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신의 압력에 쫄은 나머지 이름대로 본업인 태양과 달을 쫒기 위해서 달려나간다. 늑대는 그들을 울고불고 잡기 시작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자신들 역시 죽음의 공포에 놀라 도망을 친다.
늑대 "매정한 것들이...."
요시노 "드디어 저희 둘 뿐이로군요...."
요시노는 조금씩 옷매무새를 풀어간다. 동양풍 옷 속에 숨겨진 앵두와 같은 유두. 이미 발딱 서있는 것만 같았다. 어린 체형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예상 못할 요염함에 늑대는 잠시 욕정이라도 일어났는지 아랫도리를 크게 부풀린다.
요시노 "어머...이렇게나 우람하시다니~"
늑대 "....푸극...아, 아니야! 난 그런 취향 아니야! 너 같이 가슴도 작고...그런 어린 여자는 싫다고! 막 가슴 사이에 끼워서 날 만족시키지도 못할 꼬맹이가!"
허나 제압된 늑대의 바지는 조금씩 벗겨진다. 요시노의 음부와 비교해도 정말로 우람하기 짝이 없는 거대한 성기. 짐승과 같다며 살짝 입을 맞추며 요염하게 더욱 크기를 키워가는 요시노. 늑대는 이 순간만큼이나 자신의 건장한 육체가 미운 때가 없었다.
요시노 "이대로 넣으면...분명 서로가 아프겠지요? 그러면 우선은 윤활제로....살짝 빼드리겠사오니-"
늑대는 직감한다. 이 꼬맹이가 지금 자신의 음부의 내 성기를 삽입하기 전에 나를 사정시킨다는 것을. 도망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 그는 사자. 보패와 소라고둥을 지닌 요시노에게 이길 리가 없다. 그는 기어서라도 도망가려다가 요시노가 만들어낸 번개가 바닥을 뚫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웅크린다.
요시노 "그저 제 입술을 가져가기를 원했는데...이건 모두 그대의 탓이오니-"
+1 요시노님은 삽입하기 전 어떻게 늑대를 사정시킬까요?
+2 요시노님이 늑대와 관계를 가지려는 이유를 써주세요
요시노 "그야...그대가...사자가 되어주지 않으면 저를 떠나 다른 여자와 놀아날 것이 아닙니까?"
늑대 "뭐?"
요시노 "그런 건 싫습니다. 그러니...관계를 맺어서 임신해야만 합니다. 그대가 저에게서 도망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천년전부터 사랑했던 당신을..."
늑대 "....아직 기억하고 있네. 이 꼬맹이가."
늑대는 갑작스레 진지해지더니 자신의 성기를 앙증맞은 손으로 만지작거리는 요시노에게 이만 떨어지라며 손지검한다. 사자와 신의 관계는 올바르지 못하다며 타이르지만 그녀에겐 소용이 없다.
요시노 "...저라고 한들 당신이 지금껏 만난 여성분들과 같은. 아니..더욱 격렬하게 당신을 만족시킬 수 있사오니-당신을 사랑하니 이러는 것이오니."
늑대 "....그만...윽..."
요시노 "점점 커져서...터질 것 같사옵니다. 우웁!"
요시노는 이내 늑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의 성기를 문다. 그렇게 조신한 입으로서 늑대의 성기를 입으로 봉사하며 혀로 핥으며 새어나오는 투명한 액을 하나둘 정리하며 이내 격렬하게 머리를 움직인다. 더군다나 늑대의 손을 강제로 자신의 머리를 압박하게 하여 마치 이라마치오를 하듯이 늑대의 성기를 애무한다.
정기를 빨릴 수준의 혀놀림이 반복되는 입 안에서 이젠 한계치의 도달한 늑대의 성기. 사정을 앞둔 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늑대 '안돼! 난 이런 꼬맹이한테 사정 안해! 난...난...난 이런 꼬맹이랑 그런 약속 지킬 것 같냐!'
요시노 '이제 한계죠? 알고 있사오니-자...어서, 당신의 사랑을...정액을 제게 주시오니-"
+1 늑대는 요시노의 펠라로 사정할까요?
+2 사정하거나 하지 않은 후에 상황을 적어주세요
허나 육체는 이미 쾌락에 젖고 만다. 늑대의 하반신의 달린 또 하나의 짐승은 소녀의 입안에서 만족했다는 듯이 그 증거를 남긴다. 온천수처럼 터지는 늑대의 정액. 요시노는 그러자 멈추지 않고 사정하는 그의 성기를 마구 빨며 정기를 빨기 시작한다.
그렇게 거진 컵 하나를 채울 수준의 사정을 마친 늑대가 주저 앉으며 그렇게 범해진 눈으로 요시노를 바라보자 요시노는 그를 쉽게 밀쳐 넘어트리며 그의 위에 올라타며 아랫도리를 푼다. 순백의 팬티를 늑대에게 보이지 않는 속도로 벗으며 이내 자신의 침과 쿠퍼액, 정액으로 윤활제들이 발라진 늑대의 성기를 삽입할 준비를 하며 기승위를 시전한다.
요시노 "하아...하아...좋습니다....좋사오니-"
늑대 "....그만.....신과 이런 관계...난 너의 사자가 아니야...."
요시노 "...당신은 저의 것입니다. 저만의 것이오니-저만의 것!"
요시노는 감정을 폭발시키듯이 늑대를 자신만의 것이라 상기하며 격렬하고 야만스럽게 허리를 흔들며 그대로 하이라이트가 사라진 눈으로 늑대의 근육에 안기며 그대로 자신의 몸으로 그 거대한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요시노 "어서...어서 짜내주시길. 당신의 사랑을...저의 안에..!"
늑대 "이익...제, 젠장....제길....아아아악!!"
늑대는 입으로는 욕을 하면서, 머리로는 이래서는 안돼라고 하면서도 몸은 그런 늑대의 요구를 단칼에 거절하듯이 요시노의 아담한 몸에 짐승과 같은 정액을 그대로 주입시키고 만다. 그렇게 늑대가 거친 숨을 몰아쉬자 요시노는 정액과 피 범벅이 된 자신의 성기를 보이며 미소 짓는다.
요시노 "드디어...저의 처녀를 가져가 주시다니...기쁩니다. 낭군님."
늑대 "...누가...낭군이야...! 아직도 천년 전 소꿉장난이냐...? 난 질렸거든..."
요시노는 하이라이트가 꺼진 눈으로 옷매무새를 고쳐입으며 어서 혼약을 하자며 조르기 시작한다. 드디어 당신과 만났다. 당신을 기다렸다며 늑대에게 집착하는 요시노와 그런 요시노의 집착을 달게 받지 못하는 늑대.
천년 전, 요시노의 할머님의 사자가 되며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 그 때의 사건이 두 사람의 관계를 바꾸어버렸다.
+1과 +2에 요시노와 늑대 사이에 천년 전 무슨 일이 있기에 요시노가 늑대에게 집착하는지 써주세요.
(오늘의 연재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렇다. 애초에 신의 후예인 요시노와 지하의 존재인 늑대는 만나서는 절대로 안 될 운명이었다. 그들의 만남은 불행을 추구한다.
요시노의 할머님은 그렇다고 한들 그러한 그조차도 선한 존재로 만들 수 있다 믿기에 그를 사자로 삼았다. 하지만 그것은 도리어 그런 사자를 사랑하게 된 요시노에게 독이 될 뿐이었다.
그가 마당을 투덜거리며 쓸던 때에 차를 건내러 다가오던 요시노에게 갑작스레 벼락이 떨어지거나, 신사를 걸레질하던 그에게 말을 걸기 위해 가던 도중 늑대가 갑자기 바닥이 꺼지며 깊숙히 떨어지는 등.
둘 다 그저 운이 없다 생각하며 넘기는 것도 잠시다. 어느 날, 요시노가 용기를 내어 늑대를 뒤에서 꼭 껴안은 때가 있다. 그는 떨어지라며 힘으로 그녀를 밀어버린다. 그러자 그 순간...갑작스레 바위산의 거대한 바위가 신사까지 굴러들어온다!
요시노의 할머님도 없는 것은 물론. 그 시절 힘이 없던 요시노. 그렇게 죽음을 감수하고 눈을 부릅 감자 늑대가 요시노를 발로 걷어차며 본인이 그 낙석을 정통으로 맞는다.
요시노 "...제가 눈을 뜨자 거기에는 부서진 바위와 피범벅이 된 채로 죽은 그대가 있었죠...아니, 숨을 헐떡이며...드디어. 그 할망구나 너와 작별이다. 이제 됐어...라면서 매몰차게 말하면서도 저의 손을 살짝 잡아주시던 그대. 저는 그래서 그대를 위해 할머님 몰래 죽은 이를 살리는 힘을 사용했습니다. 비록 그로 인해 저의 힘은 다른 신들보다 약해졌다 한들...전 그대를 다시 볼 수 있기에 기쁘답니다~"
늑대는 헛웃음을 낸다. 난 정말로 죽어서 너희랑 작별할 생각일 뿐이었지. 절대로 너같은 꼬맹이를 구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며 틱틱댄다. 허나, 그러면서도 요시노의 손을 꽉 잡아보는 늑대.
늑대 "...제법 컸네. 그래봤자 아직 꼬맹이지만."
요시노 "....후훗. 그러면...마저 하죠."
늑대 "아...아니야아니야아니야!!! 뭘 마저해! 난 너 같은 어린애 취향 아니라고!"
요시노 "이미 저의 두 구멍의 사랑을 주입하셨으면서..."
늑대 "수줍게 입 가리지 마! 난 너처럼 가슴 작고 다리도 짧은 애는 취향 아니라고 몇 번을..."
스콜과 하티는 이내 과열되는 것만 같은 분위기의 공포를 느끼며 이내 방을 나간다. 그렇게 스콜이 마차를 끌고 오는 동안 하티는 혼자서 신사에서 결혼의 준비를 시작한다.
요시노 "저를 위한 웨딩카까지 준비하시다니. 감사합니다. 부족한 몸이지만 부디 잘 부탁..."
늑대 "조용히 하지 못해! 난...이래뵈도 아주 짐승같은 남자라고~? 너 같은 애새끼는 보지든 똥구멍이든 다 쑤셔서 가버리게 할 수 있다 이거야...얕보지 말라고!"
요시노 "호호호. 길고 짧은 것은 직접 그를 확인해야죠. 자, 시작할까요?"
요시노는 다시금 옷매무새를 풀며 순백의 팬티를 내린다. 그러자 거기에 반응하며 커져가는 늑대의 성기. 늑대는 그런 반칙기술 허용이냐고 묻자 도리어 몸을 섞기 위해. 그리고 낭군님이 건 조건을 위한 것이라며 요염하게 웃으며 점점 다가가는 요시노와 팍팍 발을 구르며 나아가는 늑대.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가 다른 생각을 품은 채로 몸을 섞기 시작한다. 한편, 바깥에서는...
하티 "헤엑...헤엑. 힘들어...결혼이라는 건...무지 힘든 일이다...."
하티는 혼자의 힘으로서 결혼식의 필요한 상이나 식사를 준비해낸 채로 새전함에 몸을 기대고는 거친 숨을 몰아쉰다. 그렇게 바람을 쐐자 바람과 같은 속도로서 마차가 바닥에 바퀴가 끌리는 소리가 들리며 자신처럼 지쳐서 마차에 몸을 기댄 스콜이 보인다.
스콜 "어이구....마차 한번 끌기 힘드네....헤아..."
하티 "스콜...왔어?"
스콜 "하티도 끝냈네...어휴..."
두 사람은 서로가 있음을 확인하며 하늘을 바라보기도 잠시 서로를 직시하더니 그대로 다시금 신사의 한 방. 요시노와 늑대가 몸을 섞는 장소로 이동한다. 조심히 귀를 대는 그들. 거친 숨소리들이 들려오는 방. 그들은 대체 얼마나 격력할지를 상상하며 점점 얼굴이 붉어져간다.
그러더니 이윽고 거친 숨소리 중 하나가 멈춘다. 결판이 난 걸까? 라고 생각한 둘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살짝 열면서 눈 한쪽을 그 틈 사이로 들이밀어 안을 살핀다.
>>+1과 +2에 내부에서 일어난 요시노와 늑대의 거사의 결말을 써주세요.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요시노님과의 교복 플레이를 준비해보고 싶습니다.)
3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요시노 "오늘부터 이 신사의 새로운 신이 된 요리타 요시노라 하오니-"
그 말을 하며 들어가자 거기에는 그를 보며 환영하는 이는 없었다. 있는 것이라고는 늑대와 같은 귀를 지닌 한 신의 사자. 현 요시노의 신의 사자이자 전 요시노의 할머니의 충성스러운 사자.
거칠고도 긴 청발, 근육을 드러내는 일본풍의 복장. 강렬한 어금니. 외형만 보면 체격도 좋고 야성적인 미남이라고 평가할 만한 얼굴이다.
"앙? 왠 꼬맹이가 와서 헛소리야. 집에 돌아가."
요시노 "할머님께 말씀을 듣고 온 사람이오니-그대가 앞으로 저의 사자가 될 분이시군요. 잘 부탁하오니-"
"음...흐음...아아. 너는 그 늙은이의 손녀로군. 제법 오랜만이다. 천년만이로군. 흥, 그 할망구. 20년이나 이 장소를 비우더니...보낸다는 후계자가 이런 애송이라고? 빌어먹을!"
늑대와 같은 청년은 화를 내며 이내 요시노에게 어서 여기서 나가라고 한다. 허나, 그녀는 할머님께 물려받은 자리를 물러갈 일은 없다고 하며 그에게 이 신사를 상징하는 보패를 보여준다.
"흥, 그러면 어쩔 수가 없지."
요시노 "저의 사자가 되어주시는 것이오니-"
"난 그 할망구의 사자다. 너같은 코흘리게 꼬마의 사자가 될 생각은 없어. 내가 나가지. 잘 있어라."
늑대와 같은 청년은 한껏 요시노에게 짜증을 내며 이내 신사의 바닥을 주먹으로 일격에 박살을 내며 구멍을 만들어놓고는 그대로 나가려고 한다.
+2까지 그를 잡기 위해 요시노가 하려는 일
다리를 묶자!
요시노는 할머님에게서 받은 신으로서의 보패를 꺼내기도 전, 갑자기 입고 있던 기모노에서부터 소라고둥을 꺼낸다. 꺼낸 소라고둥의 가녀린 숨결을 불어넣자 새어나오는 소리에 요시노를 등지고 발을 옮기던 늑대는 그대로 머리가 부서질 듯한 고통에 그대로 머리를 부여잡는다!
늑대 "빌어먹을...빌어먹으으으으을!! 그건...그 할망구의 소라고둥....설마 그 할망구...그것마저 이런 애송이...어어?"
요시노는 늑대가 소라고둥의 소리에 괴로워하는 때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슬링 샷을 시전! 자신보다도 더욱 거대한 덩치의 늑대를 순식간에 제압하여 다리를 묶어버린다!
늑대 "이 애새끼가아아아! 어서 풀어!"
요시노 "그러시다면....자. 이제 신과 그 사자로서의 계약을 시작하죠."
늑대 "나 너같은 애새끼의 사자가 아니야! 내 후임은...들개한테나 맡기라고!"
요시노 "수인. 그 중에서도 늑대는 상당히 고위 사자에 속한다 들었사오니-앞으로 저와 함께 이 신사를 발전시키죠. 자, 어서...입맞춤을."
늑대 "...뭐? 왜? 내가 왜!"
요시노 "사자와의 계약을 위해서는 서로가 입을 맞출 필요가 있사오니-서로 피를 한 방울 식 나눠 먹는 방법도 있으나 그것은 서로가 고통스러울 뿐. 그러니...어서 이 소녀의 입술을 가져가시기를..."
늑대 "싫어! 너 같은 꼬맹이랑 입을 왜 맞춰! 난 애초에 너의 사자가 아니라고! 난...난 그리고 너 같이 가슴도 작고 다리도 짧고, 엉덩이도 작은 여자는 별로거든? 무슨 가슴이 밥공기 뒤집은 것보다 작냐! 응?! 그러니까 어서 풀어! 풀라고!!"
늑대는 요시노에게 제압당했음에도 널 죽이기 전에 어서 풀어서 날 자유롭게 하라. 너의 사자는 죽어도 되지 않겠다며 악을 쓴다.
+2까지 다음 전개를 써주세요
요시노 "정 그러시다면...강제로 그 몸을 취하도록 하죠!"
그녀는 한날의 저항을 시도하는 늑대를 신의 권위로서 잠깐의 체벌과도 같은 번개로 그를 저항을 완전히 무력화시킨다. 그렇게 기승위로 올라타는 요시노.
늑대 "뭐하려는 거야....뭐하려는 거야, 이 새끼야!"
요시노 "아직도 완전히 언어를 말하다니...역시 할머님의 사자. 허나...이젠 저의, 저만의 사자이오니-"
그녀는 점점 하이라이트를 잃은 눈으로 다가온다.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늑대. 그 순간....
"형님, 형님!!"
"오라버니, 오라버니!!"
요시노가 청년에게 다가가는 사이, 신사의 문이 열린다. 요시노와 청년이 순식간에 열린 문을 바라보자 보인 것은 청년처럼 늑대의 귀와 꼬리를 지닌 자들. 아무래도 늑대 청년과 동족인 모양이다.
요시노 "그대들은 누구신지-"
늑대의 귀와 꼬리를 지닌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대로 보이는 소년과 소녀. 일본풍의 복장을 입고 늑대 청년을 형님이나 오라버니로 부르는 걸로 보아서는 그의 수하인 걸까? 라고 생각하는 요시노다.
"어래? 왠 어린애임까?"
"미아에요?"
늑대 "아아...아, 그래! 미아다! 미아라고! 어서 쫒아...."
요시노 "오늘부로 이 신사의 새로운 신이 된 요리타 요시노라 하오니-"
요시노는 의기양양하게 그들에게 보패를 보인다. 그러자 그들은 정말로 그 사람에게서 이 자리를 이어받은 사람이냐고 묻는다. 그렇다며 다시금 보패를 강조하는 요시노를 보며 그들은 기뻐서 날뛰기 시작한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다시금 이 신사에 신께서 돌아오시다니 경사스러워요!"
"빠르게 연회를 준비합죠!"
"분부만 내려주세요!"
요시노 "으음...이들은 누구신지?"
"....녀석들은 스콜이랑 하티. 내 동생들이다. 남자녀석이 스콜, 여자녀석이 하티. 내 수하에 있는 녀석들이니...어찌보자면 그 녀석들도 그 할망구의 사자라고 할 수 있지."
요시노 "호오...그렇군요."
신께서 다시금 와주신 것에 대하여 기뻐하는 늑대 청년의 수하이자 동생, 스콜과 하티. 그들을 신나하며 빠르게 요시노의 앞에 도미를 준비하거나 뭐든지 요청하시라며 청년의 심정은 모르고 신나하기 시작한다.
+1 신이 왔다고 기뻐하는 이들에게 요시노가 요청할 일
+2 늑대의 동생들의 반응
하이라이트가 꺼진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요시노. 이내 스콜과 하티는 겁을 지레 먹는다.
스콜 "아-아! 그러고보니 최근 일식이 없지 않슴까?! 제가 또 일식은 전문임다!!"
하티 "워, 월식도 필요하죠! 저, 달을 먹으러 갑니다!!"
두 사람은 신의 압력에 쫄은 나머지 이름대로 본업인 태양과 달을 쫒기 위해서 달려나간다. 늑대는 그들을 울고불고 잡기 시작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자신들 역시 죽음의 공포에 놀라 도망을 친다.
늑대 "매정한 것들이...."
요시노 "드디어 저희 둘 뿐이로군요...."
요시노는 조금씩 옷매무새를 풀어간다. 동양풍 옷 속에 숨겨진 앵두와 같은 유두. 이미 발딱 서있는 것만 같았다. 어린 체형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예상 못할 요염함에 늑대는 잠시 욕정이라도 일어났는지 아랫도리를 크게 부풀린다.
요시노 "어머...이렇게나 우람하시다니~"
늑대 "....푸극...아, 아니야! 난 그런 취향 아니야! 너 같이 가슴도 작고...그런 어린 여자는 싫다고! 막 가슴 사이에 끼워서 날 만족시키지도 못할 꼬맹이가!"
허나 제압된 늑대의 바지는 조금씩 벗겨진다. 요시노의 음부와 비교해도 정말로 우람하기 짝이 없는 거대한 성기. 짐승과 같다며 살짝 입을 맞추며 요염하게 더욱 크기를 키워가는 요시노. 늑대는 이 순간만큼이나 자신의 건장한 육체가 미운 때가 없었다.
요시노 "이대로 넣으면...분명 서로가 아프겠지요? 그러면 우선은 윤활제로....살짝 빼드리겠사오니-"
늑대는 직감한다. 이 꼬맹이가 지금 자신의 음부의 내 성기를 삽입하기 전에 나를 사정시킨다는 것을. 도망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 그는 사자. 보패와 소라고둥을 지닌 요시노에게 이길 리가 없다. 그는 기어서라도 도망가려다가 요시노가 만들어낸 번개가 바닥을 뚫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웅크린다.
요시노 "그저 제 입술을 가져가기를 원했는데...이건 모두 그대의 탓이오니-"
+1 요시노님은 삽입하기 전 어떻게 늑대를 사정시킬까요?
+2 요시노님이 늑대와 관계를 가지려는 이유를 써주세요
요시노 "그야...그대가...사자가 되어주지 않으면 저를 떠나 다른 여자와 놀아날 것이 아닙니까?"
늑대 "뭐?"
요시노 "그런 건 싫습니다. 그러니...관계를 맺어서 임신해야만 합니다. 그대가 저에게서 도망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천년전부터 사랑했던 당신을..."
늑대 "....아직 기억하고 있네. 이 꼬맹이가."
늑대는 갑작스레 진지해지더니 자신의 성기를 앙증맞은 손으로 만지작거리는 요시노에게 이만 떨어지라며 손지검한다. 사자와 신의 관계는 올바르지 못하다며 타이르지만 그녀에겐 소용이 없다.
요시노 "...저라고 한들 당신이 지금껏 만난 여성분들과 같은. 아니..더욱 격렬하게 당신을 만족시킬 수 있사오니-당신을 사랑하니 이러는 것이오니."
늑대 "....그만...윽..."
요시노 "점점 커져서...터질 것 같사옵니다. 우웁!"
요시노는 이내 늑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의 성기를 문다. 그렇게 조신한 입으로서 늑대의 성기를 입으로 봉사하며 혀로 핥으며 새어나오는 투명한 액을 하나둘 정리하며 이내 격렬하게 머리를 움직인다. 더군다나 늑대의 손을 강제로 자신의 머리를 압박하게 하여 마치 이라마치오를 하듯이 늑대의 성기를 애무한다.
정기를 빨릴 수준의 혀놀림이 반복되는 입 안에서 이젠 한계치의 도달한 늑대의 성기. 사정을 앞둔 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늑대 '안돼! 난 이런 꼬맹이한테 사정 안해! 난...난...난 이런 꼬맹이랑 그런 약속 지킬 것 같냐!'
요시노 '이제 한계죠? 알고 있사오니-자...어서, 당신의 사랑을...정액을 제게 주시오니-"
+1 늑대는 요시노의 펠라로 사정할까요?
+2 사정하거나 하지 않은 후에 상황을 적어주세요
그렇게 거진 컵 하나를 채울 수준의 사정을 마친 늑대가 주저 앉으며 그렇게 범해진 눈으로 요시노를 바라보자 요시노는 그를 쉽게 밀쳐 넘어트리며 그의 위에 올라타며 아랫도리를 푼다. 순백의 팬티를 늑대에게 보이지 않는 속도로 벗으며 이내 자신의 침과 쿠퍼액, 정액으로 윤활제들이 발라진 늑대의 성기를 삽입할 준비를 하며 기승위를 시전한다.
요시노 "하아...하아...좋습니다....좋사오니-"
늑대 "....그만.....신과 이런 관계...난 너의 사자가 아니야...."
요시노 "...당신은 저의 것입니다. 저만의 것이오니-저만의 것!"
요시노는 감정을 폭발시키듯이 늑대를 자신만의 것이라 상기하며 격렬하고 야만스럽게 허리를 흔들며 그대로 하이라이트가 사라진 눈으로 늑대의 근육에 안기며 그대로 자신의 몸으로 그 거대한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요시노 "어서...어서 짜내주시길. 당신의 사랑을...저의 안에..!"
늑대 "이익...제, 젠장....제길....아아아악!!"
늑대는 입으로는 욕을 하면서, 머리로는 이래서는 안돼라고 하면서도 몸은 그런 늑대의 요구를 단칼에 거절하듯이 요시노의 아담한 몸에 짐승과 같은 정액을 그대로 주입시키고 만다. 그렇게 늑대가 거친 숨을 몰아쉬자 요시노는 정액과 피 범벅이 된 자신의 성기를 보이며 미소 짓는다.
요시노 "드디어...저의 처녀를 가져가 주시다니...기쁩니다. 낭군님."
늑대 "...누가...낭군이야...! 아직도 천년 전 소꿉장난이냐...? 난 질렸거든..."
요시노는 하이라이트가 꺼진 눈으로 옷매무새를 고쳐입으며 어서 혼약을 하자며 조르기 시작한다. 드디어 당신과 만났다. 당신을 기다렸다며 늑대에게 집착하는 요시노와 그런 요시노의 집착을 달게 받지 못하는 늑대.
천년 전, 요시노의 할머님의 사자가 되며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 그 때의 사건이 두 사람의 관계를 바꾸어버렸다.
+1과 +2에 요시노와 늑대 사이에 천년 전 무슨 일이 있기에 요시노가 늑대에게 집착하는지 써주세요.
(오늘의 연재는 여기까지입니다.)
자신이 보호(???)하려는 속셈이군요.. 잘 압니다.
허나, 너무나도 요란하게 날뛴 늑대의 꼬리는 금방 밟히고 만다. 결국 인간의 마을에서조차 난동을 피우던 늑대는 그러한 악행을 막기 위해 찾아온 요시노의 할머님이자 이 신사의 전 신에게 제압당한 채로 얌전히 그녀의 사자가 되어버린다.
그렇게 얌전히 목줄이 채워진 채로 신사에 찾아온 그녀의 손녀. 즉, 지금의 요시노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요시노 "어째서일까요? 사납고 날카로우며 잔악해보이는 그대. 정말로 저로서는 가까워지기 싫은 이였습니다. 허나, 요상하게도 그러한 그대가 눈동자의 들어오니 신비한 기분이 들어오며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요시노 "할머님께서는 아직은 이른 감정이라며 타이르셨죠. 허나, 저는 몇 번이고 그대를 보면서 이 감정을 깨달았으니-눈동자에 들어온 그대를 직시하며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 사랑을..."
늑대 "흥, 꼬맹이 주제에."
요시노 "그대를 사랑하게 된 것은 어쩌면 이유가 없다...라고 할 수 있사오니-"
늑대 "사랑에 빠지는 거면 이유라도 붙히지 그러냐?"
요시노 "사랑한다는 것에 반드시 이유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 생각하고 있사오니-저희 부모님께서 그려셨사옵니다."
늑대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한숨을 쉬며 요시노가 자신의 위에 탄 상태로 그대로 몸을 돌린다. 그러자, 요시노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포개지며 그를 껴안는다.
요시노 "그런 그대가...저의 눈앞에서 죽었던 때...얼마나 슬프던지....왜...그랬습니까!"
>>+2 늑대가 죽은 이유
그렇다. 애초에 신의 후예인 요시노와 지하의 존재인 늑대는 만나서는 절대로 안 될 운명이었다. 그들의 만남은 불행을 추구한다.
요시노의 할머님은 그렇다고 한들 그러한 그조차도 선한 존재로 만들 수 있다 믿기에 그를 사자로 삼았다. 하지만 그것은 도리어 그런 사자를 사랑하게 된 요시노에게 독이 될 뿐이었다.
그가 마당을 투덜거리며 쓸던 때에 차를 건내러 다가오던 요시노에게 갑작스레 벼락이 떨어지거나, 신사를 걸레질하던 그에게 말을 걸기 위해 가던 도중 늑대가 갑자기 바닥이 꺼지며 깊숙히 떨어지는 등.
둘 다 그저 운이 없다 생각하며 넘기는 것도 잠시다. 어느 날, 요시노가 용기를 내어 늑대를 뒤에서 꼭 껴안은 때가 있다. 그는 떨어지라며 힘으로 그녀를 밀어버린다. 그러자 그 순간...갑작스레 바위산의 거대한 바위가 신사까지 굴러들어온다!
요시노의 할머님도 없는 것은 물론. 그 시절 힘이 없던 요시노. 그렇게 죽음을 감수하고 눈을 부릅 감자 늑대가 요시노를 발로 걷어차며 본인이 그 낙석을 정통으로 맞는다.
요시노 "...제가 눈을 뜨자 거기에는 부서진 바위와 피범벅이 된 채로 죽은 그대가 있었죠...아니, 숨을 헐떡이며...드디어. 그 할망구나 너와 작별이다. 이제 됐어...라면서 매몰차게 말하면서도 저의 손을 살짝 잡아주시던 그대. 저는 그래서 그대를 위해 할머님 몰래 죽은 이를 살리는 힘을 사용했습니다. 비록 그로 인해 저의 힘은 다른 신들보다 약해졌다 한들...전 그대를 다시 볼 수 있기에 기쁘답니다~"
늑대는 헛웃음을 낸다. 난 정말로 죽어서 너희랑 작별할 생각일 뿐이었지. 절대로 너같은 꼬맹이를 구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며 틱틱댄다. 허나, 그러면서도 요시노의 손을 꽉 잡아보는 늑대.
늑대 "...제법 컸네. 그래봤자 아직 꼬맹이지만."
요시노 "....후훗. 그러면...마저 하죠."
늑대 "아...아니야아니야아니야!!! 뭘 마저해! 난 너 같은 어린애 취향 아니라고!"
요시노 "이미 저의 두 구멍의 사랑을 주입하셨으면서..."
늑대 "수줍게 입 가리지 마! 난 너처럼 가슴 작고 다리도 짧은 애는 취향 아니라고 몇 번을..."
스콜 "거짓말 하지 마십시오, 형님!"
하티 "맞아요, 오라버니!"
스콜 "에이, 형님~애초에 요괴적으로 태양을 쫒는 게 말이나 됨까?"
하티 "요괴가 달을 먹는것도 무리에요~"
늑대의 부하이자 친동생인 쌍둥이 남매. 스콜과 하티. 두 사람은 벗은 채로 이미 거사를 한 번 치른 요시노와 늑대의 앞에 나타나더니 늑대가 요시노같은 어린아이가 취향이 아니라는 것을 전면으로 부정한다.
스콜 "아아, 본론은 이게 아니지. 요시노님! 형님은 요시노님을 엄청나게 좋아함다!"
하티 "맞아요! 왜냐하면 오라버니는....로, 로리콘이거든요!"
늑대 "너희 지금 뭔 잡소리를 지껄여! 안 꺼져?!"
스콜 "형님, 걱정 마십시오! 형님이 어린아이에게 흥분해도 저는 형님을 존경함다!"
늑대 "씨발, 뒈졌어. 저 새끼는..."
하티 "여기 이렇게 증거도 있잖아요, 오라버니!"
스콜과 하티는 이내 늑대의 방을 뒤져왔다며 요시노의 앞에서 의기양양하게 늑대가 어린 여자아이를 좋아한다는 증거를 다량으로 꺼내기 시작한다. 늑대는 성을 내며 그만하라고 하지만 신사의 공간 하나를 채울 정도로 그 증거가 땅을 파도 끝이 안보이듯이 보이기 시작한다.
>>+2까지 늑대가 로리콘이라는 증거 중 요시노님이 손에 쥔 증거
늑대 "저 새끼는 왜 저렇게 아가리가 가벼운 건데...."
하티 "거기다가 여기! 요시노님이랑 완전 똑같은 체형의 여성분이 찍힌 사진에도 뿌려졌어요! 정.....으으...애...액이."
늑대 "...이 새끼들 내 동생 맞냐...오백 년 전에 정도 뭐도 없네...."
스콜 "아니, 형님...저희는 우선 요시노님의 사자임다!!"
늑대 "넌 씨발 한번이라도 더 입을 열면 죽일 거야....묻을 거라고."
요시노는 늑대조차 재친 채로 옷매무새를 고쳐 입고 증거들을 살핀다. 어린 아이들이 실린 채로 주로 수영복부터 시작해서는 성적인 어필을 하고 있는 장면들이 그려진 여러 종이들과 뿌려진 하얀색 액체. 아무래도 늑대가 어린 소녀들을 보며 자위를 한 모양이다.
요시노는 그러더니 하티로부터 그 사진을 받은 채로 늑대를 바라본다. 물론 하이라이트가 없는 눈으로.
>>+2 그 증거들을 본 요시노님으로 인해 벌어지는 상황을 적어주세요
따지고보면 이 모든일은 낭군님을 관리하지 못한
아내의 잘못.... 그러므로.... 낭군님의 그릇된 액(厄)은 아내인 제가 몸으로 받들겠나이니....
늑대 "뭐...뭔 개소리야! 그건....그게...오해라고! 착각이라고! 난 어린애 취향 아니라고!"
요시노 "따지고보면 이 모든일은 낭군님을 관리하지 못한 아내의 잘못.... 그러므로.... 낭군님의 그릇된 액(厄)은 아내인 제가 몸으로 받들겠나이니...."
요시노는 그대로 다시금 늑대의 위에 올라타더니 피와 정액을 거의 닦아내며 다시금 거사의 준비를 시작한다. 허나, 이 순간 요시노의 뇌리를 스치는 무언가.
요시노 "....그러고보니 저희는 아직 결혼은 물론이되 사자로서의 계약도 하지 못하였으니..."
스콜 "아, 뭐. 요새는 결혼식 없이 스피드하게 결혼이 대세..."
하티 "잠깐...스콜. 이대로는 정말 오라버니가 널 죽일지도 몰라..."
늑대 "야, 이 꼬맹아! 너랑 결혼은 물론 신으로도 인정 안해! 절대 너랑 키스도 안하고 결혼도 안 할 거....아, 잠시만...."
늑대는 이내 쓰러진 채로 푸하하! 하고 호쾌하게 웃기 시작하며 요시노를 밀치더니 일어서서는 스콜과 하티에게 선포하기 시작한다.
늑대 "좋은 생각이 났어! 꼬맹이...네녀석이 정말로 신으로서의 자격이 있다면 사자를 제압하는 것도 당연하겠지?"
요시노 "그 말은 저의 사자이자 낭군님이 되어주신다는 뜻이옵니까?"
늑대 "아-니! 네녀석에게 승부를 건다!"
하티 "승부?!"
스콜 "혀...형님. 설마 둘이서 치고박는 건..."
늑대 "섹스다! 섹스로 승부야 꼬맹아!"
스콜과 하티는 둘이서 험악한 분위기를 내는지라 정말로 힘으로 치고박는 줄 알다가 이내 늑대의 입에서 나온 섹스라는 말에 어이를 잃어버린다.
늑대 "만약 내가 계속 박아서 네녀석이 먼저 가버린다면 네녀석이 진 거! 내가 먼저 싸버리면 내가 진 거다! 어때? 진 쪽은 군말 없이 이긴 쪽을 따른다!"
요시노 "낭군님도 참...짐승같은 분이시군요."
늑대와 요시노는 서로를 바라보기도 잠시 스콜과 하티를 향해 어서 준비를 하라고 한다. 아무래도 서로는 자신이 이길 것 같다며 의기양양한 상태인 모양이다.
스콜&하티 "뭐...뭘 준비할까요?"
요시노 "+1"
늑대 "+2"
(그러나 이것이 웨딩카가 될...지도...?)
늑대 "이 싹바가지 없는 새끼를 보내버릴 거대 마차로 부탁한다!"
스콜과 하티는 이내 과열되는 것만 같은 분위기의 공포를 느끼며 이내 방을 나간다. 그렇게 스콜이 마차를 끌고 오는 동안 하티는 혼자서 신사에서 결혼의 준비를 시작한다.
요시노 "저를 위한 웨딩카까지 준비하시다니. 감사합니다. 부족한 몸이지만 부디 잘 부탁..."
늑대 "조용히 하지 못해! 난...이래뵈도 아주 짐승같은 남자라고~? 너 같은 애새끼는 보지든 똥구멍이든 다 쑤셔서 가버리게 할 수 있다 이거야...얕보지 말라고!"
요시노 "호호호. 길고 짧은 것은 직접 그를 확인해야죠. 자, 시작할까요?"
요시노는 다시금 옷매무새를 풀며 순백의 팬티를 내린다. 그러자 거기에 반응하며 커져가는 늑대의 성기. 늑대는 그런 반칙기술 허용이냐고 묻자 도리어 몸을 섞기 위해. 그리고 낭군님이 건 조건을 위한 것이라며 요염하게 웃으며 점점 다가가는 요시노와 팍팍 발을 구르며 나아가는 늑대.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가 다른 생각을 품은 채로 몸을 섞기 시작한다. 한편, 바깥에서는...
하티 "헤엑...헤엑. 힘들어...결혼이라는 건...무지 힘든 일이다...."
하티는 혼자의 힘으로서 결혼식의 필요한 상이나 식사를 준비해낸 채로 새전함에 몸을 기대고는 거친 숨을 몰아쉰다. 그렇게 바람을 쐐자 바람과 같은 속도로서 마차가 바닥에 바퀴가 끌리는 소리가 들리며 자신처럼 지쳐서 마차에 몸을 기댄 스콜이 보인다.
스콜 "어이구....마차 한번 끌기 힘드네....헤아..."
하티 "스콜...왔어?"
스콜 "하티도 끝냈네...어휴..."
두 사람은 서로가 있음을 확인하며 하늘을 바라보기도 잠시 서로를 직시하더니 그대로 다시금 신사의 한 방. 요시노와 늑대가 몸을 섞는 장소로 이동한다. 조심히 귀를 대는 그들. 거친 숨소리들이 들려오는 방. 그들은 대체 얼마나 격력할지를 상상하며 점점 얼굴이 붉어져간다.
그러더니 이윽고 거친 숨소리 중 하나가 멈춘다. 결판이 난 걸까? 라고 생각한 둘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살짝 열면서 눈 한쪽을 그 틈 사이로 들이밀어 안을 살핀다.
>>+1과 +2에 내부에서 일어난 요시노와 늑대의 거사의 결말을 써주세요.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요시노님과의 교복 플레이를 준비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