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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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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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일 정도 동안 돌아올 떄 까지 모집합니다.
1. 포스트 아포칼립스(그냥 황폐)
2. 좀비 아포칼립스
3. 피냐 아포칼립스
4. 시키-프레-슈코-쌍둥이들은 먹잇감(미카)를 원한다.
5. 판타지버전 아포칼립스
투표 까지는 아니고, 더 중요 한 것은 4번도 포함해서 등장인물들 모집 입니다.
아, 저 아직 신캐 5명은 야무야무 밖에 몰라요.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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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피냐 아포칼립스...
음기가 폭주한 아이돌들이 프로듀서나 다른 아이돌들을 노린다.
저번에 하던거 계승해서 다시 시작할수도
판타지 아주 조하용
자 그럼 등장인물들을 대강 다섯 정도 정해 보죠.
유카
애초에 여기서 그 정도로 모일 리도 없고.
적당히 모이면 시작 할게요
그녀는 흔히들 걸음을 때기 전 부터 무술을 연마 했다고 받들어 지는 무술의 천재로, 무술의 어느 경지에 이르러 주변에서 더이상의 상대를 찾지 못 하여 무사수행에 나서게 된 것이다.
그녀는 설산에 올라, 우선 자세를 잡고 합장 한 뒤 정권지르기를 만 번 반복 하는 수행을 하였다.
처음에는 한 세트에 16~18시간 가량 걸리고 다음 날 피로도 쌓여 식량 확보에도 지장을 주어 매일 하지도 못 하였으나, 수행을 반복 하던 어느 날, 해가 머리 위에 떠 있는 동안 한 세트를 끝내고 체력도 남게 되었다.
그 뒤로도 수행은 이어져, 이제 한 세트를 마치는 대 1시간 이하의 시간이 걸리고, 그녀의 주먹은 소리보다 먼저 닿게 되었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기도로 보내던 그녀는 어느날 끝 없이 펼처진 아무 것도 없는 피의 호수에 홀로 서 있는 꿈을 꾸고 하산 하였다.
그리고, 종종 교류를 하던 사람들의 마을을 찾았지만, 그 마을은 폐허가 되어 있었다.
사람은 모두 깔끔하게 뼈만 남은 체, 의복도 도구도 그대로 지닌 체, 쓰러져 있었다.
"이… 이것은…"
나카노 유카는 무인, 강자와의 결투를 즐기는 여자다. 결코 이런 이해의 한계를 오만하게 내려다보는 사태를 상대하는 것을 즐기는 여자가 아니다.
+2 유카가 마을에 머물다가 만날 사람
그렇게, 마을의 유골을 하나하나 둘러보던 순간,
타타탕-
철과 화약이 내는 소리, 총성이 울리며 방금 까지 그녀가 있던 자리에 깊은 구멍이 생겨났다. 본능의 영역에 닿은 회피 동작으로 피하기는 했지만, 보통의 탄속과 탄두질량이 아니라는 것인지, 탄두 보다 압도적으로 큰 질량 덩어리 일 터인 그녀도 제법 풍압을 느낄 정도의 소닉붐이 그녀에게 닿았고, 그녀는 돌을 주워 즉시 총탄이 날아온 방향으로 던졌다.
콰아앙-
역시 소리를 앞서 나가 굉음을 뿜어내며 날아간 돌은 근처의 숲, 나무를 몇 그루 인가 관통 하며 폭음을 내었고, 그 막강한 위력에, 한 소녀가 순순히 모습을 드러내었다.
"정말 육체파네… 너, 이 사태의 원흉이 아닌 거지?"
갈색의 단발, 제법 고가의 것으로 보이는 복장, 악세사리 처럼 달려 있는 몇 가지 피스톨류 라는 기묘한 조합의 소녀 였지만, 유카는 조금도 방심 하지 않고, 그저 소리보다 먼저 그녀에게 달려들어 그녀를 제압해 땅에 뉘이고 그 몸으로 눌렀다.
"당신은, 뭐죠?"
"에에… 저기? 뭐뭐… 뭐야…? 너무 빠른 거 아니야? 아아아니… 죄송합니다! 살려 주세요!"
원하는 종류의 대답이 나오지 않자, 유카는 우선 그녀에게서 총 부터 때어내 멀리 던지고, 그녀의 옷을 벗겼다. 그녀는 저항 했지만, 이윽고 완전히 알몸이 되었고, 장난기가 차 있던 얼굴은 이내 공포로 가득 찻다.
"한 번 더… 마지막으로 질문 합니다. 당신은 뭐죠?"
"네! 저는 혼다 미오! 평범한 탐험가 입니다!"
"이 사태의 범인은… 아닌 거 같네요… 소인은 나카노 유카. 무도를 걷는 무인 입니다. 혼다공, 그대는 이 사태에 대해 무언가 알고 계시나요?"
유카는 여전히 알몸이 된 체 아래에 깔린 미오를 놓아주지 않고, 대답 하지 않으면 더 심한 짓을 하겠다는 듯이 그녀의 총 한 자루를 그녀의 질구에 가져다 대었다.
"전부! 전부 말 할태니 살려주세요!!!"
그렇게 미오가 완전히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자 유카는 그제서야 그녀를 해방 해 주었고, 해방 된 미오는 잠시 동안 훌쩍대다가 옷을 주워 입고 몸을 턴 뒤 주변에 앉아 호흡을 가다듬어 진정 하고서 유카에게 설명을 하였다.
장난기가 가득하고, 농담도 섞이고 했지만 현제의 사태는 요약 하면,
1. 약 한 달 반 전, 세상에서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형 처럼 쓰러졌다.
2. 3일 정도 걸려서 사람들이 점차 쓰러지고, 한 번 쓰러진 사람은 다시 눈을 뜨지 못 하고, 쓰러 진 지 하루 만에 백골이 되었다.
3. 전 세계에 걸쳐 일어난 듯 하다.
4. 살아남은 사람과 만난 건 유카가 처음
이였다.
"놀라운 일 이군요."
"덕분에, 탄약을 비롯 한 보급품은 주인 없는 가게에서 마음대로 챙길 수 있지만, 반대로 사람이 없으니, 자원 문제는 언젠가 부딛힐 벽이 될 거야. 한창 섹스 중에 상대가 죽어 버려서 당황 했었지만 복상사가 아니라는 걸 안 건 다행 이지만, 더이상 즐길 수 없게 된 것 같고, 아마 이대로 라면 짐승이나 괴물들이랑 도 섹스 하게 될 지도…"
"으으… 그건…"
"응? 아까 내 옷을 벗기고, 질구에 총을 가져다 대는 어지간한 변태도 하지 않을 짓을 해 놓고도 뭐야 그 반응은!? 설마 유카쨩~ 신품~?"
"으꺄아악!?"
"게붑!"
성희롱을 하는 미오는 유카에게 얻어 맞아 날려져 건물 벽에 부딛혔다. 그래도 다행히 힘조절이 되었는 지 죽지는 않았고 그냥 그대로 기절 하였다.
+2 까지 다음으로 일어날 일 등
"과연… 무인인 저와는 전혀 다른 길 이지만 이것 또한…"
"미리 탄약을 준비 해 두고 적절한 마법을 세겨 두지 않으면 그냥 질량 덩어리에 불과 하지만, 일단 충분히 준비 해 두면 막강한 위력을 발휘 하는 겁니다아~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탐험가나 모험가 에게는 한 둘 정도는 상비 해 둘 만한 물건이지. 이 미오님 처럼 주력으로 쓰기도 하고, 그러니까… 좀 풀어주시지 않겠어요? 유카님?"
"반성 하지 않으시는 거 같으니 아직 안 되요."
"아니, 애태우는 거도 아니고, 벌 주는 거도 아니고 무엇 하나 너무 어설픈대요? 미오쨩 이런거로 반성 하느니 마느니 갈릴 정도로 쉬운 여자 아닌대요?"
미오는 발목 부근을 나무에 밧줄로 묶이고, 드러난 팬티나 중력 덕에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가슴을 어설프게 희롱 당했다. 하지만, 희롱 한다 해도 결국 미 경험자의 장난 수준, 경험을 쌓은 미오에게 있어서는 이 정도로는 애태우며 달아오르게 만들기 조차 되지 못 했다.
"단벌 옷 이였다구요!? 제봉 기술도 없는대 어쩌면 좋아요!?"
"옷 같은거야 이런 세상 이니 어딜 가나 있잖아? 그냥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 집으면 되는 거 아니야?"
"무인에게 있어서 도복 이란…"
"귀찮네… 무인은… 아아아 정말!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잘 봐둬!"
사실 조금 전, 미오와 유카는 백골들을 마을 중앙에 모아 화장 시켜 주었고, 그 과정에서, 대규모 화장 이라는 작업을 해 본 적 있을 리가 없는 미오의 실수로 인하여 유카의 단벌 도복이 심하게 더럽혀 지고 불이 붙어서 유카가 화가 나서 미오를 나무에 매달아 때리 자니 바로 기절 하거나 죽을 것 같기에 미숙한 실력으로 괴롭혔었다.
그 실력은 너무나 어설퍼서 미오는 결국 참지 못 하고 소매에서 소형 총을 꺼내 발을 묶은 줄에 쏘아 나무에서 내려와 당당하게 유카에게 붙어서 애무의 기술을 하나하나 그 몸에 세겨 주게 된 것이다.
"하읏!?"
"무작정 움켜 쥐는 건 성욕 왕성한 동정도 안 하는 실수 라고? 중요한 것은 힘의 가감 뿐 만이 아니라 손을 움직이는 경로야. 가슴을 만질 때는 유두를 어느정도 공략 하느냐도 상당히 중요 한 요소고!"
미오는 유카의 가슴을 공략 하면서 또 한 자루의 권총을 꺼내, 우선 유카 에게서 떨어졌다. 그리고 얼굴이 잔뜩 빨개 진 유카의 앞에서 당당하게 팬티를 벗고 총구를 질구에 가져다 대었다.
"미… 미오씨?"
"다른 애들은 모를까, 이 녀석은 사이즈가 딱 좋단 말이지… 자 봐! 나중에 직접 그 몸에 알려 줄 태니까!"
미오는 점점 더 얼굴이 빨개지고 머리에서 김이 나는 유카 에게 질 안에 물건을 집어넣고 왕복 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강의를 펼쳤고, 눈이 뱅뱅 도는 수준에 이른 유카의 팬티를 벗겨 그녀의 질에 손가락을 넣고 차근 차근 그녀의 귀에다 설명 해 가며 손가락을 움직였다. 직접 만져가며 그녀의 질 구조를 파악 해 혼자서 할 떄 어디를 어떤 식으로 자극 하면 좋은지의 교육을 마치고, 미오는 머리에서 연기를 피우며 쓰러진 유카를 내버려 두고 그녀 에게서 떨어져 당근을 주워 자신의 질 안에 넣었다.
다시 말해 자위에 빠졌다.
그리고 다음날,
"으으으… 저 이제 시집 못 가요……"
"안심 해, 사람들이 다 죽어 없어서 원래 부터 시집 못 가는 거니까."
"전혀 위로가 안 되요!"
"농담~ 농담~ 일단 여기서 남쪽으로 직행 하자구~ 며칠 간 쭉 가다 보면 제법 큰 마을이 나오는대, 어쩌면 우리 처럼 생존자가 있을지도?"
"생존자… 있으면 좋겠네요…"
+2 까지, 도착한 마을은?
대신 곳곳에 뼈 만 남은 시체가 즐비 하였으며, 관리 해 주는 사람이 없어 아사 한 가축의 시체, 그리고 그 시체를 뜯어먹은 맹수의 흔적, 날벌래들이 사람의 기척을 그 발끝 이나마 쫓아가려는 듯 해 보였다.
"어쩔래? 유카쨩, 무인 이라면 다른 기척을 읽어 내는 것도 능하겠지? 수색 할 거야?"
"송구스러우나, 저는 수색능력은 전혀 없어요."
"근육뇌 라는 건가아아… 뭐… 나야 탐험가가 본업 이니 수색 능력은 있지만…"
미오는 권총을 한 자루 꺼내 들고 어떤 탄환을 장전 해 허공을 향하고 방아쇠를 당겼다.
카아아아-
긴 연소음과 함깨 그녀의 총구 에서는 황금 빛의 화염이 허공을 향해 솟아 올랐고, 어느 정도 고도에 이르자, 그 화염은 수 많은 미세한 불꽃이 되어 주변에 흩뿌려 졌다.
"이… 이건…?"
"원래는 이렇게 쓰는 것이 아니지만… 봐, 우리 주위에 떨어 진 불꽃은 색이 다르지?"
"오오… 확실히 녹색 이네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저희 몸에도 조금 묻었는대도 타지 않아요."
"이제 다른 곳에서 녹색의 불꽃을 찾아. 불꽃의 유효시간은 대략 5시간, 식물 이외의 살아 있는 것이 근처에 있거나 하면 불꽃은 녹색으로 변해. 흩어져서 찾기로 하고, 연락은… 뭐, 어차피 주인도 없는 상태니 적당히 부숴서 큰 소리를 내던가 할까?"
"저 보다 미오 쪽이 더 근육뇌가 아닌지요?"
유카의 질책에 미오는 헤헤헤 거리며 권총에 탄약을 먹이며 유카와 떨어져 주변의 불꽃을 확인하며 수색에 들어갔다.
반경 5미터 내에 생물이 있으면 녹색으로 변하는 황금색 불꽃, 도시 급이면 몰라도 크다고 하여도 마을 급인 이곳 에서 라면, 설령 집 안에 있는 생물 이라 하여도 탐지 가능 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 하며 수색에 나선 지 10여 분 뒤, 유카는 녹색의 불꽃이 묻은 건물을 발견하였다.
"생각 보다 빨리 찾았네요. 모양세로 봐서는… 여관 일까요?"
유카는 발견 한 건물 옆의 건물을 주먹으로 간하게 쳐 부수고 녹색의 불꽃이 묻은 여관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백골 들에 둘러 쌓은 작은 소녀가 그녀를 미소로 맞이 하였다.
소름 끼치는 미소로,
"흐흐흐… 손님… 이네…? 어서와아…"
"읏… 이건… 으으…당신은 도대체 뭐죠?"
"응…? 나…? 나는 그냥 평범한… 네크로맨서…"
매우 안정적이고 평온한 어조와는 다르게, 풍기는 기운 만은 소리보다 빠르게 주먹을 내지르는 유카 조차도 긴장하게 만드는 지독한 기운을 지닌 소녀는 둘러쌓인 백골들에게 명백하게 섬겨지고 있었다.
"미오… 빨리 와 줘요… 이런 거 전문 외 라고요…"
"헤헤헤…"
+2 까지 다음으로 일어날 일 이나 행동
"겍… 네크로맨서…"
"미오도 네크로맨서는 어려운 겁니까!? 탐험가 라면서요!?"
"헤헤헤… 이해해… 우리들은 보통 안 어울리는 주의라 탐험가도 평생 못 봐…"
"우… 우선 자기소개 부터 였던가아… 흠흠! 나는 혼다 미오! 8년 경력의 탐험가야."
미오의 자기소개를 하는 동안 네크로맨서 소녀는 해골이 가져오는 잔을 옆의 테이블에 올려 놓고 술을 잔에 따라 각각 의자의 위치에 맞춰 밀었다. 그리고 스스로 먼저 그 중 한 잔을 집어 한 모금 마셨다.
"자자~"
"아아… 고마워요…"
"이거… 무슨 술이야?"
"럼… 우후후… 그런대… 옆의 주먹 쓰는 사람은…?"
"아어어…"
네크로맨서 소녀의 다 죽어가는, 혹은 이미 죽은 자의 것 과도 같은, 외눈 인지 아니면 반대 쪽이 단순히 머리카락에 가려 졌을 뿐인지 모를 하나의 눈이 유카를 향하자 유카는 조금 이지만 겁 먹고 당황하며 럼을 한 모금 마시고 말을 이었다.
"…나카노 유카… 언제나 수행 중인 무인 이에요."
"후후후… 네크로맨서 라고 해도 보이는 대로의 나이니까 경어 안 해도 되는대에… 헤헤헤…"
"아니… 입에 베여서…"
"…유카쨩 잠깐만, 흠! 네크로맨서씨? 그런 거 보다 우리가 궁금 한 것은, 이 마을의 시체들… 아니 아마 전세계 각지에 일어난… 사건, 범인이야?"
"미오!? 그런걸 직접 물어보면…"
"아니… 나는 그냥 이 마을과 계약 한 네크로맨서… 마을 사람들의 시체를 받는 대가로 '마을'을 지켜주기로 했어. 그래서 마을은 지켯지만, 마을 사람들은 대상외… 방법도 없고, 있어도 할 의리는 없고… 거기에 지금은 계약 상대도 죽어서 계약은 끝 났어… 덕분에 시체가 잔뜨으으윽… 하아아아…"
미오와 유카는 네크로맨서 소녀의 이런 모습에 역시 네크로맨서는 껄끄럽다며 도망 칠 타이밍을 제기로 각자 마음 먹었다.
"그래! 나도 소개… 해야지…? 나는 시라사카 코우메…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말 해… 주인이 없어진 것은 먼저 차지 한 사람이 임자… 라고 하니까… 이 마을은 내 꺼야… 다 줄게…"
"아니… 필요한 건…"
"그다지 없…"
"으응…? 둘 다 여행중 이지…? 그러면 육포나… 압축 건조 한 빵이나 보존식 필요 하지…?"
죽은자의 생기… 라는 모순 그 자체 라고 할 수 있는 기운, 하지만 그렇게 밖에 설명 하지 못 할 기운을 온몸으로 뿜어내며 환하게 웃으며 둘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하는 네크로맨서 소녀, 시라사카 코우메, 세상 사람들이 아마 전부 백골이 된 이 세상에서 살아남은 자들로서 모였지만, 미오도 유카도 피하고 싶은 기분 이였다.
+2 까지, 일단 이쪽 사이드에서 다른 사이드로 넘어갑니다.
다른 사이드의 인물 이라던가.
"와타나베가 쓰러졌다!"
"버려둬! 그보다 너 계 친척 이지!? 죽던가 떠나!"
"잠깐… 친척이라 해도 핏줄이 다르…"
"떠나!"
"맞아! 불안하다고!"
하지만, 피난 하더라도 쓰러지는 자는 속출 했고, 피난민들은 서로를 믿는 대신 서로를 한 없이 불신 하고, 서로를 경계 하였다.
"그냥 마을에 있을걸 그랬나봐요…"
미즈모토 유카리는 그런 피난 행렬 속에서 행렬에 참가 한 것을 후회 하였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녀는 사람, 사회… 다시 말 해 인프라의 지속을 필요로 하는 생명체 이다. 그러니 인프라, 사회의 근간이 되는 사람들이 움직이면 거기에 양 처럼 따르고 마는 것,
하지만, 그녀는 점점 줄어들고, 분열해 가는 사람의 무리를 보고 실증이 나 자신의 짐을 한 번 확인 하고 플루트를 꺼내 입에 가져다 대고 불었다.
'평야의 봄바람…'
듣는 이로 하여금 가볍게 멍 해져 무언가를 놓치게 만드는, 그러나 결코 강한 수준이 아니여서 논리적으로 극에 달한 사람 이라도 눈치채지 못 하는 이점을 지니는 곡조 였다.
"저는 그럼 이만 갈 게요. 다들 알아서 살아 남아 보세요…"
"어…."
그녀의 주위에 있던 사람은 무언가 말을 듣고 그저 멍 하게 반사적으로 대답을 하였지만, 아마 본인은 대답을 했다는 사실 조차 자각 하지 못 할 것이다. 유카리는 무리에서 떨어져 보다 고지대로 이동 해 피난민들을 내려다 보았다.
"어라, 멈췄네요. 음… 다 쓰러진 모양이고… 다시 가 볼까요?"
고지대 까지 이동이 대략 한 시간, 그곳 에서 피난민 들의 이동을 지켜 본 지 또 한 시간, 피난민들은 완전히 망자의 무리가 되었다.
유카리는 몸을 털고 일어나며 짐 꾸러미 에서 피난민 들 에게서 더 좋은 것이나 대용품을 얻을 수 있을 만한 것을 그 자리에 버리고 다시 짐꾸러미를 동여 매었다.
그리고…
"대답… 안 하시는 건가요…? 이런 혼잣말을 하는 사람은 보통 없잖아요…?"
+1 인물
+2 역할? 직업? 같은거,
거기에 두 분 다 상황 이나 진행 같은것도요.
배가 더 고파지기에 말을 하지않았을 뿐 유카리의 이야기를 전부 듣고있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모두 도넛과 커피를 배불리 먹이고도 다섯 박스와 두 잔이 남았다더라
'석산의 폭풍'
"꺄아아아아악!"
날카로우면서도 무거운 선율이 울려퍼지고, 근처 수풀에서 비명소리와 함깨 한 소녀가 나왔다. 고통스럽게 뒹굴었다.
유카리는 그제서야 만족 한 표정을 짓고, 플루트를 입에서 때어냈다.
"어쩨서 순순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셨던 건가요?"
"아으으으으… 그게… 배가 고파서 움직일 힘이…"
아직도 잔류통증이 남은 듯 한 소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유카리는 짐 속에서 육포를 하나 꺼내 소녀에게 건냈다.
"드세요."
"정말 고마워요!"
소녀는 유카리가 건낸 육포를 그야말로 허겁지겁 씹어 삼켰다. 유카리는 그런 그녀를 별다른 말 없이 다 먹도록 지켜봤고, 그녀가 육포를 다 먹고 나서야 다시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그래서, 당신은 누구시죠?"
"아, 저는 시이나 노리코 라고 해요! 원래는 행상인 이였는대…"
"세계가 이런 상태 이니까요. 설령 움직이는 사람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마을을 떠나지만 않으면 물자가 모자랄 일은… 당분간 없껫지요?"
"거기에, 도중에 짐도 잃어 버렸어요…"
"그거 라면, 저 쪽에 먼저 집은 사람이 주인이 되는 짐들이 잔뜩 있는대, 같이 가지러 갈까요?"
"정말이요!? 갈게요! 에에에…"
"미즈모토 유카리 라고 해요. 음악가를 하고 있었죠. 잘 부탁해요."
"이쪽이야말로요~!"
유카리와 노리코는 그렇게 파티를 맺고 물자를 확보하러 주인이 없어진 짐들을 차지하러 향했다.
+2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