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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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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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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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8/10]↑
<미레이> HP100/100 [0~1] : [집중: 5.5]
<노노> HP350/350 [2~3]
[행동력 3/10]↑
<코우메> HP473/760 [5~9]
<람쥐P> HP560/560 [4] - [과출력: 1]
「DEVIKYA!!!」
미레이의 괴력은 힘 만이 아니라 속도 또한 높인다. 본질이 속도가 아니기에 제어하기엔 까다로우나, 미레이의 '집중'이 있기에 그런 단점은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게 드높아진 속도에 미레이의 발톱이 지닌 육중한 무게와 미레이 본연의 압도적인 힘이 합쳐지면, 순식간에 적을 갈갈이 찢어발긴다.
◈공격
- 행동력 10 소모
- 기본 공격력 / (기존 콤마값 / 15) + 1회 만큼 연속 공격
- 집중 n * 5 추가 소모 가능. 공격 횟수 n만큼 추가 증가
- 집중을 추가 소모했다면 해당 전투에서 재사용 불가능
: n = 1
쇼코 :「찢어내는 -Arrancar-」
본능을 따라 달려들어 찢어낸다. 단순하나 무시할 수 없는 일격. 유전자에 축적된 본능이란 그런 법이다.
◈공격
※ 행동력 6 소모
※ 다이스 × 2 의 공격
※ 이 공격의 치명율 30 증가.
동시 판정
코우메 ← 블루트 레겔의「검붉은 손톱」회피 성공!
미레이 → 블루트 레겔 공격성공! / 데미지 4000 / 잔여 H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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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붙이고, 몰아붙인다.
기세는 꺾이지 않을지라도, 몸은 스러져간다.
그리고 겨우 남은 셋 중 하나가 미쿠에게로 베이는 순간.
「늑대」는 먹이를 놓치지 않는다.
쇼코 "캬하하! 뒈져라!"
진홍빛 날개를 펼치고서 비행하는 쇼코가, 단숨에 날개를 접고 떨어져내린다.
목표는 하나. 상처입은 먹잇감을 향하여.
그것이 미쿠를 물러나게 하기 위해 검을 휘두른 순간,
'이빨'이 그를 덮친다.
푸욱, 콰득, 푸화악-
"커억…!"
덮치는 것과 동시에 쇼코의 날카로운 손톱은 미쿠가 베어내린 상처를 거칠게 찢어터뜨린다.
그와 동시에 쇼코 자신은 그 어깨에 달라붙어서는, 곧장 목을 물어뜯는다.
이제, '피'를 수탈하는 쪽은 바뀐 것이다.
이미 '순수 혈통'인 쇼코에게 피를 취하는 것은 무의미하나, 상관없다.
이것은 처형.
반역자들에 대한, 처형이니까.
"크윽… 요단님, 이쪽으로!"
미레이 "어딜 도망가려고?"
물어뜯기며 무참히 사냥당하는 동료를 버리고서, 남은 둘이 요단을 호위하며 나아간다.
끈질기게도 계속해서 도망, 또 도망치는 이들이건만, 그렇다고 해서 도망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늘에서 선홍빛의 날개를 펼친 미레이가 그 앞을 가로막았으니까.
"쯧… 그래도 하나, 쓰러뜨리는 게 아니라 돌파하는 것 정도라면!" 휘익
미레이 "가능할 거 같아?" 카앙
그러자 둘 중 하나가 곧장 검을 휘두른다.
그 움직임은 누적된 피로에도 불구하고 정교하며, 여전한 힘을 품고서 강력하게 베어내리건만,
제아무리 정교한 움직임이라도 미레이의 오른눈 앞에서는 조금도 피할 수 없으며,
제아무리 강한 힘이라도, 미레이의 괴력 앞에선 초라할 뿐이다.
하나, 둘, 셋.
끊임없이 휘두르고 부딪히고 휘두르고 부딪히고의 반복이건만,
부딪히는 둘 중에서 무뎌지는 건 오직 한 쪽 뿐이었다.
그리고 그 무딘 움직임이 빈틈을 보인 순간,
미레이 "그럼, 끝을 보자구!"
미레이의 '송곳니'가 레겔을 베어가른다.
지금까지의 합을 모두 갚듯이, 하나, 둘, 셋.
그 날카롭고 무거운 연격은, 멈출 줄을 모르고 레겔을 난자한다.
"크어억…!"
콰앙-!
마지막으로 미레이가 비틀거리는 레겔을 걷어차며, 그 가슴팍을 눌러 짓밟자,
분명 강자에 속했을 레겔이 허무하게 쓰러진다.
피의 지배자라 자칭하던 그가, 그 이명이 우스울 정도로 허무하게 쓰러진다.
요단 "크으… 그 힘만 내 것이 되었더라도…!"
"요단님, 이쪽입니다!"
미레이 "뭐야! 어느새 저기로 갔어!"
마침내 홀로 남은 블루트 레겔.
그러나 그 다리는 계속하여 움직인다.
그들에게 포기라는 것은, 가장 부끄러운 일이 될테니 당연한 것일지도.
그럼에도, 무의미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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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10]↑
<미레이> HP100/100 [0~1] : [집중: 0.5]
<노노> HP350/350 [2~3]
[행동력 4/10]↑
<코우메> HP473/760 [5~9]
<람쥐P> HP560/560 [4] - [과출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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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혈투의 암야>
이벤트GM : 노노람쥐
페이즈 : 진정한 늑대, 「펜릴」
BGM : https://youtu.be/MeIq6_ICc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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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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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랑」 요단 체르하> Lv100
[email protected]/2000x2
[회피0][저항20][장갑-10][방어-40]
※ 즉사 무효
「거부」
: '피'가 자격없는 자를 거부한다. 반역의 대가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리라.
※ 혈랑의 [HP -1,500] / [회피 -100] / [저항 -100] / [장갑 -30] / [방어 -100]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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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트 레겔> Lv70
[email protected]/2500x1
[회피60][저항80][장갑][방어]
※ 즉사 무효
「엄호」
: 힘을 추종하는 자들이지만, 일순간의 몰락에 충성을 버리는 자들은 없다. 강자는 다시 힘을 되찾기 마련이니까.
※ 혈랑에게 향하는 모든 공격을 대신 받음.
※ 바인드가 포함된 디버프를 받는 턴, [저항 +70] / [회피 -60] / [장갑 -20]
「검붉은 손톱」
명중[95] 데미지[145]
: 피를 머금고 삼키는 손톱. 그 예리함은 무뎌질 일이 없다.
※ 일반 공격
「피 가르기」C@UNT.[2/3]↓
명중[95] 데미지[218]
: 피로 얼룩진 검은 피부를 찢고 혈관을 갈라 피를 터뜨린다. 그 피를 끝없이 갈구하듯.
「폭혈검暴血劍」C@UNT.[5/7]↓
명중[120] 데미지[435]
: 한 순간에 피로부터 강한 힘을 끌어내어 적을 찢어가른다. 빠르고 난폭하게.
「저돌희용豬突豨勇」C@UNT.[4/10]↓
명중[95] 데미지[580]
: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오직 길을 열기 위한 난폭하고 거친 돌진. 가로막는 자는 모두 베어넘긴다.
※ [바인드 불가] / [광역기] / 감싸기를 사용한 대상에게는 2배의 피해.
※ 피격자가 없을 경우, [강행 돌파]의 누계치가 [1,000]만큼 증가.
※ 발동 턴, 블루트 레겔의 [장갑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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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쇼코◇
지원 행동력 [3/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약점(혈랑): 6] / [약점(레겔): 5]
◈ 약점 1개당 치명타범위 4 증가 / 최대 6개
<쇼코> HP 350/350
: 늑대의 왕, 모든 늑대인간의 시초, 「펜릴」의 힘을 온전히 물려받는 「순수 혈통」
그것은 실재했으며… '반역자'를 용서치 않는다.
※ 이번 전투동안 쇼코에게 [공격 +60] / [명중 +50]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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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강행 돌파] : <블루트 레겔>이 준 피해가 누적 [2,000]을 돌파할 시, 혈랑 도주.
◈ 현재 데미지 누계 :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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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9/10]↑
「나노해독제-스페셜♥플레이버」 [1/15]↓
※ 레겔에게 15턴간 217 고정데미지
「트리 다이어그램」(1/2)회
※ [77] 만큼 지정된 대상의 주사위 값을 더합니다. 모든 빗나감이나 크리티컬 판정은 대상의 다이스만을 따릅니다.
※ 막대한 전력 소모로, 트리 다이어그램 가동중엔 함포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전자기 공명」 (1/4)↓
※ 4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49]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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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0/10]↑
<아카네p> HP456/500 [5~9] [센츄리온1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2/10]↑
<미쿠> HP210/210 [1]
<아즈키> HP210/210 [2~4]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자신의 스킬과 함께 사용 가능.
※ 행동력 1"
"「탐욕」
시키가 모노클을 통해 대상을 관찰하면, 표식(※)이 대상을 주변으로 도는 것을 볼 수있고, 그것을 쏘아 맞추는 것으로 탐욕은 발현된다. 부서진 표식은 시키의 손으로 모여 크리스털 향수병, 혹은 중후한 디자인의 한발이 장전된 플린트락 머스킷 권총이 소환된다. 전자와 후자 모두 시키의 본질이 구현화 한 물건이며, 향수병은 전체공격, 권총은 단일공격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빼앗은 대상의 능력이 많으면 많을 수록 강력해지며, 표식이 5-6개를 넘어가면 가공할 파괴력을 지니게 된다.
◈기계정령
① 「미스틱 블래스트」
※ 상대방이 가진 모든 패시브 특수효과를 훔칩니다. 스킬 한 개 당 0.7의 배수상승. 발동턴 적의 모든 스킬을 바인드하고, 카운트를 초기화 시킵니다.
※ 적과 자신의 레벨 차가 20Lv 이하라면 필중 및 바인드 내성 무시.
※ 적과 자신의 레벨 차가 20Lv 를 초과한다면,
- 명중 및 공격 +[2단계](*Lv) 증가.
※ 아군의 버프, 디버프, 상태이상 등 흡수 가능하며, 「화이트 그리드」로 모은 표식 또한 사용가능.
※ 단, 모든 버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지금까지 모은 모든 표식은 사라집니다.
※ 공격 배수 = 5 + ( 레벨차 x 0.1 )
- 최대 : 7배수 / 최소 3배수
※ 행동력 소모 : 7 / 시전자 7턴간 행동불능 / 시전자 14턴간 「탐욕」 사용 불가
3배수 + 0.2 + 스킬 5개x0.7 = 6.7배수
대상 : 레겔
트리다이어그램 사용
시키 → 블루트 레겔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저고도로 도심 사이를 누비는 헬기. 그리고 그 안에는, 탐욕의 화신으로 변신한 시키가 헤치를 연 채 생체소총을 정확히 조준하며 스코프 속으로 레겔을 정확히 노리며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시키"잡았당~"
동시에 발사된 탄환이 레겔의 날카로운 이빨을 스치며 허공을 휘저었다.
레겔"크윽!?"
어느새 전신의 반 이상을 검은 메타폴리머에게 잡아먹히고 있었음에도 결코 움직이는것을 멈추지 않았던 레겔이었지만, 방금의 닿지조차 못한 일격은 심장을 옥죄어오듯 그를 강제로 멈춰세웠다.
레겔"이건 대체.... 흐으윽...!"
그리고 이어지는 4발의 총탄은 모두 레겔을 우스을정도로 빗맞추나, 그것이 하나하나 내려 꽂힐때마다 그는 사지에서 힘을 빼앗기며 마침내 무릎을 꿇고 말았다.
요단"뭐냐! 어서 내 방패가 되어라 레겔!"
레겔"그러고 싶으나.... 허어억..!"
그리고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이 하늘에서 가볍게 뚝 떨어진 시키는, 또각또각 그를 향해 걸어가며 자신의 손아귀에 깃든 표식을 머스켓으로 바꾸어 그를 겨누었다.
시키"흐응...... 이게 당신의 「탐욕」이야?"
그리고 시키는 그 레겔을 향해 일말의 자비도 없는 미소로, 방아쇠를 딸깍 당겼다.
시키"별거 없넹~"
레겔"크아아악!"
그리고 총구에서 뿜어진 강력한 빛이 폭발과 함께 그를 튕겨내더니, 그는 흰 눈과 혀를 내밀며 비참하게 콘크리트에 쳐박히는 것이었다.
시키"흐응.... 꼴에 늑대인간이라고 내구도 하나는 쓸만한가보네."
그렇게 뚱하게 평가하더니, 그것을 향해 손을 뻗자, 탐욕에 맞고 기화되버린 부분을 제외하면 그의 거의 전신을 덮고있던 그 메타폴리머가 시키를 향해 스멀스멀 다가오기 시작했다.
요단"........"
그리고 그런 뭐라 한두마디로 형용하기 힘든 충격적이고 참혹한 현장 모습에, 당혹감이 넘치는 얼굴로 얼어버린 요단의 틈을 타 동료들이 그를 에워싸기 시작했다.
미쿠"우와 징그럽다냥....."
에리카"하아.. 하아..."
그리고, 아즈키의 어깨에 부축당한채로 검은 실을 타고 함께 착지한 에리카가 간신히 권총을 들고 요단을 겨누었다.
아즈키"으음.... 후방에서 쉬어도 될텐데."
에리카"아뇨.. 이정도는.. 아무튼... 이걸로 체크메이트네요..! 요단 체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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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10]↑
<아카네p> HP456/500 [5~9] [센츄리온1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3/10]↑
<미쿠> HP210/210 [1]
<아즈키> HP210/2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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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혈투의 암야>
이벤트GM : 노노람쥐
페이즈 : 진정한 늑대, 「펜릴」
BGM : https://youtu.be/MeIq6_ICc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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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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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랑」 요단 체르하> Lv100
[email protected]/2000x2
[회피0][저항20][장갑-10][방어-40]
※ 즉사 무효
「거부」
: '피'가 자격없는 자를 거부한다. 반역의 대가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리라.
※ 혈랑의 [HP -1,500] / [회피 -100] / [저항 -100] / [장갑 -30] / [방어 -100]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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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트 레겔> Lv70
[email protected]/2500x0
[회피60][저항80][장갑][방어]
※ 즉사 무효
「엄호」
: 힘을 추종하는 자들이지만, 일순간의 몰락에 충성을 버리는 자들은 없다. 강자는 다시 힘을 되찾기 마련이니까.
※ 혈랑에게 향하는 모든 공격을 대신 받음.
※ 바인드가 포함된 디버프를 받는 턴, [저항 +70] / [회피 -60] / [장갑 -20]
「검붉은 손톱」
명중[95] 데미지[145]
: 피를 머금고 삼키는 손톱. 그 예리함은 무뎌질 일이 없다.
※ 일반 공격
「피 가르기」C@UNT.[3/3]↓
명중[95] 데미지[218]
: 피로 얼룩진 검은 피부를 찢고 혈관을 갈라 피를 터뜨린다. 그 피를 끝없이 갈구하듯.
「폭혈검暴血劍」C@UNT.[7/7]↓
명중[120] 데미지[435]
: 한 순간에 피로부터 강한 힘을 끌어내어 적을 찢어가른다. 빠르고 난폭하게.
「저돌희용豬突豨勇」C@UNT.[3/10]↓
명중[95] 데미지[580]
: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오직 길을 열기 위한 난폭하고 거친 돌진. 가로막는 자는 모두 베어넘긴다.
※ [바인드 불가] / [광역기] / 감싸기를 사용한 대상에게는 2배의 피해.
※ 피격자가 없을 경우, [강행 돌파]의 누계치가 [1,000]만큼 증가.
※ 발동 턴, 블루트 레겔의 [장갑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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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쇼코◇
지원 행동력 [4/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약점(혈랑): 6] / [약점(레겔): 5]
◈ 약점 1개당 치명타범위 4 증가 / 최대 6개
<쇼코> HP 350/350
: 늑대의 왕, 모든 늑대인간의 시초, 「펜릴」의 힘을 온전히 물려받는 「순수 혈통」
그것은 실재했으며… '반역자'를 용서치 않는다.
※ 이번 전투동안 쇼코에게 [공격 +60] / [명중 +50]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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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강행 돌파] : <블루트 레겔>이 준 피해가 누적 [2,000]을 돌파할 시, 혈랑 도주.
◈ 현재 데미지 누계 :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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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루이 "맞슴다. 주력 부대도 불렀고 말임다. 지금의 당신은 절대 도망칠 수 없을 겁니다."
요단 "큭…"
마침내 시키의 탐욕으로 마지막 부하마저 쓰러지자, 그 후폭풍만으로도 요단은 비틀거리며 쓰러진다.
아까 보였던 그 모든 위압감이 잊힐 정도로, 계속하여 온몸에서 피를 흘리며 비틀거리는 피투성이의 그는, 오히려 처량해보일 정도로 약해져있었다.
그 눈만은… 변하지 않았지만.
하야테는 요단이 반격할 것을 대비해서 대검을 치켜올린 채 그에게 항복을 종용한다.
니나"모모카쨩이나 아냐 언냐 존나 아프게 만든건, 여전히 존나 화나지만 더 다치면 아저씨, 엄청 힘들어질겁니다."
니나 또한 그를 두들겨 팸으로써 들끓었던 증오를 겨우내 재웠는지 침착하게 그에게 항복을 권유한다.
물론 니나도 하야테처럼 그가 달려든다면 언제든 걷아찰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사치코 "후우우.. 마지막까지 몇명이나 더 다치게 만들고.. 처음엔 쇼코씨 때문이었지만, 이제 여기에 누구 하나 당신 편은 없어요. 얌전히 잡혀주시는게?"
유이 "말하는거 들어줘- 가급적 여기서 진짜로 때려눕히고 누가 찝찝해하게 되는건 피하고 싶거든."
아즈키"라져~ 다녀올게 에리카쨩~"
에리카"조심하세요..."
금새 친해진 듯이 에리카를 쨩으로 호칭한 아즈키가 타닷 달려가 그의 주변으로 검은 실을 전개하며 결계를 치기 시작했다.
시키"흐음.... 아직 실전에서 쓰기엔 미묘한걸."
그리고 시키는 자신의 발밑에서 꿈틀거리는 그 검은 액체를 다시 시험관에 담아 올려보더니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런 요단을 향해 다가서는 쇼코.
이전과는 정반대의 상황.
피투성이로 쓰러진 요단을, 타인의 피를 뒤집어쓴 쇼코가 비웃으며 내려다보고 있었다.
미레이 "하아, 끝까지 한결같은 녀석이넷! 마음 같아선 더 두들겨패고 싶은데 말얏!"
노노 "지금 이 상태에서 저항은 불가능할테니까요. 그러니까…"
람쥐P "그래, 이대로 제압하면 되겠지. 불필요한 일은 하지 말자고."
미레이 "칫, 알아. 짜증난 것 뿐이니까."
그리고 다른 일행 또한 요단에게 다가와 둘러싸며 내려다보고 있었다.
"끄악-!" "으아악-!" "꺄악-!"
그 순간에 울려퍼지는 것은, 도시 곳곳에서의 비명 소리.
추격하는 중 어느새 시민이 대피하지 못한 곳까지 온 것일까?
그러나 휩쓸렸다고 하기엔 멀리서 들려오는 비명소리.
단 하나, 그것이 비명소리라는 것만이 확실했다.
타앙-! 콰앙-!
뒤이어 들려오는 것은 총성과 폭발의 소리.
알 수 없는 그 갑작스런 혼란 가운데에서, 아이돌들의 단말기가 울린다.
후미카 [긴급 상황! 니플헤임의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테러 발생!]
아리스 [하지만 그보다 긴급한 건-!]
치지익-
그러나 단말기로의 통신이 갑작스레 지직거리며 끊어진다.
아리스가 말하던 것이 무엇인지 채 듣지도 못한 채로.
타앙-
그리고, 총성이 다시 울린다.
이번에는, 가까이에서.
상처입고 쓰러진 이를, 향하여.
… 에리카의 가슴을, 탄환이 관통했다.
에리카"하아..."
아나스타샤"모모카, 에리카..."
요단에게 입은 상처가 어느정도 자연치유가 되어 격한 움직임은 무리지만,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된 아나스타샤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채 고통스러워하는 모모카와 레겔의 검에 깊게 베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에리카를 살피고 있었다.
와중에 도시에서 들려오는 폭발소리와 총성,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주변을 살펴보려던 아나스타샤의 귀에 저격총의 총성이 곳곳에서 들려오던 폭발음보다 가까이에서 들리고 에리카가 그녀의 눈앞에서 쓰러졌다.
아나스타샤"에리카!"
가슴팍에 생긴 총상을 생긴 걸 보고 에리카에게 다가가는 아나스타샤, 탄환의 주인은 자비없이 총구를 그녀에게 겨눈다.
마치 쓰러진 동료를 구하러가는 미군을 노리는 반군의 저격수처럼.
다시 한번 더 총성이 울리는 것과 동시였다, 나기가 저격수와 아나스타샤 사이로 끼어든 것은. 아슬아슬할때 아나스타샤와 모모카를 감싸기 위해 끼어들어서인지 끼어들자마자 펼쳐낸 나기의 질풍은 아나스타샤의 급소 부근을 향해 날아든 총탄의 궤도를 다 꺾지 못하고 아나스타샤의 쇄골쪽으로 향하게 비틀 수밖에 없었다.
아나스타샤"아악...!"
나기"! 아냐씨, 맞았나요? 괜찮아요?"
아나스타샤"아냐는...괜찮아요! 에리카하고 모모카를, 얼른 숨을 곳으로..!"
하야테"그건 하-하고 니나쨩한테 맡겨! 가자, 니나!"
니나"넵!"
나기가 질풍의 세이드를 전부 방어로 돌릴 동안, 번개 같이 뛰어온 하야테와 니나가 각각 모모카와 아나스타샤를 둘러업고 상처 입은 에리카를 끌어안은 채로 때마침 근처에 있던 루이 일행이 타고 온 차량 뒤로 뛰어가서 엄폐했다.
포틴P "아냐.. 혈랑의 세력이 총을 쓸 리도 없고, 지금의 전투는 어디까지나 돌발사태! 이런 일에 끼어들 자가 있으리라곤..! 사치코! 우선 높이에서 정찰해! 피탄되지 않게 움직이면서!"
슈코 "통신은 왜 이 모양이래.. 이러면 보통 안 좋은 일만 생기던데. 자세 풀지 마, 다들."
아카네p"칫! 모두 여기로 모여!"
그리고 곧바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총알을 사방에서 막을수 있도록 검은 쉘터를 만들어내 방어했다.
미쿠"읏... 이 구역질 나는 냄새....! 설마!"
루이"에리카는! 무사합니까?"
그러자, 의식을 잃은 에리카에게 진작에 나노해독제를 주사하고 내부의 상태를 살피며 지혈을 동시에 진행하던 시키가 말했다.
시키"급소... 랄까, 늑대인간의 급소랑 같은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피했어. 너네들의 재생력을 생각하면 이 정도로 죽거나 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알란"탄종은? 은탄인가?"
시키"흐응.... 확실히 마족에겐 중요하네. 일단 은 원소가 검출되지는 않고있어."
루이"하아....."
그렇게 루이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에밀리아"은탄이 아니라면... 일부러 에리카쨩을 노린건 아니란거네."
그러자, 루이가 아카네p가 만든 엄폐호에 기관총을 거치하더니 이를 갈며 주변을 경계했다.
루이"어떤 자식인지... 나오기만 해보십쇼...."
람쥐P "젠장, 적습! 다들 경계해!"
노노 "아읏…! 우, 우선 보호막을!"
346 일행의 전력은 창도 방패도 부족함 없는 최강.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기습에마저, 전조없는 재앙마저 대비할 정도로 전능하지는 않다.
그 갑작스런 일격은 평소의 적과 비교하면 너무나 우스울 정도건만… 정확하게 빈틈을 꿰뚫은 것이었다.
쇼코 "... 냄새… 이 냄새는…"
그리고 일행과 조금 멀리 떨어진 담장 위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목소리가.
알란 "라르라크!!"
그것은 라르라크.
구 제국군이자, 테러리스트.
몇 번이고 346과 적대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심지어는 같은 랫맨조차 무자비하게 참살하고 희생시킨… 바로 그였다.
요단 "네놈은… 쥐새끼가 어째서 여길."
한 때 같은 제국군이었던 요단이건만, 피투성이에 엉망으로 쓰러진 그건만,
라르라크를 향한, 아니, 힘없는 약자, 랫맨을 향한 멸시는 사라져있지 않았다.
라르라크 "그야 옛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 아니겠나."
그러나 라르라크는 알란의 반응이나 요단의 반응이나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 채 뻔뻔히 대답한다.
요단 "하, 우스운 소릴… !!"
구하러왔다는 라르라크의 말에, 요단은 비웃지만,
그 비웃음이 끝나기도 전, 그는 그대로 끌려가고 만다.
바로 근처에 있던 '하수구'로.
순식간에 그는 거기서 올라온 랫맨들에게 당겨져 하수도로 끌려갔다.
라르라크 "그 나름대로도 탈출로는 준비한 모양이지만, 지금 이대로는 잠깐 따돌리지도 못할테니 말일세."
라르라크 "그러니, 더 성공확률이 높은 것을 준비했지."
하수구는 순식간에 닫힌다.
그 뿐이면 당장이라도 추적하겠으나, 곧장 그 아래로부터 짙은 연막이 터져올라온다.
그리고 급소를 아주 가까이에 비껴맞은 에리카는 기절한 채로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허덕이고 있었다.
라르라크 "자아, 선택은 자네들의 몫이네. 나로선 뭘 선택해도 상관없으니 말일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선택을 떠넘긴 채, 라르라크는 그 얼굴에 씨익 웃음을 머금었다.
그리고는, 그 미소를 끝까지 보인 채로, 다시금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니나"으앗. 안되는겁니다, 하야테 언냐!"
하야테"하?! 어째서?"
니나"저 생쥐 아저씨, 존나 위험한 사람인거예요!"
아나스타샤"하야테, 니나 말이 맞습니다. 라르라크는, 지금의 아냐들로는 상대 못해요."
나기"라르라크? 어디선가 들은...아, 미셸씨가 말해줬던..."
언젠가 스리카마가와 댐에서 사건이 일어나기 전, 일본으로 들어왔던 알란 일행에 대해 알려주던 미셸의 말을 떠올리며 나기가 중얼거렸다.
하야테"그렇게 강한거야?"
아나스타샤"강한 것보다도, 그 사람은 위험해요. 부하가 죽는 것조차도 거리낌 없는 사람입니다."
나기"그거는 나기도 드립치기 힘들만큼 엄청 위험한 사람이군요..."
아즈키"에에.. 그런...."
미쿠"쳇...... 또 이렇게 당한거냥...."
람쥐P "진정해! 저 녀석을 쫓으면 시간만 낭비하는 거야!"
미레이 "크윽…!"
쇼코 "그럼 그 망할 개새끼라도 쫓자고!"
람쥐P "... 그것도 안돼. 지하수로의 복잡함은 둘째치고, 저 연기… 그냥 연막이 아냐."
노노 "그냥 연막이 아니라뇨…?"
람쥐P "간략하게 분석한 거지만… '마약'이다. 아마 랫맨들의 나이트쉐이드겠지. 그걸 태운 연기야."
노노 "마약…"
람쥐P "지금 상황에서 연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랫맨들의 저항까지 맞서싸우며, 그 복잡한 지하수로를 탐색까지 해서 추적하는 건… 불가능해."
미레이 "크으… 젠장! 이게 뭐냐곳! 으으…"
쇼코 "끈질기게 짜증나게 구는구만 개새끼나 쥐새끼나!"
노노 "... 그럼, 우런 에리카 씨를 돕겠어요."
람쥐P "그래. 우선은 그것부터 할 수밖에 없어. 나도 정말 싫다만…"
사치코 "진짜 이런식으로 훼방 놓기에요!? 저 꼴로 말하는데 그냥 버리고 가지!"
유이 "엑, 들어가기 전에 차 버려야 했는데! 에리카를 너무 신경썼어!"
치나츠 "그럴 생각이었더라도 잡기는 쉽지 않았을거야. 부하들도 있었을테지. 하수도는 그 자체로 랫맨들의 홈그라운드.. 우리도 전력을 더 동원할 수 없는 이상, 여기까지인가."
그들의 '테러'는 계속된다. 한시라도 바삐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비명소리로 울려퍼진다.
랫맨은 그야말로 쥐처럼 아이돌들의 눈 앞에서도 기어나온다.
물리치는 건 어렵지 않겠지만 하나하나가 마약에 취한, 그렇기에 목숨을 아끼지 않는 자살부대.
그들이 라르라크를 쫓지 못하도록, 라르라크의 빈 자리를 채운다.
하수도에서 올라오는 연막 또한 단순한 연막이 아니었다.
그것은 랫맨들의 마약, '나이트쉐이드'.
그것을 무시하고 뒤쫓는다면 결코 만전이 될 수 없을 터인데다,
니플헤임의 하수도는 그야말로 미로.
마약에 취한 채, 그 연기에 시야가 가린 채,
그 미로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랫맨들을 뒤쫓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처음부터 가능한 선택은 하나였다.
루이 "크윽… 추적은… 포기합니다! 워울프 부대! 테러를 저지해라! 에리카는… 여러분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니나"으아아..! 에리카 언냐 엄청 아파보이는겁니다!"
하야테"큰일이다...모모카쨩도 쓰러져서 하-들만으로는 치료 못하는데..!"
모모카"정말이지...어느때든 여유를 가지셔야죠, 니나양. 하야테양."
에리카를 제외한 모두의 눈이 목소리가 들린 쪽을 향했다. 가슴팍의 창상이 반쯤 아물고 두 발로 설 수 있지만, 온 몸에서 식은 땀을 흘리며 다리를 후들거리는 모모카가 지휘봉을 들고 있었다.
아나스타샤"모모카...! 무리하지마요, 아직 몸상태가 안좋습니다."
모모카"그 말씀대로 비록 제가 만전은 아니지만 한명 정도는 치료할 수 있어요."
아나스타샤의 만류에도 모모카는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숨을 불규칙적으로 내쉴 정도로 고통스러워하는 에리카를 잠깐 살펴보고 그녀를 바라보며 지휘봉을 천천히 움직였다.
"「로즈힙티」
장미꽃이 지고나면 생기는 열매를 사용해 만든 차. 원래도 항산화작용이나 피부미용에 특출난 물건이지만 모모카의 세이드를 통해 만들어진 장미에서 흘러나오는 이 차는 동료를 순식간에 치료해준다.
◈회복효과
◈행동력
※행동력 4
아래 효과중 1개 선택
- 아군 1명의 HP 회복. (회복값12)
- 아군 2명의 상태이상 해제
- 아군 1명의 리타이어 상태 해제(HP10)
- 아군 1명에게 행동력 3 부여 "
그렇게 어떻게든 응급처치에 집중하고 있던 모모카는 갑자기 자신의 팔이 따끔 하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모모카의 팔을 따끔하게 찌른 것은 과연 나노해독제. 그리고 아카네p도 거들며 말했다.
아카네p"당장 위험한 고비는 넘겼으니 모모카도 그쯤하고 저쪽에 맡겨...."
마침 아카네p가 그렇게 가리키자, 니플헤임 해군의 구급차가 이곳으로 달려오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노해독제를 맞자마자 모모카는 온몸에 힘이 풀렸는지 눈을 감고 뒤로 쓰러졌다.
니나"으랏차!"
모모카의 뒤에 서있던 니나가 쓰러지는 그녀를 받아냈다.
나기"역시나, 모모카쨩도 한계였는데 있는 힘 없는 힘 모두 쥐어짠거였군요. 지금은 그냥 자는 모양이예요."
하야테"지인짜 고집쟁이라니까...왠지 P쨩을 닮은거 같기도?"
미레이 "하지만 그 망할 녀석, 테러를 저지르고 있잖앗!"
람쥐P "... 정리는 금방될 거야. 말그대로 '소란을 일으키기 위해' 일으킨 테러일 뿐일테니까. 니플헤임의 군만으로도 빠르게 처리될 거야."
람쥐P "그러니… 지금 당장은 몰려드는 저 녀석들부터 제압하자고."
미레이 "칫, 좋아… 전부 다 때려눕혀주겠어! 저 녀석들이라도 패지 않으면 못 참을 거 같다구!"
쇼코 "햣하! 뒤져버려라 망할 쥐새끼들!!"
슈코 "그래도 태세는 추스리고,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움직여~ 하아, 이렇게 말하는 난 옆구리가 시리지만. 아무나 붙잡고 다닐까?"
아스카 "라르라크와의 대화를 보면, 원래부터 동업자라는 뉘앙스는 없었지.. 갑작스러운 사태에도 불구하고, 저 [혈랑]을 위해 이렇게까지 한 건가. 옛 정, 이라는 건 아닐테지."
포틴P "이용가치가 있다.. 그렇게 판단하는 거겠지. 저 늑대인간 세력의 일부만 빌릴 수 있어도, 랫맨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전력으로 운용할 수 있을테니. 제발 끝까지 성격 더럽게 굴어서 협력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군.." 한숨
혈랑은 은거한 채로, 더한 힘을 노리리라.
마지막에 나타난 라르라크는 무슨 생각이었을지.
그 모든 희생이, 의미가 있는 것인지.
혹은 그렇지 않아도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그들에게 희생이란 우스운 농담거리일 뿐인 건지.
결국 이 적야에 확인한 것은 그들의 잔혹함 뿐이었다.
『혈투의 암야』 END.
그렇게 철수할 채비를 하며 트얄피를 기다리던 도중, 모모카의 상태를 보뎐 시키가 쇼코에게 다가와 주사기를 들고 순수하게 웃는 얼굴로 말했다.
시키"자~ 쇼코쨩도 주사 맞아야지~"
전투 때의 기세는 온데간데 없이, 그 광포함이 마치 거짓말 같이,
쇼코는 어느새 평소의 소심하고 서툰 모습으로 돌아와있었다.
이 격차는 이제와서 놀랍지도 않지만.
오히려 평소로 돌아올 수 있을 정도로 괜찮다는 뜻일 것이다.
사치코 "..그거랑은 또 엮이게 되려나요.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그냥 객사해줬으면."
혈랑 일당과의 전투에서 큰 상처를 입어 병원에 입원하게된 아나스타샤와 모모카의 병실로 찾아온 디미트리P가 굳은 얼굴로 그녀들을 쳐다보다가 병상 근처의 의자에 앉아 한숨을 푸욱 내쉬고 얼굴을 쓸어내리다가, 처음으로 뱉은 말은 그런 것이였다.
평소에는 무리해서 병상에 누운 디미트리P를 혼낼 모모카와 아나스타샤였지만, 오늘은 그 입장이 역전되서인지 둘은 디미트리P의 시선을 은근슬쩍 피하고 있었다.
디미트리P"그래, 이번에 상대한 적이 보통 놈은 아닌건 보고 읽었으니까 알겠다. 전투불능이 된 것도 이해하겠고. 근데 그러면 얌전히 뒤로 물러나서 재정비를 해야지. 무리해서 움직이다가 총 맞고, 무리해서 치료하다가 쓰러지고."
디미트리P는 자기 눈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모모카와 아나스타샤의 정강이를 꼬집어서 자길 바라보게 만든다.
아나스타샤"아얏!"
모모카"꺗!"
디미트리P"사람이 말할 땐 이쪽을 바라봐야지."
그제서야 디미트리P를 마주보는 모모카와 아나스타샤, 하지만 둘은 아무 말도 하질 않았다. 보다못한 하야테가 끼어들어 디미트리P에게 말했다.
하야테"P쨩, 너무 그러지 마. 물론 아냐씨하고 모모카쨩이 P쨩 걱정시키긴 했지만..."
디미트리P"걱정? 걱정 때문에라면 난 진즉에 몇번이고 까무러쳐 뒤졌어."
하야테"에? 그럼 아냐?"
디미트리P"내가 화나는 건 말이다, 이 둘이 스스로를 취급하는 태도야."
화가 머리 끝까지 났음이 노골적으로 보이는 거친 삿대질로 모모카와 아나스타샤를 순서대로 가리키며 디미트리P는 말했다.
디미트리P"강적에 맞서는 거? 그건 원래부터 아이돌들의 역할이였으니 탐탁치 않아도 납득하고 있어. 다친 사람을 구하는 거? 좋은 일이지, 좋다 이거야. 동료를 대신 감싸는 거? 나도 몇번 해본 바보짓이니까 뭐라할 순 없지."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내리치며 탁 소리를 요란하게 낸 디미트리P는 눈가를 찌푸렸다.
디미트리P"하지만 대책도 없이 작살난 몸으로 일단 뛰어들고 보는 건 어디의 등신이 할 짓이냐, 어?! 일단 몸이 멀쩡해야, 살아있어야 다음 기회가 있는 거 아니냐! 난 너희들만 다치지 말라는 이기적인 부탁을 하는 게 아냐, 다른 사람도 구하고 너희도 무사할 방법을 찾아서 움직이란거지!"
얼마나 거세게 화내던지, 디미트리P의 옆에 있던 하야테나 나기, 니나조차도 그가 화내는 걸 막을 수 없었다.
거기서 몇마디 더 하려고 입을 열려던 디미트리P는 모모카와 아나스타샤의 얼굴을 보고 입을 다물어버렸다.
둘 다 풀 죽어있을뿐만 아니라 모모카는 금방 울 듯 눈물을 글썽이고 있어서, 아나스타샤는 가슴이 아파오는 듯 손으로 꼭 쥐고 있었기에 둘을 아끼는 마음에 호통을 친 디미트리P로서는 더 모질게 말할 수가 없었다.
디미트리P"하아....알았어, 둘 다 잘 알아들은 거 같으니까 이 얘기는 여기서 끝내자."
모모카"프로듀서...쨔마..?"
아나스타샤"프로듀서..."
디미트리P"더 안 혼낼테니까 둘 다 그런 표정 짓지마. 하여튼 마음 약해지게."
나기"혼낼건 혼내지만 여자의 눈물에는 약해지는군요. 이욜, 상남자."
디미트리P"시끄러, 인석아."
한숨 쉬며 정장 안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낸 디미트리P는 그걸로 모모카의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주는 한편, 빈 손으로는 아나스타샤의 어깨를 토닥였다.
디미트리P"너희가 나를 걱정하는만큼, 나도 너희를 걱정한다는 것만 알아주렴."
모모카"읏...네."
아나스타샤"...Да, 걱정시켜서 미안해요."
둘을 달래는 디미트리P의 모습을 가만히 부러운 듯 지켜보는 니나와 히죽이면서 보는 쌍둥이였다.
하야테"사랑받고 있네~. 모모카쨩도, 아냐씨도."
나기"이토록 연하의 여자아이들에게 사랑받다니 죄많은 남자로군요, P."
디미트리P"둘 다, 남이 오해할 하는거 아니다."
니나"니나도! 니나도 존나 열심히 한 거예요!"
의자에 앉은 디미트리P의 무릎 위에 냉큼 올라온 니나가 양팔을 번쩍 들며 외치자 디미트리P는 피식 웃으며 니나의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디미트리P"잘 알고 있다, 쓰러진 아냐 대신 제대로 작살을 내줬더구나. 정말 잘해줬어, 니나."
니나"헤헤~."
디미트리P"하야테도 혼자 버티기 힘들었을텐데 잘 버텨줬다. 너 없었으면 얘들의 상처가 더 심각해졌겠지. 상태는 괜찮냐?"
하야테"하-는 튼튼하니까! 상처는 좀 입었지만 먹고 싶은 거 배불리 먹고 푹 쉬니까 다 나았고!"
디미트리P"그렇군, 다행이다. 그리고 나기도 아냐 감싸느라 고생많았다."
나기"그럼 나기에게는 나기소송법에 따라 1아리스쨩만큼의 선물을 청구할 권리가 있군요."
디미트리P"그런 권리 없으니까 꿈깨고. 뭔데, 그 단위하고 법은."
그리고 디미트리P는 눈을 가늘게 뜨고, 그에게는 아이돌들의 부상 다음으로 신경쓰였던 걸 묻는다.
디미트리P"여기서 꺼낼 이야기는 아니라고 자각은 있지만...라르라크가 거기 있던 거, 확실하지?"
아나스타샤"Да. 총을 맞자마자, 아냐는 그 사람이라고 알아챘습니다."
디미트리P"그 개새끼...한동안 안보이더니 이런 때에 모습을 드러내고 앉았군."
디미트리P는 혀를 차며 머리를 긁적였다.
디미트리P"제대로 보고 받기 전에 알란한테 연락 받았을땐 하마터면 병상에서 뛰쳐나갈뻔 했구만..."
모모카"알란씨하고 연락하셨던 건가요?"
디미트리P"뭐, 술 얻어 먹은거나 지하수로에서 같이 구른 거 계기로 가끔 연락하고 지낸다."
나기"알란씨는 노라씨라는 딸이, P에게는 니나쨩이라는 딸이 있으니 이는 곧 애아빠 동맹이군요."
디미트리P"아니거든. 내가 무슨 애아빠야, 애아빠는."
나기에게 가볍게 핀잔을 준 디미트리P는 혈랑, 요단 체르하에 대한 보고서 내용을 떠올리며 말했다.
디미트리P"'힘'을 숭상하는 혈랑의 방식이나 라르라크와 마주쳤을때 탐탁치 않아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 걸 보면 둘이 협력할 가능성이 낮지만...아예 없지도 않군. 거기에 그 라르라크하고 같이라니, 쯧."
하야테"진짜 신경쓰네, 그 라르라크란 쥐 아저씨."
디미트리P"내가 이때까지 본 놈들 중 가장 위험한 새끼니까."
라르라크를 떠올리니 무심코 주름지게 된 콧잔등을 풀으려고 그곳을 손가락으로 문질러댄 디미트리P는 고개를 가볍게 저었다.
디미트리P"아직 정보가 제대로 들어온 게 없으니 섣불리 판단할 수 없겠군...아무튼 아냐, 모모카. 너희는 몸 다 나을때까지 얌전히 회복에 전념해라. 난 어제부로 퇴원했으니 빈자리엔 내가 대신 들어가마."
모모카"벌써 다 나으셨다고요?!"
디미트리P"그래, 이번엔 회복속도가 내 예상보다도 빠르더만. 아무래도 메트로하고 다르게 여긴 병원밥이 잘 나와서 그런가."
하야테"하-는 그러면 낫긴 하는데 P쨩은 일반인이잖아...역시 P쨩도 이능 있는 거 아냐? 초회복 같은 걸로."
디미트리P"그랬으면 세상 사는 거 쉬웠겠지만 아쉽게도 난 확실히 일반인이라 말이지."
무릎 위에 앉아있던 니나를 땅에 내려놓고 손을 잡아주며 의자에서 일어선 디미트리P는 모모카와 아나스타샤를 향해 살짝 손을 흔들었다.
디미트리P"아무튼 우린 가보마, 둘 다 푹 쉬고."
니나"모모카쨩, 아냐 언냐! 내일 또 병문안 올게요!"
하야테"문병선물도 준비해올테니까 기대하라구~."
나기"환자의 몸에 좋은 것들로만 잔뜩 들고 올게요."
모모카"후후, 알겠사와요. 내일 봐요."
아나스타샤"Да свидания(다스 비다냐), 잘 가요. 모두들."
'순수 혈통'에 얽힌 사건들이 종식된 후,
명백하게 강화되는 '혈랑'의 힘과, 그가 내뱉은 전말들에 의해, 쇼코는 다시 한 번 전체적으로 감사를 받았다.
그가 말하는 「순수 혈통」이란 것은, 곧 그 조상이 니플헤임 출신이란 뜻이자… 전해져오는 이야기가 맞다면 「펜릴」가의 적통이란 뜻이니까.
그 연관성에 대해, 건강검진과는 별개로 그 피와 유전자를 검사받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나오는 날.
이번 일은 니플헤임과도 관련이 있는 일이기 때문인지, 니플헤임 쪽과도 연결하여, 당사자인 쇼코와 부장인 히데루P, 담당인 람쥐P와 함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자리했다.
"우선 첫째로… 저번 정기 검진 때와 결과가 바뀌었습니다."
람쥐P "바뀌었다고?"
"예. 하지만 근본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보다는… 잠재되었던 것이 깨어났다, 라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새로운 상태에 부적응하는 모습이 보이기는 커녕, 자연스레 섞여들며 오히려 기존의 신체를 전반적으로 높이 강화시켰으니까요."
미셸 [... 그렇다면…]
"대조 결과… 이전과 많이 달라지긴 했습니다만… 이전에도, 그리고 현재에도… 그 피는 「펜릴」가와 일치합니다."
결과는, 사실이었다.
루이 [이거… 조금 충격적인 결과군요. 저희 펜릴가 또한 펜릴의 적통이라는 자부심이 없잖아 있었습니다만…]
히데루P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조사된 전승에 따르면, '순수 혈통'은 오직 펜릴의 첫째에게만 물려진다고 알려져있으니까요."
람쥐P "그마저도 한 세대에 오직 한 명만 개화하는 능력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니…"
다소, 아니 꽤나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펜릴 가의 후손이, 그것도 전설 속에나 있는 '순수 혈통'이, 니플헤임이 아닌 미드가르드에 존재했다라는 사실은, 정말 말도 안되는 기적에… 그 조건을 생각하면 언제고 끊겼어도 이상하지 않은 혈통이었으니까.
그렇기에 다들 그 놀라운 소식에 당황하며, 고민하고 있었다.
쇼코 "후히… 그럼… 이제 가도 돼?"
단 한 명, 당사자인 쇼코만 제외하고.
람쥐P "... 드는 생각 같은 건 없나?"
쇼코 "딱히? 후히, 뭐가 그렇게 바뀐 것도 아니고… 오늘은 새 '친구'를 보러 갈 생각이었어서…"
미셸 [... 후후, 그렇네요. 이제와서 바뀔 건 없겠죠.]
루이 [하아… 그 전승이 사실이었다는 거나, 펜릴 가의 후손이라는 거나, 이쪽에선 생각할 게 이것저것 많은데 말임다…]
람쥐P "뭐… 그럼에도 결국, '호시 쇼코'는 '호시 쇼코'다. 라는 거겠지."
히데루P "그 때 그 자에게 선언했던 것처럼 말이지요."
──────────────────────
쇼코 "네가 말했지. '순수 혈통' 어쩌구였나? 뭐, 말이 어쨌든간에. 하나 말해주지." 콰득
요단 "큭, 마지막 발악이냐…! 그래봤자…"
쇼코 "내가 「진짜」다."
요단 "쿨럭! 크윽?!"
──────────────────────
──────────────────────
쇼코 "내가 늑대인간이고, 내가 강자다. 그러니까." 콰드득
요단 "이런… 말도 안되는…"
어느샌가 요단은 쇼코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목을 조르던 손을 풀어낸다.
오히려 끝까지 놓지 않는 쇼코의 손과 역행하는 혈류의 격통에, 요단이 그대로 한쪽 무릎을 꿇고서 쇼코를 바라본다.
쇼코 "늑대인간 답지 않고, 강자 답지 않은 건 너희들이지. 내가 「진짜」니까. 당연한 것 아니냐?"
쇼코 "그러니, 「자격없는」 건 너다. 알았냐? 버섯 기를 배지도 못될 멍청한 새끼야?"
쇼코 "알았으면, 「뱉어내라」"
──────────────────────
그 말대로였다.
비밀스러운 힘이 드러나고,
몰랐던 혈통이 밝혀질지라도,
바뀌는 건 없었다.
호시 쇼코는, 호시 쇼코였다.
버섯을 좋아하며, 메탈도 좋아하고,
그 눈에 띄는 개성으로 아이돌을 하는.
거칠지만 부드럽고, 부드럽지만 단단한.
그것이 '진짜'이자 '유일'인 호시 쇼코였으니까.
쇼코 "아 맞아. 한 가지…"
그리고, 하나 더.
쇼코 "그 망할 개새끼한테 통쾌하게 먹여준 건 좋았단 말이지! 햣하!! 다음에 만나면 제대로 뒈지게 해주겠어!!!"
화낼 때는 화내는 소녀란 것도.
람쥐P "... 뭐, 그 녀석을 그냥 둘 생각은 없어."
미셸 [이쪽에서도 계속해서 조사를 이어나가고 있어요. 그 때 그 자가 했던 말, 그건 자백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루이 [강해지기 위해 동족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보고할 게 있습니다."
람쥐P "응?"
그것으로 끝나가는 분위기였지만, 보고를 하러 왔던 연구원이 말을 덧붙였다.
"말했듯이 잠재된 것이 깨어난 영향인 듯 합니다만, 신체 능력을 비롯해 재생력 또한 높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늑대인간들의 '피'에도 조금이나마 영향을 끼치는 것 같더군요. 아직은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만, 보내주신 펜릴 가의 피가, 호시 쇼코가 바라보는 때마다 조금씩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야말로 신수이자 모든 늑대인간의 선조다운 능력.
물론 아직 검증되지는 않은 능력이었기에, 그 자리에 있는 이들은 그 결과를 믿지 못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납득하고야 말았다.
루이 [그렇다면 저희 쪽에서도 몇 명을 보내겠습니다. 아무래도 실제로 실험해보는 편이 정확할테니까 말임다.]
미셸 [펜릴 가가 아닌 늑대인간들도 한 번 섭외해볼게요. 단, 위험하지는 않아야겠지만요.]
람쥐P "뭐, 거칠 땐 거칠어도, 그럴 애는 아니니까."
"물론입니다. 저희 쪽에서도 안전한 실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쇼코 "... 그래서, 이젠 가도 돼?"
람쥐P "... 뭐, 그런 것 같은데. 이 정도면 되겠지."
미셸 [네. 지금 이야기한 건 새로 일정을 잡아야 할테니까요.]
쇼코 "후히… 그럼… 안녕…"
이 모든 이야기들의 당사자이건만,
쇼코는 그 자리에서 가장 동요하지 않고서, 그대로 사라졌다.
루이 [하아… 이 사실을 공표해야 할지 안해야 할지…]
람쥐P "... 그건, 지금부터 이야기를 이어가야겠군."
히데루P "이런 이야기면 당사자를 다시 불러야할 것 같지만… 우선 저희끼리 이야기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람쥐P "... 솔직히 전혀 신경쓸 것 같지 않고 말이지."
결국 보고가 끝나고도 가장 태연한 당사자를 제외하고서, 회의는 그대로 이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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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7bExu2ImozNQyL1PmcSOJwjZO5Eg-hDHeouI_xmHqc/edit#gid=451773346&range=A1
※ 각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의 일정표입니다.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혹은 참고하지 않아도) 답덧글로 RP시 다음 스폰의 시작 행동력에 +1 보너스를 받습니다.
(스폰 참전 후에 작성하여도 유효)
<설명>
일과 : 아이돌 및 프로듀서의 주요 일과중 하나.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꼭 해당 일과를 중심으로 RP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늘의 만남 : 아이돌 및 프로듀서가 당일 만나게 되는 사람.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고, 아니면 함께 일과를 진행하는 것으로 RP하여도 좋습니다.
(에인헤랴르/요르문간드/보통은 만나기 힘든 다른 세계의 인물/ 또한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오늘의 기분 : 당일 오프인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는 일반적인 취미활동입니다.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일과중 원하는 소재가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무원이 Nova의 사무실에 노크한 후 들어간다.
사무원: ...어, 노바 프로듀서님? 이번 주차 프로듀싱 노트입니다.
Nova: .......
프로듀서 책상을 가득 채운 파일철과 서류들. 책상뿐 아니라 그 근처에는 업무를 할 공간이 있는지 의심될 정도로 파일과 책의 장벽이 늘어서있다.
평소라면 사무원은 책상 빈 자리 위에 올려놓고 조용히 나가지만. 종이의 탑은 더 이상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는 듯 견고했고, 집중하고 있는 Nova는 사무원의 말을 듣지 못한 듯 했다.
사무원: 저기...
Nova: 아. 죄송합니다, 혹시 급한 일입니까?
사무원: 아, 아뇨. 저번에 올렸던 프로듀싱 노트 반영본입니다.
Nova: 아아, 그거라면.. 윽, 자리가 없네... 저쪽에 두시면 확인하고 내일 안에 결재 올리겠습니다.
종이의 산성 틈에서. 종이의 탑을 이리저리 옮겨보던 Nova는 이내 체념하고 종이의 산성 사이에서 손가락을 내밀어 응접용 테이블을 가리킨다.
사무원: 그..그럼 여기 두고 가겠습니다..
Nova: 감사합니다. 그럼..
다시금 종이를 넘기는 소리와 볼펜이 굴러가는 소리를 빼면 적막해지는 사무실 안에서, 사무원은 종이의 무덤으로 변한 책상에 반해 항상 깔끔하게 정리되는 응접용 테이블에 파일을 올려 두고 조용히 밖으로 나간다.
사무원 또한 여러 프로듀서를 봐 온 나름 경력 있는 사람이었으나. 그의 사무실은 어느 날을 기점으로 돌변해 적응할 수 없었고. 이는 nova의 사무실에 들어오는 모두가 인정하고 있었다.
사무원이 나가고 꽤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야 nova는 자리에서 일어나 프로듀싱 노트를 확인했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서 수정해야 할 부분을 체크한 뒤 서명까지 마치자 일이 끝났다는 듯 의자 등받이를 시원하게 뒤로 제낀다.
Nova: 하...
일과가 끝났다는 후련한 한숨과는 다르게. 무거운 한숨을 내뱉는다.
책상 위에 클립으로 고정된 서류뭉치를 들고 얼굴 위에 올려두고, 눈은 가볍게 감았다가 뜬다.
오래 감으면 당시의 일이 아직도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 세계관상(狀) 혼선으로 인한 웜홀 개방 사건, 통칭 '세계관 특이점 사태'."
이하 '특이점'이라 명명
단순한 세계관 간섭으로 해당 세계의 생명체가 우리 세계로 전이되는게 아닌.
아예 두 세계가 충돌하듯 간섭되어 그 사이의 혼선으로 두 세계를 연결하는 웜홀이 개방된 것.
'특이점'의 웜홀은 마치 블랙홀처럼 개방된 순간 근방의 모든 물질을 흡수하기 시작하여 건물을 무너트리고, 차량을 휩쓸고, 이내 모든 생명체를 집어삼킨 뒤에야 웜홀은 만족한 듯 안정화되었다.
이상 세계관 간섭 반응을 확인한 346이 그 즉시 출동하였으나. 웜홀은 이미 모든 것을 빨아들인 뒤 안정화 된 상태였고. 해당 도시에는 문명의 잔재만이 남아 있었다.
늦었다고 생각하던 그때, 전문가의 감식 결과 웜홀 내에 이세계로 전이되지 않은 잔여물이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온다.
통로 안에 있는 잔여물이 사람인지 잔해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혹시라도 있을 시민을 위해 346은 즉시 구조를 준비한다.
웜홀은 오래 지나지 않아 집어삼킨 것을 토해내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구조원을 비롯한 특이점 발원지에 있던 모두가 이례적인 특이사항을 목격한다
허공에 열린 포탈에서 역류하기 전에 구조팀은 사람이 잔해와 같이 추락하여 구조에 실패할 것을 대비하였지만.
시민들은 모두 비눗방울 같은 투명한 보호막에 감싸여 천천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마치 다치지 않았으면 했다는 듯. 잔해와 같이 떨어지기는 커녕 바닥에 닿은 후에도 보호막은 웜홀의 주변에서는 터지지 않았고, 특이점의 웜홀 반경에서 어느 정도 멀어진 후에야 비눗방울이 터지듯 사라지며 구조대와 시민들에게 어떠한 위해도 가하지 않았다.
사람을 전부 토해낸 후, 낙하 지점에 구조대원까지 모두 철수한 뒤에야 웜홀은 머금고 있던 잔해를 토해냈다.
잔해는 보호하지 않는 듯 하나의 폭포처럼 쏟아져내렸고.
쓰레기산 하나를 만든 웜홀은 허공에 검은 균열을 남긴 뒤 사라졌다
특이사항은 그치지 않고 연속으로 일어났다.
특이점 사태에 휩쓸린 시민 모두 기절을 제외하면 큰 상해를 입지 않은 것. 이 말은 세계관 특이점 사태로 인한 사망과 실종이 단 한명도 없다는 것이었다.
346 프로는 생존률 100%라는 전례 없는 세계관 사태 후속조치의 대성공을 이루어냈다.
~ 라는 것이 서류상의 '특이점' 사태에 대한 요약.
수백 수천번은 되뇌인 특이점 사태에 대한 보고서.
눈을 감고도 보고서의 전문을 똑같이 쓸 수 있을 정도로 보고, 또 보았다.
아이돌 기획서 대신, 세계관과 차원에 대한 논문과 학술지. 그리고 비문과 보고서로 이루어진 종이의 장벽이 프로듀서의 책상을 차지한 것도 다 이 '특이점 사태' 때문이다
이러한 광기 가득한 상황의 근원에는. 노바와 키라리도 특이점의 피해자이기 때문.
생존률은 100%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후유증의 피해율은 따로 집계되었다.
노바는 다행히 문제가 없었지만. 키라리는 그러지 못했던 것.
Nova: 크윽....
Nova는 자신의 머리를 쥐어잡는다.
세계관 사태는 자연재해로 분류될 만큼. 제어할수도, 피해의 규모와 강도를 예측하기 힘들다.
그에 따른 피해와 후폭풍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듯이.
세계관 사태에는 아무리 작은 간섭이라도 사상자. 부상자가 있을 수밖에 없다.
특이점의 피해로, 키라리는 오랫동안 깨어나지 못했다.
알 수 없는 혼수상태에 빠져. 수 개월을 침대에서 지냈다.
뇌의 어느 부분에도 이상이 없고. 신경계도 멀쩡하지만 깨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의사도 그렇게 말했다
그래도 Nova는 키라리가 몸 멀쩡히 살아서 돌아왔음에 안도했고. 346과 그녀의 팬 모두가 키라리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몆 개월 뒤. 키라리는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역시 특이점에 대해 기억하는 건 없었으나. 깨어난 것만으로 모두가 기뻐했고. Nova는 말할 것도 없었다.
키라리는 수 개월간 누워 있었던 사실이 없었다는 듯, 병원도 놀랄 정도로 재활 훈련을 빠르게 이겨냈고.
몸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은 키라리는 346에 복귀했다.
어느 하나 기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지만. Nova에겐 키라리에게 자리잡은 후유증이 무엇보다 거대했다.
알 수 없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키라리는 상상만으로 정신에 부담을 주는 대신 강해지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좋은 능력 같지만. 반대로 말하면 강한 능력은 더 강한 부담을 주게 되고 이 과정이 의사와는 무관하게 무한히 순환 및 증폭하여 정신에 과도한 부하를 준다는 것이다.
그저 생각을 할 땐 이 순환이 일어나지 않지만, 상상을 하면 능력 사용에 관계없이 증상이 발현되었다.
단기 기억 상실, 기면증, 심하면 착란 증세까지 다양한 방향으로 키라리를 괴롭히고 있었다.
키라리는 주변 사람이 자신을 걱정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 강박에 가까운 자기관리로 질환과 능력에 대해선 노바 이외의 사람에겐 무조건 숨기기 시작했고. 노바 또한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비밀에 부치기로 했다.
이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언젠가는 폭발할 시한폭탄임을 둘 다 모르고 있진 않았다
그저. 무슨 일이 터지기 전에 해결되길 바라며 노력할 뿐.
Nova: ..... 가자. 오늘 할 일은 이미 끝났잖아.
책상에 만들어진 종이의 산을 캐비넷 안에 종류별로 차곡차곡 정리하고. 비문 취급인 서류들은 따로 장수 확인 후 분리해서 금고에 넣어둔다.
순식간에 사라진 종이의 벽과 말끔히 정리된 프로듀서 책상을 물끄러미 바라본 Nova는 한숨을 푹 쉬고 가방을 들어 퇴근을 준비한다
피슛- 타악!
퇴근할 때마다 매번 하는 다트 판에 나사 꽂기도 잊지 않으며. 문을 나선다.
Miroir의 라이브 전날, 스테이지의 몇몇 군데 결함을 발견한 현장 스테프의 보고를 시작으로 조사를 진행하니 보수가 시급한 상태라는 게 확인되었다.
자연스럽게 공사가 끝나는 그날까지 miroir의 라이브는 연기되었기에 하야테는 볼멘소리를 냈던 것이였다.
나기"지진으로 수능이 하루 아침에 연기되서 혼란스러워 했던 다른 세계의 다른 나라의 수험생의 기분이 됐군요."
디미트리P"조금만 참아라, 라이브 당실에 스테이지가 무너지는 것만큼은 피하고 싶으니까."
시공서와 견적서를 들여다보고 있던 디미트리P가 자기 양옆에서 투덜대는 쌍둥이에게 말했다.
하야테"하지만 이건 크리스마스 이브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선물이 없는 걸 안 것 같은 실망감이라고!"
디미트리P"그정도 수준이냐...하긴, 너희들은 내일을 위해 레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테니."
나기"나기도 단지 내일 반짝 회광반조하기 위해 회심의 퍼포먼스를 준비했는데 빨간 압류딱지가 붙어서 심통합니다."
디미트리P"넌 부탁이니까 상의도 하지 않은 짓은 하지말고..."
손목 안쪽을 향해 찬 전자시계를 들여다본 디미트리P는 곧 설계사쪽에서 도착할 시간이란 걸 알았다.
디미트리P"슬슬 건축사가 올 시간인데."
"아, 혹시 346 프로덕션의 프로듀서이신가요?"
등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디미트리P는 얼굴에 가벼운 영업용 미소를 띄우고 뒤돌아 봤다가...
디미트리P"맞습니다, 어서오세요. 건축사 맞으시..."
익숙한 오크의 얼굴을 보고 순간 자기 눈을 의심했다.
디미트리P"발브로?"
발브로"디미트리씨?"
하야테"앗, 진짜 발브로씨다! 안녕~."
나기"오오, 나기들은 언제 이세계 전생한거죠. 정신차리니 오크씨가 눈앞에."
발브로"예? 이세계라뇨, 여긴 일본 아닙니까?"
디미트리P"신경쓰지마, 저녀석 나름대로의 농담이니까. 근데 너가 왜 여기 왔냐?"
발브로"여기 가설무대 보수 건 때문에 왔죠. 제가 오기로 한 건축사입니다."
디미트리P"너가? 니플헤임에서 일본까지 굳이?"
발브로"이 무대는 니플헤임의 건축기술 뿐 아니라 그쪽 기재들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고 해서 저희 회사에 일감이 맡겨졌습니다."
발브로의 말에 하야테와 나기는 스테이지쪽을 돌아보며 지그시 보았다.
하야테"으음...하-가 보기엔 다른 스테이지들하고 별반 다를 게 없어보이는데."
나기"네, 마법진은 안 떠있군요. 그리고 뭔가 그럴 듯한 푸른 돌도 안보이고요."
발브로"니플헤임 것이라고 전부 다 마법을 쓰는 건 아니예요...그리고 건축기술과 기재만 니플헤임거니까요."
하야테"에~, 조금 실망이야~. 뭔가 반~짝! 하고 마법이 발동될 것 같았는데."
나기"소중했던 나기의 동심은 지금 오크씨에게 산산히 부숴졌습니다."
발브로"앗...정말 죄송합니다..."
디미트리P"아니 왜 사과하고 앉았냐...따라와, 보수 필요한데로 안내해줄테니 견적 좀 뽑아보라고."
디미트리P의 안내에 따라 보수가 필요해보이는 스테이지 곳곳을 살펴보며 발브로는 손에 든 수첩에 뭔가를 끄적였다. 그의 덩치 때문에 수첩이나 볼펜은 모두 소꿉놀이용 장난감처럼 보였다.
발브로"어제 발견했다고 했죠?"
디미트리P"그래, 현장 스태프가 발견하고 내게 알려줬어. 살펴보니 곳곳에 균열이 보여서 일단 내일 라이브는 미룬 상태고."
발브로"잘 하셨습니다. 지금 내일 크게 사고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상태거든요."
디미트리P"그정도냐?"
발브로"네. 외벽 보수하고 기둥을 새로 고정하는 것만으로 끝날 수준이지만 지지대가 많이 갈라져 있습니다. 자칫하면 세트 전체가 관중석을 덮쳤을지도요."
발브로가 손가락으로 차근차근히 가리키는 곳들 전부 눈에 확연히 띌 정도로 균열이 선명하게 새겨져있었다.
하야테"진짜로?! 내일 라이브 그대로 했으면 진짜 큰일날뻔했네..."
나기"P는 스테이지 임대해준 분한테 뭐 들은 거 없었나요? 이 스테이지는 저주 받았다던가."
디미트리P"없어. 혹시 몰라서 이런 균열이 생겼다고 연락은 했는데...그 새끼, 그때 개지랄한 이유가 있었구만?"
발브로"이정도면 저희 회사 인부들이 가져온 재료만으로도 바로 공사할 수 있겠군요. 총괄은 디미트리씨니까 디미트리씨 지시에 따르죠."
디미트리P"그럼 바로 부탁하지, 이쪽도 시간이 걸린 문제라."
하야테"우와, 돈 엄청 들어가는 거 아냐? 괜찮아, P쨩? 부장씨한테 혼나는 거 아니고?"
디미트리P"괜찮아, 이건 나나 히데루나 예상했던 거니까."
디미트리P의 말에 쌍둥이는 물론이고 발브로도 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우자 디미트리P가 보충설명을 해준다.
디미트리P"여긴 예전부터 사람은 많이 모이는데 시설이 영 불안하기로 엔터테인먼트 계에서 악명이 있었거든. 이번에 너희 스테이지가 여기로 정해지니 나하고 히데루가 스테이지 소유주하고 쓴 계약서에 살짝 장난 좀 쳐놨지."
디미트리P는 진심으로 고소해하는 듯 웃으며 말했다.
디미트리P"'시설에 하자가 있어서 행사를 미루는 경우, 그로인해 발생한 모든 손해는 임대인이 배상한다.'고 말이지."
하야테"으악...P쨩 엄청 통쾌해하고 있어...엄청 악당 같은데."
발브로"저 얼굴로 저렇게 웃으니 어디 범죄조직 두목 뺨치는군요..."
나기"오크씨보다도 마왕군이 더 필요로 할 인재 아닌가요."
디미트리P"너희, 다 들리거든."
안그래도 험상 궂어서 신경쓰이는 외모를 수근수근 말해대는 셋을 향해 눈을 한번 째린 디미트리P는 곧 허탈하게 피식 웃었다.
디미트리P"발브로, 끝나면 술 한잔 어떠냐?"
발브로"오, 사주시는겁니까?"
디미트리P"더치페이지, 인마."
발브로"저 환전한 돈 다 써서 빈털털이입니다."
디미트리P"...다음엔 너가 사, 그럼."
하야테"앗, P쨩 또 술 마신다! 아냐씨하고 모모카쨩 없으니까 금방 이러기는!"
나기"아냐씨가 퇴원하고 나서의 뒷감당을 할 준비는 된건가요, 조직의 배신자씨."
디미트리P"한달에 한번은 마셔도 된다고 허락 받았거든."
무심코 아나스타샤한테 혼나는 걸 상상한 디미트리P의 목소리가 좀 작아지자 발브로가 그를 측은하게 바라본다.
발브로"대장하고는 다른 의미로 잡혀사시는군요..."
디미트리P"뭐, 이것도 베테랑의 말로란 거지..."
스폰 개시!
세계선 합선 사건 당시, 그 혼란과 혼돈 속에서 수많은 일이 벌어젔다.
일본의 한 시골에, 거대한 '탑'이 생겨난 것도,
그 후로 그 곳에서 끝나지 않은 영원한 겨울이 시작된 것도,
그로 인해, 적잖은 이들이 혹한의 겨울에 휘말려 버린 것도,
그리하여 그 곳에서 나온 괴물들에게서 도망치지 못하고 죽은 것도,
… 그리고 죽은 그 자들이, 떠도는 망자가 되어 다가오는 이들을 습격하는 것도,
그 모든 일도, 그 중 하나일 뿐이었다.
그 지역은, 그렇게 '핫스팟'이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겨울을 끝낼 때가 왔다.
봄을 피울 때가 온 것이다.
타다당-
분명 한 여름의 날짜임에도 살을 에는 추위가 서린 기묘한 공간에서 총성이 울려퍼진다.
한 번 죽어, 두 번 죽지 않는 이들이라도,
머리를 꿰뚫고 다리를 부수면 차가운 눈보라에 파묻힐 뿐이다.
그렇기에 평범한 사람들은 접근조차 하지 못하는 그 지역을,
346의 특임대가 뚫고 가고 있었다.
"정지! 전방에 탑이 보인다."
"그런데 저건… 나무 아닙니까?"
마침내 그들이 얼어붙은 땅을 지나 탑의 앞에 도달했을 때,
그 곳에는 거대한 나무가 있었다.
"이런 곳에서도 의외로 계속 버틴 모양입니다. 대단하긴 하군요."
"! 멈춰! 물러서라!"
"네? 으악!"
쿠웅-!
그러나, 특임대원 중 하나가 다가간 순간,
그 거목은 움직였다.
그 팔과 같은 나뭇가지를 움직여, 땅을 강하게 내려찍었다.
가까스로 맞지 않고 피해냈으나, 예상치 못한 일격에 당황…
"전부 전투 준비 태세! 소이탄을 준비해라!"
"" 알겠습니다! ""
한다면, 무수한 이변에 가장 먼저 다가가며 상식이 몇 번이나 무시당한 경험이 울 것이다.
아이돌들에 의해 다소 묻히는 경향이 있으나, 그들은 분명한 최정예이자, 여러가지 이상상황에 정보를 얻기 위해 아이돌들보다도 먼저 투입되는 특수부대.
나무가 갑작스레 움직인다는 비상식 따위, 그들에겐 그저 하나의 기습일 뿐이었다.
그리고 그 기습은 간단히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나무 또한 포기하지 않는다.
분명 땅에 박혀 움직일 수 없을 것임에도, '양분'을 구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그 뿌리가 들리며, 뿌리로 얽매던 커다란 바위가 드러난다.
그리고 가지가 움직이며 그것을 들어올리고는, 그대로 내다꽂는다.
빠르고, 무거운 일격.
직격당하면 그 누구라도 간단히 뭉개지리라.
쿠웅-!
"느리군. 적의 상태를 경계하며 사격하라! 안전 거리를 유지해!"
일반인들에겐 빠른 공격.
그러나 특임대에겐, 그런 것쯤 몇번이고 보아온 이계의 괴물들에 비하면, 그리고 항상 빛나는 아이돌들에 비하면, 너무나 느릴 뿐이었다.
거기에 땅에 박혀 크게 움직일 수도 없는 적.
그것은 좋은 표적이었으며, 단련된 특임대가 결코 빗맞출 수 없는 표적이었다.
투두두-
화륵-
그런 표적을 향해, 무수한 소이탄이 사방에서 꽂혀든다.
혹한의 추위에 얼어붙은 껍질은 잘 타지 않으며, 굶주린 신목은 입은 상처마저 빠르게 재생하지만,
특임대의 소이탄은 결코 쉬이 꺼지지 않는다.
타고, 타오른다.
제아무리 모든 것을 얼어붙이는 추위라도,
이 불씨를 꺼뜨릴 수는 없다.
'끼이이익-!'
그리고 그것은 마침내, 비명처럼 들리는 소리를 내며 부숴진다.
거대한 몸을 지탱하지 못하고, 산산히 부숴져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러고도 신목은 마치 모닥불처럼 타오르고 있었다.
"사살 완료. 탑으로 진입한다."
그리고 특임대는 마침내, 혹한지의 한 가운데에 있는 차갑디 차가운,
겨울의 탑으로 입장했다.
"크윽, 대의를 방해하지마라!"
"우스운 소리를 하는군. 봐줄 필요는 없다. 제압해!"
마치 바깥에 있는 것처럼 광대한 탑의 안에서 반겨오는 것은, '광신도'들이었다.
단순하게 죽지 않았기에 질길 뿐이었던 바깥의 병사들과 달리, 분명한 지능을 가지고 있는 탑 내부의 존재.
그들과 대화를 시도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은 대화를 거부했다.
'종말'을 위하여, 희생을 거리끼지 않으려 했고,
특임대는 그런 그들을 몇이고 쓰러뜨렸다.
눈 앞의 비술사도 그러했다.
다양한 병에 담긴 특이한 시약들.
폭발을 일으키기도 하며, 독안개를 피어오르게도 하고, 차가운 냉기를 터뜨려 얼어붙게도 만드는 무수한 비약들.
그것들로 인해 특임대 또한 타격을 입었지만, 그에 굴할 자들이 아니었다.
"크아악…!"
팔이 부숴지고 다리가 꿰뚫려도 움직이려 하며, 죽이려 하는 그들.
끝까지 저항하는 그들은 그리 상처입고 나서야 마취제가 들어 겨우 제압할 수 있었다.
"후우… 이제 조용해진 것 같습니다."
"좋아, 전진한다. 위층으로 올라갈 길을 찾아야 한다."
그렇게 특임대가 탑의 탐색을 위해 위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찾아 헤메일 때.
'그', 혹은… '그들'은 나타났다.
"! 엎드려!!"
콰앙-!!
앞쪽에서 다짜고짜 날아오는 포탄.
그 거대한 포탄은 땅에 닿자마자 커다란 폭발을 일으키며 터져나갔다.
가까스로 그것을 피한 특임대가 앞을 보자, 그 곳에는 거대한 계단과…
계단을 가로막은, 시체들을 뭉쳐만든 것 같은 거대한 고깃덩어리가 존재했다.
말 그대로 뭉쳐진 듯이 엉망으로 붙어있는 그 기괴한 모습은 공포스러우면서, 동시에 처량하게도 보이는 저주받은 모습이었다.
한 때에는 살아서 함께였을 전우들. 불행히도, 그것은 죽어서도 마찬가지가 된 것이었다.
쿠웅-!
이런 감상에 빠질 겨를도 없이 그것은 곧바로 거대한 해머를 내리친다.
그러자마자 이어지는 쌍검의 연격.
그 외에도 무수한 무기들이 탑을 오르려는 특임대를 막아선다.
"큭… 퇴각한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기세와 위협.
저항도 해보았으나 총탄이 박혀들어도 이들은 굴하지 않고, 쉬이 무너지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특임대는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이런 존재들을 상대하는 건, '아이돌'의 몫이니까.
아름답고, 강하게.
불쌍한 영혼을 구원하리라.
혹한의 겨울을 끝내리라.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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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2/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3/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5/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7/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11/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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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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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2/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5/5]↓
아키라 "완전 호러게임에나 나올법함다. 사람들을 뭉쳐놓고는 문지기로 쓰다니 말임다."
겨울의 탑을 조사하기 위해 그 계단을 가로막는 것을 처치하고자 불린 아이돌들은, 그 저주받은 전우회의 참상을 보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쇼코 "캬하하! 그럼 편하게 갈기갈기 찢어서 분리시켜주겠다고!"
코우메 "죽어서도 사이가 좋은 건 좋네…♪︎"
… 모두가 그런 건 아니었지만.
코우메 "... 하지만, 자유롭진 못하네…"
그리고 코우메는 조그맣게 중얼거리며, 위를 쳐다보았다.
그 시선을 가로막는 천장이 아닌… '그 너머'를 보는 듯이…
───────────
[행동력 4/10]↑
<아키라> HP440/440 [3~4]
<히로미> HP520/520 [2]
[행동력 4/10]↑
<쇼코> HP360/360 [0~1]
<코우메> HP770/770 [5~9]
[행동력 2/10]↑
<아카네p> HP500/500 [5~9]
<시키> HP210/210 [0]
[행동력 2/10]↑
<린> HP400/400 [1~3]
<란코> HP210/210 [4]"
포틴P "사실 외국도 시달리긴 매한가지죠. 상비군 확충으로 대처한 곳은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민들을 안심시키는 부분이 있고, 인구밀도가 낮은 나라는 핫스팟에 준하는 사태가 터지면 그냥 봉쇄하고 땅을 버리기도 할 뿐입니다.. 그걸 고려해도 저희쪽이 좀 바쁜건 사실이지만."
슈코 "어린 여자애들까지 굴려야 하는데 좀 바쁜 거라-"
포틴P "..그건 아킬레스건이니 찌르지 마. 어쨌든 내용을 재확인하죠."
포틴P "통칭 '겨울의 탑'이라 불리게 된 이 지역은 이름대로 극한의 이상기후와 지금 우리가 들어온 의문의 탑이 나타난 것이 특징입니다. 합선 사건 당시에 생겨서는 봉쇄 후 꽤 오래 방치되고 있었습니다만..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얼마 전 정부와 지자체에서 정식으로 저희쪽에 해결 의뢰를 넣은 터라, 사전조사 후 저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했죠. 선발대로 왔던 특임대는 사상자가 거의 없이 위험요소 2개체를 제거하고 여기까지 도달했던 모양입니다만.. 갈수록 적이 강해졌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훌륭한 전과죠."
슈코 "그에 비하면 우린 하나만 하면 되니 럭키- 라고 해야 하는건가?"
사나에 "저 덩어리를 '하나'라고 해도 된다면 말이지."
미즈키 "아니, 그 이전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포틴P "어쨌든, 전열에 사나에씨와 아카네.. 프로듀서쪽 말고. 후열에서는 슈코가 공격을 담당하고, 지원은 미즈키씨. 오늘은 사치코가 휴양중이라 제 직속인 편성이 평소와 조금 다른 느낌이군요. 기분나쁜 적이라 죄송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아카네 "추위에는 강하니 맡겨주세요!! 적이 차가운 것은 아니지만!!
사나에 "뭐, 이 정도로 추우면 냄새도 잘 안 나는 법이니까 괜찮겠지. 더운 날에 방치된 덩어리란.."
미즈키 "자! 일하자 일!!"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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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2/10]↑
<아카네> HP370/370 [0~4]
<슈코> HP300/300 [5]
[행동력 2/10]↑
<사나에> HP400/400 [6,7,8]
<미즈키> HP300/30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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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4/10]↑
<아키라> HP440/440 [3~4]
<히로미> HP520/520 [2]
[행동력 4/10]↑
<쇼코> HP360/360 [0~1]
<코우메> HP770/770 [5~9]
아키라의 셰이드는 게임 속의 다양한 무기나 물건들을 생성해낼 수 있는 능력. 그 뿐 아니라 셰이드를 사용하면 신체 강화는 물론이고 제어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감각으로 변해 가볍게 움직일 수 있으며, 부상 또한 입지 않게된다.
그러나 데미지가 쌓이지 않는 것은 아니며, 셰이드의 종료 시에 한 번에 피로로 몰려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패시브
※ 참전과 동시에 아키라는 [HF&GL] (행동력 회복)을 사용합니다. 이는 행동으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HF&GL」
#오늘의아키라 #준비만전 #이거플래그?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아키라 :「Bang!」
#탄환 #BANG #EZ
◈공격
※ 다이스 x n의 공격
※ 행동력 2n 소모 (n은 5이하)
: n = 3
코우메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 회피실패! / 피해 80 / 잔여 HP690
아키라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 회피실패! / 피해 148 / 잔여 HP292
「앙갚음」으로 영원한 전우회에게 65의 고정 데미지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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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무기들을 어지러이 휘두르며 다가오는 고깃덩어리를 향해, 아키라는 놀랄 정도로 차분하게 조준한다.
아키라 "표적이 커서 빗맞힐 걱정은 없는 게 다행임다."
타앙-
총성이 울려퍼지는 순간, 아키라의 셰이드가 만들어낸 탄환은 힘을 갖는다.
그리고 그대로 직선으로 날아가며, 아키라가 조준한 전우회의 몸 중 하나에 정확히 착탄하며, 퍼억- 소리를 내며 꿰뚫는다.
휘익-
아키라 "!"
그러나 공격을 맞추자마자, 그 머리들 중 하나가 돌아간다.
그렇게 오른쪽에 붙은 머리가 아키라를 바라보는 순간, 몸의 왼편에 붙은 몸이 활을 당기더니 그대로 화살을 쏘아낸다.
마치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였을 생전의 시절처럼, 그들은 한 호흡으로 움직였다.
이제는, 정말로 하나의 몸이 되어버리고야 말았지만.
한편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오른쪽 머리였기에 그쪽을 경계하던 아키라는, 반대편에서 쏘아지는 화살을 눈치채고 피하는 것이 늦고 말았다.
결국 퍼억- 소리를 내며, 화살은 아키라를 꿰뚫는다.
아키라 "놀랐슴다. 설마 그쪽에서 공격이 올 줄이야. 생각보다는 꽤 하네요."
그러나, 그 화살은 잠시 꽂혔을 뿐,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진다.
아키라의 몸은 셰이드가 활성화된 이상, 상처같은 것은 입지 않는 불변의 몸.
그렇기에 아키라는 자신이 맞은 것에 대해서도 감탄할 뿐, 당황하지 않았다.
아키라 "데미지는 3할쯤인가… 견딜만은 한 것 같슴다. 계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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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2/10]↑
<아키라> HP292/440 [3~4]
<히로미> HP520/520 [2]
[행동력 5/10]↑
<쇼코> HP360/360 [0~1]
<코우메> HP690/770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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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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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2/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4/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6/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10/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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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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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3/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4/5]↓
1. 아이템 소모에 관한 룰북이 수정됩니다.
- ※ 전투중 구입/사용이 가능하며 세션에서의 별도의 지시가 없다면 한 전투에 '종류별 최대 2개' 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법의 시계, 프로듀스 레시피 제외)
2. 모든 플레이어의 전투 '자동참전'에 대한 조항이 신설됩니다.
- ※ 모든 플레이어는 일반/이벤트 가리지 않고 자동참전되며, 첫 행동시에도 행동력 1 이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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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3/10]↑
<아카네p> HP500/500 [5~9]
<시키> HP210/210 [0]
[행동력 3/10]↑
<린> HP400/400 [1~3]
<란코> HP210/210 [4]"
주변환경을 탐색하여 전술적으로 활용 가능한 지리나 연성 소재등을 확인합니다.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적을 일시적으로 수면상태에 들게 하는 약탄이 실린 권총. 위기 돌파용으로 자주 사용한다.
◈공격
◈바인드
※ 자신이 공격 대상이 되었을때 발동가능.
※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해당턴 적의 명중 -[1.4단계](*공격)
※ 별도 다이스 및 콤마
※ 행동력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단, 마이너스가 될 경우 그 턴의 행동력은 자연회복되지 않음.
※ 행동력 2 소모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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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6/10]↑
<아카네p> HP500/500 [5~9]
<시키> HP210/210 [0]
[행동력 4/10]↑
<린> HP400/400 [1~3]
<란코> HP210/2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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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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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1/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3/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5/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9/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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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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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4/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3/5]↓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사나에 "별 수 있겠어. 기합으로 버티는거지."
아카네 "성량으론 지지 않습니다!!!"
미즈키 "놀랄 정도로 정신적 고통에 핀트를 맞추는 사람이 없네.."
슈코 ← 영원한 전우회「괴성」 회피실패! / 피해 24 / 잔여 HP276
아카네 ← 영원한 전우회「괴성」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370
사나에 ← 영원한 전우회「괴성」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400
미즈키 ← 영원한 전우회「괴성」 회피실패! / 피해 4 / 잔여 H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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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5/10]↑
<아카네> HP370/370 [0~4]
<슈코> HP276/300 [5]
[행동력 5/10]↑
<사나에> HP400/400 [6,7,8]
<미즈키> HP296/300 [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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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0/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2/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4/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8/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5/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2/5]↓
프라이스"solid copy, 펠리컨 1으로부터 팀의 무사이탈을 보고 받았다. 잘해줬다, бекас. 뒷 일은 맡기지. 이쪽 몫까지 날뛰어 보도록. 브라보 식스 아웃."
이탈하던 특임대를 엄호하고 뒤늦게 탑으로 돌아온 디미트리P 일행, 디미트리P가 프라이스에게 보고할 동안 아이돌들은 교육에 그닥 좋지 않은 모습을 한 적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다.
하야테"저게 문지기라니, 진짜 악취미라고 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어..."
아리스"생긴건 끔찍하지만 결국 쓰러뜨려야할 적인건 변하지 않아요. 일단 분석부터 시작합니다."
나기"닷디아나쨩은 하드보일드하군요. 동요도 안보이다니. 완숙 달걀 좋아하죠?"
아리스"타.치.바.나.입니다. 그리고 그건 지금 물어볼게 아니지 않나요?"
보고를 마친 디미트리P가 아이돌들에게 가까이 다가오더니 말했다.
디미트리P"오케이, 델타와 폭스트롯은 전부 무사히 돌아갔다. 휘말릴 사람은 작전구역에 없어. 교전 허가한다."
"「전황 모니터링」
아리스가 태블릿과 전자마법을 이용해 적의 정보를 간단히 브리핑합니다
◈행동력
※한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
[행동력 3/10]↑
<디미트리P> HP240/240 [0~2]
<하야테> HP400/400 [3~5]
[행동력 3/10]↑
<나기> HP260/260 [6~8]
<아리스> HP220/220 [9]"
행동력+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리스"그럼 현재까지 알아낸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아리스가 태블릿을 스와이프하자 적의 모습을 본딴 푸른 홀로그램이 허공에 떠오르고 각종 텍스트가 그 홀로그램 이곳저곳을 가리킨 화살표 위에 떠있었다.
아리스"보다시피 적은 그닥 민첩하지 않고 굼뜨며 저희들이 가진 셰이드에 대해서도 면역이 약해요. 다만 저 체적으로 인해 체력은 많을 것이고, 무장상태나 여럿이 결합된 상태로 미루어보아 공격 당하면 큰 부상이 우려되는 바입니다."
디미트리P"맞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이거지. 장하다, 타치바나."
아리스"...애 취급하지 마세요."
자기 머리를 거칠게 쓰다듬는 디미트리P를 향해 아리스가 볼멘소리를 할 사이, 나기가 한곳을 가리키며 넌지시 말했다.
나기"닷디아나쟝이 말해준건 나기들은 이미 알고 있던거군요. 하-쨩이 솔선수범해서 실험 데이터를 모아준 덕분이군."
디미트리P"뭐? 그게 뭔...하야테, 저녀석..."
시체가 얼키설키 엮인 적의 코앞에서 자신을 향해 찔려 들어오려는 장창을 손으로 붙잡고 힘겨루기를 하던 하야테는 무심코 손이 미끄러져 장창이 자기 명치로 날아오자, 재빠르게 팔뚝을 올려 장창을 막아냈다.
하야테"응! 창은 하-한테는 생채기 정도네!"
아리스"비교대상도 없이 저희 중에서 제일 신체가 단단한 하야테씨가 그렇게 말한다고 위력은 가늠이 갈리가 없잖아요..."
하야테"어라, 그런가?"
아리스"그런거라고요."
───────────
[행동력 3/10]↑
<디미트리P> HP240/240 [0~2]
<하야테> HP392/400 [3~5]
[행동력 7/10]↑
<나기> HP260/260 [6~8]
<아리스> HP220/220 [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2/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1/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3/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7/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6/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1/5]↓
───────────
[행동력 5/10]↑
<아키라> HP292/440 [3~4]
<히로미> HP520/520 [2]
[행동력 8/10]↑
<쇼코> HP360/360 [0~1]
<코우메> HP690/770 [5~9]
본능을 따라 달려들어 찢어낸다. 단순하나 무시할 수 없는 일격. 유전자에 축적된 본능이란 그런 법이다.
◈공격
※ 행동력 6 소모
※ 다이스 × 2 의 공격
※ 이 공격의 치명율 30 증가.
코우메 ← 영원한 전우회의「날렵한 일격」 회피실패! / 피해 122 / 잔여 HP568
코우메 ← 영원한 전우회의「날렵한 일격」 회피실패! / 피해 122 / 잔여 HP446
쇼코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 회피실패! / 피해 56 / 잔여 HP304
[앙갚음]으로 영원한 전우회에게 102의 고정데미지 부여
───────────
끝도없이 날뛰는 영원한 전우회.
그, 혹은 그들은 마구잡이로 무기를 휘두르며, 이번에는 코우메를 향해 날카로운 쌍검을 휘두른다.
그 검을 가로막는 것은 새까만 칠흑의 그림자.
코우메는 그저 '그들'을 안타까운 표정으로, 동시에 흥미로운 표정으로 눈을 빛내며 바라볼 뿐이었다.
쇼코 "햣하! 어딜 쳐다보는 거냐 멍청이들!"
공격은, 담당해주는 동료가 있으니까.
그렇게 그 전우회가 코우메를 압박하는 틈을 타 쇼코가 뒤에서 달려들며 그들 중 하나의 목덜미를 물어뜯는다.
푸화악- 하는 소리와 함께 터져흐르는 혈액.
죽은 지 오래된 것인지 그 혈액조차 그림자와 구분이 되지도 않을 정도로 새까맣다는 것은 실로 섬뜩하다.
휘익-
퍼억!
쇼코 "크윽…!"
그러나 그 감상을 느낄 겨를은 주지 않는다.
생사를 함께 넘었던 전우들. 비록 죽음을 넘지 못하고 삶에 속박되었으나, 그들의 연계는 여전하다.
쇼코에게 한 명이 물어뜯긴 것을 틈으로 삼아, 그들 중 하나가 검을 휘둘러 쇼코를 튕겨냈으니까.
차가운 날씨와 수없이 묻은 피로 무뎌진 검날이지만,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 뭉툭한 검날은 둔기처럼 쇼코의 옆을 후려치며, 그대로 튕겨냈다.
쇼코 "쳇, 팔은 많아서 되게 성가시구만-! 그래도, 알겠다고! 캬하하!"
───────────
[행동력 6/10]↑
<아키라> HP292/440 [3~4]
<히로미> HP520/520 [2]
[행동력 3/10]↑
<쇼코> HP360/360 [0~1] : [약점: 3]
<코우메> HP690/770 [5~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1/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0/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2/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6/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7/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0/5]↓
───────────
[행동력 9/10]↑
<아카네p> HP500/500 [5~9]
<시키> HP210/210 [0]
[행동력 7/10]↑
<린> HP400/400 [1~3]
<란코> HP210/210 [4]
창과 방패를 든 탄소강화 소재의 크기 2m의 갑옷 골렘을 연성. 전자제어 칩을 탑재해 벨페고르AI의 연산 지원과 아카네p의 뇌파반응식 안테나(머리띠)를 통한 조종으로 지휘한다.
(RP 소재에서 실가닥들이 뽑아져 나와, 순식간에 갑옷의 형상을 만들어 냄)
▼
◈방어효과
◈버프
※ <적용중인 효과>에 추가하지 않고 자신에게만 적용 가능. (선택)
※ 1.5n기의 레기온을 소환시 행동력 n 소모 (실드값 1.5n)
※ 실드HP을 소모해, 공격 성공시 소모한 실드HP의 절반에 해당하는 추가데미지 타격 가능.
「블랙 레기온」 [실드] HP n/n
※ 실드HP을 소모해, 공격 성공시 소모한 실드HP의 절반에 해당하는 추가데미지 타격 가능."
"「다크 센츄리온 Type B」
방패와 대형의 글라디우스를 들고, 지휘자의 망토를 두른 2.5m의 크기의 갑옷 골렘을 연성한다. 전자제어 칩을 탑재해 벨페고르AI의 연산 지원과 아카네p의 뇌파반응식 안테나(머리띠)를 통한 조종으로 지휘한다.
▼
◈방어효과
◈감싸기
※ n회간 특정 1개 파티에 [감싸기] 효과 적용, 피격시 차감
※ [감싸기] : 특정 파티를 호위하여 공격을 대신 받는다.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 자신의 파티 행동시에도 카운트 차감.
※ 턴당 소모 행동력을 2배로 하여 자신의 방어[+1단계](*방어) 상승 가능.
※ 행동력 소모 n
「다크 센츄리온 Type B」 (n/n)
아카네p(센츄리온) HP n/n 방어+n
※ ()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아카네p가 대신 받는다.
※ 아카네p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5회, 해당턴 적용
아카네p ← 영원한 전우회의「괴성」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500
(RP)
───────────
[행동력 5/10]↑
<아카네p> HP500/500 [5~9] (센츄리온 4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8/10]↑
<린> HP400/400 [1~3]
<란코> HP210/210 [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0/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4/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1/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5/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8/10]↑
───────────
[행동력 7/10]↑
<아키라> HP292/440 [3~4]
<히로미> HP520/520 [2]
[행동력 4/10]↑
<쇼코> HP360/360 [0~1] : [약점: 3]
<코우메> HP690/770 [5~9]
: 히로미의 몸의 일부가 되어 타오르는 화염은 히로미의 상태에 영향을 받기 쉬우며, 반대로 히로미의 컨디션 또한 자신의 화염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패시브
※ n = (현재 HP / 최대 HP) × 10 - 5. (최대 체력일 때 5, 최소일 때 -5)
※ ‘화속성 공격’ 시, 공격이 n(*공격) 만큼 증감
※ n값의 판정은 ‘행동 선언 시’를 기준으로 합니다.
「열화(烈火) - 화구」
: 커다란 화염을 전방에 뿜어내 그대로 상대를 집어삼켜 태워버립니다.
◈공격
※ 행동력 2n 소모. (n은 최대 4)
※ 기본 공격력 *n의 ‘화속성’ 피해
: n = 3
코우메 ← 영원한 전우회의「공성포」회피 성공!
히로미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회피 성공!
───────────
차갑게 얼어붙은 탑 안이, 순간 따스하게 변해간다.
혹한조차 녹이는 맹화가, 피어올랐다.
히로미 "날은 차갑지만… 불태우는 데에는 문제없어요!"
그렇게 피어오른 불꽃.
그 꽃을 짓밟을 것처럼, 거대한 공성포가 굉음을 낸다.
콰앙-!
퍼엉-!
거대한 포탄을 발사시키는 소리.
그러나 그 굉음은 곧장 또다른 폭발음에 묻히고야 만다.
그것은, 쏘아낸 포탄이 날아가 닿기도 전에 허공에서 터져버리는 소리.
곧, 히로미의 맹화를 포탄이 버티지 못하는 소리였다.
피어오른 맹화는 한 순간에 치솟는 불길이 되어 쏘아졌다.
공성포가 불을 붙인 그 순간, 그보다도 뜨겁고 맹렬한 불이 그들을 덮쳐 태운 것이었다.
"그오오와-!!"
무언가 형용하기도 어려운 괴성.
죽어 비틀린 성대는 이런 소리를 내는가.
그러한 생각이 들 정도로 끔찍한 신음을 내며, 그것은 자신이 쏘아낸 포탄의 폭발과 히로미의 화염에 함께 휩싸이며 타올랐다.
히로미 "으윽… 그래도… 그냥 두어선 안되겠죠. 끝내드릴게요…!"
───────────
[행동력 2/10]↑
<아키라> HP292/440 [3~4]
<히로미> HP520/520 [2]
[행동력 5/10]↑
<쇼코> HP360/360 [0~1] : [약점: 3]
<코우메> HP690/770 [5~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2/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3/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0/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4/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9/10]↑
───────────
[행동력 6/10]↑
<아카네p> HP500/500 [5~9] (센츄리온 4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9/10]↑
<린> HP400/400 [1~3]
<란코> HP210/210 [4]
세이드로 불꽃을 직접 생산해 저장해둔다.
◈특수효과
※ 불꽃 10n개 획득
※ 행동력 n 소모 (최대 3)" 30 획득
(RP)
───────────
[행동력 7/10]↑
<아카네p> HP500/500 [5~9] (센츄리온 4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7/10]↑
<린> HP400/400 [1~3] [炎40]
<란코> HP210/210 [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1/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2/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6/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3/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행동력 3/10]↑
<아키라> HP292/440 [3~4]
<히로미> HP520/520 [2]
[행동력 6/10]↑
<쇼코> HP360/360 [0~1] : [약점: 3]
<코우메> HP690/770 [5~9]
코우메의 그림자가 적의 그림자를 붙잡자, 마치 직접 붙잡은 것처럼 적의 움직임이 억제된다.
""자아… 잡았다…♬""
◈디버프
※ 행동력 4 소모
※ [디버프] 판정 성공 시, 적의 [명중] / [회피] / [데미지] 중 하나를 골라 2턴 동안 -[2단계(*지원) 부여
: 명중 감소 부여
히로미 ← 영원한 전우회「괴성」 회피실패! / 피해 54 / 잔여 HP466
쇼코 ← 영원한 전우회「괴성」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360
코우메 ← 영원한 전우회「괴성」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690
코우메, 명중 감소 74 전개
코우메 → 영원한 전우회에게 디버프 성공!
───────────
"끼에에엑!" "그아아아!"
엉망으로 붙은 몸들의 머리가 일제히 비명을 지른다, 괴성을 지른다.
끔찍하고 찢어질듯 소름끼치는, 그러나 동시에 고통스러운 괴성을.
히로미 "히익…!"
아키라 "와우, 장난 아님다."
히로미 "그, 그 정도로 끝날만한 정도가 아닌 거 같은데요…"
쇼코 "햣하!!! 이 정도가 겨우 네 최선이냐!!"
코우메 "응… 열심히 발버둥치고 있구나…♪︎"
… 그럼에도, 동요하는 건 한 명 뿐이었지만.
코우메 "자아… 그럼, 도와줄게…♬"
그리고, 그림자가 뻗어나간다.
탑의 벽을 타고, 높이 솟아오른 천장을 타고, 눈이 흩날려 쌓인 바닥을 타고,
그림자는 사방에서 뻗어나가, 영원한 전우회를 지나친다.
그리고, 그 뒤의 그림자를 붙잡는다.
"그윽, 그아아아!"
그 순간, 그 고깃덩어리의 몸이 뒤틀린다, 비틀린다.
비명을 지르며 꺾이기도 하며 발버둥친다.
그들의 몸 자체는 무엇에도 얽매여있지 않건만,
마치 강인한 줄에 묶여버린 꼭두각시 인형처럼 뒤틀리게 움직인다.
그 가운데서도 끝까지 발버둥치며 움직인다.
코우메 "잠깐은 아플테지만… 금방 끝날테니까."
그러나, 얽매인 줄은 풀어지지 않는다.
그 영혼들을 붙잡은 코우메가, 놓아주지 않는다.
───────────
[행동력 4/10]↑
<아키라> HP228/440 [3~4]
<히로미> HP466/520 [2]
[행동력 3/10]↑
<쇼코> HP360/360 [0~1] : [약점: 3]
<코우메> HP690/770 [5~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0/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1/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5/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2/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영형상수影形相隨의 인력」(2/2)↓
※ 2턴간 영원한 전우회의 [명중 -74]
[행동력 2/10]↑
<Novap> HP200/200 [0]
<나나미> HP100/100 [1~3]
[행동력 2/10]↑
<키라리> HP640/640 [4~8]
<카나코> HP320/320 [9]"
"「네일 건」
손가락 총을 만들어 손끝에서 작은 나사를 난사합니다
◈디버프
기력 소모: 8
십자 나사: 3턴간 대상의 데미지를 [2단계](*공격) 감소시킵니다 "
"「오늘의 추천 메뉴!」
카나코는 전투 시작 시 다이스값에 따라 총 2개의 디저트를 미리 세팅할 수 있습니다. 세팅된 디저트는 바로 내갈수도 있지만, 다음에 나올 디저트와 함께 내 줄수도 있습니다. 과식에 주의하세요!
◈패시브
※ 이 스킬로 만들어진 디저트는 바로 사용할수 있고, 추후 사용되는 디저트와 함께 동시에 시전할 수 있으나, 단맛 중첩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 동시 세팅은 [오늘의 추천 메뉴!]에서 선택된 2가지의 디저트에 한해서 발동되나, 미리 선택된 두 디저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 미리 세팅된 버프의 효율은 중간 버프로 고정. 동시 발동할 수 있는 버프의 효율 또한 약함/중간으로 제한합니다. "
카나코 ← 영원한 전우회의「날렵한 일격」회피 성공!
카나코 ← 영원한 전우회의「날렵한 일격」회피 성공!
Novap → 영원한 전우회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Novap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회피 성공!"
Nova: 그럼 인계받아서. 적당히 힘을 더 빼 버려야지.
발이 묶인 시체덩이들을 향해. Nova는 세 손가락을 들어 총 모양으로 만든 뒤 시체덩이들을 겨누고 달려갑니다
투파파팍! 투콱!!
샷건 탄환처럼 수없이 많은 나사들이 손끝에서 뿜어져 나오고. 시체에 적중한 탄환은 스스로 회전하며 고정된다.
그러자 고통을 느끼는것처럼 시체가 발작을 일으키더니. 노바를 한번에 쳐다보고 자신들의 무기를 그에게 겨눈다
Nova: 택도 없다. 멍청이들아.
신발코로 발치를 걷어차자. 수많은 거대한 나사들이 바닥에서 솟아올라 나사의 장벽을 만들고. 시체들이 집어던진 물건들을 여유롭게 받아낸다.
창. 돌덩이. 대포. 화살
쿵! 쿠광! 팅! 콰직!
공격이 멈추자. Nova는 나사의 장벽을 거두고 시체를 바라본다
Nova: 애쓴다 멍청이들, 움직일수록 힘이 빠진다는 걸 눈치챘나보네.
코웃음을 치고. 다시금 장검 길이의 나사를 뽑아낸다.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2/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0/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4/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1/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영형상수影形相隨의 인력」(1/2)↓
※ 2턴간 영원한 전우회의 [명중 -74]
"「네일 건」 (3/3)↓
3턴간 대상의 기술로 인한 데미지를 94만큼 감소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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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40/240 [0~2]
<하야테> HP392/400 [3~5]
[행동력 10/10]↑
<나기> HP260/260 [6~8]
<아리스> HP220/220 [9]"
하야테"오케이! 하-가 엄호해줄게!"
"「S&W M500 리볼버 」
그녀의 프로듀서가 말하길, 막장 탄약을 쓰는 막장 리볼버. 아키하 연구소의 제휴로 안그래도 강한 위력이 더 강해지고 그에 따라 반동도 증가했다. 하지만 능력으로 신체가 강화된 하야테에게는 별 문제가 아닌 듯 하다.
◈공격
※행동력 소모:6
※단일 적에게 주사위 값×3의 데미지를 준다. "
<동시행동>
"「휴민트&테킨트 혼용 정보수집-트럼프 병사」
전자마법으로 광대한 정보를 다룰 수 있는 아리스는 그 자체만으로 인간정보(humint)이자 기술정보(techint)입니다. 그녀가 집중한다면 정보는 트럼프 병사들만큼이나 믿음직한 부하들이 되겠죠.
◈버프
※ 아군전체에 「분석」2단계 부여
행동력 소모:5"
나기 ← 영원한 전우회의「둔중한 일격」회피 성공!
아리스, 아군 전원에게 분석 2단계 부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불쌍한 영혼들을 뒤얽은 코우메의 실이나, 뒤틀린 육체를 고정시킨 노바P의 못들이 떨어질 수 없는 전우들을 옭아맸지만 그들의 기세는 살아있을때와 비교하여 전혀 뒤쳐지지 않았다.
태블릿과 전자마법을 십분 활용해 전자도서관에 들어간 듯한 아리스를 뒤에 두고, 괴성을 지르며 돌진해오는 망령들에게서 눈을 돌리지 않은 하야테는 허리뒤춤에서 번쩍번쩍 빛나는 스미스&웨슨의 M500 리볼버를 뽑아들더니 한손에 든 채 그것의 총구를 전우회에게 겨눴다.
하야테가 방아쇠를 당기기 전, 은근슬쩍 옆에 끼어든 나기가 넌지시 말했다.
나기"음, 하-쨩. 플랜 닛폰햄으로 가죠."
하야테"에, 그게 뭐야?"
나기"Nagi&Ha-chan. 줄여서 NH, 그러니까 닛폰햄입니다."
하야테"아니, 상표도용이잖아?! 하-들=닛폰햄이 아니고! 그래서, 계획은 뭐야?"
나기"아이돌인 나기가 저 사생팬들의 시선을 끌죠. 발포 타이밍은 하-쨩에게 맡기겠습니다."
하야테"사생팬이라도 사람한테 함부로 실탄 쏘면 안되지?! 그래도...알겠어."
하야테가 리볼버의 공이를 당기는 동시에 나기는 바람을 타고 날아가 하야테쪽으로 돌진하는, 전쟁이 낳은 망집을 향해 다가갔다.
나기"이쪽입니다, 300의 엑스트라들씨."
갑자기 나기가 중간에 끼어들자 전우들은 나기쪽을 향해 돌아보며 각자가 든 무기를 조준하거나 들어올렸다. 일제히 공격을 퍼부어 나기는 물론, 그 밑의 대지마저도 갈라버릴 기세였던 전우회는 공격 직전에 단 한발의 총탄에 궤뚫려 멈칫거리고 만다.
하야테"침착하게...."
총구 끝에서 회색연기가 나는 리볼버를 든 하야테는 다시 공이를 당겨 실린더를 회전시키더니 다시 나기를 향해 공격의 징조를 보이는 전우회를 향해 차탄을 사격했다.
두번째 탄 또한 깔끔하게 공격 직전의 전우회를 관통해 그들을 경직시켰고 세번째, 네번째 탄까지 그들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해하자 전우회는 눈에 띄게 기세가 줄어들어 나기를 더 쫓지 못했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아리스의 목소리가 모두의 무전기를 통해 들려왔다.
아리스"하야테씨하고 나기씨 덕에 정밀분석 완료했습니다. 정보공유 실시할게요."
아리스가 손가락을 퉁기자 마치 전자 도서관처럼 그녀를 둘러싸고 있던 푸른색의 텍스트들이 작은 트럼프 카드 병사 여러명으로 변하더니 부리나케 일행들에게 달려가 자기 배에 기록된 적의 정밀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아리스"공격타이밍, 데미지, 전조 전부 데이터로 변환시켰으니 알아보시기 쉬울거예요."
하야테"트럼프 병사라니. 아리스쨩, 귀여운 면이 있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따라하고."
아리스"탓, 타치바나입니다! 그리고 이건 귀여워서가 아니라, 고용량의 정보를 최소한의 전자마법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안한거라고요!"
디미트리P"...그럼 굳이 트럼프 병사보단 메모지 형태가 더 심플하니 낫지않냐?"
아리스"아, 아무튼 저한테는 이 모습이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거라고요!"
───────────
[행동력 5/10]↑
<디미트리P> HP240/240 [0~2]
<하야테> HP392/400 [3~5]
[행동력 6/10]↑
<나기> HP260/260 [6~8]
<아리스> HP220/22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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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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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1/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4/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3/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0/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영형상수影形相隨의 인력」(0/2)↓
※ 2턴간 영원한 전우회의 [명중 -74]
"「네일 건」 (2/3)↓
3턴간 대상의 기술로 인한 데미지를 94만큼 감소시킵니다 "
「분석-2단계」(3/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행동력 4/10]↑
<Novap> HP200/200 [0]
<키라리> HP640/640 [1~5]
[행동력 10/10]↑
<나나미> HP100/100 [6~8]
<카나코> HP320/320 [9]"
거대한 생선들은 해체할 때 뼈에 달라붙은 살점조차 이름이 있답니다. 근데 이걸 왜 지금 알려주냐고요?
◈공격
행동력 소모: 10
입력 커맨드: 좌 + 좌 + 상 + 하 + 강공 +강공
d/500"
"「모두를 위한 방패」
키라리가 지정한 대상과 그 주변인을 보호합니다.
▽
◈방어효과
◈감싸기
※ n회간 특정 1개 파티에 [감싸기] 효과 적용, 행동시 차감.
※ [감싸기] : 특정 파티를 호위하여 공격을 대신 받는다.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 자신의 파티 행동시에도 카운트 차감.
※ 행동력 소모 4
「모두를 위한 방패」 (4/4)
키라리│HP 640/640│
※ (Nova)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키라리가 대신 받는다.
※ 해당 파티 행동시, 카운트를 1회 차감, 피공격자 란에 키라리를 기입하고 현재HP 및 방어 상승값을 적용.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Novap ← 영원한 전우회「괴성」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150
키라리 ← 영원한 전우회「괴성」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640
나나미 ← 영원한 전우회의「괴성」회피 성공!
카나코 ← 영원한 전우회의「괴성」회피 성공!
나나미 ← 영원한 전우회의「장창 찌르기」회피 성공!
나나미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회피 성공!
"
영혼들의 집요한 족쇄가 풀렸지만. 아직 고정된 나사들이 시체들의 힘을 빼주고 있고.
나나미: 공격기회네여.
나나미가 순간이동하듯 달려나가 시체더미의 앞에 선다.
한 뼘보다 조금 더 긴 나이프가 작렬하고. 시체를 베어가르려는 때.
끄에에에에에!!!!
나나미: 크윽?!
귀청을 찢어버릴 것만 같은 괴성이 들리고. 그 괴성에 파해체던 나나미는 놀라서 공격이 끊어진다.
그와 동시에 괴성을 지르는 얼굴과는 다른 시체의 몸통이 일어나 장창으로 나나미를 공격해온다
나나미: 조용히 하세여!!
역수로 쥔 나이프가 시체의 가슴팍을 찌르고, 쇄도하던 장창은 찔러넣은 나이프를 축으로 공중에서 한 바퀴 덤블링을 하며 피한다. 동시에 가슴팍에 찌른 나이프를 이마 근처까지 올려베며 소리치던 시체의 성대를 반으로 갈라내 공격을 중단시키며 그 머리를 밟고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나나미: 칫. 귀가 먹먹하네여.
귀 뒤의 머리를 탁탁 치며. 마구잡이로 쏘고 던지는 창과 돌덩이. 화포를 가볍게 피하면서 복귀한다.
나나미: 모두 괜찮아여?
Nova: 저거 입 열때부터 귀 막아서 모두 피해는 없었다.
키라리: 응! 이제는 키라리가 지켜줄게엥!
방패의 양옆으로 추가 방벽이 전개되면서. 세상 무엇보다 든든한 방벽이 파티를 수호하기 시작했다.
쿠키 - 자원 회복
크레페 - 회복 효과
"───────────
[행동력 1/10]↑
<Novap> HP200/200 [0]
<키라리> HP640/640 [1~5](감싸기 (4/4)
[행동력 1/10]↑
<나나미> HP100/100 [6~8]
<카나코> HP320/320 [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0/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3/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2/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10/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네일 건」 (1/3)↓
3턴간 대상의 기술로 인한 데미지를 94만큼 감소시킵니다 "
「분석-2단계」(3/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
[행동력 7/10]↑
<아키라> HP228/440 [3~4]
<히로미> HP466/520 [2]
[행동력 6/10]↑
<쇼코> HP360/360 [0~1] : [약점: 3]
<코우메> HP690/770 [5~9]
온전한 펜릴의 힘을 물려받는 '순수 혈통'
아직도 모든 힘이 깨어난 것은 아니나, 편린만이라도 결코 '왕'의 힘에 부족함은 없다.
◈패시브
※ 쇼코가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키면 [약점]을 1. 치명타로 적중시키면 3 부여합니다. (디버프가 아닌 패시브로 취급)
※ [약점]이 부여된 적을 공격하면 치명타 범위가 '[약점] * 4' 만큼 증가합니다.
※ [약점]은 적 하나당 최대 6까지만 축적됩니다.
「찢어내는 -Arrancar-」
본능을 따라 달려들어 찢어낸다. 단순하나 무시할 수 없는 일격. 유전자에 축적된 본능이란 그런 법이다.
◈공격
※ 행동력 6 소모
※ 다이스 × 2 의 공격
※ 이 공격의 치명율 30 증가.
「분석-2단계」 사용
코우메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690
쇼코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360
───────────
(RP)
───────────
[행동력 8/10]↑
<아키라> HP228/440 [3~4]
<히로미> HP466/520 [2]
[행동력 1/10]↑
<쇼코> HP360/360 [0~1] : [약점: 6]
<코우메> HP690/770 [5~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4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2/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2/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1/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9/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네일 건」 (0/3)↓
3턴간 대상의 기술로 인한 데미지를 94만큼 감소시킵니다 "
「분석-2단계」(2/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
[행동력 10/10]↑
<아카네p> HP500/500 [5~9] (센츄리온 4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10/10]↑
<린> HP400/400 [1~3] [炎40]
<란코> HP210/210 [4]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자신의 스킬과 함께 사용 가능.
※ 행동력 1"
"「마력탄」
칸자키 란코의 마나를 응축시킨 탄. 물질과 상호작용하지 않는 마나의 특성상 구조가 불안정한 편.
◈공격
※ 다이스x3의 데미지
※ 암속성
※ 콤마 20이하에서 데미지가 반감
※ 행동력 5"
아카네p ← 영원한 전우회의「장창 찌르기」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500
아카네p ← 영원한 전우회의「공성포」 회피실패! / 피해 362 / 잔여 HP138
(RP)
───────────
[행동력 5/10]↑
<아카네p> HP500/500 [5~9] (센츄리온 4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10/10]↑
<린> HP400/400 [1~3] [炎40]
<란코> HP210/210 [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3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1/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1/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0/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8/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분석-2단계」(2/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
[행동력 9/10]↑
<아키라> HP228/440 [3~4]
<히로미> HP466/520 [2]
[행동력 2/10]↑
<쇼코> HP360/360 [0~1] : [약점: 6]
<코우메> HP690/770 [5~9]
: 히로미의 몸의 일부가 되어 타오르는 화염은 히로미의 상태에 영향을 받기 쉬우며, 반대로 히로미의 컨디션 또한 자신의 화염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패시브
※ n = (현재 HP / 최대 HP) × 10 - 5. (최대 체력일 때 5, 최소일 때 -5)
※ ‘화속성 공격’ 시, 공격이 n(*공격) 만큼 증감
※ n값의 판정은 ‘행동 선언 시’를 기준으로 합니다.
「꺼지지 않는 불꽃」
: 히로미가 자신을 불태워 적을 몰아붙일수록, 히로미의 불꽃은 더욱 거세게 커져가며 히로미 자신의 상태도 회복시킵니다.
◈패시브
※ 히로미가 화속성 공격을 할 때마다 최대 HP의 5% 회복
※ 히로미가 적에게 [염상]을 부여할 때마다 최대 HP의 5% 회복
※ 회복 판정은 히로미의 피격/소모 판정보다 먼저 이루어집니다.
「작열(灼熱) - 주박의 염화」
: 오직 적을 불태우는 것에만 집중하여 생겨난 불. 한 번 붙은 이 불은 꺼지지 않고 적에게 달라붙어 적을 끝까지 태워버린다.
◈공격
◈디버프
※ 행동력 8 소모
※ 기본 공격력 * 0.5의 ‘화속성’ 피해 /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 시, 적에게 3턴간 [염상] 부여
「염상(炎上)」
: 히로미의 불은 한 번 타오르면 쉬이 꺼지지 않고 적을 괴롭힙니다.
◈예시
※ 지속되는 동안 적의 명중/회피 -[1단계](*공격) 및 매턴 적에게 콤마값(+공격/2) 만큼의 피해 부여
아키라 ← 영원한 전우회의「괴성」회피 성공!
히로미 ← 영원한 전우회의「괴성」회피 성공!
쇼코 ← 영원한 전우회의「괴성」회피 성공!
코우메 ← 영원한 전우회의「괴성」회피 성공!
히로미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회피 성공!
코우메 ← 영원한 전우회의「날렵한 일격」 회피실패! / 피해 122 / 잔여 HP568
코우메 ← 영원한 전우회의「날렵한 일격」 회피실패! / 피해 122 / 잔여 HP446
히로미 → 영원한 전우회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앙갚음]으로 영원한 전우회에게 12의 고정데미지 부여
───────────
(RP)
───────────
[행동력 2/10]↑
<아키라> HP228/440 [3~4]
<히로미> HP518/520 [2]
[행동력 3/10]↑
<쇼코> HP360/360 [0~1] : [약점: 6]
<코우메> HP446/770 [5~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email protected]/3000x3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0/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0/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6/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7/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분석-2단계」(2/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염상(炎上)」(3/3)↓
※ 지속되는 동안 적의 명중/회피 -[33] 및 매턴 적에게 콤마값(+44) 만큼의 피해 부여
───────────
[행동력 9/10]↑
<디미트리P> HP240/240 [0~2]
<하야테> HP392/400 [3~5]
[행동력 10/10]↑
<나기> HP260/260 [6~8]
<아리스> HP220/220 [9]"
나기"나기 배짱이는 빈둥거리려다가 오니P에게 딱 걸려서 얼차려 받는 것이였다."
디미트리P"너희들한테는 얼차려 안시켜."
나기"다른 사람이였음 시켰음을 함축하는 은근하고 그윽한 표현이군요."
"「오르시스 T-5000 볼트액션 저격소총」
.338 라푸아 매그넘탄을 사용하는 정밀저격소총. 장거리에서도 정확하게, 효과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공격
◈버프
※주사위+콤마 값의 데미지. 두 턴간 피격된 적에 대한 치명타 범위 20 확장.
*행동력 소모:7"
<동시행동>
"「납도」
-다음으로 이어질 발도 공격을 위해 카타나를 도로 검집에 넣는다.
◈다이스보정
◈콤마보정
※행동력 소모:2
※동시행동시 동시행동 페널티 없이 발동가능.
※다음 1번, 나기가 사용한 섬인, 풍인[카마이타치], 연반전비상참(燕反轉飛上斬), 흐레스벨그의 주사위값이 +5, 콤마값이 +20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