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부드러운 손으로 나에게 올라타 발기되가는 나의 자지를 쓰다듬는다. 사무소에 아이돌들과 비교하면 빈약한 가슴을 배에 문대며, 순백의 팬티가 감싸진 엉덩이를 들이밀며 나의 자지를 터질 것처럼 발기시킨다.
이내 나도 아이코에 엉덩이를 잡고는 거칠게 주물럭대며 그녀의 냄새를 맡는다. 항상 해왔던 것처럼.
아이코 "하앙...프로듀서. 그렇게 강하게 엉덩이를 괴롭히시면...싫어요."
나는 아이코의 말을 무시하고는 더욱 엉덩이를 자극한다. 그렇게 손이랑 입으로 괴롭히시면 가버린다며 신음을 내는 아이코는 이내 충분히 발기한 자지를 혀로 핥더니 입속에 넣고 애무한다.
아이코 "굉장해...항상 봐왔지만 이정도나 발기하시다니..."
이내 자지를 입에서 꺼내 혀로 애무를 진행하는 아이코. 불끈거리는 자지를 귀엽다고 하며 능숙히 혀를 사용한다.
아이코 "이렇게나 발기하시다니...참으실 수 없는 거죠?"
혀로 귀두를 공략하는 아이코. 이내 조금씩 액이 나온다. 아이코의 팬티에서도 조금씩 액이 나온다. 서로가 슬슬 가버릴 것 같다.
둘 다 슬슬 한계다. 아이코는 입과 엉덩이를 격렬하게 흔들며 이내 입속으로 나의 정액을 받는다. 흔들어대던 엉덩이..아니, 정확히는 하반신의 보지는 이내 애액이 나오며 서로는 나온 액을 마 자지를 입에 넣고 더욱 강렬하게 빠는 아이코와 아이코의 팬티를 걷어내 보지를 핥아대는 나.
아카네가 달려가 이내 시야에서 사라지자 나도 아카네처럼 방방 뛰어본다. 너무나도 기뻤다. 그렇게나 좋아하던 아카네의 집에...아카네 본인이 직접 초대했다는 것에.
p '아카네도...아카네도 나를...좋아했다는 거구나!'
나는 기뻤다. 마치 청춘의 한 페이지를 20대 초반인 지금부터 써나가는 것만 같았다. 이내 주먹을 꽉 쥐며 캔커피를 뽑고 마시던 중, 뒤에서 누군가가 소심하게 나를 손가락으로 찌른다. 이제는 누구인지 알것만 같았다.
p "아이코...커피 마시는데 찌르지 말아줘."
아이코 "에헤헤~죄송해요. 제가 조금 늦어서 늦어지시고."
p "괜찮아. 겨우 3~4분 늦었잖아? 케이크 뷔페에서 한 케이크 먹는 데 1시간 걸린 것보다 짧고 기다릴 만한 시간이었어."
솔직히 몇 시간을 기다리건 아이코는 나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아카네의 집에 초대받은 것이 나에게 더욱 기쁜 일이었으니.
아이코 "프로듀서 씨, 너무하세요!"
아이코는 갑자기 볼을 부풀리며 나에게 살짝 화를 낸다. 뭐, 아이코니까 그것은 그다지 심한 히스테리가 아닌 소녀다운 수수한 질투였다.
아이코 "아카네쨩의 팬티를 보고 흥분하셨죠?! 정말...원하시면 제가 언제든지 보여드리는데."
그래. 원하면 볼 수 있겠지. 하지만, 아이코. 더 이상 너의 팬티 한장에는 난 어떠한 욕정도 느낄 수가 없어...
솔직히 이렇게 아이코와 잡담하는 시간에도 당장 카페로 가서 아카네를 만나 아카네의 집으로 가고 싶었다. 에너지 넘치는 아카네와 반대로 아이코는...지루할만큼 따분한 여자다. 아카네가 체육수업의 자유시간이면, 아이코는 방과 후 나머지 공부와 같았다.
아이코 "저기...프로듀서 씨. 오늘..저희 집이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비어있는데요.."
잠깐만...이 패턴은...
아이코 "오늘, 저희 집에 오지 않으실래요? 네?"
아이코는 그 말을 하며 나의 하반신을 부드럽게, 그리고 소심하게 자극한다. 그녀의 손짓은 예전과는 달리 능숙하게 나의 자지를 일으킨다. 허나, 그녀에게는 더 이상 입으로도, 손으로도, 발로도..어디로도 나의 정액을 배출하고 싶지 않았다. 아카네를 생각하며 만든 정액을 왜 아이코에게 배출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당장 아이코를 떨치고 아카네에 집에 가겠다고 선언하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다. 아이코는 나를 믿는다. 나를 믿고 프로듀스받는 여자아이를 배신할 수는 없다. 나는 최대한 부드럽게, 그리고 신사적으로 돌려 말해 아이코의 약속을 거절하기로 한다.
+1 p가 무슨 말로 아이코의 약속을 거절할까요?
+2 아이코는 그 말을 듣고 어떻게 할까요?
50이하면 그 말에 수긍하지만, 51~90이면 뭔가 꺼림직하지만 p를 믿기로 하고, 91이상이면 역시 뭔가 이상해서 미행합니다.
아이코는 나의 말을 듣고 나를 믿고 수긍해주기로 한 모양이다. 그렇게 아이코가 가방을 챙긴 것을 확인하며 이내 카페와 반대방향으로 나서는 아이코에게 손을 흔든다.
p '이제....갔다!'
나는 너무나도 기쁘게 아카네가 기다리는 카페를 향해 달려간다. 아카네는 다행히 카페에서 콜라를 마시며 나를 기다려줬다. 가방까지 챙기고는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처럼 나를 기다려준 것이다.
아카네 "오오, 오셨군요! 기다렸습니다! 아이코...쨩은?"
p "아이코는 오늘 일찍 가볼 곳이 있다고 하지 뭐야. 그래서 아쉽게도 혼자서 왔어."
아카네 "그렇군요. 그거 다행...아, 아차차! 그러면...어서 가죠!!"
아카네는 역시 높은 텐션을 유지하며 집을 향해 뛰어간다. 뭐, 간다고 한들 버스정류장을 향해서지만. 다행히 버스를 타고 정거장 1개만 지나치면 되었고 서로가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아카네는 옆자리에 앉게 되자 부끄러워한다. 이내 서로는 손을 맞댄다.
p '아이코랑 있을때는 고작해야 잡을까 말까한 손을 벌써....거기다가...완전 두근거려!'
아카네의 귀여운 얼굴과 손을 맞댄 기쁨에 나의 심장은 금방 폭발할 것만 같았다. 숨이 차오르는 것조차 느낄 수가 없었다. 이내 버스에서 내린 우리는 아카네의 집...아무도 없이 나와 아카네만이 있을 장소로 들어간다.
문을 잠구고는 2층으로 오른다. 올라가서 아카네는 나를 먼저 방으로 초대하더니 이내 문을 닫는다.
p "여기가 아카네 방이구나....오오, 제법 소녀다운....으엑?"
나는 깜짝 놀랐다. 아카네가 방 문을 잠구더니 이내 치마를 들고 부끄러운 얼굴로 팬티를 노출하고 있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이내 아카네는 충격적인 대답을 걸어온다.
아카네 "어...어떠신가요? 제가...좋아지려고...사랑하고 싶어 지시나요?"
p "사...사랑..."
아카네 "지금까지...아, 아이코쨩한테...계속 양보했습니다. 프로듀서 씨를 향한 마음을...하지만 이젠 억누를 수가 없어요! 좋아해요...사랑해요. 프로듀서 씨."
아카네는 이내 나에게 다가온다. 치마를 벗더니 귀여운 팬티가 보인다. 상의까지 벗으며 팬티와 세트인 줄무늬 브레지어와 아이코에게는 상상못할 풍만한 가슴이 나를 유혹해온다.
아카네 "프로듀서 씨는...역시 저같이 기운 넘치는 여자애보다...아이코쨩처럼 더 예쁘고 차분한 사람을 좋아하시나요? 네?"
아카네는 눈물을 흘린다. 나는 아카네의 몸을 보고 흥분하기도 했지만 이내 아카네의 마음에 점점 심장이 급박하게 뛰어오기 시작한다. 혹시...이게 사랑이라는 것이 아닐까? 어쩌면 나는 그때 분위기에 휩쓸려..처음으로 고백을 받아서 아이코와 사귀게 된 것이지...사실은 아이코를 사랑하고 있지 않은 게 아닐까? 왜냐고? 더 이상 아이코에게선 이런 두근거림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내 나는 아이코에 대해서는 잠시 잊기로 한 채, 머릿속에 아카네를 그리며 바지 벨트를 풀어헤친다.
서툴었다, 정말로 서툰 펠라였다. 하지만...나는 오히려 그래서 좋았다. 아카네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인 것일까? 서툴지만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나눈 행위인 것이 기뻤다. 왠지 모르게 이젠 아이코의 입에는 사정하고 싶지가 않았다.
아카네를 보니 몸이 후끈 달아올라있다. 젖어버린 팬티도 그렇고, 흥분해서 달아오른 얼굴도 그렇고.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존재가 있다는 것에 나는 욕정을 최고 단계까지 끌어올리며 일어선 아카네를 껴안으며 만지고 싶던 탐스러운 엉덩이와 아이코와는 비교할 수 없는 풍만한 가슴을 원없이 만지며 그녀를 탐한다.
아카네 "아아, 잠시만요!"
아카네는 정액을 꿀꺽 삼키고는 이내 나를 앉히더니 그대로 정액으로 더러워진 나의 자지를 청소하듯이 혀로 정액을 쓸어담으며 삼키기 시작한다.
p '페..펠라 한번으로...청소펠라까지...배우는 게 빠른 건가? 아니면 그냥?'
이유야 어찌되었든 좋았다. 아이코 이외에 여자의 입..특히나 두근거리던 아카네의 청소펠라는 너무나도 서툴었지만 깨끗해졌다며 미소짓는 그녀를 보니 아직도 흥분이 식지 않은 채 나를 발기시킨다.
아카네 "정말로...저로 괜찮은가요? 시끄럽기만 해서 매력도 없는 저라도 좋으신가요? 역시 아이코쨩이...더 좋지 않으신가요?"
p "그럴 리가 없잖아...나야말로 아카네에게 한심하다고 생각해서 지금껏 고백도 못했어...사실, 난 아이코보다 아카네가 더 매력있고 귀엽다고 생각해!"
아카네 "저....저야말로 역시 아이코쨩처럼 여자다운 사람이 프로듀서 씨랑 어울린다고 생각해서...그래서...저...죄송해요! 좀 더 빨리 말할걸!"
p "아니야...오히려 내가 더 빨리 말했어야 했어!!"
우리 둘은 침대에서 이내 서로 정말로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크게 외치며 이내 두 사람 뿐인 집에 아카네의 방에 커튼을 치고는 드디어 아이코와는 하지 않았던 그것...삽입을 해보기로 한다. 허나, 그 전에 무언가가 생각나서 나는 가방에서 직장 동료가 준 "그것"을 꺼낸다. 바로 콘돔.
p "이게 뭐냐? 고무?"
"아이 바보같은 친구 녀석아~콘돔도 모르냐?"
p "콘돔이라고? 어디다가 쓰는 건데?"
"이건 말이지~여자랑 관계맺을때! 너의 그 방망이에 씌워주면 너의 씨앗이 들어가는 걸 방지해주는 희대에 발명품이라고!"
p "여자랑 관계맺는 데 그런 것도 필요해?"
"생각을 해봐, 임마! 괜히 성욕만 차서 싸질러놓고 애라도 생기면 어쩔래? 응? 이건 그런 불상사를 막아줄! 남자들의 아군이라고! 아아, 그렇지! 오다가 공짜로 받은 콘돔인데 그냥 너 줄게! 나중에 여친 생기면 꼭 내가 준 콘돔 써라~하하하!"
그때는 그 녀석이 한 소리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아이코는 그러한 관계를 두려워했고 나도 그 시절엔 플라토닉한 사랑을 추구했으니. 허나, 지금은 이해할 수 있다. 아이돌에게 삽입하는 것이니 아이가 생기면 곤란하다. 우선은 끼우기로 한다. 처음 사용하는 콘돔은 내게 너무나도 불편했지만 차차 익숙해지겠지...
아카네 "프로듀서.....사랑해요."
p "나도야...나도 사랑해. 아카네!"
나의 성기를 자신의 성기에 삽입시켜주길 바라는 아카네. 완전히 황홀해하며 적극적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나는 그러한 아카네에게 보답하듯이 비록 콘돔을 낀 자지지만 오전부터 아카네에게 흥분하며 아껴온 욕정을 배출하기 위해, 사랑하는 아카네와 하나가 되기 위해 나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조금씩 집어넣는다.
관계를 마친 후, 나는 하늘에 날아다니는 파리가 보고 싶었다. 이유는 없었다. 그냥 보고 싶었다. 왜 날아다니는지 궁금했다. 어째서일까? 라는 기분이 들기도 전에 아카네는 나를 뒤에서 껴안는다.
아카네 "정말로 뜨거운 레슨이었습니다!!"
p "하핫...기뻐해줘서 다행이네. 나도 기뻐...고백했으니까."
아카네 "그...그건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우리 둘은 이내 서로를 바라보며 부끄러운 얼굴로 키스를 나눈다. 입을 맞추기만 하는 로맨틱한 키스가 아닌 서로의 혀를 섞는 키스를. 짧은 키스를 마치고 시계를 본다. 오후 3시 30분. 고작해야 30분만에 진도를 이정도나 나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지금껏 잊고 있던 아이코가 생각났다. 손을 잡는 것도 고작해야 한 달이 걸렸고, 입을 맞추는 것도 거진 두 달 가까이. 심지어 삽입도 허락해주지 않고 빼주는 것만을 반복해온 것이 거진 반년이다.
허나, 아카네는 하루만에 손을 잡고, 입을 맞추고, 심지어 펠라는 물론 삽입까지 허락해주었고 방금 그것을 실행했다. 이렇게 생각하니 아이코가 괘씸하게 느껴졌다. 가슴도 작고, 수수하고, 겁도 많기만 한 주제에 고백을 한 채 아카네를 향한 마음을 가린 아이코가 원망스러웠다.
아이코와 사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이렇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아카네와 사랑을 나누었을텐데. 라면서...왠지 이렇게 생각하니 아이코를 상대하는건 왠지 모르게 지친다. 어쩌면 난 애초에 아이코를 사랑하고 있지 않은 걸지도 모른다. 단순히 내가 육체관계를 원하기에 이런 것이 아니다.
아이코는 멀리서 보면 부드럽고 착해서 곁에 있고 싶은 마음이 드는 여자지만 실상은 사람을 지쳐 미치게하는 거슬리는 여자일 뿐이다. 아카네와의 관계가 그를 깨닫게 해주었다. 일단 오늘은 이정도로 만족하고 아직 이르지만 슬슬 집에 가기로 한다.
아카네 "에에? 어...어디 가시는 거에요, 프로듀서 씨!"
p "이제 뭐랄까...집에 돌아간달까? 내일 일요일이기도 하고 휴일이니까 잠이나 푹~"
내가 돌아가서 잠이나 자겠다고 하자 아카네는 이내 팬티 두 개를 손에 쥐고 볼을 붉히며 요청해온다.
아카네 "조...조금만 더 있다가 가시면 안될까요? 패...팬티 2개 다 드릴게요!!"
아카네가 지금껏 입고 있던 주황색 줄무늬 팬티와 내가 음미했던 분홍색 리본 팬티가 이내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답무용. 더 이상 말은 필요가 없었다. 나는 아카네의 팬티를 받고 이내 그를 가방에 넣고는 아카네와 함께 욕조에 들어가기로 한다.
제법 넓은 욕조에 벌거벗은 채로 앉는다. 욕조에 따뜻한 물이 받쳐지는 때를 기다리며 앉을 때, 아카네가 수건을 걸치고 들어온다. 아무래도 제법 부끄러운 모양이다. 여전히 귀엽다.
내가 뜨거운 물이 받아지는 욕조로 들어가자 아카네는 수건을 걷고는 그대로 앉아서 몸을 씻어낸다. 땀과 액으로 덮인 몸이 조금씩 씻겨내려간다. 이내 몸을 씻어낸 아카네는 나의 하반신이 있는 곳으로 무작정 들어온다.
아카네 "아아...프로듀서 씨...다...닿고 있어요...프로듀서 씨의 거기가..."
p "아...아카네 잘못이야. 아카네가...그렇게 귀엽게 씻으면 누구나 흥분하지."
두 남녀가 오붓하게 욕조에 몸을 담군다. 가까이에서 아카네의 향기가 느껴진다. 원한다면 한번 더 나의 자지를 삽입하고 싶으나 이내 그만두기로 하며 서로가 액과 땀으로 젖은 몸을 시원하게 씻어낸 채로 나온다.
시각은 오후 4시. 이만 아카네의 집에서 나오기로 한다. 아카네도 아쉬워하지만 내일도 또 놀러오시라며 웃는 얼굴로 나를 떠나보내준다.
오늘은 정말로 행복한 날이다. 아카네에게 고백을 했고, 그 고백을 받았다. 아카네의 팬티를 보고, 냄새를 맡고, 그걸 얻었다. 아카네의 가슴과 엉덩이를 탐했다. 그리고...삽입했다. 이것이 가장 기뻤다.
아카네와의 관계의 진전을 생각하니 어느새 내 머릿속에는 잠시 잊어둔 아이코가 생각났다. 빈약한 가슴, 수수한 팬티, 그저그런 엉덩이, 허락하지 않는 삽입. 생각해보니 아이코와의 관계 자체는 정말 최악이었다. 아카네와 비교하자면 가슴도 크고, 탄력 좋은 엉덩이에, 삽입을 허락하는 조여오는 보지를 가지고...무엇보다도 서로를 원하는 아카네에게 아이코 따위는 상대도 되지 않는다.
이제 슬슬 아이코와의 반년동안의 시시한 연애는 질려온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카네와의 관계와 달리 아이코와의 관계는 일방적 짝사랑으로 이루어지는 관계이다. 나는 아이코에게 사랑도, 매력도 느낄 수 없다. 그런 게 연애인가? 나는 no라고 말할 수 있다.
p '아아, 맞다. 잊어버릴 뻔 했네.'
나는 집으로 가기 전, 근처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기로 한다.
p '아카네가 최근에 그라비아를 찍었는데...어디있나...? 혹시 다 팔린...차, 찾았다!'
담당 아이돌의 그라비아를 겨우겨우 찾은 것에 감탄을 했다. 서점에 하나뿐인 아카네의 그라비아. 담당 아이돌이 이렇게나 팔리는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지금은 그런 것보다 더 시급한 일이 있었다. 나는 옆에 다섯 부 남은 아이코의 그라비아는 패스하고 아카네의 그라비아만 구입해서 집으로 달려간다.
아이돌에게 욕정해서는 안된다, 프로듀서 실격이다...라고 생각했으나 이미 아카네와 섹스를 마친 나에게는 통하지 않는 말을 건내는 나의 이성. 나는 그를 무시하며 격하게 피스톤질한다.
p '안된다는걸 알면서도...참을 수가 없어....아아...아카네!!'
결국 아카네의 팬티 냄새를 맡으며, 아카네의 수영복 사진을 관찰하며 나는 아카네의 팬티에 사정하고 만다. 분홍색의 귀여운 팬티가 이내 나의 정액으로 뒤덮혀진다.
p '아아...결국 싸버렸다. 아카네한테는 뭐라고 말해야...어어?'
사정을 마친 나의 눈에 진동하는 핸드폰이 보인다. 화면을 보니 아이코에게 걸려온 전화다. 안 그래도 아카네를 생각하며 기분좋게 사정한 나의 기분을 망쳐놓는다. 하아...일단은 받아야겠다.
아이코 "아아, 여보세요? 프로듀서 씨. 죄송해요...쉬고 계시는데."
p "아, 괜찮아. 나도 한가했으니까. 아이코랑 통화하게 되서 다행이네. 먼저 하고 싶었는데."
아이코 "그...그러셨군요. 죄송해요."
p "미안해할 필요는 없고."
지금 전화라면...전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젠 서로 헤어지자고. 너에게 질렸다고....아니다. 이걸 말하면 아이코는 분명 상처입겠지. 헤어지면 서로 서먹해지고 그러면 아이돌과 프로듀서로서 제대로 업무는 진행해갈 수가 없다. 게다가 이미 아이코와 나는 서로의 욕구를 해소해주던 관계...하아, 정말로 귀찮은 여자다.
아이코 "저기...아직 저녁 5시 정도인데...가능하다면...제가 프로듀서 씨의 집에 가도 될까요?"
아이코는 부끄러워하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아아...아이코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왠지 나는 지금 불륜을 저지르는 것만 같다. 아니...자세히 생각해보니 난 아카네를 사랑하지 아이코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혼자만의 짝사랑을 연애로 착각하는 것이다. 그렇다..나는 불륜같은 일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다. 그저 혼자 좋다고 달려드는 귀찮은 여자를 적당히 상대해주는 것뿐이다.
p "아아, 맞다. 우선 팬티부터 치우자!"
아이코가 온다는 것에 잠시 잊고 있던 뒷처리를 깜빡했다. 일단 아카네의 팬티는 주방에 봉지에 밀봉하여 나의 가방에 쑤셔박기로 한다. 아카네의 그라비아는 그냥 서재에 적당히 꽃아두면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띵동-내가 겨우겨우 아카네의 흔적을 지우는 사이, 아무래도 아이코가 찾아온 모양이다. 인터폰의 뒤를 통해 부드럽고 가냘픈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허겁지겁 방문을 닫고 아이코를 맞이한다.
p "아아, 왔구나."
아이코 "헤헤, 와버렸네요~언제와도 제 집처럼 편해요. 프로듀서 씨의 집은...익숙해서 그런 거..."
아이코는 그 말을 하며 문을 닫고 내 품에 안기려고 한다. 나는 그런 아이코를 손으로 막아서며 이내 주방으로 향하려고 한다. 정말로 식사만 대접해주면서 점점 연애감정을 떨어트려서 완전히 배제한다. 그거라면 아이코도 군소리없이 떠날 것이라 굳게 믿으며 주방으로 향하려는 때...아이코가 갑자기 나를 안더니 그대로 하반신을 손으로 자극한다.
아이코 "오늘...아카네쨩 팬티에 흥분하셔서...솔직히 조금 화났어요. 하지만..아카네쨩은 이런 거 못하니까...다 괜찮아요. 설령 아카네쨩한테 흥분한 자지라도...빼드릴게요~"
아이코는 나의 바지를 벗기더니 이내 새워진 나의 자지를 만진다. 아직 커지지 않았다며 더욱 커지게 만들겠다며 이내 팬티를 벗더니 그대로 나에게 팬티를 씌우고는 그대로 손으로 내 자지를 피스톤질한다. 방금까지 아카네의 귀여운 분홍색 팬티가 덮고 있던 자지를 아이코의 수수한 흰색 팬티가 뒤덮고 있다.
확실히 아이코의 팬티의 감촉도, 손의 테크닉도 여간 남자들이면 금방 가버릴만큼 자극적이고 욕정을 일으킬만한 것들이다. 허나, 아이코에게 생으로 박는다면 모를까...이미 아카네와 관계를 맺으며 본방의 맛을 아는 지금의 나에게 아이코의 손은 지겹다.
아이코 '어라...? 이제...슬슬 싸실텐데...?'
아이코의 손동작이 조금씩 약해진다. 아무래도 사정하지 않으니 본인도 살짝 놀란 모양이다. 뭐, 어쩔 수 없지. 비록 아이코가 만든 정액이지만 나중에 아카네의 그라비아를 보며 남은 팬티에 사정하도록 하자. 뭐, 쿠퍼액때문에 바지가 찝찝하지만서도...
p "아이코, 이제 그만해. 내가 뭐...이런 거 하려고 아이코랑 사귀는 게 아니잖아."
아이코 "아아, 그...그렇죠. 저희들...수...순수한 사랑을 하기로...약속했는데...죄송해요."
솔직히 말하자면 아이코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아이코와의 순수한 사랑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처음부터 사랑하고 있지 않으니까.
그렇게 나는 어떠한 스킨십도 없이 일방적으로 아이코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아이코가 먼저 손을 잡아오려고 해도 간단하게 뿌리치고, 아이코가 입술을 가리켜도 하품을 하며 모르는 척 넘어간다.
이런식으로 하면 분명 아이코는 나한테서 애정을 잃고 슬슬 질려서 평범한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관계로서 돌아갈 것이다. 그리고 나는 아카네와 사귀면 그만이다....아니, 잠깐만.
아이코 "....왜, 왜그러세요? 프로듀서 씨."
이대로 아이코가 나한테서 애정을 잃어가면...나의 대한 사랑은 사라져서...다른 남자랑 사귀고, 다른 남자랑 키스하고, 다른 남자 정액을 뽑아주고, 다른 남자한테 생으로 박히겠지?
...흐음, 이렇게 생각하니까 왠지 이대로 아이코를 포기하기도 아까운데?
띠링-전화 소리가 울린다. 아이코는 누구의 전화인지 물으며 나의 전화를 가리킨다. 가서 확인해보니 아카네의 전화인 모양이다. 나는 직장 친구라고 얼버부리며 전화 받는 겸 바깥 바람이라도 쐐고 오겠다며 이내 바깥으로 나가 정확히 주차장까지 내려가서 아카네의 전화를 받는다.
제법 쌀쌀한 오후 6시의 바깥 바람. 하지만 따뜻한 집이라도 지겨운 아이코를 상대하는 것보다야 추운 주차장에서 아카네와 통화하는 것이 몇배나 이득이라 생각한다.
p "젠장...것보다 내가 왜 내 집에서 나와서 비굴하게 전화를 받아야 하는 거냐고? 으으...왜 내 집에 오는 건데, 아이코는. 짜증나게."
나는 아이코에 대한 짜증을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내뱉던 중에 이내 끝길 것 같은 아카네의 전화를 겨우겨우 받아낸다.
아카네 "아아, 프로듀서 씨! 지금...하..한가하신가요!!!"
p "아카네~! 물론이지, 엄청 한가해! 한가해서 지루해 죽는 줄 알았어!"
아카네의 발랄한 목소리는 아이코로 인해 지쳐가던 나를 치유해주고 있었다. 아카네는 오늘 나와의 관계에 대하여 부끄러워하면서도 상당히 강렬하게 그 일들을 술술 풀어간다. 뭐, 이야기하다가 폭주해서 다른 길로 새어가는 걸 겨우겨우 막고 있지만.
p "저기...아카네....그게...내가 아카네 팬티에...사정했다고 하면...화 안 낼거야?"
아카네 "사...사정이라는 것은...! 설마...그 고무에 한 것 같은...그, 그런 걸..."
p "역시 화낼거지?"
아카네 "화, 화낼 리가 없죠!! 제...제가 프로듀서 씨에게 드린 건데...그...깨끗하게 빨아서 주시기만 한다면 돼요..."
아카네는 그 말을 하며 지렁이가 구멍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것과 같이 당찬 목소리가 조금씩 작아져간다. 아카네는 떨리는 손으로 전화기를 든 것처럼 이내 입까지 떨며 나에게 제법 용기를 낸 말을 건낸 모양이다.
아카네 "내...내일 저도, 프로듀서 씨도 휴일이니까...저, 점심 먹기 전에 같이...레슨하지 않겠습니까?!"
아카네의 그 말에 나는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이내 소리를 지를 뻔 하다가 참는다. 고작 하루만에 진도가 그 정도나 나간 것도 모자라서 본인 쪽에서 만나자고 말하다니...거기다가 레슨. 나는 너무나도 기대되는 마음에 터질 듯한 심장을 잡고 이내 아카네의 레슨 제의를 기쁘게 받아들이며 이만 전화를 끊고 주차장에서 떠난다.
아카네와의 대화가 너무나도 즐거운 나머지 집에 오기 전까지는 추위는 느껴지지도 않았다. 그리고, 집에 들어온 때...아이코는 차를 마시며 쇼파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런 의심도 없이 순진하게 말이다.
p "하하, 미안해. 기다리게 했지? 얘기가 너무 길어져서 말이야."
아이코 "아니요, 괜찮아요. 아아, 맞다. 저기 말이죠....내일..."
잠시만...이 패턴은 설마..
아이코 "저도 프로듀서 씨도 휴일이니까...점심 먹기 전에 같이 제가 찾은 카페에 가지 않으실래요?"
+1 p는 아이코의 제안을 거절하고 아카네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최대한 부드럽게 그녀가 납득할 핑계를 써주세요.
아랫도리의 가득찬 욕망은 레이더와 같이 아카네를 가리킨다. 나는 다시금 불안함에 조여오는 심장을 지닌 채로 밑을 바라보며 안도의 한숨과 함께 아카네에게 빠르게 다가간다.
아카네 "오오, 프로듀서 역시 마을 경치를...어, 어래래??"
이미 새빨개진 귀여운 아카네. 나는 허리부터 시작해 치마 아래까지 손으로 천천히, 아주 농밀하게 쓰다듬는다. 평소 무방비하게 은연중에 나를 유혹했던 아카네가 이런 순간만은 소녀가 되는 것이 더욱 아랫도리를 자극하며 그를 점령지에 꽂힌 깃발처럼 새운다.
아카네 "아...아아...이, 이러시면...저, 부...부끄럽습니다!"
입으로 그래도 몸으로는 오히려 지금같은 상황을 바라던 것만 같은 아카네. 나는 내 욕망의 근원이자 마지막으로 아카네가 입던 귀여운 줄무늬 속옷에 사이로 손을 넣어본다.
치마를 걷고 속옷을 확인하자 그곳은 이미 극상이었다. 탄력있는 복숭아와 같은 엉덩이를 점토처럼 만지며 이내 그녀의 소중한 부위로 손을 옮기자 조금씩 젖어가기 시작한다. 이미 손을 대자마자 약간 젖은 걸로 봐선 방금 전 애무에 그녀도 흥분한 모양이다.
아카네 "갑자기...너무, 어...어?!"
아카네는 놀란다. 이런 귀여운 속옷을 입고 귀여운 몸짓으로 날 유혹한 대가는 비싸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나는 운동으로 탄탄해진 그녀의 유연하고 매끈한 허벅지 사이로 바지를 벗고 성기를 끼워넣는다. 언제나 침을 흘리며 바라보던 허벅지를 탐닉하는 것은 마치 여우와 포도에서 여우가 바라던 포도를 쟁취하게 되는 것과 같은 심정일 것이다.
뭐, 여우와 포도에서 여우는 끝까지 포도를 얻지는 못했지만....상관없다. 그저 욕망의 모든 것을 맡긴다.
그렇게 아카네에게 처음으로 삽입했을 때처럼 강렬히 허리를 움직이며 아카네의 꽉 끼는 허벅지를 만끽하던 나는 이내 그녀의 매끈한 허벅지에 쿠퍼액을 바르며 공원의 저 멀리로 나의 욕정을 정액으로서 분출시킨다.
아카네 "아아...정액이...멀리까지 날아가...버렷...! 아아...! 프로듀서 씨...이대로면 저, 가...가버려요! 프로듀서 씨랑 같이...가버려!!"
나의 정액 분출과 동시에 아카네의 하반신에서도 애액들이 터져나오며 이내 아카네에게서 단말마의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그대로 단숨에 팬티를 벗겨버리며 다리의 힘이 풀린 아카네를 앉힌 채로 정액범벅이 된 나의 성기를 대령한다.
7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이코 "하아...하아...프로듀서 씨의 숨이..보지 안까지..닿고 있어요. 하아..."
잠시 숨이 막혔으나 이내 눈을 뜬다. 이 엉덩이의 촉감, 언제나보던 순백의 팬티. 아무래도 아이코의 엉덩이가 내 얼굴에 올라와있는 모양이다. 나는 일어났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아이코의 허벅지를 치지만 아이코는 그것을 무시하며 나의 바지와 팬티를 벗긴다.
아이코 "후훗...발기하고 있네요. 아직은 작지만...커져라, 쑥쑥 커져라...커져라..."
작고 부드러운 손으로 나에게 올라타 발기되가는 나의 자지를 쓰다듬는다. 사무소에 아이돌들과 비교하면 빈약한 가슴을 배에 문대며, 순백의 팬티가 감싸진 엉덩이를 들이밀며 나의 자지를 터질 것처럼 발기시킨다.
이내 나도 아이코에 엉덩이를 잡고는 거칠게 주물럭대며 그녀의 냄새를 맡는다. 항상 해왔던 것처럼.
아이코 "하앙...프로듀서. 그렇게 강하게 엉덩이를 괴롭히시면...싫어요."
나는 아이코의 말을 무시하고는 더욱 엉덩이를 자극한다. 그렇게 손이랑 입으로 괴롭히시면 가버린다며 신음을 내는 아이코는 이내 충분히 발기한 자지를 혀로 핥더니 입속에 넣고 애무한다.
아이코 "굉장해...항상 봐왔지만 이정도나 발기하시다니..."
이내 자지를 입에서 꺼내 혀로 애무를 진행하는 아이코. 불끈거리는 자지를 귀엽다고 하며 능숙히 혀를 사용한다.
아이코 "이렇게나 발기하시다니...참으실 수 없는 거죠?"
혀로 귀두를 공략하는 아이코. 이내 조금씩 액이 나온다. 아이코의 팬티에서도 조금씩 액이 나온다. 서로가 슬슬 가버릴 것 같다.
둘 다 슬슬 한계다. 아이코는 입과 엉덩이를 격렬하게 흔들며 이내 입속으로 나의 정액을 받는다. 흔들어대던 엉덩이..아니, 정확히는 하반신의 보지는 이내 애액이 나오며 서로는 나온 액을 마 자지를 입에 넣고 더욱 강렬하게 빠는 아이코와 아이코의 팬티를 걷어내 보지를 핥아대는 나.
아이코의 능숙하고 격렬한 애무는 이내 목구멍으로 나의 정액을 모두 마셔버린다.
아이코 "헤헷, 오늘 아침도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씨."
아이코 "프로듀서 씨, 잠시만요~"
그녀와는 예전부터 이런 관계를 유지해왔다. 평범했던 생활. 입사하게 된 회사에서 20대 중반이 되기 전 받은 소녀로부터의 고백.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그녀는 보기와는 달리 완강했고 이내 우리는 비밀 연애관계를 형성했다.
두 사람 다 플라토닉한 사랑을 추구했으나 비밀 연애속에서 플라토닉한 관계는 너무나도 서로를 옭아매고 있었다. 사무실에 동료가 맡기고 간 av를 기점으로 우리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관계를 맺었다.
아니...본방으로 들어간 적은 여태까지 한 번도 없다. 그저 나는 아이코의 보지를 자극하고, 아이코도 입으로..발로..허벅지로..손으로 내 욕구를 빼준 것이 전부다.
아이코 "오늘도...건강하신 것 같네요~"
아이코는 이런 관계를 지속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허나, 최근들어 나는 그러한 아이코에게 권태감을 느낀다. 동료는 최근 직장 여직원과 사귀고 있는데 순식간에 본방으로 들어갔다며 영웅담을 펼치듯이 이야기를 푼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들으니 본방을 거부하는 아이코가 멀어지는 것 같았다. 아니, 애초에 아직 미성년이고 난 성년이니 본방은 해서는 안될 행위다. 하지만...그럴수록 불만만 쌓여간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아카네 "오오! 프로듀서 씨랑 아이코 쨩! 오늘도 일찍왔군요!"
아이코 "아아, 아카네 쨩도 기운 넘치네."
그렇다...난 최근, 아이코가 아닌...아카네에게 두근거림을 느끼고 있다.
그녀를 보고 잠시 두근거림을 느끼는 사이, 찬바람이 아직 바깥에 있던 우리들을 스쳐간다.
아이코 "꺄악!"
아카네 "꺄아아!"
두 사람의 치마가 바람에 휘날린다. 아이코의 팬티는 아침에도 보았고, 그 전부터 봐오던 밋밋한 흰색의 팬티. 예전에는 아이코의 팬티 한장으로 밤날을 보내던 나였지만 이젠 너무나 식상하다.
아카네의 팬티는 귀여운 주황색 줄무늬. 아카네에게 잘 어울리는 팬티다. 수수한 흰색은 이제 더 이상 나를 흥분시키지 못한다.
아카네 "보...보셨나요? 보...보신 거겠죠...?"
p "아, 아니...딱히 본 건 아니..."
아카네 "그....그게...죄....죄송합니다아아아!"
아카네는 아무래도 내가 자신의 팬티를 봤다고 생각했는지 사무실로 뛰어들어간다. 한편, 아카네의 팬티를 생각하니 다시금 나의 자지는 터질 듯이 욕정을 치켜새운다. 그를 보며 아이코는 살짝 웃는다.
아이코 "아직도 건강하시네요~참...오늘은 토요일이니까..조금만...기다려주세요."
마치 자신의 팬티를 보고 흥분했다고 생각하는 아이코. 그녀는 이내 아카네를 따라 사무실로 들어간다. 허나, 내 머릿속엔 이미 아카네의 줄무늬 팬티와 새빨간 그녀의 얼굴만이 나의 욕정을 자극한다. 더 이상, 나의 욕정은 아이코가 자극할 것이 되지 못한다.
이젠, 그녀에게서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느낄 수가 없다.
아카네 "우오오! 하늘에 구름 좀 보세요! 마치 공처럼 둥글게 생겼습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구름을 보고 신나하며 방방 뛰는 아카네는 정말로 귀엽다. 아니, 그렇게 펄럭거리며 보일락 말락한 팬티가.
아이코 "후훗, 아카네쨩은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네요."
아카네 "언제든지! 지금이라도! 당장 뛰어갈 수 있습니다!"
활기찬 아카네를 보며 자리에 앉아 잡지를 읽는 아이코. 영락없이 딸을 둔 부부같다. 나는 잠시 일어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기로 해본다.
손을 발끝에 닿게하는 운동을 하며 처진 몸을 풀어본다. 그를 보더니 아카네는 구름에서 나에 스트레칭으로 흥미요소를 돌린다.
아카네 "오오! 프로듀서 씨! 그거 유연성 운동인가 뭔가인가요? 저도 해보겠습니다!"
p "어...뭐, 대충은. 돌아서서 해봐. 어느정도인지 보고 싶기도 하네."
아카네는 그 말을 듣자 쭉쭉 손을 내린다. 나는 아카네의 유연성에 감탄하는 척하며 슬쩍 아카네의 뒤로 이동한다. 팔을 내린 아카네의 무방비한 뒤. 치마는 더 이상 팬티와 엉덩이를 보호해주지 않는다.
이를 보니 당장이라도 욕구가 폭발할 것만 같다. 이 손으로 아카네의 엉덩이를 탐하고 싶지만 아이코에 눈때문에 그만두기로 한다. 어쩔 수 없이 이는 오늘 밤 반찬으로 쓰기로 하며 뇌내에 저장한다.
아이코 "아아, 그러고보니 이제 슬슬 인터뷰 시간이죠?"
아이코는 토요일의 최초이자 최후의 일을 언급하며 잡지를 보는 척하면서 슬쩍 치마를 올린다. 조깅 외에 운동에는 서툰 소녀인 만큼 아카네처럼 이렇게 할 수는 없으려니와 조신하게 자신을 어필하고 있다.
허나, 순백의 팬티는 정말로 욕정이 불타오르지 않는다. 아카네의 줄무늬 팬티가 귀여워서? 아니면 정말로 난 아이코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 라고 생각하는 때. 두 사람은 이만 가방을 내려놓고 인터뷰를 하러 가겠다며 팔짱을 끼고 걸어간다.
닫힌 문, 놓여진 가방. cctv는 물론이며 아무도 보지 않는 나의 사무실. 나는 살짝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다가 이내 아카네의 가방을 연다.
p '이...이것은...아카네의 팬티...!'
나는 살짝 냄새를 맡아본다. 아카네의 향기가 느껴진다. 세탁한 팬티가 아니였다면 더 좋았겟지만 딱히 상관없다. 아카네의 팬티라는 것이 중요했다. 연분홍색의 리본이 달린 귀여운 팬티는 아이코와의 아침의 관계 따위를 쓰레기통에 버리게 할만큼 나를 흥분시키고 있다.
+1 아무도 없는 사무소다...아카네의 팬티를 반찬으로 한번 할까?
+2 1에서 하거나 하지 않은 후, p는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무엇을 할까?
결국 나는 아카네의 코로 아카네의 팬티 냄새를 맡는다. 그리고 눈 부위에 아카네의 귀여운 브레지어를 올려둔 채로 아카네를 상상한다. 수영복을 입었던 아카네, 드레스를 입었던 아카네, 라이브 의상을 입었던 아카네.
그저 프로듀서로서 바라봐온 아이돌에게 욕정하는 것이 잘못된 것을 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욕정하지 않기에 그녀는 너무나 매력적이다.
p "하아....하아...사랑해...사랑해, 아카네. 내가 왜 너를 재쳐두고 아이코 따위랑 사귀는 걸까....하...아...하아, 아카네....사랑해."
그녀의 팬티를 음미하는 것도 잠시. 이내 고스란히 그를 가방에 집어넣는다. 가지런히 정리하는 것은 특기이기도 하니 다행히 고스란히 아카네의 팬티는 나의 흔적이 없는 듯이 고의 가방 속으로 들어갔다.
p '휴우...우선은 오늘 밤은 외롭지는 않겠군....흐음...'
오늘 밤, 아카네를 생각하며 자위할 나에게 마침 아이코의 가방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고보니 오늘 아침은 아이코의 가방을 확인하지 못했다.
p '예전에는...아이코 가방을 열자...나온 팬티를 보고...심장이 벌렁거렸지만...요샌 그다지...두근거리지도 않네.'
+1 아이코의 가방을 열어볼까요?
+2 1에 판정에 따라 다음에 p가 취할 행동을 제시해주세요
허나, 이미 흥미는 잃었다. 아이코의 가방을 완전히 열어보려다가 이내 그만두고 다시금 가방 문을 닫은 채로 업무를 이어간다. 고작해야 30분 정도지만...아카네의 팬티를 생각하며 집중도 하지 않은 채 하다보니 몇번이고 수정을 해야만 했다.
결국 1시간 가까이 30분 작업을 하던 나는 이내 지친 몸을 이끌고 캔커피라도 마시기 위해 잠시 사무실을 나온다. 그러한 때...
아카네 "봄바아아아!"
p "어라? 아카네...어이!"
아카네 "아아, 프로듀서 씨! 부르셨나요? 인터뷰는 아이코쨩이랑 같이 멋지게 마무리했습니다! 칭찬 많이 받았어요!"
p "그거 잘됐네. 두 사람은 최근 열심히니까. 미오가 없더라도 힘내보자."
아카네는 내 말을 듣자 이내 프로듀서 씨가 너무 잘해주셔서 본인들이 이렇게나 대단한 아이돌로서 성장한 거라며 얼굴을 붉히며 겸손하면서도 대담하게 소리친다. 아이코에게서는 정말로 찾아볼 수 없는 귀여움이었다.
잠시 서먹한 두 사람 사이의 기류는 이내 아카네가 끊어준다.
아카네 "저...그게...아이코쨩은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했습니다!"
p "그...그렇구나. 두 사람이 같이 안 오게 조금 신경쓰였는데...화장실에 갔구나."
사실 아이코가 없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아카네가 내 눈앞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그렇게 아카네의 대한 욕망과 프로듀서로서의 이성을 겨우 유지하던 나에게 아카네는 욕망이 이성을 완전히 갈아버릴 말을 던진다.
아카네 "프...프로듀서 씨...오늘...일찍 끝나시죠?"
p "뭐어...너희들 인터뷰도 끝나고, 나도 업무는 마쳤으니. 이제 슬슬 돌아가야지."
아카네 "그...그러시면...내일...일요일이고, 아직..오후 2시정도고...저희 집...오늘 가족분들이 여행을 가셨거든요..."
p "....그...그래...그게 왜?"
아카네 "...으으..오늘! 시간이 되시면...저희 집에 와주시겠어요?!"
아카네의 말에 나는 이내 아카네를 향한 욕망이 프로듀서로서의 이성을 갈아버린다. 음흉한 생각들이 넘쳐나는 나는 변태스러운 웃음을 겨우 가리며 평소처럼 웃으며 아카네에게 그러면 먼저 사무실 근처 카페에서 기다려달라고 말한다.
아카네는 내가 승낙한것에 기뻐하며 방방 뛰더니 이내 언제까지건 기다리겠다며 카페를 향해 전력으로 달려나간다.
p '아카네도...아카네도 나를...좋아했다는 거구나!'
나는 기뻤다. 마치 청춘의 한 페이지를 20대 초반인 지금부터 써나가는 것만 같았다. 이내 주먹을 꽉 쥐며 캔커피를 뽑고 마시던 중, 뒤에서 누군가가 소심하게 나를 손가락으로 찌른다. 이제는 누구인지 알것만 같았다.
p "아이코...커피 마시는데 찌르지 말아줘."
아이코 "에헤헤~죄송해요. 제가 조금 늦어서 늦어지시고."
p "괜찮아. 겨우 3~4분 늦었잖아? 케이크 뷔페에서 한 케이크 먹는 데 1시간 걸린 것보다 짧고 기다릴 만한 시간이었어."
솔직히 몇 시간을 기다리건 아이코는 나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아카네의 집에 초대받은 것이 나에게 더욱 기쁜 일이었으니.
아이코 "프로듀서 씨, 너무하세요!"
아이코는 갑자기 볼을 부풀리며 나에게 살짝 화를 낸다. 뭐, 아이코니까 그것은 그다지 심한 히스테리가 아닌 소녀다운 수수한 질투였다.
아이코 "아카네쨩의 팬티를 보고 흥분하셨죠?! 정말...원하시면 제가 언제든지 보여드리는데."
그래. 원하면 볼 수 있겠지. 하지만, 아이코. 더 이상 너의 팬티 한장에는 난 어떠한 욕정도 느낄 수가 없어...
솔직히 이렇게 아이코와 잡담하는 시간에도 당장 카페로 가서 아카네를 만나 아카네의 집으로 가고 싶었다. 에너지 넘치는 아카네와 반대로 아이코는...지루할만큼 따분한 여자다. 아카네가 체육수업의 자유시간이면, 아이코는 방과 후 나머지 공부와 같았다.
아이코 "저기...프로듀서 씨. 오늘..저희 집이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비어있는데요.."
잠깐만...이 패턴은...
아이코 "오늘, 저희 집에 오지 않으실래요? 네?"
아이코는 그 말을 하며 나의 하반신을 부드럽게, 그리고 소심하게 자극한다. 그녀의 손짓은 예전과는 달리 능숙하게 나의 자지를 일으킨다. 허나, 그녀에게는 더 이상 입으로도, 손으로도, 발로도..어디로도 나의 정액을 배출하고 싶지 않았다. 아카네를 생각하며 만든 정액을 왜 아이코에게 배출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당장 아이코를 떨치고 아카네에 집에 가겠다고 선언하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다. 아이코는 나를 믿는다. 나를 믿고 프로듀스받는 여자아이를 배신할 수는 없다. 나는 최대한 부드럽게, 그리고 신사적으로 돌려 말해 아이코의 약속을 거절하기로 한다.
+1 p가 무슨 말로 아이코의 약속을 거절할까요?
+2 아이코는 그 말을 듣고 어떻게 할까요?
50이하면 그 말에 수긍하지만, 51~90이면 뭔가 꺼림직하지만 p를 믿기로 하고, 91이상이면 역시 뭔가 이상해서 미행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코의 다리랑 발가락을 맘껏 쫩쫩 빨고싶었지만 이번에는 보류하도록 하죠
p '이제....갔다!'
나는 너무나도 기쁘게 아카네가 기다리는 카페를 향해 달려간다. 아카네는 다행히 카페에서 콜라를 마시며 나를 기다려줬다. 가방까지 챙기고는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처럼 나를 기다려준 것이다.
아카네 "오오, 오셨군요! 기다렸습니다! 아이코...쨩은?"
p "아이코는 오늘 일찍 가볼 곳이 있다고 하지 뭐야. 그래서 아쉽게도 혼자서 왔어."
아카네 "그렇군요. 그거 다행...아, 아차차! 그러면...어서 가죠!!"
아카네는 역시 높은 텐션을 유지하며 집을 향해 뛰어간다. 뭐, 간다고 한들 버스정류장을 향해서지만. 다행히 버스를 타고 정거장 1개만 지나치면 되었고 서로가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아카네는 옆자리에 앉게 되자 부끄러워한다. 이내 서로는 손을 맞댄다.
p '아이코랑 있을때는 고작해야 잡을까 말까한 손을 벌써....거기다가...완전 두근거려!'
아카네의 귀여운 얼굴과 손을 맞댄 기쁨에 나의 심장은 금방 폭발할 것만 같았다. 숨이 차오르는 것조차 느낄 수가 없었다. 이내 버스에서 내린 우리는 아카네의 집...아무도 없이 나와 아카네만이 있을 장소로 들어간다.
문을 잠구고는 2층으로 오른다. 올라가서 아카네는 나를 먼저 방으로 초대하더니 이내 문을 닫는다.
p "여기가 아카네 방이구나....오오, 제법 소녀다운....으엑?"
나는 깜짝 놀랐다. 아카네가 방 문을 잠구더니 이내 치마를 들고 부끄러운 얼굴로 팬티를 노출하고 있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이내 아카네는 충격적인 대답을 걸어온다.
아카네 "어...어떠신가요? 제가...좋아지려고...사랑하고 싶어 지시나요?"
p "사...사랑..."
아카네 "지금까지...아, 아이코쨩한테...계속 양보했습니다. 프로듀서 씨를 향한 마음을...하지만 이젠 억누를 수가 없어요! 좋아해요...사랑해요. 프로듀서 씨."
아카네는 이내 나에게 다가온다. 치마를 벗더니 귀여운 팬티가 보인다. 상의까지 벗으며 팬티와 세트인 줄무늬 브레지어와 아이코에게는 상상못할 풍만한 가슴이 나를 유혹해온다.
아카네 "프로듀서 씨는...역시 저같이 기운 넘치는 여자애보다...아이코쨩처럼 더 예쁘고 차분한 사람을 좋아하시나요? 네?"
아카네는 눈물을 흘린다. 나는 아카네의 몸을 보고 흥분하기도 했지만 이내 아카네의 마음에 점점 심장이 급박하게 뛰어오기 시작한다. 혹시...이게 사랑이라는 것이 아닐까? 어쩌면 나는 그때 분위기에 휩쓸려..처음으로 고백을 받아서 아이코와 사귀게 된 것이지...사실은 아이코를 사랑하고 있지 않은 게 아닐까? 왜냐고? 더 이상 아이코에게선 이런 두근거림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내 나는 아이코에 대해서는 잠시 잊기로 한 채, 머릿속에 아카네를 그리며 바지 벨트를 풀어헤친다.
+1 프로듀서가 아카네에게 시킬 행위(아직 본방은 안들어갑니다.)
+2 1에 행위에 따른 전개 제시
아카네 "페...펠라가 뭐죠?!"
p "그러니까...내 자지를...입에 물고..빨거나...혀로 핥는 거야...하...할 수 있겠어?"
아이코였다면 아마 내가 자지를 꺼낸 지금 펠라라는 말을 하기도 전에 입과 혀로 내 정액을 빨아버렸을 것이다. 아니, 애초에 처음엔 아이코도 펠라가 뭔지를 몰랐다. 처음에는 정말로 서툴었다.
아카네 "그러니까...프로듀서 씨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다가 혀로 핥으면 되는군요! 전력으로...펠라에 트라이 해보겠습니다!"
아카네는 크게 소리치며 둘 뿐인 아카네 자신의 방에서 나의 자지를 펠라해주기 시작한다. 당연하게도 처음인 펠라는 너무나도 서툴었다. 그저 입에 넣고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혀로 귀두가 아닌 자지 주변을 미세하게 핥아댄다.
허나, 그러한 아카네의 미숙한 펠라는 오히려 나의 욕정을 더욱 자극시켰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여자아이를 점점 물들인다는 것이 묘한 쾌락을 느끼게 한다. 이내, 아카네가 침대의 올린 가방을 열고 거기서 냄새를 맡던 분홍색 팬티를 꺼내 코에 들이댄다.
아카네 "흐...흐로듀사...씨...가바...제...패티..."
p "하아...하아...사랑해...사랑해....사랑해 아카네!!"
아카네 "흐웁! .....!!"
아카네의 팬티가 나의 욕정의 엑셀을 밟게해준 순간...아카네는 더욱 격렬하게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어댄다. 미숙했던 펠라지만 아카네의 대한 욕정이 그것을 뒤덮더니 이내 아카네가 흔들던 머리를 멈추며 나의 정액을 받아주었다.
아카네 "후웁.....후우....하아...이게....정액...프로듀서 씨의...정액이군요."
서툴었다, 정말로 서툰 펠라였다. 하지만...나는 오히려 그래서 좋았다. 아카네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인 것일까? 서툴지만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나눈 행위인 것이 기뻤다. 왠지 모르게 이젠 아이코의 입에는 사정하고 싶지가 않았다.
아카네를 보니 몸이 후끈 달아올라있다. 젖어버린 팬티도 그렇고, 흥분해서 달아오른 얼굴도 그렇고.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존재가 있다는 것에 나는 욕정을 최고 단계까지 끌어올리며 일어선 아카네를 껴안으며 만지고 싶던 탐스러운 엉덩이와 아이코와는 비교할 수 없는 풍만한 가슴을 원없이 만지며 그녀를 탐한다.
아카네 "아아, 잠시만요!"
아카네는 정액을 꿀꺽 삼키고는 이내 나를 앉히더니 그대로 정액으로 더러워진 나의 자지를 청소하듯이 혀로 정액을 쓸어담으며 삼키기 시작한다.
p '페..펠라 한번으로...청소펠라까지...배우는 게 빠른 건가? 아니면 그냥?'
이유야 어찌되었든 좋았다. 아이코 이외에 여자의 입..특히나 두근거리던 아카네의 청소펠라는 너무나도 서툴었지만 깨끗해졌다며 미소짓는 그녀를 보니 아직도 흥분이 식지 않은 채 나를 발기시킨다.
+1 이제 슬슬 본방으로 갈까요?
+2 본방으로 간다면 콘돔 착용 여부, 가지 않는다면 펠라 이외에 시킬 행위를
아~ 아카내의 맨살 너무 맛있다!!
뒤늦게 추가사항을 적자면 빠는"소리"가 중요한겁니다
그건그렇고 아이코와 비교할수도 없는 풍만한 가슴... 팩트 묵직한거보소 ㅠㅠㅠㅠㅠ
아카네 "제...제 팬티를 말입니까?!"
p "팬티 말고, 아카네를...."
아카네 "그...그게 갑자기 무슨 말쓰.....으에엑?!"
아카네가 부끄러워서 말리려고 버둥대는 손을 잡고는 그대로 침대에 눕혀버린 채로 방금 전 첫 펠라로 몸이 땀에 절은 아카네의 몸을 다리부터 핥아본다.
쓰릅-이 소리와 함께 아카네의 다리를 핥아본다. 평소부터 항상 기운 넘치게 뛰어다니던 아카네의 다리에서부터 나온 땀은 갈증이 생길 때 목을 적시는 물 한방울보다도 달콤했다. 아카네는 내가 다리부터 허리까지 천천히 핥아가자 이내 신음을 낸다.
쓰릅-쓰릅-아카네의 브레지어 부분을 천천히 핥아본다. 이미 유두가 서있는걸로 봐선 아카네 본인도 상당히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귀여운 브레지어를 이내 풀어헤친다. 복숭아처럼 봉긋하고 탐스러워 입으로 깨물어주고 싶은 가슴이 덜렁거린다.
아카네 "프...프로듀서...하앗....하아...프로듀서 씨..하앙~"
아이코보다도 격렬한 신음에 나는 키스를 하려고 하는 입을 아카네의 팬티에 갖다댄다. 이미 애액으로 젖은 주황색 줄무늬 팬티를 서서히 벗기며 이내 그녀의 성기를 탐한다.
아이코의 보지와 비교하면 운동으로 단련되어 혀를 상당히 조이는 기분이 들어온다. 아아...위험하다. 이대로면 내가 또 가버릴 것만 같다.
아카네 "하앙~프로듀서....프로듀서 씨이이이!"
아카네는 부끄러워하더니 어느새 내 머리를 잡고 나의 혀를 더욱 깊숙하게 자신의 보지 속으로 넣고 있다. 전신이 달아올라 이내 붉게 물들것 같은 기분이 나의 머릿속을 지배한다. 이내 아카네의 애액이 화산이 터지듯이 터지며 나는 혀를 뺀다.
p "하아...하아...격렬했어...아카네."
아카네 "프로듀서 씨...."
p "아카네...."
+1 지금은 어떤가요? 슬슬 삽입할까요?
+2 삽입한다면 아카네의 반응을, 삽입하지 않는다면 아카네에게 시킬 행위를
아카네 "정말로...저로 괜찮은가요? 시끄럽기만 해서 매력도 없는 저라도 좋으신가요? 역시 아이코쨩이...더 좋지 않으신가요?"
p "그럴 리가 없잖아...나야말로 아카네에게 한심하다고 생각해서 지금껏 고백도 못했어...사실, 난 아이코보다 아카네가 더 매력있고 귀엽다고 생각해!"
아카네 "저....저야말로 역시 아이코쨩처럼 여자다운 사람이 프로듀서 씨랑 어울린다고 생각해서...그래서...저...죄송해요! 좀 더 빨리 말할걸!"
p "아니야...오히려 내가 더 빨리 말했어야 했어!!"
우리 둘은 침대에서 이내 서로 정말로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크게 외치며 이내 두 사람 뿐인 집에 아카네의 방에 커튼을 치고는 드디어 아이코와는 하지 않았던 그것...삽입을 해보기로 한다. 허나, 그 전에 무언가가 생각나서 나는 가방에서 직장 동료가 준 "그것"을 꺼낸다. 바로 콘돔.
p "이게 뭐냐? 고무?"
"아이 바보같은 친구 녀석아~콘돔도 모르냐?"
p "콘돔이라고? 어디다가 쓰는 건데?"
"이건 말이지~여자랑 관계맺을때! 너의 그 방망이에 씌워주면 너의 씨앗이 들어가는 걸 방지해주는 희대에 발명품이라고!"
p "여자랑 관계맺는 데 그런 것도 필요해?"
"생각을 해봐, 임마! 괜히 성욕만 차서 싸질러놓고 애라도 생기면 어쩔래? 응? 이건 그런 불상사를 막아줄! 남자들의 아군이라고! 아아, 그렇지! 오다가 공짜로 받은 콘돔인데 그냥 너 줄게! 나중에 여친 생기면 꼭 내가 준 콘돔 써라~하하하!"
그때는 그 녀석이 한 소리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아이코는 그러한 관계를 두려워했고 나도 그 시절엔 플라토닉한 사랑을 추구했으니. 허나, 지금은 이해할 수 있다. 아이돌에게 삽입하는 것이니 아이가 생기면 곤란하다. 우선은 끼우기로 한다. 처음 사용하는 콘돔은 내게 너무나도 불편했지만 차차 익숙해지겠지...
아카네 "프로듀서.....사랑해요."
p "나도야...나도 사랑해. 아카네!"
나의 성기를 자신의 성기에 삽입시켜주길 바라는 아카네. 완전히 황홀해하며 적극적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나는 그러한 아카네에게 보답하듯이 비록 콘돔을 낀 자지지만 오전부터 아카네에게 흥분하며 아껴온 욕정을 배출하기 위해, 사랑하는 아카네와 하나가 되기 위해 나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조금씩 집어넣는다.
자지를 다 넣기까지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카네의 키는 무려 "148" 이며 근육버프까지 합쳐지면...윽.....아악...쌋다...
아카네 "네...넷!"
p "사랑해! 사랑해! 아이코보다 더 사랑해! 아니...아카네만을 사랑해!"
아카네 "네에♥ 저도 정말로 사랑해요! 프로듀서 씨를♥"
키가 작을수록 조임이 더욱 강하다는 것이 사실인 걸까? 그저 친구 녀석과 술마시다 나눈 이야기지만 체격이 제법 작은 아카네의 조임은 나의 자지를 더욱 강하게 자극해온다. 거기다가 평소에 달려서 그런걸까? 조임이 너무나도 격렬하다.
아카네 "핫♥ 후~후~♥"
신음을 내는 아카네의 보지로부터 피와 같은 것이 새어나온다. av에선 이걸 처녀막이라고 하는데...그렇다는 건 정말로 내가 아카네의 처음을 얻은 것일까? 왠지 이제 그만둬야 할 것 같은 나의 최소한의 이성은 이내 아카네의 말의 피스톤질을 더욱 격렬히 더해간다.
아카네 "프로듀서에게...처음을...범해지는군요♥"
p "아카네의 안...정말로 뜨거워...!"
아카네 "프로듀서도...뜨거워요...하앙~"
아무래도 아카네는 벌써 가버릴 것 같은 모양이다. 허나, 그건 나도 마찬가지. 그녀의 격렬한 조임은 이내 오전부터 참고 참았던 아카네를 향한 욕정을 콘돔의 안으로 모두 배출시키려고 한다.
p "미안해, 아카네! 아무리 사랑해도...아이돌한테 이런 짓을....!"
아카네 "하앗♥ 괜찮아요! 같이...둘이서 뜨거워져서...저를 사랑한다고 해주셔서...전력으로 기쁩니다!!!"
이내 가슴을 애무하려고 하기도 전, 아카네의 안에서부터 나의 자지는 폭발하듯이 정액을 배출한다. 아카네도 그를 느꼈는지 절정으로 가는 듯한 얼굴을 한 채로 격렬하게 숨을 쉰다.
아카네 "정말로 뜨거운 레슨이었습니다!!"
p "하핫...기뻐해줘서 다행이네. 나도 기뻐...고백했으니까."
아카네 "그...그건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우리 둘은 이내 서로를 바라보며 부끄러운 얼굴로 키스를 나눈다. 입을 맞추기만 하는 로맨틱한 키스가 아닌 서로의 혀를 섞는 키스를. 짧은 키스를 마치고 시계를 본다. 오후 3시 30분. 고작해야 30분만에 진도를 이정도나 나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지금껏 잊고 있던 아이코가 생각났다. 손을 잡는 것도 고작해야 한 달이 걸렸고, 입을 맞추는 것도 거진 두 달 가까이. 심지어 삽입도 허락해주지 않고 빼주는 것만을 반복해온 것이 거진 반년이다.
허나, 아카네는 하루만에 손을 잡고, 입을 맞추고, 심지어 펠라는 물론 삽입까지 허락해주었고 방금 그것을 실행했다. 이렇게 생각하니 아이코가 괘씸하게 느껴졌다. 가슴도 작고, 수수하고, 겁도 많기만 한 주제에 고백을 한 채 아카네를 향한 마음을 가린 아이코가 원망스러웠다.
아이코와 사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이렇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아카네와 사랑을 나누었을텐데. 라면서...왠지 이렇게 생각하니 아이코를 상대하는건 왠지 모르게 지친다. 어쩌면 난 애초에 아이코를 사랑하고 있지 않은 걸지도 모른다. 단순히 내가 육체관계를 원하기에 이런 것이 아니다.
아이코는 멀리서 보면 부드럽고 착해서 곁에 있고 싶은 마음이 드는 여자지만 실상은 사람을 지쳐 미치게하는 거슬리는 여자일 뿐이다. 아카네와의 관계가 그를 깨닫게 해주었다. 일단 오늘은 이정도로 만족하고 아직 이르지만 슬슬 집에 가기로 한다.
아카네 "에에? 어...어디 가시는 거에요, 프로듀서 씨!"
p "이제 뭐랄까...집에 돌아간달까? 내일 일요일이기도 하고 휴일이니까 잠이나 푹~"
내가 돌아가서 잠이나 자겠다고 하자 아카네는 이내 팬티 두 개를 손에 쥐고 볼을 붉히며 요청해온다.
아카네 "조...조금만 더 있다가 가시면 안될까요? 패...팬티 2개 다 드릴게요!!"
아카네가 지금껏 입고 있던 주황색 줄무늬 팬티와 내가 음미했던 분홍색 리본 팬티가 이내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 p는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팬티를 받고 좀 더 있을 것인가?
+2 더 있을 거라면 무엇을 할까?
팬티를 받고 머무른다.
제법 넓은 욕조에 벌거벗은 채로 앉는다. 욕조에 따뜻한 물이 받쳐지는 때를 기다리며 앉을 때, 아카네가 수건을 걸치고 들어온다. 아무래도 제법 부끄러운 모양이다. 여전히 귀엽다.
내가 뜨거운 물이 받아지는 욕조로 들어가자 아카네는 수건을 걷고는 그대로 앉아서 몸을 씻어낸다. 땀과 액으로 덮인 몸이 조금씩 씻겨내려간다. 이내 몸을 씻어낸 아카네는 나의 하반신이 있는 곳으로 무작정 들어온다.
아카네 "아아...프로듀서 씨...다...닿고 있어요...프로듀서 씨의 거기가..."
p "아...아카네 잘못이야. 아카네가...그렇게 귀엽게 씻으면 누구나 흥분하지."
두 남녀가 오붓하게 욕조에 몸을 담군다. 가까이에서 아카네의 향기가 느껴진다. 원한다면 한번 더 나의 자지를 삽입하고 싶으나 이내 그만두기로 하며 서로가 액과 땀으로 젖은 몸을 시원하게 씻어낸 채로 나온다.
시각은 오후 4시. 이만 아카네의 집에서 나오기로 한다. 아카네도 아쉬워하지만 내일도 또 놀러오시라며 웃는 얼굴로 나를 떠나보내준다.
오늘은 정말로 행복한 날이다. 아카네에게 고백을 했고, 그 고백을 받았다. 아카네의 팬티를 보고, 냄새를 맡고, 그걸 얻었다. 아카네의 가슴과 엉덩이를 탐했다. 그리고...삽입했다. 이것이 가장 기뻤다.
아카네와의 관계의 진전을 생각하니 어느새 내 머릿속에는 잠시 잊어둔 아이코가 생각났다. 빈약한 가슴, 수수한 팬티, 그저그런 엉덩이, 허락하지 않는 삽입. 생각해보니 아이코와의 관계 자체는 정말 최악이었다. 아카네와 비교하자면 가슴도 크고, 탄력 좋은 엉덩이에, 삽입을 허락하는 조여오는 보지를 가지고...무엇보다도 서로를 원하는 아카네에게 아이코 따위는 상대도 되지 않는다.
이제 슬슬 아이코와의 반년동안의 시시한 연애는 질려온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카네와의 관계와 달리 아이코와의 관계는 일방적 짝사랑으로 이루어지는 관계이다. 나는 아이코에게 사랑도, 매력도 느낄 수 없다. 그런 게 연애인가? 나는 no라고 말할 수 있다.
p '아아, 맞다. 잊어버릴 뻔 했네.'
나는 집으로 가기 전, 근처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기로 한다.
p '아카네가 최근에 그라비아를 찍었는데...어디있나...? 혹시 다 팔린...차, 찾았다!'
담당 아이돌의 그라비아를 겨우겨우 찾은 것에 감탄을 했다. 서점에 하나뿐인 아카네의 그라비아. 담당 아이돌이 이렇게나 팔리는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지금은 그런 것보다 더 시급한 일이 있었다. 나는 옆에 다섯 부 남은 아이코의 그라비아는 패스하고 아카네의 그라비아만 구입해서 집으로 달려간다.
p "하아...하아...아카네...하아.."
잡지를 넘기며 나는 아카네를 향한 욕정을 키워간다. 오늘의 관계를 그곳에 더하는 극상의 욕정이 나의 뇌를 타고가 이내 성기를 불끈 새워놓는다.
p '아카네가 준 팬티...아카네가 준 귀여운 팬티를 써야지.'
아카네와 목욕을 하며 받은 아카네의 귀여운 팬티 2장을 꺼낸다. 오늘 아카네가 입던 주황색 팬티 냄새를 맡으며 분홍색 리본 팬티로 나의 성기를 감싸고는 피스톤질을 반복한다.
아카네의 수영복 차림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삽입을 마치고 온 나의 성기는 아직도 불끈거리며 안에서 정자를 배출할 의욕이 넘쳐난다.
p "하아...아카네...사랑해, 아카네! 왜 내가 너처럼 좋은 여자애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한걸까! 왜 아이코따위랑 사귀면서 그런 아까운 시간을 보낸걸까! 미안해...미안해 아카네!"
아이코의 고백을 받지 말걸 그랬다. 첫 고백이란 두근거림에 패배해서는 안됐다. 그런 매력도 없는 여자에게 나의 정액을 줬다는 것을 상상하니 기분이 더러워져간다.
p "아카네...이제 슬슬 가버릴 것 같아...너의 팬티에...싸도...돼?"
아카네가 없는데도 나는 아카네의 팬티 냄새를 맡으며 성기를 감싼 팬티에 이만 나의 정액을 배출해도 되는 지 물어본다.
+1 아카네의 팬티에 쌀까요? 아니면 휴지에 살까요?
p '안된다는걸 알면서도...참을 수가 없어....아아...아카네!!'
결국 아카네의 팬티 냄새를 맡으며, 아카네의 수영복 사진을 관찰하며 나는 아카네의 팬티에 사정하고 만다. 분홍색의 귀여운 팬티가 이내 나의 정액으로 뒤덮혀진다.
p '아아...결국 싸버렸다. 아카네한테는 뭐라고 말해야...어어?'
사정을 마친 나의 눈에 진동하는 핸드폰이 보인다. 화면을 보니 아이코에게 걸려온 전화다. 안 그래도 아카네를 생각하며 기분좋게 사정한 나의 기분을 망쳐놓는다. 하아...일단은 받아야겠다.
아이코 "아아, 여보세요? 프로듀서 씨. 죄송해요...쉬고 계시는데."
p "아, 괜찮아. 나도 한가했으니까. 아이코랑 통화하게 되서 다행이네. 먼저 하고 싶었는데."
아이코 "그...그러셨군요. 죄송해요."
p "미안해할 필요는 없고."
지금 전화라면...전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젠 서로 헤어지자고. 너에게 질렸다고....아니다. 이걸 말하면 아이코는 분명 상처입겠지. 헤어지면 서로 서먹해지고 그러면 아이돌과 프로듀서로서 제대로 업무는 진행해갈 수가 없다. 게다가 이미 아이코와 나는 서로의 욕구를 해소해주던 관계...하아, 정말로 귀찮은 여자다.
아이코 "저기...아직 저녁 5시 정도인데...가능하다면...제가 프로듀서 씨의 집에 가도 될까요?"
p"지, 지금 당장...내 집에?"
아이코 "혼자서는 너무...외로워요. 그리고..쌓이셨죠? 후후...그러니까, 가도 되죠?"
+1 p는 아이코가 집에 온다는 것을 수락할까? 거절할까?
+2 수락하거나 거절하는 이유를 적어주세요
아이코 "가...감사합니다. 그러면...금방 갈게요..."
아이코는 부끄러워하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아아...아이코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왠지 나는 지금 불륜을 저지르는 것만 같다. 아니...자세히 생각해보니 난 아카네를 사랑하지 아이코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혼자만의 짝사랑을 연애로 착각하는 것이다. 그렇다..나는 불륜같은 일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다. 그저 혼자 좋다고 달려드는 귀찮은 여자를 적당히 상대해주는 것뿐이다.
p "아아, 맞다. 우선 팬티부터 치우자!"
아이코가 온다는 것에 잠시 잊고 있던 뒷처리를 깜빡했다. 일단 아카네의 팬티는 주방에 봉지에 밀봉하여 나의 가방에 쑤셔박기로 한다. 아카네의 그라비아는 그냥 서재에 적당히 꽃아두면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띵동-내가 겨우겨우 아카네의 흔적을 지우는 사이, 아무래도 아이코가 찾아온 모양이다. 인터폰의 뒤를 통해 부드럽고 가냘픈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허겁지겁 방문을 닫고 아이코를 맞이한다.
p "아아, 왔구나."
아이코 "헤헤, 와버렸네요~언제와도 제 집처럼 편해요. 프로듀서 씨의 집은...익숙해서 그런 거..."
아이코는 그 말을 하며 문을 닫고 내 품에 안기려고 한다. 나는 그런 아이코를 손으로 막아서며 이내 주방으로 향하려고 한다. 정말로 식사만 대접해주면서 점점 연애감정을 떨어트려서 완전히 배제한다. 그거라면 아이코도 군소리없이 떠날 것이라 굳게 믿으며 주방으로 향하려는 때...아이코가 갑자기 나를 안더니 그대로 하반신을 손으로 자극한다.
아이코 "오늘...아카네쨩 팬티에 흥분하셔서...솔직히 조금 화났어요. 하지만..아카네쨩은 이런 거 못하니까...다 괜찮아요. 설령 아카네쨩한테 흥분한 자지라도...빼드릴게요~"
아이코는 나의 바지를 벗기더니 이내 새워진 나의 자지를 만진다. 아직 커지지 않았다며 더욱 커지게 만들겠다며 이내 팬티를 벗더니 그대로 나에게 팬티를 씌우고는 그대로 손으로 내 자지를 피스톤질한다. 방금까지 아카네의 귀여운 분홍색 팬티가 덮고 있던 자지를 아이코의 수수한 흰색 팬티가 뒤덮고 있다.
+1 p는 아이코의 플레이가 불만입니다. 어째서죠?
+2 사정은 할까요?
확실히 아이코의 팬티의 감촉도, 손의 테크닉도 여간 남자들이면 금방 가버릴만큼 자극적이고 욕정을 일으킬만한 것들이다. 허나, 아이코에게 생으로 박는다면 모를까...이미 아카네와 관계를 맺으며 본방의 맛을 아는 지금의 나에게 아이코의 손은 지겹다.
아이코 '어라...? 이제...슬슬 싸실텐데...?'
아이코의 손동작이 조금씩 약해진다. 아무래도 사정하지 않으니 본인도 살짝 놀란 모양이다. 뭐, 어쩔 수 없지. 비록 아이코가 만든 정액이지만 나중에 아카네의 그라비아를 보며 남은 팬티에 사정하도록 하자. 뭐, 쿠퍼액때문에 바지가 찝찝하지만서도...
p "아이코, 이제 그만해. 내가 뭐...이런 거 하려고 아이코랑 사귀는 게 아니잖아."
아이코 "아아, 그...그렇죠. 저희들...수...순수한 사랑을 하기로...약속했는데...죄송해요."
솔직히 말하자면 아이코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아이코와의 순수한 사랑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처음부터 사랑하고 있지 않으니까.
그렇게 나는 어떠한 스킨십도 없이 일방적으로 아이코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아이코가 먼저 손을 잡아오려고 해도 간단하게 뿌리치고, 아이코가 입술을 가리켜도 하품을 하며 모르는 척 넘어간다.
이런식으로 하면 분명 아이코는 나한테서 애정을 잃고 슬슬 질려서 평범한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관계로서 돌아갈 것이다. 그리고 나는 아카네와 사귀면 그만이다....아니, 잠깐만.
아이코 "....왜, 왜그러세요? 프로듀서 씨."
이대로 아이코가 나한테서 애정을 잃어가면...나의 대한 사랑은 사라져서...다른 남자랑 사귀고, 다른 남자랑 키스하고, 다른 남자 정액을 뽑아주고, 다른 남자한테 생으로 박히겠지?
...흐음, 이렇게 생각하니까 왠지 이대로 아이코를 포기하기도 아까운데?
띠링-전화 소리가 울린다. 아이코는 누구의 전화인지 물으며 나의 전화를 가리킨다. 가서 확인해보니 아카네의 전화인 모양이다. 나는 직장 친구라고 얼버부리며 전화 받는 겸 바깥 바람이라도 쐐고 오겠다며 이내 바깥으로 나가 정확히 주차장까지 내려가서 아카네의 전화를 받는다.
궁극의 사랄은 섹스라고 섹스!! 아기만들기 몰라?!
p "젠장...것보다 내가 왜 내 집에서 나와서 비굴하게 전화를 받아야 하는 거냐고? 으으...왜 내 집에 오는 건데, 아이코는. 짜증나게."
나는 아이코에 대한 짜증을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내뱉던 중에 이내 끝길 것 같은 아카네의 전화를 겨우겨우 받아낸다.
아카네 "아아, 프로듀서 씨! 지금...하..한가하신가요!!!"
p "아카네~! 물론이지, 엄청 한가해! 한가해서 지루해 죽는 줄 알았어!"
아카네의 발랄한 목소리는 아이코로 인해 지쳐가던 나를 치유해주고 있었다. 아카네는 오늘 나와의 관계에 대하여 부끄러워하면서도 상당히 강렬하게 그 일들을 술술 풀어간다. 뭐, 이야기하다가 폭주해서 다른 길로 새어가는 걸 겨우겨우 막고 있지만.
p "저기...아카네....그게...내가 아카네 팬티에...사정했다고 하면...화 안 낼거야?"
아카네 "사...사정이라는 것은...! 설마...그 고무에 한 것 같은...그, 그런 걸..."
p "역시 화낼거지?"
아카네 "화, 화낼 리가 없죠!! 제...제가 프로듀서 씨에게 드린 건데...그...깨끗하게 빨아서 주시기만 한다면 돼요..."
아카네는 그 말을 하며 지렁이가 구멍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것과 같이 당찬 목소리가 조금씩 작아져간다. 아카네는 떨리는 손으로 전화기를 든 것처럼 이내 입까지 떨며 나에게 제법 용기를 낸 말을 건낸 모양이다.
아카네 "내...내일 저도, 프로듀서 씨도 휴일이니까...저, 점심 먹기 전에 같이...레슨하지 않겠습니까?!"
아카네의 그 말에 나는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이내 소리를 지를 뻔 하다가 참는다. 고작 하루만에 진도가 그 정도나 나간 것도 모자라서 본인 쪽에서 만나자고 말하다니...거기다가 레슨. 나는 너무나도 기대되는 마음에 터질 듯한 심장을 잡고 이내 아카네의 레슨 제의를 기쁘게 받아들이며 이만 전화를 끊고 주차장에서 떠난다.
아카네와의 대화가 너무나도 즐거운 나머지 집에 오기 전까지는 추위는 느껴지지도 않았다. 그리고, 집에 들어온 때...아이코는 차를 마시며 쇼파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런 의심도 없이 순진하게 말이다.
p "하하, 미안해. 기다리게 했지? 얘기가 너무 길어져서 말이야."
아이코 "아니요, 괜찮아요. 아아, 맞다. 저기 말이죠....내일..."
잠시만...이 패턴은 설마..
아이코 "저도 프로듀서 씨도 휴일이니까...점심 먹기 전에 같이 제가 찾은 카페에 가지 않으실래요?"
+1 p는 아이코의 제안을 거절하고 아카네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최대한 부드럽게 그녀가 납득할 핑계를 써주세요.
나는 최대한 아이코가 납득할 수 있을, 그러면서도 부드럽게 아이코를 설득해본다. 슬며시 아이코의 얼굴을 보니 아무래도 나의 말을 철썩같이 믿는 것 같다.
아이코 "아, 아니에요! 저아먈로 죄송해요. 괜히 그런 말을 해서...역시 업무가 더 중요하시겠죠. 저희들이 아이돌로서 힘낼 수 있는 것도 프로듀서 씨 덕분인데...헤헤, 약간 슬프지만 전 정말로 괜찮아요!!"
아이코는 다행히 순진하게 나의 말을 덥썩 믿어준다. 그리고 이내 시간이 늦을 것 같다며 내가 신발을 벗고 들어온 순간, 쇼파에서 일어나 신발을 신고 이내 나의 집을 나선다. 그 시각, 7시가 되기 전인 6시 30분.
p '휴우...겨우 갔네. 무슨 여자친구처럼 집에나 찾아오고...아이돌이 그래도 되는 거냐고.'
난 아이코를 향한 불만을 속으로 욕하며 이내 서제에 꽂아둔 아카네의 그라비아를 찾는다. 다행히 아이코는 내 방을 뒤지지 않은 모양이다. 기쁜 마음에 이내 아카네의 팬티를 꺼내본다. 하나는 이미 정액을 싸버렸기에 두개를 각각 하나씩 밀봉해둬서 다행이다.
아직 더러워지지 못한 아카네가 오늘 입은..주황색 줄무늬 팬티. 쿠퍼액으로 찝찝한 나의 바지는 팬티가 성기를 감싼 것으로 해방된다.
p "하아...아카네를 나를 부르다니...레슨...레슨이라고...그래, 좋지..."
페이지를 넘기며 나의 피스톤질은 격해져간다. 이미 아이코가 불태워놓은 나의 성기는 아카네로 인해 최고조. 이내 아이코가 쌓아놓은 욕정은 아카네를 향한 욕정으로 바뀌며 아카네의 팬티의 사정한다. 뭐, 중간에 너무 넘쳐서 아카네의 그라비아에도 정액이 튀었지만.
p '아, 이런. 책에 정액 묻으면 끈적해지는데...뭐, 어쩔 수 없나. 어차피 오늘만 돌릴 1회용으로 생각하지, 뭐...것보다..내일은 뭘 입고 나갈까~? 콘돔 챙길가? 아니야, 아카네는 생으로도 허락하겠지?'
나는 음흉한 생각을 하며 이내 더러워진 아카네의 팬티들을 세탁기에 던져놓고 방안으로 들어가 지금의 음흉한 생각으로 한발을 더 빼기로 하며 이만 침대 위에 앉아 티슈를 세팅한다.
거울을 몇번이고 들여다보며 머리를 손질하고 옷을 바꿔입어보는 나는 아이코에게서는 느끼지 못할 가슴의 두근거림, 그렇다. 첫사랑의 마음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약속 시간보다 30분 일찍 나서기로 하며 아침식사를 마치며 아카네가 말한 장소로 발을 황급하게 옮긴다. 분명, 공원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사뿐한 발걸음으로 날아가듯이 도착한 나의 앞에는...
아카네 "오오, 프로듀서 씨! 일찍 오셨네요!"
아카네가 먼저 도착하여 있었다.
P "이...일찍 왔구나...아카네."
아카네는 상당히 편해보이는 복장이면서도 언제나처럼 스커트를 입고 내 앞에 당도했다. 아마 아카네도 떨린 것이 아닐까 싶다.
아카네 "그....그러면...그게...아아! 공원 위에 저~멀리 바라볼 수 있는 무언가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걸 보러 가죠!"
아무래도 망원경 이야기인 모양이다. 척봐도 떨리는 걸음과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눈에 띄지만 아카네는 그런 모습조차 귀여우니 넘어가기로 하자. 그렇게 아카네가 평소처럼 빠른 걸음으로 계단을 오른다.
아카네 "오오, 계단이...상당히 길군요!"
P "그러게. 뭐, 높을수록 더 멀리 보....어?"
순간 아카네의 말에 대답하며 고개를 들자 나의 시야에는 먼저 계단을 오르던 아카네의 치마속이 그대로 보인다. 파란색과 하얀색의 줄무늬. 아카네가 잠시 몸을 돌리자 앞에는 리본까지 달려있다.
아아...이건 반칙이다. 내가 아무리 아카네에게 그런 욕구가 있어도 이렇게 갑작스레 기습을 하다니...잘 어울리는 건 물론이고 귀엽고, 무엇보다도...꼴린다.
아카네 "왜 그러십니까? 프로듀서 씨!!"
+1 에라베!
1. P "아카네는 줄무늬가 잘 어울리네."
2 .P "아카네는 레이스 같은 건 입어볼 생각 없어?"
3 .P "팬티 벗어줘."
+2 그 말을 들은 아카네의 반응
아카네 "그렇습니까! 그건 저도 몰랐네요! 에헤헤, 감사합니다!!" 폴짝 폴짝
계단에서 폴짝거리는 아카네. 그덕에 귀여운 팬티로 욕망의 시선이 옮겨지고 있지만 이러다간 계단에서 자칫 잘못하여 떨어질수도 있기에 우선 그를 제지하고 우리는 위로 올라가본다.
아카네 "오! 저기입니다! 마침 아무도 없습니다!"
정말이다. 아무도 없는 공원의 위. 있는 거라고는 휴식할 수 있는 팔각정과 먼 장소를 볼 수 있는 망원경과 아카네, 그리고 나뿐이다.
아카네는 빠르게 뛰어 망원경을 보기 위해 달려간다. 망원경으로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그녀는 그 넓은 세상에 흥미를 두며 망원경을 움직인다. 허나, 나는 다르다.
넓은 세상에 흥미는 없다. 지금의 흥미는 치마가 올려진지도 모르고 귀여운 줄무늬 팬티를 노출하며 나만이 있다는 것에 긴장을 풀고 뒤를 개방중인 아카네에게 집중된다. 이제는 나도 한계다. 더 이상 이를 참으면 하반신이 욕정으로 폭발할 지경이다.
P '아아...이건 더는 못 참겠는걸? 딱히 여기까지 올 사람도 보이지를 않고...'
몇 번이고 밑을 확인한다. 욕정으로 시선이 움직이되 이러한 것이 잘못된 것은 알기에 하반신이 나를 이끌기 전에 몇 번이고 밑을 살펴 올라오는 이가 없는지, 공원으로 들어오는 이가 없는지를 보며 이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안심한다.
내가 이렇게 확인하는 동안 아직도 아카네는 망원경에 시선이 팔려 뒤를 허용하고 있다. 이성으로서의 확인은 종료다. 이젠 내 하반신대로 움직이겠다.
+2까지 뒤를 허용중인 아카네에게 어떻게 움직일까요?
아카네 "오오, 프로듀서 역시 마을 경치를...어, 어래래??"
이미 새빨개진 귀여운 아카네. 나는 허리부터 시작해 치마 아래까지 손으로 천천히, 아주 농밀하게 쓰다듬는다. 평소 무방비하게 은연중에 나를 유혹했던 아카네가 이런 순간만은 소녀가 되는 것이 더욱 아랫도리를 자극하며 그를 점령지에 꽂힌 깃발처럼 새운다.
아카네 "아...아아...이, 이러시면...저, 부...부끄럽습니다!"
입으로 그래도 몸으로는 오히려 지금같은 상황을 바라던 것만 같은 아카네. 나는 내 욕망의 근원이자 마지막으로 아카네가 입던 귀여운 줄무늬 속옷에 사이로 손을 넣어본다.
치마를 걷고 속옷을 확인하자 그곳은 이미 극상이었다. 탄력있는 복숭아와 같은 엉덩이를 점토처럼 만지며 이내 그녀의 소중한 부위로 손을 옮기자 조금씩 젖어가기 시작한다. 이미 손을 대자마자 약간 젖은 걸로 봐선 방금 전 애무에 그녀도 흥분한 모양이다.
아카네 "갑자기...너무, 어...어?!"
아카네는 놀란다. 이런 귀여운 속옷을 입고 귀여운 몸짓으로 날 유혹한 대가는 비싸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나는 운동으로 탄탄해진 그녀의 유연하고 매끈한 허벅지 사이로 바지를 벗고 성기를 끼워넣는다. 언제나 침을 흘리며 바라보던 허벅지를 탐닉하는 것은 마치 여우와 포도에서 여우가 바라던 포도를 쟁취하게 되는 것과 같은 심정일 것이다.
뭐, 여우와 포도에서 여우는 끝까지 포도를 얻지는 못했지만....상관없다. 그저 욕망의 모든 것을 맡긴다.
그렇게 아카네에게 처음으로 삽입했을 때처럼 강렬히 허리를 움직이며 아카네의 꽉 끼는 허벅지를 만끽하던 나는 이내 그녀의 매끈한 허벅지에 쿠퍼액을 바르며 공원의 저 멀리로 나의 욕정을 정액으로서 분출시킨다.
아카네 "아아...정액이...멀리까지 날아가...버렷...! 아아...! 프로듀서 씨...이대로면 저, 가...가버려요! 프로듀서 씨랑 같이...가버려!!"
나의 정액 분출과 동시에 아카네의 하반신에서도 애액들이 터져나오며 이내 아카네에게서 단말마의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그대로 단숨에 팬티를 벗겨버리며 다리의 힘이 풀린 아카네를 앉힌 채로 정액범벅이 된 나의 성기를 대령한다.
+2까지 P의 성기를 향한 아카네의 행동을
목 깊은 곳까지 억지로 박아 넣어 아카네가 괴로워 하는 모습이 보고싶어질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