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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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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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9판에서의 연재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격 작품입니다.
라곤해도 언제나 그렇듯이 아랫판의 창댓들은 갱신이 느릴 예정입니다. 적어도 창댓판 몇 개 정리 끝나고 나서 스피드가 붙을거 같네요.
이 작품은 가출소녀와 함께 지내는 이야기입니다.
왜 가출을 했는지, 어디에서 사는지 전혀 모르는 소녀와 함께 지내는 동거 일기입니다.
원조교제 같은 느낌의 관계가 될지, 아니면 동거하는 연인과 같은 분위기가 될지, 또는 아에 다른 색다른 분위기가 될지는 앵커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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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하듯이 일어나 있던 코토하.
그리고 앉아서 그것을 듣고 있던 당신.
그리고 가로막고 있던 식사용으로 쓰는 작은 앉은뱅이 탁자 하나.
그리고 거기에 걸린 코토하.
뭐... 어떻게 될지는 대충 예상 가죠?
그대로 코토하는 넘어집니다.
넘어지는데...
그대로 당신에게 넘어집니다.
네, 너무 가깝네요.
눈 앞에 코토하가 있어요.
그렇게 되기까지 몇 초 걸리지 않았어요. 아니 3초 걸렸나...?
정말 애니에서나 보던 찰칵 한번 할때마다 크게 포즈가 변하면서 넘어지는 그것이...
당신의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와당탕...
뭐, 약속된 전개이죠.
"아야... 괘, 괜찮으세...요?"
그렇게 묻는 코토하지만 말 끝이 흐려집니다.
혹시 머리 부딛치거나해서 어디 피나는건가 싶어서 눈을 재빨리 뜨지만...
딱히 그런건 아닙니다.
도리어 눈 앞에 코토하가 바로 있어서 괜시리 부끄러워 지네요.
그런데... 분명 당신은 코토하를 받아낼려고 손을 뻗은 것 같은데...
"...어, 어라..."
그 손은...
코토하의 그 가슴에 가 있습니다.
브레지어도 안 차고있기에 그 말랑한 그 감촉이 그대로 느껴져옵니다.
그렇게까지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건 또 아닙니다.
확실하게 중량...이라고 해야될까요. 감촉이 손 끝에서 손목까지 느껴집니다.
말랑말랑합니다.
푹푹 들어가서 당신의 손 모양대로 그대로 집힙니다.
이렇게 말랑한 것을 보면은... 아마 성장 가능성은... 조금 많이 낮긴 하겠지만...
아무튼... 무척이나 부드럽습니다.
잠시 사고가 정지됩니다.
코토하 역시 멍하니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지만, 1분 정도 그렇게 멈칫하고 둘이서 있었을까요.
당신은 서둘로 손을 뺍...니다만.
도리어 그게 안 좋아집니다.
"앗... 잠깐...!"
그대로 몸의 중심이 이동되어버린 코토하는.
그대로 당신에게 안기듯이 또 떨어집니다.
무릎이 꿇려져서 기대어져 있듯이 그랬으니 당연한 순서겠죠.
하지만 둘 다 머리가 굳어서 크게 반응을 하지 못한 것 일겁니다.
그대로 코토하의 머리가 당신의 어깨 아래를 툭하고 칩니다.
코토하가 살짝 부들부들 떱니다.
화난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이건.
엄청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지 못하는걸겁니다.
아직도 가슴의 감촉이...손에 남아있네요.
1. 어... 잘먹었습니다...?
2. 일단 사과를...!
먼저 2표 뽑힌걸 채택합니다.
아니면 놀리듯이 해서 그 반발력을 이용할려는 걸까요.
뭐, 어쨌던간에 당신은 그런 코토하에게 살짝 '잘 먹었습니다.' 하면서 말을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코토하는...
"다, 당신이라는 사람은...!"
이라면서 토닥토닥하고... 아니, 살짝 퍽퍽 소리가 나게 당신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까지 아프진 않습니다만 안마사에게 안마 받는만큼 아픕니다.
당신은 그런 코토하에게 살짝 일어나 떨어지면서 자리를 비킵니다.
코토하는 그 자리에 앉아서 자신의 얼굴을 감싸고 있고...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요.
"우, 우아아... 으으..."
코토하도 이 이상 상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까전에는 홍조가 지어있는 상태라면 정말 열이 올랐는지 살이 붉어져서 보입니다.
어느정도 또래의 아이들 치고 뽀얗던 살결이 붉어지니 꽤나 에로해보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코토하가 느끼는건 에로하고는 꽤나 거리감이 있겠죠.
이건 어떻게 잘 달래줘야 될 것 같습니다만...
+~2까지 어떻게 코토하를 달래줄지 적어주세요.
의도한건 아니지만 이런류도 일종의 일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