설 전시장을 아쉬운 듯이 한번 돌아보며 말했다.
모모카"어머, 아리스양. 아쉬운 건가요?"
아리스"따...딱히 아쉬운 게 아니예요!"
니나"그런가요? 니나는 열라 아쉬운 거예요..."
치에"니나쨩..."
니나"아리스쨩하고 모모카쨩하고 치에쨩하고 같이 놀 수 있는 때가 거의 없으니까...그러니까 좀 더 쳐놀고 싶어요. 더 같이 있고 싶어요."
그러자 모모카가 미소 지으며 니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모모카"그렇네요...니나양 말이 맞사와요. 같이 있을 수 있을 때 계속 붙어야 하는 거죠. 그럼 할로윈의 마지막까지, 모두 같이 있죠."
니나"진짜로요?!"
모모카"그럼요, 동생의 어리광을 들어주는 것도 언니의 역할이니까요! 두 분, 불만 없으시죠?"
아리스"언니...핫, 저...전 물론 상관없어요."
치에"치에도 찬성! 모모카 말대로 오늘은 온종일 L.M.B.G끼리 있자!"
니나"모두..."
모모카"그래서 리더, 마지막 장소로 제안할 곳이 있사와요."
치에"어떤 곳인데?"
모모카"니나양하고 어울리는 곳이라면 단 한군데 밖에 없사와요!"
L.M.B.G, 토피아 동물원, 행동력 10소모(5배수)
디미트리P&니나(10/10)
아나스타샤&모모카(0/10)
한밤 중의 동물원에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을 다시 보기위해 몰려온 사람들로 붐볐다.
니나"동물원이다아!"
신나서 토끼마냥 깡총깡총 뛰는 니나를 보며 미소짓는 셋. 모모카는 휴대폰을 꺼내 어딘가로 전화 걸었다.
모모카"준비는 되셨나요?"
스피커 너머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살짝 피곤한 듯한 디미트리P의 목소리가 들렸다.
디미트리P"어...부탁한 거 모든 동물원 코스에 걸쳐서 배치했다."
모모카"피곤해 보이는 목소리신데...괜찮으신가요?"
디미트리P"별 거 아냐. 이벤트의 마지막, 수고해라."
뚝 끊어버리는 디미트리P의 태도에 살짝 기분이 상해버릴 뻔한 모모카였으나 이내 약한 모습을 보이려 하지 않는 그의 버릇임을 알고 이해했다.
니나"아리스쨩! 동물원 길을 따라서 하얀 원반들이 공중에서 줄 선거예요!"
아리스"에인헤랴르의 드론들..? 모모카양, 준비라는 게 설마..."
모모카"이 제복을 포함해서여요. 드론들이 무대 조명이 되줄 거고요!"
모모카는 어느새 검은 드레스 대신 붉은
체크무늬의 L.M.B.G 제복을 입고 있었다.
아리스"무대조명이 드론이라...나쁘진 않은 생각이네요. 음, 괜찮아요."
똑같이 파란 체크무늬의 L.M.B.G 제복을 입고 마이크를 드는 아리스.
니나"동물원에서 라이브...! 모든 동물들의 기분이 되는 거예요!"
노란 체크 무늬의 L.M.B.G 제복을 입은 채 방방 뛰는 니나.
치에"좋아, 마지막이니까 열심히 해보자!"
하늘색의 L.M.B.G 제복, 마칭밴드 모자, 지휘봉을 든 리더, 치에가 소리치자 나머지 셋도 '오!'하며 기합을 넣었다.
"야, 저거...L.M.B.G 아냐?"
"어디어디? 어라...그런 것 같기도.."
온통 어두운 길 한구석, L.M.B.G가 한 줄로 서고 치에가 지휘봉을 한번 휘두르자 공중에 떠 있던 드론들이 일제히 화려한 빛을 쏘아내려 L.M.B.G를 비춘다.
"오! 진짜다! L.M.B.G야!"
"와아아아아!"
난데없는 깜짝 이벤트에 관객들은 함성을 내질렀다.
치에"뮤직, 스타트!"
치에가 위로 든 지휘봉을 아래쪽으로 휘두르자 드론으로부터 반주가 흘러나온다. 곡은 그들의 간판곡이기도 한 하이파이 데이즈. 강렬한 일렉기타 반주와 함께 소녀들이 춤추며 행진(marching)하기 시작한다.
Let’s Go!!
お気に入りのスニーカー紐結んだら
오키니이리노스니카-히모무슨다라
마음에 드는 운동화 끈을 묶으면
ドアを開けてスタートダッシュ!!
도아오아케테스타-토닷슈!!
문을 열고서 스타트 대쉬!!
(いっせーのハイ!!)
(잇세-노하이!!)
(하나 둘에 하이!!)
弱音は(No!!)吐かないよ(Yes!!)
요와네와(No!!)하카나이요(Yes!!)
약한 소리는 (No!!) 내뱉지 않아(Yes!!)
そうさ!約束をしたステージ(場所)へと止まらないEmotion
소-사! 야쿠소쿠오시타 바쇼에토 토마라나이 Emotion
그래! 약속했던 무대(장소)로의 멈추지 않는 Emotion
泣きたくて..壊れそうな.. 想いをぎゅっと抱きしめてく
나키타쿠테..코와레소-나.. 오모이오귯토 다키시메테쿠
울고 싶어서.. 깨질 것 같은.. 마음을 꼭 안고 가
いつかダイヤのように輝く日まで
이츠카다이야노요오니 카가야쿠 히마데
언젠가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날까지
Let's Go!!
明日へ(Jump!!)未来へ(Hey!!)
아시타에(Jump!!)미라이에(Hey!!)
내일로(Jump!!)미래로(Hey!!)
昨日の涙は今日の勇気
키노오노나미다와쿄오노 유우키
어제의 눈물은 오늘의 용기
顔上げて一緒に Let’s Go!!
카오아게테 잇쇼니 Let’s Go!!
얼굴을 들고서 함께 Let’s Go!
最初のStep(by Step!!)踏み出そう(Stand Up!!)
사이쇼노Step(by Step!!)후미다소오(Stand Up!!)
첫 Step(by Step!!)내딛자(Stand Up!!)
みんなで夢描こう!! It’s all right
민나데유메에가코오!! It’s all right
모두 함께 꿈을 그려보자!! It’s all right
手をつないで一緒に Hi-FiなDays
테오츠나이데잇쇼니 Hi-Fi나Days
손을 잡고서 함께 Hi-Fi한Days
時計の針はチクタク急かすんだ
토케이노하리와치쿠타쿠세이카슨다
시곗바늘은 째깍 서두르고 있어
ワクワクドキドキ Are you ready?
와쿠와쿠도키도키 Are you ready?
두근두근 콩닥콩닥 Are you ready?
(いっせーのハイ!!)
(잇세-노하이!!)
(하나 둘에 하이!!)
下向いちゃ(No!!)見えないよ(Hey!!)
시타무이챠(No!!)미에나이요(Hey!!)
아래를 보면(No!!)보이지 않아(Hey!!)
そうさ!大好きなステージ(場所)へと続くRevolution
소-사!다이스키나 바쇼에토 츠즈쿠 Revolution
그래! 좋아했던 무대(장소)로 이어지는 Revolution
こらえても..こぼれそうな.. 弱い自分もいつの日かきっと
코라에테모..코보레소오나.. 요와이지분모이츠노히카킷토
참았지만...넘칠 것 같은... 약한 나도 어느 날엔가 분명
輝けるってキミが 教えてくれた
카가야케룻테키미가 오시에테쿠레타
빛날 수 있다고 네가 가르쳐 주었어
Let's Go!!
どこでも(Jump!!)行けるよ(Hey!!)
도코데모(Jump!!)유케루요(Hey!!)
어디라도(Jump!!)갈 수 있어(Hey!!)
キズナは笑顔の花咲かす
키즈나와에가오노하나사카스
인연은 미소의 꽃을 피워
目一杯助走してLet's Go!!
메잇파이죠사시테 Let's Go!!
최대한의 도움닫기로 Let's Go!!
さあ今(Step by Step!!)届けよう(Stand Up!!)
사아이마!(Step by Step!!)토도케요(Stand Up!!)
자아 지금!(Step by Step!!) 전해주자(Stand Up!!)
最高に楽しいじゃん All OK!!
사이코우니타노시이쟝 All OK!!
최고로 즐겁잖아 All OK!!
始めよう一緒にHi-FiなDays
하지메요 잇쇼니 Hi-Fi나Days
시작하자 함께 Hi-Fi한Days
曖昧な答えじゃ イヤ!! 難題だなんて No Fear!!
아이마이나코타에쟈 이야!! 난타이다난테 No Fear!!
애매한 대답은 싫어!! 어려운 문제라도 No Fear!!
遠回りはしない 主義!!
토오마와리와시나이 슈기!!
멀리 돌아가지 않는 주의!!
(1,2,3,4,5,6,7 Hey!!)
この瞬間にせーので Jump!!We go!!
코노슌칸니세-노데 Jump!!We go!!
이 순간 하나 둘에 Jump!!We go!!
Let's Go!!
明日へ(Jump!!)未来へ(Hey!!)
아시타에(Jump!!)미라이에(Hey!!)
내일로(Jump!!)미래로(Hey!!)
昨日の涙は今日の勇気
키노오노나미다와쿄오노 유우키
어제의 눈물은 오늘의 용기
顔上げて一緒に Let’s Go!!
카오아게테잇쇼니 Let’s Go!!
얼굴을 들고서 함께 Let’s Go!
最初のStep(by Step!!)踏み出そう(Stand Up!!)
사이쇼노Step(by Step!!)후미다소오(Stand Up!!)
첫 Step(by Step!!)내딛자(Stand Up!!)
みんなで夢描こう!! It’s all right
민나데유메에가코오!! It’s all right
모두 함께 꿈을 그려보자!! It’s all right
手をつないで一緒に Hi-FiなDays
테오츠나이데잇쇼니 Hi-Fi나Days
손을 잡고서 함께 Hi-Fi한Days
刻んでくストーリー Hi-FiなDays
키잔데쿠스토-리- Hi-Fi나Days
새겨나가는 스토리 Hi-Fi한Days
하이파이 데이즈가 끝나도 행진은 계속 된다는 걸 보여주듯이 다음 곡으로 Yes, Party time의 반주가 흘러나온다.
치에"모두, 아직 더 갈 수 있지?!"
니나"네~에!"
아리스"아직 멀었어요!"
모모카"두 말하면 잔소리여요!"
Yes! Party Time!!
Yes! Golden Time!!
揺らせ!激しくHeart Beat
유라세! 하게시쿠 Heart Beat
흔들어! 격렬하게 Heart Beat
君のEmotion
키미노 Emotion
너의 Emotion
さらけ出せたら無敵だね
사라케 다세타라 무테키다네
전부 드러낸다면 무적이겠네.
歌おう Singing
우타오우 Singing
노래하자 Singing
踊ろう Dancing
오도로우 Dancing
춤추자 Dancing
ここから ちゃんと見てるよ
코코카라 챤토 미테루요
여기에서 확실히 보고있어.
目と目があった時 始まるのはLove Story??
메토메가 앗타토키 하지마루노와 Love Story??
눈과 눈이 마주친 순간 시작되는건 Love Story??
食い気味な気持ち 持て余すHey! Boy!!
쿠이기미나 키모치 모테아마스 Hey! Boy!!
끼어 들고싶은 기분, 주체 못하는 Hey! Boy!!
Right Now!! 聞かせて Right Here!! 私に
Right Now!! 키카세테 Right Here!! 와타시니
Right Now!! 들려줘 Right Here!! 나에게.
勝負のコスチューム 迷ってる Hey! Girls!!
쇼우부노 코스츄우무 마욧테루 Hey! Girls!!
승부 코스튬, 고민중인 Hey! Girls!!
Right Now!! コールして Right Here!! アイツに
Right Now!! 코-루시테 Right Here 아이츠니
Right Now!! 콜해줘 Right Here 녀석에게.
良い子を脱ぎ捨て 輝く夜に繰り出そう
이이코오 누기스테 카가야쿠 요루니 쿠리다소우
착한 애를 탈바꿈해서 빛나는 밤에 몰려 나가자.
ネオンの中で泳ぐ 熱帯魚のように
네온노 나카데 오요구 넷타이교노 요우니
네온 속에서 헤엄치는 열대어같이
今日こそ いつもより カラフルに
쿄우코소 이츠모요리 카라후루니
오늘이야 말로 평소보다 컬러풀하게
私を照らしてよ
와타시오 테라시테요
나를 비추어줘
まぶしいほど 赤裸々に
마부시이호도 세키라라니
눈부실만큼 적나라하게
プリーズ! プリーズ! レボリューション!!!
프리-즈! 프리-즈! 레보류-숀!!!
플리즈! 플리즈! 레볼루션!!!
揺らせ!激しくHeart Beat
유라세 하게시쿠 Heart Beat
흔들어 격렬하게 Heart Beat
君のEmotion
키미노 Emotion
너의 Emotion
さらけ出せたら無敵だね
사라케 다세타라 무테키다네
전부 드러낸다면 무적이겠네.
歌おう Singing
우타오우 Singing
노래하자 Singing
踊ろう Dancing
오도로우 Dancing
춤추자 Dancing
ここから ちゃんと見てるよ
코코카라 챤토 미테루요
여기에서 확실히 보고있어.
目と目があった時 始まるのはLove Story??
메토메가 앗타토키 하지마루노와 Love Story??
눈과 눈이 마주친 순간 시작되는건 Love Story??
Don't Stop Music!!
Endless Music!!
モニターごしに 指さした Hey! Boy!!
모니타-고시니 유비사시타 Hey! Boy!!
모니터 너머로 손가락질하는 Hey! Boy!!
Right Now!! 誰なの Right Here!! 目当ては
Right Now!! 다레나노 Right Here!! 메아테와
Right Now!! 누구니 Right Here!! 맘에드는건.
フェアリーとビースト 迷ってる Hey! Girls!!
페아리-토 비-스토 마욧테루 Hey! Girls!!
페어리와 비스트, 고민중인 Hey! Girls!!
Right Now!! 両方 Right Here!! 選んじゃえ
Right Now!! 료우호우 Right Here!! 에란쟈에
Right Now!! 양쪽 다 Right Here!! 골라버려.
欲張りなコでも 夢を見れる時代なの
요쿠바리나 코데모 유메오 미레루 지다이나노
욕심많은 애라도 꿈을 꿀 수 있는 시대인걸.
突然のストロボに
도츠젠노 스트로보니
갑작스런 스트로브에다
フロアーの声が ハジける
후로아노 코에가 하지케루
플로어에서 함성이 터져나와.
ねぇもっと 話してよ
네에못토 하나시테요
저기 조금 더 말해주겠니
私の耳元で
와타시노 미미모토데
나의 귓가에다
ニアミスは 許してあげる
니아미스와 유루시테 아게루
니어 미스는 용서해줄게
プリーズ! プリーズ!! チャンスでしょ!!!
프리-즈! 프리-즈!! 챤스데쇼!!!
플리즈! 플리즈!! 찬스잖아!!!
響け!みんなの Heart Beat
히비케! 민나노 Heart Beat
울려라! 모두의 Heart Beat
アツいEmotion
아츠이 Emotion
뜨거운 Emotion
君をクギ付けにしたいの
키미오 쿠기즈케니 시타이노
너를 붙박아 두고싶어.
歌うよ Singing
우타우요 Singing
노래할래 Singing
踊るよ Dancing
오도루요 Dancing
춤출래 Dancing
今宵は 大胆でもいい??
코요이와 다이탄데모 이이??
오늘밤은 대담해져도 되니??
声がうわずるけど 終わらないよCrazy Night!!
코에가우와즈루케도 오와라나이요Crazy Night!!
목소리는 고조되지만 끝나지 않아 Crazy Night!!
1・2・3・GO!
もう一回!
모우잇카이!
한번 더!
バラードの後には
바라-도노 아토니와
발라드 다음에는
シングルメドレー
싱구루메도레-
싱글 메들리.
迎えに来ないで 最終ベル
무카에니 코나이데 사이슈베루
맞이하지 말아줘, 끝종아.
胸のチャームがこうつぶやくの
무네노 챠-무가 코우 츠부야쿠노
가슴의 차임이 이렇게 속삭이는걸.
まだまだ 一緒にいたい
마다마다 잇쇼니이타이
더욱더욱 같이 있고 싶어.
揺らせ!激しくHeart Beat
유라세! 하게시쿠 Heart Beat
흔들어! 격렬하게 Heart Beat
君のEmotion
키미노 Emotion
너의 Emotion
さらけ出せたら無敵だね
사라케 다세타라 무테키다네
전부 드러낸다면 무적이겠네.
歌おう Singing
우타오우 Singing
노래하자 Singing
踊ろう Dancing
오도로우 Dancing
춤추자 Dancing
ここから ちゃんと見てるよ
코코카라 챤토 미테루요
여기에서 확실히 보고있어.
目と目があった時 始まるのはLove Story??
메토메가 앗타토키 하지마루노와 Love Story??
눈과 눈이 마주친 순간 시작되는건 Love Story??
Yes! Party Time!!
Yes! Golden Time!!
이내 마지막 이벤트 게릴라 공연까지 끝낸 L.M.B.G는 행렬을 끝내고 팬들이 가는 것까지 본 뒤 지쳐 주저앉았다.
니나"헥...헤엑...헤헤...열라게 쳐 즐거웠습니다!"
모모카"후...후우...후후훗, 정말. 이보다 더 즐거웠던 무대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사와요."
아리스"후후후...전 노래 부르면서 감동 받았어요."
치에"다행이야, 모두 즐거워서...아, 물론 나도 즐거웠어!"
네 명은 드론이 가져다준 음료수를 마시면서 근처 벤치에 앉아 밤하늘을 올려다봤다.
아리스"...정말 하루동안 여러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치에"그러게...유원지도 가고 괴인들도 물리치고.."
모모카"이렇게 동물원에서 퍼레이드도 하고..."
니나"아, 호박머리 잡은 것도 빼면 안되는 겁니다!"
아리스"후후, 그래요."
이야기꽃이 한창일 때, '피융'하는 소리와 함께 동물원 상공에서 폭죽이 터졌다.
치에"폭죽?"
모모카"어디...아, 퍼레이드 이후에 불꽃놀이를 하는 게 이 동물원 이벤트라네요."
아리스"타이밍이 좋았네요, 저희들."
검은 하늘을 화려한 색깔로 수놓는 폭죽들을 멍하니 쳐다보다 니나가 은근한 틈을 타 말했다.
니나"나중에 또, 모두 이렇게 놀면 좋겠습니다."
치에"...응! 꼭 나중에 또 놀자!"
아리스"그때는 카오루씨나 하루씨, 리사씨들도 부르고요."
모모카"후훗, 시끌벅적하겠네요."
화려한 불꽃 색이 밤이라는 검은 도화지를 물들일 동안 소녀들의 행복한 계획은 멈추지 않는다.
디미트리P"나참, 이 녀석들 왜 이렇게 연락이 안돼?"
할로윈 이벤트 막바지, 연락이 안되는 L.M.B.G를 찾아 동물원으로 온 디미트리P는 이내 그들을 찾아냈다.
디미트리P"뭘하다 자면 이렇게 웃으면서 자냐?"
네 명 모두 행복한 생각을 하다 잔건지, 행복한 꿈을 꾸는 중인지 모두 미소지으며 앉은 채로 자고 있었다. 그는 아리스와 모모카, 니나의 머리를 차례차례 쓰다듬으며 말했다.
디미트리P"오늘 하루 정말 수고했다. 네들이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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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할로윈 기념 이벤트 <열광시켜라! 비명환호의 할로윈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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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한 지역은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지역 리스트)
346 프로 극동지부
-행동해도 지역 리스트에서 제거되지 않음
꽃집 플라워리 데이(카밀라 근무)
-모든 아이돌의 판정값 1.05배, 패션 아이돌이라면 추가로 행동력 소모가 -1
이자카야 [오니노쿠니](일부 술꾼들은 와본 적 있음)
-20세 이상 아이돌의 판정값 1.15배. 단 행동한 턴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호텔 아르카디아 본점:분위기있는 아이돌 특수
미유, 카에데, 카나데, 시노,아나스타샤,모모카...etc
스위츠 뷔페 슈가 슈가 바이트: 입이 단 아이돌 특수
슈코, 아이리, 란코, 안즈, 키라리, 사치코(?)
KIRYU 백화점
-쿨/패션 아이돌 판정값 1.1배
패밀리 레스토랑 [죠스타]
-쿨/큐트 아이돌 판정값 1.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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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까지 (0/10)↓
3회 리셋시 결산 혹은 연장(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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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트릭 오어 트릿]
행동력 소모값과 지역을 결정, 이벤트 행동을 선언한다.(배수는 행동력 소모값에 맞춰 통상적인 계산법을 따른다. 다만 빗나감은 없음, 치명타 존재)
이벤트 행동시 주사위값의 최솟값은 30이 되며(예외 존재), 이벤트 행동의 결과값이 그대로 행동자의 pt가 되어 가산된다.
몬스터와 전투시에는, '몬스터에게 준 데미지만큼'의 pt 습득. 단, 만약 몬스터를 처치(막타)했을 경우에는, 몬스터의 남아있던 체력x1.3만큼의 pt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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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룰 '그대와 할로윈 랑데뷰']
인디비쥬얼즈 with 사치코우메 : 3989pt
폴링 시사이드 : 1252pt
하고로모코마치 : 1059pt
Rhythm Blue : 4469pt
러블리 유이치나☆ : 2442pt
크'레이지^2 디스토피아 : 5763pt
Dangerous Beauty : 990pt
L.M.B.G : 863pt
냥냥냥 :1536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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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지금 좀 다듬고 있어서...조금만 기다려주시길(땀)
참고로 프로듀서들 파트는 직접 후일담 적으시는 방식이 될 것이므로 미리 준비해두셔도
이벤트를 시작할때와 마찬가지로, 도시 전체에서 울리는 진행자의 목소리. 팬들은 입을 모아 긍정의 의미를 표하며, 방송 소리가 묻혀버릴 정도로 크게 외쳤다.
"이거, 대답이 여기까지 들리는군요! 진짜라구요! 저 역시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여러모로~ 있습니다만! 빨리 여러분이 원하는걸 알려드리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으니 곧바로 진행하겠습니다!"
포틴P '음, 실력있는 사람으로 부르길 잘 했어. 이런데 아끼면 손해지.'
"우선은 3위! 귀여움은 정의라는 신조 아래 뭉쳤거나 뭉치지 않았거나 아무튼 작고 귀여웠다는 평인! 인디비쥬얼즈 with 사치코우메~!!"
과장된 몸짓으로 순위를 공개하자, 유닛명이 튀어나오는 연출과 동시에 화면이 바뀌어 미레이, 노노, 쇼코, 사치코우메를 비춘다.
드론등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한 즉석 인터뷰. 중계기술발전 만세라 할만하다.
사치코 "뭐어, 귀여운 제가 있으면 이 정도가 최소치인 거죠! 다들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팬 여러분도-" 홱
노노 "아우..3위인데도 이만큼 주목받아야 하는 건가요...무리.."
미레이 "웅크리지 말라곳! 마지막으로 가슴 펴고 멋진 모습 보여주는거야!"
쇼코 "후히..우린 보여줄 것도 없는데 펴도 말이지.."
사치코 "제 소감 잘렸는데요? 저기요!?"
코우메 "오늘은 엄청..북적북적했네...사탕은 못 줬지만 응원해준 그 아이같은 모두에게도 감사할게..후후.."
사치코 "..빈말이면 좋겠는데요.."
"작지만 개성은 넘치는군요! 그럼 이어서 2위입니다!"
"오늘 이벤트에서 누구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쿨하지만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녀들!! Rhythm Blue!!"
토코 "이 정도일줄은 몰랐는데..팬 여러분께 감사할 뿐이에요."
KP "무슨 말씀을. 1위까지 노릴 생각이었는데요..미안, 미나미."
미나미 "아, 아니! 전 따지자면 게스트인걸요!"
시노 "후후, 미나미부터 챙기다니 질투할 것 같네.. 오늘 밤은 조금 마셔야겠는걸?"
히지리 "저, 오늘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정말 즐거웠어요!"
"그럼, 대망의 1위는~!!" 확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리미티드 블렌드! 젊은 팬들을 중심으로 특유의 퍼포먼스와 캐미로 엄청난 지지를 받은 크'레이지^2 디스토피아-!"
""와아아아아아!!"
아스카 "하핫, 죽음의 숨결에 감싸인 밤에서 도리어 함성에 휩싸이다니, 아이러니컬.. 하지만 우리가 바라던 것이기도 해."
란코 "여와 동포들에게 보내준 마력은 피와 살이 되어 어둠을 끓게 하고, 최후에는 대지를 살찌우리니.."
시키 "적당히 고맙다고 해 버리라구~" 꾸욱꾸욱
프레데리카 "솔직하지 못하면 유감스런 신부감이래! 프레쨩이 그랬어!" 쓰담
란코 "우붑"
아스카 "마지막에는 좀 자중하시지!!"
""꺄~ 냐하~""
"이상 상위 3유닛은 할로윈 코스튬의 상품화, 그리고 블루레이 특전 영상 수록이 주어집니다! 물론 이 3유닛이 아니라도 아직 인기투표 찬스가 남았으니, 자세한건 공식 사이트를 체크!"
"함께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Happy Halloween,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종료입니다~!!"
퍼펑! 하고 사방에서 여러 아이돌과 할로윈을 이미지한 불꽃이 쏘아져 하늘을 수놓는다. 진행자가 떠나간 디스플레이에는 이번 이벤트에서 활약한 아이돌들의 모습이 다시금 흘러나온다.
이벤트는 끝났지만, 팬들을 매료시킨 할로윈의 원 나잇 일루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치히로 "...그리고 굿즈 상점의 영업도 말이죠♪" 싱긋
열광시켜라! 비명환호의 할로윈 나이트 [Good End]
(이벤트 종료 직후 RP 가능)
미레이 "다들 수고했다곳! 그럼 이제 어쩔까.. 해산, 아니면 뒷풀이?"
쇼코 "후히..나는 어느쪽이어도 좋아.. 의견이 모이는대로.."
코우메 "내 방에서 상영회...언제라도 할 수 있어.."
노노 "아뇨..모리쿠보는 평안을 원하는건데요..비명을 지를 호러도 온몸을 달리는 전율도 없는..평온한 일생을.."
쇼코 "어쩐지..노노가 예쁜 손을 모을것같은 말을 하는걸..."
미레이 "뭐야 그거!? 모른다고!"
사치코 "..저, 저기! 정하기 전에 잠깐만..한가지 말해도 될까요?"
미레이 "응? 상관없는데, 뭐길래?"
사치코 "오늘은.. 혼자 다니게 될 생각도 했는데 쇼코씨가 권해 주시고, 다들 제 억지에도 어울려 주시고.."
사치코 "..기뻤어요. 아이돌이 싸워야 하는 세상이 되고서는 좀처럼 이럴 수 없었으니까, 즐겁게 함께 아이돌 하던 때와는 멀어져 버린 것 같았는데.. 예전처럼...지낼 수 있구나, 라는게."
사치코 "그러니까..이, 이런건 그다지 제 캐릭터는 아니지만요! 감사하단 말이에요!"
사치코 "후엣?!" 깜짝
미레이 "사치코한테 고맙단 말을 듣다니, 드문 걸!" 쓰담쓰담
사치코 "아읏, 저, 저도 알고 있다구요..."
쇼코 "후히... 사치코도 수고했어..." 쓰다듬 쓰다듬
사치코 "자, 잠깐... 쇼, 쇼코 씨까지..."
노노 "사치코 씨도... 수고하신 건데요..." 쓰담
사치코 "하읏, 노노 씨까지? 이젠 제 귀여운 머리에 더 올라갈 자리도 없다구요?!!"
코우메 "그러면... 나는... 여기..." 스윽
사치코 "히꺄아악!! 코우메 씨?!! 손 차갑다구요?!! 갑자기 뒷목에 손대는 건 자제해주세요?!" 섬찟
코우메 "내가 아냐... '그 아이'..."
사치코 " "
코우메 "농담... 후후..."
사치코 "노, 놀랐잖아요..."
미레이 "아, 그래도 이 말은 해야겠어. 사치코! 고맙다거나 그런 말은 하지 말라곳!!"
사치코 "엣...?"
미레이 "그거야 당연하잖아! 우리는 동료고, 그리고 친구인뎃! 같이 놀고, 같이 떠들고 하는 게 당연한 거라곳! 그런 거에 하나 하나 감사하는 건 친구가 아니라고!!"
사치코 "미, 미레이 씨..."
쇼코 "동감... 후히."
노노 "모리쿠보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코우메 "우리들도... 즐거웠으니까... 응..."
사치코 "... 다들..."
사치코 "감사... 아니지, 저도 즐거웠어요!!" 방긋
시노 "잠깐, 그럼 나 남장한 이 차림이 팔린다고? 잠깐, 프로듀서씨. 이대로 괜찮을까?"
K P "어울리면 됐죠. 뭐. 잘 어울리던데요. 뭐."
시노 "후훗, 그런가?"
토코 "그럼 히지리 것과 내 것도... 팔린다는 건가?"
히지리 "에? 에? 이, 이 차림이요??"
K P "예쁘면 됐지. 뭐."
미나미 "정말 예쁘면 된건가요? 프로듀서?"
K P "응."
토코 "콩깍지 꼈어!"
K P "그냥 오늘만 봐줘요."
유미 "재미있게 놀았나 보네."
미나미 "응, 프로듀서씨하고 같이 다니고."
후미카 "또 떠나야 한다는 건……."
미나미 "프로듀서도 아는데, 뭐. 그래도……."
미나미 "연락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가능하고, 알잖아. 프로듀서, 지원요청 많이 하는거."
유미 "오오, 그리고 작전 끝나면 또 전화하고?"
미나미 "(얼굴이 빨개진채로)으, 응."
후미카 "그러고 보니, 그게 가능한 분이네요. 그 분은."
아이코 "적어도 연락은 할 수 있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저희 그 분 무섭지 않나요?"
유미 "분명 그렇지. 아하하."
시노 "오, 함장님. 오늘 계속 봤을텐데, 어땠어?"
유미 "미나미 얼굴 내내 풀려 있던데요?"
토코 "그러게. 우리도 그랬지만 미나미는 진짜 좋아하더라고."
후미카 "그런데 미나미까지 포함해서 네 분이 입은 옷이 상품화 된다는데, 괜찮은 걸까요?"
K P "뭐, 나쁘진 않은거 같아. 사실, 오히려 그 수입도 괜찮을거 같고. 아하하."
유미 "헐, 그 수익은 담당 아이돌들 줘야 하는거 아냐?"
K P "그건 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넘어가죠. 함장님."
유미 "우와, 너무하네. 그나저나 KP."
K P "네?"
유미 "그 의상 팔리게 되면 나 하나 사줘."
K P "왜요?"
유미 "우리들 한번 입어보게."
K P "네?? 농담이죠??"
유미와 KP를 제외한 모두는 킥킥 거리면서 웃고 있었다.
지친 듯이 미쿠가 근처 벤치에 앉자 양옆으로 아나스타샤와 노아가 앉았다.
노아"안타깝게도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말이지."
아나스타샤"그래도,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미쿠"정말이냥?"
미쿠가 묻자 아나스타샤는 어째서 그런 걸 묻느냐는 듯 되려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미쿠"아냥이 미나미쨩하고 같이 유닛을 맺어가지고 다니고 싶어한 거, 미쿠도 알고 있다냐."
노아"그래서 우린 너가 외로운 별이 되지 않게끔 만들려고 냥냥냥으로써 같이 있던거야."
미쿠"미쿠들하고 있어서, 정말 즐거웠던 거냥?"
그 말에 아나스타샤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가 그 둘을 번갈아 쳐자보고는 눈가가 붉어졌다.
미쿠"아냥?!"
아나스타샤"большой спасйбо(발쇼이 스파시바)....아..정말, 고마워요...아냐를 위해 그렇게까지..."
눈가를 훔친 아나스타샤는 둘을 껴안고 말했다.
아나스타샤"아냐가 잘못 생각했습니다...미나믜는 소중한 친구지만 미쿠도 노아도, 미나믜의 친구들도 모두, 아냐의 소중한 친구라는 걸, 잊고있었어요..."
아나스타샤는 살짝 포옹을 풀고 둘의 얼굴을 마주했다.
아나스타샤"미쿠, 아냐 정말 즐거웠어요!"
미쿠"다행이다냐..."
노아"응, 정말로.."
둘도 아나스타샤를 있는 힘껏 껴안았다.
아나스타샤"다음에도 우리 셋이서, 이렇게 즐겁게 놀아요!"
노아"물론이지."
미쿠"두 말하면 잔소리냐!"
포틴P"끝~"
포틴P가 운을 떼자 다른 사원들이 뒤를 이어 외친다.
"났다아!"
기지개를 펴는 자, 만세삼창하는 자, 심지어는 서류 뭉치를 허공에 흩뿌리는 등 기뻐하는 모양새도 가지가지였다.
히데루P"큼, 큼."
히데루P의 헛기침에 모두가 기뻐하기를 잠시 멈춘다.
히데루P"계획했던 346의 할로윈 이벤트가 현 시간부로 종료됐음을 알리는 동시에 모두에게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히데루P"포틴 프로듀서에게는 총괄, 세부 지휘에 대해서 수고하셨고."
포틴P"다행히...할 만 했습니다..."
히데루P"람쥐 프로듀서는 중계 드론의 원격 유지 보수, 수리 수고하셨습니다."
람쥐P"꽤 중노동이였지만...해냈군."
히데루P"잭 프로듀서, 디미트리 프로듀서, 코사쿠 프로듀서, 호스트 프로듀서. 거래처의 설득과 영업 수고하셨습니나."
코사쿠P"...별 것 아니였는데요, 뭐."
호스트P"으아...겨우 끝났구나..."
잭P"무사히...끝났으면 된 거죠..."
디미트리P"할 일을 한 것 뿐이니까."
히데루P"그리고 지상에서 아이돌 프로듀스를 맡아주신 강 프로듀서와 K마구 프로듀서, 아카네도 물론 수고하셨습니다."
K P"수고했긴요, 저도 정말 즐거웠어요."
K마구P"한 게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칭찬받아도 될지 모르겠네요, 하하하..."
아카네P"프로듀서로서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야."
히데루P"그럼 지금부터 할로윈 축제의 종료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동시에...여기있는 프로듀서 전원에게 퇴근 명령을 내리겠습니다!"
"와아아아아!"
디미트리P"어이, 꼬맹이."
아카네P는 하품을 하며 슬쩍 돌아보니 뒤에서 디미트리P가 보였다.
아카네P"...왜?"
비몽사몽한 듯 눈을 비비며 디미트리P를 올려다 보는 아카네P.
디미트리P"고양이 귀...너도 마녀 코스프레냐."
아카네P"딱히 상관없잖아. 뭘 입든."
디미트리P"자, 네꺼다."
디미트리P가 무심하게 넘겨주는 하얀 물방울 무늬 봉지를 받은 아카네P는 그것을 자세히 봤다. 안에는 캬라멜 몇개와 함께 사탕, 초콜릿이 많이 들어있었다. 또 봉지 겉면에 검은 유성 사인펜으로 малыш(말릐슈, 꼬맹이)라고 써있었다.
디미트리P"오늘이 할로윈이기도 하고 화이트 데이때는 초콜릿 답례도 못했으니 말이지. 그래서 네 것에는 좀 더 많이 담아놨다."
아카네P"...근처 슈퍼에서 대충 산 거 아냐?"
디미트리P"아니거든. 내가 뭣하러 전철까지 타고 나갔는데."
디미트리P가 불만에 찬 채 궁시렁거리자 아카네P는 피식 웃었다.
아카네P"그럼 됐어. 잘 먹을게."
돌아가기 위해 에인헤랴르 복도를 걷던 히데루P는 자기 여동생이 빠른 걸음으로 자신을 지나쳐가자 아는 체 하려다 하지 않았다. 그녀가 보기 드물게 미소짓고 콧노래까지 부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히데루P"...저 녀석, 좋은 일이라도 있었나?"
슈코 "뭐, 어때? 다들 그만큼 엄청 힘냈다는 거니깐~슈코쨩도 오늘 밤은 피버였다고?"
사에 "토요일의 밤의 열기처럼 말이지요?"
슈코 "그래, 그 피버~"
사에 "후훗, 정말이지.......재밌는 사람. 하아~그래서 더욱 아쉽네예. 슈코항과 함께 저곳에 이름이 불려진다면 둘이서 서로 더 큰 함성을 받을 수도 있었을 텐데."
슈코 "아아~또 그런다. 그런 네거티브 때문에 사단 났으면서."
사에 "어머나? 그랬나요? 소녀, 최근 건망증이 온 것 같사와요~"
슈코 "괜찮아~나도 가끔 뭐든 잊어먹을 때 있어. 그리고 저기에 이름 올리지 않아도 괜찮잖아? 그게 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잖아? 우리가 서로 알고 있으니까."
사에 "서로의 마음에 품은 추억이 환호보다도 더욱 값지다라..하기사 허영만 부리는 것은 좋지 못하죠. 특히나 열심히 노력한 분들에게 오히려 욕을 하는 것만 같아서 죄송해지네요."
슈코 "아니야, 아니야. 그리고 아직 올해의 이벤트가 끝은 아니니까. 다음을 기약해보자고?"
사에 "그때도 같이 있어주시겠나요?"
슈코 "물론이에용~"
미유 "후우..."
그러나 회장에서 한발 떨어진 곳에서 이벤트의 끝을 지켜보고 있던 미유는 조금 서글픈 얼굴로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루미 "미유씨? 여기서 뭐해?"
미유 "아, 루미씨... 그냥 조금... 서글퍼서요"
루미 "음... 역시 1등을 못한게 분해? 아무래도 나랑 사나에씨가 술집에서 죽치고 너무 죽치고 있었던게..."
미유 "아, 아뇨. 그런 얘기가 아니라... 이렇게 이벤트를 즐겨주신 분들이 많은데, 결국 끝나게 되었다는게... 조금 슬퍼서..."
그렇게 중얼거리며 아직 걸치고 있던 루미의 코트를 강하게 끌어안는 미유의 모습에, 루미는 잠깐 망설이다가 입을 열었다.
루미 "모든 것은... 끝나기 마련이라고 생각해.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하지만 그런 끝이 있으니까, 우리는 다음을 기다릴 수 있는거고."
미유 "다음... 인가요..."
루미 "그래, 다음.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고, 그 다음은 새해이벤트로 바쁠테니까... 나중엔 너무 일이 많다고 비명을 지를지도."
미유 "후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기, 루미씨?"
루미 "왜그래?"
미유 "다음에도..."
사나에 "미~유~! 루~미~!"
루미와 미유의 대화는 저 멀리서 뛰어오는 사나에의 외침에 의해 중단되고 말았다. 굿즈 상점 방향에서 한참을 뛴 사나에는 루미와 미유에게 와락 안겨들었다.
사나에 "이 언니만 빼놓고 무슨 좋은 분위기 잡고 있었어?!"
루미 "그런거 아냐. 그보다, 사나에씨야말로 뭘 하다 온거야? 치히로씨랑 이야기 한 것 같던데"
사나에 "헤헷, 비~밀! 그보다 말야, 우리끼리 2차 가지 않을래? 미즈키는 차버리고, 차인 사람들 끼리!"
루미 "찬건지 차인건지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네."
사나에 "자자, 사소한건 신경쓰지 말고! 가자, 응?"
루미 "정말이지... 미유씨는 어쩔래?"
미유 "아, 저는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사나에 "그래? 아쉽네... 그럼, 루미쨩은 나랑 같이 있어줄거지?"
루미 "맞선에 실패한 여자가 친구를 잡는 것 처럼 달라붙지 좀 마... 미유씨, 나는 아무래도 사나에씨랑 좀 더 어울리다가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아, 아까 뭐 얘기하려고 했었어?"
미유 "음... 죄송해요, 잊어버렸어요."
루미 "...그래. 그럼, 혼자 들어갈 수 있겠어? 혹시 모르니까 내 코트는 그대로 가져가도 돼."
미유 "네, 가벼운 감기기운인 것 뿐이니까요... 그럼, 먼저 실례할게요..."
사나에 "안녕, 내일 봐~! 자, 그럼... 전직 야간순찰조끼리 한바탕 놀아볼까?!"
루미 "이럴때만 그런 취급이지..."
그렇게 미유를 배웅한 두 사람은 이런저런 악담을 주고받으며 오니노쿠니로 향했다. 손님들과 섞여 술판을 벌인 탓에 꽤나 큰 소동이 됐지만, 결국 두 사람의 선에서 잘 해결됐다.
미즈키 "끝났네."
토모에 "....저기 미즈키?"
미즈키 "응?"
토모에 "거시기 그것이.... 그게 그러니께.... 내 말은...."
미즈키 "....아! 오늘 즐거웠다!"
토모에 "으, 응? 그, 그랬능가?"
미즈키 "그래! 뭐 서로 오해도 있었고 여러가지 일도 있었지만..."
미즈키는 토모에와 처음 만났을때의, 그 미소를 보여주었다.
미즈키 "토모에짱이랑 나. 즐거웠어. 그렇지?"
토모에 "........"
미즈키 "토모에짱?"
토모에 "....암! 그렇고 말고! 참말로 즐거웠당께!"
토모에는 웃음을 짓고는 주먹을 쥐어 손을 올렸다.
미즈키 "후훗.'
미즈키는 그에 응대하듯 허리를 숙이고는 토모에와 주먹을 부딪쳤다.
칸나 "끝났네요."
할로윈 이벤트 당시 눈에 보이지 않았던 두 인물은 여전히 활기찬 중심이 아닌 외곽에 서서 기뻐하는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을 바라보았다.
코사쿠P "참가...."
칸나 "네?"
코사쿠P "...이런 거대 이벤트에 참가하지 그랬나."
칸나 "...이미 은퇴했으니까요."
코사쿠P "은퇴가 아니라 잠정적 은퇴다."
코사쿠P는 평소와는 다르게 단호하게 말했다.
코사쿠P "...너는 아직 아이돌이다 칸나. 언제든지 복귀해도 돼. 차라리 이렇게 큰 이벤트가 벌어졌을 때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 일수도 있지. 전 프로듀서로서 조언이다."
칸나 "전이 아니라 프로듀서씨예요."
칸나는 평소와는 다르게 단호하게 말했다.
코사쿠P "...사표는 이미 제출된지 오래다. 전 프로듀서야."
칸나 "아직 그 사표가 처리된건 아니잖아요? 그냥 프로듀서씨예요."
코사쿠P "........"
칸나 "......."
둘은 잠시동안 가만히 서서 밝게 웃는 아이돌들을 바라보았다.
칸나 "....후우."
칸나는 큰 결심을 한 듯 심호흡을 했다.
칸나 "프로듀서씨?"
코사쿠P "....왜."
칸나 "그러니까....여기에...."
칸나는 자신의 주머니를 뒤졌다.
칸나 "아! 찾았다!"
칸나는 해적 코스프레 복장의 주머니에서 곱게 포장된 한개의 사탕을 잡았다.
그리고는 코사쿠P의 손을 잡고는 그 사탕을 건냈다.
칸나 "Trick or Trea..."
탁!
칸나 "아...."
코사쿠P "하아... 하아..."
코사쿠P는 갑작스레 칸나의 손에 자신이 닿자 온몸을 떨며 칸나의 손을 쳐내고는 뒤로 넘어졌다. 그리고는 매우 거친 숨을 쉬었다.
코사쿠P "그...! 미, 미안하다... 내가 원해서 이런게 여성과 신체가 닿으면 몸이...."
코사쿠P는 땅에 떨어저 이미 깨져버린 사탕과 칸나를 번갈아 보며 말했다.
칸나 "...알고있어요. 저야말로 죄송해요."
칸나는 싱긋 웃으며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코사쿠P는 일어나 정장에 묻은 먼지를 털어냈다.
코사쿠P "........"
칸나 "........."
코사쿠P '젠장... 빌어먹을... 젠장.... 또... 또 칸나를...'
칸나 '어째서... 전 그랬던 걸까요... 또 다시 프로듀서씨를...'
서로 상반된 생각을 한 그들은 어색하게 서서 조용히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코사쿠P가 그 적막을 깼다.
코사쿠P "그.... Trick or Treat는 사탕을 받는쪽이 하는 말 아닌가?"
칸나 "네? 아 네 그렇죠."
코사쿠P "그런데 왜 사탕을...."
칸나 "그야...."
칸나 "Love&Peace니까요!"
코사쿠P "Love&Peace니까."
코사쿠P는 허탈해 보이면서도 만족한것처럼 보이는 미소를 지었다.
칸나 "알고 있으시네요."
코사쿠P "....그래도 네 전 프로듀서니까."
칸나 "그냥 프로듀서씨예요"
둘은 여전히 서로의 고집을 꺽지 않았다.
그리고는 다시 침묵이 찾아왔다. 둘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체 서있었지만 둘 사이의 분위기는 훨씬 좋아져 있었다.
코사쿠P '후우...'
코사쿠P는 겉으로는 크게 드러나지 않게 마음속으로 심호흡을 하였다.
코사쿠P는 부들거리는 손을 뻗어 칸나의 손을 잡았다.
칸나 "에, 엣?"//
칸나는 깜짝 놀라며 얼굴을 붉혔다.
코사쿠P "T... Trick."//
코사쿠P는 칸나의 반대쪽으로 얼굴을 돌려 빨개진 얼굴을 숨겼지만 떨리는 목소리까지 숨기지는 못했다.
칸나는 붉어진 얼굴을 아래로 숙였다.
칸나 "사, 사탕을 준건 전데요?"//
코사쿠P "자, 장난일지 사탕일지 물어본것도 너니까."//
두 사람은, 잠시동안이나마 손을 잡았다.
어쩌다보니 어어엄청 오랫동안 진행하게 된 2주년+할로윈 이벤트 드디어 종료!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말씀드렸듯이 재화 상점은 엔딩 후에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 방식은 기존에 공지한것과 마찬가지로 스레 본편에 구매 선언->답댓글로 GM이 확인.
그리고 재화가 충분치 않은 분들을 위한 구제 시스템이 2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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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치코 감정 전달이 약간 아쉬운 RP인데...위키에도 나와있는대로 이곳에서의 사치코는 바뀐 세상에 따라가지 못했다는 자책같은게 있는 상태랄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투에서 두각을 보이는 인디비 상대로는 내심 복잡한 기분도 있었을 것이고..예전이랑 다르게 거리가 벌어져 버렸다고 할까. 싸우는 아이돌로서
하지만 이번 할로윈 이벤트에선 시끌벅적 평화롭게 어울려 다니면서 평화롭던 아이돌 시절처럼 활동했기 때문에 감성적이게 되었다- 고 할지 그런 걸로 생각해 주세요 흠흠
사치코는 괴롭히는 것도 좋지만, 역시 웃는 얼굴이 좋죠~ 굳이 도얏만이 아니더라도.
미레이 : 1681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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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부트"레인저가 여기 왔다고?"
오늘 아침 문 앞에 놓여진 러시아 신문을 읽어보던 코르부트가 부하의 보고에 놀란 듯이 반응했다.
"예, 잠시 복도를 거닐던 중 청소부들 얘기를 들으니 폴리스에서 부대가 왔다고...."
코르부트"파견은 예상한 일이지만 이렇게나 빨리? 도대체 무슨...."
코르부트는 읽던 신문을 빠르게 접고 턱을 짚었다.
코르부트'폴리스와 346이 동맹관계라는 건 파악되었으니 이곳으로 레인저가 파견될 거라는 건 상정한 바다. 하지만 지나치게 빨라. 대체 어찌된 일이지? 아니, 그것보다 346은 이때까지 책은 커녕 신문도 안 주더니 며칠전부터 TV를 시청하게 해주고 러시아어로 적힌 신문도 가져다주기 시작했다...대체 무슨 바람이 분거지?'
코르부트는 검문소를 습격하고 나서 그와의 대화를 요청했던 미시로 전무를 떠올렸다. 당연하지만 환대따위가 아니였다. 코르부트를 보자마자 그녀가 말한 것은 병사들의 치료와 숙박은 책임지겠지만 붉은 라인의 병사가 별도의 허가없이 프로덕션 내를 돌아다닐 경우 무력을 써서 구속하겠다는, 고압적인 명령.
코르부트'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그 여자가 갑자기 마음을 바꿨을 리 없어. 대체 뭐지?'
코르부트가 고민에 빠진 사이, 부하가 물었다.
"어떻게 할까요? 동지들이 알게되면 큰 혼란에 빠질 겁니다."
코르부트"...아니, 상관없네. 소문이 퍼지게끔 두게나."
혼란을 조성하려면 해보라지. 내가 고른 병사들은 우리의 대의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기꺼이 바칠 자들이다. 그 증거로 당황할만한 명령을 들은 내 앞의 병사도 의심없이 알겠다며 말하지 않나.
어디선가 들려오는 진동소리. 코르부트는 흠칫 놀랐지만 그런 기색을 내지 않고 부하를 향해 말했다
코르부트"그럼 나가보게나. 용건은 끝났으니."
"넵."
부하가 나가자 코르부트는 옆의 서랍에서 태블릿 pc를 꺼내 화면을 드래그했다.
"...들리나? 코르부트 장군."
익숙하디 익숙한 목소리와 함께 원탁에 앉은 한 노인이 화면에 보이자 코르부트는 호의의 미소를 지으며 인사했다.
코르부트"예, 잘 들립니다. 건강하셨습니까?"
"건강이고 뭐고 할 것 없이 그대로라네."
코르부트"어르신께서 연락을 하셨단 건..."
"그래, 우리 측 정보원이 무사히 그쪽으로 들어갔네."
그제서야 코르부트는 안심한 듯 원래의 미소를 지었다.
코르부트"과연 대단하군요. 346의 경계를 피해서 들어오다니...."
"자네가 열심히 노력해준 덕이네."
코르부트"아닙니다. 어르신께서 절 루뱐카 역에서 꺼내주신 것도 모자라 복권시켜주신 은혜, 전 언제나 잊지않고 있습니다. 제가 한 건 아무것도 아니죠."
"감사인사는 됐네. 뭔가 수확은 있는가?"
코르부트"그게, 346측에서 보내준 신문이나 방송을 보고있었습니다만. 이때까지 이런 것을 제공하지 않다가 어느 날을 기점으로 이런 정보들이 갑자기 들어와서 수상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흠, 아무렴 상관없지 않는가."
코르부트"어째 본능이 이상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태블릿에 비춰진 노인은 고민하는 듯 턱을 짚고 생각했다.
"...알겠네. 이쪽에서 알아보도록 하지."
코르부트"알겠습니다. 부디."
"아, 그리고 언제 한번 에인헤랴르에 들러볼 수 있음 들러보게. 거기서 우리 정보원을 만날 수도 있으니."
코르부트"알겠습니다. 그럼...."
코르부트가 통신을 끊자 문밖의 파벨은 문에서 귀를 뗐다. 중간중간 안들리는 소리들이 있었지만 알아낸 것은 두 가지. 코르부트는 누군가와 내통 중이고 그 누군가가 코르부트를 루뱐카 역에서 빼내 복권시킬 장본인이란 걸.
파벨'...네흘류도프에게 알려야겠군. 것보다, 보아하니 메트로쪽과 연락한 것 같은데...어떻게 통신이 이어진거지?'
하나하나 중요한 사실들이군요.
근데 내용이나 퀄리티가 좋은것과 별개로 아니꼬운 악역이 주인공인 RP라 그런지 뭔지 모르게 짜증(..)
이만큼 싫은 캐릭터 생본에선 오랜만인 기분인걸..
근데 동시에 가슴이 아프다..신님이 주신 시간이 흘러넘쳐 앞으로 얼마나 남았을까
... 역시, 저는 특이한 스킬 같은 거 짜는 걸 좋아하나 봅니다 HAHA. 그리고 설정&스킬 짜는 거랑.
저도 사나 시트 짜다가 너무 복잡해서 퍼져버린 상태(..)
이놈의 게이머 감성..대체..
판타지적 성향이 강할텐데 어떻게 짜........;;;;;;
이지만 행동력 소모가 7인지라, 사실상 장식 효과가 될 것 같긴 하군요 HAHA- 뭐, 다 쓰려면 행동력 소모 56이니, 이벤트에서도 발동 안될 것 같지만 말이죠~~
그래도 짜는 데 로망이 있다...!
아 이거 괜찮다(어쩐지 동조)
스킬 시트 외주(?) 받습니다아아아- 스킬 짜는 게 즐겁기도 하겠다, 혹시 스킬 시트가 잘 안짜지는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뭐어, 밸런스까지 딱 맞지는 않으니 당연히 GM님 검토는 거쳐야하겠지만요. 하여튼 잘 안짜진다면 언제든 요청을!
오토하랑 클라리스면 드루이드랑 사제 느낌이 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군요오
여하튼 힘드시다면 요청을- 후후후...
컨셉과 함께 주셔도 괜찮고, 그냥 아이돌만 주셔도 OK!
스폰권은 30분 지나면 방류니까...
일단 방류인 상태겠...네요?
제가 방류라고 언급을 안 해놔서 죄송하군요...아무튼 저런 흐름이 맞습니다
주변은 모래와 선인장으로 가득한 황야. 그리고 바람에 굴러다니는 회전초가 영락없이 옛 미국의 서부시대의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장소의 중앙에서 서있는 총잡이 한 명. 그는 머리에 방탄헬맷과 방독면, 몸에는 가죽 갑옷과 로데오 청바지를 입고 갈색의 더스터 코트를 걸치고 있었다.
아스카"황야의 고고한 총잡이인가..."
미레이"아무리봐도 카우보이는 아니지 않아?"
포틴P"아, 아. 마이크 테스트."
난데없는 사람소리에 총잡이는 흘끗, 일행쪽을 바라본다.
포틴P"안녕하십니까, 저희는 346 프로덕션입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이 있던 곳과 다른 세계에 있습니다. 무장을 해제해주시면..."
철컥,하고 총잡이가 빼든 것은 허리의 홀스터에 꽂혀있던 큼지막한 리볼버였다.
포틴P"틀렸나...전원, 전투태세를 갖추세요! 목표를 제압합니다!"
NCR 레인저
HP(1300/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3/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4/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6/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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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뉴 베가스의 일반 npc,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레인저입니다! 간지나고 쎄서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어합니다. 보유무기는 답글로 이미지로 올릴테니 기다려주시길...
https://namu.wiki/w/NCR 레인저
레인저 세쿼이아
브러시건(레버액션 소총)
대물 저격총
쇼코 "후히, 왠지 엄청 오랜만의 전투인 것 같은 기분이..."
노노 "으으... 모리쿠보는 더 오랜만이었으면 좋겠는데요..."
람쥐P "뭐, 안 막을 순 없지 않겠어? 어서 제압하자고."
람쥐P & 인디비쥬얼즈 참전
아스카 "호오, 너도 직감을 믿는 타입이었나?"
포틴P "남들만큼은, 말야."
「전황 파악」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 척
포틴P "..조준으로 답한다는건 역시 무리가 있을 것 같군요. 유감입니다."
포틴P 사이드 행동력 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CR 레인저
HP(1300/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2/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3/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5/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4/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CR 레인저
HP(1300/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2/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3/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5/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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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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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게이지 [0/100]
치에 행동력 [2/10]
치에 "프로듀서 씨, 어떠세요? 설득 가능할까요? 뭔가 생각을 읽어서 대화거리를 찾아내거나....."
잭P "미안, 무리야. 완전 적대라서 어떤 내용도 입으로 꺼내지 않고 총알로 보여줄걸?"
치에 "역시 그렇다면......싸우는 수 밖에 없군요. 상대가 총이라면 같은 원거리전? 아니, 오히려 근거리전? 총을 들었다면 근거리에 약할지도 모르니까.."
「황도 12궁-카프리」
※행동력 1 소모
※염소자리의 성령 카프리를 소환합니다. 카프리는 30턴간 유지됩니다.
※카프리는 30턴 후 재소환해야 하며, 행동력 1부터 시작해 10까지 충전됩니다.
패시브
자세 변경
※거합 자세에서 쌍검 자세로, 쌍검 자세에서 거합 자세로 변경합니다. 자세의 시작은 소환시에 고른 자세로 시작합니다. 자세마다 다른 효과가 부여됩니다. 효과는 선택 사용이 가능합니다.
※행동력 2를 소비하여 공격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쌍검 자세 선택
치에가 선택한 지휘봉은 카프리의 지휘봉이였다. 지면에 꽂힌 순간, 서리꽃을 머금은 질풍이 주변을 얼리며 냉각된 자리에 참격이 가해짐과 동시에 염소뿔을 빛내는 사무라이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카프리 "오늘의 본인을 불러주다니 이거이거, 치에 쨩한테 고마운걸?"
치에 "오늘은 오하아사...2위지?"
카프리 "그래. 염소라지는 오하아사의 2위, 그래서 색연필도 들고 왔지."
잭P "운 좋은 건 좋지만 하필 상대가 총이니까. 최악의 상성일지도? 아니다, 오히려 검으로 총알을 베거나 그런 것도 가능하려나?"
카프리 "그건 걱정마셔~본인은 계획을 침착하게 짤수록 운이 상승하는 날에 소환된 거니까. 스케줄 관리 철저히 해서 도와줄 테니 안심해."
잭P 행동력 [2/10]
인셉션 게이지 [0/100]
치에 행동력 [2/10]
카프리 행동력 [1/10](30/30)-쌍검 자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CR 레인저
HP(1300/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1/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2/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4/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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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코 704pt
사치코 345pt
사나에 321pt
미즈키 299pt
유이치나 2442pt
후일담 200pt
재화 합계 5526
소모 재화 합계 4627
잔여 재화 : 899pt
쭈욱 계산하니 이렇게 되는군요...재화 필요한분 계시면 남은 포인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흠흠
람쥐P "포기하는 게 편할 것 같지만."
노노 "무-리이..."
ㅡㅡㅡㅡㅡ
람쥐P 전력 40%
인디비 행동력 4/10
[의욕: 5] [집중: 1] <호시>
[아군 다운: 0턴]
[휴식쿠보] : 휴식합니다. 여기가 모리쿠보의 생츄어리…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의욕] 또한 주사위/50(올림)만큼 상승합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의욕]이 15가 됩니다.
- 기존 콤마값이 100 이상인 경우, 행동력과 의욕 모두에 +1 부여.
- 행동력 1 소모
미레이 "칫, 덤벼볼테면 덤벼보라곳! 이렇게 된 이상 때려눕혀주겠어!"
ㅡㅡㅡㅡㅡ
람쥐P 전력 40%
인디비 행동력 6/10
[의욕: 9] [집중: 1.5] <호시>
[아군 다운: 0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CR 레인저
HP(1300/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0/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1/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3/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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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2/5)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토코 "처음보는데?"
포틴P "어라? 왜 세분만…… 아, KP 한국 갔죠?"
히지리 "응."
토코 "프로듀서 오늘 아침 비행기로 갔는데, 하필 이시간에……."
KP 사이드(시노토코히지리) 참전
「Can't stop 일제검거」
※행동력 소모:7
※위력 +50
※방어 효과 무시
※군집형 적에게 데미지 1.5배 or 최종 데미지를 -50하고 광역기로 사용 가능
약간의 간격을 두고 숨소리만이 들리는 대치도 잠깐, 자세를 낮추고 시계방향으로 돌아 들어가는 사나에.
상대 역시 바닥을 쓸듯이 사나에의 움직임을 따라 총구를 움직였지만, 탄환은 간발의 차로 사나에의 옷만 스치고 지나가고 뛰어든 사나에가 몸통을 붙잡자 그대로 다운-
마운트 포지션을 잡자마자 상체를 일으켜 주먹을 박아넣으려는 사나에였지만..
"...!" 철컥
사나에 "이 자식..!"
붙잡혀 넘어지는 순간에 리볼버를 꺼내드는 기예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상대가 역으로 자신을 노리자, 사나에는 부상과 후환-주로 미즈키-을 우려해 붙잡은 손으로 적을 멀어지도록 던지고 격투를 그대로 종료했다.
사나에 "쯧, 역시 이 녀석도 보통 인간 범주는 아니네. 넘어뜨린 시점에서 보통은 몸을 못 가눌 정도일텐데."
포틴P "이계인이란건 확인하고 대응에 들어온 거니까요. 요즘 들어선 우리 세계의 일반인이라는게 다른 세계에선 일반이 아닌 건가 싶을 때도 있을 정도입니다.."
방해 효과 무시로 Ranger toughness, 브러시 건 다운 무시
29+50=79
사나에 딜레이 턴으로 6턴 경직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CR 레인저
HP(1221/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2/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0/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2/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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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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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는건 참 어려운 일이야..
https://youtu.be/VGb_RfdfcVw
https://youtu.be/j7r5mvA3B0c
상상하시는 것과 다르실 수도 있지만 전 주로 이런 맨손격투 동영상이나 영화, 게임속 싸움 분석 영상 많이 참고합니다.
으으 영화를 많이 봐서 영화적 연출은 하겠는데 그걸 어떻게 글로 옮겨야 하나...
토코 "정말?"
히지리 "괜찮겠어?"
시노 "그럼 어떻게 해. 일단 평소대로 가자."
그렇게 말한 시노는 안쪽 호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냈다.
[칼로리 발란스 섭취]
전선에서 식사를 하기란 힘들죠. 이 때문에 시노와 토코는 이거로 식사를 대신 합니다.
※한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시노가 꺼낸 것은 바로 칼로리 발란스였다.
토코 "오늘도 이거네."
히지리 "그러게."
시노 "별 수 없잖니."
3명은 그렇게 말하면서 적의 동향을 예의주시했다.
시노&토코 (5/10)
히지리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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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 레인저
HP(1221/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1/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3/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1/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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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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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
람쥐P 전력 60%
인디비 행동력 8/10
[의욕: 9] [집중: 2.5] <호시>
[아군 다운: 0턴]
[유혈 낭자] : 적을 날카롭게 베어서 출혈을 일으킨다.
- 주사위 x 2의 피해 / 2턴간 주사위 만큼의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 행동력 6 소모
집중 2 사용 : 회피 범위 20 증가
그리고 단 3초도 안 걸리고서 미레이를 정조준하고 방아쇠에 손가락을 올린다.
미레이 "!!" 탓
'타앙'
그러나 미레이는 그 모습을 재빠르게 간파한 뒤, 옆으로 재빨리 구른다.
그리고 그와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대물 저격총의 총탄은 미레이가 있던 위치를 정확하게 꿰뚫고 지나간다.
미레이 "읏, 이건... 꽤 성가신뎃..."
ㅡㅡㅡㅡㅡ
람쥐P 전력 70%
인디비 행동력 3/10
[의욕: 12] [집중: 0.5] <호시>
[아군 다운: 0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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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 레인저
HP(1193/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0/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2/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0/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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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유혈 낭자] (2/2)↓
- 매턴 14의 피해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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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이거 라이더 몇작품이지(..)
이거만 12작품...;;;
그럼 이거 실제 데미지는 지금까지 나온 것들의 40%만 먹힌거 아닌가요?
NCR 레인저
HP(1210/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0/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2/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0/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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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유혈 낭자] (2/2)↓
- 매턴 14의 피해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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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게이지 [20/100]
치에 행동력 [6/10]
카프리 행동력 [5/10](26/30)-쌍검 자세
잭P "역시 쉽게 포인트를 내주지는 않네. 터프한 카우보이야."
치에 "그러면 어쩌죠?"
잭P "포인트를 억지로 만들어야겠지.."
핀포인트
※행동력 6 소모
※무속성 원거리 공격, 적 1체에게 (주사위)x2.5의 피해를 가합니다.
※공격은 빗나가지 않습니다.
다시금 대물 저격총을 집어넣은 채로 원래의 무장으로 돌아오는 순간, 그 순간이야말로 핀포인트임을 자각한 잭P는 고속으로 자동권총을 뽑아들어 그곳에 사이코메트리의 힘을 실어 발사한다.
레인저 역시 순간적인 손놀림으로 방아쇠를 당겨 총격을 가했다. 상대는 총격전의 프로, 하지만 이쪽에는 유도탄이 존재한다. 게다가 이미 핀포인트의 급소는 남겨졌다.
잭P '바로, 거기로....!'
잭P가 총알을 피하자 레인저 역시 총알을 피하려던 그 순간, 어깨 부분을 스쳐가며 그대로 레인저를 잠시 바닥에 구르기로 착지하게 만들었다.
치에 "구르기를 성공했다는 건....빗나간 거야?"
잭P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야. 역시 총으로는 무리겠어.."
잭P 행동력 [1/10]
인셉션 게이지 [35/100]
치에 행동력 [7/10]
카프리 행동력 [6/10](25/30)-쌍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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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 레인저
HP(1193/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2/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1/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5/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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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유혈 낭자] (1/2)↓
- 매턴 14의 피해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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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 행동력 2/10, 정신력 1/10
칸나 행동력 2/10
코사쿠P 행동력 2/10
코사쿠P '....멋있네.' 힐끔
호스트P "우오 저거 멋있네. 방독면 간지 크으!"
「숨고르기」
토모에가 숨를 고릅니다. 몸에 평안을 되찾는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탕!
중얼거리는 토모에를 무시하고 그의 브러시 건의 총구에서는 총알이 쏘아져 토모에의 이마에 맞았다. 총을 맞은 토모에의 머리는 뒤로 급작스레 제쳐졌다.
토모에 "앗 따거라...."
토모에는 제쳐진 머리를 다시 세우며 이마에 붙은 찌그러진 총알을 손가락으로 툭 쳤다.
토모에 "...저 총도 뭔가 멋있구만."
탕!
다시 한번 토모에에게 날아오는 총알은 토모에의 손짓에 따라 땅에 내리 꽂혔다. 그와 동시에 토모에의 주변의 땅이 꺼지며 움푹 들어갔다.
NCR레인저 "......."
토모에 주변의 공간에 강화된 중력에 의해 여러 총알이 목표물에 도달하지 못하는 걸 확인한 NCR레인저는 일시적으로 총을 거두었다.
토모에 행동력 5/10, 정신력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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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 레인저
HP(1179/1300)
약점:없음
※즉사무효
※Ranger toughness
-이 총잡이는 매우 터프합니다. 최종데미지를 40%로 감쇄시킵니다.
※cowboy perk
-카우보이가 리볼버를 다루지 못할 리가 없죠. 레인저 세쿼이아와 브러시건의 범위가 +15됩니다.
※레인저 세쿼이아(1/3)↓
-3턴마다 공격자의 콤마값이 40이하일시 3턴 다운시킵니다.
※브러시 건(0/4)↓
-4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값이 50이하일때 4턴 다운시킵니다.
※대물 저격총(4/6)↓
-효과무시불가, 6턴마다 행동자의 콤마가 짝수일시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이때 다운된 턴 수만큼 행동자원이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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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유혈 낭자] (0/2)↓
- 매턴 14의 피해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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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라는 RP는 안적고) 아카네p 한컷. 언젠가는 커메에 의존하지 않고 자급자족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