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코노미가 대시를 한다. 프로듀서가 적잖아 당황하는 와중에 카오리랑 후카, 코토리도 어느새 저 둘중 한명에 동조한다.
"일 많은 데 술은 좀 아니지!"
"그래도 쉬어가면서 해야지!"
코토리, 후카, 코노미와 카오리, 리오가 나눠져서 싸우기 시작한다.
"저기... 오늘 일 안 많아서..."
"뭐라고?"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한 코토리가 프로듀서 멱살을 잡는다.
"그렇게 일 많이 쌓아두고 뭐하는 거에요? 일 많다고 하소연 할때는 언제고..."
"그거... 어젯밤에 다 끝내서 그래요..."
코토리가 잠시 멈춰서 생각을 한다. 어젯밤 일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으로 흘러간다.
"그러고보니... 프로듀서 7일 연속 철야였지..."
카오리가 한마디 한다. 그 사이 시계가 12시를 가리킨다. 코토리의 움켜쥔 손이 풀리기 시작한다.
"일 많다고 다들 격려해주는 건 고마운데... 오늘은 반차를 써서 말이죠..."
그리고는 얼굴이 새빨개진 채 노트북 가방을 들고 쏜살같이 도망간다. 성인조 순간 모두 멍때리다가 다들 머릿속에 무언가 결론에 다다른다.
"그래서 극장이 참 규칙정연하게 돌아가고..."
리츠코와 코토하가 지나가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엄청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는다.
"잠깐, 거기 뛰는 사람 누ㄱ..."
고개를 돌린 리츠코와 코토하가 깜짝 놀란다.
"프로듀서님! 여기서 뛰시면 안ㄷ..."
그 뒤에 벌어진 상황을 본 순간 리츠코와 코토하가 할 말을 잃는다. 성인조의 눈빛에 절박함을 넘어 무언가 광기에 차 있었다.
"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 +2까지 다음 상황 작성
>> +3 다음 참전 아이돌
>> +4 프로듀서의 집에서 벌일 공방전
@ 댓글 리젠이 너무 안되는 거 같아서
원래 중복 방지를 걸어야 하는데
연달아 댓글 쓰는 거만 제외하고 썼던 사람이 한번 더 써도 허용을 하겠습니다(+1과 +2가 동일인이라거나 +2와 +3이 동일인이라거나 +3과 +4가 동일인이라거나 이런 경우만 아니면 같은 사람이 써도 인정을 하겠습니다)
쓰다가 루즈해질거 같아요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765 프로덕션이 정점에 오른 지 3년이 지난 어느 날,
"남자가 없어..."
"눈에 맞는 남자도 없고..."
"맞선 30회 트라이 30회 실패..."
술집 어딘가에서 성인조 몇명이 모여 술을 마신다.
"어디서부터 꼬인 걸까..."
다들 말 없이 맥주 큰 잔을 원샷한다.
"30은 아줌마 취급하고..."
"난 애 같다고 싫어하고..."
"난 변태같다고 취급하고..."
리오의 그 말에 모두 입안의 맥주를 뿜는다. 리오가 발끈한다.
"왜! 난 진심이라고!"
"남자가 단순한 종족인건 맞는데 좀 노련하게 꼬셔야지, 바로 색기를 들이밀면 되겠어?"
코노미의 한마디에 리오가 말을 잇지 못한다.
옆에 있던 카오리가 말없이 맥주를 마시다가 뉴스를 본다. 앵커가 어떤 소식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고 있었다.
[올 연말부터 가정법이 개정될 예정입니다. 국회에서는 오늘 일부다처제를 비롯한, 여러 개정안이 담긴 가정법 개정안을 놓고 심의를 거듭하는 중입니다.]
"저거... 혹시 되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생기는 거지...?"
카오리의 흘러가는 말에 성인조의 눈빛이 달라진다.
다음날.
프로듀서가 노트북을 켜고 일을 하려고 하는데, 어딘가 심상찮은 눈빛이 느껴진다. 평소 결혼 못하던 아이돌들이 매일같이 자기 어떻냐고 질문하는 게 연속이었으니, 그러러니 하고 넘어갔지만, 오늘은 뭔가 달랐다.
>> +2까지 성인조가 프로듀서에게 할 거
*성인조: 코토리, 코노미, 리오, 후카, 카오리
@디스 민즈 워를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여자 하나 두고 첩보 요원 둘이 다투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여기 디스 민즈 워는... 그 반대가 되겠죠?
그리고 두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되겠죠?
평소와는 다른 말에 프로듀서의 눈이 댕그랗게 변한다.
"그게 무슨 소리야?"
"오늘 일 끝나고 식사 같이하자고!"
평소와는 다른 리오의 대시에 프로듀서가 적잖아 당황한다.
"남자 모르는 리오보단 내가 일 도와주면 안돼?"
이번엔 코노미가 대시를 한다. 프로듀서가 적잖아 당황하는 와중에 카오리랑 후카, 코토리도 어느새 저 둘중 한명에 동조한다.
"일 많은 데 술은 좀 아니지!"
"그래도 쉬어가면서 해야지!"
코토리, 후카, 코노미와 카오리, 리오가 나눠져서 싸우기 시작한다.
"저기... 오늘 일 안 많아서..."
"뭐라고?"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한 코토리가 프로듀서 멱살을 잡는다.
"그렇게 일 많이 쌓아두고 뭐하는 거에요? 일 많다고 하소연 할때는 언제고..."
"그거... 어젯밤에 다 끝내서 그래요..."
코토리가 잠시 멈춰서 생각을 한다. 어젯밤 일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으로 흘러간다.
"그러고보니... 프로듀서 7일 연속 철야였지..."
카오리가 한마디 한다. 그 사이 시계가 12시를 가리킨다. 코토리의 움켜쥔 손이 풀리기 시작한다.
"일 많다고 다들 격려해주는 건 고마운데... 오늘은 반차를 써서 말이죠..."
그리고는 얼굴이 새빨개진 채 노트북 가방을 들고 쏜살같이 도망간다. 성인조 순간 모두 멍때리다가 다들 머릿속에 무언가 결론에 다다른다.
"그래서 극장이 참 규칙정연하게 돌아가고..."
리츠코와 코토하가 지나가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엄청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는다.
"잠깐, 거기 뛰는 사람 누ㄱ..."
고개를 돌린 리츠코와 코토하가 깜짝 놀란다.
"프로듀서님! 여기서 뛰시면 안ㄷ..."
그 뒤에 벌어진 상황을 본 순간 리츠코와 코토하가 할 말을 잃는다. 성인조의 눈빛에 절박함을 넘어 무언가 광기에 차 있었다.
"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 +2까지 다음 상황 작성
>> +3 다음 참전 아이돌
>> +4 프로듀서의 집에서 벌일 공방전
@ 댓글 리젠이 너무 안되는 거 같아서
원래 중복 방지를 걸어야 하는데
연달아 댓글 쓰는 거만 제외하고 썼던 사람이 한번 더 써도 허용을 하겠습니다(+1과 +2가 동일인이라거나 +2와 +3이 동일인이라거나 +3과 +4가 동일인이라거나 이런 경우만 아니면 같은 사람이 써도 인정을 하겠습니다)
쓰다가 루즈해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