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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 딱히 의미 없는 글(성행위에 대한 자세한 묘사 없음) (앵커 없음)
노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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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 치하야 「에..에에!?토..통했어!?」 -Rated R-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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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모두가 억울할수 밖에 없는 이야기
노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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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잡기(765한정)
스즈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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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카렌이 에로하다.] 중단
겨울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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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죠 카렌 [검사입원을 한 병원이 야근이 잦다]
겨울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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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들에게는 이상성벽이 있는 모양입니다.
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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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하루카 「동료들의 나를 보는 시선이 에로하다..」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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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금지된 세계에서 피어나는 꽃
san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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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마코토 「...호..텔...?알..몸...?」(동공지진)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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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인간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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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아이돌들을 놀려보자!!
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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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만들어낸 세계
M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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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마「질척질척한」하루카「두 사람」
인간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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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세계에서
SanSeba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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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아이돌들의 옷을 하나씩 벗겨봅시다!!!!」
충혹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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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 "누군가에게 납치당했어요오"
c0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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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유우 "현관에서 누나와 뒤엉키고 말았다."
c0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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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좀비 사태...라고?!」
인간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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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토「좀비 사태...인가!?」
인간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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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죽고싶어................
M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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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상호 간 예의를 지켜주세요.
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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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가 자고있다. 초진행!
가난한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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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신데]Idolm@ster rPg - NC-17 -
SanSeba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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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아이돌인 하루카가 치하야의 임신을 요구해왔다
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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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게임을 했다가 무인도에 갔다가 하는 이야기
M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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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P: 내 몸이 누워있는 모습만을 지켜보고 있다.
M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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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 「어째서 내가..이오리의 메이드가 되야하는거야..!」 이오리 「나도 너같은 메이드는 사절이거든!!」
앰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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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마주친 순간 +2
하늘곁에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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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도둑
liveF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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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수 없었다.
하지만 그런 어둠 속이라고 해도.
밝게 빛나고 있다고 착각이 들만큼 하얀 무언가는 뚜렷이 보였다.
저것은 무엇?
이라고 누군가가 생각할 때쯤 정체를 알수없는 무언가로부터 정체를 알수없는 음성이 새어나왔다.
???「간단한 룰 설명을 하겠습니다.」
남성인지 여자인지 구별하기 힘들다.
???「매일 이 시간, 투표를 합니다.」
어른인지 아이인지는 더더욱 힘들다.
???「표를 받을 대상은 바로 너희들.」
???「기권은 받지 않는다. 만약 기권을 할시 자신에게 투표한 것으로 취급한다.」
???「그럼 결과를 기다리도록 하지.」
미키「아후....」
오늘도 사무실의 분위기는 다른 때와 다르지 않다.
모두 활기차고 발랄하다.
아직까지는 그렇다.
물론 아직까지 라고 서술했단 이유로 그런 분위기가 곧 사라질 것이란 의미는 아니다.
그저 아직은 아직일 뿐이기에. 그저 그 뿐이다.
>>+2
1. >>+3가 제일 많은 표를 받았다.
2. 모두가 아무것도 안 하여 전원 기권으로 처리.
아무도 말하지 않아도. 인식하지 않아도. 시간은 흘러간다.
그리고 다시 같은 시간이 돌아온다.
???「투표는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결과는 모두 기권.」
전과 같게 느껴지면서도 다르게 느껴지는 목소리.
???「이로써 모두가 벌칙을 받아야 하지만...」
분명히 뒤에 붙일 말이 있는것처럼 끝을 흐린다.
???「어제의 설명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 벌칙자는 3명으로 하겠습니다.」
???「랜덤으로 뽑은 세명의 약한 비밀 하나, 평범한 비밀 하나, 강한 비밀 하나를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1 약한 비밀 ( 누구인지와 비밀. 정말로 약한 비밀이어야 한다. 비밀 같지도 않은 비밀.)
>>+2 평범한 비밀 (누구인지와 비밀. 정말로 평범한 비밀이어야 한다. 조금 심각하면서 누군가에게 있어도 딱히 이상하지 않은 비밀)
>>+3 강한 비밀 ( 누구인지와 비밀. 정말로 강한 비밀이어야 한다. 정말로 심각하여 상황에 따라 ...)
(위험한건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조금 문제가 있다.)
???「그것은...」
「그....만.....」
「그만......둬....」
「그만둬!」
「허억!」
마치 가위라도 눌린 것처럼 깊게 들이마신 숨을 내뱉는다.
하지만 철덩어리라도 삼긴 것처럼 무거운 한숨이 메마른 목을 아프게 한다.
P「.....」
손가락이 차갑다. 발끝이 떨린다.
무언가를 필사적으로 잡을려고 내민 팔이 진정이 되지 않는다.
P「........」
P「이상한...꿈을 꿨나?」
P「으응....뭐였더라?」
하루카「프로듀서씨, 뭔가 신경쓰이는 것이라도 있으신가요?」
P「아? 별거 아니야.」
P[분명 오늘 엄청 신경쓰이는 꿈을 꾼거 같은데...]
P[기억이 잘 안 나네.]
P[뭐, 애초에 꿈을 기억하겠다는거 자체가 이상한가?]
P「하하하, 역시 별거 아니야.」
하루카「흐음....」
내가 머리를 부여잡고 어쩌면 쓸데없을지도 모르는 꿈에 대한 기억을 생각하고 있었을 때.
시작은....아무렇지 않게 찾아왔다.
마코토「어라? 프로듀서, 저거....」
P「응?」
TV「보이는 것과 같이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 아마미 하루카와 961프로덕션의 아마가세 토우마로 보이는 사람 둘이 찍혀있는.......」
하루카「에?」
TV「아직은 추측일 뿐이지만 사실이라면 엄청난 소식이군요! 한창 활동중인 두 아이돌....」
리츠코「뭐야, 이 사진은? 합성 사진일까요?」
P「..........」
P「하루카?」
하루카「아니, 그게. 사실은...」
그때 난 하루카의 눈을 보고 알았다.
이것은 절대 진실을 말하는 사람의 눈이 아니다.
그저 자신을 챙기기 위해, 상황을 넘어가기 위해 변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의 눈이다.
TV「솔직히 말하자면 전문가들은 합성이나 가짜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TV「그리고 저 사진이 찍혔을 당시 그 자리에서 목격했다는 사람도 여렷 나오고 있어요.」
P「하루카!」
하루카「에......」
하루카「전...어떻게 해야 할까요?」
P「.......」
사무실의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 라도 빨리 진실을 알고 상황을 정리해야 했지만.
아쉽게도 난 울고 있는 아이를 다그칠만큼 마음이 모질지 못했다.
그때까지는.
이오리「유키호네 집으로도 경찰이 들나들고 있는거 같아.」
이오리「들어온 정보로는 그 녀석하고 친한 남자 몇이 사라졌...다고 하네.」
P「........」
제발 적당히 하라고...
하루카는 다른 사무실 녀석하고 연애하고 유키호는 범죄 논란이냐....
P「.........」
그런데 어째서...어째서 난 이 이야기들이 거짓으로 들리지 않는걸까?
난 어떻게 해야하는건데?
P「하아.....」
하루카는 집으로 보내고 나오지 말라고 했다.
유키호는....감감무소식이다. 아마 경찰에 붙잡혀 있다던가 한거겠지?
P「아이고....」
하루종일 기자들에게 쫒기고 화내는 팬들을 진정시키느라 쉴 시간이 없었다.
오늘은 다른 것은 하지 말고 자야하나....
26 - 50 누군가가 다른 아이돌들을 부추겨 한 사람에게 표를 가게한다.
51 - 75 또다시 전원 기권
76 - 100 --------------------------------------------------------------------------
시간은 흐른다.
그리고 다시 같은 시간은 찾아온다.
???「투표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투표의 결과는...」
???「>>+1가 1표로 제일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투표자의 정체는 개인의 안전을 위해 밝히지 않습니다.」
???「자, 그럼 표를 제일 많이 받은 >>+1에게...」
???「>>+2를 행하지 않을시 >>+3의 벌을 받는 벌칙을 내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꿈 되시길...」
타카네「..........」
이오리「........」
P「.........」
사무실이 조용하다.
하루카와 유키호의 일로 인해 잠시 동안 아이들의 일은 보류되고 있다.
아니, 사실상 반쯤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사무실로 나왔다.
유키호와 하루카를 제외하고 말이다.
P「.........」
P「.....」
P「사실....난 요즘 이상한 꿈을 꾸고있어.」
전원「!?」
모두 나의 말에 반응한다.
P「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이상한 녀석이 나에게 속삭여.」
P「투표를 하라고 말이야.」
P「그 녀석은 말했어. 모두 기권을 했고 그 결과...」
쾅
모두 나의 말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가 책상을 내리치는 소리가 들렸다.
P[이...오리?]
이오리「이제 다들 모르는 척은 그만둬!」
이오리「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어.」
이오리「어떤 방법인지는 몰라도 우리에게 투표를 시키고 결과에 따라 우리를 골탕먹이고 있지.」
이오리「그리고 어제는...누군가가 투표를 했지.」
히비키「.........」
히비키의 몸이 크게 떨리는게 보인다.
당연히 제일 신경쓰이겠지.
마코토「나,난 믿지 않아!」
마코토「우리 중에 누군가가....」
마코토「하루카랑 유키호가 어떻게 됬는지 알고 있으면서...」
P「.....」
어떻게 된것인지는 몰라도 그 '목소리'는 누군가가 투표를 했다고 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 말이 꾸며낸 거짓말 같지는 않다.
다른 아이들도 나랑 비슷하게 느끼고 있는거 같다.
이미 누군가가 표를 받았어.
그렇다면 그런 일이 또 일어날수도 있고, 그 대상이 자신이 될수도 있다.
결국 자신이 벌을 안 받을려면 다른 자에게 투표를 해야돼....
P「.......」
P「다들 나의 말을 들어줘.」
그런 일은 일어나서는 안돼.
P「확실히 나는 그렇게 생각해. 누군가가 히비키에게 투표를 했다고.」
이오리「......」
마코토「프로듀서....!」
P「하지만 이렇게도 생각해. 굳이 투표자가 우리뿐이란 보장도 없잖아?」
전원「!?」
P「우리가 알고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P「심지어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지 조차도 몰라.」
P「일단 우리한테는 정보가 필요해.」
P「어떠한 것이든지...」
전원「.............」
P「히비키?」
타카네「히비키....」
가만히 듣고만 있던 히비키가, 갑자기 배를 잡고 웃기 시작했다.
히비키「모두 너무 심각한거 아니야?」
히비키「좋아하는 사람을 햝을라고? 안 그럼 이누미들이 터져?」
히비키「이것보다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어디 있겠어?」
P「히비키!」
히비키「분명 적대적인 사무실에서 우리한테 시비를 걸고있는걸꺼야!」
히비키「하루카의 일이나 유키호의 일도 그럴거고.」
P「하지만 히비키!」
이 일은 절대 가볍지 않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심상치가 않은 부분만 있을 뿐이다.
더 이상 희생당하는 아이가 있어서는 안돼!
P는 히비키를...
>>+2
1. 설득한다.
2. 못 한다.
히비키「애초에 어떻게 이누미들을 해친다는 건데? 무슨 초능력이라도 쓰겠다는거냐고?」
히비키「분명히 상대는 우리가 벌벌 떨기라도 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거일꺼야.」
히비키「말하는대로 듣기만 하면 상대방은 더 기고만장해질 뿐이라고!」
타카네「히비키, 솔직히 저는 두렵습니다.」
히비키「하하하! 타카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분명 자신의 말대로 될테니까!」
이상하지? 그저 헛꿈일 뿐이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지.
자꾸만 믿게 돼.
꿈속의 그 이상한 목소리가 말해준 것이 '진실' 이라는 것을 말이야.
하지만 자신, 이런거....이런거 용서하지 못해.
결국 무엇가 잃을 뿐이고, 결국 서로가 서로를 배신해야 하는 시스템이라니....
반드시 자신이 이누미들을 지키겠어! 그리고 사무실 동료들도!
히비키「결국 이누미들에게 무슨 짓을 하려면 증거가 남게 될거야...」
히비키「자신이 계속 이누미들을 보고 있다면 내 눈에 띄게 되겠지.」
히비키「할수 있다면 자신이 막으면 돼고, 이누미들을 피신시키면 돼.」
이누미「끼잉~」
히비키「걱정말라고, 이누미! 햄죠!」
히비키「자신은 언제나 너희들과 함께야....」
tv「이것이 새로 나온 신재품! 정말로 획기적인....」
히비키「.........」
히비키「하암~」
히비키「졸려...」
이누미「.......」
햄죠「.......」
히비키「하하, 모두 자는구나...」
히비키「하지만 자신은 자면 안돼....」
히비키「자면....」
히비키「안....」
벌떡
히비키「.......」
안돼, 깜박 잠들고 말았어!
히비키「어라?」
이누미「끼잉...」
히비키「아, 미안. 자신이 깨웠어?」
햄죠「뀨잇!」
히비키「.......」
히비키「하하하! 하하하하하!」
그것봐! 결국 다 헛소리였다고!
이 이야기를 모두에게 해줘야겠어!
히비키「타카네가 깜짝 놀라겠지?」
치지지직
tv「특보입니다. 오늘 아침 @시 @@분 경, 모 프로덕션의 아이돌 가모씨가 동물의 시체로 추청되는 것을 목줄에 매달아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tv「첫 목격자는 산책을 하고 있는 도중, 아이돌 가모씨가 빨간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질질 끌고있는 것처럼 보였다.」
tv「라고 말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찰에 신고를.....」
tv「아이돌 가모씨의 집에서 추가로 동물들의 시체로 추청되는 것들이 나왔으며 경찰에서는 동물 학대로 보고 있으며.....」
tv「현재 가모씨는 동물들이 살아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tv「추가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정신과 의사의.......」
치지지직
삑
삐리리리
리츠코「아니요, 그것에 대해서는 아직 사무실 측에서도 아는게 없습니다.」
코토리「일단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주세요.」
P「.........」
혼란.
딱 지금 사무실의 분위기를 나타낼수 있는 단어.
모두가 공포에 떨고있다. 혼란스러워하고 두려워하고 있다.
히비키를....
어제 히비키를 혼자 집에 보내는게 아니었어...
어제 히비키를 반드시 설득했어야 했는데...
어제....
어제...내가 무엇을 했다고 결과를 달라졌을까?
내가 행동을 똑바로 했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까?
모르겠다....
P「모르겠어......」
P「일단 오늘 밤을....기다릴 수밖에.」
시간은 지나간다.
원하지 않아도, 기다리지 않아도, 시간은 다시 찾아온다.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1
1. 또다시 한명이 투표, >>+2를 뽑았다.
2. 다수가 투표를 함. 그 중 >>+2가 제일 많은 표를 받음.
결국에는 무능해지고 무력해지는 것이다.
그와 그녀들은....이미 패배한 것이나 마찬가지.
???「투표자는 2명 이상, 그리고 표를 제일 많이 받은 자는...」
???「키사라기 치하야입니다.」
???「.........」
???「최근 여러분들에게 이 '게임'의 대한 의심이 여러가지 존재한다고 들었습니다.」
???「분명히 말하겠습니다.」
???「이것은 절대 가짜가 아닙니다. 이것은 절대 속임수가 아닙니다.」
???「이것은 분명...당신들의 이야기입니다.」
???「투표자들은 당신, 표를 받는 자들도 당신.」
???「.......」
???「그럼 벌칙을 발표하겠습니다.」
???「키사라기 치하야에게 내일 안에 >>+1를 하지 않을 경우 >>+2의 벌을 받는 벌칙을 내리겠습니다.」
치하야「.....꿈.」
치하야「.....」
[???「벌을 받을 사람은 키사라기 치하야.」]
치하야「웁....」
그녀의 성격을 말하자면 상당히 냉정하며 고지식하다라고 말할수 있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으며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타입의 인간이며 나쁘게 말하면 다른 사람을 신경쓰는 마음이 부족하다고 할수있다.
물론 이것이 그녀가 다른 사람이 어떠한 생각을 하던 나 몰라라 하는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저 말 그대로 분위기를 보는 '눈치' 라는 부족할 뿐인 것이니까.
하여튼, 이러한 성격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인해 사무실과 팬들에게는 고고한 가희로 통하고 있다.
올곧고 똑바르게 자신만의 주관을 뚜렷하게 내세우며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른다.
그야말로 절로 아름다운 산 위로 푸른 새가 날아가는 장면이 연상되는 사람.
하지만 결국 그녀도 평범한 여자 아이에서 크게 벗어나는 정신 세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아주 작은 일에도 크게 신경을 쓰며 남들이 공감하지 못할 자신만의 영역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새라고 하여도 매연 속에서는 검게 물들수밖에 없다.
심장 속까지 들어간 먼지는 전신으로 펴져간다.
조금씩 조금씩 온몸을 침식해가고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썩어문드러진 듯한 기분만 나는 시체만 남을 뿐이다.
치하야「웁....우웩!」
치하야「모,모두 나를, 나, 나, 나를?」
[「뭐야, 저 녀석. 재수없어.」]
치하야「에? 누,누구!?」
[「치하야는 조금 어려워서 다가가기 힘들지?」]
치하야「누구야! 누가 있는거야!?」
[「언제나 자기만 독특한 척하고 눈에 뛸려고 하는거 아니야?」]
치하야「난 그런적없어! 나는! 나는!!」
[???「투표자는 2명 이상, 그리고 표를 제일 많이 받은 자는 키사라기 치하야......」]
치하야「모두....모두...」
[???「투표자는 키사라기 치하야를 제외한 나머지. 그리고 그 대상은 키사라기 치하야.....」]
치하야「나를....싫어해?」
[???「투표자는 전원, 키사라기 치하야에게 투표하였습니다.」]
치하야「그렇지 않아....나는....난 그저 노래하고 싶었을 뿐이야....」
치하야「.......」
치하야「전화.....」
>>+2
1. 하루카에게 전화.
2. 기자에게 전화.
어떠한 것에 의한 우연인지. 아니면 필연인지. 같은 시간.
키사라기 치하야의 동료인 아마미 하루카 또한 깨어난 상태였다.
그녀와 같은 꿈을 꾼 다음 말이다.
하루카「치하야쨩...」
신경 쓰일수 밖에 없다.
키사라기 치하야가 다른 멤버들과 사이가 안 좋은것 까지는 아니지만, 확실히 좋은것도 아닌것은 그녀도 알고있으니까.
사실일까? 누군가가 그녀에게 투표를 한것이?
정말 '2명 이상'의 인원이 그녀를 선택한 것일까?
머리가 아프다. 생각하려고 해도 지금까지 함께 쌓아왔던 믿음이. 소중한 추억이 다른 이를 '의심'하려고 하는 것을 막는다.
띠리리리리...
띠리리리리리....
하루카「전화...치하야쨩...」
그저 전화가 걸려왔을 뿐인데. 마음이 무겁다.
그녀가 자신에게 먼저 전화를 건게....얼마만이지?
뚝
하루카「치하야쨩.」
치하야「여보세요!? 하루카! 나,나는! 나는 그게...」
전화를 받자 마자 전화기를 통해 무언가 변명이라도 하듯이 말을 뱉어내고 있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는데, 아무것도 한것이 없음에도 이미 자신을 죄인으로 생각하고 있을 그녀의 심정이 목소리를 통해 느껴진다.
치하야「나는.....미안......」
치하야「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치하야「나 정말 모르겠어....」
치하야「내가 무언가를 잘못한 걸까?」
치하야「내가....내가 다른 아이들에게 친절하지 못해서....그게...」
머리가 아파온다.
그녀는 알고있다.
고작 스캔들 몇개가 터지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문제의 핵심은 '누군가가 어쩌면 고의를 갖고 그녀에게 투표를 한것' 뿐.
하루카는...
>>+4 까지 투표(비밀글로 해도 상관없음)
1. 남의 일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다. 전화를 끊는다.
2. 확실히 그녀의 평소 행실이 문제가 있다. 비난한다.
3. 아직 믿음을 버릴때는 아닐것이다...그녀에게 괜찮다고 한다.
4. 기권. 콤마를 통해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