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와 협상을 어떻게 할건지 +1이.
+2가 주사위를 굴려 주세요.
성공수는 +1에 따라 달라집니다.
==============================
현상황 :
식량 - 적음
식수 - 보통
청결 - 보통 -> 더러움
전기 - 많음
분위기 - 약간 좋지 않음. -> 보통
건설재료 - 어느정도 있음 -> 보통
안나가 현재 가지고 있는것 :
음식(감자,블루베리)
단백질 큐브
마약(핀돌핀)
초보적인 방호복
의약품 X 2
권총
탄약
※식민지 요세화 하기 - 2단계 : 베리어 생성기 만들기
『안나 : 그런데 텃밭도...베리어가 쳐져있엇는데.. 스캐빈저 한방에...
노아 : 커다란 물리 충격에는 무리에요... 적어도 제 메모리칩에 있는것으로는...』
※체굴하기 - 2단계 : 체굴 시작하기 -체굴중-
『카나 : 그런데 토끼는 어떻게 땅굴을 파는거에요?
노아 : 팔에서 드릴이 나온답니다. 모델명은 GIGA-드릴이라고...
안나 : ...?.』
※식민지 확장 - 1단계 : 식수문제 해결 + 식량문제 해결
『나오 : 그런데 스캐빈저 상대로 이정도로 끝나다니 정말로 운이 좋은걸.
카나 : 다 나오씨를 위한거니까요!
나오 : 응?』
@나오에게 엄청나게 유리한 욕구이므로 성공수는 20입니다. 그로므로 78 통과!
@카미야입니다. 사투리 못써요 저...
나오 : 소총이라...
안나 : 그 대신... 여기서는 단백질 큐브와 방호복... 어때...?
나오 : 흐음...
나오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단백질 큐브는 사실상 어디에 가도 구할수는 있다.
하지만 늘 화성의 대기에 노출되는 자신으로서는 저런 초보적인 것이라도 방호복은 꼭 필요하다.
그런 생각을 하던 나오였지만 다음에 바로 추가타가 들어왔다.
안나 : 거기에다가... 당신이 부양하고 있다는 그 사람들... 이쪽으로 오는건 어때...?
나오 : 엣? 그래도 되는거야?
안나 : 나는 상관없어...
카나 : 도리어 좋은거에요!
노아 : ...일단 식수하고 식량 확보에 힘좀 써야겠지만요...
그것에 의해 나오의 마음은 움직였다.
나오 : 뭐, 좋아. 그런걸로 소총 한개라면. 공짜로도 줄 수 있다고.
안나 : 그렇다면... 언제쯤 올 수 있을까?
나오 : 나 혼자라면 몰라도 32호까지 갔다가 가면... 음... 2주는 걸릴거 같네.
카나 : 그럼 그때가지 준비 해놓을게요!
나오 : ...아아, 고마워.
그렇게 나오는 소총으로 단백질 큐브. 그리고 방호복을 교환하고 다시 밖으로 나섰다.
그런 나오를 마중한 안나들. 노아는 저번과 같이 꽤 멀리까지 같이 걸어갔다 왔다.
+1,2가 주사위 굴려주세요. 이벤트 주사위입니다.
※식민지 요세화 하기 - 2단계 : 베리어 생성기 만들기 . 2-1단계 : 부서진 방어망을 수리하기
『안나 : 역시 수리를 먼저...
노아 : 그래핀은 충분하니까요.』
※체굴하기 - 2단계 : 체굴 시작하기 -체굴중-
『카나 : 그런데 언제까지 체굴해야되?
노아 : 대충 일주일 후면 소식이 올겁니다.』
카렌 : 내 이름은 호죠 카렌. 그리고 이쪽이...
린 : 시부야 린이라고 해. 앞으로 잘 부탁할게. @손내밈
카나 : 잘 부탁드려요! @악수 손 휙휙
그렇게 자기소개가 끝이 나고, 평소와 같이 안나와 카나는 텃밭을 확인하러 갈려고 했는데...
카렌 : 읏... @휘청
린 ; 앗, 나오!
나오 : 왜 하필 이럴때...
카나,안나 : ?!
노아 : 흐음...
카렌은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다.
그리고 화성의 환경때문에 병을 얻기 쉬웠다.
클론생성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몸의 구조가 약간 뒤틀린거 같다.
아무튼, 그런 몸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대부분 집 안에서만 지냈고, 지금같이 장거리를 걸은것은 처음이였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나오가 약을 먹이니 카렌은 약간 증상이 호전되는 듯이 보였다.
하지만 아직도 아픔은 계속해서 존재하는듯이 보인다.
카나 : 저기, 많이 아픈건가요?
카렌 : 괜찮아. 잠시만 이러고 있으면...
가슴을 부여잡고 앉아있는 카렌.
아마 옛 지구의 약품이라면 이런 몸도 고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런건 여기에 없다.
그런 생각을 하던 안나.
그리고선...
안나 : 뭐, 만들어 볼까. @스위치 온
노아 :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오 : 엣, 무엇을?
안나 : 약.
이곳의 생산플랜트는 안나가 남모르게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물건이다.
약품 제조도 당연히 가능하다.
거기에다가 노아의 AI정도라면 증상을 보고 약품에 들어가는 여러 성분들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드론이 캐온 광석을 분석중인 생산 플랜트에 가서 잠시 분석을 멈추고 약품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기 시작했다.
린 : ...이런것도 가능하구나...
나오 : 이걸 직접 보는건 또 처음이네...
카렌은 카나에게 맡기고 온 린과 나오는 안나가 무언가를 단말에 입력하는것이 보였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카렌의 증상을 물어보는 안나의 물음에 답할 순 있었다.
그렇게 얼마 걸리지 않아 완성된 약.
주사 실린더에 담겨있는 약은 직접 동맥에 투입하는 것이였다.
안나 : 다됬다... @스위치 오프.
노아 : 성분 분석결과 인체에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은 0.02%. 최악의 경우 구토... 정도이군요.
린 ; ....
나오 : ...이 약이...
린과 나오는 이 카렌의 약을 구하기위해 이것저것을 다 하고 다녔다.
돈이 통용되지 않는 곳이니 물건을 구하고 다른 사람들과 바꾸고...
그렇게 몇년을 살아온건데.
이렇게 쉽게 만들어 지는 것 이였다.
생산플랜트는 다시 광물의 분석에 들어갔다.
나오 : 그, 그럼 일단 투여를?
안나 : 응... 난 조금... 쉴래...
노아 : 자리를 준비해 두겠습니다.
안나 : 응... 후아암...
안나는 자러 들어가버렸고, 나오와 린은 재빨리 카렌에게 그 약을 주사했다.
그 약은 꽤 잘듣는듯, 전의 약과는 달리 거의 몇분안에 증상이 호전되었다.
+1,2가 주사위 굴려주세요. 이벤트 주사위입니다.
※식민지 요세화 하기 - 2단계 : 베리어 생성기 만들기
필요 자원 - 그래핀, 전력.
『노아 : 흠... 곧 겨울이네요.
나오 : ...엄청 추울텐데 아마...』
※체굴하기 - 4단계 : 분석완료. 퀘스트 완료!
『안나 : 토륨... 인건가.
카나 : 토-륨?
노아 : 플로토늄 및 우라늄으로 만드는 원자로들보다 효율좋게.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
카나 : ...어려워서 모르겠어...』
=>NEW ! ※핵 원자로 만들기 - 1단계 : 핵 물리학에 대해 깨우치자.
식민지 확장 - 3단계 : 오락기능 및 편의기능이 부족하다. 기존의 것을 개선하거나 새로 만들기
필요자원 - 그래핀
『노아 : 흠...
린 : 뭘 생각해?
노아 : ...아, 내장된 게임을 하고 있었던지라.
린 : ...?』
현상황 :
식량 - 풍족 (3명기준) -> 보통 (5명기준)
식수 - 풍족 (3명기준) -> 보통 (5명기준)
청결 - 깨끗함
전기 - 풍족
분위기 - 약간 밝음
건설재료 - 어느정도 있음 -> 많음
안나의 기술 :
프로그래밍 - 3단계
농사법 - 1단계
요리 - 2단계.
해킹 - 3단계
제작수리 - 1단계
기계들마저 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겨우 내부의 기계들만 움직이는 상태.
사람들 역시 그렇다.
밖에 나가는것은 사실상 자해행위였고, 그저 건물 내부에서만 있을 뿐이였다.
그러던 중 린이 쓰러졌다.
노아 : 39.6도. 체력 저하... 아무래도 의료품으로 치료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안나 : 응... 그렇게 해줘...
나오 : 자자, 일단 카렌? 너한테까지 옮기면 큰일이니까?
카렌 : 하지만....
카나 : 자자, 카렌언니! 이쪽으로 와요!
카렌 : ...응...
그렇게 카나는 카렌을 대리고 방을 나갔다.
린은 뜨거운 숨을 뱉으면서 침대에 누워있을 뿐이였다.
나오 : 얼마나 있어야 될거 같아?
노아 : 아무래도 일주일정도는 안정을 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점점 나아지겠죠.
안나 : 일단... 베리어 장치를 빨리...
노아 : 그래야겠죠. 이 추위는 버틸 만한 추위가 아닙니다.
현재 텃밭에 있는 베리어 장치는 이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망가져 버린 상태이다.
그 탓에 농작물 역시 다 죽어버린 상태.
비축해놓은 양이 좀 있긴 하지만 하루에 한번은 굶어야 될 것 같다.
애초에 움직이는 일이 적으니까 그정도는 소모할 수 있었다.
+1,2가 주사위 굴려주세요.
베리어 장치의 완성도입니다.
~60 : 간이적인 베리어 장치. 효과는 그렇게 좋지 않으니 다시 만들어야 될지도.
61~100 : 어느정도 쓸만한 베리어 장치. 쓸만하다.
101~150 : 쓸만한 베리어 장치. 꽤 쓸만하다. 이번 겨울동안은 문제 없을듯
151~200 : 사실상 앞으로 일년은 터치 없어도 잘 돌아갈만한 베리어 장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강행) ※식민지 요세화 하기 - 2단계 : 베리어 생성기 만들기
필요 자원 - 그래핀, 전력.
『안나 : 어떻게든 일단... 만들어야... 겠어
나오 : 도와 줄거 있어?』
※핵 원자로 만들기 - 1단계 : 핵 물리학에 대해 깨우치자.
『나오 : 일단 전기는 꽤 풍족하지만...
카나 : 많으면 좋잖아요?
나오 : 그렇네...』
식민지 확장 - 3단계 : 오락기능 및 편의기능이 부족하다. 기존의 것을 개선하거나 새로 만들기
필요자원 - 그래핀
『카렌 : 그리고보니 말이야. 의외로 이 단백질 블럭 만들어 주는 이 기계. 고장 잘 난다?
노아 : 지금까지 쓸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현상황 :
식량 - 보통 (5명기준) -> 적음
식수 - 보통 (5명기준) -> 적음
청결 - 깨끗함 -> 보통
전기 - 풍족 -> 많음
분위기 - 약간 밝음 -> 보통
건설재료 - 많음
NEW ! 마약 - 적음
NEW ! 의료품 - 보통 -> 적음
16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방벽 수리와 강화는 그 다음이다.
이상은 그래핀을 써서 두꺼운 성벽을 만드는 것이지만 아직 모자랄태고.
단계를 밟아가야 한다.
노아 : 왼쪽팔이 없어도 기동에는 문제 없습니다. 중심잡기에는 약간 문제가 있지만...
안나 : 일단... 수리부터... 하자?
마침 남아있는 그래핀도 꽤 있다.
그렇게 카나는 노아의 팔을 고치기 시작했다.
아니, 사실상 생산 플랜트를 이용해서 다시 만들고 원래있던 곳과 이어붙이고 있다.
그 작업은 이틀정도가 걸렸다.
그리고 이틀 후.
나오 : 뭔가 되게 심하게 되어있는거 같은데... 살아는 있어?
안나 : 살아는... 있어...
나오 : 우와 것보다. 그쪽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야?
노아 : 팔이 손상되어서 고치고 있는 중입니다.
나오 : 그나저나 안드로이드는 대단하네...
그렇게 나오는 오늘도 역시 베터리를 들고 왔다.
안나 : 이번에는... 탄약으로 부탁할게... 지금 쓴게 너무 많아...
나오 : 뭐, 상관은 없다만. 텃밭이 저상태인데 괜찮겠어?
노아 : 제가 고쳐지면 어느정도 수복은 됩니다.
나오 : 다행이네.
그렇게 옆의 소파에 앉는 나오.
기지개를 피면서 자기의 가방을 옆에 둔다.
안나 : 저기... 혹시 무기라던가... 팔아?
나오 : 무기인가. 뭐, 이정도는 있지만.
그렇게 꺼내들은것은 권총 1정과 소총 1정.
나오와 협상을 어떻게 할건지 +1이.
+2가 주사위를 굴려 주세요.
성공수는 +1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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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황 :
식량 - 적음
식수 - 보통
청결 - 보통 -> 더러움
전기 - 많음
분위기 - 약간 좋지 않음. -> 보통
건설재료 - 어느정도 있음 -> 보통
안나가 현재 가지고 있는것 :
음식(감자,블루베리)
단백질 큐브
마약(핀돌핀)
초보적인 방호복
의약품 X 2
권총
탄약
※식민지 요세화 하기 - 2단계 : 베리어 생성기 만들기
『안나 : 그런데 텃밭도...베리어가 쳐져있엇는데.. 스캐빈저 한방에...
노아 : 커다란 물리 충격에는 무리에요... 적어도 제 메모리칩에 있는것으로는...』
※체굴하기 - 2단계 : 체굴 시작하기 -체굴중-
『카나 : 그런데 토끼는 어떻게 땅굴을 파는거에요?
노아 : 팔에서 드릴이 나온답니다. 모델명은 GIGA-드릴이라고...
안나 : ...?.』
※식민지 확장 - 1단계 : 식수문제 해결 + 식량문제 해결
『나오 : 그런데 스캐빈저 상대로 이정도로 끝나다니 정말로 운이 좋은걸.
카나 : 다 나오씨를 위한거니까요!
나오 : 응?』
@카미야입니다. 사투리 못써요 저...
나오 : 소총이라...
안나 : 그 대신... 여기서는 단백질 큐브와 방호복... 어때...?
나오 : 흐음...
나오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단백질 큐브는 사실상 어디에 가도 구할수는 있다.
하지만 늘 화성의 대기에 노출되는 자신으로서는 저런 초보적인 것이라도 방호복은 꼭 필요하다.
그런 생각을 하던 나오였지만 다음에 바로 추가타가 들어왔다.
안나 : 거기에다가... 당신이 부양하고 있다는 그 사람들... 이쪽으로 오는건 어때...?
나오 : 엣? 그래도 되는거야?
안나 : 나는 상관없어...
카나 : 도리어 좋은거에요!
노아 : ...일단 식수하고 식량 확보에 힘좀 써야겠지만요...
그것에 의해 나오의 마음은 움직였다.
나오 : 뭐, 좋아. 그런걸로 소총 한개라면. 공짜로도 줄 수 있다고.
안나 : 그렇다면... 언제쯤 올 수 있을까?
나오 : 나 혼자라면 몰라도 32호까지 갔다가 가면... 음... 2주는 걸릴거 같네.
카나 : 그럼 그때가지 준비 해놓을게요!
나오 : ...아아, 고마워.
그렇게 나오는 소총으로 단백질 큐브. 그리고 방호복을 교환하고 다시 밖으로 나섰다.
그런 나오를 마중한 안나들. 노아는 저번과 같이 꽤 멀리까지 같이 걸어갔다 왔다.
+1,2가 주사위 굴려주세요. 이벤트 주사위입니다.
※식민지 요세화 하기 - 2단계 : 베리어 생성기 만들기 . 2-1단계 : 부서진 방어망을 수리하기
『안나 : 역시 수리를 먼저...
노아 : 그래핀은 충분하니까요.』
※체굴하기 - 2단계 : 체굴 시작하기 -체굴중-
『카나 : 그런데 언제까지 체굴해야되?
노아 : 대충 일주일 후면 소식이 올겁니다.』
※식민지 확장 - 1단계 : 식수문제 해결 + 식량문제 해결
『카나 : 나오씨를 위해서라도 빨리빨리 해결하죠!
안나 : 오오...
노아 : 오~?』
안나가 현재 가지고 있는것 :
음식(감자,블루베리)
단백질 큐브 (만들어 지는중)
마약(핀돌핀)
의약품 X 2
권총
탄약
소총
적대적 환경 이벤트하고 에로이벤트(?!)인데...
1.그 두개를 섞는다.
2.그 두개를 따로따로.
뭘 원하시나요?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텃밭을 늘리는등 손을 쓰고 있을때였다.
식수문제도 해결하기위해 전기분해 시설을 더 늘릴려고 재료를 정리하고 있던 도중의 일이였다.
카나 : 어레...?
안나 : 왜그래...?
카나 : 아니, 저기에 뭔가가 보여서...
노아 : ...저건...
무언가 푸른색 전기가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다.
파직파직하면서.
그리고 그것은 점점 그것은 커져가며...
이 41호 식민지로 향하고 있었다.
안나 : 아, 저거...
테라포밍이 되다 만 기형적인 환경에서 만들어진 전자기 펄스.
그리고 그것에 휘말린 화성의 모래폭풍.
한마디로 최악의 결과인 저 자연재해는.
왠만한 식민지 한개는 집어삼킬정도로 커지며, 그곳의 전자기기를 거의다 먹통으로 만들어 버린다.
다행히 EMP대책은 다 새워놨기 때문에 상관없긴 하지만...
아마 지금 하고있는 식수의 확보는 중단이 될것이다.
+1,2가 주사위 굴려서 피해를 정해주세요.
1~40 : 사실상 피해없음.
41~90 : 추가 식수장치가 맛이 가버림.
91~100 : 폭풍으로 인해 텃밭이 뒤짚어졌다.
낮은수를 채택합니다.
역시 EMP대책을 한것이 정답이였던걸까.
아무튼 그렇게 무사히 지나고 나니 식수와 식량은 어느정도 확보가 되었다.
일주일이 지난 후, 식량은 이 3명이서 쓰기에는 풍족해졌고, 식수 역시 그랬다.
※식민지 요세화 하기 - 2단계 : 베리어 생성기 만들기 . 2-1단계 : 부서진 방어망을 수리하기 -수리중...-
『안나 : 철조망 만들기 귀찮아...
노아 : 그래도 자원을 아끼면서 만드는건 이게 최고니까요.
안나 : 후아아....@하품』
※체굴하기 - 2단계 : 체굴 시작하기 -체굴중-
『카나 : 체굴 끝!
안나 : 끄읏....!』
※식민지 확장 - 2단계 : 나오의 일행을 받아들이자.
『카나 : 앞으로 얼마 안 남았네요!』
이제 에로 이벤트인데
누구와 누구의 에로이벤트를 원하나요.
1.안나 x 카나.
2.카나 x 안나.
똑같은거 같지만 다릅니다. 후후.
노아 : 열은 38.2도... 맥박은 약간 빠르고... 아무래도 열감기인거 같습니다만...
안나 : 응...
누워있는 카나, 카나의 손목에 꽂혀있는 링겔.
꽤나 심각한 감기에 걸린 카나였다.
그런 카나를 두고 무언가를 이야기 하고있는 노아와 안나.
노아 : APTX-4867이 있긴 하지만... 어떻게 할까요. 투여 할까요?
안나 : 해야지...
노아 : 하지만 이 약의 부작용이....
저 약의 효능은 엄청나다.
일반 감기같은건 한방에 나을정도로.
하지만 한가지 부작용이 가지고 있다.
성욕 증대. 그리고 촉감민감.
왜 이런것이 이 약에 포함되어있나.
왜냐하면 이것은 원래는 그런용도로 개발되었던 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서 보통은 중화제까지 같이 먹이지만.
현재 그 중화제가 없다.
그래서 성욕해소를 해주어야만 하는것이다.
그냥 놔두면 되지 않는가? 라고 생각할 순 있지만.
생각해봐라. 갑자기 일어나자마자 몸이 달아올라서 누가보든 자위 삼매경에 빠지게 되버리는 그런.
거기에다가 의식자체는 남아있기에...
설명해줄 누군가가 필요했다.
안나 : 그래도 그것 한번으로.... 끝내는게 좋지... 몇일이고... 갈거잖아?
노아 : 그렇긴 하지만...
안나 : ...내가 할 테니까...
노아 : ...네, 알겠습니다. 그럼.
안나는 무언가 다짐하듯이 말하고. 그 약을 링겔에 투여를 했다.
노아 : 그럼... 부탁하겠습니다.
안나 : ...응.
숨을 거칠게 쉬던 카나.
하지만 점점 숨은 규칙성을 띄게 되었고, 점점 거칠던 숨은 얌전해졌고. 평소에 자는것처럼 변화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점점 약간씩 숨이 거칠어지는것을 안나는 느꼈다.
안나 : 카나... @이마 쓰담.
카나 : 아... 안나......?
안나 : 지금 기분... 어때...?
카나 : 하늘을 두둥실 떠다니고 있는 느낌이... 되게 편해...
아직 성감이라는 것이 그렇게 발달하지는 않는것일까.
그저 그렇게만 느끼는 카나였지만 그것도 곧 깨졌다.
카나 : 뭔가... 안나의 손... 기분좋아...
안나 : 저기, 안나... 지금 있잖아... 카나에게 APTX-4867을 투여했어.
카나 : 그게...뭐야...? @ 뜨거운 한숨
안나 : 이걸 맞게되면 감기같은건 다 나아버리는데... 문제가 있어.
어느세 안나는 평소의 그 모습이 아니라.
꼭 사람이 바뀐것같이 말투도 바뀌어 있었다.
노아는 몇번 본적이 있지만 카나는 처음 본 그런 안나의 모습.
안나 : 그러니까 그 문제를... 내가 풀어줄게.
카나 : 안나....? 아... 앗...!
옷의 단추를 천천히 푸는 안나.
카나는 그저 그런 안나의 얼굴을 보고 있었다.
안나 : 괜찮아. 천천히 해줄테니까...
카나 : ...응...
안나 : 괜찮을까...?
카나 : ...괜찮아... 안나라면...
그렇게 옷을 풀고, 안나는 카나의 침대위로 올라갔다.
안나 : 나도...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거니까.
카나 : ...응...
안나 : 그냥 눈을 감고... 느껴만 줘.
카나 : 읏...! 하아... 응!
천천히 카나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는 안나.
카나는 안나의 말대로 눈을 감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일까. 감각은 더욱더 증폭되어서, 안나의 손길에 따라 카나는 앙, 앙 하고 신음소리를 흘리기 시작했다.
안나 : 예뻐... 카나...
카나 : 앗... 응... 하앙...
가슴만으로도 이정도이다.
이 이상이 있다는 것을 카나는 생각해내지 못했다.
안나 : 시작 할게?
카나 : 무, 뭘... 아아...앗...
바지를 벗기는 안나.
그 감촉만으로도 신음을 흘리는 카나.
그리고 곧 이어서 안나는 볼 수 있었다.
카나의 소중한 곳을.
안나는 조심조심 그 바지를 옆으로 치우고, 쓰윽 하고 한번 만졌다.
그랬더니...
카나 : 으앗...! 아.. 앙!!!
부들부들 떨리는 카나의 몸.
몇번 경련을 하듯이 떨다가. 축하고 늘어졌다.
생애 처음의 절정.
자위를 해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오르가즘을 느껴버리는 것은 처음인 것이다.
그것을 맛본 카나는 완전히 축 처져 버렸다.
안나 : 괜찮아?
카나 : 무서워... 이런거... 몰라...
안나 : 아직... 좀더 해야되. 무서우면... 내 손을 꽉 잡아줄래?
카나 : 응, 응... 앗...
손을 잡는것만으로도 느껴버린다.
하지만 그 따뜻함만큼은 전해져서 카나는 안심 할 수 있었다.
안나 : 그럼... 키스, 해도 될까?
카나 : ...응...
더욱더 안심을 시켜줄려는 것인지 안나는 카나의 입술을 덮었다.
여전히 쉽게 느끼는 카나였지만 그 따뜻함과 안나의 걱정하는 마음은 흘러 들어와. 무서워 떨던 카나의 몸은 점점 가라 앉았다.
안나 : 앞으로 1번... 참을 수 있지?
카나 : 응...
안나 : 그럼... 들어간다?
무엇이 들어간다는 것일까.
카나는 알지 못했다.
하지만 본능적으로는 알 수 있었다.
안나의 손가락이. 자신의 몸속에 들어온다는 것을.
그리고 그대로 실행이 되었다.
카나 : 응... 앙...!
안나 : 자... 아까처럼 가버리도록 해. 편안하게. 무서워하지 말고.
카나 : 응... 앗... 앙! 핫... 안나.... 안나...!
안나 : 응. 곧 갈거같아? 그럼 가버려. 편하게 되기 위한 거니까.
카나 : 아... 앗... 아아아앗!! 흐아앙!!
아까처럼 경련을하는. 아니 아까전보다 더욱 심하게 경련을 하는 카나.
그리고 그렇게 성대하게 오르가즘을 느끼고는. 카나는 천천히 숨을 쉬며. 잠에 빠졌다.
+1이 카나가 이 다음에 어떻게 행동하는지 적어주세요.
+2가 그런 카나에게 반응하는 안나를 적어주세요.
H한거 한번 적는데 얼마나 체력이 까지는지 아시나요... 아니 애초에 안나가 갑자기 왜 그런짓을?
그리고 그런 기승전섹을 원하시면 저기에 좋은 마유가 있잖아요. 저는 그냥 H가 가미된 소설을 쓰거싶은거지 순수 야설을 쓰는건 아니에요.
아니, 사실상 움직여도 상관 없을정도로 나았고, 실제로 지금은 활발하게 텃밭의 일도 도우고, 이것저것 망가진 기계를 수리하거나 하고 있다.
그렇지만 한가지 변화가 있다면...
안나 : 카나... 이거...
카나 : 엣?! 아, 네. 고맙습니다.
안나 : ...?
처음에는 이정도로 끝났을 것이다.
하지만 곧... 안나도 카나의 반응이 전과 다르다는 것을 눈치챘다.
노아도 물론 그런것은 눈치첐다.
안나 : 카나...? 점심 먹어?
카나 : 힛?! 아, 네. 곧 갈게요!
그렇게 뭔가 헐레벌떡 일어나다가 쿵하고 넘어지는 카나.
그것을 보는 안나는 한숨을 쉬며.
안나 : 곤란하네...
노아 : 흐음...
안나 : 부끄러운걸까...?
노아 : 그렇겠죠.
14살의 어린 아이이다.
안나와 똑같은 나이이긴 하지만. 카나는 안나보다 약간 더 순수한 무언가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의 파급력이 지금까지 미치고 있는 것이겠지.
그렇게 나오가 슬슬 올때까지 그들의 생활은 계속되었다.
나오가 대리고 오는 사람들은...
1.린 & 카렌
2.TP멤버가 아닌 다른 2명
투표해주세요. 2표 먼저 뽑힌쪽으로 채택합니다.
현상황 :
식량 - 보통 -> 풍족 (3명기준)
식수 - 보통 -> 풍족 (3명기준)
청결 - 보통 -> 깨끗함
전기 - 보통 -> 풍족
분위기 - 보통 -> 약간 밝음
건설재료 - 어느정도 있음
안나가 현재 가지고 있는것 :
음식(감자,블루베리)
단백질 큐브 (만들어 지는중)
마약(핀돌핀)
의약품 X 2 -> 의약품 X 1
권총
탄약
소총
가능하다면야 2번 하겠습니다만.
앵커가 별로 없는데 무슨 아이돌이냐고 투표하는것도 그렇고...
카렌 : 괜찮...다니까. 이정도는.
나오 : 조금만 더 가면 되. 아, 저기 보인다!
...
......
안나 : 안녕...?
카렌 : ?!
나오 : 오우, 나 왔다구.
린 : 흐응... 나오가 고른곳 치고는 나쁘지 않네.
나오 : 내가 나쁜것만 고른것처럼...
린 : 맞잖아?
카나는 잔뜩 긴장해서 말이 없어졌다.
역시 이곳에 다른사람을 맞이하는건 처음이니까 말이다.
그렇지만 안나는 일단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애초에 나오가 부양하고 있었다는 것은 적어도 나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였다.
노아 : 일단 방을 안내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오시느라 힘드셨을테니까요.
나오 : 아아... 그래주면 고맙지...
노아 : 그럼...
나오 : 자, 가자.
카렌 : 아, 응.
린 : ...@두리번
그렇게 노아를 따라 들어가는 3명.
그런 3명을 보며 카나는 말했다.
카나 : 역시... 좋은 분들이겠죠?
안나 : 그렇겠지...
카나 : ....앗!
안나 : ...?
평소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을 거리.
그냥 바로 옆에 안나가 앉았을 뿐이지만 카나는 반응하며 약간 떨어졌다.
안나는 고생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이제 어떻게 할까.. 라고 활동방침을 정하기로 했다.
+1,2가 어떻게 활동할것인지 적어주세요.
※식민지 요세화 하기 - 2단계 : 베리어 생성기 만들기
『노아 : 곧 겨울에 들어갑니다. 추위를 버티기 위해서는 베리어가 최고일거 같은데...
카나 : 추운건 싫단 말이지...』
갱신 ! ※체굴하기 - 3단계 : 물질 분석하기.
『안나 : 그런데 진짜 이 생산 플렌트는 뛰어나단 말이지.
카나 : 자신이 만들어놓고선 그런말 하는건가요.
노아 : 그야 물질 분석까지 가능한데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갱신 ! ※식민지 확장 - 3단계 : 오락기능 및 편의기능이 부족하다. 기존의 것을 개선하거나 새로 만들기
『카나 : 은근 이 침대 불편하단 말이죠...
나오 : 그래? 난 이걸로도 상관 없는데.
안나 : 하지만 오래되서... 바꾸긴 해야 될거 같은데...』
그렇기에 주사위 먼저.
+~2까지 주사위를 굴려서 의약품 합성의 성공치를 정합니다.
50을 넘기면 그럭저럭한 약품이 만들어지고 100이 넘기면 꽤 효과있는 약품.
150을 넘기면 증상을 억누르는 수준이 됩니다.
카렌 : 내 이름은 호죠 카렌. 그리고 이쪽이...
린 : 시부야 린이라고 해. 앞으로 잘 부탁할게. @손내밈
카나 : 잘 부탁드려요! @악수 손 휙휙
그렇게 자기소개가 끝이 나고, 평소와 같이 안나와 카나는 텃밭을 확인하러 갈려고 했는데...
카렌 : 읏... @휘청
린 ; 앗, 나오!
나오 : 왜 하필 이럴때...
카나,안나 : ?!
노아 : 흐음...
카렌은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다.
그리고 화성의 환경때문에 병을 얻기 쉬웠다.
클론생성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몸의 구조가 약간 뒤틀린거 같다.
아무튼, 그런 몸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대부분 집 안에서만 지냈고, 지금같이 장거리를 걸은것은 처음이였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나오가 약을 먹이니 카렌은 약간 증상이 호전되는 듯이 보였다.
하지만 아직도 아픔은 계속해서 존재하는듯이 보인다.
카나 : 저기, 많이 아픈건가요?
카렌 : 괜찮아. 잠시만 이러고 있으면...
가슴을 부여잡고 앉아있는 카렌.
아마 옛 지구의 약품이라면 이런 몸도 고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런건 여기에 없다.
그런 생각을 하던 안나.
그리고선...
안나 : 뭐, 만들어 볼까. @스위치 온
노아 :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오 : 엣, 무엇을?
안나 : 약.
이곳의 생산플랜트는 안나가 남모르게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물건이다.
약품 제조도 당연히 가능하다.
거기에다가 노아의 AI정도라면 증상을 보고 약품에 들어가는 여러 성분들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드론이 캐온 광석을 분석중인 생산 플랜트에 가서 잠시 분석을 멈추고 약품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기 시작했다.
린 : ...이런것도 가능하구나...
나오 : 이걸 직접 보는건 또 처음이네...
카렌은 카나에게 맡기고 온 린과 나오는 안나가 무언가를 단말에 입력하는것이 보였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카렌의 증상을 물어보는 안나의 물음에 답할 순 있었다.
그렇게 얼마 걸리지 않아 완성된 약.
주사 실린더에 담겨있는 약은 직접 동맥에 투입하는 것이였다.
안나 : 다됬다... @스위치 오프.
노아 : 성분 분석결과 인체에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은 0.02%. 최악의 경우 구토... 정도이군요.
린 ; ....
나오 : ...이 약이...
린과 나오는 이 카렌의 약을 구하기위해 이것저것을 다 하고 다녔다.
돈이 통용되지 않는 곳이니 물건을 구하고 다른 사람들과 바꾸고...
그렇게 몇년을 살아온건데.
이렇게 쉽게 만들어 지는 것 이였다.
생산플랜트는 다시 광물의 분석에 들어갔다.
나오 : 그, 그럼 일단 투여를?
안나 : 응... 난 조금... 쉴래...
노아 : 자리를 준비해 두겠습니다.
안나 : 응... 후아암...
안나는 자러 들어가버렸고, 나오와 린은 재빨리 카렌에게 그 약을 주사했다.
그 약은 꽤 잘듣는듯, 전의 약과는 달리 거의 몇분안에 증상이 호전되었다.
+1,2가 주사위 굴려주세요. 이벤트 주사위입니다.
※식민지 요세화 하기 - 2단계 : 베리어 생성기 만들기
필요 자원 - 그래핀, 전력.
『노아 : 흠... 곧 겨울이네요.
나오 : ...엄청 추울텐데 아마...』
※체굴하기 - 4단계 : 분석완료. 퀘스트 완료!
『안나 : 토륨... 인건가.
카나 : 토-륨?
노아 : 플로토늄 및 우라늄으로 만드는 원자로들보다 효율좋게.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
카나 : ...어려워서 모르겠어...』
=>NEW ! ※핵 원자로 만들기 - 1단계 : 핵 물리학에 대해 깨우치자.
식민지 확장 - 3단계 : 오락기능 및 편의기능이 부족하다. 기존의 것을 개선하거나 새로 만들기
필요자원 - 그래핀
『노아 : 흠...
린 : 뭘 생각해?
노아 : ...아, 내장된 게임을 하고 있었던지라.
린 : ...?』
현상황 :
식량 - 풍족 (3명기준) -> 보통 (5명기준)
식수 - 풍족 (3명기준) -> 보통 (5명기준)
청결 - 깨끗함
전기 - 풍족
분위기 - 약간 밝음
건설재료 - 어느정도 있음 -> 많음
안나의 기술 :
프로그래밍 - 3단계
농사법 - 1단계
요리 - 2단계.
해킹 - 3단계
제작수리 - 1단계
카나의 기술 :
예능 - 2단계
이야기 - 1단계
수리 - 2단계
NEW!
카렌의 기술 :
나오의 기술 :
상술 - 3단계
말재주 - 2단계
손재주 - 2단계
지구력 - 2단계
린의 기술 :
상술 - 2단계
재배 - 3단계
전투 - 2단계
다시한번 +~2까지 주사위 굴려주세요. 무슨 환경인지 정합니다.
일단 나갔다 오고나서 연재를 시작합니다. 대충 4~5시정도가 아닐까 예상합니다.
영하 30~40도를 넘나드는 추위는 보통의 사람들은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
그런 겨울이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나오 : 역시 춥네...
린 : 그래도 이정도는 버틸만 하잖아?
카나 : 앗, 또 왔네! @토끼 드론 쓰담쓰담
막 돌아온 채굴 드론을 쓰다듬으며 반겨주는 카나.
요 몇 주 동안 캔 토륨의 양은 꽤 상당했다.
광맥의 1/3을 캤다고 하지만 더이상 캐지 않아도 될 정도로 쌓였기 때문에 일단은 놔두기로 했다.
린 : 그나저나 이 토끼... 카렌이 그렇게 좋아할줄이야.
이 채굴드론의 겉모습이 겉모습인지라 카렌은 이 드론을 꽤 좋아했다.
그렇게 약간은 춥지만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1이 인물을 적어주시고 +2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일단 100이 나와버렸으니... 최악의 기상상태입니다.
주사위는 그 사람의 부상상태를 정합니다.
실내 온도. 영하 20도.
갑작스러운 한파가 닥쳤다.
기계들마저 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겨우 내부의 기계들만 움직이는 상태.
사람들 역시 그렇다.
밖에 나가는것은 사실상 자해행위였고, 그저 건물 내부에서만 있을 뿐이였다.
그러던 중 린이 쓰러졌다.
노아 : 39.6도. 체력 저하... 아무래도 의료품으로 치료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안나 : 응... 그렇게 해줘...
나오 : 자자, 일단 카렌? 너한테까지 옮기면 큰일이니까?
카렌 : 하지만....
카나 : 자자, 카렌언니! 이쪽으로 와요!
카렌 : ...응...
그렇게 카나는 카렌을 대리고 방을 나갔다.
린은 뜨거운 숨을 뱉으면서 침대에 누워있을 뿐이였다.
나오 : 얼마나 있어야 될거 같아?
노아 : 아무래도 일주일정도는 안정을 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점점 나아지겠죠.
안나 : 일단... 베리어 장치를 빨리...
노아 : 그래야겠죠. 이 추위는 버틸 만한 추위가 아닙니다.
현재 텃밭에 있는 베리어 장치는 이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망가져 버린 상태이다.
그 탓에 농작물 역시 다 죽어버린 상태.
비축해놓은 양이 좀 있긴 하지만 하루에 한번은 굶어야 될 것 같다.
애초에 움직이는 일이 적으니까 그정도는 소모할 수 있었다.
+1,2가 주사위 굴려주세요.
베리어 장치의 완성도입니다.
~60 : 간이적인 베리어 장치. 효과는 그렇게 좋지 않으니 다시 만들어야 될지도.
61~100 : 어느정도 쓸만한 베리어 장치. 쓸만하다.
101~150 : 쓸만한 베리어 장치. 꽤 쓸만하다. 이번 겨울동안은 문제 없을듯
151~200 : 사실상 앞으로 일년은 터치 없어도 잘 돌아갈만한 베리어 장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강행) ※식민지 요세화 하기 - 2단계 : 베리어 생성기 만들기
필요 자원 - 그래핀, 전력.
『안나 : 어떻게든 일단... 만들어야... 겠어
나오 : 도와 줄거 있어?』
※핵 원자로 만들기 - 1단계 : 핵 물리학에 대해 깨우치자.
『나오 : 일단 전기는 꽤 풍족하지만...
카나 : 많으면 좋잖아요?
나오 : 그렇네...』
식민지 확장 - 3단계 : 오락기능 및 편의기능이 부족하다. 기존의 것을 개선하거나 새로 만들기
필요자원 - 그래핀
『카렌 : 그리고보니 말이야. 의외로 이 단백질 블럭 만들어 주는 이 기계. 고장 잘 난다?
노아 : 지금까지 쓸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현상황 :
식량 - 보통 (5명기준) -> 적음
식수 - 보통 (5명기준) -> 적음
청결 - 깨끗함 -> 보통
전기 - 풍족 -> 많음
분위기 - 약간 밝음 -> 보통
건설재료 - 많음
NEW ! 마약 - 적음
NEW ! 의료품 - 보통 -> 적음
안나가 현재 가지고 있는것 : 인벤토리 정리겸 전부 현상황에 퉁쳤습니다.
권총
탄약
소총
그렇게 일주일동안 안나와 노아는 베리어 장치에 매달렸다.
카나는 카렌과 같이 놀거나 달래주었고, 나오는 린의 병간호를 했다.
여전히 밖에 온도는 엄청 낮았고, 따라서 실내온도도 꽤 낮았지만, 기적적으로 린을 제외한 아무도 병같은것을 걸리지 않았다.
그렇게 안나와 노아는...
안나 : 드디어... 됬다...
노아 : 그럼 시험기동. 시작하겠습니다.
안나 : 부탁할게.
노아가 베리어 장치를 기동시키자 큰 돔이 생겼다.
눈에도 보이는 반투명 보라색의 가시적인 베리어는 식민지를 둘러쌓았고, 이내 새차게 불던 바람을 막아버렸다.
노아 : 손상률 0.4%... 에너지 효율 좋음... 흠... 안정적으로 베리어가 펼쳐졌습니다.
안나 : 그럼 밖은...?
노아 : 보일러 최대 기동중... 약 30분후면 상온 20도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안나 : ...휴우...
겨우... 됬다.
+1,2가 소소한 이벤트를 적어주세요.
린은 아직 아파서 누워있는 상태입니다만 정신을 들어있어요.
그래도 이정도 피해여서 다행이다. 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안나.
또다시 몇일이 지났다.
카나 : 그런데 핵 융합로라는걸 만들면 전기가 왕창 생기는거지?
나오 : 그렇긴 하겠지만?
카나 : 그럼말이야! 막 무슨 빔같은거라던지!
안나 : 소설을 너무 읽었어...
카나 : 에에~
카렌 : 그래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지 않아?
노아 : 적절한 재료와 설계도. 그리고 많은 에너지가 있다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옛 지구에서도 많은 연구와 실험이 필요했던것이니...
카렌 : 그치?
카나 : 에에...
그렇게 안나와 린을 제외한 애들은 거실에서 그렇게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사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그것을 재밌어하며 이야기를 나누니 여러모로 분위기는 좋아졌다.
거기에다가 일단은 목표라는 것이 생겼으니 말이다.
그리고...
린 : 밖이 떠들썩하네...
안나 : 일단 안정을... 취하고 빨리 나아야지.
린 : 응...
안나 : 그래서... 괜찮아?
린 : 많이 나아졌어. 덕분에...
린의 상태는 꽤 호전되어가고 있었다.
노아 : ...무언가가 이쪽으로 떨어집니다.
카나 : 엣, 뭐가?
노아 : 컨테이너...?
안나 : ...뭐야 그게...
노아 : 글쎄요. 먼 옜날에 화성 개발시대떄 쓰던 것 아닐까요?
그렇게 몇 분 후, 눈에도 보이개 식민지 쪽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보였다.
그것에 카나는 불안하다는 듯이 말했다.
카나 : ...괜찮겠지?
나오 : 괜찮아. 일단은 베리어가 완충장치가 되줄거고, 그리고 안에 쓸만한게 들어있으면 좋을거 같네.
나오의 말 대로였다.
그들이 창 밖에서 본 관경은 베리어를 뚫고 들어오는 자그마한 상자.
베리어가 잠시 무력화 되면서 에너지를 많이 흡수한 탓일까. 그대로 그 컨테이너는 데구르르 굴러 텃밭쪽에 멈췄다.
노아 : 일단 멸균먼저 하겠습니다.
안나 : 부탁...할게.
그렇게 멸균과정을 노아에 의해 거치고, 상자를 뜯어보았다.
그리고...
나오 : 그다지 별건 없네.
노아 : 아무래도 별 쓸모없던 쓰래기를 우주에 배출한 것 같습니다.
카나 : 그럼 아무것도 없는거야?
나오 : 고철이야.
그래도 별 피해 없었던것만 해도 다행이였다.
이벤트 주사위입니다.
늘 그렇듯이 +~2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나저나 구 지구도 별볼일 없었나보네요.
현대에도 이미 이론 뿐만 아니라 의료용 이라도 실물로서 제품 생산되는 것들을 그리 어려워 하다니…
+~2까지 주사위 굴려주세요.
각각 무슨 물건을 획득할지. 그리고 적대환경은 얼마나 가혹할지를 정합니다.
이런 녀석이라...
뭐, 애초에 배경이 꽤 미래가 아닌 근미래니까요. 우주진출 역시 우주엘레베이터을 이용 안 하면 로켓기술 정도이니...
그런데 사실 이건 그냥 리메이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안나하고 카나로 하고... 여전히 올라오는 곳은 성창댓 이겠지만요...
아에 진행중을 고르는 것 자체가 없는데 이거... 어떻게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