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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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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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리이나의 전자기 펄스가 람쥐p의 펄스에 공명하더니, 그대로 상쇄되며 사라졌다.
히데루p"확실히, 크시코스p는 당시에 없어서 모르실 수 밖에 없겠지만...... 당시에 람쥐p가 아라크네 전차를 해킹해서 조종한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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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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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youtu.be/zrZdl7onx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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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정보>
[조화의 도시]
나스트론트 지하의 초거대 동공에 자리잡은 도시 터 입니다. 군데군데에는 집터로 보이는 흔적들이 남아있지만 대부분 파괴되어 있으며, 도심지를 벗어나면 가도의 주변으로 군데군데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필연의 천문대]
지하공동의 중심에 위치한 천문대입니다. 거대한 피라미드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네 면의 중간에는 어느 방향으로도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고, 최상층에는 무언가 시설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높이는 15층건물 정도의 높이로 거의 동굴의 천장에 닿아있습니다. 주변환경은, 천문대를 중심으로, 동, 서, 남, 북으로 가도가 이어져 있습니다.
[예언의 숲]
서쪽으로 향하는 가도. 깊은 숲이 이어지며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군데군데 버섯이 자라고 있으며, 속이 꽉 찬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와이번과 슬라임이 출몰하기도 하며, 형형색색의 빛을 내는 아름다운 벌레들이 살고 있습니다. 길의 끝에는 미레이가 파괴한 바위들의 파편 사이로 난 길 안쪽으로 무언가 책장과 서재 같은곳이 모여있는 장소가 보여집니다.
[천둥의 도서관]
서쪽의 유적. 천장이 없는 낮은 외벽 내부에는 책장들과 고서와 마도서들이 이리저리 쌓여있는걸로 보아, 이곳은 도서관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입구에는 허리춤에 검을 차고 서 있는 천둥 마녀의 석상이 있습니다.
[내세의 강]
북쪽으로 향하는 가도. 베르겔미르 호수에서 암반을 거쳐 내려온 깨끗한 지하수가 강이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가도와 이어지는 다리의 흔적이 있지만, 오랜 세월에 풍화되어 지금은 무너져내린 폐허만이 남아 있습니다. 커다란 바윗 덩어리가 많은 강가에는 반짝거리는 모래가 있으며, 가끔 보면 강물 자체가 반짝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빙결의 정원]
북쪽의 유적. 강을 넘은 북쪽에 위치한 유적 터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꽃들이 수놓아져 있는 넓은 정원으로, 지금도 이름모를 생화들이 대대손손 자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정원 유적의 입구에는 눈꽃 결정으로 장식된 모자를 쓴 빙결 마녀의 석상이 놓여져 있으며, 중심에는 거대한 나무가 자라나 있습니다.
[전사의 길]
동쪽으로 향하는 가도. 깊이가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에서 불가사의한 빛이 세어 올라오는 석재로 지어진 대규모의 유적입니다. 가도는 벽이 없는 미로처럼 되어있지만, 내부는 절벽 아래에서 올라오는 상승기류가 꽤나 세차게 불고 있어 이런 곳에서 점프나 비행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바람의 요새] - ★현위치★
동쪽의 유적. 이곳은 각종 냉병기와 갑옷 등이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것으로 보아 일종의 군사구역으로 보입니다. 모든것이 석재로 된 넓은 연병장이 보이며, 크기가 작은 낡은 요새가 보입니다. 그 요새의 정문에는 검을 차고있는 마녀의 석상이 놓여있지만, 그 상반신은 부셔져, 주변에는 그 파편만이 흩뿌려져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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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기본]
"대사" / (잡담 및 GM에 상황 묘사 보강 요청)
[판정]
진행중 RP스탯을 이용한 판정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자유 행동과 그에 연계되는 스탯을 GM에게 제시한 후 판정이 필요하다면 d100+스탯을 굴려 성공 여부를 판정합니다.
※ 단축 명령어 : /r 1d100+(스탯)
※ 판정 난이도 : 쉬움75 / 보통100 / 어려움125 / 극악150
[연금술]
코즈에 / 아카네p / 노라에게 부탁하여, 연금술을 통해 소모품 또는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적합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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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아이템>
※ 소재 및 레시피 : http://bit.ly/3bOGYJc
※ 소재 획득시 스프레드시트 ‘개수’에 표기
※ 해금된 소재는 탐색없이 바로 채집 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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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리이나의 펄스를 무력화한 람쥐P는 이내 기능을 정지한 스캐빈저에게로 다가가 살피기 시작했다.
(람쥐P : 스캐빈저 관찰 및 해킹 시도)
미레이 "예전엔 적이었는데 말이지. 뭔가 묘한 느낌이넷."
람쥐P : 현 상태의 스캐빈저에게 내릴 수 있을 명령 파악
그렇게 영상 데이터를 확인한 람쥐P는, 그것을 한 번 검사한 뒤 각자의 단말기에 공유했다.
(람쥐P : 영상 데이터 검사 후 공유 및 재생)
어둠속에서 기동을 시작한 스캐빈저가 눈앞의 필연의 천문대를 바라보며, 기계음과 함께 2m정도의 높이에서 툭 떨어졌다. 붉은색의 시스템UI가 뜨며 기동에 성공한 스캐빈저의 화면에, 빛과 포격음과 함께 아라크네의 6족의 발이 보여졌다.
그리고 기동을 시작한 스캐빈져는 수십 수백 마리의 동료들과 함께 미로를 쳐들어갔다. 그들을 막기 위해 미로에서 바리케이트를 치던 마족의 병사, 골렘과 갑주의 기사들은 스캐빈저들을 낙엽처럼 쓸어버렸지만, 그럼에도 그 압도적인 숫자를 버티지 못하고 분쇄되었다.
미레이 "히야… 진짜 징그럽게 많넷."
노노 "골렘 분들은 잘 막으셨지만… 숫자가 너무 많았던 것 같은 건데요…"
히로미 "숫자란 건 무시하기 힘드니까…"
하야테"그런데 오래 버티질 못했구나..."
디미트리P"당연한 일이다. 잘 훈련받은 인간이라도 언젠간 한계를 보이기 마련이지. 게다가 전장의 상황이 격렬하다면 빈틈을 찔릴 가능성도 커지고. 비단 이곳 뿐만 아니라 모든 전장에서 보이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그 스캐빈저는 어떻게든 요쇄의 벽을 물어뜯고 내부로 진입하는데 성공하지만, 그 동시에 폭발적인 천둥소리와 함께 화면이 암전되더니, 작동을 중지한 채 그저 심한 노이즈가 섞인 화면을 녹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그 불확실한 잿빛 화면 속에서 남성과 여성, 두 인영이 걸어나와 대화를 시작했다.
남성의 인영”결국 여기도 돌파당했나…...”
어째서인지 남성의 목소리가, 그와 무척 닮아있기에.
아나스타샤"람쥐 프로듀서의 목소리하고, 너무도 닮은 것 같아요. 잘못 들은건..."
늬바"잘못 들은 건 아닌 것 같군. 여기있는 모두가 아냐 너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니."
남성의 인영”헤르보르…….정말… 그렇게 하실 생각입니까?”
헤르보르”이젠 방법이 없어요. 아니, 어쩌면 처음부터 이것이 운명이었을지도…….”
그 납득가지 않는 분함에 주먹을 쥔 채 바닥을 내려다보는 남성. 그러자, 헤르보르라 불린 여성의 인영이 활짝 웃으며 남성에게 말했다.
헤르보르”당신도 할만큼 했어요. 이제 모국으로 돌아가는게 어떨까요. 당신의 가족과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남성”어차피…… 파병을 지원 할 때부터 각오했습니다. 제게 남은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말이죠.”
헤르보르”닐…...”
모모카"신사가 아니라 사원이여요...하지만 분명 헤르보르라는 마녀에게 편지를 보낸 사람이였죠. 파병이라면 니플헤임 출신이 아니지만 같은 편에 서서 스파르트 알파헤임에 맞서 싸웠던 걸까요?"
히데루p"그렇지... 과거의 일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린 지금도 침공받고 있으니까. 그들에게서."
닐”고향에 대한 미련은 이제 없습니다. 제게 남은 유일한 미련이 있다면 이 장소 뿐.”
헤르보르”그렇게까지 말한다면…… 그럼 따라와 주세요. 다른 자매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닐은 잠시간 대답이 없다가, 생각을 정리한듯 차분한 어조로 대답했다.
닐”그래…… 저도 확인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가 니플헤임의 운명을 이끄는데 걸맞는 자인지를.”
그러자, 헤르보르가 분위기를 바꾸며 후훗 웃으며 대답했다.
헤르보르”그렇네요…… 혹시 살아남게 된다면…... 당신이 사족을 못쓰는 단 것이라도 먹으러 갈까요?”
닐”아니, 이런 분위기에 그런 소릴……”
그리고, 닐의 마지막 대답과 함께 그 스캐빈저가 기록한 영상은 종료되었다.
닐”.......그렇네요. 훗, 그 가게가 무사했으면 좋겠다만.”
미레이 "저 목소리… 프로듀서였잖앗?!"
영상이 끝나고나서도 잠시간 아무 말도 못한 채로 당황하던 이들이, 시간이 지나고서야 겨우 입을 떼며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혼란스러운 채로 자신들의 프로듀서를, 람쥐P를 돌아보았다.
그러나 람쥐P 또한 여전히 혼란스러워 하는 상태에서, 자신을 바라본 이들을 눈치채고서야 조금 정신이 든 듯 입을 떼었다.
람쥐P "… 나는… '기계'니까 말이지. 그리고 이 형태도, 목소리도, '처음부터' 지어져있던, 디폴트 설정이야. 다른… 많은 것들도…"
그렇게 람쥐P는 자신이 아는대로 이야기하지만, 말하면서도 혼란은 흐려지지 않고 오히려 가속된다.
노노 "… 그렇다면… '닐' 씨가… 프로듀서 씨를 만든 걸까요…?"
히로미 "기계 정령도 연금술의 결과… 라고 했었으니까… 가능할 것 같긴 하지만…"
람쥐P "하지만… 왜…? 거기다가 이건… 1만년 전이라고…"
그리고 여전한 혼란 가운데서 람쥐P는 이미 영상이 끊겨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 벽을 향해 걸어가서, 마치 그 영상이 남긴 것을 다시 살피듯이 그 벽을 짚고 바라보며 멍하니 서있기 시작했다.
미셸"소리고 영상이고 전부 열화된 상황이니까.... 아직 어느것도 확정 할 수는 없죠....."
노노 "그, 그래도 아직 모르는 거긴 하니까요… 단 걸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람쥐P "아니, 괜찮아. 이제 됐어."
그런 혼란을 가라앉히기 위함인지, 혹은 진실을 알기 위함인지 이런 저런 이야기가 이어지는 도중에 람쥐P가 그 이야기를 끊어냈다.
어느샌가 생각이 정리된 듯, 평소의 그의 모습대로 차분한 모습으로 벽에서 떨어져 모두를 돌아본 람쥐P가 다시금 돌아보며 말을 시작했다.
람쥐P "딱히 상관없어. 그래봤자 과거야. 1만년이 아니라 1년 전이라 해도 전혀 상관없는, 나 자신의 과거조차 아닌 과거이니까."
람쥐P "이걸 보고서도 새로이 알게된 것도 없으니, 정말로 상관없는 과거지. 마저 나아가자고. 지금 우리가 찾으러온 건 이런 게 아니잖아? 마저 탐색하지."
그렇게 말을 마치고는 람쥐P가 가장 앞장서서 성채의 문을 통해 안뜰 정원으로 나아갔다.
그럼에도 람쥐P를 오래 봐온 이들은 그가 평온을 위장한 겉모습 아래에 숨겨진 그의 혼란과 고조된 기분을 눈치챘지만, 동시에 이것이 그의 선택이라는 것 또한 눈치챌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의 아이돌들은 얌전히 그 선택을 따라주어, 그대로 람쥐P의 뒤를 쫓아 정원을 향해 나아갔다.
아나스타샤"괜찮,은 걸까요?"
디미트리P"괜찮을 리가 없지. 모르고 있던 사실이 밝혀진거니까. 하지만 아직 다 밝혀지지도 않은 거에 발목이 붙잡힌 상태일 수는 없으니까. 람쥐 녀석은 올바른 판단을 내린거야. 장본인이 저렇게 나오는데, 우리가 괜한 억측을 내면 안되겠지."
포틴P "언뜻 봐선 이상할 것 없지만, 아무 상관 없다고 선을 긋는 모습은 람쥐P답진 않아..실제로는 상당히 동요하고 있겠지. 뭐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기분이다만, 내가 뭐라 말하긴 어려운 부분이군.. 지금은 지켜보는 수밖에."
아스카 "지식만 있는 백지부터의 1년이라곤 해도, 그 1년동안 이미 그는 '출처불명의 기계'가 아니라 '람쥐P'라는 자아를 구축했어. 스스로의 의지가 자신의 것인지를 의심하게 된다면, 누구라도 흔들릴수밖에. 당연한 일이다. 나 역시.. 기억에 있으니까."
사치코 "그건, 아직 저는 이쪽에 합류하기 전 일이네요.. 하여튼 아카네 프로듀서도 그렇고, 또 걱정할 프로듀서가 생긴 기분이에요. 노노씨는 이중고가 되겠는걸요.. 모쪼록 모두의 컨디션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잘 지켜봐 주세요."
포틴P "그래, 물론이지. 어깨가 무겁구만.. 니플헤임 해군총사령관이랑 그 나라 역사 발굴중인것만 해도 용량 한계인거같은데.."
사나에 "뭐, 뒷풀이 생각하고 힘 내라고!"
포틴P "제 경우엔 빼 주시는 편이 도움이 되겠습니다만."
유이 "아핫, 난감한 사회인 스마일이 안 나오는거 보니 진짜 체력 부치나봐☆ 사탕 먹을래?"
포틴P "으음, 하나만.. 아니, 람쥐 프로듀서에게 더 필요하려나.."
미레이 "그리고 여기도 벽화가 있넷. 첼시아, 부탁할게."
그런 안으로 들어가 놋그릇을 확인한 노노가 노라를 부르고, 벽화 쪽을 체크한 미레이 또한 첼시아를 부르며 해석을 부탁했다.
(노노 : 노라에게 놋그릇 언급)
(미레이 : 첼시아에게 벽화/비문 해석 요청)
람쥐P "아무래도 그래보이지만, 내용을 듣는 게 정확하겠지."
끝내 침몰로 내몰린 니글파르는 어둠 요정들의 함대에 끝을 맞이할 운명이었으나, 그때 로키의 아들 니드호그와 그 일족들이 나타나 함대를 격퇴하며 마족들을 구원했다.
그 힘은 강력했으며, 적들에게 공포를 불러 일으켰으나 그럼에도 어둠 요정들의 공세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었다.
네 개의 계보는 니드호그에게 니플헤임의 조화를 지킨다는 계약을 통해 계보의 비밀과 그 힘을 양도했다. 그리고 니드호그는 마왕이 되어 끝내 스바르트 알파헤임을 물리치고, 니플헤임을 통일했다.
이로써 새로운 시대가 막이 열리며, 마족들은 네 개의 계보가 축복한 마왕의 힘 아래에 하나가 되었다. 길고긴 니플헤임의 그림자의 종지부를 찍고 여명이 도래한 것이다.
니플헤임, 그리고 동맹 미드가르드에 영원한 평화를. 그리고 마왕 니드호그에 무한한 영광과 축복 있기를.
노노 "그런데… 계보를 준다는 게 힘을 준다는 거란 건 들었는데… 계보의 비밀은 어떤 의미일까요…?"
미레이 "첼시아는 무슨 뜻인지 알고 있어?"
미레이 "지금까지도 모르는 건… 애초에 그 녀석이 이것저것 감춘 거 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하넷."
노노 "그렇지만 여기처럼… 또 어딘가엔 남아있을지도요…"
람쥐P "그렇다면 아마 이 곳이 가장 그럴듯하겠지. 단순한 재료 수집만이 아니라, 확실히 다 둘러봐야겠는 걸."
코우메 "단순한 침몰이면… 이렇게 아무도 모르진 않았을테니까… 무언가 있었을지도…"
람쥐P "아마 수준이 아니라 거의 확실하겠지. 그 이유는 모르지만…"
람쥐P "자신의 약점이 될만한 걸 은폐하는 건 흔한 일이라지만, 흔하다고 해서 딱히 좋은 일은 아니지. 조금 더 탐색해볼 여지는 분명히 있겠어…"
미셸"그렇네요. 그 설화가 만약에 이 전쟁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비문에 나온 여신이 프레이야일 가능성도 있어요."
아카네p"아.... 그 귀찮은 여자 말인가......"
신랄하게 까는 게 아이덴티티인 디미트리P가 지금은 비교적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아카네P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다 손가락을 튕긴다.
아카네P"아. 그러고보니 당신, 그 귀찮은 여자한테 얼굴 붉혔지."
하야테"응?!"
나기"와-오."
아카네P의 말에 디미트리P는 창피하기까지 했던 라이브 투어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고 몸을 움찔거렸다.
디미트리P"야, 야. 언제적 얘기를....그건 그 여자가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 때문이였다고. 진짜라니까?"
도와주려는건지, 치명상을 입히려는건지 도저히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디미트리p를 빤히 쳐다보는 첼시아였다.
디미트리P "길게 늘어놓고 있지만 너도 날 놀리고 싶을 뿐이냐.. 쯧, 언젠간 적어도 그 목걸이라도 없을 때 설욕을 해야겠어. 장담컨대 섬광탄 앞에서 눈을 감는것보다도 불가항력이었다고."
치나츠 "인간의 역사에선 수명 때문에라도 권력이 영원할 수 없었지만.. 경우가 다른 이 세계에선 위험한 결말이었으려나. 핵심은 올바른 통치를 예고했던 1만년 전의 예언은 어디에서 분기를 맞이했는가.. 후후. 떠밀려 온 느낌이었지만, 흥미본위로도 이 조사는 끝까지 함께해야겠는걸."
그렇게 말하며 람쥐P는 아까 보았던 스피릿 모르그를 떠올리고는 돌아가는 길에 둘러보며 그것을 찾기 시작했다.
(람쥐P : 스피릿 모르그 채집 / 인지 판정 시도)
: D100+90
스피릿 모르그 +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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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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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youtu.be/zrZdl7onx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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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정보>
[조화의 도시]
나스트론트 지하의 초거대 동공에 자리잡은 도시 터 입니다. 군데군데에는 집터로 보이는 흔적들이 남아있지만 대부분 파괴되어 있으며, 도심지를 벗어나면 가도의 주변으로 군데군데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필연의 천문대]
지하공동의 중심에 위치한 천문대입니다. 거대한 피라미드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네 면의 중간에는 어느 방향으로도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고, 최상층에는 무언가 시설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높이는 15층건물 정도의 높이로 거의 동굴의 천장에 닿아있습니다. 주변환경은, 천문대를 중심으로, 동, 서, 남, 북으로 가도가 이어져 있습니다.
[예언의 숲]
서쪽으로 향하는 가도. 깊은 숲이 이어지며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군데군데 버섯이 자라고 있으며, 속이 꽉 찬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와이번과 슬라임이 출몰하기도 하며, 형형색색의 빛을 내는 아름다운 벌레들이 살고 있습니다. 길의 끝에는 미레이가 파괴한 바위들의 파편 사이로 난 길 안쪽으로 무언가 책장과 서재 같은곳이 모여있는 장소가 보여집니다.
[천둥의 도서관]
서쪽의 유적. 천장이 없는 낮은 외벽 내부에는 책장들과 고서와 마도서들이 이리저리 쌓여있는걸로 보아, 이곳은 도서관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입구에는 허리춤에 검을 차고 서 있는 천둥 마녀의 석상이 있습니다.
[내세의 강]
북쪽으로 향하는 가도. 베르겔미르 호수에서 암반을 거쳐 내려온 깨끗한 지하수가 강이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가도와 이어지는 다리의 흔적이 있지만, 오랜 세월에 풍화되어 지금은 무너져내린 폐허만이 남아 있습니다. 커다란 바윗 덩어리가 많은 강가에는 반짝거리는 모래가 있으며, 가끔 보면 강물 자체가 반짝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빙결의 정원]
북쪽의 유적. 강을 넘은 북쪽에 위치한 유적 터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꽃들이 수놓아져 있는 넓은 정원으로, 지금도 이름모를 생화들이 대대손손 자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정원 유적의 입구에는 눈꽃 결정으로 장식된 모자를 쓴 빙결 마녀의 석상이 놓여져 있으며, 중심에는 거대한 나무가 자라나 있습니다.
[전사의 길]
동쪽으로 향하는 가도. 깊이가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에서 불가사의한 빛이 세어 올라오는 석재로 지어진 대규모의 유적입니다. 가도는 벽이 없는 미로처럼 되어있지만, 내부는 절벽 아래에서 올라오는 상승기류가 꽤나 세차게 불고 있어 이런 곳에서 점프나 비행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바람의 요새] - ★현위치★
동쪽의 유적. 이곳은 각종 냉병기와 갑옷 등이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것으로 보아 일종의 군사구역으로 보입니다. 모든것이 석재로 된 넓은 연병장이 보이며, 크기가 작은 낡은 요새가 보입니다. 그 요새의 정문에는 검을 차고있는 마녀의 석상이 놓여있지만, 그 상반신은 부셔져, 주변에는 그 파편만이 흩뿌려져 있을 뿐입니다.
──────────────────────
<커맨드>
[기본]
"대사" / (잡담 및 GM에 상황 묘사 보강 요청)
[판정]
진행중 RP스탯을 이용한 판정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자유 행동과 그에 연계되는 스탯을 GM에게 제시한 후 판정이 필요하다면 d100+스탯을 굴려 성공 여부를 판정합니다.
※ 단축 명령어 : /r 1d100+(스탯)
※ 판정 난이도 : 쉬움75 / 보통100 / 어려움125 / 극악150
[연금술]
코즈에 / 아카네p / 노라에게 부탁하여, 연금술을 통해 소모품 또는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적합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
<소유 아이템>
※ 소재 및 레시피 : http://bit.ly/3bOGYJc
※ 소재 획득시 스프레드시트 ‘개수’에 표기
※ 해금된 소재는 탐색없이 바로 채집 시도 가능
──────────────────────
<적용중인 효과>
모모카"그렇게 꼼꼼히 보실 필요가 있나요?"
나기"모모카쨩, 뭘 발견할지 모르고 하는 게 더 기대되지 않나요?"
나기는 폴짝 뛰어올라 부서진 석상에 다가가 그 안을 슬쩍 들여다보았다.
나기, 석상의 부서진 단면 관찰
모모카"아니 당연하잖아요..."
나기"이 흔적은...이건 콩알탄으로 박살을 낸 것만 같아요. Q.E.D"
모모카"전혀 아니여요!"
디미트리P, 남쪽으로 이동
[태고의 광맥]
남쪽으로 향하는 가도. 가도는 내리막길로 되어있으며, 내려갈수록 기온이 더울 정도로 올라가며 주변의 분위기가 조금 더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광물들이 널브러져 있으며, 드문드문 밝은 빛을 내는 사람 크기의 커다란 수정들이 벽이나 바닥에 박혀있습니다. 한편, 가도의 끝에는 거대한 석재 문이 있으며, 문의 주변에는 검게 그을린 텅 빈 화로가 있습니다.
BGM : https://youtu.be/WhutgdIt27g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BGM : https://youtu.be/WhutgdIt27g
──────────────────────
<맵 정보>
[조화의 도시]
나스트론트 지하의 초거대 동공에 자리잡은 도시 터 입니다. 군데군데에는 집터로 보이는 흔적들이 남아있지만 대부분 파괴되어 있으며, 도심지를 벗어나면 가도의 주변으로 군데군데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필연의 천문대]
지하공동의 중심에 위치한 천문대입니다. 거대한 피라미드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네 면의 중간에는 어느 방향으로도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고, 최상층에는 무언가 시설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높이는 15층건물 정도의 높이로 거의 동굴의 천장에 닿아있습니다. 주변환경은, 천문대를 중심으로, 동, 서, 남, 북으로 가도가 이어져 있습니다.
[예언의 숲]
서쪽으로 향하는 가도. 깊은 숲이 이어지며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군데군데 버섯이 자라고 있으며, 속이 꽉 찬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와이번과 슬라임이 출몰하기도 하며, 형형색색의 빛을 내는 아름다운 벌레들이 살고 있습니다. 길의 끝에는 미레이가 파괴한 바위들의 파편 사이로 난 길 안쪽으로 무언가 책장과 서재 같은곳이 모여있는 장소가 보여집니다.
[천둥의 도서관]
서쪽의 유적. 천장이 없는 낮은 외벽 내부에는 책장들과 고서와 마도서들이 이리저리 쌓여있는걸로 보아, 이곳은 도서관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입구에는 허리춤에 검을 차고 서 있는 천둥 마녀의 석상이 있습니다.
[내세의 강]
북쪽으로 향하는 가도. 베르겔미르 호수에서 암반을 거쳐 내려온 깨끗한 지하수가 강이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가도와 이어지는 다리의 흔적이 있지만, 오랜 세월에 풍화되어 지금은 무너져내린 폐허만이 남아 있습니다. 커다란 바윗 덩어리가 많은 강가에는 반짝거리는 모래가 있으며, 가끔 보면 강물 자체가 반짝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빙결의 정원]
북쪽의 유적. 강을 넘은 북쪽에 위치한 유적 터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꽃들이 수놓아져 있는 넓은 정원으로, 지금도 이름모를 생화들이 대대손손 자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정원 유적의 입구에는 눈꽃 결정으로 장식된 모자를 쓴 빙결 마녀의 석상이 놓여져 있으며, 중심에는 거대한 나무가 자라나 있습니다.
[전사의 길]
동쪽으로 향하는 가도. 깊이가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에서 불가사의한 빛이 세어 올라오는 석재로 지어진 대규모의 유적입니다. 가도는 벽이 없는 미로처럼 되어있지만, 내부는 절벽 아래에서 올라오는 상승기류가 꽤나 세차게 불고 있어 이런 곳에서 점프나 비행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바람의 요새]
동쪽의 유적. 이곳은 각종 냉병기와 갑옷 등이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것으로 보아 일종의 군사구역으로 보입니다. 모든것이 석재로 된 넓은 연병장이 보이며, 크기가 작은 낡은 요새가 보입니다. 그 요새의 정문에는 검을 차고있는 마녀의 석상이 놓여있지만, 그 상반신은 부셔져, 주변에는 그 파편만이 흩뿌려져 있을 뿐입니다.
[태고의 광맥] - ★현위치★
남쪽으로 향하는 가도. 가도는 내리막길로 되어있으며, 내려갈수록 기온이 더울 정도로 올라가며 주변의 분위기가 조금 더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광물들이 널브러져 있으며, 드문드문 밝은 빛을 내는 사람 크기의 커다란 수정들이 벽이나 바닥에 박혀있습니다. 한편, 가도의 끝에는 거대한 석재 문이 있으며, 문의 주변에는 검게 그을린 텅 빈 화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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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기본]
"대사" / (잡담 및 GM에 상황 묘사 보강 요청)
[판정]
진행중 RP스탯을 이용한 판정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자유 행동과 그에 연계되는 스탯을 GM에게 제시한 후 판정이 필요하다면 d100+스탯을 굴려 성공 여부를 판정합니다.
※ 단축 명령어 : /r 1d100+(스탯)
※ 판정 난이도 : 쉬움75 / 보통100 / 어려움125 / 극악150
[연금술]
코즈에 / 아카네p / 노라에게 부탁하여, 연금술을 통해 소모품 또는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적합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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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아이템>
※ 소재 및 레시피 : http://bit.ly/3bOGYJc
※ 소재 획득시 스프레드시트 ‘개수’에 표기
※ 해금된 소재는 탐색없이 바로 채집 시도 가능
──────────────────────
<적용중인 효과>
나기"나기의 세이드로 바람을 일으켜도 더운 바람 밖에 안나온답니다."
하야테"주변이 빨갛게 보일 정도로 더워...그나저나 이 수정들은 뭐지? 엄청 반짝거리는데...여기서 열 나는 거 아냐?"
하아테, 벽과 바닥에 박힌 수정 질문
첼시아"마기는 자연 상태에서 마나로 분해되며 열을 방출해...... 이곳은 마기의 흐름이 집중되는 장소......아마 그것이 쌓이고 쌓여 결정화된 결과가 저 암수정들이야......."
히데루P"모성의 골디락스존 바깥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행성이 얼어붙지 않는 이유가 이 마기로 인한 지열 때문이었다던가..."
아카네P"아...... 노라, 혹시 그 순도 높은 마석의 비밀이 이곳이야?"
노라"앗, 들켜버렸네요♪"
참고 :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hread&wr_id=126332&page=1&cpage=1#cs
위치 : pm 06:46:61
첼시아"확실히...... 저렇게 순도가 높은 암수정은 정말 처음 보는걸...... 그것도 설마 나스트론트의 지하에 이런게 있었을 줄은......."
노라 "여러분 수입에 소상공인 비법 하나가 무슨 의미인가요~"
사치코 "그렇게 말하기엔 맨손이 중장비인 사람들이 껴있는데요.. 마음 먹으면 트럭 규모로 뜯어갈 것 같은데.."
사나에 "수사라면 뭔지 모르는 것부터 집고 봐야겠지만, 평소라면 사양이니 됐어. 소상공인이라.. 여기 법률은 나도 못 꿰고 있지만, 노라는 분류상으론 개인사업자려나. 외진 데 있다고 세금은 안 떼먹겠지?"
아카네p"'스텔라의 영약'.... 확실히 가게 이름이었지. 꽤 실력있는 연금약사라고 들었어."
사나에"묘하게 자세한걸. 당해본 경험이 있는거야?"
디미트리P"아니 뭐, 346이 있는 세계에 와서 가장 먼저 조져버린 게 그런 놈들이였거든."
죽겠다
그렇게 말하면서 미레이는 눈 앞에 보이는 암수정에 다가가, 그대로 발톱을 휘둘러 강타했다.
미레이 : 암수정 채집 - 근력 판정
D100+98
미레이는 벽이나 바닥에 박혀있는 수정에 강한 충격을 가하자, 마지 다이너마이트로 발파하듯 산산조각나며, 주변에 많은 결정석들을 흩뿌렸다.
노라"그런 채집 방법도 있네요~ 참고가 될지도~"
아카네p"어떻게 저걸 참고한다는거야....."
- [암수정 파편] 해금
마기가 응축된 검보라빛의 빛을 내는 결정. 고 농도의 마기는 마족 이외의 생물에게 유해하지만, 이 수정은 비활성화 되어있어 일단은 만져도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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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BGM : https://youtu.be/WhutgdIt2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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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정보>
[조화의 도시]
나스트론트 지하의 초거대 동공에 자리잡은 도시 터 입니다. 군데군데에는 집터로 보이는 흔적들이 남아있지만 대부분 파괴되어 있으며, 도심지를 벗어나면 가도의 주변으로 군데군데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필연의 천문대]
지하공동의 중심에 위치한 천문대입니다. 거대한 피라미드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네 면의 중간에는 어느 방향으로도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고, 최상층에는 무언가 시설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높이는 15층건물 정도의 높이로 거의 동굴의 천장에 닿아있습니다. 주변환경은, 천문대를 중심으로, 동, 서, 남, 북으로 가도가 이어져 있습니다.
[예언의 숲]
서쪽으로 향하는 가도. 깊은 숲이 이어지며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군데군데 버섯이 자라고 있으며, 속이 꽉 찬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와이번과 슬라임이 출몰하기도 하며, 형형색색의 빛을 내는 아름다운 벌레들이 살고 있습니다. 길의 끝에는 미레이가 파괴한 바위들의 파편 사이로 난 길 안쪽으로 무언가 책장과 서재 같은곳이 모여있는 장소가 보여집니다.
[천둥의 도서관]
서쪽의 유적. 천장이 없는 낮은 외벽 내부에는 책장들과 고서와 마도서들이 이리저리 쌓여있는걸로 보아, 이곳은 도서관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입구에는 허리춤에 검을 차고 서 있는 천둥 마녀의 석상이 있습니다.
[내세의 강]
북쪽으로 향하는 가도. 베르겔미르 호수에서 암반을 거쳐 내려온 깨끗한 지하수가 강이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가도와 이어지는 다리의 흔적이 있지만, 오랜 세월에 풍화되어 지금은 무너져내린 폐허만이 남아 있습니다. 커다란 바윗 덩어리가 많은 강가에는 반짝거리는 모래가 있으며, 가끔 보면 강물 자체가 반짝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빙결의 정원]
북쪽의 유적. 강을 넘은 북쪽에 위치한 유적 터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꽃들이 수놓아져 있는 넓은 정원으로, 지금도 이름모를 생화들이 대대손손 자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정원 유적의 입구에는 눈꽃 결정으로 장식된 모자를 쓴 빙결 마녀의 석상이 놓여져 있으며, 중심에는 거대한 나무가 자라나 있습니다.
[전사의 길]
동쪽으로 향하는 가도. 깊이가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에서 불가사의한 빛이 세어 올라오는 석재로 지어진 대규모의 유적입니다. 가도는 벽이 없는 미로처럼 되어있지만, 내부는 절벽 아래에서 올라오는 상승기류가 꽤나 세차게 불고 있어 이런 곳에서 점프나 비행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바람의 요새]
동쪽의 유적. 이곳은 각종 냉병기와 갑옷 등이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것으로 보아 일종의 군사구역으로 보입니다. 모든것이 석재로 된 넓은 연병장이 보이며, 크기가 작은 낡은 요새가 보입니다. 그 요새의 정문에는 검을 차고있는 마녀의 석상이 놓여있지만, 그 상반신은 부셔져, 주변에는 그 파편만이 흩뿌려져 있을 뿐입니다.
[태고의 광맥] - ★현위치★
남쪽으로 향하는 가도. 가도는 내리막길로 되어있으며, 내려갈수록 기온이 더울 정도로 올라가며 주변의 분위기가 조금 더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광물들이 널브러져 있으며, 드문드문 밝은 빛을 내는 사람 크기의 커다란 수정들이 벽이나 바닥에 박혀있습니다. 한편, 가도의 끝에는 거대한 석재 문이 있으며, 문의 주변에는 검게 그을린 텅 빈 화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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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기본]
"대사" / (잡담 및 GM에 상황 묘사 보강 요청)
[판정]
진행중 RP스탯을 이용한 판정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자유 행동과 그에 연계되는 스탯을 GM에게 제시한 후 판정이 필요하다면 d100+스탯을 굴려 성공 여부를 판정합니다.
※ 단축 명령어 : /r 1d100+(스탯)
※ 판정 난이도 : 쉬움75 / 보통100 / 어려움125 / 극악150
[연금술]
코즈에 / 아카네p / 노라에게 부탁하여, 연금술을 통해 소모품 또는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적합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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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아이템>
※ 소재 및 레시피 : http://bit.ly/3bOG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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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금된 소재는 탐색없이 바로 채집 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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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히로미 "찾지 않으면 저 유물을 녹여버릴 거 같으니까… 꼭 찾아야겠어요…"
람쥐P : 광물 탐색 - 구리/주석
[구리 원석] 해금
구리가 풍부하게 포함된 광물.
(람쥐P 주석 원석 탐색)
(인지 - 어려움)
디미트리P"폭약이라면 c-4폭약이 한 3킬로그램 정도는 남았는데."
늬바"아니, 그건 이 동굴이 무너질 것 같으니까 하지말자고. 하야테의 대검이면 무리없이 캐낼 수 있지 않겠어?"
하야테, 구리광석 채집시도
하야테는 구리 원석을 곡괭이처럼 내리쳐 손쉽게 부수자, 그곳에서 순도 높은 구리 광물이 쏟아졌다.
아카네p"지금...... 담당 아이돌한테 노가다를 시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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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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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youtu.be/WhutgdIt2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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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정보>
[조화의 도시]
나스트론트 지하의 초거대 동공에 자리잡은 도시 터 입니다. 군데군데에는 집터로 보이는 흔적들이 남아있지만 대부분 파괴되어 있으며, 도심지를 벗어나면 가도의 주변으로 군데군데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필연의 천문대]
지하공동의 중심에 위치한 천문대입니다. 거대한 피라미드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네 면의 중간에는 어느 방향으로도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고, 최상층에는 무언가 시설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높이는 15층건물 정도의 높이로 거의 동굴의 천장에 닿아있습니다. 주변환경은, 천문대를 중심으로, 동, 서, 남, 북으로 가도가 이어져 있습니다.
[예언의 숲]
서쪽으로 향하는 가도. 깊은 숲이 이어지며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군데군데 버섯이 자라고 있으며, 속이 꽉 찬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와이번과 슬라임이 출몰하기도 하며, 형형색색의 빛을 내는 아름다운 벌레들이 살고 있습니다. 길의 끝에는 미레이가 파괴한 바위들의 파편 사이로 난 길 안쪽으로 무언가 책장과 서재 같은곳이 모여있는 장소가 보여집니다.
[천둥의 도서관]
서쪽의 유적. 천장이 없는 낮은 외벽 내부에는 책장들과 고서와 마도서들이 이리저리 쌓여있는걸로 보아, 이곳은 도서관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입구에는 허리춤에 검을 차고 서 있는 천둥 마녀의 석상이 있습니다.
[내세의 강]
북쪽으로 향하는 가도. 베르겔미르 호수에서 암반을 거쳐 내려온 깨끗한 지하수가 강이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가도와 이어지는 다리의 흔적이 있지만, 오랜 세월에 풍화되어 지금은 무너져내린 폐허만이 남아 있습니다. 커다란 바윗 덩어리가 많은 강가에는 반짝거리는 모래가 있으며, 가끔 보면 강물 자체가 반짝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빙결의 정원]
북쪽의 유적. 강을 넘은 북쪽에 위치한 유적 터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꽃들이 수놓아져 있는 넓은 정원으로, 지금도 이름모를 생화들이 대대손손 자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정원 유적의 입구에는 눈꽃 결정으로 장식된 모자를 쓴 빙결 마녀의 석상이 놓여져 있으며, 중심에는 거대한 나무가 자라나 있습니다.
[전사의 길]
동쪽으로 향하는 가도. 깊이가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에서 불가사의한 빛이 세어 올라오는 석재로 지어진 대규모의 유적입니다. 가도는 벽이 없는 미로처럼 되어있지만, 내부는 절벽 아래에서 올라오는 상승기류가 꽤나 세차게 불고 있어 이런 곳에서 점프나 비행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바람의 요새]
동쪽의 유적. 이곳은 각종 냉병기와 갑옷 등이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것으로 보아 일종의 군사구역으로 보입니다. 모든것이 석재로 된 넓은 연병장이 보이며, 크기가 작은 낡은 요새가 보입니다. 그 요새의 정문에는 검을 차고있는 마녀의 석상이 놓여있지만, 그 상반신은 부셔져, 주변에는 그 파편만이 흩뿌려져 있을 뿐입니다.
[태고의 광맥] - ★현위치★
남쪽으로 향하는 가도. 가도는 내리막길로 되어있으며, 내려갈수록 기온이 더울 정도로 올라가며 주변의 분위기가 조금 더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광물들이 널브러져 있으며, 드문드문 밝은 빛을 내는 사람 크기의 커다란 수정들이 벽이나 바닥에 박혀있습니다. 한편, 가도의 끝에는 거대한 석재 문이 있으며, 문의 주변에는 검게 그을린 텅 빈 화로가 있습니다.
──────────────────────
<커맨드>
[기본]
"대사" / (잡담 및 GM에 상황 묘사 보강 요청)
[판정]
진행중 RP스탯을 이용한 판정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자유 행동과 그에 연계되는 스탯을 GM에게 제시한 후 판정이 필요하다면 d100+스탯을 굴려 성공 여부를 판정합니다.
※ 단축 명령어 : /r 1d100+(스탯)
※ 판정 난이도 : 쉬움75 / 보통100 / 어려움125 / 극악150
[연금술]
코즈에 / 아카네p / 노라에게 부탁하여, 연금술을 통해 소모품 또는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적합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
<소유 아이템>
※ 소재 및 레시피 : http://bit.ly/3bOGYJc
※ 소재 획득시 스프레드시트 ‘개수’에 표기
※ 해금된 소재는 탐색없이 바로 채집 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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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아카네P의 지적에도 디미트리P는 조금의 동요도 보이질 않는다.
하야테"하-는 괜찮아. 게다가 이거, 주먹으로도 간단히 부숴지는걸."
하야테가 보란 듯 주먹을 휘두르는 것만으로 간단히 바위를 부숴서 구리광속을 채집한다.
디미트리P"봐. 본인도 괜찮다고 하는 걸."
아카네p"뭐 그렇겠지..... 그런 하야테도 프로듀서가 시킨다고 아무거나 다 해주면 안된다?"
하야테"에, 하-한테 가끔 심부름시킨 거는? 서류 좀 가져다 달라던가 한거."
디미트리P"아니, 그건 일이라고 보기 애매하지 않냐?"
아카네P"조짐이 있었던데다 자기는 일을 안 시켰다고 부정하는구나, 악덕 고용주."
디미트리P"아니,진짜...."
그렇게 말하며 미쿠가 주변의 일대를 둘러보며 노라의 데이터와 같은 이미지의 광물이 있나 탐색하기 시작했다.
인지 - 어려움
미쿠"......왜 안보이는거냐아앙! 주석이 이렇게 귀한 광물이었냥?"
아카네p"광맥을 하나 찾으면 꽤 출토되기야 하겠지만.... 뭐 구리보다는 확실히 귀하신 몸이지. 그 구리도 철보다 드문 편이고."
람쥐P "그래, 특징은 설명해줄테니까 부탁하지."
그렇게 람쥐P에게서 설명을 들은 미레이 또한 광맥을 따라 나아가면서 주석 광맥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미레이 주석 광맥 탐색 : 인지 - 어려움 (D100+93)
[주석 원석] 해금
주석이 풍부하게 포함된 광물.
람쥐P "하아… 저 높이는 정말 예상 못했다만…"
노노 "그으… 모리쿠보가 도와드릴 수 있으니까요…"
미레이 "뭐, 좋아! 그럼 그 때처럼 부탁할겟!"
그렇게 말하자 노노가 깃펜을 휘둘렀고, 그와 함께 푸른 빛이 미레이를 휘감더니, 이윽고 그 등 뒤에서 그녀와 어울리는 분홍빛의 날카로운 날개가 뻗어나왔다.
미레이 "좋아, 해보자굿!"
그리고 미레이는 능숙하게 그 날개와 함께 높이 날아올라 접근했다.
(미레이 : 주석 원석 채집) - 근력 사용
노라"날개라~ 저도 한번 달아보고 싶네요~ 연금술로 만들수는 없으려나?"
- 주석 2개 채집
미레이 "익숙해지면 편한 방식이지만 말얏."
그렇게 말하며 다가오는 미레이는 어느새 땅에 다시 내려옴과 동시에 날개가 사라져있었다.
디미트리P"그렇게 됐으니, 니나. 부탁하마."
니나"열라 잘 알아들은 거예요!"
나기"...과연 P에게는 그런 의도가 보이질 않는 모양이군요."
니나, 주석원석 채집
- 주석 2개 채집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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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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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youtu.be/WhutgdIt2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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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정보>
[조화의 도시]
나스트론트 지하의 초거대 동공에 자리잡은 도시 터 입니다. 군데군데에는 집터로 보이는 흔적들이 남아있지만 대부분 파괴되어 있으며, 도심지를 벗어나면 가도의 주변으로 군데군데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필연의 천문대]
지하공동의 중심에 위치한 천문대입니다. 거대한 피라미드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네 면의 중간에는 어느 방향으로도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고, 최상층에는 무언가 시설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높이는 15층건물 정도의 높이로 거의 동굴의 천장에 닿아있습니다. 주변환경은, 천문대를 중심으로, 동, 서, 남, 북으로 가도가 이어져 있습니다.
[예언의 숲]
서쪽으로 향하는 가도. 깊은 숲이 이어지며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군데군데 버섯이 자라고 있으며, 속이 꽉 찬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와이번과 슬라임이 출몰하기도 하며, 형형색색의 빛을 내는 아름다운 벌레들이 살고 있습니다. 길의 끝에는 미레이가 파괴한 바위들의 파편 사이로 난 길 안쪽으로 무언가 책장과 서재 같은곳이 모여있는 장소가 보여집니다.
[천둥의 도서관]
서쪽의 유적. 천장이 없는 낮은 외벽 내부에는 책장들과 고서와 마도서들이 이리저리 쌓여있는걸로 보아, 이곳은 도서관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입구에는 허리춤에 검을 차고 서 있는 천둥 마녀의 석상이 있습니다.
[내세의 강]
북쪽으로 향하는 가도. 베르겔미르 호수에서 암반을 거쳐 내려온 깨끗한 지하수가 강이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가도와 이어지는 다리의 흔적이 있지만, 오랜 세월에 풍화되어 지금은 무너져내린 폐허만이 남아 있습니다. 커다란 바윗 덩어리가 많은 강가에는 반짝거리는 모래가 있으며, 가끔 보면 강물 자체가 반짝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빙결의 정원]
북쪽의 유적. 강을 넘은 북쪽에 위치한 유적 터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꽃들이 수놓아져 있는 넓은 정원으로, 지금도 이름모를 생화들이 대대손손 자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정원 유적의 입구에는 눈꽃 결정으로 장식된 모자를 쓴 빙결 마녀의 석상이 놓여져 있으며, 중심에는 거대한 나무가 자라나 있습니다.
[전사의 길]
동쪽으로 향하는 가도. 깊이가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에서 불가사의한 빛이 세어 올라오는 석재로 지어진 대규모의 유적입니다. 가도는 벽이 없는 미로처럼 되어있지만, 내부는 절벽 아래에서 올라오는 상승기류가 꽤나 세차게 불고 있어 이런 곳에서 점프나 비행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바람의 요새]
동쪽의 유적. 이곳은 각종 냉병기와 갑옷 등이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것으로 보아 일종의 군사구역으로 보입니다. 모든것이 석재로 된 넓은 연병장이 보이며, 크기가 작은 낡은 요새가 보입니다. 그 요새의 정문에는 검을 차고있는 마녀의 석상이 놓여있지만, 그 상반신은 부셔져, 주변에는 그 파편만이 흩뿌려져 있을 뿐입니다.
[태고의 광맥] - ★현위치★
남쪽으로 향하는 가도. 가도는 내리막길로 되어있으며, 내려갈수록 기온이 더울 정도로 올라가며 주변의 분위기가 조금 더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광물들이 널브러져 있으며, 드문드문 밝은 빛을 내는 사람 크기의 커다란 수정들이 벽이나 바닥에 박혀있습니다. 한편, 가도의 끝에는 거대한 석재 문이 있으며, 문의 주변에는 검게 그을린 텅 빈 화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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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기본]
"대사" / (잡담 및 GM에 상황 묘사 보강 요청)
[판정]
진행중 RP스탯을 이용한 판정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자유 행동과 그에 연계되는 스탯을 GM에게 제시한 후 판정이 필요하다면 d100+스탯을 굴려 성공 여부를 판정합니다.
※ 단축 명령어 : /r 1d100+(스탯)
※ 판정 난이도 : 쉬움75 / 보통100 / 어려움125 / 극악150
[연금술]
코즈에 / 아카네p / 노라에게 부탁하여, 연금술을 통해 소모품 또는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적합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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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아이템>
※ 소재 및 레시피 : http://bit.ly/3bOGYJc
※ 소재 획득시 스프레드시트 ‘개수’에 표기
※ 해금된 소재는 탐색없이 바로 채집 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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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니나"많다아! 헤헤, 니나 쳐잘한건가요?"
디미트리P"더할 나위 없이 잘했다, 니나!"
나기"....산업혁명에 만연한 악덕 광산업주."
디미트리P"나기 너마저도 그러기냐."
사나에"거길 논하기 시작하면 애들이 싸우는것부터 답이 안 나오니 패스.. 하아."
디미트리"고용계약서는 썼으니 괜찮지 않아?"
사나에"그건 엔터테인먼트 관련이고 이런 노가다를 시킨다는 항목은 없었잖아. 엄연히 말하면 불법이지."
디미트리P"저기 옆 극장은 사무원이 의상도 만들면서 야근을 밥 먹듯이 하던데, 뭘"
사나에"그건 우리도 하고 있어."
히데루p"날이 상할태니 미쿠는 대기해.... 그럼 여기선 시키를 일 좀 시켜볼까."
그러자 시키가 노골적으로 귀찮다는듯한 표정으로 녹아내리자, 히데루p가 한숨을 쉬었다.
시키"에에~ 광물 채집? 귀찮은뎅....."
히데루p"이것도 연금술의 일환 아니야?"
노라"그렇네요~"
시키"그것도 그렇넹~ 그럼 가볍게 Cu라도 수집해볼까냐~"
시키, 구리 광맥에 약품을 써서 추출. (지력 판정)
노라"오호라~ 그야말로 연금술이네요~"
시키"화학이양~ 귀찮으니까 나노해독제로 과정 전부 생략해버린거지만~"
- 시키 구리 5개 획득
미레이 "어라 그래? 그럼 다시 다녀올까?"
노노 "아, 이번엔 모리쿠보가 할게요. 저 정도면… 가능할 것 같은 건데요."
그렇게 말하며 노노가 깃펜을 휘두르자, 잉크를 대신하여 나온 푸르른 빛이 드릴의 형상을 갖춘 채 높이 매달린 주석 광맥으로 향했다.
히로미 "저렇게만 캐면 떨어지는 거 아냐?"
노노 "아, 보이진 않게 그물도 만들어놨으니까요… 괜찮을 것 같은 건데요…"
(노노 : [염동력] 사용하여 주석 채집 : D100+75)
아카네p"역시 뭐든 다네......."
- 주석2개 획득
아나스타샤"тихий(띄히)...조용,하군요."
디미트리P"그러게나 말이다, 아무 움직임도 없군."
어느새 그녀의 맞은 편의 암반에 몸을 숨긴채 석재문을 향해 소음기의 끝을 향한 디미트리P도 거들었다.
디미트리P"아냐, 등은 맡겨도 되겠지?"
아나스타샤"да. 가죠."
그렇게 디미트리P가 전방을 주시하며 앞으로 나아가자 아나스타샤는 그의 등 뒤를 따라가며 그의 뒤를 커버했다.
디미트리P, 석재문 체크
그런 석재문을 보며, 람쥐P가 다가가 손을 얹고는, 나노로봇까지 흘려보내며 그 문의 재질을 분석해보기 시작했다.
(람쥐P : 석재 문의 재질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