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웃으면 안되는 ~ 시리즈.
제목은 제 임의로 붙인 것이고, 원래는 다른 제목입니다. 신데마스에서 1차(린,미쿠,우즈키,미오) 2차(아이코,카렌,나오,미카)로 나눠서 가키노츠카이라는 일본의 예능 형식을 따라한 건데, 빵빵 터지는 개그소재가 많아서 지금도 몇번씩 다시 보고 있습니다.
2. 하루카 「어라, 뭐에요 이 『활과 화살』?」
죠죠x아이마스. 765 프로에서 벌어지는 스탠드 배틀을 그린 작품입니다. 죠죠의 느낌이 매우 잘 살아난데다가 제법 장편이라 흥미진진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3. 하치만「역시 내 아이돌 프로듀스는 잘못됐다.」
내청춘x신데마스. 히키가야 하치만이 시부야 린의 프로듀서로. 담담하고 담백하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입니다. 이쪽 역시 장편이기 때문에, 몰입해서 보다보면 하루가 날아가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4. 시부야 린 「쉐어 하우스의 연적」
제가 가장 좋아하는 린과 마유의 조합. 연적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우정을 키워나가는 스토리(?). 여자의 우정이란...
5. 우즈키 「총선거 50위 이내에 들어가지 못한 아이돌은 해고…입니까?」
애니 1쿨이 끝났을 때 나온 작품. 데레애니에선 그려지지 않은 현실성 있는 346 프로덕션을 그린 작품입니다. 독자를 멘붕시키는 전개가 일품입니다. 다만 제가 번역해서 번역이 쓰레기처럼 되어있습니다.
이상 지금 생각나는 것 5개만 소개해봅니다. 물론 더 재미있는 작품들도 많지만, 생각나면 소개해보겠습니다.
하아....// 이거 꿀스레 /////
시리즈물은 찾기도 어렵기도 하거니와 아무튼 이쪽에 너무 늦게 뛰어들어서 스레수도 너무 많고 직접찾는것도 힘들어서 거의 포기해버렸는데 과거에 ss들을 추천하는 스레라니 이것이야 말로 베스트중에 베스트! 재미있는 스레를 모아본다니!!!
이 스레에서 ss를 고르고 찾아보고 있는데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6. 결혼의 xx
아키하 박사가 만든 가상 결혼 시뮬레이션으로 모바p와 아이돌들의 결혼 생활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시리즈입니다. 달달한 것도 있고, 웃긴 것도 있습니다. 충격의 헬렌 씨도 있습니다.
7. 린 「내가 마법사라고 하면… 믿을거야?」
안심의 트라프리 SS. 짠한 감동의 물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8. P 「풍속녀를 사랑했다...」
프로듀서와 하루카를 닮은 풍속녀의 이야기.
조아라에 올라왔던 신데렐라 레이디도 추천할 만하네요.
신데애니의 프리퀄을 가정하고 쓰여진 물건인데, 리얼한 데가 있으면서 완전히 꿈과 희망을 버리지는 않은 전개가 참 일품입니다.
참고로 애니 2쿨이 나오기 전에 연재되기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설정 충돌이 별로 나오지 않는 것도 나름 절묘하지요(...).(마유의 P라던가 적절한 타이밍에 난입?하는 상무라던가)
아이커뮤 에서 활동하셨던
(요즘은 만화번역 하시더군요)
AIDA 님 이 번역하신
P「기사회생의 ST@RT」이네요
저 가 아이마스 를 접한지
오래되지 않았을때 읽었던것인데
지금까지 수많은 아이마스ss를 읽었지만
ss를 떠올려보거나 이때까지 읽었던
아이마스ss 중 최고의 ss 를 말할때
가장먼저 생각나는 ss입니다
9. 치트전생했지만 동료 바보커플이 귀찮다-2X세부터 시작하는 아이돌활동!?
아이커뮤에는 번역되고 있지 않지만 문넷에 번역된 작품. 니시오 이신의 칼이야기에 나오는 인류최강급 존재인 '야스리 나나미'의 재능을 가지고 환생한 '와타시 나나미'의 346 프로덕션 사무원 겸 아이돌 생활기. 원작의 야스리 나나미는 모든 것을 본 것만으로 따라할 수 있는 '견계고'라는 치트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지상 최강의 아이돌로 거듭나는 주인공의 행보와 주변의 반응이 재밌습니다. 쓸데없이 상세한 음식묘사는 둘째치고, 데레애니 노선과 묘하게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전개, 겉은 치트지만 속은 나름 소시민(?)인 주인공 시점도 좋습니다.
10. 카미야 나오 「페르소나?」
페르소나 4x신데렐라 걸즈. 기본적으로 독자에게 페르소나 4에 대한 지식을 요구하므로 꽤나 허들이 높은 SS입니다만, 해당 작품을 재미있게 즐기셨다면 이 SS 역시 즐겁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총 10편 중에 현재 3편까지 번역되어 있습니다. 우연히 페르소나 능력을 손에 넣게된 카미야 나오, 누군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아이돌을 TV 속 세계로 밀어넣는 범인을 쫓는 아이돌들의 모임 가면무투회(마스커레이드). TV 속에 떨어진 아이돌들은 자신의 어두운 속마음과 마주하고, 페르소나 능력을 손에 넣습니다…는 페르소나 4의 스포일러가 되므로, 여기까지.
P.S 사실 제가 번역하고 있었습니다만 용량의 압박으로 잠시 번역중단 중인 작품입니다. 약간씩이나마 재개하고 있습니다...
11. 모바P "내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면?" 시리즈
모바P가 아이돌들(+이외)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소재는 평범하지만 아이돌들의 반응이나 전개가 충격적일 수 있으므로 보시기 전에 약간 주의해주세요. 그 대신 매우 웃깁...웃긴가?
12. To my first star
13만자나 되는 대용량의 단편 팬픽. 데레애니 3화에서 나왔던 타케P와 카에데의 만남 이전에 어떤 배경이 있었을까...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이야기. 역자분이 어마어마한 용량에 고통스러워 하시던데, 번역이 완료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참 전에 이런 스레를 세워놓고 갱신하는 걸 잊어버렸네요.
혹시 스레 보시는 분들 중에 추천하고싶으신 SS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13. 타천사탐정 란 시리즈
천상에서 죄(?)를 지어 지상으로 떨어진 타천사 란. 형사 아카바네와 우연히 조우한 란은 기묘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란코와 아카바네P라는 의외의 조합. 살인사건 서술묘사의 자세함과 고퀄리티의 삽화, 코난과 김전일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이름만 살짝 바꿔 등장시키는가 하면 카메오로 한명씩 등장하는 346의 아이돌들. 여러모로 매력이 넘치는 SS입니다.
번역은 현재 1편인 '악마관 살인사건'까지만. 2편인 '마신섬 살인사건'은 번역도중에 개인사정으로 포기해놓고 있습니다... 연재속도는 약 6개월에 한편 꼴로 매우 느리지만 그래도 계속 연재가 되서 현재는 5편인 '봉마의 바다의 살인'까지 나와있습니다.
14. 프레데리카 시리즈
프레데리카와 주변 아이돌들의 일상. 약빨고 쓴 것 같은 웃김이 매력포인트입니다.
번역은 현재 2편까지 되어있는 상태. 네, 이것도 제가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15. 블랙기업 사원이 아이돌이 되었습니다.
전생에 블랙기업만 전전하다 과로사로 죽은 남성이 미소녀에 치트바디로 환생한 이야기. 14살인 주제에 취미가 경마, 마작, B급 게임 즐기기인 초인 아이돌의 일대기.
신님에게 치트를 받았는데, 그게 북두의 권의 토키의 능력입니다. 네, 세기말 권법가의 능력을...
능력적으로는 굉장히 뛰어나지만 정신적으로는 불안해서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법 재밌게 읽었습니다.
제목과는 정반대로 실은 상당히 진지하면서도 잘 쓰인 명작입니다! 제 즐겨찾기 등급에서 새로운 등급을 탄생시켰죠.
줄거리는 프로듀서가 치히로 씨와 결혼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아이돌들의 반응들을 사치코의 입장에서 서술하며 보여줍니다!
등장 인물들은 우즈키 / 미쿠 / 사치코 / 치에리 / 마유 랍니다.
배드 앤딩이 아니고 정말 좋은 전개와 엔딩이니 마음 놓고 보셔도 됩니다!
5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번역 게시판에 있는 글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치쨩을 볼 수 있습니다.
하루카, 다리를 자르자
아마 창작글판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딥다크한 거나 누구 다치는 거 싫다시는 분들은 보지 말아주세요
제목은 제 임의로 붙인 것이고, 원래는 다른 제목입니다. 신데마스에서 1차(린,미쿠,우즈키,미오) 2차(아이코,카렌,나오,미카)로 나눠서 가키노츠카이라는 일본의 예능 형식을 따라한 건데, 빵빵 터지는 개그소재가 많아서 지금도 몇번씩 다시 보고 있습니다.
2. 하루카 「어라, 뭐에요 이 『활과 화살』?」
죠죠x아이마스. 765 프로에서 벌어지는 스탠드 배틀을 그린 작품입니다. 죠죠의 느낌이 매우 잘 살아난데다가 제법 장편이라 흥미진진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3. 하치만「역시 내 아이돌 프로듀스는 잘못됐다.」
내청춘x신데마스. 히키가야 하치만이 시부야 린의 프로듀서로. 담담하고 담백하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입니다. 이쪽 역시 장편이기 때문에, 몰입해서 보다보면 하루가 날아가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4. 시부야 린 「쉐어 하우스의 연적」
제가 가장 좋아하는 린과 마유의 조합. 연적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우정을 키워나가는 스토리(?). 여자의 우정이란...
5. 우즈키 「총선거 50위 이내에 들어가지 못한 아이돌은 해고…입니까?」
애니 1쿨이 끝났을 때 나온 작품. 데레애니에선 그려지지 않은 현실성 있는 346 프로덕션을 그린 작품입니다. 독자를 멘붕시키는 전개가 일품입니다. 다만 제가 번역해서 번역이 쓰레기처럼 되어있습니다.
이상 지금 생각나는 것 5개만 소개해봅니다. 물론 더 재미있는 작품들도 많지만, 생각나면 소개해보겠습니다.
보다가 위에 구멍이 나도 추천인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루치하의 이상향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소설입니다. 10편 + 번외 1편의 구성이며 아이커뮤에 전편 번역되어있습니다.
개그와 알콩달콩, 진지함이 적절하게 조화되어있으며 특히 작가님의 완급조절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봅니다
-치갈량 모에
치하야「내 가슴이 작은 건 아무리 생각해도 프로듀서 잘못이야」
-진지
치하야「파ㅇ즈리는 이렇게 하는 거로군요, 과연.」 외 두작품
모애 진지
왜 재밌게 본건 되게 많은데 생각나는건.....//
P「곁잠, 1회 500엔입니다」시리즈
곁에서 잠을 자는 장사가 있는 모양입니다. 팔배게, 푸념,등등 추가옵션에 765아이돌들이 돈을 왕창 붇는...
P「너희들한테는 모에 요소가 부족하다! 시리즈
아이돌들이 여러가지 모에 상황을 연기해보는 스레 여러가지로 재밌습니다.(만다미즘....)
P「아이돌들이 따귀를 날릴 때까지 따귀를 때린다」
제목 그대로...
히비키 「자신, 그 하루카라는 아이 서투르다고.......」
시리즈인데 이거 재밌습니다. 오키나와 소재며 하루카가 사실은 군마에서 출퇴근한다는 군마 네타
실질적으로 따져보면 아이마스 덕질의 60퍼센트를 달성하고 있다고 해도 될정도로 많이 읽는데 막상 생각해보려니 몇개 안나오네요...
꽤 오래된 번역물인거 같은데 유쾌하게 미친(...) 아이마스2 남성조들의 폭주를 볼수 있었죠, 더불어 츤데레 쿠로이가 돋보였습니다
죽어서 유령이 된 미키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이야기.
외로움쟁이는 우리 속 (寂しがりやは檻の中)
머리가 긴 하루카와 머리가 짧은 치하야로 하루치하.
둘 다 재밌게 읽었습니다만 번역된 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시리즈물은 찾기도 어렵기도 하거니와 아무튼 이쪽에 너무 늦게 뛰어들어서 스레수도 너무 많고 직접찾는것도 힘들어서 거의 포기해버렸는데 과거에 ss들을 추천하는 스레라니 이것이야 말로 베스트중에 베스트! 재미있는 스레를 모아본다니!!!
이 스레에서 ss를 고르고 찾아보고 있는데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목과는 달리 P도 유키뽀도 안 나오는 푸치마스 SS. 너무 재밌어서 번역했습니다.
'여자는, 신용할 수 없어'랑 '친한 이성에게 미움받는 약', '새로운 아이돌 프로뎍션을 만들었다' 이 세 편도 빼놓을 수 없죠. 이 작가가 쓴 다른 SS가 있으면 번역하고 싶은데...
안의 사람이 같아서 잘 엮이곤 하는데, 그 중에서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키하 박사가 만든 가상 결혼 시뮬레이션으로 모바p와 아이돌들의 결혼 생활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시리즈입니다. 달달한 것도 있고, 웃긴 것도 있습니다. 충격의 헬렌 씨도 있습니다.
7. 린 「내가 마법사라고 하면… 믿을거야?」
안심의 트라프리 SS. 짠한 감동의 물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8. P 「풍속녀를 사랑했다...」
프로듀서와 하루카를 닮은 풍속녀의 이야기.
라던가...
절망의 블루라던가...
좀 슬픈 작품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비브라토님이 쓰신 'tweet'이랑 SPiCa님이 쓰신 '코토리 「절취선」'을 슬쩍 내밀어봅니다
신데애니의 프리퀄을 가정하고 쓰여진 물건인데, 리얼한 데가 있으면서 완전히 꿈과 희망을 버리지는 않은 전개가 참 일품입니다.
참고로 애니 2쿨이 나오기 전에 연재되기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설정 충돌이 별로 나오지 않는 것도 나름 절묘하지요(...).(마유의 P라던가 적절한 타이밍에 난입?하는 상무라던가)
(요즘은 만화번역 하시더군요)
AIDA 님 이 번역하신
P「기사회생의 ST@RT」이네요
저 가 아이마스 를 접한지
오래되지 않았을때 읽었던것인데
지금까지 수많은 아이마스ss를 읽었지만
ss를 떠올려보거나 이때까지 읽었던
아이마스ss 중 최고의 ss 를 말할때
가장먼저 생각나는 ss입니다
P「너희들은 이제부터 서로를 죽여줘야겠다」이런 느낌의 시리즈도 재밌었어요
그것도 재밌죠
숨도 쉬지않고 봤었죠 참고로 추리물입니다
카미야 나오「페르소나?」 도 재밋게 읽었슴다
1달에 다섯 번이나 죽어본 호죠 카렌이 시부야 린, 카미야 나오와 함께 수다떠는 이야기
그녀는 나의 흑역사
과거에 중2병이었던 프로듀서가 칸자키 란코, 니노미야 아스카를 담당하게 되어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
린「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
시부야 린, 호시조라 린, 마츠오카 린, 토오사카 린이 마법봉의 농간에 놀아나는 이야기
치하야「저, 오늘부터 로리가 되겠어요!」
키사라기 치하야가 로리가 되겠다 선언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P「아이돌 오브 더 데드?」
765 프로덕션 근처에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이야기
치하야 [러브라이브? 몰라요]
키사라기 치하야가 러브라이브를 모른다고 주장하는 이야기
마미 「치하야 언니한테 장난 전화」
후타미 마미가 성대모사 하는 이야기
일곱 팬픽 모두 아이커뮤 번역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고전인가요 ㅠㅠ
SS는 아니지만 몇 없는 국산 완결 노베마스예요^^
아이돌들이 카드게임을 플레이하는 내용의 영상입니다. 재밌어요^^
번역판 맨 첫 글 『선인장을 사왔다』가 기억에 남네요.
나날 시리즈는 훈훈하고, 가면라이더는 감동적이고, 선인장은 뭔가 허탈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등등 뭐가 더 있는 것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이커뮤에는 번역되고 있지 않지만 문넷에 번역된 작품. 니시오 이신의 칼이야기에 나오는 인류최강급 존재인 '야스리 나나미'의 재능을 가지고 환생한 '와타시 나나미'의 346 프로덕션 사무원 겸 아이돌 생활기. 원작의 야스리 나나미는 모든 것을 본 것만으로 따라할 수 있는 '견계고'라는 치트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지상 최강의 아이돌로 거듭나는 주인공의 행보와 주변의 반응이 재밌습니다. 쓸데없이 상세한 음식묘사는 둘째치고, 데레애니 노선과 묘하게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전개, 겉은 치트지만 속은 나름 소시민(?)인 주인공 시점도 좋습니다.
10. 카미야 나오 「페르소나?」
페르소나 4x신데렐라 걸즈. 기본적으로 독자에게 페르소나 4에 대한 지식을 요구하므로 꽤나 허들이 높은 SS입니다만, 해당 작품을 재미있게 즐기셨다면 이 SS 역시 즐겁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총 10편 중에 현재 3편까지 번역되어 있습니다. 우연히 페르소나 능력을 손에 넣게된 카미야 나오, 누군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아이돌을 TV 속 세계로 밀어넣는 범인을 쫓는 아이돌들의 모임 가면무투회(마스커레이드). TV 속에 떨어진 아이돌들은 자신의 어두운 속마음과 마주하고, 페르소나 능력을 손에 넣습니다…는 페르소나 4의 스포일러가 되므로, 여기까지.
P.S 사실 제가 번역하고 있었습니다만 용량의 압박으로 잠시 번역중단 중인 작품입니다. 약간씩이나마 재개하고 있습니다...
11. 모바P "내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면?" 시리즈
모바P가 아이돌들(+이외)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소재는 평범하지만 아이돌들의 반응이나 전개가 충격적일 수 있으므로 보시기 전에 약간 주의해주세요. 그 대신 매우 웃깁...웃긴가?
12. To my first star
13만자나 되는 대용량의 단편 팬픽. 데레애니 3화에서 나왔던 타케P와 카에데의 만남 이전에 어떤 배경이 있었을까...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이야기. 역자분이 어마어마한 용량에 고통스러워 하시던데, 번역이 완료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후속편은 수위가 높아져서 안하신다는....슬픕니다.
http://idolmaster.co.kr/m/bbs/board.php?bo_table=trans&sca=&sfl=wr_subject&stx=%EC%A7%80%EA%B0%91&sop=and&sop=or
기대이상으로 재미있는 시리즈
아즈사 필독
조금 다크한 내용이지만 전 상당히 몰입해서 봤습니다.
사실 쿠로이 사장이 나와서 본 거라고는 말 못해...!
혹시 스레 보시는 분들 중에 추천하고싶으신 SS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13. 타천사탐정 란 시리즈
천상에서 죄(?)를 지어 지상으로 떨어진 타천사 란. 형사 아카바네와 우연히 조우한 란은 기묘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란코와 아카바네P라는 의외의 조합. 살인사건 서술묘사의 자세함과 고퀄리티의 삽화, 코난과 김전일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이름만 살짝 바꿔 등장시키는가 하면 카메오로 한명씩 등장하는 346의 아이돌들. 여러모로 매력이 넘치는 SS입니다.
번역은 현재 1편인 '악마관 살인사건'까지만. 2편인 '마신섬 살인사건'은 번역도중에 개인사정으로 포기해놓고 있습니다... 연재속도는 약 6개월에 한편 꼴로 매우 느리지만 그래도 계속 연재가 되서 현재는 5편인 '봉마의 바다의 살인'까지 나와있습니다.
14. 프레데리카 시리즈
프레데리카와 주변 아이돌들의 일상. 약빨고 쓴 것 같은 웃김이 매력포인트입니다.
번역은 현재 2편까지 되어있는 상태. 네, 이것도 제가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15. 블랙기업 사원이 아이돌이 되었습니다.
전생에 블랙기업만 전전하다 과로사로 죽은 남성이 미소녀에 치트바디로 환생한 이야기. 14살인 주제에 취미가 경마, 마작, B급 게임 즐기기인 초인 아이돌의 일대기.
신님에게 치트를 받았는데, 그게 북두의 권의 토키의 능력입니다. 네, 세기말 권법가의 능력을...
능력적으로는 굉장히 뛰어나지만 정신적으로는 불안해서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법 재밌게 읽었습니다.
야생병아리님이 번역판에 번역해주신 ss입니다.
총 3부작인데 내용이 알차고 정말 재밌고 감동적인 힐링물입니다! 제목에 나와있듯이 아스카와 유미가 나옵니다. 아스카나 유미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만족하실 내용일듯...? 참고로 연애물은 아닙니다.
제목과는 정반대로 실은 상당히 진지하면서도 잘 쓰인 명작입니다! 제 즐겨찾기 등급에서 새로운 등급을 탄생시켰죠.
줄거리는 프로듀서가 치히로 씨와 결혼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아이돌들의 반응들을 사치코의 입장에서 서술하며 보여줍니다!
등장 인물들은 우즈키 / 미쿠 / 사치코 / 치에리 / 마유 랍니다.
배드 앤딩이 아니고 정말 좋은 전개와 엔딩이니 마음 놓고 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