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크하하하! 사실 나는 마황님의 부하!! 이렇게 된 이상 마황님께서 직접 나서실거다!!」스르륵
[끝]
유키호「같은 느낌으로...」그림판
리츠코「나 잘못하면 저런 유언을 남기고 떠날 뻔했구나.」식겁
세바스찬「뭐, 뻔한 설정이지요.」
유키호「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유키호「처음으로 만든 마황이...당했버렸어요오...」
리츠코「...」
세바스찬「...」
리츠코「엑.」
유키호「마황의 힘을 너무 약하게 설정한 걸까요...」추욱
유키호「이상한 '아라~' 같은 말씀을 내뱉는 여성뿐께 당해버렸다고...」
리츠코「아니, 밸런스가 잘못된 쪽은 여자쪽이니까!! 마황은 불운했을 뿐이라고!!」
유키호「그리하여...일단 마왕께서 마황을 맡아주셔야 합니다...」
리츠코「뭐야 그거, 마황이 마왕보다 먼저 당하다니...」--;
유키호「저도 어쩔수 없어요오--!!」
리츠코「왜 당신같은 딱봐도 소심인생 17년에 땅딸보에 절벽인 못난사람이 신인거냐!!」
세바스찬「아니, 당신 모습은 어린 아이라는 설정이거든요.」어이무
유키호「정말로 저도 어쩔수 없다고요!! 솔직히 말이 신이지 언제 짤릴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자리인데다가, 월급은 쥐꼬리만하고 매일 야근에다가 커피 타오기나 시키고 후배에게 무시당하고 선배에게 쪼이고 심지어 앵커인가 뭔가 하는 사람들에게 언제 찍혀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취해야 할지 모르는 애매한...」글썽글썽
25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햐「그래도 3% 내 보상이라도 받을수 있으니 만족해야지큿.」투탁투탁
치하야「흐음...이제 뭐할까.」
치햐「사냥이나 마저 하자큿.」
치햐「애초에 사냥이란 끝이 없는거야큿.」 만렙, 던전 업데이트만 꾸준하다면
치하야「하아...아쉽네.」저벅저벅
치햐「큿큿...」
>>+2
P「나는 아이돌이었던 것이다!!」짜잔
피요피요「...」이 주인 괜찮을까라는 표정
P「그러므로 애초에 RPG게임은 무리!」
P「리듬 게임을 가장한 연애 게임이나 리듬 게임이나 카드 배틀 게임으로 보내줘!!」절규
피요피요「...」왜 난 이런 사람이나 따라다녀야 하는 운명으로 태어난 걸까라는 표정
P「그것보다 나 인기 좋네.」코슥슥
피요피요「저에게 그런걸 물어도...피요」사실 모든건 너의 탓이라는 표정
P「애초에 튜토리얼을 안 하면 아무것도 못한다니 어디에 구식 게임이냐.」
P「하여튼 문제라니까, 문제.」
피요피요「그,그러게요피요.」왜 남들 다 하는걸 너가 못하는건데 왜 남 탓을 하냐라는 표정
P「하아....망했다고 망했어..」
저벅저벅
>>+2「응?」멈춤
주섬주섬
쩅그랑
>>+2「흐흐흥~」저벅저벅
P「...」5골드
피요피요「ㅋㅋㅋㅋㅋ피요 ㅋㅋㅋ피요.」약간 비웃
P「너 이자식!! 거지 취급이냐!!」
>>+2「하아? 왜 그런 반응?」
P「적선이라니. 나는 애초에 거지가 아니야!」
이오리「흥! 해봤자 금방 거지가 될 운명으로 보이는데?」
P「」
이오리「길거리에 앉아서 망했네란 말만 반복하는 녀석이 제대로 된 사람일리가 없지.」이 세계는 게임 세계인것을 기억해 주세요
피요피요「미나세 이오리...미나세피요?」
P「넌 왜 그러고 있는데?」
피요피요「미,미나세라면피요?!」깜짝
피요피요「길드 중에서 제일 유명한 상인 길드!! 그 힘은 대단해서 무기, 갑옷, 주류, 마법 아이템, 물약 못 구하는게 없다는 그 길드에서 길드장이 쓰는 성!!...피요.」피요는 반드시
P「에,그,그런거야?」
이오리「그런 거라고.」흥
이오리「그것보다 왜 길드부터 생각하는 거야!」
이오리「'미나세'보다 '이오리'에 먼저 반응을 하라고!」
P「하아?」
이오리「이 몸은 말이지.」
이오리「엄청 유명한 >>+2이라고!」
이오리의 직업
[GG콘서트]
할아버지1「어이,누가 왔는데?」
할아버지2「무슨 소리야, 아무도 안 보이는데.」
할아버지1「호오, 그렇다면...」
할아버지1「내꺼네.」
저승사자「...」
[끝]
P「이런 느낌?」
이오리「뭐야, 그건...」황당
피요피요「저승사자란 PK가 공인된 직업이에요피요.」설명
P「흐음....응?」
P「PK?」
이오리「그러니까...」
이오리「제한된 선에서 마음대로 모험가를 죽일수 있는 직업이란거야.」씨익
P「에,에에에에엑!!?」
P「어이어이, 그런 직업같은게 있어도 되는거냐.」소근소근
피요피요「왜 그러시는데요피요?」소근소근
P「반칙이잖아, 마음대로 죽일수 있다니.」소근소근
피요피요「하지만 죽인다는건 죽을수도 있다는거라고요피요? 생각해보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에요.」소근소근
지나가던 상급 모험가「어라? 너 저승사자네?」엑스트라
이오리「그래서?」
지상모「헤에, 꽤 귀여운데...어때? 나 꽤 강한데 말이야.」
지상모「잠시만 놀아주면 못 본척하고 넘어갈수도 있는데...」불량불량
이오리「흥, 겉멋만 들어서는...」
지상모「」빠직
지상모「그럼 죽을수 밖에...」
이오리「너 같은건 아무리 죽여도 이득이 없지만...상대해줄께.」
피요피요「저런 식으로 저승사자를 죽인다라고 하는 모험가들도 많고요피요.」
P「헤에...」
피요피요「참고로 이것 역시 죽어도 성당에서 다시 되살아난다 라는 설정이니까 안심하세요피요.」설명
P「그러니까, 넌 누구한테 설명하는 거냐니까.」어이무
>>+1
1.이오리 승
2.이오리 패
3.이오리 무승부
>>+2 무승부라면 이 모험가는 누구?
지상모「이래뵈도 지옥의 블리자드라고 불리--
생략
지상모「두고보자----!!!」로켓단, 도론죠 느낌
이오리「흥, 짖는 소리만 큰 짐승같은 남자네.」
P「어,엄청나네...」
피요피요「랭커니까요피요.」
P「특히 >>+2 는 꽤...」
1. 저승사자니까 낫
2. 토끼 인형이 무기
3. 토끼 인형이 사실 사역마
4. 토끼 인형을 입으면 강해짐
5. 원하는 거라도?
데코짱의 마빡은 최강이시다!!
이오리「시끄러.」
P「아,아니. 정말이니까. 이마에서 빔은 정말 대단한 거라고.」죽은 눈
이오리「시끄러!」
P「아하하, 본적없어. 절대 본적 없을거야. 살면서.」죽은 눈
이오리「시끄러워어어어!!!」
P「그런데 말이야」소근소근
피요피요「피요?」소근소근
이오리「아까부터 뭘 그렇게 속닥속닥거리는거야...」
P「다른 사람들은 다 평범하게 생겼는데, 왜 애네들만 특이한거야?」애네들 : 치하야, 히비키, 이오리 등등
모험가1「...」평범한 생김새에 평범한 방어력을 가진 가죽 갑옷
모험가2「...」평범한 생김새에 평범한 공격력를 가진 작은 검
피요피요「...」
P「...」
피요피요「...」
P「...」
피요피요「...」
피요피요「듣고싶으세요피요.」죽은 눈
P「아닙니다.」죽은 눈
이오리「...」기분 나쁨
P「잠깐, 가지말아봐.」
이오리「?」
P「이야기 진행이 안되잖아, 일단 가만 있어봐.」
이오리「왜 자꾸 알수없는 이야기만 하는거야?」
P「어쩔수 없나...」
P「자, 이제 나와 >>+2를 하자!」
이오리「뭐...」
이오리「뭐라는 겨-----!!!??」띠용
P「금 1211 팔치녀 수련을 하는거--」
이오리「내가 왜 당신이랑 그런걸 해야 하는데!?」
P「그래...난 아무것도 할수없어...」
P「힘도 의지도 방법도 모든 것이 부족해!!」
P「하지만...난 앞으로 나아가야해!!」화난 갓슈의 눈
이오리「읏!」움찔
P「그러니 제발 부탁이야! 나와 함께 금1211식 팔치녀 수련을 해줘!!!」무릎꿇음
P「너밖에없어!! 제발!!」쿠구구구구구구
이오리「으으읏...」
피요피요「...」팝콘과 콜라
>>+2
콤마가 77 이상이면 승락 이하면 거부
P「...」쿠구구구구구구
이오리「아, 알았다고!! 하면 될거 아니야! 하면!」알수없는 무언가에게 패배
이오리「그래서? 그 금 1211식 팔치녀란건 뭔데?」
P「하아? 이오리면서 모르는거냐? 한심하구만.」한숨
이오리「...」ㅂㄷㅂㄷ
피요피요「...」주인이 한심
P「어쩔수 없구만...」
P「잘 보라고...이것이 바로...」
P「금 1221식 팔치녀다아아아아!!!!」 ↓↘→ ↓↘→ ↓↘→ ↓↘→ + AC
이오리「...」
피요피요「...」
이오리「그래서 그게 뭔데.」
피요피요「...」끄덕
P「하아? 제대로 못 본거냐?」
이오리「아니, 왜 그런 허접한 기술을 내가 해야만 하는거야?」
P「허,허접!?」
P「너 이 자식, 감히 0.001 초의 움직으로 상대방을 격파하는 이 기술을 무시하다니!!」
이오리「어딜 봐서 0.001초야, 그게!! 다신 0.001 초가 얼마나 짧은 시간인지도 몰라!」
P「모른다 그딴거!」
이오리「모르면 말하지 마!!」
P「시끄러! 하여튼 하기로 했잖아! 하기로 했으면 약속을 지켜!!!」
이오리「끄으으으!!」
]
이오리「이,이렇게?」휙휙
P「잘 하는군! 그 다음은 요렇게다!!」확확확
이오리「헤,헤헹. 별로 어렵지는 않은데?」확확확
지나가던 모험가1「앗, 저 남자는 저번에...」
지나가던 모험가2「은근슬쩍 유명한 랭커들하고 다니잖아, 정체가 뭐야?」
지나가던 모험가3「옆에 있는 저 사람은 그 이오리야!」
지나가던 모험가4「그 저승사자의 대표 이오리인가! 말도안돼....저승사자의 옆에 태연하게 서있다니 보통 놈이 아니군.」
그렇게 P의 소문은 부풀어올랐다...
>>+2「요즘 유명한 모험가라는 건가...」대화창 확인
(p를 자신의 남편으로 생각중)
미즈타니 에리가 탑랭커가 되기 전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미우라 아즈사!
그녀가 P에게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아즈사「흥미라니 너무 가볍게 표현하지 말.아.주.세.요.」
미우라 아즈사, 그녀가 P에게 강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아아아!!!
아즈사「아라~」
아즈사「그럼 가 볼까요...」
아즈사「어쩌면 제 목적을 이룰수 있는 무언가가 될지도...」
그녀가 탑랭커를 그만두고 하고자 했던 목적 >>+2
아즈사「드디어 토모미(친한 모험가)에게 자랑할수 있겠구나.」양손을 양볼에
아즈사「그럼 찾아가 볼까...」스윽
그렇게 전 탑랭커 아즈사가 움직였다!!
결혼 중개사「드디어 간 건가...」삐질
아즈사「그런데 여기가 어디?」
그리고 그녀는 당연하게 길을 잃었다.
그녀가 있는 곳은?
>>+1
마왕「아하하, 혼자서 여기까지 오다니 제법이군!!」등장씬
사천왕「마왕님을 상대하려면 우리부터 상대해야 할것이다!!」등장씬
기타 부하들「크와아아!! , 크롸라라라라! , 그어어어!!」기타 등등의 울음 소리
아즈사「갑자기 이런 상황이라도 곤란한데~」
아즈사「하여튼 나도 참, 예전부터 길을 너무 잃어서 탈이라니까.」
아즈사「저기요~ 나가는 길은 어디에 있나요?」
마왕「스토리하고 상관없는 대사는 하지마!!」
아즈사「큰일이네~ 어서 그 분곁으로 가야하는데...」
마왕「듣고있지도 않구만! 하여튼 요즘 둔감들은 너무 짜증나졌다니깐!」어머 왠일이래
사천왕「저런 말 들을 필요없습니다! 저희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가만히 제자리에 있으세요!」
마왕「뭐냐, 니들? 은근슬쩍 건방지다? 아앙?」
아즈사「어머나~ 싸움은 나쁜데~」
마왕「너가 이유거든!!」
아즈사「어쩔수 없네요~ 그렇게 리셋당하고 싶다면....」
아즈사의 능력 >>+1
아즈사의 힘의 크기 >>+2
1. 압도적 먼치킨
2. 적당한 탑랭커
3. 사실은 전투 관련에 대해서는 없슴
4. 평범한 모험가
1
사실 선대 마왕을 죽인게 아즈사인걸로
못한 그녀는 높은
없다
이길 확률은
그딴거
빠직 살려ㅈ
https://i.uncyclopedia.kr/pedia/7/7d/Blood_Spatter.jpg
저 한명의 소녀에 의해 내 부하들이 전부 당할줄은...
살아있는 부하2「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고...」
살아있는 부하3「이 편지를...커헉! 고향의 그녀에게...」끄어어
아즈사「아라~」
아즈사「이제 다시 그에게 가볼까...」
저벅저벅저벅
세바스찬「>>+2. 현 마왕님께서...」
>>+2「알고있어요...」
세바스찬「...」
>>+2「제가 이제 다음 마왕이 되는거겠죠?」
세바스찬「그렇습니다...」
>>+2「언젠가 강한 모험가에게 죽는 다는걸 알고있는데 해야한다...그것이 마왕들의 임무.」
세바스찬「>>+2님!!」크흑, 이 세바스찬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같은 느낌
>>+2「자, 이제 저는 마왕이 됩니다!!」
리츠코「음, 약간 두근거릴지도...」
세바스찬「...」
리츠코「자, 이제 마왕으로써의 일을 해야겠죠?」에헴
리츠코「그래서 제가 해야할 일은 뭔가요? 사천왕을 만들면 되나요? 아니면 던전을 꾸미나요?」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세바스찬「절대로 당신이 생각하는 종류의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게임은 그만하세요.」
세바스찬「하여튼 이런 바...모자란 마왕을 모시게 되다니 저도 큰일이군요.」한숨
리츠코「지금 바보라고 말할려고 했죠. 그리고 바꿀거면 다른 걸로 바꿔야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세바스찬「마왕님께서 하실일은 단 하나입니다. 그저 당신을 쓰러트릴 모험가를 기다리면 되는겁니다.」
리츠코「뭐에요, 그게...」흥칫핏
세바스찬「그것보다 마왕님, 그런 성격의 케릭터였습니까?」
리츠코「그런거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세바스찬「.....」
세바스찬「하지만 그것이 마왕의 일입니다.」
리츠코「그런건 누가 정한거죠?」
세바스찬「예?」
리츠코「그런 비효율적인 데다가 꿈도 없는 일이라니 하고싶지 않네요.」
리츠코「차라리 매일 후배에게 무시당하고 상사에게 쪼이는 인생이 더 나아보이네요.」
세바스찬「세상의 만년 과장에게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리츠코「어라? 저는 만년 과장이란 말은 안 했는데요. 당신 만년 과장들을 그렇게 생각했네요. 세바스찬이야 말로 만년 과장에게 사과하세요.」
세바스찬「실력이 늘었군요...」
리츠코「누구 옆에 있다보니...」키득키득
리츠코「자, 누군가가 이건 내 리츠코가 아니야! 같은 생각을 하기 전에 할일을 찾죠.」
세바스찬「자꾸 이쪽 세계랑 저쪽 세계의 벽을 부수는 발언은 그만 하시죠.」
리츠코「자, 저는 이제부터 >>+2를 합니다!」
세바스찬「...」
리츠코「세바스찬의 이름보다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세바스찬「크윽!」
리츠코「그렇네요. 자, 이제부터 저는 마계를 보다 좋게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을 하겠습니다.」
리츠코「것보다 여기 마계?!」
세바스찬「마왕의 성이니 당연히 마계지요. 게임은 하면서 왜 그걸 모릅니까.」
리츠코「이의있는데요.」손 번쩍
세바스찬「무엇입니까?」
리츠코「이곳이 마계라면 모험가들이 있는 곳은 인간계일텐데. 모험가들은 이곳으로 어떻게 오나요?」
세바스찬「...」
리츠코「...」
세바스찬「그것은 파마를 하면서 떠들고 있는 아줌마들에게 물어보시죠.」
리츠코「그 분들은 알고있는데 당신이 모르는 이유는 뭔가요.」
리츠코「제가 마왕이니 제가 하라는 데로 하라죠.」
세바스찬「당신은 마왕가 아니라 독재자입니까.」
리츠코「힘드네요...그까짓 법 그냥 대충.」
세바스찬「당신 19살에 그런 발언 해도 괜찮은겁니까.」
리츠코「괜찮아요. 사실 생김새는 어린이라는 설정이니까.」로리화
세바스찬「당신은 제4의 벽에게 무슨 원수라도 진겁니까?」
세바스찬「아, 예. 예. 마음대로 하세요.」
리츠코「뭡니까, 그 놀아달라는 조카의 말을 들은 삼촌같은 말은.」
세자스찬「무시하시길.」
리츠코「뭐, 딴죽 걸다보면 끝이 없으니까요. 그것보다 이거 뭐하느 글일까요.」
세바스찬「그저 초기 설정만 생각해 놓고서는 '오, 이거 좋은거 같은데' 같은 안일한 생각을 한 글쓴이의 글이지요.」
리츠코「그래서 저희가 5칸 분량을 딴죽만 걸고 있는 건가요.」
세바스찬「아니요, 그건 당신탓...」
리츠코「그것보다 세바스찬. 어느 순간부터 마왕님이라고 안 부르네요.
세바스찬「애초에 마왕님이라고 부른 적 없습니다.」
리츠코「그렇군요...」
리츠코「그럼 일단 >>+2 란 법을 만듭시다!!」
세바스찬「...」
세바스찬「...」
병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병사「...」빠빠빰--빰빰빰 빰빰빠빰---
리츠코「가짜 마왕제도다!!!」짜잔
세바스찬「하아...대충 어떤 느낌의 제도일지 알거같군요.」한숨
리츠코「현 마왕인 나를 포함하여 마왕 후보들은 마계의 귀한 인재!」
리츠코「그런 인재들을 모험가들에게 잃는것은 큰 손실이다!」
리츠코「그러니 가짜 마왕을 만들어서...」
세바스찬「큰 착각을 하시는군요.」
리츠코「앵?」
리츠코「세바스...찬?」
세바스찬「마왕님, 당신은 자신이 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까?」
리츠코「그건...」
세바스찬「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 이 세계의 주인공들을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세바스찬「바로 모험가들을 위해.」
리츠코「...」
세바스찬「결국 몬스터란 그런 존재입니다.」
세바스찬「아무리 멋진 말로 포장해도 모험가들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세바스찬「그리고 마지막에는 진정한 주인공(용사)가 되기 위한 희생양입니다.」
세바스찬「아시겠습니까? 결국 당신은 언젠가 올 모험가를 기다리시면 되는겁니다.」
세바스찬「그리고 지금까지의 마왕님들처럼...」
리츠코「...」
세바스찬「이제 잘 아시겠죠?」
세바스찬「...」
리츠코「웃기는 이야기네요.」
세바스찬「?」
리츠코「세바스찬은 그렇게 생각할지 몰라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달라요.」휙휙
리츠코「존재하는 이유? 그런게 처음부터 정해져 있을리가 없잖아요?」
리츠코「존재하는 이유가 정해져있다니, 그런건 가축이나 생명이 없는 물건 뿐이에요.」
리츠코「모든 생명은 똑같다고요. 세바스찬, 그 나이를 먹을 때까지 몰랐던 거에요?」
리츠코「진정한 존재하는 이유라는건...」
리츠코「살아가면서 자신의 의지로 만드는 거에요.」
리츠코「세바스찬, 저는 절대 도구같은게 아니에요.」
리츠코「제가 존재하는 이유 같은건 제가 정할거에요.」
리츠코「제 의지로.」
세바스찬「...」
리츠코「뭐, 잘한다면 세바스찬의 존재하는 이유도 제가 만들어줄수 있는데?」키득키득
세바스찬「...말씀대로 입니다.」
세바스찬「제가 존재하는 이유는 단 하나.」
세바스찬「마왕님을 위해 살기 위해서.」
세바스찬「저의 의지로 말이지요.」키득키득
리츠코「...」키득키득
세바스찬「저도...」닭살
다음 시점 아이돌
>>+2
유키호「안녕하세요! 하기와라 유키호에요!」
유키호「그,그,그러니까!」
유키호「죄송하지만 신이에요...」신
리츠코「그래?」마왕
세바스찬「...」 ㅡ ㅡ;
부하1「하악하악 유키호쨩, 완전 여신.」(?)
부하2「헑헑, 마지 텐시.」(?)
리츠코「그래서, 왜 온거야?」알수없는 반항심
유키호「에에, 그게에...」뻘뻘
유키호「>>+2」
유키호 마지텐시 헠헠
리츠코「아니야, 듣고싶지 않아졌어. 말하지마.」휙휙
유키호「에엑!!?」느낌표
세바스찬「...」
리츠코「우우웅, 하지만 듣고싶을 지도...」
유키호「에에엣...」뻘뻘뻘
리츠코「아니야, 역시 아니야.」
유키호「히이잉...」추욱
리츠코「좋아.」
리츠코「들어주도록 할께.」
유키호「저,정말인가요오?」살았다아
리츠코「너가 제자리에서 세바퀴 돌고 '멍'한 다음에 '않아' 를 하면 말해도 좋아.」키득키득
유키호「」
리츠코「그리고 내 '남성형 부하' 들과 포옹을 하고 인간계에 있는 강아지 카페에서 차...말고 커피 사오기까지 하나다면 두마디 해도 좋아.」
유키호「하나 할때마다 한마디인가요오!!?」
세바스찬「딴죽 걸때가 거기뿐입니까...?」삐질삐질
유키호「허억...허억...마황이 되어주세요오...랄까 임명하러...」커헉케헥
세바스찬[죽을려고 하는구만...]
리츠코「마황?」
세바스찬「대충 마왕의 지위보다 더 높은 자리인거 같군요.」
리츠코「그건 아니까.」
유키호「에에에, 축하드려요. 그럼 저는 이만...」슬쩍
리츠코「짬깐!!」
유키호「히익!!?」움찔
리츠코「갑자기 마황이라니? 갑자기 그런걸 왜 주는거야?」
세바스찬「마황이 물건입니까, 그럴때는 준다가 아니라 임명이나 다른 표현을...」
리츠코「중요한 이야기 중입니다만.」뿌우
세바스찬「...」마왕이면 다냐
유키호「후와와...」
유키호「사,사실은...」
유키호「>>+2」
유키호「요즘 들어 강한 모험가들이 늘어나서 마왕 위에 왕을 만들려고 했거든요.」
[예시]
마왕「커헉! 날 죽였다고 다 끝이라고 생각하느냐!!」
마왕「크하하하! 사실 나는 마황님의 부하!! 이렇게 된 이상 마황님께서 직접 나서실거다!!」스르륵
[끝]
유키호「같은 느낌으로...」그림판
리츠코「나 잘못하면 저런 유언을 남기고 떠날 뻔했구나.」식겁
세바스찬「뭐, 뻔한 설정이지요.」
유키호「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유키호「처음으로 만든 마황이...당했버렸어요오...」
리츠코「...」
세바스찬「...」
리츠코「엑.」
유키호「마황의 힘을 너무 약하게 설정한 걸까요...」추욱
유키호「이상한 '아라~' 같은 말씀을 내뱉는 여성뿐께 당해버렸다고...」
리츠코「아니, 밸런스가 잘못된 쪽은 여자쪽이니까!! 마황은 불운했을 뿐이라고!!」
유키호「그리하여...일단 마왕께서 마황을 맡아주셔야 합니다...」
리츠코「뭐야 그거, 마황이 마왕보다 먼저 당하다니...」--;
유키호「저도 어쩔수 없어요오--!!」
리츠코「왜 당신같은 딱봐도 소심인생 17년에 땅딸보에 절벽인 못난사람이 신인거냐!!」
세바스찬「아니, 당신 모습은 어린 아이라는 설정이거든요.」어이무
유키호「정말로 저도 어쩔수 없다고요!! 솔직히 말이 신이지 언제 짤릴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자리인데다가, 월급은 쥐꼬리만하고 매일 야근에다가 커피 타오기나 시키고 후배에게 무시당하고 선배에게 쪼이고 심지어 앵커인가 뭔가 하는 사람들에게 언제 찍혀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취해야 할지 모르는 애매한...」글썽글썽
리츠코「당신이 사는 곳은 천계가 아니라 회사가 아닐까?」어이무
세바스찬「결국 신이 어떠한 모습일지를 고르는것은 인간이니까요.」어쩌면 진리
유키호「애초에뭐냐고왜첫등장이이런건데내삽은어디있어왜삽을이용하는모험가로태어나지못한거야아이런이야기는부모님께죄송하니까하면안되겠지하지만나도꿈이있단말이야그정도는괜찮잖아직장에서트라우마도고치고친절하고훈훈한동료를만나서결국결혼에골인하고---」궁시렁궁시렁
세바스찬「마왕님, 이러다가 '저 같은거 땅에 구멍 파고 묻혀있을게요!' 같은 패턴으로 이어질 겁니다.」소근소근
리츠코「그건 곤란...」소근소근
리츠코「아아아아아!!! 하여튼 내가 그 마황이라는 걸 하면 되는거지?」
유키호「그, 그런 거에요!」
유키호「그렇죠? 그러니 이제 저는...」
리츠코「하.지.만!!」
유키호「또,또 뭔가가...」
리츠코「그런 딱봐도 위험한 자리를 그냥 맡기는 싫지!」
세바스찬「그 자리나 지금 당신의 자리나 거기서 거기...」
리츠코「조용히 해요.」
리츠코「그 까짓 마황 하도록 하지. 하지만!」
리츠코「너는 >>+2 란 조건을 들어줘야 한다!!」빠밤
유키호「엑.」
세바스찬「엑.」
리츠코「하지만 그렇잖아? 마황이라고 해도 말이지.」
리츠코「그런 여자가 오면 분.명.히. 당한다고!」부들부들
[???「아라~」빵빵]
유키호「헤에...」--;;
세바스찬「...」--;
유키호「그래도 곤란하다고요오...언젠가 모험가가 올텐데 보스가 안 쓰러지면 곤랑해요오.」설득설득
세바스찬「저도 같은 의견입니다.」배신
리츠코「어째서?」
세버스찬「마왕님, 불사라는 건 간단히 생각할수있는게 아닙니다.」진지
리츠코「...」꿀꺽
세바스찬「상상을 해보시죠.」
세바스찬「나중에 제가 죽은 다음, 마왕님께서는...」
[예시]
리츠코「여기는?...그런가. 나 결국 졌구나...」
리츠코「그럼 여긴 천국? 아,아닌가 내가 천국에 갈수있을 리가 없겠지.」
「오랜만이군요.」
리츠코「!!?」
리츠코「이 목소린...세바스찬!」
세바스찬「자...」손
리츠코「...」손
세바스찬「마왕님께 보여주고 싶은게 엄청 많이 있습니다.」저벅저벅
리츠코「나 기다리는거, 힘드지 않았어?」저벅저벅
세바스찬「전혀요.」저벅저벅
리츠코「흐응...」저벅저벅
[끝]
세바스찬「같은걸 못하게 된다고요!!!」진지
리츠코「뭐야, 왜 진지한거야!! 그것보다 기분나빠!! 그런건 연애물에서나 찾으라고!」
유키호「화,확실히 불사 같은거 쉽게 결정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요...」뻘뻘
유키호「애초에 안 쓰러지는 마황이라니 모험가들이 항의 신고 할꺼라고요. 시말서라고요오...」
리츠코「당신의 말도 왠지 현실같아서 기분 나쁜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힘을 회복해 다시 돌아온다는 설정으로.
유키호「예?」
리츠코「그냥 일정한 체력이 닳면 '으악, 설마 인간 따위에게!' 같은 대사 한번 날리고 옆방으로 텔포 뛰면 되는거 아닌가?」초간단
유키호「...」
세바스찬「...」
유키호「후으으, 확실히 문제는 없어보이기는 하는데...」고민
리츠코「봐봐, 여신 양반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는가?」부비적부비절
유키호「엣? 엣?!」뻘뻘
리츠코「자자, 이건 마계에서만 나오는 찻잎인데 창고에 너무 많아서 말이야.」살랑살랑
유키호「...」꿀꺽
리츠코「그냥 눈감고 도장만 찍어주면 창고에 쌓여있는 이것들을 당신이 가져가서 버리게 할수도 있다구?」부비적부비적
유키호「으으읏, 하지만 그래서 신인데...」흔들흔들
리츠코「자자, 좋은게 좋은 거잖아. 당신네 상사한테도 몇개 주면 좋아할거라고.」히죽히죽
유키호「------------」
리츠코「응,응.」끄덕
유키호「에헤헤헤헤...」파닥파닥파닥파닥
리츠코「잘가~ 날아다니는 드래곤 조심하고~」흔들흔들
세바스찬「...」
리츠코「후우~ 사라졌군.」
세바스찬「아..그 수고하셨습니다. 마황님.」
리츠코「그래요.」
세바스찬「그런데, 마황님.」
리츠코「왜요?」
세바스찬「어느 정도 공격을 받아야 쓰러질 것인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어도 되겠습니까?」
리츠코「...」
리츠코「훗.」
리츠코「글쎄...내 무한대가 된 체력이 1 이 남았을떄 정도로 할 생각인데?」히죽히죽
세바스찬「....」
>>+2
타카네「자유 광장 5-2 에 라멘집이 오픈했다고 합니다.」스윽
미키「미키하고 같이 자는거야!」스윽
P「미안하지만 정리해야 하는게 많아서 말이야.」
페어리「...」
히비키「왜 그 대결(치하야)에서 이겼는데 이런 거냐고!?」소근소근
타카네「어쩔수 없지요, 프로듀사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일이었으니...」소근소근
미키「허니가 놀아주지 않아서 힘든거야...」소근소근
히비키「어쩔수 없나...」
타카네「?」
미키「?」
히비키「그렇다면 >>+2이다!!」
히비키가 제안한 P의 관심을 끌 방법.
타카네「네코미미 메이드입니까...」냥
미키「왠지 귀여운 거에 귀여운 걸 더하면 초 귀여울거다 라는 발상에서 만들어진 느낌인거야.」아후냥
히비키「니니가 그랬다고! 남자는 다 짐승이라서 자기랑 닮은 네코미미 메이드를 좋아한다고.」
타카네「여동생에게 그런 말을 하는 오라버니가 있다니 지금 당장 저의 집으로 오세요.」
미키「애초에 메이드는 왜 들어간거야?」
히비키「하여튼 분명 네코미미 메이드를 하면 프로듀서도 좋아할거야.」
타카네「그것은 알겠는데....복장은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미키「그것도 곤란한거야.」
히비키「흐음...아마 >>+2에서 일려나?」
네코미미 메이드 복장을 구할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