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후 한번의 정사가 끝난 뒤 절정을 맞이한 마코토의 질안에 손가락을 집어넣은 하루카. 절정의 여운에 잠겨 있던 마코토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크게 교성을 질렀다.
하루카 "아직 밤은 긴데 벌써 절정을 하면 어떻해, 마코토."
미소를 지으며 하루카가 마코토의 클리를 장난스레 다른 손가락으로 누르자 마코토가 몸을 더욱 움찔거리며 쾌감에 몸부림 치기 시작했다.
하루카 "어라?벌써 가려는거야? 마코토도 참 음란하네~"
마코토 "아흣..!앙...앗..아흐읏...!"
하루카 "...응, 그래도 사랑스럽네. 얼마든지 가버려도 좋아."
하루카의 손짓이 점점 빨라진다. 그와 동시에 마코토의 교성역시 더욱 커지며 그녀의 몸이 크게 떨리더니..
마코토 "하으으,아응-!흐아아앙~!!"
눈이 뒤집힌채 허리를 활처럼 휘며 절정을 맞이하는 마코토. 이내 한참을 부들부들떨더니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하루카 "어라?벌써 기절한거야?"
예상치 못했것일까. 꽤나 당황한 얼굴이 됬지만 이내 마코토의 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리며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하루카 "..설마 이 내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까지 반하게 될 줄이야."
영원이란 삶이란 참으로 지루한것이다. 그렇기에 하루카..즉 크리나드는 유흥의 일종으로 아마미 하루카란 이름으로 정체를 숨긴채 살아가기 시작하며 인간의 삶은 체험했지만..인간의 삶 역시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그렇게 실망한채 인간으로써의 삶을 그만둘 찰나에 그녀는 스카우트 되었고..거기서 키쿠치 마코토란 소녀를 알게되었다. 처음엔 마코토에게 별 감정이 없던 그녀였지만..언제부터 였을까? 어느샌가 그녀는 키쿠치 마코토에게 완전히 빠져들었다. 그녀 자신 조차 언제부터 사랑하게 된것인지 알 수 없게..
하루카 "..지금은 내가 양보해주지만."
얼굴을 굳히며 그녀가 작게 중얼거렸다. 그녀가 약간의 진심을 낸다면 765프로의 다른 아이돌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녀들이 어떤 존재이던간에. 하지만 그런 짓은 한다면 마코토는 좋아하지 않을 게 분명하니 하루카는 한 발..아니 여러 발을 물러서줬다.
하루카 "..언젠가 반드시..너를 나만의 것으로 만들겠어."
하루카가 사악하게 웃으며 중얼거렸다. 그리고 이내 기절한 마코토의 양 허벅지를 잡아 벌리곤 다시 질안에 손가락을 넣으며 애무를 시작했다.
마코토 "으응.."
기절한채 신음을 흘리는 마코토. 마코토는 그렇게 긴시간을 하루카에게 범해졌다.
마코토 "..으응..."
그리고 다음날 아침. 마코토는 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어났다.
마코토 "...아."
눈을 비비다 어젯밤 있었던 일들이 생각난 일들이 생각나자 잠이 바로 달아나는 마코토. 하지만 몸은 기절한 뒤에도 범해진걸 생각하면 매우 가벼웠다.
마코토 "..또 하루카가.."
마코토로썬 절대 이해 하지도, 하고 싶은 생각도 없는 하루카의 미지의 지식이나 기술 같은 걸로 회복한것이겠지. 이번에 하루카와의 정사는 그나마 온순한 편이었지만 처음으로 덮쳐졌을때는 꽤나 하드하게 당했던 마코토. 하지만 하루카의 능력으로 몸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한편으로 당사자인 마코토는 조금은..미키가 신기했다. 마코토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무소의 동료들과 관계를 억지로 가지곤 했지만..정작 호감을 자주 보이는 미키는 아직까지 자신과 관계를 가진적이 없었다. 그리고 미키는 마코토가 자신을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 하루카에게 크게 적대감을 보이고 있었다.
하루카 "~♪"
그리고 하루카는 그런 미키의 시선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받아내고 있었다. 하루카에게 있어서 미키의 시선을 사자를 노려보는 쥐새끼 같은 것이었으니 무서울리가.
하루카 "먼저 들어가볼께. 마코토와 좋은 시간 보내?"
미키 "그으으..하루카가 말하지 않아도 그럴꺼라고!"
하루카는 미키가 전혀 무섭지 않았다. 아니, 솔직히 말해 765프로의 그 누구도 무섭지 않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765프로중 자신보다 강한 녀석도, 마코토를 가지는데 합당한 자도 없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그렇기에 지금은 그저 살짝 한걸음 물러나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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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겉 일뿐, 765프로덕션의 대부분의 아이돌들은 전부 인간이 아닌자들, 즉 이종족이었다.
외모 만으론 그녀들은 평범한 인간으로 보이나 어디까지나 외모만 그럴뿐..그녀들은 전부 흡혈귀나 서큐버스등의 이종족들.
마코토 "..."
그리고 765프로에서 유일한 순수 인간인 아이돌, 키쿠치 마코토는 마른침을 삼키며 사무소의 문고리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쉽사리 들어가지 못한채 한숨을 푹푹 쉬며 한참을 애꿎은 문고리만 만지작 거리던 마코토는 이내 결심한듯 눈을 질끈 감고 문을 열었다.
마코토 "좋은 아ㅊ-우아앗?!"
??? "마코토군!!"
문을 열자마자 누군가에게 덮쳐져 쓰러진 마코토. 넘어진 충격으로 아픈 머리를 부여잡으며 상대를 바라보니 익숙한 금발이 눈에 띄었다.
마코토 "..안녕, 미키."
미키 "안녕인거야~♪"
언제나 처럼 마이페이스인채 자신을 내려다보는 미키. 그리고 인사를 마치자 마자 미키가 마코토의 얼굴에 가깝게 붙더니..
마코토 "읍?!"
미키 "쯉..."
입을 맞춰온다. 마코토가 밀어내보려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미키의 신체. 한참을 억지로 키스를 당하던 마코토를 구한건..
치하야 "미키, 아침부터 마코토를 독점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푸른 장발의 소녀, 키사라기 치하야였다. 마코토 조차 힘으로 이기지 못한 미키를 가볍게 떼어내는 치하야.
미키 "아아!치하야씨 너무해!미키는 마코토군에게서 마코토분을 충전하고 있었는데!!"
치하야 "오늘은 미키의 날이 아니잖아?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오늘은 미키가 아닌 다른 사람의 날인걸 잊은건 아니지?"
마코토 "난 '오늘의 스프'같은게 아닌데..어쨌든 고마워 치하야."
치하야 "..ㄸ,딱히 칭찬을 들을 행동은 하지 않았어.."
마코토가 감사를 표하자 얼굴을 붉히는 치하야. 그러면서도 자신을 은근히 끈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치하야의 반응과 치하야에 의해 마코토와 떨어지게된 미키의 시선에 마코토는 한숨을 쉬었다.
765 프로의 유일한 순수 인간인 마코토는 특이 체질로 이종족을 상대로 엄청난 페로몬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765프로의 전원은 마코토에게 단순한 호감만이 아니라..마코토를 끈적하기 짝이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곤 했다.
마코토 "..이직 하고싶어..."
불가능한 꿈을 간절히 바라며 중얼거렸다.
행동 지침 +2
일반 창댓은 메모장을 키면 아무것도 안써지고..왠지 에로한 망상은 떠오르고..
아직 종족 설정해둔건 없지만 유키호나 타카네는 흡혈귀로 설정하고 싶긴 하네요.(아님 둘다..)
만약 미정이라면 하루카 등장으로~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마시곤 아침에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고개를 절래절래 젓는 마코토. 종종 일어나는 일인지라 슬슬 익숙해질때도 됬지만 이런일이 익숙해 지는 것은 마코토에겐 쉽지 않는 일이었다.
??? "좋은 아침-!"
그리고 물을 다시 넣어두는 순간 문을 여는 소리와 동시에 누군가의 밝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마코토 "..."
그리고 상대를 확인한 마코토의 안색이 살짝 어두워졌고 마코토를 발견한 등장인물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마코토에게 다가왔다.
??? "좋은 아침이야~!마코토!"
마코토 "어..좋은 아침이야. 하루카..."
살짝 시선을 피하며 인사하는 마코토. 하루카는 그런 마코토에게 싱글벙글 웃으며 다가갔다. 그리고 마코토의 귓가에 귓속말로 속삭였다.
하루카 "오늘도 잘 부탁해~? 마코토."
마코토 "어..응."
마코토가 살짝 몸을 떨며 힘없이 중얼거렸다. 겉으로만 보면 하루카는 마치 그 누구보다도 착해보이는 유순한 인상이지만..그녀의 정체가 +2 라는걸 알고 그녀와 여러번 관계를 가졌었던 마코토 입장에선 질릴수 밖에 없었다.
하루카의 종족 +2
하루카 "~♪"
기분좋은지 흥얼거리는 하루카. 그런 하루카를 긴장한 채 따라가는 마코토. 오늘은 하루카와 마코토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마코토 "..."
765프로에서 마코토가 가장 두려워 하는 인물을 뽑자면 마코토는 하루카를 뽑을 것이다. 아마미 하루카라는 평범한 소녀의 가면을 쓴 그녀의 진정한 정체를 마코토는 잘 알기 때문이다.
그녀의 정체란..
크타니드. 그 크툴루 신화의 엘더 갓 중 하나. 크툴루의 형제라 알려졌으며 선하다고 알려져있다..하지만..
하루카와 관계를 가졌던 그날의 경험은 마코토에게 있어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을 사랑하지만..그 사랑이 마코토에게 있어서 유익하다곤 말 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마코토 "..."
마코토로썬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간절히 바랄뿐이었다.
행동 지침 +2
..크툴루 신화 전혀 몰라서 쓰는데 죽는줄..이제 크툴루 신화는 안받겠습니다...구에에엑...
분명히 좋은 신인데...분명히 좋은신인데..!
그리고 스케쥴이 다 끝나며... 하루카의 독점 타임이 시작된다.
프로그램 촬영이 계속되며 MC가 살짝 짖궂은 질문들을 던지나 하루카는 오랜 연륜을 통해 그런 질문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긴다. 하지만 마코토는 하루카와 같이 있는 것에 크게 긴장한 것인지 MC에 질문에 굉장히 당황해 하거나 말을 더듬는 등 굉장히 고전하고 있었다.
그런 마코토를 바라보던 하루카는 슬며시 마코토를 거들어주며 MC의 질문을 넘기는데 도움을 줬다.
마코토 "..."
정신적으로 지친것인지 지하철 내에서 아무 말없이 가만히 있는 마코토. 그런 마코토 옆에 앉아 하루카는 마코토를 계속해서 지켜보았다. 어느덧 마코토가 내려야 할 역에 도착하자 일어나는 두 사람.
마코토 "...오늘도야?"
하루카 "아니라고 생각했어?"
마코토 "..."
아마 하루카는 자신의 부모가 오늘 집에 없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그리고 오늘도 일방적으로 범해지겠지..
마코토 "하아.."
어느덧 집에 도착했다. 분명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야할 집이 너무나도 두렵게 느껴졌다.
하루카 "~♬"
그런 마코토와 다르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기대하는 듯한 하루카. 마코토는 한숨을 길게 내쉬곤 현관문의 열쇠구멍에 열쇠를 꽂아넣고 돌려 문을 열었다.
현관문이 열리고 마코토가 자신의 방에 짐들을 내려놓은 순간이었다.
철컥-
하루카가 마코토의 방문을 잠궜다. 그리고..
마코토 "우앗?!"
마코토는 그대로 밀쳐져 침대위로 쓰러졌다. 쓰러진채 올려다보니 하루카가 그녀를 탐스러운 먹이를 발견한 육식동물 처럼 입맛을 다시고 있었고 그런 하루카에 마코토는 두려운 표정이 된채 무력하게 있을 수 밖에 없었다.
하루카 "잘 먹겠습니다~"
그런 마코토를 보며 더욱 흥분한건지 붉게 상기된 얼굴의 하루카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마코토의 옷속으로 하루카의 손이 들어갔다.
행동 지침 +2
잠시후 한번의 정사가 끝난 뒤 절정을 맞이한 마코토의 질안에 손가락을 집어넣은 하루카. 절정의 여운에 잠겨 있던 마코토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크게 교성을 질렀다.
하루카 "아직 밤은 긴데 벌써 절정을 하면 어떻해, 마코토."
미소를 지으며 하루카가 마코토의 클리를 장난스레 다른 손가락으로 누르자 마코토가 몸을 더욱 움찔거리며 쾌감에 몸부림 치기 시작했다.
하루카 "어라?벌써 가려는거야? 마코토도 참 음란하네~"
마코토 "아흣..!앙...앗..아흐읏...!"
하루카 "...응, 그래도 사랑스럽네. 얼마든지 가버려도 좋아."
하루카의 손짓이 점점 빨라진다. 그와 동시에 마코토의 교성역시 더욱 커지며 그녀의 몸이 크게 떨리더니..
마코토 "하으으,아응-!흐아아앙~!!"
눈이 뒤집힌채 허리를 활처럼 휘며 절정을 맞이하는 마코토. 이내 한참을 부들부들떨더니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하루카 "어라?벌써 기절한거야?"
예상치 못했것일까. 꽤나 당황한 얼굴이 됬지만 이내 마코토의 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리며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하루카 "..설마 이 내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까지 반하게 될 줄이야."
영원이란 삶이란 참으로 지루한것이다. 그렇기에 하루카..즉 크리나드는 유흥의 일종으로 아마미 하루카란 이름으로 정체를 숨긴채 살아가기 시작하며 인간의 삶은 체험했지만..인간의 삶 역시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그렇게 실망한채 인간으로써의 삶을 그만둘 찰나에 그녀는 스카우트 되었고..거기서 키쿠치 마코토란 소녀를 알게되었다. 처음엔 마코토에게 별 감정이 없던 그녀였지만..언제부터 였을까? 어느샌가 그녀는 키쿠치 마코토에게 완전히 빠져들었다. 그녀 자신 조차 언제부터 사랑하게 된것인지 알 수 없게..
하루카 "..지금은 내가 양보해주지만."
얼굴을 굳히며 그녀가 작게 중얼거렸다. 그녀가 약간의 진심을 낸다면 765프로의 다른 아이돌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녀들이 어떤 존재이던간에. 하지만 그런 짓은 한다면 마코토는 좋아하지 않을 게 분명하니 하루카는 한 발..아니 여러 발을 물러서줬다.
하루카 "..언젠가 반드시..너를 나만의 것으로 만들겠어."
하루카가 사악하게 웃으며 중얼거렸다. 그리고 이내 기절한 마코토의 양 허벅지를 잡아 벌리곤 다시 질안에 손가락을 넣으며 애무를 시작했다.
마코토 "으응.."
기절한채 신음을 흘리는 마코토. 마코토는 그렇게 긴시간을 하루카에게 범해졌다.
마코토 "..으응..."
그리고 다음날 아침. 마코토는 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어났다.
마코토 "...아."
눈을 비비다 어젯밤 있었던 일들이 생각난 일들이 생각나자 잠이 바로 달아나는 마코토. 하지만 몸은 기절한 뒤에도 범해진걸 생각하면 매우 가벼웠다.
마코토 "..또 하루카가.."
마코토로썬 절대 이해 하지도, 하고 싶은 생각도 없는 하루카의 미지의 지식이나 기술 같은 걸로 회복한것이겠지. 이번에 하루카와의 정사는 그나마 온순한 편이었지만 처음으로 덮쳐졌을때는 꽤나 하드하게 당했던 마코토. 하지만 하루카의 능력으로 몸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행동 지침 +2
역시 H씬은 어려워..
하루각하 무서워요. 정말 무서워.
크툴루라면 설명충이 되 드릴 수...
하루카와 같이 지하철을 탄채 출근하는 마코토. 어느덧 사무소에 도착한 마코토는 한숨을 푹 쉬며 살짝 허름한 사무소의 문을 바라보던 중.
미키 "마코토구운!!"
마코토 "우악!?"
뒤에서 갑자기 달려든 미키에 의해 넘어질 뻔 한 것을 간신히 균형을 잡는데 성공했다.
마코토 "..좋은 아침 미키."
미키 "..좋은아침 인거야."
하루카를 노려보며 마코토의 인사에 답하는 미키. 하루카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듯이 미소를 지어보이며 물었다.
하루카 "안녕 미키, 왜 그렇게 노려보는 걸까나?"
미키 "몰라서 그러는거야!?어제 마코토군이란 그걸 했지!?"
하루카 "'그걸'이라니..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구?"
미키 "그러니까...마코토군과 성관계를 가졌잖아!!"
하루카 "망상이 너무 심한거아닐까?"
하루카는 능글맞게 웃으면서 마코토를 슬쩍 바라보았고 마코토는 어제의 일이 생각난건지 볼이 붉어졌다.
미키 "그으으으으...하루카에게 마코토군을 빼앗겼어.."
마코토 "..."
한편으로 당사자인 마코토는 조금은..미키가 신기했다. 마코토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무소의 동료들과 관계를 억지로 가지곤 했지만..정작 호감을 자주 보이는 미키는 아직까지 자신과 관계를 가진적이 없었다. 그리고 미키는 마코토가 자신을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 하루카에게 크게 적대감을 보이고 있었다.
하루카 "~♪"
그리고 하루카는 그런 미키의 시선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받아내고 있었다. 하루카에게 있어서 미키의 시선을 사자를 노려보는 쥐새끼 같은 것이었으니 무서울리가.
하루카 "먼저 들어가볼께. 마코토와 좋은 시간 보내?"
미키 "그으으..하루카가 말하지 않아도 그럴꺼라고!"
하루카는 미키가 전혀 무섭지 않았다. 아니, 솔직히 말해 765프로의 그 누구도 무섭지 않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765프로중 자신보다 강한 녀석도, 마코토를 가지는데 합당한 자도 없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그렇기에 지금은 그저 살짝 한걸음 물러나 있을 뿐.
자신이 조금이라도 진심이 되면 게임은 너무나 싱겁게 끝나버리니까 말이다.
하루카 "그럼 어디 한번 재롱을 부려보렴? 미키. 너의 장단에 살짝 맞춰줄 테니까 말이야."
화사한 미소지만 그 무엇보다도 사악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하루카가 중얼거렸다
미키의 종족 +2
미키의 종족만 정하면 <<15 대로 가겠습니다.
쓰는데 오래 걸렸네요...자고 일어나서 이어나가겠습니다.
크툴루는 더이상 never...그리고 일단은 하루카는 765프로 중에서 제일 강합니다...일단은...
이거면 증기선을 평타 취급 하는 정도 애들 이랑은 비교도 안되!?
그럼 세계 단위의 전투를 벌이는 인도신을 다음 인물로 해야겟네요.
마하칼리면 되려나?
미키의 종족 +1
신은 안받겠습니다..ㅠ 크툴루도요..
요르문간드 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