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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생존본능 TRPG (#라이브 투어 특집 최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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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30, 2018 23:38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 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기획] 생존본능 TRPG #라이브 투어 특집 최종부 <니플헤임 라이브 투어>
"뭐, 시기로서는 적절하긴 하군."
긴장감이 감도는 전무의 집무실. 부동자세로 자신의 기획서를 읽고있는 전무의 표정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는 히데루p였다.
"그럼 허가하시는 겁니까?"
"기획 자체에는 흠 잡을데가 없다네. 자네치고는 말이야."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무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하지만, 디미트리p, 잭p, 람쥐p, 크시코스p...... 다들 전투지휘관으로서는 베테랑이나 다름 없을진 몰라도 결국 엔터테이먼터로서는 아직 햇병아리들이 아닌가? 개별 무대의 기획을 그들에게 맡기기보단 차라리 자네와 포틴이 전담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만."
그런 전무의 지적을 예상한듯 히데루p가 부연 설명했다.
"물론 그들이 부족한 전공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 그들을 서포트할 예정입니다만.... 최종적인 결정권 만큼은 그들에게 쥐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흠.....어째서인가?"
그리고 히데루p는 노련한 눈빛으로 상관을 바라보며, 자신의 지론을 밝혔다.
"그들은 무대에 서는 장본인인 '아이돌'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프로듀서'이기 때문입니다."
"또 동료론인가. 시덥잖군."
그런 히데루p의 지론을 '시덥잖다' 평하면서도, '그럼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 라는 식으로 그의 기획서를 툭 내려놓는 전무. 히데루p는 그런 상관의 속마음을 읽은 채, 자신감 있는 얼굴로 고개를 끄떡였다.
"걱정마십시오. 반드시 성사시키도록 하겠습니다.....「니플헤임 라이브 투어」"
안녕하세요. 생존본능 TRPG GM 히데루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와중에 급하게 이벤트를 작성하느라 이게 지금 휴가중인지 마감중인지(....)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이번 이벤트는 대부분 RP위주로 진행되는 생존본능 TRPG의 연말 특집 이벤트입니다. 기존의 전투나 스킬을 사용하며 진행하던 스레와 다르게, RP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아이돌과 함께 단체 관광을 다닌다는 컨셉으로 다소 느긋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돌들과 함께 북유럽의 분위기를 풍기는 판타지 세계에 여행을 간다면 어떤 헤프닝이 발생할까 같은 상상을 미리 즐겨두시는 것도 좋겠네요.
[이벤트 룰]
※ 이벤트 도중 모은 행동력을 마지막 날의 라이브 때 모두 소모하여 높은 어필치에 도달하는 것이 이 이벤트의 목표입니다.
※ 이번 이벤트에선 행동력의 자동회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이번 이벤트에서는 행동력조 이외의 딜레이턴 기술을 사용 하실 수 없습니다.
※ 매 RP마다 행동력에 변화가 있을시, 자체적으로 행동력을 정확하게 개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가급적 시간순서대로 RP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꼭 강제되지는 않으며, 행동력 최종 결산이 선언되기 전까진 이벤트 특설 스레의 전체에서 마음대로 RP를 진행하셔도 됩니다. 단, 행동력 계산이 꼬이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 RP 위주의 이벤트이므로 RP의 내용에 신경쓰시면 더욱 즐거운 생본TR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부 미니스폰을 제외하면 지옥같은(?) 연속 턴예약이 없고, 대체로 파트가 느릿느릿하게 올라올 예정이므로 천천히 즐기면서 적어주세요.
167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나에 "푸핫! 크~! 쭉쭉 넘어가는구만!"
포틴P "하, 하하..;"
사나에 "핫! 안 잡아먹으니까 쫄지 말라니깐. 설마하니 내가 그쪽 주량도 모르겠어? 아니면 그거 생각도 안 할까봐서?"
포틴P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만.."
포틴P '맥주를 거의 병째로 한큐에 들이키는 사람 앞에서 술 못 마시는 사람이 어떻게 안 쫄아요.'
그런 상식적인 태클은 고이 접어 마음 속에 넣어 두고, 이내 포틴P도 자신의 잔을 들어올리고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다행히 맥주인걸 고려해도 딱히 세지는 않아 보이고, 술이 약하다고 해도 어차피 안 마시고 벗어나긴 힘들 것 같으니까 어쩔 수 없는 선택.
사나에 "그래서, 정확히 어딜 다닌거야? 난 오늘은 운동하러 박혀있던 시간이 길었으니까 다른 애들 이야기는 궁금하단 말이지. 좀 풀어봐 줬으면 좋겠는데."
미즈키 "아, 그건 나도 듣고 싶은데? 사나에랑 같이 박혀 있던 건 아니지만 모르는 이야기가 더 많고.."
포틴P "으음, 별 일 없다고밖엔 못 하겠지만 그리 말씀하신다면 별 수 없군요. 그러니까 분명, 사치코와 연락하고 나서는..."
.
.
.
포틴P "...해서, 지금은 28세조..가 아니라 두분을 확인하러 이쪽으로 오게 된 겁니다. 결국 딱히 도움 된건 없네요. 차라리 히데루P처럼 담당 애들이랑 같이 있어줄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사나에 "..." 벌컥
사나에 "포틴 프로듀서 말야,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자꾸 그런 소리 하면 그쪽 애들한테 미움받는다?"
포틴P "윽" 찔림
사나에 "더 잘 하려는 생각이야 좋은 거랄까, 제대로 살고 있으면 없으면 곤란하지. 만! 그렇다고 해서 자기를 너무 깎아내리는건 고치도록! 확실히 말해 두겠는데 그거 생각보다 도움 안 되거든."
포틴P "..하아, 알겠슴다.."
사나에 "좋아! 솔직하게 인정하는건 기특하구만! 상으로 한잔 더 해!"
포틴P "솔직하게 말하자면 상으로는 술은 그만 마시는게 필요합니다만." 정색
사나에 "기각!" 꼴꼴꼴
포틴P "기각은 법정에서 쓰는 말일텐데에에.."
사나에 "공권력은 다 법으로 이어져 있는 거야!"
미즈키 "그거, 그런 문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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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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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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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437
상호작용 : 람쥐P(-98), 잭P(-195)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313
상호작용 : 유이(-868), 디미트리P(-445)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23
상호작용: 슈코(-824),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1091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751), 쇼코(-720)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미레이(new!)] [쇼코(new!)]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1042
상호작용: 포틴P(-142)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사치코,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디미트리P], 늬바, 나오, 크시코스p, 잭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 포틴P
마녀 클럽 : 미레이, 쇼코, 람쥐P, 미쿠, [리이나]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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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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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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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는 좀 자유롭게 적어도 되니까요. 카밀라가 스스로 생각하거나 디미트리P와의 말을 회상하거나 흠
손은 좀 더 가지만..
한번만 행동 적어도 500 찍고 인연 등록은 가능..
공지 하긴 했었는데 이거 거의 초창기부터 500에서 300으로 하향먹었습니다. 그런고로 이미 디미트리p랑 카밀라는 인연상태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38
디미트리P&아나스타샤 명성:7
모모카 명성:9
디미트리P"부모님이 그립냐?"
카밀라와 디미트리P는 여전히 같이 시장거리를 거닐고 있었다. 예전보다는 둘의 거리가 조금 가까워진듯 했다.
카밀라"솔직히 말씀드리자면..네, 그리워요. 아버님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지금도 들리는 듯 해요. 네흘류도프씨는요?"
디미트리P"나라고 다르겠냐. 가족이 죽은지 5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화목한 그 때가 그리워. 뭐....복수를 청산한지 얼마 안되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카밀라"정말로...굉장하시네요."
디미트리P"뭐가 말이냐?"
카밀라"용서말이예요. 저라면 분명 그렇게 하기 힘들거예요."
디미트리P"사실은 말이다, 나도 처음부터 용서하겠다고 생각한 건 아냐. 그 놈들이 우리 세계에서 346으로 쳐들어왔을때, 앞뒤 안가리고 죽일려고 덤벼들었으니까. 그리고 그 전투에서 간신히 살아남고 나서 내 친구, 늬바가 가르쳐줬어. 너도 봤잖아, 그 검은 거인."
카밀라"아, 예! 그 분이 뭐라고 하셨는데요?"
디미트리P"복수는 원이 아니라 나선이라고. 타인의 복수심은 나 자신이 아닌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덮칠 거라고 말했어."
카밀라"복수는 나선...."
디미트리P"그리고 이런 말하면 내가 미쳤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그 원수놈을 죽이기 직전, 가족들을 봤어."
카밀라"예? 그건 또 무슨 말씀이세요?"
디미트리P"그 놈이 나한테 정신공격을 해서 주변이 어두컴컴한 곳에 떨어졌을때, 우리 가족이 나한테 와줬어. 그리고 이렇게들 말해줬지."
'아들아, 더 이상 우리에게 얽매일 필요 없단다. 이 아비는 너의 소신대로 살았으면 한단다.'
'오빠, 더 이상 우리때문에 마음 아파하지 말아줘.'
'내 아가, 더 이상 잃지않겠다고 다짐했잖니? 가렴. 엄마도 아버지랑 같은 생각이란다.'
죽어가기 직전에 본 환각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온기, 목소리는 모두 진짜같았다. 디미트리P는 그것이 그저 환각이라고 치부하고 싶진 않았다.
디미트리P"환각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난 환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내 가족들은 정말 마지막으로 나한테 작별인사를 하러왔었다고 생각해."
카밀라"소신대로 살아달라고 네흘류도프씨의 아버님이 말씀하신건가요?"
디미트리P"어. 아마 부모님의 마음이란게 아닐까 싶다. 내가 부모가 되본 적은 없지만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는 있어."
카밀라"아나스타샤씨하고 모모카씨...말인가요."
디미트리P는 대놓고 대답하기 좀 그런 듯 고개를 끄덕였다.
디미트리P"나라고 그 두 명이 항상 걱정없이 웃으면서 하루하루를 지냈으면 하는데 부모들은 오죽하겠어? 자식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 나보다 더했으면 했지 덜하진 않다고 본다."
디미트리P는 카밀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을 이어갔다.
디미트리P"분명 우리 가족도 내가 그렇게 비참하게 살아가는 걸 보는게 너무 가슴아파서 온 걸거야.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는 마라. 너희 부모님도 우리 가족처럼 슬퍼하는 네 모습을 보고 싶어하진 않을테니."
카밀라"...그럼 어떡해야할까요?"
디미트리P"하늘을 올려다보고 웃어줘. 난 이렇게 즐겁게 살고있다고, 좋아하는 친구들도 생겼으니까, 그러니까 부디 걱정하지 말고 편히 쉬시라고 힘껏 외쳐서 전해줘. 부모에게 있어 자식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만큼 큰 행복은 없으니까."
카밀라의 감정 '그리움' 제거
디미트리P 행동력:4
하지만 고개를 숙이며, 잠깐의 생각에 잠겨있던 카밀라가 대답했다.
카밀라"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물론 자신이 겪어온 감정을 말로는 전달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디미트리p 또한 잘 알고있기에, 별 다른 첨언 없이 그 아이의 말을 수긍했다.
디미트리p"그렇겠지. 말주변이란게 없어서 미안하군."
카밀라"미안하실 필요는 없어요.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그 때문에 괴로워하는 마음은 그 누구도 대신 설득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네흘류도프씨처럼 스스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그러면서도 카밀라는, 앞서서 걸어가며 유이와 함께 웃고 떠들고 있는 미셸을 바라보며 말했다.
카밀라"하지만 복수가 나선이라는 말은 왠지 알 것 같아요. 제가 아무리 저 사람을 미워한다고 해도.... 만약 저 사람이 상처받게 된다면 분명 제 친구들까지 상처받을 테죠."
디미트리p"그렇겠지."
카밀라"그런 건 저도.... 분명 제 부모님도 원하시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디미트리p는 카밀라의 얼굴에서, 희미하지만서도 조금씩이나마 피어나던 푸근한 미소를 발견했다.
카밀라"그러니까 언젠가는..... 저도 네흘류도프씨 그렇게 진심으로 웃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카밀라의 [그리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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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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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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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437
상호작용 : 람쥐P(-98), 잭P(-195)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카밀라(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1091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751), 쇼코(-720)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미레이(new!)] [쇼코(new!)]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1042
상호작용: 포틴P(-142)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아카네p, 노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사치코,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디미트리P], 늬바, 나오, 크시코스p, 잭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 포틴P
마녀 클럽 : 미레이, 쇼코, 람쥐P, 미쿠, [리이나]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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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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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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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보상 현황>
※ 중복적용에 주의
※ 대상 : MVP(명성+1), 감정RP(명성+2)
유이 : 미레이(1), 미레이(2)
노노 : 노노(1), 아카네p(2)
카밀라 : 유이(1), 디미트리p(2)
아이리 : 슈코(1), 슈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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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나한텐 어떻게 다가가지... 클럽에 데려가서 다가가기 더 힘들어졌어...
에라 모르겠다! YES PARTY NIGHT이다!!
어서 간바리마스를...!
람쥐P "응? 문자?"
포틴P [HELP]
람쥐P "아... 뭔지 알 것 같군."
람쥐P "... 미레이, 애들 잘 챙겨서 올 수 있지?"
미레이 "당연하짓! 그런데 무슨 문제라도 있어?"
람쥐P "뭐...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가 들려서... 라는 걸로?" 슥
미레이 "아... 포틴... 아까 주점 간다고 들은 것 같았는데 과연... 응, 잘 갔다와! 이따가 대사관에서 보는 걸로!"
람쥐P "그래, 맡겨두도록 하지."
람쥐P "자, 그럼 택시부터 잡아볼까. 거리도 얼마 안 머니까 빨리 가야겠군."
=====
미레이&쇼코 행동력 4/10
람쥐P&노노 행동력 90%
(어쨰 자주 바꾸는 것 같지만, 이벤트니까... 다시 한 번 행동력 조 재편성)
람쥐P -> 사나에 - [지원 도착!]
- 행동력 100(/2)% 소모, 스트레스 감소+200
포틴P "자, 잠시만요... 천천히 먹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사나에 "그 정도로는 부족해! 왕창 들이켜버리라고!!"
람쥐P "잠깐, 포틴은 이제 그만 괴롭히라고."
사나에 "오오 람쥐잖아! 같이 마시러 온 거야?"
람쥐P "그래. 그러니까 포틴은 놔줘."
사나에 "뭐, 좋아. 나야 같이 술 마실 녀석만 있으면 상관 없다고!"
=======
스트레스 감소 판정 : (86+200) * 1.5 = 429
=====
미레이&쇼코 행동력 5/10
람쥐P&노노 행동력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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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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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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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437
상호작용 : 람쥐P(-98), 잭P(-195)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카밀라(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1091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751), 쇼코(-720)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미레이(new!)] [쇼코(new!)]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613
상호작용: 포틴P(-142), 람쥐P(-429)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아카네p, 노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사치코,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디미트리P], 늬바, 나오, 크시코스p, 잭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 포틴P
마녀 클럽 : 미레이, 쇼코, 람쥐P, 미쿠, [리이나]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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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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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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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보상 현황>
※ 중복적용에 주의
※ 대상 : MVP(명성+1), 감정RP(명성+2)
유이 : 미레이(1), 미레이(2)
노노 : 노노(1), 아카네p(2)
카밀라 : 유이(1), 디미트리p(2)
아이리 : 슈코(1), 슈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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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투어 다음 장면이 왔드아아아아아
... 그리고보니 분명 처음은 연말연시에서 시작한 것 같은데, 어느새 1년도 중간에 다다랐군요...
유이 "이젠 정말 끝이구나~ 아쉬운걸. 뭐, 잔뜩 즐기긴 했지만 말이지☆"
미셸 "네..올해도 끝이네요."
미셸 "..."
유이 "미셸..?"
미셸 "..그럼! 내일을 위해서라도 저는 이만 돌아가야겠네요. 내일 또.."
유이 "잠깐만!"
드물게 말을 자르듯 하며 자리를 피하려는 미셸이었지만, 유이는 그런 미셸을 붙잡았다.
아직 들을 것이 더 있다는 생각도, 뭔가 더 해보자고 했던 아까의 결심도 이유지만-
유이 '또 미셸이 하곤 하는 슬픈 웃음..역시 아직..'
친구의 그런 얼굴을, 못 본 걸로 할 순 없었으니까.
유이 "어디로 돌아가는 건데? 어제처럼 대사관으로 가는 거면 같이 가면 되쟝!"
미셸 "으음, 그렇네요..대사관에서 볼 일은 당장은 없고, 오늘은 이제 자택으로.."
유이 "헤에~.." 반짝
미셸 "..흐, 흥미 있으신가요? 하지만 오늘은 날이 너무 늦었는데..게다가 카밀라양을 기다리고 계시던 게.."
유이 "에에, 유이를 뭘로 보는 거야? 설사 차가 다 끊겨도 귀가정도엔 아-무 문제 없단 말이지☆ 심지어 유이가 차보다 빠를걸? 그리고 카밀라 쪽은.." 삑
[디미트리씨와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돌아가질 못하게 됐어요. 거듭 죄송한 일 뿐이네요... 덕분에 정말 귀중한 시간이었고 감사했어요. 좋은 밤 되시고 다시 뵐게요.]
미셸 '아까의 기척을 생각해보면, 아마 이쪽을 보고 나서 그걸 보낸 게 아닐까 싶지만..'
미셸 "끄응..이렇게 되면 할 말 없네요.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손님을 이런 시간에 그냥 보낼 순 없고, 돌아갈 땐 택시 잡아 드릴게요."
돌격 이웃의 미셸씨 : 주사위+150만큼 스트레스 감소, 미셸의 집. 행동력 8/2=4 소모
유이 "실례하겠습니다~! 라고 했지만, 아무도 없는 건가?" 두리번
미셸 "네에..이곳은 정말로 제 집이니까요. 생활 시간은 오히려 대사관 쪽이 길지만요."
미셸 "아무튼 잘 오셨어요. 돌아다니느라 피곤하셨을텐데, 차라도 한잔 내 드릴까요?"
유이 "부탁드립니다!" 척
미셸 "그, 그건 제 부하들의 흉내인가요..?"
유이 "돈마이돈마이☆ 기세니까 말야!"
미셸 "아, 아하하...그럼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난감한 미소를 지으며 주방으로 향한 미셸. 유이는 다리를 흔드는 채 목제 의자에 앉아 방 안을 두리번거리며 기다렸다.
유이 '뭐가 많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그렇지도 않네...아니, 일부러?'
미셸 "짠! 오래 기다리셨어요. 미셸 특제 하티 허브티입니다!"
유이 "왓, 좋은 향기! 어쩐지 편해지기도 하고~ 직접 끓인 거야?"
미셸 "네, 손님에게 대접하는 차는 언제나 직접 준비하는터라... 미미르의 샘만큼은 아닐지 모르지만, 드셔보세요."
유이 "좋아! 그럼 바로.. 앗, 뜨겁겠구나. 조심조심.." 후후
미셸 "..후훗."
그렇게 잠시 후후 부는 소리와 홀짝거리는 소리만이 존재하게 된 미셸의 방. 그 고요 속에서, 티스푼으로 잔을 젓던 미셸 쪽이 먼저 입을 열었다.
미셸 "오늘은..여러분 덕분에 정말 즐거운 날이었네요. 이루 말할 수 없이 보람되고 기쁜 시간이었어요. 제대로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란코와 시키씨에게도 전해주세요."
유이 "그건 맡겨 달라구☆ 아, 그러고보니 저기 있는 거 말인데.."
미셸 "저기라면..아아, 그 훈장이네요. 실은 저건 굳이 전시해둔 이유가 있기는 해요.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가긴 했지만, 워낙 가구나 물건도 적은 집이라 유이의 대화 스킬에도 불구하고 곧 다시 침묵이 찾아왔다. 어쩐지 조금 어색해졌지만, 묻는다면 아마 지금 뿐.
(66+150)x2x1.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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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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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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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1
상호작용 : 람쥐P(-98), 잭P(-195), 유이(-648)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카밀라(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1091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751), 쇼코(-720)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미레이(new!)] [쇼코(new!)]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613
상호작용: 포틴P(-142), 람쥐P(-429)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아카네p, 노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사치코,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디미트리P], 늬바, 나오, 크시코스p, 잭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 포틴P
마녀 클럽 : 미레이, 쇼코, 람쥐P, 미쿠, [리이나]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
<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
[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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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보상 현황>
※ 중복적용에 주의
※ 대상 : MVP(명성+1), 감정RP(명성+2)
유이 : 미레이(1), 미레이(2)
노노 : 노노(1), 아카네p(2)
카밀라 : 유이(1), 디미트리p(2)
아이리 : 슈코(1), 슈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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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있지, 미셸. 대답하기 싫으면 대답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묻고 싶은 게 있어."
미셸 "...묻고 싶은 것, 인가요."
유이 "단도직입적으로, 어쩐지 지금 미셸은 이상해. 그리고 그건 아마, 이번 라이브 투어 중에 벌어진 일들에 큰 이유가 있는 것 같고."
미셸 "..."
유이 "괜찮은거야? 라고는 안 물을게. 괜찮지 않아 보이거든. 뭐가 미셸을 힘들게 하는 거야? 유이가 도울 순 없는 거야?"
유이->미셸 감정 해소 [슬픔]
유이"미셸....?"
의외라고 할까.
그녀는 유이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회피하면서도, 이번 만큼은 평소 자신이 짓곤 하던 그 특유의 미소를 지운 채, 피로에 지친 얼굴로 조용히 눈을 감았다.
영웅에게 지워진 책임의 무게가 어느 정도였을지 유이에겐 알 수 없었지만 그녀에게 비춰진 지금의 미셸은 영웅은 커녕, 그저 피곤에 지쳐 친구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한 작은 여자아이일 뿐이었다.
미셸"미안해요..... 조금만 더 이러고 있어도 될까요....."
어쩌면 지금의 그녀가 가장 원하던 것은 고민에 대한 조언이나 공감따위가 아닌, 그저 어떠한 의도나 의심도 없이 자신의 옆에 있어 주는 것.
유이는, 미셸의 자신과 같은 금빛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속삭이듯 대답했다.
유이"응....."
미셸의 감정 해소 -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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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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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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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카밀라(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1091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751), 쇼코(-720)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미레이(new!)] [쇼코(new!)]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613
상호작용: 포틴P(-142), 람쥐P(-429)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아카네p, 노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사치코,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디미트리P], 늬바, 나오, 크시코스p, 잭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 포틴P
마녀 클럽 : 미레이, 쇼코, 람쥐P, 미쿠, [리이나]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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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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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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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보상 현황>
※ 중복적용에 주의
※ 대상 : MVP(명성+1), 감정RP(명성+2)
유이 : 미레이(1), 미레이(2)
노노 : 노노(1), 아카네p(2)
카밀라 : 유이(1), 디미트리p(2)
아이리 : 슈코(1), 슈코(2)
미셸 : 유이(1), 유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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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딩 전 시점에서 RP하실 내용이 있다면 이곳에 답덧글 부탁드립니다.
※ 시간대 [PM22:15 ~ 02:00]
미레이 "히야!! 엄청 재밌게 놀았넷!"
리이나 "응, 완전 로꾸했지!!"
미쿠 "쇼코쨩이 갑자기 소리질렀을 땐 당황했지만... 결국 잘 되어서 다행이다냐."
쇼코 "미, 미안... 갑자기 날뛰어버려서..."
미레이 "아냣! 덕분에 훨씬 재밌었다곳!"
미쿠 "응. 여러모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냐."
쇼코 "그, 그러면 다행이네... 후히."
잭P "나 어쩌다가 그런 소리를 했을까나...."
잭 더 리퍼 {감상에 젖은 거 뿐이겠지. 털어버려.}
질척거리며 시장거리를 걸어다니는 잭P. 이렇게 걸어다니니 정말로 언데드 중 하나가 다가오다가 이내 멀어진다. 뭔가 다르게 느껴진다고.
한숨만 푹푹 내쉬며 감상에 젖은 거니까...라고 생각해도 아직까지도 그에게서는 사악한 얼굴을 드러낸 에르 코필드만이 아닌 위선의 가면을 쓴 그녀마저도 비춰지고 있었다.
그렇게 걸어가던 때에 무언가 소리가 들려왔다.
??? "거기~죄송합니다!"
잭P "네? 갑자기 무슨....어...아악!!"
강렬한 육탄돌격에 그대로 넘어지고 마는 잭P. 일어나려고 하는 순간 무언가를 잡아당긴다. 아얏! 이라는 소리에 눈을 크게 뜨자 거기에는 트윈테일을 잡힌 아이리가 보였다.
아이리 "프, 프로듀서 씨? 아야야...조금만 놔주세요."
잭P "미, 미안! 아팠지?"
먼지를 털고 일어남과 동시에 아이리를 일으키며 그녀의 먼지를 털어주는 잭P. 주변에 그러면 치에나 사에도 온 거야? 라는 말에 아이리는 잭P에게 기대며 살짝 웃어보인다.
아이리 "저희....예전에도 이렇게 만났었죠?"
잭P "아, 그때...."
[죄송해요!]
[저기, ㄴ....아아악!]
자전거를 처음 타며 대학로를 다니던 아이리와 그날 마침 멍하게 하늘을 보며 취재를 마치고 돌아가다가 부딪히던 때가 아직까지도 선명했다.
더는 그런 드라마틱한 만남은 사절하고 싶다는 말에 아이리는 무언가 마음이 풀린 듯이 그에 손을 잡는다.
잭P "정말이지..이대로 두 사람도 찾으러 가볼까?"
아이리 "네에~"
조금이나마 텐션이 올라간 상태에서, 축제 활동과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 새 시간은 아주 늦어지고 말았다.
실컷 들떴던 것의 반작용이었을까, 조용히 현관문을 열고 숙소로 올라가는 계단을 올라가는 리이나의 발걸음은 눈에 띄게 지쳐 보였다. 3층으로 올라올 때쯤 되어서는, 거의 눈을 반쯤 감은 채 손을 난간에 기대고 간신히 더듬거리며 올라오는 수준이었다.
나오 “리이나.”
리이나 “핫?! 나, 나오?! 안 자고 있었어?”
나오 “뭐래. 잠이 안 올 수도 있는 거지. 그보다 리이나야말로 그런 곳에서 졸면 큰일난다고.”
리이나 “으...”
나오 “그래서, 리이나. 재미있었어?”
리이나는 하루 동안의 친구들과의 일탈 동안 있었던 일을 회상했다. 축제에서의 사격(몇 번의 시도 끝에 간신히 한 발을 맞췄었다). 아름다운 불꽃놀이. 클럽에서의 즐거운 시간.
함께였기 때문에, 즐거웠다. 거기에서는 누가 누구의 짐이 되거나,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무기력함을 느끼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비록 오늘처럼 평온하게, 어쩌면 사치일지도 모르는 즐거움일지라도.
리이나 “응, 나름 괜찮았어... 그보다, 나오는 오늘 하루 동안 뭐 했어?”
나오 “에? 그거야 내일 공연 연습한 게 당연하잖아!”
리이나 “아. 그랬었지...”
나오 “뭐, 너무 신경 쓸 건 없어. 트레이너 씨들도 오늘은 그냥 넘어가 주겠다더라고...”
리이나 “정말?”
나오 “다만, 우리 세계로 돌아간 이후에는 각오해 두라더라.”
리이나 “켁. 신경 쓸 거 없기는 무슨?!”
유이"미셸쨩이 보여주고 싶다는게 뭘까~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
심야의 어두운 밤. 첼시아의 어깨 주변을 배회하는 위습의 밝은 불빛에 의존한 채, 베르겔미르 호수 외곽의 숲길을 통해 북쪽으로 올라가던 와중 유이가 기대에 찬듯이 말했다
치나츠"이 시간에 산행이라면 대충 예상은 가네."
아나스타샤"да~! 정말 기대됩니다. 니플헤임의 звезда."
디미트리p"음? 대학 천문대에서 본걸로는 충분하지 않았던가?"
그러자 히데루p가 대신 대답했다.
히데루p"뭐, 하늘을 직접 올려다보는 건 천문대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를테니까요. 도심지에선 별이 재대로 안보이기도 하고..... 그보다 사실 미셸이 좀있다 보여주려고 하는건 별자리 뿐만은 아닙니다만."
유이"에엣! 뭘까 뭘까 초 궁금해!"
그렇게 히데루p가 넣은 바람기에 유이가 눈을 반짝이며 미셸을 조르기 시작, 물론 미셸은 여유롭게 웃으며 유이를 달래었다.
미셸"아하하, 나중의 감동을 위해 아껴둘게요."
그렇게 길을 걷던 일행중, 닌p에게 업혀 새근새근 졸고있던 코즈에의 옆을 걷던 유키미가 나즈막히 중얼거렸다.
유키미"이 길은...."
페로"그래. 그 '홍마관'이라는 건물이 있떤 폐허를 향하는 길이군..... 응?"
밤눈이 밝은 고양이의 모습을 한 바알이 바닥의 냄새를 킁킁 맡으며 말하자, 은근슬쩍 페로의 등을 집어들어, 자신의 품에 안아드는 시키였다.
시키"코가 좋은 동지 발견~ 유키미쨩 페로 좀 잠깐 빌려도 돼?"
페로"놔라.... 닝겐."
유키미".....얼마든지"
페로"이봐....."
고민도 없이 시크하게 허락하는 주인의 태도에, 시키에게 안겨 킁카킁카를 당하던 페로가 땀을 삐질 흘리며 유키미를 황당하게 쳐다보았다.
쇼코 "후히, 나오면 코우메쨩이 좋아할 것 같네..."
노노 "히이익!! 코우메 씨가 좋아할 상황은 모리쿠보에겐 무리인데요!!"
미레이 "겁 먹지맛! 뭐가 나오더라도 내가 지켜줄겟!"
노노 "미레이쨩...!"
쇼코 "오오, 믿음직하네... 후히."
그렇게 훈훈한 우정의 한 장면을 찍으며 어두운 산속의 길을 올라가던 인디비쥬얼즈의 뒤로... 어둠을 틈타 한 형체가 다가선다.
시키 "왁!!!"
노노 "끼야아아아!!!!"
갑작스런 시키의 기습 공격! 그에 따라 당연히 노노는 엄청나게 놀란다.
이것까진 예상 범위였으나, 시키조차 예상치 못한 사태가 있었으니...
'퍼엉!'
시키/쇼코/미레이 "엑?!!?"
노노가 반사적으로 염동력을 펼쳐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강력하게 펴진 그 역장은 시키는 물론이고, 곁에 있던 쇼코와 미레이까지 길가의 나무에 날려버리는 결과를 낳고 만다.
노노 "히익! 괘, 괜찮으세요?!"
미레이 "가, 강하네 노노..." 핑
쇼코 "후, 후히... 버섯이 보인다..." 헤롱헤롱
시키 "냐하... 이건 시키냥도 예상 밖이었는 걸..." 파들
유이"헤에~ 정말 별자리 뿐만이 아니었는걸."
치나츠"이건 꽤.... 괜찮네."
아냐"하늘도, 대지도 어느 쪽도 반짝반짝.... 정말로 아름다워요."
그렇게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감탄을 아끼지 않는 그녀들이었지만, 미셸은 고개를 가볍게 저으며 시가지와는 반대쪽이었던 호숫가의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미셸"아직 시작도 안했는걸요."
그러기도 잠시.
타이밍 좋게 하늘 위에서 희미한 푸른 빛이 일렁이기 시작하더니, 지금껏 보지 못한 밤하늘의 스테이지가 펼쳐지기 시작했다.
https://youtu.be/_SsVDqxj7GE
[BGM : Star!!(Piano Inst Ver)]
유미"세상에..."
란코"아, 예쁘다..."
자신이 즐겨쓰던 「언어」조차도 까맣게 잊어버린 채 마음 속 한 마디를 자신도 모르게 입밖으로 내어버리는 란코. 그렇게, 자연이 선사하는 그 미려한 경관에 하염없이 빠져드는 사람들.
그것은 의심의 여지 없는 아름다운 오로라. 하지만 니플헤임의 하늘에선 지구에서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밝은 파란색의 파장이 넓은 밤하늘에 대낮처럼 밝은 커튼이 드리우고 있었다.
첼시아"전리층의 마기.... 우주 입자와 충돌해 마나로 분해되며 내뿜는 빛.... "
자신의 옆에서 눈을 반짝이던 시키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듯 묵묵하게 그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첼시아. 그리고 시키는 그녀를 향해 방긋 웃으며 감탄해주었다.
시키"과연~ 그래서 저런 파란색이구나~"
그리고 그녀는, 같으면서도 무언가 조금씩 다른 그런 이세계의 밤하늘을 지긋이 올려다보았다.
※ 최종파트 릴리즈 전까지 감정RP 가능.
그러나 그 풍경이 아닌 다른 것을 바라보는 이도 있었다.
람쥐P는 그런 그에게 다가간다.
람쥐P "흉터 투성이의 남자가 저런 좋은 풍경은 안 보고 여자아이를 바라본다니, 누가 보면 체포하겠어?"
디미트리P "어이,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 이상하게 들리잖냐 람쥐."
오로라를 보는 대신, 오로라를 보고 감탄하는 자신의 아이돌을 보고 있던 디미트리P.
람쥐P는 그런 그에게 은근히 설득력이 있는 농담을 던지며 다가간다.
람쥐P "... 정리는 좀 되었나?"
아나스타샤와 모모카를 흘깃 보고는 디미트리P에게 건네는 짧은 질문.
별다른 수식어가 들어있는 것도 아니지만, 디미트리P는 그 질문의 의도를 쉽사리 파악할 수 있었다.
람쥐P -> 디미트리P 감정 해소 : [자기 의심]
람쥐P"대강...인가."
람쥐P는 구태여 무슨 말을 덧붙이지는 않았다.
디미트리P"솔직히 갑작스레, 특히 오늘 감정이 정리되리라고는 기대도 안해."
그래도, 안심할 수 있었다.
디미트리P"내가 '마녀'로서 한 짓이 몇 년인데. 갑자기 용서받을 리가 없지."
그래도,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덜 수 있었다.
디미트리P"레인저에 있었을 때 배웠던 건 내 습관이나 다름없게 되버렸고."
그래도, 자신을 납득시킬 수 있었다.
디미트리P"인정해, 난 분명 10년 전 그대로 잘못된 상태겠지."
그래도, 나는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했다.
디미트리P"하지만 구할 수 있다면, 그게 잘못된 거라면 난 다시 '마녀'로 돌아오겠어."
더 이상 의문도, 의심도 들지 않는다. 그의 결심은 확고해졌다. '마녀'와 '영웅'. 그 상반된 평가 속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고향과 가족을 지켰던 레인저가 다시 그의 마음 속에서 일어서고 있었다.
람쥐P"정말 괜찮겠어?"
디미트리P"그래. 지킬 것이 있는 마당에 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니지. 나 자신을 의심하는 건 지금의 나에게 있어 사치지. 그럴 시간에 난 더 더럽고 추하게 발버둥치겠어"
수단과 방법따윈 상관없다. 폴리스를 지킨 '마녀'였던 그때처럼 아나스타샤, 모모카, 동료들을 지킬 수만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람쥐P"너가 말했지. 지키고자 하는 발버둥을 추하다고 비난할 자격을 가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고."
람쥐P는 디미트리P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람쥐P"추하고 더럽다하지 마. 너가 해온 일과 앞으로 할 일은 그딴 게 아니니까."
디미트리P는 놀란 듯 람쥐P를 보았다가 이내 피식 웃으며 말했다.
디미트리P"이거, 한 방 먹어버렸군."
자신을 걱정해주는 소중한 동료들이 있다. 그래, 지켜야할 이유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해.
[자기의심]해소
──────────────────────────────
◆ 현재 시각[PM22:15] ◆
──────────────────────────────
※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카밀라(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1091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751), 쇼코(-720)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미레이(new!)] [쇼코(new!)]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613
상호작용: 포틴P(-142), 람쥐P(-429)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아카네p, 노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사치코,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디미트리P], 늬바, 나오, 크시코스p, 잭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 포틴P
마녀 클럽 : 미레이, 쇼코, 람쥐P, 미쿠, [리이나]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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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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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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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보상 현황>
※ 중복적용에 주의
※ 대상 : MVP(명성+1), 감정RP(명성+2)
유이 : 미레이(1), 미레이(2)
노노 : 노노(1), 아카네p(2)
카밀라 : 유이(1), 디미트리p(2)
아이리 : 슈코(1), 슈코(2)
미셸 : 유이(1), 유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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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보상 현황>
※ 중복적용에 주의
※ 대상 : MVP(명성+1), 감정RP(명성+2)
유이 : 미레이(1), 미레이(2)
노노 : 노노(1), 아카네p(2)
카밀라 : 유이(1), 디미트리p(2)
아이리 : 슈코(1), 슈코(2)
미셸 : 유이(1), 유이(2)
디미트리p : 람쥐p(1) 람쥐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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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한 최종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란코"마계의 밤하늘에 매달린 천계의 커튼.... 후후. 미려하지 않는가 나의 벗이여."
히데루p"그렇네."
그렇게 짧게 대답하면서 여전히 복잡한 생각에 잠긴 채 하늘을 올려다보는 히데루p. 그러자 란코가 볼을 부풀리며 그를 올려다보며 칭얼거렸다.
란코"으으.... 눈앞의 광경에 집중하거라 벗이여... 이와 같은 절경이 앞으로 그대에게 있어 얼마나 펼쳐지리리라 여기는가?"
히데루p"지금까지 두번 봤었으니까 또 보겠지...."
란코"부우- 그대의 벗들과 함께하는 풍경과는 또 다른 울림일 지언데."
그러자 이번엔 유미가 고개를 끄떡이며 란코의 편을 들었다.
유미"후후, 란코 말이 맞아 프로듀서. 머리속에 든거 가끔은 전~부 비워놓고 쉬어보는건 어때?"
히데루p"무리. 어떻게 비우는지도 까먹었어."
시키"그럼 케미컬하게 비워볼래?"
히데루p"허나 거절한다."
시크하게 하늘을 올려다보며, 정체 불명의 약물이 든 시험관을 흔드는 시키의 제안을, 매몰차게 거절하는 히데루p. 그러자 유미가 보기드물게 한숨을 쉬며 그 고집스러운 프로듀서에게 말했다.
유미"하아... 역시 쉽게 풀리질 않나봐. 음향 문제."
히데루p"아아.... 역시 음파가 관객석에 도달하는 거리를 고르게 하려면 스피커를 천장에 다는 수 밖에 없지만.. 문제는 돔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다중으로 스피커를 배치하려면 어림잡아도 수주는 걸릴테니까..."
유미"어렵네...."
미쿠"스피커를 천장에 매달 시간이 없다면 드론으로 아예 띄워버리면 어떨까냥?"
안즈"그것도 무리. 현용 드론의 출력으로는 고출력 대형 스피커를 장시간 띄우긴 힘들어..."
시키"흐음~ 그렇다고 헬기같은걸 동원했다간 로터 소음 밖에 안 들릴거고."
그렇게 머리를 잡고 생각하던 사람들 사이에서, 하늘을 쳐다보던 란코가 무심결에 입을 열었다.
란코"밤하늘에 매달린 천계에 커튼...."
자신의 온 신경을 집중하며, 그렇게 중얼거린 란코의 모습에 피식, 실소를 터뜨리고만 히데루p가 말했다.
히데루p"그 문구, 마음에 들었어?"
란코"므읏! 이 몸은 진지하도다!"
그렇게 양팔을 바둥거리며 히데루p에게 불평을 늘어놓던 란코가, 밤하늘의 달을 가리키며 진지하게 말했다.
란코"하늘에 무수한 별들이 제 빛을 내지 못한다 하더라도..... 단 한개의 달이라면 그 모든 별빛을 합한 것 보다도 더욱 지상을 고루 밝힐지언데....."
그런 수수께끼 같은 란코의 말을 듣고서 아리송해하는 그녀의 동료들. 하지만 그녀의 프로듀서만은 그녀의 의도를 알아채고서,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히데루p".....란코."
란코"왜 그러느냐....흐엣!"
돌연 그가 란코를 가볍게 안아들고서는, 손바닥으로 등을 두번 톡톡 두드리며 말했다.
히데루p"넌 정말 최고야."
란코"네!?"
그렇게 멍하니 굳어버린 란코.
히데루p"먼저 대사관으로 돌아갈게, 네, 히데루입니다. 급히 의논할 사항이 있어서요, 네, 음향문제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란코를 내버려둔 채, 핸드폰을 꺼내 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하며 멋대로 제 혼자서 자신의 차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무언가에 홀린듯 바쁜 등을 이끌고 사라지는 히데루p의 모습을 보며, 유미가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유미"아하하.... 별수없네~ 저 고집을 어떻게 꺾겠어."
시키"저래야 우리 프로듀서지~ =w="
안즈"가끔은 쉬어도 좋을텐데. 안즈, 걱정이야."
미쿠"안즈는 안즈도 덩달아 쉬고싶을 뿐이 아니냥...."
그리고 얼굴을 붉힌 채 갑작스러운 기습에 굳어있던 란코가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고 정신을 차리더니, 그런 프로듀서의 뒷모습을 향해 활짝 웃으며 말했다.
란코"고마워요.... 프로듀서...."
전투력이 없는게 콤플렉스인 리이나라서(게임적으론 그렇게까지 약하지 않지만 게임적 허용이고) 전투를 위해 존재한대도 될 능력인 미레이는 상성이 좋지 않기도 하고(..)
<힐링파트 보상 결산>
※ 중복적용에 주의
※ 대상 : MVP(명성+1), 감정RP(명성+2)
유이 : 미레이(1), 미레이(2)
노노 : 노노(1), 아카네p(2)
카밀라 : 유이(1), 디미트리p(2)
아이리 : 슈코(1), 슈코(2)
미셸 : 유이(1), 유이(2)
디미트리p : 람쥐p(1) 람쥐p(2)
첼시아 : 시키(1)
아나스타샤 : 미쿠(1)
모모카 : 디미트리p(1)
치에 : 아카네p(1)
리이나 : 미레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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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 명성+8
포틴p : 명성+7
히데루 : 명성+5
아르티옴 : 명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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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던 그곳은, 무대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발디딜 틈도 없이 북적이며 곧 펼처질 스테이지에 대한 기대감과 열기를 충전하고 있었다.
노노"우으.....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많은건데요......"
람쥐p"확실히 많군."
무대의 뒤편에서 그렇게 슬쩍, 객석을 가득 매운 관중석을 쳐다보던, 검은 스테이지 드레스를 입은 노노가 기겁하며 반응한다. 그러자 아카네p가 장난스럽게 고개를 끄떡이며, 노노의 부담을 도리어 부풀리는 것이었다.
아카네p"그렇네. 세계선 통신으로 지구에까지 생중계되는 라이브 뷰잉까지 생각하면 이것보다도 더 많을지도."
노노"무, 무리이이.....@ㅁ@"
하지만 아카네p는 노노의 흐트러진 앞머리를, 부드럽게 고쳐주며 말했다.
아카네p"지금까지 어떻게 준비한 라이브인데..... 그 정도는 해주지 않으면 수지가 안 맞잖아."
마치 다른 사람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부드러운, 그 작은 프로듀서 소녀의 미소에 노노와 아이돌들의 불안감이 조금은 가라앉는듯 했다.
히데루p"지당하신 말씀이다. 동생이여."
그런 히데루p의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어색한 등장과 함께, 순식간에 볼을 부풀리며 짜증섞인 평소의 표정으로 되돌아간 아카네p. 그러자 란코가 부르르 놀라며 그에게 당혹스럽게 외쳤다.
란코"나, 나의 벗이여! 어둠의 운명이 눈앞에 당도했거늘 그대는 어찌하여 마력과 기척을 숨겨왔던 게냐!"
시키"냐하하.... 오전 리허설때부터 안보이더니, 왠일로 시키처럼 실종이라도 했나했는데."
히데루p"그럴리가 있냐.... 이쪽은 새벽부터 최종점검중이었다고."
리이나"최종점검? 기재는 전부 여기에 있었는데 히데루 프로듀서는 아침부터 없었잖아?"
크시코스p"그것도 그렇고, 그 마기로 인한 음향문제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렇게 두 사람이 의문을 표했지만, 히데루p는 그저 어깨를 으쓱이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할 뿐이었다.
히데루p"뭐, 그것에 관해서는 잠시후의 서프라이즈로. 여러분은 그저, 지금까지 준비해왔던대로 만전을 다해 스테이지를 즐겨주시면 됩니다."
그런 자신감 넘치는 히데루p의 표정에, 일행들은 고개를 기웃거리면서도 그간의 걱정을 내려놓고 안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총괄 디렉터와 이야기하던 포틴p가 일정표를 들고 나타나 말했다.
포틴p"입장 10분 전입니다. 슬슬 준비해주시길."
아스카"과연...... 이 기나긴 여정의 피날레가 다가온 모양이군."
그렇게 지긋이 눈을 감고 미소짓던 아스카가 자신의 이마를 만지며, 지금까지의 여정을 회상한다. 그리고 슈코가 말했다.
슈코"후후, 피날레까지는 한참이나 남았다고? 우린 아직 시작도 안했는걸."
아스카".....훗, 그 슈코씨가 이토록 진심으로 스테이지를 마주할 줄이야. 다시봤어."
하지만, 슈코가 시키의 양손을 맞잡더니, 긴장감이라곤 씨알도 찾아볼 수 없는 해맑은 표정으로 말했다.
슈코"라이브 끝나고 또 놀러가야지? 그렇게 돌아봤는데도 아직 안 가본데가 엄청 많다고~"
시키"맞앙~"
아스카"미안, 슈코씨에게 괜한 기대를 했군."
포틴p"한 두번 속냐...."
@ RP 및 결산
※ 각각 행동력조에 행동력 +2 / 유저당 명성 +2
※ RP 없이 결산만 하셔도 되지만, 결산은 반드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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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당연하짓!! 맡겨만 달라곳!"
람쥐P "그래, 그 자신감과 귀여움으로 당당히 맞서고 오라고."
미레이 "읏, 귀엽다고 하지맛! ... 시, 싫은 건 아니지만..."
쇼코 "후, 후히... 분장도 마음에 들고... 후, 후후후... 히얏하!!! 얼마든지 덤벼라1!! 다 흔들어버려주겠어!!! 햣하!!!"
람쥐P "아이쿠야, 순간 깜짝 놀랐네. 뭐 이젠 익숙해졌지만. 좋아, 무대 위에서 마음껏 소리치라고!"
쇼코 "좋아!! 저 겁쟁이 놈들을 순식간에 광대버섯 무더기처럼 만들어주지! 히얏하아!!"
노노 "다, 다들 기세가 좋으신 건데요... 모리쿠보는... 아우..."
람쥐P "... 괜찮아. 분명 해낼 수 있으니까. 자신감을 가져도 돼. 충분히 그럴만하니까."
노노 "아우우... 모리쿠보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노노 "무대에 모리쿠보만 서는 게 아니니까... 힘내볼게요."
람쥐P "그래, 고마워. 잘 다녀와."
람쥐P "... 뭐랄까, 이렇게 제대로 준비된 아이돌의 무대를 직접 보는 건 정말로 처음이네."
람쥐P "다들 잘 다녀와.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미레이 "앗, 그렇네! 프로듀서는 처음 보는구나! 좋아, 기대하라곳! 아이돌이 무엇인지 잔뜩 보여줄테니깟!!"
쇼코 "히야-!... 아니... 응... 잘 봐줘... 후히, 맹렬하게 폭발해보일테니까. 후히..."
노노 "가, 갑자기 모리쿠보에게 부담감이 커졌는데요?!! 그, 그래도 지금 와서는 도망치지도 못하니까... 최, 최선은 다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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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미레이 행동력 65
노노/쇼코 행동력 73
명성 : 39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40
디미트리P&아나스타샤 명성:10
모모카 명성:9
디미트리P"가사는?"
모모카"문제 없사와요."
디미트리P"안무는?"
아나스타샤"помнить..기억했습니다."
디미트리P"계속 머리속에 상기시켜. 행여 무대 위에서 잊어먹는 일 없도록."
아나스타샤"да, 그런데 프로듀서."
디미트리P"왜?"
모모카"혹시 긴장하고 계시는건가요?"
모모카의 말에 정곡을 찔렸다는 듯이 디미트리P가 멈춰섰다.
디미트리P"....티나냐?"
아나스타샤"조금,은요. 지금의 프로듀서는 너무 말이 많습니다."
모모카"다른 사람이 보면 철저하다고만 보이겠지만 정작 디미트리씨는 중요한 일이 있을때는 보통 말 수가 적어지는 걸요."
아뿔싸, 디미트리P는 누구보다도 자신을 잘아는 아이돌들에게 자신의 연기가 들통날 줄 예상도 못해 말문도 못열고 그 자리에 멈춰섰다. 그리고 한숨쉬면서 말했다.
디미트리P"하아...그래, 솔직히 초조하다. 너희들이 했던 조그마한 라이브의 보조라면 많이 했지만 이렇게 본격적이고 커다란 라이브는 처음이라고."
디미트리P는 숨을 고른 뒤, 줄곧 신경쓰였던 것을 물었다.
디미트리P"너희는 긴장 안되냐?"
아나스타샤"긴장...Нет, 떨리지는 않아요. 라이브를 많이 해서, 그럴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금은, 최대한 весёлый...즐거운 라이브를 만들고 싶습니다."
모모카"긴장해봤자 되는 건 무엇하나 없사와요. 라이브를 즐겁게 하겠다는 다짐만 하면 충분하죠. 무엇보다 저, 사쿠라이 모모카에게는 불가능따윈 없으니까요!"
너무나도 자신감 넘치는 둘의 모습에 디미트리P는 헛웃음을 흘리고 말았다. 그래, 이게 바로 내가 계속 말했던 경험의 차이라는거로군. 내가 수없이 전쟁에서 살아돌아왔듯이, 이 아이들도 수없이 라이브를 해왔던 거야. 그렇다면 여기서는 경험자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지.
디미트리P는 고개 숙인 채 한번 숨을 들이쉬고 고개를 들었다.
디미트리P"후회없게 즐기고 와라."
아나스타샤"이제야 평소의 프로듀서 같습니다."
모모카"결심하셨군요?"
디미트리P"너희말대로야. 긴장해봤자 풀리는 건 없지. 안심하고 라이브해. 뒤는 내가 맡았으니까."
아나스타샤"вернусь..다녀올게요, 프로듀서."
모모카"다녀오겠사와요, 프로듀서 쨔마!"
디미트리P"잘 다녀와라."
아스카 "훗, 긴장..그런 것도 무익하지는 않겠지만, 지금 나를 채우고 있는 것은 좀 더..그래, 기대라고 해야 할까. 이 가슴의 두근거림이 기분 좋게 느껴져. 나는 분명 고양되어 있는 거겠지."
포틴P "여기서는 걱정해도 잔소리만 듣겠지. 나도 기대하겠어. 최고의 니노미야 아스카를 보여주라고."
슈코 "와- 누가 보면 담당 한명인지 알겠네. 간 쓸개 다 웰던해서 내주시겠어."
포틴P "..당연히 너한테도 말할거거든. 순서 문제야."
슈코 "그야 그렇겠지만, 솔직히 내가 어느 모로 보나 선배인데 말이지~"
포틴P "..크흠. 평소대로, 그리고 바라는 대로 춤춰 봐. 널 기다려주는 팬들을 여기에도 잔뜩 만들자고."
슈코 "흐흥, 뭐 합격이란걸로♪"
포틴P "준비는 됐어? 사치코"
사치코 "흐흥, 절 뭘로 보시는 건가요! 당연하죠!" 반짝
포틴P "..아마 여기가 원래라면 너한테 더 맞는 무대겠지. 오늘은 마음껏 즐겨 줘."
사치코 "묘, 묘하게 진지하시네요.. 물론 최고의 라이브로 만들 생각이에요. 저는..귀여우니까!"
미즈키 "메이크업은 잘 먹었나...응, 오케이! 이제 곧인데, 자신 있지?"
사나에 "핫, 당연하지! 썩어도 아이돌이라고. 우리 라이브에 방해되는건 모조리 패 버리고, 꼭 성공시키겠어!"
미즈키 "패면 안 되거든!! 노래하는 거야!"
유이 "라이브~ 라이브~☆" 흥얼
치나츠 "정말이지, 긴장 제로네..하긴, 그런 사람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지만. 좋은 라이브로 만들자, 유이."
유이 "응! 치낫땅이랑 같이 말야!"
[포틴P 사이드(+사치코) 행동력 72]
[유이치나미즈사나 행동력 85]
명성 [36]
아카네p 사이드 행동력 64
명성 (34)
치에&사에 행동력 [76]
명성 +26
잭P "네에~네에. 준비는? 완벽해?"
아이리 "물론이죠! 언제든지 가능해요! 아, 그런데 살짝 더워지네요....흐음~"
잭P "이쪽은 일단 어서 막고..아기씨는?"
사에 "제법 긴장은 되지만 오히려 그것때문에 더욱 고조되는 기분이랍니다~"
잭 더 리퍼 {이거이거, 네녀석의 걱정 없이도 모두 괜찮았을 것 같은데?}
잭P "그러게 말이지. 한 명을 빼고...."
치에 "......."
치에 '아카네 프로듀서....내가 대체 무슨 말을....'
잭 더 리퍼 {저 상태로 괜찮을지나 모르겠군. 다른 생각이 넘치면 안그래도 이런 무대에서의 중압감이랑 더해져서 분명 미스가 날 터인데.}
잭P "그 부분이 큰 문제지. 정말이지..분명 고민할 문제지만 지금만은 조금 덜어줘야 할 거 같네."
잭P "왜 그러고 있어? 무언가 꿍꿍한 일이라도 있어서 그래?"
치에 "아, 프....프로듀서 씨! 그게 아니라요...다, 다시 보니 정말로 거대하네요! 치에, 잘할 수 있을지 긴장이 되버려서.."
잭P "걱정하지마. 지금처럼만 해온다면 가능해. 분명히 모두가 지켜봐줄거야. 너를 기다리던 사람들도, 동료들도, 나도...그리고...너 스스로가 사과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전해질만큼."
치에 ".......!"
사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역시 약간 비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리 "응? 뭐가?"
사에 "아무것도 아니옵니다~"
유이 / 노노 / 디미트리P / 미레이
+3 / +1 / +3 / +1
이 아닌 건가요?
뭐,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은 노노-아카네P 장면이었지만요.
흐으... 여하튼 이번 이벤트 너무 마음에 드네요오
물론, 이것이 세계의 어디에나 있을 그런 평범한 스테이지였다면 거기서 바로 곡의 인트로가 시작되어 라이브의 출발을 끊었을 터였지만.
그 동시에 닫혀있던 굳게 돔이 열리기 시작하자, 노을이 져가는 나스트론트의 저녁하늘..... 이 아닌, 또 다른 거대한 '천장'의 모습이 그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관객들의 호기심 가득한 웅성거림과 함께 개방된 돔에서 드러난 그 천장의 정체는 다름아닌,
전함 에인헤랴르.
그를 올려다보던 관객들 놀라게 할 틈새도 없이. 관중석 정중앙의 유리로 둘러쌓인 컨트롤룸에서, 태연하게 그 광경을 올려다보던 히데루p가 키보드에 자신의 오른손을 가져다대며 말한다.
히데루p"그럼 시작해볼까. 너희들의 빛으로 가득찬 스테이지."
그리고 프로듀서는, 한치의 망설임 없는 자신감으로 키보드의 엔터를 가볍게 툭 하고 누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v=e_x9p35SJ5E
[Shine!! - 니플헤임 라이브 투어]
新たな 光に ?いに 行こう
아라타나 히카리니 아이니 유코-
새로운 빛을 만나러 가자
生まれたての 勇?を
우마레타테노 유-키오
갓 태어난 용기를
抱きしめて 走りだそう
다키시메테 하시리다소-
껴안고 달려나가자
에인헤랴르에서 직접 내리쬐는 눈부신 하이라이트와 함께 피어나는, 스테이지 위의 무녀(舞女)들. 그리고 놀랍게도, 어떠한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조율 된 정확한 음정이, 마기로 가득 찬 넓은 객석에 도달하고 있었다.
크시코스p"대체 어떻게...."
놀라움과 감탄이 섞인 크시코스p의 표정. 그리고 람쥐p는 그 음파의 근원지를 분석하고서는, 에인헤랴르 하단 갑판에 노출된 '시위진압용' 고출력 스피커를 올려다보며 고개를 끄떡였다.
람쥐p"그런 방법이....!"
[하늘에 무수한 별들이 제 빛을 내지 못한다 하더라도..... 단 한개의 달이라면 그 모든 별빛을 합한 것 보다도 더욱 지상을 고루 밝힐지언데.]
그리고, 자신의 시선에 꽂혀있는 그녀의 조언을 곱씹으며, 하얀 이빨과 함께 회심의 미소를 드러내는 프로듀서였다.
히데루p"하늘에 별을 메달 수 없다면..... 하늘을 띄워버리면 그만이니까."
思い通り 行かない 夜に 空を 見上げた
오모이도오리 이카나이 요루니 소라오 미아게타
생각처럼 안되는 밤에는 하늘을 올려보았어
曇り空でも 星は きっと そこに あるよね
쿠모리소라데모 호시와 킷토 소코니 아루요네
구름 낀 하늘이라도 별은 반드시 그곳에 있을거야
信じたいな 目には 見えない 小さな Shinin' Star☆
신지타이나 메니와 미에나이 치이사나 Shinin' Star☆
믿고 싶은걸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작은 Shinin' Star☆
君も 遠くから 呼んでいるみたい
키미모 토오쿠카라 욘데이루미타이
너도 저 멀리서 부르는 듯 해
ねぇ 探していたのは
네- 사가시테이타노와
있잖아 찾고 있었던건
十二時過ぎの 魔法
쥬-니지스기노 마호-
12시를 지난 마법
それは
소레와
그것은
この 自分の 靴で
코노 지분노 쿠츠데
나 자신의 구두로
今 進んで行ける 勇?でしょ
이마 스슨데유케루 유-키데쇼
지금 나아갈 수 있는 용기일거야
新たな 光に ?いに 行こう
아라타나 히카리니 아이니 유코
새로운 빛을 만나러 가자
生まれたての 希望を 抱きしめたら
우마레타테노 키보-오 다키시메타라
갓 태어난 희망을 껴안으면
新たな 自分に ?いに 行こう
아라타나 지분니 아이니 유코-
새로운 자신을 만나러 가자
この笑顔が 君まで ?くように 走れ
코노에가오가 키미마데 토도쿠요-니 하시레
이 미소가 너에게 닿도록 달리자
新たな 光に ?いに 行こう
아라타나 히카리니 아이니 유코
새로운 빛을 만나러 가자
選んだ夢 私が 決めた 道を
에란다유메 와타시가 키메타 미치오
선택한 꿈 내가 정한 길을
新たな 自分に ?いに 行こう
아라타나 지분니 아이니 유코-
새로운 자신을 만나러 가자
この歌? ?くよう 思いっきり
코노우타고에 토도쿠요- 오모잇키리
이 노래소리 닿도록 마음껏
光の 向こうの 君の元へ 走れ
히카리노 무코-노 키미노모토에 하시레
빛의 저편의 너에게 달리자
양팔을 벌리며 귀엽게, 또는 우아하게, 또는 쿨하게, 그렇게 스테이지의 오프닝을 장식한 무대위의 소녀들. 그 신선한 충격은 잠깐의 침묵이 되더니, 곧이어 이계의 관객들의 환호소리로 이어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xosP65PuMhQ
(BGM:Theme of Cinderella Girls)
이윽고 무대를 비추던 모든 빛들이 꺼지고 어두워지더니, 곧바로 스테이지 사이드를 스포트라이트가 비추자, 어느새 무대에서 진행석으로 이동한 코즈에와 닌p가 사회를 맡아 라이브 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화려한 특수 효과들이 돔 경기장의 공중을 가득 매웠다.
닌p"안녕하세요. 전 사회를 맡은 닌p, 그리고~"
코즈에"마녀 코즈에.... 잘 부탁해....+ㅂ+ !"
그렇게 눈을 반짝이는 코즈에의 짧은 자기소개에, 함성을 지르는 팬들의 모습.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시간에 맞춰 무대의 뒷편으로돌아가던 유키미에 품에 검은 고양이 페로가 안겨든다.
유키미"후훗.... 코즈에.... 즐거워 보여....."
페로"그럴 수 밖에. 스스로 마녀임을 밝히고도, 저렇게 환영 받을 수 있는 세계는 거의 없을테니."
유키미"응. 그래서 나도..... 즐거워."
부드러운 표정으로, 자신의 프로듀서와 함께 만담을 넣고있던 코즈에를 바라보던 유키미. 그런 그녀에 이어, 마지막으로 미레이,노노, 쇼코가 헐래벌떡 들어오며 미레이를 제외하고는 괴로운 표정으로 말했다.
노노"모리쿠보는 죽는 줄 알았는데요오오..... 사람..... 너무 많아.....ㅇ<-<"
쇼코"리.... 리트리트....."
미레이"하핫! 니플헤임도 별 거 아니넷!"
역시나 두 사람과는 대조적인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미레이에게 수건 세장을 건네며, 람쥐p가 말했다.
람쥐p"수고했어. 셋 다."
포틴p"좋아. 이 정도 호응이라면 충분히 성공적인 시작이군요."
아스카".....게다가 뭔가 객석 쪽에서 무지막지한 떡대의 슈트들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든다만....."
유미"아하하, 히페리온도 지금 나스트론트항에 정박해있으니까."
아리스"무기는 놓고 왔다지만 적어도 객석에서 강화복들은 좀 벗으셨으면 좋겠는데...."
가림막의 틈새로 보이는, 레이너 특공대 출신의 해병들의 환호하는 모습을 보며 질린다는 표정으로 반응하는 아리스.
(Y)유카리"우리도 왔단다~"
레이무"(우물우물)뭐어... 나름 볼만하더라고."
포틴p"우왓! 어디서 튀어나온겁니까! 아니 그보다 여긴 관계자외 출입금지니 어서 돌아가시죠!"
그렇게 센베를 물고있던 레이무와 유카리를 관객석으로 쫒아보낸 포틴p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포틴p"이세계는 폼이 아닌지 자잘한 돌발상황이 많네.... 이거 끝까지 정신 안차리면 안 되겠는데."
아스카"뭐.... 의지하고 있다고, 프로듀서."
포틴p"아아, 맡겨두라고."
그렇게 코즈에의 오프닝 MC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라이브 투어의 일행들은 잠시간의 숨을 고르고 있었다.
※ RP 가능.
포틴P "아, 그쪽 말이지. 초대는 했었는데 일정 조절이 되는 성격의 일이 아니라서 확답을 못 준다고 해서 그뒤로 깜빡 잊은 듯한...응? 저, 저기 와 있는 건가?" 흠칫
슈코와 아스카가 의문을 품고 움찔한 포틴P의 시선이 향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자, 그 곳에는..
매우 근엄한 표정으로 1M는 될듯한 사이리움(큰 종족용)을 쌍수로 쥔 미카엘을 필두로 가지런히 자리에 앉은 라이트로드 군단이 보였다.
황금빛 갑옷에서, 아름다운 홀에서, 우아한 서클릿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성한 빛이 사이리움과 함께 반짝이는 모습은 뭐랄까, 굉장히..
아스카 "...장관이군."
포틴P "하하..인간부터 인간형의 인외에 야수까지 있는 라이트로드지만, 여기선 그냥 특이한 모습 정도로 보일 뿐인가.. 적응 안 되네."
슈코 "아니, 개랑 고양이까지 라이브를 경청중인거에 적응되는 인간이 얼마나 있을까 싶은데 말이야."
아스카 "그보다 프로듀서도 모르는 새 왔다는건, 정직하게 표를 사서 들어온 건가. 세계선 연맹의 동료에겐 혜택이 있었을텐데.."
포틴P "자칭 정의의 아군이면 저 정도는 해야 하는건지도 모르겠네.."
사치코 "흐흐응, 이만한 무대는 오랜만인데도 완벽하게 귀여워..역시 저네요! ..그다지 포커스는 못 받은 것 같기도 하지만."
유이 "괜-차나☆ 우리도 제대로 보고 있었으니까! 귀여웠다구!" 와락
사치코 "흐갹!? 까, 깜짝 놀랐네요. 제가 귀여우니까 어쩔 수 없지만요!"
치나츠 '예전 페이스를 되찾으니 짜증귀여워지네..'
유닛 '에인헤랴르' 멤버의 모두가 라이브를 위해 부재중이었던 만큼, 그 전함의 함교에는 조금 이색적인 사람이 함교를 지키고 있었다.
갈색 코트에 선글라스를 쓴 잿빛 머리카락의 거친 남성이, 불을 붙이지 않은 담배를 그 짜증으로 일그러진 입술에 꼬나 물고서는 못마땅하다는 얼굴로 라이브회장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엔진p(=메탈헤드p)"나 참...... 날 날려버리려던 이 시덥잖은 장비로 음향을 도와달라니, 뻔뻔한 낯짝에도 정도가 있걸랑." (#007 참조)
그러자 지상 관중석 한복판의 컨트롤룸에서, 음향 엔지니어들의 뒤에서 등짐을 지고 서있던 히데루p가 통신을 통해 뻔뻔한 낯짝으로 말했다.
히데루p[쪼잔하긴, 아직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냐.]
엔진p"사람 상대로 함포사격 명령한 놈이 할 말이냐?"
히데루p[니가 사람이냐.....]
그 함포사격에 맞고도 자신의 능력으로 버텨낸 엔진p를 떠올리며, 황당하다는 듯이 태클을 걸던 히데루p가 슬슬 엔진p를 달래기 시작했다.
히데루p[뭐, 이런 부탁 할 사람이 달리 있겠냐. 아무리 트리다이어그램이 보조한다고 해도 대기나 마기농도 변화, 함선의 흔들림 등의 변수에 맞춰서 실시간으로 각도나 음정, 음량을 미세조정 해야하는데 그딴게 가능한 '괴물'은 너 밖에 없다고?]
엔진p"일일히 '괴물'에 악센트 넣지마라."
히데루p[하여간 깐깐하다니까.]
엔진p"후.... 공주님 명령도 있었겠다, 이번은 그냥 넘어가주겠지만 다음엔 좀 많이 비쌀거다."
그런 입사동기의 깐쭉거림에도, 화를 참아가며 라이터에 불을 붙여 입에 문 담배로 가져가는 엔진p. 그러자 히데루p가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일방적으로 통신을 끊는다.
히데루p[ 아아, 참고로 함내는 전 구역 금연이거든. 몇 시간만 힘내라. (삑─)]
엔진p"(빠직)"
그렇게 라이터를 닫은 채, 주먹을 불끈 쥐고 분을 삭히는 엔진p였다.
시키"냐하하! 엔진p도 고생이 많네~"
그렇게 뒤를 돌아보자, 란코와 시키, 유미의 세 사람이 다음 곡에 입을 각각의 의상으로 미리 입어두고서, 컨트롤룸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
히데루p"대기실에 안 있고?"
유미"응, 순번까진 좀 남았으니까? 어떻게 되가고 있나 궁금하기도 하구."
란코"크큭..... 설마 짐의 깊은 뜻을 해아려 혈로의 포석으로 삼다니, 역시 타천사장의 그릇....."
그렇게 가슴을 펴고 의기양양하게 말하던 란코가, 무언가를 떠올리더니 갑작스럽게 얼굴이 화아아악 달아오르는 것이었다.
[넌 정말 최고야]
란코"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히데루p"응.....?"
시키"뉴후후~ 정말로 눈치가 없는걸까 없는 척 하는걸까."
유미"너무 그러면 못써 프로듀서~? 여자아이는 생각보다 델리케이트 하니까."
히데루p"진짜 뭔소리냐...."
그렇게 고개를 갸웃거리는 프로듀서를 놀리는 유미와 시키였다.
람쥐P "미안한 말이지만, 아직도 차례는 많이 남아있다고?"
노노 "히이이이!! 그런 건 무리인데요오!!"
미레이 "에이 걱정 마 노놋! 우리가 있잖앗!"
쇼코 "그, 그래도... 나한테도 이 정도는 조금 힘든데..."
미레이 "그러면 나가서 죽순 노래 불러버린다?"
람쥐P "대체 무슨 협박이냐 그건..."
쇼코 "뭐... 죽순...?"
쇼코 "버섯이 아니라고오?!!! 멸망해라 죽순 놈들!!!! 당장 뛰쳐나가서 저 망할 죽순 놈들을 싸그리 태워버려주겠어!"
람쥐P "아니 잠깐, 지금 말고 차례되면 나가..." 꽈악
람쥐P "대체 이거 뭐야... 효과 너무 잘 먹히잖아..."
미레이 "뭐어, 죽순과 버섯은 여러모로 좀 있으니깟. 어쨌든 다들 활기를 찾아서 다행이네!"
노노 "모, 모리쿠보는 아직 무리인데요오..."
미레이 "다수결!"
노노 "무리이!!"
디미트리P"수고했다, 둘 다."
모모카와 아나스타샤는 타올을 목에 걸치고 디미트리P가 건네준 이온음료를 마셨다.
모모카"이번 무대에는 세계선 동맹의 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고요."
아나스타샤"Да. 깜짝 놀랐습니다."
아나스타샤는 살짝 디미트리P쪽을 보고 말했다.
아나스타샤"레인저분들도, 왔으면 좋았을 겁니다..."
디미트리P"뭐, 솔직히 무리지. 우리 세계는 여러 사정으로 존재 자체가 기밀로 부쳐졌으니까."
핵전쟁 이후의 세계. 그것의 정보가 외부로 퍼지면 어떤 여파가 올지 모르기에 346은 메트로에 관한 정보를 기밀로 처리했다.
디미트리P"그래도 비블리오테카 이메니 레니나 역에 설치된 화상통신화면으로 라이브 영상이 생중계되고 있다고 이케부쿠로에게 들었어."
모모카"그 넓었던 역에 말인가요?"
디미트리P"그래. 분명 레인저 뿐만 아니라 모든 폴리스 시민들도 너희를 응원하고 있을거야."
아나스타샤"그렇게 생각하니, 힘이 납니다."
늬바"개인적으로는 우리 동족도 이걸 봤으면 한다만..."
디미트리P"혹시 몰라, 너희 종족 특성상 이미 와있을 수도."
늬바"하핫, 설마. 물론 여기서 라이브한다고 말하긴 했지만"
그리고 늬바는 관중석에서 느껴지는 다수의 검은 존재의 정신감응 파장을 애써 모른 척했다. '에이, 설마...'하면서
잭 더 리퍼 {그거라면 우리 아가씨쪽은 별로 보이지가 않는데..}
확실히 맞는 말이다. 다른 이들이 모습을 나타낼 때에 성령들은 지금까지 잘만 나타났으며 왠일인지 그 누구도 모습을 비추지를 않는다.
.....라고 생각하기도 잠시 어딘가에서부터 소리가 들려왔다! 군주님! 이라는 거대한 소리에 왔네. 라며 두 인격은 고개를 떨궈버린다.
치에 "다행이다..다들 와줬구나."
잭P "근데 몇명은 안 보여. 어디어디..말이랑 양이랑 아, 물고기씨 발견. 쌍둥이도 있는데..소는 없고, 게도 없고, 해적이랑 천사도 없네. 스콜피온도 말이야. 그래도 메이드 아가씨는 발견."
아이리 "성령들까지 와주고..다들 치에 쨩을 보러 와준거야!"
사에 "그만큼 무대의 대한 중압감은 증가하지만요."
아이리 "그, 그건.."
사에 "뭐, 그럴수록 불타오른다 생각합니다만?"
나오 "좋아, 드디어 시작이야...!"
리이나 "응. 휴우, 좋은 느낌이었어..."
그 뒤쪽에서 보고 있던 크시코스P가 한 마디 거들었다.
크시코스P "음. 생각보다 괜찮잖아. 어제 한 시간도 연습 안 한 것 치고는."
리이나 "아, 아하하하..."
크시코스P "잔소리하려던 건 아니다, 리이나. 단지, 앞으로의 라이브에 집중해. 지금까지 이런저런 일들이 있긴 했지만, 마무리는 제대로 하고 가자고."
리이나 "헤헷, 좋아요! 지금까지보다 몇 배는 더 Rock하게, 가자고요!"
나오 "응, 당연하지!"
여느때나 같은, 성공적인 라이브를 떠올리며 안도감에 찬 미소를 짓던 히데루p의 얼굴이, 돌연 돌처럼 굳으며 일그러졌다.
란코"나의 벗.....?"
고개를 기웃거리며, 식은땀을 흘리는 히데루p의 얼굴을 관찰하던 란코가, 그의 내리꽂힌 시선을 따라 아래쪽의 관객석을 쳐다본다.
그리고 후드를 뒤집어쓴 그 불길한 여신의 눈부신 미소가, 란코의 시야에도 들어온다.
히데루p"포틴. 코드-폭스트롯."
포틴p[ .....알겠습니다. ]
그런 포틴p의 '올 것이 왔다'는 반응과 함께, 객석 사이의 출구로 그 모습을 숨기는 그 인영.
그 초대받지 못한 여신의 이름은 다름아닌 '프레이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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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투어 특집 최종편 < 시험에 들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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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xadPd-S3NI
(BGM : Impatience)
아스카 "계획에 차질이라도...아니, 이 무대는 전부 우리 소관 하일텐데. 심각한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진 않을 터.."
두 담당의 질문에 잠시 침묵을 동반한 내적갈등을 거치더니, 곧 포기한듯 한숨을 쉬고 솔직히 말하는 포틴P. 어쩌면 숨겨봤자 소용 없을거라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포틴P "프레이야. 아무래도 표도 없이 들어온 것 같아."
그 담담한 고백에 경악에서 분노와 짜증, 심란함으로 산란되는 둘의 감정 스펙트럼. 충격적인 혼란 속 먼저 다음 질문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것은 아스카였다.
아스카 "하..어처구니없는 소식을 접한 것 치고는 크게 놀라지 않는걸.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말이지."
슈코 "오히려 올 게 왔다는 느낌인데?"
포틴P "그야..그렇네. 프레이야..그 자가 정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신]인지는 몰라. 하지만 터무니없이 압도적인 존재라는건 틀림없고..그런 자와 라이브 투어로 세계를 넘어온 곳에서 우연히 재회한다니, 정말 우연이었다면 그게 더 어처구니없지. 물론 아무 일 없기를 바랬지만, 이럴지도 모른다는건 상정했어."
아스카 "그거 든든하군. 대책은 있는 건가?"
포틴P "..대화를 해 봐야지."
아스카 "..뭐, 그럴 거라곤 생각했지만."
그새 장비를 점검하고 채비를 마친 포틴P. 바삐 움직이는 그의 등 뒤에서, 조금 머뭇거리던 아스카가 입을 열었다.
아스카 "..무사히 돌아오라고."
포틴P "신께서 자비로우시길."
아스카 "농담을 하려는게 아냐. 걱정이란걸 하는건 너만이 아니라고." 울컥
포틴P "..미안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곤 약속할게."
귀에 꽂은 무전기로부터 흘러나온 히데루P의 통신에 디미트리P가 대답했다.
디미트리P"알겠다. 이동하지."
모모카"이동?"
아나스타샤"무슨 일,있나요?"
디미트리P는 능숙하게 긴장한 자신의 진짜 속내를 별일 아니라는 듯한, 귀찮은 표정으로 가렸다.
디미트리P"별일 아냐. 기자재를 옮겨야 되는데 히데루P가 날 부르는군."
모모카"그럼 얼른 갔다오셔요. 저희는 문제 없으니까요."
아나스타샤"그래요. 다녀와요."
디미트리P"그래, 금방 갔다오마."
아이돌들로부터 어느정도 떨어지자 디미트리P는 히데루P에게 받아서 기둥 뒤에 숨겨놨던 상자를 꺼내 열었다. 상자안에는 디미트리P가 부탁한대로 소음기와 코브라 RDS 도트사이트가 장착된 9A-91 카빈소총이 들어있었다. 디미트리P는 그것의 개머리판을 펼친 뒤 탄창을 꽂고 장전손잡이를 당겨 약실에 탄을 장전했다.
디미트리P"그 말아먹을 신...또 무슨 속셈으로 온거지?"
늬바"칸자키에게 한 행동이나 이때까지의 정보를 봐선 아이돌들이 목적일수도 있겠어."
디미트리P"누구맘대로. 이번엔 넋놓고 당하진 않을꺼야. 늬바, 도와줘."
늬바"물론. 그들의 태도는 나도 마음에 안 들던 차였다."
미레이 "응? 무슨 일이얏?"
람쥐P "그냥 업무. 프로듀서로서 말이지.
람쥐P "... 난 잠깐 가봐야 할 것 같으니까, 얘들은 부탁할게."
미레이 "맡겨만 주라곳! 노노, 쇼코! 차례가 얼마 안 남았으니까 어서 준비하잣!"
노노 "무리이..."
그렇게 외투를 챙겨입고 컨트롤룸을 나서려는 히데루p. 그러자 유미가 자신의 프로듀서를 말리며 말했다.
유미"혼자라니 너무 위험해!"
란코"그렇노라. 적어도 우리라도 함께...."
히데루p"안돼. 특히 란코 너는 절대로 안돼. 크림힐트에게 다시 노려졌다간 이번엔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으니까."
란코"나, 나는 새장 속의 새가 아니다! 충성도 과하면 우롱이 될 지어니!"
그렇게 버럭 소리를 내는 란코였지만, 히데루p는 탄창을 집어넣은 권총의 슬라이더를 당겨 장전하더니 냉정하게 말했다.
히데루p"난 지금 널 특별하게 대우하고 있는게 아니야 란코."
란코"프로듀서....?"
그러더니, 그가 권총에 홀스터에 넣으며, 란코를 향해 진지하게 말했다.
히데루p"내 판단을 믿어줘."
곧바로 히데루p의 의도를 알아챈 유미가 란코의 어깨를 잡고 부드럽게 타이르며, 그를 진지하게 응시하며 말했다.
유미"응. 조심해 프로듀서."
그렇게 컨트롤 룸의 문을 열어재끼고 객석 사이의 계단을 다급히 내려가던 히데루p는, 자신의 뒤를 따르는 소리에 한숨을 쉬며 말했다.
히데루p"하아.... 내가 그렇게 못미더웠나?"
시키"프로듀서가 못미덥긴 하지."
히데루p"즉답이냐."
그러자 히데루p의 옆으로 뛰어온 시키가 능글맞은 표정을 고치고 진지하게 말했다.
시키"어차피 그 여자 상대로 세이드나 기계정령이 힘을 못 쓰는건 나도 알고 있거든."
히데루p"그걸 알면서 왜 따라오는 건데."
시키"그 여자..... 우릴 테스트 하려고 온 거라고 생각한 거지?"
히데루p"....."
시키"정답~"
자신의 생각을 완전히 읽혀버린 히데루p가 빈정상한 표정으로 시키를 쳐다본다. 들었다 놨다, 자기멋대로에 무례할 정도로 인간을 내려보는 태도에 간과하기 쉬웠지만, 사실 프레이야의 지금까지의 태도를 생각한다면 단순히 인간을 가지고 노는 여신의 변덕이라고만 치부 할 수는 없었다.
어쩌면 그들의 진정한 목적.
그것은 '아이돌의 성장'과 '그 이용'일 터였다.
시키"란코쨩은 크림힐트 탓에 괜한 트러블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배제. 유미는 직접 전투능력은 전무하니까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힘들고. 하지만 난 기계정령과 세이드로만 싸우진 않아.....프로듀서의 호위로는 나만한 사람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히데루p".....알았어. 부탁하지."
결국 프로듀서는 고개를 끄떡이며 시키를 수용했다.
히데루p"코드 폭스트롯, B22 출입구로 객석 진입. 확인부탁한다."
[ B22요? 그 출입구로는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
히데루p"뭐?"
그런 감시원의 목소리에, 히데루p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출입구쪽을 쳐다봤다.
디미트리p[지금 그쪽으로 진입한다. 피아식별에 주의하도록.]
시키"라져."
그러자 거대한 원형을 그리는 건너편 복도에서 포틴p와 총기를 앞세운 디미트리p, 아카네p를 비롯한 프로듀서들과 합류해, 문제의 B22 출입구의 문 앞에 섰다.
람쥐p"스캔결과 이상없.....아니, 역으로 아무 것도 없어서 이상하군."
그렇게 팔을 뻗어 문의 건너편을 스캔하던 람쥐p가 자신의 센서를 의심하며 말했다.
람쥐p".....문 건너편 주변에 생명 반응 그 자체가 없어....."
포틴p"함정 일까요?"
그러자 히데루p가 고개를 흔들며, 양손으로 문짝을 잡고 말했다.
히데루p"아니. 시험장이겠지."
그렇게 문이 열리자, 아무도 없는 낡고 빛바랜 돔 경기장과 잿빛의 하늘이 그 모습이 드러낸다.
포틴p"대체....."
디미트리p"귀신이 곡할 노릇이군. 보이는거라곤 폐허와 까마귀 한 마리 뿐인가..... 방금까지만 해도 그 많던 사람들이 다 어디로 사라진거지?"
일행들과 함께 돔의 중앙까지 내려온 디미트리p가 소총을 내려놓고 황당해하며 반대쪽 객석의 난간위에 앉아있는 까마귀 한마리를 쳐다본다.
잠시 후, 그들의 뒤를 밟고 걸어온 한 여신이 무덤덤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스쿨드"반전세계..... 프레이야의 마법이야."
스쿨드의 설명에, 포틴p는 얼마 전 프로덕션에서 회수했던 '거울'을 떠올리며 말했다.
포틴p"얼마 전에 회수한 '거울'과 비슷하군요."
스쿨드"사실..... 그것도 프레이야가 오래 전에 처분한 거울이야."
포틴p"네?"
상상도 하지 못한 마법과 거울의 연관성에 그가 얼빠진 표정으로 스쿨드를 바라보자, 그녀가 고개를 꾸벅 숙이며 무덤덤한 어조로 말했다.
스쿨드"내가 대신 사과할게..... 무책임한 신들을 대신해서."
포틴p"그.... 딱히 큰 피해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결과적으로는 잘 써먹고 있기도 해서 스쿨드씨가 사과 할 것 까지야."
잭p"잠깐, 무대쪽을 보세요."
일행이 잭p가 팔을 뻗어 가리킨 텅 빈 무대를 자세히 쳐다보기 시작하자, 프로듀서들은 또 한번 놀라고 만다. 희미하게 펼쳐진 푸른 결계의 안쪽에서 갓 2번째 노래를 시작한 스테이지의 아이돌들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렇게 소리가 난 곳을 뒤돌아보는 일행은 객석의 난간에 서선 의미심장하게 웃고 있는 프레이야와 늘 그렇듯 찡그린 표정으로 일행들을 내려다보고 있는 크림힐트, 마지막으로 그 뒤에 회색빛의 로브를 뒤집어 쓴 정체를 알 수 없는 세 사람의 모습이 보여졌다.
히데루p"지금 이게 뭐하는 영업방해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프레이야"어머, 모른 채 하실 생각인가요? 세이드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했던건 그쪽이었잖아요?"
[ 제 마음이 내킨다면 좀 더..... 보여줄 수 있는데. ]
히데루p"그랬었죠. 하지만 그냥 평범하게 말로 가르쳐주실 게 아니라면, 이만 돌아가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프레이야"세상 만물의 지식중 오직 언어로만 전달 할 수 있는 지식은 당신의 생각처럼 많지 않답니다. 비하할 의도는 없지만 여러분의 간단한 언어들은 더욱 그렇죠. '룬'이 아니고서야."
디미트리p"일일히 시끄럽구만..... 라이브만 해도 더럽게 바쁘니까 슬슬 진짜 속셈이 뭔지나 말하지 그래."
그런 디미트리p의 일갈에, 프레이야가 아름답고도 섬뜩한 미소로, 그 본심을 꺼내들었다.
프레이야"제 목적은 당신들이 세이드의 진정한 힘을 깨닫는 것. 그리고....."
그렇게 말을 늘어뜨리며, 프레이야가 우아한 동작으로 팔을 앞으로 뻗는 그 순간. 대지를 재료삼아 스멀스멀 그 형태를 갖춰 올라오기 시작하는 갑옷 골렘의 군단. 그러자 아카네p가 흔들리는 눈동자로 중얼거렸다.
아카네p"그럴리가.....저건....."
시키".....「레기온」"
그리고 이윽고 그 형태를 완성한 갑옷 골렘의 군단이 일행과 무대를 향해 검과 방패를 치켜들자, 프레이야가 고개를 기웃거리더니 섬뜩한 미소로 방긋 웃으며 말을 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43VvQd89o
[BGM]
프레이야"여러분을 진정한 '에인헤랴르'로 키워내는 것."
프레이야"과연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 할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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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투어 특집 최종편 < 시험에 들지라도 >
[5/5]★↓턴 후 다음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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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 골렘>
[30/30]★↑ 1%
AC 30
※ ??? 공격시, 골렘의 기수만큼 다이스값을 차감합니다.(빗나감/크리 관계없음)
※ 골렘 공격시, 골렘의 기수만큼 콤마값을 차감합니다.
──────────────────────────────
◇346프로◇
──────────────────────────────
<결계>
???
HP 2000
※ ???
※ 프로듀서(혹은 프로듀서 대리)만 행동 가능.
──────────────────────────────
[이벤트룰]
※ 전원 즉사 무효
※ '부가효과 무시' = '콤마x2배'
※ 빗나감 없음 효과 = 명중콤마 +50 (회피 판정과는 별개)
※ 모든 플레이어 자동참전
※ 전투 행동력(n/10)은 라이브 행동력과는 별개이며, 기본 매턴 1씩 회복됩니다.
[AC] AC값보다 콤마가 낮을시 공격이 빗나감.
──────────────────────────────
<적용중인 효과>
포틴P "우리도 손 놓고 당하고 있을 생각은 없습니다. 프로듀서로서도..다른 이유로도."
프레이야 "아하하, 그 기개는 좋네요. 그렇게까지 현명해 보이진 않지만."
「전황 파악」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히데루P "후, 그쪽도 요새는 잘 안 쓰게 됐지만 이럴때는 부럽군요."
포틴P "있는건 제대로 써야겠죠. 다행히 저쪽이 당장 치고 들어오진 않을 모양이니까...어떻게든 방어 준비를."
포틴P '..그런데, 현명해 보이지는 않는다..무슨 소리지? 그냥 놀리는 건가.'
묘하게 힘이 흘러넘치는 기분과 더불어, 머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프레이야의 의미모를 말. 하지만 포틴P는 이내 고개를 흔들고 손패와 전황에 집중했다.
포틴P 사이드 행동력 3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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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투어 특집 최종편 < 시험에 들지라도 >
[4/5]★↓턴 후 다음 페이즈
──────────────────────────────
<갑옷 골렘>
[30/30]★↑ 1%
AC 30
※ ??? 공격시, 골렘의 기수만큼 다이스값을 차감합니다.(빗나감/크리 관계없음)
※ 골렘 공격시, 골렘의 기수만큼 콤마값을 차감합니다.
──────────────────────────────
◇346프로◇
──────────────────────────────
<결계>
???
HP 2000
※ ???
※ 프로듀서(혹은 프로듀서 대리)만 행동 가능.
──────────────────────────────
[이벤트룰]
※ 전원 즉사 무효
※ '부가효과 무시' = '콤마x2배'
※ 빗나감 없음 효과 = 명중콤마 +50 (회피 판정과는 별개)
※ 모든 플레이어 자동참전
※ 전투 행동력(n/10)은 라이브 행동력과는 별개이며, 기본 매턴 1씩 회복됩니다.
[AC] AC값보다 콤마가 낮을시 공격이 빗나감.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4/5]↓
람쥐P "예의가 없는 것도 정도가 있지..."
=====
람쥐P 전력 30%
인디비쥬얼즈 행동력 3/10
[효율 증가] : 몸의 전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계산하여 움직입니다.
- 다음 자신의 행동의 전력 소모량 30% 감소
- 전력 20% 소모 / [동시 계산] 대상
람쥐P "당연하지. 생각대로 흘러가는 거 같은 점은 짜증나지만, 싸우지 않을 순 없지. 그렇다면..."
람쥐P "네 생각보다도 훨씬 화려하게 일을 만들어주지."
=====
람쥐P 전력 20% [효율 증가]
인디비쥬얼즈 행동력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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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투어 특집 최종편 < 시험에 들지라도 >
[3/5]★↓턴 후 다음 페이즈
──────────────────────────────
<갑옷 골렘>
[30/30]★↑ 1%
AC 30
※ ??? 공격시, 골렘의 기수만큼 다이스값을 차감합니다.(빗나감/크리 관계없음)
※ 골렘 공격시, 골렘의 기수만큼 콤마값을 차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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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프로◇
──────────────────────────────
<결계>
???
HP 2000
※ ???
※ 프로듀서(혹은 프로듀서 대리)만 행동 가능.
──────────────────────────────
[이벤트룰]
※ 전원 즉사 무효
※ '부가효과 무시' = '콤마x2배'
※ 빗나감 없음 효과 = 명중콤마 +50 (회피 판정과는 별개)
※ 모든 플레이어 자동참전
※ 전투 행동력(n/10)은 라이브 행동력과는 별개이며, 기본 매턴 1씩 회복됩니다.
[AC] AC값보다 콤마가 낮을시 공격이 빗나감.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3/5]↓
잭 더 리퍼 {뭐가 어찌되든 바라지 않은 상황은 맞지.}
잭P "알고 있다니깐. 저 골렘을 이렇게 마주보다니..역시 꺼림직하고 이상하게 생겼어."
잭 더 리퍼 {네가 말하지 마.}
데드라인
※행동력 1 소모
※한 턴을 소모해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일 시 MAX가 됩니다.
수첩을 꺼내들며 무언가를 계속 적어가는 잭P. 평소에는 이 상황에서 그런 게 나오냐면서 딴지를 걸고 가볍게 발차기를 날릴 잭 더 리퍼였다.
하지만 이번만은 아니었다. 적에 대해 최대한의 분석을 적어가는 것을 보며 그는 조용히 자신이 나설 때를 기다렸다.
잭P "세상살며 저 골렘을 적을 줄이야. 역시 아직은 살만한가봐."
잭 더 리퍼 {죽다 살아난 놈이 그런 소리나 하고...뭐, 네가 그러면 그렇겠지.}
잭P 행동력 [5/10]
치에/사에/아이리 행동력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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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투어 특집 최종편 < 시험에 들지라도 >
[2/5]★↓턴 후 다음 페이즈
──────────────────────────────
<갑옷 골렘>
[30/30]★↑ 1%
AC 30
※ ??? 공격시, 골렘의 기수만큼 다이스값을 차감합니다.(빗나감/크리 관계없음)
※ 골렘 공격시, 골렘의 기수만큼 콤마값을 차감합니다.
──────────────────────────────
◇346프로◇
──────────────────────────────
<결계>
???
HP 2000
※ ???
※ 프로듀서(혹은 프로듀서 대리)만 행동 가능.
──────────────────────────────
[이벤트룰]
※ 전원 즉사 무효
※ '부가효과 무시' = '콤마x2배'
※ 빗나감 없음 효과 = 명중콤마 +50 (회피 판정과는 별개)
※ 모든 플레이어 자동참전
※ 전투 행동력(n/10)은 라이브 행동력과는 별개이며, 기본 매턴 1씩 회복됩니다.
[AC] AC값보다 콤마가 낮을시 공격이 빗나감.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2/5]↓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4/10)
디미트리P"이제서야 그 시커먼 속내를 드러내시는군. 하지만 고맙군."
프레이야"어머나, 뭐가 고마운거죠?"
디미트리P"댁하고 싸울 정당한 핑계를 그쪽에서 주는데 고맙지 않을리가."
АИ-1 구급킷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디미트리P 행동력(6/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4/10)
디미트리P"어때, 늬바. 저 돌덩이들에게 정신감응은 먹히겠어?"
늬바"물론 골렘에겐 안먹히지만 이것들을 지휘하는 지휘자를 혼란시키면...골렘들에게도 영향이 가겠지."
늬바의 말에 디미트리P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프레이야쪽을 흘끗 보았다.
디미트리P"알았어. 그때가 오면..."
늬바"한 방 먹여줘야지.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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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투어 특집 최종편 < 시험에 들지라도 >
[1/5]★↓턴 후 다음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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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 골렘>
[30/30]★↑ 1%
AC 30
※ ??? 공격시, 골렘의 기수만큼 다이스값을 차감합니다.(빗나감/크리 관계없음)
※ 골렘 공격시, 골렘의 기수만큼 콤마값을 차감합니다.
──────────────────────────────
◇346프로◇
──────────────────────────────
<결계>
???
HP 2000
※ ???
※ 프로듀서(혹은 프로듀서 대리)만 행동 가능.
──────────────────────────────
[이벤트룰]
※ 전원 즉사 무효
※ '부가효과 무시' = '콤마x2배'
※ 빗나감 없음 효과 = 명중콤마 +50 (회피 판정과는 별개)
※ 모든 플레이어 자동참전
※ 전투 행동력(n/10)은 라이브 행동력과는 별개이며, 기본 매턴 1씩 회복됩니다.
[AC] AC값보다 콤마가 낮을시 공격이 빗나감.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1/5]↓
포틴P "이 두장으로 오버레이, 엑시즈 소환!! 나와라! 휘광자 파라디오스!"
포토닉 쇼크 : 다음 공격으로 적이 받는 데미지가 2배가 되는 디버프를 부여. 행동력 4 소모.
포틴P "후우, 다행히 능력은 제대로 작동..아니, 오히려 훨씬 상태가 좋은 것 같은데. 이대로 막아냅니다!"
포틴P 사이드 행동력 4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6
──────────────────────────────
라이브 투어 특집 최종편 < 시험에 들지라도 >
[0/5]★↓턴 후 다음 페이즈
──────────────────────────────
<갑옷 골렘>
[30/30]★↑ 1%
AC 30
※ ??? 공격시, 골렘의 기수만큼 다이스값을 차감합니다.(빗나감/크리 관계없음)
※ 골렘 공격시, 골렘의 기수만큼 콤마값을 차감합니다.
──────────────────────────────
◇346프로◇
──────────────────────────────
<결계>
???
HP 2000
※ ???
※ 프로듀서(혹은 프로듀서 대리)만 행동 가능.
──────────────────────────────
[이벤트룰]
※ 전원 즉사 무효
※ '부가효과 무시' = '콤마x2배'
※ 빗나감 없음 효과 = 명중콤마 +50 (회피 판정과는 별개)
※ 모든 플레이어 자동참전
※ 전투 행동력(n/10)은 라이브 행동력과는 별개이며, 기본 매턴 1씩 회복됩니다.
[AC] AC값보다 콤마가 낮을시 공격이 빗나감.
──────────────────────────────
<적용중인 효과>
포토닉 쇼크 : 다음 공격으로 갑옷 골렘이 받는 데미지가 2배.(1/1)회
갈라진 콘크리트와 모래먼지로 뒤덮힌 스테이지를 둘러싼 아이돌들. 그리고, 그 선두에서 팔짱을 끼고 大자로 선 사나에의 위풍당당한 목소리.
히데루p"뭐, 가만있으라는 지시를 따를거라곤 생각도 안했지만....."
그리고 히데루p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서, 한숨을 쉬며 가볍게 대답했다.
히데루p".....이렇게 다 몰려오면 라이브는 어쩔겁니까."
란코"프로듀서!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잖아요!"
란코의 다급한 외침과 함께, 탄창을 비워가며 갑옷 골렘들에게 난사하던 디미트리p 역시 황당해하며 히데루p에게 냉정하게 소리쳤다.
디미트리p"이봐......기분은 알겠지만, 라이브보단 먼저 시민들 부터 대피시켜야 하는거 아냐?"
하지만 히데루p 역시, 눈하나 깜빡하지 않고서, 객석위의 프레이야를 날카롭게 올려다보며 반박했다.
히데루p"그게 바로 저들의 목적이니까요."
디미트리p".....설마."
그리고 디미트리p는 곧바로 그 말의 의미를 깨달았다.
춤과 노래의 동시적 숙달. 나아가, 대중에 대한 공연을 통한 교감을 통한 카타르시스. 그 '세이드'라고 불리우는, 아이돌들의 능력개화의 원인.
포틴p"네. 애시당초, '세이드'라는 우리들의 힘의 근원을 생각한다면, 지금 라이브를 중지시키는건 사람들을 보호할 마지막 여력마저 스스로 포기하는 꼴입니다."
시키"결국 프레이야가 처음부터 노린 건 이 상황. 낙관적으로 생각해서 저들의 목적이 단순한 테스트였다면 다행이겠지. 하지만 만약 저들이 시민들을 해하는데 거리낌이 없다면....."
그러한 시키의 비관적인 예측에, 히데루p가 쐐기를 박고서 결론지었다.
히데루p"말하자면, 이곳이 우리들의 마지노선(Maginot Line)인 셈이죠."
※ 마지막 편성 기회입니다.
[유이치나미즈사나 행동력 80]
명성 [36]
전투 행동력은 유지
아카네p 사이드(미쿠, 시키) 행동력 64 (+6)
명성 (34)
↓
히데루p 사이드(란코, 안즈, 유미) 행동력 70
아카네p 사이드(시키, 미쿠) 행동력 70
명성 (34)
람쥐P/미레이 행동력 65
노노/쇼코 행동력 73
명성 : 39
=>
=======
람쥐P/미레이 행동력 68
노노/쇼코 행동력 70
명성 : 39
전투 행동력은 유지
=====
람쥐P 전력 50% [효율 증가]
인디비쥬얼즈 행동력 6/10
치에&사에 행동력 [76]
명성 +26
전투 행동력은
잭P&아이리 행동력 [7/10]
치에&사에 행동력 [6/10]
그렇게 말하며, 전장의 와중에도 태연하게 자신의 단말기로 라이브 스케쥴을 확인하는 히데루p의 모습이었다.
──────────────────────────────
◇스테이지◇
──────────────────────────────
총합 어필치 : 2000
현재 진행곡 : BEYOND THE STARLIGHT [5/5]★↓
아이돌 : 미정
현재 적용 효과 : 모든 아이돌의 [다이스+25]
라이브 참여 가능 아이돌 목록 :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a3dfdb0-82da-4a76-90c2-4c4623c17617/8adcc84207f5f5fe336d9b6febabdc8a
──────────────────────────────
※ 5턴에 한번 진행중인 곡이 종료된다면, 또 다른 진행자가 곡을 선택하여 턴을 진행하여 다음 곡을 결정하며, 곡 없이 전투가 흐를수는 없습니다. 이때 전투 시트의 턴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선곡 기준은 데레스테를 포함한 데레마스 전반의 곡입니다.
※ 선곡이 진행된 후, 각 유저별로 아이돌을 선택해 라이브 행동력을 소모하여 라이브에 내보냅니다. 라이브는 원곡의 보컬 인원수에 상관없이 반드시 5인을 채워야 하며, 한번의 라이브에는 한 아이돌만 나갈 수 있지만 동시/연속행동 제한은 없습니다.
※ 각각의 어필치 계산은 (명성x3+주사위값)x행동력 소모값에 따른 통상 배수.[빗나감/크리 없음] 해당 곡의 최종 어필치는 5인의 어필치를 합산한 값 만큼 오르게 됩니다.
※ 만약 원작에서 그 곡을 부른 적 있는 아이돌일 경우엔 어필에 소모되는 행동자원이 [20%] 감소합니다. 라이브행동력이 0일 경우에는, 기본다이스 굴림으로 무대 참가가 가능합니다. 프로듀서로 원곡 아이돌을 설정할 경우 소모 행동자원이 [10%] 만 감소합니다.
※ 프로듀서는 담당 아이돌 이외에도 다른 플레이어의 담당이나 담당이 없는 아이돌을 자신의 행동력을 사용해 라이브에 참여시킬 수 있습니다. (이터널/루미 프로듀서 자격 부여)
※ 곡 타입별 어필치 보정
[큐트] 큐트타입 아이돌의 개별어필치 1.5배
[쿨] 쿨타입 아이돌의 개별어필치 1.5배
[패션] 패션타입 아이돌의 개별어필치 1.5배
[전체] 큐트, 쿨, 패션타입 전원 편성시 개별어필치 1.5배
※ 곡 종료 후, 이하의 버프를 무대에 참여한 아이돌 개인별로 별도 부여합니다.
[어필치/10만큼 주사위값 혹은 콤마값 중 원하는 수치 보정 1회. ]
※ 기본적으로 모든 곡은 해당 곡 속성과 같은 아이돌에게 버프를 주고, 거기에 추가로 곡별 고유 버프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 버프는 선택지중 택일 가능합니다.
<기본 버프>
전체곡 : 모든 아이돌의 [콤마값 x1.5] or [다이스+25]
속성곡 :해당 속성 아이돌 [콤마 x1.5 다이스 +25] or [콤마값x2] or[다이스+50]
<고유 버프>
(링크 참조)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e177e45a-cbce-4ae7-8df1-d188ca165437/7c2166abc6ed13b79e95a12d127877c4
※ 프로듀서 캐릭터의 상태와 무관하게 프로듀스 부스트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프로듀스 부스트 : 아이돌당 1회 한정, 전투 행동력을 사용해 아이돌의 최종 어필치를 소모 전투 행동력x25 만큼 추가할 수 있음(RP상 프로듀서가 아이돌을 보조/격려)
──────────────────────────────
계산 : (다이스+102) x 2 x1.5(전체속성)
히데루p"다음은 BTS인가. 준비해 리카."
그렇게 스케쥴을 읽으며 전장에 난입하기를 벼르던 리카에게 말하자, 리카가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리카"으엣! 잠만 히데루p군! 싸움은 어쩌구!"
히데루p"아까 설명했잖아... 라이브를 지키지 못하면 승기가 없다고."
리카"그, 그런가? 세이드인지 뭔지 리카는 잘 모르겠는데...."
그러자 히데루p가 리카가 알아듣기 쉽게 설명했다.
히데루p"네가 스테이지에 선다는 것, 그 자체가 네가 모두와 함께 싸우고 있다는 뜻이야."
그런 명쾌한 설명에, 고민이 풀린 리카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리카"과연 그런거구나! 그럼 리카 바로 라이브로 복귀할게!"
히데루p 사이드(란코, 안즈, 유미) 행동력 70
아카네p 사이드(시키, 미쿠) 행동력 70
명성 (34)
히데루p 사이드(란코, 안즈, 유미) 행동력 67
아카네p 사이드(시키, 미쿠) 행동력 70
명성 (34)
람쥐P "그러면... 노노, 다녀올 수 있겠어?"
노노 "무리이... 그래도... 힘내볼게요."
람쥐P "좋아, 잘 다녀와. 화려하게 빛나고 오라고."
노노 "수, 수수하게로..."
=======
람쥐P/미레이 행동력 68
노노/쇼코 행동력 70
명성 : 39
행동력 4 소모. 2배수
최종 계산 : (117 + 다이스) × 2 × 1.5
노노 라이브
람쥐P/미레이 행동력 68
노노/쇼코 행동력 66
명성 : 39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