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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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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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 버린줄 아셨나요? 잔넨! 귀찮기억하고 있었답니다!
사실 여러 귀찮아서일이있어서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결국에는 개장했습니다.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379180
참조하시면 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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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도시의 바쁜 일생의 지침을 풀기위해 회사에 휴가를 낸 사람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친구의 추천을 받아 어느 한적한 시골의 여관에 도착하게 되죠.
그리고 당신은 이 여관의 서비스의 특이함에 놀랍니다.
바로 한명의 도우미가 같이 다니며 이것저것 해준다는것.
즉 일일 메이드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그럼, 당신은 어떤 아이돌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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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총 5명입니다.
1.시부야 린 (이쿠토)
2.호죠 카렌
3.하야미 카나데 (시도)
4.시오미 슈코
5. 카미야 나오 (카즈키)
(괄호 안은 주인공의 이름입니다)
전작과 R18 창작에 있을 린의 스토리까지 전부 포함하기에 호감도는 그렇게 조정되어 있습니다.
1.시부야 린
호감도 계승, 분위기에 휩쓸리면 평소에 안 들아주던 부탁도 들어줌, 쿨함, 반말. 난이도는 중
2.호죠 카렌
활발함, 하지만 적극적이진 않음, 기본적으로 반존말. 난이도는 중
3.하야미 카나데
적극적, 꽤 많은 경험, 키스를 좋아함, 남녀교제 경험 있음, 난이도는 상
4.시오미 슈코
적당적당 느긋느긋한 성격, 활발하진 않음, 남녀교제 경험있음, 적극적, 난이도는 상
5. 카미야 나오
일은 초보, 한정적으로 적극적, 반말 선호, 츤데레, 난이도는 하.
각자의 특성은 이정도이며, 이런 캐릭터 성격을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지는 여러분 마음대로 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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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알림!
그... 스마타...라고 했었나......
무, 물론 알고는 있...다구...?
...ㅇ, 역시 그건 무리!
차라리 다른게 낫다고...
아니... 일단 정말 삐끗하면 들어가 버린다고...? 그런건 싫어.
그러니까...
응.
...그, 그렇게 말 하지마!
마음대로 하라구... 난 더이상 몰라!
나도 일단은 한번 뱉은 말은 지키니까...
...그 정도 각오는 되어 있어.
그럼 일단...
...벗는게 좋겠지...?
벗는 쪽이 아무래도 흥분되니까..
꿀꺽...시...실물은 처음보는데...
일단...마음대로 하라고 했지?
나오의 은밀한 부분이 아닌 발끝에서부터 천천히 입으로 훑어 내려오며 애무한다.
나오의 살에서 나는 향..좋네. 츄릅...
허벅지와 은밀한 곳 부근을 조금씩 핥아가며 나오의 몸에 쾌락을 전달하기 시작한다.
히읏... ㅁ, 말을 하면... 읏... 들어어...
정말... 하아...
꼭 그런다니까... 맨날 이야기하면.... 흐읏...
민감...?
몰라 그런거... 애초에 다른 누군가하고 비교... 해본적 없으니까...
하아....
몰라... 말하지마...
그, 그렇게 빤히 보지 말라구... 부끄러우니까...
그래도 보지마아...
히읏...! 잠시, 잠... 흣... 거기까지... 만지는거야...?
물론 해도 된다고 했지만... 했지마안... 아읏...
내가 다시... 이런말 하나... 봐.... 흐읏...!
하으... 응...
읏... 그마안...
더이상 무리... 아...
아읏... 히읏...!
그, 그곳만... 하면.... 나 더... 읏...!
하응...!
...
하아... 하아...
몰라.... 그런거 몰라아...
하아... 좀... 쉬게해줘...
@한번의 절정이후 나른해진건지 푹 죽어있네요. 어떻게 하실건가요?
나는 계속 할테니까.
응? 그게 무슨 쉬는거냐고? 나오는 그냥 느끼기만하면 되는것 뿐인데.
아직 민감하다구?
잘 조절해볼게.
나오의 보지에 살며시 입을 가져가고 입술을 그곳에 촥 붙여 겉을 핥는 것이 아닌 안쪽을 핥고 빠는 식으로 애무한다.
츄웁...마싯서.... 그야 나오의 애액이지...
그리고 아까처럼 절정을 하기전 쯤 갑자기 애무를 멈춘다.
랄까... 왜 태연히... 햝고 있는거야...
하아......
ㄸ,딱히... 더 해달라는건...
그, 그런건 아니니까...?
그래도 뭐... 더 하고 싶다면 상관은 없는데...
그, 그러니까 난 그, 그런거...
...그런거...
......
아, 몰라...! 마음대로 하던지 말던지!
...그나저나... 당신은 그대로여도 괜찮은거야...?
아니... 눈에 띄게 그... 커져 있는데...
...나도... 조금 해 줄까...?
으응, 뭐랄까. 나만 받는것도 조금... 치사하고.
그러니까...
하웁...
...응...
응? 그냔... 전에 린에게... 드렀어..
이거 츄읍... 남쟈들 좋아한다고...
우읍...
것보다... 커...
하아... 그럼... 다시한번...
우음...츄릅...
하아... 하으읍.... 읏...?
ㅈ. 잠시... 지금 만지면...
윽...흐읍...! 응...!
ㅈ, 나 나올... 거 가타...?
우읍... 그럼 어떻... 히얏... ㄱ, 그만... 읏...!
흐으읍...!!
@다시한번 절정을 하는 나오, 그대로 물고 있는데...
응? 그럼 뭐 어떻게 해주냐고?
음... 그러고보니 나오의 맨가슴도 못보고 맨살로 만져본적이 없었는데...
파이즈리...라던가?
그리고 받기전에 나오의 맨 가슴도 좀 만지고 하고 싶은걸.
가슴정도야...라니 고마워. 그럼...
나오의 맨가슴...엄청 부드럽네..
그리고 빨딱 서있는 이 젖꼭지도... 쮸우우웁.... 맛있어 나오.
이걸 이렇게 튕기면... 귀여운 반응이네.
나오의 가슴을 맛봤으니.. 이제 나오가 파이즈리 해줄 차례야.
잘 부탁해 나오.
너무 원하는거 많잖아...
.....그러니까... 이렇게...
어때? 괜찮아?
응... 그럼 계속 할게?
흐읏...응...
응...? 별로 힘들진 않은데...
뭐랄까... 이상한 기분...
그렇게 오래 만난 사람도 아닌데... 이렇게 해주고 있는것도 이상하고...
에... 나올거 같아?
응... 이대로 해줘. 씻으면 되니까.
읏...
되게 요동치네...
그럼... 뺀다?
...와... 뭔가 굉장히 나왔어...
그렇게나 가슴이 좋은거야?
역시 남자들은 가슴이 좋은걸까나...
변태...
그나저나 티슈... 티슈가 어딨더라...
것보다 평소에도 이렇게 많이 나오는거야?
...헤에...
그나저나 작아지니까... 귀엽네 이것도...
...하웁...
응... 츄릅...
푸하아... 됬다.
응?
뭐...괜찮지 않을까나... 생각해서... 나쁘진 않았지?
...그나저나...
분명 약속한건 한가지인데... 뭔가 손해본 느낌이야...
아무튼... 씻고 올테니까.
ㄷ, 당연히 여기 욕실에서 씻어야지! 이, 이런상태로 다른 곳 못가...
아무튼. 잠시 욕실 좀 빌릴게.
@그렇게 욕실로 들어가는 나오. 어떻게 행동하실 건가요?
그나저나 나오의 몸 매우 기분 좋았지....
아, 어차피 볼거 다 본 사이인데 같이 씻자할까..?
그래봐야겠네.
똑똑. 나오, 안에 있지?
응, 무슨 일이냐고? 같이 씻자고 하려고 하는데? 어차피 볼건 다 본 사이잖아? 그러니 조금더..친목을 다지기위해선 알몸의 교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서.
왜 아무말도 안하는거야? 응?
응?
딱히 싫은건 아니지만 말이야. 이미 다 씻었다구.
딱히 머리에 튀거나 한건 아니니까 머리카락을 감을 필요는 없고...
딱히 탕에 들어가 있을 이유도 없으니까...
랄까. 왜 그렇게 실망하는데... 혼욕이라면 몇 번 했잖아.
아무튼 곧 나갈거니까 기다려.
...
나왔어...
하아... 정말. 입안에 남아있는 맛이 영 껄끄러워서... 힘들었다구.
응?
맛...이라고 한다면야... 조금 쓴데...
랄까 왜 나한테 그런걸 물어보는 거야!
하아...
정말 지쳤으니까...
거기에다가... 벌써 이런 시간이야... 저금 더 있으면 식사시간 시작이라구.
피곤하니까 조금만 더 잘게.
...남자는 몰라도 정말 힘드니까?
@이불속으로 기어들어가 자는 나오입니다.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럼 나는 잠깐 사람들이나 만날까..?
흐음...자는 나오를 또 건드리는건 좋지않아보이는데...
그렇다고 쉬기엔 흥분상태여서 잠도 안올것같고...
정처 없이 잠시 여관내를 방황해볼까.
어라, 안녕하세요.
후후, 나오하고는 잘 지내고 계시나요?
그런가요? 흐응...
아뇨, 의외로 나오 체력이 강하거든요. 체력...이라고 하면 조금 그렇고 지구력이라고 해야될까요?
그렇게 쉽게 지치는 애는 아닌데...
혹시 격렬한 일을 시켰다던가...? 후훗, 농담이에요.
그 아이도 피곤할 때가 있는 거겠죠.
그나저나 뭘 하시고 계시는 건가요?
아, 시간이 남으셔서...
저 말인가요? 저는 지금 일 끝내고 잠시 자려고요.
후후... 걱정하지 마세요. 원래 자는시간이니까요. 뭐랄까... 일 때문에 밤낮이 바뀌어서...
그나저나 당신도 자주 이곳에 오시는군요.
단골은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요. 얼굴은 기억한답니다.
아, 혹시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건가요?
그런건 크게 없지만요. 그저 여기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고 눈호강하기 좋고..
그리고 나오가 있다는 점이랄까요?
곧있으면 가야되는게 너무나 아쉬울 따름이에요.
저도 그...음..아 미후네 미유 씨는 기억하고 있어요.
매점에 주로 계시고 얼굴이랑..되게 아름다우시니까요.
과분한 칭찬이라뇨. 그냥 제 감상을 말한것 뿐인데요.
음...궁금한게 미후네 씨도 혹시 나오나 다른사람들 처럼 그..뭐라해야되냐...지명..? 지목..? 을 받는 일을 하신적이 있나요?
여기서 일하시는걸 보니 궁금해서...
들으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원래는 도시의 여관이였어요.
뭐... 지금의 서비스는 그때도 있었지만요.
그때 이후로는 제가 이것저것 관리하기 시작해서... 그런데 왜 물으시는 건가요?
그저그뿐입니다.
그나저나 이런 서비스가 전부터 있었을 줄은...
좀더 일찍 찾아볼걸 그랬어요.
도시라면 좀더 자주 갈수있었을텐데.
저..혹시 나오가 좋아하는거나 분위기를 아시나요?
그..그럴일이 조금 있어서.. 마지막엔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하고 싶어서요.
하하..조금 그렇긴하지만 나오와 좋은 분위기는 만들어 두고싶어서요. 마음 한쪽에 기억 될수 있게요.
그래서..알고 계신가요?
@알림!
소환!
에... 말 안 해주시는 건가요?
뭐어... 상관 없지만요.
그나저나 오늘은 언제 돌아가시는 건가요?
내일부터는 또다시 일상의 시작...
으 싫네요
그냥 여기 계속 있고 싶어요.
역시 무리겠죠. 하핫
저..혹시 나오가 좋아하는게 뭔지 아시나요?
제가 조금 잘못해서..
뭔가 좀 해주거나 그러고 싶어서요.
으음... 나오가 좋아하는거라면... 애니메이션이라던가?
그나저나 무슨 잘못을 한건가요?
에... 말 못하시는 건가요.
으음... 그래도 잘못한거라면... 일단 사과는 하셨죠?
아직인가요...
그런데 일단 준비 안 해오셨다면 여기서 당장 구할 수 있는건 얼마 없단 말이죠... 읍내도 꽤 나가야 되고...
일단은 식사시간이 곧 이니까요.
역시 마음에 걸리시는 건가요?
나오의 성격으로는 그다지 신경 안 쓸거 같긴 하지만...
그렇다면 다음에 돌아올때 무슨 선물이라도 사가지고 오시는건 어떤가요?
돌아 오실 거잖아요?
후훗, 역시 그렇죠?
네? 아뇨아뇨. 딱히 눈치챘다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랄까 뭘 눈치 챘다는 건가요?
저는 단지 나오의 이야기만 꽤 들었던 것 뿐이랍니다.
그냥...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말했을 뿐이에요. 거기에다가 자주 오시구...
그럼 다른 아이에게 물어보는건 어떤가요? 린 이라던가 나오랑 친하게 지내는 애들이 있으니까요.
으음... 지금 시간으로는 린이 한가하게 있을때네요. 아마 2층 방 청소 하고 있을텐데...
후훗, 린도 착한 아이랍니다. 겉모습이 조금 쿨 해서 그렇지...
그럼 전 이만 가 볼게요. 역시 이 이상 있는건 조금 졸음이...
네, 그럼... 오늘 돌아가실때 까지. 편히 쉬세요.
@린에게 갈 수도, 나오에게 돌아갈 수도 있겠지요.
나오는 자고 있을테고 또 그렇고 그런짓하기엔 조금 그러니까 가봐야겠네.
2층이라고 하셨지?
어디...
아, 저 방인가...
아, 안녕...하세요?
린씨...맞으시죠?
나오를 지명한 손님...입니다.
무슨일이냐구요?
린 씨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이야기해보고 싶기도 하고... 그..나오에게 관한걸 조금 물어보고 싶어서요.
제가 나오의 기분을 좀 상하게 했는데.. 혹시 다음에 올때 뭔가 좀 주고싶어서 뭘 좋아하는지...
그럴필요 없다고요?
제 기분 문제여서..하하.
정 없다면 꽃이라도 사오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요.
흐응...
혹시말이야. 섹스라도 했어?
후훗, 그렇게까지 당황할건 없어. 충분히 예상 가능한 거니까.
으음... 아마 나오의 성격이면 끝까지 안 갔을거 같은데... 뭐, 그건 나중에 물어볼 일이고, 선물인가...
응? 어떻게 알았냐고 해도 일단...
정말로 기분을 상하게 한 거라면 나오가 일단 지금 그쪽방에서 쉬고 있을 이유가 없고, 거기에다가 당신이 그렇게 선물을 찾고 있다는건 무언가 해주고 싶다는거고... 어제도 나오 안 들어왔고.
뭐, 정황상. 한거잖아?
아무튼 선물인가...
나오라면야 역시 애니메이션 관련 물건이지.
블루레이라던가 그런건 여기서도 주문 할 수 있지만... 성우의 싸인이라던가?
이벤트 한정 물품이라던가. 여기서는 못 사는것들 꽤 있어.
그게 아니라면... 뭐, 나오 먹을거 좋아하니까 뭐라도 사주던가. 거기에다가 부정은 해도 귀여운것을 좋아하니까 인형이라던가도 괜찮겠네.
그나저나 나오가 말이지... 흐응...
응? 글쎄? 무슨 생각 중일까나. 맞춰볼래?
뭐... 그래서. 나오에 대해 묻고 싶는건 뭐야?
음.. 나오는.. 하아. 어차피 눈치채셨으니 저도 직설적으로 물어볼게요.
이번에 할때는 제가 욕망에 끌려서 나오는 반강제로..하게 됬어요.
그래서 다음에는...아니면 가기전에 분위기좀 잡고 그..관계를 해보려는데 혹시 나오는 어떤 상황에 약한지 알고 계신가요?
알면 좀더 분위기잡기 쉬울것 같아서..
그런말은 또 처음 들어보는데.
그나저나 반강제라는건 뭐...
아니 뭐, 그렇게 변명 안 해도 예상이 가긴 가.
나오니까. 그럴만 하겠지...
그나저나 나오가 말이야... 헤에...
응? 뭐, 이쪽 사정이야. 딱히 알려고 안 해도 되.
것보다 말이야. 결국엔 또 해보고 싶다는거야? 개인적으로는 비추천인데 그거.
응? 그야, 남자라면 몰라도 여자라면 꽤 많이 지친다고?
평범하게 생각해도 그런데 나오는 뭐랄까. 처음이니까 이런거.
아마 지금 나오는 한발짝도 움직이기 싫을걸...
차라리 챙기고 싶으면 적당히 안마라도 해주는걸 추천하는데.
거기에다가 당신 오늘 가잖아? 시간 상 뭐 더 해줄 수 있는것도 없고.
뭐... 나오가 걱정 되는거라면 딱히 걱정하지마? 이 주위에 따로 남자도 없으니까 말이야.
아무튼... 나오가 좋아하는건가...
솔직히 말해서 나오에게 그렇게 분위기를 잡을려고 하는건 꽤 어려울거 같단 말이지. 눈치 빠르니까. 아마 질려할거 같은데.
그냥 평범하게 대해주는게 가장 좋아.
뭐, 일단 여기까지. 나도 청소 다 안 끝났으니까. 자자, 손님은 나가 계세요~.
@린에게 쫓겨났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방으로 돌아오겠죠. 나오는 아직 자고 있습니다.
자는구나.... 흐음. 아까 린 씨의 말대로 엄청지친건가..뭐 삽입은 안했지만 처음이니 여러모로 지쳤겠지.
그래도 이렇게 무방비하게 자는 모습을 보니 좋네. 아까 행동으로 미움받진 않는듯 하니..
자는 모습을 보니까 머리가 엄청 눌리네. 좀 쓰다듬어 볼까..
음, 머리도 복슬복슬하면서 부드럽고.. 관리라도 받나?
아, 나오 깼어?
그..뜬금없겠지만 미안.
그게.. 나오가 자는동안 미후네 씨나 린 씨를 만나고왔거든.
그리고 몇가지 이야기를 듣고 깨달은게 있어서 말이야.
아까 반강제로 해버린거에 대해 사과하려고.
하하.. 아까 혼냈으니까 신경쓰지말라고 해도 신경쓰여서.
그래서 말인데 나오한테 사과의 의미로 안마라도 해주고싶은데.. 어디 해줄까?
어차피 곧 점심이고 안마 받으면 더 노곤해질거 같으니까...
흐아암...
것보다 그 둘에게 도대체 무슨말을 한거야...
난 어떻게 돌아가라고...
미유 씨는 그렇다 치고 린이 문제라고...
으윽... 이제 어떻게 말해야 되는거지...
하아... 뭐, 일단 안마는 안 해 줘도 되. 딱히 뭔가 뭉친곳이 있는것도 아니고...
점심이나 기다리자구.
...
아니, 뭐랄까.
...조금 거리감을 못 잡겠네. 이럴떄는 어떻게 해야되는 걸까나.
그냥 있으면 되는거야?
으응... 그런게 가장 어려운데 말이야...
뭐, 아무튼 이번 식사도 전이랑 똑같이 하면 되는거지?
적당히 전해두고 올까나...
...가다가 린 안 만나길 기도해야지.
...
하아...
응? 아니 뭐, 당신때문에 지친게 아니야.
응. 예상대로.
...
가야된다고 해서 오긴 했는데 말이야. 나 이제 어떻게 해야될까나...
@음식을 기다리면서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그냥 나오가 하고싶은대로 하면되는걸. 혹시 나랑 있기 싫은거야?
그건 아니라고? 후...다행이다.
하하..괜히 상담한다는게 나오한테 좀 부담이 됐으려나.
뭐, 그것도 조금 미안하네.. 딱히 해줄수 있는것도 없고...
다시 누워서 쉴까?
어차피 밥 오려면 조금은 걸릴테니까.
그나저나 슬슬 나오랑도 떨어져야하는 시간이 다가오는구나... 언제 다시 여길오려나.
어째 약간 알수없는 표정인걸 나오.
다음엔 좀더 노력할게.
무슨노력? 뭐..보면 알거야 후후.
그나저나 나오도 도시에 올라온다그랬지?
언제쯤 올것같아?
바로 픽업해서 데리고 살...농담이야.
내가 데리고 가봐야 얼굴보기도 힘들텐데.
아...일같은거 안하고 계속 이렇게 나오랑 뒹굴거리고 살고싶다...
어디의 재벌 2세도 아니고...
그나저나 말했듯이 난 대학교를 도시에서 다닐 생각이여서 말이야.
아니 뭐... 대학교니까 도심에 있는건 당연한 거지만...
그때 까지는 기다리라구.
으음... 그먕 놀러 가는거라면 글쎄. 겨울 방학때쯤 카렌이랑 같이 갈까~ 싶은데.
뭐, 수는 늘어날수도 있고...
뭐, 결국에는 도시로 올라가는건 시간이 필요할려나?
응? 뭐 여행에 필요한 돈은 이곳에서 일한 월급으로 때우는데...
흐응...
뭐, 왔네.
응? 밥 말이야 밥.
자자, 밥 먹자~.
@밥먹으면서 나오와 이야기를 하게 되겠죠.
나오의 이미지만 봐선 약간은 소홀히할것 같단 말이야..
흐음..나는 뭐 적당한 대학 나와서 적당히 직장생활하고있지.
그덕에 빡센 일이 끊이질 않지만....
이렇게 나오랑 같이자고 밥먹을 수 있다는게 요즘은 위안이 되고있는것 같네.
그렇게 발로 툭툭 쳐도 나한텐 사실이라구. 그렇게 부끄러워 하지마.
밥은 역시 맛있네.
집에서는 회사에서 먹을때말곤 잘 못챙겨먹어서 그런가..?
흐음....음... 아니 그.. 부탁하고 싶은게 있는데 아까 반응 보니 하면 안될것 같아서 말이야, 참으려고.
뭐, 적당히 공부는 하고 있다구. 거기에다가 나 나름 성적 높아?
라곤해도 시골학교니까 그게 어디까지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네.
그나저나 회사인가...
사실 직업이랄까. 그런건 별로 생각해두지 않았거든. 그냥 막연히 도시에 가고 싶다 랄까... 그런 느낌?
뭐, 그냥 적당히 괜찮은 직업을 가지고 적당히 벌면 된다는 생가일려나...
너무 막연한가?
솔직히 그런거 짜는건 별로 특기가 아니란 말이지...
그러니까 일단 무작정 올라가보고, 안 되면 다시 내려와야지.
딱히 크게 돈걱정이랄까... 그냥 가업을 이어받는것도 괜찮고.
나름대로 해먹고 살 여유는 있으니까.
그런고로, 올라가면 그땐 잘 부탁할게?
으음... 역시 혼자사는건 조금 외로우니까. 집세는 낸다구?
자자, 일단 먹자, 식으면 맛 없으니까.
무작정 올 패기가 있다니 부럽다...
역시 젊어서인가.
나오가 와도 놀라지 않도록 청소나 해둬야겠네. 집은 거의 잠만 자는 곳 이지만서도.
나오오면 어떻게 해서든 야근은 빼야지.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오면 좋겠다...
나오가 날반겨주는 삶이면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도 안되네...흐헤헤..
아, 이상한 웃음이 나와버렸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연락처는 줄까? 오면 연락해야지. 내가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잖아?
벌써 다 먹었네... 아니, 그냥 시간이 빨리 흐른걸까나?
그나저나 이번에도 저녁에 가는거야?
흐응... 저녁시간인가...
그럼 저녁은 먹고 간다는거지?
뭐, 일단 알아두는게 좋으니까. 방 청소라던가 뒷정리는 내가 하니까 말이야.
아무튼 점심도 다 먹었겠다... 치울까나.
...
그래서, 이제부터 뭐 할까?
적당히 뒹굴거려도 되고... 으음... 어디 나갈곳은...
딱히 없네...?
아니 뭐... 생각해보면 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으음...
뭘 하면 좋을까...를 생각해도 딱히 떠오르는건 없네.
그냥 침대에 누워서 뒹굴뒹굴...
아 역시 이게 최고다.
집이든 여기든 역시 이불은 좋은곳이야.....나오도 같이 이불의 매력에 빠져볼래?
적당히 누우면 되지뭐. 어차피 넓은 침대니까 부딪힐 일도 거의 없을테고.
아니면 그냥 나오를 껴안고 이불에 있는다던지...
피곤하면 그러고 자고...알람맞춰놓고 깨면되고.
으응...아니면 나오를 껴안은 채로 티비를 보자.
이게 제일 나은것 같다.
어때? 그래도 될까?
그나저나 지금 TV 재밌는거 할려나...
뭐, 적당히 틀어놓자.
...
다쟈레 방송이라니. 나 이런거 처음 봤어.
여기 주인 씨가 좋아할만한 방송이네. 그사람은 전부터 보고 있겠지만 이런거라면.
응?
뭐... 크게 관심은 없으니까 말이야.
거기에다가 거의 끝판왕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옆에 있으니까 또...
그나저나 미묘하게 가슴 만지는거 좀 그만둬 줄래...
그런데 뭐 보고 싶은거라던가 있어?
난 딱히 아무래도 상관 없는데.
아, 그러고보니 2년전쯤 나온 드라마가 있긴하네.
여기 tv에서 구매후 볼수있으려나?
다는 못보겠지만 명작이라고 들어서 말이야..
나오한테도 추천하고 싶은건데...이미 봤을수도 있겠다.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라는 제목이야. 요즘 라이트노벨같은 길이지만 시청률은 대박이었다더라.
갑자기 생각나긴 했지만 별로 상관 없다고 했으니 볼까?
으음..부드럽..아 이게 아니지.
1편 끝났는데 어때?
재미 없진 않았지..?
응? 뭐어, 일단 내용 상관없이 다 보는 편이긴 하니까. 수비범위도 의외로 넓다구.
바로바로 다음편 보자구.
일단 보게된거 끝까지 보는게 좋잖아? 완결도 난거고...
거기에다가 저녁때까지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아아~. 그러니까 조금 그렇게 만지작 거리는거 그만둬~!
하아...
그나저나 다음편인가... 어떻게 내용이 이어질려나...
그래도 나쁘지않다니 다행이다.
으응..나오 가슴 부드러운데..
어쩔수없나. 그럼 딱 한번만...응 됐다.
그나저나 가기전에 다 볼수 있으려나...뭐 안되면 될때까지 보다 가면되지.
풉...저 상황 뭐야 푸후훕...
아, 어느새 이번 편도 끝났네. 점점 재밌어진다.
근데 시간도 점점 가고..
아...나오랑 야한짓 하고싶....
그런 눈으로 보지마.... 미안.
자자 그럼 다음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