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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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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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당신은 럭키스케베?! (※15금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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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도 트○○의 주인공 같은 일이?! 결론 당신도 럭키스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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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본의 아니게 판치라 목격한다.(판치라:パンチラ. 모에요소의 일종. 팬티와 일본어 치라리(살짝, 힐끔)가 결합된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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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헤드p "그새 살이 찌신 건가요?"
타쿠미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 요새 하도 먹고 놀기만 해서."
더헤드p "다음 레슨부터는 좀 더 강도를 높여야겠네요."
타쿠미 "사양할게."
더헤드p "아, 타쿠미양."
타쿠미 "왜."
더헤드p "옷이 스커트 바깥으로 삐져나와ㅆ!"
[찌이이익-]
더헤드p "......"
타쿠미 "......"
더헤드p "...양해를 구하고 오겠습니다."
타쿠미 "아아, 그래."
미안합니... 에? 첫키스?
....거..걱정마 일단은 나도니까...
망상대폭발~~
유키미 "리, 리버……?"
리버P (라벤더 색… 크흠!)
(못 본 척하며 털고 일어나)
리버P "아, 놀랐다면 미안. 좀 넘어졌…"
유키미 "……" 빠안
리버P "유키미?"
유키미 "내꺼… 봤지……?" 지이
리버P "아니아니, 봤을리가…"
유키미 "내 눈…… 보고…"
(갈 곳 잃은 눈동자)
유키미 "…… 변명…"
리버P "큭……"
유키미 "리버는… 나쁜…… 어른이야…"
리버P "네, 다시는 보지 않겠습니… !!??"
유키미 "보고… 싶으면…… 당당히… 얘기하면…… 되잖아… ////" 치마 올리기
리버P "아니아니, 그냥 치마 내려!!!" 눈가림+치마덮기
리오 : 음...// 너무 꽉 잡으면 아파, P군
P : @$#!E@?! 미, 미안 리오, 본의는 아니었어!
리오 : 그래서? 여자애의 가슴 만지고서 감상이 그게 전부는 아니겠지?
P : .....잘 먹었습니다. 되게 부드러웠슴다.
리오 : ..응♥ 엣찌한 P군
그 후 한동안 "지쳤어? 가슴 만질래?" 라고 들이대 오던 리오였다.
(*4번 만졌다.)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영원의 무간지옥으로 나를 안내한다.
갑작스런 사고에 당황한 나를 보던 슈코는 이내 배시시 웃음을 짓더니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 날의 일을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는 대가로 약점을 잡혀버렸다.
그로부터 수 개월이 지났지만
오늘도 슈코에게 지갑을 인질로 잡힌 채 살아가고 있다.
어째 이전보다 더 호화롭고 고급스런 식당들만 고르는 느낌이지만,
그녀가 혓바닥을 어떻게 놀리는 가에 따라
내 목이 달아날 수도 있는 일.
초밥과 스테이크로 입 막음을 할 수 있다면....
참을 수 밖에 없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
정말로 위험에 처해 있었던 건....나였어.
응? 뭘? 시치미 떼지 말라고?
아...그....기억이 안나. 정말이야.
눈 앞이 새하얗게 된 것 말고는.
아얏! 왜 때리는 거야!
내가 잘못했....아니, 그....
어........음.
나와 미오는 서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서
제대로 말도 꺼내지 못한 채, 어색함만 남긴 채
서둘러 헤어지고 말았다.
순간의 실수로 일어난 엄청난 일이었지만,
다행히 오해를 사거나 뺨을 맞진 않았다는 안도감과 함께
평온한 나날을 보낼까 하던 찰나,
미오가 그 이후로 학교를 나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제대로 사과하기 위해 미오네 집을 찾아갔다.
역시 상처받았겠지...라며 자책하며 기다린 끝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미오를 부르자 나온 것은
굳은 표정의 미오네 오빠와 남동생이었다.
나는 앞으로 닥칠 일을 직감하고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주먹을 내지르는 가 싶더니 이내 어깨에 손을 올리며
둘은 '이래뵈도 동생(누나)는 섬세한 아이니까 잘 부탁한다.'라는 말을 들었다.
...다소 어색한 시작이긴 했지만
그날 이후로 우린 사귀게 되었다.
(눈을 푹)
마도카 씨! 소인은 날 때부터 시각장애인이라 아무것도 볼 수가 없습니다!
메이 "얏호! 프로듀서 늦어서 레알루 미안~"
리버P "어? 왔구ㄴ… 으앗!?"
메이 "꺄앗!?"
- 콰당
메이 "…… 흐응~ 뭐하는 걸까나? 변태 리버어어어?"
리버P "!? 자자자자잘못했습니다! 당장 그랜절이고 머리박기고 도게자고 다 할테니 제바아아알!!!"
메이 "저기, 내 가슴을 쿠션삼아 넘어진 이유가 궁금한데 말이지?"
리버P "실수였어. 그냥 내가 좀 다쳤어도 널 빨리 안아서 보호했어야 하는건데."
메이 "흐음…"
리버P "이제 난 용서받지 못하겠지."
몸을 함부로 만지면 정색하는 메이인 걸 알기에 리버는 죽을 각오를 하고 있었지만 이 다음에 벌어진 상황은 정말로 뜻밖이었다.
메이 "…… 어쩔 수 없네. 프로듀서니까 용서하는 거야?"
리버P "에!? 그으, 그래도 되는건지…"
메이 "대신 가슴베개 하고 싶으면 나한테 얘기해? /////"
리버P "아니아니 다른 의미로 이건 좀 당황스러운데!? /////"
아직도 얼얼한 두 뺨의 손자국을 어루만지며 회상해보자면
분명 그것은 향기로운 홍차의 부드럽고 진한 향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