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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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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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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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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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들의 문제를 고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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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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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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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Long, Baby.」 [종료]
|
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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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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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시네요. 쉬어가는 여관에.
|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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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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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a dream and it is a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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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등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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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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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제네s"This war of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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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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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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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 아스카의 모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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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林さんのカン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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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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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라도 욕망에는 충실해!
|
고독한등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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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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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의 Masque:Rade
|
크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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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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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와의 생활 : teaching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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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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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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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곳은 어떻게든 성교할 방이 되겠죠 아마? (조소)
|
더미0번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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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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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NING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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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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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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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님의 판타지 모험기
|
愛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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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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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765의 백합을 쓰고 싶은 이야기
|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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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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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에 「에로게 같은 세상이야─.」
|
아스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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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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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 「동료들이 모두 이종족...」
|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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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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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단편] 행복한 시간.
|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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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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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잡한 나의 일기.
|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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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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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tial@ 1st Drive Side Story - Secret Story
|
sep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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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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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 : 「아이돌들을 조교하겠다.」
|
이즈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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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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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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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료- 이곳은 세력을 늘리기위해 분주한 방입니다.
|
더미0번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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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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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뒷세계
|
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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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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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게 행복을
|
媛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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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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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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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P 리뉴얼! 란코: 여의 반려여~!
|
ウシシル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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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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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이돌 결혼 시뮬레이터?
|
하렘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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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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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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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단]안나 : 화성식민지... 041호.
|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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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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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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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P "AV를 찍어야만 해!!"
|
M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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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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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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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이돌들에게 사정하지 않은채로 탈출하라."
|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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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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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편)나오의 지독한 짝사랑
|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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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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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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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편)모바P "최근 아이리가 잠자리를 요구하지 않아서 고민이다."
|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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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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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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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 빰
3. 팔
4. 다리
5. 어깨
6. 배
7. 가슴(잠김)
8. 여성기(잠김)
먼저 두표
@7,8번은 성관계 후에 열리는 건가...
...그러고 보니 그녀가 오고난뒤 단 한번도 그녀의 몸에 대헤 신경쓴 적이 없는것 같다.
그녀가 뭘 격었든 그녀또한 어린아이. 당연히 몸에 피로도 쌓였을 것인데...
나는 마음을 다잡고 그녀에게로가 그녀의 다리를 쥐었다.
호타루 "엣? 주인니... 오빠? 갑자기 왜...."
그리고 그녀의 종아리를 주물러 주었다.
호타루 "에? 괘, 괜찮은..."
P "....안 아프니?"
호타루 "....네."///
나는 그녀의 다리를 주물러 주었다,
.........................................
16일차 겨울 저녁
무엇을 할까?
1. 회화
2. 스킨쉽
3. 외출
4. 뜨게질(1/3)
먼저 두표
@...죄송함다 제 한계였슴다. 이럴줄 알았으면 로맨스 영화도 좀 볼껄,
호타루 "읏차. 이제 하나는 거의 다 했네요."
...하나? 그 이상을 만들 계획인가?
호타루 "네! 쇼코씨만이 아니라 쇼코씨의 친구인 그 늑대씨랑 다람쥐씨의 옷도 만들어 주려고요!"
....나는 일단 벌써 거의 한 벌을 다 만든 호타루의 실력에 감탄하고 그 발상에 다시 감탄했다.
나는 호타루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호타루 "하앗! 가, 갑자기 무슨....."///
P "....호타루는 착한 아이구나."
호타루 "네? 그, 그게.....우우우."///
갑자기 호타루의 손놀림이 빨라졌다.... 괜찮은 건가?
...놀랍게도 빨라진 손놀림에는 실수가 보이지 않았다.
에휴. 스스로를 걱정해도 모자랄 판에.... 이제와서 같이 옷을 짠다는건 무리이고 나는 장갑이나 만들기로 했다.
우리는 한참동안이나 말 없이 뜨게질만 했다.
......................................
밤이 늦었다.
나는 방으로 들어갔다.
호타루 "안녕히 주무세요."
....................................
...목이 마르다.
나는 자다가 일어났다.
물을 마시러 갈까?
+1
1~20 Yes
20~100 No
@....글이 좀 짦아저서 죄송함다.
끼익
꿀꺽꿀꺽
...이게 무슨 소리지?
호타루의 목소리가 미미하게 들리는것 같다.
...가봐야 하나?
+1
1~10 Yes
11~100 No
호타루가 오고나서 더 이상 듣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희미한 잔재가 남은것 같다.
나는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
17일차 겨울 아침
호타루 "안녕히 주무셨어요?"
무엇을 할까?
1. 회화
2. 스킨쉽
3. 외출
4. 뜨게질(2/3)
먼저 두표
호타루 "....됬다! 이제 마무리만 지으면 끝나요!"
...생각보다 더 빠른 속도다. 나는 이제 2개의 장갑만을 만들었는데 그때 호타루는 벌써 3개의 스위터를 만들었다.
호타루 "여기에다가.... 짠! 어떼요?"
좋은 생각이다. 나도 장갑에 그것들을 추가하는게 좋을지도...
나는 호타루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칭찬했다.
호타루 "헤헤헤.... 아! 저, 절대로 칭찬받으려고 한건 아니였어요...."///
나는 호타루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이럴때가 아니다. 나도 얼른 장갑을 만들어야한다.
호타루 "......끝! 오빠는...... 사실 저도 아직 남은게 있어서 좀더 해야할것 같네요. 헤헤."
호타루는 내가 아직 끝마침을 짓지 않은걸 깨닫고 중간에 급히 말을 바꿨다.
...정말 나에게 과분할 정도로 착한 아이다.
.........................................
17일차 겨울 점심
무엇을 할까?
1, 회화
2 스킨쉽
3. 외출
4. 뜨게질(완료)
먼저 두표
호타루도 데리고 갈까?
+1 yes/no
딴 여자 만나고 옵시다.(쓰레기)
호타루 "아... 다녀오세요."
호타루는 왠지 기가 죽은 모습이다.
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호타루 "아...헤헤헤. 다녀오세요!"
호타루는 밝게 말했다.
어디로 갈까?
1. 광장
2. 시장
3. 옷가게
4. 카페
5. 산
먼저 두표
...............................................
띠링
카렌 "어서오세요!"
항상 옷가게를 지키고 있는 여성 직원이 나를 맞았다.
카렌 "어? 오늘은 혼자 오셨네요?"
나는 호타루는 집에 두고 왔다고 전했다.
카렌 "에... 그렇다면 이 여성용 옷가게를 혼자온 이유가 명확하군요?"
직원은 의미심장한 미소로 말했다.
나는 당황해서 고개를 저었다.
카렌 "후훗. 농담이예요 농담. 왠지 나오랑 비슷해서 놀리게 된다니까요?"
아.... 아직 나에게 오해를 풀지 못한 그 여성직원...
카렌 "아무튼 어떤일로 오셨나요? 설마 진짜 여장때문에?"
나는 서둘러 가저온 장갑들을 내밀었다.
카렌 "흐음. 우리 가게는 옷을 파는 곳이 아닌데..."
나는 고개를 저었다.
나는 내가 만든 장갑들의 평가와 쇼코와 친구들에게 건내줄 몇몇 장신구때문에 왔다고 전했다.
카렌 "헤에. 그 아이도 모자라서 다른 여자까지... 뭐 제가 신경쓸 영역은 아니니까요."
나는 왠지 더 깊은 오해를 사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냥 기분탓으로 취급했다.
카렌 "어디보자... 이 장갑 세개는...."
나는 알수없는 긴장감에 숨을 죽였다.
카렌 "....솔직히 말하자면 100점 만점에 한 40점 정도네요. 내구도도 그리 높아 보이지 않고, 무늬도 단순하고, 장갑 자체가 엉성해요."
....나는 조금은 기대하고 있건 마음이 와장창 무너지는 것을 느끼며 시무륵해 했다.
카렌 "하지만!"
그러나 그녀는 갑자기 소리를 높여 고개를 숙이고 있는 내게 다가오며 말했다.
카렌 "뭐 초보자가 만든것 치곤 나쁘지 않고 만든 정성이 들어가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녀는 기분좋은 미소를 지으며 내 장갑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나는 왠지 나 스스로를 칭찬받는 것보다 더 우쭐한 기분이 들었다.
카렌 "....후훗."
쓰담쓰담
P ".....?"
갑작스레 그녀는 까치발을 들어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카렌 "아... 죄송해요. 습관적으로..."
나는 당황해서 괜찮다며 손을 저었다.
카렌 "어라? 빨개진것 보니까 무슨 상상을 한건가요 손님? 하하하.....쿠엑!"
P ".....!"
그녀는 말하다가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나는 서둘러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를 안고 괜찮냐고 물었다.
카렌 "아.... 지금인가....."
그녀는 자기 손에 몯은 피를 살펴보며 포기한듯이 말했다.
젠장! 현제 아무 의료기구도 가저오지 못했는데...
카렌 "하하... 뭐 이게 마지막이니 굳이 존대말을 할 필요는 없어보이네..."
P "...포기하지 마십시요. 포기하면 그대로 끝입니다."
카렌 "오! 꽤나 멋있는 말을 하잖아? 쿨럭쿨럭!"
상황은 악화되간다.
나는 그녀를 들고 밖으로 나서려 했다.
카렌 "쿨럭쿨럭.... 괜찮아... 이제 끝이 왔나봐..."
....나는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카렌 "글쎄.... 그것보다 나 첫키스도 못한채로 죽는건 싫은데...."
P "....죽지 않습니다. 차분히 숨을 들이마시...."
츄~
P "...?!"
카렌 "아.... 됬다 첫키스...."
나는 뭘 느끼거나 거부할 틈도 없이 그녀가 내 어꺠를 잡고 입을 맞췄다.
난 당황해서 어버버 거렸다.
P "....이럴떄가 아니다!"
난 다시 정신을 차리기 위해 스스로 빰을 때리고 그녀를 살펴보았다.
짝!
그녀는 팔에 쥔 힘이 사라진것처럼 팔을 내려트리고 눈을 감았다.
P "제발....."
나는 그녀의 맥박을 쟀다.
....뛰지 않는다. 젠장!
얼른 그녀의 옷을 풀어해치고 심페소생술을 가했다.
P "하나.... 둘.... 셋.... 후웁! 하나.... 둘... 셋.... 후웁!"
제발.....
나는 그녀의 심장에 귀를 가저갔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P "하나.... 둘.... 셋....후웁! 하나.... 둘.... 셋.... 후웁!"
나도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죽음이 낮선것도 아니다. 내 손에 죽은 사람만 해도 최소 몇십은 넘는다. 그렇다고 그녀와 친한것도 아니다. 그녀는 단지 몇번 마주친 가게의 주인에 불과하다.
...하지만 왠지 포기할수 없었다.
나는 다시 그녀의 가슴에 손을 가저가서 강하게 눌렀다.
P "하나... 둘.... 셋..... 후웁! 하나... 둘... 셋...후웁!"
제발....
나는 다시 그녀의 가슴에 귀를 가저갔다.
........두근
두근 두근 두근
P "....!"
됬다! 다시 심장이 뛴다!
나는 온몸에 힘이 빠저 그녀의 위를 덮었다.
후속 조치가 필요하지만.... 지금은 잠시라도 힘을 풀고 쉬고싶다.
너무 큰 긴장에 갑자기 풀리자 온몸에 힘이 들어가지도 않았다.
...나는 팔에 조금 힐을 줘 그녀를 끌어않았다.
P "...다행이다."
끼익
나오 "카렌! 나 왔......무, 무슨짓을 하는거야!"
....나는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았다.
풀어해처진 그녀의 옷. 거친 숨소리. 땀. 그녀를 끌어않고 있기.
.....오해다. 심각한 오해다.
P "잠깐 내 말을...."
나오 "저... 저리가!!"
쾅!
아... 도망첬다...
...뭐 됬나. 지금은 오해를 풀기도 지친다.
나는 나중에 한꺼번에 쌓인 오해를 풀기로 하며 카렌이라는 직원이 깨어날때가지 기다리기로 했다.
...그나저나
P "키.... 키스..."///
...이게
1. 첫키스
2. 두번째 키스
먼저 두표
난 그런거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아닌건 같다.
...거울은 없지만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자 얼굴이 빨개지는걸 알수있었다.
...그러고 보니 그녀는 뭘하고 있을까?
마지막으로 봤을땐...
...지금은 다른생각을 하지 말고 후속조치를 신경쓰자.
나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P "........."///
...일단 이 얼굴도 어떻게 하고.
......................
카렌 "음냐... 여긴... 천국인가? 신학자들 다 틀렸잖아... 천국은 옷가게처럼 생겼다고..."
P "...괜찮으십니까?"
카렌 "에? 너도 있네? 그 의미는..."
P "네. 당신은..."
카렌 "...지옥으로 갈줄은 몰랐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착하게 살걸."
P "........"
카렌 "농담이야 농담. 그렇게 처다보지 말라고. 무섭단 말이야~"
그녀는 분명히 장난치는 태도로 팔짱을 끼고 부르르 떨었다.
카렌 "...나 어떻게 살아있는거지?"
P "...콜레스트롤 과다섭취로 급작성 심장쇼크가..."
카렌 "...뭐라고?"
P "...혹시 최근에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많이드셨나요?"
카렌 "으으 잔소리 그만 나오..."
...나오?
나오라면... 나에게 오해를 사고있는 그 직원인데...
카렌 "...그럼 나 아직 살수 있는거야?"
P "...당연합니다."
카렌 "그렇구나..."
그녀는 갑작이 몸을 뒤로 훌러덩 제첫다.
위험해!
나는 그대로 뒤로 쓰러지는 그녀를 안았다.
카렌 "아 맞다... 여기 바닥이였지?"
P "...조심하십시오."
읏. 얼굴이 가까이...
카렌 "...풉. 얼굴 빨개진거야? 부끄러워?"
P "....아닙니다."//
카렌 "귀여워!"
제발 그만...
.................................
난 그녀의 사정은 나중에 묻기로 하고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호타루를 위해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카렌 "잠깐!"
그녀는 나를 불러세웠다.
카렌 "그래도 첫키스를 가저간 상대인데 이름이라도 알려줄레?"
P ".....P라고 부르세요."//
카렌 "흠 P라... P씨! 잠깐만 와볼레?"
그녀는 나에게 손짓했다.
카렌 "귀좀 빌려줘바."
나는 내 귀를 그녀의 입쪽으로 가저갔다.
카렌 "...에잇!"
그녀는 갑자기 내 빰을 두손으로 잡더니 고개를 돌렸다.
카렌 "...쪽."
그녀는 갑자기 나에게 키스해왔다.
...전에는 너무 급작스러워 느끼지 못했는데, 서로 별로 경험이 없는만큼 입술끼리만 부디첬다.
카렌 "파아! 그럼 잘가~"
그녀는 가게안으로 들어갔다.
...세번째 키스도 오늘 끝났네.
난 빨개진 얼굴을 최대한 진정시켰다.
.............................
끼익
집으로 돌아왔다.
호타루 "다녀오셨어요? 좀 늦으셨... 누구인가요?"
P ".....!"
나는 깜작놀라 모르는척했다.
호타루 "뭔가... 뭔가 오빠가 다른 여자랑 있다가 온것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딱히 들키면 안돼는 이유는 없지만 나는 왠지 모르게 모른척했다.
호타루 "...그런가요? 죄송해요."
그녀는 꾸벅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뭔가 찜찜한게 있다는 표정이였다.
평소같으면 그녀를 위로하거나 그녀에게 오해를 풀겠지만 그러기엔 너무 피곤하다.
.................................
17일차 겨울 저녁
무엇을 할까?
1. 회화
2. 스킨쉽
3. 외출
먼저 두표
@ ...지워진게 생각이 안나서 새로 썼는데... 전에것이 더 좋았다.
나는 호타루와 대화를 나누었다,
호타루 "....뭔가 이상해요...저도 잘 모르겠지만 주이.... 오빠가 다른 여자랑 만나고 온 느낌이 들어요....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그런 상상을 하면 마음이 아파와요....죄송해요 오빠."
호타루 "쇼코씨에게는 언제 갈건가요? 빨리 스위터랑 오빠가 만든 장갑을 건내주고 싶어요 헤헤."
호타루 "...이제 겨울이 지나면 학교를 가겠네요. 오빠랑 떨어저 있다는건 싫지만... 그래도 오빠가 저에게 필요한것이라고 했으니 열심히 다닐게요!"
+3까지 대화주제
P "곧 쇼코를 만나러 가자."
호타루 "아... 감, 감사합니다..."//
호타루는 쇼코와 만난다는게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혔다.
............................
나는 호타루에게 요즘 웃는얼굴이 잦아저 보기 좋다고 전했다.
호타루 "그런가요? 오빠가 보기 좋다면 항상 웃고다닐게요!"
호타루는 결심한듯 작은 손을 쥐고 진지한 얼굴로 나를 올려다보았다.
나는 그런 호타루가 귀여워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P "호타루는 웃는게 예뻐."
호타루 "에? 그, 그게.... 아우우."///
호타루는 부끄러운지 말끝을 흐리며 고개를 숙였다.
앗! 이런. 너무 과했던것 같다.
나는 그녀의 머리에서 손을 땠다.
호타루 "아..."
나는 호타루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호타루 "미, 미안하다니요! 저... 저도 그, 그게...."
...호타루는 할말이 있는것 같다.
호타루 ".....쓰, 쓰다듬어주는게 조... 조..."
+3까지
1~50이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51~100이면 ...쓰다듬어주면 웃음을 낼수 있을것같아요.
@...학교갈때까지만 기다려주세요.
호타루는 고개를 숙였다.
..................................
호타루 "저기... 오빠?"
호타루는 내 소매끝을 당겼다.
나는 고개를 돌려 호타루를 처다보았다.
호타루 "그... 그게 좀 실례일수도 있지만..."
나는 그녀에게 말해보라고 했다.
호타루 "그게... 시키씨랑 무슨관계인가요?"
P "........"
시키라...
호타루 "죄, 죄송합니다! 제가 이상한걸 물어봐서..."
나는 호타루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괜찮다고 말했다.
시키는...
1. 딸같은 아이
2. 여동생같은 아이
3. 좋은 이웃
4. 아는 여성
먼저 두표
호타루 "...그런가요."
호타루는 그다지 만족하지 않은 표정이다.
...시키는 나에게 어떤 존재이지?
........................................
밤이 늦었다.
나는 방으로 들어갔다.
호타루 "안녕히 주무세요."
..............................
...자다 일어났다.
물이나 한잔 마실까?
1~20 Yes
20~100 No
@...여러 의미로 죄송함다
터벅터벅
꿀꺽꿀꺽
...이게 무슨소리지?
호타루의 방에서 들리는것 같은데...
가서 확인해볼까?
+1
1~15Yes
16~100 No
@...우와 어떻게 저렇게 주사위가 나오냐
나는 다시 방으로 돌아와 잠을 취했다.
...........................................
18일차 겨울 아침
호타루 "안녕히 주무셨어요?"
무엇을 할까?
1. 회화
2. 스킨쉽
3. 외출
먼저 두표
@추측하건대 저건 시키가 가져다놓은 약품을 호타루가 마시고 있거나 혹은... 이하생략
2. 빰
3. 팔
4. 다리
5. 어깨
6. 배
7. 가슴(잠김)
8. 여성기(잠김)
먼저 두표
@학교좀 빨리 가라....
우물우물
호타루 "........"
나는 스프를 먹다가 호타루를 처다봤다.
호타루 "........"
호타루의 표정은 무표정에 가까워 보인다.
...뭔가 이상하다.
자세히 얼굴을 보니 뭔가 주름이 저있다.
나는 호타루를 불렀다.
호타루 "" 움찔
호타루 "너, 네? 문제있나요?"
....수상해 보인다.
나는 호타루에게...
1. 건강에 관련된 문제다. 강하게 억지른다.
2. 호타루는 아직 불안정한 아이다. 부드럽게 묻는다.
먼저 두표
@...스미마셍!!
나는 단호한 목소리로 호타루에게 말했다.
호타루 "" 움찔
호타루는 거의 처음 듣는 내 단호한 목소리에 놀란듯하다.
...이런식으로 호타루를 압박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건 호타루의 건강이 달린 문제다. 강하게 나가서라도 확실히 해야된다.
호타루는 조금은 몸을 떨며 말했다.
호타루 "...죄송해요 다시는 그렇지 않을게요 죄송해요."
호타루는 반복적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호타루 "...좀 어지럽고 배가 가득찬 기분이 들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파서...."
...나는 호타루의 이마를 만저보았다.
호타루 "........?"
호타루의 이마에선 열이 난다.
나는 호타루의 손을 만저보았다.
호타루 "저기...오빠?"
호타루의 손끝은 많이 찼다.
나는 호타루의 팔을 잡고 팔꿈치쪽을 눌렀다.
호타루 "아..."
호타루는 스스로 이런걸로 소리를 냈다는게 이상한지 혼란스러운 얼굴이 됬다.
...고통에 익숙한 호타루에게 이럴 정도의 통각을 준것.
이 모든 것들을 조합하면 답은 분명하다.
...호타루는 체했다.
호타루 "네? 체했다는게 뭔가요?"
정식 명칙은 체증으로 그저 소화불량이다.
하지만 일반적아 소화불량보다는 심각해 보인다.
아마 여태껏 소화불량에 걸릴정도로 먹어본적이 없으므로 그냥 소화불량에 걸린 상태로 무시하고 살아오다 한계가 온 모양이다.
질병이 아닌 그저 하나의 증상이므로 치료법은 없다.
호타루는 아마 여태까지 체증으로 인한 고통을 무시하고 나와 같이 다른 장소들을 돌아다닌것 같다.
...스스로 오빠라고 자칭하는 놈이 호타루의 아픔을 알아내지도 못하고 도와줄수도 없다.
호타루 "저기....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저 때문에 그런것이라면 정말 죄송해요."
P "...그런거 아니야. 넌 잘못한거 없어."
...갑자기 내 머리속에 한가지가 떠올랐다.
이것이 체증에 도움이 된다고 여러 책에서 들었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증명된바는 없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신인 것이다.
...미신. 내가 가장 싫어하는 단어중 하나이다.
내가 아는 많은 사람도 미신이란것에 매달렸지만 결코 이것들은 그들의 목슴을 구해준적이 없다.
하지만... 이것 외에는 내가 할수 있는게 없다.
어떻게 해야되지?
1. 호타루의 배를 쓰다듬어준다.
2. 미신에 불과하다. 내가 의학을 배운 이유도 이런 미신이 사람을 치료하지 못하기 때문 아닌가? 방법을 찾아본다.
먼저 두표
@뭐라 할말이 없네요. 죄송함다...
난 호타루를 불렀다.
호타루 "네? 예 알겠어요."
호타루는 아무 의심이나 망설임도 없이 나에게 왔다.
나는 호타루의 옷을 들추고 내 무릎에 눕혔다.
호타루 "...?"
그녀는 뭔지 잘 모르는듯 궁금해하는 표정이다.
나는 그녀의 배에 손을 가저다대고 살살 문질렀다.
호타루 "...? 이게 뭔가요 오빠?"
P "...민간요법이야. 체증에 걸렸을때."//
호타루 "체증?"
P "...소화불량."//
호타루 "아.... 저기 그것보다 괜찮은신가요? 얼굴이 엄청 붉어요..."
P "...괜찮아."
...부끄러움이 없는 호타루를 얼른 바꿔야 한다는 생각과 동시에 묘하게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쓰담쓰담
...맞다 아마 책에서는 무슨 노래도 불렀는데?
아마 그게...
1~33 엄마손은 약손
34~66 잘자라 우리아기
67~99 마더구스
100 헤비메탈
먼저 두표
@헤비메탈은 장난으로 넣은건데 설마 나오진 않겠지?
호타루 "...저는 오빠의 새끼인가요?"
P "...그런게 아니라 노래의 가사라서 그래."
호타루 "노래?"
...아마 호타루는 노래라는걸 모르는것 같다.
나는 호타루에게 노래의 정의를 알려주었다.
호타루 "아! 그럼 전 노래를 꽤 잘하는것 같아요. 제가 신음소리를 지를때 좋아하셨어요."
P "...그건 노래가 아니야 호타루."
호타루는 조금 혼란스러운 표정이다.
...나는 호타루가 조금 걱정스러워젔다.
좋지 않은 기억일텐데 저렇게 표정변화 없이 말하다니...
P "....괜찮니 호타루?"
호타루 "네? 무슨 일인가요?"
P "...좋지 않은 기억이잖아. 너의 과거는."
호타루 "아! 괜찮아요 헤헤."
호타루는 밝게 웃었다.
호타루 "제 과거가 어땠든간에 지금은 오빠랑 같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행복해요! 오빠랑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살고, 같이 웃고, 같이 이야기를 한다면 뭐든지 할수 있어요. 뭐든지요."
...나는 내 이마를 호타루에게 가저다댔다.
호타루 "엣? 저, 저기 그게..."//
P "...잘자라 우리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양도~"
호타루 "아...."
호타루의 눈이 점점 감기다가 결국 눈을 감았다.
P "...고마워 호타루."
......................................
호타루는 잠든것 같다.
나는 호타루를 어디에 옮기지 않고 그냥 내 무릎위에 두었다.
호타루 "...으으으으."
일어난건가?
호타루 "음냐음냐..."
...아마 잠꼬대같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호타루 "....엄마."
호타루의 눈에서 한방울의 액체가 나왔다.
...나는 왠지모를 충격을 느꼈다.
호타루도 그런 과거를 가지고있고 그로인해 성격도 평범한 여자아이와는 조금 멀지만 그래도 그 나이 또래의 여자아이다.
나 스스로도 호타루를 편견의 눈으로 본것같다.
호타루도 똑같이 사랑이 필요한 여자아이에 불과하다.
...역시 의지할수있는 성인 여성이 필요할까?
P "결혼... 하는게 좋으려나?"
.....................................
호타루 "으으으... 여기는..."
아! 호타루가 일어난것 같다.
호타루 "....히익!"//
호타루는 자기가 누워있는게 내 무릎인걸 깨닫도 급격히 일어났다.
P "아..."
호타루가 일어나서 고개를 숙였다.
호타루 "죄, 죄송해요!"//
호타루 "그, 그게 갑자기 잠이 들어서... 그, 그렇게 잠이 들지는 몰랐어요!"//
나는 호타루의 숙여진 머리를 쓰다듬었다.
P "...괜찮아 호타루."
호타루 "......."///
호타루를 진정시키기 위해선 꽤나 오랜시간이 걸렸다.
...........................................
호타루 "...그러니까 그게 잠이 드는 노래라고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호타루 "우와... 신기해요! 그 노래를 부르면 잠이 들다니!"
나는 항상 그렇지는 않다고 말했다.
호타루 "...그런가요?"
호타루는 복잡한 표정이다.
호타루 "...노래란 대단하네요. 저도 나중에 꼭 노래를 불러보고 싶어요. 그, 그래서... 오빠에게 들려주고싶어요."///
나는 호타루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P "부탁할게 호타루."
호타루 "...네!"///
...........................................
18일차 겨울 점심
무엇을 할까?
1. 회화
2. 스킨쉽
3. 외출
먼저 두표
@...죄송해요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호타루도 데리고 갈까?
+1
호타루는 기뻐보인다.
어디로 갈까?
1. 광장
2. 시장
3. 카페
4. 옷가게
5. 산
먼저 두표
...................................
와글와글
광장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다.
호타루 "........."
호타루는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장소가 무서운지 내 뒤에 숨어있다.
치히로 "아, 오랜만이네요."
그러던중 눈에 띄게 초록색의 정장을 입은자가 나를 보더니 인사를 했다.
그녀는 나에게 호타루를 대리고와준 장본인이다.
나는 그녀에게 맞인사를 했다.
치히로 "흠. 저 아이가 그 아이인가요?"
치히로씨는 호타루를 발견한듯 했다.
치히로 "....전보다 훨씬 건강도 좋아보이고 이제 인간과도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선생님께 맡기길 잘한것 같습니다."
그녀에게서 한순간 인간적인 미소를 보았으나 이내 다시 사무적인 미소로 돌아갔다.
아마 나의 착각인 모양이다.
치히로 "뭐 그 보답이라면 보답일수 있겠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저는 장사꾼입니다. 원하시는 물건이 있으시면 제값을 받고 팔아드리죠."
치히로 "전 이 광장에서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그럼..."
................................
광장에서 충분히 산책을 즐겼다..
그럼 이제 돌아갈까?
+2
1~50 돌아간다
51~100 누군가와 만난다
..........................................
18일차 겨울 저녁
무엇을 할까?
1. 회화
2. 스킨쉽
3. 외출
먼저 두표
@에잇! 나쁜 댓글들! 도비는 새로운 이벤트를 원했는데...
@식사는 없나요
호타루 "오, 오빠? 자, 잠시만요.... 잘자라 우리아가 앞뜰산 뒷동산에~...어라? 잠들지 않으시는 건가요?...제가 노래를 잘 못해서.... 죄송해요."
호타루 "저기... 혹시 그 잠에 드는 노래 외에도 다른 노래도 있나요?"
호타루 "쇼코씨를 다시 만나면.... 오빠외에도 저랑 같이 있을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을까요? 하지마 쇼코씨는 정령이시니까...."
+3까지 대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