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에 코토리는 자신이 노트에 쓴 내용이 뭐였는지 기억하고 급히 두 손으로 자신의 몸을 가린다.
"잠시만요, 제가 적기는 했지만 그런 걸 원하는 건...... 거기다 여기에는 찢고서 입을 옷도 없잖아요!"
"괜찮아요. 제가 사다드릴테니...... 그럼 얌전히 계셔주세요-"
"싫, 싫어요!"
"얌전히 있어!"
갑자기 거칠게 소리를 지르자 코토리는 움찔 떨며 몸을 떨었고, 그것을 보고서 프로듀서는 곧장 코토리를 밑에 높여 거칠게 두 손으로 옷을 찢었다.
"꺄악! 내, 내 옷이!?"
"속옷도라고요!"
그리고 끊어버리듯 뜯어내 와이어가 고장난 브레지어와 팬티도 찢겨져 벗겨졌다.
"아, 아프다고요.... 거기다 소리 지르지 마세요. 연기인 줄 알면서도 무섭다고요."
거칠게 끌려 쓸린 붉은 속옷 자국이 남은 어깨를 매만지면서 코토리라 눈물 맺힌 눈으로 말했다.
아즈사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큰 가슴,
젊은 아이들에게도 지지 않을 부드럽고 탄력 있는 피부.
잘 빠진 다리.
전체적으로 멋진 몸매를 지닌 그녀는 두 손으로 소중한 부위를 가리며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하하, 죄송해요. 자, 그럼....."
그리고 프로듀서는 코토리와 겹치듯 누워 쓸려서 붉게 자국이 난 피부를 혀로 살짝 핥았다.
"윽!"
프로듀서의 혀가 닿자 코토리는 움찔 떨면서 반응을 했고, 천천히 손을 뻗어 코토리가 소중하게 감싸고 있는 손을 치우자 천천히 습기가 차기 시작한 그녀의 비부가 느껴졌다.
싫다고 하면서도 일련의 행위에 살짝 기대하고 있는 것이 그녀의 소중한 부분과 천천히 딱딱해진 그녀의 유두가 알려주고 있었다.
숨소리도 거칠어짐을 느끼면서 프로듀서는 핥는 걸 멈추고 다시 망상 노트를 보았다.
"그러고 보니 술을 마셔야겠군요."
"그, 그럼!?"
코토리는 그 말을 듣자 놀라며 그 다음의 내용을 생각해 낸다. 망상 노트의 다음 플레이는.......
16>>>>>>>>>>>>>
1. 가슴을 모와 그 골에 술을 부어 마신다.
2. 허벅지를 모와 그 골에 술을 부어 마신다.
3. 새골에 살짝 술을 부어 혀로 핥아 먹는다.
4. 코토리의 입에 있는 술을 키스로 마신다.
5. 코토리의 배애 부어 그곳에 고인 술을 마신다.
6. 술을 마시기 전에 샤워를 한다.
"저기, 그냥 평범하게 하면 안 될까요?"
"무슨 말입니까? 코토리씨의 망상이면서."
"그, 그래도......."
"아니면 더 심한 걸 원하시는 건?"
"하, 할게요!"
프로듀서의 협박 같은 말에 코토리는 더 심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곧 바로 일어나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녀의 허벅지가 가지런히 모여 삼각형의 골짜기를 이루자 프로듀서는 그 쪽으로 투명한 술을 부었다.
주르륵.
힘을 주어 술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조심하지만 역시 살짝 새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프로듀서는 그것을 느긋하게 감상하면 살짝 손을 넣어본다.
"윽!"
"흐음, 이래서 와카메자케라 하는 군요. 여기 수풀이 꼭 미역 같아서....."
"부끄러우니 일일이 해설하지 마세요!"
코토리가 얼굴을 붉히며 곤란해하는 것을 프로듀서는 웃으며 즐기다가 천천히 술이 고여있는 쪽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할짝-
찰박.
그의 혀가 코토리의 골짜기에서 술을 핥는 소리가 들리자 코토리는 몸을 흠칫 떨었다.
그의 혀가 술의 표면을 핥을 때마다 물결이 흔들려 술잔을 대신한 자신의 살결을 간지럽히고 있었다.
후륵-
고여있는 술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 때문일까, 술이 고여있던 허벅지에 맺힌 것까지 혀로 핥거나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아욱-"
그 묘한 느낌은 간지러우면서도 부끄럽고, 또한 알코올이 붙었던 영향인지 화끈거리기도 했다.
허벅지를 핥고, 빨아들인 흔적으로 그의 입이 지나간 자리는 붉게 자국이 남아있었다.
곧 그의 입은 깊은 골짜기까지 탐하다가, 이내 코토리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벌리며 이내 더 깊은 곳을 탐방하기 시작했다.
수풀을 헤치고, 그 수펭 가려진 더 깊은 곳을 혀와 입으로 탐한다.
그가 술을 마시며 육체를 탐한 순간부터 젖어가던 그 자리에는 샘이 솟아 물이 차오르고 있었다.
질척하게 그의 혀와 입이 그곳을 탐하는 천박한 소리가 그녀의 귀를 여지없이 괴롭혀 그녀를 수치심과 부끄러움에 빠져들게 한다.
자신의 망상노트에 있던 내용이지만 이렇게 생생히 느끼고 있는 것은 너무나 부끄러웠다.
술이 계속 흘러나오는 그 샘을 탐하던 프로듀서는 이내 얼굴을 들면서 그녀와 마주본다.
"부어놓은 술보다도 양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바보......."
코토리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살짝 돌려 새침하게 약한 매도를 할 뿐이었다.
그런 코토리를 보고 프로듀서는 다시 술병을 들었다.
"코토리씨 덕에 술을 잘 마셨으니, 이번에는 제가 술을 대접할게요."
그러고 프로듀서는 자신의 입에 술을 부었고, 얼굴을 돌려 다시 자신을 보던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읍!"
둘의 몸이 겹치면서 코토리의 몸이 침대 위에 다시 쓰러진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래에 눕혀진 그녀의 입으로 위에서 누르는 프로듀서 입에 있던 술이 들어온다.
알싸하며 씁쓸한 술의 맛이 코토리의 입에 들어온다.
입과 입을 통해 들어온 술의 맛은 의외로 제대로 음미할 수 없었다.
코로 숨을 쉬고는 있지만 입에 술을 머금고 있다보니 생각보다 숨을 쉬기가 힘들었다.
바로 삼키고 싶었지만 그의 혀도 같이 들어와 단 번 마시는 것을 방해한다.
천천히 목구멍으로 넘기는 동안 그의 손이 자신의 등을 더듬고, 그의 혀가 자신의 입 안을 탐험한다.
그의 혀에 남은 술방울까지 모두 곳곳에 맛을 보여주려는 듯한 움직임이었다.
머리가 멍해지면서 숨을 쉬기 어려운 괴로움엔 눈가가 저절로 축축해진다.
그런 와중에 술기운 때문인지 몸이 뜨거워 짐을 느끼며 허벅지를 스스로 비비고 있다.
이미 그의 입이 처리했을 허벅지의 술이 다시금 차오른다.
이내 술을 완전히 넘겼지만 술향이 남은 그의 입에서 자신의 입으로 숨결이 옮겨오고, 술맛을 기억하는 그의 혀가 그 맛을 전해주기 위해 한참을 그렇게 자신의 입안을 유린한다.
술에 의한 것인지 모를 뜨거운 열기가 둘의 몸을 감싸고, 서로의 손은 서로의 몸을 안주 대신 탐하고 있었다.
술과 향을 나누던 입술이 떼어졌을 때는 길게 타음의 실이 이어졌다가 천천히 끊어진다.
서로가 서로의 얼굴을 한 동안 멍하니 바라보다가 이내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그럼, 다음에 적힌 내용을 해볼까요?"
".......네."
코토리는 서서히 자신의 몸이 뜨거워짐과 동시에 안달남을 느끼며 더 이상 노트의 내용을 거부하지 않게되었다.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으며 상대를 암시시켰다.
상대의 미소에 코토리는 어쩐지 편안함을 느끼며 서서히 달아오른 몸을 그가 빨리 해결해주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이 자신의 몸을 더듬는다. 땀에 젖은 여성의 부드러운 몸을 훑으며 더욱 여자의 욕망을 애태우며 허덕이게 만든다.
코토리가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며 거친 숨을 내쉬며 간간이 신음성을 흘릴 때, 그는 아무런 전조도, 말도 없이 천천히 삽입을 하였다.
"아, 아아아 -"
그 천천히 비집고 들어오는 쾌락의 덩어리에 코토리는 서서히 신음을 높여간다. 입가에는 침이 맺히면서 연신 연인을 찾으며 손을 허우적 거린다.
"아아앙!"
이내 마지막으로 다 삽입하였을 때, 그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달아오른 여체는 큰 쾌락의 입구에 비집고 들어가 큰 신음성을 흘려버렸다. 허우적 거리던 두 손이 상대의 목을 꼬옥 끌어안고, 뻣뻣하게 뻗은 부드러운 두 다리가 프로듀서의 허리를 감싸안는다.
그 순간 그 뜨거운 숨결이 뿜어져 나오는 입술을 프로듀서는 자신의 입술로 막아버렸다.
그리고 그도 더 이상 참지못하고 안달 난 뜨거운 여체에 힘껏 허리를 흠들었다.
저절로 입술일 떨어지자 헐떡이는 목소리가 올려퍼진다.
"앙, 좋, 좋아... 아앙!"
코토리는 연신 신음성을 참지못하고 쾌락의 달콤한 목소리를 마음 껏 내뱉는다.
큰 가슴과 목덜미가 붉게 달아오르고, 분홍빛 두 유두가 뻣뻣하게 서 있었다.
그것을 그의 손가락이, 그의 입술이 거침없이 괴롭히며 희롱하고 거기에 더욱 코토리는 신음성을 크게 내뱉는다.
그는 말 없이 거친 숨소리만 내며 허리를 흔들고 여체를 탐낼 뿐이었다.
서로 짐승처럼 쾌락에 의존해 몸을 움직이다가, 이내 두 사람은 동시에 쾌락의 절정에 다달았다.
"꺄아아아악!"
"으윽!"
하얀 액체가 코토리의 안을 가득채움과 동시에 코토리의 비부에서 투명한 애액이 품어져 나왔다.
이내 둘은 추욱 늘어졌고, 그의 허리를 감쌌던 다리도 힘 없이 풀려버렸다.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위에 그대로 엎어지다가 쾌락의 여운이 서서히 사라지자 서서히 미소지었다.
이제 노트에 적힌 다음 플레이를 진행할 때였다.
먼저 귀여운 강아지의 귀를 코토리의 귀에 씌어준다. 그리고 개목걸이를 코토리의 목에 채워주고서 개줄까지 완벽히 연결한다. 그 모습을 코토리는 얌전히 쳐다보지만 어쩐지 불안해한다. 그런 코토리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머리를 쓰다듬고 키스까지 한 프로듀서는 곧 마지막 남은 부품을 꺼낸다. 그것을 보자 코토리는 더더욱 얼굴을 어둡게 한다.
그것의 개의 꼬리였다. 복슬한 털이 길게 늘어진 꼬리는 사람이 착용할 수 있게 되어있었지만, 그 착용 방식은 밴드가 아니었다. 그것은 얇은 딜도 같은 것이 꼬리 끝에 달려 있는 그것은 항문에 삽입해 착용하는 것이었다.
"자, 그럼. 코토리 뒤로 돌아서 엎드려 있어."
"멍, 멍....."
코토리는 작게 개의 소리를 내며 뒤돌아 앉았다. 그러자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하얗고 통통한 엉덩이를 부드럽게 매만지더니 이내 손가락 하나를 조심스럽게 코토리의 항문에 집어넣는다.
"끄윽, 깽!"
코토리는 괴로워하면서도 착실하게 개의 소리를 내며 아픔을 표현한다. 그 소리에 놀라 손가락을 뺀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항문이 생각보다 쉽게 벌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다. 딜도는 얇지만 그래도 끝까지 넣으면 아플 것 같았다.
그것을 보고 어떻게 벌리지 고민하다가 젤을 집어 들었다. 젤을 바르면 쉽게 들어갈까?
프로듀서는 젤을 항문에 천천히 발라주었다.
"끼잉......."
코토리는 작게 소리를 내며 움찔 떨었고 그 때 항문도 살짝 벌어진다.
프로듀서는 부드럽게 그 항문에 젤을 발라주다가 꼬리를 집어들었다. 그냥 이대로 집어 넣으면 될까?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프로듀서는 곧 결정을 내렸다.
45>>>>>>>
1. 꼬리 딜도에 젤을 바르고 항문에 삽입
2. 손가락에 젤을 바르고 먼저 손가락으로 구멍을 넓혀준다.
3. 자지에 젤을 바르고 자지로 애널에 삽입해 구멍을 넓혀준다.
프로듀서는 발기한 자신의 물건에 젤을 발랐다. 차가운 젤의 느낌은 묘한 자극을 주어 자신의 물건이 더욱 뻣뻣해지도록 만들어버린다.
"스스로 항문을 벌려봐."
"왈....."
코토리의 프로듀서의 명령에 스스로 엎드려 자기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항문을 벌렸다.
코토리는 자신의 항문에 꼬리가 삽입 된다고만 알고 있었다. 그것이 묘하게 더욱 그를 흥분 시켰다.
저 좁은 곳에 자신의 부드러운 물건이 삽입 될까? 딱딱한 도구보다는 자신의 부드러운 물건으로 항문을 풀어주는 게 좋을 거란 생각에 삽입하려 하는 것이지만, 항문성교는 그에게도 경험이 없던 것이다.
그 때문에 지금의 시도는 그를 긴장시키면서 흥분을 일으킨다.
"잠시 아플지 모르지만 참아."
"왈....."
코토리의 대답을 듣고서 뒤에서 천천히 코토리의 애널에 자신의 물건을 삽입해본다.
처음에는 귀두부분만 넣어본다.
"멍!?"
그것만으로 코토리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다. 딱딱해 보이는 꼬리의 딜도가 이리 따듯하고 말랑할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넣기전에 손가락으로 풀어주는 것인가 싶었다. 하지만 프로듀서의 두 손이 자신의 허리를 잡고 있다는 것을 안 순간 전혀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설마 말로만 들었던 그것인가 하여 그녀를 놀라게 했고, 코토리는 거부하기 위해 급히 얼굴을 뒤로 돌리려 했다.
"뒤돌아보지마."
그 말과 동시에 프로듀서의 큰 손이 옆에서 코토리의 얼굴을 잡으며 손가락 한 개를 코토리의 입에 넣는다.
그와 동시에 프로듀서의 물건이 코토리의 항문을 벌리고 침입하기 시작했다.
"끄, 낑!"
코토리가 괴로운 소리를 냈지만 곧 큰 소리를 내지 못하고 신음만 흘리게 되었다. 프로듀서가 입 속으로 손가락 두개를 넣었기 때문이다. 젤을 발라 생각보다 쉽게 들어갔지만 그렇다고 고통이 없는 것은 아니다.
거기다 프로듀서의 물건은 겨우 반만 들어간 상태다.
왜 항문성교를 하게 되는 것인지 프로듀서는 이해할 것 같았다. 그곳의 조임은 장난이 아니었다. 방심하면 그 조임에 그대로 사정해 버릴 것 같았다.
한 팔로 코토리의 배를 감싸고 다시 허리에 힘을 주었다.
"으차!"
코토리의 두손이 바닥을 짚으며 정말 개와 같은 자세를 취했고, 짐승처럼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애널에 물건을 완전히 넣었다.
"으윽!"
코토리는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지금의 프로듀서에게는 그런 코토리를 배려할 여유가 없었다. 완전히 들어간 물건을 감싸는 코토리의 애널이 너무나 기분이 좋았기 때문이다.
"후우, 후우-"
프로듀서는 거칠게 숨을 내쉬고서 곧 난폭하게 뒤에서 코토리의 가슴을 한 손으로 쥐었다.
"깽!"
"넣기 쉽게 항문을 풀어주려는 거야. 걱정지마. 자, 착하지?"
애널딜도보다 더 두꺼운 남성의 성기가 들어간 순간 이미 의미가 없었지만 그에 대해 코토리는 말할 수 없었다.
입에 들어운 프로듀서의 굵은 남성 손가락 두개가 말을 할 수 없게 만들었뿐만 아니라 곧 프로듀서가 난폭하게 허리를 흔들어 머릿 속에 괴로움에 하얗게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흐읏, 기분 좋아! 코토리의 항문 기분 좋아!"
"끄응, 으읏... 윽!"
그저 신음만을 흘릴 뿐이었다. 애널성교의 첫경험에서 코토리는 쾌락을 느낄 수 없었다. 그저 머리가 하얘져 처음 명령대로 강아지소리를 흉내내며 침대에 엎드려 당하고 있을 뿐이다.
"하아, 코토리도 젖어있잖아! 이 음란한 암캐가!"
"끼잉....."
코토리의 침에 젖은 손가락을 빼서 보지의 상태를 확인하며 말했다. 코토리의 질에서는 고통에 의해서인지, 성교에 의해서인지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코토리는 반쯤 정신을 놓고 침을 흘리고 있었다.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고, 곧 몸을 지탱하던 팔에 힘이 빠지며 상반신을 완전히 침대 위에 쓰러트려 흔들릴 수 밖에 없었다.
"하아, 하아, 기분좋아, 최고야!"
코토리의 애널을 풀어준다는 처음의 목적을 잃고 프로듀서는 정말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며 힘 없이 엎어진 코토리를 뒤에서 범하고 있었다. 그가 좀만 더 여유를 가지고 있었다면 괴로워하고 있는 코토리를 눈치챌 수 것이다.
삐걱거리는 침대의 소리와 살 부딪히는 소리가 마구 퍼진다. 코토리는 힘 없이 이불을 잡으며 프로듀서의 행위가 끝날 때까지 흔들리고만 있는다.
"이대로 안에 사정해 줄게! 정액까지 넣으면 좀 더 쉽게 넣을 수 있을 거야!"
"멍.........."
코토리는 멍하니 그렇게 대답할 뿐이었다. 그리고 곧 코토리의 장 속에 뜨거운 액체가 쏟아진다.
"간다 코토리!"
"멍......."
하얀 정액이 채워지면서 프로듀서의 물건 빠져나갔다. 물건이 빠져나가고도 항문은 금방 닫히지 않았고, 곧 꼬리의 딜도가 바로 그 항문을 채워버렸다.
꼬리가 달린 하얀 엉덩이를 들어보이며 애처롭게 쓰러진 코토리의 모습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하얀 정액이 꼬리가 박히자 밀려나오면서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여성의 성기가 한 차례 행위를 맞춘 프로듀서의 남성을 쉽게 죽지 않게 한다.
"하아, 코토리?"
프로듀서는 코토리를 불러보았다.
48>>>>>
1. 바로 코토리와 후배위를 즐긴다.
2. 코토리가 괴로워한 걸 눈치챈 프로듀서 코토리를 상냥하게 안아주며 사과한다.
3. 반응이 없는 건방진 강아지를 교육하기 위해 엉덩이를 손으로 때려준다.
4. 반응이 없는 건장진 강아지를 교육하기 위해 꼬리를 잡고 흔든다.
5. 기타.
프로듀서가 불렀지만 코토리는 반응이 없었다.
주인의 부름에도 제대로 답하지 않는 건방진 애완동물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엉덩이에 넣은 꼬리를 잡았다. 그리고 잡은 꼬리를 흔들어버렸다.
"앙-"
강아지소리인지 아님 단순한 신음일지 모를 소리가 코토리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꼬리를 잡고 흔들때마다 딜도가 들어갔다나왔다하면서 질걱거리는 소리를 낸다.
코토리의 비부는 애액으로 젖어있었고, 힘 없이 늘어진 그녀는 작게 신음만을 흘린다.
"주인이 부르면 답해야 좋은 애완견이지. 코토리?"
"멍-"
"기분 좋아?"
"멍-"
모두 같은 소리라 긍정의 대답인지는 프로듀서로서는 알 수 없었다. 단지 어느 정도 대답할 정도로 기운을 차렸다는 것만은 알 수 있었다.
"아응, 앙-"
꼬리를 흔들 때마다 코토리가 신음소리를 흘러냈다. 들썩이는 큰 엉덩이를 보고 소리를 들을 때마다 자신의 물건에 피가 지나치게 몰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P는 꼬리를 잡은 상태로 다른 한 손으로 코토리의 허리를 잡았다. 이제 한계라 느낀 그는 그대로 자신의 물건을 코토리의 비부에 향한다.
"왕-"
코토리는 눈물 젖은 눈으로 엉덩이를 흔든다.
그것이 괴로움에서인지, 아님 기대감에 그래서인지는 알 수 없다.
"간다!"
"꺄앙-!"
그리고 단번에 자신의 물건을 코토리의 성기에 집어넣었다. 엉덩이 구멍을 메운 압박과 동시에 다른 구멍에도 남성의 성기가 압박을 주자 코토리는 허리를 세우며 큰 비명을 질렀다.
고통인지 쾌락인지 모르지만 그 눈은 이미 거의 뒤집혀지기 직전이었다.
"간다, 기분 좋지? 응? 이 음란한 암캐야!"
"끼응- 낑-"
코토리는 대답도 못하고 이불에 얼굴을 묻고 표정을 숨기고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대답하는 소리는 굉장히 괴로운 듯 가빠보였다.
허리를 흔들고 코토리의 꼬리를 잡고 움직여 엉덩이도 괴롭힌다.
코토리는 그 때 마다 신음을 흘리며 반응을 한다.
그녀가 괴로워하는 지 프로듀서는 궁금해졌다.
"코토리 얼굴들어서 나를 봐."
"멍-"
코토리는 이불에 얼굴을 묻고서 고개를 흔들며 그것을 거부했다.
"주인의 말을 거부하다니, 건방지잖아!"
"깽!"
프로듀서가 잡고 있던 꼬리를 눌러 딜도를 깊숙이 넣자 코토리가 괴로운 소리를 냈다.
그리고 꼬리를 잡던 손을 넣고 거칠게 코토리의 머리카락을 잡고서 그대로 코토리의 표정을 보기 위해 그대로 얼굴을 들었다.
코토리는 버둥거리며 그것을 거부하려 했지만 남자의 힘에는 당할 수 없었다.
그렇게 드러난 코토리의 얼굴은-
고통이 아닌 쾌락에 망가져 있었다.
침과 눈물을 질질 흘리는 그 얼굴은 쾌락의 즐거움을 견디지 못하고 기뻐하고 있었다.
"이 암캐가 이럴 줄 알았어!"
"왕, 왕!"
프로듀서의 매도에 코토리는 포기한 듯 웃으며 강아지 소리를 흉내내며 답했다.
그것을 인정한 순간 둘의 행위는 더욱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침대에 거칠게 처박혀 후배위로 즐기다가 이내 코토리를 정면으로 보게하고 정상위로 관계를 맺기도 한다.
코토리의 두 다리와 두 팔이 프로듀서를 꼬옥 껴안는다.
"원해? 응? 주인님의 씨를 원해?"
"왕!"
프로듀서의 물음에 코토리는 혀까지 내밀며 대답한 후 그대로 프로듀서의 얼굴을 핥다가 이내 프로듀서의 입 속을 탐한다.
절정의 순간 프로듀서는 그대로 예고도 하지 않고 코토리의 안에 사정했고, 코토리는 올라오는 쾌락의 끝에 허리를 꼿꼿이 하며 그에게 매달려 기절할 것 같은 쾌락의 고통을 소리로 표출한다.
5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웁, P씨.... 하웃....."
서로의 입술이 부딪히고 떼어지고, 혀가 오가고 타액이 오간다.
서로의 손은 서로의 몸을 감싸안고, 쓰담고 주무르며 만지며 서서히 숨결이 뜨거워짐을 느낀다.
입술에 떼어졌을 때 코토리는 거친 행위에 살짝 눈물 맺힌 눈으로 상대를 올려다보며 불안해했다.
"저, 저기 정말 그 노트에 적힌 대로 하실 거예요?"
"코토리씨의 망상이잖아요? 뭘 겁 먹나요?"
"하, 하지만!"
본인의 망상대로 당하는 것은 부끄러운 그녀였다.
프로듀서는 웃으며 노트를 펼쳤다.
먼저 할 일은........
7>>>>>>>>>
1, 속옷을 빼고 옷을 부드럽게 벗긴다.
2. 속옷을 빼고 옷을 찟는다.
3. 속옷까지 단번에 벗긴다.
4. 속옷까지 단번에 찟는다.
5. 스스로 옷을 벗게 한다.
6. 옷을 입은 상태로 플레이.
망상이니까 강한게 좋아!
나 같아도 다 찢어버리겠어
"음, 코토리씨 거친 플레이를 좋아하시는 군요."
그 말에 코토리는 자신이 노트에 쓴 내용이 뭐였는지 기억하고 급히 두 손으로 자신의 몸을 가린다.
"잠시만요, 제가 적기는 했지만 그런 걸 원하는 건...... 거기다 여기에는 찢고서 입을 옷도 없잖아요!"
"괜찮아요. 제가 사다드릴테니...... 그럼 얌전히 계셔주세요-"
"싫, 싫어요!"
"얌전히 있어!"
갑자기 거칠게 소리를 지르자 코토리는 움찔 떨며 몸을 떨었고, 그것을 보고서 프로듀서는 곧장 코토리를 밑에 높여 거칠게 두 손으로 옷을 찢었다.
"꺄악! 내, 내 옷이!?"
"속옷도라고요!"
그리고 끊어버리듯 뜯어내 와이어가 고장난 브레지어와 팬티도 찢겨져 벗겨졌다.
"아, 아프다고요.... 거기다 소리 지르지 마세요. 연기인 줄 알면서도 무섭다고요."
거칠게 끌려 쓸린 붉은 속옷 자국이 남은 어깨를 매만지면서 코토리라 눈물 맺힌 눈으로 말했다.
아즈사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큰 가슴,
젊은 아이들에게도 지지 않을 부드럽고 탄력 있는 피부.
잘 빠진 다리.
전체적으로 멋진 몸매를 지닌 그녀는 두 손으로 소중한 부위를 가리며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하하, 죄송해요. 자, 그럼....."
그리고 프로듀서는 코토리와 겹치듯 누워 쓸려서 붉게 자국이 난 피부를 혀로 살짝 핥았다.
"윽!"
프로듀서의 혀가 닿자 코토리는 움찔 떨면서 반응을 했고, 천천히 손을 뻗어 코토리가 소중하게 감싸고 있는 손을 치우자 천천히 습기가 차기 시작한 그녀의 비부가 느껴졌다.
싫다고 하면서도 일련의 행위에 살짝 기대하고 있는 것이 그녀의 소중한 부분과 천천히 딱딱해진 그녀의 유두가 알려주고 있었다.
숨소리도 거칠어짐을 느끼면서 프로듀서는 핥는 걸 멈추고 다시 망상 노트를 보았다.
"그러고 보니 술을 마셔야겠군요."
"그, 그럼!?"
코토리는 그 말을 듣자 놀라며 그 다음의 내용을 생각해 낸다. 망상 노트의 다음 플레이는.......
16>>>>>>>>>>>>>
1. 가슴을 모와 그 골에 술을 부어 마신다.
2. 허벅지를 모와 그 골에 술을 부어 마신다.
3. 새골에 살짝 술을 부어 혀로 핥아 먹는다.
4. 코토리의 입에 있는 술을 키스로 마신다.
5. 코토리의 배애 부어 그곳에 고인 술을 마신다.
6. 술을 마시기 전에 샤워를 한다.
그보다 오해입니다! 전 코토리씨에 한해 가을만이 아닌 사시사철 발정하고 있다고요!
그런 발칙한 몸을 보고도 욕망을 참으라니, 무리입니다!
아, 2번 선택 되었군요~
코토리씨도 술을 마셔야죠~
23>>>>>코토리씨에게 술을 먹이는 방식
1. 자신의 입에 머금고 키스를 해 먹여준다.
2. 코토리씨의 몸에 있는 술을 손가락으로 찍어 핥아 먹게 한다.
3. 자신의 물건에 부어 거기에 묻은 술을 핥아먹게 한다.
4. 기타.
1번 선택하겠습니다!
플레이 후에 엄청 심한 해물 비린내가 나버리고 말 겁니다..
"내용은 아시는 것 같군요. 그럼 준비해주시겠어요?"
코토리는 그 말에 안절부절 못하며 누워서 일어나지 못했다.
"저기, 그냥 평범하게 하면 안 될까요?"
"무슨 말입니까? 코토리씨의 망상이면서."
"그, 그래도......."
"아니면 더 심한 걸 원하시는 건?"
"하, 할게요!"
프로듀서의 협박 같은 말에 코토리는 더 심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곧 바로 일어나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녀의 허벅지가 가지런히 모여 삼각형의 골짜기를 이루자 프로듀서는 그 쪽으로 투명한 술을 부었다.
주르륵.
힘을 주어 술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조심하지만 역시 살짝 새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프로듀서는 그것을 느긋하게 감상하면 살짝 손을 넣어본다.
"윽!"
"흐음, 이래서 와카메자케라 하는 군요. 여기 수풀이 꼭 미역 같아서....."
"부끄러우니 일일이 해설하지 마세요!"
코토리가 얼굴을 붉히며 곤란해하는 것을 프로듀서는 웃으며 즐기다가 천천히 술이 고여있는 쪽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할짝-
찰박.
그의 혀가 코토리의 골짜기에서 술을 핥는 소리가 들리자 코토리는 몸을 흠칫 떨었다.
그의 혀가 술의 표면을 핥을 때마다 물결이 흔들려 술잔을 대신한 자신의 살결을 간지럽히고 있었다.
후륵-
고여있는 술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 때문일까, 술이 고여있던 허벅지에 맺힌 것까지 혀로 핥거나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아욱-"
그 묘한 느낌은 간지러우면서도 부끄럽고, 또한 알코올이 붙었던 영향인지 화끈거리기도 했다.
허벅지를 핥고, 빨아들인 흔적으로 그의 입이 지나간 자리는 붉게 자국이 남아있었다.
곧 그의 입은 깊은 골짜기까지 탐하다가, 이내 코토리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벌리며 이내 더 깊은 곳을 탐방하기 시작했다.
수풀을 헤치고, 그 수펭 가려진 더 깊은 곳을 혀와 입으로 탐한다.
그가 술을 마시며 육체를 탐한 순간부터 젖어가던 그 자리에는 샘이 솟아 물이 차오르고 있었다.
질척하게 그의 혀와 입이 그곳을 탐하는 천박한 소리가 그녀의 귀를 여지없이 괴롭혀 그녀를 수치심과 부끄러움에 빠져들게 한다.
자신의 망상노트에 있던 내용이지만 이렇게 생생히 느끼고 있는 것은 너무나 부끄러웠다.
술이 계속 흘러나오는 그 샘을 탐하던 프로듀서는 이내 얼굴을 들면서 그녀와 마주본다.
"부어놓은 술보다도 양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바보......."
코토리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살짝 돌려 새침하게 약한 매도를 할 뿐이었다.
그런 코토리를 보고 프로듀서는 다시 술병을 들었다.
"코토리씨 덕에 술을 잘 마셨으니, 이번에는 제가 술을 대접할게요."
그러고 프로듀서는 자신의 입에 술을 부었고, 얼굴을 돌려 다시 자신을 보던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읍!"
둘의 몸이 겹치면서 코토리의 몸이 침대 위에 다시 쓰러진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래에 눕혀진 그녀의 입으로 위에서 누르는 프로듀서 입에 있던 술이 들어온다.
알싸하며 씁쓸한 술의 맛이 코토리의 입에 들어온다.
입과 입을 통해 들어온 술의 맛은 의외로 제대로 음미할 수 없었다.
코로 숨을 쉬고는 있지만 입에 술을 머금고 있다보니 생각보다 숨을 쉬기가 힘들었다.
바로 삼키고 싶었지만 그의 혀도 같이 들어와 단 번 마시는 것을 방해한다.
천천히 목구멍으로 넘기는 동안 그의 손이 자신의 등을 더듬고, 그의 혀가 자신의 입 안을 탐험한다.
그의 혀에 남은 술방울까지 모두 곳곳에 맛을 보여주려는 듯한 움직임이었다.
머리가 멍해지면서 숨을 쉬기 어려운 괴로움엔 눈가가 저절로 축축해진다.
그런 와중에 술기운 때문인지 몸이 뜨거워 짐을 느끼며 허벅지를 스스로 비비고 있다.
이미 그의 입이 처리했을 허벅지의 술이 다시금 차오른다.
이내 술을 완전히 넘겼지만 술향이 남은 그의 입에서 자신의 입으로 숨결이 옮겨오고, 술맛을 기억하는 그의 혀가 그 맛을 전해주기 위해 한참을 그렇게 자신의 입안을 유린한다.
술에 의한 것인지 모를 뜨거운 열기가 둘의 몸을 감싸고, 서로의 손은 서로의 몸을 안주 대신 탐하고 있었다.
술과 향을 나누던 입술이 떼어졌을 때는 길게 타음의 실이 이어졌다가 천천히 끊어진다.
서로가 서로의 얼굴을 한 동안 멍하니 바라보다가 이내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그럼, 다음에 적힌 내용을 해볼까요?"
".......네."
코토리는 서서히 자신의 몸이 뜨거워짐과 동시에 안달남을 느끼며 더 이상 노트의 내용을 거부하지 않게되었다.
32>>>>>>>>>>>>
이번에는 자유 앵커.
천천히 온 몸을 손가락으로 훑다 천천히, 말 없이 삽입한다!
(단 초식계 처럼 " 이제 넣어도 될까요? " 란 말은 하지 않는다.)
상대의 미소에 코토리는 어쩐지 편안함을 느끼며 서서히 달아오른 몸을 그가 빨리 해결해주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이 자신의 몸을 더듬는다. 땀에 젖은 여성의 부드러운 몸을 훑으며 더욱 여자의 욕망을 애태우며 허덕이게 만든다.
코토리가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며 거친 숨을 내쉬며 간간이 신음성을 흘릴 때, 그는 아무런 전조도, 말도 없이 천천히 삽입을 하였다.
"아, 아아아 -"
그 천천히 비집고 들어오는 쾌락의 덩어리에 코토리는 서서히 신음을 높여간다. 입가에는 침이 맺히면서 연신 연인을 찾으며 손을 허우적 거린다.
"아아앙!"
이내 마지막으로 다 삽입하였을 때, 그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달아오른 여체는 큰 쾌락의 입구에 비집고 들어가 큰 신음성을 흘려버렸다. 허우적 거리던 두 손이 상대의 목을 꼬옥 끌어안고, 뻣뻣하게 뻗은 부드러운 두 다리가 프로듀서의 허리를 감싸안는다.
그 순간 그 뜨거운 숨결이 뿜어져 나오는 입술을 프로듀서는 자신의 입술로 막아버렸다.
그리고 그도 더 이상 참지못하고 안달 난 뜨거운 여체에 힘껏 허리를 흠들었다.
저절로 입술일 떨어지자 헐떡이는 목소리가 올려퍼진다.
"앙, 좋, 좋아... 아앙!"
코토리는 연신 신음성을 참지못하고 쾌락의 달콤한 목소리를 마음 껏 내뱉는다.
큰 가슴과 목덜미가 붉게 달아오르고, 분홍빛 두 유두가 뻣뻣하게 서 있었다.
그것을 그의 손가락이, 그의 입술이 거침없이 괴롭히며 희롱하고 거기에 더욱 코토리는 신음성을 크게 내뱉는다.
그는 말 없이 거친 숨소리만 내며 허리를 흔들고 여체를 탐낼 뿐이었다.
서로 짐승처럼 쾌락에 의존해 몸을 움직이다가, 이내 두 사람은 동시에 쾌락의 절정에 다달았다.
"꺄아아아악!"
"으윽!"
하얀 액체가 코토리의 안을 가득채움과 동시에 코토리의 비부에서 투명한 애액이 품어져 나왔다.
이내 둘은 추욱 늘어졌고, 그의 허리를 감쌌던 다리도 힘 없이 풀려버렸다.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위에 그대로 엎어지다가 쾌락의 여운이 서서히 사라지자 서서히 미소지었다.
이제 노트에 적힌 다음 플레이를 진행할 때였다.
37>>>>>>>>노트의 다음 플레이.
이 관계 이상으로 발전한다면 공원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는것도 재밌을듯
참고로 코토리는 자신이 이런 플레이까지 적어놓은 걸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프로듀서가 관련 도구들을 꺼냈을 때 당황해 버렸다.
"저기, 이건?"
"다음 플레이는 수간플레이입니다. 이제부터 코토리씨는 단순한 애완동물이니 사람말을 하시면 안 됩니다."
"네, 네?!"
"자, 이제 시작이니 사람말을 하시면 안 되요?"
그러고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머리를 쓰다듬고서 일을 시작했다.
42>>>>>
코토리가 할 역할
1. 강아지. (애널꼬리와 강아지귀 장착)
2. 고양이. (애널꼬리와 고양이귀 장착)
3. 새. (한 쪽만 세워놓은 철창 벽 뒤에 가둬놓고 발목을 끈으로 묶어둔다. 그외 도구를 원하면 작성바람.)
4. 기타.
그것의 개의 꼬리였다. 복슬한 털이 길게 늘어진 꼬리는 사람이 착용할 수 있게 되어있었지만, 그 착용 방식은 밴드가 아니었다. 그것은 얇은 딜도 같은 것이 꼬리 끝에 달려 있는 그것은 항문에 삽입해 착용하는 것이었다.
"자, 그럼. 코토리 뒤로 돌아서 엎드려 있어."
"멍, 멍....."
코토리는 작게 개의 소리를 내며 뒤돌아 앉았다. 그러자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하얗고 통통한 엉덩이를 부드럽게 매만지더니 이내 손가락 하나를 조심스럽게 코토리의 항문에 집어넣는다.
"끄윽, 깽!"
코토리는 괴로워하면서도 착실하게 개의 소리를 내며 아픔을 표현한다. 그 소리에 놀라 손가락을 뺀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항문이 생각보다 쉽게 벌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다. 딜도는 얇지만 그래도 끝까지 넣으면 아플 것 같았다.
그것을 보고 어떻게 벌리지 고민하다가 젤을 집어 들었다. 젤을 바르면 쉽게 들어갈까?
프로듀서는 젤을 항문에 천천히 발라주었다.
"끼잉......."
코토리는 작게 소리를 내며 움찔 떨었고 그 때 항문도 살짝 벌어진다.
프로듀서는 부드럽게 그 항문에 젤을 발라주다가 꼬리를 집어들었다. 그냥 이대로 집어 넣으면 될까?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프로듀서는 곧 결정을 내렸다.
45>>>>>>>
1. 꼬리 딜도에 젤을 바르고 항문에 삽입
2. 손가락에 젤을 바르고 먼저 손가락으로 구멍을 넓혀준다.
3. 자지에 젤을 바르고 자지로 애널에 삽입해 구멍을 넓혀준다.
"스스로 항문을 벌려봐."
"왈....."
코토리의 프로듀서의 명령에 스스로 엎드려 자기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항문을 벌렸다.
코토리는 자신의 항문에 꼬리가 삽입 된다고만 알고 있었다. 그것이 묘하게 더욱 그를 흥분 시켰다.
저 좁은 곳에 자신의 부드러운 물건이 삽입 될까? 딱딱한 도구보다는 자신의 부드러운 물건으로 항문을 풀어주는 게 좋을 거란 생각에 삽입하려 하는 것이지만, 항문성교는 그에게도 경험이 없던 것이다.
그 때문에 지금의 시도는 그를 긴장시키면서 흥분을 일으킨다.
"잠시 아플지 모르지만 참아."
"왈....."
코토리의 대답을 듣고서 뒤에서 천천히 코토리의 애널에 자신의 물건을 삽입해본다.
처음에는 귀두부분만 넣어본다.
"멍!?"
그것만으로 코토리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다. 딱딱해 보이는 꼬리의 딜도가 이리 따듯하고 말랑할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넣기전에 손가락으로 풀어주는 것인가 싶었다. 하지만 프로듀서의 두 손이 자신의 허리를 잡고 있다는 것을 안 순간 전혀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설마 말로만 들었던 그것인가 하여 그녀를 놀라게 했고, 코토리는 거부하기 위해 급히 얼굴을 뒤로 돌리려 했다.
"뒤돌아보지마."
그 말과 동시에 프로듀서의 큰 손이 옆에서 코토리의 얼굴을 잡으며 손가락 한 개를 코토리의 입에 넣는다.
그와 동시에 프로듀서의 물건이 코토리의 항문을 벌리고 침입하기 시작했다.
"끄, 낑!"
코토리가 괴로운 소리를 냈지만 곧 큰 소리를 내지 못하고 신음만 흘리게 되었다. 프로듀서가 입 속으로 손가락 두개를 넣었기 때문이다. 젤을 발라 생각보다 쉽게 들어갔지만 그렇다고 고통이 없는 것은 아니다.
거기다 프로듀서의 물건은 겨우 반만 들어간 상태다.
왜 항문성교를 하게 되는 것인지 프로듀서는 이해할 것 같았다. 그곳의 조임은 장난이 아니었다. 방심하면 그 조임에 그대로 사정해 버릴 것 같았다.
한 팔로 코토리의 배를 감싸고 다시 허리에 힘을 주었다.
"으차!"
코토리의 두손이 바닥을 짚으며 정말 개와 같은 자세를 취했고, 짐승처럼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애널에 물건을 완전히 넣었다.
"으윽!"
코토리는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지금의 프로듀서에게는 그런 코토리를 배려할 여유가 없었다. 완전히 들어간 물건을 감싸는 코토리의 애널이 너무나 기분이 좋았기 때문이다.
"후우, 후우-"
프로듀서는 거칠게 숨을 내쉬고서 곧 난폭하게 뒤에서 코토리의 가슴을 한 손으로 쥐었다.
"깽!"
"넣기 쉽게 항문을 풀어주려는 거야. 걱정지마. 자, 착하지?"
애널딜도보다 더 두꺼운 남성의 성기가 들어간 순간 이미 의미가 없었지만 그에 대해 코토리는 말할 수 없었다.
입에 들어운 프로듀서의 굵은 남성 손가락 두개가 말을 할 수 없게 만들었뿐만 아니라 곧 프로듀서가 난폭하게 허리를 흔들어 머릿 속에 괴로움에 하얗게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흐읏, 기분 좋아! 코토리의 항문 기분 좋아!"
"끄응, 으읏... 윽!"
그저 신음만을 흘릴 뿐이었다. 애널성교의 첫경험에서 코토리는 쾌락을 느낄 수 없었다. 그저 머리가 하얘져 처음 명령대로 강아지소리를 흉내내며 침대에 엎드려 당하고 있을 뿐이다.
"하아, 코토리도 젖어있잖아! 이 음란한 암캐가!"
"끼잉....."
코토리의 침에 젖은 손가락을 빼서 보지의 상태를 확인하며 말했다. 코토리의 질에서는 고통에 의해서인지, 성교에 의해서인지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코토리는 반쯤 정신을 놓고 침을 흘리고 있었다.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고, 곧 몸을 지탱하던 팔에 힘이 빠지며 상반신을 완전히 침대 위에 쓰러트려 흔들릴 수 밖에 없었다.
"하아, 하아, 기분좋아, 최고야!"
코토리의 애널을 풀어준다는 처음의 목적을 잃고 프로듀서는 정말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며 힘 없이 엎어진 코토리를 뒤에서 범하고 있었다. 그가 좀만 더 여유를 가지고 있었다면 괴로워하고 있는 코토리를 눈치챌 수 것이다.
삐걱거리는 침대의 소리와 살 부딪히는 소리가 마구 퍼진다. 코토리는 힘 없이 이불을 잡으며 프로듀서의 행위가 끝날 때까지 흔들리고만 있는다.
"이대로 안에 사정해 줄게! 정액까지 넣으면 좀 더 쉽게 넣을 수 있을 거야!"
"멍.........."
코토리는 멍하니 그렇게 대답할 뿐이었다. 그리고 곧 코토리의 장 속에 뜨거운 액체가 쏟아진다.
"간다 코토리!"
"멍......."
하얀 정액이 채워지면서 프로듀서의 물건 빠져나갔다. 물건이 빠져나가고도 항문은 금방 닫히지 않았고, 곧 꼬리의 딜도가 바로 그 항문을 채워버렸다.
꼬리가 달린 하얀 엉덩이를 들어보이며 애처롭게 쓰러진 코토리의 모습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하얀 정액이 꼬리가 박히자 밀려나오면서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여성의 성기가 한 차례 행위를 맞춘 프로듀서의 남성을 쉽게 죽지 않게 한다.
"하아, 코토리?"
프로듀서는 코토리를 불러보았다.
48>>>>>
1. 바로 코토리와 후배위를 즐긴다.
2. 코토리가 괴로워한 걸 눈치챈 프로듀서 코토리를 상냥하게 안아주며 사과한다.
3. 반응이 없는 건방진 강아지를 교육하기 위해 엉덩이를 손으로 때려준다.
4. 반응이 없는 건장진 강아지를 교육하기 위해 꼬리를 잡고 흔든다.
5. 기타.
주인의 부름에도 제대로 답하지 않는 건방진 애완동물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프로듀서는 코토리의 엉덩이에 넣은 꼬리를 잡았다. 그리고 잡은 꼬리를 흔들어버렸다.
"앙-"
강아지소리인지 아님 단순한 신음일지 모를 소리가 코토리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꼬리를 잡고 흔들때마다 딜도가 들어갔다나왔다하면서 질걱거리는 소리를 낸다.
코토리의 비부는 애액으로 젖어있었고, 힘 없이 늘어진 그녀는 작게 신음만을 흘린다.
"주인이 부르면 답해야 좋은 애완견이지. 코토리?"
"멍-"
"기분 좋아?"
"멍-"
모두 같은 소리라 긍정의 대답인지는 프로듀서로서는 알 수 없었다. 단지 어느 정도 대답할 정도로 기운을 차렸다는 것만은 알 수 있었다.
"아응, 앙-"
꼬리를 흔들 때마다 코토리가 신음소리를 흘러냈다. 들썩이는 큰 엉덩이를 보고 소리를 들을 때마다 자신의 물건에 피가 지나치게 몰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P는 꼬리를 잡은 상태로 다른 한 손으로 코토리의 허리를 잡았다. 이제 한계라 느낀 그는 그대로 자신의 물건을 코토리의 비부에 향한다.
"왕-"
코토리는 눈물 젖은 눈으로 엉덩이를 흔든다.
그것이 괴로움에서인지, 아님 기대감에 그래서인지는 알 수 없다.
"간다!"
"꺄앙-!"
그리고 단번에 자신의 물건을 코토리의 성기에 집어넣었다. 엉덩이 구멍을 메운 압박과 동시에 다른 구멍에도 남성의 성기가 압박을 주자 코토리는 허리를 세우며 큰 비명을 질렀다.
고통인지 쾌락인지 모르지만 그 눈은 이미 거의 뒤집혀지기 직전이었다.
"간다, 기분 좋지? 응? 이 음란한 암캐야!"
"끼응- 낑-"
코토리는 대답도 못하고 이불에 얼굴을 묻고 표정을 숨기고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대답하는 소리는 굉장히 괴로운 듯 가빠보였다.
허리를 흔들고 코토리의 꼬리를 잡고 움직여 엉덩이도 괴롭힌다.
코토리는 그 때 마다 신음을 흘리며 반응을 한다.
그녀가 괴로워하는 지 프로듀서는 궁금해졌다.
"코토리 얼굴들어서 나를 봐."
"멍-"
코토리는 이불에 얼굴을 묻고서 고개를 흔들며 그것을 거부했다.
"주인의 말을 거부하다니, 건방지잖아!"
"깽!"
프로듀서가 잡고 있던 꼬리를 눌러 딜도를 깊숙이 넣자 코토리가 괴로운 소리를 냈다.
그리고 꼬리를 잡던 손을 넣고 거칠게 코토리의 머리카락을 잡고서 그대로 코토리의 표정을 보기 위해 그대로 얼굴을 들었다.
코토리는 버둥거리며 그것을 거부하려 했지만 남자의 힘에는 당할 수 없었다.
그렇게 드러난 코토리의 얼굴은-
고통이 아닌 쾌락에 망가져 있었다.
침과 눈물을 질질 흘리는 그 얼굴은 쾌락의 즐거움을 견디지 못하고 기뻐하고 있었다.
"이 암캐가 이럴 줄 알았어!"
"왕, 왕!"
프로듀서의 매도에 코토리는 포기한 듯 웃으며 강아지 소리를 흉내내며 답했다.
그것을 인정한 순간 둘의 행위는 더욱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침대에 거칠게 처박혀 후배위로 즐기다가 이내 코토리를 정면으로 보게하고 정상위로 관계를 맺기도 한다.
코토리의 두 다리와 두 팔이 프로듀서를 꼬옥 껴안는다.
"원해? 응? 주인님의 씨를 원해?"
"왕!"
프로듀서의 물음에 코토리는 혀까지 내밀며 대답한 후 그대로 프로듀서의 얼굴을 핥다가 이내 프로듀서의 입 속을 탐한다.
절정의 순간 프로듀서는 그대로 예고도 하지 않고 코토리의 안에 사정했고, 코토리는 올라오는 쾌락의 끝에 허리를 꼿꼿이 하며 그에게 매달려 기절할 것 같은 쾌락의 고통을 소리로 표출한다.
"아아아아아앙!"
마지막의 신음은 단순한 짐승의 교성처럼 나왔다.
53>>>>>>
노트에 적힌 다음 시츄에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