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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쿠메 우라라 「미래의 아이돌들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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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미야카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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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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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중단] 밀리P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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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쿠사하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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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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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참여형] 등에 오일 바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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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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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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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이카 「Grüß Gott!」(그뤼스 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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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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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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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데레+?????]닿을 수 없는 별이라 해도 드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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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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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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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실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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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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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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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중단 - [릴레이] 카스가 미라이가 똑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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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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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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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릴레이] 민트 초코는 치약맛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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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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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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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 Space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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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세치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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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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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노래 가사를 아이돌들에게 맞게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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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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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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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릴레이] 키타자와 시호 : 어째서 당신이 reader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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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세치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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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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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rometheus의 앞글자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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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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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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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우리 사무소에 평범하지 않은 자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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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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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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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혼다 미오 : 시마무의 배역들, 뭔가 이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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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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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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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THE IDOL TERMIN@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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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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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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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물에 빠질 수도 있는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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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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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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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주의]햄조가 또 뭉개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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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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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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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케부쿠로 아키하 : 괄목하라! 고성능 아이돌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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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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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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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끝 - 피의 일족 -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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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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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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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카나코 : 럼 레이즌 다이어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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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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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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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키타자와 시호 : 고민거리가 하나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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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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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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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im@s+투명드래곤] 완전 깜찍한 사무원, 투명 코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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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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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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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치하야를 흥분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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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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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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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코시미즈, 가나하의 괴롭혀도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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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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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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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히비키 : 자신도 투명해지고 싶어서 투명해진 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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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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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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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하루피코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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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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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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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피의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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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호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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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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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히비키 : 누마쿠라 회의? 처음 들어보는 회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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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호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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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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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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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초차원아이돌 치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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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호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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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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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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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댓글 창작]치킨을 시켰더니 XXX가 배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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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호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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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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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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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ducer] : 돌아갈 때는 저 혼자 돌아갈게요.
P[roducer of 765] : 응? 하루카랑 야요이, 히비키도 타는 것 때문에 그러는 거야?
P[roducer] : 그게 아니라, 술 마시고 돌아가는 길에 승용차를 타고 가면 다음날에 술을 얼마나 마셨든 간에 숙취에 시달리게 되더라고요.
P[roducer of 765] : 그렇다면야 말리지는 않을게.
P[edicurist] : 어쩌죠? 언니가 스쿠터에 탈 줄 알았으면 헬멧을 하나 더 가져오는 건데.
P[roducer] : 난 분명, 혼자서 간다고 말했을텐데?
시무룩해 하는 발마사지사를 뒤로 하고 프로듀서는 건물 1층에서 먼저 내렸다.
P[roducer] : 그럼. 안녕히 가세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까지 프로듀서는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그 다음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면서 프로듀서는 새삼 세상이 좁다는 느낌을 떠올리며 개찰구에 교통 카드를 갖다 대었다.
P[roducer] : 참. 알 수 없다니까. 사무소 아이돌들 이야기를 일족 회의에서 들을 줄이야.
원룸에 들어와 혼잣말한 프로듀서는 정리를 끝내고 새벽 1시 40분 경에 잠들었다.
프로듀서가 346 프로덕션 1층 로비에서 만날 아이돌 : >>+1, >>+2
1. 키타미 유즈
2. 타카가키 카에데
3. 아베 나나
4. 카타기리 사나에
5. 오오하라 미치루
프로듀서가 자기 사무실 앞에서 만날 아이돌 : >>+3
허둥지둥 일어난 프로듀서는 서둘러 씻고 옷을 입고 화장을 마친 다음에 문을 나섰다.
P[roducer] : (7시 23분. 좀 늦긴 했지만 괜찮으려나?)
지하철 역에 도착하여 시계를 확인한 프로듀서는 지하철 안으로 들어갔다.
후타바 안즈의 일정 : >>+1
1. CANDY ISLAND 앨범 녹음
2. 모로보시 키라리와 앨범 녹음
3. 뉴 제너레이션과 앨범 녹음
4. 기타(>>+1)
타카가키 카에데는 담당 프로듀서와 함께 있는가?(Y/N) : >>+2
아베 나나는 메이드 복 복장을 입고 있는가?(Y/N) : >>+3
역에서 나와 횡단보도 앞에 선 프로듀서는 길을 건너면서 346 프로덕션 정문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을 알아보았다.
P[roducer] : 좋은 아침이에요.
타카가키 카에데 : 어머~ 좋은 아침이에요.
담당 프로듀서 : 좋은 아침이군요. 어제는 안 보이던데, 무슨 일 있었나요?
P[roducer] : 가족이 모일 일이 있었거든요.
담당 프로듀서 : 그러셨구나. 어제 돌발적으로 채널 출연하게 되셨던데, 발은 괜찮으세요?
P[roducer] : 결국 힐이 부러져버렸어요.
타카가키 카에데 : 어머나. 정말로 발 괜찮으신가요?
P[roducer] : 다행히도, 발은 괜찮아요.
로비로 들어간 프로듀서의 눈에 띈 사람은 다름 아닌 아베 나나였다.
아베 나나 :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청바지같은 반바지에 오렌지색 티셔츠, 그리고 모자를 쓴 아베 나나가 오오츠키 유이 같다고 생각하면서 프로듀서는 인사했다.
프로듀서는 아베 나나의 담당 프로듀서인가?(Y/N) : >>+1
프로듀서는 아베 나나에게 어제 회의에 대해 말해줄 것인가?(Y/N) : >>+2
미무라 카나코의 일정 : >>+3
1. 솔로 앨범 녹음
2. 맛집 탐방
3. 요리 프로그램 출연
4. 기타(>>+3)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 직전에 프로듀서는 카에데 일행을 위해 엘리베이터 층을 눌러주었다. 회의가 취소된 것을 카에데 담당 프로듀서에게 들었기 때문에, 프로듀서는 문이 닫히자마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아베 나나 : 오늘 드디어 애니메이션 촬영이에요! 어젯밤에 가슴이 두근두근 뛰어서 잠드느라 애먹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23층 복도를 걸으면서 흥분한 나나를 보던 프로듀서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격려해주고 있었다.
후타바 안즈 : 하암......
P[roducer] : 음? 너는 후타바 안즈 맞지?
안즈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째서 23층에 왔느냐는 질문을 하자, 안즈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후타바 안즈 : 안즈. 오늘은 오프라 그냥 돌아다니고 있어.
P[roducer] : 오프인데도 출근했다고?
후타바 안즈 : 응. 가끔은 몸을 움직여주지 않으면 힘들다고.
P[roducer] : 가끔 보다보면 게으른 건지 부지런한 건지 헷갈리게 하는 애구나.
후타바 안즈 : 안즈는 누가 봐도 게으른 아이돌이라고?
P[roducer] : 아니. 아니. 보통 게으른 사람은 쉬는 날에 일부러 출근하는 일 같은 건 안 해.
두 사람의 실랑이에 끼어든 사람은 나나였다.
아베 나나 : 그러고 보니 캔디 아일랜드 일원이었죠? 미무라 씨나 오가타 씨는 어디 가고 혼자 23층에 있으신가요?
후타바 안즈 : 아. 치에리는 오프라 출근 안 했고, 카나코는 맛집 탐방 프로그램 갔어요.
아베 나나 : 잠깐만요! 저도 17세에요! 후타바 씨와 동갑이라고요? 존칭은 빼세요!
후타바 안즈의 반응 : >>+1
프로듀서는 무나카타 아츠미를 만나게 될 것인가?(Y?N) : >>+2
프로듀서는 아사리 나나미를 만나게 될 것인가?(Y?N) : >>+3
아베 나나 : 그건 같은 소속이 아니라서 격식을 차리느라 그렇고요! 그리고 전 언니 아니에요!!
후타바 안즈 : 그럼 저도 격식 차리고 있는 걸로 알아주세요. 언니.
아베 나나 : 그러니까 언니 아니라고 했잖아요!!
P[roducer] : 음~ 전화 왔나보네.
팔짱 끼고 구경하던 프로듀서는 들고 있던 손가방에서 나는 진동을 느끼고 지퍼를 열었다.
프로듀서에게 연락한 사람 : >>+1
1. 키타미 유즈
2. 카타기리 사나에
3. 오오하라 미치루
346 프로덕션에 올 일족 구성원 : >>+2, >>+3
1. P[olice officer]
2. P[ianist]
3. P[edicurist]
4. P[hotographer]
5. P[lumber]
수화기를 집어든 프로듀서는 사무실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지상주차장에 있던 차들이었다.
P[roducer] : (어제 본 것 같은 차가 주차된 것 같은데.)
키타미 유즈에게 내일 일정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프로듀서는 생각을 이어나갔다.
P[roducer] : (기분 탓이겠지. 차량이야 비슷한 기종들이 있으면 거기서 거기인 걸로 보이니까.)
(키타미 유즈 : 네. 고마워요. 프로듀서. 그럼 내일 아침에 뵈요~)
P[roducer] : 그래. 그럼 끊을게.
전화를 끊은 프로듀서는 밖에 있을 나나와 안즈의 실랑이 소리가 들리지 않음을 그제서야 알아차렸다.
P[roducer] : 나나. 앞으로 40분 뒤면 녹음실로 가야......
P[ianist] : 아베 씨! 정말 오랜만이에요!
아베 나나 : 아...안녕하세요. 아하하하하......
후타바 안즈 : 영문을 모르겠어.
P[edicurist] : 어? 언니! 안녕!
사무실 문을 연 상태로 우두커니 서 있던 프로듀서는 7촌 여동생인 발마사지사의 인사를 받고서야 제정신을 차렸다.
아베 나나 : ......언니?
P[roducer] : 그래. 소개해줄게.
프로듀서는 그렇게 말하고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아베 나나 : 에스테 룸의 발마사지사 분이 프로듀서의 친척이었다니! 몰랐어요!
P[roducer] : 그러고보니 두 사람은 무슨 용무로 오셨나요?
P[edicurist] : 아츠미를 만나러 왔어요. 그리고 여기 둔 짐도 정리하려고 왔어요.
P[ianist] : 이걸 전해줄 겸 해서 왔어.
P[roducer] : 여기까지 와 주셔서 고마워요.
피아니스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초청장을 건네주었다. 봉투에 키사라기 치하야와 765 프로덕션의 프로듀서의 이름이 적힌 것을 본 그녀는 곧바로 손가방에 집어넣었다.
아베 나나 : 세 사람 모두 저와 아는 사이였을 줄이야...
눈이 휘둥그레진 나나를 보면서 프로듀서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기 친척들도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본 그녀는 놀라지 않았다. 예식장에서 기묘한 만남에 대해 회상하던 프로듀서가 하객으로서 참가한 아베 나나를 마주치고 당황한 것은 이 날로부터 약 2년 뒤에 일어난 일이다.
- 끝 -
그리고 치하야 대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