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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창댓판 공지 (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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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it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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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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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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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P:카나데라는 고양이를 키우게 됐어 if 에로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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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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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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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5 |
조회 3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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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죽다 살아났더니 아이돌 레벨 = 섹스 횟수로 프로듀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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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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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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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조회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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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자살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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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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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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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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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저는 아이돌들의 성처리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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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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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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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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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Under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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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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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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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디스 민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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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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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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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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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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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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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RE: Viva La Vida』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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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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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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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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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p trance idol<-> idol tranc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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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aga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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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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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ing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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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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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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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いのちの食べ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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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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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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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Untit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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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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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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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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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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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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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코토리 "아이돌들의 가슴을 만져보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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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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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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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세상이 망해도 어쩌겠어요?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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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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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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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쿠와야마 잡화점의 첫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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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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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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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미키: 스케줄이 당분간 없으니 허니 집에서 동거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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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gnus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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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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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법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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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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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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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프로듀서를 공공재로 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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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브라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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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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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종료)The Last Leaf on the Bra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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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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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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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안나 "로코랑 프로듀서 따먹고싶다"(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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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브라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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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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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oom : 가출한 소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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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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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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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VIVA LA VIDA』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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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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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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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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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Digitalyp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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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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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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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밤의 765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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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INDER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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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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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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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폐허속에서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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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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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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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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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종료)쿠와야마 잡화점과 쌍둥이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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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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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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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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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Петропавловск-Камчатски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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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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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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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765 프로덕션 아이돌들의 활동이 뜸한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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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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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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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7 |
조회 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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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나 "말 그대로에요. 프로듀서를 공공재로 삼자고요."
P "당사자의 허락은!?"
나나 "한달마다 천장까지 찍을 수 있는 돈을 줄게요."
P "보름!"
나나 "콜!"
그렇게 거래가 성사되었다.
나나 "자. 그럼 잠시만 눈좀 감아보세요. 우사밍 파워로 메르헨 체인지!"
프로듀서는 잠시 눈을 감았다.
나나 "자. 이제 눈 떠도 돼요."
P "뭐... 뭐지?!"
프로듀서가 잠시 눈을 감았다 뜨니 수많은 프로듀서들이 줄을 선채로 늘어서 있었다.
P "아니... 아니 저 사람들... 전부 다 나잖아!?!?"
나나 "맞아요. 우사밍 파워를 약간 썼죠."
P "...원래 평행세계 사람들끼리 만나면 맹거스펀지 모형으로 분해되는거 아니에요?"
나나 "우사밍 파워는 단순히 평행세계나 스탠드 파워같은 것들보단 훨씬 더 고차원적인 부분을 다룬답니다. 프로듀서라서 알려드리는 거에요."
P "......"
나나 "여기 있는 프로듀서씨들은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지만, 깨어나면 지금의 프로듀서씨랑 완전히 같은 사람이에요. 똑같은 신체구조에 똑같은 정신을 가지고 있죠."
P "젤나나님 대단해..."
나나 "하지만, 지금 제 곁에 있는 원래의 프로듀서씨는 오직 저만의 것. 제 차지에요. 다른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이건 저만의 욕심이랄까요. 헤헤."
P "그럼 이... 음... 클론들을 전부 다 아이돌들한테 보내게요?"
나나 "네. 이름하여... 1인 1프로듀서 계획!"
P "그럼 보내고 나면 어떻게 되나요?"
나나 "그건 알아서 할 문제에요. 우리는 우리 일에 집중하자구요. 프로듀서씨♡"
+1 아이돌
+2 무엇을 할까?
미유 "네..."
P "그냥 다른 데서 먹어도 될 텐데, 그... 굳이 미유씨네 집까지 갈 필요까진..."
미유 "싫은 거에요?"
P "아... 아뇨..."
미유 "프로듀서씨. 그럼 가볼까요. 어서."
프로듀서는 쑥맥이었지만, 나름의 사리분별은 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프로듀서는 자신이 미유의 권유를 거절할 용기보다도 미유가 자신을 데려갈 용기가 더 컸으면 컸을 거란 사실을 알고 있었다. 적은 용기를 내서 이런 말을 하고 있지는 않음을.
P "네. 가죠 그럼."
미유 "후후후..."
미유의 웃음소리에선 밝고 활기찬 기운이 느껴졌다. 미유가 평소에 내는 씁쓸한 아우라를 뚫고 올라올 정도로.
P "미유씨. 표정이 뭔가 밝네요."
미유 "네? 아하하하... 프로듀서씨도 참."
얼굴이 약간 붉어진 채로 걷던 미유는 집에 도착하자 현관문에 먼저 가서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천천히 입력했다. 미유의 눈초리가 변했음을, 문을 여는 뒷모습을 보고 있던 프로듀서는 눈치채지 못했다.
이때를 노렸어! 미유는 프로듀서를 어떻게 잡아먹을까?
+2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