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실로 들어가 코즈에의 옷을 벗긴다.
옷을 입을 때 사람의 손이 필요한 이 아이는, 옷을 벗을 때도 사람의 손이 필요하다.
옷들에 가려졌던 속옷이 모습을 드러낸다.
순진무구한 흰 색의 속옷.
나는 그 속옷을 한 쪽으로 대충 옮기고 코즈에가 바라마지 않던 나의 물건을 그녀의 질에 대충 쑤셔 넣는다.
「...」
코즈에는 아무 것도 느끼지 않는다는 듯이 멀뚱멀뚱한 얼굴로 나를 쳐다본다.
가학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함일까, 아니면 그 얼굴로 나를 봐야만 이 행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일까.
어느 쪽이든 나에게 나쁜 일은 아니다.
모든 일이 끝나고 난 뒤의 코즈에의 몸은 엄청 엉망진창이었다.
작고 흰 몸에서는 누군가의 정액 냄새가 났다.
남자를 잘 모를 나이의 질에서는 약간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엉덩이도, 입도 그 나이 대의 아이보다는 조금 커져 있었다.
하지만 질에서 정액이 흐르지는 않았다.
아마도 그것이 그녀를 이렇게 만든 사람의 마지막 일선이었겠지.
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오.
「프로듀서...?」
「코즈에. 좋은 아침이야.」
「후아... 좋은 아침이야... 그런데, 프로듀서...」
「응, 왜 그러니?」
「어제 했던 일... 다시 할 수 있어...?」
「지금은 안 돼, 코즈에.」
「후아... 싫은데에...」
「미안해, 코즈에.」
나는 또 여인과 생활을 설계하오.
나는 아마 어지간히 인생의 제행이 싱거워서 견딜 수가 없게끔 되고 그만둔 모양이오.
굿바이.
1~50 코즈에가 더 엉겨붙어온다
51~100 (평범한 일)
2표
「코즈에. 일하고 있잖니.」
「하지만... 프로듀서의 일, 아이돌의 기분도... 맞춰 줘야 하잖아...?」
「...」
「그러니까.... 하자...?」
감정은 어떤 ‘포즈’.
(그 ‘포즈’의 원소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닌지 나도 모르겠소.)
그 포우즈가 부동자세에까지 고도화할 때 감정은 딱 공급을 정지합네다.
1. 어쩔 수 없지
2. 벌써는 에바지
2표
지금은 밖이라 무리고 11시 반에 집 들어가면 작성하겠습니다.
이 아이가 아예 행위에 대하여 모른다면 모를까, 알게 된 이상 원하는 대로 해 주어야만 한다.
그것이 나라는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
코즈에의 기분을 맞춰 주고, 코즈에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라도 해 주어야만 하는 프로듀서라는 사람.
「그럼 어쩔 수 없네. 수면실로 갈까, 코즈에?」
「응...」
여왕봉과 미망인— 세상의 하고 많은 여인이 본질적으로 이미 미망인이 아닌 이가 있으리까?
아니, 여인의 전부가 그 일상에 있어서 개개 ‘미망인’이라는 내 논리가 뜻밖에도 여성에 대한 모독이 되오? 굿바이.
코즈에의 감도
+2(주사위)
아니 1이라니 목석이잖아
이걸 우짜지
옷을 입을 때 사람의 손이 필요한 이 아이는, 옷을 벗을 때도 사람의 손이 필요하다.
옷들에 가려졌던 속옷이 모습을 드러낸다.
순진무구한 흰 색의 속옷.
나는 그 속옷을 한 쪽으로 대충 옮기고 코즈에가 바라마지 않던 나의 물건을 그녀의 질에 대충 쑤셔 넣는다.
「...」
코즈에는 아무 것도 느끼지 않는다는 듯이 멀뚱멀뚱한 얼굴로 나를 쳐다본다.
가학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함일까, 아니면 그 얼굴로 나를 봐야만 이 행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일까.
어느 쪽이든 나에게 나쁜 일은 아니다.
1. 코즈에마망
2. 파워섹스
2표
어떤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상냥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또한 코즈에도 그것을 바라고 있는 것 같으니까 말이다.
나는 코즈에의 프로듀서다.
그녀가 바라는 일을 해 주지 않으면 안 되겠지.
「코즈에?」
「...」
코즈에는 아무런 답이 없다.
평소처럼 합일 중 몽유라도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
그렇다면 나도 평소처럼 코즈에를 안아주어도 될 것이다.
그래, 모든 것은 코즈에를 위해서다.
「흐읏, 흐윽!」
「...」
코즈에는 여전히 말이 없는 채다.
이 아이의 성기 부분이 빨갛게 달아올랐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코즈에는 이 정도 아픈 것은 참아낼 수 있는 아이다.
그러니까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는거다!
1. 아직이다!
2. 정신 차려, 정신!
2표
그 순간 들려오는 코즈에의 목소리.
분명히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않을 것이었다.
그런데 어째서 이 아이는 지금 목소리를 내는 걸까.
금방이라도 안에 가득 내 줄 수 있는데, 그럴 수 있는데.
「...미안해, 코즈에.」
그래, 나는 바보였던 거다.
이 아이의 따뜻함에 가려서, 나는...
「기운, 났어...?」
코즈에는 착한 아이구나.
늘 미안해, 코즈에.
나는 착한 아이로는 돌아갈 수 없어.
그야 난-
착한 아이였던 적이 없는걸.
+2까지 주사위
1~120 질내사정!
121~200 참아냈다 머임
작고 흰 몸에서는 누군가의 정액 냄새가 났다.
남자를 잘 모를 나이의 질에서는 약간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엉덩이도, 입도 그 나이 대의 아이보다는 조금 커져 있었다.
하지만 질에서 정액이 흐르지는 않았다.
아마도 그것이 그녀를 이렇게 만든 사람의 마지막 일선이었겠지.
「프로듀서-?」
「응, 코즈에.」
「오늘 일, 뭐야-?」
「오늘 일 말이지...」
+2
+1
재앵커 +1
코즈에는 완전히 흥미를 잃어버렸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내 옆에 앉아 있다.
원래는 뒷자리에 태울 것이다만...
「프로듀서의 옆자리에 앉을래~」
...라는 코즈에의 말에 옆에 앉혔다.
오늘 갈 곳은 좀 먼 지방의 촬영장.
빨리 가도 3시간 정도인가...
「프로듀서... 언제, 도착해...?」
「으음, 아직 도착하려면 멀었는데... 혹시 화장실이 가고 싶니?」
「으응, 아니야...」
심심해서 죽을 것같다는 표정으로 말해도 말이지...
+2
「응, 좀 막히네... 아무래도 조금 더 자고 있어야할 것 같아, 코즈에.」
「잠은 다 잤어... 코즈에, 조금 심심해...」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
일 때문이라고는 해도 보이는 것이 차들 뿐인 도로를 주행한다는 건 코즈에에게 심심할 뿐일 테니까.
으음, 그럼 어쩐다...
「아... 코즈에, 재밌는 거, 생겼어....」
「응? 그게 뭔데, 코즈에?」
「프로듀서의 고추.... 빨면서 갈래...」
1~50 어른스럽게 반박
51~100 무작정 안된다고 한다
2표
이걸 어떻게 해야 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