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리 (아까부터 P씨가 계속 내 얼굴을 보고있네. 서, 설마 벌써부터 의심하는 건가? 으으으 어떻하지?! 이 일단 의심하지 못하게 P씨에게 이야기의 방향을 돌리지 않으면 ...)
코토리 "흠 흠 괜찮시면 프로듀서의 이야기를 좀 해 주시겠어요? 아이돌을 프로듀스하다보면 이렇게 수위 높은 이야기를 할 기회도 적잖아요?"
코토리 (좋았어 코토리! 프로듀서씨가 아무리 플레이보이라고 해도 다짜고짜 직장동료인 나에게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자기 경험담을 이야기 해 주거나 하진 않겠지... 이렇게 이야기를 흐지부지하게 만들어서 은근슬쩍 프로듀서의 뇌리에 코토리 = 경험많은 여성 이란 방정식을 새겨 넣겠어!!)
P "제 이야기요? 재미없을 지도 모르는데.."
P (말 안 하면 의심 받겠지?)
코토리 "재미 없을 리가요.."
코토리 (에?! 하는거야?! 진짜로?? 원래 직장동료들이랑은 어느정도 야한 이야기를 나누는 거였나 피요?!)
그리 큰 집이 아닌데도 세 갈렛길이 나오다니 뭔가 이상해도 너무 이상했다. 그 탓에 우리는 길을 잃고 말았다.
곤란하네.
“여기는……, 창고 인가요?”
나는 두리번거리며 아즈사씨에게 물었다.
이곳은 여러 가지 잡동사니가 먼지에 쌓인 채 죽어있는 곳이었다. 낡고 낡아서 완전히 노후화된 가전재품이나, 쓰지 않는 가구, 그리고 먼지를 뒤집어 쓴 침대 매트리스가 하나 놓여있는 낡은 물건들의 무덤 같은 곳이었다. 그 곳에 하나 있는 창문이라곤 오랫동안 방치해서 녹이 슬어 잘 움직이지 않았다.
“예, 오랫동안 쓰지 않은 곳이지만 어릴 적에 이곳에서 오랫동안 놀았던 적이 있어요. 그립네요.”
아즈사씨는 먼지 쌓인 창고 중앙으로 성큼성큼 들어가 향수에 잠긴 듯 이곳저곳을 들쑤시며 돌아다녔다. 한 동안은 자기 방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어 보였다.
나는 그런 아즈사씨를 따라서 차가운 바람이 불러오는 창고 가운데로 따라 나섰다. 찬바람이 불어왔기 때문에 살짝 문을 닫는 것도 있지 않았다.
달칵. 문이 노후화 된 건지, 닫힐 때 경첩에서 큰 소리가 났다. 그 소리에 놀라 돌아본 아즈사씨는 드물게도 조금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어머.”
“왜 그러시나요?
“아니요, 그저. 이 창고의 문은 고장 나서, 한번 닫히면 좀처럼 열리지 않거든요. 사실 아까 들어올 때도 힘 하나들이지 않고 들어올 수 있어서 놀랐답니다.”
담담하게 이야기 하는 것 치곤 꽤나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나는 당황스러운 감정을 숨기지 않고 필사적인 몸짓으로 문고리를 잡고, 안간힘을 쓰며 당기고 밀어 봤지만, 유감스럽게도 문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역시 열리지 않는 모양이네요 후후후.”
평소처럼 보이는 그녀와 반대로 나는 약간 창백해 진 얼굴로 그녀를 질책했다.
“아, 아즈사씨 그렇게 웃을 때가 아니에요, 우리는 지금 길을 잃고 들어온 창고에 갇히고 말았다고요?”
“아 맞아 그랬었죠. 이런 일을 어릴 적에 겪었던 적이 있어서 그리움에 그만,”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했는지 어떤지 여전히 웃은 얼굴이었다.
“하아~,”
여성의 앞에서 한숨을 짓는 것은 실례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상황이 상황이라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새어나오는 한숨을 막을 순 없었다.
그런 나의 심정과는 반대로 아즈사씨의 표정에는 여유로움으로 넘쳐났다. 마치 자기 방에라도 온 것처럼 평화로운 표정. 생각해 보면 그녀가 공포에 떨며 울며 소리치는 것 보다는 저렇게 평정심을 잃지 않고 있는 것이 나에게 있어 이로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P씨, 이 상황은 남녀가 단 둘이 좁은 방에 갇혀있는 상황인거죠?”
“그, 그러네요. 하지만 결코 아즈사씨에게 해코지를 할 생각은!”
나는 그녀가 이상한 불안에 빠지지 않도록 안심시켜 줄 생각이었지만 아즈사씨는 내 말을 듣지 않고, 말을 이었다.
“저는 P씨를 처음 만났을 때 생각했답니다. 혹시 이 사람이, 내가 지금까지 찾았던 운명의 사람은 아닐까 하고. 후후”
그것은 묘한 웃음이었다. 아즈사씨의 목소리, 웃음소리 표정 분위기까지 뭣 하나 바뀐 것은 없었지만, 아즈사씨의 무언가가 바뀌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꼭 따지자면 존재감이 커졌다.
초짜지만 프로듀서를 하고 있은 몸으로서 사람의 변화는 민감한 편이었으니 이 직감은 믿어도 될 것이다.
“왜 그러시나요?”
“아, 아니요 그게,”
나에게 다가오는 아즈사씨의 표정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웃음이 아름다운 조금 천연스러운 아가씨와는 달랐다. 뭔가 압도적이고 위에서 군림할 법한, 하지만 여유를 잃지 않은……, 말하자면 뱀과 같은 존재감. 항상 태평하고 여유로운 웃음도 이런 상황에서 보니 엄청난 존재의 무게를 나에게 선사했다.
“아무래도 장기전이 될 것 같으니 조금 더럽지만 저기 침대에서라도 잠시 쉬는 것은 어떨까요?”
“그, 그럼 그럴까요?”
아즈사씨에게 권유받아 더듬더듬 뒷걸음질 치며 먼지 날리는 침대 위로 천천히 몸을 낮추려 했다.
“에잇~!”
“우, 우와~악!”
굼뜬 동작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걸까? 참다못한 아즈사씨는 나를 침대 위로 살짝 밀쳐냈다. 중심을 잃은 내 몸뚱아리는 털썩 침대위에 착지했고 아즈사씨는 그런 나를 만족 스러운 표정으로 내려다보며 옷 앞섬을 풀어헤치며 나에게 다가왔다.
“아즈사씨? 이 날씨에 그렇게 옷을 벗으면 감기에…….”
“그러네요, 그럼 서로의 온기로 몸을 따뜻하게 하지 않으면, 도와주시겠어요? P씨”
이다음은 드디어 신사 파트!!
>>32
아즈사씨가 한 행동
펠라에서 갓타이까지, 자유로이 적어주세요! 사실 야한 것을 쓰고싶었습니다 헤헤헤헤헤
아즈사씨의 부드러운 몸이 나를 눌러왔다. 차디찬 공기에 얼어버린 몸을 자애롭게 녹여주는 여성의 온기란 필사적으로 이성을 놓지 않으려는 남성에겐 너무나 잔혹한 흉기였다.
어느새 내 위에 아즈사씨의 상의가 흘러 내려왔다. 이윽고 고스란히 들어난 폭력적인 볼륨의 가슴이 두 눈앞에서 흔들렸다. 상의와 함께 반쯤 파해쳐진 아즈사씨의 보라색 브레지어는 꼿꼿하게 선 분홍색 유두에 걸려 그 노출과 비 노출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했다. 하지만 그것도 유두 뿐이고 힐끗 가슴팍을 바라보면 힐끗 색소가 침색되지 않은 분홍 빛깔 유룬이 보였다.
어둑어둑 제한된 시야폭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아즈사씨의 뜨겁게 달궈진 몸은 나로 하여금 쓸때 없는 상상력을 자극 시킨다.
"꿀꺽!"
자제하려는 이성과는 다르게 본능은 마른 침을 삼킨다. 내 지금 상태를 그녀는 알고 있는 건지 모르고 있는 지, 아즈사씨도 본인 나름대로 긴장한 손놀림으로 천천히 내 바지 지퍼를 스르르 내려갔다.
"할게요..."
무엇을 이라는 멋 없는 질문은 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관계 진전에 경직됬던 나의 몸 역시 충분히 준비가 된 그녀의 몸에 반응하여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렇게 된 이상 두 사람은 이성따위 집어 치우고 뒤엉키는 것 외에는 답이 없지.
쓸 때 없는 생각을 하다 말고 갑작스러운 자극이 국부를 습격했다. 단단한 밑둥은 아즈사씨의 가느다란 손에 묶이듯 붙잡혀 있고 혀끝은 어느세 슬그머니 내 귀두부분을 조심스럽게 맛보고 있었다. 어울리는 비유일지는 모르지만 강아지가 냄새를 맡으며 퍼스트 컨택트를 가지는 상황과 여러모로 유사해 보였다.
"아빠~♥"
아즈사씨는 알 수 없는 호칭으로 내 분신을 한번 부르더니 그 대로 망설임 없이 내 부분을 삼켰다. 거침과 부드러움이 적절히 섞인 그 행동에 나는 항의도 못하고 추하게 허공으로 신음성을 뱉을 뿐이었다.
"아빠~♡"
다시금 비 정상적인 호칭이 들려왔다. 아무래도 아즈사씨는 지금 이 상황을 딸과 아버지의 배덕적인 정사로 연출하고 싶은 듯 했다.
"아즈사!"
"아빠~ 츄릅 착한 쪼옥 따, 딸은 아빠의 햘짝, 자지를 햝는 것으로 정해져 있으니까요!!"
내가 그녀를 부르는 호칭엔 더이상 씨와 같은 거추장스런 존칭은 없다. 아즈사씨... 아니 아즈사 역시 그 사실에 기뻐하며 좀 더 격렬하게 나의 분신을 머금고 굴리며 자극했다.
"햘짝 햘짝 츄웁 츕 쪽~!"
마치 아이가 사탕을 햝는 듯이 정성스럽게 자극되고 있는 나의 분신에 어느덧 한계가 찾아왔다.
뷰슛! 하는 기세와 함께 나의 그곳에서 뜨겁고 하얀 액채가 쏘아졌다.
"꺄악~!"
발사된 하얀 정액은 망설임 없이 특유의 비린냄새를 풍기며 아즈사의 얼굴과 긴 머리카락 가슴팍을 더럽혔다.
아즈사는 어머어머와 같은 특유의 말버릇으로 사태를 정리하며 얼굴이나 머리카락에 붙은 정액을 햝아 먹으며 농후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나와 아즈사,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부분이 마주 닿았다. 한계까지 달궈진 치부와 치부의 사이에는 여성의 순결을 증명하는 얇고도 두꺼운 막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막는 이 없었다.
이제 내가 골반에 힘을 주기만 하면 두 사람은 이어진다.
파과를 눈 앞에 둔 아즈사는 돌연 등 뒤로 팔을 감아왔다. 애정표현이라기 보단 코 앞까지 다가온 고통에 겁먹은 행동으로 보였다. 나는 매달려 온 아즈사의 귓가에다 작게 속삭였다.
" 아즈사, 나는 이제 네 안에 넣을거야... 그러니까. 넣기 전에 부탁할 것은 없니? 최대한 들어줄 태니까..."
내 말에 아즈사는 아주 조금 뜸을 들이더니 수줍게 귓가에 대고 중얼거렸다.
"그럼, 입을 맞춰 주세요. 고통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깊게.."
그렇게 말하곤 아즈사는 연인을 마주보는 눈빛 기대를 품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살짝 벌어진 앵두같은 입술은 말없이 '준비 됐어요'라고 나에게 속삭이는 듯 했다.
"아즈사"
그 입술을 부드럽게 뺏었다. 처음에는 노크하듯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인사를 하고 절차를 밟듯 윗 입술과 아렛 입술을 햝으며 전희를 반복했다.
"아빠, 이제 그만!!"
성기를 끝 부분만 넣어놓고 애태우듯 감질나는 키스의 반복으로 아즈사도 괴로운 듯 했다.
욕구가 거세진 그녀를 달래기 위해 뜸을 드리는 것은 관두고 아즈사의 입 속에 혀를 넣고 휘적거렸다.
접합부에서 흘러내리는 두 사람의 타액, 간간히 들리는 애타고 숨 넘어가는 소리를 음악삼아 나는 천천히 허리골반에 체중을 실었다.
"흐윽! 아악!"
혀의 움직임이 멈추고 아즈사의 입에서 고통에 찬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아즈사의 양 팔은 고통을 참기위해서 본능적으로 손톱을 세워 내 등을 긁었다. 그것이 상당히 아팠지만 일부러 고통을 표현하지는 않았다. 참고 견뎌주는 것이 남자로서 아즈사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다.
남녀의 결합부에서 한 줄기 혈흔이 흘렀다. 아즈사의 고통의 증거. 생애 첫 소중하고도 무거운 짐을 덜어내고 성장했다는 증거..
그 성장을 증명하듯 아즈사는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나에게 요구했다.
"아빠 움직여 주세요."
"벌써 괜찮겠니?"
"예, 아프긴 하지만 그만큼 기쁘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제가 아빠를 사랑하고 있으니 고통은... 고통쯤은 아무런 방해가 안되는 걸요. 그러니까 아빠? 아즈사를 사랑해 주세요..?"
그렇게 말한 아즈사는 자신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덜덜 떨리는 움직임으로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었다.
"읏 으으응~"
두 사람의 물기젖은 결합부는 찌걱거리는 상스러운 소리를 내며 서로의 육체와 감정을 고양시켰다..
"응 으응 앗 핫 아 아빠~ 으으항!"
"아즈사 아즈사 아즈사~!"
서로를 탐하는 애타는 목소리 격통에 시달리던 목소리는 결국 뜨거운 열락에 달콤하게 녹아 좁은 창고를 달뜬 신음소리로 물들였다.
서로가 서로의 움직임에 박차를 가한다. 무서울 정도로 서로를 탐하며 몸을 들썩거리는 두 사람이 절정을 맞이하는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거의 동시에 아즈사는 자신의 질을 수축시켰고, 나는 새하얀 정액을 토했다..
P가 힐끔 바라본 코토리의 얼굴은 홍당무처럼 붉어져있었다. 고개는 푹 숙이고 얼굴은 화끈 화끈. 마치 순진한 학생에게 사전의 조금 야릇한 페이지를 보여준 것 처럼, 코토리씨는 귀엽고 여린 반응을 보여줬다. 누가 이런 그녀를 평소 망상이나 하는 썩은 새라면서 놀린단 말인가?? 부끄러워 하는 그녀의 모습은 도저히 P의 말을 의심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P (그런데 뭐지? 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끓어 오르는 만족감은? 뭔가 귀여운 코토리씨의 모습을 좀 더 보고싶어!)
부끄러워 하는 그녀의 모습에 그간 버로우타고 있던 신사로서의 본능이 각성한 P는 이 세상 모든 성희롱 중년인의 모습으로 입을 열었다.
P "그럼 이제... 코토리씨가 이야기 하실 차례인거죠?" 히죽히죽
코토리 "에, 옛?!"
P "뭘 그리 놀라시나요?? 제가 이야기 했으니 이번엔 코토리씨 차례 잖아요??"
코토리 (내,내내내내 내 차례?! 무리 무리라고!! 나에게 그 그런 엄청난 경험따위 없는걸?! 어, 어쩌지?? 일단 튕겨 볼까??)
코토리 "어머 P 씨... 싫어라... 여성의 경험과 남성의 경험이 같은 등급일 리가 없잖아요?? 한번가지곤 쉽게 말 못하죠."
코토리 ( 일단 이렇게 말하며 자존심을 지키자! P씨는 이해심 깊은 사람이니 이렇게 하면 한 발 물러날지도...?) 힐끗
P "일단 저 말고 A씨의 경험담이기도 한데요...?"
코토리 (양보 없어!! 히잉~)
P "뭐 좋습니다. 대신 제가 이야기를 더 할 테니 이 이야기가 끝난다면 꼭 코토리씨의 이야기 들려주세요?"
코토리 (에?! 또하는 거야??)
>>68 누구랑 닮은 어떤 망상일까요
ex) 72m 절벽 위에서 만난 파랑머리 소녀
개인적 희망이지만 법적으로 혼인이 가능한 나이의 아이돌을 선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 받는 건 아니고...
7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큰일이다. 내가 어쩌자고 이런 거짓말을...?! 나는 남중 남고 공대 태그를 타서 여자는 커녕 AV나 미연시를 하면서도 손이 덜덜 떨리는 숙맥인데.... 어떻하지 술을 6잔째 마셔도 전혀 진정이 안 되...)
코토리 (차라리 사실대로 말 할까? 무시 당할까봐 거짓말 한 거라고?)
P (아니, 그러다 비웃음 당할지도 몰라... 물론 코토리씨가 그렇게 나를 무시할 사람은 아니지만, 내 자존심이 상해...)
코토리 (이렇게 된 이상...) P & 코토리 (상대를 철저하게 속인다!!)
코토리 "흠 흠 괜찮시면 프로듀서의 이야기를 좀 해 주시겠어요? 아이돌을 프로듀스하다보면 이렇게 수위 높은 이야기를 할 기회도 적잖아요?"
코토리 (좋았어 코토리! 프로듀서씨가 아무리 플레이보이라고 해도 다짜고짜 직장동료인 나에게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자기 경험담을 이야기 해 주거나 하진 않겠지... 이렇게 이야기를 흐지부지하게 만들어서 은근슬쩍 프로듀서의 뇌리에 코토리 = 경험많은 여성 이란 방정식을 새겨 넣겠어!!)
P "제 이야기요? 재미없을 지도 모르는데.."
P (말 안 하면 의심 받겠지?)
코토리 "재미 없을 리가요.."
코토리 (에?! 하는거야?! 진짜로?? 원래 직장동료들이랑은 어느정도 야한 이야기를 나누는 거였나 피요?!)
코토리 (프, 프로듀서... 보, 본격적으로 할 샘인가?)
P "그 곳은 연로하신 노부부와 아직 시집은 가지 못했지만 혼기가 꽉 찬 20대 초반의 젊은 따님A씨가 살고 있었죠... "
코토리 "A씨라니요?"
P "보.., 본명은 밝힐 수 없으니까 가명이죠..."
P "본격적으로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은 그날 저녁 심야 노 부부가 잠이 들 고 나서 였습니다...."
.
.
.
14 >> 여기서 A씨의 성격은 아이돌 중 누구 와 닮았다.
일단 내일 쓸게요 폰으로 쓰는데 너무 뜨거워서...
* 회상 장면은 묘사를 다르게 합니다.
드르륵
문이 열리자 그 곳에서 아즈사씨의 얼굴이 슬며시 들어왔다.
"아앗?! 아즈사씨가 여기는 무슨 일이시죠?!"
"곤란하게도, 그만 미아가 되고 말았답니다."
"미아라니, 그리 넓지도 않고, 직접 살고 계시는 집에서 말인가요?!"
당황스러워 하는 내 외침에 아즈사씨
는 곤란하다는 듯 한 뺨에 손을 올리고 웃어 보였다.
"이상하게도 무심코 미아가 되는 일이 많아서,"
"집에서도 미아가 되실 정도라니...,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걱정해 주시는 건가요? 상냥하신 분이네요."
"아, 그러고 보니 계속 문 밖에 세워뒀군요.."
나는 경계심 없는 미소를 짓고있는 그
녀를...
25 >> 플레이 장소 입니다.
1. 방으로 데려온다.
2. 그녀의 방으로 데려다 준다.
3. 그녀의 방으로 데려주려다 길을 잘못들어 노부부의 방으.....로?
4. 기타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는지 아즈사씨는 시종일관 웃고 있었다.
“그러게요. 길을 잘못 들었나? 생각보다 구조가 복잡한 집이네요.”
그리 큰 집이 아닌데도 세 갈렛길이 나오다니 뭔가 이상해도 너무 이상했다. 그 탓에 우리는 길을 잃고 말았다.
곤란하네.
“여기는……, 창고 인가요?”
나는 두리번거리며 아즈사씨에게 물었다.
이곳은 여러 가지 잡동사니가 먼지에 쌓인 채 죽어있는 곳이었다. 낡고 낡아서 완전히 노후화된 가전재품이나, 쓰지 않는 가구, 그리고 먼지를 뒤집어 쓴 침대 매트리스가 하나 놓여있는 낡은 물건들의 무덤 같은 곳이었다. 그 곳에 하나 있는 창문이라곤 오랫동안 방치해서 녹이 슬어 잘 움직이지 않았다.
“예, 오랫동안 쓰지 않은 곳이지만 어릴 적에 이곳에서 오랫동안 놀았던 적이 있어요. 그립네요.”
아즈사씨는 먼지 쌓인 창고 중앙으로 성큼성큼 들어가 향수에 잠긴 듯 이곳저곳을 들쑤시며 돌아다녔다. 한 동안은 자기 방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어 보였다.
나는 그런 아즈사씨를 따라서 차가운 바람이 불러오는 창고 가운데로 따라 나섰다. 찬바람이 불어왔기 때문에 살짝 문을 닫는 것도 있지 않았다.
달칵. 문이 노후화 된 건지, 닫힐 때 경첩에서 큰 소리가 났다. 그 소리에 놀라 돌아본 아즈사씨는 드물게도 조금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어머.”
“왜 그러시나요?
“아니요, 그저. 이 창고의 문은 고장 나서, 한번 닫히면 좀처럼 열리지 않거든요. 사실 아까 들어올 때도 힘 하나들이지 않고 들어올 수 있어서 놀랐답니다.”
담담하게 이야기 하는 것 치곤 꽤나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나는 당황스러운 감정을 숨기지 않고 필사적인 몸짓으로 문고리를 잡고, 안간힘을 쓰며 당기고 밀어 봤지만, 유감스럽게도 문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역시 열리지 않는 모양이네요 후후후.”
평소처럼 보이는 그녀와 반대로 나는 약간 창백해 진 얼굴로 그녀를 질책했다.
“아, 아즈사씨 그렇게 웃을 때가 아니에요, 우리는 지금 길을 잃고 들어온 창고에 갇히고 말았다고요?”
“아 맞아 그랬었죠. 이런 일을 어릴 적에 겪었던 적이 있어서 그리움에 그만,”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했는지 어떤지 여전히 웃은 얼굴이었다.
“하아~,”
여성의 앞에서 한숨을 짓는 것은 실례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상황이 상황이라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새어나오는 한숨을 막을 순 없었다.
그런 나의 심정과는 반대로 아즈사씨의 표정에는 여유로움으로 넘쳐났다. 마치 자기 방에라도 온 것처럼 평화로운 표정. 생각해 보면 그녀가 공포에 떨며 울며 소리치는 것 보다는 저렇게 평정심을 잃지 않고 있는 것이 나에게 있어 이로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P씨, 이 상황은 남녀가 단 둘이 좁은 방에 갇혀있는 상황인거죠?”
“그, 그러네요. 하지만 결코 아즈사씨에게 해코지를 할 생각은!”
나는 그녀가 이상한 불안에 빠지지 않도록 안심시켜 줄 생각이었지만 아즈사씨는 내 말을 듣지 않고, 말을 이었다.
“저는 P씨를 처음 만났을 때 생각했답니다. 혹시 이 사람이, 내가 지금까지 찾았던 운명의 사람은 아닐까 하고. 후후”
그것은 묘한 웃음이었다. 아즈사씨의 목소리, 웃음소리 표정 분위기까지 뭣 하나 바뀐 것은 없었지만, 아즈사씨의 무언가가 바뀌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꼭 따지자면 존재감이 커졌다.
초짜지만 프로듀서를 하고 있은 몸으로서 사람의 변화는 민감한 편이었으니 이 직감은 믿어도 될 것이다.
“왜 그러시나요?”
“아, 아니요 그게,”
나에게 다가오는 아즈사씨의 표정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웃음이 아름다운 조금 천연스러운 아가씨와는 달랐다. 뭔가 압도적이고 위에서 군림할 법한, 하지만 여유를 잃지 않은……, 말하자면 뱀과 같은 존재감. 항상 태평하고 여유로운 웃음도 이런 상황에서 보니 엄청난 존재의 무게를 나에게 선사했다.
“아무래도 장기전이 될 것 같으니 조금 더럽지만 저기 침대에서라도 잠시 쉬는 것은 어떨까요?”
“그, 그럼 그럴까요?”
아즈사씨에게 권유받아 더듬더듬 뒷걸음질 치며 먼지 날리는 침대 위로 천천히 몸을 낮추려 했다.
“에잇~!”
“우, 우와~악!”
굼뜬 동작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걸까? 참다못한 아즈사씨는 나를 침대 위로 살짝 밀쳐냈다. 중심을 잃은 내 몸뚱아리는 털썩 침대위에 착지했고 아즈사씨는 그런 나를 만족 스러운 표정으로 내려다보며 옷 앞섬을 풀어헤치며 나에게 다가왔다.
“아즈사씨? 이 날씨에 그렇게 옷을 벗으면 감기에…….”
“그러네요, 그럼 서로의 온기로 몸을 따뜻하게 하지 않으면, 도와주시겠어요? P씨”
이다음은 드디어 신사 파트!!
>>32
아즈사씨가 한 행동
펠라에서 갓타이까지, 자유로이 적어주세요! 사실 야한 것을 쓰고싶었습니다 헤헤헤헤헤
역시 이분은 굉장한걸 많이 쓰신단 말이지!
어느새 내 위에 아즈사씨의 상의가 흘러 내려왔다. 이윽고 고스란히 들어난 폭력적인 볼륨의 가슴이 두 눈앞에서 흔들렸다. 상의와 함께 반쯤 파해쳐진 아즈사씨의 보라색 브레지어는 꼿꼿하게 선 분홍색 유두에 걸려 그 노출과 비 노출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했다. 하지만 그것도 유두 뿐이고 힐끗 가슴팍을 바라보면 힐끗 색소가 침색되지 않은 분홍 빛깔 유룬이 보였다.
어둑어둑 제한된 시야폭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아즈사씨의 뜨겁게 달궈진 몸은 나로 하여금 쓸때 없는 상상력을 자극 시킨다.
"꿀꺽!"
자제하려는 이성과는 다르게 본능은 마른 침을 삼킨다. 내 지금 상태를 그녀는 알고 있는 건지 모르고 있는 지, 아즈사씨도 본인 나름대로 긴장한 손놀림으로 천천히 내 바지 지퍼를 스르르 내려갔다.
"할게요..."
무엇을 이라는 멋 없는 질문은 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관계 진전에 경직됬던 나의 몸 역시 충분히 준비가 된 그녀의 몸에 반응하여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렇게 된 이상 두 사람은 이성따위 집어 치우고 뒤엉키는 것 외에는 답이 없지.
쓸 때 없는 생각을 하다 말고 갑작스러운 자극이 국부를 습격했다. 단단한 밑둥은 아즈사씨의 가느다란 손에 묶이듯 붙잡혀 있고 혀끝은 어느세 슬그머니 내 귀두부분을 조심스럽게 맛보고 있었다. 어울리는 비유일지는 모르지만 강아지가 냄새를 맡으며 퍼스트 컨택트를 가지는 상황과 여러모로 유사해 보였다.
"아빠~♥"
아즈사씨는 알 수 없는 호칭으로 내 분신을 한번 부르더니 그 대로 망설임 없이 내 부분을 삼켰다. 거침과 부드러움이 적절히 섞인 그 행동에 나는 항의도 못하고 추하게 허공으로 신음성을 뱉을 뿐이었다.
"아빠~♡"
다시금 비 정상적인 호칭이 들려왔다. 아무래도 아즈사씨는 지금 이 상황을 딸과 아버지의 배덕적인 정사로 연출하고 싶은 듯 했다.
"아즈사!"
"아빠~ 츄릅 착한 쪼옥 따, 딸은 아빠의 햘짝, 자지를 햝는 것으로 정해져 있으니까요!!"
내가 그녀를 부르는 호칭엔 더이상 씨와 같은 거추장스런 존칭은 없다. 아즈사씨... 아니 아즈사 역시 그 사실에 기뻐하며 좀 더 격렬하게 나의 분신을 머금고 굴리며 자극했다.
"햘짝 햘짝 츄웁 츕 쪽~!"
마치 아이가 사탕을 햝는 듯이 정성스럽게 자극되고 있는 나의 분신에 어느덧 한계가 찾아왔다.
뷰슛! 하는 기세와 함께 나의 그곳에서 뜨겁고 하얀 액채가 쏘아졌다.
"꺄악~!"
발사된 하얀 정액은 망설임 없이 특유의 비린냄새를 풍기며 아즈사의 얼굴과 긴 머리카락 가슴팍을 더럽혔다.
아즈사는 어머어머와 같은 특유의 말버릇으로 사태를 정리하며 얼굴이나 머리카락에 붙은 정액을 햝아 먹으며 농후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45로
"우후후 잔뜩 묻었네요 아빠."
유혹할 생각인지 요염한 목소리가 귓가를 간지렸다. 사정과 함께 참을성 마져 토해버린 내 앞에서 아즈사는 조신하게 여기저기 묻은 하얀 백탁을 정리하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에 매료되어 그녀의 어깨를 강하게 잡았다.
조금 과하게 힘이 들어갔음을 스스로도 느꼈지만, 일부러 손아귀의 힘을 줄이진 않았다.
"아~,"
고통인지 감탄인지 구분 할 수 없는 단발성, 저항없이 몸을 의지해 오는 아즈사를 체중으로 누르며 메트리스 위에 쓰러뜨렸다.
털썩!
넘어질 때의 진동으로 아슬아슬하게 유두를 걸치고 있던 속옷 상의가 물 흐르듯 스르르 미끌어졌다.
"아빠....."
목소리에 불안감은 없다. 있는 것이라곤 넘쳐나는 욕구, 그리고 그 욕구를 이겨내야 할 필요성과 참을성은 나와 아즈사 중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더이상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아즈사의 상의를 달빛이 은은하게 비췄다. 기대와 흥분을 담은 눈동자는 재촉없이 나의 다음 행동을 기대하는 듯이 보였다.
덥썩!
나에겐 그 눈빛에 저항할 만한 능력이 없었다. 정신을 차렸을 땐 그저 정신없이 그 커다란 유방을 붙잡고 얼굴을 뭍은 채, 정신 없이 유방 부터 유룬 유두를 혀로 굴리며 애무했다.
"아하항~! 아빠, 마치 아기같아요."
순진하게 웃는 소리, 그 목소리에 느낀다거나 요염함은 전혀 묻어나지 않았다. 느껴지는 것이라곤 단순한 간지러움과 여유로움, 마치 남자가 여자에게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장면을 들키고 비웃음 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분한감이 들었다.
살짝!
"아, 아아?!"
내가 이빨을 사용한 것은 그 때부터다. 강약 정도는 조절할 생각이었지만, 남성에게 희롱된 적 없는 가슴에는 아직 너무 강한 자극이었는지 드물게도 아즈사의 입으로 부터 놀란 반응이 튀어나왔다.
내겐 그 음성이 나쁘지 않았다.
강도를 약하게 할 생각으로 유룬의 끝을 살짝 햝는가 싶으면, 남는 한 손으로 반대쪽 유두를 살짝 꼬집었다. 정신 없는 자극은 남성경험이 적은 그녀에겐 무리한 경험이었는지, 아즈사는 가슴을 천장으로 치켜 올린 채, 정신없이 자신을 잃은 신음을 흘렸다.
"아 아학, 으흣 으아!!"
혹시나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방 어딘가에서 자고있을 노부부가 소리를 듣고 찾아 오지는 않을까 싶을 정도로 커다란 소리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가슴을 희롱하고 희롱당하는 행위에 열중했다.
"아, 아항 아흙! 아 아아빠앗"
아즈사의 입에서 고통에 절은 소리보다 쾌락에 녹은 목소리가 흘러나올 때 쯤 나는 서둘지 않고 천천히... 습기를 띄고 있는 아즈사의 하의에 손을 옮겼다.
몸의 라인에 딱 달라붙은 두꺼운 재질의 청색 스키니진은 다큰 여인의 옷이라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칠칠맞게 중요 부위가 점성이 있는 액체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아, 아빠 ...."
물기에 녹아있는 듯한 끈적한 목소리가 나를 유혹한다. 나는 기대에 화답하듯 방금까지의 행위를 증명 하 듯 땀과 뜨거운 숨결로 완전히 풀려있는 아즈사를 정상위로 돌려 눕혔다...
파워 갓타이 병원에서 쓰는 야설은 맞춤법 수정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방금까지 익숙하지 못한 쾌락으로 팬티는 땀과 애액으로 흠뻑 젖어 도저히 입지 못할 정도로 더럽혀 졌다. 한 번 세탁을 한다고 해도 팬티에 각인 된 남자를 기쁘게 만드는 냄새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것보다 완전히 젖어버린 그녀의 팬티를 가만히 내려다 보고 있자니 한 가지 생각나는 광경이 있다.
"아빠?"
아즈사의 치태를 부끄러워 하는 목소리, 그리고 아빠라는 호칭 젖은 팬티... 모든 것이 소변을 참지 못하고 실례해 버린 딸과, 뒷처리를 하는 아빠와 닮은 상황이다.
만족스런 상황에 입가에 미소가 걸린다.
"아즈사! 또 옷 위에 실례를 했구나!!"
나는 엄한 목소리로 아즈사를 꾸짖었다.
"가, 갑자기 무슨?"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아즈사의 말에 나는 더욱 화가 난 듯 아즈사를 들어서 무릎 위에 눞였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바지를 억지로 내리고 크게 호통친다!!
"또 변명을 하는구나 아즈사! 잘못을 했으면 잘못했습니다 라고 하랬지!"
그리고 나는 당황스러움에 뭐라 변명을 하지 못하는 아즈사의 훤히 들어난 엉덩이를 찰싹 내리쳤다.
"아얏!"
찰진 소리와 함께 아즈사의 입에서 아픔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때릴때 힘을 많이 주진 않았다. 아마도 갑작스러운 스팽킹과 차가운 바깥공기에 노출된 당황스러움 그리고 맞았다는 놀라움에 무심코 큰 소리가 흘러나왔겠지....
나는 망설이지 않고 한 번 더 아즈사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아얏! 아야! 아악! 그, 그만 죄 죄송해요 아빠!"
내리치면 내리칠수록 엉덩이가 붉게 물들어 간다. 아즈사의 애원에도 나는 한동안 내려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끄, 끝인가요?"
고통보단 놀람과 수치심에 울부짖었던 아즈사는 이제 진정한 듯 두 눈에 눈물을 머금고.. 나를 바라봤다..
그리고 이윽고 큰 결심을 한 듯 손을 팬티로 가져가서 스르르.. 속옷을 벗어갔다.
"윽"
방금까지 얻어맞은 엉덩이가 화끈거리는 지 엉덩이부근에서 잠시 멈칫 거렸지만 단숨에 벗어 던져버렸다.
아즈사는 완전히 젖어버린 자신의 꽃잎을 손으로 쓱 훑더니...., 다리를 브이자로 만들고 그곳을 벌리며 나를 바라봤다..
" 더이상 애태우지 말아주세요... 아빠..."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아즈사는 나를 유혹했다...
이제 내가 골반에 힘을 주기만 하면 두 사람은 이어진다.
파과를 눈 앞에 둔 아즈사는 돌연 등 뒤로 팔을 감아왔다. 애정표현이라기 보단 코 앞까지 다가온 고통에 겁먹은 행동으로 보였다. 나는 매달려 온 아즈사의 귓가에다 작게 속삭였다.
" 아즈사, 나는 이제 네 안에 넣을거야... 그러니까. 넣기 전에 부탁할 것은 없니? 최대한 들어줄 태니까..."
내 말에 아즈사는 아주 조금 뜸을 들이더니 수줍게 귓가에 대고 중얼거렸다.
"그럼, 입을 맞춰 주세요. 고통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깊게.."
그렇게 말하곤 아즈사는 연인을 마주보는 눈빛 기대를 품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살짝 벌어진 앵두같은 입술은 말없이 '준비 됐어요'라고 나에게 속삭이는 듯 했다.
"아즈사"
그 입술을 부드럽게 뺏었다. 처음에는 노크하듯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인사를 하고 절차를 밟듯 윗 입술과 아렛 입술을 햝으며 전희를 반복했다.
"아빠, 이제 그만!!"
성기를 끝 부분만 넣어놓고 애태우듯 감질나는 키스의 반복으로 아즈사도 괴로운 듯 했다.
욕구가 거세진 그녀를 달래기 위해 뜸을 드리는 것은 관두고 아즈사의 입 속에 혀를 넣고 휘적거렸다.
접합부에서 흘러내리는 두 사람의 타액, 간간히 들리는 애타고 숨 넘어가는 소리를 음악삼아 나는 천천히 허리골반에 체중을 실었다.
"흐윽! 아악!"
혀의 움직임이 멈추고 아즈사의 입에서 고통에 찬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아즈사의 양 팔은 고통을 참기위해서 본능적으로 손톱을 세워 내 등을 긁었다. 그것이 상당히 아팠지만 일부러 고통을 표현하지는 않았다. 참고 견뎌주는 것이 남자로서 아즈사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다.
남녀의 결합부에서 한 줄기 혈흔이 흘렀다. 아즈사의 고통의 증거. 생애 첫 소중하고도 무거운 짐을 덜어내고 성장했다는 증거..
그 성장을 증명하듯 아즈사는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나에게 요구했다.
"아빠 움직여 주세요."
"벌써 괜찮겠니?"
"예, 아프긴 하지만 그만큼 기쁘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제가 아빠를 사랑하고 있으니 고통은... 고통쯤은 아무런 방해가 안되는 걸요. 그러니까 아빠? 아즈사를 사랑해 주세요..?"
그렇게 말한 아즈사는 자신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덜덜 떨리는 움직임으로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었다.
"읏 으으응~"
두 사람의 물기젖은 결합부는 찌걱거리는 상스러운 소리를 내며 서로의 육체와 감정을 고양시켰다..
"응 으응 앗 핫 아 아빠~ 으으항!"
"아즈사 아즈사 아즈사~!"
서로를 탐하는 애타는 목소리 격통에 시달리던 목소리는 결국 뜨거운 열락에 달콤하게 녹아 좁은 창고를 달뜬 신음소리로 물들였다.
서로가 서로의 움직임에 박차를 가한다. 무서울 정도로 서로를 탐하며 몸을 들썩거리는 두 사람이 절정을 맞이하는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거의 동시에 아즈사는 자신의 질을 수축시켰고, 나는 새하얀 정액을 토했다..
"헉 헉"
"하악 하악"
적막한 창고 안에는 두 사람의 지쳐버린 숨소리가 고요를 흩뜨렸다.
야한 부분 다 썼네요... 글쓴이의 앞으로 작업 효율이 72% 하락합니다.
크흑 코토리씨...
허세력을 아직 감지하지 못했을텐데...
얼마나 속이 쓰릴까~~
P "예 뭐...."
P (코토리씨 놀라시네... 어제 본 AV의 내용을 내 경함담이랍시고 읊은 거니까.. 당연한가?? 이런 허무맹랑한 거짓말.... 이미 코토리씨는 간파 했겠지??)
>>63
1.들킨다
아니나다를까 내 거짓말을 간파한 코토리씨는 가소롭고도 귀여운 체리를 보는 눈빛으로 말했다.
코토리 "후후 아쉽지만 프로듀서 그 AV는 저도 이미 봤답니다! 동정이시면서 허세라니 귀엽네요 후후후"
2. 믿는다.
코토리씨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몸을 꼼지락거리며 자기에게 밖에 들리지 않을 소리로 중얼거렸다.
코토리 (프로듀서는 대단하구나... 벌써 그런 하드한 경험까지.... 그런데 나는 2×살 까지 남자 경험도 없는 처녀... 눈물이 앞을 가려)
오오 굿 아이디어!!
P (그런데 뭐지? 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끓어 오르는 만족감은? 뭔가 귀여운 코토리씨의 모습을 좀 더 보고싶어!)
부끄러워 하는 그녀의 모습에 그간 버로우타고 있던 신사로서의 본능이 각성한 P는 이 세상 모든 성희롱 중년인의 모습으로 입을 열었다.
P "그럼 이제... 코토리씨가 이야기 하실 차례인거죠?" 히죽히죽
코토리 "에, 옛?!"
P "뭘 그리 놀라시나요?? 제가 이야기 했으니 이번엔 코토리씨 차례 잖아요??"
코토리 (내,내내내내 내 차례?! 무리 무리라고!! 나에게 그 그런 엄청난 경험따위 없는걸?! 어, 어쩌지?? 일단 튕겨 볼까??)
코토리 "어머 P 씨... 싫어라... 여성의 경험과 남성의 경험이 같은 등급일 리가 없잖아요?? 한번가지곤 쉽게 말 못하죠."
코토리 ( 일단 이렇게 말하며 자존심을 지키자! P씨는 이해심 깊은 사람이니 이렇게 하면 한 발 물러날지도...?) 힐끗
P "일단 저 말고 A씨의 경험담이기도 한데요...?"
코토리 (양보 없어!! 히잉~)
P "뭐 좋습니다. 대신 제가 이야기를 더 할 테니 이 이야기가 끝난다면 꼭 코토리씨의 이야기 들려주세요?"
코토리 (에?! 또하는 거야??)
>>68 누구랑 닮은 어떤 망상일까요
ex) 72m 절벽 위에서 만난 파랑머리 소녀
개인적 희망이지만 법적으로 혼인이 가능한 나이의 아이돌을 선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 받는 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