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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제네s"This war of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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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8, 2015 02:43에 작성됨.
할말 :일본은 전쟁의 구렁텅이에 빠졌고,아이돌들은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이제 아이돌들에게 남은 목표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게 아닌 생존입니다.
과연 이들은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추천 BGM
http://m.bgmstore.net/view/gS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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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오[히놋치 괜찮겠어? 그냥 내가 나가도 되는데.]
아카네[무슨 소리입니까! 미오씨는 이미 여러번 나가서 고생을 했다고 말씀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니까 이번엔 저에게 맡겨 주세요! 잘곳과 먹을걸 주시겠다는 은혜를 그냥 넘어갈순 없다구요!]
우즈키[은혜라고 할꺼 까진 없는데.]
아카네[아니에요! 이런 상황에선 정말 생명의 은인이니까요! 그리고...프로듀서도 분명 이러는걸 바랄테니까요.]
미오[그래도...]
린[미오. 아카네 말 대로야. 아카네가 바란다면 그걸로 된 거라 생각해.]
미오[시부린..알았어. 히놋치. 그 대신 꼭 꼬옥 해 뜨기 전에 돌아와야 되?]
아카네[알겠습니닷! 그럼 목표를 향해 봄버!]
미오[...부디 무사해야되.]
린[후훗,미오. 그거 알아?]
미오[엣? 뭐 뭐?]
우즈키[방금 그 미오쨩 모습,딱 미오가 나갔을때의 린쨩이랑 제 모습 같았어요~]
미오[에엣...그렇게나 나를 걱정했단 말이야?]
린[그렇잖아. 첫날부터 피를 잔뜩 묻히고 돌아온걸.]-뾰루퉁
미오[아하핫...]-땀 삐질
린[아무튼 네 말대로...부디 빨리 돌아오기를...]
아카네[총소리...멀지 않은곳에서 아직도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모양이네요...]
아카네[여긴...카렌씨네 집...그러고보면 린씨는 카렌씨랑 나오씨랑도 친한 사이였을텐데...과연 그 두분은 지금 어디 있을까요.]
아카네[...실례하겠습니-...]
-콰득!
아카네[?!]
???[누구야!]-철컥!
아카네[아아니,전 그냥 단순히...!]
???[잠깐...그 목소린?]
-끼이익
나오[아카네...야?]
아카네[나오씨?!]
아카네[저기...넵. 알겠습니다. 그럼 실례할께요.]
카렌[콜록! 콜록! 나오...대체 무슨 일이야?]
나오[카렌! 내가 방에 가만히 있으랬잖아!]
아카네[카렌씨?]
카렌[그 목소린 아카네...구나.]
나오[으응,어째선지 집 앞을 서성이고 있길래...아,아무튼 빨리 안으로 들어가!]
카렌[응,미안해...콜록!]
나오[정말이지...]
아카네[카렌씨가 많이 아파보이던데 괜찮은건가요?]
나오[...전혀 아니야. 평소에는 린이랑 같이 시한부 취급하면서 장난을 쳤지만 지금은...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 일단 소파에 앉아서 이야기부터 나눠보지 않을래? 너도 나도 묻고싶은게 많을테니까.]
아카네[그러죠!]
---
나오[정말이야? 뉴제네 멤버들이랑 지네게 된게?!]
아카네[네...그치만 제 프로듀선...]
나오[아...미안해.]
아카네[아니에요. 나오씨의 탓이 아닌걸요! 그래서 말이 나온김에,합류하시지 않으시겠어요?]
나오[미안해. 그치만 난 카렌을 지켜야되.]
아카네[그렇군요...]
나오[대신에 몇가지 제안이 있어.]
아카네[제안이요?]
나오[지금 여기엔 식량이라던가 그런 물자는 풍부해. 그치만 카렌에게 필요한 의약품은 전혀 없어. 그래서말인데,만약 네가 의약품을 가져와 준다면 식량이랑 교환해줄께.]
아카네[좋은 거래네요! 저도 카렌씨를 살리기 위해 기꺼이! 아,그치만 지금은 가진게 없어서...]
나오[괜찮아. 다음에 올 때 부턴 무언가 거래할 물품을 가지고 와. 그런다면 내가 거래를 해줄테니까.]
아카네[넵!]
[sys]카렌의 집에서 나오와 카렌을 발견했습니다.
[sys]나오는 카렌을 돌볼 생필품이 필요합니다. 만일 의약품 등을 가져온다면 후한 값을 쳐줄것입니다.
[sys]아카네가 돌아왔습니다.
[sys]아카네가 희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모두의 멘탈이 조금 상승합니다.
[sys]미오가 우울증세를 벗어납니다.
[sys]날이 밝았습니다.
식량
6-4=2
그밖의 보유 물품:도끼,삽,쥐덫x2
낮엔 무엇을 할까?
>>+1
1.쥐덫을 설치한다.
2.집 내부의 잠긴 문과 장롱을 부순다.
>>+2 추가 이벤트
주사위를 굴려 0-20/21-60/61-100 로 3가지 이벤트중 하나가 발생합니다.
21-60:헬기들이 주택 상공을 날아다니며 어딘가를 계속 쏴 전원 공포로 이번밤 행동 불능
61-100 적십자 마크가 찍힌 헬기가 구호물품을 떨구고 감
-철커덕! 찰칵!
린[이 정도면 됬겠지?]
우즈키[시험해볼까요?]
미오[그렇다면 이 나뭇가지로~]-톡
-철컹!
미오[좋아! 닫혔다!]
린[...산채로 잡는거구나.]
미오[음...직접 죽여야 되는건가.]
우즈키[부,분명 익숙해질꺼에요! 하핫...]
미오[아예 여기서 먹을껄 구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아카네[걱정 마시죠! 제가 오늘도 밖에 나가서 먹을껄 한 가득-]
미오[아니아니아니 히놋치 멋대로 정하지 말아줘. 일단 네가 오기 전엔 내가 담당이였으니까 둘이 교대로 하거나 아님 제비뽑기라던가...상황을 보면서 하고 싶다고!]
아카네[흠...그런가요! 그렇다면 그렇게 하죠!]
-애애애애애애애앵!
전원[!!!!]
미오[다들 엎드려! 폭격이야!]
-쌔애애애애애애애액!
-...번쩍!
-............쿠웅!
미오[하아...하아...하아...다들 괜찮지?]
우즈키[우우...린쨩...미오쨩...아카네쨩...]
린[빛이랑 소리가 난 사이시간을 생각하면 꽤나 먼 곳에 떨어졌어...다행이야.]
아카네[여러분도 그리 좋은 조건에 있는건 아니군요...!]
미오[그러고보니 히놋치는 여태껏 어디서 있던거야?]
아카네[저와 프로듀서는 외곽의 백화점에 있었어요. 한참 버티다가 전선이 이동하면 나올려 했는데,그만 폭격이 떨어졌지 뭡니까! 그래서 둘이서 허둥지둥 뛰쳐나왔죠! ...그 다음은 여러분이 아시는 대롭니다.]
미오[그렇구나...]
[sys]수색하러 나갈 아이돌을 정합니다.
>>+2
1.미오
2.아카네
[잡담]둘중 한명이라도 문제가 생겼을때를 제외하면 항상 이 둘이 수색담당입니다.
[sys]수색을 하러 갈 곳을 정합니다.
>>+3
1.슈퍼마켓
'다른 수색자 접촉'외 이벤트 없음
2.반지하 주택
전기공급이 끊킨 대부분의 주택과 달리 이곳은 불이 들어옵니다. 사람의 그림자가 보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물자가 많아서 그런걸지도 모르지요.
3.교차로
총소리가 날때는 위험천만하지만 곳곳에 편의점등의 훌륭한 수색가능한 건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총소리가 멎으면 다른 수색자들이 모여 이곳과 각자 다른 곳에서 구한 물품들을 돋자리에 펼치고 거래를 하기도 합니다.
엥 앵커였네요.
아카네!
수색장소는 >>+1 앵커로 정합니다
아카네[물론이죠! 그럼 승부입니다! 미오씨!]
미오[좋아. 가위 바위 봇!]
아카네[제가 졌네요! 다행입니다! 으으..미오씨가 다치는건 생각만해도...]
미오[하아...뭐,결정된거니까...히놋치. 조심해야되?]
아카네[넵! 맡겨만주세요! 에...근데 어디로 가볼까요?]-갸우퉁?
미오[에구구...]
린[지도를 펼치고 생각해봐야될듯해. 아직 해가 질려면 시간이 좀 남아있어.]
---소녀회의중
린[...해서 식량도 지금 모자르고,저번에 갔을때도 아직 물품이 많이 남아있던 슈퍼에 가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
미오[오오~역시 시부린~가끔 보면 나보다도 리더같다니까?]
우즈키[응응! 린쨩 덕분에 버섯도 기를 수 있구요~]
아카네[듣고보니 그렇네요!]
린[뭐,뭐야 갑자기 다들...]-푸쉬익
아카네[그럼,해가지면 바로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표는 슈퍼마켓!]
-저벅저벅
미오[뭔가 이상한것 같은데...]
-번쩍!
미오[꺅?!]
???[정지 정지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클럽!]
미오[쏘,쏘지 마세요! 민간인이에요!]
???[민간인? 총을 들고도? 총 맞기 싫으면 당장 총버려!]
미오[ㄴ,네! 살려주세요 제발!]
???[소대장님 어떻게 합니까?]
소대장[윗선에 연락해봐.]
통신병[오뚜기. 오뚜기라 알리고 비트인근에서 민간인을 발견했음.]
HQ[This is...-치직! H... 치지직! 퍽!]
통신병[제기랄...아예 터졌습니다. 아까 탄에 맞아서.]
병사[소대장님?]
소대장[우린 특수작전 중이야...그것도 아주 더러운...무슨 말인지 알겠지?]
병사[소대장님! 그 말은...!]
소대장[이번에 작전 시작하면서 우리에게 한 말을 상기해.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병사[그치만 이 아인 민간인입니다! 그냥도 아니고 어린아이란 말입니다! 이는 명백한-]
소대장[임마! 너 아프간서 양키 씰팀 새끼들이 레드윙 작전때 왜 다 뒈졌는지 알아? 지들 발견한 양치기들을 살려줘서 그리됬어! 그거 다 까발려서! 더 예전으로 가볼까? 김신조 사건!]
병사[...]
미오(이 사람들...절때 자위대는 아니야. 외국어로 대체 뭐라고 떠드는거지?)
소대장[좋아 제비뽑기를 하자. 누구도 하고 싶지 않겠지.]
병사[아닙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미오[저,저기...]
병사[어이. 너. 따라와.]
미오[엣? 자,잠시만요. 예...?]-질질
미오(위험해...이대론 위험해...)
병사[이 쯤이면 되겠지...]
미오(침착하게 기회를 봐서...)
병사[안심해라. 그리고 미안하다. 죽일 생각따윈 추호도 없으니까.]
미오[에...?]
병사[이거나 받아.]-휙휙
미오[전투식량...?]
병사[내껀데 그냥 주마.]
미오[아저씨...왜 이렇게 챙겨주는거에요?]
병사[죄 없는 사람을 죽이고 싶진 않으니까...들키지 말고 빨랑 가!]
미오[...]
-탕! 탕!
병사[허공에 쏘긴 했지만 가만히 있음 들켜. 빨리!]
미오[...고마워요.]
sys[미오는 무사히 도망쳤습니다]
sys[미오는 전투식량(식량+2)를 획득했다!]
잡담:레드윙 작전은 아프간전 당시 있던 미국 특수부대 작전으로 비밀 엄수를 위해 목격한 민간인을 죽이려했지만 토론 끝에 자비를 베풀어 내비두었고 그 민간인 양치기가 지역 탈레반에 신고하면서 투입부대가 떼죽음을 당한 작전입니다.
1~50:부정적 이벤트 발생
51~100:긍정적 이벤트 발생
병사[오케이. 방송끌께.]
리이나[푸하앗...수고하셨어요.]
오늘도 무사히 방송을 끝마쳤어. 이런 하루하루. 뭔가 전쟁 전이 생각나는걸.
-끼익
리이나[아! 프로-...]
HQ[고생했다. 리이나.]
리이나[듀서가 아니라 HQ아저씨.]
사람은 전혀 다르지만 말이야.
이젠 너무나 익숙해져버렸어. 군복을 입은 아저씨들. 투박하게 생긴 통신장비와 마이크.
그리고 저 아저씨. 사령관이랬던가...엄청 차가운 느낌..
뭐 솔직히 말하면 전쟁통에 여기서 이리 호강하고 있는 이상 신경쓰지 않기로 했지만 말야...
HQ[거의 4시간 가까이 되는 긴 방송이였는데,잘 해내주었어. 이제 가서 쉬어도 된다.]
리이나[잘 됬네요. 그럼 수고들 하세요.]
아저씨 말대로 긴 업무였어서 난 곧장 따로 마련된 내가 잘 텐트로 돌아갔어.
HQ아저씨 말론 여자니까 자기들이랑 따로 자야 된다나...
6월 5일 연재 재개 예정.
머나먼 전역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