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말한 치히로씨는 잠시 자기 자리로 돌아가 서류를 몇장 꺼내 살펴보시더니
이내 서랍에서 열쇠 하나를 건네주셨어요
P : ...이건?
치히로 : 으음...이번에 안쓰던 탕비실 하나를 개조해서 방음실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P : 이건 그럼 그 열쇠인가요?
치히로 : 그렇죠?
P : 그럼 전 뭘 하면 되나요...?
치히로 : 그냥 그 방에서 기다리고 계시면 될 거 같은데...
P : ...네?
치히로 : 아뇨 이건 이쪽의 이야기에요...죄송하지만 먼저 가서 기다리고 계셔주세요
P : 어...네...
치히로씨는 제가 사무실을 나갈때쯤 어딘가로 전화를 걸고 계셨어요
음...방음실이라...그러고보니 전에 회의때 들었던거같은...
저는 기억에 의존해 그 방을 찾았고 이내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방의 풍경은 커다란 침대가 하나 있었고...벽이 전부 방음부스의 그것처럼 되어있었다는거...?
침대의 양쪽에는 분위기 때문인지 양초가 은은하게 빛을 밝히고 있었고
심지어 방 구석 한쪽에는 어째서인지 샤워부스도 달려 있었어요
P : ...도대체 탕비실을 어떻게 개조하면 이렇게 되는거죠...?
많이 바뀌어버린 풍경에 잠시 멍해있다가 이내 기다디라고 했던 치히로씨의 말이 떠올라서 침대에 걸터앉아 쉬기로 했어요
P : 근데...성처리를 돕는거라면...내가 그...해주는건가...
손을 들어 손가락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위로했을때를 떠올려...
...부끄러워졌으니 관두죠...
그리고 왠지...달아오르는거같기도 하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들어왔어요
+1이 들어온 아이돌을
+2가 주사위를 굴려 들어온 아이돌의 성욕을 정해주세요
1에 가까울수록 이성을 유지하고 100에 가까울수록 성욕의 화신으로...
시마무라씨는 제 대답을 다 듣기도 전에 제 머리를 잡아당겼고
그대로 시마무라씨의 남근이 제 입 깊숙히 들어왔어요
그리고 곧 무언가가 목 깊숙히 꿀럭꿀럭하고 넘어가는 느낌...
그렇게 몇초간 시마무라씨는 제 머리를 잡고 놔주지 않으셨어요...
슬슬 숨이 괴로워질때쯤 시마무라씨는 제 머리를 놓아주셨고...
P : 콜록...큽...콜록...콜록...
입 안 깊숙히 뿜어져서 뱉을새도 없이 삼켜버린 무언가 때문에 저는 연신 기침을 해댈수밖에 없었어요
우즈키 : 죄송해요 프로듀서씨...너무 기분 좋아서 그만...
P : 아뇨...콜록...이게 제 일...콜록콜록...이니까요...하아...
조금 괴롭긴 했지만...이걸로 시마무라씨가 괜찮아지셨다면...
그렇게 생각하고 고개를 들어 시마무라씨를 바라보자...아까와 전혀 다름없이 굳게 서있는 시마무라씨의 남근이 보였어요...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아까전과 다르게 제 타액으로 흠뻑 젖어있었다는거정도...?
P : ...에?
우즈키 : 프로듀서씨...이제 저 못참겠어요...
P : 무슨...
우즈키씨는 그렇게 말하며 제 팬티를 잡아 끌어내렸고...
P : 시....시마무라씨!!
우즈키 : 안되죠 프로듀서씨...프로듀서씨가 해야할 일이잖아요?
P : 그...그래도...
우즈키 : 프로듀서씨의 처음...잘 받아갈게요?
P : 기다려주세요...!!
P : 저...적어도 콘돔이라도 써주세요...
우즈키 : ...안쓰는게 더 기분 좋은데...프로듀서의 부탁이시라면...
시마무라씨는 그렇게 말하고서 침대 옆에 있는 서랍을 열어 자연스럽게 콘돔을 꺼내셨어요
...저게 왜 저런데 들어있고 시마무라씨가 그걸 알고있는지는 별로 알고싶지 않네요...
그렇게 자신의 남근에 콘돔을 씌운 시마무라씨는 제 균열에 끝부분을 맞추더니
우즈키 : 그럼 조금 아플지도 몰라요?
제가 끄덕이며 소리를 참기 위해 손등으로 입을 가리자 단숨에 끝까지 밀어넣으셨어요
아랫배에서 상상도 못한 고통이 밀려와 눈을 질끈 감으며 참아보려고 했지만...
흘러나오는 눈물은 참을수가 없었어요...
시마무라씨는 그런 제 모습을 보시더니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씨익 웃어보이고선 그대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어요
고통이 채 가시기도 전에 뱃속의 이물감이 빠져나가는듯 하면서 다시 끝까지 밀고 들어오는 느낌은 뭐라 표현하기 힘들었고
시마무라씨의 표정을 보고있기 힘들어 저는 결국 고개를 돌렸어요...
조금씩 고통이 가시고 묘한 느낌이 뱃속에서 느껴질때쯤 시마무라씨가 허리를 크게 흔들어 제 안 깊숙히 찔러왔어요
그리고 뱃속에서 무언가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고 이내 곧 뱃속의 이물감이 쑥 빠져나갔어요
드디어 끝난건가 싶어 내려다보니 시마무라씨가 정액이 담긴 살짝 붉게 물든 콘돔을 흔들어보였어요
우즈키 : 하아...프로듀서씨의 처음...잘 받아갑니다?
P : ...읏!!
저는 괜히 부끄러워져 팔로 눈을 가리고 이내 곧 따끔한 통증이 손등에서 느껴져 손등을 바라보니 이빨자국과 피가 살짝 나고 있었어요
그걸 보고 있자니 처녀를 잃었다는 현실감과 이제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이 떠올라 머릿속이 복잡해졌어요
그리고 시마무라씨는
1. 우즈키 : 아직 끝난거 아닌데요? 2차전 해야죠?
2. 우즈키 : 아직 끝난거 아닌데요? 다른 사람도 있다구요?
시마무라씨가 나가고 잠시 뒤, 문을 열고 들어온건 스나즈카씨였어요
그런데 시마무라씨랑은 다르게 뭔가 숨이 거칠고...분위기가 무서운데요...?
P : 저기...스나즈카씨...?
이름을 부르자 스나즈카씨는 냅다 제쪽으로 달려오더니 절 침대에 밀어넘어트리고서는 제 다리를 양옆으로 벌렸어요
P : 스...스나즈카씨?!
스나즈카씨는 제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는듯 거친 숨을 뱉으며 남근을 제 그곳에 가져다대고선 그대로 아직 비좁은 제 속을 비집고 들어왔어요...
생에 두번째의 이물감...
아까보단 아픈건 덜하지만 그래도 역시 뱃속에 뭔가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느낌은 익숙해지지 않네요...
P : 스나즈카씨...잠시 제 말좀...!!
적어도 콘돔을 써달라고 부탁하려 했지만 스나즈카씨는 더욱 거칠게 허리를 흔들었고, 이내 뱃속에 뜨거운 무언가가 흘러들어오는게 느껴졌어요...
P : 아...
뱃속으로 뜨거운 무언가가 들어오는 느낌이 너무나도 확실히 느껴졌고, 그 온도에 마치 화상을 입는거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실제로 그럴리는 없겠지만...
하지만 한번 싸셨으니 스나즈카씨도 이제...어...?
분명히 제 뱃속에 잔뜩 싸셨을텐데...스나즈카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단단한 남근으로 제 안을 다시한번 휘젓기 시작하셨어요
P : 자...잠깐만요...스나즈카씨 제발...!!
양팔을 뻗어 스나즈카씨를 저지해보려고 했지만 제 양팔은 그대로 잡혀 오히려 당겨지듯 쑤셔박히게 되었어요
조금씩 고통은 사라지고 정체모를 감각이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듯이 제 몸을 타고 올라와요...
입에서 이상한 목소리가 흘러나올거같아 급히 손으로 막으려고 하지만...
P : 하윽...읏...스나즈카하씨잇...손...놓아주세혀엇...으아앙...
이런...이런거...제가 제가 아닌거같은 기분...
뱃속에서 쿵쿵 하는 충격이 전신으로 퍼져서...머리가 점점 멍하게 되어서...저는...앗...
그 껄떡거리는 남성기를 보니 아까 있었던 일이 생각나 괜히 울컥했어요
그대로 침대에 걸터앉아 무릎꿇고 앉아있는 스나즈카씨에게 발을 뻗어 그대로 그 남성기를 밟았어요
아키라 : 흐읏?!
설마 제가 이런짓을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지 스나즈카씨는 순간 상체를 앞으로 숙였지만 이미 제 발은 스나즈카씨의 남성기를 밟고 있었어요
물론 무릎꿇고 있었기에 밟는다 해도 바닥에 닿는것이 아닌 스나즈카씨 본인의 허벅지에 닿을뿐이지만요
P : 저를 그렇게 짐승처럼 범해놓고서는...아직도 이렇게 빳빳하게 세우시곤...
아키라 : 이건....그러니까...
P : 아직도 부족하신거죠?
스나즈카씨는 부끄러운듯 고개를 돌리셨어요
성욕이 왕성한게 부끄러운거려나요?
하지만 전 그런 스나즈카씨의 모습에 아랑곳하지 않고 발을 앞뒤로 움직이며 꾹 꾹 눌렀어요
P : 하지만 스나즈카씨는 절 억지로 범한 잘못이 있으니까 이 이상 하게 해드리고싶진 않네요
아키라 : 그...그런...!
P : 뭐죠? 그 반응은?
아키라 : 흐읏...!!
조금 세게 밟으니 허벅지 사이로 파고들어갔기에 발가락으로 다시 꺼내 허벅지 위로 올려놓고 다시 밟았어요
그리고 이거 뭔가...가슴속에서 뭔가 피어오르는거같은 느낌이...
P : 저를 범하면서 그런것도 생각하지 못하신건가요?
아키라 : 그건 아니지만...그래도 이건...흐윽...
P : 왜그러시죠? 설마 밟히면서 흥분하신다던가...?
아키라 : 흐...흥분이 아니라 자극이...!!
P : 자극이 뭐가 어떻다구요?
저는 일부러 강하게 밟아 허벅지 사이로 넣었다가 다시 꺼내기를 반복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번엔 꺼내서 앞부분을 발바닥으로 살살 문질렀어요
...이건 좀 간지럽네요...
아키라 : 아읏...흣...조금 살살...
P : ...제가 왜 스나즈카씨의 말을 들어드려야하죠?
그렇게 말하면서 앞부분을 발가락 사이로 슥슥 문지르자 스나즈카씨가 크게 움찔하더니 제 발에 잔뜩 싸셨어요
그리고 사정을 끝낸 스나즈카씨는 뭔가 굴욕적인 표정을 짓고 계셨고...
...뭔가가 충족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대로 스나즈카씨의 정액이 묻은 발을 들어올려 스나즈카씨의 얼굴에 가까이 갔다댔고
스나즈카씨는 움찔거리면서도 혀를 뻗어 제 발에 묻은 정액을 핥기 시작했어요
정성스레 닦아내듯이 핥아내는 스나즈카씨를 보니 뭔가에 눈떠버린거같아요...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간질거리는 느낌을 애써 참으며 스나즈카씨가 정액을 거의 다 핥았을때쯤 발을 스나즈카씨의 입에 밀어넣었어요
P : 저는 '뒷처리' 라고만 했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해주실줄은...설마 스나즈카씨도 이런걸 원하셨던건가요?
아키라 : 으극...츕...츄릇...
스나즈카씨의 입은 제 발로 막혀있어서 제대로 대답할수 없었지만 제 발가락을 핥는것으로 대답을 대신했어요
어쩌면 스나즈카씨도 무언가에 눈떠버리신걸지도...
그렇게 서로의 무언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을때 치히로씨한테 전화가 왔어요
치히로 [얼마나 하고계실건가요?]
P [...네?]
치히로 [벌써 퇴근시간이라구요? 저는 오늘 별로 야근하고 싶진 않은데 말이죠?]
그 말에 정신이 번쩍 들며 스나즈카씨와 함께 정리하고 재빨리 사무실로 돌아갔어요
P : 죄...죄송합니다 치히로씨...중간에 한번 기절해서...
늦은것에 대한 저 나름대로 변명을 했어요
...아니 실제로 기절했었으니 변명이 아닌가...?
하지만 치히로씨는 그 말을 듣고 이해한다는듯이
치히로 : 아...종종 있죠...처음 하는 사람한테 미친듯이 달려드는 발정난 아이돌들이...
치히로씨는 마치 한두번이 아니라는듯 관자놀이를 문지르더니 이내 제 가방을 건네주셨어요
치히로 : 그래서 어땠어요? 할만해요?
P : 아...네...
치히로 : 그래요? 그러시다면야...
그리고선 윙크하고 바로 문을 열고 나가셨어요
...그래서 해보셨단건지 아니란건지...
저는 아직도 욱씬거리는 아랫배를 문지르며 저도 퇴근 준비를 했어요
...
......
시간이 지나 다음날
출근하자마자 성처리를 돕게 될줄 알았는데 의외로 평소처럼 프로듀서 일을 하게 되었어요
이에 대해 치히로씨에게 물어보니
치히로 : 아~, 그야 정말 못참게 되는 아이돌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하루일과 끝내고 처리하는 편이거든요
P : 그럼 평소에는...어떻게 가리는거죠...?
치히로 : 그야 뭐...무대의상이 펑퍼짐한 치마거나 하잖아요?
P : 그래도 바지같은거 입을때는...
치히로 : 그럴땐 정조대를 차서 쉽게 발기 못하게 하는거죠
P : 바...발기...
치히로 : 그러니까 프로듀서도 낮동안은 평소처럼 일해주세요, 그런일이 있을땐 제가 따로 공지해드릴게요
P : 넷...네에...
그렇게 평소처럼 일하려고 했는데...
무의식적으로 제 시선은 아이돌들의 고간쪽을 향하고 있었어요...
그걸 깨닫고 자괴감이 들어 한동안 사무실에서 서류작업이나 하려고 했는데...
6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 프로듀서(여) 아이돌(여)[달려있음]
3. 프로듀서(여) 아이돌(남)
사무실은 346 입니다
선 2표
@근데 346에서 3번은 대체... 그럼 315가 되는거 아닌가요??
오늘 치히로씨에게 전달받은 상부의 명령이 조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P : 치히로씨...이건 대체 무슨...
치히로씨가 건네주신 문서에 적혀있는 내용...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아이돌의 성처리를 프로듀서의 업무 내용에 넣는다...려나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요...분명 우리 아이돌들은 여자아이고...그리고 저도 여자인걸요...
치히로 : 뭐...어쩌겠나요...위에서 하라는데...
P : 하...하지만 여자끼리잖아요...?
치히로 : 어...프로듀서 설마 모르시고 계셨던...?
P : 네? 뭐를요?
제 반응에 치히로씨는 뭔가 살짝 고민하는듯 하시더니
치히로 : 아니에요, 백문이 불여일견...직접 보시는게 좋겠죠
P : ...???
치히로 : 그나저나 프로듀서씨, 조금 민감한 주제긴 한데 앞으로 필요한거라서요...
그렇게 말하더니 치히로씨는 가가이 다가와 귓속말로 물어왔어요
치히로 : 혹시...성 경험은 어느정도...
P : ...네?
치히로 : 그게...앞으로 해야 할 일이 일이다보니...대답하기 힘드시겠지만 그대로 말해주셔야...
P : 저...는...
1. 성경험 0, 야한것도 사실 잘 모른다! 이야기로만 주워들었을 뿐...
2. 성경험 0, 하지만 혼자서라면 가끔...아니 꽤 많이 할지도...? 하지만 넣는건 무서워서 아직...
3. 성경험 있음, 하지만 아직 익숙하진 않다
4. 성경험 있음, 그럭저럭 경험해봤다
선 2표
치히로 : 그럼 아직 처녀이신거죠?
P : ...네에...
그 말에 양 뺨이 달아올라요
으으...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죠...
하지만 치히로씨는 그저 묵묵히 들고있던 서류에 펜으로 무언가를 기입했어요
그러고는 조금 곤란하다는듯한 표정으로 펜 뒷부분으로 머리를 긁적이시더니
치히로 : 으음...조금 곤란한데...
P : 네? 뭐가...요...?
치히로 : 아니...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렇게 말한 치히로씨는 잠시 자기 자리로 돌아가 서류를 몇장 꺼내 살펴보시더니
이내 서랍에서 열쇠 하나를 건네주셨어요
P : ...이건?
치히로 : 으음...이번에 안쓰던 탕비실 하나를 개조해서 방음실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P : 이건 그럼 그 열쇠인가요?
치히로 : 그렇죠?
P : 그럼 전 뭘 하면 되나요...?
치히로 : 그냥 그 방에서 기다리고 계시면 될 거 같은데...
P : ...네?
치히로 : 아뇨 이건 이쪽의 이야기에요...죄송하지만 먼저 가서 기다리고 계셔주세요
P : 어...네...
치히로씨는 제가 사무실을 나갈때쯤 어딘가로 전화를 걸고 계셨어요
음...방음실이라...그러고보니 전에 회의때 들었던거같은...
저는 기억에 의존해 그 방을 찾았고 이내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방의 풍경은 커다란 침대가 하나 있었고...벽이 전부 방음부스의 그것처럼 되어있었다는거...?
침대의 양쪽에는 분위기 때문인지 양초가 은은하게 빛을 밝히고 있었고
심지어 방 구석 한쪽에는 어째서인지 샤워부스도 달려 있었어요
P : ...도대체 탕비실을 어떻게 개조하면 이렇게 되는거죠...?
많이 바뀌어버린 풍경에 잠시 멍해있다가 이내 기다디라고 했던 치히로씨의 말이 떠올라서 침대에 걸터앉아 쉬기로 했어요
P : 근데...성처리를 돕는거라면...내가 그...해주는건가...
손을 들어 손가락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위로했을때를 떠올려...
...부끄러워졌으니 관두죠...
그리고 왠지...달아오르는거같기도 하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들어왔어요
+1이 들어온 아이돌을
+2가 주사위를 굴려 들어온 아이돌의 성욕을 정해주세요
1에 가까울수록 이성을 유지하고 100에 가까울수록 성욕의 화신으로...
P : 어...시마무라씨...?
우즈키 : 에? 프...프로듀서...??
시마무라씨는 제가 있을거란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듯 당황한듯한 표정이였어요
저는 그런 시마무라씨를 보고서는 조금은 안심했어요
그나저나 치히로씨가 말했던 성처리를 돕는거라는건...제가 시마무라씨를...만지는거려나요...
그렇게 우물쭈물 하고 있으니 시마무라씨가 제게 다가와서 물어봐요
우즈키 : 호...혹시 프로듀서씨가 그...해주시는건가요...?
저는 그 말에 순간 멍해졌다가 대답해요
P : 그...치히로씨가 이 방으로 가라고 하셔서 일단 여기서 기다리고는 있었는데...
우즈키 : 혹시 뭘 하는지는 아시는건가요?
P : ...네...그...성처리를...도우라고...
우물쭈물하면서 대답하니 우즈키씨는 조금은 안심한듯한 표정으로 말했어요
우즈키 : 다행이네요...정말 아무것도 모르시면 어쩌나 싶었는데...
P : 그...근데 여자끼리는 어떻게...하는거죠?
우즈키 : ...네?
시마무라씨는 오히려 당황하면서 제게 물어와요
...뭔가 잘못 물어본거려나요...?
우즈키 : 혹시 프로듀서...그런거 해본적 없으신가요...?
P : 그...혼자서는 해봤는데...다른사람이랑은...
우즈키 : 그럼...제가 처음인건가요?
P : 그...렇죠...?
시마무라씨는 그 말을 듣고
1. 약간 소악마 같은 미소를...
2. 얼굴이 붉어지고는 뭔가 당황하는듯한...
선 2표
우즈키 : 그럼 제가 프로듀서의 처음인건가요?
P : ...네?
그렇게 말하면서 넥타이를 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시마무라씨는 침대위에 눕혀진 제 위로 올라타더니 그대로 제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고...
P : 저...저기...! 제가...제가 벗을테니까...
우즈키 : 괜찮아요...상냥하게 해드릴테니까...
요염하게 입술을 핥으며 제 셔츠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나가요...
+3까지 주사위와 프로듀서의 몸매 및 외관을 정해주세요(키/가슴 크기/기타 등등)
운동해서 그런지 근육도 탄탄하다.
아이돌 급은 아니지만 꽤 귀여운 상이며, 움직이기 편하기 때문에 바지를 고집한다...
시마무라씨는 그대로 제 셔츠 단추를 전부 풀어내시고는
우즈키 : 프로듀서씨...의외로 작으신편이 아녔네요?
그렇게 말하시고 제 등쪽으로 손을 뻗어 후크를 풀어내고 이내 벗겨내셨어요...
저는 같은 여자라지만 역시 부끄러워져서 한쪽 팔로 가리려고 했는데...
우즈키 : 안되죠...겨우 이정도로 부끄럽다고 하시면 안되죠...
결국 팔을 붙잡혀 제 가슴은 시마무라씨한테 가감없이 드러나버렸어요...
저는 할수 있는게 고개를 돌리는거밖에 없어서 그대로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렸고...
우즈키 : 프로듀서씨...귀여우셔라...
그대로 시마무라씨의 손은 제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어요
다른사람이 만지는건 처음이라 굉장히...낮간지럽네요...
그렇게 얼마나 주물렀을까요...얼마나 문지르려는건지 살짝 보려고 눈을 떴을땐...
P : ...시...시마무라씨...?
우즈키 : 네? 왜그러시죠?
P : 그...치마가 살짝 들려있는데 그건 대체...
우즈키 : 아...정말 아무것도 모르셨군요...후훗...
시마무라씨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속옷을 내리고는 치마를 들어올렸어요
그러자 그곳에 보인건...
P : ...에?
우즈키 : 프로듀서가 해야 할 일은 '성처리' 잖아요?
P : 시...시마무라씨...혹시 남자셨던...
우즈키 : 그럴리가 없잖아요?
P : 하지만 이건...
눈앞에서 발딱거리며 위아래로 흔들리는 그것은...아무리 봐도 남성기...입니다만...
우즈키 : 그럼 프로듀서씨...어떻게 처리하는지는 알고 계신가요?
P : 어...어떻게 하는...건데요?
우즈키 :
1. 손으로
2. 입으로
3. 가슴으로
선 2표
P : 네...?
우즈키 : 그러니까 이렇게...
그대로 시마무라씨는 제 위로 올라탄채 그...남성기를 제 가슴 사이에 얹어놓고서는
우즈키 : 이걸 양손으로 압박하듯이 눌러서 움직여주시면 되는거에요
P : 이...이렇게 말인가요...
시마무라씨가 알려준대로 제 가슴을 제 손으로 꾹 누르듯이 압박해 보니 가슴 사이에서 느껴지는 열에 살짝 놀랐어요
그렇게 몇분정도 움직였을까...뭔가...시마무라씨가 가학적인 표정으로 절 내려다보시는거같은...
우즈키 : 프로듀서?
P : ...네?
우즈키 : 기왕이면 좀 더 기분좋게 해주실수 있나요?
P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걸요...
우즈키 : 입을 쓰면 되잖아요?
P : .......네?
시마무라씨의 말을 듣고 고개를 살짝 내리니 남성의 귀두가...눈앞에 들이밀어졌어요...
우즈키 : 입에 넣을정도로 길진 않지만...핥는 정도는 되시겠죠?
P : 핥...는다구요...? 이걸...?
우즈키 : 프로듀서가 해야 할 일이신거잖아요?
P : 읏...네에...
저는 그 말에 거절할수 없다는것을 깨닫고는 이내 혀를 뻗어 앞부분을 살짝 핥아봤어요
뭔가...투명한 액 같은게 살짝 나온듯한...
성교육 시간에 들었던 정액...? 은 아닌거같은데 말이죠...
그렇게 또 몇분을 핥짝이며 가슴으로 문지르자 시마무라씨가 움직이셨어요
1. 얼굴에
2. 가슴에
3. 입에 쑤셔넣고 입안에
선 2표
P : 네...? 무슨...으읍!!!
시마무라씨는 제 대답을 다 듣기도 전에 제 머리를 잡아당겼고
그대로 시마무라씨의 남근이 제 입 깊숙히 들어왔어요
그리고 곧 무언가가 목 깊숙히 꿀럭꿀럭하고 넘어가는 느낌...
그렇게 몇초간 시마무라씨는 제 머리를 잡고 놔주지 않으셨어요...
슬슬 숨이 괴로워질때쯤 시마무라씨는 제 머리를 놓아주셨고...
P : 콜록...큽...콜록...콜록...
입 안 깊숙히 뿜어져서 뱉을새도 없이 삼켜버린 무언가 때문에 저는 연신 기침을 해댈수밖에 없었어요
우즈키 : 죄송해요 프로듀서씨...너무 기분 좋아서 그만...
P : 아뇨...콜록...이게 제 일...콜록콜록...이니까요...하아...
조금 괴롭긴 했지만...이걸로 시마무라씨가 괜찮아지셨다면...
그렇게 생각하고 고개를 들어 시마무라씨를 바라보자...아까와 전혀 다름없이 굳게 서있는 시마무라씨의 남근이 보였어요...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아까전과 다르게 제 타액으로 흠뻑 젖어있었다는거정도...?
P : ...에?
우즈키 : 프로듀서씨...이제 저 못참겠어요...
P : 무슨...
우즈키씨는 그렇게 말하며 제 팬티를 잡아 끌어내렸고...
P : 시....시마무라씨!!
우즈키 : 안되죠 프로듀서씨...프로듀서씨가 해야할 일이잖아요?
P : 그...그래도...
우즈키 : 프로듀서씨의 처음...잘 받아갈게요?
P : 기다려주세요...!!
1. 적어도 콘돔이라도
2. 처음이니까 살살...
선 2표
우즈키 : ...안쓰는게 더 기분 좋은데...프로듀서의 부탁이시라면...
시마무라씨는 그렇게 말하고서 침대 옆에 있는 서랍을 열어 자연스럽게 콘돔을 꺼내셨어요
...저게 왜 저런데 들어있고 시마무라씨가 그걸 알고있는지는 별로 알고싶지 않네요...
그렇게 자신의 남근에 콘돔을 씌운 시마무라씨는 제 균열에 끝부분을 맞추더니
우즈키 : 그럼 조금 아플지도 몰라요?
제가 끄덕이며 소리를 참기 위해 손등으로 입을 가리자 단숨에 끝까지 밀어넣으셨어요
아랫배에서 상상도 못한 고통이 밀려와 눈을 질끈 감으며 참아보려고 했지만...
흘러나오는 눈물은 참을수가 없었어요...
시마무라씨는 그런 제 모습을 보시더니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씨익 웃어보이고선 그대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어요
고통이 채 가시기도 전에 뱃속의 이물감이 빠져나가는듯 하면서 다시 끝까지 밀고 들어오는 느낌은 뭐라 표현하기 힘들었고
시마무라씨의 표정을 보고있기 힘들어 저는 결국 고개를 돌렸어요...
조금씩 고통이 가시고 묘한 느낌이 뱃속에서 느껴질때쯤 시마무라씨가 허리를 크게 흔들어 제 안 깊숙히 찔러왔어요
그리고 뱃속에서 무언가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고 이내 곧 뱃속의 이물감이 쑥 빠져나갔어요
드디어 끝난건가 싶어 내려다보니 시마무라씨가 정액이 담긴 살짝 붉게 물든 콘돔을 흔들어보였어요
우즈키 : 하아...프로듀서씨의 처음...잘 받아갑니다?
P : ...읏!!
저는 괜히 부끄러워져 팔로 눈을 가리고 이내 곧 따끔한 통증이 손등에서 느껴져 손등을 바라보니 이빨자국과 피가 살짝 나고 있었어요
그걸 보고 있자니 처녀를 잃었다는 현실감과 이제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이 떠올라 머릿속이 복잡해졌어요
그리고 시마무라씨는
1. 우즈키 : 아직 끝난거 아닌데요? 2차전 해야죠?
2. 우즈키 : 아직 끝난거 아닌데요? 다른 사람도 있다구요?
선 2표
우즈키 : 아직 끝난거 아닌데요? 저 말고 다른 사람도 기다리고 있다구요?
P : ...네?
그 말만 남기고 시마무라씨는 문을 닫고 나가버렸어요
이게...끝이 아니라고...?
+3까지 주사위와 아이돌 한명
주사위는 성욕 수치 및, 중간값으로 채용
니노미야 아스카
그런데 시마무라씨랑은 다르게 뭔가 숨이 거칠고...분위기가 무서운데요...?
P : 저기...스나즈카씨...?
이름을 부르자 스나즈카씨는 냅다 제쪽으로 달려오더니 절 침대에 밀어넘어트리고서는 제 다리를 양옆으로 벌렸어요
P : 스...스나즈카씨?!
스나즈카씨는 제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는듯 거친 숨을 뱉으며 남근을 제 그곳에 가져다대고선 그대로 아직 비좁은 제 속을 비집고 들어왔어요...
생에 두번째의 이물감...
아까보단 아픈건 덜하지만 그래도 역시 뱃속에 뭔가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느낌은 익숙해지지 않네요...
P : 스나즈카씨...잠시 제 말좀...!!
적어도 콘돔을 써달라고 부탁하려 했지만 스나즈카씨는 더욱 거칠게 허리를 흔들었고, 이내 뱃속에 뜨거운 무언가가 흘러들어오는게 느껴졌어요...
P : 아...
뱃속으로 뜨거운 무언가가 들어오는 느낌이 너무나도 확실히 느껴졌고, 그 온도에 마치 화상을 입는거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실제로 그럴리는 없겠지만...
하지만 한번 싸셨으니 스나즈카씨도 이제...어...?
분명히 제 뱃속에 잔뜩 싸셨을텐데...스나즈카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단단한 남근으로 제 안을 다시한번 휘젓기 시작하셨어요
P : 자...잠깐만요...스나즈카씨 제발...!!
양팔을 뻗어 스나즈카씨를 저지해보려고 했지만 제 양팔은 그대로 잡혀 오히려 당겨지듯 쑤셔박히게 되었어요
조금씩 고통은 사라지고 정체모를 감각이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듯이 제 몸을 타고 올라와요...
입에서 이상한 목소리가 흘러나올거같아 급히 손으로 막으려고 하지만...
P : 하윽...읏...스나즈카하씨잇...손...놓아주세혀엇...으아앙...
이런...이런거...제가 제가 아닌거같은 기분...
뱃속에서 쿵쿵 하는 충격이 전신으로 퍼져서...머리가 점점 멍하게 되어서...저는...앗...
...
......
.........
아...저 잠깐 기절했던걸까요...
정신을 차려보니
1. 여전히 아키라한테 범해지는중이였다
2. 아키라가 도게자 하고 있었다
선 2표
P : 스나즈카씨...?
아키라 : 죄...죄송함다...저...순간 제정신이 아니여서...프로듀서씨를 막...
P : 아...
그 말을 듣고 아랫배쪽을 살짝 누르니 다리 사이로 희멀건 액체가 슬쩍 삐져나왔어요
...오늘 안전한 날이였던가...
제 침묵을 어떻게 받아들인것인지 스나즈카씨의 어깨는 떨리고 있었어요
저는 작게 한숨 쉬고서는
P : ...피임약 먹어둘게요...그리고 앞으로는 꼭 고무 끼고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키라 : 넵...
P : ...그리고 저도 살짝 기분 좋았으니까 이제 일어나셔도 괜찮아요
아키라 : ...네...
제 말을 듣고 조용히 허리를 피는 스나즈카씨
그리고 엎드려 있어 가려져있던 그곳엔 여전히 우뚝 솟아있는 남성기가...
P : ...
아키라 : ...
P : 그렇게 하셔놓고...아직도...?
아키라 : 그...죄송함다...
저는 위아래로 움찔거리는 그 남성기를 보고서는
1. 발로 희롱하듯 밟는다
2. 다시 침대에 누워 다리를 벌린다
선 2표
그대로 침대에 걸터앉아 무릎꿇고 앉아있는 스나즈카씨에게 발을 뻗어 그대로 그 남성기를 밟았어요
아키라 : 흐읏?!
설마 제가 이런짓을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지 스나즈카씨는 순간 상체를 앞으로 숙였지만 이미 제 발은 스나즈카씨의 남성기를 밟고 있었어요
물론 무릎꿇고 있었기에 밟는다 해도 바닥에 닿는것이 아닌 스나즈카씨 본인의 허벅지에 닿을뿐이지만요
P : 저를 그렇게 짐승처럼 범해놓고서는...아직도 이렇게 빳빳하게 세우시곤...
아키라 : 이건....그러니까...
P : 아직도 부족하신거죠?
스나즈카씨는 부끄러운듯 고개를 돌리셨어요
성욕이 왕성한게 부끄러운거려나요?
하지만 전 그런 스나즈카씨의 모습에 아랑곳하지 않고 발을 앞뒤로 움직이며 꾹 꾹 눌렀어요
P : 하지만 스나즈카씨는 절 억지로 범한 잘못이 있으니까 이 이상 하게 해드리고싶진 않네요
아키라 : 그...그런...!
P : 뭐죠? 그 반응은?
아키라 : 흐읏...!!
조금 세게 밟으니 허벅지 사이로 파고들어갔기에 발가락으로 다시 꺼내 허벅지 위로 올려놓고 다시 밟았어요
그리고 이거 뭔가...가슴속에서 뭔가 피어오르는거같은 느낌이...
P : 저를 범하면서 그런것도 생각하지 못하신건가요?
아키라 : 그건 아니지만...그래도 이건...흐윽...
P : 왜그러시죠? 설마 밟히면서 흥분하신다던가...?
아키라 : 흐...흥분이 아니라 자극이...!!
P : 자극이 뭐가 어떻다구요?
저는 일부러 강하게 밟아 허벅지 사이로 넣었다가 다시 꺼내기를 반복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번엔 꺼내서 앞부분을 발바닥으로 살살 문질렀어요
...이건 좀 간지럽네요...
아키라 : 아읏...흣...조금 살살...
P : ...제가 왜 스나즈카씨의 말을 들어드려야하죠?
그렇게 말하면서 앞부분을 발가락 사이로 슥슥 문지르자 스나즈카씨가 크게 움찔하더니 제 발에 잔뜩 싸셨어요
그리고 사정을 끝낸 스나즈카씨는 뭔가 굴욕적인 표정을 짓고 계셨고...
...뭔가가 충족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대로 스나즈카씨의 정액이 묻은 발을 들어올려 스나즈카씨의 얼굴에 가까이 갔다댔고
P : 설마 이렇게 더럽혀놓으실줄은...뒷처리...해주시겠죠?
그 말에 스나즈카씨는 조금 당황한듯한 표정을 지으시고는
1. 휴지를 꺼내 정성스럽게 닦기 시작했어요
2. 움찔거리며 혀로 핥기 시작했어요
선 2표
정성스레 닦아내듯이 핥아내는 스나즈카씨를 보니 뭔가에 눈떠버린거같아요...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간질거리는 느낌을 애써 참으며 스나즈카씨가 정액을 거의 다 핥았을때쯤 발을 스나즈카씨의 입에 밀어넣었어요
P : 저는 '뒷처리' 라고만 했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해주실줄은...설마 스나즈카씨도 이런걸 원하셨던건가요?
아키라 : 으극...츕...츄릇...
스나즈카씨의 입은 제 발로 막혀있어서 제대로 대답할수 없었지만 제 발가락을 핥는것으로 대답을 대신했어요
어쩌면 스나즈카씨도 무언가에 눈떠버리신걸지도...
그렇게 서로의 무언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을때 치히로씨한테 전화가 왔어요
치히로 [얼마나 하고계실건가요?]
P [...네?]
치히로 [벌써 퇴근시간이라구요? 저는 오늘 별로 야근하고 싶진 않은데 말이죠?]
그 말에 정신이 번쩍 들며 스나즈카씨와 함께 정리하고 재빨리 사무실로 돌아갔어요
P : 죄...죄송합니다 치히로씨...중간에 한번 기절해서...
늦은것에 대한 저 나름대로 변명을 했어요
...아니 실제로 기절했었으니 변명이 아닌가...?
하지만 치히로씨는 그 말을 듣고 이해한다는듯이
치히로 : 아...종종 있죠...처음 하는 사람한테 미친듯이 달려드는 발정난 아이돌들이...
치히로씨는 마치 한두번이 아니라는듯 관자놀이를 문지르더니 이내 제 가방을 건네주셨어요
치히로 : 그래서 어땠어요? 할만해요?
P : 아...네...
치히로 : 그래요? 그러시다면야...
저는 그대로 사무실을 나가려는 치히로씨에게 한가지 질문을 했어요
P : 저...치히로씨...!
치히로 : 무슨일이시죠?
1. 치히로씨도 그...해보셨나요...?
2. 저...다음엔 누굴 상대하면 되나요...?
선 2표
치히로씨가 평소에 이런일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꺼내시니까 분명 경험이 풍부하신거겠죠...
혹시나 해서 물어본 제 질문에 치히로씨는
1. 눈을 이리저리 돌리며 말을 더듬으며 말했어요 "해...해보다니 뭘요?? 아..아하하!! 이만 가죠...!!"
2.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말했어요 "그거 지금 필요한 질문인가요?"
3. 요염하게 웃으며 검지를 코앞에 가져다대고 말했어요 "여자는 비밀이 많은법이랍니다?"
선 2표
그리고선 윙크하고 바로 문을 열고 나가셨어요
...그래서 해보셨단건지 아니란건지...
저는 아직도 욱씬거리는 아랫배를 문지르며 저도 퇴근 준비를 했어요
...
......
시간이 지나 다음날
출근하자마자 성처리를 돕게 될줄 알았는데 의외로 평소처럼 프로듀서 일을 하게 되었어요
이에 대해 치히로씨에게 물어보니
치히로 : 아~, 그야 정말 못참게 되는 아이돌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하루일과 끝내고 처리하는 편이거든요
P : 그럼 평소에는...어떻게 가리는거죠...?
치히로 : 그야 뭐...무대의상이 펑퍼짐한 치마거나 하잖아요?
P : 그래도 바지같은거 입을때는...
치히로 : 그럴땐 정조대를 차서 쉽게 발기 못하게 하는거죠
P : 바...발기...
치히로 : 그러니까 프로듀서도 낮동안은 평소처럼 일해주세요, 그런일이 있을땐 제가 따로 공지해드릴게요
P : 넷...네에...
그렇게 평소처럼 일하려고 했는데...
무의식적으로 제 시선은 아이돌들의 고간쪽을 향하고 있었어요...
그걸 깨닫고 자괴감이 들어 한동안 사무실에서 서류작업이나 하려고 했는데...
1. 아이돌의 난입
2. 치히로씨의 긴급호출
선 2표
+2가 난입한 이유를 적어주세요
예) 프로듀서 따먹으러 왔다!! or 오늘 무슨일 있으신가요?
오늘 무슨 일 있으신가요
로 진행
미유 : 프로듀서씨? 오늘 표정이 안좋으시던데...무슨 일 있으신가요?
P : 아...미후네씨...별일 아니에요...!
괜히 걱정하지 않게 씨익 웃어보이며 미후네씨를 안심시켜요
미유 : 그러신가요? ...너무 몸을 혹사시키진 말아주세요
미후네씨도 저를향해 살짝 미소지으시더니 그대로 사무실 소파에 앉아서 대본? 같은걸 읽기 시작했어요
...그럼 저도 열심히 일해볼까요
잡념을 떨치기 위해 양 뺨을 착 때리고 일에 집중해요
+3까지 자유앵커, 이후 성처리 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