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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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P "담당 아이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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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9, 2015 21:53에 작성됨.
할말 : 그럴듯한 란코어를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란코어 능력자 분이 계시면 조언을 해주세요.
그럼 어둠에 삼켜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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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소파에 담요... 누가 덮어준 모양이네. 어라?"
란코 "..." 쿨쿨
P "란코가 해준건가."
>>105
1.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2. 깰 수도 있으니 조용히 나간다.
3. 방금 못다한 일을...
P "그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아까 못 다한 일을 마저..." 스윽
란코 "음... 잠의 마수에 넘어갔" 쪽
란코 " "
란코 (프, 프로듀서?! 대체 무엇을!!) ///
란코 (앗, 잠깐 프로듓... 으응...) ///
란코 "푸핫..." ///
P "일어났어?"
란코 "...네, 네." ///
우즈키 "아, 아스카! 저게 대체 어떻게 된거에요!!" /// 소근
아스카 "나는 모른다... 아마 치히로가 알지 않을까 싶은데." 소근
미유 "원래 저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저러다가 혹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소근
우즈키 "그, 그러면 큰일이라구요!!"
아스카 "...우선 진정하고, 일단은 >>109하자."
>>109
1. 치히로에게 약에 대해서 물어봄
2. 란코와 P를 격리
3. 둘을 동시에 진행 (밑의 3명을 자유롭게 치히로조와 P격리조로 나누어 지정해주세요.)
-1. 미후네 미유
-2. 시마무라 우즈키
-3. 니노미야 아스카
우즈키 "아, 알았어!"
미유 "나도 얼른 다녀올게!"
>>112 "뭘 하시는 건가요?"
>>112 치히로조에 합류할 아이돌 (346 프로 한정, 란코 제외)
안즈 "아우... 아까부터 시끄럽게 뭐 하는거야... 어?"
미유 "안즈를 데리고 얼른 다녀올게!"
안즈 "응?"
아스카 "습격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안즈 "어? 잠깐 나는 왜..." 들썩
미유 "빨리 다녀올게!" 벌컥
안즈 "나는 어째서~ ?!"
아스카 "...그럼 우리도 가자."
우즈키 "응!"
>>116 시점
1. 치히로조의 시점 (미유, 안즈, 치히로)
2. P격리조의 시점 (우즈키, 아스카, P, 란코)
안즈 "내가 어떻게 알아." 핸드백
>>120 치히로를 찾으러 갈 장소 (50 이상이면 발견)
1. 옥상
2. 지하 주차장
3. 화장실
치히로 "어라? 미유 씨?"
미유 "다행이다! 계셨네요!"
치히로 "무슨 일이신가요?"
미유 "치히로 씨가 주신 드링크를 먹고 프로듀서가 이상해지셨어요! 어째서죠?"
치히로 "이, 이상해졌다고 들어도 저는..."
미유 "드링크에 부작용이 있는건가요?"
>>125
1. 드링크의 부작용 때문이다.
2. 부작용은 아니며, 오히려 드링크의 효과가 강하기 때문이다.
3. 그 드링크는 치히로가 만든 것이 아니다.
치히로 "부작용은 없어요. 그건 확실해요."
미유 "그럼 프로듀서가 왜 저렇게..."
치히로 "그러니까, 자세하게 어떤 증상인데요?"
미유 "음... 란코에게 키스를 한다던가."
치히로 "... 생각보다 문제가 크네요. 하지만 부작용은 아니에요."
미유 "그럼 뭔가요?"
치히로 "제가 아스카에게 준 드링크의 효능은 야성을 강하게 하는 드링크에요. 란코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것도 본능적으로 표정이나 억양을 읽어서 뜻을 추리하는 거죠."
미유 "그럴수가..."
치히로 "일단 혹시모를 스캔들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막아야겠네요. 서두르죠."
미유 "네." 끄덕
안즈 "...내려줘- "
미유 "아스카! 우즈키! 치히로 씨 데려왔어!"
치히로 "프로듀서 씨는?" 두리번
>>131
1. 란코만 혼자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다.
2. P만 혼자 누워있다.
3. 우즈키, 아스카, 란코가 쓰러져 있고 P는 울부짖고 있다.
치히로 "프로듀서 씨는?" 두리번
란코 "♬♪~ " 끄적끄적
미유 "란코밖에 없잖아?"
치히로 "우즈키랑 아스카는 어디에..." 두리번
란코 "나의 벗과 꽃 피는 소녀, 그리고 앱솔루트 제로는 격렬한 싸움을 벌이며 세계선 너머로 사라져갔다."
치히로 "겨, 격렬한 싸움?!" 걱정
미유 "치히로 씨도 알아들으실 수 없나요?" 소근
치히로 "네... 저도 알아들을 수 없어요." 소근
미유 (...그렇다면 추리 할 수밖에 없겠어. 란코의 말은 무슨 뜻일까?)
>>136 지문 1을 읽고 P와 우즈키, 아스카는 어디로 갔다고 생각하는지 적어주세요
[지문 1]
나의 벗과 꽃 피는 소녀, 그리고 앱솔루트 제로는 격렬한 싸움을 벌이며 세계선 너머로 사라져갔다.
미유 (세계선 너머... 혹시 해외로?!)
미유 "치히로 씨! 아무래도 우즈키와 아스카는 프로듀서를 데리고 해외로 간 것 같아요!!"
치히로 "해, 해외?!" 깜짝
치히로 "아니, 해외라니 이상하잖아요. 상황이랑 안맞잖아요. 저를 빨리 데리고 와야 하는 것 아니었어요?!"
미유 "하지만 란코와 프로듀서를 떨어트려 놓는 것도 중요하죠. 그러니까 따라올 수 없도록 해외로 도망간 거에요!"
치히로 (...뭐지. 당연히 말도 안되는 일인데 설득력 있어...)
>>139
1. 미유의 말을 믿고 공항으로 간다.
2. 그럴리는 없으니 >>139로 간다. (P를 찾으러 갈 장소도 같이 적어주세요)
치히로 "그, 그래도 그럴리가 없죠! 일단 옥상으로 가 봐요."
미유 "알겠어요."
치히로 "엘리베이터야. 빨리..." 조마조마
띵
치히로 "열렸다!!" 화악
>>142
1.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이 있다. (아스카, 우즈키를 제외한 346 프로 아이돌)
2. 아무도 없다.
* 잊으셨을까 얘기하는거지만 안즈는 미유 씨의 팔에 업혀 있습니다.
나나미 "꺄악?!" 우당탕
치히로 "나, 나나미! 괜찮아?!"
나나미 "아야야... 무슨 일이세여?" 이렇게 급하게."
치히로 "빨리 프로듀서 씨를 찾지 않으면 우즈키와 아스카가 위험해."
나나미 "무, 무슨 일이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도와드릴께여!"
치히로 "고마워! 미유 씨!"
미유 "네!" 번쩍
나나미 "?!" 왼손에 나나미
안즈 "안녕- " 오른손에 안즈
띵
치히로 "프로듀서 씨!"
미유 "우즈키! 아스카!" 헐레벌떡
>>146
1. P와 우즈키, 아스카를 찾는다.
2. 찾지 못한다.
미유 "우즈키! 아스카!" 헐레벌떡
치히로 "...어쩌지. 여기엔 없어."
나나미 "미유 씨! 저기 봐여!"
미유 "뭔데 그러니?" 스윽
미유 "!"
미유 "치히로 씨! 찾았어요!"
치히로 "정말요?"
미유 "저기 저거, 프로듀서 아닌가요?!"
치히로 "아마도 그런 것 같... 앗!"
>>149 P와 우즈키, 아스카의 상황
1. 우즈키를 인질로 잡은 P를 아스카가 설득하고 있다.
2. 전력질주하는 P를 우즈키와 아스카가 쫓아가고 있다.
3. 세 명이서 평화롭게 카페에서 케이크와 차를 마시고 있다.
치히로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요. 카페에서 쉬는 거 보면 증상이 가라앉은 건가..."
미유 "일단 빨리 가요!" 후다닥
치히로 "네!"
안즈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우즈키 & 아스카 (홀짝)
아스카 "읍! 콜록콜록!"
우즈키 "괜찮아. 아스카? 그러게 왜 블랙 커피를..."
아스카 "괜찮아. 난 이 쪽이 더 멋지다고 생각해. 그리고 지금은 그런 게 문제가 아니잖아?"
>>155 P의 상태
1. 완전히 정상적으로 돌아온 상태
2.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음, 우즈키와 아스카는 어쩔 수 없이 케이크를 다 먹고 나면 키스하자는 약속을 해버림
3. 당장이라도 정신을 잃을 것 같아 원래의 인격으로 겨우 버티고 있음
우즈키 "그렇네.. 확실히 프로듀서를 란코에게서 떨어트려놓기 위해 케이크를 다 먹으면 키스해 준다는 약속을..." ///
P (우걱우걱)
아스카 "저기 봐. 엄청난 속도로 먹고 있어."
우즈키 "빨리 미유 씨가 치히로를 데리고 와야할텐데..."
치히로 "늦었어요! 좀 더 빨리!"
미유 "알았어요!"
안즈 "..." 왼손엔 안즈
나나미 "빨리여! 힘내세여!" 오른손에 나나미
>>160
1. 늦기 전에 도착했다. 아무 문제 없다.
2. 늦었다. 피해자는 우즈키
3. 늦었다. 피해자는 아스카
4. 늦었다. 둘 다 피해자
5. 아무도 없다. 벌써 자리를 옮겼다.
아스카 "느, 늦었잖아. 미유..." 침범벅
미유 "아스카! 그 꼴은 대체..." 후다닥
우즈키 "프, 프로듀서가 완전히 개가 되어버렸어요!" 침범벅
P "왕!" 헥헥
치히로 "...기분 나빠."
미유 "치히로 씨 때문이잖아요! 어떻게든 해 봐요!"
치히로 "저 상황에서는 가까이 접근하기도 힘들텐데 어쩌면 좋죠..."
>>165
1. 무작정 돌격한다
2. 다른 음식에 섞어서 먹인다.
3. 누군가가 나타난다.
치히로 "뭐, 뭔가 적대적인 것 처럼 보이는데 기분 탓인가요?"
P "컹!" 펄쩍
치히로 "꺄아악!!"
탕
털썩
치히로 "으... 어라?"
P "께겡..." 바들바들
아나스타샤 "Ты уверен?"
란코 "구원을 왔도다!"
미유 "란코! 아냐!"
치히로 "다, 다행이야! 그럼 어서 프로듀서 씨에게 약을 먹여야겠어!"
우즈키 "우리도 도와주세요..."
아스카 "얼굴이 끈적끈적..."
나나미 "그, 그래도 잘 해결된 모양이네여!"
안즈 "...난 어째서."
P "어으... 여긴 어디지."
란코 "나의 벗이여."
P "라, 란코?!"
>>169 란코가 P가 자신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다는 사실을
1. 알고 있다.
2. 아직 모른다.
란코 "나의 벗이여."
P "라, 란코?!"
란코 "모두에게 들었다. 그대는... 나의 언어를 이해할 수 없다지?"
P "...그래. 내가 이해하는 뜻이 맞다면 아마 맞을거야."
란코 "우리의 역사가 시작된 날. 나의 계약의 맹세에 너는 대답해 주었다. 그 때는 분명히 너도 '눈'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는데..."
P "미안해. 나는 알지도 못했으면서 그냥 어림짐작으로 대답했어. 그 결과 이렇게 란코에게 상처를 주게 되다니..."
란코 "무슨 말을. 그대도 나를 위해 그런 것이 아닌가. 오히려 나는 그대의 생각도 모른 채 내 마음대로 떠들었으니 나의 문제인 것이다."
란코 "그러니"
란코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P "라, 란코?"
란코 "이렇게 한다면 프로듀서가 제 말을 알아듣지 못할 일은 없겠죠?"
P "괘, 괜찮겠어? 그렇게 하면 지금까지 네가 해왔던 모든 건..."
란코 "...확실히 지금은 죽을만큼 부끄러워요. 그래도 프로듀서를 위해서라면 아무 문제 없어요!"
P "란코..."
>>175까지 (엔딩 투표)
1. 란코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중2병'이라는 캐릭터성이 사라진 란코를 프로듀스 한다.
2. 란코의 말을 거절하고, 지금의 란코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란코어를 열심히 배운다.
란코 "네? 어째서..."
P "나를 위해서 네가 억지로 살아갈 필요는 없어."
란코 "그, 그래도 프로듀서는 제 말을 알아들으실 수 없잖아요!"
P "그래서 말하는 건데 내가 너의 말을 알아듣을 수 있게 해주지 않을래?"
란코 "네?"
P "매일 레슨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네가 하는 말들을 알려줘. 그렇다면 나도 너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테니까."
란코 "그, 그런..."
P "해줄 수 없는거야?"
란코 "그, 그런건 아니지만..."
P "좋아! 그럼 지금부터 시작이야. 란코, '안녕하세요'는 뭐라고 해?"
란코 "성가신 태양이네!"
P "좋아, 그거군. 기억해 둘게. 그럼 '수고하셨습니다'는?"
란코 "어둠에 삼켜져라!"
P "좋아! 그러면 다음엔..."
...
P "란코. 준비는 끝났어?"
란코 "나의 찬란한 길 앞에 어떤 장애물도 없도다! (완벽하게 끝냈어요!)"
P "좋아! 그럼 열심히 가보자!"
-끝-
처음으로 써보는 신데창댓입니다.
글은 전에 창작글 쪽에 썼던 '신데렐라 이야기'가 있고 창댓에서도 깨알같이 신데 아이돌들이 등장했었지만 본격적으로 신데마스인 건 이번 글이 처음이네요.
신데 글을 처음 써보는 주제에 란코를 메인으로 하는 패기넘치는 일을 했군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잘 쓰여져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또 다른 창댓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란코 "성가신 태양..."
P "오오! 홍련의 야희여!"
란코 "프, 프로듀서?!"
P "성가신 태양이 오늘따라 더욱 더 불타오르고 있군. 마계의 전투가 끝나면 이 몸과 함께 신의 피를 마시며 축배를 들지 않겠나?"
란코 [담당 프로듀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끝]