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리는 탈의실로 이동했다. 그 위를 따라서 이동한 나는 이오리에게 내려가려다 머뭇거렸다.
여기서 그녀와 만나는 것은 변태처럼 보이지 않을까? 이대로 그녀의 위로 내려갈지 고민할 때 그녀가 서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래서는 더더욱 내려가기가 곤란하다.
그런 와주에 그녀의 작지만 하얗고, 그러면서 밸런스가 잘 맞는 몸이 보였다. 어린아이의 몸이지만 이오리에게는 그 이상의 무언가 남성을 자극하는 것이 담겨있었다.
난 나도 모르게 휴대폰을 꺼냈다.
아, 안 된다. 여기서 그녀를 찍다니. 팬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다!
1. 찍는다.
2. 찍지 않는다.
20>>>>>>>>달린 리플의 [마지막 숫자 + 아이디의 글자수] 더해서 홀수면 찍는다, 짝수면 찍지 않는다.
핑크게마 / 떨어진다를 그냥 내려간다로 생각해서 그 사이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실수했네요;
----------------------------------------------------------------------------------------------------------------------------
난 한달동안 묵혀뒀던 팬티를 이오리에게 던져버렸다.
그 팬티는 이오리의 이마 위로 떨어져 버렸다.
"어, 뭐야?"
이오리는 그것이 뭔지 모르고 집어들고서 쳐다보다가 냄새에 집어던져 버린다.
이오리는 물건을 확인하고서 그대로 비명을 질렀다.
"꺄악! 누, 누구야 저런 더러운 걸 던진사람이!"
이오리는 당황하다가 탈의실이 방음이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문을 열어 밖의 사람을 부르려 했다.
아, 안돼!
그 사람 것으로 뒤집어 씌우면! 거기다 프로듀서주제에 이오리랑 지나치게 친하고. 틀림없이 위험한 사람이니 여기서 사이를 벌여놓는게!
"하아, 당신 바보?"
"뭐?"
이오리는 그런 나를 한심하다는 투로 말한다.
"그게 왜 프로듀서건데? 그전에 어디서 구했는데?"
"그, 그건.... 남자 탈의실에서..."
"그 사람 그래뵈도 청결에는 신경쓴다고. 아이돌과는 다른 의미로 사람을 대하는 직업인데다, 본인 자체도 성실해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쓴다고. 그런 사람이 속옷이 저렇게 더러워질 때까지 둘 것 같아?"
"큭, 그, 그건...."
"거기다 상식적으로 탈의실 천장에 숨어있는 변태의 말을 믿을 리가 없잖아."
"윽....."
"그리고 그 녀석의 집에는 가끔 녀석이 없을 때 놀러가서 알아. 그 사람에게는 저런 속옷이 없다고."
"으윽...."
"흥, 천박한 변태주제에 감히 이 미나세 이오리님의 소중한 프로듀서를 모욕해? 더더욱 용서할 수 없어!"
그러고 확 문을 열려고 하는 그녀에게 난 급히 아래로 떨어져 그 두 손을 잡았다.
"이, 이게 무슨 짓이야! 놔!"
그녀는 당황하며 날뛰면서 소리쳤지만 놓을 수는 없었다. 그나마 방음이 잘 되어서 다행이다.
어떻게 하지?
40>>>>>>>
어떻게 할까요? 그냥 놓두고 도망가는 쪽이 좋은데... NTR은 안돼! 능욕도 싫어!
순애로 좀 가봅시다!
순애로 갈 수 있는 기적을 일으켜주십시오!
갑작스런 내 행동에 그녀는 오히려 당황하는 듯 했다. 난 그대로 준비한 작은 상자를 그녀의 앞으로 내밀었다.
"그, 그저 당신에게 직접 생일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선물을 놓아두고 탈의실 밖으로 도망쳤다.
"생일 축하합니다!"
그 말만 남겨두고 사무실을 떠난 나는 집에서 머리를 감싸고 자괴감에 쌓였다.
윽, 어째서 이렇게 된 거지. 그녀에게 그저 선물을 전해주고 싶었을 뿐인데...
틀림 없이 변태로 생각할거야! 틀림 없이 신고했을 거야! 틀림 없이 경찰이 와서 나를 체포해 갈거야!
어째서 이런 일이!!!!!
난 그날 슬픔에 감싸여 훌쩍이다가 저녁 때 텔레비젼을 켰다. 미나세 이오리의 라이브 방송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차례 공연을 맞춘 그녀는 텔레비젼 앞에서 리포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그녀는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토끼인형을 들고 있었다. 그 인형을 본 순간 난 놀라 눈을 크게 떴다.
인형의 목에는 내가 선물한 장식이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어머, 멋진 장식이네요.]
[니히힛! 오늘 받은 선물 중 마음에 드는 것도 하나에요. 팬이 선물해줬죠.]
[오, 팬에게 이런 선물을 받으니 기쁘시겠어요?]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뭐 이 정도면 용서해줘도 될 것 같아요. 그러니 다음에 제대로 사인 받으러 왔으면 좋겠네요.]
그러고 그녀는 밝게 웃었다. 난 어쩐지 감동에 눈을 가리며 그녀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시에 그녀에게 축하한다고 말했다.
생일 축하해, 미나세 이오리!
-끝-
훈훈하게 끝나버렸군요~ 다행이랄까, 혹시나 싶어 신사게시판에 올렸는데 쓸데 없는 기후였네요. 이오리 옷갈아 입는 거 빼면 그런 것도 없었고... 나중에 창작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5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크윽, 근데 왜 하필 이곳에 숨은 걸까? 난 지금...
2>>>>>
어디에 숨었을까요?
다행히 천장에는 구멍이 있어 아래를 볼 수 있었다. 천장을 이동해 이오리를 찾아본다. 이오리는 어디에 있을까?
장소 >>>> 6
3>순애로 갈거거든요! 앵커에 달렸지만요...
발판
이오리는 프로듀서로 추정되는 남자의 무릎 위에 앉아있었다.
"저기 이오리, 내 다리 위에 앉아봤자 펴하진 않을텐데."
"흥, 너가 힘든 거겠지. 이 이오리님이 오늘 힘냈으니깐 이정도 포상은 당연하잖아?"
새침하게 말하고 있었지만 그 얼굴은 기뻐보였다. 그런 이오리가 귀엽다는 듯 프로듀서는 이오리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부럽다. 나도 이오리의 머리를 쓰다듬고 무릎에 앉히고 싶었다.
내 손에는 그녀에게 전해줄 생일선물도 있었다.
"아, 그리고 보니 너에게 오늘 선물이 팬들에게서 많이 왔어."
"니히힛, 초슈퍼아이돌 이오리님이니깐 당연하지!"
그래, 당연하잖아. 그녀를 좋아하고 선물을 주려는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다.
그보다 곤란하다. 혼자 있지 않으면 전달하기 힘든데...
이오리는.........
10>>>>>>>>
1.프로듀서가 일로 나간다.
2. 이오리가 어떤 이유로 이동한다.
NTR은 안 돼~!!!!!!!!!! 어흑...
이오리가 이동한 장소
여기서 그녀와 만나는 것은 변태처럼 보이지 않을까? 이대로 그녀의 위로 내려갈지 고민할 때 그녀가 서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래서는 더더욱 내려가기가 곤란하다.
그런 와주에 그녀의 작지만 하얗고, 그러면서 밸런스가 잘 맞는 몸이 보였다. 어린아이의 몸이지만 이오리에게는 그 이상의 무언가 남성을 자극하는 것이 담겨있었다.
난 나도 모르게 휴대폰을 꺼냈다.
아, 안 된다. 여기서 그녀를 찍다니. 팬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다!
1. 찍는다.
2. 찍지 않는다.
20>>>>>>>>달린 리플의 [마지막 숫자 + 아이디의 글자수] 더해서 홀수면 찍는다, 짝수면 찍지 않는다.
순간 나도 모르게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버렸다. 그와 동시에 소리가 크게 나버렸다. 이, 이런 실수를!
"누, 누구야!"
옷을 갈아입던 이오리가 당황해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아, 안 돼 이대로는 들켜버려!
25>>>>>>>>>>>>>
1.내려가서 사정 설명을 한다.
2. 도망간다.
3. 그 외.
----------------------------------------------------------------------------------------------------------------------------
난 한달동안 묵혀뒀던 팬티를 이오리에게 던져버렸다.
그 팬티는 이오리의 이마 위로 떨어져 버렸다.
"어, 뭐야?"
이오리는 그것이 뭔지 모르고 집어들고서 쳐다보다가 냄새에 집어던져 버린다.
이오리는 물건을 확인하고서 그대로 비명을 질렀다.
"꺄악! 누, 누구야 저런 더러운 걸 던진사람이!"
이오리는 당황하다가 탈의실이 방음이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문을 열어 밖의 사람을 부르려 했다.
아, 안돼!
30>>>>>>>>>>>>>>>>>>>>>>>
1. 내려가서 이오리를 잡는다.
2. 천장에서 이오리를 설득한다.
그렇다면 내 머리를 먹... 아니 나를 밟고 가라!!
그 팬티는 프로듀서의 것이라고 속여 프로듀세에 대한 혐오감을 일으키게 한다.
순애...? 다 끝났어! ㅆㅂ!
그러기엔 생리적으로 냄새가 너무나도 고약합니다.
"기, 기다려줘!"
"하?"
이오리가 어이없다는 듯 위를 보지만 난 신경쓰지 않고 변명했다.
"그, 그거 사실 아까의 프로듀서거야!"
그 사람 것으로 뒤집어 씌우면! 거기다 프로듀서주제에 이오리랑 지나치게 친하고. 틀림없이 위험한 사람이니 여기서 사이를 벌여놓는게!
"하아, 당신 바보?"
"뭐?"
이오리는 그런 나를 한심하다는 투로 말한다.
"그게 왜 프로듀서건데? 그전에 어디서 구했는데?"
"그, 그건.... 남자 탈의실에서..."
"그 사람 그래뵈도 청결에는 신경쓴다고. 아이돌과는 다른 의미로 사람을 대하는 직업인데다, 본인 자체도 성실해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쓴다고. 그런 사람이 속옷이 저렇게 더러워질 때까지 둘 것 같아?"
"큭, 그, 그건...."
"거기다 상식적으로 탈의실 천장에 숨어있는 변태의 말을 믿을 리가 없잖아."
"윽....."
"그리고 그 녀석의 집에는 가끔 녀석이 없을 때 놀러가서 알아. 그 사람에게는 저런 속옷이 없다고."
"으윽...."
"흥, 천박한 변태주제에 감히 이 미나세 이오리님의 소중한 프로듀서를 모욕해? 더더욱 용서할 수 없어!"
그러고 확 문을 열려고 하는 그녀에게 난 급히 아래로 떨어져 그 두 손을 잡았다.
"이, 이게 무슨 짓이야! 놔!"
그녀는 당황하며 날뛰면서 소리쳤지만 놓을 수는 없었다. 그나마 방음이 잘 되어서 다행이다.
어떻게 하지?
40>>>>>>>
어떻게 할까요? 그냥 놓두고 도망가는 쪽이 좋은데... NTR은 안돼! 능욕도 싫어!
순애로 좀 가봅시다!
순애로 갈 수 있는 기적을 일으켜주십시오!
기적은 원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기적인거죠.
이미 꿈도 희망도 없어요
미X님이라던가 핑X게X같은 타락한 사람들이 존재하는한!
의외로 쉽게 순애앤딩 ㄱ?
그래도 생일인데 엔티알은 너무 슬픕니다ㅋㅋ
무섭다.
"죄송합니다!"
"하, 하아?"
갑작스런 내 행동에 그녀는 오히려 당황하는 듯 했다. 난 그대로 준비한 작은 상자를 그녀의 앞으로 내밀었다.
"그, 그저 당신에게 직접 생일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선물을 놓아두고 탈의실 밖으로 도망쳤다.
"생일 축하합니다!"
그 말만 남겨두고 사무실을 떠난 나는 집에서 머리를 감싸고 자괴감에 쌓였다.
윽, 어째서 이렇게 된 거지. 그녀에게 그저 선물을 전해주고 싶었을 뿐인데...
틀림 없이 변태로 생각할거야! 틀림 없이 신고했을 거야! 틀림 없이 경찰이 와서 나를 체포해 갈거야!
어째서 이런 일이!!!!!
난 그날 슬픔에 감싸여 훌쩍이다가 저녁 때 텔레비젼을 켰다. 미나세 이오리의 라이브 방송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차례 공연을 맞춘 그녀는 텔레비젼 앞에서 리포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그녀는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토끼인형을 들고 있었다. 그 인형을 본 순간 난 놀라 눈을 크게 떴다.
인형의 목에는 내가 선물한 장식이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어머, 멋진 장식이네요.]
[니히힛! 오늘 받은 선물 중 마음에 드는 것도 하나에요. 팬이 선물해줬죠.]
[오, 팬에게 이런 선물을 받으니 기쁘시겠어요?]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뭐 이 정도면 용서해줘도 될 것 같아요. 그러니 다음에 제대로 사인 받으러 왔으면 좋겠네요.]
그러고 그녀는 밝게 웃었다. 난 어쩐지 감동에 눈을 가리며 그녀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시에 그녀에게 축하한다고 말했다.
생일 축하해, 미나세 이오리!
-끝-
훈훈하게 끝나버렸군요~ 다행이랄까, 혹시나 싶어 신사게시판에 올렸는데 쓸데 없는 기후였네요. 이오리 옷갈아 입는 거 빼면 그런 것도 없었고... 나중에 창작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