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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네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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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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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하늘, 그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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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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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쨩의 진화형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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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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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 I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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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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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데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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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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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세계의 전쟁에서 살아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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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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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가 컨디션 불량으로 YY기간동안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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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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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한지 6년이 지났다 (3화 수위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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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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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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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isno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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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에게서 살아남아라!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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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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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에서도 평소대로인 미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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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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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서 살아남아라!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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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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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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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Six Siege : Id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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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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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린의 생존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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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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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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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P씨...... 어째서 이런 걸 보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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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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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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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판타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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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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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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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의 미시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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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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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P [아이돌 조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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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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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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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P 「뒷담화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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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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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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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아이돌이 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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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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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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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으로 시작하는 무언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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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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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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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honored : Fall of I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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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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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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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의 가방에서 콘돔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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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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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이건 어떠세요?」 모바P 「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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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isno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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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 「오... 요트 대여 응모에 당첨되었다」 윤리파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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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isno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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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살아있는 새벽의 워킹 윔 워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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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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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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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 P 「토,통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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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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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소원 들어주는 남자?」 치히로 「야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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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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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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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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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르르... 못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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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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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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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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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겨울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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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23.*.*)
2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는 누구?
+1
처음 눈에 띈 사람은?
+2
린 [예전부터 널 따먹고 싶었어!]
뒤에서 나오를 제압하고 벽에다 꽉 눌렀다.
나오 [린, 무슨 짓... 아읏?!]
린 [괜찮아. 금방 좋아질거야.]
부드러운 머리칼에 머리를 뭍고 목덜미를 핥았다.
린 [나오, 귀여워.]
나오 [힉!]
속삭이며 귀를 깨물었다. 품 속에서 나오가 파르르 몸을 떨었다.
린 [후후... 벌써 느끼는거야?]
옷 속에 손을 넣어 매끄러운 배를 쓰다듬었다. 얼굴은 보이지 않아도, 온몸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린 [나오는 음란하네.]
나오 [무슨, 하읏...?!]
천천히 손을 아래로 움직였다. 속옷 안으로 손을 밀어넣자 약간의 습기가 느껴졌다.
린 [나오, 기분 좋아?]
나오 [바보, 그만둿...!]
입구에 손가락을 문질렀다. 손끝이 조금씩 젖어들었다.
린 [나오, 미안... 조금 서두를게.]
중지를 안으로 밀어넣었다. 아직 조금 뻑뻑하지만 큰 저항 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 [리, 린...]
울먹이는 목소리가 귓가에 달라붙었다.
나오의 목덜미에 숨을 내쉴때마다 꿈틀거리는 육벽이 손가락을 압박했다.
린 [나오...]
벌컥!
갑자기 문이 열리며 들어온 사람은...
+1
나오 [아이코, 도와...]
쿵!
한참을 빤히 바라보더니, 너무 충격적인 광경에 도로 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린 [아이코는 다음에 찾아가면 되니까...]
손가락으로 천천히 안쪽을 더듬었다. 안쪽의 주름을 손끝으로 문지를때마다 나오의 몸이 크게 떨렸다.
나오 [리인... 진짜 그만둿...]
벽에 눌린채 까치발로 선 다리가 부들부들 떨렸다.
린 [그렇게 말하면서 몸은 솔직한걸?]
나오 [그런 만화같은... 하윽!]
갑자기 크게 튀어올랐다.
린 [찾았다. 나오의 약점.]
나오 [거기만, 안됏...!]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자 나오의 몸이 크게 떨렸다. 육벽이 움찔거리며 수축해 손가락을 압박했다.
나오 [히익... 하으윽...]
허물어지듯 그자리에 주저앉아버렸다. 멍하게 풀린 눈으로 린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린 [후후... 잘했어. 다음은 아이코네.]
아이코는 어디 있을까?
+1
깜짝 놀라서 뛰쳐나온 후, 놀라서 들어간 곳은 창고 구석에 놓인 케비넷이었다. 사람 한명 정도는 어렵지 않게 들어갈 철제 캐비넷 안에서 잔뜩 몸을 웅크렸다.
아이코 [잘못 본건... 아니겠죠?]
린이 나오의 목을 핥거나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거나 하고 있었다.
아이코 [와앗...]
게다가 나오의 뜨거운 신음과 경련하는 몸이 아이코의 생각이 착각이 아님을 증명했다.
아이코 [나오짱... 기분좋아 보였어...]
떠올릴 때마다 몸이 확 뜨거워졌다. 밀폐된 공간 안에 들어있다보니 열기가 주변을 가득 채워버렸다.
아이코 [린짱... 그렇게 대담하게...]
머릿속까지 열기가 침입해왔다. 사고에 뿌옇게 분홍빛 안개가 끼었다.
아이코 [어쩐지... 답답해서...]
윗옷을 끌어올렸다. 하늘하늘한 천 아래 숨어있던 하얀 살결이 드러났다.
아이코 [후아... 린짱이라면... 이렇게...]
스스로 벽에 기대고 브래지어를 밀어올렸다. 완만한 굴곡이 드러나면서 분홍빛으로 충혈된 유두가 솟아올랐다.
끼이익
창고 문이 열리며 누군가 들어왔다. 들어온 사람은...
+1
발소리가 가까워진다. 이것 저것 뒤져보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나지막한 혼잣말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끼익, 캐비넷을 열었다 닫는 소리가 이어졌다.
아이코 [에, 에...]
식은땀이 주륵 흘렀다. 최소한 옷이라도 원래대로 돌려놔야 하는데, 몸이 굳어서 움직이질 않는다. 그러는 사이에도 미오의 발소리는 아이코가 있는 쪽으로 다가왔다.
미오 [금방... 쓸 소... 같은... 아무...]
바로 옆까지 다가왔다. 옆 캐비넷을 여는 진동이 느껴졌다. 그리고 쿵, 닫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아이코가 들어 있는 캐비넷에 손을 대고-
린 [미오, 뭐해?]
멈췄다.
미오 [아, 린. 소품이-]
잠시 뭐라고 대화를 했다. 이제 끝났구나, 하고 마음을 놓았다. 굳어있던 몸에 다시 피가 돌고, 이제야 움직이기 시작했다.
린 [아이코, 여기 있었네.]
갑자기 문이 열렸다. 싸늘한 바깥 바람이 훅 들어오며 드러난 피부를 어루만졌다.
미오 [거기 있어?]
린 [잠깐만. 이거 참... 의외인데. 좀 걸릴 것 같아.]
린의 그림자가 아이코의 몸을 가리고 있었다. 그 등 너머로는 여전히 창고 안을 뒤지는 미오의 모습이 흘끗 보였다.
린 [이런 모습... 미오한테 들키고 싶지는 않지?]
나지막하게 속삭이며 아이코의 옷을 벗겼다. 대충 걸쳐져 있던 윗옷과 브래지어를 완전히 벗겨버렸다.
아이코 [린... 쨩...]
올려다봤다. 두개의 눈동자가 반라의 아이코를 완전히 포착하고 있었다. 완전히, 사로잡혔다.
미오 [어이, 린? 없는 것 같으니까 갈게.]
아이코 [아.... 저기... 그게... 돌려주시면...]
린 [나오랑 내가 하는거 보고, 흥분했어...?]
아이코 [읏...]
움찔, 몸이 떨렸다. 속삭이는 말소리에, 전부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에 닿아버리면 조금도 발뻼을 할 수가 없었다. 거부할 수 없는 마력에 조금이나마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린 [그래, 아이코는 나오랑 다르게 솔직하네. 상을 줘야겠지만... 아직 나오 같은건 일러.]
벽에 기대어 있는 아이코를 끌어당겨서 스스로 일어서게 했다. 그리고 양 손을 가슴에 가져갔다.
아이코 [앗... 우으...]
볼륨은 없지만 그 이상으로 매끈한 피부의 감촉이 손가락을 간질였다. 아직 뜨거운 땀방울이 맺혀 있는 피부를 손바닥으로 천천히 문질렀다.
아이코 [린짱... 이상한, 느낌.... 이에요...]
린 [기분 좋은거지?]
새하얀 몸에 가느다란 몸을 손으로 주무를 때마다 아이코를 이 손으로 더럽히고 있다는 감각에 등골이 저려왔다.
손가락으로 유륜을 문질렀다. 천천히, 연분홍빛 원을 덧그리듯 손끝으로 부드럽게 자극했다.
아이코 [웃... 하아... 하아...]
린 [아이코, 기분 좋지?]
아이코 [... 네...]
자그맣게 대답하고 말았다.
린 [그래, 역시 아이코는 솔직하네.]
상을 줄게, 라는 표정으로 아이코의 양쪽 유두를 잡았다. 엄지와 검지로 살며시 잡고는 부드럽게 비틀었다.
아이코 [아, 린짱... 하으응...!]
높은 신음과 함께 아이코가 몸을 떨었다. 유두를 비틀 때마다 가녀린 몸도 따라서 크게 움찔거렸다.
아이코 [그, 그것... 유두, 기분 좋아요...!]
누구보다 순수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만질 때마다 스펀지처럼 탐욕스럽게 쾌감을 빨아들였다. 유두만을 자극했을 뿐인데도 벌써 반짝이던 눈동자가 완전히 풀려버렸고, 벌어진 입을 타고 침이 흘러내렸다.
린 [아이코는, 정말 야하네.]
유두를 잡고 위로 당겨올렸다.
아이코 [에, 읏...! 하앙...!]
작은 몸이 따라 올라왔다. 하얀 상반신을 위를 향해 젖히고도 모자라서 발끝을 한계까지 새워 까치발을 선 채로 매달렸다.
아이코 [아, 안되요...! 이거, 너무 자극이 세서...! 아아앙...!]
매달린 채로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절정을 맞이했다.
린 [좋아, 조금은 만족했어.]
하지만 아직 한참 모자랐다. 다른 사람을 찾아봐야겠는데...
누구로 하지?
+1
다시 해주세요... +1
린 [치에. 잠깐 괜찮을까?]
치에 [치, 치에는 잘못한거 없어요.]
린 [그런 이야기가 아니니까...]
치에가 뒤로 물러났다. 따라서 한 걸음 다가갔다.
이제는 여유도 없다. 손을 뻗어서 치에의 몸을 힘으로 억눌렀다.
치에 [하윽... 무슨 짓이에요...]
린 [괜찮아. 기분좋은거 가르쳐줄게.]
손가락으로 척추를 훑었다. 치에의 몸이 긴장으로 확 조여지는게 느껴졌다.
린 [벌써 느끼는거니?]
치에 [느낀다니... 아니에요...]
그대로 손을 옷 속에 넣어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살덩이를 부드럽게 쥐고 주물렀다.
린 [거짓말을 하다니... 나쁜 아이네. 벌이 필요하겠는데.]
꽉 쥐었다.
치에 [자, 잠깐...! 이상한 느낌... 치에는 이런거 몰라요...!]
린 [그게 기분좋다는거야.]
귓가에 속삭이며 다리 사이로 손을 넣었다. 행여나 다치지 않게 살짝 문지르자, 미성숙한 틈새에 고여있던 애액이 주륵 흘러나왔다.
린 [섹스로 기분좋아지다니... 치에도 이제 진짜 어른이네.]
치에 [어른... 섹스...? 기분, 좋아... 이게, 기분좋은거...]
액을 손가락에 묻히고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낮선자극에 당황하면서도 솔직하게 반응해왔다.
치에 [기분좋아... 린 언니, 섹스 기분좋아요...!]
양 손가락 사이에 클리토리스를 끼우고 문질렀다.
치에 [섹스, 좋아아...!]
경련하며 절정하는 치에를 그대로 눕히고, 뒤를 돌아봤다.
린 [처음부터 보고 있었던거 같은데...]
누구였을까? +1
린 [응?]
너도 따먹어서 그 무표정한 얼굴을 쾌락과 수치로 물들여주겠어, 라는 결심으로 달려들려는 순간 의외의 단어에 몸이 굳어버렸다.
타케P [현재까지 피해자는 총 3명인가요. 꽤나 화려하게 저지르셨군요.]
린 [흥. 그녀석들도 전부 좋아했다구?]
타케P [이시간부로 1차 격리조치에 취하겠습니다.]
린 [읏...?!]
뭔가 소음이 들려온다고 생각한 순간 눈앞이 흐려졌다.
타케P [린양보다 먼저 각성한 선배 아이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신을 잃은지 얼마나 지났을까. 깨어났을때의 상황은?
+1
수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