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1, 2015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하루카「...에에?」 치하야「....」 P「...」 인기 아이돌로 활동중인 그녀들은 오랜만에 사무실에 모여 TV를 보고있다. 사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전부 TV를 보고있었다던가 하는건 아니지만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그녀들과 그는 TV를 보고있다. 마치 충격적인 속보를 전하는 뉴스를 튼 가족들처럼. TV「음, 모두 당황스럽다는건 알고있습니다.」 어느 뉴스의 리포터인걸까, 아니면 어느 예능 프로그램의 MC? 아니면 어느 다큐의 스토리텔러? TV「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저는 제가 해야할것을 해야하니까.」 혼란에 빠진 아이돌들이었지만 그런것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듯 TV의 인물은 말을 이어갔다. TV「자...그럼 게임을 시작합니다....」 TV「캬...나는 이 말이 정말 해보고 싶었다니까-」pm 01:53:68하루카「...에에?」 치하야「....」 P「...」 인기 아이돌로 활동중인 그녀들은 오랜만에 사무실에 모여 TV를 보고있다. 사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전부 TV를 보고있었다던가 하는건 아니지만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그녀들과 그는 TV를 보고있다. 마치 충격적인 속보를 전하는 뉴스를 튼 가족들처럼. TV「음, 모두 당황스럽다는건 알고있습니다.」 어느 뉴스의 리포터인걸까, 아니면 어느 예능 프로그램의 MC? 아니면 어느 다큐의 스토리텔러? TV「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저는 제가 해야할것을 해야하니까.」 혼란에 빠진 아이돌들이었지만 그런것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듯 TV의 인물은 말을 이어갔다. TV「자...그럼 게임을 시작합니다....」 TV「캬...나는 이 말이 정말 해보고 싶었다니까-」 크로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09.*.*)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어 나갈지 궁금해지는군요.pm 01:54:7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어 나갈지 궁금해지는군요.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이오리「이거 무슨 프로그램?」 아미「이거 재미없당- 오빠, 다른거 보자.」 역시 어린 아이들에게는 남자 하나가 나와 알수없는 말들을 꺼내는 프로그램 같은건 흥미를 끌지 못하는것 같다. 아즈사「저도 이런건 좀...」 물론 그런 프로그램 따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TV「우아아아, 처음 등장부터 배척당하고 있어...」추욱 P「...」 물론 P 또한 그런 류의 방송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는 채널을 돌릴수 없었다. 그가 들고있는 리모콘이 아무런 표시도 없이 배터리가 다 빠진것처럼 말을 안 들었으니 말이다. 마미「오빠, 다른 채널 보자니까!」 마코토「리모콘이 고장난나요?」 P「...」 왠지모를 불편한 기운을 내뿜는 남자 때문에 아이돌들은 계속 칭얼걸렸지만 P 혼자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다. TV「뭐, 무시하든 말든 선택하는건 당신들의 몫입니다.」pm 02:07:72이오리「이거 무슨 프로그램?」 아미「이거 재미없당- 오빠, 다른거 보자.」 역시 어린 아이들에게는 남자 하나가 나와 알수없는 말들을 꺼내는 프로그램 같은건 흥미를 끌지 못하는것 같다. 아즈사「저도 이런건 좀...」 물론 그런 프로그램 따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TV「우아아아, 처음 등장부터 배척당하고 있어...」추욱 P「...」 물론 P 또한 그런 류의 방송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는 채널을 돌릴수 없었다. 그가 들고있는 리모콘이 아무런 표시도 없이 배터리가 다 빠진것처럼 말을 안 들었으니 말이다. 마미「오빠, 다른 채널 보자니까!」 마코토「리모콘이 고장난나요?」 P「...」 왠지모를 불편한 기운을 내뿜는 남자 때문에 아이돌들은 계속 칭얼걸렸지만 P 혼자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다. TV「뭐, 무시하든 말든 선택하는건 당신들의 몫입니다.」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TV「세상의 아무리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도 말이죠, 이 생각이라면 한번쯤 한적이 있을겁니다.」 그가 계속 혼자서 떠들동안 아이돌들은 TV를 끄기위해 버튼을 누르거나 콘센트를 뽑았지만 화면 속 남자는 그대로 TV에 모습을 내보내고 있었다. TV「만약...없었더라면?」 TV「이번에는 한번 그것을 주제로 게임을 해볼겁니다.」 야요이「우우...저 무서워요...」울먹 이오리「괜찮아. 안심해.」쓰담쓰담 이오리는 겁먹은 야요이를 안심시키기 위해 그녀의 등을 쓰다듭어 줬지만, 이오리의 눈동자 또한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TV「이제 당신들은 게임을 하게됩니다.」 TV「자신의 '개성'을 걸고...」 TV「자, 그럼 갑작스럽지만 연습 게임으로 한판 하겠습니다!!」 TV「자, 거기 >>+1 씨! 한시간 안에 >>+2 를 완수하십시오!!」pm 02:22:92TV「세상의 아무리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도 말이죠, 이 생각이라면 한번쯤 한적이 있을겁니다.」 그가 계속 혼자서 떠들동안 아이돌들은 TV를 끄기위해 버튼을 누르거나 콘센트를 뽑았지만 화면 속 남자는 그대로 TV에 모습을 내보내고 있었다. TV「만약...없었더라면?」 TV「이번에는 한번 그것을 주제로 게임을 해볼겁니다.」 야요이「우우...저 무서워요...」울먹 이오리「괜찮아. 안심해.」쓰담쓰담 이오리는 겁먹은 야요이를 안심시키기 위해 그녀의 등을 쓰다듭어 줬지만, 이오리의 눈동자 또한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TV「이제 당신들은 게임을 하게됩니다.」 TV「자신의 '개성'을 걸고...」 TV「자, 그럼 갑작스럽지만 연습 게임으로 한판 하겠습니다!!」 TV「자, 거기 >>+1 씨! 한시간 안에 >>+2 를 완수하십시오!!」 Allrigh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83.*.*)히비키pm 02:36:67히비키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알몸으로 납작납작 납작가슴 노래에 맞춰서 바스트 모핑 댄스(손으로 가슴이나 성기를 가리면 히비키의 펫들이 강제로 1년동안 고추참치를 먹어야함)pm 02:36:76알몸으로 납작납작 납작가슴 노래에 맞춰서 바스트 모핑 댄스(손으로 가슴이나 성기를 가리면 히비키의 펫들이 강제로 1년동안 고추참치를 먹어야함)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92.*.*)까짓거 고추참치 자기가 먹는 것도 아닌데 먹이면 되잖...pm 02:58:75까짓거 고추참치 자기가 먹는 것도 아닌데 먹이면 되잖...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히비키「에,에? 그게 뭐야?」 이오리「하아? 미친거 아니야!?」 갑자기 선택당한 히비키는 그저 당황스럽기만 하다. 납작 어쩌구 댄스가 뭔지도 모르겠고 뒷말은 타카네가 귀를 막아서 듣지도 못했다. 히비키「저기, 타카네. 방금 저 사람이...」 타카네「아닙니다. 무시하십쇼, 무시하셔야 합니다.」 히비키「...」 TV의 남자를 무섭게 노려보는 그녀의 눈빛에 히비키는 아무 말도 할수 없었다. 뒷말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질문도 말이다. 미키「거기 당신...이런 장난은 그만 하는게 좋은거야.」 평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TV의 남자에게 말한다. TV「어디보자...이제부터 히비키 씨에게는 폭탄이 있는겁니다.」 TV「제한 시간은 한시간, 그 안에 미션을 못하면 폭탄은...쾅!」 히비키「...」움찔 하루카「포,폭탄!?」 한순간 놀란 몇몇의 아이돌은 자신도 모르게 히비키에게서 한걸음씩 떨어졌다. TV「이 폭탄이 터트리는건 물체가 아닙니다.」 TV「정확하게 말하자면 남들이 인정한 당신들의 '개성'이지요.」 TV「그러니까, 미션을 완수하거나 개성을 잃거나...둘중 하나입니다.」 유키호「하우으...」 마코토「...크윽!」 으득! 하고 소리가 울릴만큼 강하게 이를 악문다. 피가 나지않을까 걱정될만큼 강하게 문 입을 간신히 연다. 마코토「그런 헛소리 따위 들을거 같아!?」 이오리「그러니까 말이야!」 TV「뭐...선택은 당신들의 몫.」 상당히 반항적인 반응이지만 그곳 도한 TV 안의 남자는 즐기고 있는듯하다. TV「참고로 지금은 무슨 짓을 해도 문이나 창문은 안 열리니까...노력해주세요!」 P「...」pm 03:09:49히비키「에,에? 그게 뭐야?」 이오리「하아? 미친거 아니야!?」 갑자기 선택당한 히비키는 그저 당황스럽기만 하다. 납작 어쩌구 댄스가 뭔지도 모르겠고 뒷말은 타카네가 귀를 막아서 듣지도 못했다. 히비키「저기, 타카네. 방금 저 사람이...」 타카네「아닙니다. 무시하십쇼, 무시하셔야 합니다.」 히비키「...」 TV의 남자를 무섭게 노려보는 그녀의 눈빛에 히비키는 아무 말도 할수 없었다. 뒷말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질문도 말이다. 미키「거기 당신...이런 장난은 그만 하는게 좋은거야.」 평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TV의 남자에게 말한다. TV「어디보자...이제부터 히비키 씨에게는 폭탄이 있는겁니다.」 TV「제한 시간은 한시간, 그 안에 미션을 못하면 폭탄은...쾅!」 히비키「...」움찔 하루카「포,폭탄!?」 한순간 놀란 몇몇의 아이돌은 자신도 모르게 히비키에게서 한걸음씩 떨어졌다. TV「이 폭탄이 터트리는건 물체가 아닙니다.」 TV「정확하게 말하자면 남들이 인정한 당신들의 '개성'이지요.」 TV「그러니까, 미션을 완수하거나 개성을 잃거나...둘중 하나입니다.」 유키호「하우으...」 마코토「...크윽!」 으득! 하고 소리가 울릴만큼 강하게 이를 악문다. 피가 나지않을까 걱정될만큼 강하게 문 입을 간신히 연다. 마코토「그런 헛소리 따위 들을거 같아!?」 이오리「그러니까 말이야!」 TV「뭐...선택은 당신들의 몫.」 상당히 반항적인 반응이지만 그곳 도한 TV 안의 남자는 즐기고 있는듯하다. TV「참고로 지금은 무슨 짓을 해도 문이나 창문은 안 열리니까...노력해주세요!」 P「...」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결국 아무런 대채도 내지 못한채, 한시간이 지났다. TV「이런이런...설마 아무것도 안 한다니요!」 P「리츠코, 그쪽것도 확인해봤어?」 리츠코「이것도 불통이에요!」 이오리「키이잇! 이곳은 도시 한가운데란 말이야! 왜 전화가 안되는건데!!」 어떠한 방해가 있는것인지 그녀들의 모든 전화기는 이곳이 통신 지역 바깥이라고 인지하고 있었다. 히비키「...」 아마 이쯤이었을 것이다. 히비키가 TV 안 남자에게 선택받은지 한시간이 지난 순간이. 뭔가 이상하다,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강하게 몰려든다. 히비키「...」 차마 말로 형용할수 없는 느낌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지만 그녀가 할수있는건 없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으니까. TV「자, 히비키 씨는 느끼신것 같지만. 한시간이 지났습니다.」 한 시간 내내 짜증나는 말로 그녀들의 속을 긁어놓은 그는 드디어 자신의 역활로 돌아갔다. TV「그럼 정할 시간입니다...지금 이 순간부터 없어질 당신의 '개성'!!」 투표 >>+1,2,3 ex) 동물, 오키나와 출신, 댄스 실력pm 03:20:9결국 아무런 대채도 내지 못한채, 한시간이 지났다. TV「이런이런...설마 아무것도 안 한다니요!」 P「리츠코, 그쪽것도 확인해봤어?」 리츠코「이것도 불통이에요!」 이오리「키이잇! 이곳은 도시 한가운데란 말이야! 왜 전화가 안되는건데!!」 어떠한 방해가 있는것인지 그녀들의 모든 전화기는 이곳이 통신 지역 바깥이라고 인지하고 있었다. 히비키「...」 아마 이쯤이었을 것이다. 히비키가 TV 안 남자에게 선택받은지 한시간이 지난 순간이. 뭔가 이상하다,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강하게 몰려든다. 히비키「...」 차마 말로 형용할수 없는 느낌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지만 그녀가 할수있는건 없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으니까. TV「자, 히비키 씨는 느끼신것 같지만. 한시간이 지났습니다.」 한 시간 내내 짜증나는 말로 그녀들의 속을 긁어놓은 그는 드디어 자신의 역활로 돌아갔다. TV「그럼 정할 시간입니다...지금 이 순간부터 없어질 당신의 '개성'!!」 투표 >>+1,2,3 ex) 동물, 오키나와 출신, 댄스 실력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86에서 83으로 줄어든 가슴, 즉 가슴 크기가 줄어드는 개성... 정도?pm 03:23:2786에서 83으로 줄어든 가슴, 즉 가슴 크기가 줄어드는 개성... 정도? wh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사투리pm 03:23:50사투리 볼코프레보스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순진함!혹은 수치심!pm 03:56:90순진함!혹은 수치심!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사족)근데 이런 그림이면 하루카가 너무 유리....(끌려간다)pm 04:13:16(사족)근데 이런 그림이면 하루카가 너무 유리....(끌려간다)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TV「이런이런...」 히비키「...」 갑자기 어딘선가 나타난 서류를 보며 얼굴을 찌푸리는 그를 보며 히비키는 침을 삼켰다. TV「우리 히비키 씨의 개성이 너무 많은가, 의견이 하나둘이 아니네~」 들고있던 서류를 툭툭 쳐내며 혀를 찬다. TV「어쩔수 없지. 사다리...사다리...」 잠시 허공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린 남자는 손가락을 튕겼다. TV「좋아, 가슴으로 당첨!!」 히비키「에에!?」 남자의 말에 히비키는 자신의 가슴을 두팔로 가렸다. TV「괜찮습니다. 이번은 연습이니까, 심한건 아니에요.」 TV「그저 가슴이 자랄겁니다.」 히비키「...에?」 친절한 웃음을 지으며 엉뚱한 말을 꺼내는 남자를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아이돌들이었다. 리츠코「이거 설마 몰카라던가 하는건 아니지요?」 하루카「아, 저도 살짝 그런 생각을...」 치하야「...」 조금씩 웃음을 흘리며 말하는 그녀들을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 치하야. 그녀 또한 다른 아이돌들과 똑같이 납작 어쩌구 노래나 바스트 모핑이 뭔지는 모른다. 바스트 모핑의 뜻은 대충 알겠지만... 하여튼 제일 문제가 되는 건. 치하야[아이돌한테 알몸이 되라고 하는 몰카같은거 본적 없어...] 치하야「가나하 씨. 괜찮...」 히비키「엣...에에...」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쓸데없는 걱정이기를 바라며 히비키에게 말을 건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한 거라도 있는건지 얼굴을 붉힌채 땀을 흘린다. 히비키「저기...자신, 왠지 속옷이 좀 작아진거 같은데...」 치하야「」 치하야「가나하씨, 지금 농담할때가...」 히비키「...」 순간 울컥해서 말을 꺼내지만 거짓말은 아닌거 같다. TV「자, 대충 다음 미션을 하지요.」 TV「하하하, 아직까지는 분위기가 좋으니...>>+1 씨가 >>+2 를 하는거 어때요?」pm 07:46:81TV「이런이런...」 히비키「...」 갑자기 어딘선가 나타난 서류를 보며 얼굴을 찌푸리는 그를 보며 히비키는 침을 삼켰다. TV「우리 히비키 씨의 개성이 너무 많은가, 의견이 하나둘이 아니네~」 들고있던 서류를 툭툭 쳐내며 혀를 찬다. TV「어쩔수 없지. 사다리...사다리...」 잠시 허공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린 남자는 손가락을 튕겼다. TV「좋아, 가슴으로 당첨!!」 히비키「에에!?」 남자의 말에 히비키는 자신의 가슴을 두팔로 가렸다. TV「괜찮습니다. 이번은 연습이니까, 심한건 아니에요.」 TV「그저 가슴이 자랄겁니다.」 히비키「...에?」 친절한 웃음을 지으며 엉뚱한 말을 꺼내는 남자를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아이돌들이었다. 리츠코「이거 설마 몰카라던가 하는건 아니지요?」 하루카「아, 저도 살짝 그런 생각을...」 치하야「...」 조금씩 웃음을 흘리며 말하는 그녀들을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 치하야. 그녀 또한 다른 아이돌들과 똑같이 납작 어쩌구 노래나 바스트 모핑이 뭔지는 모른다. 바스트 모핑의 뜻은 대충 알겠지만... 하여튼 제일 문제가 되는 건. 치하야[아이돌한테 알몸이 되라고 하는 몰카같은거 본적 없어...] 치하야「가나하 씨. 괜찮...」 히비키「엣...에에...」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쓸데없는 걱정이기를 바라며 히비키에게 말을 건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한 거라도 있는건지 얼굴을 붉힌채 땀을 흘린다. 히비키「저기...자신, 왠지 속옷이 좀 작아진거 같은데...」 치하야「」 치하야「가나하씨, 지금 농담할때가...」 히비키「...」 순간 울컥해서 말을 꺼내지만 거짓말은 아닌거 같다. TV「자, 대충 다음 미션을 하지요.」 TV「하하하, 아직까지는 분위기가 좋으니...>>+1 씨가 >>+2 를 하는거 어때요?」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이오리pm 07:48:8이오리 wh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P에게 박치기pm 09:46:9P에게 박치기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이오리「...」 P「...」 P 와의 박치기. 히비키와는 다르게 황당하고 어이없는 미션을 받은 이오리와 P의 얼굴에는 자신들의 생각이 그대로 나와있었다. P「뭐야 이거...」 하루카「예! 예! 예! 재미있었습니다! PD님! 스태프님들! 모두 나와주세요!」 하루카는 박수를 치며 카메라가 숨어있을 것같은 쪽으로 소리쳤다.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마코토「정말~ 누구야, 이런 몰카를 계획한건.」 리츠코「화 안낼테니까, 지금 말하렴.」 아즈사「아라~ 이제 집에 갈수있는 걸까나?」 유키호「그,구래도 나름 재미있었어요...」 TV「...」 하루카의 행동을 시작으로 아이돌들은 '촬영이 끝날때' 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 아이돌들을 보며 TV의 남자는 머리를 긁적이기 시작했다. TV「이거이거...결국은 '포기'로 생각해도 될까요?」 이오리「이봐, 이미 다 들켰으니까, 그만하도록 해.」 TV「자자자,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TV「그럼...이오리 씨가 잃을 개성은...」 히비키「이건...아닌거 같은데...」 아이돌들중 유일하게 불안함을 느끼고있는 히비키는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봤다. >>+1,2,3 투표pm 10:15:46이오리「...」 P「...」 P 와의 박치기. 히비키와는 다르게 황당하고 어이없는 미션을 받은 이오리와 P의 얼굴에는 자신들의 생각이 그대로 나와있었다. P「뭐야 이거...」 하루카「예! 예! 예! 재미있었습니다! PD님! 스태프님들! 모두 나와주세요!」 하루카는 박수를 치며 카메라가 숨어있을 것같은 쪽으로 소리쳤다.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마코토「정말~ 누구야, 이런 몰카를 계획한건.」 리츠코「화 안낼테니까, 지금 말하렴.」 아즈사「아라~ 이제 집에 갈수있는 걸까나?」 유키호「그,구래도 나름 재미있었어요...」 TV「...」 하루카의 행동을 시작으로 아이돌들은 '촬영이 끝날때' 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 아이돌들을 보며 TV의 남자는 머리를 긁적이기 시작했다. TV「이거이거...결국은 '포기'로 생각해도 될까요?」 이오리「이봐, 이미 다 들켰으니까, 그만하도록 해.」 TV「자자자,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TV「그럼...이오리 씨가 잃을 개성은...」 히비키「이건...아닌거 같은데...」 아이돌들중 유일하게 불안함을 느끼고있는 히비키는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봤다. >>+1,2,3 투표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츤데레pm 10:37:55츤데레 우라이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쿠기밍pm 10:54:34쿠기밍 Ehanor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8.*.*)빛나는 이마pm 11:04:21빛나는 이마02-22, 2015 타마모노마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4.*.*)장난하냐!!!!!!!!이오리한테 이마가 빠지면 안돼잖아!!!!!!!am 12:34:10장난하냐!!!!!!!!이오리한테 이마가 빠지면 안돼잖아!!!!!!!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TV「이런이런...아무리 사다리타기라는 만능 해결사가 있어도 너무 이러면 곤란하다고요?」 정말로 곤란한 표정을 지은 그는 또다시 허공에 손가락을 휘둘렀다. TV「어라...」 TV「오호라!」 무언가 결과를 본 남자는 활짝핀 미소를 지었다. TV「쿠기밍 당첨!!」 하루카「쿠기...밍?」 야요이「그게 뭔가요?」 TV「글쎄요~」 잠시 장난스러운 어조로 대답하고는 손가락을 튕긴다. 이오리「도대체 이게 무----」 P「?」 화난 표정으로 남자에게 따지고있던 이오리의 말이 갑자기 멈춘다. 이오리「-- ---- ----」 입은 움직이지만 말을 하지는 않는다. 마코토「이,이오리! 지금...뭐하는거야?」 이오리「--!! ----!!!」 자신의 성대에서 아무런 소리가 나오지 않음을 깨달은 그녀는 계속 목에 힘을 줬다. 그래도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이오리「-------!!」 이오리「...」 잠시 후, 잔뜩 경직된 표정을 짓고는 얼굴을 든다. 히비키「이,이오리...」 이오리「...」 그때서야 이오리는 깨달았다. '쿠기밍' 이란 것이 대충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그의 말이 진짜란 것을. 히비키와 눈을 마주침으로써 그것을 깨달을수 있었다. 그녀의 눈빛 또한 자신의 성대처럼 절대 가짜가 아니었기에. 리츠코「이오리! 지금 뭐하는거니!? 설마...너가 계획한 일인거야?」 심상치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리츠코는 이오리에게 소리쳤다. 이오리「---」 리츠코「이오리...」 TV「아아~ 잠시 여러분들께 알려드릴께 있습니다.」 TV「어디어디...」 가볍게 그녀들의 시선을 모은 남자는 주머니에서 작은 스위치 하나를 꺼내눌렀다. 삑 경찰「상담히 지능적이고 위험한 범인...」 경찰「반드시 범인을 잡아낼...」 리포터「오늘 오전 사라진 미나세 가의...」 「미나세 이오리.」 삑! 이오리「---!! ---!!」 쾅! 쾅! 아주 잠시 동안 지나간 장면들. 그 장면들 때문에 이오리는 책상을 계속 내리쳤다. 아무 말도 할수가 없어 표현할 수가 없었기에. TV「에...일단 설명해 드리자면. 이오리 씨, 당신은 아이돌이 아니었습니다.」 P「아니었...다?」 TV「그야, 말도 못하는 사람이 아이돌을 할 생각을 할리가 없으니까요.」 TV「당신의 '쿠기밍'은 없었던 것...그러므로 아이돌과 관련된 모든 것은 사라진겁니다.」 TV「그리하여 당신은 지금 그저 운좋게 재벌 집에 태어난 벙어리 아가씨인 겁니다.」 TV「참고로 지금 당신은 갑자기 사라진 실종자라고요?」 이오리「---!!!」 말 조차 못하는 그녀를 비웃듯이 키득거리는 그를 향해 입을 열지만 결국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TV「그러니까~ 여러분께서 순순히 미션을 완수 안하니까. 이런 일이 생기죠!!!」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남자. 하지만 말문이 막힌 아이돌들은 아무 말도 할수없었다. TV「알았습니까? 저기있는 실종자처럼 안 될려면 잘 하시라고요!」뿌우 어린 아이처럼 볼을 부풀린 그는 팔짱을 꼈다. TV「흠흠! 그럼 다음은...>>+1 씨가 >>+2 를 하는걸로!」am 12:50:62TV「이런이런...아무리 사다리타기라는 만능 해결사가 있어도 너무 이러면 곤란하다고요?」 정말로 곤란한 표정을 지은 그는 또다시 허공에 손가락을 휘둘렀다. TV「어라...」 TV「오호라!」 무언가 결과를 본 남자는 활짝핀 미소를 지었다. TV「쿠기밍 당첨!!」 하루카「쿠기...밍?」 야요이「그게 뭔가요?」 TV「글쎄요~」 잠시 장난스러운 어조로 대답하고는 손가락을 튕긴다. 이오리「도대체 이게 무----」 P「?」 화난 표정으로 남자에게 따지고있던 이오리의 말이 갑자기 멈춘다. 이오리「-- ---- ----」 입은 움직이지만 말을 하지는 않는다. 마코토「이,이오리! 지금...뭐하는거야?」 이오리「--!! ----!!!」 자신의 성대에서 아무런 소리가 나오지 않음을 깨달은 그녀는 계속 목에 힘을 줬다. 그래도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이오리「-------!!」 이오리「...」 잠시 후, 잔뜩 경직된 표정을 짓고는 얼굴을 든다. 히비키「이,이오리...」 이오리「...」 그때서야 이오리는 깨달았다. '쿠기밍' 이란 것이 대충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그의 말이 진짜란 것을. 히비키와 눈을 마주침으로써 그것을 깨달을수 있었다. 그녀의 눈빛 또한 자신의 성대처럼 절대 가짜가 아니었기에. 리츠코「이오리! 지금 뭐하는거니!? 설마...너가 계획한 일인거야?」 심상치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리츠코는 이오리에게 소리쳤다. 이오리「---」 리츠코「이오리...」 TV「아아~ 잠시 여러분들께 알려드릴께 있습니다.」 TV「어디어디...」 가볍게 그녀들의 시선을 모은 남자는 주머니에서 작은 스위치 하나를 꺼내눌렀다. 삑 경찰「상담히 지능적이고 위험한 범인...」 경찰「반드시 범인을 잡아낼...」 리포터「오늘 오전 사라진 미나세 가의...」 「미나세 이오리.」 삑! 이오리「---!! ---!!」 쾅! 쾅! 아주 잠시 동안 지나간 장면들. 그 장면들 때문에 이오리는 책상을 계속 내리쳤다. 아무 말도 할수가 없어 표현할 수가 없었기에. TV「에...일단 설명해 드리자면. 이오리 씨, 당신은 아이돌이 아니었습니다.」 P「아니었...다?」 TV「그야, 말도 못하는 사람이 아이돌을 할 생각을 할리가 없으니까요.」 TV「당신의 '쿠기밍'은 없었던 것...그러므로 아이돌과 관련된 모든 것은 사라진겁니다.」 TV「그리하여 당신은 지금 그저 운좋게 재벌 집에 태어난 벙어리 아가씨인 겁니다.」 TV「참고로 지금 당신은 갑자기 사라진 실종자라고요?」 이오리「---!!!」 말 조차 못하는 그녀를 비웃듯이 키득거리는 그를 향해 입을 열지만 결국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TV「그러니까~ 여러분께서 순순히 미션을 완수 안하니까. 이런 일이 생기죠!!!」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남자. 하지만 말문이 막힌 아이돌들은 아무 말도 할수없었다. TV「알았습니까? 저기있는 실종자처럼 안 될려면 잘 하시라고요!」뿌우 어린 아이처럼 볼을 부풀린 그는 팔짱을 꼈다. TV「흠흠! 그럼 다음은...>>+1 씨가 >>+2 를 하는걸로!」 우라이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2.*.*)마미am 01:21:34마미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아, 츤데레나 이마쪽이면 재미있었을 텐데 이오리의 임무를 대신 이행, 그것도 이오리의 몪까지 합쳐서.am 02:34:6아, 츤데레나 이마쪽이면 재미있었을 텐데 이오리의 임무를 대신 이행, 그것도 이오리의 몪까지 합쳐서. wh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아니 장난으로 적어 넣은 건데 결과가 왜 이렇게...am 08:25:43아니 장난으로 적어 넣은 건데 결과가 왜 이렇게...02-24, 2015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9.*.*)마미「에에에, 나,나?」 열명이 넘는 아이돌 중 자신이 걸릴 일은 절대 없을거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었던 그녀는 자신이 지을수있는 최대의 찡그린 표정을 지었다. 마미「하,하지만 마미의 개성같은거 빼앗아도 좋은거 아무것도 없어!」 TV「하하하, 괜찮아요. 다 쓰일곳이 있는거니까.」 마치 평범한 잡담같은 어조지만 그의 말은 진심인것 같았다. TV「자,자,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에요! 그냥 박치기라고요?」 마미「으음...하지만...」 TV「그럼 기권 처리 해도 괜찮겠습니까?」쓰윽 마미가 계속 머뭇거리자 방금 전처럼 손가락을 허공에 올린다. 마치 '사다리타기'라도 그릴거 것처럼. 마미「아,아냐아냐! 마미는 할거라고! 그렇지? 아미.」 아미「에엣? 그걸 왜 아미한테...」 P「하겠습니다.」 TV「음?」 P「이게 진짜든 몰카든...우리가 할수있는건 그 미션이란걸 해결하는것 뿐이겠죠?」 P「그렇담 해야겠죠.」 TV「...잘 아네.」am 01:36:83마미「에에에, 나,나?」 열명이 넘는 아이돌 중 자신이 걸릴 일은 절대 없을거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었던 그녀는 자신이 지을수있는 최대의 찡그린 표정을 지었다. 마미「하,하지만 마미의 개성같은거 빼앗아도 좋은거 아무것도 없어!」 TV「하하하, 괜찮아요. 다 쓰일곳이 있는거니까.」 마치 평범한 잡담같은 어조지만 그의 말은 진심인것 같았다. TV「자,자,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에요! 그냥 박치기라고요?」 마미「으음...하지만...」 TV「그럼 기권 처리 해도 괜찮겠습니까?」쓰윽 마미가 계속 머뭇거리자 방금 전처럼 손가락을 허공에 올린다. 마치 '사다리타기'라도 그릴거 것처럼. 마미「아,아냐아냐! 마미는 할거라고! 그렇지? 아미.」 아미「에엣? 그걸 왜 아미한테...」 P「하겠습니다.」 TV「음?」 P「이게 진짜든 몰카든...우리가 할수있는건 그 미션이란걸 해결하는것 뿐이겠죠?」 P「그렇담 해야겠죠.」 TV「...잘 아네.」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9.*.*)마미「아야야...」 P「아프지 않았어?」 당연한 이야기지만 성인 남성의 이마를 갓 중학생인 된 여자아이가 때린다고 아플리가 없었다. TV「좋습니다, 좋아요.」 TV「만약 '약하게 하놓고 억지부리는 짓' 따위를 하면 실패로 할려고했는데!」탁 좋은건지 싫은건지 남자는 자신의 무릎을 아깝다듯이 치면서 동시에 손가락을 튕겼다. 리츠코「...」 이때 리츠코는 생각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하면 되지 않을까. 이것이 몰카든 누군가의 장난이든 분명 오랜시간을 할수는 없을거다. 그러니까. TV「자, 그럼 남은 시간 45분, 다음 분을 뽑도록 하죠.」 리츠코「...아?」am 01:36:99마미「아야야...」 P「아프지 않았어?」 당연한 이야기지만 성인 남성의 이마를 갓 중학생인 된 여자아이가 때린다고 아플리가 없었다. TV「좋습니다, 좋아요.」 TV「만약 '약하게 하놓고 억지부리는 짓' 따위를 하면 실패로 할려고했는데!」탁 좋은건지 싫은건지 남자는 자신의 무릎을 아깝다듯이 치면서 동시에 손가락을 튕겼다. 리츠코「...」 이때 리츠코는 생각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하면 되지 않을까. 이것이 몰카든 누군가의 장난이든 분명 오랜시간을 할수는 없을거다. 그러니까. TV「자, 그럼 남은 시간 45분, 다음 분을 뽑도록 하죠.」 리츠코「...아?」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9.*.*)TV「말했었을 겁니다, 당신들은 이제부터 시한 폭탄을 가진거라고.」 TV「그 폭탄의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해야하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미션을 완수하는것'」 TV「미션을 완수한다...그로써 그 폭탄은 다른 사람에게로 이전됩니다.」 TV「지나간 시간은 그대로 간직한채...」 TV「자, 그럼 시작하지요...과연 마지막에 폭탄을 가지고 있을 사람은 누굴까요?」 >>+2am 01:51:92TV「말했었을 겁니다, 당신들은 이제부터 시한 폭탄을 가진거라고.」 TV「그 폭탄의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해야하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미션을 완수하는것'」 TV「미션을 완수한다...그로써 그 폭탄은 다른 사람에게로 이전됩니다.」 TV「지나간 시간은 그대로 간직한채...」 TV「자, 그럼 시작하지요...과연 마지막에 폭탄을 가지고 있을 사람은 누굴까요?」 >>+2 우라이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2.*.*)발판!am 02:08:57발판! 크로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09.*.*)하루카am 03:16:36하루카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9.*.*)하루카「하아...하아...」 문득 정신을 차리면 자신의 팔이 동그랗게 구부러져 있는 것이 보인다. 조금씩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것이 마치 무언가 크고 동그란 물건을 들고있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루카「...하아.」 치하야「...」 그것은 무게감이었다. 정말로 자신이 폭탄을 들고있는 듯한, 이것을 남에게 넘겨야할지 아니면 자신이 가지고 있어야 할지. 정하지 못하고 그저 지고만 있는 무게감. 하루카「하하, 나 또 덜렁거려서 놓쳐버렸네.」 그 와중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덜어주고 싶어, 평소에 자신의 유행어와도 같은 대사를 한다. TV「아아, 결국 폭탄은 하루카 양의 품에서 터졌습니다!!」 TV「휘- 휘---」 아무도 봐주지 않는걸 알아서 있는 TV 안의 남자는 관객의 모습을 흉내내며 박수를 치고 휘차람을 불렀다. TV「그럼 이제 투표를 받겠습니다!」 TV「자, 여러분! 아마미 하루카 씨의 대표적인 개성은 무엇일까요?」 투표>>+1,2,3am 08:23:75하루카「하아...하아...」 문득 정신을 차리면 자신의 팔이 동그랗게 구부러져 있는 것이 보인다. 조금씩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것이 마치 무언가 크고 동그란 물건을 들고있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루카「...하아.」 치하야「...」 그것은 무게감이었다. 정말로 자신이 폭탄을 들고있는 듯한, 이것을 남에게 넘겨야할지 아니면 자신이 가지고 있어야 할지. 정하지 못하고 그저 지고만 있는 무게감. 하루카「하하, 나 또 덜렁거려서 놓쳐버렸네.」 그 와중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덜어주고 싶어, 평소에 자신의 유행어와도 같은 대사를 한다. TV「아아, 결국 폭탄은 하루카 양의 품에서 터졌습니다!!」 TV「휘- 휘---」 아무도 봐주지 않는걸 알아서 있는 TV 안의 남자는 관객의 모습을 흉내내며 박수를 치고 휘차람을 불렀다. TV「그럼 이제 투표를 받겠습니다!」 TV「자, 여러분! 아마미 하루카 씨의 대표적인 개성은 무엇일까요?」 투표>>+1,2,3 wh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도짓코am 08:39:63도짓코 라면집사장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26.*.*)리본am 09:44:36리본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평범am 10:21:59평범 사토미카나코좋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평범am 10:22:50평범 사토미카나코좋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이런 쓰자 마자 바로 평범이 둘이라니am 10:23:70이런 쓰자 마자 바로 평범이 둘이라니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으아아, 너무 생각없이 글을 시작해 버린거 같습니다. 좀더 내용을 정리한 다음 써야할거 같아요(뉸물)pm 01:32:18으아아, 너무 생각없이 글을 시작해 버린거 같습니다. 좀더 내용을 정리한 다음 써야할거 같아요(뉸물)04-21, 2015 das4264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26.*.*)평범이 없어지면... 사라지는 거려나?pm 07:40:17평범이 없어지면... 사라지는 거려나?
R19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58 P "아이돌들의 계약서에 적힌 내용이 난감하다." - R18 - SanSebas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댓글29 조회710 추천: 0 57 >>4 을 중단으로로 만들어보자 liveFF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댓글19 조회354 추천: 0 56 >>4 『코, 콘돔(주, 중단) 없이 해줘....!』 liveFF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댓글31 조회879 추천: 0 55 P「이성과 같이 누르면 딸이 생기는 버튼?」 스즈카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댓글42 조회593 추천: 1 54 P 심심하네~. das4264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1 댓글18 조회292 추천: 0 53 에라마스 이나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댓글60 조회605 추천: 0 열람중 [765] TV「우린 항상 무슨 말로 처음을 시작할지 고민한다고?」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댓글38 조회435 추천: 0 51 -진행- 난 솔직히 이런 생각한적 있다.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8 댓글24 조회469 추천: 0 50 -끝- >>3 "이거야말로 죽는 수밖에 없나..." 아쥬모데우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8 댓글43 조회590 추천: 2 49 -진행-아이돌 음란화 계획 하렘마스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댓글16 조회717 추천: 0 48 -끝- >>+2「이게 무슨 일이야...」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댓글109 조회868 추천: 0 47 P「>>2에게 장난을 걸어 볼까」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댓글208 조회2829 추천: 2 46 P 「성감대 조율장치 6974?」 더블유키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댓글67 조회1527 추천: 0 45 -진행- 천사와 악마 그리고 치히로(?) SR71BlackBir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댓글5 조회313 추천: 0 44 [참여형]아이마스 한국 섹드립 문학 山寺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댓글18 조회749 추천: 0 43 성인창댓판 공지 (15.11.09)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댓글3 조회331 추천: 0 42 -중단-P가 심심해서 >>>3하는 이야기(주의) 스즈카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댓글45 조회611 추천: 0 41 -진행- 카에데 "P씨를 함락시킨다" 자질변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댓글14 조회663 추천: 1 40 -종료-린 "톱 아이돌이 되겠어." B72B105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댓글114 조회892 추천: 0 39 -끝-아이돌들을 납치해보았습니다 데헷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댓글24 조회645 추천: 0 38 -진행- 야요이P의 욕망을 풀어놓는 스레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댓글63 조회810 추천: 1 37 -진행- P "바바리맨이 되어 야요이의 눈앞에 나타나 보자"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댓글31 조회482 추천: 0 36 -진행- 새 미약한 질병이 발견되었습니다. SR71BlackBir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댓글15 조회505 추천: 0 35 -진행- 배덕감 월터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댓글38 조회674 추천: 0 34 -진행- 야요이「프로듀서는 버섯을 가지고 계시다고!」P「」 월터야요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댓글128 조회1022 추천: 1 33 마미 "아미에게 여러가지 알려준다"-끝- Dawnsta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댓글56 조회702 추천: 0 32 아이돌 고문지옥 이나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댓글29 조회1313 추천: 0 31 -진행- CG 프로 사장 「친애하는 사원 여러분」 아스팔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댓글53 조회903 추천: 0 30 -진행-아이돌들의 망상 IMAS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댓글12 조회373 추천: 0 29 -완결- 히비키「타카네는 의외로 에로한 것은 잘 모르지 않을까…」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댓글282 조회3486 추천: 9
3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하야「....」
P「...」
인기 아이돌로 활동중인 그녀들은 오랜만에 사무실에 모여 TV를 보고있다.
사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전부 TV를 보고있었다던가 하는건 아니지만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그녀들과 그는 TV를 보고있다.
마치 충격적인 속보를 전하는 뉴스를 튼 가족들처럼.
TV「음, 모두 당황스럽다는건 알고있습니다.」
어느 뉴스의 리포터인걸까, 아니면 어느 예능 프로그램의 MC? 아니면 어느 다큐의 스토리텔러?
TV「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저는 제가 해야할것을 해야하니까.」
혼란에 빠진 아이돌들이었지만 그런것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듯 TV의 인물은 말을 이어갔다.
TV「자...그럼 게임을 시작합니다....」
TV「캬...나는 이 말이 정말 해보고 싶었다니까-」
아미「이거 재미없당- 오빠, 다른거 보자.」
역시 어린 아이들에게는 남자 하나가 나와 알수없는 말들을 꺼내는 프로그램 같은건 흥미를 끌지 못하는것 같다.
아즈사「저도 이런건 좀...」
물론 그런 프로그램 따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TV「우아아아, 처음 등장부터 배척당하고 있어...」추욱
P「...」
물론 P 또한 그런 류의 방송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는 채널을 돌릴수 없었다.
그가 들고있는 리모콘이 아무런 표시도 없이 배터리가 다 빠진것처럼 말을 안 들었으니 말이다.
마미「오빠, 다른 채널 보자니까!」
마코토「리모콘이 고장난나요?」
P「...」
왠지모를 불편한 기운을 내뿜는 남자 때문에 아이돌들은 계속 칭얼걸렸지만 P 혼자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다.
TV「뭐, 무시하든 말든 선택하는건 당신들의 몫입니다.」
그가 계속 혼자서 떠들동안 아이돌들은 TV를 끄기위해 버튼을 누르거나 콘센트를 뽑았지만 화면 속 남자는 그대로 TV에 모습을 내보내고 있었다.
TV「만약...없었더라면?」
TV「이번에는 한번 그것을 주제로 게임을 해볼겁니다.」
야요이「우우...저 무서워요...」울먹
이오리「괜찮아. 안심해.」쓰담쓰담
이오리는 겁먹은 야요이를 안심시키기 위해 그녀의 등을 쓰다듭어 줬지만, 이오리의 눈동자 또한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TV「이제 당신들은 게임을 하게됩니다.」
TV「자신의 '개성'을 걸고...」
TV「자, 그럼 갑작스럽지만 연습 게임으로 한판 하겠습니다!!」
TV「자, 거기 >>+1 씨! 한시간 안에 >>+2 를 완수하십시오!!」
이오리「하아? 미친거 아니야!?」
갑자기 선택당한 히비키는 그저 당황스럽기만 하다.
납작 어쩌구 댄스가 뭔지도 모르겠고 뒷말은 타카네가 귀를 막아서 듣지도 못했다.
히비키「저기, 타카네. 방금 저 사람이...」
타카네「아닙니다. 무시하십쇼, 무시하셔야 합니다.」
히비키「...」
TV의 남자를 무섭게 노려보는 그녀의 눈빛에 히비키는 아무 말도 할수 없었다.
뒷말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질문도 말이다.
미키「거기 당신...이런 장난은 그만 하는게 좋은거야.」
평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TV의 남자에게 말한다.
TV「어디보자...이제부터 히비키 씨에게는 폭탄이 있는겁니다.」
TV「제한 시간은 한시간, 그 안에 미션을 못하면 폭탄은...쾅!」
히비키「...」움찔
하루카「포,폭탄!?」
한순간 놀란 몇몇의 아이돌은 자신도 모르게 히비키에게서 한걸음씩 떨어졌다.
TV「이 폭탄이 터트리는건 물체가 아닙니다.」
TV「정확하게 말하자면 남들이 인정한 당신들의 '개성'이지요.」
TV「그러니까, 미션을 완수하거나 개성을 잃거나...둘중 하나입니다.」
유키호「하우으...」
마코토「...크윽!」
으득! 하고 소리가 울릴만큼 강하게 이를 악문다.
피가 나지않을까 걱정될만큼 강하게 문 입을 간신히 연다.
마코토「그런 헛소리 따위 들을거 같아!?」
이오리「그러니까 말이야!」
TV「뭐...선택은 당신들의 몫.」
상당히 반항적인 반응이지만 그곳 도한 TV 안의 남자는 즐기고 있는듯하다.
TV「참고로 지금은 무슨 짓을 해도 문이나 창문은 안 열리니까...노력해주세요!」
P「...」
TV「이런이런...설마 아무것도 안 한다니요!」
P「리츠코, 그쪽것도 확인해봤어?」
리츠코「이것도 불통이에요!」
이오리「키이잇! 이곳은 도시 한가운데란 말이야! 왜 전화가 안되는건데!!」
어떠한 방해가 있는것인지 그녀들의 모든 전화기는 이곳이 통신 지역 바깥이라고 인지하고 있었다.
히비키「...」
아마 이쯤이었을 것이다.
히비키가 TV 안 남자에게 선택받은지 한시간이 지난 순간이.
뭔가 이상하다,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강하게 몰려든다.
히비키「...」
차마 말로 형용할수 없는 느낌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지만 그녀가 할수있는건 없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으니까.
TV「자, 히비키 씨는 느끼신것 같지만. 한시간이 지났습니다.」
한 시간 내내 짜증나는 말로 그녀들의 속을 긁어놓은 그는 드디어 자신의 역활로 돌아갔다.
TV「그럼 정할 시간입니다...지금 이 순간부터 없어질 당신의 '개성'!!」
투표 >>+1,2,3
ex) 동물, 오키나와 출신, 댄스 실력
히비키「...」
갑자기 어딘선가 나타난 서류를 보며 얼굴을 찌푸리는 그를 보며 히비키는 침을 삼켰다.
TV「우리 히비키 씨의 개성이 너무 많은가, 의견이 하나둘이 아니네~」
들고있던 서류를 툭툭 쳐내며 혀를 찬다.
TV「어쩔수 없지. 사다리...사다리...」
잠시 허공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린 남자는 손가락을 튕겼다.
TV「좋아, 가슴으로 당첨!!」
히비키「에에!?」
남자의 말에 히비키는 자신의 가슴을 두팔로 가렸다.
TV「괜찮습니다. 이번은 연습이니까, 심한건 아니에요.」
TV「그저 가슴이 자랄겁니다.」
히비키「...에?」
친절한 웃음을 지으며 엉뚱한 말을 꺼내는 남자를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아이돌들이었다.
리츠코「이거 설마 몰카라던가 하는건 아니지요?」
하루카「아, 저도 살짝 그런 생각을...」
치하야「...」
조금씩 웃음을 흘리며 말하는 그녀들을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 치하야.
그녀 또한 다른 아이돌들과 똑같이 납작 어쩌구 노래나 바스트 모핑이 뭔지는 모른다.
바스트 모핑의 뜻은 대충 알겠지만...
하여튼 제일 문제가 되는 건.
치하야[아이돌한테 알몸이 되라고 하는 몰카같은거 본적 없어...]
치하야「가나하 씨. 괜찮...」
히비키「엣...에에...」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쓸데없는 걱정이기를 바라며 히비키에게 말을 건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한 거라도 있는건지 얼굴을 붉힌채 땀을 흘린다.
히비키「저기...자신, 왠지 속옷이 좀 작아진거 같은데...」
치하야「」
치하야「가나하씨, 지금 농담할때가...」
히비키「...」
순간 울컥해서 말을 꺼내지만 거짓말은 아닌거 같다.
TV「자, 대충 다음 미션을 하지요.」
TV「하하하, 아직까지는 분위기가 좋으니...>>+1 씨가 >>+2 를 하는거 어때요?」
P「...」
P 와의 박치기.
히비키와는 다르게 황당하고 어이없는 미션을 받은 이오리와 P의 얼굴에는 자신들의 생각이 그대로 나와있었다.
P「뭐야 이거...」
하루카「예! 예! 예! 재미있었습니다! PD님! 스태프님들! 모두 나와주세요!」
하루카는 박수를 치며 카메라가 숨어있을 것같은 쪽으로 소리쳤다.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마코토「정말~ 누구야, 이런 몰카를 계획한건.」
리츠코「화 안낼테니까, 지금 말하렴.」
아즈사「아라~ 이제 집에 갈수있는 걸까나?」
유키호「그,구래도 나름 재미있었어요...」
TV「...」
하루카의 행동을 시작으로 아이돌들은 '촬영이 끝날때' 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 아이돌들을 보며 TV의 남자는 머리를 긁적이기 시작했다.
TV「이거이거...결국은 '포기'로 생각해도 될까요?」
이오리「이봐, 이미 다 들켰으니까, 그만하도록 해.」
TV「자자자,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TV「그럼...이오리 씨가 잃을 개성은...」
히비키「이건...아닌거 같은데...」
아이돌들중 유일하게 불안함을 느끼고있는 히비키는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봤다.
>>+1,2,3
투표
정말로 곤란한 표정을 지은 그는 또다시 허공에 손가락을 휘둘렀다.
TV「어라...」
TV「오호라!」
무언가 결과를 본 남자는 활짝핀 미소를 지었다.
TV「쿠기밍 당첨!!」
하루카「쿠기...밍?」
야요이「그게 뭔가요?」
TV「글쎄요~」
잠시 장난스러운 어조로 대답하고는 손가락을 튕긴다.
이오리「도대체 이게 무----」
P「?」
화난 표정으로 남자에게 따지고있던 이오리의 말이 갑자기 멈춘다.
이오리「-- ---- ----」
입은 움직이지만 말을 하지는 않는다.
마코토「이,이오리! 지금...뭐하는거야?」
이오리「--!! ----!!!」
자신의 성대에서 아무런 소리가 나오지 않음을 깨달은 그녀는 계속 목에 힘을 줬다.
그래도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이오리「-------!!」
이오리「...」
잠시 후, 잔뜩 경직된 표정을 짓고는 얼굴을 든다.
히비키「이,이오리...」
이오리「...」
그때서야 이오리는 깨달았다.
'쿠기밍' 이란 것이 대충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그의 말이 진짜란 것을.
히비키와 눈을 마주침으로써 그것을 깨달을수 있었다.
그녀의 눈빛 또한 자신의 성대처럼 절대 가짜가 아니었기에.
리츠코「이오리! 지금 뭐하는거니!? 설마...너가 계획한 일인거야?」
심상치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리츠코는 이오리에게 소리쳤다.
이오리「---」
리츠코「이오리...」
TV「아아~ 잠시 여러분들께 알려드릴께 있습니다.」
TV「어디어디...」
가볍게 그녀들의 시선을 모은 남자는 주머니에서 작은 스위치 하나를 꺼내눌렀다.
삑
경찰「상담히 지능적이고 위험한 범인...」
경찰「반드시 범인을 잡아낼...」
리포터「오늘 오전 사라진 미나세 가의...」
「미나세 이오리.」
삑!
이오리「---!! ---!!」
쾅! 쾅!
아주 잠시 동안 지나간 장면들.
그 장면들 때문에 이오리는 책상을 계속 내리쳤다.
아무 말도 할수가 없어 표현할 수가 없었기에.
TV「에...일단 설명해 드리자면. 이오리 씨, 당신은 아이돌이 아니었습니다.」
P「아니었...다?」
TV「그야, 말도 못하는 사람이 아이돌을 할 생각을 할리가 없으니까요.」
TV「당신의 '쿠기밍'은 없었던 것...그러므로 아이돌과 관련된 모든 것은 사라진겁니다.」
TV「그리하여 당신은 지금 그저 운좋게 재벌 집에 태어난 벙어리 아가씨인 겁니다.」
TV「참고로 지금 당신은 갑자기 사라진 실종자라고요?」
이오리「---!!!」
말 조차 못하는 그녀를 비웃듯이 키득거리는 그를 향해 입을 열지만 결국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TV「그러니까~ 여러분께서 순순히 미션을 완수 안하니까. 이런 일이 생기죠!!!」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남자.
하지만 말문이 막힌 아이돌들은 아무 말도 할수없었다.
TV「알았습니까? 저기있는 실종자처럼 안 될려면 잘 하시라고요!」뿌우
어린 아이처럼 볼을 부풀린 그는 팔짱을 꼈다.
TV「흠흠! 그럼 다음은...>>+1 씨가 >>+2 를 하는걸로!」
이오리의 임무를 대신 이행, 그것도 이오리의 몪까지 합쳐서.
열명이 넘는 아이돌 중 자신이 걸릴 일은 절대 없을거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었던 그녀는 자신이 지을수있는 최대의 찡그린 표정을 지었다.
마미「하,하지만 마미의 개성같은거 빼앗아도 좋은거 아무것도 없어!」
TV「하하하, 괜찮아요. 다 쓰일곳이 있는거니까.」
마치 평범한 잡담같은 어조지만 그의 말은 진심인것 같았다.
TV「자,자,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에요! 그냥 박치기라고요?」
마미「으음...하지만...」
TV「그럼 기권 처리 해도 괜찮겠습니까?」쓰윽
마미가 계속 머뭇거리자 방금 전처럼 손가락을 허공에 올린다.
마치 '사다리타기'라도 그릴거 것처럼.
마미「아,아냐아냐! 마미는 할거라고! 그렇지? 아미.」
아미「에엣? 그걸 왜 아미한테...」
P「하겠습니다.」
TV「음?」
P「이게 진짜든 몰카든...우리가 할수있는건 그 미션이란걸 해결하는것 뿐이겠죠?」
P「그렇담 해야겠죠.」
TV「...잘 아네.」
P「아프지 않았어?」
당연한 이야기지만 성인 남성의 이마를 갓 중학생인 된 여자아이가 때린다고 아플리가 없었다.
TV「좋습니다, 좋아요.」
TV「만약 '약하게 하놓고 억지부리는 짓' 따위를 하면 실패로 할려고했는데!」탁
좋은건지 싫은건지 남자는 자신의 무릎을 아깝다듯이 치면서 동시에 손가락을 튕겼다.
리츠코「...」
이때 리츠코는 생각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하면 되지 않을까.
이것이 몰카든 누군가의 장난이든 분명 오랜시간을 할수는 없을거다.
그러니까.
TV「자, 그럼 남은 시간 45분, 다음 분을 뽑도록 하죠.」
리츠코「...아?」
TV「그 폭탄의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해야하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미션을 완수하는것'」
TV「미션을 완수한다...그로써 그 폭탄은 다른 사람에게로 이전됩니다.」
TV「지나간 시간은 그대로 간직한채...」
TV「자, 그럼 시작하지요...과연 마지막에 폭탄을 가지고 있을 사람은 누굴까요?」
>>+2
문득 정신을 차리면 자신의 팔이 동그랗게 구부러져 있는 것이 보인다.
조금씩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것이 마치 무언가 크고 동그란 물건을 들고있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루카「...하아.」
치하야「...」
그것은 무게감이었다.
정말로 자신이 폭탄을 들고있는 듯한, 이것을 남에게 넘겨야할지 아니면 자신이 가지고 있어야 할지. 정하지 못하고 그저 지고만 있는 무게감.
하루카「하하, 나 또 덜렁거려서 놓쳐버렸네.」
그 와중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덜어주고 싶어, 평소에 자신의 유행어와도 같은 대사를 한다.
TV「아아, 결국 폭탄은 하루카 양의 품에서 터졌습니다!!」
TV「휘- 휘---」
아무도 봐주지 않는걸 알아서 있는 TV 안의 남자는 관객의 모습을 흉내내며 박수를 치고 휘차람을 불렀다.
TV「그럼 이제 투표를 받겠습니다!」
TV「자, 여러분! 아마미 하루카 씨의 대표적인 개성은 무엇일까요?」
투표>>+1,2,3
좀더 내용을 정리한 다음 써야할거 같아요(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