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나는 그렇게 철을 할당량 만큼 체굴하고 소형 프레셔로 컨테이너 안에 조금씩 정리해 적제 시키도록 드론을 오토로 조정한 뒤 이젠 식량용 균사체와 아직 작동하는 대전쟁 시대의 유물 이나 기타 도구들을 찾기로 하고 유물의 산을 올랐다.
리이나: 우와아아앗!?
중심이 어긋낫는지 리이나가 오르던 산이 무너져 리이나는 굴러 떨어졌다.
다행히도 손상은 바이저에 금이간 정도에 그쳤고 그정도의 손상은,
~응급 수복용 겔 방출~
임시방편이기는 해도 즉시 고쳐졌다.
리이나: 아야야야야… 이런거 록하지 않은걸…
리이나는 엉덩이를 매만지며 잠시 통증에 신음 하다가 몸을 털고 일어나 무너진 폐품의 산을 보았다.
리이나: 와아아… 제대로 무너졌느… 어…?
그리고 인간의 형상을 한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분명 인형, 인형일 것이다. 리이나는 바보 이긴 하지만 대전쟁 시대의 사람 시체라면 이미 옛저녁에 균사체의 먹이가 되고 풍화 되었을 시기니 우선 논외고, 최근 죽은 사람 이라기에도 방호복도 없이 알몸으로 있을린 없고 또 이런 산 속 깊에 파묻혀 있지도 않을 것이다.
리이나는 인형에게 다가가 자세히 확인하기로 하였다.
리이나: 으음… 이건 대전쟁 시대의 인형… 여긴 군용품이 이룬 산 이랬으니 군용 인형일까?
리이나는 인형을 바라보고 일단 대전쟁시대의 인형은 작동 하든 안하든 엄청 비싼 물건 이기에 결국 챙기기로 결정하고 인형에 손을 대었다.
그런대 그때,
부스럭…
리이나: 어…?
??: 시스탬 리부트… 라스트 오더… 실패, 동시에 달성 불가능함을 확인. 마스터의 권한 포기에 따른 컨트롤러 부제, 기초 프로트콜에 따라 마스터의 재 설정… 컨트롤 권한 계승권… 1명 중 1위, 그대… 컨트롤 권한을 획득하여 저의 마스터가 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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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₂64.2% SO₂14.4% Cl₂20.5% etc 0.9%
기나긴 대 전쟁시대 그 중반즈음 부터 박테리아들에 의해 변화한 대기는 자연계의 거의 모든 생물종을 멸절 시켰다.
예전부터 전쟁의 여파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어 왔지만 그 독성대기와 핵열방사선 등으로 결정타를 먹어 이 행성은 생물이 살 수 없는 별이 되었다.
하지만 전쟁은 그 뒤로도 계속되어 수 많은 기술들과 인류를 상실하고 나서야 끝이났다
그리하여 오느날의 인류는 방호시설, 콜로니 내에서만 살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시설의 유지 보수를 안에서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외부에서 식량을 구하거나 타 시설과 교역도 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고 그런 일이나 여타 이유로 밖으로 나갈때 인류는 방호복을 입는다.
그녀 리이나도 그렇게 방호복을 입고 찬란하던 시절의 잔해들이 이루는 산을 찾았다.
리이나: 으~아아~ 이번엔 분명 철 위주로 모아 오랬지?
그녀는 어느정도 용량이 있는 컨테이너를 탑제한 드론과, 적제를 보조할 서브드론들을 조작하며 철을 찾았다.
대전쟁시대 라고 해도 가장 푼부한 금속인 철의 가치는 죽지 않았던 모양인지 철 자체는 폭넓게 쓰였다.
다만…
리이나: 쓸 수 있을 정도의 철은 은근히 구하기 힘든대…
합금 기술 이라던가 나노머신 이라던가 여러가지로 현대의 기술로 재가공 하기 빡쎈 수준의 물건들 투성이라서 가공이 용이한 수준의 철… 불수강 이라도 이미 철광석이 되었을 것들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덧붙여 철 자체는 곳곳에 다 들어있기에 철을 탐지하는 장치도 써먹을 수 없다.
리이나: 하아아…
리이나는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이런 컨테이너 드론이 아닌 충분히 큰, 에어록이 탑제된 트레일러 트럭을 장만고 싶었다.
그러면 일하는 사이사이 안에 들어가서 방호복을 벗고 쉴 수 있으니 말이다.
보조용 드론을 퓰고 디스플레이로 정찰하며 철을 찾고, 찾아내면 공구를 챙겨 채굴한다.
리이나는 그렇게 철을 할당량 만큼 체굴하고 소형 프레셔로 컨테이너 안에 조금씩 정리해 적제 시키도록 드론을 오토로 조정한 뒤 이젠 식량용 균사체와 아직 작동하는 대전쟁 시대의 유물 이나 기타 도구들을 찾기로 하고 유물의 산을 올랐다.
리이나: 우와아아앗!?
중심이 어긋낫는지 리이나가 오르던 산이 무너져 리이나는 굴러 떨어졌다.
다행히도 손상은 바이저에 금이간 정도에 그쳤고 그정도의 손상은,
~응급 수복용 겔 방출~
임시방편이기는 해도 즉시 고쳐졌다.
리이나: 아야야야야… 이런거 록하지 않은걸…
리이나는 엉덩이를 매만지며 잠시 통증에 신음 하다가 몸을 털고 일어나 무너진 폐품의 산을 보았다.
리이나: 와아아… 제대로 무너졌느… 어…?
그리고 인간의 형상을 한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분명 인형, 인형일 것이다. 리이나는 바보 이긴 하지만 대전쟁 시대의 사람 시체라면 이미 옛저녁에 균사체의 먹이가 되고 풍화 되었을 시기니 우선 논외고, 최근 죽은 사람 이라기에도 방호복도 없이 알몸으로 있을린 없고 또 이런 산 속 깊에 파묻혀 있지도 않을 것이다.
리이나는 인형에게 다가가 자세히 확인하기로 하였다.
리이나: 으음… 이건 대전쟁 시대의 인형… 여긴 군용품이 이룬 산 이랬으니 군용 인형일까?
리이나는 인형을 바라보고 일단 대전쟁시대의 인형은 작동 하든 안하든 엄청 비싼 물건 이기에 결국 챙기기로 결정하고 인형에 손을 대었다.
그런대 그때,
부스럭…
리이나: 어…?
??: 시스탬 리부트… 라스트 오더… 실패, 동시에 달성 불가능함을 확인. 마스터의 권한 포기에 따른 컨트롤러 부제, 기초 프로트콜에 따라 마스터의 재 설정… 컨트롤 권한 계승권… 1명 중 1위, 그대… 컨트롤 권한을 획득하여 저의 마스터가 되시겠습니까?
이것은 소녀와 인형의 첫 만남 이였다.
+1 인형의 정체
패션을 뺀 346
+
시어터조
중에서.
리이나는 원래는 팔려고 했지만 콜로니의 방위를 이 인형에게 맏기면 일 할 손이 하나 더 늘어 수입이 늘고, 대전쟁 시대의 인형이 지키는 콜로니는 어지간해선 건드릴 이가 없기에 컨트롤 권한을 얻어 마스터가 되기로 하였다.
린: 마스터의 재 설정 완료… CICO-린 시리얼 넘버 8056810810 기초 셋업 완료. 마스터, 지시를…
리이나: 우선 이 폐품 더미에서 팔만한 물건들의 수색과 적제좀 도와줄래?
린: 흐으응… 네.
차가운 인형 이였다. 옷은 풍화됬는디 아니면 원래 없는지 알몸인 상태로 린은 주변을 수색했다. 그 방식은 시계 파역을 조절하며 각종 파장을 활용한 스펙트럼 뭐시기 라는 모양이지만 리이나는 알아듣지 못했다.
대신 알몸이라서 보이는 마치 인간의 것과도 같은, 리이나 본인은 여자라서 잘 모르겟지만 아마 남자들한태 호평받을듯하게 잘 만들어진 여성기의 존재는 과연 린이 군용 인형이 맞는지를 의심하게 했지만 폐품 덩어리를 들어올리는 모습에 그 의심은 금방 지워졌다.
그렇게 린이 도움을 받아 리이나는 금방 컨테이너를 체우게 되었고, 그녀는 평소보단 빠르게 콜로니로 돌아가게 되었다.
평소라면 혼자 였을 그녀지만 이번에는 인형 이지만 옆에 말동무 역할을 할 동료를 얻어 그녀는 제법 즐거운 귀환길을 가졌다.
리이나: 그런데 아까 찾아낸 그 상자는 뭐야?
린: 팔면 돈 되는 것, 동시에 저의 실패한 오더 입니다. 이것을 특정 인물에게 전달하는 것이 라스트 오더 였으나 대상의 사망을 확인, 임무는 달성 불가능한 형태로 실패. 저는 그후 휴면모드로 대기하다가 방금 깨오났습니다.
리이나: 그래?
리이나는 린과 대화를 나누며 야영도 하고 다음날 아침 식사 시간 전에 코로니에 닿았다.
~샤워를 마칩니다.~
에어록을 거쳐 방호복을 벗고 이어지는 샤워시설에서 몸을 씻은 리이나와 린은 드디어 콜로니 안으로 발을 들였다.
리이나: 다녀왔어~
??: 어서와~ 에엣!? 동행자!? 아니 인형 이잖아!?
+1 ??는 누구?
리이나: 폐품산에서 주웠어.
린: 흐응… 당신이 이 콜로니의 수장? 뭐, 상관 없지만.
미쿠: 냐아아아아아! 뭔가 짜증나지만 귀한거 잘 주워 왔다냐!
리이나: 그치? 이제 방어는 이녀석 한태 맞기고 미쿠도 일하거나… 로테이션으로 일하는 거로 할 수 있어!
미쿠: 그거 말인대, 리이나쨩은 이제 두 번 정도는 연속으로 임신과 출산을 해 줘야겠다냐. 일전의 건으로 죽어서 아이들만 몇명 남은 콜로니는 소형 이라도 미래가 흐리다냐.
리이나: 그래? 하지만 우리 콜로니엔 충분히 성장한 남자 없잖아?
미쿠: 좀 있다가 철 팔러 갈거니 그때 거기 적당한 남자랑 교섭을 겸해서 섹스 하라냐. 배란제는 미리 먹어두고 수정 보조약도 섹스 후 잘 주사하고.
리이나: 으으…
미쿠: 그때 쯤이면 그 꼬맹이들도 임신시키고 임신 할 수 있는 정도로 자랄태니 그때부턴 육아로 가고, 그동안 외부 일은 전부 미쿠한태 맞겨라냐.
리이나: 알았어.
미쿠: 그럼! 지금까지에 비해선 좀 빠르지만 늦은 아침을 먹으러 가자냐~ 그쪽의 인형도 식사 기능 정도는 있지? 같이 먹자냐~
린: 에너지 보충… 뭐, 식사로도 가능 하니.
그렇게 콜로니의 모두가 같이 아침을 먹게 되었다.
린까지 더해져 총 인구 수 7명의 작은 콜로니 이지만 인형인 린과…
린: 변이체… 별로 많이 먹진 않네.
미쿠: 변이체도 인간이다냐! 먹을 수 있는 양은 한정된 것이 당연하다냐!
린: 흐으응… 언어중추에 에러가 생겼지만 그외 기능장애는 없다는 건가… 뭐, 상관 없지만.
미쿠: 냐아아아아아아아아!
리이나: 그럼! 밥도 먹었고! 이제 팔러 가야지~?
리이나는 모처럼 이니 +1과 함깨 가기로 하였다.
미쿠는 컨테이너에 실린 철과 각종 잡동사니들을 체크해 리스트를 작성 했다.
철의 양, 그 외 재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금속들, 몇 공구와 물품들을 팔면 드론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이고 그러면 더 원활하게 자원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굳이 외부인을 사용하는 이유인 유전지 폴의 확충을 위해 미쿠도 가세해서 팔러 갈 콜로니에서 며칠간 남자들의 정액을 받아들여 드론용 컨테이너를 하나 더 산다는 수도 있다.
추신으로 미쿠의 콜로니에는 분명 가공 장비가 있긴 하지만 설비가 온전치는 않아 제대로 된 컨테이너는 만들 수 없다.
리이나: 어때?
미쿠: 식용 균사체 대신 다른걸 먹어도 될 정도다냐.
리이나: 와아아아~
미쿠: 일단 왕복 18일 정도니… 리이나쨩, 방호복 헬멧만이 아니라 제대로 새걸로 교체했지? 당분간의 이별 인사도 했고?
리이나: 응! 18일 씩이나 떨어져 지낼 건대 당연하지~! 그리고 린 한태도 애들 잘 부탁한다고 전했어!
미쿠: 그럼 출발이다냐~
미쿠는 차고의 문을 조작해 개방하고 드론에 올라탔다. 변이체라서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밖에서 활동 가능한 그녀는 기지게를 키고 리이나를 끌어 올려 주었다.
리이나: 출바아…
콰아앙-!
리이나의 말은 제대로 마쳐지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폭음과 진동, 리이나는 어리둥절해 했지만 오래산 변이체인 미쿠는 즉시 차고를.튀쳐나갔다.
리이나: 에…?
.
.
.
린: 빨리 입어.
꼬마: 우으으으우아아앙.
린: 입기싫으면 그대로 저거 처럼 죽던가.
폭발에 의해 콜로니 내부의 일부가 무너져서 소년 한명이 머리가 뭉게져 죽었다. 그리고 작은 틈이지만 틈이 생겨 점점 콜로니 내부로 유독가스가 들어오고 있어 린은 아이들에게 방호복을 입게 했지만 아이들은 말을 잘 듣지 않았다.
보통 사람 이면 강제로라도 입히겠지만 린은 "싫으면 말고" 라는 입장으로 입으라 한번 말하고 입던지 말던지 방치하였다.
그래도 아이들은 살고 싶었는지 어떻게든 방호복을 입었고 린은 콜로니의 문을 열고 선두에 서서 나왔다.
그리고 직후 또 폭발이 발생하였고 날아온 파편이 소녀 한명의 바이저를 관통해 머리에 박혔고 소녀는 즉사했다.
린: 흐으응… 죽었나? 이렇게 죽기 싫으면 얼른 차고로 내려가.
아이들은 엉엉 울면서 지시를 따르지 않았고 곧이어 올라온 미쿠에게 인수인계 되었다.
미쿠: 저건 분명… 도망쳐야 한다냐! 변이체도 인형도 잔뜩있는 녀석들… 별의 우물이다냐!
린: 별의 우물… 검색… 후보군… 변이타입 PROS-865583 "마리오네트" 적용자 호시이 미키. 제 2 후보, CIPA-미오…
미쿠: 마리오네트다냐! 변이체나 인형 뿐만 아니라 인간도 조종하는 마리오네트다냐!
??: 잡담할 여유도 있으신가요?
+1 ??는?
1111 카테고리, 프로덕션 올스타 빼고.
우즈키: 찾았어요. CICO-린 8056810810! 당신의 그 "물건"을 받아가겠어요!
린: 할 수 있다면…
직후 우즈키의 손에 소총이 형성 되었고 린의 손에는 레이피어가 생겨났다. 체격이 작은 여성형이 체감 무게가 무거운 검인 레이피어를 쓰는 점은 묘했지만 어차피 인형이니 미쿠는 그러녀니 했다.
우즈키는 거리를 벌리며 청탄을 쏘았고 린은 검을 휘둘러 창색의 불꽃을 날렸다.
콰아아아앙-!
대지를 울리는 폭음, 강력한 폭발의 유탄에 또 아이 한명이 죽어 미쿠의 콜로니의 생존자는 총4명이 되었다.
리이나: 에에에!? 저거… 별의 우물 쪽 전투인형이잖아!?
린: 마스터!
린은 갑자기 나타난 리이나에게 시선을 빼았겼고, 그 틈을 노려 우즈키가 린에게 총탄을 퍼부었다.
하지만,
미쿠: 냐아아아아아아!
거대한 고양이로 변한 미쿠에 밀려나 린은 총탄 세례를 받지 않았다.
우즈키: 와아아~ 사셨네요?
린: 미안하지만 "물건"은 못줘. 어때? 2대1로 계속해 볼래?
우즈키: 누가 저 혼자라고 했나요?
리이나: 꺄아아아악!
미쿠: 리이나쨩!
리이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인간형의 뭔가에게 잡혀 끌려갔다.
린: 클로킹!?
우즈키: 마스터피스 변이체와 인형… 그중엔 클로킹도 있다는 데이터는 메모리에 없으셧나요?
리이나는 그 사이 우즈키가 타고온 대형 부유차량에 끌려갔다. 그리고 내부를 볼 수 있는 공간에 알몸으로 던져졌다.
린: 설마…
우즈키: 제가 한발만 쏴도… 당신의 마스터는 죽겟죠? 거기서 "물건"을 제게 넘기고 싶어질때까지 보고 계세요~
우즈키는 빠르게 차에 올라 총구를 리이나가 있는 칸에 고정한 체 미소지었다.
그리고 직후, 예의 그 클로킹 하던 인물이 온전히 인간으로 모습을 바꿨다. 변이체 였던 것이다.
그것도 남자.
남자도 알몸 이였지만 변이체는 그 알몸으로도 칼이나 무기능 화약무기 정도는 막아내는 괴물이다.
남자는 알몸인 리이나를 걷어찻다.
리이나: 끄아아악!
린: 크윽!
미쿠: 참아라냐. 아마 우리가 조금 이라도 움직였다간 저녀석들 리이나쨩을 죽일지도 모른다냐.
리이나는 걷어차인 곳을 부여잡고 웅크렸으나 남자는 그대로 리이나를 집어들고 팔을 부러트렸다.
리이나: 꺄아아아아아!
그리고 남자는 곧이어 자신의 남성기를 그대로 리이나에게 찔러 넣고 주사기 같은 것을 아렛배에 주사했다.
그러자 얼마 후 리이나는 마약에 절은 사람 처럼 침을 흘리며 남자의 행위를 받아들이며 교성을 흘려대었다.
그리고 남자의 사정, 한번의 사정 으로도 자궁을 체우고 흘러 넘치는 양의 정액이 나왔다.
린: 그… 그만해.
우즈키: 헤헤헤~ 이제 물건을 주실 생각이 좀 드시나요? 이리 던져 주세요.
린은 즉시 허리에 맨 파우치에서 케이스를 꺼내 우즈키에게 던졌다.
우즈키는 그걸 가볍게 받아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하고는…
우즈키: 진짜 맞네요, 그럼~ 저희는 이만 갈게요~
우즈키는 총을 제거하고 케이스를 허리춤에 챙기며 아래의 칸에 시선을 던졌다.
우즈키: 그상태 그대로 나오세요.
린: 에…
미쿠: 냐아아아아아!
남자는 우즈키의 지시에 따라 리이나는 내버려 두고 그대로 그 칸을 깨고 나왔다.
리이나는 그대로 독성대기에 노출되 괴로워 하였고, 린은 그 모습에 리이나에게 달려가는 대신 우즈키에게 달려들었다.
우즈키: 헤헤헤~
우즈키는 가볍게 총을 쏘며 린의 접근을 막았다.
+1 사건 판정 다이스
우즈키: 자아~ 돌아가요~
우즈키는 같이 온 변이체의 손을 잡고 끌어 당긴 뒤 등에 업고 크게 도약 하였다.
그리고 전력으로 달리려던 순간…
콰아아아아아-!
어디선가 날아온 하전입자빔에 적중당해 우즈키의 두부가 손상되었고 업고있던 남자를 떨어트렸다.
우즈키: 가가가가… 가가 간바리마스… 응급수복…
린: 하게 내버려 둘까보냐!?
린은 잠시 기능이 다운된 듯한 우즈키에게 달려 들어 검을 휘둘렀고 베어져 떨어지는 파우치에서 케이스를 꺼내 미쿠에게 던졌다.
미쿠: 이건!?
린: 그방법 뿐이야! 서둘러! 시체가 되도 한동안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이런 대기구성에선 또 몰라!
미쿠는 린이 건내준 케이스의 내용물, 주사기를 꺼내 리이나에게 달렸다.
그리고 그런 미쿠를 어느세 변이를 마친 남자가 달려들어 저지 하였으나 또다시 날아온 하전입자빔에 저지되었고 남자는 전투를 포기하고 우즈키를 안아들고 클로킹 하며 도망쳤다.
미쿠: 리이나쨩!
미쿠는 괴로워 하며 죽어가는 리이나에게 빠르게 주사를 놓았다. 그러자 리이나는 크게 경련하고는 온몸에서 채액이 세어나와 고치를 형성했다.
린: 늦지는 않았나…
미쿠: 다행이다냐…
하지만 둘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하전입자빔 포격이 날아온 방향을 보았다.
린: 지형을 이용해 은 엄폐 하며 온 모양이야.
미쿠: 도와줘서 고맙다냐! 잠깐 이야기좀 하게 나와 달라냐~!
미쿠의 부름에 근처의 지형에서 한 소녀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1 소녀는?
노노: 그거야,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생산한 모델이라 그렇죠. 본명을 밝혀 드릴 수는 없고, 일단 모델의 디자이너를 따라서 적당히 모리쿠보라고 부르시는게 편하시겠죠?
미쿠: 일단 뭘 목적으로 도와줬는지 물어도 되냥?
노노: 별의 우물… 마리오네트는 현존하는 최강의 새력 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적도 많죠. 모리쿠보도 그 적 중 하나고요. 제 소개를 하죠. 모리쿠보는 "셰도우 퍼펫" 마리오네트의 대척점에 있는 존재에요.
린: 뭐!? 셰도우 퍼펫!?
미쿠: 린냥, 그게 뭐냥?
노노: 당신과 같은 변이체 라는 거에요. 당신도 변이체 라면 방금의 그 "클로커" 처럼 특수한 기능을 지닌 변이체의 존재는 아시죠?
미쿠: 물론이다냥!
노노: 모리쿠보는 그중 "셰도우 퍼펫"을 지녔어요. 완벽한 통신능력, 헤킹등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원격조작이죠. 이 신형의 CICO-노노도 제가 직접 링크해서 조종하는 거에요.
미쿠: 에… 뭐냥!? 그거 완전 사기 아니냥!?
린: 흐으응… 그래서 헤커인 마리오네트의 대적자 라는 거야?
노노: 네. 그런대… 이 차량 곳 있으면 폭발 할거 같은대 내버려둬도 되나요?
미쿠: 냐아아아아아아!
린은 폭발 이란 말에 아무 반응 없었고 미쿠는 놀라서 달렸다.
린이 별 반응 없던 것은 변이체의 고치는 튼튼하고 인형이 둘 이나 있는대 막지 못할것도 없어서 이고,
미쿠가 반응한 것은 혼자 남은 아이가 있어서 이다.
얼마 후 정말로 차량이 폭발했고 다섯은 모두 무사했다.
그리고…
노노: 아, 변이를 마쳤네요.
리이나는 변이체가 되어 구치에서 나왔다. 그 모습은…
+1
노노: 마신이나 사신 쪽 같지만요.
리이나가 변이한 모습은 그야말로 마신과도 같은 형상 이였다. 온갓 마의 주인이며 악의 정수…
린: 변이타입 CGCI 805581… 개발코드는…
노노: 리빙데드. 그거 당신이 가지고 계셨어요?
미쿠: 리빙데드?
리이나: 그게… 뭐야?
린: 마리오네트나 셰도우 퍼펫과 동격의 물건 입니다. 다른 시리즈들이 실전배치되고 정규 생산 작업에 돌입은 한것과 달리 실험용 시제품이 만들어지고 생산시설이 파괴되어 수가 적습니다.
노노: 그리고 마리오네트는 적용된 변이체들이 대전쟁 시대때 이미 한명 빼면 전부 사망했고 제 셰도우 퍼펫은 시제품만 만들고 후속 생산이 연기됬다 날아간 제품 이에요.
린: 셰도우퍼펫은 제조 코스트가 정말 엄청낫다 하니…
리이나: 잠깐… 그런이야기는 머리아파. 그러니까 그냥 이 리빙데드의 이야기를 하자. 응?
린: 네.
노노: 리빙데드… 말로 설명하기 힘든대… 좀비?
린: 제밍?
린과 노노는 한동안 적절한 비유를 논하다가 결국 나중에 능력 쓸때 이야기 하자며 넘겼다.
그런대 그들이 잊은 것이 있으니…
노노: 그런대 우린 그렇다 쳐도 저 아이는 콜로니가 필요하지 않나요?
미쿠: 냐아아아아아아아! 그러고보니 콜로니 망가졌다냐!
린: 흐으응…
리이나: 아아아! 맞아! 어쩌지? 미쿠! 우리 이제 어쩌면 좋아!?
노노: 근처의 다른 코콜로니에 이주 시키죠. 콜로니에 매여 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유전자 폴을 넓힐기회는 놓쳐선 안될 일이니 아마 받아 줄거에요. 추천하는 방식은 지금처럼 그 아이가 잘때 콜로니에 기증하고 우린 떠나는 거죠.
리이나: 에? 어쩨서?
미쿠: 비보냥?
린: …
노노: 별의 우물… 건드렸죠? 그럼 저희가 있는것 만으로도 그 아이는 위험해져요.
리이나: 아…
노노: 그럼 가죠.
리이나 들은 그롷게 다른 콜로니까지의 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1 다음 콜로니에서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