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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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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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아픔 자랑'이라 쓰고, '해소'라고 읽는다.
가벼운 스트레스 요인이라든지 감기나 약간의 찰과상에서부터 앓고 계시는 (위험하거나 희귀한) 질환, 질병까지! 자세히 적으셔도 되고, 적당히 대략적으로 적으셔도 상관없사오니, 언제든지 마음껏 '현재'의 건강에 대해 고백, 한탄, 푸념 등을 통하여 작은 해소를 하는 것이 의의이자 목표인 스레입니다.
(그리고 '@덕질과 담당돌 프로듀스 등 건강히 오래하기 위함' 또한!)
커뮤 여러분 모두모두~~ 더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시고 건강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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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 덕분에 건강도 타고나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지 오래이며, 그로 인해 많은 부분에서의 초연함과 더불어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아 얼굴 피부가 너무 빨개서 고민입니다. 무슨 옷을 입어도 안 어울려요.
얼굴 열 내리고 자극 줄이니까 조금 괜찮아졌습니다
제가 했던 발악을 풀어보면
1. 재생or진정크림을 쓴다
2. 얼굴 온도를 내린다
2-1 물을 많이 마신다
2-2 화장품은 냉장보관
2-3 수분크림
3. 자극을 최소화
3-1 세수할 때 벅벅 문지르면 한나절 시뻘개짐
3-2 알콜없는 스킨토너
3-3 나갈때 썬크림
4. 녹색에서 베이지로 변하는 크림이 얼굴 빨간거 잘 커버함
이거 말고도 운동이라던가 염색같은 얘기도 있지만
염색은 안해봤고, 운동은 관계있는지가 의문이네요
화이팅
사실 비염이 아니라 코 뼈가 휘어서 그런 거였으나
그 사실을 안 건 재작년...
학창시절 내내 따돌림당했음, 친구 거의 없음.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법 모름+아무도 안알랴줌. 군대가서 우울증 도짐. 기껏 전역하고 정신과 갔더니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받음. 즉 원래 보통사람이 아니라 뭔가 떨어지는 사람이었음...
그거 때문에 보낸 허송세월만 13년 가까이.
게다가 이런 고독과 마음의 상처가 현재진행형.
안 미친게 정녕 실화냐? 라고 물어볼 만도 한..
위궤앙(고1때 스트레스로 위장에 구멍이 뚤림)
치질(치료불가),변비
턱관절 장애(나이 70대급)
화상(그 놈의 정전이)
아토피(피부가 약한 상태라)
성대결절(이건 수술중 각성으로 인한것도 있어서...어릴때 잠자리 채로 나팔부는 시늉을 하다가 이게 목에 상처를 내면서 수술을 받았죠 근데 중간에 토한 기억이있었습니다... 참고로 고2때 비타민 큰거 잘못먹어서 목에 상처났는데 대2때 하품하다가 이게 찢어지면서...이하생략)
골절(다리,팔 가슴팍)
신경계
심장(미확인)
통풍...
※짜증나는거:돌연변이(ㅡㅡ)
불면증은 어느정도 회복되었는데 삭신이 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