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zental프로듀서는 남자다.
아무리 자신의 본성을 숨기고 착한 자신만을 보여주려고 해도, 상대방이 자신의 가슴 깊은 곳까지 공격해 들어오는 데에야 방법이 없다.
그 결과로, 프로듀서는-
「...자신의 말, 감당할 수 있겠어? 나의 내면, 배배 꼬여서 미나미에게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구?」
팽팽해져있는 아랫도리.
그곳을 이미 눈여겨보고 있던 미나미는, 색기 넘치는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 대신 그의 아랫도리 앞으로 다가가 무릎을 꿇고 올려다본다.
완전한 복종의 자세.
다른 사람도 아닌 라냔시의 완전한 복종에, 프로듀서의 마음 속에서는 무언가 끊어지는 소리가 났다.
그 다음부터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다.
수많은 영업을 뛰면서 익혀온 회화 스킬에, 반반하게 생긴 얼굴로 안 그래도 그에게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는 미나미를 더욱 몰아붙이는 프로듀서.
그 때문에 무릎을 꿇고 봉사할 준비가 되어있던 미나미는, 이내 황홀한 얼굴로 자신의 안면을 그의 아랫도리에 더욱 밀착시켰다.
바지를 입고 있음에도 풍겨나오는 남성의 냄새.
저항할 수 없는, 저항할 생각조차 없는 미나미가 더 이상은 못 참겠다는 듯이 손을 사용해 그의 바지에서 무언가를 해방시키려는 찰나.
「안돼, 미나미. 손을 사용해선 의미가 없잖아?」
「치사해요, 프로듀서 씨... 저에게 삽입하시려고 이렇게나 빳빳하게 세우고 계시면서...」
가학심.
그것은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좀처럼 허용될 수 없는 것.
하지만 그것이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면?
「후, 후읏...」
「아니지, 미나미. 조금 더 요령있게 흡입해야지!」
「흐읍?!」
일방적인 사랑과 가학심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걸까.
잘 알 수 없지만, 프로듀서와 미나미가 지금 하고 있는 행위를 보고 있으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미나미를 마치 도구처럼 아무런 감정 없이 사용하는 프로듀서.
그런 프로듀서가 못마땅했는지, 그때까지 멍한 표정으로 두 사람의 행위를 보고 있던 후미카가 그에게 다가와 입을 연다.
숨 쉴 시간도 주지 않고 거대한 파도처럼 밀려오는 프로듀서의 사정.
그 양도 양이지만 그 전까지 봉사를 하던 미나미의 목구멍은, 이것까지 받아낼 수는 없었는지 다급하게 그의 물건에서 입을 떼고 연신 정액을 뱉어낸다.
하얗고 끈적끈적한 점액질의 물질이 사정없이 뱉어져나오는 광경.
그렇게 기침을 몇 번 하던 미나미는, 이내 눈물이 맺혀진 얼굴로 프로듀서를 쳐다보며 입을 연다.
매력적인 여성 이종족은 하루에 한 번 갈아치운다는 소문과는 다르게 두 사람 모두 처녀었던지라, 갑작스런 프로듀서의 대답에 어쩔 줄을 몰라하며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횡설수설한다.
안 된다, 이대로라면 후미카가 프로듀서를 빼앗겨버릴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도움이 되지 않으니...
108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어질러지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어느 정도는 정리를 하고 사는 듯도 했다.
「방이 생각보다는 깨끗하네요...? 프로듀서 씨, 정리를 좀 하시나봐요...?」
「아, 그게 아니라...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1~50 괴롭힘
51~100 업계 포상
2표
또라니.
미나미는 너무나도 당연한 듯이, 자신이 여기에 왔음을 어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얼굴을 보는 프로듀서의 얼굴에 뜻모를 미소가 번진다.
「아, 응... 아무래도 요즘은...」
「안돼요. 저랑 약속하셨잖아요? 제대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신다고.」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이 남자.
난감한 표정 안에 숨은 뜻이 있다.
1. 따스한 다독임
2. 똑같은 방법
2표
아무래도 책 속에서 읽은 세계는-
「괜찮으세요, 프로듀서 씨?」
「아, 응. 괜찮아, 후미카.」
좁고 앝은 카리브의 바다니까.
1~50 밥
51~100 쉬는시간
2표
후미카가 내온 것은 가라아게와 미소시루, 미나미가 내온 것은 계란말이와 채소 반찬 두 종류.
「오, 오오...! 어느 것이든 맛있어보여...! 잘 먹겠습니다!」
「부디 맛있게 드셔주세요..?」
「후훗, 저도 부탁드릴게요.」
1~50 후미카
51~100 미나미
2표
그렇게 몇 번이나 곱씹었을까.
「맛은... 미나미의 요리가 조금 더 입맛에 맞을지도 모르겠네. 개인적으로 가벼운 채식주의자라서.」
「해냈네요...! 호평에 감사드려요, 프로듀서 씨!」
「아쉽네요... 조금 더 메뉴 선정을 잘 했어야 했는데...」
「그렇다고 후미카의 요리가 맛없다는 것은 아니야. 미소시루, 내가 엄청 좋아하는 맛이었어. 다만 총점에서 미나미가 근소하게 앞선거니까.」
「아, 감사합니다...」
프로듀서의 말에 고개를 숙이며 작게 주먹을 쥐는 후미카.
그런 후미카의 결의를 아는지 모르는지, 프로듀서는 먹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는 표정으로 식사를 계속하다가 입을 연다.
「아, 두 사람도 앉도록 해. 이야, 두 사람의 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나도 모르게 평가를 해 버렸네. 미안해?」
「「아뇨, 오히려 기뻐요.」」
후미카와 미나미의 입에서 동시에 튀어나온 말.
그 말이 더더욱 기뻤는지, 프로듀서는 입가에 살짝 미소를 지으며 식사를 계속한다.
다음엔 무엇을 할까? +2
식사를 하면서 두 사람과 대화를 하고 싶었고, 이런저런 농담도 주고받고 싶었지만...
「...」
「...」
정작 그 대상인 미나미와 후미카는 아무런 대화가 없이 식사만 하고 있다.
혹시 두 사람 모두를 이 곳에 데리고 오는 것은 실책이었을까?
끝마무리가 조금은 불편한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하며, 프로듀서의 시선은 계속해서 두 사람의 뒷모습을 향해 있었다.
1~50 보낸다
51~100 조금 더 있게 하자
2표
성년도 미성년도 아닌 혼돈의 나이에 들어선 두 사람을 보내줘야한다고 생각했는지, 헛기침을 몇 번 하며 주위를 환기시킨 프로듀서가 천천히 입을 열어 말하기 시작한다.
「두 사람, 이제 슬슬 가야하지 않아? 택시를 대기해 놓으려고 하는데..」
+1 미나미(1~50/51~100)
+2 후미카(1~50/51~100)
「저도 아직은 가고 싶지 않은데요...」
설마했던 두 사람의 즉답.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외간남자의 방에 조금 더 있고 싶다니...
「그러면 안 돼. 시간이 많이 늦었고 하니 택시를 불러서-」
「...일부러 그러시는건가요?」
먼저 입을 연 것은 미나미.
그 고혹적인 입에서 뒤이어 나온 말은, 프로듀서를 동요시키기에 충분했다.
「저는 오늘, 여기서 자고 갈 준비까지 하고 왔는데요.」
후미카의 반응 +2
하지만 미나미의 말에 동요한 것은 프로듀서만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저, 저도 보내지 말아주세요...! 저도, 저도....!」
꽤나 크게 동요해서 말은 제대로 나오고 있지는 않았지만, 후미카도 미나미의 말에 자극을 받은 것은 확실했다.
그런 두 사람에게-
1~50 하아...
51~100 어쩔 수 없나...
2표
라는, 프로듀서의 엄하고도 고집센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목소리에 미나미는 조금은 놀랐다는 듯, 눈을 살짝 치켜뜨고는 프로듀서를 향해 약간의 비아냥이 담긴 푸념을 쏟아낸다.
「뭔가요, 저희같은 이종족들로는 성에 차지 않으신다는건가요?」
「그런게 아니라는거 알잖아, 미나미. 그러니까 준비해.」
1. 준비한다
2. 이대로 물러나지 않는다
2표
「물러나고 싶지 않다니...」
랴난시의 사랑이 이렇게 무거웠던가.
옆에 사랑이 무겁다고 소문난 서큐버스가 있는데도, 지금의 미나미는 그 서큐버스보다도 더욱 깊고 무거운 사랑을 하고 있는 듯했다.
「프로듀서 씨도 아시잖아요. 제가 얼마나 당신을-」
「미, 미나미 씨?!」
「안 되겠어, 후미카 쨩. 나, 조금 새치기해야만 하겠어...!」
「아, 안 돼요! 그런 짓을 하신다면...!」
1~50 예이
51~100 그럼 섹x라면 어떨까
2표
「네. 저, 프로듀서 씨를 좋아해요. 아니, 사랑해요.」
「미, 미나미 씨...」
「저를 좋아해주지 않으셔도 상관없어요. 섹스프렌드라도 괜찮아요. 그러니 저를 안아주세요. 당신의 마음, 조금만이라도 저에게 향해주세요...」
주사위
1~50/51~100
2표
아무리 자신의 본성을 숨기고 착한 자신만을 보여주려고 해도, 상대방이 자신의 가슴 깊은 곳까지 공격해 들어오는 데에야 방법이 없다.
그 결과로, 프로듀서는-
「...자신의 말, 감당할 수 있겠어? 나의 내면, 배배 꼬여서 미나미에게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구?」
팽팽해져있는 아랫도리.
그곳을 이미 눈여겨보고 있던 미나미는, 색기 넘치는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 대신 그의 아랫도리 앞으로 다가가 무릎을 꿇고 올려다본다.
완전한 복종의 자세.
다른 사람도 아닌 라냔시의 완전한 복종에, 프로듀서의 마음 속에서는 무언가 끊어지는 소리가 났다.
+2까지 자유앵커
손도 못대게 하면서 하고싶은대로 해보라고 한다
후미카도 엉겁결에 참여
후미카는 지켜보면서 애태워하다가 P의 허리를 껴안고 평생 옆에 있게 해 달라고 한다.
수많은 영업을 뛰면서 익혀온 회화 스킬에, 반반하게 생긴 얼굴로 안 그래도 그에게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는 미나미를 더욱 몰아붙이는 프로듀서.
그 때문에 무릎을 꿇고 봉사할 준비가 되어있던 미나미는, 이내 황홀한 얼굴로 자신의 안면을 그의 아랫도리에 더욱 밀착시켰다.
바지를 입고 있음에도 풍겨나오는 남성의 냄새.
저항할 수 없는, 저항할 생각조차 없는 미나미가 더 이상은 못 참겠다는 듯이 손을 사용해 그의 바지에서 무언가를 해방시키려는 찰나.
「안돼, 미나미. 손을 사용해선 의미가 없잖아?」
「치사해요, 프로듀서 씨... 저에게 삽입하시려고 이렇게나 빳빳하게 세우고 계시면서...」
「안되는건 안 돼. 자, 입만으로 움직여보렴?」
「네, 네에...」
+3까지 주사위
가장 낮은 값
그것은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좀처럼 허용될 수 없는 것.
하지만 그것이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면?
「후, 후읏...」
「아니지, 미나미. 조금 더 요령있게 흡입해야지!」
「흐읍?!」
일방적인 사랑과 가학심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걸까.
잘 알 수 없지만, 프로듀서와 미나미가 지금 하고 있는 행위를 보고 있으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미나미를 마치 도구처럼 아무런 감정 없이 사용하는 프로듀서.
그런 프로듀서가 못마땅했는지, 그때까지 멍한 표정으로 두 사람의 행위를 보고 있던 후미카가 그에게 다가와 입을 연다.
「프, 프로듀서 씨...! 이, 이건 옳지 않아요...!」
1. 어디가?
2. (말없이 후미카를 무릎꿇린다)
2표
평소의 프로듀서답지 않은 차갑고 무미건조한 말.
남극의 육풍과도 같은 그 말에 후미카가 충격을 받았는지 멍한 표정을 짓는 사이, 숨막혀하는 미나미의 거친 숨소리가 들려온다.
그 숨소리에 다시 스위치가 켜져버린걸까.
1~50 구강사정 후 음수 강요
51~100 구강사정 후 파이즈리 강요
2표
「으웁?!」
숨 쉴 시간도 주지 않고 거대한 파도처럼 밀려오는 프로듀서의 사정.
그 양도 양이지만 그 전까지 봉사를 하던 미나미의 목구멍은, 이것까지 받아낼 수는 없었는지 다급하게 그의 물건에서 입을 떼고 연신 정액을 뱉어낸다.
하얗고 끈적끈적한 점액질의 물질이 사정없이 뱉어져나오는 광경.
그렇게 기침을 몇 번 하던 미나미는, 이내 눈물이 맺혀진 얼굴로 프로듀서를 쳐다보며 입을 연다.
「죄, 죄송해요... 역시 이것까진 무리였어요...」
「뭐, 어쩔 수 없지. 그럼 내 오줌을 받아마셔.」
「네, 네에...」
거절하려면 거절할 수 있을텐데.
어째서 미나미는, 프로듀서의 이런 행위까지 받아주는걸까.
+2
그때의 미나미의 얼굴은 완전히 성욕에 굴복한 사람의 것과 같았다.
충격으로 방을 빠져나가려던 후미카를 미나미가 잡으면서 도망갈거냐고 묻고 후미카는 말이 없어지는데...
어째서 미나미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저 오수를 받아마시는걸까.
아니, 그보다도...
「후훗...」
미나미는 어째서 저렇게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는걸까?
「후미카 쨩, 아무래도 내가 거의 이긴 것 같은데?」
후미카는 어떻게 할까? +2
하지만 후미카가 보고 있는 프로듀서는 자신이 알고 있던 상냥한 그 사람이 아니었다.
그리고, 미나미 또한-
「이길 수 없겠지, 후미카 쨩?」
미나미의 마지막 말.
그 말에 후미카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프로듀서의 집에서 부리나케 뛰쳐나왔다.
이것은 자신이 원하는 결말이 아니라는 듯이, 자신이 원했던 것은 이것이 아니라는 듯이.
1~50 엔딩
51~100 이어진다
2표
어제 그런 일이 있었기에 프로듀서와 미나미를 차마 볼 수 없었던 후미카가 자신의 침대에서 얼굴 끝까지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있는데, 누군가가 이불을 들추더니 얼굴을 내민다.
그것은-
1~50 카나데
51~100 프로듀서
2표
「프, 프로듀서 씨?! 어, 어떻게...?!」
「어떻게는 뭘 어떻게야. 자, 준비하도록 해. 시간은 얼마나 필요하겠어?」
「너, 너무 평소와 같으신 것 아닌가요?! 어, 어제 그런 일이 있었는데...!」
1~50 그런 일?(모른척)
51~100 그런 일?(정말로 모름)
2표
미리 말해두지만, 후미카의 프로듀서는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어제 미나미와는 별 일 없었다고. 미나미도 꽤나 능숙해보였고.」
그래서 그가 거짓말하고 있는 때를, 후미카는 알 수 있다.
「그, 그리고 본편은 안 들어갔어!」
그리고 진실도 알 수 있다.
+2
「...네, 하야미 씨.」
「설명해줘. 어째서 후미카가 울고 있는거야?」
「그, 그건....」
「제대로 된 설명이 없으면... 어떻게 할 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미후네 씨마저....」
1~50 있는 그대로 설명
51~100 약간의 거짓말
2표
그대로는 이야기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걸까.
그렇다고 거짓말로 지어내기에는 후미카의 눈치가 보인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그리고 집에서, 미나미에게 구강성교를 하고 말았습니다.」
「엑....」
「엣.... 미나미와 그런 짓을 했단 말이야?」
「네, 어쩔 수 없었습니다. 미나미도 엄청나게 준비를 해왔고, 저는 그 분위기에 말려버렸고요...」
+1 카나데의 반응(주사위)
+2 미유의 반응(주사위)
높으면 높을수록 이해함.
낮으면 낮을수록 분노의 강도가 높아짐.
20일 12:00까지 관람하고 계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십시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으음, 그렇네요... 후미카 쨩의 슬픔도 이해가 가지만, 프로듀서 씨의 입장도 어떻게 보면 이해가 가고...」
프로듀서의 말에 놀랄만한 반응을 보이는 미유와 카나데.
그보다 두 사람에게 미나미는 그 정도의 위험인물로 보여졌던걸까.
뭐, 실제로 그 예측은 들어맞았지만.
「어, 어떻게 해야 하죠...? 미나미와 해 버렸으니, 역시 미나미와 교제를...」
1. 그건 안 돼
2. 어쩔 수 없지...
2표
거의 시작 부분에 스트리고이 라고 정했다가 도중에 다른 종이
저도 찾아보고서 방금 알았....
「그, 글쎄...? 이미 갈 데까지 가버린 사이 아니야?」
매력적인 여성 이종족은 하루에 한 번 갈아치운다는 소문과는 다르게 두 사람 모두 처녀었던지라, 갑작스런 프로듀서의 대답에 어쩔 줄을 몰라하며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횡설수설한다.
안 된다, 이대로라면 후미카가 프로듀서를 빼앗겨버릴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도움이 되지 않으니...
+2
"괸찮아요… 그냥 몸 만을 탐하는 섹스프랜드 라도 좋으니까 저를 잊지만 말아주세요."
라고 하던가?
모럴 있으면 이거 죄책감에 짖눌리겠죠
아. 후미카 측 행동 이군요?
세 사람의 침울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다가와 대화를 시작하는 후미카.
그 분위기에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은 세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후미카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았다.
1. 생각해보니 본편은 안함(미나미도 처녀임)
2. 현실부정
2표
어째서.
두 사람의, 아니, 세 사람이 질문이 입에서 튀어나오기 전에 후미카의 입에서 답이 튀어나왔다.
「어쨌든 프로듀서 씨는 미나미 씨와 구강성교만을 했을 뿐이니까... 결국 미나미 씨도 처녀이지 않은가 싶어서요...」
그것으로 후미카가 안심한다면 다행이었지만, 과연 그녀는 진정으로 그것으로 안심했던걸까?
「괜, 괜찮아? 어디 아픈거 아니지?」
「네, 네에... 카나데 씨도 걱정이 많으세요...」
당연히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는 말은 카나데의 입에서 차마 나오지 못했다.
+2
미유: 저 상태면 본방은 오늘 내로 하지 않을까?
후미카: 아직 안했어요.
후미카는 삽입이 아직 안 이루어 졌으니 본인도 미나미와 동일선에 스려고 한다.
물론 지금으로선 덮치는 것 밖에 답이 남지 않았지만,
괜찮을리가 없다.
하지만-
「네, 네에... 아직 저에게도 기회가 있으니까요.」
후미카가 이렇게 말하는데 부외자로서 더 이상 말하기도 곤란하다.
「그, 그렇구나... 역시 서큐버스라서?」
「그, 그건 어떨까요... 어쨌든 전 괜찮아요, 카나데 씨. 미유 씨도 걱정은 그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후미카 쨩...」
1. 덮쳐.
2. 머리를 쓰다듬는다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