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 : 네? 아, 아니에요. 괜찮은데...저녁시간도 다 되어가니까, 안 사도 괜찮아요.
오빠 : 이건 오늘 음악프로 1등한 포상. 그러니까 예쁜 걸로 한 벌 골라봐~
치하야 : 그럼 사양하지 않을께요. 후후~~
오빠 : 으음...아까 치하야 란제리가 너무 강했어...p가 가라앉질 않아...좀 더 시간을 끌어야지, 안 그러면 치하야한테 들킬지도 몰라.
치하야 : 오빠~, 이 옷 어때요??
오빠 : 어? 어어, 보자. 응! 예쁘다!! 푸른색이 치하야 이미지컬러라 그런지 정말 잘 어울리는데~
치하야 : ...그럼, 이 옷으로 할께요.
오빠 : 그래. 아예 갈아입고 나와. 기다릴께.
치하야 : ...
연인 가게에서 차로 이동 중
오빠 : 자, 치하야. 갈까? 안전벨트 매고ㅡ,
치하야 : 오빠ㅡ, 이 차, 선팅되서 밖에서 안보이죠??
오빠 : 그, 그렇지. 아이돌들 태우고 다니니까 기본이지.
치하야 : ///오빠, 잠깐 시동 좀 꺼봐요. 그...지금 많이 힘들죠?? 국부 때문에...
오빠 : 자, 잠깐 치하야!! 그, 그게 말이지!!
치하야 : 아, 알아요...전에 코토리 씨가 그랬어요. 그...남자는 흥분하면 국부에 힘이 들어가서 괴롭다고...좋은 여자는 남자의 괴로움을 풀어줄 줄 알아야 한다고 했어요...
오빠 : 그 망할 썩은새ㅡㅡ!!!
치하야 : 아, 아니예요...그...성교육 차원에서 다같이 배운 거예요. 그리고, 제가 좀 더 많이 가르쳐달라고 했어요.
사실...저도 언젠가 오빠하고 이런 관계가 되고 싶었으니까...
오빠 : 치하야...
치하야 : 그, 그러니까 오빠는 가만히 계시면 되요!! 제가 알아서 할께요!!
그렇게 말하곤 조수석에서 내 자리로 손을 뻗어 내 허벅지를 쓰다듬는 치하야.
그 손길에 오싹한 느낌이 들며 겨우 진정시켜 가던 p가 순식간에 피가 차오르는게 느껴졌다.
치하야도 그걸 보았는지, 잠시 움찔했지만 이내 허벅지를 쓰다듬던 손을 옮기기 시작했다.
치하야 : 아, 오빠...흥분하고 계신거군요...저한테...흥분해서...커져...
...그런 대사는 하지 말라구. 순간 이성이 끊길 뻔 했어.
그런 귀여운 말을 하면 남자는 미친다구. 치하야...
조금의 시간 뒤, 치하야의 손은 내 p위에 닿았다.
새하얗고 순결한 그녀의 손이 나를 위해 노력해주고 있어...
지-이-익.
그녀는 이내 내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브리프의 앞트임을 열려고 했다.
하지만 처음보는 남자의 속옷에 헷갈리는지 속옷 위에서 계속 맴도는 치하야의 손가락들.
그것은 나에게 미칠듯한 쾌감으로 다가왔다.
스륵. 스륵.
그녀의 손가락이 팬티 너머로나마 내 성기에 닿는 그 느낌에 나는 허리가 떨려오기 시작했다.
치하야 : 오, 오빠. 가만히 있어요. 아...이렇게 하면...
그녀의 손길에 마침내 내 p가 바깥공기를 만나게 되었다.
그 굵기와 그로테스크함에 놀란 치하야.
치하야 : 꺄앗...아, 이게 오빠의 성기...앞이 조금 젖어있네요...
한 손으론 p를 살그머니 움켜쥐고 다른 한 손으론 흘러내린 앞머리를 걷어올리며 그녀는 내쪽으로 고개를 숙여 p에 키스해 주었다.
치하야 : 쿠쿡, 앞으로 자주 볼테니까 첫인사는 잘해야겠죠??
일순 보이는 그녀의 서큐버스같은 매력. 이미 나는 그녀의 포로가 되어있었다.
치하야 : 그럼...우음...
할짝...흡.....츄륵...츄우...쥬르쥬륵
처음 맛보는 느낌에 찡긋 눈썹을 찌푸렸지만 이내 그녀는 아담한 입술과 빠알간 혀로 내게 봉사해주기 시작하였다. 코토리 씨의 노처녀 교육이 빛을 발하는 듯 그녀는 장대부분은 한 손으로 조금씩 마사지하듯 주물거렸고 귀두부분에 키스를 계속하며 가끔씩 혀로 핧아주기도 하며 자극을 주었다.
오빠 : 치, 치하야...으윽...
철-벅 츄-읍 철벅철벅 쩝
치하야 : 후훗, 말했죠?? 오빠만 이런 일을 기대한 건 아니라고. 많이 공부했어요?? 좋아요??
오빠 : 으응...윽...위, 위험한데...
계속되는 치하야의 애무와 키스에 이미 내 p는 폭발직전까지 성나있었다.
이대로는 그녀의 얼굴을 더럽힐지도 모른다.
오빠 : 치, 치하야. 잠깐만 멈춰봐.
치하야 : 으무?? 흐무우?? (왜요? 아파요??)
이미 p를 거의 입속에 넣다시피 한 채 우물거리며 물어보는 치하야.
그 바람에 정말 위험하게 그녀의 입 안에서 폭발할 뻔 했다.
정액이 나오는 걸 대비해서 그저 배운대로 자세를 바꾼 듯한데 이래서는 그녀에게 최고의 하룻밤을 해줄 수 없다.
오빠 : 치하야. 이렇게 노력해줘서 정말 기뻐. 하지만 이대로는 안돼.
치하야 : 파아...왜요, 저는 오빠가 기뻐해 주길 바래서...싫었나요??
오빠 : 그게 아니야. 솔직히 지금도 이성이 위험할 정도로 흥분해있어. 여기서 치하야와 관계를 맺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하지만 오늘은 치하야에게 최고로 행복한 날로 해준다고 했어. 그런데 여기서 내가 저질러버리면 치하야는 익숙치도 않은 정액때문에 식사도 제대로 못할꺼야. 화장도 고쳐야하고. 그러니까 괜찮아. 남자는 조금 시간만 지나면 가라앉으니까.
사실 그녀의 애무는 조금 시간이 지난다고 가라앉을 성질이 아니지만.
오빠 : 그러니까...읏, 치하야!! 자, 잠깐!!
치하야 : 오빠...절 위해주는 건 고맙지만 저도 오빠를 기쁘게 하고 싶어요. 나 때문에 참는 모습은 보기 싫은걸요. 뭐, 확실히 입으로는 좀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손으로는...괜찮아요~그러니까 맘 편하게 느껴요. 제 마음을 느껴봐요.
스륵스륵스륵척척척척척척
오빠 : 치, 치하야...!!! 으윽!!
순간 빨라져버린 그녀의 손길에 견디지 못하고 폭발해버린 p 앞에는 어느새 갖다대었는지 휴지 몇 장이 놓여있었다. 치하야는 처음보는 정액에 잠시 놀란 것 같았지만 이내 휴지로 p를 닦아주었다.
오빠 : 흐우...고, 고마워 치하야. 정말 좋았어.
치하야 : 후후, 오빠가 그렇게 말하니 미리 공부한 보람이 있네요. 코토리 씨한테도 감사해야 겠어요.
오빠 : 으음...그건 좀...
그렇게 서로의 마음이 좀 더 깊어지는 시간을 보낸 뒤 우리는 예약해 놓은 식당으로 가 그립고도 훌륭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오빠 : 아니, 여기서 가까운 곳에 아는 DVD방이 있는데...치하야하고 꼭 같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 이상한 영화는 아니야, 로맨스인데. 어때??
치하야 : 어때고 뭐고, 저는 오늘 오빠하고 밤을 지새기로 맘먹었는걸요. 가요~
치하야가 적극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물러선다면 남자가 아니지!!
오빠 : 그래, 가자. 자, 차에 타시죠~ 공주님.
치하야 : 푸훗...네, 왕자님.
서로 닭살 돋는 대사를 날린 뒤 차에 탄 우리는 근처 DVD방으로 향했다.
겉보기에는 조금 낡은 DVD방이지만 안은 세련되고 깨끗하게 되어 있었다.
사실 이 곳은 나와 깊은 연이 있는 곳이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올라오신 어머니가 여기 출신인 아버지를 자기 남자로 만들기 위해 찾아낸 장소였고 그 날 나를 만드시면서 본 DVD가 오늘 내가 치하야와 보려는 DVD다.
치하야 : 왠지 신기하네요. 이런 데는 처음 들어와봐요.
오빠 : 앞으로 데이트 장소로 자주 오게 될 거야. 자, 저기야. 1번 방. 들어가자.
같이 볼 DVD는 서로 어려운 환경에 있던 연인이 역경과 고난을 뚫고 하나로 맺어져 행복하게 산다는 뻔하다면 뻔한 이야기지만 연인이 사랑을 나누는 과정을 포르노급으로 표현하여 상영금지 처분을 받은 DVD다.
치하야 : 흐윽...흑...
지금은 영화의 전반부여서 연인이 수난받는 모습만 나온다. 이외로 감성이 풍부한 치하야는 눈물샘이 자극되었는지 하염없이 울고만 있다. 나는 그런 치하야의 모에함에 어깨를 감싸안고 부들부들 참고 있는 중이지.
자아...이제 몇 분 뒤면 연인의 베드 씬이 시작된다.
그렇다고 여기서 분위기를 잡아서 치하야와 끝까지 가진 않을 것이다. 그것도 괜찮겠지만 여기선 치하야에게 성행위가 무섭고 이상한 게 아니라 기분좋은 사랑의 증명이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 연인의 ABC 중 B, 즉 펫팅까지만 진행할 생각이다.
끝까지 가는 건 그녀를 위해 준비한 스위트룸에서 해야지.
그럼, 뭐부터 할까......
(EX : 치하야의 가슴을 애무 -> 가슴에서 복부, 허벅지 순으로 애무 -> 마지막으로 비부에 대한 마스터베이션 or 커널링구스)
3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뒤, 바로 오늘은...치하야가 S랭크에 오른 역사적인 순간이다.
치하야 : 오, 오빠!! 저 해냈어요!! 이제 S랭크예요!!
치하야가 그렇게 기뻐할 때 나는 내 p를 진정시키느라 바빴다.
그렇게 귀엽게 뛰어오면 어쩌자는 거야!! 으윽!! 진정하는 거다 아들아!!
아...사랑스러워 치하야...연인이 된 뒤로 깊은 스킨쉽은 지금까지 참아왔지...
치하야 너에게 영향이 있을까봐...하지만 그것도 오늘로 해금이다!!
자...이제 어떡한다...치하야와 더 진도를 나갈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자...
우선은...
오빠 : >>+2
오빠의 대사를 부탁합니다!!
오빠 : 축하해 치하야! 기념으로 데이트라도 하지 않을래?
치하야 : 에?! 데, 데이트요??
지금까지 연인다운 일은 전혀 안하던 오빠가 그런 소릴 하다니...헤헤...좋다아...
오빠 : 자, 치하야. 대답은??
치하야 : 기,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죠. 오빠. 후훗
오빠 : (좋아아...첫걸음은 시작했다. 이제 남은 건 멋있는 저녁식사와 잊지못할 첫날밤이다 쿠후후...) 좋아!! 그럼 의상 갈아입고 로비로 나와. 차 준비해놓을께. 사무소는 오늘 갈 필요없으니까 바로 데이트 시작하자.
치하야 : 네, 바로 나갈께요. 그런데 어디로 갈껀가요??
오빠 : 우선 >>+2부터 가보자.
일단 입히고...
치하야 : 네? 네에...그럼 이따뵈요...
연인 이동 중
치하야 : 오, 오빠..여긴...그...라, 란제리 매장이잖아요...!!!
오빠 : 치하야...오늘밤은 그 쓸쓸한 집에 돌려보내지 않을꺼야...치하야도 이제 어른이니까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지??
치하야 : 그, 그거야...알지마안...그게...그...(부끄부끄)
오빠 : 오늘을 치하야의 추억에서 최고로 기억될만한 날로 만들어주고 싶어...그런 내 마음을 이해해줄래, 치하야??
치하야 : ......아, 알겠어요...우리는 연인이니까, 그...그런 것도 해도 되는 거니까...우으...
오빠 : 우선은 치하야가 부끄럽지 않게 예쁜 란제리부터 사자. 그리고 조금씩 최고의 첫날밤을 준비해 가는거야.
치하야 : .......네, 네에...오빠 마음 알겠어요...그런데 오빠...저...기왕이면 오빠 취향에 맞춰 사고 싶은데...어떤 게 좋으세요??
오빠 : 나? 나야, >>+2
란제리 세팅하기. 종류부터 색상까지~~귀찮으시면 앵커연장 해가면서 완성해봅시다, 남자로망을 입혀보자...ㅋㅋ
ㅅ..살려....
치하야 : 그, 그래요? 알겠어요...그...그럼 고르고 올께요.
오빠 : 으, 응. 부탁해.
치하야 매장으로 이동 중
오빠 : 으아아아......난 뭔 소릴 한 거야. 치하야한테 뺨 맞아도 할 말 없는 상황이잖아 이건...
잠시 후
치하야 : 오, 오빠...골랐어요.
오빠 : 오? 그, 그래? 그럼 계산하자. 카운터가 어디지??
꼬옥
오빠 : 치, 치하야?? 옷 좀 놔줄래??
치하야 : 그...모처럼 샀는데...오빠, 한 번 봐주실래요??
오삐 : !!...그, 그래. 나야 좋지...으, 으응...
탈의실 이동 중
치하야 : 그럼, 거기 서 계세요.
오빠 : 알았어. 천천히 갈아입어도 돼.
치하야 : 잠깐만요...
부스럭부스럭...스르륵......샤락샤락...으응, 여기는...읏...
오빠 : 소, 소리만 들으니까 죽을 것 같아...
치하야 : 오, 오빠. 다 갈아 입었어요.
목만 탈의실 문 밖으로 배꼼히 내민 치하야, 어깨까지 살짝 보이는 그 모습은 브래지어로 보이는 검은색 라인이 언뜻 보이고 있었다.
오빠 : 어, 어어. 그럼 들어갈께??
치하야 : 네에...
들어가서 보게 된 치하야의 모습은...여신 같았다.
탈의실 천장의 조명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눈에는 그녀가 빛나는 것처럼 보였다.
첫 눈같은 새하얀 피부, 그리고 그 위에 강렬하게 눈에 박혀드는 검은색 라인.
전체적으로 검은색에 여기저기 시스루를 사용한 듯 그녀의 살결이 비춰보이는 잠옷과 그 안에 입은 팬티.
팬티에서부터 다리에 신은 스타킹과 연결되는 선명한 가터벨트.
베어물고 싶어지는 하얀 허벅지에 대조되는 검은 라인에 나는 속된 말로 고간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꼈다.
치하야 : 어, 어때요...??
오빠 : 최고야...그걸로 하자...
치하야 : 그, 그럴까요? 그런데 이거 조금 이상한 게 옷이 여기저기 리본이 달려있어요. 이게 뭐지??
오빠 : 커헙...그, 그건 이따 알려줄께. 우선 계산하자.
치하야 : 네에...
연인 이동 중
오빠 : 저녁은 우리가 항상 기념일에 가던 그 식당 예약해놨어.
치하야 : 아, 좋아요. 기다려지네요.
>>+2~+4로 식사전까지 있을 오빠가 준비한 이벤트 or 럭키색골 사건을 앵커해주세요~!
식사전이니 펠라는 무리겠죠~
치하야 : 네? 아, 아니에요. 괜찮은데...저녁시간도 다 되어가니까, 안 사도 괜찮아요.
오빠 : 이건 오늘 음악프로 1등한 포상. 그러니까 예쁜 걸로 한 벌 골라봐~
치하야 : 그럼 사양하지 않을께요. 후후~~
오빠 : 으음...아까 치하야 란제리가 너무 강했어...p가 가라앉질 않아...좀 더 시간을 끌어야지, 안 그러면 치하야한테 들킬지도 몰라.
치하야 : 오빠~, 이 옷 어때요??
오빠 : 어? 어어, 보자. 응! 예쁘다!! 푸른색이 치하야 이미지컬러라 그런지 정말 잘 어울리는데~
치하야 : ...그럼, 이 옷으로 할께요.
오빠 : 그래. 아예 갈아입고 나와. 기다릴께.
치하야 : ...
연인 가게에서 차로 이동 중
오빠 : 자, 치하야. 갈까? 안전벨트 매고ㅡ,
치하야 : 오빠ㅡ, 이 차, 선팅되서 밖에서 안보이죠??
오빠 : 그, 그렇지. 아이돌들 태우고 다니니까 기본이지.
치하야 : ///오빠, 잠깐 시동 좀 꺼봐요. 그...지금 많이 힘들죠?? 국부 때문에...
오빠 : 자, 잠깐 치하야!! 그, 그게 말이지!!
치하야 : 아, 알아요...전에 코토리 씨가 그랬어요. 그...남자는 흥분하면 국부에 힘이 들어가서 괴롭다고...좋은 여자는 남자의 괴로움을 풀어줄 줄 알아야 한다고 했어요...
오빠 : 그 망할 썩은새ㅡㅡ!!!
치하야 : 아, 아니예요...그...성교육 차원에서 다같이 배운 거예요. 그리고, 제가 좀 더 많이 가르쳐달라고 했어요.
사실...저도 언젠가 오빠하고 이런 관계가 되고 싶었으니까...
오빠 : 치하야...
치하야 : 그, 그러니까 오빠는 가만히 계시면 되요!! 제가 알아서 할께요!!
그렇게 말하곤 조수석에서 내 자리로 손을 뻗어 내 허벅지를 쓰다듬는 치하야.
그 손길에 오싹한 느낌이 들며 겨우 진정시켜 가던 p가 순식간에 피가 차오르는게 느껴졌다.
치하야도 그걸 보았는지, 잠시 움찔했지만 이내 허벅지를 쓰다듬던 손을 옮기기 시작했다.
치하야 : 아, 오빠...흥분하고 계신거군요...저한테...흥분해서...커져...
...그런 대사는 하지 말라구. 순간 이성이 끊길 뻔 했어.
그런 귀여운 말을 하면 남자는 미친다구. 치하야...
조금의 시간 뒤, 치하야의 손은 내 p위에 닿았다.
새하얗고 순결한 그녀의 손이 나를 위해 노력해주고 있어...
지-이-익.
그녀는 이내 내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브리프의 앞트임을 열려고 했다.
하지만 처음보는 남자의 속옷에 헷갈리는지 속옷 위에서 계속 맴도는 치하야의 손가락들.
그것은 나에게 미칠듯한 쾌감으로 다가왔다.
스륵. 스륵.
그녀의 손가락이 팬티 너머로나마 내 성기에 닿는 그 느낌에 나는 허리가 떨려오기 시작했다.
치하야 : 오, 오빠. 가만히 있어요. 아...이렇게 하면...
그녀의 손길에 마침내 내 p가 바깥공기를 만나게 되었다.
그 굵기와 그로테스크함에 놀란 치하야.
치하야 : 꺄앗...아, 이게 오빠의 성기...앞이 조금 젖어있네요...
한 손으론 p를 살그머니 움켜쥐고 다른 한 손으론 흘러내린 앞머리를 걷어올리며 그녀는 내쪽으로 고개를 숙여 p에 키스해 주었다.
치하야 : 쿠쿡, 앞으로 자주 볼테니까 첫인사는 잘해야겠죠??
일순 보이는 그녀의 서큐버스같은 매력. 이미 나는 그녀의 포로가 되어있었다.
치하야 : 그럼...우음...
할짝...흡.....츄륵...츄우...쥬르쥬륵
처음 맛보는 느낌에 찡긋 눈썹을 찌푸렸지만 이내 그녀는 아담한 입술과 빠알간 혀로 내게 봉사해주기 시작하였다. 코토리 씨의 노처녀 교육이 빛을 발하는 듯 그녀는 장대부분은 한 손으로 조금씩 마사지하듯 주물거렸고 귀두부분에 키스를 계속하며 가끔씩 혀로 핧아주기도 하며 자극을 주었다.
오빠 : 치, 치하야...으윽...
철-벅 츄-읍 철벅철벅 쩝
치하야 : 후훗, 말했죠?? 오빠만 이런 일을 기대한 건 아니라고. 많이 공부했어요?? 좋아요??
오빠 : 으응...윽...위, 위험한데...
계속되는 치하야의 애무와 키스에 이미 내 p는 폭발직전까지 성나있었다.
이대로는 그녀의 얼굴을 더럽힐지도 모른다.
오빠 : 치, 치하야. 잠깐만 멈춰봐.
치하야 : 으무?? 흐무우?? (왜요? 아파요??)
이미 p를 거의 입속에 넣다시피 한 채 우물거리며 물어보는 치하야.
그 바람에 정말 위험하게 그녀의 입 안에서 폭발할 뻔 했다.
정액이 나오는 걸 대비해서 그저 배운대로 자세를 바꾼 듯한데 이래서는 그녀에게 최고의 하룻밤을 해줄 수 없다.
오빠 : 치하야. 이렇게 노력해줘서 정말 기뻐. 하지만 이대로는 안돼.
치하야 : 파아...왜요, 저는 오빠가 기뻐해 주길 바래서...싫었나요??
오빠 : 그게 아니야. 솔직히 지금도 이성이 위험할 정도로 흥분해있어. 여기서 치하야와 관계를 맺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하지만 오늘은 치하야에게 최고로 행복한 날로 해준다고 했어. 그런데 여기서 내가 저질러버리면 치하야는 익숙치도 않은 정액때문에 식사도 제대로 못할꺼야. 화장도 고쳐야하고. 그러니까 괜찮아. 남자는 조금 시간만 지나면 가라앉으니까.
사실 그녀의 애무는 조금 시간이 지난다고 가라앉을 성질이 아니지만.
오빠 : 그러니까...읏, 치하야!! 자, 잠깐!!
치하야 : 오빠...절 위해주는 건 고맙지만 저도 오빠를 기쁘게 하고 싶어요. 나 때문에 참는 모습은 보기 싫은걸요. 뭐, 확실히 입으로는 좀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손으로는...괜찮아요~그러니까 맘 편하게 느껴요. 제 마음을 느껴봐요.
스륵스륵스륵척척척척척척
오빠 : 치, 치하야...!!! 으윽!!
순간 빨라져버린 그녀의 손길에 견디지 못하고 폭발해버린 p 앞에는 어느새 갖다대었는지 휴지 몇 장이 놓여있었다. 치하야는 처음보는 정액에 잠시 놀란 것 같았지만 이내 휴지로 p를 닦아주었다.
오빠 : 흐우...고, 고마워 치하야. 정말 좋았어.
치하야 : 후후, 오빠가 그렇게 말하니 미리 공부한 보람이 있네요. 코토리 씨한테도 감사해야 겠어요.
오빠 : 으음...그건 좀...
그렇게 서로의 마음이 좀 더 깊어지는 시간을 보낸 뒤 우리는 예약해 놓은 식당으로 가 그립고도 훌륭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자아...이제는 심야데이트를 즐겨보자...어디부터 가볼까??
>>+2~+4 데이트장소와 이벤트 내용을 앵커해주세요.
우리 여기는 훈훈한 데이트로 만들어 보아요
오빠 : 치하야, 우리 영화 한 편 보러가지 않을래??
치하야 : 영화...이 시간에요??
현재 시간은 10시. 심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영화관에 가기는 애매한 시각이다.
오빠 : 아니, 여기서 가까운 곳에 아는 DVD방이 있는데...치하야하고 꼭 같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 이상한 영화는 아니야, 로맨스인데. 어때??
치하야 : 어때고 뭐고, 저는 오늘 오빠하고 밤을 지새기로 맘먹었는걸요. 가요~
치하야가 적극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물러선다면 남자가 아니지!!
오빠 : 그래, 가자. 자, 차에 타시죠~ 공주님.
치하야 : 푸훗...네, 왕자님.
서로 닭살 돋는 대사를 날린 뒤 차에 탄 우리는 근처 DVD방으로 향했다.
겉보기에는 조금 낡은 DVD방이지만 안은 세련되고 깨끗하게 되어 있었다.
사실 이 곳은 나와 깊은 연이 있는 곳이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올라오신 어머니가 여기 출신인 아버지를 자기 남자로 만들기 위해 찾아낸 장소였고 그 날 나를 만드시면서 본 DVD가 오늘 내가 치하야와 보려는 DVD다.
치하야 : 왠지 신기하네요. 이런 데는 처음 들어와봐요.
오빠 : 앞으로 데이트 장소로 자주 오게 될 거야. 자, 저기야. 1번 방. 들어가자.
같이 볼 DVD는 서로 어려운 환경에 있던 연인이 역경과 고난을 뚫고 하나로 맺어져 행복하게 산다는 뻔하다면 뻔한 이야기지만 연인이 사랑을 나누는 과정을 포르노급으로 표현하여 상영금지 처분을 받은 DVD다.
치하야 : 흐윽...흑...
지금은 영화의 전반부여서 연인이 수난받는 모습만 나온다. 이외로 감성이 풍부한 치하야는 눈물샘이 자극되었는지 하염없이 울고만 있다. 나는 그런 치하야의 모에함에 어깨를 감싸안고 부들부들 참고 있는 중이지.
자아...이제 몇 분 뒤면 연인의 베드 씬이 시작된다.
그렇다고 여기서 분위기를 잡아서 치하야와 끝까지 가진 않을 것이다. 그것도 괜찮겠지만 여기선 치하야에게 성행위가 무섭고 이상한 게 아니라 기분좋은 사랑의 증명이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 연인의 ABC 중 B, 즉 펫팅까지만 진행할 생각이다.
끝까지 가는 건 그녀를 위해 준비한 스위트룸에서 해야지.
그럼, 뭐부터 할까......
(EX : 치하야의 가슴을 애무 -> 가슴에서 복부, 허벅지 순으로 애무 -> 마지막으로 비부에 대한 마스터베이션 or 커널링구스)
+2~+4 로 오빠가 DVD방에서 치하야에게 해줄 애무를 써주세요.
가능하면 순서도 부탁드려요.
p.s혹여 앞으로 앵커에 얀데레물 유도폭탄이 있더라도!! 난 끝까지 치하야의 순애를 지켜줄 것이여!! 네, 네잎님도 두, 두렵지 않아!! 해, 해보볼테면 해, 해보보시시지이!!
P.S : ........후후. 결정적인 앵커 때 노려보죠~
우선 쌓인 앵커들을 풀고 신사판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