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일어나는 상황이 AV 촬영장도, 어느 재벌의 하렘도 아니다. 765 프로덕션의 밀리언 시어터내 수면실에서 이런게 일어나고 있다.
아이돌들의 요구는 단 하나, 내 정액을 받아 아이를 갖고 싶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아니 그냥 한마디로 말해서 나랑 결혼하고 싶다고 전부 꼬리치며 오는 것이다. 물론 그냥 죽자살자 배틀로얄처럼 덤비는 게 아니고 누군가 1명이 승리하면 나머지 51명이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야한다는 사태를 잘 알고 있기에 담합을 한 상태. 52명 전원의 아이를 갖고, 나랑 즐겁게 살아가려고 다들 뭉쳐서 대동단결로 노리고 있다.
"이 몸의 섹시한 바디, 같이 섹스하고 싶지 않아?"
"저기 자는데..."
"자고 뭐고 자시고! 나는 프로듀서군의 아기 갖고 싶다고!"
일단 대뜸 옷을 벗긴다.
"하아... 보지를 미리 만져놔서 기분이 좋아...."
내가 자는 거 보면서 자위를 했다고...?
"자, 자지 내놔."
"에...?"
"내놓으라고 하면 내놔!"
내가 내놓으려고 하기도 전에 그새 팬티를 숙 내리고 자지를 꺼낸다.
"역시 발기 안된건 귀여워. 자 이제 내가 입으로 봉사해줄게~"
하고는 입에 넣는다. 귀두 끝에 코노미의 노련한 혓놀림이 느껴진다.
"쫘압쫘압... 후룩..."
아래쪽에 피가 몰려서 기분은 좋은데... 목적이 목적인지라 만족감을 드러낼 수 없는 이 뭔가 미묘한 느낌... 인데 어느새 자지에서 정액이 한발 푸슛하고 나온다.
"헤헤..."
코노미가 웃으면서 입안에 머금은 정액을 삼킨다.
"얼마나 섹스를 안했으면 농후한 맛이 날까...? 섹스하자!"
코노미는 이미 자위로 몸을 달군 상태라 젖꼭지만 만져도 아흥하는 상태. 그런 민감한 몸을 가진 상태에서 코노미가 한손으로 보지를 벌려 자지를 집어넣는다. 자지가 쑤욱 들어간다.
"아아... 기분 좋아..."
코노미의 신음을 내 입술로 막는다. 내 혀와 코노미의 혀가 만나면서 서로의 침이 자연스레 섞여든다. 달콤하다. 찰싹찰싹 소리와 함께 서로의 몸과 몸이 맞닿는다.
"하아... 응하아.. 하아... 좀더... 좀더..."
코노미가 정액을 갈구하는 표정으로 나에게 애원한다. 내가 피스톤질을 하는 동안 코노미는 허리를 더 요염하게 흔든다. 서로가 서로의 행동에 전율과 쾌락에 빠져든다.
"아... 프로듀서, 나를 녹여줘!"
코노미가 더 격렬하게 허리를 흔든다.
"으으... 코노미...! 코노미...!"
찌꺽찌꺽 소리와 함께 정액이 코노미의 자궁으로 흘러든다. 이 둘의 섹스는 2시간이나 계속했다.
"프로듀서, 난 정말 좋아. 이렇게 섹스해서."
다리를 꼬고 누워있는 코노미가 기분 좋다는 듯이 웃는다.
"근데 나 어땠어? 섹시했어? 꼴려?"
"아뇨... 그냥 벗으면 꼴려요."
"그뉴뉴..."
코노미가 원한 답과는 다른 답이 나와서 살짝 삐진 모양새였지만, 프로듀서는 코노미를 잘 다독인다.
"성인의 매력을 몸으로 보여주는 건 코노미밖에 없을걸요?"
코노미의 얼굴이 붉어진다.
"프로듀서, 한번 더 하자."
코노미랑 다시 입을 맞추고 코노미의 자궁을 자지로 농락하기 시작한다. 근데 바로 그때,
"프로듀... 어머머머!"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에 코노미와 프로듀서가 깜짝놀라 문을 본다, 후카였다.
"어, 후카, 너도 할래?"
"아아... 아니... 이런건,,, 부끄럽다고..."
"괜찮아~ 괜찮아~ 내가 잘 리드해줄게."
후카가 망설이는 사이 코노미가 후카를 불러들여 부드럽게 입을 맞춘다.
"코노미 씨... 백합은 그런데요...?"
"하긴 프로듀서가 나을려나...?"
프로듀서는 코노미와 섹스를 하는 도중 난데없이 후카와 키스하게 되는 상황을 맞았다. 코노미는 후카의 꽉다문 아랫입을 혀로 애무하기 시작한다. 후카는 아래쪽이 약한지 프로듀서와 진한 딥키스를 하면서도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런 신음 소리는 혀와 혀가 맞닿아 차츰 줄어들었다. 프로듀서는 조용히 후카의 가슴을 부드럽게 만져준다. 코노미의 커널링구스와 함께 몸이 부드럽게 달아오른다.
"아윽... 아윽... 자... 잠깐 프로듀서... 배가 불러와... 흐앙..."
이내 찔껑찔껑 소리와 함께 코노미의 두 팔과 몸이 축 늘어진다. 코노미가 힘이 빠진 모양인지 프로듀서와 후카에게 안 들러붙는다. 코노미의 보지사이로 정액이 한줄기 흘러내린다.
"프로듀서 님, 이제 단 둘이 섹스해봐요..."
후카가 미소를 싱긋 지으면서 유혹한다. 이내 후카의 입술은 프로듀서와 부드럽게 교감을 시도한다. 후카의 보지는 동시에 프로듀서의 자지를 받아들인다. 이내 둘은 격렬하고 진한 사랑을 몸으로 받아들인다.
"흐앙... 흐아앙♥..."
후카의 색기넘치는 신음소리가 이 분위기를 더 진하게 만든다. 93이라는 크기에 걸맞는 가슴이 허리놀림에 따라 격하게 출렁인다. 프로듀서는 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잡고 더 격하게 피스톤질을 한다.
"흐아앙♥... 흐아앙♥..."
자지가 격한 분위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정액을 후카의 자궁에 찌꺽찌꺽 불어넣는다.
"아아아... 흐아앙♥..."
후카가 격렬하게 섹스해서인지 숨이 섞인 신음소리를 연신 내뱉는다.
"한번더... 한번더해줘요... 나도... 아기 갖고 싶어요..."
뭔가 하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내 자지의 본능에 따라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2시간이나 섹스를 계속했다.
얼마나 했는지는 기억 안난다. 다만 후카의 자궁을 정액으로 가득 채울 정도로 질내사정을 여러 차례 했던 것과, 마지막으로 사정후에 후카의 몸은 정액과 땀으로 뒤섞인 알몸이었다는 걸 기억한다. 다만 나중에 듣기론 이 둘의 배란일이 그날인건 확실했다. 그 다음날 임신테스트기로 검사를 해보니 임신을 못했다며 엉엉 울고 있었으니 말이다. 문제는 후카와 코노미와 섹스하고 이틀 뒤였다.
더위는 한풀 꺾였건만 프로듀서의 일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온천 로케 답사를 위해 갔다오자마자 밤을 샌 덕에 근무시간에 취침해야하는 상황이었다. 뭐 급한 일이 아니라서 자고 할 여유가 있었기에 일단 수면실로 들어가서 잔다.
프로듀서는 문득, 자다가 아래가 서늘하다는게 느껴진다. 피곤도 싹 가신 느낌에 뭔가 이상해 시계를 본다. 4시간이나 푹 잔 상태. 그럼 아래는 왜 허전한가 고개를 들어 내려다보니...
"어머, 프로듀서 씨, 일어나셨나요?"
"프로듀서 씨, 자지 잘 쓰고 있어요... 아흥...♥"
코토하와 카오리가 실오라기 한 올도 걸치지 않은 채로 수면실에 들어와 내 바지를 벗기고 섹스를 한 것이다. 이미 고간에는 보지에서 흘러넘친 정액이 끈적하게 털에 달라 붙어 털이 엉겨있는 상태였고, 코토하와 카오리의 얼굴은 어둠에 가려져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내 자지를 가지고 어느정도 논 모양인지 상기된 채로 숨을 거칠게 내쉬고 있었다.
"코토하, 이번엔 내가 갈게."
카오리가 프로듀서 위에 눕더니, 프로듀서의 두 손을 크고 아름다운 가슴에 대게 한다. 이미 섹스로 달궈진 상태라 프로듀서의 터치만으로도 자극받는 상황.
"우흥...♥ 프로듀서 씨가 깼으니 저를 막 더럽혀주세요...♥"
가까이서 카오리가 얼굴을 붉히며 유혹한다. 자세를 바꾸어 카오리의 가슴을 움켜쥐고 카오리를 벽에 몰아붙인다. 그러고는 강하게 피스톤질을 몰아붙인다.
프로듀서와 코토하의 유희는 점점 무르익어 오른다. 코토하의 허리놀림에 프로듀서는 피스톤 질에 박차를 가한다. 오직 퍽퍽대는 소리와, 코토하의 에로한 신음소리가 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코토하, 안에 쌀게."
이 말과 함께 프로듀서는 코토하의 자궁안에 정액플래그를 세웠다.
"아흐으으응...♥ 아흐으응....♥"
코토하가 엄청난 신음소리를 낸다. 그 신음소리에 잠시 누워있던 카오리가 일어나 코토하의 보지에 박혀있던 프로듀서의 자지를 사출시킨다. 좀 많은 양을 싼 모양인지 코토하의 보지에서 정액이 뚝뚝 흘러내린다.
"프로듀서 씨, 이젠 제 차례라고요♥"
이내 카오리와 프로듀서는 3차전을 다시 시작한다.
프로듀서와 카오리, 코토하 이 셋의 듀오가 주고받은 질내사정은 각각 12번. 프로듀서도 코토하의 자궁안에 남은 정액을 쏟아 부은 뒤. 만족감에 쓰러졌다. 코토하랑 카오리는 말할 것도 없었다. 자궁 안에, 그리고 하얗고 커다란 가슴위에, 얼굴에, 그리고 온 몸에 프로듀서의 농후하고 비릿한 정액으로 절여진 상태였다.
진짜 문제는 며칠 뒤 있었다.
"프로듀서 씨!"
카오리가 프로듀서를 부른다.
"또 섹스해달라고요?"
"아뇨 그게..."
코토하와 카오리가 둘다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준다. 둘다 선명한 붉은 줄이 두 줄 그어져 있었다. 프로듀서는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 일이 어떤 후폭풍을 몰아올지도.
>> +1, +2 아이돌 1명 지명, 다이스
>> +3 카오리, 코토하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에 대한 가족들의 의견,
>> +4 카오리, 코토하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에 대한 765 프로덕션 내 다른 사람들의 의견
일단 활동이야 어떻게 해볼 수 있다. 코토하의 경우 대학은 이미 합격해서 고등학교 학업은 전혀 지장이 없는데다, 둘의 외부 활동 역시 어찌저찌 컨트롤할 방법은 있으니. 문제는... 이 둘의 가족. 코토하는 이전부터 결혼하고 싶다고 계속 말한 것도 있었지만, 코토하 부모님이 보수적이라 이 문제에 대해 걸고 넘어질 가능성이 높고, 카오리는 더 심각한 것이 아버님이...
아니나 다를까, 코토하 아버님이 전화를 하셨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며. 결혼도 안한 애가 임신하는 게 말이 되냐고. 코토하도 설득을 못한 모양인지 소파에서 진이 쭉 빠진 모양이다.
"코토하..."
"죄송해요, 프로듀서! 제발 설득좀 해주세요!"
아니 내가 그렇게 할 사정이 아닌거 알잖아... 임신은 이미 현실이 되었고, 코토하네 부모님은 어떻게 할 거냐고 따지고 있고... 일단 내 정액이 들어간게 맞으니 회사를 내세워 765에서 책임진다고 어찌어찌 말한다. 진짜로 내가 절박해서인진 모르겠지만, 굉장히 두서없이(적어도 내 느낌엔) 말하다 보니 코토하 아버님이 오케이를 해주셨다. 다행이지만, 이제부턴 우리쪽, 아니 내쪽에서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이니...
카오리는 아예 캐리어를 들고 왔다. 아버지가 노발대발해서 전차를 끌고 온다나 뭐라나... 그 말이 끝나자마자 밖에 헬기가 건물위에 착륙하는 소리가 난다. 그리고 이내 엄청난 발소리가 두두두두하고 들리더니, 사무실 문이 덜컥 열리고 특공대가 들이닥친다. 특공대원이 나를 보더니 대뜸 총을 겨눈다. 그리고 강하게 무언가에 맞아 기절한다.
"... 자네 굉장히 유능한 사람이더군?"
"... 여기가 어디죠?"
"아 걱정하지 마시게. 765 프로덕션에 대해 조사해봤으니."
정신을 차리고 보니 눈 앞에 장성복을 입은 사람이 앉아있다. 서류를 읽고 있는데 제일 앞 페이지에 765 로고가 붙어있는게 보인다.
"그래서, 카오리 임신한 건 어떻게 할 건가?"
"당연히 저희쪽에서 활동에 지장없게 할 겁니다."
"언론이 있는데도?"
"그래서 언젠가 연락드리려고 했었습니다. 활동 조정이야 회사쪽에서 유연하게 할 수 있지만, 언론의 시선에서 자유로우려면 더 강한 조직의 힘이 필요하니 말입니다."
카오리의 아버지님은 말이 없으셨다.
"확실히, 자네가 카오리를 이끌고 온 반년동안 지켜보았네. 사무실 감청도 하고, 서류도 다 검토해보고."
카오리 아버님은 서류를 내려놓고, 내 눈을 바라본다.
"자위대였으면, 아마 난 보수적으로 행동했을 걸세. 이웃나라에 정찰기를 날리는 것도 딱히 달갑지 않고, 우리 군이 부실한 걸 알면서도 공개 행사를 여는 것도 그렇고, 자위대가 전반적으로 형편이 없으니 말이지."
아버님은 나에게 걸어오시면서 나를 일으켜 세운다.
"내가 보기엔 카오리가 철이 없는 거 같네. 자네가 카오리의 연예 활동에 책임 좀 져주시게. 카오리 아버지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분명 한계가 있으니 말이지."
아버님이 한숨을 푹 쉬신다.
"결혼... 까지 바라는 건 무리가 있겠지만, 혼전 임신이니 자네가 책임져주게. 자네 신뢰도를 보고 자네를 믿고 하는 부탁이네."
"알겠습니다."
"절대 나를 실망시켜주지 말게. 만약 그런게 내 귀에 들려오면 어떻게 될진 자네가 알지?"
어떤 느낌인지 아주 잘 안다. 한번 보여주신 적 있었으니.
"알겠습니다. 카오리의 인생에 도움이 되게 하겠습니다."
카오리 아버님이 오케이 하셨으니 급한 불은 거의 끄긴 했다. 이제는 불씨가 안 커지게 장기 방어만 하면 됬다. 하지만...
그러고는 혀로 핱는다. 입안의 따뜻한 기운을 머금은 채로 혀로 부드럽게 자극 받은 자지가 점점 부푼다. 그러더니 이내 푸슛하는 소리와 함께 미야의 입안을 정액으로 뒤덮는다.
"우~ 뭔가 비릿한 냄새~ 이게 정액인가요~"
하고는 잠시 머금고 있더니 삼킨다.
"뭔가 비릿한데 맛은 있어요~"
그러고는 나에게 엉덩이를 들이민다.
"이 아랫입으로도 프로듀서의 자지, 맛보게 해주세요~"
미야의 부탁에 보지에 내 자지를 조금씩 삽입한다.
"미야아아아~♥ 자지가 내 몸안에 들어온다는게 이런 느낌이군요~"
미야가 기분이 좋은 모양인지 허리를 부드럽게 움직인다.
"미야아아아...♥ 미야아아아..♥"
살과 살이 부드럽게 닿으면서 피스톤 운동을 하니까 미야가 기분이 좋은지 고양이 같은 신음소리를 낸다.
"미야아아아아~♥ 좀 더 세게해주세요~♥ 너무 기분이 좋아요~♥"
미야의 부탁에 따라 피스톤 운동을 더 세게한다. 샅샅거리는 소리가 어느새 퍽퍽소리로 바뀌어 있다.
"미야아아아~♥ 미야아아아아~"
미야가 기분이 좋은지 허리를 세게 흔든다. 분위기와 함께, 섹스의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어느새, 미야 자궁안에 정액이 푸슈슉하고 발사된다.
"미야아아아아~♥ 녹는거 같아요~♥"
그 날 밤 내내 미야의 질 안에 셀수 없이 많이 질내사정을 했다. 아마 섹스한 아이돌 중에 섹스를 참 즐겁게 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었다.
자고 일어나니 미야는 보지를 빤히 하늘로 드러낸체 먀아아 거리면서 벌러덩 자고 있다. 생각해보니 오프구나 싶어서 집에 보내기 위해 깨워서 옷을 입힌다.
미야를 집에 데려다 주고 나도 집에 가서 쉰다. 일주일 휴가. 프로듀서 일하고 이런 일은 처음이다. 뭐, 지금은 섹스로 미친 애들도 집에서 다 대기하고 있을거니 나도 이롭긴 했다. 정확히는, 사무소 건물 정비로 문이 닫혀서 강제 유급휴가를 받는 거지만.
집에 돌아와보니 문자가 3통 와있었다. 첫번째는 카오리. 집을 마련했으니 이사오란다. 어... 아버님께 여쭤봐야하나... 동봉된 주소를 쳐보니 작은 집인 걸로 봐서 가출한 느낌이 들지만.
두번째 문자는 또 카오리가 보냈다. 임신이 안됬다고 후카가 한탄했다는 내용의 문자였다. 후카... 애 낳겠다고 선언하고 나랑 두번 했는데도 애를 못갖다니...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위험일 조금 지났나...? 여튼 후카의 주기는 잘 모르겠다.
세번째 문자는 미야. 임신했다면서 테스트기 사진도 보냈다. 어... 이걸로 3명이나 임신한거야...?
아는 순간 이것들이 단체로 묶어서 내 정액을 정수기 물 뽑듯이 뽑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일주일 텀이 있고 미야말곤 이 곳을 아는 사람이 없으니 입을 닫고 조용히 있자. 아 참, 카오리는 일단 내 집으로 보내야 할 거 같은데...부부로선 좀 그렇지만 회사에서 조만간 아파트 한채를 산다고 했으니 그때까진 임시로 맡아야하지...
카오리에게 임시로 내 집으로 오라고 했다. 주소까지 적어서 보내주니까 답장이 바로 온다. 아마 일주일동안은 카오리랑 단 둘이 지낼... 수... 있을까...?
>> +1, +2 다이스 던지고 아이돌 지목(카오리, 코토하, 미야 제외)
>> +3 다음 일어날 상황 전개
@아 맞다 다이스 결과 안 썼지...
후카: 2*9=18<1916
미야: 52*59=3068>1916
추가로 아이돌 지목시 너무 연령이 낮은 애들은 자동 기각당합니다
누구 가리키는 진 잘 알겠지만...(3명정도 되겠죠?)
임신 다이스의 경우 대상은 15세 이상에 한해 적용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관계는 맺더라도 임신이 안되는 아이돌이... 아마...
야요이 미라이 안나 히나타 츠바사 카나 시즈카 에밀리 세리카 아미 마미
이렇게 됩니다
유의바랍니다
사무실은 아마 21일 넘어서야 리모델링이 끝날 상황이니까 그 전까진 출근을 못하고, 그 동안 갈 곳 없는 아이돌들을 위해 아파트를 마련하기로 했는데, 오늘 14일 기준으로 아직 정리가 안 된 상황이라 16일까진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지방에서 올라온 아이돌들은 며칠간 집에 내려가거나 그것도 여의치않은 아이돌들은 극장에서 머물기로 했다.
카오리는 문자를 받고 한시간쯤 지난뒤에 내 집에 왔다.
"프로듀서 씨, 왔어요~!"
카오리가 내 집은 처음인 표정이다. 뭐, 이 집도 며칠 후면 이사갈 집이니까 나도 그다지 신경 안 쓰지만. 근데...
"카오리, 너 혼자 오는 거 아니야?"
"아... 오는 길에 만났어요."
"뿌뿌~ 실례합니다~"
레이카가 갑자기 카오리 뒤에서 나타났다. 어... 이거 난장판이 될 거 같은데...
"뭐... 이틀 뒤면 새 기숙사용 아파트가 생길테니 그때까지 기다리지 뭐... 근데 레이카는 나가노로 내려간다고 하지 않았나?"
"나가노로 가려다 다시 나갔답니다~"
어... 그냥 나가노로 가려다 말았다고 알아들으면 되겠지...? 하는데, 코토리에게 전화가 온다.
"프로듀서 씨, 집이에요?"
"네, 그런데요?"
"아, 마침 잘 됬다... 극장에서 연락이 왔는데 3층이 물바다가 된 모양이에요."
"네?"
진짜 청천벽력같은 소리다.
"아마 지금 극장에... 코노미랑 츠무기가 있을 거에요."
"츠무기 자취 경력때문에 좀 고칠 수 있지 않나요?"
"츠무기도 급히 불려온 모양인데 원인을 알 수 없다네요."
내가 가야할 상황인 듯 했다.
"알겠어요. 일단 제가 먼저 고쳐보고 다시 연락드릴게요."
전화를 끊고 카오리랑 레이카에게 잠시 이 집에 있으라고 한다.
"나 잠깐 극장에 갔다올게. 금방 올게."
카오리에게 양해를 구하고 편한 복장으로 후다닥 나간다.
극장 옆문으로 후다닥 뛰어올라가는데, 뭔가 이상하다. 수도관이 터졌다는데, 물은 커녕, 바닥에 젖은 흔적 하나도 없었다. 혹시나 해서 3층으로 들어가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연습실 숙소가 여긴가..."
불 켜진 곳이 하나 있어서 들어간다. 순간, 무언가 강하게 내 머리를 내려친다. 무의식적으로 뒤를 돌아 범인을 잡으려고 했지만, 이미 내 눈 앞에 심연으로 가득한 어둠만 보일 뿐이었다. 균형... 균형이라도 잡아야 하는데... 바닥이 움직이더니, 어느새 나를 어둠속으로 삼켜버린다. 나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춥다... 아직 9월이면 더울텐데 춥다. 남극인가?
눈 앞이 서서히 환해지면서, 주변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남극인가... 싶어 보니, 의외로(?) 에어컨 빵빵 틀어놓은 연습실 숙소였다. 바닥엔 이틀동안 쓸 비닐 천이 깔려있었고, 그 외엔 지방 사는 아이돌들 짐들이 한 쪽에 가지런히 정리된 정도.
그럼, 난 왜 눕혀져 있는거지하고 일어나려 하는데 몸이 벌거벗겨져 있었다. 어리둥절해 하는데, 누군가 들어온다.
"아 프로듀서 씨, 일어났네?"
코노미랑 유리코였다. 츠무기는...?
"츠무기는...?"
"츠무기는 지금 놀러갔지~"
"그럼 난 왜 부른 거야...?"
"당연히~ 섹스하려고!"
>> +1 코노미랑 유리코랑 프로듀서가 할 섹스 체위
>> +2 레이카 임신 다이스
>> +3 아이돌 1명 지목후 다이스(이미 임신한 아이돌 제외)
@4명이 동시에 나오는 사태가 발생해 이번 편은 빌드업 살짝
당연히 다음 편은... 아시죠?
코노미와 유리코는 벌거벗은 상태로 들어왔다. 코노미 쪽은 초등학생 몸매, 유리코는 그나마 가슴이 있긴 했지만.
"자 프로듀서 씨, 내 보지에 정액 알지?"
"아니 근데 왜 나를 기절 시킨건데요?"
"왜냐고?"
바로 입을 맞추는 코노미.
"우리... 자극이 필요하거든."
혀를 섞기 시작하는 코노미. 몸을 만져보니 유리코랑 서로 보빈 모양인지 후끈후끈하다. 유리코 특유의 체취도 나고. 혀가 닿아서 인지 코노미가 격하게 반응한다.
"응하아아... 이제... 섹스... 들어가고 싶어...♥"
어느새 다리를 벌려 내 자지가 들어가길 원하고 있다.
"코노미, 그렇기엔... 내 자지가 예열이 안된 거 같은데?"
자지가 기운이 없었는지 벼이삭마냥 수그리고 있었다.
"자지는 제가 해결할게요!"
유리코가 와서 펠라치오를 해준다. 고등학생의 실력이라곤 믿음이 안 갈 정도로 놀랍고도 부드럽게, 혀로 자지를 부드럽게 애무한다.
"후읍후읍... 츄릅츄릅츄르릅..."
유리코가 열심히 빨아준 덕에, 자지는 정액을 뷰룻뷰룻 내보낸다.
"프로듀서님, 정액 청소해드릴게요."
그리고 삼킨다.
"맛 어때?"
"농후하고 비릿한게 우유같아요!"
"그럼 프로듀서씨, 이제 자지를 내 보지에다 넣어줘! 나 임신하고 싶어!"
코노미가 다리를 벌리며 보지를 드러낸다.
"빨리 넣어줘♥"
보지를 벌리면서 나를 유혹한다. 내 본능은 그 유혹에 이끌려 코노미의 보지에 거칠게 자지를 넣는다.
"응하아아...♥ 응하아아...♥"
다리를 하늘로 젖힌 코노미를 몸으로 거칠게 눌러 압박한다. 코노미가 압박에 못이겨 몸을 부르르 떤다. 허리도 요염하게 흔든다.
"응핫♥ 응하앗♥"
유리코가 자위로 보지와 젖꼭지를 만지작하면서 나와 코노미의 섹스를 감상하는 동안, 나는 본능적으로 코노미의 자궁을 향해 거침없이 피스톤질을 한다.
"간다, 코노미!"
"응하아아아♥ 응하아아♥"
이 숨가쁜 섹스의 한차례 절정에 이르기까지, 수십번의 피스톤질. 그리고 그 절정의 순간, 찔껑찔껑 소리와 함께 코노미의 초점이 흐려진다. 성인임에도 거친 섹스는 무리인 모양인지 숨을 거칠게 내쉰다.
"프로듀서님, 다음은 저에게 해주세요...♥"
유리코가 자위로 어느정도 질척해진 보지를 벌리면서 나를 유혹한다.
"프로듀서님의 불끈불끈한 자지를 제 보지에 넣어주세요!"
본능이 무서운 건, 건드려서는 안 될 사람과도 섹스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내 자지의 본능에 이끌려, 다리를 벌리고, 유리코를 누르고 보지에 자지를 거칠게 넣는다.
"응핫...♥ 프로듀서의 자지, 거칠지만 따뜻하네요...♥"
유리코가 색기있는 표정을 짓는다.
"상상으로 프로듀서와 섹스하면 어떨까, 줄곧 상상했어요...♥"
거칠게 피스톤질하자, 유리코가 색기있는 신음소리를 낸다.
"응하앙...♥ 프로듀서의 자지가 제 자궁문을 큥큥 두드려어엉...♥"
유리코의 질 속은 생각외로 매끈했다. 부드럽게 탁탁탁 살이 마주치는 소리와 함께 피스톤질이 더 매끄럽고 빠르게 힘이 실린다.
"응하아아앙...♥ 응하아아아앙...♥"
"유리코는 질내사정이란게 어떤 느낌인지 모를려나?"
"지... 질내사정이요? 응아앙..♥"
"간다, 유리코. 이 느낌이야."
쑤껑쑤껑거리면서 정액이 유리코의 자궁을 휩쓸어간다.
"응하아아아아....♥ 녹아들거 같아요...♥"
유리코가 헉헉 거리면서 다리를 벌린채 뻗는다.
"잠깐... 아직 안 끝났어..."
누군가 툭툭 친다. 코노미였다.
"내 자궁이 정액으로 가득차기 전까진... 안 보낼 거야..."
결국 그 3시간동안, 코노미와 유리코에게 각각 7번씩이나 정액을 쥐여짜인 뒤에야, 풀려나올 수 있었다. 상수도 건은 코노미가 코토리를 속인 모양이었다. 코노미에게 섹스 후에 상수도 터진 건에 대해 물어보니, 유리코가 츠무기 목소리 대역을 했다고. ...하이고 맙소사...
어쨌든 극장엔 이상이 없는 걸 확인한 나는 집에 들어온다.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겼다.
집에 들어오니 카오리와 레이카는 안 보였다. 어디갔나 봤더니, 방에서 빈 맥주캔 사이에서 살짜기 코를 골며 자고 있다. 내가 늦게 돌아오니까 어느새 둘이 낮술을 거하게 마신 모양이다. 맥주캔이 대여섯개로도 모자라 15캔 넘게 나왔으니 말이지.
이 둘이 너무 춥게 자는 거 같아 거실에 이불을 편다. 일단 세상모르고 주무시는 카오리 씨 먼저 옮기고... 자는데 아빠가 밉다니 뭐라니 말을 한다. 다만 자위기구갖고 싸운 이야기를 장황하게 잠꼬대로 풀어낸다는게 문제지... 대충 잠꼬대로 왜 나왔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문제는 레이카가 한 손에 쥐고 있던 무언가. 자세히 보아하니, 스위치였다. 무언가 싶어 침대 위에 올리고 손에 쥔걸 뺐는다. 전원 버튼을 누르자, 레이카가 우웅우웅거린다. 자세히 보니, 이 두 사람, 노팬티로 자고 있다. 그리고 레이카의 보지엔 무언가 끼워져있는 모양. 스위치로 작동할 때마다, 레이카가 몸을 떤다. 얼굴을 보아하니 시뻘개진 상황. 장난기가 발동해서 이 스위치를 켜놓고 탁자위에 올려놓는다. 레이카가 진동이 계속되니까 뒤척인다. 그러고는 보지에 손을 놓어 휘적거린다.
"후으으으응...♥ 후으으응...♥"
2,3분 가량 휘젓고 다닌 끝에 로터가 퐁하고 보지에서 튀어나온다. 벌어진 보지 틈새로 애액이 흘러나온다.
... 넣고 싶다. 저건 섹스하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든다. 어느새, 내 자지는 한발 먼저 앞서서 자고있는 레이카의 보지를 향하게 강하게 돌격한다. 그리고, 카오리가 안 깨게 레이카의 입을 손으로 틀어막는다.
레이카의 보지는 매끄러웠다. 로터를 충분히 돌려놔서 애액이 어느정도 나온 모양인지 자지가 부드럽게 들어간다.
"후우... 후우..."
레이카는 아직도 술에 취해 계속 자는 것 같았다. 자지를 넣어도 약간의 신음소리 살짝 낼 뿐. 그 신음 소리조차, 나를 섹스에 미치게 한다. 더 거칠게 피스톤질을 하자, 레이카도 서서히 신음소리를 낸다.
"으흐으으으응...♥ 으흐흐흐응...♥"
레이카의 보지가 내 자지를 조여온다. 이 황홀한 기분에 나는 그만 자지를 통제하지 못하고 날뛰게 한다. 신음을 입으로 막은 적막아래에서 살과 살이 착착착하고 부딪힌다.
그리고 마침내, 쑤컹쑤컹 소리와 함께, 내 자지가 레이카의 자궁을 함락시킨다. 거친 숨을 들이쉬며 잠시 침대위에 걸터앉는데, 내 자지가 레이카를 더 요구한다. 내 자지에게 레이카는 더 먹을 구석이 있는 먹이. 본능이 이성을 누르고, 마침내 나를 한마리의 동물로 만든다. 그렇게, 레이카와 하나가 된다.
"어라, 프로듀서님, 언제 오셨어요?"
"뿌뿌~"
다음 날 아침, 이불위에서 자고 있는 나를 레이카와 카오리가 빤히 본다.
"... 뭐야... 언제 일어난거야?"
"1시간 됬어요."
그 말에 시계를 보니 아침 8시.
"아... 늦잠잤네..."
"뭐 쉬는 날인데 괜찮지 않아요?"
뭐 쉬는 날이니 상관없긴 했다.
"그나저나 나 없는 사이에 맥주 마셨더라? 것도 많이?"
레이카와 카오리가 아무 말 안하고 땀을 삐질삐질 흘린다.
"취해도 치우고 자라... 어제 너희 둘 자는데 모습 가관인거 알아?"
"죄송합니다..."
하고는 둘이 후다닥 화장실로 튀어간다. 씻어야 하는 모양이니...
그나저나 어제 레이카에게 질내사정한건, 레이카도 알고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아! 내 뱃속에서 큥큥 느낌이 와! 나 아기 가진거 같아!"
레이카가 너무 해맑게 이야기한다. 맙소사... 아... 머리야...
한편 핸드폰을 보니 문자가 하나 와 있다. 코노미다.
[여기 시어터인데 빨리 리오좀 챙겨줘. 얘 새벽부터 인사불성이야.]
... 또 극장이냐! 거짓말치지말라고 보내니까 바로 답장이 온다. 이번엔 사진.
[이래도 안 올거야?]
밤중에 리오가 극장 옆 화단에 엎어져 반 쯤 옷가지 풀린 상태로 퍼자는 사진. 코노미가 분명 1차 수습하느라 고생했을터. 일단 리오를 집어오기로 한다.
>> +1 리오와 할 섹스 체위
>> +2 다이스(÷5 했을때 몫이 프로듀서와 아이돌 사이 섹스를 못한 기간, 단위는 일)
>> +3~5 섹스를 못한 아이돌들의 금단증상
@1) 리오는 분량 오버로 다음에 섹스씬을 넣을 예정
@2) 다음편에 프로듀서를 비롯해 아이돌들이 기숙사에 입사할 예정입니다 헌데, 섹스 못하는 기간이 나오는 이유는 임신한 애들의 몸 상태에 변화를 주기 위함이니 섹스씬이 없어도 좀 양해를...
솔직히... 코노미의 키를 감안하면 코노미도 많은 노력을 했을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코노미가 커피를 마시는 동안 리오를 위층 연습실로 옮기기로 한다.
축 처진 사람은, 실제 무게보다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 ...지금 술에 취해 곤히 자고있는 리오도 그렇다. 한 계단 한 계단 겨우 올라가 연습실 문을 여니 침상 하나와 리오 하숙집에서 싼 것처럼 보이는 박스 몇개가 실려있다. 리오만 쓰는게 은근 신기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카오리처럼 가방 하나를 열었는데 딜도나 로터같은게 안나오란 법은 없긴 하다. 코노미가 이걸 눈치채고 그런걸지는 모르겠지만.)
"읍우훼에헤에헤에에에에에에"
리오가 알 수 없는 혀 꼬부라진 소리를 내며 코를 곤다. 그런 리오를 침상에 눕히고 윗옷과 바지를 벗긴다. 벗기고 보니 아무것도 안 입은 모양인지 팬티 하나만 빼고 매끈한 전라의 몸이 나온다. 순간, 내 자지가 본능을 감지하고 반응하기 시작한다. 혹여나 다른 사람이 있을까 하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있을리가. 올라가기 전에 코노미는 다이소에 간다고 했고, 츠무기, 코노미, 리오 이외에 다른 아이돌은 여차저차해서 다른 아이돌의 집에 머문다고 했으니... 물론 마츠리처럼 짐만 극장에 보내고 본가로 간 경우도 있다.
전라의 리오를 보고, 리오와 섹스하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든다. 한번? 어차피 리오도 자고 있을텐데, 것도 술에 취해 곤히 자고 있는데, 절호의 기회 아닐까? 머리의 이성과 자지의 본능이 강하게 충돌한다.
...이런 저런 생각과 고민 끝에, 딱 한번, 딱 한번만 해보자고 마음을 먹는다. 그리고 조용히 바지 지퍼와 팬티를 내린다. 자지가 인지한 건지 서서히 부푼다. 살며시 무릎을 꿇고 다가가, 리오의 입안에 자지를 넣는다.
"응우으우으으으으"
리오가 잠결에 무슨 꿈을 꾸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기분이 좋은 모양인지 내 자지를 혀로 쪽쪽 빤다. 기분이 상쾌한지, 자지를좀 더 흔든다. 흡사 진공펠라하는 기분이다.
그러다, 자지쪽에서 신호가 온다. 기분이 좋다. 입으로 먹여주고 싶었다. ...아 싼다...
"응우우으우으으으으..."
뷰룻뷰룻하고 탁한 정액이 리오의 식도를 타고 흘러간다. 갑자기, 아랫입에도 이렇게 먹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살며시 손길을 아래로 놓고, 팬티를 살며시 벗겨낸다. 엉덩이 골이 끝나는 아래에, 분홍빛 보지가 탐스럽게 달려있다. 살짝 만진다.
"응우으으으..."
탄력있는 보지가 손가락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감싸 손가락을 받아들인다. 나머지 한 손은 가슴을 만지고 싶지만, 지금 리오가 엎드려 누워있는 상황이라 제대로 촉감을 감상할 겨를이 없다. 어쩔수 없지만...
손가락의 기교로 아랫입을 부드럽게 만진다. 리오가 꿈속에서 느끼는 모양인지, 몸을 부르르 떤다. 이내, 손가락 운동이 매끄러워지면서, 애액이 느껴진다. 손가락을 빼고 간이 침상위에 자세를 잡은 뒤, 리오의 등을 받침삼아 하나로 결합한다.
"응우으으...♥ 응우으으...♥"
잠꼬대가 점점 색기있는 느낌으로 변해간다. 거기에 자극받아 피스톤질을 한결 거칠게 한다. 리오도 (잠결이지만) 몸을 흔든다. 꿈속에서 섹스라도 하는 모양인가...
리오를 보고 아주 흥분한 모양인지 첫 발은 생각외로 금방 나왔다. 찌꺽찌꺽하는 소리와 함께 몸이 부르르 떨린다. 리오는 아직 잠에서 깬 상태가 아니었지만, 얼굴이 이미 붉어진 상태였다.
"후허후에으허어어어어...♥"
리오 몸은 생각외로 좋은데(당장 가슴이 D컵이다. 아이돌들이 내가 가슴을 밝히는 변태인 걸 안다면 아마 득달같이 달려왔을 것이다) 얘가 기술이 없다보니, 자고 있을 때가 아니면 그다지 같이 섹스하고 싶지 않다고 느껴질 정도의 언행을 한다. 근데 지금은 곤히 자고 있으니, 올려다 주는 김에 섹스까지 일사천리로 하고 있는 상황. 자궁 안에 한 발 쏜 김에, 몇 번 더 몸을 더 섞고, 질내 사정을 여러 차례 더 한다.
한참 하고 나니, 리오의 질 입구에서 정액이 흘러내린다. 참 많이도 싸버렸다. 다시 리오의 팬티는 입히고, 갈아입을 옷을 입힌 뒤 집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에 전화가 온다. 사장님이다.
"아, 자네 집인가?"
"네, 그렇습니다만...?"
"어 그게 말이지, 내가 날짜 계산을 잘못해서 오늘 짐 넣을 수 있다고 했는데 실수로 아이돌 제군들에게 내일이라고 했지 뭐야. 그래서 먼저 짐 넣고 쉬고 있으라고."
"아... 그렇습니까? 당장 이삿짐 센터 불러야죠."
"그리고, 건물 수리가 더 길어질 거 같네. 건물이 낡아서 고칠 부분이 많은 건 알고 있었는데 배선 문제가 심하게 꼬인 모양이라고 그러더군."
"며칠 더 걸릴 거 같습니까?"
"21일 종료가 아니라, 28일 종료."
"그렇게나 오래 걸립니까?"
"전기 배선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걸 고치려니 가스 배관에 수도 배관까지 전부 꼬여서 자네 휴가가 더 늘었다네."
"유급 휴가..."
"뭐 이번 참에 해외라도 갔다오게."
"갈 데가 지방말곤 있겠습니까... 하하하..."
"아이돌들은 뭐 그래도 정상적으로 내일 짐 들어올거니까, 오늘 먼저 기숙사 상태도 점검할 겸 미리 입주해보라고 내가 알려주네."
"감사합니다."
전화를 끊고, 당장 이삿짐 센터에 전화를 건다. 오케이났다. 집에 가서 짐을 정리하는데, 다행히 레이카와 카오리는 어디 놀러간 상황. 집 열쇠는 그 둘이 가지고 있으니 침대만 따로 부탁해서 보내달라고 하고 일부 옷가지만 박스에 집어넣어 포장을 끝낸다.
3시간 뒤, 거대한 아파트 입구를 작은 박스와 캐리어 하나를 들고 끌어가는데, 감회가 새롭다. 이런 집에서도 살 수 있다는 게 더더욱. 가구는 이미 회사에서 얼추 마련해준 모양이었다.(알고보니 이거 때문에 입주가 늦어졌다고 하는데, 뭐 그러면 짐만 들고오면 되니 다행이 되버렸지만.)
짐이 담긴 박스를 다 옮기고 나서야, 새 집에 온 거 같은 실감이 난다. 그때 카오리가 전화를 한다.
"프로듀서 님, 아니 여보라고 불러야 하나요?"
아니 카오리도 은근슬쩍 호칭 바꾸네... 코노미... 이걸 그냥...
"하여튼, 집에 와보니 짐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된 거에요?"
"아, 급한 출장이 생겨서 짐 미리 보냈어. 내일 알아서 넣어주신다고 했거든."
"침대는 안 간거 같은데요?"
"침대는 너희가 마지막으로 하루 쓰고 내일 직원분들 도움 받아서 버리면 된대."
"아... 알겠어요. 그럼 출장 끝나고 새 아파트에서 봐요!"
... 이걸로 오키나와로 도망칠 여건을 다 만들었다. 당장 쉬러 가자.
오키나와에 사는 친구가 한 명 있다. 민박집 운영중인데 근처 해산물을 이용해 요리 만드는 것도 그렇고 본인만 아는 숨은 온천 추천도 잘해줘서 그 친구 찾아가기로 했다. 물론, 핸드폰은 알림을 다 꺼놓고 말이다. 사장님이 이참에 휴가를 더 늘려주셨는데 즐겨야하지 않을까?
"... 그래서 765 프로 아이돌 진짜 예뻐?"
"그렇다니까. 얘네 해외에서도 몇몇이 알아봐주고 있어."
"이야... 역시 일본 대표."
"생각외로 일 들어오는 거에 비해 별로 안 힘든데 보상은 넉넉하고, 이번에 휴가도 넉넉히 받아서 놀러왔지. 12일? 그정도 나왔으니..."
"잘 됬네, 이참에 실컷 먹고 가라 얘."
맥주를 한 캔 마시면서 친구랑 깔깔댄다. 술 먹고 야간 온천에 아침 자전거 산책까지... 도쿄에서 못한 여유로운 삶을 여기와서 즐길 생각에 술을 계속 마신다.
하네다에 도착해 라인을 열어본다. 코토리가 먼저 중요한 걸 보내놨다. 아파트 방 배정표. 난 이미 꼭데기 층 단독 사용이라 딱히 특별히 볼 사항은 없었다. 다만 52인에 코토리랑 미사키도 입주할 모양이었던지 나머지 9개층의 방배정은 거의 사실상 꽉꽉 들어찬 상황. 기숙사형 구성인 것도 있어서 2층에 공용식당이 있는 것도 특이사항이긴 했다.(아 물론 12층 꼭대기인 내 방에도 취사시설이 있다. 코토리는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에 도착해 12층 내 방에 올라간다. 이제서야 개인 라인을 켠다. 99+ 실화냐... 얘네들이 어지간히 성욕이 마려운 모양인지, 사진을 많이 보냈다. 그것도 그냥 사진이 아니다. 벌거벗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어 보내기도 하고, 자위를 하면서 보지를 대고 찍은 사진도 있었다. 미나코, 메구미, 엘레나, 나오, 하루카, 미키, 시호, 노리코... 치즈루에 이오리에 에밀리까지 그렇게 해서 보낸 사진만 400장 넘는다. 카오리, 미야, 코토하, 유리코(처음엔 보지에 딜도 넣은 사진 몇장을 보내다 내가 오키나와 간 사이 임신했다고 알렸다.)는 호칭이 프로듀서가 아니라, 여보라는 호칭으로 바뀌어 있었다. 코토리는 아예 코노미와 후카가 자기의 보지를 만지는 장면을 사진에 찍어서 보냈다. 완전 섹스에 미쳐 돌아갔다고 하는 상황.(딱 하나 예외가 코노미. 임신한 거 같아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테스트기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오자 맨날 술마신 모양인지 채팅 메시지가 못 읽는 상태였다.)
일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었다.
"프로듀서 님."
"무슨 일이야?"
"소시지 잠깐 들고 계세요."
치하야가 소시지를 잠깐 들고온다. 그러고는 바지속에 손을 집어넣는다.
"우흐으으으응...♥ 우으응...♥"
"저기 뭐하는 거야...?"
"굵고 긴 거만 보면, 보지가 움찔거려요..."
자위하는 거였냐!
"이, 프로듀서 님은 출장 갔다와서 모르겠구나, 다른 아이돌들 전부, 섹스를 하고 싶어해요. 그래서 굵고 긴 거만 보면..."
아이고 맙소사.
"수면실에 이상한 신음소리 나던데 그건?"
"아...♥"
치하야 얼굴이 붉어진다.
"가끔 보지를 만지는 걸로도 해결이 안되면 서로 만져서 해결하거든요...♥"
치하야 얼굴이 붉어진다. 왠지 더 말을 시켰다간 내가 따먹힐 거 같다.
"알았어. 일단 돌아가봐."
맙소사...
그러나 이걸로 끝난게 아니었다.
"프로듀서 님, 굵고 단단한 바나나 있나요? 므흐흐..."
깜짝 놀라 옆을 보니 아리사가 얼굴이 붉게 상기된 채로 도망간다. 아리사를 시작으로 몇몇 아이돌들은 야한 이야기를 하고 도망가기 시작한다. 예전에 내가 장난치던 벨튀 생각나게 할 정도.
"코토리 씨, 얘네 뭔 이상한 약 먹었어요? 갑자기 섹스 이야기를 나한테 스스럼없이 하는데..."
그러나 코토리의 표정을 보고 이내 질문하는 걸 그만 뒀다.
"흐흐... 12일 동안 곁에 없었는데, 당연히 섹스가 마려운 건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아무래도 뭔가 느낌이 안 좋다.
그나저나 임신한 애들은 따로 톡방에 모아놓고 상태를 점검한다. 카오리랑 코토하는 임신 4주차. 유두가 검게 변하고 잠을 많이 잔다고 한다. 미야는... 그냥 요새 앉아만 있으면 잔다고 그러고, 유리코는 생리가 멈춘 걸로 알아챘다고 그런다. 이제 얘네 안정기까지 활동을 조정해야 할 텐데 어떻게 하지...
>> +1 아이돌 1명 지목, 다이스(카오리, 코토하, 유리코, 미야, 레이카, 리오 제외)
>> +2 +1이 지목한 아이돌과 벌어질 일
>> +3 +2와 별개로 프로덕션에서 벌어질 일
하고는 옷을 벗는다. 풍만한 가슴과 늘씬한 몸이 그 자태를 발한다. 나도 어느새 옷을 벗고 아즈사랑 입을 맞춘다. 혀와 혀가 맞닿으면서 타액이 섞인다.
"프로듀서 님... 오늘 하루는... 프로듀서 님에 의해 더럽혀지고 싶어요..."
"응핫...♥ 응핫...♥"
아즈사의 질 안에 자지를 넣고 후배위로 박는다.
"응하...♥ 프로듀서 님, 좀 더....♥ 더럽혀주세요...♥"
아즈사의 음란한 도발에 더 강하게 피스톤 질을 한다.
"응하..♥ 응하아...♥"
"아즈사... 간다..."
꿀렁꿀렁 소리와 함께 질안에 정액을 뿌린다.
"하아...♥ 굉장해요...♥"
아즈사가 숨을 야하게 내쉰다.
"더...♥ 안될까요...?♥"
아즈사의 유혹에 자세를 바꿔 다시 섹스를 하기 시작한다.
... 얼마나 했을까. 일정 조정한다 해놓고 벌써 퇴근시간이 되었다. 레이카랑 리오가 사무실에 들어오다 이 광경을 본다.
"프로듀서 군! 여기서 섹스라니! 나도 아기 갖고 싶다고?"
"뿌뿌~ 저도 아기 갖고 싶다고요! 섹스 해요!"
"잠깐! 나도 힘들어. 근데 너희 무슨 일로 온거야?"
"아... 나랑 레이카랑 생리주기가 이상해서 건강검진좀 받으면 안되나 해서."
"음 병원?"
뭔가 아즈사랑 보여지면서 섹스하긴 그래서 아즈사 위에 겉옷을 덮어주고 일어선다. 아즈사도 내 겉옷으로 몸을 가리고 내 책상 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어... 보지에서 정액이 뚝뚝 떨어지는 건 어떻게 안되나...
"프로규서 군! 아즈사랑 얼마나 섹스한거야? 저 구멍에서 물이 왜이리 뚝뚝 떨어지는 거야?"
리오야... 모르면 가만히 있어... 그러거나 말거나 병원 일정을 찾아보니 후타미 병원 정기 월말 검진이 있었다.
"내일 검진 잡아줄게. 갔다와봐."
아즈사도 부끄러운 모양인지 후딱 옷 입고 리오따라 나간다. 뭐... 질내사정을 그렇게 많이 했으니 임신을 했을까 싶었지만...
10월 1일.
검진 결과 리오와 레이카는 임신 확정. 레이카는 덤으로 쌍둥이란다. 아즈사는 임신테스트기를 들고 엉엉 울고 있었다. 임신이 아니라고...
"삐욧... 임신한 아이돌이 벌써 6명이니까..."
"무슨 테트리스 하는 건가요... 난또... 일이 6배가 아니라 6제곱으로 늘었다고요!"
코토리와 미사키는 일이 더 늘어나니까 갈려나가는 상황이다. 내가 하면 금세 끝나긴 한데 자기들이 하겠다고 했다가 이 모양이 된 것도 있지만... 그래도 임산부 관리좀 부탁하니까 벌써부터 과부하가 온 모양이다. ...이거도 내가 해야할 거 같긴 한데...
그것보다 슬슬 임산부가 늘어나니까 이젠 다들 누가 프로듀서의 정액을 쥐어짤지 눈치보기 시작했다. 연합이 와해되고, 다들 옷을 벗어서 나에게 유혹하기 시작한다. 물론 임산부들은 내 옆에서 알짱대는 알몸 처자들을 저지하는게 일상이 됐지만... 그렇게 파상공세가 펼쳐져 며칠간 섹스가 없자, 누군가 꾀를 내서 다른 루트로 공략하기 시작한다.
"나도 섹스하고 싶어! 애 갖고 싶다고!"
"나는 될지 몰라도 카오리가 된다고 할까?"
"그뉴뉴..."
코노미와 후카가 프로듀서에게 접근하는 걸 리오와 카오리가 막는다. 레이카는 옆에서 웃으면서 관전 중.
"그뉴뉴... 섹스해서 나도 아기 갖고 싶다고!"
"섹스를 하더라도 임신이 안된게 프로듀서 탓은 아니잖아?"
코노미와 후카가 격침당한다.
"...아! 너희 여기서 이런 걸로 싸울거면 잠깐 나가!"
임산부 멤버들이 어리둥절하는 가운데, 미사키가 와서 지금 일이 안풀린다고 귀띔한다. 후... 그냥 시끄러운게 아니어야 말이지...
"그래서... 서류 이렇게 보내래요?"
코토리가 반대편 책상에서 서류를 넘긴다. 문제는 저걸 워드로 일일이 그린 모양. 화나서 찢는다.
"코토리 씨! 워드로 서류 만들었죠?"
"워드로 만드는 거 아닌가...요...?"
"엑셀로 정리한 다음 그거 통째로 워드에 붙이면 된다고 몇번이나 말해야 알아들어요?"
서류를 찢으려 하니까
"아악! 그것만은!"
하면서 달려오는데 갑자기 찌이익하면서 코토리가 무게 중심을 잃는다. 그 몸뚱아리는 나를 향해 넘어간다.
"어어...?"
우당탕하고 같이 넘어진다.
"삐요..."
코토리가 옷이 다 찢어진 상태로 넘어졌다.
"어... 어머나!"
하필 안에 속옷도 안 입었는지 맨 가슴이 그대로 드러난다.
... 무슨 생각이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코토리의 입을 막고 자지를 꺼내든다.
"으브으브브으브븝!"
코토리가 깜짝 놀랐지만 일단 자지를 입에 물린다. 코토리는 그런 강요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혀로 매끈하게 내 자지를 핱는다.
"츄웁... 츄우웁 츄웁... 츄웁..."
어디서 해본 실력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내가 아이돌 모두랑 한 것보다 더 잘하는 펠라치오를 한다. 단 둘이 있는 적막한 사무실에서 코토리의 자지 빠는 소리 말고는 고요했다.
"츄웁... 츄우웁..."
"코토리 씨, 안에 쌀게요."
쑤컹 소리와 함께 코토리의 입 안에 한번 싼다. 코토리가 자지를 그대로 문 상태에서 정액을 삼킨다. 마지막으로 한번 쪼오옥 빤다.
"농후하고 비릿한 맛... 스트레스를 어지간히 받으셨군요?"
색기있는 눈으로 나를 본다.
"좋아, 섹스하자!"
"응하아...♥ 자지... 이렇게나 굵었군요?"
코토리의 보지에 자지를 집어넣자, 코토리가 격렬하게 몸을 흔든다.
"프로듀서 님의 큰 자지... 의외로 좋네요?♥"
코토리가 색기있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본다. 그 미소에 난 격한 피스톤 질로 화답을 한다.
"응하아...♥ 응하앙...♥"
나와 코토리의 살이 찰싹하고 부딪힐때마다 에로한 신음소리가 난다. 코토리는 아예 느끼는 모양인지 허리도 떤다.
"응하앙...♥ 응하아앙...♥"
피스톤질이 격렬해질수록 허리 놀림도 더 격해진다.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씨의 아이 갖게 해주세요...♥"
"안에 쌉니다?"
찔꺽찔꺽 소리와 함께 정액이 코토리의 자궁을 휘감는다.
"응하아아...♥ 정액 좋아...♥"
책상 위 후배위로 있던 코토리가 뿅 간다.
"한번 더 갈래요?"
"기왕 갈거... 배 속을 정액으로 채워줘요...♥"
소파 위.
"후우... 참 오래도 했네... 그죠?"
코토리는 이미 몸이 정액으로 범벅이 된 상태로 아헤가오를 하고 뿅간 상태.
"... 미사키에게 코토리 여벌 옷좀 부탁해달라고 할까..."
10월 13일. 임산부 대책회의.
"그니까 이 이상 임산부가 늘면, 765 프로 아이돌 활동이 확 줄어든다는게 맞단 말이잖아?"
"응응... 그러니까 일단 이정도로 컷을 하자 이거?"
"응, 그래서 여기 있는 사람 모두 프로듀서에게 섹스 목적으로 접근하는 아이돌이 있으면 우리가 막아야 해.
여기 사람들 모두 임신 1개월차. 아직 모두 표는 안 나지만 임산부 보호차원에서 일정을 전부 비워놓거나 노래 부르는 일만 배정한 상태. 덤으로, 출퇴근을 전부 내 옆에서 한다. ...좀 재잘대서 시끄러운게 있긴 하지만...
"근데 다른 아이돌이 안 부러워 해?"
"아즈사 후카 코노미 이 셋이서 술을 엄청 마시더라고. 치즈루가 집에서 쉰다는 이유로 처리하라고 불려나왔을 걸."
"전 안나가 배에 계속 귀를 대고 집착하더라고요."
"마츠리 공주와 토모카도 저 곁에서 맴돌고 있더라고요~"
"메구미와 엘레나도 노리고 있던데..."
코토하의 말마따나 누가 먼저 내 정액을 뽑을지는 예측할 수 없었다. 사무실 이외의 장소를 누가 발견한다면... 그리고 그 예상은 그대로 들어맞았다.
10월 16일 밤.
임산부 조의 철벽방어는 효과가 있었는지, 섹스를 안한 아이돌들이 접근을 할 엄두조차 안낸다. 내가 일적으로 물어보러 가도 한명이 꼭 따라 붙어서 눈치를 주는 상황. 심지어 사무원도 거의 봉쇄당했다. 그나저나 코토리... 임신 했을려나...?
침대에 누워서 오늘 스바루, 미키, 이오리 셋이서 사인회 참관한 걸 생각한다. 그 자리에 옆에서 리오가 변장한 복장으로 서 있었는데 아무도 못알아보자 사인회 끝나고 사무실에서 리오가 한탄했던 일을 떠올린다. 그때 임산부 조의 발언을 듣다가 모니터로 얼굴을 가리고 킥킥거린 일을 생각한다. (그 소리를 어떻게 들었는지 리오가 죽일듯이 달려들 뻔했다. 달려들기 전에 웃긴 글 먼저 띄워놔서 망정이지...)
뒤척이면서 자려고 눈을 붙이려는데, 밖에서 문소리가 난다. 도둑인가 싶어서 잠자코 듣는다.
"요새 생리가 없는데..."
"그거 스트레스성 아니에요?"
"그러게... 계속 밤새서 불규칙성 생리를 하는게 이상하긴 해... 근데 요새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었는데 왜 그런거지?"
답답해서 일을 안주니까요... 것보다, 내 앞에서 생리 이야기해도 되는거냐!
"근데 생리가 불규칙해지니까 의사도 나더러 일 좀 쉬엄쉬엄 하라고 하긴 해서 나도 요새 느긋하게 하는데, 내가 원래대로면 어제 생리를 시작해야하는데 안나오는거야."
"날짜 잘못 계산한 거 아닌가요?"
"아냐, 그랬으면 그런 말을 안했겠지."
듣다 뻘쭘해서 내가 한마디 한다.
"좀 애매하면 병원가서 검진 받으세요. 후타미 병원 있잖아요?"
그러고는 병원에 질질 끌고 갔다.
다음날.
"이... 이게 무슨 소리야!"
코토리의 결과지엔 임신이란 말이 선명하게 써있었다.
"뭐야, 코토리 씨도 임산부조 합류야?"
"아이돌보다 먼저 임신할 줄이야...."
임산부조도 코토리의 합류를 환영했지만, 이 이후에 합류하는 건 필사적으로 저지해야할 상황이었다. 다른 아이돌들은, 물론 내 정액을 받아 내 곁에 남고 싶은 욕구(=자식을 갖는 욕구)가 가득했지만. ... 근데 거기에 내가 여자를 밝히는 성향이 꼬인 것도 부인을 못하지만 말이다.
그러다, 1명이 내 정액을 얻어가려고 공략을 시도한다.
10월 24일.
"프로듀서 님, 점심 먹으러 가요~"
"나 오늘 일이 좀 많아서 좀 걸릴 거 같아..."
"음... 어차피 오늘 아무도 올 사람이 없으니 우리끼리 먹으러 가요!"
코토하가 임산부조를 끌고 밖으로 나간다. 이제 나 혼자. 미사키는 로코랑 의상실에서 작업중이고... 배는 고픈데 후딱 해야지...
"저기 프로듀서 씨 있나요?"
미나코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프로듀서 씨, 혹시 점심 안드셨다면, 이 도시락 드세요! 사타케벤이에요!"
미나코가 도시락을 건내준다.
"미나코, 고마워. 잘 먹을게."
"그럼 잘 먹겠습니다!"
무슨 소리지...? 미나코도 무언가 먹는다는 말인가...? 일단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그 생각은 이내 사라졌지만.
"츄릅 츄르릅... 츄릅... 츄르릅..."
내가 국물 먹는 건가 싶어 어디서 나나 둘러본다. 잘 생각해도 이 방 밖은 아니다. 그럼 어디지 생각하며 밑을 보니까...
"미... 미나코?"
"츄릅..."
그와 동시에 내 자지가 농후한 정액을 미나코의 입안에 쏟아낸다.
"꿀꺽... 역시 프로듀서님의 정액, 비릿해서 맛있어요! 역시 자지밀크!"
그러고는 옷을 풀어재낀다. 풍만한 수박이 서서히 날아온다.
"프로듀서에게 도시락을 했으니, 저는 프로듀서의 정액으로 배를 채워도 될까요?"
하고는 어느새 달군 보지를 그대로 넣는다.
"응하아...♥ 프로듀서의 자지...♥ 굉장해요...♥"
"미나코의 몸은 야한거 같아..."
"프로듀서님. 그말 책임져 주세요!"
"어떻게?"
"아기를 갖게 해주세요...♥"
그러고는 미나코가 의자 위에서 허리를 격하게 흔들기 시작한다.
"응아아...♥ 아아아....♥ 아아아...♥"
착착 거리는 소리와 함께, 미나코와 농후하고 질펀한 키스를 한다.
"후루룹...♥ 저를...♥ 좀 더 녹여주세요...♥"
혀와 혀가 맞닿아 둘의 타액이 휘몰아치며 섞인다.
"흥아아...♥ 흥아아아...♥"
"미나코, 안에 싼다...!"
찔껑찔껑하는 소리와 함께, 미나코의 자궁안은 금새 정액으로 가득한다.
"응하아아...♥ 응하아아...♥"
"미나코랑 섹스하는게 가장 맘에 들었어..."
"그럼 우리 한번더 해요!"
"마! 손발이 다 오그라들겠네!"
제3자? 미나코랑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나오가 타코야끼를 우물거리면서 카메라로 섹스하는 광경을 찍고 있었다.
"미나코, 좀 나좀 더 먹여줄줄 알았는데 프로듀서 씨를 먹이다니, 실망인겨."
그러고 계속 찍는다. 뭐 그거랑 별개로, 코토하네가 돌아오기 전까지 진짜 미친듯이 파워섹스를 해댔으니 말이다. 코토하가 왔을땐 소파위에 질내사정을 수차례당하고 뻑간 미나코가 누워있었다. 임산부들은 아무말 없이 미나코를 사무실 밖에 내던지고, 나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나도 남자라고! 미나코랑 섹스하는 건 영광이라고! 그리고 임신 안한 전례도 있었으니 이내 경계가 풀렸다. 다만 얘네들도 이제 점심시간이 되면 강제로 나를 끌고 나가서 밥을 먹이게 된건 단점이지만...
>> +1 아이돌 또는 사무원 지목 후 다이스(제외: 카오리, 코토하, 유리코, 미야, 레이카, 리오, 코토리, 후카, 미나코)
>> +2 +1의 아이돌과 벌어질 일
>> +3 +2와 별개로 프로덕션에서 벌어질 일
"그나저나 요새 화장실을 많이 가는 기분이야."
"카오리씨도 그러세요?"
"코토하도?"
"네. 그래서 부모님이 요새 도시락 많이 싸주시거든요. 당근 니쿠자가랑 잡곡밥, 바지락 시금치 된장국..."
유리코가 그 말에 차를 바시다 뿜는다. 나도 웃을 뻔하다가 전화가 울린다. 발신자는 미나코.
"네 여보세... 미나코?"
"오늘 집에서 좀 쉬게요. 몸이 너무 뜨거워요."
"감기?"
"그런거 같아요."
"생리는 했니?"
"안했는데... 혹시 뭐 있나요?"
생리란 말에 임신조 애들과 미사키의 시선이 다 나에게로 쏠린다.
"음... 감기약 안 먹었지?"
"네. 일어나고부터 그랬으니..."
"일단 약국가서 테스트기 사서 검사해봐."
전화가 끊어지고, 리오가 쏘아붙인다.
"프로듀서 군이 그걸 어떻게 알아?"
"프로듀서랑 미나코랑 2주전에 섹스했잖아."
리오가 그때를 떠올리고 나서 입이 쑥 들어갔다.
"이거 한 자리 더 만들 기분인데..."
1시간 뒤 미나코가 사무실로 찾아왔다.
"왓호이! 프로듀서 씨! 임신이래요 임신!"
임신조 멤버들의 얼굴이 굳어진다.
"안 되겠어, 이제 임신조 아이돌은 모두 여보라고 호칭 통일하자!"
이 분위기를 굳히는 코토하.
코토하의 제안은 심히 파격적이었다. 여보라는 호칭을 쓰기 시작한 때가 극장 안에 있을때만이 조건이었지만(사무실은 아무래도 사장님이 들으면 뭐라 하실 가능성이 있으니...), 다른 아이돌들이 이 소식에 꽤나 부러워하는 반응이었다.
"미키도, 허니 대신 여보라고 하고 싶은거야."
"미키 선배, 저도 프로듀서 씨에게 여보라고 부르고 싶은 데 어떻게 하는 거에요?"
"... 츠바사는 어려서 몰라도 되는 거야. 해도 작가가 시켜줄거 같진 않고."
"에에? 그것보다 작가는 무슨 소리에요?"
"츠바사는 몰라도 되는 거야."
미키랑 츠바사가 휴게실에서 잡담하는 사이, 다른 아이돌도 화제거리로 여보 호칭에 대해 대화하기 시작한다.
임신조들이 퇴근하고, 나는 오늘 사무실 주번이니 사무실 정리를 하고 있었다. 미나코가 임신인 관계로 저녁은 하루카, 야요이, 히비키를 비롯해 요리를 좀 할 줄 아는 아이돌을 모아 2명씩 조 편성을 해서 돌아가면서 하기로 해, 아이돌도 대다수 나간 상황. 늦게 끝나는 활영이 하나 있는데 그거 말곤 다른 아이돌 일정도 없는 터라 극장을 돌며 불을 끄고 사무실로 돌아간다. 소파에 의외의 인물이 자고 있다. 나오였다.
'나오... 요새 미나코 영상으로 자위한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만족하나 몰라...'
그리고 전원을 끄고 가려는데 나오가 다리를 쫙 벌리고 잔다. 그 벌려진 다리 사이로 보이는건, 가운데가 찢어진 팬티. 맨들맨들한 백보지가 그 자태를 풍기며 나를 유혹한다.
'아... 넣어야 하나...'
근데 다들 내가 덮쳐도 아무말 안하니까... 하는데 나오가 눈을 뜨고는 나를 덮친다.
"아, 프로듀서 씨 거 참 너무하는거 아입니까? 덮치라고 일케 다리 벌려서 유혹중인디!"
이 다음 내 이성은 끊어졌다.
쭈우웁 거리는 소리가 빈 사무실에 울려퍼진다.소파위에 누워서 진하게 딥키스. 그 딥키스의 시간 동안 나오와 내 혀가 입안에서 만나 달콤하게 녹아든다.
"츄우읍... 미나코랑 할떄 보는 거랑... 내가 하는 기랑... 일케 다른 거라니..."
펠라를 해주면서도 나오는 보지를 자극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그 배덕감에 혀를 질 안에 넣는다.
"츄웁... 하아앙...♥ 츄웁... 하아앙...♥"
그러면서도 나오의 펠라치오는 꽤 정성들여 한 덕분에, 나오 입안에 사정해버린다. 그리고 나오는 그걸 삼킨다.
"하아아...♥ 이 비릿한 맛. 그나저나 프로듀서 씨는 참 너무합니더. 왜 펠라하는데 보지를 혀로 만지는 겁니꺼."
"...그러면 기분이 좋잖아."
나오는 아무말도 없었다. 나오를 뒤집고는 보지에 내 자지를 삽입한다.
"응하앗...♥ 프로듀서 씨의 자지, 일케 길었습니꺼?♥"
허벅지를 들어올려, 자지로 나오의 질안을 맛본다.
"응하아...♥"
나오가 기분 좋은 듯이 몸을 떤다. 쑤컹거리는 소리와 찔꺽거리는 소리가 사무실의 고요를 뒤덮고 있었다.
"응하아...♥ 응하아아...♥"
자위하던 것보다 더 화끈한 기분인지 나오의 신음소리가 격렬하다.
"응하아...♥ 더...♥ 더...♥ 흔들어줘요...♥ 하으응...♥"
나오가 거친 숨결을 내며 말한다. 아까보다 몸을 더 격렬하게 움직인다.
"아흐응...♥ 아흐으으응...♥"
"나오, 간다앗!"
그 말이 끝나자마자 자지에선 나오의 자궁을 향해 정액을 격렬하게 뿜어낸다.
"하아...♥ 하아...♥"
자지를 뽑으니, 정액이 흘러내린다.
"질내사정에 가다니, 나오는 역시 야하구나?"
"그거 미나코때도 그랬지 않심꺼."
"아, 맞다. 그때 미나코 거를 누가 촬영하고 있었지. 근데 그거 너만 갖고 있니?"
"거 아리사가 침흘리고 있습니더."
"... 아리사라면 뭔가 납득이 가네..."
아리사에게 섹스 비디오 갖고 있으면 나도 개인적으로 받아갈까...
근데 잠시 조용한 사무실로 누군가 떠들며 복도로 걸어오는 소리가 난다. 메구미, 엘레나, 치즈루, 노리코, 아유무 이 5명이 걸어오는 소리.
"일... 일단 숨읍시더!"
알몸 상태로 일단 옆 창고로 숨는다.
"오늘 촬영 재밌었는데 말이지!"
"몸 확 드러내고 촬영하니까 즐거웠Eo!"
"저희 집 드레스랑 비슷한 걸 입고 찍는 거라 기분이 좋사와요!"
"그거 입고 춤춘다고 하기엔 어딘가 불편한게 있긴 할텐데... 나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지?"
"레슬링이 되면 되는 거야!"
"그걸로?"
그러고보니 재네, 광고 유닛용 의상 촬영이었지. 나오도 귀 기울이고 가만히 듣는다. 근데, 내 자지가 나오의 몸을 보고 반응하기 시작한다. 벽에 기대 엎드리고 있는 자세가 흡사 후배위의 그것이었으니 말이다.
"프로듀서 씨, 좀만 있으면 나ㄱ... 뭐하는 것입니꺼!"
"쉿."
나오의 뻐끔거리면서 정액이 흘러나오는 보지에 자지를 넣고 강하게 허리를 흔든다. 한 손은 벽을 짚고, 한 손은 나오 입을 막고 말이다. 나오가 읍읍거렸지만, 이미 내 의사는 섹스의 강한 욕구라서 일단 한번 더 섹스를 한다.
"프로듀서 Ssi, 그나저나 임신조 멤버들 너무 옆에만 두고 챙겨주는 거 같A."
"그거야 당연한 것이 아니겠사와요? 임산부는 몸 관리가 중요한 것이니 프로듀서 씨가 적극 도와주는 것이 아니겠사와요?"
"그래도 너무 옆에 두잖A... 그렇다고 내가 임신하겠다고 프로듀서 Ssi 옆으로 가면 임신조 멤버들이 으르렁거리Go..."
"마코토랑 미키도 그 이야기하던데. 섹스하면 안되겠냐고."
"서로 면간하려고 한게 있었으니, 아마 프로듀서가 혼자 있는 시간대에 잘 비비면 되지 않을까...? 프로듀서도 여자, 은근 좋아하잖아. 우리도 프로듀서의 정액 갖고 싶고."
"나도 프로듀서씨 옆에 가서 있고 싶은데 코토하가 방해하는 거 있지?"
"맞아. Kotoha, 이건 좀 너무해."
"임신조 애들은 나중에 기숙사가서 의견을 모으는 걸로 하사와요."
다들 프로듀서를 원하는 말에 나오랑 섹스하던걸 멈춘다. 나오가 맛이 가려다 정신이 돌아와서 나를 본다.
"근데 아리사, 책상밑에서 뭐하는 거야?"
"므믓! 아리사 들ㅋ... 아니, 물건 잃어버린게 있어서 온 거에요!"
"뭐길래 책상밑에서 찾는 거야?"
"아리사의 메모리카드를 잃어버린 것이에요!"
"메모리카드? 아아 그 작은거? 그래서 프로듀서 사무실만 불 켜져 있었구나. 프로듀서 오늘 당직인데 일찍 퇴근하시네."
"리츠코 씨도 부럽다고 하더라. 미사키 아니면 자기만 남는다고."
"우리도 슬슬 돌아갈까..."
문이 철컹 열리면서 다들 나가는 소리가 난다. 그 소리에 마저하던 섹스를 끝내려 허벅지에 강하게 힘을 준다. 나오가 읍읍거리면서 몸을 떤다.
"아리사는... 아까 촬영된 걸 보는 거에요... 므흐흐..."
잠깐만... 그걸 찍었다고?
"아까 놓쳤지만 질내사정 씬까진 괜찮게 잘 찍힌 거에요, 므흐흐."
그러고는 문을 닫고 나간다. 사무실 불이 꺼진다.
"크윽... 나오... 한번 더 간다..."
나오 질의 조임이 굉장해서인지, 내 자지가 자극을 받아서, 남아있는 정액을 모아 한껏 토해낸다. 꿀렁거리는 소리와 함께 창고문을 열고, 나오는 헉헉거리면서 바닥에 털썩 주저 앉는다. 얼마나 싼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오가 한동안 나에게 소변볼때마다 질에서 계속 정액나온다고 한탄했다.
나오가 침대 위에 털썩 주저앉는다. 뒹굴거리던 나오의 머릿속에 순간 한가지 생각이 스친다. 돈... 돈이라면 될거야... 마침 중편 사극 드라마가 종영한 직후라 나오도 한가했고 프로듀서도 이번 주 별다른 일이 없는데다, 월말이라 출연료가 빨리 들어왔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했다. ...나오가 주연이기도 했지만 말이다.
"그래... 그 방법이라면 될끼다... 아마도..."
나오의 머리속엔 완벽(하다고 생각)한 계획이 짜여지고 있었다.
"요새 섹스 안해요?"
카오리가 돌직구를 날린다.
"... 아니 일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왜해!"
"임산부 멤버가 안 늘어나길래요."
다른 아이돌도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예외가 있다면 미열 증세가 있는 미나코. 새근새근 잘 잔다.
"안 늘면 우리가 좋지 않을까?"
"...그런가요?"
코토하도 머리 속으로 무언가 생각하더니 비슷한 결론을 내린 모양인지 수긍했다. ...아니 그게 너희들이 수긍할 문제냐!
밖에서 우당탕 소리가 나더니 절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린다.
"프로듀서! 나 임신했어!"
목소리의 주인공은 코노미. 후카 때처럼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와서 득의양양하게 외친다. 후카의 데자뷰가 떠올라 푸훕 웃는다.
"왜! 나도 아기 가지게 됬다고! 여.보."
임신조 멤버들은 이제 여기가 시장판이 되겠구나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다. 코노미 뒤로, 아즈사가 낮술하고 절규하고 있었다. 아즈사의 손에 든 술병을 뺏어서 술을 폐기 처분한 뒤(아즈사가 바짓가랑이 잡고 줄줄 매달려서 가관이었다.) 다시 일을 한다. 아즈사는 물론 술깨라고 수면실에 눕히고. 가뜩이나 댄스 연습으로 바쁠 텐데 그 와중에 술을 마시냐!
"후... 이제 일을 할 수 있겠네. 임신조도 일 좀 해서 사무실에 좀 보태줘. 연습 안내보내고 요가만 시키고 있잖아?"
"네에 여보..."
물론 일 안하고 뭐라고는 안하지만. 유일하게 뭐라고 하는 건 계획 짜는데 잡담할때만. 하필 아즈사가 난동 피운때도 이때였다. 기획 짜는 거야 아이돌과 대화하거나 인터넷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나오는 편이라 부담 안 갖고 자유롭게 쓰고 있고(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놓은 덕에 우리 사무실의 보배가 됬다. 765 매출이 아이돌 1명당 월 5억 가져가는게 기본이었으니...) 이미 임신으로 활동이 안 돌아갈 경우에 대비해 자금도 넉넉한 편이었다.
"그나저나 다음주에 무인도 영화 촬영 로케 가는데 싸우지 않고 잘 할 수 있어?"
"다음주에 가요?"
"아마 1주일간. 미키, 타카네, 아즈사 이렇게 셋이서."
"별 일 없겠죠?"
"없겠지 설마..."
그리고 달력을 보는데 이상한 일정이 하나 적혀있다. 내일 저녁 하얏트 호텔 스위트룸 3202호, YN 아트 간부와 기획 합숙미팅?
"미사키 씨, 이거 뭐에요?"
"아, 아까 아즈사 씨 난동피우는 사이에 전화가 왔어요. YN 아트라고 하는 데에서 프로듀서랑 계약을 맺자고 전화가 왔거든요."
"엥? 뭔 계약?"
"그쪽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구성은 다 해주는 대신 그걸 아이돌에게 투자해서 편당 3천만의 출연료 지급이요."
잠시 머리를 굴린다. 뭔가 우리 전용 프로그램을 해볼까 싶어서 만나보겠다고는 했지만, 뭐 아니면 우리가 거절해도 그만이니...
"여보여보, 이거 봐봐."
카오리랑 코토하가 미야의 윗옷을 벗긴다. 미야도 나긋한 표정으로 얼굴을 붉히면서 프로듀서에게 가슴을 보인다.
"미야도 벌써 젖꼭지가 까매지기 시작했어."
유리코가 놀라서 자기 옷을 벗고 본다.
"분홍빛 유두는 이제 없는 건가... 아아... 내 순정..."
"유리코... 내 정자를 뜯어서 임신하겠다고 했으면 그런 각오는 하고 말했어야지."
"이 젖꼭지에 프로듀서가 마망하고서 물린다면...?"
"그만해라."
좀 호되게 한마디 하고서야 망상을 안하고 가만히 의자로 돌아간다.
"헤에... 너희 일상이 이랬었구나..."
"언니가 빨리 임신했었으면 겪었을지도 몰라."
리오가 한마디 툭 던진다
"내가 원해서 프로듀서랑 세번이나 섹스한 줄 아니?"
후카는 이 말이 뭔 말인지 알아서 조용히 있었다. 분위기가 살벌해지는데, 코토하가 뜬금없이 벌떡 일어난다.
"우동 먹어요!"
"갑자기?"
"먹고 싶어요!"
코토하의 부탁에 분위기 전환겸 (마침 점심시간대니) 시즈카를 불러서 우동집에 데리고 가기로 한다. 애들을 먼저 보내고 일정 입력하고 나오니까 문앞에서 기다리던 코토하가 옆에서 끌어안조 말한다.
"여보도, 이런건 눈치가 있어야지!"
순수하긴 하지만, 뒤에서 미키가 보는 눈치때문에 오래 안기지는 못했다.
1주일 뒤
하얏트호텔 32층.
"이런데서 사람을 만나는 건 처음이네..."
핸드폰을 보면서 호수를 찾아가는데 32층은 스위트 룸이다보니 방이 2개밖에 없었다. 그 둘중 하나 찾는게 뭐가 어렵냐만. 뭔가 스위트룸으로 불러낸걸 보면 뭔가 있겠지하고 노크를 한다. 방문은 열려있었다. 살며시 내부를 들어가니, 뭔가 있었다. 다만 내가 예상한 거랑 다른 거였지만.
"에헤헤, 프로듀서 씨 깜짝 놀랐구예!"
나오가 왜 거기서 나와? 것도, 목욕가운만 입은 채로?
"너 성접대 받은거니?"
"아니라예. YN 아트가 어딘지 아직도 모르시나보얘."
YN... YN... 아..
"하이고, 어쩐지 돈은 없는데 조건이 너무 좋다 했었네."
"미사키 씨에게 저음으로 속였지예. 마... 미사키씨가 바로 알아채긴 했지만예..."
미사키도 속였구나...
"근데 미사키 씨가 왜 스케줄 만든거야?"
"섹스하라고 만들어 준거 아임니까?"
" ..."
"마 이라지 말고 이리 오시예..."
나오가 나를 끌어당기고 입을 맞춘다. 미사키가 어땠고 뭐고 간에, 나오의 감미로운 혀가 내 잡념을 녹여버린다.
나오가 정성스레 가슴으로 내 자지를 잘 비빈다. 가슴으로 문지를 수록, 자지가 물먹은 식물마냥 서서히 부풀어오른다.
"크으... 나오..."
나오의 가슴 골 사이에 정액이 흥건하게 흩뿌려진다.
"프로듀서도... 못하신 가보예...비릿한 냄시가 올라옵니더."
나오가 일어서더니 내 와이셔츠를 벗기고 나를 침대에 눕힌다.
"이번엔 입으로 묵어봐야겠져?"
꼿꼿이 선 내 자지를 입에 물고, 혀로 조용히 빨기 시작한다.
"쮸왑쮸왑... 쮸왑쮸왑..."
나오의 입 마사지는 내 자지와 나 모두 즐겁게 했다. 나오의 가슴을 부드럽게 주물거리다, 나오가 에로하다고 생각한 나는 나오의 머리채를 휘어잡아 강하게 내 자지를 목구멍으로 들여넣는다.
"우욱?"
그와 동시에 내 자지는 나오의 식도 너머로 정액을 쏟아붓는다. 나오가 기침을 한다.
"콜록콜록..암만 그래도 그렇지, 이거 너어무 급하신검다..."
그러면서도 정액 한방울도 흘리지는 않는다.
"마, 이제 프로듀서도 쪼깐, 해줘야하지 않나"
나오가 가랑이 사이를 벌린다. 꼿곳이 입을 닫은채, 다소곳한 보지가 부끄럽게 속살을 내민다. 손가락으로 살살 만진다.
"흐으아...♥"
나오가 살며시 신음소리를 낸다.
"기분 좋아?"
"거...거기 좀만 더...♥"
나오의 은은하고도 요염한 하이톤 신음이 넓은 스위트 룸을 가득 채운다.
"흐흐으응...♥ 아흑...♥"
손가락이 삐끄덩하고 미끄러지면서, 복숭아내의 애액이 손에 묻어나온다. 얼굴을 들이대고, 애액을 혀로 핱는다.
"하으으으응...♥"
나오의 신음소리가 격해진다.
"프로듀서 님은 변태인거에에?"
"좋아하면 하는 거지 뭐."
마저 애액을 핱고, 나오의 몸 위에 올라탄다.
"넣을게."
나오의 신음소리와 함께, 자지가 나오의 질 안에 자리잡는다. 그리고 엉덩이를 부여잡는다,
"응흐흥...♥ 흐으응...♥ 흐흐으응...♥ 아흑...♥"
나오의 허리가 떨린다. 찌껑찌껑하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 분위기에, 속도를 올란다.
"으응...♥ 으응...♥ 으으응...♥ 으으응...♥ 으응...♥"
찔꺽거리는 소리에 맞춰 나오가 신음소리를 낸다. 오른 유두를 부드럽게 빤다.
"하으응...♥ 으응...♥ 으응...♥ 응흐응...♥"
섹스는 점점 격렬하게 진행되어, 다리를 부여잡고 더 격하게 몸을 움직인다.
"으응...♥ 응...♥ 으응...♥ 으응....♥"
"간다..."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자지는 나오의 자궁에 정액을 토해낸다.
"하아...♥ 하아아...♥ 기분 좋습니더예...♥"
"나도... 사무실에서 하면 눈치가 보이는데....
나오가 옆에 뻗어있는 프로듀서 위에 올라탄다.
"이번엔 제가 올라타도 되겠지예?"
"원하실대로."
동에 나오의 왼쪽 젖가슴을 빤다.
"흐아아앙...♥"
나오가 간드러진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를 거침없이 흔든다.
"흐아앙...♥ 흐앙...♥ 흐아앙...♥ 흐앙...♥"
젖가슴을 거침없이 빨고, 허리를 부여잡고 거칠게 움직인다.
"흐아앙...♥ 흐앙...♥ 흐아앙...♥ 흐앙...♥"
정신 없이 움직인 끝에야, 나오의 질 안에 한번더, 정액을 사정한다.
"하아...♥ 하아아...♥ 하아...♥ 하아아...♥"
나오가 지쳐서 옆에 눕는다.
나오와 그날밤, 정신없이 섹스를 한 끝에 하루 밤을 꼬박 샜다. 나오 원하는대로 임신이 됬을지 안됬을진 모르겠지만, 그 날 나오는 연거푸 섹스를 해서 정액이 보지에서 줄줄 샐 정도로 수없이 많은 사정을 당했다. 많이 당하고도 정신줄을 붙잡고 있다면 용하겠지만, 그게 아니니 기숙사로 데리고 온다. 다 출근한 뒤에 들어와서 뭔가 뻘쭘하진 하지만, 미사키가 휴식을 만들어놨기에 해외 출장 전 마지막 휴식을 집에서 쉰다. ....뭐 그렇다고 임신조 애들이 일할 거 같진 않아보이지만...
해외출장은 11월 29일부터 일주일간 될 예정이었다.
"허어니! 가서 좋은 거 많이 하자!"
"라멘도 먹고..."
"아라아라, 술도 마셔야죠!"
"촬영하러 가는데 이상한 짓은 무슨... 아 타카네랑 라멘은 먹을 수 있겠네."
목적지는 남국 어딘가의 무인도. 출연진이랑 제작진이랑 같이 갈 수 없어 선발진으로 연기자인 미키, 타카네, 아즈사 이 셋이랑 내가 먼저 가기로 했다. 카메라와 컴퓨터, 7인 방수텐트도 곁들여서 말이다.
"후... 배로 참 멀리도 가네..."
"아후... 지친 거야..."
벌써 해가 지고 있었다. 텐트를 후다닥 펴고 모닥불을 지핀 뒤 라멘을 먹는다.
"타카네의 라멘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겠네요."
"...주먹밥도 있었으면 좋은 거야."
"미키야, 너가 그건 좀 이해해줘라."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가며 라멘을 먹고 자기로 한다. 자러 누울 때까지만 해도, 안 좋은 일이 일어나리란 조짐을 느끼지도 못했다.
다음날. 밖에 투둑투둑 거리는 소리와 함께 깬다. 텐트 막이 폭우에 맞는지 요란하게 투둑투둑하고 울린다. 뭔 일인가 싶어 텐트 문을 여니 폭풍우가 몰아친다.
"저기, 이거 취소 될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닙니까?"
"아라아라... 큰일인데요..."
전화를 건다. 위성전화를 걸어 촬영진에게 물어보니 풍랑 주의보로 출항 금지. 그 와중에, 인근 바다에 비행기가 추락해 수색하느라 배가 전부 차출되는 바람에 2주동안 배가 갈 수도 없는 상황. 맙소사...
위창댓 정리할 겸
이거도 날릴까 고민중인데
마지막 앵커에서 4일째 추가가 없어서 일단 투표
(무인도 4P섹스 이후) 시계를 뒤로 당길지 아니면 계속 진행할지 여부 결정
시간 이동을 원하면 FF를
계속 진행을 원하면 P를 적어서 달아주세요
3표 먼저 나오는 쪽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기한은 5/8 아침 7시까지(이 안에 결정이 안나면 그냥 관심이 죽은 걸로 간주하고 연중보낼 예정)
암튼 그렇습니다(치하야를 싫어한다고 생각하실 분도 있을거 같아 더 사족을 달자면 가슴이 최애 아이돌을 결정하는 게 아니잖아요? ...설득력 없는 말 같긴 하지만...)
사족이 변태력 넘치고 길었습니다만
지금 제 상태는 글이 안써진다? 로 설명이 가능하네요
위창댓이든 아래창댓이든
내외적으로 글 쓰기가 힘듭니다
외적이야 뭐 잘 알듯이 글 쓰는 여건이 좀 많이 최악인거고,
내적으로 이 글이 과연 잘 쓰는게 맞나, 내 글이 꼴리는가 아님 매력적인가
이런 걸 잘 모르겠습니다
중간고사를 못보니 교수님이 과제를 연거푸 떨궈버려서 과제때문에 정신 없습니다만
아래 창댓은 변태력으로 그나마 쓰던 것이
글 퀄리티가 떡락해 인기가 떨어진 건지
아님 제가 마음의 여유가 부족해 글이 안써지는 건지
앵커가 안 달리더군요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거면
그냥 쉬던 촉수물이나 마저 천천히 쓰면서 끌어올리면 될 문제지만
다른 분들에 비교해서 아래창댓을 못쓰는 거면 깔끔하게 접으려고요
은@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아래창댓의 떡씬 묘사를 한번 할때마다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지치더군요
가뜩이나 인강 밀려서 아컴도 자주 못 오는데 무리해서 글 쓰는 거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관심 달라는 투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관종짓인 거 같으면 안하고 탈주하면 될 문제니까요)
그래도 어떻게 합니까... 작가가 꼴림이란 걸 그냥 동물적으로 밖에 생각을 못하는 쓰레긴데...
소재는 쌓이고
근데 그 소재에 대해 다듬은걸 갖다 올릴데도 없고
그렇다고 그걸 글로 집어넣자니 괜찮은 거도 지금 다 개판으로 나오고
전업작가도 아닌데 벌써부터 글 쓰는 거에 흥미를 잃게되다니...
그냥 위 창댓도 앵커 찬건 알고 있는데(다만 시간이 안나니 빨리 써지는 애들 먼저 올린게 있읍니다)
그거도 그냥 다 연중 보낼까 강력한 유혹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아컴을 나가서
공부 더하고 섹스로봇을 만들어서 아이마스 버전으로 54인 만들고 낙원에서 살까...
라는 망상도 합니다만
가끔 그런 생각을 하고나서 되돌아보면 그냥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머리가 히끼닥 돌아버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언가 터닝포인트가 절실한데 암흑속에서 길 찾는 상황이라 답답하군요
한번 진지하게 이게 어떤지 평가 부탁드립니다
싹수가 보여서 나아질거 같다면 시간을 투자할 자신은 있으니...
8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좀더 거칠게... 좀더 세게..."
"정액으로 나를 녹여줘... 하아..."
이게 일어나는 상황이 AV 촬영장도, 어느 재벌의 하렘도 아니다. 765 프로덕션의 밀리언 시어터내 수면실에서 이런게 일어나고 있다.
아이돌들의 요구는 단 하나, 내 정액을 받아 아이를 갖고 싶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아니 그냥 한마디로 말해서 나랑 결혼하고 싶다고 전부 꼬리치며 오는 것이다. 물론 그냥 죽자살자 배틀로얄처럼 덤비는 게 아니고 누군가 1명이 승리하면 나머지 51명이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야한다는 사태를 잘 알고 있기에 담합을 한 상태. 52명 전원의 아이를 갖고, 나랑 즐겁게 살아가려고 다들 뭉쳐서 대동단결로 노리고 있다.
요새는, 그 대열에 사무원 2명이 더 붙어서 매우 곤란한 상황.
>> +3까지 아이돌 1명 지목+다이스
앵커*다이스>2000이면 임신
후카 1296<2000
미라이 1440<2000
셋다 임신 X
"후후..."
수면실에서 자고있는데 어느새 코노미가 옆에 누워서 지켜보고 있다.
"이 몸의 섹시한 바디, 같이 섹스하고 싶지 않아?"
"저기 자는데..."
"자고 뭐고 자시고! 나는 프로듀서군의 아기 갖고 싶다고!"
일단 대뜸 옷을 벗긴다.
"하아... 보지를 미리 만져놔서 기분이 좋아...."
내가 자는 거 보면서 자위를 했다고...?
"자, 자지 내놔."
"에...?"
"내놓으라고 하면 내놔!"
내가 내놓으려고 하기도 전에 그새 팬티를 숙 내리고 자지를 꺼낸다.
"역시 발기 안된건 귀여워. 자 이제 내가 입으로 봉사해줄게~"
하고는 입에 넣는다. 귀두 끝에 코노미의 노련한 혓놀림이 느껴진다.
"쫘압쫘압... 후룩..."
아래쪽에 피가 몰려서 기분은 좋은데... 목적이 목적인지라 만족감을 드러낼 수 없는 이 뭔가 미묘한 느낌... 인데 어느새 자지에서 정액이 한발 푸슛하고 나온다.
"헤헤..."
코노미가 웃으면서 입안에 머금은 정액을 삼킨다.
"얼마나 섹스를 안했으면 농후한 맛이 날까...? 섹스하자!"
코노미는 이미 자위로 몸을 달군 상태라 젖꼭지만 만져도 아흥하는 상태. 그런 민감한 몸을 가진 상태에서 코노미가 한손으로 보지를 벌려 자지를 집어넣는다. 자지가 쑤욱 들어간다.
"아아... 기분 좋아..."
코노미의 신음을 내 입술로 막는다. 내 혀와 코노미의 혀가 만나면서 서로의 침이 자연스레 섞여든다. 달콤하다. 찰싹찰싹 소리와 함께 서로의 몸과 몸이 맞닿는다.
"하아... 응하아.. 하아... 좀더... 좀더..."
코노미가 정액을 갈구하는 표정으로 나에게 애원한다. 내가 피스톤질을 하는 동안 코노미는 허리를 더 요염하게 흔든다. 서로가 서로의 행동에 전율과 쾌락에 빠져든다.
"아... 프로듀서, 나를 녹여줘!"
코노미가 더 격렬하게 허리를 흔든다.
"으으... 코노미...! 코노미...!"
찌꺽찌꺽 소리와 함께 정액이 코노미의 자궁으로 흘러든다. 이 둘의 섹스는 2시간이나 계속했다.
"프로듀서, 난 정말 좋아. 이렇게 섹스해서."
다리를 꼬고 누워있는 코노미가 기분 좋다는 듯이 웃는다.
"근데 나 어땠어? 섹시했어? 꼴려?"
"아뇨... 그냥 벗으면 꼴려요."
"그뉴뉴..."
코노미가 원한 답과는 다른 답이 나와서 살짝 삐진 모양새였지만, 프로듀서는 코노미를 잘 다독인다.
"성인의 매력을 몸으로 보여주는 건 코노미밖에 없을걸요?"
코노미의 얼굴이 붉어진다.
"프로듀서, 한번 더 하자."
코노미랑 다시 입을 맞추고 코노미의 자궁을 자지로 농락하기 시작한다. 근데 바로 그때,
"프로듀... 어머머머!"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에 코노미와 프로듀서가 깜짝놀라 문을 본다, 후카였다.
"어, 후카, 너도 할래?"
"아아... 아니... 이런건,,, 부끄럽다고..."
"괜찮아~ 괜찮아~ 내가 잘 리드해줄게."
후카가 망설이는 사이 코노미가 후카를 불러들여 부드럽게 입을 맞춘다.
"코노미 씨... 백합은 그런데요...?"
"하긴 프로듀서가 나을려나...?"
프로듀서는 코노미와 섹스를 하는 도중 난데없이 후카와 키스하게 되는 상황을 맞았다. 코노미는 후카의 꽉다문 아랫입을 혀로 애무하기 시작한다. 후카는 아래쪽이 약한지 프로듀서와 진한 딥키스를 하면서도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런 신음 소리는 혀와 혀가 맞닿아 차츰 줄어들었다. 프로듀서는 조용히 후카의 가슴을 부드럽게 만져준다. 코노미의 커널링구스와 함께 몸이 부드럽게 달아오른다.
"아윽... 아윽... 자... 잠깐 프로듀서... 배가 불러와... 흐앙..."
이내 찔껑찔껑 소리와 함께 코노미의 두 팔과 몸이 축 늘어진다. 코노미가 힘이 빠진 모양인지 프로듀서와 후카에게 안 들러붙는다. 코노미의 보지사이로 정액이 한줄기 흘러내린다.
"프로듀서 님, 이제 단 둘이 섹스해봐요..."
후카가 미소를 싱긋 지으면서 유혹한다. 이내 후카의 입술은 프로듀서와 부드럽게 교감을 시도한다. 후카의 보지는 동시에 프로듀서의 자지를 받아들인다. 이내 둘은 격렬하고 진한 사랑을 몸으로 받아들인다.
"흐앙... 흐아앙♥..."
후카의 색기넘치는 신음소리가 이 분위기를 더 진하게 만든다. 93이라는 크기에 걸맞는 가슴이 허리놀림에 따라 격하게 출렁인다. 프로듀서는 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잡고 더 격하게 피스톤질을 한다.
"흐아앙♥... 흐아앙♥..."
자지가 격한 분위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정액을 후카의 자궁에 찌꺽찌꺽 불어넣는다.
"아아아... 흐아앙♥..."
후카가 격렬하게 섹스해서인지 숨이 섞인 신음소리를 연신 내뱉는다.
"한번더... 한번더해줘요... 나도... 아기 갖고 싶어요..."
뭔가 하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내 자지의 본능에 따라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2시간이나 섹스를 계속했다.
얼마나 했는지는 기억 안난다. 다만 후카의 자궁을 정액으로 가득 채울 정도로 질내사정을 여러 차례 했던 것과, 마지막으로 사정후에 후카의 몸은 정액과 땀으로 뒤섞인 알몸이었다는 걸 기억한다. 다만 나중에 듣기론 이 둘의 배란일이 그날인건 확실했다. 그 다음날 임신테스트기로 검사를 해보니 임신을 못했다며 엉엉 울고 있었으니 말이다. 문제는 후카와 코노미와 섹스하고 이틀 뒤였다.
"프로듀서 님, 혹시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미라이? 숙제면 너가 알아서 하렴."
"에... 숙제 아닌데요..."
미라이의 부탁은 성교육 교과서를 들고와서는 성교육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수면실에서.
"수면실에서? 안보일텐데?"
"그제 코노미 씨 했던 그거 하고 싶어요."
오우 쒣....
>> +1 아이돌 지정
>> +2 다이스
(다이스*앵커>1916이면 임신)
@이번 다이스는 미라이랑 같이 3P할 파트너를 정하는 걸로, 미라이는 이미 결과가 나와있으니 정하진 않습니다
35*25=875<1916
"관리자님...? 여긴 어쩐 일이신가요?"
"아, 미라이가 성교육해달라고 해서."
에밀리가 어두운 방 안에서 잠시 머뭇거린다.
"그... 그거 저도 참여할 수 있을까요?"
"참여?"
"저도 일본의 성 문화에 대해 궁금했어요!"
"그런 거 아니거든?"
"저도 해보고 싶어요, 관리자님!"
에밀리가 내 등에 들러붙는다. 그 와중에 미라이는 어느새 들러붙어서 바지와 팬티를 벗긴다.
"와 성교육 시작이다!"
미라이가 프로듀서의 자지를 발견한다.
"이게 남자의 자지구나."
하고는 만져본다. 손으로도 몇번 만지니까 자지가 움찔한다. 미라이가 이번엔 호기심에 입에 넣는다.
"프로듀서 님, 뭔가 비릿한 맛이 나요... 근데 뭔가 중독성있어요."
하고는 프로듀서의 자지를 빨기 시작한다. 비릿하면서도 뇌리를 자극하는 모양인지 자지에서 더 느끼려고 빨기 시작한다.
한편 에밀리는 어느새 치마를 벗고 프로듀서를 쓰러트리고(!) 보지를 프로듀서 얼굴에 들이밀고 있었다.
"관리자님! 일본에선 이 보지를 혀로 만져준다는 데 사실인가요?"
어... 어느 나라나 커널링구스가 있는 건 사실이긴 한데... 이걸 에밀리같이 어린 애들에게 가르쳐도 되느냐가 문제. 물론 법적으론 합의한 섹스는 중학생부터 처벌을 안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건드리기엔 뭔가 미안한 나이다.
"에밀리, 너는 이런걸 배우기엔 너무 어려. 다만, 이런게 있다고만 알아둬."
뭔가 배덕감이 느껴져서 시늉만 하기 시작한다. 순간 아래쪽에서 푸슛하고 감각이 온다.
"프로듀서 님, 이거 너무 비릿한데요... 이거 먹는거 맞나요...?"
미라이가 혀로 자지를 빨다가 정액을 삼킨 모양. 뭐라고 말해야 하나...
"어... 그건 먹는게 아니야..."
커널링구스를 살짝만 하니까 에밀리가 불만이었던 모양인지 내 머리를 잡고 보지에 끌어들인다.
"아아앙.... 아아앙.... 관리자님, 보지를 핱아주세요... 너무 좋아요..."
아니 나도 여자 보지 핱는 건 좋은데 이건 어린애들에게 미안하다니까...
"아기는 자궁에서 생긴댔는데 어떻게 하는 거지... 여기다 자지를 끼우는 건가...?"
미라이가 다리를 벌려 내 자지를 삽입시킨다.
"프로듀서님... 너무 아파요..."
전희도 없이 넣으니까 그렇지! 그나저나 미라이도 뭔가 느끼는 모양인지 허리를 떨면서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앙... 하앙.... 프로듀서 님, 너무 좋아요..."
뭔가 자지에 이물감이 느껴진거 봐선 미라이 처녀를 내가 처음으로 개통한 느낌이지만... 아이고 이거 알면 시즈카를 비롯해서 큰일일텐데...
"하아아.. 하아아...♥"
"아응... 아응....♥"
중학생들이 색기있는 소리를 내며 점점 분위기를 올린다. 이성의 끈도 서서히 풀려가고 있었다.
"프로듀서 씨... 하아아...♥ 아픈데... 하아아...♥ 너무 기분 좋아요...♥"
미라이가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기분이 좋은지 계속 허리를 흔든다. 내 자지는 제발 본능대로 행동 안했으면 좋겠지만, 이미 정액을 미라이의 자궁속에 한번 찍 뿌린다.
"하아아...♥ 이 찔껑찔껑 소리...♥ 너무 좋아요...♥"
미라이는 거기서 그칠줄 모르고 계속 허리를 움직인다. 에밀리는 커널링구스가 기분 좋은지, 몸을 부르르 떤다. 몸이 닿으면서 나는 쾌락도 느끼고 싶은 모양인지, 어느새 프로듀서의 손을 본인의 가슴위에 얹고 만지게 한다.
"아으응....♥ 아으응....♥"
에밀리가 절정에 다다랐는지 시오후키를 한다.
"관리자님, 이 오줌 구멍에서 나오는 분수를 뭐라고 하나요...♥ 너무 기분이 좋고...♥ 너무 격렬해요...♥"
지금 알려줘봐야 의미가 있을까 싶겠지만, 미라이가 내 정액을 두번째 짠 직후라 미라이를 내 가슴위에 앉힌다.
"헤헤..."
미라이의 처녀막이 찢어진 모양인지 허벅지에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물론 자궁에 정액이 꽉 찬 나머지 정액이 보지 밖으로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미라이, 섹스가 좋다하지만, 여자는 섹스를 하기위해선 여러 곳 자극을 받고 하는 준비가 필요해."
...이런 걸 왜 알려주는 거지...?
"봐봐. 미라이는 아래가 촉촉하지 않잖아. 지금은 정액 범벅이라 살짝 촉촉하지만 원래는 여자에게도 보지에 복숭아 냄새나는 즙이 나와. 그 즙이 나온 뒤에 섹스를 해야 덜 아프면서 쾌감이 최고지."
그러는 사이 에밀리는 관리자님의 자지가 커다랗다고 감탄하고는 다리를 벌려 보지에 넣는다. ..얘네 왜 이래... 다만 미라이때랑 달리 미리 자극을 좀 받고 간 상태인지 좀 느끼는 듯한 신음소리가 났다.
"아으응...♥ 아으응...♥"
에밀리가 기분이 좋은지 허리를 움직인다. 자지가 그 흐름에 맞춰 (본능에 충실하게) 정액을 찔껑찔껑 내보낸다.
"관리자님...♥ 너무...♥ 아으응....♥ 기분이....♥ 아으응...♥ 좋아요...♥"
얘도 날 놓아줄 생각을 안하네. 한편 미라이는 커널링구스란 걸 나에게 받기 시작한다.
"으으... 프로듀서 님, 뭔가 부끄러워요..."
혀로 미라이의 보지를 자극한다. 미라이가 이미 섹스로 몸이 달궈진 상태인지 보지를 내가 한번 혀로 핱을때마다 부르르 떤다.
"하으으...♥ 프로듀서님...♥ 하으으...♥ 계속 핱아주세요...♥"
미라이가 몸으로 쾌락을 느끼고 있다. 내 이성은 점점 가면 갈 수록 산으로 가고 있었고,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고 있었다.
"관리자님...♥ 저 갈거 같아요...♥ 아으응...♥"
"프로듀서 님...♥ 저도 갈거 같아요...♥ 흐아앙...♥"
미라이는 시오후키를, 에밀리는 질내사정으로 둘다 문자 그대로 뿅가버린다. 그냥 털썩 쓰러진다.
이제서야 이성이 돌아오고, 얘네는 진짜 임신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긴장한다. 다행히, 내 수첩에 기록된 거에 따르면 얘네 둘은 안전일이라 다행히 임신하지는 않았다. ...물론 다른 아이돌들에게 한동안 시달리긴 했지만 말이다.
>>+1~2 아이돌 고르고 다이스
다이스 값*앵커 값>1916이면 임신
@그아아아악 이 조합은 아니라고!
카오리 : 85*37=3145>1916
코토하 : 34*61=2074>1916
둘다 임신 확정
더위는 한풀 꺾였건만 프로듀서의 일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온천 로케 답사를 위해 갔다오자마자 밤을 샌 덕에 근무시간에 취침해야하는 상황이었다. 뭐 급한 일이 아니라서 자고 할 여유가 있었기에 일단 수면실로 들어가서 잔다.
프로듀서는 문득, 자다가 아래가 서늘하다는게 느껴진다. 피곤도 싹 가신 느낌에 뭔가 이상해 시계를 본다. 4시간이나 푹 잔 상태. 그럼 아래는 왜 허전한가 고개를 들어 내려다보니...
"어머, 프로듀서 씨, 일어나셨나요?"
"프로듀서 씨, 자지 잘 쓰고 있어요... 아흥...♥"
코토하와 카오리가 실오라기 한 올도 걸치지 않은 채로 수면실에 들어와 내 바지를 벗기고 섹스를 한 것이다. 이미 고간에는 보지에서 흘러넘친 정액이 끈적하게 털에 달라 붙어 털이 엉겨있는 상태였고, 코토하와 카오리의 얼굴은 어둠에 가려져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내 자지를 가지고 어느정도 논 모양인지 상기된 채로 숨을 거칠게 내쉬고 있었다.
"코토하, 이번엔 내가 갈게."
카오리가 프로듀서 위에 눕더니, 프로듀서의 두 손을 크고 아름다운 가슴에 대게 한다. 이미 섹스로 달궈진 상태라 프로듀서의 터치만으로도 자극받는 상황.
"우흥...♥ 프로듀서 씨가 깼으니 저를 막 더럽혀주세요...♥"
가까이서 카오리가 얼굴을 붉히며 유혹한다. 자세를 바꾸어 카오리의 가슴을 움켜쥐고 카오리를 벽에 몰아붙인다. 그러고는 강하게 피스톤질을 몰아붙인다.
퍽퍽퍽퍽 소리와 함께 카오리가 엄청난 신음 소리를 낸다.
"우흐으으응...♥ 우흐으으응...♥ 프로듀서님의 정액...♥ 더... ♥ 우흐으으응...♥"
카오리는 자지가 자궁을 찌르는 감각이 느껴지는 지 허리를 더욱 요염하게 흔든다. 코토하도 혼자 기다리긴 심심했는지 카오리의 입에 키스를 하고 서로의 침을 뒤섞는다.
"우흐으으응...♥ 우흐으으응...♥"
이내 찔꺽찔꺽소리와 함께 카오리의 자궁엔 한번더 정액으로 뒤덮혔다.
"이번엔 저랑 하시죠."
방금 질내사정을 당하고 기진맥진한 카오리를 밀쳐내고 코토하가 프로듀서의 자지를 아랫입으로 받아들인다.
"아흥...♥ 거칠게 저를 망가뜨려주세요...♥"
코토하가 프로듀서가 만족하게 허리를 서서히 움직인다. 프로듀서도 카오리 1명으론 아쉬운 모양인지, 코토하의 허리놀림에 자지를 맡긴다. 코토하의 신음소리가 프로듀서를 자극한다.
"아흐으응....♥ 프로듀서의 자지 굉장한거에요...♥ 아흐으응...♥"
프로듀서와 코토하의 유희는 점점 무르익어 오른다. 코토하의 허리놀림에 프로듀서는 피스톤 질에 박차를 가한다. 오직 퍽퍽대는 소리와, 코토하의 에로한 신음소리가 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코토하, 안에 쌀게."
이 말과 함께 프로듀서는 코토하의 자궁안에 정액플래그를 세웠다.
"아흐으으응...♥ 아흐으응....♥"
코토하가 엄청난 신음소리를 낸다. 그 신음소리에 잠시 누워있던 카오리가 일어나 코토하의 보지에 박혀있던 프로듀서의 자지를 사출시킨다. 좀 많은 양을 싼 모양인지 코토하의 보지에서 정액이 뚝뚝 흘러내린다.
"프로듀서 씨, 이젠 제 차례라고요♥"
이내 카오리와 프로듀서는 3차전을 다시 시작한다.
프로듀서와 카오리, 코토하 이 셋의 듀오가 주고받은 질내사정은 각각 12번. 프로듀서도 코토하의 자궁안에 남은 정액을 쏟아 부은 뒤. 만족감에 쓰러졌다. 코토하랑 카오리는 말할 것도 없었다. 자궁 안에, 그리고 하얗고 커다란 가슴위에, 얼굴에, 그리고 온 몸에 프로듀서의 농후하고 비릿한 정액으로 절여진 상태였다.
진짜 문제는 며칠 뒤 있었다.
"프로듀서 씨!"
카오리가 프로듀서를 부른다.
"또 섹스해달라고요?"
"아뇨 그게..."
코토하와 카오리가 둘다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준다. 둘다 선명한 붉은 줄이 두 줄 그어져 있었다. 프로듀서는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 일이 어떤 후폭풍을 몰아올지도.
>> +1, +2 아이돌 1명 지명, 다이스
>> +3 카오리, 코토하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에 대한 가족들의 의견,
>> +4 카오리, 코토하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에 대한 765 프로덕션 내 다른 사람들의 의견
일단 활동이야 어떻게 해볼 수 있다. 코토하의 경우 대학은 이미 합격해서 고등학교 학업은 전혀 지장이 없는데다, 둘의 외부 활동 역시 어찌저찌 컨트롤할 방법은 있으니. 문제는... 이 둘의 가족. 코토하는 이전부터 결혼하고 싶다고 계속 말한 것도 있었지만, 코토하 부모님이 보수적이라 이 문제에 대해 걸고 넘어질 가능성이 높고, 카오리는 더 심각한 것이 아버님이...
아니나 다를까, 코토하 아버님이 전화를 하셨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며. 결혼도 안한 애가 임신하는 게 말이 되냐고. 코토하도 설득을 못한 모양인지 소파에서 진이 쭉 빠진 모양이다.
"코토하..."
"죄송해요, 프로듀서! 제발 설득좀 해주세요!"
아니 내가 그렇게 할 사정이 아닌거 알잖아... 임신은 이미 현실이 되었고, 코토하네 부모님은 어떻게 할 거냐고 따지고 있고... 일단 내 정액이 들어간게 맞으니 회사를 내세워 765에서 책임진다고 어찌어찌 말한다. 진짜로 내가 절박해서인진 모르겠지만, 굉장히 두서없이(적어도 내 느낌엔) 말하다 보니 코토하 아버님이 오케이를 해주셨다. 다행이지만, 이제부턴 우리쪽, 아니 내쪽에서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이니...
카오리는 아예 캐리어를 들고 왔다. 아버지가 노발대발해서 전차를 끌고 온다나 뭐라나... 그 말이 끝나자마자 밖에 헬기가 건물위에 착륙하는 소리가 난다. 그리고 이내 엄청난 발소리가 두두두두하고 들리더니, 사무실 문이 덜컥 열리고 특공대가 들이닥친다. 특공대원이 나를 보더니 대뜸 총을 겨눈다. 그리고 강하게 무언가에 맞아 기절한다.
"... 자네 굉장히 유능한 사람이더군?"
"... 여기가 어디죠?"
"아 걱정하지 마시게. 765 프로덕션에 대해 조사해봤으니."
정신을 차리고 보니 눈 앞에 장성복을 입은 사람이 앉아있다. 서류를 읽고 있는데 제일 앞 페이지에 765 로고가 붙어있는게 보인다.
"그래서, 카오리 임신한 건 어떻게 할 건가?"
"당연히 저희쪽에서 활동에 지장없게 할 겁니다."
"언론이 있는데도?"
"그래서 언젠가 연락드리려고 했었습니다. 활동 조정이야 회사쪽에서 유연하게 할 수 있지만, 언론의 시선에서 자유로우려면 더 강한 조직의 힘이 필요하니 말입니다."
카오리의 아버지님은 말이 없으셨다.
"확실히, 자네가 카오리를 이끌고 온 반년동안 지켜보았네. 사무실 감청도 하고, 서류도 다 검토해보고."
카오리 아버님은 서류를 내려놓고, 내 눈을 바라본다.
"자위대였으면, 아마 난 보수적으로 행동했을 걸세. 이웃나라에 정찰기를 날리는 것도 딱히 달갑지 않고, 우리 군이 부실한 걸 알면서도 공개 행사를 여는 것도 그렇고, 자위대가 전반적으로 형편이 없으니 말이지."
아버님은 나에게 걸어오시면서 나를 일으켜 세운다.
"내가 보기엔 카오리가 철이 없는 거 같네. 자네가 카오리의 연예 활동에 책임 좀 져주시게. 카오리 아버지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분명 한계가 있으니 말이지."
아버님이 한숨을 푹 쉬신다.
"결혼... 까지 바라는 건 무리가 있겠지만, 혼전 임신이니 자네가 책임져주게. 자네 신뢰도를 보고 자네를 믿고 하는 부탁이네."
"알겠습니다."
"절대 나를 실망시켜주지 말게. 만약 그런게 내 귀에 들려오면 어떻게 될진 자네가 알지?"
어떤 느낌인지 아주 잘 안다. 한번 보여주신 적 있었으니.
"알겠습니다. 카오리의 인생에 도움이 되게 하겠습니다."
카오리 아버님이 오케이 하셨으니 급한 불은 거의 끄긴 했다. 이제는 불씨가 안 커지게 장기 방어만 하면 됬다. 하지만...
"뭐? 카오리가 임신?"
"코토하도?"
"그뉴뉴... 나도 프로듀서의 아기 갖고 싶단 말이야!"
아이돌들의 돌격이 심해졌다.
"나도 섹스 할거야!"
이렇게 765 프로덕션은 어느새부터, 794(세쿠스, 섹스) 프로덕션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9월 13일 사무실.
일을 하고 있는데 후카가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사무실에 들어온다.
"프로듀서 씨! 섹스해요!"
하고는 강하게 내 목을 강하게 낚아챈다. 그러고는 소파로 끌고 간다.
"이 옷가지! 다! 집어던지고!"
후카가 양복을 다 벗어재낀다. 후카는 그러고는 엉덩이로 내 얼굴을 찍어누르고는 땀내나는 트레이닝복을 벗어던진다.
"남자는 가슴을 좋아한다면서요!"
하고는 풍만한 가슴을 입에 우겨넣는다. 혀에 젖꼭지가 닿는다. 혀에 젖꼭지가 닿을때마다 후카가 움찔움찔한다.
"응하아아아...♥"
후카가 젖꼭지의 자극을 느끼는 표정을 짓는다. 후카의 나머지 가슴을 왼손으로 주무른다. 후카의 신음소리가 더 격렬해진다.
"응하아아아...♥ 프로듀서님...♥ 더 강하게 자극해주세요...♥ 응하아아아...♥"
색기있는 신음소리가 내 자지를 자극한다. 처음이 아닌데도...
오른손은 후카의 트레이닝 바지 안으로 살며시 집어넣는다. 후카의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으니 조갯살이 느껴진다.
"응하앗?♥"
후카의 보지를 살며시 만진다. 후카가 가슴을 만질때보다 몸을 더 격렬하게 떤다.
"응하아아아...♥ 응하아아...♥ 응하아아아...♥"
색기있는 신음소리에, 적극적으로 만지기 시작한다.
"응하아아아..♥ 더... 더 만져주세요...♥프로듀... 응하아아아...♥"
바지를 벗겨내고 보지를 거칠게 손가락으로 자극하자, 몸을 부르르 떨던 후카가 시오후키를 한다.
"저도...♥ 프로듀서 님 자지에 보답하고 싶어요...♥"
어느새 후카가 바지와 속옷을 벗겨내고 내 자지를 입에 넣는다. 혀로 귀두를 감싸고 부드럽게 문지른다. 나도 부르르 떤다. 후카는 예전에 나에게 했듯이, 부드럽게 내 자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혀로 부드럽게, 위아래 구석구석... 그러다 내 자지가 참지못하고 본능으로 푸슛하고 정액을 내뿜는다.
"응핫....♥ 프로듀서의 정액, 농후하고 비릿해요...♥"
그러고는 다리를 벌려 내 자지를 맞이한다.
"프로듀서, 아기 만들게 해주세요..."
사무실 안은 살과 살이 부딪혀 쑤컹쑤컹거리는 소리와 후카의 신음소리로 가득했다.
"응하아아아...♥ 응하아아아...♥"
후카의 허리놀림이 나로 하여금 피스톤질을 더 세게 한다. 자지는 본능적으로 후카의 질안을 이리저리 쑤시고 다닌다.
"응하아아아...♥"
본능적으로 질 안을 헤치고 다니던 자지가 후카의 자궁구 앞에서 정액을 뿜어낸다.
"하아아앙...♥ 더... 더해주세요..."
후카가 색기있는 표정을 지으며 유혹한다.
얼마나 했을까... 후카는 다리를 벌린채 정액을 질질 흘리며 축 늘어져있다. 뭔가 이번에도 임신할 거 같다는 표정.
"후카 씨, 그럼 저 먼저 들어갈게요. "
밤 9시라서 퇴근해야할 상황. 물론 자취방이 있어서 자취방에서 출퇴근하긴 했지만, 그제 건 이후로 이틀 연속으로 철야해 힘든 것도 있었다. ...물론 곱게 잤었으면 다행이었지만, 내가 아이돌을 너무 만만하게 본게 문제였다.
집에 와서 씻고 잘준비를 하는데, 밖에서 부스럭소리가 난다. 옷 갈아입고 나와보니 누군가 이불에 숨어있다. 조심스레 다가가서, 이불을 들춰본다. 미야다.
"오늘은 왠지~ 프로듀서님 옆에 있고 싶었어요~"
그러고는 바로 옷을 벗는다.
"야, 여기 내 집이라고?"
"프로듀서 님~ 같이 섹스나 해요~"
그러고는 살며시 다가와 키스를 한다. 입술과 입술이 맞닿아 입이 열리면서 서로의 혀가 촉수마냥 뒤엉킨다.
"미야아아아... 프로듀서는 너무 달콤하게 키스를 해줘서 좋은거에요~"
하고는 내 잠옷을 슬그머니 벗긴다.
"프로듀서 님의 자지, 뭔가 귀여워요~ 코끼리 같아요~"
하고는 내 자지를 톡톡 건드린다. 자지가 미야의 자극에 살며시 팔딱 움직인다.
"프로듀서의 자지~ 귀여워요~"
"미야의 보지는 어떻길래?"
"보여드릴까요~?"
하고는 침대위에 앉고는 다리벌려서 보지를 환히 들어낸다.
"만져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혀로 맛보고 싶어...!"
그러고는 미야의 보지를 혀로 핱는다.
"먀아아아아아~♥"
미야가 부르르 떤다."
"그렇게 혀로 핱아주시니~ 뭔가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먀아아아~"
미야가 부르르 몸을 떤다.
몇번 혀로 콩알도 건드리고 보지를 핱으니 보지에서 촉촉한 애액이 나온다. 복숭아향 비타민워터같다.
"프로듀서 씨도 자지, 혀로 핱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가요~ 저도 해볼래요~
그러고는 내 자지에 혀를 댄다. 자지가 아무 미동도 없다.
"음~ 이건 왠지 핱는 걸로는 끝이 안 나는 건가요~ 입에 넣어봐야지~"
자지를 입에 넣자, 자지가 귀신같은 본능으로 부풀어오른다
"우... 프로듀서의 자지, 뭔가 입에 넣으니 순식간에 커졌어요~"
미안해... 입으로 봉사하면 저렇게 서버리더라고...
"근데 바나나 먹는 거 같아요~"
그러고는 혀로 핱는다. 입안의 따뜻한 기운을 머금은 채로 혀로 부드럽게 자극 받은 자지가 점점 부푼다. 그러더니 이내 푸슛하는 소리와 함께 미야의 입안을 정액으로 뒤덮는다.
"우~ 뭔가 비릿한 냄새~ 이게 정액인가요~"
하고는 잠시 머금고 있더니 삼킨다.
"뭔가 비릿한데 맛은 있어요~"
그러고는 나에게 엉덩이를 들이민다.
"이 아랫입으로도 프로듀서의 자지, 맛보게 해주세요~"
미야의 부탁에 보지에 내 자지를 조금씩 삽입한다.
"미야아아아~♥ 자지가 내 몸안에 들어온다는게 이런 느낌이군요~"
미야가 기분이 좋은 모양인지 허리를 부드럽게 움직인다.
"미야아아아...♥ 미야아아아..♥"
살과 살이 부드럽게 닿으면서 피스톤 운동을 하니까 미야가 기분이 좋은지 고양이 같은 신음소리를 낸다.
"미야아아아아~♥ 좀 더 세게해주세요~♥ 너무 기분이 좋아요~♥"
미야의 부탁에 따라 피스톤 운동을 더 세게한다. 샅샅거리는 소리가 어느새 퍽퍽소리로 바뀌어 있다.
"미야아아아~♥ 미야아아아아~"
미야가 기분이 좋은지 허리를 세게 흔든다. 분위기와 함께, 섹스의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어느새, 미야 자궁안에 정액이 푸슈슉하고 발사된다.
"미야아아아아~♥ 녹는거 같아요~♥"
그 날 밤 내내 미야의 질 안에 셀수 없이 많이 질내사정을 했다. 아마 섹스한 아이돌 중에 섹스를 참 즐겁게 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었다.
자고 일어나니 미야는 보지를 빤히 하늘로 드러낸체 먀아아 거리면서 벌러덩 자고 있다. 생각해보니 오프구나 싶어서 집에 보내기 위해 깨워서 옷을 입힌다.
미야를 집에 데려다 주고 나도 집에 가서 쉰다. 일주일 휴가. 프로듀서 일하고 이런 일은 처음이다. 뭐, 지금은 섹스로 미친 애들도 집에서 다 대기하고 있을거니 나도 이롭긴 했다. 정확히는, 사무소 건물 정비로 문이 닫혀서 강제 유급휴가를 받는 거지만.
집에 돌아와보니 문자가 3통 와있었다. 첫번째는 카오리. 집을 마련했으니 이사오란다. 어... 아버님께 여쭤봐야하나... 동봉된 주소를 쳐보니 작은 집인 걸로 봐서 가출한 느낌이 들지만.
두번째 문자는 또 카오리가 보냈다. 임신이 안됬다고 후카가 한탄했다는 내용의 문자였다. 후카... 애 낳겠다고 선언하고 나랑 두번 했는데도 애를 못갖다니...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위험일 조금 지났나...? 여튼 후카의 주기는 잘 모르겠다.
세번째 문자는 미야. 임신했다면서 테스트기 사진도 보냈다. 어... 이걸로 3명이나 임신한거야...?
아는 순간 이것들이 단체로 묶어서 내 정액을 정수기 물 뽑듯이 뽑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일주일 텀이 있고 미야말곤 이 곳을 아는 사람이 없으니 입을 닫고 조용히 있자. 아 참, 카오리는 일단 내 집으로 보내야 할 거 같은데...부부로선 좀 그렇지만 회사에서 조만간 아파트 한채를 산다고 했으니 그때까진 임시로 맡아야하지...
카오리에게 임시로 내 집으로 오라고 했다. 주소까지 적어서 보내주니까 답장이 바로 온다. 아마 일주일동안은 카오리랑 단 둘이 지낼... 수... 있을까...?
>> +1, +2 다이스 던지고 아이돌 지목(카오리, 코토하, 미야 제외)
>> +3 다음 일어날 상황 전개
@아 맞다 다이스 결과 안 썼지...
후카: 2*9=18<1916
미야: 52*59=3068>1916
추가로 아이돌 지목시 너무 연령이 낮은 애들은 자동 기각당합니다
누구 가리키는 진 잘 알겠지만...(3명정도 되겠죠?)
임신 다이스의 경우 대상은 15세 이상에 한해 적용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관계는 맺더라도 임신이 안되는 아이돌이... 아마...
야요이 미라이 안나 히나타 츠바사 카나 시즈카 에밀리 세리카 아미 마미
이렇게 됩니다
유의바랍니다
레이카가 어떻게 왔냐고 물으니 오다가 만났다고...
유리코: 78*40=3120>1916
코노미: 77*24=1848<1916
유리코가 4번째로 임신을 합니다
카오리는 문자를 받고 한시간쯤 지난뒤에 내 집에 왔다.
"프로듀서 씨, 왔어요~!"
카오리가 내 집은 처음인 표정이다. 뭐, 이 집도 며칠 후면 이사갈 집이니까 나도 그다지 신경 안 쓰지만. 근데...
"카오리, 너 혼자 오는 거 아니야?"
"아... 오는 길에 만났어요."
"뿌뿌~ 실례합니다~"
레이카가 갑자기 카오리 뒤에서 나타났다. 어... 이거 난장판이 될 거 같은데...
"뭐... 이틀 뒤면 새 기숙사용 아파트가 생길테니 그때까지 기다리지 뭐... 근데 레이카는 나가노로 내려간다고 하지 않았나?"
"나가노로 가려다 다시 나갔답니다~"
어... 그냥 나가노로 가려다 말았다고 알아들으면 되겠지...? 하는데, 코토리에게 전화가 온다.
"프로듀서 씨, 집이에요?"
"네, 그런데요?"
"아, 마침 잘 됬다... 극장에서 연락이 왔는데 3층이 물바다가 된 모양이에요."
"네?"
진짜 청천벽력같은 소리다.
"아마 지금 극장에... 코노미랑 츠무기가 있을 거에요."
"츠무기 자취 경력때문에 좀 고칠 수 있지 않나요?"
"츠무기도 급히 불려온 모양인데 원인을 알 수 없다네요."
내가 가야할 상황인 듯 했다.
"알겠어요. 일단 제가 먼저 고쳐보고 다시 연락드릴게요."
전화를 끊고 카오리랑 레이카에게 잠시 이 집에 있으라고 한다.
"나 잠깐 극장에 갔다올게. 금방 올게."
카오리에게 양해를 구하고 편한 복장으로 후다닥 나간다.
극장 옆문으로 후다닥 뛰어올라가는데, 뭔가 이상하다. 수도관이 터졌다는데, 물은 커녕, 바닥에 젖은 흔적 하나도 없었다. 혹시나 해서 3층으로 들어가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연습실 숙소가 여긴가..."
불 켜진 곳이 하나 있어서 들어간다. 순간, 무언가 강하게 내 머리를 내려친다. 무의식적으로 뒤를 돌아 범인을 잡으려고 했지만, 이미 내 눈 앞에 심연으로 가득한 어둠만 보일 뿐이었다. 균형... 균형이라도 잡아야 하는데... 바닥이 움직이더니, 어느새 나를 어둠속으로 삼켜버린다. 나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춥다... 아직 9월이면 더울텐데 춥다. 남극인가?
눈 앞이 서서히 환해지면서, 주변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남극인가... 싶어 보니, 의외로(?) 에어컨 빵빵 틀어놓은 연습실 숙소였다. 바닥엔 이틀동안 쓸 비닐 천이 깔려있었고, 그 외엔 지방 사는 아이돌들 짐들이 한 쪽에 가지런히 정리된 정도.
그럼, 난 왜 눕혀져 있는거지하고 일어나려 하는데 몸이 벌거벗겨져 있었다. 어리둥절해 하는데, 누군가 들어온다.
"아 프로듀서 씨, 일어났네?"
코노미랑 유리코였다. 츠무기는...?
"츠무기는...?"
"츠무기는 지금 놀러갔지~"
"그럼 난 왜 부른 거야...?"
"당연히~ 섹스하려고!"
>> +1 코노미랑 유리코랑 프로듀서가 할 섹스 체위
>> +2 레이카 임신 다이스
>> +3 아이돌 1명 지목후 다이스(이미 임신한 아이돌 제외)
@4명이 동시에 나오는 사태가 발생해 이번 편은 빌드업 살짝
당연히 다음 편은... 아시죠?
0 특전으로 레이카도 임신 빔 쏴버려야지(????)
레이카는 쌍둥이 임신 확정
+리오: 65*55=3575>1917
리오는 당연히 임신 확정
"자 프로듀서 씨, 내 보지에 정액 알지?"
"아니 근데 왜 나를 기절 시킨건데요?"
"왜냐고?"
바로 입을 맞추는 코노미.
"우리... 자극이 필요하거든."
혀를 섞기 시작하는 코노미. 몸을 만져보니 유리코랑 서로 보빈 모양인지 후끈후끈하다. 유리코 특유의 체취도 나고. 혀가 닿아서 인지 코노미가 격하게 반응한다.
"응하아아... 이제... 섹스... 들어가고 싶어...♥"
어느새 다리를 벌려 내 자지가 들어가길 원하고 있다.
"코노미, 그렇기엔... 내 자지가 예열이 안된 거 같은데?"
자지가 기운이 없었는지 벼이삭마냥 수그리고 있었다.
"자지는 제가 해결할게요!"
유리코가 와서 펠라치오를 해준다. 고등학생의 실력이라곤 믿음이 안 갈 정도로 놀랍고도 부드럽게, 혀로 자지를 부드럽게 애무한다.
"후읍후읍... 츄릅츄릅츄르릅..."
유리코가 열심히 빨아준 덕에, 자지는 정액을 뷰룻뷰룻 내보낸다.
"프로듀서님, 정액 청소해드릴게요."
그리고 삼킨다.
"맛 어때?"
"농후하고 비릿한게 우유같아요!"
"그럼 프로듀서씨, 이제 자지를 내 보지에다 넣어줘! 나 임신하고 싶어!"
코노미가 다리를 벌리며 보지를 드러낸다.
"빨리 넣어줘♥"
보지를 벌리면서 나를 유혹한다. 내 본능은 그 유혹에 이끌려 코노미의 보지에 거칠게 자지를 넣는다.
"응하아아...♥ 응하아아...♥"
다리를 하늘로 젖힌 코노미를 몸으로 거칠게 눌러 압박한다. 코노미가 압박에 못이겨 몸을 부르르 떤다. 허리도 요염하게 흔든다.
"응핫♥ 응하앗♥"
유리코가 자위로 보지와 젖꼭지를 만지작하면서 나와 코노미의 섹스를 감상하는 동안, 나는 본능적으로 코노미의 자궁을 향해 거침없이 피스톤질을 한다.
"간다, 코노미!"
"응하아아아♥ 응하아아♥"
이 숨가쁜 섹스의 한차례 절정에 이르기까지, 수십번의 피스톤질. 그리고 그 절정의 순간, 찔껑찔껑 소리와 함께 코노미의 초점이 흐려진다. 성인임에도 거친 섹스는 무리인 모양인지 숨을 거칠게 내쉰다.
"프로듀서님, 다음은 저에게 해주세요...♥"
유리코가 자위로 어느정도 질척해진 보지를 벌리면서 나를 유혹한다.
"프로듀서님의 불끈불끈한 자지를 제 보지에 넣어주세요!"
본능이 무서운 건, 건드려서는 안 될 사람과도 섹스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내 자지의 본능에 이끌려, 다리를 벌리고, 유리코를 누르고 보지에 자지를 거칠게 넣는다.
"응핫...♥ 프로듀서의 자지, 거칠지만 따뜻하네요...♥"
유리코가 색기있는 표정을 짓는다.
"상상으로 프로듀서와 섹스하면 어떨까, 줄곧 상상했어요...♥"
거칠게 피스톤질하자, 유리코가 색기있는 신음소리를 낸다.
"응하앙...♥ 프로듀서의 자지가 제 자궁문을 큥큥 두드려어엉...♥"
유리코의 질 속은 생각외로 매끈했다. 부드럽게 탁탁탁 살이 마주치는 소리와 함께 피스톤질이 더 매끄럽고 빠르게 힘이 실린다.
"응하아아앙...♥ 응하아아아앙...♥"
"유리코는 질내사정이란게 어떤 느낌인지 모를려나?"
"지... 질내사정이요? 응아앙..♥"
"간다, 유리코. 이 느낌이야."
쑤껑쑤껑거리면서 정액이 유리코의 자궁을 휩쓸어간다.
"응하아아아아....♥ 녹아들거 같아요...♥"
유리코가 헉헉 거리면서 다리를 벌린채 뻗는다.
"잠깐... 아직 안 끝났어..."
누군가 툭툭 친다. 코노미였다.
"내 자궁이 정액으로 가득차기 전까진... 안 보낼 거야..."
결국 그 3시간동안, 코노미와 유리코에게 각각 7번씩이나 정액을 쥐여짜인 뒤에야, 풀려나올 수 있었다. 상수도 건은 코노미가 코토리를 속인 모양이었다. 코노미에게 섹스 후에 상수도 터진 건에 대해 물어보니, 유리코가 츠무기 목소리 대역을 했다고. ...하이고 맙소사...
어쨌든 극장엔 이상이 없는 걸 확인한 나는 집에 들어온다.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겼다.
집에 들어오니 카오리와 레이카는 안 보였다. 어디갔나 봤더니, 방에서 빈 맥주캔 사이에서 살짜기 코를 골며 자고 있다. 내가 늦게 돌아오니까 어느새 둘이 낮술을 거하게 마신 모양이다. 맥주캔이 대여섯개로도 모자라 15캔 넘게 나왔으니 말이지.
이 둘이 너무 춥게 자는 거 같아 거실에 이불을 편다. 일단 세상모르고 주무시는 카오리 씨 먼저 옮기고... 자는데 아빠가 밉다니 뭐라니 말을 한다. 다만 자위기구갖고 싸운 이야기를 장황하게 잠꼬대로 풀어낸다는게 문제지... 대충 잠꼬대로 왜 나왔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문제는 레이카가 한 손에 쥐고 있던 무언가. 자세히 보아하니, 스위치였다. 무언가 싶어 침대 위에 올리고 손에 쥔걸 뺐는다. 전원 버튼을 누르자, 레이카가 우웅우웅거린다. 자세히 보니, 이 두 사람, 노팬티로 자고 있다. 그리고 레이카의 보지엔 무언가 끼워져있는 모양. 스위치로 작동할 때마다, 레이카가 몸을 떤다. 얼굴을 보아하니 시뻘개진 상황. 장난기가 발동해서 이 스위치를 켜놓고 탁자위에 올려놓는다. 레이카가 진동이 계속되니까 뒤척인다. 그러고는 보지에 손을 놓어 휘적거린다.
"후으으으응...♥ 후으으응...♥"
2,3분 가량 휘젓고 다닌 끝에 로터가 퐁하고 보지에서 튀어나온다. 벌어진 보지 틈새로 애액이 흘러나온다.
... 넣고 싶다. 저건 섹스하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든다. 어느새, 내 자지는 한발 먼저 앞서서 자고있는 레이카의 보지를 향하게 강하게 돌격한다. 그리고, 카오리가 안 깨게 레이카의 입을 손으로 틀어막는다.
레이카의 보지는 매끄러웠다. 로터를 충분히 돌려놔서 애액이 어느정도 나온 모양인지 자지가 부드럽게 들어간다.
"후우... 후우..."
레이카는 아직도 술에 취해 계속 자는 것 같았다. 자지를 넣어도 약간의 신음소리 살짝 낼 뿐. 그 신음 소리조차, 나를 섹스에 미치게 한다. 더 거칠게 피스톤질을 하자, 레이카도 서서히 신음소리를 낸다.
"으흐으으으응...♥ 으흐흐흐응...♥"
레이카의 보지가 내 자지를 조여온다. 이 황홀한 기분에 나는 그만 자지를 통제하지 못하고 날뛰게 한다. 신음을 입으로 막은 적막아래에서 살과 살이 착착착하고 부딪힌다.
그리고 마침내, 쑤컹쑤컹 소리와 함께, 내 자지가 레이카의 자궁을 함락시킨다. 거친 숨을 들이쉬며 잠시 침대위에 걸터앉는데, 내 자지가 레이카를 더 요구한다. 내 자지에게 레이카는 더 먹을 구석이 있는 먹이. 본능이 이성을 누르고, 마침내 나를 한마리의 동물로 만든다. 그렇게, 레이카와 하나가 된다.
"어라, 프로듀서님, 언제 오셨어요?"
"뿌뿌~"
다음 날 아침, 이불위에서 자고 있는 나를 레이카와 카오리가 빤히 본다.
"... 뭐야... 언제 일어난거야?"
"1시간 됬어요."
그 말에 시계를 보니 아침 8시.
"아... 늦잠잤네..."
"뭐 쉬는 날인데 괜찮지 않아요?"
뭐 쉬는 날이니 상관없긴 했다.
"그나저나 나 없는 사이에 맥주 마셨더라? 것도 많이?"
레이카와 카오리가 아무 말 안하고 땀을 삐질삐질 흘린다.
"취해도 치우고 자라... 어제 너희 둘 자는데 모습 가관인거 알아?"
"죄송합니다..."
하고는 둘이 후다닥 화장실로 튀어간다. 씻어야 하는 모양이니...
그나저나 어제 레이카에게 질내사정한건, 레이카도 알고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아! 내 뱃속에서 큥큥 느낌이 와! 나 아기 가진거 같아!"
레이카가 너무 해맑게 이야기한다. 맙소사... 아... 머리야...
한편 핸드폰을 보니 문자가 하나 와 있다. 코노미다.
[여기 시어터인데 빨리 리오좀 챙겨줘. 얘 새벽부터 인사불성이야.]
... 또 극장이냐! 거짓말치지말라고 보내니까 바로 답장이 온다. 이번엔 사진.
[이래도 안 올거야?]
밤중에 리오가 극장 옆 화단에 엎어져 반 쯤 옷가지 풀린 상태로 퍼자는 사진. 코노미가 분명 1차 수습하느라 고생했을터. 일단 리오를 집어오기로 한다.
>> +1 리오와 할 섹스 체위
>> +2 다이스(÷5 했을때 몫이 프로듀서와 아이돌 사이 섹스를 못한 기간, 단위는 일)
>> +3~5 섹스를 못한 아이돌들의 금단증상
@1) 리오는 분량 오버로 다음에 섹스씬을 넣을 예정
@2) 다음편에 프로듀서를 비롯해 아이돌들이 기숙사에 입사할 예정입니다 헌데, 섹스 못하는 기간이 나오는 이유는 임신한 애들의 몸 상태에 변화를 주기 위함이니 섹스씬이 없어도 좀 양해를...
저녁 10시에 다음 글 올라오기 전에
앵커 하나만 더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자기야~"
윽...
"코노미 호칭이 왜 그래..."
"어제 몰라?"
코노미가 농후한 눈빛을 보낸다. 임신한 건가... 유리코는 어제 잠깐 극장에 놀러온건지 극장에 없었고 숙소로 쓰는 연습실엔 코노미와 리오 단 둘이 있었다.
"리오 자취방 짐 빼고 어제 오기로 했었는데 짐만 먼저 오고 얜 전화를 통 안받길래 극장밖에 나가서 찾아보니까 보내준 사진처럼 자고 있더라고."
코노미가 절레절레하는 표정으로 말한다.
"그나저나 나도 배가 불러오는 느낌이 오는데?"
"키트로 확인 했어요?"
"아직. 기숙사 옮기고 확인해보려고."
뭐야... 레이카도 허세인가...
"그나저나 리오 좀 옮겨줘. 얘 자는 곳이 위층 연습실인데 난 거기까진 못들고 가겠더라고. 그래서 츠무기랑 셋이서 잤어."
"츠무기는?"
"줄리아 따라서 도쿄 지하철 공부하러 갔어. 뭐 아직도 길을 못 찾으니 줄리아 뒤를 따라 다니더라고."
코노미가 아침 커피를 마시면서 말한다.
"맞다, 글고 자기에게 한마디 남기던데?"
"뭔데?"
"당신이란 놈은 대체 나에게 도쿄지하철 안가르쳐주고 뭐하냐고."
... 앱을 깔아줬는데도 못 쓰면 어쩌자는 거지...
"뭐, 리오좀 위층으로 옮겨줘. 내 키 때문에 리오 옮기는 건 여기가 한계더라고."
솔직히... 코노미의 키를 감안하면 코노미도 많은 노력을 했을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코노미가 커피를 마시는 동안 리오를 위층 연습실로 옮기기로 한다.
축 처진 사람은, 실제 무게보다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 ...지금 술에 취해 곤히 자고있는 리오도 그렇다. 한 계단 한 계단 겨우 올라가 연습실 문을 여니 침상 하나와 리오 하숙집에서 싼 것처럼 보이는 박스 몇개가 실려있다. 리오만 쓰는게 은근 신기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카오리처럼 가방 하나를 열었는데 딜도나 로터같은게 안나오란 법은 없긴 하다. 코노미가 이걸 눈치채고 그런걸지는 모르겠지만.)
"읍우훼에헤에헤에에에에에에"
리오가 알 수 없는 혀 꼬부라진 소리를 내며 코를 곤다. 그런 리오를 침상에 눕히고 윗옷과 바지를 벗긴다. 벗기고 보니 아무것도 안 입은 모양인지 팬티 하나만 빼고 매끈한 전라의 몸이 나온다. 순간, 내 자지가 본능을 감지하고 반응하기 시작한다. 혹여나 다른 사람이 있을까 하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있을리가. 올라가기 전에 코노미는 다이소에 간다고 했고, 츠무기, 코노미, 리오 이외에 다른 아이돌은 여차저차해서 다른 아이돌의 집에 머문다고 했으니... 물론 마츠리처럼 짐만 극장에 보내고 본가로 간 경우도 있다.
전라의 리오를 보고, 리오와 섹스하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든다. 한번? 어차피 리오도 자고 있을텐데, 것도 술에 취해 곤히 자고 있는데, 절호의 기회 아닐까? 머리의 이성과 자지의 본능이 강하게 충돌한다.
...이런 저런 생각과 고민 끝에, 딱 한번, 딱 한번만 해보자고 마음을 먹는다. 그리고 조용히 바지 지퍼와 팬티를 내린다. 자지가 인지한 건지 서서히 부푼다. 살며시 무릎을 꿇고 다가가, 리오의 입안에 자지를 넣는다.
"응우으우으으으으"
리오가 잠결에 무슨 꿈을 꾸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기분이 좋은 모양인지 내 자지를 혀로 쪽쪽 빤다. 기분이 상쾌한지, 자지를좀 더 흔든다. 흡사 진공펠라하는 기분이다.
그러다, 자지쪽에서 신호가 온다. 기분이 좋다. 입으로 먹여주고 싶었다. ...아 싼다...
"응우우으우으으으으..."
뷰룻뷰룻하고 탁한 정액이 리오의 식도를 타고 흘러간다. 갑자기, 아랫입에도 이렇게 먹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살며시 손길을 아래로 놓고, 팬티를 살며시 벗겨낸다. 엉덩이 골이 끝나는 아래에, 분홍빛 보지가 탐스럽게 달려있다. 살짝 만진다.
"응우으으으..."
탄력있는 보지가 손가락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감싸 손가락을 받아들인다. 나머지 한 손은 가슴을 만지고 싶지만, 지금 리오가 엎드려 누워있는 상황이라 제대로 촉감을 감상할 겨를이 없다. 어쩔수 없지만...
손가락의 기교로 아랫입을 부드럽게 만진다. 리오가 꿈속에서 느끼는 모양인지, 몸을 부르르 떤다. 이내, 손가락 운동이 매끄러워지면서, 애액이 느껴진다. 손가락을 빼고 간이 침상위에 자세를 잡은 뒤, 리오의 등을 받침삼아 하나로 결합한다.
"응우으으...♥ 응우으으...♥"
잠꼬대가 점점 색기있는 느낌으로 변해간다. 거기에 자극받아 피스톤질을 한결 거칠게 한다. 리오도 (잠결이지만) 몸을 흔든다. 꿈속에서 섹스라도 하는 모양인가...
리오를 보고 아주 흥분한 모양인지 첫 발은 생각외로 금방 나왔다. 찌꺽찌꺽하는 소리와 함께 몸이 부르르 떨린다. 리오는 아직 잠에서 깬 상태가 아니었지만, 얼굴이 이미 붉어진 상태였다.
"후허후에으허어어어어...♥"
리오 몸은 생각외로 좋은데(당장 가슴이 D컵이다. 아이돌들이 내가 가슴을 밝히는 변태인 걸 안다면 아마 득달같이 달려왔을 것이다) 얘가 기술이 없다보니, 자고 있을 때가 아니면 그다지 같이 섹스하고 싶지 않다고 느껴질 정도의 언행을 한다. 근데 지금은 곤히 자고 있으니, 올려다 주는 김에 섹스까지 일사천리로 하고 있는 상황. 자궁 안에 한 발 쏜 김에, 몇 번 더 몸을 더 섞고, 질내 사정을 여러 차례 더 한다.
한참 하고 나니, 리오의 질 입구에서 정액이 흘러내린다. 참 많이도 싸버렸다. 다시 리오의 팬티는 입히고, 갈아입을 옷을 입힌 뒤 집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에 전화가 온다. 사장님이다.
"아, 자네 집인가?"
"네, 그렇습니다만...?"
"어 그게 말이지, 내가 날짜 계산을 잘못해서 오늘 짐 넣을 수 있다고 했는데 실수로 아이돌 제군들에게 내일이라고 했지 뭐야. 그래서 먼저 짐 넣고 쉬고 있으라고."
"아... 그렇습니까? 당장 이삿짐 센터 불러야죠."
"그리고, 건물 수리가 더 길어질 거 같네. 건물이 낡아서 고칠 부분이 많은 건 알고 있었는데 배선 문제가 심하게 꼬인 모양이라고 그러더군."
"며칠 더 걸릴 거 같습니까?"
"21일 종료가 아니라, 28일 종료."
"그렇게나 오래 걸립니까?"
"전기 배선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걸 고치려니 가스 배관에 수도 배관까지 전부 꼬여서 자네 휴가가 더 늘었다네."
"유급 휴가..."
"뭐 이번 참에 해외라도 갔다오게."
"갈 데가 지방말곤 있겠습니까... 하하하..."
"아이돌들은 뭐 그래도 정상적으로 내일 짐 들어올거니까, 오늘 먼저 기숙사 상태도 점검할 겸 미리 입주해보라고 내가 알려주네."
"감사합니다."
전화를 끊고, 당장 이삿짐 센터에 전화를 건다. 오케이났다. 집에 가서 짐을 정리하는데, 다행히 레이카와 카오리는 어디 놀러간 상황. 집 열쇠는 그 둘이 가지고 있으니 침대만 따로 부탁해서 보내달라고 하고 일부 옷가지만 박스에 집어넣어 포장을 끝낸다.
3시간 뒤, 거대한 아파트 입구를 작은 박스와 캐리어 하나를 들고 끌어가는데, 감회가 새롭다. 이런 집에서도 살 수 있다는 게 더더욱. 가구는 이미 회사에서 얼추 마련해준 모양이었다.(알고보니 이거 때문에 입주가 늦어졌다고 하는데, 뭐 그러면 짐만 들고오면 되니 다행이 되버렸지만.)
짐이 담긴 박스를 다 옮기고 나서야, 새 집에 온 거 같은 실감이 난다. 그때 카오리가 전화를 한다.
"프로듀서 님, 아니 여보라고 불러야 하나요?"
아니 카오리도 은근슬쩍 호칭 바꾸네... 코노미... 이걸 그냥...
"하여튼, 집에 와보니 짐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된 거에요?"
"아, 급한 출장이 생겨서 짐 미리 보냈어. 내일 알아서 넣어주신다고 했거든."
"침대는 안 간거 같은데요?"
"침대는 너희가 마지막으로 하루 쓰고 내일 직원분들 도움 받아서 버리면 된대."
"아... 알겠어요. 그럼 출장 끝나고 새 아파트에서 봐요!"
... 이걸로 오키나와로 도망칠 여건을 다 만들었다. 당장 쉬러 가자.
오키나와에 사는 친구가 한 명 있다. 민박집 운영중인데 근처 해산물을 이용해 요리 만드는 것도 그렇고 본인만 아는 숨은 온천 추천도 잘해줘서 그 친구 찾아가기로 했다. 물론, 핸드폰은 알림을 다 꺼놓고 말이다. 사장님이 이참에 휴가를 더 늘려주셨는데 즐겨야하지 않을까?
"... 그래서 765 프로 아이돌 진짜 예뻐?"
"그렇다니까. 얘네 해외에서도 몇몇이 알아봐주고 있어."
"이야... 역시 일본 대표."
"생각외로 일 들어오는 거에 비해 별로 안 힘든데 보상은 넉넉하고, 이번에 휴가도 넉넉히 받아서 놀러왔지. 12일? 그정도 나왔으니..."
"잘 됬네, 이참에 실컷 먹고 가라 얘."
맥주를 한 캔 마시면서 친구랑 깔깔댄다. 술 먹고 야간 온천에 아침 자전거 산책까지... 도쿄에서 못한 여유로운 삶을 여기와서 즐길 생각에 술을 계속 마신다.
그 꿈같은 12일은 술과 온천, 미식으로 훌쩍 지나갔다. 뭐 섹스로 들러붙어서 정액을 정수기처럼 쥐어짜여지는 것보단 낫지만...
하네다에 도착해 라인을 열어본다. 코토리가 먼저 중요한 걸 보내놨다. 아파트 방 배정표. 난 이미 꼭데기 층 단독 사용이라 딱히 특별히 볼 사항은 없었다. 다만 52인에 코토리랑 미사키도 입주할 모양이었던지 나머지 9개층의 방배정은 거의 사실상 꽉꽉 들어찬 상황. 기숙사형 구성인 것도 있어서 2층에 공용식당이 있는 것도 특이사항이긴 했다.(아 물론 12층 꼭대기인 내 방에도 취사시설이 있다. 코토리는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에 도착해 12층 내 방에 올라간다. 이제서야 개인 라인을 켠다. 99+ 실화냐... 얘네들이 어지간히 성욕이 마려운 모양인지, 사진을 많이 보냈다. 그것도 그냥 사진이 아니다. 벌거벗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어 보내기도 하고, 자위를 하면서 보지를 대고 찍은 사진도 있었다. 미나코, 메구미, 엘레나, 나오, 하루카, 미키, 시호, 노리코... 치즈루에 이오리에 에밀리까지 그렇게 해서 보낸 사진만 400장 넘는다. 카오리, 미야, 코토하, 유리코(처음엔 보지에 딜도 넣은 사진 몇장을 보내다 내가 오키나와 간 사이 임신했다고 알렸다.)는 호칭이 프로듀서가 아니라, 여보라는 호칭으로 바뀌어 있었다. 코토리는 아예 코노미와 후카가 자기의 보지를 만지는 장면을 사진에 찍어서 보냈다. 완전 섹스에 미쳐 돌아갔다고 하는 상황.(딱 하나 예외가 코노미. 임신한 거 같아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테스트기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오자 맨날 술마신 모양인지 채팅 메시지가 못 읽는 상태였다.)
일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었다.
"프로듀서 님."
"무슨 일이야?"
"소시지 잠깐 들고 계세요."
치하야가 소시지를 잠깐 들고온다. 그러고는 바지속에 손을 집어넣는다.
"우흐으으으응...♥ 우으응...♥"
"저기 뭐하는 거야...?"
"굵고 긴 거만 보면, 보지가 움찔거려요..."
자위하는 거였냐!
"이, 프로듀서 님은 출장 갔다와서 모르겠구나, 다른 아이돌들 전부, 섹스를 하고 싶어해요. 그래서 굵고 긴 거만 보면..."
아이고 맙소사.
"수면실에 이상한 신음소리 나던데 그건?"
"아...♥"
치하야 얼굴이 붉어진다.
"가끔 보지를 만지는 걸로도 해결이 안되면 서로 만져서 해결하거든요...♥"
치하야 얼굴이 붉어진다. 왠지 더 말을 시켰다간 내가 따먹힐 거 같다.
"알았어. 일단 돌아가봐."
맙소사...
그러나 이걸로 끝난게 아니었다.
"프로듀서 님, 굵고 단단한 바나나 있나요? 므흐흐..."
깜짝 놀라 옆을 보니 아리사가 얼굴이 붉게 상기된 채로 도망간다. 아리사를 시작으로 몇몇 아이돌들은 야한 이야기를 하고 도망가기 시작한다. 예전에 내가 장난치던 벨튀 생각나게 할 정도.
"코토리 씨, 얘네 뭔 이상한 약 먹었어요? 갑자기 섹스 이야기를 나한테 스스럼없이 하는데..."
그러나 코토리의 표정을 보고 이내 질문하는 걸 그만 뒀다.
"흐흐... 12일 동안 곁에 없었는데, 당연히 섹스가 마려운 건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아무래도 뭔가 느낌이 안 좋다.
그나저나 임신한 애들은 따로 톡방에 모아놓고 상태를 점검한다. 카오리랑 코토하는 임신 4주차. 유두가 검게 변하고 잠을 많이 잔다고 한다. 미야는... 그냥 요새 앉아만 있으면 잔다고 그러고, 유리코는 생리가 멈춘 걸로 알아챘다고 그런다. 이제 얘네 안정기까지 활동을 조정해야 할 텐데 어떻게 하지...
>> +1 아이돌 1명 지목, 다이스(카오리, 코토하, 유리코, 미야, 레이카, 리오 제외)
>> +2 +1이 지목한 아이돌과 벌어질 일
>> +3 +2와 별개로 프로덕션에서 벌어질 일
임신 X
임신 아이돌용 스케줄표를 놓고 고민하는 사이 아즈사가 본다.
"프로듀서 님은 대체 몇명을 임신시킨건가요?"
"네... 네 명?"
"아라~"
그리고는 옷을 벗는다.
"그 명단에, 저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하고는 옷을 벗는다. 풍만한 가슴과 늘씬한 몸이 그 자태를 발한다. 나도 어느새 옷을 벗고 아즈사랑 입을 맞춘다. 혀와 혀가 맞닿으면서 타액이 섞인다.
"프로듀서 님... 오늘 하루는... 프로듀서 님에 의해 더럽혀지고 싶어요..."
"응핫...♥ 응핫...♥"
아즈사의 질 안에 자지를 넣고 후배위로 박는다.
"응하...♥ 프로듀서 님, 좀 더....♥ 더럽혀주세요...♥"
아즈사의 음란한 도발에 더 강하게 피스톤 질을 한다.
"응하..♥ 응하아...♥"
"아즈사... 간다..."
꿀렁꿀렁 소리와 함께 질안에 정액을 뿌린다.
"하아...♥ 굉장해요...♥"
아즈사가 숨을 야하게 내쉰다.
"더...♥ 안될까요...?♥"
아즈사의 유혹에 자세를 바꿔 다시 섹스를 하기 시작한다.
... 얼마나 했을까. 일정 조정한다 해놓고 벌써 퇴근시간이 되었다. 레이카랑 리오가 사무실에 들어오다 이 광경을 본다.
"프로듀서 군! 여기서 섹스라니! 나도 아기 갖고 싶다고?"
"뿌뿌~ 저도 아기 갖고 싶다고요! 섹스 해요!"
"잠깐! 나도 힘들어. 근데 너희 무슨 일로 온거야?"
"아... 나랑 레이카랑 생리주기가 이상해서 건강검진좀 받으면 안되나 해서."
"음 병원?"
뭔가 아즈사랑 보여지면서 섹스하긴 그래서 아즈사 위에 겉옷을 덮어주고 일어선다. 아즈사도 내 겉옷으로 몸을 가리고 내 책상 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어... 보지에서 정액이 뚝뚝 떨어지는 건 어떻게 안되나...
"프로규서 군! 아즈사랑 얼마나 섹스한거야? 저 구멍에서 물이 왜이리 뚝뚝 떨어지는 거야?"
리오야... 모르면 가만히 있어... 그러거나 말거나 병원 일정을 찾아보니 후타미 병원 정기 월말 검진이 있었다.
"내일 검진 잡아줄게. 갔다와봐."
아즈사도 부끄러운 모양인지 후딱 옷 입고 리오따라 나간다. 뭐... 질내사정을 그렇게 많이 했으니 임신을 했을까 싶었지만...
10월 1일.
검진 결과 리오와 레이카는 임신 확정. 레이카는 덤으로 쌍둥이란다. 아즈사는 임신테스트기를 들고 엉엉 울고 있었다. 임신이 아니라고...
"삐욧... 임신한 아이돌이 벌써 6명이니까..."
"무슨 테트리스 하는 건가요... 난또... 일이 6배가 아니라 6제곱으로 늘었다고요!"
코토리와 미사키는 일이 더 늘어나니까 갈려나가는 상황이다. 내가 하면 금세 끝나긴 한데 자기들이 하겠다고 했다가 이 모양이 된 것도 있지만... 그래도 임산부 관리좀 부탁하니까 벌써부터 과부하가 온 모양이다. ...이거도 내가 해야할 거 같긴 한데...
그것보다 슬슬 임산부가 늘어나니까 이젠 다들 누가 프로듀서의 정액을 쥐어짤지 눈치보기 시작했다. 연합이 와해되고, 다들 옷을 벗어서 나에게 유혹하기 시작한다. 물론 임산부들은 내 옆에서 알짱대는 알몸 처자들을 저지하는게 일상이 됐지만... 그렇게 파상공세가 펼쳐져 며칠간 섹스가 없자, 누군가 꾀를 내서 다른 루트로 공략하기 시작한다.
>> +1 아이돌이나 사무원(다이스 던지고 카오리, 코토하, 유리코, 미야, 레이카, 리오 제외)
>> +2 +1이 지목한 아이돌과 벌어질 일
>> +3 +2와 별개로 프로덕션에서 벌어질 일
코토리 임신 확정
10월 12일. 여전히 견제는 심각한 가운데...
"나도 섹스하고 싶어! 애 갖고 싶다고!"
"나는 될지 몰라도 카오리가 된다고 할까?"
"그뉴뉴..."
코노미와 후카가 프로듀서에게 접근하는 걸 리오와 카오리가 막는다. 레이카는 옆에서 웃으면서 관전 중.
"그뉴뉴... 섹스해서 나도 아기 갖고 싶다고!"
"섹스를 하더라도 임신이 안된게 프로듀서 탓은 아니잖아?"
코노미와 후카가 격침당한다.
"...아! 너희 여기서 이런 걸로 싸울거면 잠깐 나가!"
임산부 멤버들이 어리둥절하는 가운데, 미사키가 와서 지금 일이 안풀린다고 귀띔한다. 후... 그냥 시끄러운게 아니어야 말이지...
"그래서... 서류 이렇게 보내래요?"
코토리가 반대편 책상에서 서류를 넘긴다. 문제는 저걸 워드로 일일이 그린 모양. 화나서 찢는다.
"코토리 씨! 워드로 서류 만들었죠?"
"워드로 만드는 거 아닌가...요...?"
"엑셀로 정리한 다음 그거 통째로 워드에 붙이면 된다고 몇번이나 말해야 알아들어요?"
서류를 찢으려 하니까
"아악! 그것만은!"
하면서 달려오는데 갑자기 찌이익하면서 코토리가 무게 중심을 잃는다. 그 몸뚱아리는 나를 향해 넘어간다.
"어어...?"
우당탕하고 같이 넘어진다.
"삐요..."
코토리가 옷이 다 찢어진 상태로 넘어졌다.
"어... 어머나!"
하필 안에 속옷도 안 입었는지 맨 가슴이 그대로 드러난다.
... 무슨 생각이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코토리의 입을 막고 자지를 꺼내든다.
"으브으브브으브븝!"
코토리가 깜짝 놀랐지만 일단 자지를 입에 물린다. 코토리는 그런 강요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혀로 매끈하게 내 자지를 핱는다.
"츄웁... 츄우웁 츄웁... 츄웁..."
어디서 해본 실력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내가 아이돌 모두랑 한 것보다 더 잘하는 펠라치오를 한다. 단 둘이 있는 적막한 사무실에서 코토리의 자지 빠는 소리 말고는 고요했다.
"츄웁... 츄우웁..."
"코토리 씨, 안에 쌀게요."
쑤컹 소리와 함께 코토리의 입 안에 한번 싼다. 코토리가 자지를 그대로 문 상태에서 정액을 삼킨다. 마지막으로 한번 쪼오옥 빤다.
"농후하고 비릿한 맛... 스트레스를 어지간히 받으셨군요?"
색기있는 눈으로 나를 본다.
"좋아, 섹스하자!"
"응하아...♥ 자지... 이렇게나 굵었군요?"
코토리의 보지에 자지를 집어넣자, 코토리가 격렬하게 몸을 흔든다.
"프로듀서 님의 큰 자지... 의외로 좋네요?♥"
코토리가 색기있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본다. 그 미소에 난 격한 피스톤 질로 화답을 한다.
"응하아...♥ 응하앙...♥"
나와 코토리의 살이 찰싹하고 부딪힐때마다 에로한 신음소리가 난다. 코토리는 아예 느끼는 모양인지 허리도 떤다.
"응하앙...♥ 응하아앙...♥"
피스톤질이 격렬해질수록 허리 놀림도 더 격해진다.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씨의 아이 갖게 해주세요...♥"
"안에 쌉니다?"
찔꺽찔꺽 소리와 함께 정액이 코토리의 자궁을 휘감는다.
"응하아아...♥ 정액 좋아...♥"
책상 위 후배위로 있던 코토리가 뿅 간다.
"한번 더 갈래요?"
"기왕 갈거... 배 속을 정액으로 채워줘요...♥"
소파 위.
"후우... 참 오래도 했네... 그죠?"
코토리는 이미 몸이 정액으로 범벅이 된 상태로 아헤가오를 하고 뿅간 상태.
"... 미사키에게 코토리 여벌 옷좀 부탁해달라고 할까..."
10월 13일. 임산부 대책회의.
"그니까 이 이상 임산부가 늘면, 765 프로 아이돌 활동이 확 줄어든다는게 맞단 말이잖아?"
"응응... 그러니까 일단 이정도로 컷을 하자 이거?"
"응, 그래서 여기 있는 사람 모두 프로듀서에게 섹스 목적으로 접근하는 아이돌이 있으면 우리가 막아야 해.
여기 사람들 모두 임신 1개월차. 아직 모두 표는 안 나지만 임산부 보호차원에서 일정을 전부 비워놓거나 노래 부르는 일만 배정한 상태. 덤으로, 출퇴근을 전부 내 옆에서 한다. ...좀 재잘대서 시끄러운게 있긴 하지만...
"근데 다른 아이돌이 안 부러워 해?"
"아즈사 후카 코노미 이 셋이서 술을 엄청 마시더라고. 치즈루가 집에서 쉰다는 이유로 처리하라고 불려나왔을 걸."
"전 안나가 배에 계속 귀를 대고 집착하더라고요."
"마츠리 공주와 토모카도 저 곁에서 맴돌고 있더라고요~"
"메구미와 엘레나도 노리고 있던데..."
미사키는 바느질하면서 조용히 회의 내용을 듣는다.
"하... 그나저나 다음은 누가 노릴지 예상이 안 되네..."
코토하가 한숨을 내쉰다.
>> +2 아이돌이나 사무원(다이스 던지고 카오리, 코토하, 유리코, 미야, 레이카, 리오 제외)
>> +3 +2가 지목한 아이돌과 벌어질 일
>> +4 +3과 별개로 프로덕션에서 벌어질 일
9/7 코토하 카오리
9/13 미야
9/14 유리코 레이카(쌍둥이)
9/15 리오
10/12 코토리
임신 개월수 기준 날짜
이거 다음부터 앵커 다시면 됩니다 :>
뭐 어쩔수 없이 이번엔 2명 넣죠
그거랑 별개로...
후카: 87*26=2262>1917(임신)
카렌: 22*86=1892<1917(임신 X)
그렇습니다
10월 16일 밤.
임산부 조의 철벽방어는 효과가 있었는지, 섹스를 안한 아이돌들이 접근을 할 엄두조차 안낸다. 내가 일적으로 물어보러 가도 한명이 꼭 따라 붙어서 눈치를 주는 상황. 심지어 사무원도 거의 봉쇄당했다. 그나저나 코토리... 임신 했을려나...?
침대에 누워서 오늘 스바루, 미키, 이오리 셋이서 사인회 참관한 걸 생각한다. 그 자리에 옆에서 리오가 변장한 복장으로 서 있었는데 아무도 못알아보자 사인회 끝나고 사무실에서 리오가 한탄했던 일을 떠올린다. 그때 임산부 조의 발언을 듣다가 모니터로 얼굴을 가리고 킥킥거린 일을 생각한다. (그 소리를 어떻게 들었는지 리오가 죽일듯이 달려들 뻔했다. 달려들기 전에 웃긴 글 먼저 띄워놔서 망정이지...)
뒤척이면서 자려고 눈을 붙이려는데, 밖에서 문소리가 난다. 도둑인가 싶어서 잠자코 듣는다.
"프로듀서 씨, 자는 거 맞지?"
"맞을 거에요..."
도둑이 아니고... 목소리를 들어보니 후카랑 카렌이다. 아니... 자는데 찾아와? 뒤척이는 척한다.
"프로듀서 씨, 잠버릇이 이렇게 험했었나...?"
"좀 지켜보고 가요..."
카렌의 의견에 따라 잠시 지켜본다. 음... 골탕먹일까 싶어 뒤척이면서 바지를 내린다. 좀 뒤척이다보니 하반신에는 이제 입은게 없게 되었다. 이제 자는 척을 한다.
"... 이제 기척이 없는데...?"
"험한 꿈을 꾼거 같은데... 근데 뭔가 묘한 냄새가 나요..."
설마 눈치 챈건가...?
"어차피 우리, 프로듀서 님의 정액으로 임신하러 온거잖아?"
"그... 그렇겠죠...? 처음 맡는 냄새라서..."
후카가 조심조심 접근하더니, 이불 하반신을 살며시 들어올린다.
"아, 바지를 벗고 자네... 근데 팬티까지 안 입은 건 좀.... 아니 그정도로 잠버릇이 험한건가...?"
"정액 냄새...?"
"카렌은 첫 경험이야?"
"네..."
"이참에 먼저 섹스해볼래?"
"ㄴ..네?"
"봐봐, 저기 자지가 있다고? 배운거 써먹어야지?"
"그치만..."
카렌이 망설이면서 내 자지에 다가간다. ...아니 잠깐만, 전라로 왔었어?
"...으...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나요..."
"이제 그걸 입으로 자극해줘. 프로듀서는 입으로 자지를 자극해주는 걸 좋아해."
카렌이 망설이더니 입에 넣는다.
"그걸 이제, 혀로 자지를 잘 핱아줘."
"으으... 뭔가 이상해요...."
"익숙하면 안 그래."
카렌이 혀로 자지를 문지른다.
"츄르릅... 츄릅..."
"그렇게 하는거야."
감미롭게 문지르는 혀에 자지가 서서히 선다,
"츄릅... 츄르릅... 이렇게 자지가 서는 구나..."
"계속 자극을 줘야지?"
카렌이 혀로 자지를 빨아주는 동안 후카는 카렌 뒤로 스윽 다가간다.
"햐아악?!"
"여기도 미리 자극해둬야, 나중에 삽입할때 안 아플걸?"
"흥아아...♥"
후카의 오른손이 카렌의 허리를 감싸고는, 보지안으로 파고든다.
"츄웁... 하아...♥ 츄웁... 하아아...♥"
후카의 손놀림속에서 카렌은 더욱 격렬하게 자지를 핱는다. 참을까 했지만, 내 자지는 본능을 못 이긴다. 이내 꿀렁꿀렁하는 감각과 함께 카렌의 입 안을 정액으로 가득 채웠다.
"으븝?!"
카렌은 정액의 맛을 음미하기 위해 (것도 그걸) 삼킨다.
"비릿하지만... 농후해요..."
"프로듀서가 일을 해서 피로가 쌓이면 정액으로 빼줘야 하거든? 이때 정액이 임신하는데 그렇게 좋대."
"에?"
"진짜래..."
이제 카렌은 허벅지를 벌려 프로듀서의 자지를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
"부드럽게... 안에 무언가 들어와요..."
"처음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자극을 안 줘서 아프거든."
"근데 이렇게 자극을 주는데도 안 일어나요?"
"잠깐만... 이렇게 깊게 자는 사람이었나...?"
... 내가 못 참겠다. 벌떡 일어나서 순식간에 앉아있던 카렌을 내 쪽으로 잡아챈다.
"히야아아아?"
"뭐야?"
카렌의 크고 풍만한 가슴이 느껴진다. 동시에, 입맞춤을 한다. 내 혀가 카렌의 입안에서 카렌의 혀와 한껏 어우러진다. 아래에서는 살과 살이 맞부딪혀 착착거리는 소리가 난다.
"하으으...♥ 하으으으응...♥"
"칫... 이럴줄 알았으면 프로듀서에게 그냥 덮치는 건데..."
후카가 훌쩍이면서 자기 보지를 만지면서 이 장면을 관음한다.
"응흐으...♥ 응흐으...♥ 빨리 자지를 넣어줬으면...♥"
그러거나 말거나 카렌과의 섹스는 도무지 끝낼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프로듀서 님 자지... 갱장해여...♥"
"으으... 카렌의 안에 싸도 돼?"
"한껏...♥ 싸서 더렵혀주세요...♥"
찰싹거림, 신음소리, 거기에 눈 호강으로 흔들리는 가슴에, 카렌의 처음치곤 색기있는 허리놀림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카렌... 안에 쌀게."
"네?"
자지가 쑤컹쑤컹 소리를 내며 카렌의 자궁을 정액으로 채운다.
"히야아아앗♥!"
카렌이 절정의 비명을 지르더니, 풀썩 쓰러진다.
"카렌, 처음 해보는 거야?"
"으으...♥ 아 몰라요!"
이번엔 수박이 내 얼굴에 날아온다.
"제 안에도 싸주세요!"
하고는 키스를 한다. 카렌때보단 더 진하게, 더 농후하게, 혀를 뒤섞는다.
"저에겐 더 격렬하게 싸주세요! 하으응...♥"
후카의 말이 끝나기 전에 집어넣고 격렬하게 피스톤질을 한다.
"하으응...♥ 하으으으응....♥"
"후카가 딸을 낳으면 후카처럼 가슴이 클까?"
"하으응...♥ 그런 이야기....♥ 부끄럽단 말이에요...♥"
그러거나 말거나, 격렬한 피스톤 질을 오래한 끝에 자지는 격렬한 분위기 속에서 후카의 자궁을 거칠게 정액으로 휘몰아친다.
"하으윽...♥ 녹아드는거...♥ 같아요...♥"
질펀한 키스 끝에 후카가 웃으면서 말했다.
"좀 더 해요...♥"
카렌이 다시 일어나서 6번, 후카랑 10번 한 끝에 하룻밤을 꼴딱 샜다. 자궁에 정액을 하도 많이 채워서인지 절뚝이면서 나가는데 정액이 뚝뚝 떨어진다.
어... 근데 좀있다 출근해야 하는데 오늘 피곤하겠네...
"미사키씨, 혹시 시간 되요?"
일하는 데 건너편에 앉아있는 미사키를 후카가 부른다.
"잠시 탕비실로요."
"음... 조만간 프로듀서를 단둘이 덮칠까요?"
"후카 씨, 여기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좀더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고요?"
"그렇지만..."
미사키 말대로, 다들 탕비실만 보고 있다. 특히 카오리랑 코토하.
"저것들을 그냥..."
"카오리 씨, 파상으로 막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 +1 아이돌 또는 사무원 지목 후 다이스(제외: 카오리, 코토하, 유리코, 미야, 레이카, 리오, 코토리, 후카)
>> +2 +1의 아이돌과 벌어질 일
>> +3 +2와 별개로 프로덕션에서 벌어질 일
@고증을 해보니까 임신기로 임신여부 측정 가능 시기가 2주뒤라네요
그래서 코토리 임신 사실은 다음 전개분에서 공개,
후카의 임신 사실은 다다음 전개분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 미나코가 내 위에 올라탔고 나오가 그걸 찍고 있네? 이런....
전혀 가릴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화끈하게 임신 성공(?)
한창 사무를 보는데 코토리가 갑자기 이야기를 꺼낸다.
"요새 생리가 없는데..."
"그거 스트레스성 아니에요?"
"그러게... 계속 밤새서 불규칙성 생리를 하는게 이상하긴 해... 근데 요새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었는데 왜 그런거지?"
답답해서 일을 안주니까요... 것보다, 내 앞에서 생리 이야기해도 되는거냐!
"근데 생리가 불규칙해지니까 의사도 나더러 일 좀 쉬엄쉬엄 하라고 하긴 해서 나도 요새 느긋하게 하는데, 내가 원래대로면 어제 생리를 시작해야하는데 안나오는거야."
"날짜 잘못 계산한 거 아닌가요?"
"아냐, 그랬으면 그런 말을 안했겠지."
듣다 뻘쭘해서 내가 한마디 한다.
"좀 애매하면 병원가서 검진 받으세요. 후타미 병원 있잖아요?"
그러고는 병원에 질질 끌고 갔다.
다음날.
"이... 이게 무슨 소리야!"
코토리의 결과지엔 임신이란 말이 선명하게 써있었다.
"뭐야, 코토리 씨도 임산부조 합류야?"
"아이돌보다 먼저 임신할 줄이야...."
임산부조도 코토리의 합류를 환영했지만, 이 이후에 합류하는 건 필사적으로 저지해야할 상황이었다. 다른 아이돌들은, 물론 내 정액을 받아 내 곁에 남고 싶은 욕구(=자식을 갖는 욕구)가 가득했지만. ... 근데 거기에 내가 여자를 밝히는 성향이 꼬인 것도 부인을 못하지만 말이다.
그러다, 1명이 내 정액을 얻어가려고 공략을 시도한다.
10월 24일.
"프로듀서 님, 점심 먹으러 가요~"
"나 오늘 일이 좀 많아서 좀 걸릴 거 같아..."
"음... 어차피 오늘 아무도 올 사람이 없으니 우리끼리 먹으러 가요!"
코토하가 임산부조를 끌고 밖으로 나간다. 이제 나 혼자. 미사키는 로코랑 의상실에서 작업중이고... 배는 고픈데 후딱 해야지...
"저기 프로듀서 씨 있나요?"
미나코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프로듀서 씨, 혹시 점심 안드셨다면, 이 도시락 드세요! 사타케벤이에요!"
미나코가 도시락을 건내준다.
"미나코, 고마워. 잘 먹을게."
"그럼 잘 먹겠습니다!"
무슨 소리지...? 미나코도 무언가 먹는다는 말인가...? 일단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그 생각은 이내 사라졌지만.
"츄릅 츄르릅... 츄릅... 츄르릅..."
내가 국물 먹는 건가 싶어 어디서 나나 둘러본다. 잘 생각해도 이 방 밖은 아니다. 그럼 어디지 생각하며 밑을 보니까...
"미... 미나코?"
"츄릅..."
그와 동시에 내 자지가 농후한 정액을 미나코의 입안에 쏟아낸다.
"꿀꺽... 역시 프로듀서님의 정액, 비릿해서 맛있어요! 역시 자지밀크!"
그러고는 옷을 풀어재낀다. 풍만한 수박이 서서히 날아온다.
"프로듀서에게 도시락을 했으니, 저는 프로듀서의 정액으로 배를 채워도 될까요?"
하고는 어느새 달군 보지를 그대로 넣는다.
"응하아...♥ 프로듀서의 자지...♥ 굉장해요...♥"
"미나코의 몸은 야한거 같아..."
"프로듀서님. 그말 책임져 주세요!"
"어떻게?"
"아기를 갖게 해주세요...♥"
그러고는 미나코가 의자 위에서 허리를 격하게 흔들기 시작한다.
"응아아...♥ 아아아....♥ 아아아...♥"
착착 거리는 소리와 함께, 미나코와 농후하고 질펀한 키스를 한다.
"후루룹...♥ 저를...♥ 좀 더 녹여주세요...♥"
혀와 혀가 맞닿아 둘의 타액이 휘몰아치며 섞인다.
"흥아아...♥ 흥아아아...♥"
"미나코, 안에 싼다...!"
찔껑찔껑하는 소리와 함께, 미나코의 자궁안은 금새 정액으로 가득한다.
"응하아아...♥ 응하아아...♥"
"미나코랑 섹스하는게 가장 맘에 들었어..."
"그럼 우리 한번더 해요!"
"마! 손발이 다 오그라들겠네!"
제3자? 미나코랑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나오가 타코야끼를 우물거리면서 카메라로 섹스하는 광경을 찍고 있었다.
"미나코, 좀 나좀 더 먹여줄줄 알았는데 프로듀서 씨를 먹이다니, 실망인겨."
그러고 계속 찍는다. 뭐 그거랑 별개로, 코토하네가 돌아오기 전까지 진짜 미친듯이 파워섹스를 해댔으니 말이다. 코토하가 왔을땐 소파위에 질내사정을 수차례당하고 뻑간 미나코가 누워있었다. 임산부들은 아무말 없이 미나코를 사무실 밖에 내던지고, 나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나도 남자라고! 미나코랑 섹스하는 건 영광이라고! 그리고 임신 안한 전례도 있었으니 이내 경계가 풀렸다. 다만 얘네들도 이제 점심시간이 되면 강제로 나를 끌고 나가서 밥을 먹이게 된건 단점이지만...
>> +1 아이돌 또는 사무원 지목 후 다이스(제외: 카오리, 코토하, 유리코, 미야, 레이카, 리오, 코토리, 후카, 미나코)
>> +2 +1의 아이돌과 벌어질 일
>> +3 +2와 별개로 프로덕션에서 벌어질 일
추가로 코노미는 임신 확정
@ 작가가 현생에 치이다 화나서 집어던지고 이제서야 왔습니다(?)
"간다아!"
"크... 프로듀서랑 미나코 섹스하는거, 억수로 꼴리구마이."
나오의 집. 불 다 끈 침침한 방 안에서 비디오가 재생되고 있다. 비디오 속 주인공은 며칠전 섹스하다 걸린 나와 미나코.
"아따... 꼴리는 구마이... 흐극...♥"
나오의 한 손은 보지 안 쪽 질벽을 부드럽게 문지르고 있었다. 그 감촉을 느낄때마다 나오가 움찔거린다.
"흐아아...♥ 이런 걸 보면서 자위라니 이것도 웃기구마이..."
그러다 손을 빼고 드러눕는다.
"프로듀서 씨랑 한번 해묵어야 할텐데..."
며칠 뒤 11월 2일.
"짜잔!"
후카가 의기양양한 듯이 나에게 온다.
"이거보세요! 저도 임신이에요!"
임신조 멤버들이 술렁인다.
"후카 씨... 누구랑 한거에요?"
코토하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후카를 째려본다.
"후카 주변에 남자가 프로듀서랑 전 병원 동료 말고... 있나? 혹시 전 병원 동ㄹ..."
"아니라고요!"
카오리의 이상한 추측(?)에 후카가 발끈한다.
"성모인건가요-"
미야가 느긋하게 과자를 한입 먹으면서 말한다.
"당연 프로듀서 님이랑 한거에요. 아님 이렇게 당당하게 못 말하지..."
5초간 정적.
"아니 프로듀서, 좆을 좆대로 놀리면 되는거야?"
"우리 매출로 애를 기를 수 있다 치더라도 이건 너무하잖아?"
임신조 멤버들이 아우성이다.
"아! 나 일좀 하게 다들 조용히해!"
요새 임신 성공률이 왜 그렇게 높은 건진 차치하더라도, 한 명씩 늘어날때마다 스케줄 짜는게 고역으로 바뀌니까 나도 슬슬 짜증나기 시작한다.
"안 되겠어, 여기서 컴퓨터 다룰 사람만 빼고 나가."
... 설마 다 가능일 줄이야.
"프로듀서 님, 설마 엑셀 자격증 없을 거라고 판단하셨나요?"
... 코토하, 코토리만 남을 줄 알았는데 다 할줄 알았다라...
"간호사 할 정도면 당연 컴퓨터는 다룰줄 알죠!"
하면서 후카도 책상을 하나 더 만든다. 이거 나중에 40인 규모 사무실 되는 거 아니야...?
"...그러고보니 프로듀서 씨, 치즈루랑 코노미 일 나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치즈루는 리오 대타로 예능 나갈거라 오늘 취소고 코노미는..."
달력을 보는데 아뿔싸한다.
"젠장!"
그날 저녁.
코노미가 엄청 토라진 표정으로 나베 앞에 앉아있다.
"프로듀서 씨, 나 일 끝나고 1시간이나 기다리게 하는거, 너무하지 않아?"
... 죄송합니다...
"가뜩 추워지는데..."
"그래서, 샤브샤브를 대령하겠습니다."
"사과할 줄 아네."
고기를 보자, 바로 표정이 풀린다.
"그래서... 왜 다른 애들은 임신하고..."
코노미가 술에 취했는지 본심이 나온다.
"나도... 나도 임..."
"코노미 씨 너무 취했어요."
일단 코노미를 업고서 계산을 대충 하고 후다닥 나온다. 나도 술을 좀 많이 마신 상태라 취기가 올라오는 상황. 근데 선택지가 없다.
"집이라도 가야하나..."
...뭐 극장 근처면 사옥이니...
코노미를 일단 침대위에 눕힌다. 술냄새가 심하게 난다. 스웨터와 중간길이 치마를 입은채로 주무시는 코노미여사님. 그렇게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리얼돌이 생각난다. 실물크기의 생오나홀. ... 아니 내 아이돌한테 이런 욕정을 가지면 안되지... 하고 일단 씻고 잔다.
"... 하앙...♥ 응하앙...♥"
어디선가 찌껑찌껑 소리가 난다. 꿈인가... 하기에는 너무 생생한 소리. 그럼 낮인다? 창밖은 아직도 어두컴컴한 상황. 눈동자를 굴려 위를 존다.
"응하아...♥ 이래야 낫지. 응하아...♥"
어느샌가 코노미가 일어나 내 몸위에 올라타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좀만더...♥ 좀만더어어...♥"
뭘 하는 거지...
'움직여야 하는데... 움직여야 하는데...'
그러나 몸은 움직이지 않고, 눈은 더 감기어져 온다.
알람이 울린다. ... 아침인건가... 몸이 움직인다. 어제 밤 일은 꿈인가... 싶어 일어나는데 옆에 어린이 하나가 대자로 벌거벗고 자고 있다. 코노미였다.
'언제 옷 벗었대...'
근데 가랑이 사이의 무언가가 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하얀 보짓살. ... 딱 한번만 만져볼까...?
"흐음... 흐으음..."
코노미가 느끼는 건지 뒤척인다. 살며시,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넣는다. 코노미가 우웅하면서 몸을 떤다. 살살... 허리를 놀린다.
"우웅....♥ 우우웅...♥"
배덕감이란게 이런거구나... 안에다 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더 격렬하게, 그러나 코노미가 깨지 않게 몸을 더 움직인다.
"우우웅....♥ 우우웅...♥"
그리고, 내 자지는 꿀렁꿀렁거리는 감각과 함께, 내 배덕감을 확실히 충족시켜주었다.
"후... 리오도 저랬는데 코노미까지 그러니 기분이 좋네."
"... 뭐? 내 뱃속의 아기 아빠가 프로듀서 군이라고?"
순간 얼어붙는다. 뒤를 돌아보니, 임신조 아이돌이 다 지켜보고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애가 생겼더니, 그게 프로듀서랑 섹스한 거였어?"
"왜 출근 안하나 했더니 코노미 언니 따먹으려고 그런거였어요?"
"설마 또 아이를 만드려고 이런 걸 하는 거였어?"
임신조 애들과 카렌이 어느새 집에 처들어와 이 광경을 보고 있었다. 전부 화난 건 덤.
"빨리 출근이나 해요!"
결국 난 머리 끄덩이를 잡혀서 끌려나가기 시작했다.
"... 무슨일이야?"
코노미가 일어나더니, 몸을 더듬거리다 놀란다.
"꺄악!"
"거봐, 내가 뭐랬어. 연행해!"
코토하를 필두로 임신조 멤버들이 프로듀서를 이불로 싸매고 묶어 나온다. 흡사 관짝들고 가듯이 끌려나온 나는 바로 옆 건물인 극장 탈의실에 멍석말이 식으로 던져졌다.
"술냄새도 어떻게 하고, 빨리 씻어!"
나도 나중에 알았지만, 코노미가 노리고 한 걸 모두가 알기까진, 며칠 씩이나 걸렸다. 그래도 코노미가 먼저 접근해 내 정액을 뜯어간 게 있으니 그냥 유야무야 처리하자고 했지만, 코노미 면간 건은 아이돌들과 의무공방전에서 전략이 바뀌는 참사를 낳았다.
9/7 코토하 카오리(임신 2개월)
9/13 미야(임신 1개월)
9/14 유리코 레이카(쌍둥이)(임신 1개월)
9/15 리오(임신 1개월)
10/12 코토리(임신 0개월)
10/24 미나코(임신 0개월)
11/2 코노미(임신 0개월)
>> +1 아이돌 또는 사무원 지목 후 다이스(제외: 위의 임신부 명단에 있는 아이돌과 15세 미만 아이돌)
>> +2 +1의 아이돌과 벌어질 일
>> +3 +2와 별개로 프로덕션에서 벌어질 일
저런
"요새 아랫배가 아프네..."
코토리가 문서를 작성하면서 혼잣말을 한다.
"슬슬 아프실 때에요."
유리코가 한마디한다.
"그래? 이게 임신하면 그랬던 거구나..."
그러거나 말거나 카오리는 화장실을 갔다오며 의자에 털썩 주저앉는다.
"그나저나 요새 화장실을 많이 가는 기분이야."
"카오리씨도 그러세요?"
"코토하도?"
"네. 그래서 부모님이 요새 도시락 많이 싸주시거든요. 당근 니쿠자가랑 잡곡밥, 바지락 시금치 된장국..."
유리코가 그 말에 차를 바시다 뿜는다. 나도 웃을 뻔하다가 전화가 울린다. 발신자는 미나코.
"네 여보세... 미나코?"
"오늘 집에서 좀 쉬게요. 몸이 너무 뜨거워요."
"감기?"
"그런거 같아요."
"생리는 했니?"
"안했는데... 혹시 뭐 있나요?"
생리란 말에 임신조 애들과 미사키의 시선이 다 나에게로 쏠린다.
"음... 감기약 안 먹었지?"
"네. 일어나고부터 그랬으니..."
"일단 약국가서 테스트기 사서 검사해봐."
전화가 끊어지고, 리오가 쏘아붙인다.
"프로듀서 군이 그걸 어떻게 알아?"
"프로듀서랑 미나코랑 2주전에 섹스했잖아."
리오가 그때를 떠올리고 나서 입이 쑥 들어갔다.
"이거 한 자리 더 만들 기분인데..."
1시간 뒤 미나코가 사무실로 찾아왔다.
"왓호이! 프로듀서 씨! 임신이래요 임신!"
임신조 멤버들의 얼굴이 굳어진다.
"안 되겠어, 이제 임신조 아이돌은 모두 여보라고 호칭 통일하자!"
이 분위기를 굳히는 코토하.
코토하의 제안은 심히 파격적이었다. 여보라는 호칭을 쓰기 시작한 때가 극장 안에 있을때만이 조건이었지만(사무실은 아무래도 사장님이 들으면 뭐라 하실 가능성이 있으니...), 다른 아이돌들이 이 소식에 꽤나 부러워하는 반응이었다.
"미키도, 허니 대신 여보라고 하고 싶은거야."
"미키 선배, 저도 프로듀서 씨에게 여보라고 부르고 싶은 데 어떻게 하는 거에요?"
"... 츠바사는 어려서 몰라도 되는 거야. 해도 작가가 시켜줄거 같진 않고."
"에에? 그것보다 작가는 무슨 소리에요?"
"츠바사는 몰라도 되는 거야."
미키랑 츠바사가 휴게실에서 잡담하는 사이, 다른 아이돌도 화제거리로 여보 호칭에 대해 대화하기 시작한다.
"프로듀서의 아기 가진 아이돌들은 부럽네."
"나도 아기 가질까?"
"에, 치하야짱?"
"아기 가지면 가슴이 커진다잖아?"
"그... 그래도..."
누구처럼 가슴 크기로 프로듀서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프로듀서가 코노미를 섹스하려던게 사실 코노미 언니가 먼저 따먹었다면서요?"
"후후... 술은 좋은 문명이라고?"
"부럽사와요. 프로듀서 씨, 좀 기품있어보이던데..."
"임신시킨 사람이 벌써 10퍼센트인데 기품은 무슨!"
코노미와 치즈루가 깎아놓은 사과를 먹으면서 말한다.
"그렇군요... 프로듀서 씨는 여자를 좋아하고, 잠잘때 덮치는 걸 좋아한다..."
"뭐... 뭐야! 언제부터 라멘을?"
"저는 여기서 항상 라멘을 먹고 있었습니다."
어느샌가 들어온 타카네도 이 이야기를 들었다는 게 문제지만.
"...므흐흐 그래서 이 아리사에게 그 정사씬 동영상, 넘겨줄 수 있나요?"
"아 그건 무리."
나오의 미나코 섹스 동영상을 노리는 아리사도 있었다.
11월 12일 사무실.
"음... 오늘은 도시락을 안 싸왔네..."
"코토하 씨, 입덧 심해요?"
"어, 바지락을 해감하다가 속이 안 좋아서 오늘은 그냥 왔어."
코토하만 그런게 아니고 벌써 여기 몇 사람은 자는 거 같은데... 코토리, 미나코는 이미 자고 있었고.
"요새 날아다닐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레이카 짱, 그거 정상이야. 나도 그런데 뭐."
"그러고보니 카오리씨 가슴 커진거 같은데?"
"그러고보니 요새 가슴이 아프고, 옷도 윗가슴 쪽이 끼고 그렇지..."
미사키가 바로 일어나 줄자를 들고 온다.
"치수 빨리 알려주세요!"
하고 냉큼 카오리의 상의를 벗긴다. 카오리의 헐벗은 상반신이 드러난다.
"카오리, 꼭지가 갈색으로 변했네?"
"임신이잖아, 리오..."
"배도 좀 나온거 같고..."
"코토하도, 에잇!"
순식간에 상의 감상쇼가 되버린 사무실.
"가슴 치수 재겠습니다. 카오리 씨는... 난또! 88! 코토하 짱은... 84이네요?"
둘다 반응이 가관이었다.
"그렇게나 가슴이 커졌다고?"
그러고는 나를 본다. 뭐 사달라는 눈치.
"... 알았어. 고기 사줄게."
모두 환호성을 지른다.
"근데 고기는 입덧 안 와?"
"맛있는 건 입덧이 안오거든요!"
미사키가 다가와 물어본다.
"프로듀서 씨, 저는..."
"미사키 씨 안가요?"
"와아!"
미사키도 기빠서 쫄래쫄래 따라간다.
그날 저녁.
"여보! 먼저 집에 가서 쉬고 있을게."
임신조들이 퇴근하고, 나는 오늘 사무실 주번이니 사무실 정리를 하고 있었다. 미나코가 임신인 관계로 저녁은 하루카, 야요이, 히비키를 비롯해 요리를 좀 할 줄 아는 아이돌을 모아 2명씩 조 편성을 해서 돌아가면서 하기로 해, 아이돌도 대다수 나간 상황. 늦게 끝나는 활영이 하나 있는데 그거 말곤 다른 아이돌 일정도 없는 터라 극장을 돌며 불을 끄고 사무실로 돌아간다. 소파에 의외의 인물이 자고 있다. 나오였다.
'나오... 요새 미나코 영상으로 자위한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만족하나 몰라...'
그리고 전원을 끄고 가려는데 나오가 다리를 쫙 벌리고 잔다. 그 벌려진 다리 사이로 보이는건, 가운데가 찢어진 팬티. 맨들맨들한 백보지가 그 자태를 풍기며 나를 유혹한다.
'아... 넣어야 하나...'
근데 다들 내가 덮쳐도 아무말 안하니까... 하는데 나오가 눈을 뜨고는 나를 덮친다.
"아, 프로듀서 씨 거 참 너무하는거 아입니까? 덮치라고 일케 다리 벌려서 유혹중인디!"
이 다음 내 이성은 끊어졌다.
쭈우웁 거리는 소리가 빈 사무실에 울려퍼진다.소파위에 누워서 진하게 딥키스. 그 딥키스의 시간 동안 나오와 내 혀가 입안에서 만나 달콤하게 녹아든다.
"츄우읍... 미나코랑 할떄 보는 거랑... 내가 하는 기랑... 일케 다른 거라니..."
달달하다. 나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진하게 키스를 한다.
"프로듀서 님, 내 배에도 정액, 든든하게 넣어주이소."
하고는 내 자지를 본다.
"이거 예열하란 소림니까?"
하고는 바로 내 자지를 입 안에 넣는다.
"츄웁... 츄우웁..."
이 틈을 이용해 나오의 보지를 혀로 핱는다.
"츄웁... 하아아앙...♥ 프로듀서씨... 츄웁츄웁...♥ 거.. 거기...♥ 츄웁츄웁...♥ 민... 민감하데이...♥ 츄웁츄웁..."
펠라를 해주면서도 나오는 보지를 자극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그 배덕감에 혀를 질 안에 넣는다.
"츄웁... 하아앙...♥ 츄웁... 하아앙...♥"
그러면서도 나오의 펠라치오는 꽤 정성들여 한 덕분에, 나오 입안에 사정해버린다. 그리고 나오는 그걸 삼킨다.
"하아아...♥ 이 비릿한 맛. 그나저나 프로듀서 씨는 참 너무합니더. 왜 펠라하는데 보지를 혀로 만지는 겁니꺼."
"...그러면 기분이 좋잖아."
나오는 아무말도 없었다. 나오를 뒤집고는 보지에 내 자지를 삽입한다.
"응하앗...♥ 프로듀서 씨의 자지, 일케 길었습니꺼?♥"
허벅지를 들어올려, 자지로 나오의 질안을 맛본다.
"응하아...♥"
나오가 기분 좋은 듯이 몸을 떤다. 쑤컹거리는 소리와 찔꺽거리는 소리가 사무실의 고요를 뒤덮고 있었다.
"응하아...♥ 응하아아...♥"
자위하던 것보다 더 화끈한 기분인지 나오의 신음소리가 격렬하다.
"응하아...♥ 더...♥ 더...♥ 흔들어줘요...♥ 하으응...♥"
나오가 거친 숨결을 내며 말한다. 아까보다 몸을 더 격렬하게 움직인다.
"아흐응...♥ 아흐으으응...♥"
"나오, 간다앗!"
그 말이 끝나자마자 자지에선 나오의 자궁을 향해 정액을 격렬하게 뿜어낸다.
"하아...♥ 하아...♥"
자지를 뽑으니, 정액이 흘러내린다.
"질내사정에 가다니, 나오는 역시 야하구나?"
"그거 미나코때도 그랬지 않심꺼."
"아, 맞다. 그때 미나코 거를 누가 촬영하고 있었지. 근데 그거 너만 갖고 있니?"
"거 아리사가 침흘리고 있습니더."
"... 아리사라면 뭔가 납득이 가네..."
아리사에게 섹스 비디오 갖고 있으면 나도 개인적으로 받아갈까...
근데 잠시 조용한 사무실로 누군가 떠들며 복도로 걸어오는 소리가 난다. 메구미, 엘레나, 치즈루, 노리코, 아유무 이 5명이 걸어오는 소리.
"일... 일단 숨읍시더!"
알몸 상태로 일단 옆 창고로 숨는다.
"오늘 촬영 재밌었는데 말이지!"
"몸 확 드러내고 촬영하니까 즐거웠Eo!"
"저희 집 드레스랑 비슷한 걸 입고 찍는 거라 기분이 좋사와요!"
"그거 입고 춤춘다고 하기엔 어딘가 불편한게 있긴 할텐데... 나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지?"
"레슬링이 되면 되는 거야!"
"그걸로?"
그러고보니 재네, 광고 유닛용 의상 촬영이었지. 나오도 귀 기울이고 가만히 듣는다. 근데, 내 자지가 나오의 몸을 보고 반응하기 시작한다. 벽에 기대 엎드리고 있는 자세가 흡사 후배위의 그것이었으니 말이다.
"프로듀서 씨, 좀만 있으면 나ㄱ... 뭐하는 것입니꺼!"
"쉿."
나오의 뻐끔거리면서 정액이 흘러나오는 보지에 자지를 넣고 강하게 허리를 흔든다. 한 손은 벽을 짚고, 한 손은 나오 입을 막고 말이다. 나오가 읍읍거렸지만, 이미 내 의사는 섹스의 강한 욕구라서 일단 한번 더 섹스를 한다.
"프로듀서 Ssi, 그나저나 임신조 멤버들 너무 옆에만 두고 챙겨주는 거 같A."
"그거야 당연한 것이 아니겠사와요? 임산부는 몸 관리가 중요한 것이니 프로듀서 씨가 적극 도와주는 것이 아니겠사와요?"
"그래도 너무 옆에 두잖A... 그렇다고 내가 임신하겠다고 프로듀서 Ssi 옆으로 가면 임신조 멤버들이 으르렁거리Go..."
"마코토랑 미키도 그 이야기하던데. 섹스하면 안되겠냐고."
"서로 면간하려고 한게 있었으니, 아마 프로듀서가 혼자 있는 시간대에 잘 비비면 되지 않을까...? 프로듀서도 여자, 은근 좋아하잖아. 우리도 프로듀서의 정액 갖고 싶고."
"나도 프로듀서씨 옆에 가서 있고 싶은데 코토하가 방해하는 거 있지?"
"맞아. Kotoha, 이건 좀 너무해."
"임신조 애들은 나중에 기숙사가서 의견을 모으는 걸로 하사와요."
다들 프로듀서를 원하는 말에 나오랑 섹스하던걸 멈춘다. 나오가 맛이 가려다 정신이 돌아와서 나를 본다.
"근데 아리사, 책상밑에서 뭐하는 거야?"
"므믓! 아리사 들ㅋ... 아니, 물건 잃어버린게 있어서 온 거에요!"
"뭐길래 책상밑에서 찾는 거야?"
"아리사의 메모리카드를 잃어버린 것이에요!"
"메모리카드? 아아 그 작은거? 그래서 프로듀서 사무실만 불 켜져 있었구나. 프로듀서 오늘 당직인데 일찍 퇴근하시네."
"리츠코 씨도 부럽다고 하더라. 미사키 아니면 자기만 남는다고."
"우리도 슬슬 돌아갈까..."
문이 철컹 열리면서 다들 나가는 소리가 난다. 그 소리에 마저하던 섹스를 끝내려 허벅지에 강하게 힘을 준다. 나오가 읍읍거리면서 몸을 떤다.
"아리사는... 아까 촬영된 걸 보는 거에요... 므흐흐..."
잠깐만... 그걸 찍었다고?
"아까 놓쳤지만 질내사정 씬까진 괜찮게 잘 찍힌 거에요, 므흐흐."
그러고는 문을 닫고 나간다. 사무실 불이 꺼진다.
"크윽... 나오... 한번 더 간다..."
나오 질의 조임이 굉장해서인지, 내 자지가 자극을 받아서, 남아있는 정액을 모아 한껏 토해낸다. 꿀렁거리는 소리와 함께 창고문을 열고, 나오는 헉헉거리면서 바닥에 털썩 주저 앉는다. 얼마나 싼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오가 한동안 나에게 소변볼때마다 질에서 계속 정액나온다고 한탄했다.
아리사... 물증은 있으니 거래나 해볼까...
9/7 코토하 카오리(임신 9주)
9/13 미야(임신 8주)
9/14 유리코 레이카(쌍둥이)(임신 8주)
9/15 리오(임신 8주)
10/12 코토리(임신 4주)
10/24 미나코(임신 3주)
11/2 코노미(임신 1주)
@참고: 출산은 아이돌이 임신 36주를 넘어가면 이벤트가 발생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창댓은 한번 갱신될때마다 임신 1주씩 더해집니다
다음주엔 코노미도 임신조에 합류합니다 :>
@슬슬 다른 아이돌도 섹스씬이 나올 때가 되긴 했쥬...?
>> +1 아이돌 또는 사무원 지목 후 다이스(제외: 위의 임신부 명단에 있는 아이돌과 15세 미만 아이돌)
>> +2 +1의 아이돌과 벌어질 일
>> +3 +2와 별개로 프로덕션에서 벌어질 일
@ 99*25=2475>1917
나오 임신 확정
"임신테스트 결과가..."
나오가 화장실 변기위에 앉아서 임신테스트기를 들여다본다. 30분이 지나도 앉아있지만 임신테스트기의 빨간줄은 여전히 하나.
"... 이거 잘못된기가?"
약국에 가서 또 사갖고 오지만, 결과는 여전했다.
"...으헣헣... 내는 이제 시집 못간다..."
나오가 침대 위에 털썩 주저앉는다. 뒹굴거리던 나오의 머릿속에 순간 한가지 생각이 스친다. 돈... 돈이라면 될거야... 마침 중편 사극 드라마가 종영한 직후라 나오도 한가했고 프로듀서도 이번 주 별다른 일이 없는데다, 월말이라 출연료가 빨리 들어왔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했다. ...나오가 주연이기도 했지만 말이다.
"그래... 그 방법이라면 될끼다... 아마도..."
나오의 머리속엔 완벽(하다고 생각)한 계획이 짜여지고 있었다.
"요새 섹스 안해요?"
카오리가 돌직구를 날린다.
"... 아니 일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왜해!"
"임산부 멤버가 안 늘어나길래요."
다른 아이돌도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예외가 있다면 미열 증세가 있는 미나코. 새근새근 잘 잔다.
"안 늘면 우리가 좋지 않을까?"
"...그런가요?"
코토하도 머리 속으로 무언가 생각하더니 비슷한 결론을 내린 모양인지 수긍했다. ...아니 그게 너희들이 수긍할 문제냐!
밖에서 우당탕 소리가 나더니 절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린다.
"프로듀서! 나 임신했어!"
목소리의 주인공은 코노미. 후카 때처럼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와서 득의양양하게 외친다. 후카의 데자뷰가 떠올라 푸훕 웃는다.
"왜! 나도 아기 가지게 됬다고! 여.보."
임신조 멤버들은 이제 여기가 시장판이 되겠구나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다. 코노미 뒤로, 아즈사가 낮술하고 절규하고 있었다. 아즈사의 손에 든 술병을 뺏어서 술을 폐기 처분한 뒤(아즈사가 바짓가랑이 잡고 줄줄 매달려서 가관이었다.) 다시 일을 한다. 아즈사는 물론 술깨라고 수면실에 눕히고. 가뜩이나 댄스 연습으로 바쁠 텐데 그 와중에 술을 마시냐!
"후... 이제 일을 할 수 있겠네. 임신조도 일 좀 해서 사무실에 좀 보태줘. 연습 안내보내고 요가만 시키고 있잖아?"
"네에 여보..."
물론 일 안하고 뭐라고는 안하지만. 유일하게 뭐라고 하는 건 계획 짜는데 잡담할때만. 하필 아즈사가 난동 피운때도 이때였다. 기획 짜는 거야 아이돌과 대화하거나 인터넷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나오는 편이라 부담 안 갖고 자유롭게 쓰고 있고(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놓은 덕에 우리 사무실의 보배가 됬다. 765 매출이 아이돌 1명당 월 5억 가져가는게 기본이었으니...) 이미 임신으로 활동이 안 돌아갈 경우에 대비해 자금도 넉넉한 편이었다.
"그나저나 다음주에 무인도 영화 촬영 로케 가는데 싸우지 않고 잘 할 수 있어?"
"다음주에 가요?"
"아마 1주일간. 미키, 타카네, 아즈사 이렇게 셋이서."
"별 일 없겠죠?"
"없겠지 설마..."
그리고 달력을 보는데 이상한 일정이 하나 적혀있다. 내일 저녁 하얏트 호텔 스위트룸 3202호, YN 아트 간부와 기획 합숙미팅?
"미사키 씨, 이거 뭐에요?"
"아, 아까 아즈사 씨 난동피우는 사이에 전화가 왔어요. YN 아트라고 하는 데에서 프로듀서랑 계약을 맺자고 전화가 왔거든요."
"엥? 뭔 계약?"
"그쪽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구성은 다 해주는 대신 그걸 아이돌에게 투자해서 편당 3천만의 출연료 지급이요."
잠시 머리를 굴린다. 뭔가 우리 전용 프로그램을 해볼까 싶어서 만나보겠다고는 했지만, 뭐 아니면 우리가 거절해도 그만이니...
"여보여보, 이거 봐봐."
카오리랑 코토하가 미야의 윗옷을 벗긴다. 미야도 나긋한 표정으로 얼굴을 붉히면서 프로듀서에게 가슴을 보인다.
"미야도 벌써 젖꼭지가 까매지기 시작했어."
유리코가 놀라서 자기 옷을 벗고 본다.
"분홍빛 유두는 이제 없는 건가... 아아... 내 순정..."
"유리코... 내 정자를 뜯어서 임신하겠다고 했으면 그런 각오는 하고 말했어야지."
"이 젖꼭지에 프로듀서가 마망하고서 물린다면...?"
"그만해라."
좀 호되게 한마디 하고서야 망상을 안하고 가만히 의자로 돌아간다.
"헤에... 너희 일상이 이랬었구나..."
"언니가 빨리 임신했었으면 겪었을지도 몰라."
리오가 한마디 툭 던진다
"내가 원해서 프로듀서랑 세번이나 섹스한 줄 아니?"
후카는 이 말이 뭔 말인지 알아서 조용히 있었다. 분위기가 살벌해지는데, 코토하가 뜬금없이 벌떡 일어난다.
"우동 먹어요!"
"갑자기?"
"먹고 싶어요!"
코토하의 부탁에 분위기 전환겸 (마침 점심시간대니) 시즈카를 불러서 우동집에 데리고 가기로 한다. 애들을 먼저 보내고 일정 입력하고 나오니까 문앞에서 기다리던 코토하가 옆에서 끌어안조 말한다.
"여보도, 이런건 눈치가 있어야지!"
순수하긴 하지만, 뒤에서 미키가 보는 눈치때문에 오래 안기지는 못했다.
1주일 뒤
하얏트호텔 32층.
"이런데서 사람을 만나는 건 처음이네..."
핸드폰을 보면서 호수를 찾아가는데 32층은 스위트 룸이다보니 방이 2개밖에 없었다. 그 둘중 하나 찾는게 뭐가 어렵냐만. 뭔가 스위트룸으로 불러낸걸 보면 뭔가 있겠지하고 노크를 한다. 방문은 열려있었다. 살며시 내부를 들어가니, 뭔가 있었다. 다만 내가 예상한 거랑 다른 거였지만.
"에헤헤, 프로듀서 씨 깜짝 놀랐구예!"
나오가 왜 거기서 나와? 것도, 목욕가운만 입은 채로?
"너 성접대 받은거니?"
"아니라예. YN 아트가 어딘지 아직도 모르시나보얘."
YN... YN... 아..
"하이고, 어쩐지 돈은 없는데 조건이 너무 좋다 했었네."
"미사키 씨에게 저음으로 속였지예. 마... 미사키씨가 바로 알아채긴 했지만예..."
미사키도 속였구나...
"근데 미사키 씨가 왜 스케줄 만든거야?"
"섹스하라고 만들어 준거 아임니까?"
" ..."
"마 이라지 말고 이리 오시예..."
나오가 나를 끌어당기고 입을 맞춘다. 미사키가 어땠고 뭐고 간에, 나오의 감미로운 혀가 내 잡념을 녹여버린다.
"츄읍... 츄릅... 츄읍츄르릅....
어느새 목욕가운이 벗겨지고, 새하얀 전라의 나오의 자태가 은은한 빛을 발한다.
"프로듀서 씨, 가슴 어떄예? 자지가 설거 같지 않슴예?"
바지를 벗기고 큼직한 (물론 미나코보단 작지만 그래도 큰) 가슴으로 자지를 부드럽게 만져준다.
"자지 스는게 느껴지네예!"
나오가 정성스레 가슴으로 내 자지를 잘 비빈다. 가슴으로 문지를 수록, 자지가 물먹은 식물마냥 서서히 부풀어오른다.
"크으... 나오..."
나오의 가슴 골 사이에 정액이 흥건하게 흩뿌려진다.
"프로듀서도... 못하신 가보예...비릿한 냄시가 올라옵니더."
나오가 일어서더니 내 와이셔츠를 벗기고 나를 침대에 눕힌다.
"이번엔 입으로 묵어봐야겠져?"
꼿꼿이 선 내 자지를 입에 물고, 혀로 조용히 빨기 시작한다.
"쮸왑쮸왑... 쮸왑쮸왑..."
나오의 입 마사지는 내 자지와 나 모두 즐겁게 했다. 나오의 가슴을 부드럽게 주물거리다, 나오가 에로하다고 생각한 나는 나오의 머리채를 휘어잡아 강하게 내 자지를 목구멍으로 들여넣는다.
"우욱?"
그와 동시에 내 자지는 나오의 식도 너머로 정액을 쏟아붓는다. 나오가 기침을 한다.
"콜록콜록..암만 그래도 그렇지, 이거 너어무 급하신검다..."
그러면서도 정액 한방울도 흘리지는 않는다.
"마, 이제 프로듀서도 쪼깐, 해줘야하지 않나"
나오가 가랑이 사이를 벌린다. 꼿곳이 입을 닫은채, 다소곳한 보지가 부끄럽게 속살을 내민다. 손가락으로 살살 만진다.
"흐으아...♥"
나오가 살며시 신음소리를 낸다.
"기분 좋아?"
"거...거기 좀만 더...♥"
나오의 은은하고도 요염한 하이톤 신음이 넓은 스위트 룸을 가득 채운다.
"흐흐으응...♥ 아흑...♥"
손가락이 삐끄덩하고 미끄러지면서, 복숭아내의 애액이 손에 묻어나온다. 얼굴을 들이대고, 애액을 혀로 핱는다.
"하으으으응...♥"
나오의 신음소리가 격해진다.
"프로듀서 님은 변태인거에에?"
"좋아하면 하는 거지 뭐."
마저 애액을 핱고, 나오의 몸 위에 올라탄다.
"넣을게."
나오의 신음소리와 함께, 자지가 나오의 질 안에 자리잡는다. 그리고 엉덩이를 부여잡는다,
"응흐흥...♥ 흐으응...♥ 흐흐으응...♥ 아흑...♥"
나오의 허리가 떨린다. 찌껑찌껑하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 분위기에, 속도를 올란다.
"으응...♥ 으응...♥ 으으응...♥ 으으응...♥ 으응...♥"
찔꺽거리는 소리에 맞춰 나오가 신음소리를 낸다. 오른 유두를 부드럽게 빤다.
"하으응...♥ 으응...♥ 으응...♥ 응흐응...♥"
섹스는 점점 격렬하게 진행되어, 다리를 부여잡고 더 격하게 몸을 움직인다.
"으응...♥ 응...♥ 으응...♥ 으응....♥"
"간다..."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자지는 나오의 자궁에 정액을 토해낸다.
"하아...♥ 하아아...♥ 기분 좋습니더예...♥"
"나도... 사무실에서 하면 눈치가 보이는데....
나오가 옆에 뻗어있는 프로듀서 위에 올라탄다.
"이번엔 제가 올라타도 되겠지예?"
"원하실대로."
동에 나오의 왼쪽 젖가슴을 빤다.
"흐아아앙...♥"
나오가 간드러진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를 거침없이 흔든다.
"흐아앙...♥ 흐앙...♥ 흐아앙...♥ 흐앙...♥"
젖가슴을 거침없이 빨고, 허리를 부여잡고 거칠게 움직인다.
"흐아앙...♥ 흐앙...♥ 흐아앙...♥ 흐앙...♥"
정신 없이 움직인 끝에야, 나오의 질 안에 한번더, 정액을 사정한다.
"하아...♥ 하아아...♥ 하아...♥ 하아아...♥"
나오가 지쳐서 옆에 눕는다.
나오와 그날밤, 정신없이 섹스를 한 끝에 하루 밤을 꼬박 샜다. 나오 원하는대로 임신이 됬을지 안됬을진 모르겠지만, 그 날 나오는 연거푸 섹스를 해서 정액이 보지에서 줄줄 샐 정도로 수없이 많은 사정을 당했다. 많이 당하고도 정신줄을 붙잡고 있다면 용하겠지만, 그게 아니니 기숙사로 데리고 온다. 다 출근한 뒤에 들어와서 뭔가 뻘쭘하진 하지만, 미사키가 휴식을 만들어놨기에 해외 출장 전 마지막 휴식을 집에서 쉰다. ....뭐 그렇다고 임신조 애들이 일할 거 같진 않아보이지만...
해외출장은 11월 29일부터 일주일간 될 예정이었다.
"허어니! 가서 좋은 거 많이 하자!"
"라멘도 먹고..."
"아라아라, 술도 마셔야죠!"
"촬영하러 가는데 이상한 짓은 무슨... 아 타카네랑 라멘은 먹을 수 있겠네."
목적지는 남국 어딘가의 무인도. 출연진이랑 제작진이랑 같이 갈 수 없어 선발진으로 연기자인 미키, 타카네, 아즈사 이 셋이랑 내가 먼저 가기로 했다. 카메라와 컴퓨터, 7인 방수텐트도 곁들여서 말이다.
"후... 배로 참 멀리도 가네..."
"아후... 지친 거야..."
벌써 해가 지고 있었다. 텐트를 후다닥 펴고 모닥불을 지핀 뒤 라멘을 먹는다.
"타카네의 라멘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겠네요."
"...주먹밥도 있었으면 좋은 거야."
"미키야, 너가 그건 좀 이해해줘라."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가며 라멘을 먹고 자기로 한다. 자러 누울 때까지만 해도, 안 좋은 일이 일어나리란 조짐을 느끼지도 못했다.
다음날. 밖에 투둑투둑 거리는 소리와 함께 깬다. 텐트 막이 폭우에 맞는지 요란하게 투둑투둑하고 울린다. 뭔 일인가 싶어 텐트 문을 여니 폭풍우가 몰아친다.
"저기, 이거 취소 될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닙니까?"
"아라아라... 큰일인데요..."
전화를 건다. 위성전화를 걸어 촬영진에게 물어보니 풍랑 주의보로 출항 금지. 그 와중에, 인근 바다에 비행기가 추락해 수색하느라 배가 전부 차출되는 바람에 2주동안 배가 갈 수도 없는 상황. 맙소사...
"...이걸 어쩐다..."
어쩔 수 없이 셋에게 이 사실을 말한다.
"우리 전부 2주동안 여기 갇혀있어야 해."
미키와 아즈사, 타카네가 서로 눈을 끔뻑끔뻑 마주보며 아무 말도 못한다.
@ 11/29 기준
9/7 코토하 카오리(임신 12주)
9/13 미야(임신 11주)
9/14 유리코 레이카(쌍둥이)(임신 11주)
9/15 리오(임신 11주)
10/12 코토리(임신 7주)
10/24 미나코(임신 6주)
11/2 코노미(임신 4주)
11/23 나오(임신 1주)
>> +1 미키와 P사이 일어날 일(+다이스)
>> +2 타카네와 P사이 일어날 일(+다이스)
>> +3 아즈사와 P사이 일어날 일(+다이스)
+ 무인도 에피소드니 앵커*다이스가 180이상이면 임신 확정
@ 드디어 무인도 무한섹스인가...
역으로 미키가 P의 사타구니 속 화룡에 바르다가 정점을 찍어버린다.
(다시말해 불붙어서 엉망진창 해버렸다.)
지금 멤버들+미키 출산 씬으로 바로 넘어갈지 여부
위창댓 정리할 겸
이거도 날릴까 고민중인데
마지막 앵커에서 4일째 추가가 없어서 일단 투표
(무인도 4P섹스 이후) 시계를 뒤로 당길지 아니면 계속 진행할지 여부 결정
시간 이동을 원하면 FF를
계속 진행을 원하면 P를 적어서 달아주세요
3표 먼저 나오는 쪽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기한은 5/8 아침 7시까지(이 안에 결정이 안나면 그냥 관심이 죽은 걸로 간주하고 연중보낼 예정)
@ 딴데서 말했다시피 요새 힘듭니다
힘들어서 요새 가슴만 찾고 있어요
메구미 찌찌도 만지고 싶고(자게에 올려주신 나나야 님에게 감사를... 흑흑)
미나코 찌찌도 만지고 싶고(왠지 마나코라면 가슴을 빨게 해줄거 같아요 한 번하면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카렌 찌찌도 만지고 싶고(부끄러워하면서 가슴을 딱 대주는 모습...)
타카네 찌찌도 만지고 싶고
리츠코 찌찌도 만지고 싶고(츤츤거리면서 가슴대주는게 꼴려요)
카오리 찌찌도 만지고 싶고(뭔가 농후하고 질척할거 같아서 신날거 같네요)
아즈사 찌찌도 만지고 싶고
후카 찌찌도 만지고 싶고
뭐 큰 가슴이 좋은 거니까
미키 찌찌도 좋고
아유무 찌찌도 좋고
시호 찌찌도 좋고
엘레나 찌찌도 좋고
우미 찌찌도 괜찮고
사요코 찌찌도 괜찮고
노리코 찌찌도 좋고
츠무기 찌찌 만지고 싶고
리오 찌찌도 괜찮고
치즈루 찌찌도 좋고
마츠리 찌찌도 좋고
나오 찌찌도 좋고
암튼 그렇습니다(치하야를 싫어한다고 생각하실 분도 있을거 같아 더 사족을 달자면 가슴이 최애 아이돌을 결정하는 게 아니잖아요? ...설득력 없는 말 같긴 하지만...)
사족이 변태력 넘치고 길었습니다만
지금 제 상태는 글이 안써진다? 로 설명이 가능하네요
위창댓이든 아래창댓이든
내외적으로 글 쓰기가 힘듭니다
외적이야 뭐 잘 알듯이 글 쓰는 여건이 좀 많이 최악인거고,
내적으로 이 글이 과연 잘 쓰는게 맞나, 내 글이 꼴리는가 아님 매력적인가
이런 걸 잘 모르겠습니다
중간고사를 못보니 교수님이 과제를 연거푸 떨궈버려서 과제때문에 정신 없습니다만
아래 창댓은 변태력으로 그나마 쓰던 것이
글 퀄리티가 떡락해 인기가 떨어진 건지
아님 제가 마음의 여유가 부족해 글이 안써지는 건지
앵커가 안 달리더군요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거면
그냥 쉬던 촉수물이나 마저 천천히 쓰면서 끌어올리면 될 문제지만
다른 분들에 비교해서 아래창댓을 못쓰는 거면 깔끔하게 접으려고요
은@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아래창댓의 떡씬 묘사를 한번 할때마다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지치더군요
가뜩이나 인강 밀려서 아컴도 자주 못 오는데 무리해서 글 쓰는 거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관심 달라는 투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관종짓인 거 같으면 안하고 탈주하면 될 문제니까요)
그래도 어떻게 합니까... 작가가 꼴림이란 걸 그냥 동물적으로 밖에 생각을 못하는 쓰레긴데...
소재는 쌓이고
근데 그 소재에 대해 다듬은걸 갖다 올릴데도 없고
그렇다고 그걸 글로 집어넣자니 괜찮은 거도 지금 다 개판으로 나오고
전업작가도 아닌데 벌써부터 글 쓰는 거에 흥미를 잃게되다니...
그냥 위 창댓도 앵커 찬건 알고 있는데(다만 시간이 안나니 빨리 써지는 애들 먼저 올린게 있읍니다)
그거도 그냥 다 연중 보낼까 강력한 유혹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아컴을 나가서
공부 더하고 섹스로봇을 만들어서 아이마스 버전으로 54인 만들고 낙원에서 살까...
라는 망상도 합니다만
가끔 그런 생각을 하고나서 되돌아보면 그냥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머리가 히끼닥 돌아버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언가 터닝포인트가 절실한데 암흑속에서 길 찾는 상황이라 답답하군요
한번 진지하게 이게 어떤지 평가 부탁드립니다
싹수가 보여서 나아질거 같다면 시간을 투자할 자신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